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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악박물관, 속초 지역 소외계층에 산악 문화 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8일(금) 속초시노인복지관 2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산악유물에 대한 전시 해설 및 VR(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산악역사 및 올바른 산행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거북벽을 VR로 가상등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체험 가능한 포탈렛지* 무드등 만들기도 체험했다. * 마땅한 비박지나 테라스가 없는 대암벽에서 잠을 잘 수 있는 허공 침대(이용대, 등산상식사전(2010))   산악박물관을 방문했던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하니, 이해가 쏙쏙 된다”,“알프스를 직접 가지 않고도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 “산악텐트인 포탈렛지를 처음 알게 되었고,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산악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8-02
  •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을 시행한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 · 생명존중 · 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은 2020년 3월 1일 이후 2023년 5월 30일 이전 사이에 출간된 시, 시조, 동시, 소설, 동화, 희곡, 수필 장르의 작품집과 단행본을 대상으로 하는데 상금은 3천만원이며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수상자 결정 및 공고는 추천받은 작품집 · 단행본으로 예심·본심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2023년 9월 25일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 or.kr)에 공고한다. 시상식은 2023년 10월 또는 11월 중 가질 계획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자천, 타천의 방법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추천을 받는데 작가 자신이 직접 추천서를 제출해도 되고, 등록된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 ‧ 대학의 총장 · 학장 ‧ 전공교수 등과 일반국민 누구나 추천 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 난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다. 또한 녹색문학상을 투명하고 각 분야별로 고루, 공정하게 시행하기 위하여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소설가협회, (사)한국산림문학회 등 문학단체의 현직 실무책임자와 산림청 관계관 등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12년 제1회 녹색문학상은 ‘소나무 시인’으로 알려진 박희진 시인이 시집 『산 ‧ 폭포 ‧ 정자 ‧ 소나무 』 중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로 수상하였고, 2013년 제2회 녹색문학상은 장편소설 『숲의 왕국』으로 현길언 소설가가  수상하였으며, 2014년 제3회 녹색문학상은 조병무 시인이 시집 『숲과의 만남』 중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의 2편의 시로,  이용직 소설가가 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으로 공동 수상하였다. 2015년 제4회 녹색문학상은 김후란 시인이 시집 『비밀의 숲』 중 「비밀의 숲」으로 수상하였다.  2016년 제5회 녹색문학상은 이순원 소설가가 장편소설『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로 수상하였다. 2017년 제6회 녹색문학상은 임보 시인의 시집『山上問答산상문답』과 김호운 소설가의 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가 공동수상하였으며, 2018년 제7회 녹색문학상은 조연환 시인의 시집 『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와 홍성암 소설가의 장편소설 『한송사의 숲』이 공동수상하였다. 2019년 제8회 녹색문학상은 이병철 시인의 시집 『신령한 짐승을 위하여』와 정두리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가 공동수상하였다.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은 권달웅 시인의 시집 『꿈꾸는 물』과 공광규 시인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이 공동수상하였다. 2021년 제10회 녹색문학상은 임동윤 시인의 시집 『풀과 꽃과 나무 그리고 숨소리』, 제12회 녹색문학상은 김민식 작가의 에세이집 『나무의 시간』이 수상하였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2009년 봄 ‘정서녹화’란 기치를 들고 창설되었다. 2000년 4월 초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큰 산불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잿더미로 변하자 상실감과 허탈감에 빠진 전국의 수많은 산림공무원들이 비통한 심정을 토로하는 많은 글을 산림청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였는데, 이 글들을 묶어 2000년 여름에 『아까시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이란 문집을 펴낸 것이 계기가 되어 산림청에 ‘산림문학회’가 만들어졌다. 그 후 매년 현직 산림공무원 위주로 산림문학회 문집을 발간 해 오다가, ‘산림문학山林文學’에 대한 보다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일반 문인이 참여하는 ‘산림문학山林文學’의 발전을 위해 2009년 (사)한국산림문학회로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렀고, 현재 계간문예지 《산림문학山林文學》지, 한국문인대표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 산림복지
    2023-04-11
  • 천년고찰 월정사를 산불로부터 사수하라!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3월 30일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에서 평창지역 산불관련 유관기관인 평창군청, 오대산국립공원,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월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은 월정사 인근 산림에서 산불확산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진화 및 사찰전각 화재 진압훈련 등 2개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산불유관기관과의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산불의 초동 진화와 산불로 인한 주요 문화재 소실 방지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는 6개 기관(총 65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현장지휘본부 설치ㆍ운영과 헬기, 드론의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지휘 산불진화 및 주요 문화재 보호훈련을 실시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이번 봄철 유관기관 산불진화훈련으로 유관기관의 공조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가적·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찰을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01
  • 정선국유림관리소 22년도 숲가꾸기패트롤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인명․ 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피해 우려목 제거 등 산림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22년 숲가꾸기패트롤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사업 특수성을 고려해 본 사업분야 경력자, 임업훈련기관에서 임업기술 교육을 이수한 자, 기계톱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한 기술자를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1월 18일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패트롤의 활동사항, 참가자격, 참여기간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1-07
  • 하늘과 맞닿은 연화봉 전망대 산상 결혼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천상의 화원인 제2연화봉에서 다문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산상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백산 산상 결혼식은 지난 6월 5일(일반 1쌍)에 이어 총 2쌍을 지원하였다.  국립공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산상결혼식을 계획하였으며 국립공원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대면서비스가 어려워 자연치유 ASMR 소리영상, 해설콘텐츠 영상 등 비대면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립공원의 가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혼부부는“올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혼인신고도 하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평생 저희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산상 결혼식에 이어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21
  • 철쭉꽃이 만개한 천상의 화원「소백산 산상 결혼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천상의 화원 제2연화봉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5일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는 “평소에 국립공원을 좋아했습니다. 어릴 적 국립공원에 가는 설렘이 어른이 되어서는 잊지 못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 부부의 아이들도 그런 소중한 추억을 마음에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산상 결혼식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이 베풀어 주는 숲 속 결혼식을 통해 우리 부부가 살아갈 내일도 베푸는 삶이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백산 산상 결혼식은 6월 5일, 19일 총 2쌍(일반 1쌍, 다문화 1쌍)을 지원하며 결혼식 공간 연출, 예복(드레스·턱시도), 메이크업, 부케, 결혼 스냅사진 등의 예식 진행 및 물품지원과 더불어 이색 결혼식의 일환으로 제2연화봉대피소에서 숙박(1박)도 할 수 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철쭉이 만개한 제2연화봉에서의 산상 결혼식을 통해 신혼부부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국립공원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08
  • 「소백산 연화봉 산상 결혼식」이색 추억 만드세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소백산 연화봉 산상 결혼식’을 지원한다. 소백산북부사무소는 결혼식장(제2연화봉 전망대) 제공은 물론 결혼식 공간연출, 예복(드레스·턱시도), 메이크업, 부케, 결혼스냅사진 등의 예식진행 및 물품지원과 더불어 이색 결혼식의 일환으로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숙박(1박)도 할 수 있다.  이번 ‘소백산 연화봉 산상 결혼식’은 소규모 웨딩으로 2쌍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대상 선정 시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을 할 예정이다.     ※ 결혼식 참가자 모집공고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 공고 중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담당자(전화 043-420-9205)에게 문의바랍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자연 속 결혼 지원을 통해 국립공원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평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8
  • 「산불 단계별 동원령」 운영으로 산불대응 강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야외활동 등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4일부터 산불발생 시 확산상황을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국가 진화자원 총동원 체계를 강화한다. 산불대응 과정을 초기대응과 확산대응으로 구분하고 다시 확산대응은 1∼3단계로 세분제하여 동원령 발령권자, 동원단계 판단, 진화자원별 동원범위 및 규모 등을 구체화하였다. 각 동원단계는 기상상황, 예상되는 피해면적 및 진화시간 등 현장 상황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정보를 기준으로 한다. 산불 1단계는 평균풍속 2∼4m/s미만, 예상되는 피해면적 30헥타르(㏊) 미만, 진화시간 8시간 미만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초기대응을 하는 시·군·구 및 국유림관리소 진화대원 전체, 관할기관 산불진화 헬기 전체 및 인접기관 헬기 50%, 드론진화대 50%가 투입된다. 산불 2단계는 평균풍속 4∼7m/s미만, 예상 피해면적 100㏊ 미만, 진화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초기대응 기관의 진화대원 전체, 인접기관 진화대원 50%, 관할기관 및 인접기관 진화헬기 전체, 드론진화대 전체가 투입된다. 산불 3단계는 평균풍속 7m/s 이상으로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광역단위의 가용인력 및 진화헬기 등을 총력 동원한다. 한편, 동원령 판단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주택 등 주민피해가 우려될 때는 상위 단계 동원령을 발령할 수 있도록 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지금까지 산불대응 체계는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진화를 목표로 1차적으로 초기 대응 기관의 진화자원 전체가 투입되고, 확산 상황에 따라 인접기관의 가용자원이 차례대로 투입되는 구조로 대형산불로 확산할 경우 추가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산림청은 산불 동원체계 강화와 별도로 건조한 시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만1천여 명을 전국 주요지역에 배치하고, 매 주말 소속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합동 기동단속반 2,600여 명을 편성하여 일제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쳐 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이 확산하기 이전에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진화자원을 동원하여 초기진화를 도모하고, 산불 대형화에 대비한 대응을 강화했다”라고 말하고,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단계별 대응체계를 정착시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산불은 지난주 말까지 216건이 발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가 감소한 수준이나, 지난 20년간 대형산불의 69%가 4월∼5월에 집중되고 있어 산불대응 기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① 산불 1단계 : 예상피해 30㏊ 미만, 자체 진화대원 100%, 진화헬기(자체 100% + 인접기관 50%) ② 산불 2단계 : 예상피해 100㏊ 미만, 인접 진화대원 50%, 진화헬기(자체 · 인접기관 100%) ③ 산불 3단계 : 예상피해 100㏊ 이상, 광역단위 가용 인력 및 진화헬기 총동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3
  • 정선국유림관리소 21년도 숲가꾸기패트롤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인명ㆍ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피해 우려목 제거 등 산림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21년 숲가꾸기패트롤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사업 특수성을 고려해 본 사업분야 경력자, 임업훈련기관에서 임업기술 교육을 이수한 자, 기계톱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한 기술자를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으로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2월 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패트롤의 활동사항, 참가자격, 참여기간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13
  • 국립자연휴양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운영 확대
    운문산자연휴양림 제2산림문화휴양관(경북 청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7일(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개편되고,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1개소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11월 11일부터 운영을 확대하는 시설은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유명산·산음·중미산·운악산·아세안)을 제외한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과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등 지금까지 휴장한 시설이다. 다만, 용대·미천골 자연휴양림의 일부 시설은 수해 복구작업으로 인해 이용이 불가하다. 통고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경북 울진)   유명산 등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 5개소는 가을철(단풍) 여행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15일(일)까지 기존과 같이 50% 수준으로 운영하고, 이후 11월 16일(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확대 운영하는 시설은 11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주중·주말 예약 모두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지만,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 (붙임) ‘자연휴양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숲속야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참조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 공존 시대에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초석은 핵심방역수칙 준수와 같은 성숙한 시민의식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우리 국립자연휴양림 역시 국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낙인민속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전남 순천)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1-06
  •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운영 본격 재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의 산림복지시설(15곳)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숲체원 (강원 횡성, 경북 칠곡, 전남 장성, 경북 청도, 대전), 국립치유의숲 (경기 양평, 울산 울주 대운산, 강원 강릉 대관령, 경북 김천, 충북 제천, 전남 곡성)이다.  다만 국립예산치유의숲은 수해 복구 작업으로 당분간 휴관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치유원과 숲체원의 10인 미만 객실이다.  10인 이상 객실은 10인 미만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가 진행하는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프로그램 당 20인 미만으로 운영된다.  진흥원 누리집 내 통합예약을 통해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일 3일 전에는 시설별로 유선 예약도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상황 및 정부방침에 따라 시설 운영 및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안전한 숲체험을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문진표 사전 작성, 개인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통합예약 누리집(홈페이지, portal.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재 원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지친 국민들이 숲에서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0-20
  • 산림청,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권달웅 씨의 시집『꿈꾸는 물』과 시인 공광규 씨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을 19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여 주는 상이다. 올해는 238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 8, 시조 1, 동시 1, 소설 4, 동화 2, 수필 1)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권달웅은 1944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75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해바라기 환상』, 『사슴뿔』, 『바람 부는 날』, 『지상의 한사람』, 『내 마음의 중심에 네가 있다』, 『크낙새를 찾습니다』, 『반딧불이 날다』, 『달빛 아래 잠들다』, 『염소 똥은 고요하다』, 『공손한 귀』, 『광야의 별 이육사』, 『꿈꾸는 물』 등 12권의 시집과  『초록세상』, 『감처럼』, 『흔들바위의 명상』등 3권의 시선집이 있다. 그 간 편운문학상, 펜문학상, 최계락문학상,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유한대학교에 출강했으며, 2020년 현재  한국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 공광규는 1960년 서울 돈암동 출생으로 충남 청양에서 성장했다. 1986년 월간 《동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파주에게』, 『서사시 금강산』 등 8권의 시집과 시선집 『얼굴 반찬』 1권, 인도네시아어 번역시집 『햇살의 말씀 Pesan Sang Mentari』 1권, 『맑은 슬픔』(산문집) 등 14권의 저서가 있다. 그 간 신석정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좋은 시’ 상, 고양행주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금상),  동국문학상,  윤동주상문학대상,  신라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부터 2013까지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녹색문학상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PEN한국본부, 문학의 집·서울의 실무책임자 등이 올해 녹색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 ‘녹색문학상’을 더욱 큰 문학상으로 키워 산림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녹색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은 ▲2012년 제1회 박희진 시인(‘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 ▲2013년 제2회 현길언 소설가(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제3회 조병무 시인(‘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 2편의 시)과 이용직 소설가(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제4회 김후란 시인(시집 『비밀의 숲』) ▲2016년 제5회 이순원 소설가(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 ▲2017년 제6회 임보 시인(시집『산상문답·山上問答』)과 김호운 소설가(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2018년 제7회 조연환 시인(시집『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과 홍성암 소설가(장편소설 『한송사의 숲』 ▲2019년 제8회 이병철 시인(시집『신령한 짐승을 위하여』)과 아동문학가 정두리(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국립자연휴양림, 객실·야영시설 제한적 운영 재개
