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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수목원, 동백꽃 4월 초까지 '절정'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원장 안재석) 완도수목원에 동백꽃이 일제히 붉은 자태를 뽐내자 전국에서 관람객이 몰려오면서 올 들어 3월 중순 현재까지 93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8000여 명)보다 무려 16%나 늘어난 규모다. 특히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진실한 사랑과 청렴, 절조의 꽃말을 지녀 가족과 연인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백꽃은 겨울철에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고 봄철에는 꽃봉오리가 땅으로 통째로 떨어져 마치 땅위에 피어난 동백꽃 또는 붉은 꽃 카펫을 연상시킨다. 4월 초까지 이국적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 황칠나무 등 770여 종의 희귀 난대식물과 함께 수령이 20~70년 된 동백나무 24만 그루가 200여ha의 대규모 군락을 이루며 한데 어우러져 있어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 동백속에 속하는 상록교목이다. 전국에 약 628ha가 분포해 있으며 이 가운데 전남에서 약 51%, 완도군에만 41%가 자생하고 있다. 최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동백잎의 항균 성분 및 열매의 심혈관계 질환, 항천식․면역 증진 효과를 입증해 남도의 비교우위 산업자원으로서 가치를 재조명받고 있다. 이에 따라 완도수목원은 2020년까지 42억 원을 들여 ‘동백특화림 단지’를 조성, 6차산업화를 통해 산림생태 관광자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안재석 완도수목원장은 “전남 특화수종인 동백의 특성화로 치유 자원과 이색 볼거리로 육성하고, 특히 지역 농가의 새 소득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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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8-03-12
  • ‘전라남도 완도자연휴양림’2월 개장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2014년부터 4년 동안 52억 원을 들여 늘 푸른 난대숲에 조성해온 전라남도 완도자연휴양림이 2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도자연휴양림은 숲 속의 집 10동 규모로 112㎡(34평)형 2동, 49㎡(15평)형이 8동으로 이뤄졌다. 객실 내부는 모두 편백으로 꾸며졌고, 대부분의 객실은 남향으로 완도의 아름다운 다도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난대상록활엽수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과 청정 바다가 어우러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늘 푸른 숲에서 4계절 뿜어내는 신선한 공기를 한껏 마실 수 있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국내 제일의 휴양명소가 될 전망이다. 해발 340여m에 자리잡은 완도자연휴양림은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등 770종의 난대 수종이 자생하는 완도의 명산 상왕봉을 품고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완도자연휴양림은 기존 산중에 위치한 휴양림과는 달리 탁 트인 지중해풍 경관을 가진 국내 유일한 자연휴양림이다. 여기에 매력요소로 객실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떠오르는 일출과 아름다운 다도해경관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개통된 장보고대교와 완도 청해진 유적이 있는 장도, 고금도 등이 훤히 내려다보이며, 음이온과 산소 방출이 사계절 내내 절정을 이뤄 힐링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어 벌써부터 이용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숲속의 집, 물놀이장, 전망쉼터, 산책로 등도 갖춰 난대 숲을 맘껏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숲속의집 이용요금은 1일 기준으로 1가족실(49㎡, 5인 기준)이 비수기는 8만 원 성수기 및 주말은 10만 원, 다가족실(112㎡, 10인 기준)이 비수기는 16만 원, 성수기 및 주말은 18만 원이다. 이용 예약은 25일부터 인터넷 누리집(http://forest.jeonnam.go.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550-3531, 3570)로 문의하면 된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휴양림 조성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성원해준 완도군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완도자연휴양림이 전국 제일의 휴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홍보와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1-22
  • 완도수목원 희귀 자생식물 수록 자료집 발간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난대 숲의 가치와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난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을 위해 ‘완도수목원의 자생식물’ 자료집을 발간했다.     ‘완도수목원의 자생식물’ 자료집에는 완도수목원에 자생하는 식물 770종 가운데 수목원을 대표하는 자생식물인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완도호랑가시나무, 금새우난초, 복수초 등 200종을 선별해 기존 자료와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분포, 형태 및 생태적 특성, 자생지 환경을 수록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른 서식지 환경 변화로 생태계가 교란되고 생물종 다양성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또한 국제협약인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된 이후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가 간 자원 확보 경쟁, 생물주권 강화 등 산림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완도수목원은 난대 기후의 영향으로 대부분 난대상록활엽수림으로 이뤄진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으로서, 종 보전을 위해 난대성 식물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 유전자원의 수집·증식·보존과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산업적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수목원의 자생자원 조사를 통해 자료집을 매년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며 “이 자생식물 자료집이 중요 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12-04
  • 완도수목원 난대림에서 책과 함께 힐링하세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 완도수목원이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을 위해 숲속쉼터를 문화공간으로 조성, 숲속 작은 도서관 ‘책카페 쉼터’를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책카페 쉼터’는 주요 관람 동선인 아열대온실 주변 숲속쉼터에 조성, 총 900여 권의 도서류를 비치해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셀프 커피머신도 비치해 책과 함께 하는 카페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찾는 이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인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동서적, 문학, 자연과학, 철학, 예술에 이르는 폭 넓은 분야의 도서를 비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책카페 창문 너머로는 울창한 난대숲이 펼쳐져 창문틀이 바로 숲 풍경 액자 역할을 하는 인테리어 효과도 느낄 수 있어 몸과 마음의 피로를 없애주는 힐링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도서는 도청 직원들과 지역민들에게 기증 받은 책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책장 등 목재 소품 역시 모두 완도수목원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어서 모범적인 예산 절감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수목원의 가치를 알려 지역 문화 창달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완도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2천33ha로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다. 