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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라며, “산림 지역의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정밀한 예측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27
  • 국립산림과학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 지도 발표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전국적으로 봄철 꽃나무의 개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과 양봉업 등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 개화시기 예측 지도는 3~5월에 꽃이 피는 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미선나무, 철쭉, 산철쭉 등 다섯 수종을 전국 1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해당 지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의 개화·개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한 개화지도는 종별·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나들이나 영농활동 일정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까시나무는 국내 양봉산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밀원수종으로 양봉 임가나 관련 업계에서 꿀 생산(채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선나무는 2월 24일 제주를 시작으로 춘천 지역이 4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지고, 아까시나무는 5월 9일 여수를 시작으로 대전(5월 15일), 춘천(5월 30일) 순서로 남부지역에서 북부지역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철쭉은 3월부터 5월까지 개화하여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이며, 철쭉은 4월에 대부분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봄철 꽃나무 개화일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체계를 고려한 과정 기반모형(process-based model)과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하였으며, 예측 모형은 산림청, 지역 공립수목원, 학술림 등 전국 26곳에서 관측한 개화일 자료를 활용하였다.  또한, 지형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산림지역의 정확한 기상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악기상정보와 기상청 관측정보를 융합한 일 단위 재분석 기상자료를 생산하여 활용하였다. 한편,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개화일 예측 정보뿐만 아니라 개엽시기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00대 명산에 대한 개화시기 예측 결과를 시범 서비스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장근창 연구사(박사)는 “봄철 꽃나무의 개화일 예측 정보는 국민 여가생활이나 임가 소득과 매우 관련이 높은 정보이다.”라며, “향후 산악지역 기상정보 활용 기술과 예측 모형의 정확도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31
  • 산악기상정보로 산림재난 예측력 높여 산사태·산불로부터 국민 안전 강화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악기상관측망 확충 계획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7년까지 전국에 620개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하여 산불·산사태와 같은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악기상망은 산악지역의 기온, 바람, 강수량 등 7개 요소를 1분 단위로 관측하여 실시간 산악날씨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주요 산악지역에 464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울진 산불 진화 시 인근에 설치된 2곳의 관측망 정보로 산불확산 방향 등을 예측하여 산불 진화에 기여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등 산림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상·기후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한데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생활권 중심 날씨정보는 기상변화가 심한 산악 지형에서 날씨를 예측하는 데에 적합하지 않다. 2016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산악지역은 평지보다 풍속은 최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최대 2배가 많다. 지난 6월 6일 해발고도 778m인 강릉 제왕산 관측소의 최대 풍속은 15m/s로써 걷기 곤란한 정도였고, 생활권인 강릉 관측소는 9.4m/s로서 나뭇잎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였다. 또한, 제왕산 관측소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12.5㎜ 우비를 입어도 옷이 젖을 정도였고 강릉 관측소는 3.7㎜로 약한 비가 내렸다. 산악기상관측망(울진백병산)   산림청은 산악기상관측망 운영을 통해 산악지역에 특화된 고품질 기상정보를 생산하기 위한 품질관리(QC)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고품질 자료 확보를 위해 철저한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1분 단위로 수집한 산악기상정보는 실시간 품질관리를 통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 정상자료율 98%를 달성하여 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이렇게 수집한 산악기상정보를 유관기관의 다양한 정보와 융합하여 산림지역에 특화된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산불 발생 예측정확도를 10%p 높였고, 산림 연료습도 지도를 통해 산불위험예측력을 높여가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평창 선자령)   ‘산림 연료습도 지도’는 산림 내 낙엽 등 토양 상층에 포함된 수분 분포를 나타내는 지도로써 행정구역 단위로 매시간 제공한다.       * 2013∼2018년 봄철 산불 465건 중 약 70%가 산림 연료습도 10.5%이하에서 발생 또한, 고성능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기술 기반의 산악지역 날씨 및 상세 바람장(풍속과 풍향) 예측으로 대형산불의 확산 예방 및 대응 대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 바람장 : 일정한 공간에서 바람의 속도와 방향이 진행하는 상태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재해 예방 외에도 쓰임새가 다양해 나무의 개화 시기 및 단풍이 물드는 시기 등 계절적 변화를 관찰하고 예측한다. 올해는 국내 양봉산업의 약 70%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의 개화일과 가을철 단풍 절정 시기를 예측해 정보를 제공하였다. 산림청은 개화, 개엽, 단풍 시기 등 산림식물 계절예측대상 수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산악기상관측망과 무인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 탐지 기술을 통해 산림환경 변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악기상관측망(화천 수리봉)   또한, 산을 찾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산악기상관측망 464개소의 실시간 날씨정보 뿐만 아니라, 100대 명산과 휴양림 162곳에 대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산에서의 해 뜨는 시간과 지는 시간, 체감온도, 등산 쾌적지수, 산불 산사태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위와 같은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s://mtweather.nifos.go.kr)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산악기상관측망(곡성 봉두산)   앞으로 산림청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산악기상 콘텐츠를 개발하여 농업, 임업, 관광산업, 기상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산나물 및 과수재배, 산약초 채취, 벌채, 양봉 등에 유리한 시기 등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산악기상정보는 기상청,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산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오지인 백두대간 생태계가 변해가고 있고 도심권에 산림재난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백두대간을 비롯한 산림은 물론 인구가 밀집한 도심생활권 인근에도 산악기상관측망을 집중 설치해 더욱 정확한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보성 초암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7
  • 2022년 산사태예방지원본부 5개월 대장정 마쳐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여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 여건은 여름철 강수량이 672.8mm로 최근 10년간(‘20년 제외)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중부지역에 일 강수량이 300mm를 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와 9월 태풍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았다.  장마철 이후에도 많은 비가 내렸고, 특히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계속 머물면서 서울 지역에서 1시간 최다 강수량 141.5mm, 일 강수량 381.5mm를 기록하는 등 강도 높은 집중호우가 발생하였다. 태풍의 경우 올해 총 18개 발생하여 5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고, 그 중 제11호 힌남노(8.28∼9.6)는 우리나라에 상륙하였다. 올해 산림 분야 피해는 산사태 327.3ha, 임도 17.5km, 계류보전 0.8km가 발생하였으며, 총피해액은 55,108백만  원, 복구액은 82,110백만  원이 산정(잠정)되었다. 산사태 피해 면적은 작년의 26.8ha 대비 12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철저한 예방과 사전 조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올여름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첫째로 철저한 현장관리, 둘째로 산사태 정보체계 개선, 셋째로 사방사업 적극 추진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경기도 남한산성면 집중호우피해지 현장 점검   먼저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주요 위험지에 대해 여러 차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과 산사태 현장 예방단 추가 배치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였다. 산사태취약지역 26,923개소에 대하여 전 개소 전수 점검 완료 후 보수보강·정밀안전진단 53개소 실시하였으며, 2회차 추가점검(9월 말 기준 11,556개소)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형산불피해지에 배수로 정비, 쓰러진 나무 정리, 방수포 설치 등 긴급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응급 복구 사업지* 104개소에 대해서도 연내 사업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 산지사방 27.02ha, 계류보전 12.15km, 사방댐 4개소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작년 900개소에 대해 실시한 실태조사를 올해 7,200개소로 대폭 확대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 지정을 추진 중이며, 전국에 산사태 현장예방단 760명을 배치하여 태풍·집중호우 시기에 피해 우려지역 상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산사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장점검과 아울러 산사태 예측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 산사태 위험지도 등 산사태 정보체계를 개선하였다. 산림청은 선제적인 위험전파와 주민대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노력 중이며,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KLES’ 모델)을 개선하여 올해 7월부터 24시간 전까지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 시기를 확대*하여 제공토록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다.        * 기존에는 12시간 전에 산사태 예측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제공 전국의 산사태 위험성을 1∼5등급으로 구분하는 산사태 위험지도의 고도화 및 현행화 작업을 올해까지 추진 중이며, 실시간 강우를 반영하는 동적 산사태 위험지도 구축 및 범정부(산림청·행안부·국토부) 사면관리 시스템 연계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전국에 464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악기상정보를 수집하여 재해 예측에 활용하고 있으며, 기상청과 협조하여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산림재해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 기상청 초단기실황 정보 융합을 통한 산악지역 기상정보 정확도 향상 또한,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사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 우기 전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계류보전, 사방댐 등 재해 예방사업을 85% 완료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육군본부와 함께 철로 변 및 군사시설에 대한 합동조사와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부처 관리지역 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였다. 권역별로 공사 중인 사방사업지에 대해서는 추진실태를 현장점검하고, 기존 사업지는 유지관리 현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관리도 철저히 하였다.       * (점검 결과) 사방댐 사업지 등 25개소에 대해 보완지시 및 조치 완료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피해지에 대해서는 생활권 등 2차 피해 우려지를 먼저 복구하고 나머지 지역도 내년 우기 전까지 완벽하게 복구 완료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항상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 정상자료율 98% 달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산림생태계를 관리하고 산림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상반기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사업에서 정상자료율 98%를 달성하여 28개 기상관측 유관기관 중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정상자료란 기상정보시스템으로 수집된 기상관측자료 중 오류로 분류되지 않은 자료를 말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의 기상을 관측하기 위한 특수목적 시설로 2021년 9월 기준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 36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구축하여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국민께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 사업은 산악지역의 고품질 기상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기상측기 관리, 관측환경 조성, 정보 연계 및 DB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산악기상관측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신속한 장애처리 ▲자료 송수신용 펌웨어 등 SW 점검 ▲대용량 산악기상정보 정보처리 알고리즘 개선 ▲산악기상정보시스템 실시간 기상정보의 안정적인 수집체계 확립 등이다. 산악기상관측망 전경 (전남 보성 초암산)   산악기상관측망의 유지관리는「산악기상관측망 구축·운영 표준 매뉴얼」을 바탕으로 수행되며, 분기별 정기점검과 수시 및 긴급점검을 통해 기상관측시설을 관리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산악기상관측망을 토대로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곳에 대한 실시간 날씨 정보를 산악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일출·일몰시간, 체감온도, 산불위험정보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산림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활동 지원 및 산림재해 예방·대응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점검(2m 풍향,풍속 관측센서 점검)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9-13
  •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 산악기상관측망 착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6월 1일(화)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를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설치되는 산악기상관측망의 기상정보는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이 산악기상정보를 참고하여 관련 휴양 및 휴식을 즐기는 등의 휴양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악기상관측시스템 : mw.nifos.go.kr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의 기상정보 수집을 위해 풍향·풍속계, 강수량계, 온·습도센서 등으로 구성되며, 산불위험예보시스템·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다.  따라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산사태에 대한 위험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산악기상관측망 31개소(’17년∼’20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을 포함한 1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재해 예방 및 휴양 분야에 대한 대국민서비스 기반마련을 위해 휴양림, 유관기관 등과 산악기상관측망 사업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01
  • 육군본부와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부대 소유 임야 3개소에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31일 증평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군부대 내 시설은 육군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2021.4.14.)의 결과이다. 이날 착공식은 산림청·육군본부 담당 과장과 시공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소재 군부대에서 실행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국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산악기상관측기 640개를 설치를 목표로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하여 왔다. 현재 363개소의 산악기상관측시설로 이루어진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해진다.     * 산악기상관측망 :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 숲과 날씨를 연결하는 기상빅데이터 산악기상     지금까지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청 소유 임야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전국 임야에 고르게 시설되지 못하였다. 올해 육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국방부 소유 임야에 설치함으로써, 일반 국민은 물론 군부대에도 보다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이 가능해 졌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각종 산림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재해 예측력을 높이고 있다. 2016년 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산림 기상은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 많다. 그러므로 산림재해 발생 예측을 위해서는 산림지역 기상자료 취득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악기상정보 빅데이터 활용으로 산림재해 위험을 미리 알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등산 등 산악여가활동을 즐기는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안전은 물론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 분포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올여름 철저한 산사태 예방으로 이상기후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올여름철 기상전망을 분석한 결과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24일 기상청 발표한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사태의 주원인은 전체 총 강수량도 중요하지만, 단시간 내 국지적인 집중호우의 영향이 크므로 올여름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클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기상청의 30mm/h 이상 호우일 수 분석*과 산사태 발생면적의 10년 이동평균**을 대조해본 결과 유사한 발생추이를 나타내어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위험성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상청 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에서 발췌    ** 이동평균 : 추세의 변동을 알 수 있도록 구간을 옮겨 가면서 구하는 평균(예시 : 10년 이동평균은 해당연도부터 9년 전까지 10년간 수치의 평균) 이에 산림청에서는 4월 말 기준 산사태취약지역 23,194개소, 산사태 피해복구지 2,981개소,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하였고, 각종 개발지와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산사태현장예방단(전국 760명),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악기상관측망을 올해 50개소를 추가해 413개소까지 확충하여 산악기상정보를 종합분석하고 산사태 주의보ㆍ경보에 대한 예측정보를 12시간까지(기존 1시간 전 제공) 장기화하여 제공하는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KLES*)’을 시범운영 하는 등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도화 작업을 실시 중이다.     *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 : KLES, Korea Landslide Early-warning System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올여름도 작년처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의 빈발이 전망되므로 산사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라며 “산림청에서는 체계적인 현장점검과 산사태 예측력 고도화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 ‘남부지방산림청’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로 산림재해 예측정보 제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봉화군, 영양군 등 남부청 관내 국유림에 2021년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악기상망 구축사업은 산악지역의 기상정보 예측력을 높여 산림재해 예방 및 휴양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31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는 1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산악기상관측망으로 측정된 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산불위험예보시스템·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향상 및 신뢰도 제고에도 활용된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악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산림재해에 신속히 예방·대응함으로써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3-03
