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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 돌입
    경상북도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운영과 함께 일선 시․군 읍면을 비롯한 전 행정력을 동원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년도 가을철 산불발생 전망은 기후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12월에는 추운 날씨와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취약지에 감시인력 2,500여명을 집중배치하고  홍보활동 강화와 산불위험성이 높은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화기물소지, 산림 내 취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가피한 지역은 입산통제 및 등산로를폐쇄하되 통제구역을 최소화하여 등산객들의 불편함을 줄일계획이다. 입산통제구역은 도내 산림 134만여ha중 산불취약지 490개소27만여ha, 등산로 113노선 611km로 산림청 홈페이지 “숲에ON”에 자세한 현황을 알 수 있으며, 지역주민과 등산객이 많이 찾는 등산로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로 입산자에 의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1,240명을 5분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시키고 산불상황 위치관제시스템 단말기를 전 산불 감시원에 지급하여 산불발생시 상황실로 위치가 바로 전송되어  출동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산불진화헬기27대(산림청 5, 기동배치3, 소방 2, 임차 9, 군부대 8)를 분산 배치하고 소방서, 군부대 등과 공동 진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3일 영주시 풍기읍 욱금리 금계저수지 주변에서 도단위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하여 유관기관 공조체제 및 산불위기대응 통합지휘체계, 지상 및 공중진화, 인명구조 등 산불발생시 예측 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점검 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림내에서 취사행위,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 입산통제구역 출입행위 등을 금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무엇보다도 철저한 예방이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과 건강한 산림을 지켜내는 것임을 인식, 도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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