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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림아카데미 제7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현장견학 >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는 “제7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7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순한 산야초의 효능효과에 대한 교육이 아닌 산야초 재배를 통한 소득창출과 현장중심 교육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약초의 종류 및 효능 등 산약초의 기초 이론부터 재배방법 및 가공기술 등의 실무교육을 거쳐, 유통 및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재배기술 사례를 통해 신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장소는 산약초 재배현장 및 대전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5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좋은 산 고르는 방법, 산에서 자라는 약용식물 재비기술과 경영, 산야초 재배 현황과 전망, 산야초 재배기술(약용작물 병해충 관리) ,산약초를 활용한 가공유통 방법, 약용작물 친환경 안전생산기술 ,산마늘 재배 및 대량번식 기술 ,산나물, 산채류 재배방법, 내몸을 살리는 우리약초, 농식품 가공이용, 친환경 유기농자재 안전사용 민간실천 잡초 방제사례 등 이며,  산야초 작물로는 씀바귀, 삼백초, 맥문동, 오미자, 곰취, 참취, 삽주, 삼잎국화, 가시오가피, 강활, 구기자, 만삼, 천궁, 단삼, 연전초, 강황, 겨우살이, 곰보배추, 산마늘, 산더덕, 눈개승마, 수리취, 누룩취, 곤드레, 엉겅퀴, 개미취, 민들레, 당귀, 황기등 목분류는 두릅나무,음나무,참죽나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김원배(산채연구소), 최명섭(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김영국(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사) 김은환(도농문화교류영농법인 대표), 이귀용(충남산림환경연구소), 안인(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 유여상(영주산채협동조합 대표), 한귀정(농촌진흥청) 등 10여명의 산약초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또한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개정 완화된「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서 임업후계자가 되기 위한 교육실적 인정 조건(지정된 교육기관에서의 40시간 이상교육)을 충족하게 되어 일정규모이상 산림경영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임업후계자가 될 수 있다.  우리 산에서 나는 산야초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야초 재배전문가 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산야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나 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jcan600@nate.com), 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042)471-9963,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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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부산기장군 좌광천, 명품하천으로 재탄생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 조성사업을 6년만인 지난 2015년 연말에 완공하여 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하였다고 밝혔다. 좌광천은 병산골에서 발원하여 임랑해수욕장으로 유입되는 유로 길이 14.5km의 하천이다. 지난 2014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수해복구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여가공간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하천으로 만들어내게 된 것이다. 왕복 7.6km의 신도시 산책로변에는 도라지, 용담, 삼백초 등 80여 종의 약초 및 야생화가 식재된 효자길(약초길)을 조성하였고 현재 간단한 설명 및 약효를 기입한 효자길 안내판을 설치하여 건강명소로서 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의 생태학습장으로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병산저수지에서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폭 2.0∼2.4m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건강 30리길'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강과 바다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은 물론 임랑의 박태준 기념관, 일광에 조성 중인 한국야구명예의 전당, 야구테마파크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좌광천변 주위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이언트트리 놀이시설과 어린이도서관, 프랑스의 평면기하학식 정원을 연상시키도록 조성된 장미원이 있는 윗골공원과 데크로드 전망대, 미녀와야수 조각상이 있는 포토존, 사계절 푸른 잔디마당과 장미테마파크가 조성된 구목정공원은 주말이면 많은 동호회나 가족단위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읍의 인구는 7만2천명을 넘어섰고 평균연령은 32.6세로서 높은 출생률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에 속한다. 명품 좌광천은 교육 1번지 기장에 걸맞은 명실공히 기장군 최고의 자랑거리이다. 여가, 건강, 교육의 기능을 다 갖춘 친환경ㆍ친수공간인 좌광천 건강 30리길로 주말에 가족나들이 많이 오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6-01-14
  • 가로수낙엽 농가퇴비로 사용해도 문제없다!