  • 가을철 산 나들이 때는 산악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최근 산에서는 임업 활동뿐만ㄸ아니라 등산, 숲길 걷기, 캠핑, 산림치유 및 휴양과 같은 국민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산림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1)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1.6%가 연 1회 이상 산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한국갤럽 조사2)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가활동은 등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1) 국립산림과학원, 2013, 산림휴양에 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 산림정책이슈 제12호2) 한국갤럽, 2019, 한국인이 좋아하는 40가지 “문화편”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 나들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악지역에 대한 날씨 정보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고, 일부 지역들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를 위해 산행 전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복잡한 지형적 구조를 지니고 있어 국소적으로 기상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보통 산악지역의 날씨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은 낮아지고, 풍속은 일반 생활권(평지)보다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게 나타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산 아래의 기상정보만 확인하고 산에 오르다가는 변덕스러운 산악지역의 날씨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산에 오르기 전 산악기상정보 확인이 꼭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서 산악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를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관리 및 산림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산악지역의 특수기상을 관측하기 위한 시설로 ’20년 10월 현재 363개소 운영 중이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곳에 대한 날씨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일출·일몰시간, 체감온도, 산불위험정보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최근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해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단풍철을 맞아 방문객의 급증이 예상되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를 위해서는 먼저 산악기상정보를 꼭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으며, “산을 이용하는 국민을 위해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6
  • 산림청,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불예측 정확도 개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전국의 산불위험 정도를 알려주는 국가산불위험예보서비스(http://forestfire.kfri.go.kr)의 기능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내용은 산불발생 예측 정확도를 74.2%에서 83.3%로 약 10% 높였으며, 자료처리 시간도 3시간에서 50분 이내로 단축하고 공간적인 해상도를 25배 정밀화하여 2월1일부터 누구나 접속하여 산불위험예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의 기온ㆍ강수량ㆍ습도 등의 정보와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상도(나무 지도), 산악기상정보 등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하여 현재의 산불위험 지역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산악기상과 일반기상이 융합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대형산불 예측 기능을 개발하여 2월부터 3개월 정도 검증을 통해 최종 보완할 계획”이라며, “최종 검증 결과를 국가산불위험예보서비스에 반영하면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2-01
  • 산림청, 올 최고 이슈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꼽혀
    올 한 해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산림청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국민들은 '휘어지는 종이배터리 개발', '산림복지 시설사업단', '무궁화 유전정보 해독' 등 주로 첨단 과학기술과 국민복지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국민이 뽑은 2014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조사에는 출입기자, 정책고객, 일반국민 등 2400명이 참여했다. 산림청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일어난 각종 산림분야 뉴스 중에서 일반인이 보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직접 뽑기 때문에 국민들이 어떤 정책에 관심을 가지는 지 알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산림정책의 시대별 변화와 발전방향을 살펴볼 수 있어 정책을 세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는 ① 세계 최초 휘어지는 종이배터리 원천기술 개발, ② 산림복지시설 국책사업 통합추진을 위한 사업단 발족, ③ 무궁화 유전정보 최초 해독, ④ 맞춤형 산악기상정보서비스 산림행정3.0 최우수 선정, ⑤ 8년 만에 광릉숲 찾아온 손님 장수하늘소, ⑥ 비정상의 정상화,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⑦ 평창 동계올림픽 '중봉 활강경기장 조성 조건부 허가', ⑧ 산악문화의 메카,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⑨ 소나무재선충병 재 확산, 2019년까지 완전방제 추진, ⑩ 49년 만에 임목벌채 수령 기준완화 등이다. 산림청 김형완 대변인은 "산림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산림정책들이 골고루 국민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경제 활성화와 국민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2-1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생활권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장 중심의 산악기상자료 공동 활용 체계 구축 및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산림재해를 과학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국가산악기상센터’를 지난 6월에 설립한 바 있다. 재난(災難)성 산림재해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악(惡)기상 조건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앞서 2011년과 2013년에 각각 서울 우면산 산사태, 포항시와 울산시 울주군 화재 등 대규모 산림재해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겪은 바 있다.  이 같은 산림재해는 실시간 기상정보를 통해 예측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상분야 수준은 높은 편이지만 전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지에 기상관측시설이 거의 없어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실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바람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많이 나타난다. 또 산악기상자료와 기상청 자료를 융합해 산불발생위험성을 평가한 결과 산악 미세지형에서의 예측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서울시, 국방부, 기상청 등 유관부처와 협력을 통해 도시생활권을 중심으로 총 30개소의 자동기상관측 타워를 구축했다. 오는 2017년까지 전국 산악지역에 약 200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로써 실시간 기상관측을 통해 정확도 높은 산림재해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국가산악기상센터장은 “현재 대부분의 기상 정보는 평지에서 관측된 정보이기 때문에 산림재해를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산 정상부의 기상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자동기상장치(Automatic Weather Station, AWS)를 설치함으로써 산악지역과 평지의 기상자료를 융합한 산악기상관측 네트워크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정부부처, 관련 연구기관 및 대학 등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미기상 해석력을 한층 높여 ‘산림재해 예측력 고도화 연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유관부처, 연구기관 등이 모인 자리에서 올해 추진한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자체 개발한 산악기상정보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4-11-14
  • 산림청, ‘산악기상정보 서비스’ 산림행정3.0 최우수 사례로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한 산림행정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정보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이뤄낸 성과를 함께 공유한 자리였다. ‘산악기상정보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는 산악에 설치된 기상관측소에서 수집된 기상정보를 국민의 안전에 활용한 사례다. 등산객이나 휴양객들은 산악 기상정보를 미리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조난 등에 대비할 수 있으며, 국방부, 기상청, 서울시, 국가농림기상센터 등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 외에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가 우수상을, ‘휴양림 특성별 체험 프로그램 푸름(PLUM)’과 ‘산길 내비게이션 서비스’ 사례가 장려상을 받았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국민이 받아야 할 서비스는 신청 없이도 제공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정부3.0의 한 단계 발전된 전략이다.”라며, “산림청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 개개인에게 맞는 ㅁ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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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빅데이터 활용한 과학적인 산불 예측 가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빅데이터 시범사업인 ‘빅데이터 기반 산불예측 및 확산서비스 구축’ 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 시범사업에 모두 74개 과제가 응모되어 1차 14개 과제를 선별하고, 2차 전문가 심의회를 통해 산림청 과제를 비롯한 총 6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운영하여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위험 정도를 전국 시‧도에 제공하였다. 그러나 최근 대축척 임상도 등 새롭게 조사된 정보 등을 반영하지 못해 예측정보의 정밀도를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산불 예측의 정밀도가 크게 향상되어 과학적인 산림정책지원이 기대된다.   산림청에서 제출한 빅데이터 기반 산불예측서비스는 그동안 적용한 임상도를 축척 1:25,000에서 1:5,000로 변경함으로써 지형적으로 25배가 정밀해 질 예정이다. 또한 기상청에서 수집한 기상정보 뿐 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한 산악기상정보를 분석하여 분석인자도 확대될 예정이다.   더불어 연차사업으로 등산 인구에 대한 위치정보, 산악지역의 고도변화에 따른 기온감율 효과와 바람세기 등을 적용하여 과학적인 산림행정3.0 구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통계담당관실 김찬회 과장은 “1월말까지 SNS 적용 및 4단계로 구분된 산불위험등급을 KBS의 재난방송, 이동통신 등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여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1-15
  • [2012 국감] “국립산림과학원, 기상관측장비 구매업무 문제점 지적”
    10월 8일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통합당 김우남 의원은 국립산림과학원의 기상관측장비 구매발주업무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 산악기상정보체계 구축용으로 13억5000만원 상당의 기상관측장비 구매 발주과정에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산림청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국감자료를 통해 관련근거를 제시했다. 산림과학원은 한 업체에 가점 상한점(3점)이 넘은 3.5점을 줬고 3개 업체 평점을 매길 때 소수점 이하가 있으면 소수점 3자리에서 반올림해야함에도 그렇지 않았다 는 것이다. 또 관련업체가 지체상환금 부과이력 등 감점근거서류를 내지 않았음에도 산림과학원 직원이 묵인하는 등 구매발주업무에 큰 허점을 보였다 게 김 의원 시각이다. 게다가 산림과학원이 제안요청서 상에 감점항목평가 때 지체상금부과 내역을 내도록 돼있음에도 서류심사 때 지체상금 부과이력 등 감점근거서류 제출을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산림과학원은 입찰에 참가한 업체 3곳 모두 지체상금 부과실적서류를 내지 않아 실적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지만 석연치 않은점 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평가 때 3개사(2곳은 지체상금 부과이력이 있었음)간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은 가운데 최대 마이너스 3점이나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지체상금 부과이력에 대한 감점서류를 냈는지 검토하지 않은 건 직원의 실수로 보기엔 석연찮다”고 말했다. 결국 잘못된 평가로 최종업체 선정이 늦어짐으로써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을 하는데 있어 차질을 빚게 됐다는 게 김 의원 견해다. 김 의원은 “입찰업무에 잘못을 저지른 산림과학원 관련자에 대해 단호한 조치와 각성이 필요함에도 산림청이 징계의결을 요구하지 않은 건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산림과학원 기상관측장비구매에 대한 감사와 관련자 문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뉴스광장
    2012-10-08

산림행정 검색결과

  •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라며, “산림 지역의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정밀한 예측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27
  • 국립산림과학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 지도 발표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전국적으로 봄철 꽃나무의 개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과 양봉업 등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 개화시기 예측 지도는 3~5월에 꽃이 피는 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미선나무, 철쭉, 산철쭉 등 다섯 수종을 전국 1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해당 지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의 개화·개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한 개화지도는 종별·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나들이나 영농활동 일정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까시나무는 국내 양봉산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밀원수종으로 양봉 임가나 관련 업계에서 꿀 생산(채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선나무는 2월 24일 제주를 시작으로 춘천 지역이 4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지고, 아까시나무는 5월 9일 여수를 시작으로 대전(5월 15일), 춘천(5월 30일) 순서로 남부지역에서 북부지역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철쭉은 3월부터 5월까지 개화하여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이며, 철쭉은 4월에 대부분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봄철 꽃나무 개화일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체계를 고려한 과정 기반모형(process-based model)과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하였으며, 예측 모형은 산림청, 지역 공립수목원, 학술림 등 전국 26곳에서 관측한 개화일 자료를 활용하였다.  또한, 지형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산림지역의 정확한 기상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악기상정보와 기상청 관측정보를 융합한 일 단위 재분석 기상자료를 생산하여 활용하였다. 한편,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개화일 예측 정보뿐만 아니라 개엽시기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00대 명산에 대한 개화시기 예측 결과를 시범 서비스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장근창 연구사(박사)는 “봄철 꽃나무의 개화일 예측 정보는 국민 여가생활이나 임가 소득과 매우 관련이 높은 정보이다.”라며, “향후 산악지역 기상정보 활용 기술과 예측 모형의 정확도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31