    경기도 양평에 있는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연립동 전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오는 14일(수)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39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산음, 중미산 등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이며, 용대, 통고산, 미천골 3개 자연휴양림은 수해 복구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입장은 버스 등 단체 이용은 불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입장만 가능하다. 10월과 11월 이용예약은 주중·주말·우선예약(장애인, 실버전용, 다자녀, 복지바우처) 모두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10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12월부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주중 이용예약은 선착순, 주말 및 우선예약 이용예약은 추첨제로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전경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연립동과 야영데크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연립동과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코로나 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관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고,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숲속의 집과 연립동을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야영장은 한 칸씩 띄워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 핵심방역수칙 준수 당부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한 피로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푸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0-13
  • 동부지방산림청, 적극행정 추진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홍보 위해 송이버섯 공판장 직접 찾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약칭 임업경영체) 등록제도의 홍보를 위해 임산물 채취 산주들이 방문하는 송이버섯 공판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산주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이 제공되는 제도를 국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하고 임업경영체 대표의 편의를 위하여 등록증을 인터넷이나 읍・면・동사무소의 무인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이번에는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기로 한 것이다. 지난 9.24.(목) 고성군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조합원 및 관내 임업인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오늘 9.28.(월)은 양양지역 송이공판장을 찾아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는 임야면적 및 재배품목 등의 임업인 기초정보를 전산상으로 등록하여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등의 맞춤형 정책 발굴 목적 및 우수임업인 육성을 위해 19년 4월 1일부터 시행한 등록제도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동부지방산림청은 2019년 8월 13일 동해시 북평장 현장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임업경영체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부지방산림청은 적극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연중으로 실시중에 있으며, 이는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 단체,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신청자를 받고, 담당 지역 산림청으로 연락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협의된 날짜에 방문하여 임업경영체 접수를 도와주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임업인 및 공무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 시행되었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접촉 전 손 소독제를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원천 봉쇄 하는 등 방역에 철저히 집중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나, 아직 많은 분들이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하신 것 같다.”며, “가능한 많은 분들이 설명을 들으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29
  • 동부지방산림청,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설명회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약칭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홍보를 위해 지난 8.19.(수)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관계자 및 고성지역 임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현장설명회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는 임야면적 및 재배품목 등의 임업인 기초정보를 전산상으로 등록하여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등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임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중인 등록제도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동부지방산림청은 2019년 8월 26일부터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는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지역, 단체,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신청자를 모집하여, 동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등록사무소(전화 640-8651~3)로 연락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협의된 날짜에 현장 방문하여 임업경영체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알려 주고 접수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업인 대상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참여한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 시행되었으며, 담당 공무원과 참석자들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원천봉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실행하고 있으나, 아직 많은 임업 가구들이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하신 것 같다.”며, “대상이 되는 임업농가에 제도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8-20
  • 한라산 진분홍 산철쭉 10일 전・후 만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 해발 1,500고지 일대에 자생하는 진분홍 산철쭉이 6월에 만개하며 다음 주 10일을 전·후로 최고의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산 산철쭉의 개화 시기는 해발고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나타낸다. 산철쭉은 5월 중순 털진달래가 지기 시작할 무렵 해발 1,400고지에서 서서히 개화가 시작되어, 5월 말 해발 1,500고지 영실 병풍바위 일대를 산상화원으로 물들이며 점차 해발 1,600고지 방아오름 일대, 만세동산에 이어 최고의 군락지인 선작지왓을 거쳐 백록담에 이르면 산철쭉의 향연은 막을 내리게 된다. 산철쭉은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털진달래와는 달리 잎이 먼저 돋아나고 꽃이 핀다. 특히, 산철쭉은 햇가지와 꽃자루에 끈적이는 점성이 있고 약간의 독성이 있어 초식동물들이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사)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라산 철쭉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하여 올해는 개최하지 않는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3~4일 앞선 다음 주 10일을 전·후로 한라산 고산초원을 물들이는 진분홍 산철쭉이 윗세오름 일대 선작지왓에 만개를 이루며 한라산 산철쭉의 향연은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도민과 방문객들은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6-05
  • 한라산 털진달래, 5월 15일 전후 최고 절정 달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 해발 1,400고지 이상 아고산지대에 자라는 털진달래가 5월 15일 최고 절정에 달한다고 밝혔다. 털진달래는 5월 초순 해발 1,500고지 영실 병풍바위 일대를 시작으로 서서히 개화가 시작되어 돈내코 코스로 이어지는 남벽순환로를 따라 방아오름 일대, 만세동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주변을 거쳐 점차 백록담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해발 1,4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라는 털진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설악산과 지리산의 높은 곳 관목림대에 주로 자란다. 꽃이 유사한 산철쭉과는 달리 털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것이 산철쭉과 구분이 되고 줄기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특히, 산철쭉은 햇가지와 꽃자루에 점성이 있어 만지면 끈적거리고 약간의 독성이 있는데 털진달래는 독성이 없어 한라산 노루들이 어린잎을 따먹기도 한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 털진달래의 향연은 5월 15일을 전후하여 해발 1,700고지 윗세오름 일대 선작지왓 산상에 털진달래가 만개하면서 최고의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5-15
  • 광양시, '제14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 축제' 개최
    전남 광양시 옥곡면사무소는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에서 오는 19∼21일 3일간 '제14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철쭉, 자연, 인간 그리고 국사봉과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서승일 가요제', '철쭉 등산로 등반대회', '산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백운산 국사봉은 남쪽에서 철쭉 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대표 명소로 약 35㏊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 둘레길 4㎞가 펼쳐져 봄꽃의 정취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양만과 광양제철소, 웅장한 이순신대교의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축제 첫째 날인 19일에는 각설이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제1회 서승일 가요제' 예심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오전 11시 30분 개막식과 경로위안잔치가 마련됐으며 '제1회 서승일 가요제' 본선은 오후 6시 30분 옥곡 면민광장에서 예심을 통과한 13명의 노래자랑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철쭉꽃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민과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셋째 날인 21일에는 국사봉 철쭉 등산로와 편백숲을 따라 오르는 국사봉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국사봉 정상에서 산상음악회가 열린다. 또 추억의 보물찾기와 산나물 캐기, 즉석 사진 촬영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승욱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국사봉을 붉게 물들인 아름다운 철쭉을 보며 철쭉의 꽃말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함께 편백숲을 걸으며 건강도 챙겨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4-16
  • ‘주말 꽃구경, 나는 여수로 간다’…영취산진달래축제
    분홍빛 진달래를 한 가득 품은 여수 영취산에서 27번째 진달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가 29일부터 31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축제는 29일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부터 시작한다. 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달기, 화전 부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30일 돌고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시립국악단 공연, 개막 퍼포먼스, KBC 축하쇼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영취산 봉우재 산상음악회는 아름다운 진달래 꽃과 싱그러운 선율이 어우러져 감동과 여유를 선사한다. 31일은 초청가수‧비보이 공연, 7080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30일 웅천친수공원에 프린지 무대가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축제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인기가수 태진아 공연, 색소폰 연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봄기운 가득한 영취산에서 많은 추억 쌓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인 영취산에서 열리는 여수시 대표 봄 축제로 지난해에만 관람객 19만 8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3-22
  • 산청 황매산서 만나는 대한민국 야생화
    산청 황매산에서 진분홍 산상화원을 감상할 수 있는 철쭉제가 한창인 가운데 부대행사로 야생화 박람회가 개최된다. 산청군은 4일부터 13일까지 황매산 철쭉제 행사장에서 ‘대한민국 야생화 박람회’를 열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야생화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 450여점의 야생화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한국야생화협회는 야생화 박람회와 함께 4일 오후 2시 자연을 테마로 한 음악공연도 준비했다. 공연에는 박진광, 소리새, 신계형 등의 가수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야생화 박람회장을 찾은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은 “국내 최대규모의 철쭉을 감상할 수 있는 산청에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야생화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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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속초 지역 소외계층에 산악 문화 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8일(금) 속초시노인복지관 2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산악유물에 대한 전시 해설 및 VR(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산악역사 및 올바른 산행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거북벽을 VR로 가상등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체험 가능한 포탈렛지* 무드등 만들기도 체험했다. * 마땅한 비박지나 테라스가 없는 대암벽에서 잠을 잘 수 있는 허공 침대(이용대, 등산상식사전(2010))   산악박물관을 방문했던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하니, 이해가 쏙쏙 된다”,“알프스를 직접 가지 않고도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 “산악텐트인 포탈렛지를 처음 알게 되었고,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산악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8-02
  •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을 시행한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 · 생명존중 · 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은 2020년 3월 1일 이후 2023년 5월 30일 이전 사이에 출간된 시, 시조, 동시, 소설, 동화, 희곡, 수필 장르의 작품집과 단행본을 대상으로 하는데 상금은 3천만원이며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수상자 결정 및 공고는 추천받은 작품집 · 단행본으로 예심·본심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2023년 9월 25일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 or.kr)에 공고한다. 시상식은 2023년 10월 또는 11월 중 가질 계획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자천, 타천의 방법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추천을 받는데 작가 자신이 직접 추천서를 제출해도 되고, 등록된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 ‧ 대학의 총장 · 학장 ‧ 전공교수 등과 일반국민 누구나 추천 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 난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다. 또한 녹색문학상을 투명하고 각 분야별로 고루, 공정하게 시행하기 위하여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소설가협회, (사)한국산림문학회 등 문학단체의 현직 실무책임자와 산림청 관계관 등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12년 제1회 녹색문학상은 ‘소나무 시인’으로 알려진 박희진 시인이 시집 『산 ‧ 폭포 ‧ 정자 ‧ 소나무 』 중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로 수상하였고, 2013년 제2회 녹색문학상은 장편소설 『숲의 왕국』으로 현길언 소설가가  수상하였으며, 2014년 제3회 녹색문학상은 조병무 시인이 시집 『숲과의 만남』 중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의 2편의 시로,  이용직 소설가가 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으로 공동 수상하였다. 2015년 제4회 녹색문학상은 김후란 시인이 시집 『비밀의 숲』 중 「비밀의 숲」으로 수상하였다.  2016년 제5회 녹색문학상은 이순원 소설가가 장편소설『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로 수상하였다. 2017년 제6회 녹색문학상은 임보 시인의 시집『山上問答산상문답』과 김호운 소설가의 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가 공동수상하였으며, 2018년 제7회 녹색문학상은 조연환 시인의 시집 『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와 홍성암 소설가의 장편소설 『한송사의 숲』이 공동수상하였다. 2019년 제8회 녹색문학상은 이병철 시인의 시집 『신령한 짐승을 위하여』와 정두리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가 공동수상하였다.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은 권달웅 시인의 시집 『꿈꾸는 물』과 공광규 시인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이 공동수상하였다. 2021년 제10회 녹색문학상은 임동윤 시인의 시집 『풀과 꽃과 나무 그리고 숨소리』, 제12회 녹색문학상은 김민식 작가의 에세이집 『나무의 시간』이 수상하였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2009년 봄 ‘정서녹화’란 기치를 들고 창설되었다. 2000년 4월 초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큰 산불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잿더미로 변하자 상실감과 허탈감에 빠진 전국의 수많은 산림공무원들이 비통한 심정을 토로하는 많은 글을 산림청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였는데, 이 글들을 묶어 2000년 여름에 『아까시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이란 문집을 펴낸 것이 계기가 되어 산림청에 ‘산림문학회’가 만들어졌다. 그 후 매년 현직 산림공무원 위주로 산림문학회 문집을 발간 해 오다가, ‘산림문학山林文學’에 대한 보다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일반 문인이 참여하는 ‘산림문학山林文學’의 발전을 위해 2009년 (사)한국산림문학회로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렀고, 현재 계간문예지 《산림문학山林文學》지, 한국문인대표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 산림복지