완도호랑가시 등 770종의 난대식물이 자생하는 난대 생물자원의 보고다.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늘푸른 산림이 우거져 언제든지 삼림욕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난대상록활엽수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9월에는 동백,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열매가 무르익고 꽃무릇, 벌개미취, 금목서 등이 꽃을 피워 특색있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0월 27~29일에는 완도군 가을빛여행축제의 하나로 숲에서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는 가을숲 음악회를 열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숲 속 작은 도서관인 책카페를 통해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에서 독서를 즐기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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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9-12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 숲속힐링음악회 5만 관람객 몰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오송귀 소장) 완도수목원이 7일까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숲속힐링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 결과 국내외 관람객 5만여 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 완도수목원의 ‘숲속힐링음악회’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 ‘난대숲에서 펼치는 싱그러운 봄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플롯, 색소폰 등 재능기부를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로 온가족이 다함께 즐기면서 힐링 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푸른 봄날 각기 다른 초록 빛깔의 난대숲에서 펼쳐진 숲 속 작은 연주회는 음이온 가득한 숲 속에서 국악에서 팝송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완도 군외초등학교 관현악부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지역 향토작가 한국화 전시회, 해조류 압화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의 보물찾기, 나무 나누어주기, 찾아가는 숲속 영화관, 사진공모전 등 이벤트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의 넓은 면적에 국내외 4천여 식물자원이 자생하는 국내 유일 난대림 수목원이다. 늘 푸른 상록활엽수림에서 뿜어져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행사 기간 동안 수선화, 금낭화, 은방울꽃, 철쭉 등 봄꽃마저 절정을 이뤄 관람객들이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4~5월의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 등 상록활엽수의 낙엽이 떨어지는 기간이어서 숲길의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낭만적인 정취를 느끼는 이색 경험도 맛볼 수 있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이 완도수목원에서 천혜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돌아가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7-05-0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상록활엽수 보전과 이용’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난대림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를 초청해 ‘난대상록활엽수의 보전과 이용’에 관한 국제학술토론회을 23일 경남 진주에서 연다고 밝혔다. 학술토론회에는 ▲뉴질랜드 마크 킴벌리(Mark Kimberley) 임업연구원 ▲일본 오카야마대학 시니치 야마모토(Shinich Yamamoto) 부총장 ▲중국 화동사범대학 시화 왕(Xihua Wang) 교수 등 난대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지구온난화로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를 구하고 국내 산림자원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산림자원 관리와 이용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세계 산림 석학들과 공유해서 난대 수종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업화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학술토론회에서는 그동안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와 난대림을 활용한 신물질 개발과 신소재산업 분야의 외국연구사례가 소개된다.  세부일정은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중국 동부지역의 난대 상록활엽수림의 임분 피해 유형과 복원에 관한 연구 ▲중국 동부지역 천연림의 인공갱신과 천연갱신 ▲일본 난대림의 수관 갭(gap) 동태와 임분 갱신에 대해 시화 왕 교수와 시니치 야마모토 부총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뉴질랜드 라디에타소나무림의 자원량 평가 ▲외래 산림병해충이 뉴질랜드 산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마크 킴벌리 임업연구원의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편백, 삼나무 등 난대 수종의 다양한 쓰임새와 효용성이 알려지면서 이를 활용한 신소재, 신물질 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학술토론회에서의 난대림을 활용한 신소재 산업의 가능성과 고부가가치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정보공유가 연구 관계자와 재배농가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정수영 박사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식생 분포가 점차 변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도 난대상록활엽수는 잘 적응할 수 있어 미래 산림자원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토론회를 통해 난대림 보전의 중요성이 재평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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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내 난대 수종 자원량 밝혀 기후변화 연구에 박차
    우리나라 남해와 제주도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 난대림은 오랫동안 마구 베기(남벌)와 몰래 베기(도벌)로 인해 인위적인 교란이 발생했다. 특히 상록활엽수림은 대부분 훼손되어 소나무림, 해송림, 낙엽활엽수림 등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편백, 삼나무 등 난대 수종의 다양한 쓰임새와 효용성이 알려지면서 국민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동시에 숲 조성과 관리에 대한 연구도 시급히 요구된다. 국립산림과학원(윤영균 원장)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주요 난대수종의 생육공간범위를 추출해, 분포면적, 나무총량(입목축적량) 등 생육특성별 자원량을 산출·평가했다”며 “이를 통해 자원화 조성 및 관리를 위한 산림경영단위(1ha)의 공간정보기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상록활엽수림은 여의도 면적의 32배에 달하는 9,669ha가 분포하고 있으며, 나무총량은 983,164㎥로 우리나라 전체 산림면적의 0.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록활엽수는 생육분포 특성상 ▲상록활엽혼효림(3,560ha, 361,370㎥) ▲붉가시나무림(1,824ha, 202,437㎥) ▲종가시나무림(1,711ha, 170,032㎥) ▲구실잣밤나무림(1,331ha, 170,032㎥) ▲후박나무림(1,244ha, 117,732㎥) 등 순으로 5개 숲 형태(林相)로 구분됐다. 이는 권역별, 산림생산력지수별, 피해유형구분 등 다양한 생육특성별 자원량(면적 및 입목축적량)을 수치화 해 자원화 조성과 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의사결정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유병오 박사는 “이번 연구대상인 난대상록활엽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기후온난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기초로 기후변화대응 난대림의 복원과 보전 관리의 중요성을 재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연구를 위해 난대 수종의 지속적인 자원화 연구와 함께 숲 변화 모니터링 조사 등 단계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난대림자원통합관리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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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9