  • 산악기상정보로 산림재난 예측력 높여 산사태·산불로부터 국민 안전 강화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악기상관측망 확충 계획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7년까지 전국에 620개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하여 산불·산사태와 같은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악기상망은 산악지역의 기온, 바람, 강수량 등 7개 요소를 1분 단위로 관측하여 실시간 산악날씨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주요 산악지역에 464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울진 산불 진화 시 인근에 설치된 2곳의 관측망 정보로 산불확산 방향 등을 예측하여 산불 진화에 기여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등 산림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상·기후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한데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생활권 중심 날씨정보는 기상변화가 심한 산악 지형에서 날씨를 예측하는 데에 적합하지 않다. 2016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산악지역은 평지보다 풍속은 최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최대 2배가 많다. 지난 6월 6일 해발고도 778m인 강릉 제왕산 관측소의 최대 풍속은 15m/s로써 걷기 곤란한 정도였고, 생활권인 강릉 관측소는 9.4m/s로서 나뭇잎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였다. 또한, 제왕산 관측소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12.5㎜ 우비를 입어도 옷이 젖을 정도였고 강릉 관측소는 3.7㎜로 약한 비가 내렸다. 산악기상관측망(울진백병산)   산림청은 산악기상관측망 운영을 통해 산악지역에 특화된 고품질 기상정보를 생산하기 위한 품질관리(QC)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고품질 자료 확보를 위해 철저한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1분 단위로 수집한 산악기상정보는 실시간 품질관리를 통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 정상자료율 98%를 달성하여 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이렇게 수집한 산악기상정보를 유관기관의 다양한 정보와 융합하여 산림지역에 특화된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산불 발생 예측정확도를 10%p 높였고, 산림 연료습도 지도를 통해 산불위험예측력을 높여가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평창 선자령)   ‘산림 연료습도 지도’는 산림 내 낙엽 등 토양 상층에 포함된 수분 분포를 나타내는 지도로써 행정구역 단위로 매시간 제공한다.       * 2013∼2018년 봄철 산불 465건 중 약 70%가 산림 연료습도 10.5%이하에서 발생 또한, 고성능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기술 기반의 산악지역 날씨 및 상세 바람장(풍속과 풍향) 예측으로 대형산불의 확산 예방 및 대응 대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 바람장 : 일정한 공간에서 바람의 속도와 방향이 진행하는 상태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재해 예방 외에도 쓰임새가 다양해 나무의 개화 시기 및 단풍이 물드는 시기 등 계절적 변화를 관찰하고 예측한다. 올해는 국내 양봉산업의 약 70%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의 개화일과 가을철 단풍 절정 시기를 예측해 정보를 제공하였다. 산림청은 개화, 개엽, 단풍 시기 등 산림식물 계절예측대상 수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산악기상관측망과 무인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 탐지 기술을 통해 산림환경 변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악기상관측망(화천 수리봉)   또한, 산을 찾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산악기상관측망 464개소의 실시간 날씨정보 뿐만 아니라, 100대 명산과 휴양림 162곳에 대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산에서의 해 뜨는 시간과 지는 시간, 체감온도, 등산 쾌적지수, 산불 산사태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위와 같은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s://mtweather.nifos.go.kr)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산악기상관측망(곡성 봉두산)   앞으로 산림청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산악기상 콘텐츠를 개발하여 농업, 임업, 관광산업, 기상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산나물 및 과수재배, 산약초 채취, 벌채, 양봉 등에 유리한 시기 등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산악기상정보는 기상청,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산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오지인 백두대간 생태계가 변해가고 있고 도심권에 산림재난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백두대간을 비롯한 산림은 물론 인구가 밀집한 도심생활권 인근에도 산악기상관측망을 집중 설치해 더욱 정확한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보성 초암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7
  • 2022년 산사태예방지원본부 5개월 대장정 마쳐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여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 여건은 여름철 강수량이 672.8mm로 최근 10년간(‘20년 제외)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중부지역에 일 강수량이 300mm를 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와 9월 태풍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았다.  장마철 이후에도 많은 비가 내렸고, 특히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계속 머물면서 서울 지역에서 1시간 최다 강수량 141.5mm, 일 강수량 381.5mm를 기록하는 등 강도 높은 집중호우가 발생하였다. 태풍의 경우 올해 총 18개 발생하여 5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고, 그 중 제11호 힌남노(8.28∼9.6)는 우리나라에 상륙하였다. 올해 산림 분야 피해는 산사태 327.3ha, 임도 17.5km, 계류보전 0.8km가 발생하였으며, 총피해액은 55,108백만  원, 복구액은 82,110백만  원이 산정(잠정)되었다. 산사태 피해 면적은 작년의 26.8ha 대비 12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철저한 예방과 사전 조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올여름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첫째로 철저한 현장관리, 둘째로 산사태 정보체계 개선, 셋째로 사방사업 적극 추진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경기도 남한산성면 집중호우피해지 현장 점검   먼저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주요 위험지에 대해 여러 차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과 산사태 현장 예방단 추가 배치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였다. 산사태취약지역 26,923개소에 대하여 전 개소 전수 점검 완료 후 보수보강·정밀안전진단 53개소 실시하였으며, 2회차 추가점검(9월 말 기준 11,556개소)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형산불피해지에 배수로 정비, 쓰러진 나무 정리, 방수포 설치 등 긴급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응급 복구 사업지* 104개소에 대해서도 연내 사업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 산지사방 27.02ha, 계류보전 12.15km, 사방댐 4개소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작년 900개소에 대해 실시한 실태조사를 올해 7,200개소로 대폭 확대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 지정을 추진 중이며, 전국에 산사태 현장예방단 760명을 배치하여 태풍·집중호우 시기에 피해 우려지역 상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산사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장점검과 아울러 산사태 예측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 산사태 위험지도 등 산사태 정보체계를 개선하였다. 산림청은 선제적인 위험전파와 주민대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노력 중이며,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KLES’ 모델)을 개선하여 올해 7월부터 24시간 전까지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 시기를 확대*하여 제공토록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다.        * 기존에는 12시간 전에 산사태 예측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제공 전국의 산사태 위험성을 1∼5등급으로 구분하는 산사태 위험지도의 고도화 및 현행화 작업을 올해까지 추진 중이며, 실시간 강우를 반영하는 동적 산사태 위험지도 구축 및 범정부(산림청·행안부·국토부) 사면관리 시스템 연계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전국에 464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악기상정보를 수집하여 재해 예측에 활용하고 있으며, 기상청과 협조하여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산림재해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 기상청 초단기실황 정보 융합을 통한 산악지역 기상정보 정확도 향상 또한,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사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 우기 전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계류보전, 사방댐 등 재해 예방사업을 85% 완료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육군본부와 함께 철로 변 및 군사시설에 대한 합동조사와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부처 관리지역 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였다. 권역별로 공사 중인 사방사업지에 대해서는 추진실태를 현장점검하고, 기존 사업지는 유지관리 현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관리도 철저히 하였다.       * (점검 결과) 사방댐 사업지 등 25개소에 대해 보완지시 및 조치 완료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피해지에 대해서는 생활권 등 2차 피해 우려지를 먼저 복구하고 나머지 지역도 내년 우기 전까지 완벽하게 복구 완료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항상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 정상자료율 98% 달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산림생태계를 관리하고 산림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상반기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사업에서 정상자료율 98%를 달성하여 28개 기상관측 유관기관 중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정상자료란 기상정보시스템으로 수집된 기상관측자료 중 오류로 분류되지 않은 자료를 말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의 기상을 관측하기 위한 특수목적 시설로 2021년 9월 기준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 36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구축하여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국민께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 사업은 산악지역의 고품질 기상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기상측기 관리, 관측환경 조성, 정보 연계 및 DB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산악기상관측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신속한 장애처리 ▲자료 송수신용 펌웨어 등 SW 점검 ▲대용량 산악기상정보 정보처리 알고리즘 개선 ▲산악기상정보시스템 실시간 기상정보의 안정적인 수집체계 확립 등이다. 산악기상관측망 전경 (전남 보성 초암산)   산악기상관측망의 유지관리는「산악기상관측망 구축·운영 표준 매뉴얼」을 바탕으로 수행되며, 분기별 정기점검과 수시 및 긴급점검을 통해 기상관측시설을 관리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산악기상관측망을 토대로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곳에 대한 실시간 날씨 정보를 산악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일출·일몰시간, 체감온도, 산불위험정보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산림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활동 지원 및 산림재해 예방·대응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점검(2m 풍향,풍속 관측센서 점검)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9-13
  •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 산악기상관측망 착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6월 1일(화)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를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설치되는 산악기상관측망의 기상정보는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이 산악기상정보를 참고하여 관련 휴양 및 휴식을 즐기는 등의 휴양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악기상관측시스템 : mw.nifos.go.kr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의 기상정보 수집을 위해 풍향·풍속계, 강수량계, 온·습도센서 등으로 구성되며, 산불위험예보시스템·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다.  따라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산사태에 대한 위험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산악기상관측망 31개소(’17년∼’20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을 포함한 1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재해 예방 및 휴양 분야에 대한 대국민서비스 기반마련을 위해 휴양림, 유관기관 등과 산악기상관측망 사업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01
  • 육군본부와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부대 소유 임야 3개소에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31일 증평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군부대 내 시설은 육군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2021.4.14.)의 결과이다. 이날 착공식은 산림청·육군본부 담당 과장과 시공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소재 군부대에서 실행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국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산악기상관측기 640개를 설치를 목표로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하여 왔다. 현재 363개소의 산악기상관측시설로 이루어진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해진다.     * 산악기상관측망 :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 숲과 날씨를 연결하는 기상빅데이터 산악기상     지금까지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청 소유 임야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전국 임야에 고르게 시설되지 못하였다. 올해 육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국방부 소유 임야에 설치함으로써, 일반 국민은 물론 군부대에도 보다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이 가능해 졌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각종 산림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재해 예측력을 높이고 있다. 2016년 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산림 기상은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 많다. 그러므로 산림재해 발생 예측을 위해서는 산림지역 기상자료 취득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악기상정보 빅데이터 활용으로 산림재해 위험을 미리 알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등산 등 산악여가활동을 즐기는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안전은 물론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 분포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올여름 철저한 산사태 예방으로 이상기후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올여름철 기상전망을 분석한 결과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24일 기상청 발표한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사태의 주원인은 전체 총 강수량도 중요하지만, 단시간 내 국지적인 집중호우의 영향이 크므로 올여름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클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기상청의 30mm/h 이상 호우일 수 분석*과 산사태 발생면적의 10년 이동평균**을 대조해본 결과 유사한 발생추이를 나타내어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위험성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상청 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에서 발췌    ** 이동평균 : 추세의 변동을 알 수 있도록 구간을 옮겨 가면서 구하는 평균(예시 : 10년 이동평균은 해당연도부터 9년 전까지 10년간 수치의 평균) 이에 산림청에서는 4월 말 기준 산사태취약지역 23,194개소, 산사태 피해복구지 2,981개소,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하였고, 각종 개발지와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산사태현장예방단(전국 760명),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악기상관측망을 올해 50개소를 추가해 413개소까지 확충하여 산악기상정보를 종합분석하고 산사태 주의보ㆍ경보에 대한 예측정보를 12시간까지(기존 1시간 전 제공) 장기화하여 제공하는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KLES*)’을 시범운영 하는 등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도화 작업을 실시 중이다.     *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 : KLES, Korea Landslide Early-warning System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올여름도 작년처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의 빈발이 전망되므로 산사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라며 “산림청에서는 체계적인 현장점검과 산사태 예측력 고도화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 ‘남부지방산림청’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로 산림재해 예측정보 제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봉화군, 영양군 등 남부청 관내 국유림에 2021년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악기상망 구축사업은 산악지역의 기상정보 예측력을 높여 산림재해 예방 및 휴양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31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는 1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산악기상관측망으로 측정된 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산불위험예보시스템·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향상 및 신뢰도 제고에도 활용된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악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산림재해에 신속히 예방·대응함으로써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3-03
  • 가을철 산 나들이 때는 산악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최근 산에서는 임업 활동뿐만ㄸ아니라 등산, 숲길 걷기, 캠핑, 산림치유 및 휴양과 같은 국민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산림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1)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1.6%가 연 1회 이상 산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한국갤럽 조사2)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가활동은 등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1) 국립산림과학원, 2013, 산림휴양에 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 산림정책이슈 제12호2) 한국갤럽, 2019, 한국인이 좋아하는 40가지 “문화편”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 나들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악지역에 대한 날씨 정보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고, 일부 지역들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를 위해 산행 전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복잡한 지형적 구조를 지니고 있어 국소적으로 기상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보통 산악지역의 날씨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은 낮아지고, 풍속은 일반 생활권(평지)보다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게 나타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산 아래의 기상정보만 확인하고 산에 오르다가는 변덕스러운 산악지역의 날씨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산에 오르기 전 산악기상정보 확인이 꼭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서 산악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를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관리 및 산림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산악지역의 특수기상을 관측하기 위한 시설로 ’20년 10월 현재 363개소 운영 중이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곳에 대한 날씨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일출·일몰시간, 체감온도, 산불위험정보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최근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해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단풍철을 맞아 방문객의 급증이 예상되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를 위해서는 먼저 산악기상정보를 꼭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으며, “산을 이용하는 국민을 위해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6