    2023-04-11
  • 천년고찰 월정사를 산불로부터 사수하라!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3월 30일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에서 평창지역 산불관련 유관기관인 평창군청, 오대산국립공원,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월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은 월정사 인근 산림에서 산불확산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진화 및 사찰전각 화재 진압훈련 등 2개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산불유관기관과의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산불의 초동 진화와 산불로 인한 주요 문화재 소실 방지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는 6개 기관(총 65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현장지휘본부 설치ㆍ운영과 헬기, 드론의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지휘 산불진화 및 주요 문화재 보호훈련을 실시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이번 봄철 유관기관 산불진화훈련으로 유관기관의 공조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가적·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찰을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01
  • 정선국유림관리소 22년도 숲가꾸기패트롤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인명․ 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피해 우려목 제거 등 산림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22년 숲가꾸기패트롤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사업 특수성을 고려해 본 사업분야 경력자, 임업훈련기관에서 임업기술 교육을 이수한 자, 기계톱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한 기술자를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1월 18일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패트롤의 활동사항, 참가자격, 참여기간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1-07
  • 철쭉꽃이 만개한 천상의 화원「소백산 산상 결혼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천상의 화원 제2연화봉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5일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는 “평소에 국립공원을 좋아했습니다. 어릴 적 국립공원에 가는 설렘이 어른이 되어서는 잊지 못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 부부의 아이들도 그런 소중한 추억을 마음에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산상 결혼식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이 베풀어 주는 숲 속 결혼식을 통해 우리 부부가 살아갈 내일도 베푸는 삶이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백산 산상 결혼식은 6월 5일, 19일 총 2쌍(일반 1쌍, 다문화 1쌍)을 지원하며 결혼식 공간 연출, 예복(드레스·턱시도), 메이크업, 부케, 결혼 스냅사진 등의 예식 진행 및 물품지원과 더불어 이색 결혼식의 일환으로 제2연화봉대피소에서 숙박(1박)도 할 수 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철쭉이 만개한 제2연화봉에서의 산상 결혼식을 통해 신혼부부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국립공원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08
  • 「산불 단계별 동원령」 운영으로 산불대응 강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야외활동 등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4일부터 산불발생 시 확산상황을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국가 진화자원 총동원 체계를 강화한다. 산불대응 과정을 초기대응과 확산대응으로 구분하고 다시 확산대응은 1∼3단계로 세분제하여 동원령 발령권자, 동원단계 판단, 진화자원별 동원범위 및 규모 등을 구체화하였다. 각 동원단계는 기상상황, 예상되는 피해면적 및 진화시간 등 현장 상황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정보를 기준으로 한다. 산불 1단계는 평균풍속 2∼4m/s미만, 예상되는 피해면적 30헥타르(㏊) 미만, 진화시간 8시간 미만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초기대응을 하는 시·군·구 및 국유림관리소 진화대원 전체, 관할기관 산불진화 헬기 전체 및 인접기관 헬기 50%, 드론진화대 50%가 투입된다. 산불 2단계는 평균풍속 4∼7m/s미만, 예상 피해면적 100㏊ 미만, 진화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초기대응 기관의 진화대원 전체, 인접기관 진화대원 50%, 관할기관 및 인접기관 진화헬기 전체, 드론진화대 전체가 투입된다. 산불 3단계는 평균풍속 7m/s 이상으로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광역단위의 가용인력 및 진화헬기 등을 총력 동원한다. 한편, 동원령 판단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주택 등 주민피해가 우려될 때는 상위 단계 동원령을 발령할 수 있도록 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지금까지 산불대응 체계는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진화를 목표로 1차적으로 초기 대응 기관의 진화자원 전체가 투입되고, 확산 상황에 따라 인접기관의 가용자원이 차례대로 투입되는 구조로 대형산불로 확산할 경우 추가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산림청은 산불 동원체계 강화와 별도로 건조한 시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만1천여 명을 전국 주요지역에 배치하고, 매 주말 소속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합동 기동단속반 2,600여 명을 편성하여 일제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쳐 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이 확산하기 이전에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진화자원을 동원하여 초기진화를 도모하고, 산불 대형화에 대비한 대응을 강화했다”라고 말하고,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단계별 대응체계를 정착시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산불은 지난주 말까지 216건이 발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가 감소한 수준이나, 지난 20년간 대형산불의 69%가 4월∼5월에 집중되고 있어 산불대응 기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① 산불 1단계 : 예상피해 30㏊ 미만, 자체 진화대원 100%, 진화헬기(자체 100% + 인접기관 50%) ② 산불 2단계 : 예상피해 100㏊ 미만, 인접 진화대원 50%, 진화헬기(자체 · 인접기관 100%) ③ 산불 3단계 : 예상피해 100㏊ 이상, 광역단위 가용 인력 및 진화헬기 총동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3
  • 정선국유림관리소 21년도 숲가꾸기패트롤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인명ㆍ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피해 우려목 제거 등 산림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21년 숲가꾸기패트롤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사업 특수성을 고려해 본 사업분야 경력자, 임업훈련기관에서 임업기술 교육을 이수한 자, 기계톱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한 기술자를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으로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2월 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패트롤의 활동사항, 참가자격, 참여기간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13
  • 국립자연휴양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운영 확대
    운문산자연휴양림 제2산림문화휴양관(경북 청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7일(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개편되고,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1개소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11월 11일부터 운영을 확대하는 시설은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유명산·산음·중미산·운악산·아세안)을 제외한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과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등 지금까지 휴장한 시설이다. 다만, 용대·미천골 자연휴양림의 일부 시설은 수해 복구작업으로 인해 이용이 불가하다. 통고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경북 울진)   유명산 등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 5개소는 가을철(단풍) 여행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15일(일)까지 기존과 같이 50% 수준으로 운영하고, 이후 11월 16일(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확대 운영하는 시설은 11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주중·주말 예약 모두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지만,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 (붙임) ‘자연휴양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숲속야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참조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 공존 시대에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초석은 핵심방역수칙 준수와 같은 성숙한 시민의식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우리 국립자연휴양림 역시 국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낙인민속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전남 순천)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1-06
  •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운영 본격 재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의 산림복지시설(15곳)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숲체원 (강원 횡성, 경북 칠곡, 전남 장성, 경북 청도, 대전), 국립치유의숲 (경기 양평, 울산 울주 대운산, 강원 강릉 대관령, 경북 김천, 충북 제천, 전남 곡성)이다.  다만 국립예산치유의숲은 수해 복구 작업으로 당분간 휴관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치유원과 숲체원의 10인 미만 객실이다.  10인 이상 객실은 10인 미만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가 진행하는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프로그램 당 20인 미만으로 운영된다.  진흥원 누리집 내 통합예약을 통해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일 3일 전에는 시설별로 유선 예약도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상황 및 정부방침에 따라 시설 운영 및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안전한 숲체험을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문진표 사전 작성, 개인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통합예약 누리집(홈페이지, portal.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재 원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지친 국민들이 숲에서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0-20
  • 산림청,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권달웅 씨의 시집『꿈꾸는 물』과 시인 공광규 씨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을 19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여 주는 상이다. 올해는 238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 8, 시조 1, 동시 1, 소설 4, 동화 2, 수필 1)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권달웅은 1944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75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해바라기 환상』, 『사슴뿔』, 『바람 부는 날』, 『지상의 한사람』, 『내 마음의 중심에 네가 있다』, 『크낙새를 찾습니다』, 『반딧불이 날다』, 『달빛 아래 잠들다』, 『염소 똥은 고요하다』, 『공손한 귀』, 『광야의 별 이육사』, 『꿈꾸는 물』 등 12권의 시집과  『초록세상』, 『감처럼』, 『흔들바위의 명상』등 3권의 시선집이 있다. 그 간 편운문학상, 펜문학상, 최계락문학상,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유한대학교에 출강했으며, 2020년 현재  한국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 공광규는 1960년 서울 돈암동 출생으로 충남 청양에서 성장했다. 1986년 월간 《동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파주에게』, 『서사시 금강산』 등 8권의 시집과 시선집 『얼굴 반찬』 1권, 인도네시아어 번역시집 『햇살의 말씀 Pesan Sang Mentari』 1권, 『맑은 슬픔』(산문집) 등 14권의 저서가 있다. 그 간 신석정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좋은 시’ 상, 고양행주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금상),  동국문학상,  윤동주상문학대상,  신라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부터 2013까지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녹색문학상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PEN한국본부, 문학의 집·서울의 실무책임자 등이 올해 녹색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 ‘녹색문학상’을 더욱 큰 문학상으로 키워 산림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녹색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은 ▲2012년 제1회 박희진 시인(‘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 ▲2013년 제2회 현길언 소설가(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제3회 조병무 시인(‘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 2편의 시)과 이용직 소설가(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제4회 김후란 시인(시집 『비밀의 숲』) ▲2016년 제5회 이순원 소설가(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 ▲2017년 제6회 임보 시인(시집『산상문답·山上問答』)과 김호운 소설가(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2018년 제7회 조연환 시인(시집『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과 홍성암 소설가(장편소설 『한송사의 숲』 ▲2019년 제8회 이병철 시인(시집『신령한 짐승을 위하여』)과 아동문학가 정두리(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국립자연휴양림, 객실·야영시설 제한적 운영 재개
    경기도 양평에 있는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연립동 전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오는 14일(수)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39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산음, 중미산 등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이며, 용대, 통고산, 미천골 3개 자연휴양림은 수해 복구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입장은 버스 등 단체 이용은 불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입장만 가능하다. 10월과 11월 이용예약은 주중·주말·우선예약(장애인, 실버전용, 다자녀, 복지바우처) 모두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10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12월부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주중 이용예약은 선착순, 주말 및 우선예약 이용예약은 추첨제로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전경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연립동과 야영데크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연립동과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코로나 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관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고,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숲속의 집과 연립동을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야영장은 한 칸씩 띄워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 핵심방역수칙 준수 당부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한 피로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푸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0-13
  • 동부지방산림청, 적극행정 추진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홍보 위해 송이버섯 공판장 직접 찾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약칭 임업경영체) 등록제도의 홍보를 위해 임산물 채취 산주들이 방문하는 송이버섯 공판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산주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이 제공되는 제도를 국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하고 임업경영체 대표의 편의를 위하여 등록증을 인터넷이나 읍・면・동사무소의 무인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이번에는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기로 한 것이다. 지난 9.24.(목) 고성군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조합원 및 관내 임업인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오늘 9.28.(월)은 양양지역 송이공판장을 찾아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는 임야면적 및 재배품목 등의 임업인 기초정보를 전산상으로 등록하여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등의 맞춤형 정책 발굴 목적 및 우수임업인 육성을 위해 19년 4월 1일부터 시행한 등록제도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동부지방산림청은 2019년 8월 13일 동해시 북평장 현장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임업경영체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부지방산림청은 적극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연중으로 실시중에 있으며, 이는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 단체,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신청자를 받고, 담당 지역 산림청으로 연락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협의된 날짜에 방문하여 임업경영체 접수를 도와주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임업인 및 공무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 시행되었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접촉 전 손 소독제를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원천 봉쇄 하는 등 방역에 철저히 집중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나, 아직 많은 분들이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하신 것 같다.”며, “가능한 많은 분들이 설명을 들으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29
  • 동부지방산림청,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설명회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약칭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홍보를 위해 지난 8.19.(수)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관계자 및 고성지역 임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현장설명회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는 임야면적 및 재배품목 등의 임업인 기초정보를 전산상으로 등록하여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등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임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중인 등록제도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동부지방산림청은 2019년 8월 26일부터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는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지역, 단체,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신청자를 모집하여, 동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등록사무소(전화 640-8651~3)로 연락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협의된 날짜에 현장 방문하여 임업경영체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알려 주고 접수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업인 대상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참여한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 시행되었으며, 담당 공무원과 참석자들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원천봉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실행하고 있으나, 아직 많은 임업 가구들이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하신 것 같다.”며, “대상이 되는 임업농가에 제도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8-20