  • “올해 식목시즌 개막” 고흥서 첫 나무심기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유명해진 전남 고흥에서 20일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에서 전라남도 및 고흥군, NGO단체 등과 함께 남부지역 자생 수종인 황칠ㆍ구실잣밤ㆍ가시나무 등 묘목 3000그루를 심는 행사를 벌인다. 본격적인 봄철 나무심기 기간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성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과 전라남도와 고흥군, 산림조합 전남도지회, 고흥군산림조합, 광주 생명의 숲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남해바다에 자리 잡은 거금도는 봄철 해토(解土)가 빨라 전국 어느 지역에서보다 일찍 나무를 심을 여건이 갖춰진 곳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겨울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1주일가량 앞당겨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이곳에서 2월 28일에야 첫 나무심기를 했었다. 산림청은 앞으로 거금도의 산림에서 침입수종과 고사목 및 불량목 등을 제거한 뒤 지역 자생수종으로 이뤄진 난대상록활엽수림 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성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뛰어난 바다경관을 자랑하는 고흥군은 온 국민의 희망을 담은 나로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수도”라며 “이 곳에서 시작된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모두 858억 원을 들여 전국 2만ha의 면적에 나무를 심는다. 거금도를 포함해 전남ㆍ북과 서부경남 지역을 관할하는 서부지방산림청도 이 지역 국유림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660ha에 편백나무 등 186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첨부사진> 20일 전남 고흥 거금도에서 올들어 전국 처음으로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0년 2월 전남 진도에서 열린 첫 나무심기 행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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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9
  • 무인도서 훼손산림 생태적으로 복원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김동근)는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공동 주최한 제8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어유도 산림복원사업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11월 27일(화) 11시 한국교총 단재홀(서초구 우면동)에서 내외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유도(통영시 한산면 매죽리)는 현재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서로 1980년대 도서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방목되었던 염소, 대만사슴 등의 가축이 남해안 섬 고유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시켜 복원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던 지역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에서는 훼손된 28.4ha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2년에 걸쳐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생태환경기반사업, 식생복원사업을 실시하였고 사후관리 사업을 포함한 상록활엽수림 종합복원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하였다. 특히, 식생복원사업 전 방목가축을 구제하여 상록활엽수림의 추가 피해와 복원한 수목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으며, 경관저해시설물과 외래식물·칡덩굴을 제거하고 토사유실 방지시설을 설치 후 복토를 실시하는 등 훼손되기 이전의 지형과 식생을 복원하기 위한 기반환경조성에 노력하였다.  이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종민 교수(전북대학교 산림자원학과)는 “접안시설과 기후 환경 조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수종을 도입하였고 복원 후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복원사업의 기본에 충실한 우수한 사례지였다.” 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그 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정선군 오장폭포 산사태 피해지를 복원한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신안군 자은도 해안림을 복원한 전라남도가 선정되었고, 울주군의 고헌산ㆍ백운산 산불방화선  복원사례와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의 노고단 군시설물 복원사례는 우수상에 선정되었고, 동부지방산림청의 대관령 산림습원 복원계획은 우수복원계획상에 선정되었다.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는 훼손되기 이전 모습과 가깝게 복원된 사례지를 발굴해 사업 추진과정 및 시공법 등 우수복원사례의 정보 공유와 확산을 위해 녹색자금을 지원을 받아 2005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수상기관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산림청장 상장 및 상금300만원, 한국산지보전협회장 상장 및 상금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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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 국제적 멸종위기종 팔색조, 광릉숲서 첫 번식확인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는 팔색조가 이례적으로 올 여름 경기도 북부 광릉숲에서 번식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경기도 포천 광릉숲에서 금년에 번식한 새끼 팔색조를 확인하고 30일 이 사실을 공개했다. 팔색조 번식을 모니터링한 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박찬열 연구사는 “강우량 증가 등 기후변화에 따른 일시적 번식인지 아니면 지속적 번식인지 아직 판단하기 힘들지만 남해안에서 주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팔색조가 중부 지역에서 번식한 것은 주목할 만 하다”고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울창한 산림에서 지렁이를 주로 먹는 팔색조의 습성으로 볼 때 강우량이 많았던 올해 어미 팔색조가 광릉숲에서 지렁이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 팔색조를 연구한 자료에도 비오는 날에 어미가 새끼에게 지렁이 먹이를 더 많이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박 연구사는 “팔색조 번식기인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광릉숲에 강우량이 많았던 데다 낙엽활엽수림이 잘 보존돼 있어 팔색조가 좋아하는 먹이인 지렁이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팔색조는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한국 대만 일본 중국의 울창한 숲에서 번식하지만 개체수가 적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완도 보길도 거제도 등 주로 남해안 상록활엽수림에 번식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한국의 팔색조 번식지 최북단은 2005년 대전이었는데 당시에도 이곳의 강우량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었다.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은 “팔색조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라 분포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한반도 산림에서의 팔색조 번식 생태 모니터링 연구망을 구축하는 등 조직적인 조사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8-30