  • 북부지방산림청, 산악기상관측망 10개소 추가 구축 완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재해 및 휴양 분야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산악기상관측망을 북부청 관내에 추가 설치(10개소)하였다고 밝혔다.   산악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산악기상관측시설은 북부청 관내 80개소 운영되고 있으며,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산림재해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여 인명,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활용된다.    * 북부청 관내 산악기상관측망(개소) : (’12) 3 → (’16) 37 → (’18) 60 → (’19) 70 → (’20년 현재) 80 북부지방산림청은 산악기상정보를 정확히 파악하여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산악날씨를 제공함과 동시에 산림청·국방부 협력으로 민북지역에 산악기상관측망 다수 설치하여 재해방지를 통한 장병들의 안전도 도모하였다. 이번 산악기상관측시설은 우기 전 신속하게 설치 완료하여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은 물론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은 “국민께 고품질의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여 산림재해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산악활등을 통하여 국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30
  • 안전한 산행, 신속한 재해예측을 위한 산악기상관측망 시설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우기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6월말까지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등 관내 산간지역 10곳에 산림재해 방지 목적의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악기상관측시설은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서비스(산불, 산사태 등)와 쾌적한 산악레저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기온, 습도, 바람, 강수, 지면온도 등을 실시간 자료 수집·전송하는 시설로 국민의 생활 속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경기․강원영서)에는 70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악기상정보를 정확히 파악하여 국민께 실시간으로 산악날씨를 제공하여 국민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전국 313개소 설치·운영(’19년 기준) 또한, 올해 우기 전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은 물론 재정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악기상관측망 4년 연속 사업 추진으로 국민께 고품질의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여 산림재해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산악활동을 통하여 국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4-06
  • ‘과학의 힘으로 산악기상정보를 예측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산불, 산사태 등 산림에서 발생하는 긴급재난상황에 대비할 목적으로 올해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을 강릉지역을 포함하여 10개소에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 313개소에 구축되어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산간지역에 구축하는 시설이다.  산악지역은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 많아 집중호우 시 산악기상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면 산사태 등 징후를 미리 감지하여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금년 사업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국가 재정예산 조기 집행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학적인 기상정보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3-30
  • 산림청-기상청, 손 맞잡고 산림재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산사태·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제5차 산림청-기상청 협업 추진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1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 ’16년도에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산림-기상 분야 기술교류를 통하여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산악기상‧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그동안, 두 기관은 네번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긴급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실무자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 구축, 데이터‧장비 공동 활용, 산사태 영향 예보 시행을 협력하는 방안, 산악기상정보 품질 향상에 협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악기상 관측망(313개소) 정보를 산불·산사태 위험 예측정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산악기상 정보시스템을 통해 산악날씨를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 산악날씨 : 산악기상정보시스템(mtweather.nifos.go.kr) 홈페이지 참조 이번에 열리는 5차 실무협의회에는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과 박영연 기상청 예보국 영향추진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산악기상 관측망 구축 및 운영, 산악지역 예측성 제고를 위한 관측자료 및 수치모델 자료 활용, 교육자원 및 교육과정 공동 운영, 다부처 영향 예보 사업 추진 협력 강화 등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사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과학적인 기상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증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18
  • 산림 재난 안전 D · N · A, 정부혁신박람회에서 체험해보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산림재난안전 D·N·A(드론 Drone, 네트워크 Network, 인공지능 AI) 전시관을 운영한다. 제 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하여 56개의 공간에서 체험형 전시가 이루어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다. 산림청은 전 세계적으로 대형 산불, 산사태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요즘 국민들이 산림재난에 대한 정보를 얻고, 대한민국 산림재난대응기술의 혁신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관을 마련했다. ‘산림재난안전 D·N·A’ 전시관은 산불 및 산사태 현장 속 드론의 활용,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산악기상정보 융합 등에 대한 전시와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헬기조종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벤처조직 심사 결과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어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스마트산림 기술개발 확대 및 기술자 양성을 추진 중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드론 활용은 광활한 산림에서 업무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에서 드론, 빅 데이터 등 첨단기술의 적용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 디지털 기반의 정부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1-25
  • 산림지역 고품질 기상 · 기후 정보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정보 및 등산, 산악레저 등을 위한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산악기상관측망을 강원권에 20곳(8억 원) 추가로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18년도 말 기준으로 전국 263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강원권에는 69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 전국 산악기상관측망(개소) : (’12) 31 → (’14) 92 → (’16) 156 →  (’18) 263   * 강원권 산악기상관측망(개소) : (’12) 15 → (’14) 20 → (’16) 31 →  (’18) 69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 내 미기상*을 관측하며 주요 산의 강수량·기온·풍향·풍속 등의 관측실황 뿐만 아니라 예보까지 제공된다.   * 산림 내 미기상 : 지표면으로부터 지상 1.5m 정도 사이의 생물이 영향을 받는 생물 근방의 기상조건 산림재해정보 및 산림휴양·등산·산악레저 등을 위한 산악기상 정보는 홈페이지(http://mtweather.nifos.go.kr) 및 모바일서비스(http://mtweather.forest.go.kr/m) 통해 대국민에게 제공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은 “2021년까지 전국적으로 산악기상관측망 42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중 강원권에 13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여 산악기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9-27
  • 산림청,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혁신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산림정책 혁신 성과를 발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등 정부혁신 가치를 잘 구현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각산불 없애기 방안, 산악기상정보 공유·활용체계 강화, 떫은 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추진, 기관 간 협업으로 산림에 버려진 수목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 둥 15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 등 총 10점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산림정책의 혁신이 현장에서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림정책 정부혁신으로 숲속의 대한민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22
  • 산림청,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혁신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산림정책 혁신 성과를 발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등 정부혁신 가치를 잘 구현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각산불 없애기 방안, 산악기상정보 공유·활용체계 강화, 떫은 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추진, 기관 간 협업으로 산림에 버려진 수목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 둥 15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 등 총 10점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산림정책의 혁신이 현장에서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림정책 정부혁신으로 숲속의 대한민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21
  •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을 통한 산림재해 예측력 향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강원도 춘천시 동면 느랏재 등 관내 10곳에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악기상관측시설은 산사태,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 예측기술 고도화를 위하여 기온, 습도, 바람, 강수, 지면온도 등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하는 시설로 전국적으로 213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관내(서울 경기․강원 영서)에는 5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악기상관측망 설치계획에 따라 설치사업의 첫 단계로 시설공사를 수행할 업체 선정 제안서 평가를 17일에 실시한다. 그리고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을 통한 국가산불위험예보, 산사태정보를 정확히 하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산악기상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사태예측 정확도를 높여 산사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평상시에는 레저, 휴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16
  • 산림청, “산행 전 기상정보 미리 확인하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가을 산행철을 맞아 홈페이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산악기상망에서 관측한 기상정보를 대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산악기상망은 산림 내 미기상*을 관측하며,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주요 산의 강수량·기온·풍향·풍속 등의 관측실황 뿐만 아니라 예보까지 제공된다.     * 산림 내 미기상 : 지표면으로부터 지상 1.5m 정도 사이의 생물이 영향을 받는 생물 근방의 기상조건 산림청은 이번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통해 산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악기상망은 기후변화를 예측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입되어 재해예측 정확도 향상(산불예측 정확도 77→87%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련부처와 예측정보 공유*를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 관련부처 예측정보 공유 : (기상청)산악기상관측자료 활용, (행자부)생활안전지도, (서울시)도시방재기상 정보,  (제주시)한라산 및 올레길 산악날씨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악기상정보 공개를 통해 정부3.0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악기상망은 산림청-기상청 협업체계 구축 이후 현재까지 전국 120개소에 설치됐으며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7년까지 전국 200개소, 2단계 사업(2020∼2022) 완료까지 전국 500개소로 확대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06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 지도 발표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전국적으로 봄철 꽃나무의 개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과 양봉업 등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 개화시기 예측 지도는 3~5월에 꽃이 피는 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미선나무, 철쭉, 산철쭉 등 다섯 수종을 전국 1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해당 지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의 개화·개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한 개화지도는 종별·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나들이나 영농활동 일정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까시나무는 국내 양봉산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밀원수종으로 양봉 임가나 관련 업계에서 꿀 생산(채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선나무는 2월 24일 제주를 시작으로 춘천 지역이 4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지고, 아까시나무는 5월 9일 여수를 시작으로 대전(5월 15일), 춘천(5월 30일) 순서로 남부지역에서 북부지역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철쭉은 3월부터 5월까지 개화하여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이며, 철쭉은 4월에 대부분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봄철 꽃나무 개화일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체계를 고려한 과정 기반모형(process-based model)과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하였으며, 예측 모형은 산림청, 지역 공립수목원, 학술림 등 전국 26곳에서 관측한 개화일 자료를 활용하였다.  또한, 지형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산림지역의 정확한 기상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악기상정보와 기상청 관측정보를 융합한 일 단위 재분석 기상자료를 생산하여 활용하였다. 한편,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개화일 예측 정보뿐만 아니라 개엽시기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00대 명산에 대한 개화시기 예측 결과를 시범 서비스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장근창 연구사(박사)는 “봄철 꽃나무의 개화일 예측 정보는 국민 여가생활이나 임가 소득과 매우 관련이 높은 정보이다.”라며, “향후 산악지역 기상정보 활용 기술과 예측 모형의 정확도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31
  • 산악기상정보로 산림재난 예측력 높여 산사태·산불로부터 국민 안전 강화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악기상관측망 확충 계획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7년까지 전국에 620개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하여 산불·산사태와 같은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악기상망은 산악지역의 기온, 바람, 강수량 등 7개 요소를 1분 단위로 관측하여 실시간 산악날씨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주요 산악지역에 464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울진 산불 진화 시 인근에 설치된 2곳의 관측망 정보로 산불확산 방향 등을 예측하여 산불 진화에 기여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등 산림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상·기후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한데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생활권 중심 날씨정보는 기상변화가 심한 산악 지형에서 날씨를 예측하는 데에 적합하지 않다. 2016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산악지역은 평지보다 풍속은 최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최대 2배가 많다. 지난 6월 6일 해발고도 778m인 강릉 제왕산 관측소의 최대 풍속은 15m/s로써 걷기 곤란한 정도였고, 생활권인 강릉 관측소는 9.4m/s로서 나뭇잎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였다. 또한, 제왕산 관측소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12.5㎜ 우비를 입어도 옷이 젖을 정도였고 강릉 관측소는 3.7㎜로 약한 비가 내렸다. 산악기상관측망(울진백병산)   산림청은 산악기상관측망 운영을 통해 산악지역에 특화된 고품질 기상정보를 생산하기 위한 품질관리(QC)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고품질 자료 확보를 위해 철저한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1분 단위로 수집한 산악기상정보는 실시간 품질관리를 통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 정상자료율 98%를 달성하여 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이렇게 수집한 산악기상정보를 유관기관의 다양한 정보와 융합하여 산림지역에 특화된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산불 발생 예측정확도를 10%p 높였고, 산림 연료습도 지도를 통해 산불위험예측력을 높여가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평창 선자령)   ‘산림 연료습도 지도’는 산림 내 낙엽 등 토양 상층에 포함된 수분 분포를 나타내는 지도로써 행정구역 단위로 매시간 제공한다.       * 2013∼2018년 봄철 산불 465건 중 약 70%가 산림 연료습도 10.5%이하에서 발생 또한, 고성능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기술 기반의 산악지역 날씨 및 상세 바람장(풍속과 풍향) 예측으로 대형산불의 확산 예방 및 대응 대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 바람장 : 일정한 공간에서 바람의 속도와 방향이 진행하는 상태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재해 예방 외에도 쓰임새가 다양해 나무의 개화 시기 및 단풍이 물드는 시기 등 계절적 변화를 관찰하고 예측한다. 올해는 국내 양봉산업의 약 70%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의 개화일과 가을철 단풍 절정 시기를 예측해 정보를 제공하였다. 산림청은 개화, 개엽, 단풍 시기 등 산림식물 계절예측대상 수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산악기상관측망과 무인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 탐지 기술을 통해 산림환경 변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악기상관측망(화천 수리봉)   또한, 산을 찾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산악기상관측망 464개소의 실시간 날씨정보 뿐만 아니라, 100대 명산과 휴양림 162곳에 대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산에서의 해 뜨는 시간과 지는 시간, 체감온도, 등산 쾌적지수, 산불 산사태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위와 같은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s://mtweather.nifos.go.kr)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산악기상관측망(곡성 봉두산)   앞으로 산림청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산악기상 콘텐츠를 개발하여 농업, 임업, 관광산업, 기상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산나물 및 과수재배, 산약초 채취, 벌채, 양봉 등에 유리한 시기 등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산악기상정보는 기상청,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산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오지인 백두대간 생태계가 변해가고 있고 도심권에 산림재난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백두대간을 비롯한 산림은 물론 인구가 밀집한 도심생활권 인근에도 산악기상관측망을 집중 설치해 더욱 정확한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보성 초암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7