  • 생활권 지역 재해예방사업 우기전 완료하여 지역주민 불안 해소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도시ㆍ생활권 주변 재해 우려지역 등을 중심으로 우기 전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 시설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지역 중 인명 또는 개인 재산상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타당성 평가를 거쳐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다. 부산 기장지역, 울산 울주지역, 경남 김해·양산지역에 소규모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개소(1.5km), 산지사방 1개소(0.8ha)를. 훼손 최소화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시공하였다. 부산 기장지역은 마을주민이 사방댐 조성지역에 추가로 재해예방시설을 요구하여 사방댐과 연계하여 긴급히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사방사업 완료 후 해당지역 주민들은 “이제는 발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잘 해놓았네요.” 등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다중이용시설, 산림사업장 등에 대해 현장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산사태취약지역 122개소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과 대피체계를 구축하였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에는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기상정보 모니터링 등 징후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 및 재해우려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재해예방 시설로 지역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7-03
  •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 가해자 사법처리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2020년 3월 26일 양양군 상월천리 산1-1 국유림 내 발생한 산불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하여 사법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가해자가 산림 내에서 낙엽을 소각하다 발생한 것으로 진화헬기 4대와 진화인력 총 182명을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였다. 그 결과 국유림 0.8ha 소실과 진화비용 등 국가에 약 1천9백만원의 재산상 피해를 입혔으며 향후 피해금액에 대하여 가해자에게 배상청구할 예정임을 밝혔다.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라도「산림보호법」제53조 제5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 가해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받고 손해배상 책임도 함께 지게된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이 종료되었지만, 불씨 취급 시 각별한 주의와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6-30
  •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 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최근 3년간(2017.7.1.∼2020.6.30.)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장르의 작품집, 단행본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의 총장·전공 교수 등과 작가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9월 30일에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초 시상식을 개최한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전문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하고 상금 3천만 원을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는 ▲2012년 1회 박희진 시인(「산·폭포·정자·소나무」 중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013년 2회 현길언 소설가(「숲의 왕국」) ▲2014년 3회 조병무 시인(「숲과의 만남」 중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 보면’), 이용직 소설가(「편백숲에 부는 바람」) ▲2015년 4회 김후란 시인(「비밀의 숲」 중 ‘비밀의 숲’) ▲2016년 5회 이순원 소설가(「백 년을 함께한 나무」) ▲2017년 6회 임보 시인(「산상문답」), 김호운 소설가(「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 ▲2018년 7회 조연환 시인(「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 홍성암 소설가(「한송사의 숲」) ▲2019년 8회 이병철 시인(「신령한 짐승을 위하여」), 정두리 시인(「별에서 온 나무」)이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많은 산림문학 작품이 응모되어 국민들이 숲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27
  •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 민원 해결사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국민생활에 불편과 인명ㆍ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에 ‘숲가꾸기패트롤’을 투입해 해결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생활권 내 피해(고사목, 주택·농경지 위험목 등) 방지와 태풍 등 자연재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여 민원을 즉각 해결한다. 또한, 산불예방 활동 및 사랑의 땔감나누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 숲가꾸기패트롤 민원 해결 실적      (’17년) 11건, 264본 / (’18년) 17건, 85본 /(’19년) 8건, 313본 / (’20년 2월) 8건, 37본 ‘숲가꾸기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삼척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70-5240∼4)에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유지 내 피해 우려목 제거는 산림 소유자의 임의 벌채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위험목 제거 등 산림현장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패트롤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3-23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 민원해결사 숲가꾸기 패트롤 본격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이달부터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와 국민생활에 불편과 인명·재산상 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주변에 주택 피해 우려목 등 산림민원 해결사인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5명씩, 총 7개 단 35명으로 운영되는 숲가꾸기 패트롤은 주로 생활권 내 피해(고사목, 주택·농경지 피해 우려목 등)에 적극 대처하며, 태풍 및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 국민 생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으로 구성되어있다.  ‘숲가꾸기 패트롤’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팀(☎033-640-8620∼2) 또는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유지 내 피해 우려목 제거는 산림소유자의 임의 벌채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 강릉관리소: 660-7731∼6, 양양관리소: 670-3041∼5, 평창관리소: 330-4040∼4영월관리소: 371-8140∼4, 정선관리소: 560-5540∼4, 삼척관리소: 570-5240∼4태백관리소: 550-9940∼3 동부지방산림청장 이상익은 “숲가꾸기 패트롤의 찾아가는 적극 서비스를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또한 누구든지 산림재난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2-26
  • 산림청, 2019년 제8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9년 제8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이병철의 시집『신령한 짐승을 위하여』와 아동문학가 정두리의 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여 주는 상이다. 올해는 192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1건(시2, 동시3, 소설1, 수필5)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이병철은 1949년 경남 고성 출생으로, 2007년 시집『당신이 있어』로 등단하여『흔들리는 것들에 눈 맞추며』(2009) 등 5권의 시집과 산문집 『밥의 위기, 생명의 위기』(1994) 등 6권의 산문집의 저서가 있다. 현재 (사)전국귀농운동본부 생태귀농학교 교장과 지리산 생태영성학교 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문학가 정두리는 1947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1982년《한국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 1984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으로 등단했다.『기억창고의 선물』외 8권의 시집과 시선집 『파랑주의보』, 동시집『소행성에 이름 붙이기』외 24권의 저서가 있으며, 초등학교 국정 국어교과서에 「떡볶이」외 6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새싹문학상 (1985), 방정환문학상 (2004), 윤동주 문학상 (2017)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녹색문학상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 PEN 한국본부, 문학의 집·서울 관계자 등이 올해 녹색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 ‘녹색문학상’을 더욱 큰 문학상으로 성장시켜 산림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역대 녹색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 ▲2012년 제1회 박희진 시인(‘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 ▲2013년 제2회 현길언 소설가(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제3회 조병무 시인(‘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 2편의 시), 이용직 소설가(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제4회 김후란 시인(시집 『비밀의 숲』) ▲2016년 제5회 이순원 소설가(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 ▲2017년 제6회 임보 시인(시집『산상문답·山上問答』), 김호운 소설가(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 ▲2018년 제7회 조연환 시인(시집『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 홍성암 소설가(장편소설 『한송사의 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28
  • 숲가꾸기 패트롤’, ‘덩굴류 등 제거단’ 상시모집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주민생활이 불편을 주거나 인명․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내 피해우려목을 제거하고 산림 현장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과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산림 내의 덩굴류를 제거하여 산림정비를 하게 될 ‘덩굴류 등 제거단’을 상시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정선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숲가꾸기 패트롤’과 ‘덩굴류 등 제거단’ 각각 5명과 10명을 선발하며,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접수를 받고 있으며, 방문접수한 신청자 중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기능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여 12월 중순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 공고문은 산림청, 정선군청, 일모아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사북경영팀 (☎ 033-592-2024)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0-0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정선국유림관리소 22년도 숲가꾸기패트롤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인명․ 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피해 우려목 제거 등 산림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22년 숲가꾸기패트롤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사업 특수성을 고려해 본 사업분야 경력자, 임업훈련기관에서 임업기술 교육을 이수한 자, 기계톱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한 기술자를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1월 18일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패트롤의 활동사항, 참가자격, 참여기간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1-07
  • 하늘과 맞닿은 연화봉 전망대 산상 결혼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천상의 화원인 제2연화봉에서 다문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산상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백산 산상 결혼식은 지난 6월 5일(일반 1쌍)에 이어 총 2쌍을 지원하였다.  국립공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산상결혼식을 계획하였으며 국립공원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대면서비스가 어려워 자연치유 ASMR 소리영상, 해설콘텐츠 영상 등 비대면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립공원의 가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혼부부는“올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혼인신고도 하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평생 저희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산상 결혼식에 이어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21
  • 정선국유림관리소 21년도 숲가꾸기패트롤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인명ㆍ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피해 우려목 제거 등 산림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21년 숲가꾸기패트롤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사업 특수성을 고려해 본 사업분야 경력자, 임업훈련기관에서 임업기술 교육을 이수한 자, 기계톱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한 기술자를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으로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2월 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패트롤의 활동사항, 참가자격, 참여기간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13
  • 동부지방산림청, 적극행정 추진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홍보 위해 송이버섯 공판장 직접 찾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약칭 임업경영체) 등록제도의 홍보를 위해 임산물 채취 산주들이 방문하는 송이버섯 공판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산주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이 제공되는 제도를 국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하고 임업경영체 대표의 편의를 위하여 등록증을 인터넷이나 읍・면・동사무소의 무인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이번에는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기로 한 것이다. 지난 9.24.(목) 고성군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조합원 및 관내 임업인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오늘 9.28.(월)은 양양지역 송이공판장을 찾아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는 임야면적 및 재배품목 등의 임업인 기초정보를 전산상으로 등록하여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등의 맞춤형 정책 발굴 목적 및 우수임업인 육성을 위해 19년 4월 1일부터 시행한 등록제도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동부지방산림청은 2019년 8월 13일 동해시 북평장 현장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임업경영체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부지방산림청은 적극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연중으로 실시중에 있으며, 이는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 단체,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신청자를 받고, 담당 지역 산림청으로 연락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협의된 날짜에 방문하여 임업경영체 접수를 도와주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임업인 및 공무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 시행되었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접촉 전 손 소독제를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원천 봉쇄 하는 등 방역에 철저히 집중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나, 아직 많은 분들이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하신 것 같다.”며, “가능한 많은 분들이 설명을 들으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29
  • 가을을 맞이하는 산촌마을 여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에서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산촌마을 5곳을 선정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9월 12일(목)부터 9월 29일까지)에 참여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산촌마을에서 가족, 연인, 친구, 동료들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다.    선정된 마을 5곳은 가평군 설곡옻샘산촌마을, 청양군 칠갑산산꽃마을, 홍성군 오서산상담마을, 함양군 창원산촌마을, 청송군 주산지산촌생태마을이다. <경기도 가평군 옻샘산촌마을> 마을 대표 체험프로그램 ‘통나무집 짓기’를 운영하고 있다.  8∼12명 한 팀이 되어 작업하며 팀워크를 기를 수 있어 신입사원 연수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동료들과 함께 참여 가능하다.   <충청남도 청양군 칠갑산산꽃생태마을> 칠갑산 자락 산등성이에 위치한산촌마을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접할 수 있다. 산꽃마을의 이름에 걸맞게 집집마다 꽃밭을 조성하여 가족과 연인들이 방문하기 적합한 대표적인 산촌마을이다.   <충청남도 홍성군 오서산상담마을> 오서산 억새축제로 알려진 마을로 광전젓갈시장, 대천해수욕장 등 대표적인 관광지에 가까이 위치해 사시사철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마을이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특히 커플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산촌마을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창원산촌마을> 지리산둘레길 3코스(인월-금계코스)의 산촌마을로 건고사리, 건취나물 등 지리산에서 자생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가을자연을 천천히 감상하면서 지리산둘레길을 걷기 좋아하는 부모님과 함께 오기 좋은 마을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주산지 산촌생태마을> 청송의 유명 관광지 주산지와 주왕산국립공원, 신촌약수탕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출사여행지로 추천하는 산촌마을이다.  각 산촌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의 여행정보[산촌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 기간 동안 5곳의 산촌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가을에 산촌에서 인싸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팝업창 또는 여행주간 가을 여행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갓 수확한 임산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대표적인 산촌마을 5곳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촌홍보로 국민참여를 이끌고 산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마을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9-11