    가로수낙엽에 대한 중금속검사를 한 결과 중금속(납, 카드뮴 등)이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 부엽토 규격 기준」보다 극히 미미한 량이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지난 달 중순 대구시에서 낙엽 쓰레기 퇴비화 사업의 하나로 채소농가에 제공하는 낙엽의 중금속 오염이 염려된다는 우려가 있어 경북농업기술원에 중금속 오염검사를 의뢰해 지난 3일 최종 결과를 통보받았다.  - 검사 결과 대구의 가로수 낙엽에서 중금속은 납은 2.0ppm, 구리는 7.6ppm, 카드뮴과 비소는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 이번 검사결과는 대구 북구 낙엽집하장에 모아놓은 낙엽을 임의로 채취해 분석한 결과로 시민들의 우려와는 달리 대구 낙엽은 중금속에 오염되지 않아 농가에서 퇴비로 사용해도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수치다. 현재 농촌진흥청에서는 부산물비료가 함유할 수 있는 유해 성분의 최대량은 고시하고 있으나 낙엽에 대한 중금속 기준 및 규격기준은 정해지지 않았다.  - 중금속 오염 기준치가 정해져 있지 않은 낙엽을 농촌진흥청에서 제시한 기준에서 부엽토 규격기준으로 볼 때 납은 130ppm이하, 카드뮴 5ppm 이하, 비소 45ppm 이하, 구리 400mg/kg 이하의 기준치를 적용하면 대구의 가로수 낙엽은 중금속에 거의 오염되지 않았다. 대구시는 낙엽을 퇴비로 재활용하면 연간 1억 원 정도의 생활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정책에도 이바지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낙엽 퇴비화 사업을 8개 구군으로 확대하고 있다.  - 특히, 낙엽 퇴비화 사업에 대한 홍보와 입소문을 타면서 구군별로 낙엽신청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현재 대구에서 발생하는 낙엽은 18만 6천여 가로수에서 연간 총4,140여 톤이 발생한다. 이 중 1,070여 톤이 퇴비로 재활용되고 있으나 이번 검사 결과로 낙엽 쓰레기 재활용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 가로수 낙엽 퇴비화 사업은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계속되며 낙엽 신청문의는 구군의 청소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낙엽을 퇴비로 활용하고자 하는 농가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북구 칠곡 농협 영농회(회장 이성국, 남, 북구 읍내동, 50세)의 도움을 받아 11일 오전 11시 북구 도남동에서 대구 가로수 낙엽 10톤을 희망농가(70가구 정도)에 무료로 공급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예로부터 대설에 눈이 많이 오면 다음 해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 낙엽이나 잡초를 덮어주면 토양보온 효과와 더불어 토양을 기름지게 하기 때문이다. 은행잎의 경우에는 살충제 성분이 있어 병충해 예방효과도 탁월하다. 눈이 잘 내리지 않는 대구인근 농가에서는 낙엽으로 눈과 같은 토양 보온효과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성국 회장은 “단시일에 많은 수확을 올리겠다고 화학비료를 쓰고 독한 농약을 살포하는 것은 결국에는 토양을 병들게 하고 우리 몸도 망치게 된다.”며 “낙엽을 밭에 넣고 땅을 갈면 통풍과 배수가 잘되고 땅심도 좋아지고 겨울철 농작물 보온 관리에 매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도남동에서 삼백초를 재배하는 홍두리(남, 북구 도남동, 60세) 씨는 “2009년부터 대구 가로수 낙엽은 퇴비로 재활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통풍과 배수가 잘되고 토양보온 효과도 뛰어나다.”며 “특히, 플라타너스 낙엽은 소나 염소에게 사료로도 주고 있는데 영양이 풍부하고, 독특한 향이 있어 가축들이 춤을 출 정도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우주정 자원순환과장은 “대구시 가로수 낙엽 퇴비화 사업은 반응이 좋아 지금 8개 구․군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중구와 동구에서는 영천의 비료생산 업체와 협약을 맺고 공급해 주고 있다.”며 “낙엽 재활용 사업은 민간과 농가, 구군이 모두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많은 농가와 기업체에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12-11
  • ‘멸종위기식물아 반가워’
    천리포수목원이 태안 근흥중학교에 멸종위기식물 8종을 포함한 1,000본의 식물을 지원하고 지난 10일 1차 식재 행사를 가졌다.  근흥중학교는 천리포수목원과 2009년 업무협약(mou)을 맺은 기관으로 아름다운 전원학교 조성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 행사는 근흥중학교 생태정원 내 멸종위기식물원에서 근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천리포수목원 교육생과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멸종위기식물의 경우 야생동․ 식물보호법에 의해 함부로 유통, 반출, 이식 등의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환경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인공증식증명서 전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생물종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주고, 멸종위기식물 교육및 홍보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원한 식물은 노랑붓꽃, 노랑무늬붓꽃, 히어리, 섬시호, 단양쑥부쟁이, 삼백초, 개느삼, 미선나무 등 멸종위기종 8종과 수국, 좀꽝꽝나무 등이다. 근흥중학교 관계자는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멸종위기식물을 학교에서 보고 가꿀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교육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멸종위기식물을 보전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2006년부터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서식지외보전기관’은 야동 동․식물을 그 서식지에서 보전하기 어렵거나 종의 보존을 위하여 서식지외에서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 지정되며, 현재 우리 나라에 멸종위기식물을 보호하는 기관은 11개소에 이른다. 식물 지원은 올해 2차에 걸쳐 이루어지며 하반기에 한차례 더 목본식물 위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06-1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칼럼) 식물들은 어떤 곳을 좋아할까 ?