  • 2022년 산사태예방지원본부 5개월 대장정 마쳐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여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 여건은 여름철 강수량이 672.8mm로 최근 10년간(‘20년 제외)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중부지역에 일 강수량이 300mm를 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와 9월 태풍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았다.  장마철 이후에도 많은 비가 내렸고, 특히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계속 머물면서 서울 지역에서 1시간 최다 강수량 141.5mm, 일 강수량 381.5mm를 기록하는 등 강도 높은 집중호우가 발생하였다. 태풍의 경우 올해 총 18개 발생하여 5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고, 그 중 제11호 힌남노(8.28∼9.6)는 우리나라에 상륙하였다. 올해 산림 분야 피해는 산사태 327.3ha, 임도 17.5km, 계류보전 0.8km가 발생하였으며, 총피해액은 55,108백만  원, 복구액은 82,110백만  원이 산정(잠정)되었다. 산사태 피해 면적은 작년의 26.8ha 대비 12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철저한 예방과 사전 조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올여름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첫째로 철저한 현장관리, 둘째로 산사태 정보체계 개선, 셋째로 사방사업 적극 추진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경기도 남한산성면 집중호우피해지 현장 점검   먼저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주요 위험지에 대해 여러 차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과 산사태 현장 예방단 추가 배치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였다. 산사태취약지역 26,923개소에 대하여 전 개소 전수 점검 완료 후 보수보강·정밀안전진단 53개소 실시하였으며, 2회차 추가점검(9월 말 기준 11,556개소)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형산불피해지에 배수로 정비, 쓰러진 나무 정리, 방수포 설치 등 긴급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응급 복구 사업지* 104개소에 대해서도 연내 사업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 산지사방 27.02ha, 계류보전 12.15km, 사방댐 4개소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작년 900개소에 대해 실시한 실태조사를 올해 7,200개소로 대폭 확대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 지정을 추진 중이며, 전국에 산사태 현장예방단 760명을 배치하여 태풍·집중호우 시기에 피해 우려지역 상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산사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장점검과 아울러 산사태 예측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 산사태 위험지도 등 산사태 정보체계를 개선하였다. 산림청은 선제적인 위험전파와 주민대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노력 중이며,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KLES’ 모델)을 개선하여 올해 7월부터 24시간 전까지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 시기를 확대*하여 제공토록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다.        * 기존에는 12시간 전에 산사태 예측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제공 전국의 산사태 위험성을 1∼5등급으로 구분하는 산사태 위험지도의 고도화 및 현행화 작업을 올해까지 추진 중이며, 실시간 강우를 반영하는 동적 산사태 위험지도 구축 및 범정부(산림청·행안부·국토부) 사면관리 시스템 연계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전국에 464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악기상정보를 수집하여 재해 예측에 활용하고 있으며, 기상청과 협조하여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산림재해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 기상청 초단기실황 정보 융합을 통한 산악지역 기상정보 정확도 향상 또한,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사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 우기 전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계류보전, 사방댐 등 재해 예방사업을 85% 완료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육군본부와 함께 철로 변 및 군사시설에 대한 합동조사와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부처 관리지역 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였다. 권역별로 공사 중인 사방사업지에 대해서는 추진실태를 현장점검하고, 기존 사업지는 유지관리 현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관리도 철저히 하였다.       * (점검 결과) 사방댐 사업지 등 25개소에 대해 보완지시 및 조치 완료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피해지에 대해서는 생활권 등 2차 피해 우려지를 먼저 복구하고 나머지 지역도 내년 우기 전까지 완벽하게 복구 완료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항상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 정상자료율 98% 달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산림생태계를 관리하고 산림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상반기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사업에서 정상자료율 98%를 달성하여 28개 기상관측 유관기관 중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정상자료란 기상정보시스템으로 수집된 기상관측자료 중 오류로 분류되지 않은 자료를 말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의 기상을 관측하기 위한 특수목적 시설로 2021년 9월 기준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 36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구축하여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국민께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 사업은 산악지역의 고품질 기상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기상측기 관리, 관측환경 조성, 정보 연계 및 DB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산악기상관측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신속한 장애처리 ▲자료 송수신용 펌웨어 등 SW 점검 ▲대용량 산악기상정보 정보처리 알고리즘 개선 ▲산악기상정보시스템 실시간 기상정보의 안정적인 수집체계 확립 등이다. 산악기상관측망 전경 (전남 보성 초암산)   산악기상관측망의 유지관리는「산악기상관측망 구축·운영 표준 매뉴얼」을 바탕으로 수행되며, 분기별 정기점검과 수시 및 긴급점검을 통해 기상관측시설을 관리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산악기상관측망을 토대로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곳에 대한 실시간 날씨 정보를 산악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일출·일몰시간, 체감온도, 산불위험정보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산림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활동 지원 및 산림재해 예방·대응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점검(2m 풍향,풍속 관측센서 점검)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9-13
  •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 산악기상관측망 착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6월 1일(화)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를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설치되는 산악기상관측망의 기상정보는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이 산악기상정보를 참고하여 관련 휴양 및 휴식을 즐기는 등의 휴양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악기상관측시스템 : mw.nifos.go.kr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의 기상정보 수집을 위해 풍향·풍속계, 강수량계, 온·습도센서 등으로 구성되며, 산불위험예보시스템·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다.  따라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산사태에 대한 위험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산악기상관측망 31개소(’17년∼’20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을 포함한 1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재해 예방 및 휴양 분야에 대한 대국민서비스 기반마련을 위해 휴양림, 유관기관 등과 산악기상관측망 사업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01
  • 육군본부와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부대 소유 임야 3개소에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31일 증평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군부대 내 시설은 육군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2021.4.14.)의 결과이다. 이날 착공식은 산림청·육군본부 담당 과장과 시공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소재 군부대에서 실행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국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산악기상관측기 640개를 설치를 목표로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하여 왔다. 현재 363개소의 산악기상관측시설로 이루어진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해진다.     * 산악기상관측망 :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 숲과 날씨를 연결하는 기상빅데이터 산악기상     지금까지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청 소유 임야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전국 임야에 고르게 시설되지 못하였다. 올해 육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국방부 소유 임야에 설치함으로써, 일반 국민은 물론 군부대에도 보다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이 가능해 졌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각종 산림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재해 예측력을 높이고 있다. 2016년 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산림 기상은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 많다. 그러므로 산림재해 발생 예측을 위해서는 산림지역 기상자료 취득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악기상정보 빅데이터 활용으로 산림재해 위험을 미리 알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등산 등 산악여가활동을 즐기는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안전은 물론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 분포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올여름 철저한 산사태 예방으로 이상기후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올여름철 기상전망을 분석한 결과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24일 기상청 발표한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사태의 주원인은 전체 총 강수량도 중요하지만, 단시간 내 국지적인 집중호우의 영향이 크므로 올여름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클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기상청의 30mm/h 이상 호우일 수 분석*과 산사태 발생면적의 10년 이동평균**을 대조해본 결과 유사한 발생추이를 나타내어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위험성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상청 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에서 발췌    ** 이동평균 : 추세의 변동을 알 수 있도록 구간을 옮겨 가면서 구하는 평균(예시 : 10년 이동평균은 해당연도부터 9년 전까지 10년간 수치의 평균) 이에 산림청에서는 4월 말 기준 산사태취약지역 23,194개소, 산사태 피해복구지 2,981개소,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하였고, 각종 개발지와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산사태현장예방단(전국 760명),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악기상관측망을 올해 50개소를 추가해 413개소까지 확충하여 산악기상정보를 종합분석하고 산사태 주의보ㆍ경보에 대한 예측정보를 12시간까지(기존 1시간 전 제공) 장기화하여 제공하는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KLES*)’을 시범운영 하는 등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도화 작업을 실시 중이다.     *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 : KLES, Korea Landslide Early-warning System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올여름도 작년처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의 빈발이 전망되므로 산사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라며 “산림청에서는 체계적인 현장점검과 산사태 예측력 고도화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 ‘남부지방산림청’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로 산림재해 예측정보 제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봉화군, 영양군 등 남부청 관내 국유림에 2021년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악기상망 구축사업은 산악지역의 기상정보 예측력을 높여 산림재해 예방 및 휴양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31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는 1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산악기상관측망으로 측정된 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산불위험예보시스템·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향상 및 신뢰도 제고에도 활용된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악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산림재해에 신속히 예방·대응함으로써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3-03
  • 가을철 산 나들이 때는 산악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최근 산에서는 임업 활동뿐만ㄸ아니라 등산, 숲길 걷기, 캠핑, 산림치유 및 휴양과 같은 국민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산림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1)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1.6%가 연 1회 이상 산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한국갤럽 조사2)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가활동은 등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1) 국립산림과학원, 2013, 산림휴양에 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 산림정책이슈 제12호2) 한국갤럽, 2019, 한국인이 좋아하는 40가지 “문화편”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 나들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악지역에 대한 날씨 정보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고, 일부 지역들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를 위해 산행 전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복잡한 지형적 구조를 지니고 있어 국소적으로 기상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보통 산악지역의 날씨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은 낮아지고, 풍속은 일반 생활권(평지)보다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게 나타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산 아래의 기상정보만 확인하고 산에 오르다가는 변덕스러운 산악지역의 날씨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산에 오르기 전 산악기상정보 확인이 꼭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서 산악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를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관리 및 산림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산악지역의 특수기상을 관측하기 위한 시설로 ’20년 10월 현재 363개소 운영 중이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곳에 대한 날씨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일출·일몰시간, 체감온도, 산불위험정보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최근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해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단풍철을 맞아 방문객의 급증이 예상되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를 위해서는 먼저 산악기상정보를 꼭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으며, “산을 이용하는 국민을 위해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6
  • 산악기상정보, 민간 기상산업 지원에 시동 걸었다