  • 한국임업진흥원,‘산촌 新택리지’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리(地利)·생리(生利)·인심(人心)·산수(山水) 네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하는 살기 좋은 산촌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책 ‘산촌 新택리지’를 발간했다. ‘산촌 新택리지’는 강원도 강릉 솔내마을, 강원도 정선 곤드레한치마을, 충청남도 홍성 오서산상담마을, 전남 광양 하조마을, 경북 울진 굴구지마을 5곳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촌마을과 공동체가 발전하게 된 과정과 더불어 마을 소득이 주민복지로 환원되고 산촌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산촌마을’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수록했다. 이 책자를 통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산촌마을 사례를 전파하고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산촌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대·내외에 알리고,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산촌마을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산촌 新택리지’를 통해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산촌주민들의 행복한 삶의 모습과 자생적 노력이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되길 기대한다” 며, “또한 이 책을 계기로 앞으로도 살기 좋은 산촌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2-18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속초 지역 소외계층에 산악 문화 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8일(금) 속초시노인복지관 2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산악유물에 대한 전시 해설 및 VR(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산악역사 및 올바른 산행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거북벽을 VR로 가상등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체험 가능한 포탈렛지* 무드등 만들기도 체험했다. * 마땅한 비박지나 테라스가 없는 대암벽에서 잠을 잘 수 있는 허공 침대(이용대, 등산상식사전(2010))   산악박물관을 방문했던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하니, 이해가 쏙쏙 된다”,“알프스를 직접 가지 않고도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 “산악텐트인 포탈렛지를 처음 알게 되었고,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산악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8-02
  •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을 시행한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 · 생명존중 · 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은 2020년 3월 1일 이후 2023년 5월 30일 이전 사이에 출간된 시, 시조, 동시, 소설, 동화, 희곡, 수필 장르의 작품집과 단행본을 대상으로 하는데 상금은 3천만원이며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수상자 결정 및 공고는 추천받은 작품집 · 단행본으로 예심·본심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2023년 9월 25일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 or.kr)에 공고한다. 시상식은 2023년 10월 또는 11월 중 가질 계획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자천, 타천의 방법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추천을 받는데 작가 자신이 직접 추천서를 제출해도 되고, 등록된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 ‧ 대학의 총장 · 학장 ‧ 전공교수 등과 일반국민 누구나 추천 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 난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다. 또한 녹색문학상을 투명하고 각 분야별로 고루, 공정하게 시행하기 위하여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소설가협회, (사)한국산림문학회 등 문학단체의 현직 실무책임자와 산림청 관계관 등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12년 제1회 녹색문학상은 ‘소나무 시인’으로 알려진 박희진 시인이 시집 『산 ‧ 폭포 ‧ 정자 ‧ 소나무 』 중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로 수상하였고, 2013년 제2회 녹색문학상은 장편소설 『숲의 왕국』으로 현길언 소설가가  수상하였으며, 2014년 제3회 녹색문학상은 조병무 시인이 시집 『숲과의 만남』 중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의 2편의 시로,  이용직 소설가가 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으로 공동 수상하였다. 2015년 제4회 녹색문학상은 김후란 시인이 시집 『비밀의 숲』 중 「비밀의 숲」으로 수상하였다.  2016년 제5회 녹색문학상은 이순원 소설가가 장편소설『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로 수상하였다. 2017년 제6회 녹색문학상은 임보 시인의 시집『山上問答산상문답』과 김호운 소설가의 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가 공동수상하였으며, 2018년 제7회 녹색문학상은 조연환 시인의 시집 『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와 홍성암 소설가의 장편소설 『한송사의 숲』이 공동수상하였다. 2019년 제8회 녹색문학상은 이병철 시인의 시집 『신령한 짐승을 위하여』와 정두리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가 공동수상하였다.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은 권달웅 시인의 시집 『꿈꾸는 물』과 공광규 시인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이 공동수상하였다. 2021년 제10회 녹색문학상은 임동윤 시인의 시집 『풀과 꽃과 나무 그리고 숨소리』, 제12회 녹색문학상은 김민식 작가의 에세이집 『나무의 시간』이 수상하였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2009년 봄 ‘정서녹화’란 기치를 들고 창설되었다. 2000년 4월 초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큰 산불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잿더미로 변하자 상실감과 허탈감에 빠진 전국의 수많은 산림공무원들이 비통한 심정을 토로하는 많은 글을 산림청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였는데, 이 글들을 묶어 2000년 여름에 『아까시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이란 문집을 펴낸 것이 계기가 되어 산림청에 ‘산림문학회’가 만들어졌다. 그 후 매년 현직 산림공무원 위주로 산림문학회 문집을 발간 해 오다가, ‘산림문학山林文學’에 대한 보다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일반 문인이 참여하는 ‘산림문학山林文學’의 발전을 위해 2009년 (사)한국산림문학회로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렀고, 현재 계간문예지 《산림문학山林文學》지, 한국문인대표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 산림복지
    2023-04-11
  • 국립자연휴양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운영 확대
    운문산자연휴양림 제2산림문화휴양관(경북 청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7일(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개편되고,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1개소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11월 11일부터 운영을 확대하는 시설은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유명산·산음·중미산·운악산·아세안)을 제외한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과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등 지금까지 휴장한 시설이다. 다만, 용대·미천골 자연휴양림의 일부 시설은 수해 복구작업으로 인해 이용이 불가하다. 통고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경북 울진)   유명산 등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 5개소는 가을철(단풍) 여행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15일(일)까지 기존과 같이 50% 수준으로 운영하고, 이후 11월 16일(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확대 운영하는 시설은 11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주중·주말 예약 모두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지만,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 (붙임) ‘자연휴양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숲속야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참조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 공존 시대에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초석은 핵심방역수칙 준수와 같은 성숙한 시민의식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우리 국립자연휴양림 역시 국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낙인민속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전남 순천)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1-06
  •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운영 본격 재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의 산림복지시설(15곳)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숲체원 (강원 횡성, 경북 칠곡, 전남 장성, 경북 청도, 대전), 국립치유의숲 (경기 양평, 울산 울주 대운산, 강원 강릉 대관령, 경북 김천, 충북 제천, 전남 곡성)이다.  다만 국립예산치유의숲은 수해 복구 작업으로 당분간 휴관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치유원과 숲체원의 10인 미만 객실이다.  10인 이상 객실은 10인 미만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가 진행하는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프로그램 당 20인 미만으로 운영된다.  진흥원 누리집 내 통합예약을 통해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일 3일 전에는 시설별로 유선 예약도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상황 및 정부방침에 따라 시설 운영 및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안전한 숲체험을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문진표 사전 작성, 개인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통합예약 누리집(홈페이지, portal.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재 원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지친 국민들이 숲에서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0-20
  • 산림청,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권달웅 씨의 시집『꿈꾸는 물』과 시인 공광규 씨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을 19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여 주는 상이다. 올해는 238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 8, 시조 1, 동시 1, 소설 4, 동화 2, 수필 1)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권달웅은 1944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75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해바라기 환상』, 『사슴뿔』, 『바람 부는 날』, 『지상의 한사람』, 『내 마음의 중심에 네가 있다』, 『크낙새를 찾습니다』, 『반딧불이 날다』, 『달빛 아래 잠들다』, 『염소 똥은 고요하다』, 『공손한 귀』, 『광야의 별 이육사』, 『꿈꾸는 물』 등 12권의 시집과  『초록세상』, 『감처럼』, 『흔들바위의 명상』등 3권의 시선집이 있다. 그 간 편운문학상, 펜문학상, 최계락문학상,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유한대학교에 출강했으며, 2020년 현재  한국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 공광규는 1960년 서울 돈암동 출생으로 충남 청양에서 성장했다. 1986년 월간 《동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파주에게』, 『서사시 금강산』 등 8권의 시집과 시선집 『얼굴 반찬』 1권, 인도네시아어 번역시집 『햇살의 말씀 Pesan Sang Mentari』 1권, 『맑은 슬픔』(산문집) 등 14권의 저서가 있다. 그 간 신석정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좋은 시’ 상, 고양행주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금상),  동국문학상,  윤동주상문학대상,  신라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부터 2013까지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녹색문학상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PEN한국본부, 문학의 집·서울의 실무책임자 등이 올해 녹색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 ‘녹색문학상’을 더욱 큰 문학상으로 키워 산림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녹색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은 ▲2012년 제1회 박희진 시인(‘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 ▲2013년 제2회 현길언 소설가(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제3회 조병무 시인(‘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 2편의 시)과 이용직 소설가(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제4회 김후란 시인(시집 『비밀의 숲』) ▲2016년 제5회 이순원 소설가(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 ▲2017년 제6회 임보 시인(시집『산상문답·山上問答』)과 김호운 소설가(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2018년 제7회 조연환 시인(시집『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과 홍성암 소설가(장편소설 『한송사의 숲』 ▲2019년 제8회 이병철 시인(시집『신령한 짐승을 위하여』)과 아동문학가 정두리(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국립자연휴양림, 객실·야영시설 제한적 운영 재개
    경기도 양평에 있는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연립동 전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오는 14일(수)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39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산음, 중미산 등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이며, 용대, 통고산, 미천골 3개 자연휴양림은 수해 복구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입장은 버스 등 단체 이용은 불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입장만 가능하다. 10월과 11월 이용예약은 주중·주말·우선예약(장애인, 실버전용, 다자녀, 복지바우처) 모두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10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12월부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주중 이용예약은 선착순, 주말 및 우선예약 이용예약은 추첨제로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전경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연립동과 야영데크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연립동과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코로나 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관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고,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숲속의 집과 연립동을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야영장은 한 칸씩 띄워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 핵심방역수칙 준수 당부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한 피로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푸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0-13
  • 동부지방산림청,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설명회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약칭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홍보를 위해 지난 8.19.(수)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관계자 및 고성지역 임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현장설명회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는 임야면적 및 재배품목 등의 임업인 기초정보를 전산상으로 등록하여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등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임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중인 등록제도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동부지방산림청은 2019년 8월 26일부터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는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지역, 단체,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신청자를 모집하여, 동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등록사무소(전화 640-8651~3)로 연락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협의된 날짜에 현장 방문하여 임업경영체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알려 주고 접수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업인 대상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참여한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 시행되었으며, 담당 공무원과 참석자들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원천봉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실행하고 있으나, 아직 많은 임업 가구들이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하신 것 같다.”며, “대상이 되는 임업농가에 제도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8-20
  • 숲캉스의 정석, 6개 국립자연휴양림 사용료 차등적용 시범 운영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에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9월 1일(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오서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174개 객실의 주중 사용료를 할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용료가 차등 적용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오서산, 상당산성, 복주산, 통고산, 운문산, 운장산자연휴양림이고, 정원 5인 이하는 10%, 정원 6인 이상은 20%를 할인하여 운영한다. 다만, 지역주민·다자녀 가정 할인 등과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약은 7월 29일(수) 0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속 힐링 등 대표적인 숲캉스뿐만 아니라, 각각의 국립자연휴양림이 가지고 있는 색다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언택트 시대에 산림휴양문화 선도와 숨은 보석 같은 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알리고자 사용료를 시범적으로 차등 적용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기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쌓인 사회적 피로감 해소와 국민의 심신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7-29
  •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7월 22일부터 문연다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길 데크로드 전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7월 22일(수)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5곳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위치한 유명산(경기 가평), 산음(경기 양평), 중미산(경기 양평), 운악산(경기 포천), 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 양주)이다.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휴양관’과 ‘야영데크’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과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 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은 22일(수)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전경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관기간 동안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연립동 전경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7-24