  • 산림청지정 희귀식물 탐라란, 고향으로 돌아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제주도 한라수목원(소장 김철수), 바보난농원과 공동으로 자생지에서 사라져가는 희귀식물인 탐라란을 국내최초로 3월 28일 제주도 자생지에 복원한다고 밝혔다.  <탐라란 자생지>   이번에 복원되는 탐라란은 자생지에서 수집한 열매를 배양액에 파종하여 대량 증식한 후 개체를 분리하여 온실에서 적응․순화 시험을 거친 것이다.    탐라란 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사라져 가는 희귀식물유전자원의 보존뿐만 아니라 앞으로 탐라란의 지속가능한 이용 측면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록활엽수의 줄기에 착생하는 상록다년초 탐라란(Saccolabium. japonicum Makino, 난초과)은 일본 남부와 오키나와(류큐열도), 대만에 분포하는 동아시아 특산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중반(1994〜95년)에 자생지가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제주도 산림 계곡부 다습한 지역의 상록활엽수림에 착생하는 탐라란은 희소성과 관상적 가치 등으로 무분별하게 남획되어 현재는 자생지에서 개체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보전 및 복원 인프라 구축」연구과제의 일환으로 한라수목원, 바보난농원과 공동으로 제주도 탐라란 자생지에서 수집한 열매를 배양액에 파종하는 방법으로 대량증식에 성공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식된 탐라란 개체를 자생지에 복원할 계획이며 1차적으로 이번에 300여 개체를 복원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탐라란 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탐라난 유전자원의 보전․복원은 물론, 탐라란을 앞으로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활용하는데 있어서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3-27
  • 영암국유림관리소, 2010 나무심기 착수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2010년도 봄철 나무심기 추진 기간(2월 하순-3월 중순) 동안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 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금년도 60ha 국유림에 242,4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으로, 2. 23(화)일 착수하였다.  특히 산림바이오매스 공급을 위해 백합나무와 같이 탄소흡수 능력이 좋고 빨리 자라는 속성수로 구성되는 바이오순환림을 48ha(38,400본)을 조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용재생산을 위한 경제수 조림 및 난대지역의 자연생태 복원에 기여하는 난대상록활엽수림 조림 등 기후특성과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조림을 실시할 방침이다.  양민석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녹색성장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한그루 한그루 정성을 다하여 나무를 심어 후손에게 풍부한 녹색 자원을 물려주자”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0-02-25
  • 팔색조 국내 최대 번식지 확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박찬열 박사팀은 “국내 팔색조 둥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시험림 지역이 팔색조의 국내 최대 번식지이며, 최소 15쌍이 번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색조의 국내 최대 번식지인 제주시험림 한남지역은 “울창한 난대림 지역으로 팔색조의 주 먹이자원인 지렁이의 서식 환경이 양호하며, 제주도에서도 강우량이 가장 높아 팔색조가 지렁이 먹이자원을 포식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보유한 지역임을 확인하였다.”고 언급하였다.  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량 변동이 팔색조의 번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등, 팔색조는 기후변화 지표종으로서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였다.   박찬열 박사팀은 “금년에 알에서 부화하여 새끼 여섯 마리를 키우는 팔색조의 번식과정을 「무인 영상 기록 장치」를 이용하여 녹화하였는데, 어미는 새끼에게 주로 지렁이를 먹였으며 1회 둥지 방문 시 2~5개, 하루에 최소 140 개 이상의 지렁이를 새끼에게 급여하였고, 새끼 팔색조의 주요 먹이인 지렁이의 밀도는 강우량과 관련이 있으며, 팔색조의 번식성공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한남 지역의 강우량 자료와 제주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하였을 때, “한남 지역은 팔색조의 번식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 강우량이 다른 지역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잘 보전된 낙엽활엽수림과 상록활엽수림이 있어서 팔색조가 먹이자원으로 이용하는 지렁이가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영상 자료 분석에서 비오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을 비교했을 때, 새끼에게 먹이는 지렁이의 수는 비오는 날에 훨씬 높았다.”고 하였다.   한편, 국내에서 최근까지 확인된 팔색조의 번식 및 분포 정보를 분석해 본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완도, 보길도, 해남, 거제도 등 주로 남해안의 상록활엽수림에 번식하며, 현재 알려진 번식지의 최북단은 대전이었고, 2005년 대전에서 둥지가 발견될 당시 다른 번식지에 비해 강우량이 월등히 높았던 것을 강조하며, 강우량이 팔색조의 번식과 관련이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자료”라고 주장하였다.  향후, “남해안 상록활엽수림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량 변동은 산림 토양에 서식하는 지렁이 밀도와 상호작용하여 팔색조 분포와 밀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한편, “팔색조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04호이며 멸종위기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있고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팔색조는 서식지 파괴로 현저히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후변화가 개체수의 증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선 ‘한반도 팔색조 번식 생태 모니터링 연구망’ 등 조직적인 조사체계가 시급하다”고 언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변광옥 박사(소장)는 “국제적 희귀조류가 국제적 인증 관리숲에서 번식하는 것은 그 동안 제주시험림에 대해 엄격한 출입 관리와 생태적 숲 관리를 실시한 것도 기여했을 것이며, 앞으로 난대림 생태계의 건강한 먹이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생태계 관리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7-07
  •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산림생태지도가 바뀐다