    대국민용 산악기상정보시스템 화면 모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주식회사 에스이랩(대표이사 오승준)과4월 27일 민간기상정보 서비스 산업 활성화 지원 및 연구 협력을 통한 고품질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민간기상분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연구성과의 현장 실용화 방안 모색 등 산림과학·산악기상 신기술 보급 및 공동연구, 정보교류 등의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은 ▲산악기상정보의 품질관리 및 공유 확대 ▲민간 산악기상정보 서비스 활성화 협력 및 기술지원 ▲산악기상정보의 산림·임업분야 활용방안 협력 ▲관련 기술 분야의 인력 및 정보의 교류 ▲기타 상호 기술 및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산림과학기술과 민간 정보기술의 융합을 통해 산악기상정보 민간기상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산림재해 방지, 등산과 캠핑, 산악레포츠 등 산악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악기상관측소 전경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림재해 예방 및 효율적인 산림생태계 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전국 주요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산악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4월 현재 3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0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범위를 확충할 예정이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토대로 실시간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휴양림의 실시간 날씨, 산림휴양림 정보, 기상특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악기상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산불,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은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현황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29
  • 단풍놀이 어디로 갈까? 100대 명산 산악날씨 한눈에
    울긋불긋 산을 수놓은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국민들이 늘어나는 시기이지만 산 아래의 쾌적한 날씨만 생각하고 준비없이 산에 오르다 변덕스러운 산악날씨 때문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18일「산의 날」을 맞아 한국의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을 대상으로 실시간 산악날씨 정보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악날씨 정보 서비스는 산을 찾는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지역에 대해 정확한 날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실시간 산악날씨 정보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2012년부터 설치한 ‘산악지역 신경망’인 산악기상관측망에서 관측되는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제공되며 재해안전을 위해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지역 인근의 산불위험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산림휴양 서비스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산을 찾기 전 산악날씨 정보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사결과에 의하면 국민의 81.6%가 연 1회 이상 산을 방문하고 있으며 등산과 같은 단순활동에서 숲길걷기, 산림치유, 캠핑과 같은 목적 지향적 활동으로 산림휴양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원명수 연구관은 “주요 산악지역에 설치된 산악기상관측망의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국민이 선호하는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시설의 날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림재해 방지, 등산과 캠핑, 산악레포츠 등 산악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100대 명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2002년 10월 산림청에서 선정 공표하였다. 100대 명산에는 국립공원 16, 도립공원 17, 군립공원 11지역에서 44개, 백두대간에 인접한 산 중에서 34개 등이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의 “100대 명산”과 주요 “산림휴양림”의 실시간 날씨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악날씨 서비스 외에도 산림재해방지를 위해 올해 안으로 산악기상관측망을 20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10-1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방, 산악비즈니스 맞춤형 기상정보 서비스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23일「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산림재해 방지, 집중호우 감시, 등산과 캠핑 등 산림휴양 날씨 제공, 산악레포츠 등 산악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산악기상정보는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 설치된 153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과 기상청 기상자료의 융ㆍ복합을 통해 제공된다. 기상정보를 산림재해 예측 및 산악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산악지역 기상특성에 대한 해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기상청의 기상자료는 대부분 주거지 등 생활권 인근에서 관측된 것이기 때문에 바람이 평지보다 3배 강하고, 강수량도 2배가량 많은 산악지역의 기상을 예측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산불과 산사태 발생 위험을 예측하려면 기상, 임상(林相), 지형과 같은 변수가 필요하다. 이 중 기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으로, 정확한 예측을 위해서는 기상청의 일반기상과 산림청의 산악기상자료의 융ㆍ복합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산악지역의 특수 기상현상을 반영하여 산림재해 예측력을 80% 이상으로 높여 산림피해를 10% 예방하게 되면 연간 200억 원 이상의 피해복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산악기상정보는 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산악비즈니스 활성화에도 활용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과 자연휴양림의 날씨정보를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악기상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산악기상관측망을 올해 안으로 20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기상청의 기상관측소 681개소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기상관측소 간 평균거리는 6.3㎞였으나 산악기상관측망 153개소가 구축된 지금은 평균거리 5.2㎞로, 1.1㎞ 감소효과를 보였다.   시ㆍ도별 산악기상관측소의 분포 밀도는 개소당 경기 21,375ha, 제주 22,062ha, 충남 33,174ha 순으로 산림면적을 커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개소당 69,362ha로 가장 낮은 밀도를 보여 산림재해가 많은 경북지역에 재해기상 감시를 위한 산악기상관측망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원명수 연구관은 “현재 설치된 150여 개소의 산악기상정보를 융합하여 산불발생 예측 정확도를 77%에서 87%로 10%p 향상시켰다”면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산림재해를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여 총 산림피해의 10%만 예방해도 해마다 20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주요 산악지역 150여 곳에서 관측하는 고품질 맞춤형 산악기상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3-2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DMZ 내 산악기상관측망 12개 구축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방부와의 협업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 이남지역에 산악기상관측망 12개소 구축을 완료하고 전군(全軍)에 공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DMZ 권역은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으로 최근 10년간 총 75건의 산불이 발생, 봄철마다 남하하는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토석류 피해가 발생, 장병들과 군사시설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겨울철 혹한기 훈련 시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산악지역 기상특성에 대비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DMZ 권역의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접근불능지역에서 관측되는 실시간 기상정보를 융합하여 산림재해 예측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년 제3야전군사령부 관할 지역인 서부전선 김포 문수산과 파주 월롱산 2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제1야전군사령부와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부전선에 이르는 접근불능지역에 산악기상관측망 10개소를 추가 구축하였다. DMZ는 서쪽에서 동쪽까지 총 길이 248㎞에 이르는 곳으로 그 동안 관측 공백이 존재해 왔다.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으로 실시간 산악기상관측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악기상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DMZ와 같이 특수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확한 산악기상정보가 제공되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군 작전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DMZ 내 산악기상관측망의 구축은 전방지역 장병들의 안전과 작전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군사지역에서의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청-기상청-국방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산악기상정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전국 주요 산악지역 150개소에서 관측하고 있는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2-0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 정보 개방·공유,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 실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9월 현재 전국 주요산악지역에 총 128개의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를 완료하고 맞춤형 산악기상 정보 서비스의 고도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그동안 구축한 산악기상관측망을 이용한 산악기상자료와 타 부처 기상정보를 융합, 산림재해 예측력을 2014년 대비 10%p 향상시켰으며, 기상청ㆍ국방부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 체계를 완성하였다.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은 최근 전세계적인 이상기후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산림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7년까지 총 200개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까지 산악기상관측망구축이 완료되면 복잡지형이 많은 우리나라의 기상관측소 간 평균거리가 6.3㎞에서 5.3㎞로 1㎞ 이상 줄어들어 보다 상세한 기상관측이 가능해 진다.   특히, 기존의 기상정보가 평지에 설치된 기상관측망에 의존하여 평지보다 풍속이 3배 강하고 강수량이 2배 많은 산악지역의 기상 특성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못했던 단점을 보완하게 된다.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은 2015년까지 기반기술 개발과 활용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던 1단계 사업을 마치고 2017년까지 개발된 기술의 현장 활용과 안정화를 목표로 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악기상정보의 공동 활용과 확산을 통해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산악기상정보 범부처 공동 활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9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산악기상정보의 개방ㆍ공유를 통해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 인프라 구축 단계를 넘어 개발기술의 효과적인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하여 산림청, 기상청, 국방부, 지자체, 학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서는 KBS 김성한 기상전문기자의 ‘이상기후와 재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관측 현황과 미래 발전 전략’ 발표와 함께 다양한 주제발표 및 부처 간 산림재해의 효율적 대응, 산림지역 기후변화 감시, 국민 맞춤형 서비스 등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원명수 박사는 “작년까지 1단계 사업의 목표가 기반기술 개발과 체계 구축이었다면 2017년까지의 2차 사업에서는 개발기술의 현장 활용과 기술 안정화가 목표”라며 “심포지엄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실시간 산악기상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을 통하여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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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으로 연(硏)·군(軍) 협력시대를 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 김영식 대장)와 25일(목)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산악기상관측망 구축과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인적ㆍ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군사작전 지역에서의 산악기상정보 융합 서비스를 강화하고 연․군 협력 차원에서 연구성과의 현장 실용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산림과학 신기술 보급 및 공동연구,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은 ▲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및 정보 공유 확대 ▲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산림지형정보 공유 ▲ 산악기상 감시용 관측장비 활용 방안 협력 ▲ 그 밖에 관련 기술 분야 인력 및 정보의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 앞서, 모든 참석자들은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이행을 위한 금년도『제1야전군 지역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사업』브리핑을 통해 효율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대담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림과학기술과 국방과학기술의 융ㆍ복합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악기상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국민을 중심에 둔 연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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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책임운영기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 11일(수) 행정자치부 주최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책임운영기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맞춤형 산악기상정보, 국민께 안전과 행복을!!!”이란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행정자치부는 40여 개 책임운영기관으로부터 61개 과제를 출품 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12개의 본선진출 우수사례를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ʻ책임운영기관, 국민과 通하다ʼ 라는 주제에 맞게 각계각층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국민, 정책수요자들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50퍼센트의 온라인 현장투표와 50퍼센트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발하였다. 이날 발표를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원명수 연구관은 행정자치부, 국방부, 국민안전처, 기상청, 지자체(서울시) 등과의 협업을 통하여 구축ㆍ운영 중인 산악기상관측망 활용에 대한 우수성과를 발표하였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 정상부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것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분석결과에 따르면, 산악지역의 바람은 평지보다 3배 정도 강하고, 강수량은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악지역의 기상특성이 일반기상과는 달라 산림재해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산악기상자료와 일반기상의 융합ㆍ복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재 120개소인 산악기상관측망을 2017년까지 200개소로 확대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악활동 및 산림휴양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와 기후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실 그동안의 책임운영기관 우수사례 발표가 행정자치부와 책임운영기관 관계관(關係官)만이 참여하는 행사였다면, 이번 경진대회는 일반국민, 정책수요자가 함께 한 책임운영기관과 국민들이 소통하는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1,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책임운영기관들은 단순한 사례 발표에서 벗어나 공연, 시연, 인터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발표와 함께 성과물 전시, 체험 등 모든 참석자가 함께 하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박근혜 정부가 추진해오고 있는 정부3.0에 발맞춘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고자 국민안전을 위하여 국가 산불위험 예보 및 산사태 위험 예측뿐만 아니라 산악기상정보 웹 서비스와 모바일 웹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정부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산악기상관측망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연구 성과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만족도 향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과학의 싱크탱크로서 정부의 정책과 연구 활동이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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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5-11-1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 관측하는 120개의 눈으로 산불과 산사태 모두 잡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산악기상정보 범부처 공동 활용을 위한 산림기후 분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산악기상정보 범부처 공동 활용 심포지엄」을 24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악기상정보 개방ㆍ공유를 통한 부처 간 소통ㆍ협력 등 정부 3.0 구현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산림청, 기상청(국립기상과학원), 국방부(육군본부, 제3야전군사령부, 공군기상단), 서울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학계, 산업계 등 기상 및 방재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현황과 산악기상정보 공유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가 협업체계가 발표되었다. 또한 부처 간 산림재해의 효율적인 대응 뿐 아니라 산림지역 기후변화 감시, 산림이용객 맞춤형 서비스 등 국민 개개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현황과 정보 공유 활성화 방안(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연구관), △기상관측표준화 및 산악기상정보 활용(국립기상과학원 최병철 센터장), △산악기상정보 국방부 활용 사례(국방부 김영기 중령) △산악지역 국지기상 모델의 개선 및 적용(강원대학교 이종범 교수) △산악기상관측망 서울시 활용 사례(서울시청 최서영 주무관) 순으로 이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등으로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 총 200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로 1단계(2012∼2015) 산악기상망 구축사업이 마무리되면 전국에 120개 지점의 산악기상관측소가 완성된다. 현재까지 산악기상정보의 융합으로 산불발생에 대한 예측 정확도를 74.2%에서 83.3%로 10% 가량 향상시켰다. 산림재해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산악지역의 기상특성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분석결과에 따르면, 산악지역의 바람은 평지보다 3배 정도 강하고, 강수량은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악지역의 기상특성이 일반기상과는 다르며, 그렇기 때문에 산악기상자료와 일반기상의 융합ㆍ복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고 하겠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원명수 박사는 “현재 대부분의 기상정보가 평지에서 관측된 정보이기 때문에 산림재해를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산림청에서는 산 정상부에 산악기상을 측정할 수 있는 자동기상장치(Automatic Weather Station, AWS)를 설치하여 산악지역과 평지의 기상자료를 융합한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기상청, 국방부, 지자체 등 관계 부처와 학계, 산업체 등과 정보를 공유하여 명실상부한 정부3.0 실현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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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5