  •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7월 22일부터 문연다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연립동 전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7월 22일(수)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5곳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위치한 유명산(경기 가평), 산음(경기 양평), 중미산(경기 양평), 운악산(경기 포천), 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 양주)이다.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휴양관’과 ‘야영데크’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과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 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길 데크로드 전경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은 22일(수)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 (붙임) ‘자연휴양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숲속야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참조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관기간 동안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전경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7-21
  • 강원 정선군, 비봉산 산림욕장 조성 눈길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산책 및 체력단련을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 비봉산 산림욕장 조성사업이 지난 5월말에서 8월말까지 3개월간에 걸쳐 조성완료 되었다. 총 사업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정선읍 봉양리 비봉산 소나무숲을 이용한 64,071㎡ 면적에 마가목 외8종 교목류 27주, 박태기나무외 19종 관목류 6,260주, 각시원추리 외19종 초화류 5,000본를 식재하였다. 또한 전망데크, 정자, 평상, 평의자, 삼림욕대, 그네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군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야간에도 산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를 따라서 유도등 을 설치하였다. 특히 야생화와 화목류를 식재한 야외학습장을 조성해 유치원 및 각급학교 등과 연계한 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삼림욕대등 편의시설을 이용해 피톤치드 삼림욕이 가능하고 이용객의 건강을 위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종합적인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도심지 주변에 명품 산림욕장을 조성 많은 주민들의 이용이 기대되며, 앞으로 삼림욕을 겸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빈도를 높여 정선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비봉산 삼림욕장 일원에서 준공기념으로 산상음악회와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2-09-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천년고찰 월정사를 산불로부터 사수하라!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3월 30일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에서 평창지역 산불관련 유관기관인 평창군청, 오대산국립공원,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월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은 월정사 인근 산림에서 산불확산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진화 및 사찰전각 화재 진압훈련 등 2개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산불유관기관과의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산불의 초동 진화와 산불로 인한 주요 문화재 소실 방지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는 6개 기관(총 65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현장지휘본부 설치ㆍ운영과 헬기, 드론의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지휘 산불진화 및 주요 문화재 보호훈련을 실시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이번 봄철 유관기관 산불진화훈련으로 유관기관의 공조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가적·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찰을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01
  • 하늘과 맞닿은 연화봉 전망대 산상 결혼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천상의 화원인 제2연화봉에서 다문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산상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백산 산상 결혼식은 지난 6월 5일(일반 1쌍)에 이어 총 2쌍을 지원하였다.  국립공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산상결혼식을 계획하였으며 국립공원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대면서비스가 어려워 자연치유 ASMR 소리영상, 해설콘텐츠 영상 등 비대면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립공원의 가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혼부부는“올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혼인신고도 하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평생 저희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산상 결혼식에 이어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21
  • 철쭉꽃이 만개한 천상의 화원「소백산 산상 결혼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천상의 화원 제2연화봉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5일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는 “평소에 국립공원을 좋아했습니다. 어릴 적 국립공원에 가는 설렘이 어른이 되어서는 잊지 못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 부부의 아이들도 그런 소중한 추억을 마음에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산상 결혼식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이 베풀어 주는 숲 속 결혼식을 통해 우리 부부가 살아갈 내일도 베푸는 삶이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백산 산상 결혼식은 6월 5일, 19일 총 2쌍(일반 1쌍, 다문화 1쌍)을 지원하며 결혼식 공간 연출, 예복(드레스·턱시도), 메이크업, 부케, 결혼 스냅사진 등의 예식 진행 및 물품지원과 더불어 이색 결혼식의 일환으로 제2연화봉대피소에서 숙박(1박)도 할 수 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철쭉이 만개한 제2연화봉에서의 산상 결혼식을 통해 신혼부부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국립공원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08
  • 「소백산 연화봉 산상 결혼식」이색 추억 만드세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소백산 연화봉 산상 결혼식’을 지원한다. 소백산북부사무소는 결혼식장(제2연화봉 전망대) 제공은 물론 결혼식 공간연출, 예복(드레스·턱시도), 메이크업, 부케, 결혼스냅사진 등의 예식진행 및 물품지원과 더불어 이색 결혼식의 일환으로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숙박(1박)도 할 수 있다.  이번 ‘소백산 연화봉 산상 결혼식’은 소규모 웨딩으로 2쌍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대상 선정 시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을 할 예정이다.     ※ 결혼식 참가자 모집공고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 공고 중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담당자(전화 043-420-9205)에게 문의바랍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자연 속 결혼 지원을 통해 국립공원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평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8
  • 「산불 단계별 동원령」 운영으로 산불대응 강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야외활동 등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4일부터 산불발생 시 확산상황을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국가 진화자원 총동원 체계를 강화한다. 산불대응 과정을 초기대응과 확산대응으로 구분하고 다시 확산대응은 1∼3단계로 세분제하여 동원령 발령권자, 동원단계 판단, 진화자원별 동원범위 및 규모 등을 구체화하였다. 각 동원단계는 기상상황, 예상되는 피해면적 및 진화시간 등 현장 상황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정보를 기준으로 한다. 산불 1단계는 평균풍속 2∼4m/s미만, 예상되는 피해면적 30헥타르(㏊) 미만, 진화시간 8시간 미만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초기대응을 하는 시·군·구 및 국유림관리소 진화대원 전체, 관할기관 산불진화 헬기 전체 및 인접기관 헬기 50%, 드론진화대 50%가 투입된다. 산불 2단계는 평균풍속 4∼7m/s미만, 예상 피해면적 100㏊ 미만, 진화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초기대응 기관의 진화대원 전체, 인접기관 진화대원 50%, 관할기관 및 인접기관 진화헬기 전체, 드론진화대 전체가 투입된다. 산불 3단계는 평균풍속 7m/s 이상으로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광역단위의 가용인력 및 진화헬기 등을 총력 동원한다. 한편, 동원령 판단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주택 등 주민피해가 우려될 때는 상위 단계 동원령을 발령할 수 있도록 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지금까지 산불대응 체계는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진화를 목표로 1차적으로 초기 대응 기관의 진화자원 전체가 투입되고, 확산 상황에 따라 인접기관의 가용자원이 차례대로 투입되는 구조로 대형산불로 확산할 경우 추가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산림청은 산불 동원체계 강화와 별도로 건조한 시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만1천여 명을 전국 주요지역에 배치하고, 매 주말 소속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합동 기동단속반 2,600여 명을 편성하여 일제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쳐 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이 확산하기 이전에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진화자원을 동원하여 초기진화를 도모하고, 산불 대형화에 대비한 대응을 강화했다”라고 말하고,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단계별 대응체계를 정착시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산불은 지난주 말까지 216건이 발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가 감소한 수준이나, 지난 20년간 대형산불의 69%가 4월∼5월에 집중되고 있어 산불대응 기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① 산불 1단계 : 예상피해 30㏊ 미만, 자체 진화대원 100%, 진화헬기(자체 100% + 인접기관 50%) ② 산불 2단계 : 예상피해 100㏊ 미만, 인접 진화대원 50%, 진화헬기(자체 · 인접기관 100%) ③ 산불 3단계 : 예상피해 100㏊ 이상, 광역단위 가용 인력 및 진화헬기 총동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3
  • “한라산에서 나와의 첫사랑을 만나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이창호)는 17일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한라산 사계절 봄 프로그램 ‘한라산에서 찾는 나와의 첫사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한라산에서 찾는 나와의 첫사랑’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한라산 어리목 탐방로를 출발해 윗세오름을 거쳐, 산상화원 선작지왓을 볼 수 있는 족은오름 전망대로 이어지는 코스를 걸으며 명상을 통한 힐링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한라산을 걸으며 정지용 시인의 ‘백록담’에 담긴 한라산의 봄 이야기 들어보기, 선작지왓의 산철쭉이 주는 분홍빛 설렘 만끽하기, 마음엽서 띄우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참가신청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한라산을 오를 수 있는 탐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화(064- 710-7857) 또는 팩스(064-710-7859)로 하면 된다.이창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한라산 고지대에서 힐링 명상을 통한 자신과의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탐방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5-22
  • 푸른 숲 ~ 그 시작은 산불예방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2019년 3월 20일 봄철 산불발생을 예방하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남원동분회장 김항진 외 21개 경로당 노인회장 모임에 참여하여  찾아 가는 산불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예방 중점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산불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최근 산불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산림인접지역 주택가 쓰레기 소각 및 농경지주변 영농부산물 소각시 바람에 의해 임야로 불씨가 날아가 산불이 발생되는 점을 감안하여 주민들에 대한 산불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남원동 관내  21개 경로당 노인회장 모임에  참여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면 애써 가꾼 산림이 훼손됨은 물론 산불피해에 따른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하므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21
  • 2019년 사방사업 기술 간담회 개최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사방사업 관계자와의 기술간담회를 통하여 재해에 강한 사방시설물 설치로 도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게릴라성 호우 등으로  여름철 많은 재산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재해 예방의 일환으로 사방사업 관계자들이 지난 22일에 임실군 성수면 왕방리에 모여   재해에 강한 산림토목사업 실현을 위한 기술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도, 시·군 공무원과 도내 소재 산림조합, 산림토목법인 등 사방사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 사방사업 추진설명과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공법 견학 및 산림토목사업 발전을  위한 건의 및 토론을 실시하였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양정기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산림토목 기술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여름 장마철 이전까지 사업을 집중 실행하여 재해예방 효과를 최대한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26
  • 정읍시,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12일에 있었던 발대식에는 74명의 산불감시대와 49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23명의 인력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1년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아 한건의 산불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유진섭 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한 재난사건에 의해 인명·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한 만큼 우리 시가 이러한 산불재난으로부터 안전 할 수 있는 것은 산불감시원과 전문예방진화대원 분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영농 준비를 위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 등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음에 따라 봄철 산불 재난 예방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원들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들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홍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속해서 산림 100m 이내 소각행위의 계도 단속을 실시하며 산불취약지역 인화물질 제거 작업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시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읍면동에서는 평일과 주말에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주요 산불 취약지 산상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와 산불진화차,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에 대해 점검을 마치는 등 봄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2-12
  • 영광 불갑산, 야생화 100대 명소에 선정
      영광군 불갑산이 우리 꽃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전국의 야생화 100대 명소에 선정되었다. 이번 야생화 100대 명소는 산림청이 우리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로 특히, 꽃이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 중 지방자치단체와 식물원·수목원협회의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으며, 야생화 개화시기와 식물 분포, 탐방객 선호도, 접근성 등을 고려하였다. 불갑산은 해발 516m의 낮은 산임에도 난대성 식물과 온대성 식물이 어울려 다양하고 희귀한 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위기식물 2급 진노랑상사화를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백양꽃 등이 자생하며, 석산(꽃무릇)은 전국 최대의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사화 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9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개최하여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생태자원의 보고인 불갑산이 야생화 100대 명소로 선정된 것은 상사화를 기반으로 그동안 추진하여 온 각종 시책들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생각된다”며“앞으로도 상사화를 비롯한 야생화를 소재로 각종 체험시설 등을 확충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최종 선정된 야생화 100대 명소를 중심으로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며, ‘대한민국 꽃길지도'를 제작해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야생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11-06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권철환 소장