      습지식물들은 말 그대로 습하고 물이 들어갔다 나갔다 하거나 웅덩이처럼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생활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식물들을 말한다. 식물은 물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지만 아예 물속에 뿌리를 내리거나 몸 전체를 물속에 담그고 살아가는 식물, 얕은 물가에 살아가는 식물, 장마가 지면 습지가 되고 평상시에는 건조한 땅이 되는 곳 등 토양의 환경 조건에 따라 무수히 많은 식물들이 번식했다가 소멸했다가를 반복하며 생태계를 이어가는 것이다.    식물들은 그 환경조건을 잘 이용하여 종의 번식을 대대손손 이어가는 것이 생의 목적이다. 습지 식물 중에서 우리들이 흔히 보아온 연꽃은 먼 옛날 중국을 통해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식물이다.    꽃이나 잎은 물위로 나와 있고 뿌리는 진흙 속에 묻혀있다. 공기가 거의 없는 진흙 속에서 어떻게 호흡을 할까 궁금하기도 하다. 우리들이 음식으로 먹는 연근이 바로 연의 뿌리이다. 뿌리를 잘라보면 큰 구멍들이 빙 둘러 뚫어져 있으며 예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구멍들이 바로 공기 통로인 것으로 잎까지 연결되어 있어 진흙 속에 있는 뿌리까지 신선한 공기를 빨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연꽃씨   식물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잘 관찰하면 우리 인간들보다 더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생명을 유지해 나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또 연꽃의 씨앗은 단단하고 쉽게 썩지 않아 몇 백 년 뒤에도 발아가 된다는 것이다. 연꽃   1951년 실제로 일본의 자바시의 지하5m정도 되는 깊이의 이탄층에서 약 2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연꽃 씨 3개가 발견 되었다. 일본의 연 연구가인 (오가)박사가 이 연 씨의 단단한 껍질을 째고 물속에 담가 두었더니 여기에서 싹이 돋아나고, 1952년 7월에 분홍색의 꽃이 피어났다고 하니 연 씨의 생명력이란 인간에 비할 바가 아닌 것 같다.   연과 비슷한 부레옥잠은 원래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을 나지 못하므로 한 해 밖에 살지 못한다. 물위에 떠서 사는 식물이며 질소와 인, 영양염 등이 섞인 흐린 물에서 잘 자란다. 풍선처럼 부푼 잎자루에 공기가 들어차서 물에 잘 뜨는 구조로 되어 있다. 부레옥잠 공기주머니의 구조는 얇은 막으로 나뉘어진 여러 개의 방으로 되어 있으며 물고기의 부레와 비슷하여 ‘부레옥잠’이라고 한다. 또 꽃잎의 위쪽에 보라색의 줄무늬와 노란 무늬가 있는데 이것이 봉황의 눈동자를 닮았다고 하여 ‘봉안련’이라고도 한다.    물을 정화하는 능력이 있으며 번식은 줄기에서 나온 눈으로 1년에 1,000여 포기 까지 번식할 수 있다. 잎 모양은 심장모양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물의 온도는 20도c 정도에서 가장 잘 자라며 -3도c 이하에서 얼어 죽으므로 우리나라에서는 따뜻한 남부지방이나 제주도 등지에서만 겨울을 날 수 있다.    물가를 좋아하는 식물들은 부들, 창포, 물억새, 갈대, 삼백초, 부처꽃등 수도 없이 많지만 이들의 특징은 하나같이 정수역할을 하여 수생태계를 정화하는 것과 동시에 수염뿌리를 이용하여 지반을 안전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식물들이다.   만약 하천가에 풀들이 하나도 없다고 상상을 해보자. 비가 한번만 내려도 곧바로 앙상한 자갈밭으로 변하여 서서히 죽어가는 하천이 되고 말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잡초라고 하는 풀들도 생태계에서는 어느 것 하나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들을 하고 있다.  