산림환경 검색결과

  •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라며, “산림 지역의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정밀한 예측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라며, “산림 지역의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정밀한 예측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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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국립산림과학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 지도 발표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전국적으로 봄철 꽃나무의 개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과 양봉업 등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 개화시기 예측 지도는 3~5월에 꽃이 피는 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미선나무, 철쭉, 산철쭉 등 다섯 수종을 전국 1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해당 지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의 개화·개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한 개화지도는 종별·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나들이나 영농활동 일정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까시나무는 국내 양봉산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밀원수종으로 양봉 임가나 관련 업계에서 꿀 생산(채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선나무는 2월 24일 제주를 시작으로 춘천 지역이 4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지고, 아까시나무는 5월 9일 여수를 시작으로 대전(5월 15일), 춘천(5월 30일) 순서로 남부지역에서 북부지역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철쭉은 3월부터 5월까지 개화하여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이며, 철쭉은 4월에 대부분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봄철 꽃나무 개화일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체계를 고려한 과정 기반모형(process-based model)과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하였으며, 예측 모형은 산림청, 지역 공립수목원, 학술림 등 전국 26곳에서 관측한 개화일 자료를 활용하였다.  또한, 지형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산림지역의 정확한 기상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악기상정보와 기상청 관측정보를 융합한 일 단위 재분석 기상자료를 생산하여 활용하였다. 한편,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개화일 예측 정보뿐만 아니라 개엽시기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00대 명산에 대한 개화시기 예측 결과를 시범 서비스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장근창 연구사(박사)는 “봄철 꽃나무의 개화일 예측 정보는 국민 여가생활이나 임가 소득과 매우 관련이 높은 정보이다.”라며, “향후 산악지역 기상정보 활용 기술과 예측 모형의 정확도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31
  • 산악기상정보로 산림재난 예측력 높여 산사태·산불로부터 국민 안전 강화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악기상관측망 확충 계획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7년까지 전국에 620개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하여 산불·산사태와 같은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악기상망은 산악지역의 기온, 바람, 강수량 등 7개 요소를 1분 단위로 관측하여 실시간 산악날씨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주요 산악지역에 464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울진 산불 진화 시 인근에 설치된 2곳의 관측망 정보로 산불확산 방향 등을 예측하여 산불 진화에 기여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등 산림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상·기후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한데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생활권 중심 날씨정보는 기상변화가 심한 산악 지형에서 날씨를 예측하는 데에 적합하지 않다. 2016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산악지역은 평지보다 풍속은 최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최대 2배가 많다. 지난 6월 6일 해발고도 778m인 강릉 제왕산 관측소의 최대 풍속은 15m/s로써 걷기 곤란한 정도였고, 생활권인 강릉 관측소는 9.4m/s로서 나뭇잎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였다. 또한, 제왕산 관측소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12.5㎜ 우비를 입어도 옷이 젖을 정도였고 강릉 관측소는 3.7㎜로 약한 비가 내렸다. 산악기상관측망(울진백병산)   산림청은 산악기상관측망 운영을 통해 산악지역에 특화된 고품질 기상정보를 생산하기 위한 품질관리(QC)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고품질 자료 확보를 위해 철저한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1분 단위로 수집한 산악기상정보는 실시간 품질관리를 통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 정상자료율 98%를 달성하여 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이렇게 수집한 산악기상정보를 유관기관의 다양한 정보와 융합하여 산림지역에 특화된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산불 발생 예측정확도를 10%p 높였고, 산림 연료습도 지도를 통해 산불위험예측력을 높여가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평창 선자령)   ‘산림 연료습도 지도’는 산림 내 낙엽 등 토양 상층에 포함된 수분 분포를 나타내는 지도로써 행정구역 단위로 매시간 제공한다.       * 2013∼2018년 봄철 산불 465건 중 약 70%가 산림 연료습도 10.5%이하에서 발생 또한, 고성능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기술 기반의 산악지역 날씨 및 상세 바람장(풍속과 풍향) 예측으로 대형산불의 확산 예방 및 대응 대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 바람장 : 일정한 공간에서 바람의 속도와 방향이 진행하는 상태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재해 예방 외에도 쓰임새가 다양해 나무의 개화 시기 및 단풍이 물드는 시기 등 계절적 변화를 관찰하고 예측한다. 올해는 국내 양봉산업의 약 70%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의 개화일과 가을철 단풍 절정 시기를 예측해 정보를 제공하였다. 산림청은 개화, 개엽, 단풍 시기 등 산림식물 계절예측대상 수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산악기상관측망과 무인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 탐지 기술을 통해 산림환경 변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악기상관측망(화천 수리봉)   또한, 산을 찾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산악기상관측망 464개소의 실시간 날씨정보 뿐만 아니라, 100대 명산과 휴양림 162곳에 대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산에서의 해 뜨는 시간과 지는 시간, 체감온도, 등산 쾌적지수, 산불 산사태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위와 같은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s://mtweather.nifos.go.kr)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산악기상관측망(곡성 봉두산)   앞으로 산림청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산악기상 콘텐츠를 개발하여 농업, 임업, 관광산업, 기상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산나물 및 과수재배, 산약초 채취, 벌채, 양봉 등에 유리한 시기 등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산악기상정보는 기상청,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산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오지인 백두대간 생태계가 변해가고 있고 도심권에 산림재난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백두대간을 비롯한 산림은 물론 인구가 밀집한 도심생활권 인근에도 산악기상관측망을 집중 설치해 더욱 정확한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보성 초암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7
  • 2022년 산사태예방지원본부 5개월 대장정 마쳐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여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 여건은 여름철 강수량이 672.8mm로 최근 10년간(‘20년 제외)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중부지역에 일 강수량이 300mm를 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와 9월 태풍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았다.  장마철 이후에도 많은 비가 내렸고, 특히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계속 머물면서 서울 지역에서 1시간 최다 강수량 141.5mm, 일 강수량 381.5mm를 기록하는 등 강도 높은 집중호우가 발생하였다. 태풍의 경우 올해 총 18개 발생하여 5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고, 그 중 제11호 힌남노(8.28∼9.6)는 우리나라에 상륙하였다. 올해 산림 분야 피해는 산사태 327.3ha, 임도 17.5km, 계류보전 0.8km가 발생하였으며, 총피해액은 55,108백만  원, 복구액은 82,110백만  원이 산정(잠정)되었다. 산사태 피해 면적은 작년의 26.8ha 대비 12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철저한 예방과 사전 조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올여름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첫째로 철저한 현장관리, 둘째로 산사태 정보체계 개선, 셋째로 사방사업 적극 추진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경기도 남한산성면 집중호우피해지 현장 점검   먼저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주요 위험지에 대해 여러 차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과 산사태 현장 예방단 추가 배치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였다. 산사태취약지역 26,923개소에 대하여 전 개소 전수 점검 완료 후 보수보강·정밀안전진단 53개소 실시하였으며, 2회차 추가점검(9월 말 기준 11,556개소)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형산불피해지에 배수로 정비, 쓰러진 나무 정리, 방수포 설치 등 긴급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응급 복구 사업지* 104개소에 대해서도 연내 사업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 산지사방 27.02ha, 계류보전 12.15km, 사방댐 4개소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작년 900개소에 대해 실시한 실태조사를 올해 7,200개소로 대폭 확대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 지정을 추진 중이며, 전국에 산사태 현장예방단 760명을 배치하여 태풍·집중호우 시기에 피해 우려지역 상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산사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장점검과 아울러 산사태 예측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 산사태 위험지도 등 산사태 정보체계를 개선하였다. 산림청은 선제적인 위험전파와 주민대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노력 중이며,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KLES’ 모델)을 개선하여 올해 7월부터 24시간 전까지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 시기를 확대*하여 제공토록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다.        * 기존에는 12시간 전에 산사태 예측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제공 전국의 산사태 위험성을 1∼5등급으로 구분하는 산사태 위험지도의 고도화 및 현행화 작업을 올해까지 추진 중이며, 실시간 강우를 반영하는 동적 산사태 위험지도 구축 및 범정부(산림청·행안부·국토부) 사면관리 시스템 연계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전국에 464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악기상정보를 수집하여 재해 예측에 활용하고 있으며, 기상청과 협조하여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산림재해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 기상청 초단기실황 정보 융합을 통한 산악지역 기상정보 정확도 향상 또한,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사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 우기 전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계류보전, 사방댐 등 재해 예방사업을 85% 완료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육군본부와 함께 철로 변 및 군사시설에 대한 합동조사와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부처 관리지역 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였다. 권역별로 공사 중인 사방사업지에 대해서는 추진실태를 현장점검하고, 기존 사업지는 유지관리 현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관리도 철저히 하였다.       * (점검 결과) 사방댐 사업지 등 25개소에 대해 보완지시 및 조치 완료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피해지에 대해서는 생활권 등 2차 피해 우려지를 먼저 복구하고 나머지 지역도 내년 우기 전까지 완벽하게 복구 완료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항상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 정상자료율 98% 달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산림생태계를 관리하고 산림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상반기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사업에서 정상자료율 98%를 달성하여 28개 기상관측 유관기관 중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정상자료란 기상정보시스템으로 수집된 기상관측자료 중 오류로 분류되지 않은 자료를 말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의 기상을 관측하기 위한 특수목적 시설로 2021년 9월 기준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 36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구축하여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국민께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 사업은 산악지역의 고품질 기상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기상측기 관리, 관측환경 조성, 정보 연계 및 DB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산악기상관측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신속한 장애처리 ▲자료 송수신용 펌웨어 등 SW 점검 ▲대용량 산악기상정보 정보처리 알고리즘 개선 ▲산악기상정보시스템 실시간 기상정보의 안정적인 수집체계 확립 등이다. 산악기상관측망 전경 (전남 보성 초암산)   산악기상관측망의 유지관리는「산악기상관측망 구축·운영 표준 매뉴얼」을 바탕으로 수행되며, 분기별 정기점검과 수시 및 긴급점검을 통해 기상관측시설을 관리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산악기상관측망을 토대로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곳에 대한 실시간 날씨 정보를 산악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일출·일몰시간, 체감온도, 산불위험정보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산림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산악기상관측망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활동 지원 및 산림재해 예방·대응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점검(2m 풍향,풍속 관측센서 점검)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9-13
  •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 산악기상관측망 착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6월 1일(화)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를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설치되는 산악기상관측망의 기상정보는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이 산악기상정보를 참고하여 관련 휴양 및 휴식을 즐기는 등의 휴양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악기상관측시스템 : mw.nifos.go.kr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의 기상정보 수집을 위해 풍향·풍속계, 강수량계, 온·습도센서 등으로 구성되며, 산불위험예보시스템·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다.  따라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산사태에 대한 위험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산악기상관측망 31개소(’17년∼’20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을 포함한 1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재해 예방 및 휴양 분야에 대한 대국민서비스 기반마련을 위해 휴양림, 유관기관 등과 산악기상관측망 사업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01
  • 육군본부와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부대 소유 임야 3개소에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31일 증평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군부대 내 시설은 육군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2021.4.14.)의 결과이다. 이날 착공식은 산림청·육군본부 담당 과장과 시공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소재 군부대에서 실행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국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산악기상관측기 640개를 설치를 목표로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하여 왔다. 현재 363개소의 산악기상관측시설로 이루어진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해진다.     * 산악기상관측망 :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 숲과 날씨를 연결하는 기상빅데이터 산악기상     지금까지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청 소유 임야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전국 임야에 고르게 시설되지 못하였다. 올해 육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국방부 소유 임야에 설치함으로써, 일반 국민은 물론 군부대에도 보다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이 가능해 졌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각종 산림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재해 예측력을 높이고 있다. 2016년 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산림 기상은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 많다. 그러므로 산림재해 발생 예측을 위해서는 산림지역 기상자료 취득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악기상정보 빅데이터 활용으로 산림재해 위험을 미리 알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등산 등 산악여가활동을 즐기는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안전은 물론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 분포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올여름 철저한 산사태 예방으로 이상기후 대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올여름철 기상전망을 분석한 결과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24일 기상청 발표한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사태의 주원인은 전체 총 강수량도 중요하지만, 단시간 내 국지적인 집중호우의 영향이 크므로 올여름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클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기상청의 30mm/h 이상 호우일 수 분석*과 산사태 발생면적의 10년 이동평균**을 대조해본 결과 유사한 발생추이를 나타내어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위험성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상청 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에서 발췌    ** 이동평균 : 추세의 변동을 알 수 있도록 구간을 옮겨 가면서 구하는 평균(예시 : 10년 이동평균은 해당연도부터 9년 전까지 10년간 수치의 평균) 이에 산림청에서는 4월 말 기준 산사태취약지역 23,194개소, 산사태 피해복구지 2,981개소,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하였고, 각종 개발지와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산사태현장예방단(전국 760명),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악기상관측망을 올해 50개소를 추가해 413개소까지 확충하여 산악기상정보를 종합분석하고 산사태 주의보ㆍ경보에 대한 예측정보를 12시간까지(기존 1시간 전 제공) 장기화하여 제공하는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KLES*)’을 시범운영 하는 등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도화 작업을 실시 중이다.     *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 : KLES, Korea Landslide Early-warning System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올여름도 작년처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의 빈발이 전망되므로 산사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라며 “산림청에서는 체계적인 현장점검과 산사태 예측력 고도화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 ‘남부지방산림청’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로 산림재해 예측정보 제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봉화군, 영양군 등 남부청 관내 국유림에 2021년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악기상망 구축사업은 산악지역의 기상정보 예측력을 높여 산림재해 예방 및 휴양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31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는 1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산악기상관측망으로 측정된 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산불위험예보시스템·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향상 및 신뢰도 제고에도 활용된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악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산림재해에 신속히 예방·대응함으로써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3-03