    소백산 국립공원은? 소백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왜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목은 제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사이의 북서사면(해발 1,200 ∼1,350m)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의 평균 수령은 350년(200∼800년)으로 총 본수는 3,798본(천연기념물 제244호 1,999본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국망봉에서 시작되는 죽계구곡은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이며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은 높이30m의 웅장한 희방폭포와 더불어 뛰어난 경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식물자원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식물자원은 철쭉 등 1,349종, 동물자원은 포유류 등 2,610종, 고등균류 124종, 담수조류 128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2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생물종목록) 주요 문화재는 국립공원 내인 경북 영주시 부석사 지구와 이에 인접한 순흥 일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부가 충청북도 단양읍에 분포하며, 국보5점, 보물8점, 명승1개, 천연기념물9개, 시도유형문화재 8점이 포함된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위치 및 관할지역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15. 5. 1. 전까지는 단양군•읍 소백산등산길 10에 위치하였다가 사무소 협소•노후로 직원 안전성 제고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 시설인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에 위치한 고운골 자연학습원을 임대계약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 • 3개면, 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읍 • 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2월23일에 공원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고, 토지는 총면적이 322.011㎢로서 경북지역에서 168.407㎢, 충북지역에서 153.604㎢을 관할이고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현황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현재 단양군에서 2013년 조성한 고운골 자연학습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생활관(18동), 회의장(3동), 단체급식시설 등 생태체험을 위한 중부권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근무 인원은 기간제를 포함해 총 49명의 직원이 사무소를 포함, 천동•죽령•어의곡 탐방지원센터 그리고, 작년 12월 16일 개소한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부족한 인력이지만, 자연자원보호 및 탐방객 만족도 등 국립공원 공원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의 자연, 역사, 문화자원 등에 흥미로운 이야기와 자연체험놀이 등 다양한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공원에 대하여 보다 흥미롭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자연환경해설사를 통해 알차고 의미 있게 진행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유선(043-423-0708) 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국립공원 예약-탐방프로그램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립공원 고객센터(콜센터;1670-9201)를 통해서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탐방지원센터의 역할은? 탐방지원센터는 탐방객들의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용의 편의를 적극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에서는 연중 운영하고 있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탐방지원센터는 천동 / 어의곡 / 죽령탐방지원센터로 총 3개소로 주요 탐방로 입구에 위치하여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구조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물론, 전 국립공원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적지 및 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탐방로별 입산•통제시간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입산시간 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행전 준비 운동, 산행안전교실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봄철 해빙기에는 낙석위험지구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여름철에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취약지역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하여 전문교육을 받은 재난구조대가 주요 탐방로 및 거점근무 지역에 항시 출동 대기하고 있으며, 119구조대 등 지역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은?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활동으로 주요 불법행위 발생지역에 관리인력을 집중 배치 및 유형별 홍보물 게시하고,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공원관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국립공원 내 샛길출입, 흡여, 취사 및 식물채취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있다. 불법•무질서 행위자는 자연공원번에 따라 최속 10만원에서 최대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으니,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백산국립공원 추천코스는? 소백산국립공원은 탐방코스별 차별화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천동 ~ 비로봉 코스는 잘 정비된 탐방로와 쉬운 난이도의 탐방코스로 천동계곡과 함께하는 자연 그대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대표적인 탐방코스이다 어의곡 ~ 비로봉 코스는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본 탐방로이다. 탐방거리 4.6㎞ 소요시간은 편도 약2시간 30분 정도이다. 본 탐방로는 비교적 원시상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이 본 코스를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요즘 볼거리는? 현재 철쭉이 만개하는 5~6월 사이 많은 탐방객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고 있다. 제2연화봉에 마련되어 있는 산상전망대와 연화봉에서 바라보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 중 하나이다. 소백산 정상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 멀리 아름다운자태의 월악산, 웅장한 백두대간 능선이 소백산을 휘몰아치는 모습에 압도당한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6-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속초 지역 소외계층에 산악 문화 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8일(금) 속초시노인복지관 2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산악유물에 대한 전시 해설 및 VR(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산악역사 및 올바른 산행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거북벽을 VR로 가상등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체험 가능한 포탈렛지* 무드등 만들기도 체험했다. * 마땅한 비박지나 테라스가 없는 대암벽에서 잠을 잘 수 있는 허공 침대(이용대, 등산상식사전(2010))   산악박물관을 방문했던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하니, 이해가 쏙쏙 된다”,“알프스를 직접 가지 않고도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 “산악텐트인 포탈렛지를 처음 알게 되었고,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산악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8-02
  •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을 시행한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 · 생명존중 · 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은 2020년 3월 1일 이후 2023년 5월 30일 이전 사이에 출간된 시, 시조, 동시, 소설, 동화, 희곡, 수필 장르의 작품집과 단행본을 대상으로 하는데 상금은 3천만원이며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수상자 결정 및 공고는 추천받은 작품집 · 단행본으로 예심·본심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2023년 9월 25일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 or.kr)에 공고한다. 시상식은 2023년 10월 또는 11월 중 가질 계획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자천, 타천의 방법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추천을 받는데 작가 자신이 직접 추천서를 제출해도 되고, 등록된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 ‧ 대학의 총장 · 학장 ‧ 전공교수 등과 일반국민 누구나 추천 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 난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다. 또한 녹색문학상을 투명하고 각 분야별로 고루, 공정하게 시행하기 위하여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소설가협회, (사)한국산림문학회 등 문학단체의 현직 실무책임자와 산림청 관계관 등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12년 제1회 녹색문학상은 ‘소나무 시인’으로 알려진 박희진 시인이 시집 『산 ‧ 폭포 ‧ 정자 ‧ 소나무 』 중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로 수상하였고, 2013년 제2회 녹색문학상은 장편소설 『숲의 왕국』으로 현길언 소설가가  수상하였으며, 2014년 제3회 녹색문학상은 조병무 시인이 시집 『숲과의 만남』 중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의 2편의 시로,  이용직 소설가가 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으로 공동 수상하였다. 2015년 제4회 녹색문학상은 김후란 시인이 시집 『비밀의 숲』 중 「비밀의 숲」으로 수상하였다.  2016년 제5회 녹색문학상은 이순원 소설가가 장편소설『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로 수상하였다. 2017년 제6회 녹색문학상은 임보 시인의 시집『山上問答산상문답』과 김호운 소설가의 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가 공동수상하였으며, 2018년 제7회 녹색문학상은 조연환 시인의 시집 『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와 홍성암 소설가의 장편소설 『한송사의 숲』이 공동수상하였다. 2019년 제8회 녹색문학상은 이병철 시인의 시집 『신령한 짐승을 위하여』와 정두리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가 공동수상하였다.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은 권달웅 시인의 시집 『꿈꾸는 물』과 공광규 시인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이 공동수상하였다. 2021년 제10회 녹색문학상은 임동윤 시인의 시집 『풀과 꽃과 나무 그리고 숨소리』, 제12회 녹색문학상은 김민식 작가의 에세이집 『나무의 시간』이 수상하였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2009년 봄 ‘정서녹화’란 기치를 들고 창설되었다. 2000년 4월 초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큰 산불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잿더미로 변하자 상실감과 허탈감에 빠진 전국의 수많은 산림공무원들이 비통한 심정을 토로하는 많은 글을 산림청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였는데, 이 글들을 묶어 2000년 여름에 『아까시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이란 문집을 펴낸 것이 계기가 되어 산림청에 ‘산림문학회’가 만들어졌다. 그 후 매년 현직 산림공무원 위주로 산림문학회 문집을 발간 해 오다가, ‘산림문학山林文學’에 대한 보다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일반 문인이 참여하는 ‘산림문학山林文學’의 발전을 위해 2009년 (사)한국산림문학회로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렀고, 현재 계간문예지 《산림문학山林文學》지, 한국문인대표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 산림복지
    2023-04-11
  • 천년고찰 월정사를 산불로부터 사수하라!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3월 30일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에서 평창지역 산불관련 유관기관인 평창군청, 오대산국립공원,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월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은 월정사 인근 산림에서 산불확산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진화 및 사찰전각 화재 진압훈련 등 2개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산불유관기관과의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산불의 초동 진화와 산불로 인한 주요 문화재 소실 방지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는 6개 기관(총 65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현장지휘본부 설치ㆍ운영과 헬기, 드론의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지휘 산불진화 및 주요 문화재 보호훈련을 실시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이번 봄철 유관기관 산불진화훈련으로 유관기관의 공조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가적·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찰을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01
  • 정선국유림관리소 22년도 숲가꾸기패트롤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인명․ 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피해 우려목 제거 등 산림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22년 숲가꾸기패트롤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사업 특수성을 고려해 본 사업분야 경력자, 임업훈련기관에서 임업기술 교육을 이수한 자, 기계톱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한 기술자를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1월 18일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패트롤의 활동사항, 참가자격, 참여기간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1-07
  • 하늘과 맞닿은 연화봉 전망대 산상 결혼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천상의 화원인 제2연화봉에서 다문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산상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백산 산상 결혼식은 지난 6월 5일(일반 1쌍)에 이어 총 2쌍을 지원하였다.  국립공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산상결혼식을 계획하였으며 국립공원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대면서비스가 어려워 자연치유 ASMR 소리영상, 해설콘텐츠 영상 등 비대면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립공원의 가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혼부부는“올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혼인신고도 하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평생 저희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산상 결혼식에 이어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21
  • 철쭉꽃이 만개한 천상의 화원「소백산 산상 결혼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천상의 화원 제2연화봉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5일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는 “평소에 국립공원을 좋아했습니다. 어릴 적 국립공원에 가는 설렘이 어른이 되어서는 잊지 못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 부부의 아이들도 그런 소중한 추억을 마음에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산상 결혼식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이 베풀어 주는 숲 속 결혼식을 통해 우리 부부가 살아갈 내일도 베푸는 삶이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백산 산상 결혼식은 6월 5일, 19일 총 2쌍(일반 1쌍, 다문화 1쌍)을 지원하며 결혼식 공간 연출, 예복(드레스·턱시도), 메이크업, 부케, 결혼 스냅사진 등의 예식 진행 및 물품지원과 더불어 이색 결혼식의 일환으로 제2연화봉대피소에서 숙박(1박)도 할 수 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철쭉이 만개한 제2연화봉에서의 산상 결혼식을 통해 신혼부부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국립공원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08
  • 「소백산 연화봉 산상 결혼식」이색 추억 만드세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소백산 연화봉 산상 결혼식’을 지원한다. 소백산북부사무소는 결혼식장(제2연화봉 전망대) 제공은 물론 결혼식 공간연출, 예복(드레스·턱시도), 메이크업, 부케, 결혼스냅사진 등의 예식진행 및 물품지원과 더불어 이색 결혼식의 일환으로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숙박(1박)도 할 수 있다.  이번 ‘소백산 연화봉 산상 결혼식’은 소규모 웨딩으로 2쌍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대상 선정 시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을 할 예정이다.     ※ 결혼식 참가자 모집공고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 공고 중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담당자(전화 043-420-9205)에게 문의바랍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자연 속 결혼 지원을 통해 국립공원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평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8
  • 「산불 단계별 동원령」 운영으로 산불대응 강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야외활동 등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4일부터 산불발생 시 확산상황을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국가 진화자원 총동원 체계를 강화한다. 산불대응 과정을 초기대응과 확산대응으로 구분하고 다시 확산대응은 1∼3단계로 세분제하여 동원령 발령권자, 동원단계 판단, 진화자원별 동원범위 및 규모 등을 구체화하였다. 각 동원단계는 기상상황, 예상되는 피해면적 및 진화시간 등 현장 상황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정보를 기준으로 한다. 산불 1단계는 평균풍속 2∼4m/s미만, 예상되는 피해면적 30헥타르(㏊) 미만, 진화시간 8시간 미만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초기대응을 하는 시·군·구 및 국유림관리소 진화대원 전체, 관할기관 산불진화 헬기 전체 및 인접기관 헬기 50%, 드론진화대 50%가 투입된다. 산불 2단계는 평균풍속 4∼7m/s미만, 예상 피해면적 100㏊ 미만, 진화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초기대응 기관의 진화대원 전체, 인접기관 진화대원 50%, 관할기관 및 인접기관 진화헬기 전체, 드론진화대 전체가 투입된다. 산불 3단계는 평균풍속 7m/s 이상으로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광역단위의 가용인력 및 진화헬기 등을 총력 동원한다. 한편, 동원령 판단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주택 등 주민피해가 우려될 때는 상위 단계 동원령을 발령할 수 있도록 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지금까지 산불대응 체계는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진화를 목표로 1차적으로 초기 대응 기관의 진화자원 전체가 투입되고, 확산 상황에 따라 인접기관의 가용자원이 차례대로 투입되는 구조로 대형산불로 확산할 경우 추가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산림청은 산불 동원체계 강화와 별도로 건조한 시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만1천여 명을 전국 주요지역에 배치하고, 매 주말 소속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합동 기동단속반 2,600여 명을 편성하여 일제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쳐 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이 확산하기 이전에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진화자원을 동원하여 초기진화를 도모하고, 산불 대형화에 대비한 대응을 강화했다”라고 말하고,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단계별 대응체계를 정착시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산불은 지난주 말까지 216건이 발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가 감소한 수준이나, 지난 20년간 대형산불의 69%가 4월∼5월에 집중되고 있어 산불대응 기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① 산불 1단계 : 예상피해 30㏊ 미만, 자체 진화대원 100%, 진화헬기(자체 100% + 인접기관 50%) ② 산불 2단계 : 예상피해 100㏊ 미만, 인접 진화대원 50%, 진화헬기(자체 · 인접기관 100%) ③ 산불 3단계 : 예상피해 100㏊ 이상, 광역단위 가용 인력 및 진화헬기 총동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3
  • 정선국유림관리소 21년도 숲가꾸기패트롤 모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에서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인명ㆍ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피해 우려목 제거 등 산림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21년 숲가꾸기패트롤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사업 특수성을 고려해 본 사업분야 경력자, 임업훈련기관에서 임업기술 교육을 이수한 자, 기계톱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한 기술자를 우선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으로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2월 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 시스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패트롤의 활동사항, 참가자격, 참여기간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60-5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13
  • 국립자연휴양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운영 확대