    • 오피니언
    • 칼럼
    2009-07-24

임업정보 검색결과

  • 한국산림아카데미 제7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현장견학 >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는 “제7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7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순한 산야초의 효능효과에 대한 교육이 아닌 산야초 재배를 통한 소득창출과 현장중심 교육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약초의 종류 및 효능 등 산약초의 기초 이론부터 재배방법 및 가공기술 등의 실무교육을 거쳐, 유통 및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재배기술 사례를 통해 신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장소는 산약초 재배현장 및 대전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5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좋은 산 고르는 방법, 산에서 자라는 약용식물 재비기술과 경영, 산야초 재배 현황과 전망, 산야초 재배기술(약용작물 병해충 관리) ,산약초를 활용한 가공유통 방법, 약용작물 친환경 안전생산기술 ,산마늘 재배 및 대량번식 기술 ,산나물, 산채류 재배방법, 내몸을 살리는 우리약초, 농식품 가공이용, 친환경 유기농자재 안전사용 민간실천 잡초 방제사례 등 이며,  산야초 작물로는 씀바귀, 삼백초, 맥문동, 오미자, 곰취, 참취, 삽주, 삼잎국화, 가시오가피, 강활, 구기자, 만삼, 천궁, 단삼, 연전초, 강황, 겨우살이, 곰보배추, 산마늘, 산더덕, 눈개승마, 수리취, 누룩취, 곤드레, 엉겅퀴, 개미취, 민들레, 당귀, 황기등 목분류는 두릅나무,음나무,참죽나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김원배(산채연구소), 최명섭(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김영국(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사) 김은환(도농문화교류영농법인 대표), 이귀용(충남산림환경연구소), 안인(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 유여상(영주산채협동조합 대표), 한귀정(농촌진흥청) 등 10여명의 산약초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또한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개정 완화된「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서 임업후계자가 되기 위한 교육실적 인정 조건(지정된 교육기관에서의 40시간 이상교육)을 충족하게 되어 일정규모이상 산림경영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임업후계자가 될 수 있다.  우리 산에서 나는 산야초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야초 재배전문가 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산야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나 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jcan600@nate.com), 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042)471-9963,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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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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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림아카데미 제7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현장견학 >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는 “제7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7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순한 산야초의 효능효과에 대한 교육이 아닌 산야초 재배를 통한 소득창출과 현장중심 교육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약초의 종류 및 효능 등 산약초의 기초 이론부터 재배방법 및 가공기술 등의 실무교육을 거쳐, 유통 및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재배기술 사례를 통해 신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장소는 산약초 재배현장 및 대전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5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좋은 산 고르는 방법, 산에서 자라는 약용식물 재비기술과 경영, 산야초 재배 현황과 전망, 산야초 재배기술(약용작물 병해충 관리) ,산약초를 활용한 가공유통 방법, 약용작물 친환경 안전생산기술 ,산마늘 재배 및 대량번식 기술 ,산나물, 산채류 재배방법, 내몸을 살리는 우리약초, 농식품 가공이용, 친환경 유기농자재 안전사용 민간실천 잡초 방제사례 등 이며,  산야초 작물로는 씀바귀, 삼백초, 맥문동, 오미자, 곰취, 참취, 삽주, 삼잎국화, 가시오가피, 강활, 구기자, 만삼, 천궁, 단삼, 연전초, 강황, 겨우살이, 곰보배추, 산마늘, 산더덕, 눈개승마, 수리취, 누룩취, 곤드레, 엉겅퀴, 개미취, 민들레, 당귀, 황기등 목분류는 두릅나무,음나무,참죽나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김원배(산채연구소), 최명섭(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김영국(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사) 김은환(도농문화교류영농법인 대표), 이귀용(충남산림환경연구소), 안인(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 유여상(영주산채협동조합 대표), 한귀정(농촌진흥청) 등 10여명의 산약초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또한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개정 완화된「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서 임업후계자가 되기 위한 교육실적 인정 조건(지정된 교육기관에서의 40시간 이상교육)을 충족하게 되어 일정규모이상 산림경영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임업후계자가 될 수 있다.  우리 산에서 나는 산야초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야초 재배전문가 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산야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나 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jcan600@nate.com), 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042)471-9963,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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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칼럼) 식물들은 어떤 곳을 좋아할까 ?