  • 가을철 산 나들이 때는 산악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최근 산에서는 임업 활동뿐만ㄸ아니라 등산, 숲길 걷기, 캠핑, 산림치유 및 휴양과 같은 국민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산림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1)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1.6%가 연 1회 이상 산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한국갤럽 조사2)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가활동은 등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1) 국립산림과학원, 2013, 산림휴양에 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 산림정책이슈 제12호2) 한국갤럽, 2019, 한국인이 좋아하는 40가지 “문화편”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 나들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악지역에 대한 날씨 정보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고, 일부 지역들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를 위해 산행 전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복잡한 지형적 구조를 지니고 있어 국소적으로 기상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보통 산악지역의 날씨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은 낮아지고, 풍속은 일반 생활권(평지)보다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게 나타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산 아래의 기상정보만 확인하고 산에 오르다가는 변덕스러운 산악지역의 날씨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산에 오르기 전 산악기상정보 확인이 꼭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서 산악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를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관리 및 산림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산악지역의 특수기상을 관측하기 위한 시설로 ’20년 10월 현재 363개소 운영 중이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곳에 대한 날씨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일출·일몰시간, 체감온도, 산불위험정보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최근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해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단풍철을 맞아 방문객의 급증이 예상되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를 위해서는 먼저 산악기상정보를 꼭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으며, “산을 이용하는 국민을 위해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6
  • 북부지방산림청, 산악기상관측망 10개소 추가 구축 완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재해 및 휴양 분야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산악기상관측망을 북부청 관내에 추가 설치(10개소)하였다고 밝혔다.   산악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산악기상관측시설은 북부청 관내 80개소 운영되고 있으며,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산림재해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여 인명,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활용된다.    * 북부청 관내 산악기상관측망(개소) : (’12) 3 → (’16) 37 → (’18) 60 → (’19) 70 → (’20년 현재) 80 북부지방산림청은 산악기상정보를 정확히 파악하여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산악날씨를 제공함과 동시에 산림청·국방부 협력으로 민북지역에 산악기상관측망 다수 설치하여 재해방지를 통한 장병들의 안전도 도모하였다. 이번 산악기상관측시설은 우기 전 신속하게 설치 완료하여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은 물론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은 “국민께 고품질의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여 산림재해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산악활등을 통하여 국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30
  • 산악기상정보, 민간 기상산업 지원에 시동 걸었다
    대국민용 산악기상정보시스템 화면 모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주식회사 에스이랩(대표이사 오승준)과4월 27일 민간기상정보 서비스 산업 활성화 지원 및 연구 협력을 통한 고품질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민간기상분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연구성과의 현장 실용화 방안 모색 등 산림과학·산악기상 신기술 보급 및 공동연구, 정보교류 등의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은 ▲산악기상정보의 품질관리 및 공유 확대 ▲민간 산악기상정보 서비스 활성화 협력 및 기술지원 ▲산악기상정보의 산림·임업분야 활용방안 협력 ▲관련 기술 분야의 인력 및 정보의 교류 ▲기타 상호 기술 및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산림과학기술과 민간 정보기술의 융합을 통해 산악기상정보 민간기상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산림재해 방지, 등산과 캠핑, 산악레포츠 등 산악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악기상관측소 전경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림재해 예방 및 효율적인 산림생태계 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전국 주요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산악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4월 현재 3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0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범위를 확충할 예정이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토대로 실시간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휴양림의 실시간 날씨, 산림휴양림 정보, 기상특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악기상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산불,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은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현황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29
  • 안전한 산행, 신속한 재해예측을 위한 산악기상관측망 시설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우기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6월말까지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등 관내 산간지역 10곳에 산림재해 방지 목적의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악기상관측시설은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서비스(산불, 산사태 등)와 쾌적한 산악레저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기온, 습도, 바람, 강수, 지면온도 등을 실시간 자료 수집·전송하는 시설로 국민의 생활 속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경기․강원영서)에는 70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악기상정보를 정확히 파악하여 국민께 실시간으로 산악날씨를 제공하여 국민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전국 313개소 설치·운영(’19년 기준) 또한, 올해 우기 전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은 물론 재정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악기상관측망 4년 연속 사업 추진으로 국민께 고품질의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여 산림재해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산악활동을 통하여 국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4-06
  • ‘과학의 힘으로 산악기상정보를 예측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산불, 산사태 등 산림에서 발생하는 긴급재난상황에 대비할 목적으로 올해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을 강릉지역을 포함하여 10개소에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 313개소에 구축되어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산간지역에 구축하는 시설이다.  산악지역은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 많아 집중호우 시 산악기상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면 산사태 등 징후를 미리 감지하여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금년 사업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국가 재정예산 조기 집행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학적인 기상정보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3-30
  • 산림청-기상청, 손 맞잡고 산림재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산사태·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제5차 산림청-기상청 협업 추진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1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 ’16년도에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산림-기상 분야 기술교류를 통하여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산악기상‧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그동안, 두 기관은 네번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긴급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실무자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 구축, 데이터‧장비 공동 활용, 산사태 영향 예보 시행을 협력하는 방안, 산악기상정보 품질 향상에 협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악기상 관측망(313개소) 정보를 산불·산사태 위험 예측정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산악기상 정보시스템을 통해 산악날씨를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 산악날씨 : 산악기상정보시스템(mtweather.nifos.go.kr) 홈페이지 참조 이번에 열리는 5차 실무협의회에는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과 박영연 기상청 예보국 영향추진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산악기상 관측망 구축 및 운영, 산악지역 예측성 제고를 위한 관측자료 및 수치모델 자료 활용, 교육자원 및 교육과정 공동 운영, 다부처 영향 예보 사업 추진 협력 강화 등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사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과학적인 기상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증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18
  • 산림 재난 안전 D · N · A, 정부혁신박람회에서 체험해보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산림재난안전 D·N·A(드론 Drone, 네트워크 Network, 인공지능 AI) 전시관을 운영한다. 제 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하여 56개의 공간에서 체험형 전시가 이루어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다. 산림청은 전 세계적으로 대형 산불, 산사태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요즘 국민들이 산림재난에 대한 정보를 얻고, 대한민국 산림재난대응기술의 혁신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관을 마련했다. ‘산림재난안전 D·N·A’ 전시관은 산불 및 산사태 현장 속 드론의 활용,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산악기상정보 융합 등에 대한 전시와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헬기조종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벤처조직 심사 결과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어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스마트산림 기술개발 확대 및 기술자 양성을 추진 중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드론 활용은 광활한 산림에서 업무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에서 드론, 빅 데이터 등 첨단기술의 적용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 디지털 기반의 정부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1-25
  • 산림지역 고품질 기상 · 기후 정보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정보 및 등산, 산악레저 등을 위한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산악기상관측망을 강원권에 20곳(8억 원) 추가로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18년도 말 기준으로 전국 263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강원권에는 69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 전국 산악기상관측망(개소) : (’12) 31 → (’14) 92 → (’16) 156 →  (’18) 263   * 강원권 산악기상관측망(개소) : (’12) 15 → (’14) 20 → (’16) 31 →  (’18) 69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 내 미기상*을 관측하며 주요 산의 강수량·기온·풍향·풍속 등의 관측실황 뿐만 아니라 예보까지 제공된다.   * 산림 내 미기상 : 지표면으로부터 지상 1.5m 정도 사이의 생물이 영향을 받는 생물 근방의 기상조건 산림재해정보 및 산림휴양·등산·산악레저 등을 위한 산악기상 정보는 홈페이지(http://mtweather.nifos.go.kr) 및 모바일서비스(http://mtweather.forest.go.kr/m) 통해 대국민에게 제공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은 “2021년까지 전국적으로 산악기상관측망 42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중 강원권에 13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여 산악기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9-27
  • 산림청,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혁신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산림정책 혁신 성과를 발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등 정부혁신 가치를 잘 구현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각산불 없애기 방안, 산악기상정보 공유·활용체계 강화, 떫은 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추진, 기관 간 협업으로 산림에 버려진 수목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 둥 15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 등 총 10점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산림정책의 혁신이 현장에서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림정책 정부혁신으로 숲속의 대한민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22
  • 산림청,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혁신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산림정책 혁신 성과를 발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등 정부혁신 가치를 잘 구현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각산불 없애기 방안, 산악기상정보 공유·활용체계 강화, 떫은 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추진, 기관 간 협업으로 산림에 버려진 수목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 둥 15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 등 총 10점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산림정책의 혁신이 현장에서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림정책 정부혁신으로 숲속의 대한민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21
  •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을 통한 산림재해 예측력 향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강원도 춘천시 동면 느랏재 등 관내 10곳에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악기상관측시설은 산사태,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 예측기술 고도화를 위하여 기온, 습도, 바람, 강수, 지면온도 등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하는 시설로 전국적으로 213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관내(서울 경기․강원 영서)에는 5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악기상관측망 설치계획에 따라 설치사업의 첫 단계로 시설공사를 수행할 업체 선정 제안서 평가를 17일에 실시한다. 그리고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을 통한 국가산불위험예보, 산사태정보를 정확히 하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산악기상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사태예측 정확도를 높여 산사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평상시에는 레저, 휴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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