    기후변화로 평균기온 4℃ 상승할 경우 우리나라 산림의 낙엽활엽수림대는 대부분 상록활엽수림에 적합한 기후대로 변화하여 상전벽해에 버금가는 생태지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2009.1.14.-1.16.일간 제주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연구 범부처 합동워크숍”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은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산림생태계 변화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후변화로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이 지난 100년에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1.5℃상승하였고 특히 겨울철 기온이 많이 상승하였고 봄이 2주 이상 앞당겨짐에 따라 여러 가지 생태계의 영향이 관찰되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① 1996년부터 10년간 강원도 계방산, 경기도 광릉, 남해 금산지역의 산림을 모니터링 하여 분석한 결과, 나무들의 개엽(開葉) 시기가 평균기온 1℃ 상승 시 5~7일이 빨라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였다.  ② 홍릉수목원에서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개화(開花)시기 조사한 결과를 1966년도 조사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약 10일정도 앞당겨졌음을 밝혔는데 일부 수종은 오히려 늦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꽃가루를 매개하는 곤충상과 생물계절변화와 맞물려 많은 생태계변화를 암시한다고 한다.  ③ 한라산 정상부근의 구상나무림의 변화를 계속 모니터링 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급속히 쇠퇴하고 있으며 이것이 겨울철 고온과 가뭄 등이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온난화가 더 진행될 경우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 진단하면서 특히 고산 및 아고산지대의 식생이 기후변화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④ 경기도 광릉과 앵무봉에서 나비류의 변화를 최근 5년간(2002~2006년) 조사한 결과를 과거(광릉 1958~1959년, 앵무봉 1971~1972년)와 비교해 본 결과, 많이 증가한 5종 가운데 3종이 남방계 나비인 반면, 많이 감소한 8종의 나비 중 6종이 북방계 나비들이었다고 하면서 기온상승에 따라 곤충류의 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⑤ 온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모델을 이용하여 산림생산성 변화를 예측하였을 때,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온대북부 지역에서 잘 자라는 잣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와 소나무는 감소하고 온대남부지역의 주요 수종인 졸참나무, 서어나무, 개서어나무 등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향후 숲의 종구성과 생물다양성이 변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아울러, 현재 상록활엽수림을 구성된 난대림지대가 남부해안과 제주도 저지대에 국한되어 있으나 평균기온 2℃ 상승하면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그리고 경상북도 일부 및 경기도 일부가 난대기후대로 변화하고 4℃ 상승 시 남부해안 및 제주 저지대는 아열대기후로 예상된다. 그러나, 불과 1세기에 이렇게 빠른 기후변화 속도는 지구 역사적으로 생물들이 경험하지 못하게 빠른 것으로 수목의 이동속도가 따라 잡을 수 있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산림쇠퇴나 생물다양성 감소도 예상되고 있다. 더구나 21세기에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될 경우 가뭄으로 인한 대형 산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아열대성 수목병해충의 발생 등 산림생태계의 교란이 우려되고 있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산림관리 기술 개발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1-16
  •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산림생태지도가 바뀐다
    기후변화로 평균기온 4℃ 상승할 경우 우리나라 산림의 낙엽활엽수림대는 대부분 상록활엽수림에 적합한 기후대로 변화하여 상전벽해에 버금가는 생태지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2009.1.14.-1.16.일간 제주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연구 범부처 합동워크숍”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은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산림생태계 변화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후변화로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이 지난 100년에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1.5℃상승하였고 특히 겨울철 기온이 많이 상승하였고 봄이 2주 이상 앞당겨짐에 따라 여러 가지 생태계의 영향이 관찰되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① 1996년부터 10년간 강원도 계방산, 경기도 광릉, 남해 금산지역의 산림을 모니터링 하여 분석한 결과, 나무들의 개엽(開葉) 시기가 평균기온 1℃ 상승 시 5~7일이 빨라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였다.  ② 홍릉수목원에서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개화(開花)시기 조사한 결과를 1966년도 조사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약 10일정도 앞당겨졌음을 밝혔는데 일부 수종은 오히려 늦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꽃가루를 매개하는 곤충상과 생물계절변화와 맞물려 많은 생태계변화를 암시한다고 한다.  ③ 한라산 정상부근의 구상나무림의 변화를 계속 모니터링 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급속히 쇠퇴하고 있으며 이것이 겨울철 고온과 가뭄 등이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온난화가 더 진행될 경우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 진단하면서 특히 고산 및 아고산지대의 식생이 기후변화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④ 경기도 광릉과 앵무봉에서 나비류의 변화를 최근 5년간(2002~2006년) 조사한 결과를 과거(광릉 1958~1959년, 앵무봉 1971~1972년)와 비교해 본 결과, 많이 증가한 5종 가운데 3종이 남방계 나비인 반면, 많이 감소한 8종의 나비 중 6종이 북방계 나비들이었다고 하면서 기온상승에 따라 곤충류의 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⑤ 온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모델을 이용하여 산림생산성 변화를 예측하였을 때,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온대북부 지역에서 잘 자라는 잣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와 소나무는 감소하고 온대남부지역의 주요 수종인 졸참나무, 서어나무, 개서어나무 등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향후 숲의 종구성과 생물다양성이 변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아울러, 현재 상록활엽수림을 구성된 난대림지대가 남부해안과 제주도 저지대에 국한되어 있으나 평균기온 2℃ 상승하면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그리고 경상북도 일부 및 경기도 일부가 난대기후대로 변화하고 4℃ 상승 시 남부해안 및 제주 저지대는 아열대기후로 예상된다. 그러나, 불과 1세기에 이렇게 빠른 기후변화 속도는 지구 역사적으로 생물들이 경험하지 못하게 빠른 것으로 수목의 이동속도가 따라 잡을 수 있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산림쇠퇴나 생물다양성 감소도 예상되고 있다. 더구나 21세기에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될 경우 가뭄으로 인한 대형 산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아열대성 수목병해충의 발생 등 산림생태계의 교란이 우려되고 있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산림관리 기술 개발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1-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순천국유림관리소, 37억원 들여 555ha 공.사유림 매수!!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 기반의 안정적 확충 산림경영임지의 확보를 위해 올해 37억원을 들여 전라남도 동부권역 9개 시군(순천·곡성·광양·화순·보성·고흥·담양·구례·여수)의 사유림 555ha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최근 5년간 258억을 들여 사유림 3,862ha를 사들인바 있으며, 관내 산림면적 중 산림청 소관 국유림은 35,954ha로 9.7% 비율을 차지한다. 국유림 확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유림 매수 대상지는 산림경영에 적합한 공·사유림, 관내 주요 산 및 경제림단지, 생활권 인근 산, 상록활엽수림 등 이며, 매수 하지 않는 산림으로는 저당권 등 사권설정이 되어 있거나 공유지분으로 공유자 모두의 매도승낙이 없는 산림, 면적이 작고 분산되어 있어 국유림 집단화를 할 수 없는 산림, 다른 법률에 의한 사용계획이 확정된 산림 등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소장(장석규)는“매수된 사유림을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하여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충 등 경제적·공익적 기능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8-02-08