    운문산자연휴양림 제2산림문화휴양관(경북 청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7일(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개편되고,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1개소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11월 11일부터 운영을 확대하는 시설은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유명산·산음·중미산·운악산·아세안)을 제외한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과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등 지금까지 휴장한 시설이다. 다만, 용대·미천골 자연휴양림의 일부 시설은 수해 복구작업으로 인해 이용이 불가하다. 통고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경북 울진)   유명산 등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 5개소는 가을철(단풍) 여행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15일(일)까지 기존과 같이 50% 수준으로 운영하고, 이후 11월 16일(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확대 운영하는 시설은 11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주중·주말 예약 모두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지만,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 (붙임) ‘자연휴양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숲속야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참조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 공존 시대에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초석은 핵심방역수칙 준수와 같은 성숙한 시민의식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우리 국립자연휴양림 역시 국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낙인민속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전남 순천)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1-06
  •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운영 본격 재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의 산림복지시설(15곳)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숲체원 (강원 횡성, 경북 칠곡, 전남 장성, 경북 청도, 대전), 국립치유의숲 (경기 양평, 울산 울주 대운산, 강원 강릉 대관령, 경북 김천, 충북 제천, 전남 곡성)이다.  다만 국립예산치유의숲은 수해 복구 작업으로 당분간 휴관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치유원과 숲체원의 10인 미만 객실이다.  10인 이상 객실은 10인 미만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가 진행하는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프로그램 당 20인 미만으로 운영된다.  진흥원 누리집 내 통합예약을 통해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일 3일 전에는 시설별로 유선 예약도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상황 및 정부방침에 따라 시설 운영 및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안전한 숲체험을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문진표 사전 작성, 개인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통합예약 누리집(홈페이지, portal.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재 원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지친 국민들이 숲에서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0-20
  • 산림청,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권달웅 씨의 시집『꿈꾸는 물』과 시인 공광규 씨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을 19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여 주는 상이다. 올해는 238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 8, 시조 1, 동시 1, 소설 4, 동화 2, 수필 1)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권달웅은 1944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75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해바라기 환상』, 『사슴뿔』, 『바람 부는 날』, 『지상의 한사람』, 『내 마음의 중심에 네가 있다』, 『크낙새를 찾습니다』, 『반딧불이 날다』, 『달빛 아래 잠들다』, 『염소 똥은 고요하다』, 『공손한 귀』, 『광야의 별 이육사』, 『꿈꾸는 물』 등 12권의 시집과  『초록세상』, 『감처럼』, 『흔들바위의 명상』등 3권의 시선집이 있다. 그 간 편운문학상, 펜문학상, 최계락문학상,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유한대학교에 출강했으며, 2020년 현재  한국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 공광규는 1960년 서울 돈암동 출생으로 충남 청양에서 성장했다. 1986년 월간 《동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파주에게』, 『서사시 금강산』 등 8권의 시집과 시선집 『얼굴 반찬』 1권, 인도네시아어 번역시집 『햇살의 말씀 Pesan Sang Mentari』 1권, 『맑은 슬픔』(산문집) 등 14권의 저서가 있다. 그 간 신석정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좋은 시’ 상, 고양행주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금상),  동국문학상,  윤동주상문학대상,  신라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부터 2013까지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녹색문학상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PEN한국본부, 문학의 집·서울의 실무책임자 등이 올해 녹색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 ‘녹색문학상’을 더욱 큰 문학상으로 키워 산림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녹색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은 ▲2012년 제1회 박희진 시인(‘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 ▲2013년 제2회 현길언 소설가(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제3회 조병무 시인(‘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 2편의 시)과 이용직 소설가(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제4회 김후란 시인(시집 『비밀의 숲』) ▲2016년 제5회 이순원 소설가(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 ▲2017년 제6회 임보 시인(시집『산상문답·山上問答』)과 김호운 소설가(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2018년 제7회 조연환 시인(시집『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과 홍성암 소설가(장편소설 『한송사의 숲』 ▲2019년 제8회 이병철 시인(시집『신령한 짐승을 위하여』)과 아동문학가 정두리(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국립자연휴양림, 객실·야영시설 제한적 운영 재개
    경기도 양평에 있는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연립동 전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오는 14일(수)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39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산음, 중미산 등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이며, 용대, 통고산, 미천골 3개 자연휴양림은 수해 복구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입장은 버스 등 단체 이용은 불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입장만 가능하다. 10월과 11월 이용예약은 주중·주말·우선예약(장애인, 실버전용, 다자녀, 복지바우처) 모두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10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12월부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주중 이용예약은 선착순, 주말 및 우선예약 이용예약은 추첨제로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전경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연립동과 야영데크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연립동과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코로나 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관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고,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숲속의 집과 연립동을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야영장은 한 칸씩 띄워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 핵심방역수칙 준수 당부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한 피로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푸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0-13
  • 동부지방산림청, 적극행정 추진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홍보 위해 송이버섯 공판장 직접 찾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약칭 임업경영체) 등록제도의 홍보를 위해 임산물 채취 산주들이 방문하는 송이버섯 공판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산주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이 제공되는 제도를 국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하고 임업경영체 대표의 편의를 위하여 등록증을 인터넷이나 읍・면・동사무소의 무인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이번에는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기로 한 것이다. 지난 9.24.(목) 고성군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조합원 및 관내 임업인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오늘 9.28.(월)은 양양지역 송이공판장을 찾아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는 임야면적 및 재배품목 등의 임업인 기초정보를 전산상으로 등록하여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등의 맞춤형 정책 발굴 목적 및 우수임업인 육성을 위해 19년 4월 1일부터 시행한 등록제도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동부지방산림청은 2019년 8월 13일 동해시 북평장 현장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임업경영체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부지방산림청은 적극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연중으로 실시중에 있으며, 이는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 단체,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신청자를 받고, 담당 지역 산림청으로 연락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협의된 날짜에 방문하여 임업경영체 접수를 도와주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임업인 및 공무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 시행되었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접촉 전 손 소독제를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원천 봉쇄 하는 등 방역에 철저히 집중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나, 아직 많은 분들이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하신 것 같다.”며, “가능한 많은 분들이 설명을 들으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29
  • 동부지방산림청,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설명회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약칭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홍보를 위해 지난 8.19.(수)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관계자 및 고성지역 임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현장설명회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는 임야면적 및 재배품목 등의 임업인 기초정보를 전산상으로 등록하여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등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임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중인 등록제도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동부지방산림청은 2019년 8월 26일부터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는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지역, 단체,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신청자를 모집하여, 동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등록사무소(전화 640-8651~3)로 연락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협의된 날짜에 현장 방문하여 임업경영체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알려 주고 접수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업인 대상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참여한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 시행되었으며, 담당 공무원과 참석자들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원천봉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실행하고 있으나, 아직 많은 임업 가구들이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하신 것 같다.”며, “대상이 되는 임업농가에 제도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8-20
  • 숲캉스의 정석, 6개 국립자연휴양림 사용료 차등적용 시범 운영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에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9월 1일(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오서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174개 객실의 주중 사용료를 할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용료가 차등 적용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오서산, 상당산성, 복주산, 통고산, 운문산, 운장산자연휴양림이고, 정원 5인 이하는 10%, 정원 6인 이상은 20%를 할인하여 운영한다. 다만, 지역주민·다자녀 가정 할인 등과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약은 7월 29일(수) 0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속 힐링 등 대표적인 숲캉스뿐만 아니라, 각각의 국립자연휴양림이 가지고 있는 색다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언택트 시대에 산림휴양문화 선도와 숨은 보석 같은 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알리고자 사용료를 시범적으로 차등 적용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기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쌓인 사회적 피로감 해소와 국민의 심신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7-29
  •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7월 22일부터 문연다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길 데크로드 전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7월 22일(수)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5곳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위치한 유명산(경기 가평), 산음(경기 양평), 중미산(경기 양평), 운악산(경기 포천), 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 양주)이다.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휴양관’과 ‘야영데크’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과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 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은 22일(수)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전경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관기간 동안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연립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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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7월 22일부터 문연다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연립동 전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7월 22일(수)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5곳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위치한 유명산(경기 가평), 산음(경기 양평), 중미산(경기 양평), 운악산(경기 포천), 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 양주)이다.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휴양관’과 ‘야영데크’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과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 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길 데크로드 전경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은 22일(수)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 (붙임) ‘자연휴양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숲속야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참조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관기간 동안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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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한라산 진분홍 산철쭉 10일 전・후 만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 해발 1,500고지 일대에 자생하는 진분홍 산철쭉이 6월에 만개하며 다음 주 10일을 전·후로 최고의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산 산철쭉의 개화 시기는 해발고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나타낸다. 산철쭉은 5월 중순 털진달래가 지기 시작할 무렵 해발 1,400고지에서 서서히 개화가 시작되어, 5월 말 해발 1,500고지 영실 병풍바위 일대를 산상화원으로 물들이며 점차 해발 1,600고지 방아오름 일대, 만세동산에 이어 최고의 군락지인 선작지왓을 거쳐 백록담에 이르면 산철쭉의 향연은 막을 내리게 된다. 산철쭉은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털진달래와는 달리 잎이 먼저 돋아나고 꽃이 핀다. 특히, 산철쭉은 햇가지와 꽃자루에 끈적이는 점성이 있고 약간의 독성이 있어 초식동물들이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사)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라산 철쭉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하여 올해는 개최하지 않는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3~4일 앞선 다음 주 10일을 전·후로 한라산 고산초원을 물들이는 진분홍 산철쭉이 윗세오름 일대 선작지왓에 만개를 이루며 한라산 산철쭉의 향연은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도민과 방문객들은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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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 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최근 3년간(2017.7.1.∼2020.6.30.)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장르의 작품집, 단행본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의 총장·전공 교수 등과 작가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9월 30일에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초 시상식을 개최한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전문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하고 상금 3천만 원을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는 ▲2012년 1회 박희진 시인(「산·폭포·정자·소나무」 중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013년 2회 현길언 소설가(「숲의 왕국」) ▲2014년 3회 조병무 시인(「숲과의 만남」 중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 보면’), 이용직 소설가(「편백숲에 부는 바람」) ▲2015년 4회 김후란 시인(「비밀의 숲」 중 ‘비밀의 숲’) ▲2016년 5회 이순원 소설가(「백 년을 함께한 나무」) ▲2017년 6회 임보 시인(「산상문답」), 김호운 소설가(「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 ▲2018년 7회 조연환 시인(「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 홍성암 소설가(「한송사의 숲」) ▲2019년 8회 이병철 시인(「신령한 짐승을 위하여」), 정두리 시인(「별에서 온 나무」)이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많은 산림문학 작품이 응모되어 국민들이 숲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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