      습지식물들은 말 그대로 습하고 물이 들어갔다 나갔다 하거나 웅덩이처럼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생활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식물들을 말한다. 식물은 물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지만 아예 물속에 뿌리를 내리거나 몸 전체를 물속에 담그고 살아가는 식물, 얕은 물가에 살아가는 식물, 장마가 지면 습지가 되고 평상시에는 건조한 땅이 되는 곳 등 토양의 환경 조건에 따라 무수히 많은 식물들이 번식했다가 소멸했다가를 반복하며 생태계를 이어가는 것이다.    식물들은 그 환경조건을 잘 이용하여 종의 번식을 대대손손 이어가는 것이 생의 목적이다. 습지 식물 중에서 우리들이 흔히 보아온 연꽃은 먼 옛날 중국을 통해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식물이다.    꽃이나 잎은 물위로 나와 있고 뿌리는 진흙 속에 묻혀있다. 공기가 거의 없는 진흙 속에서 어떻게 호흡을 할까 궁금하기도 하다. 우리들이 음식으로 먹는 연근이 바로 연의 뿌리이다. 뿌리를 잘라보면 큰 구멍들이 빙 둘러 뚫어져 있으며 예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구멍들이 바로 공기 통로인 것으로 잎까지 연결되어 있어 진흙 속에 있는 뿌리까지 신선한 공기를 빨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연꽃씨   식물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잘 관찰하면 우리 인간들보다 더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생명을 유지해 나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또 연꽃의 씨앗은 단단하고 쉽게 썩지 않아 몇 백 년 뒤에도 발아가 된다는 것이다. 연꽃   1951년 실제로 일본의 자바시의 지하5m정도 되는 깊이의 이탄층에서 약 2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연꽃 씨 3개가 발견 되었다. 일본의 연 연구가인 (오가)박사가 이 연 씨의 단단한 껍질을 째고 물속에 담가 두었더니 여기에서 싹이 돋아나고, 1952년 7월에 분홍색의 꽃이 피어났다고 하니 연 씨의 생명력이란 인간에 비할 바가 아닌 것 같다.   연과 비슷한 부레옥잠은 원래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을 나지 못하므로 한 해 밖에 살지 못한다. 물위에 떠서 사는 식물이며 질소와 인, 영양염 등이 섞인 흐린 물에서 잘 자란다. 풍선처럼 부푼 잎자루에 공기가 들어차서 물에 잘 뜨는 구조로 되어 있다. 부레옥잠 공기주머니의 구조는 얇은 막으로 나뉘어진 여러 개의 방으로 되어 있으며 물고기의 부레와 비슷하여 ‘부레옥잠’이라고 한다. 또 꽃잎의 위쪽에 보라색의 줄무늬와 노란 무늬가 있는데 이것이 봉황의 눈동자를 닮았다고 하여 ‘봉안련’이라고도 한다.    물을 정화하는 능력이 있으며 번식은 줄기에서 나온 눈으로 1년에 1,000여 포기 까지 번식할 수 있다. 잎 모양은 심장모양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물의 온도는 20도c 정도에서 가장 잘 자라며 -3도c 이하에서 얼어 죽으므로 우리나라에서는 따뜻한 남부지방이나 제주도 등지에서만 겨울을 날 수 있다.    물가를 좋아하는 식물들은 부들, 창포, 물억새, 갈대, 삼백초, 부처꽃등 수도 없이 많지만 이들의 특징은 하나같이 정수역할을 하여 수생태계를 정화하는 것과 동시에 수염뿌리를 이용하여 지반을 안전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식물들이다.   만약 하천가에 풀들이 하나도 없다고 상상을 해보자. 비가 한번만 내려도 곧바로 앙상한 자갈밭으로 변하여 서서히 죽어가는 하천이 되고 말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잡초라고 하는 풀들도 생태계에서는 어느 것 하나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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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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