  •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난대림정책 발전 위해 선배공무원 간담회 개최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5월 17일에 영암국유림관리소 개청 25주년을 맞이해 선배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산림정책 발전을 위한 “선배공무원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남 서부지역의 국유림을 관할하는 영암국유림관리소는 관내에 산림청 소속기관에서 가장 많은 도서해안지역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난대상록활엽수림의 조성이 가능한 곳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해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난대림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난대상록활엽수림 자원화를 위해 그 동안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고, 부족한 점과 제도적 미비점 등 선배들의 과거 경험했던 노하우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영선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정책은 현장경험의 축적이 매우 중요하다” 며 “경험의 공유를 통해 문제점을 찾고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는 것은 최근 정부 3.0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5-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제주 황칠나무 최대 자생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황칠나무 열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황칠나무 자생지를 보존하고 불법 채취로 인한 유용자원의 소실을 막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 황칠나무 국내 최대 자생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현황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산1-9  * 면적: 146.7 ha  * 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 2020년 1월 9일 고시   신규지정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위치도     이는 지난 2016년 서귀포시 상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일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황칠나무에 대한 포괄적인 자생지를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황칠나무는 자연이 잘 보존된 천연의 계곡림에서 드물게 분포하는 수종으로 오랫동안 전통 도료(황금색 칠/黃漆)로 활용되었으며, 간 기능 개선, 혈액순환 촉진, 항암효능 등의 유용성분이 알려지면서 불법수액채취로 인해 국내 자생지 피해 및 집단의 지속적 감소가 보고되어 왔다. 금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천연림에 가까운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한 우리나라 최대의 황칠나무 자생지 중 하나로,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등과 함께 자생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황칠나무 집단이 어린 개체에서부터 어른 개체에 이르기까지 고른 연령구조를 이루고 있어 집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황칠나무 자생지 일대 불법수액채취 흔적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병기 박사는 “유용산림자원인 황칠나무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생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불법 채취로 인한 자생지 훼손을 방지하고, 황칠나무의 경제적 가치가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제주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황칠나무 자생지 일대 불법수액채취 흔적     황칠나무 꽃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18
  • 심어요 우리의 꿈을, 함께 가꾸어요 푸른 숲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월 28일(금) 제주 서귀포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내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숲 조성을 위한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심어요 우리의 꿈을, 함께 가꾸어요 푸른 숲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최근 온난화에 의한 난대림 북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난․아열대 권역의 풍요롭고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을 복원하여 환경 및 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편백 등 난대상록활엽수 1,000그루를 심어 그 의의를 더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올 초부터 세계를 덮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산림복지국가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확보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난대수종 관련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며, 실용성 기반의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보급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2-28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명산 클린캠페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소장 김찬수)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건전한 탐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명산 클린 캠페인’을 10월 25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백동산으로 유명한 선흘곶자왈에서 지역주민, 탐방객 등과 함께 산불예방, 산지정화, 지정 탐방로 이용, 안전 수칙 준수 등 환경정화 및 청렴 활동(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을 펼쳤다.   곶자왈은 제주도에서 난대상록활엽수림이 가장 넓게 분포하는 곳으로 북방한계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 등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숲이다. 또한, 오랫동안 제주도민의 삶의 터전으로 이용되어진 곳으로 학문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는 “곶자왈은 우리 국민 모두의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며, 우리 연구소 또한 곶자왈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10-25
  • 아열대 희귀식물, 긴영주풀 제주에 자생
    전 세계적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드물게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긴영주풀이 국내에서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미기록식물인 긴영주풀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하였음을 밝혔다. 긴영주풀(Sciaphila secundiflroa)은 전 세계적으로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솔로몬제도 등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특히,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는 희귀식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한라산 남동사면 해발 약 300m의 상록활엽수림에서 30여 개체가 자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긴영주풀은 영주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약 8㎝ 정도로 매우 작고 비늘모양의 잎이 있다. 광합성을 하지 않고 낙엽부식층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자라는 부생식물이다. 수꽃의 크기가 크고 꽃잎 끝에 부속지가 없어 영주풀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난·아열대 산림유전자원보존 연구’를 수행 중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김창욱씨가 수집한 것을 검토한 결과 국내에서는 처음 발견된 식물임을 밝혀냈다. 한국명은 수꽃의 길이가 영주풀 보다 길다는 점에 착안하여 ‘긴영주풀’이라고 지었다. 이 종에 대한 미기록 보고는 한국식물분류학회지 9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박사는 ‘최근 들어 영주풀속 식물이 제주에서 잇달아 발견되는 것은 기후변화가 제주지역 생태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9-28
  • 완도수목원 숲속힐링음악회 ‘5만 관람객’ 몰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오송귀 소장) 완도수목원이 지난 7일(일)까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숲속힐링음악회’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 결과 국내·외 관람객 5만여 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   완도수목원의‘숲속힐링음악회’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난대숲에서 펼치는 싱그러운 봄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플롯, 색소폰 등 재능기부를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로 온가족이 다함께 즐기면서 힐링 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푸른 봄날 각기 다른 초록 빛깔의 난대숲에서 펼쳐진 숲 속 작은 연주회는 음이온 가득한 숲 속에서 국악에서 팝송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완도 군외초등학교 관현악부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지역 향토작가 한국화 전시회, 해조류 압화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의 보물찾기, 나무 나누어주기, 찾아가는 숲속 영화관, 사진공모전 등 이벤트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의 넓은 면적에 국내외 4천여 식물자원이 자생하는 국내 유일 난대림 수목원으로 푸른 상록활엽수림에서 뿜어져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행사 기간 동안 수선화, 금낭화, 은방울꽃, 철쭉 등 봄꽃마저 절정을 이뤄 관람객들이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4~5월의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 등 상록활엽수의 낙엽이 떨어지는 기간이어서 숲길의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낭만적인 정취를 느끼는 이색 경험도 맛볼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5-1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초령목, 국내 최대 군락지 제주서 발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멸종위기식물(2급) 초령목(招靈木)의 집단 자생지를 제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초령목(Michelia compressa)은 지금까지는 국내 자생지에서 3그루만 알려진 희귀 나무이다. 이번에 발견된 곳은 한라산 남사면 해발 500m 일대로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등과 숲을 이루고 있으며, 초령목은 26개체가 섞여 자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초령목은 높이가 1m 이하인 어린나무에서 21m에 이르는 큰 나무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 중 가장 큰 나무는 줄기의 지름이 46㎝, 나무 높이 21m였다. 자생지 내 초령목의 나이테를 분석한 결과 주로 40년생 전후였으나 가장 오래된 나무는 55년생이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현화자 박사는 “앞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개체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정밀조사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초령목은 상록성 목련으로 일본의 남부와 타이완, 필리핀 등 아열대지방에 분포하고 제주도가 지리적으로 최북단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개체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림청에서도 희귀식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3-0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섬 속의 숲은 팔색조 천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전라남도 남해안 도서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팔색조가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도서지역 산림의 환경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종으로서 숲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새들의 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난 2014년부터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전라남도 남해안의 9개 도서에서 총 41개체가 확인되었다. 그 중에서 여수시 금오도가 13개체로 가장 많았고, 고흥군 거금도 10개체, 완도군 생일도 7개체 순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제주도, 완도, 거제도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것이 알려졌지만 남해안 다른 도서지역도 팔색조가 다수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 확인하였다.     이렇게 팔색조가 도서지역 숲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은 과거 1970년∼1980년대 이후부터 경작지 전환, 땔감이용 등으로 파괴되었던 숲이 점차적으로 복구되어 팔색조가 서식하기 적당한 30∼40년생의 울창한 숲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원현규 박사(도서산림환경연구팀)는‘팔색조뿐만 아니라 긴꼬리딱새, 두견이 등 멸종위기종이 도서산림에서 관찰되어 도서산림의 보전과 관리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팔색조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서 보호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희귀하며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팔색조를 천연기념물(제204호) 및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10,000마리 이하의 개체가 생존해 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완도, 보길도, 거제도 등에서 주로 번식하고 있다.   팔색조의 몸길이는 18cm로 8가지 이상의 몸빛깔을 가지고 있는 매우 아름다운 새이다. 울창한 숲이나 숲속의 계곡 주변부에서 서식하며 바위나 나무줄기, 경사면 등에 둥지를 튼다. 우리나라에는 5월 중하순에 도래하여 번식을 하며 9월말쯤 월동지인 보르네오로 떠난다. 알은 3∼6개에서 낳으며 13-14일정도 알을 품은 후 새끼가 부화하고 2주정도 새끼를 먹인 후 둥지를 떠난다.  먹이는 지렁이나 곤충이며 ‘호오-잇, 호오-잇’하는 울음소리로 짝을 찾거나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팔색조는 습하고 어두우며 사람 접근이 어려운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을 선호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9-22

산림복지 검색결과

  • "숲 속에서 치유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지역의 생태테마 자원을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이야기로 만들고 전달(스토리텔링)하는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부산 금정의 ‘인문학과 함께하는 땅뫼산 소풍 여행, 울산의 ‘도심 생태숨결 태화강 십리대숲’, 양평의 ‘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임실의 ‘섬진강 시인의 길 따라 인문학 여행’, 완도의 ‘수목원 난대숲 감성체험’, 성주의 ‘성밖숲 보랏빛향기 인생사진 여행’, 창원의 ‘바닷바람 머금은 편백숲속 4계절 욕(浴) 먹는 여행’, 김해의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 여행’ 등 8건이 새롭게 선정되었다. 또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문경의 ‘옛길 문경새재와 미지의 생태 추억여행’, 울진의 ‘금강송 힐링캠프’, 남양주의 ‘다산 정약용 마을 한강제일경 인문여행’, 서천의 ‘근대문화유산 미곡창고와 6080 음식골목 만나로(路) 여행’, 하동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 등도 올해 ‘생태관광’에 포함됐다. 문체부는 이러한 생태관광의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생태관광 10대 모델 육성’과 ‘한국 슬로시티 육성’ 등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한 바 있다. 이후 생태관광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하기 위해 2016년 이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선정된 완도군의 ‘완도수목원 난대숲 감성여행’은 1991년에 개원한 전남도립 완도수목원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만들었다. 한반도 최대 난대림(난대상록활엽수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는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770종의 난대성 자생식물이 여의도 2.4배 면적인 2032헥타르(ha)에 분포하고 있다. 성주군의 ‘성밖숲 보랏빛 향기 인생사진 여행’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자 ‘2017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활용한 인문학 사진 프로그램이다. 성밖숲은 조선시대 성주읍성의 서문 밖에 만들어진 인공림으로서 수령이 300~500년 된 왕버들 55그루와 그 나무 아래의 보랏빛 맥문동꽃이 어우러져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시의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 여행’은 2002년에 개관한 ‘김해천문대’를 활용한 지역관광진흥 재생사업이다. 비비단은 김해 지역에 있었던 가락국의 왕자가 별을 관측하기 위해 진례토성 위의 상봉에 쌓은 첨성대의 명칭이라고 전해진다. 2017년부터 지원한 프로그램 중 하동군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은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체험한 관람객 수가 4만3272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지역민 해설사 17명을 신규로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지역의 유아교육에 기여하고, 인근 관광지인 최참판댁과의 통합권 발행 등을 통해 지역 관광의 마중물과 같은 성과를 보였다. 대전시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사업도 마을 이야기(스토리) 발굴과 여행(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누리소통망(SNS)에서 관련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약 20% 상승시키는 성과를 얻었으며, 국비보조금 없이도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생태관광'의 인지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광공사와 함께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신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생태와 관광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개별 사업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지자체 생태관광 담당자를 위한 설명서(매뉴얼)를 제작하고,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등 유관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8-01-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함평, 산림청 생태 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42억원 지원받아
    함평군이 지구 온난화를 대비하고 아름다운 산림경관 조성을 위한 산림청 생태 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4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함평군은 지난 달 8일 전라남도의 생태 숲 조성 사업지 현장 실사와 22일 산림청의 중앙평가 결과 군이 생태 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어 앞으로 5년 동안 총 4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생태 숲 조성사업은 산림식물 자원의 보전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인위적·자연적 위해로부터 생태계의 교란과 파괴를 방지하고, 특색 있는 숲 복원 및 산림 생태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국민에게 자연학습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청 주관 사업이다. 이에 군은 앞으로 5년 간 함평군 자연생태공원 주변 산림을 대상으로 생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25ha의 면적에 지구 온난화 및 사막화에 따른 식물종 감소 등 식생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을 모델로 하는 생태 숲을 복원하는 한편 장기적 모니터링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생물보존, 산림교육, 학습연구, 레크리에이션 기능과 더불어 산림문화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새로운 생태관광자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녹색 생활공간 확보는 물론 생태관광자원, 환경의 산 교육장 등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09-06-07
  • 국립공원 섬 생태계 훼손 주범 방목가축 구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도서지역에 무단 방목되어 식물의 잎, 줄기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먹어치워 섬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염소 등 방목가축을 본격적으로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다도해해상, 한려해상, 태안해안 등의 섬 지역을 중심으로 방목가축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52개의 섬에 염소 등 방목가축 약 1,600여 마리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소 등 방목가축은 섬 주민이 소득을 목적으로 방목한 것으로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뛰어나 급속하게 개체수가 증가하여 섬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 염소는 생후 8개월 후부터 출산이 가능하며, 1배에 1~2마리씩 1년에 두 번 출산 가능 방목가축 구제는 우선적으로 섬 생태계가 급격히 훼손될 우려가 있는 소규모 무인도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한 개의 섬에서 방목가축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제거할 예정이다. 공단은 방목가축 소유주에게 자진 구제를 권고하고 있으나 자진 구제가 어려운 경우 공단에서 포획할 계획이다. 방목가축은 가능한 생포할 계획이나 지형이 험해 생포가 어려운 경우 소유주와 협의하여 총기를 사용한 포획도 고려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나공주 생태복원팀장은 “섬 생태계는 일반 산림 지역과 달리 한번 파괴되면 회복이 어려운 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어 방목가축 제거는 섬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며, 향후에는 다도해 상록활엽수림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섬 고유 생태복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7년과 2008년에 일부 섬 지역에서 염소 포획 작업을 벌여 274 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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