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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한반도 평화의 숲' 본격 조성
      전라남도는 신안군 하의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일원에 남북평화와 민주화를 상징한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 서남해안 관광문화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의 숲'은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남북을 아우른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하늘·바람·섬·숲 등 전남의 블루자원을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대표숲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경관·생태·환경·조경·관광·산림 등 전문가 조언을 받아 마스터 플랜을 수립, 2023년까지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 하의도 전체를 아우른 소통·화합 평화의 상징숲으로 조성코자 ▲평화의 탄생 ▲인동초 정신 ▲평화의 마당 등 세 개의 조성 테마로 나눠 조성된다. '평화의 탄생' 공간은 하의도 선착장에서부터 생가와 그 주변을 아울러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과 소년 김대중을 추억하는 공간으로, 생가 앞에는 소통과 화합의 '후광 평화광장', 사색에 잠길 수 있는 '평화의 숲길'과 '갯벌정원', '태극마당', '우리꽃 정원'을 조성한다. 생가 뒷편 해양테마파크 주변에는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가장 좋아한 '배롱나무 정원'을 보완해 조성하고, 뒷산 난대림을 복원해 '후광 언덕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동초 정신' 구간은 생가에서부터 김 전 대통령이 어린 시절 수학했던 덕봉서당, 하의 초등학교를 지나 섬 반대편 큰바위 얼굴(죽도)까지, 고통을 이겨내고 남과 북을 아우른 김 전 대통령의 삶을 되새기는 구간으로 '김대중 기억의 숲길'로 만들어진다. '평화의 마당' 공간은 생가 반대편 큰바위 얼굴 주변에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한 공간으로 큰바위 얼굴(죽도)과 서남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양 노을공원'으로 조성한다. 이밖에 20억원을 투자해 평화의 탄생 공간인 생가 진입로에 웅장한 숲길을 조성해 경건하고 감동 있는 공간도 만들 방침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하의도는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의 평화 성지로써 인권과 평화의 섬"이라며 "우리나라 최초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 서남해의 하늘·바다·숲·땅이 한데 어울린 블루 이코노미 대표 해양 상징숲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위해 생태·경관·조경·환경·산림 등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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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16
  • 봄날에 멋스런 신청사 구경하고 산에도 올라 볼까?
    경북도청이 웅장하면서도 전통의 미를 살린 멋스러움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안동시 풍천면에 터를 잡고 우뚝 선 청사는 도민은 물론이고 여행사마다 관광코스로 지정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도청의 자랑거리인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다시 새천년의 비상을 꿈꾸며 조성한 경상북도의 상징숲으로서 천연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은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다.   청사 서편 9.2ha의 ‘신도시 기념숲’은 23개 시군에서 헌수한 수목으로 조성했고 ‘도민의 숲’에는 각종 과일나무를 심어 화사한 꽃과 계절마다 열리는 과실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북도가 밝힌 도청 주변 추천 등산코스는 검무산, 학가산, 천등산, 정산등이다. 도청을 중심으로 펼쳐진 뒷산은 백두대간 옥돌봉(1,244m)에서 낙동강 본류와 내성천을 가르며 문수산(1,207m), 갈방산(712m), 만리산(791m), 용두산(665m), 박달산(580m), 봉수산(569m), 천등산(575m), 조운산(635m), 학가산(874m), 보문산(641m), 검무산(331m), 나부산(330m)을 거쳐 삼강나루를 건너가는 풍영교를 바라보며 내성천이 낙동강 본류를 만나는 곳으로 내려서는 산줄기가 문수지맥이다. 도청을 내려다보는 검무산에는 봄을 맞아 찾아올 등산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등산로 정비와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 등산로는 처음부터 가파른 산길이라 조금은 난코스로 여겨지지만 정상에 다다르면 청사는 물론 신도시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며, 왕복 1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학가산은 산세가 학이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학가산으로 명명되고 있으며 안동방면의 국사봉, 예천방면의 어풍대 각각 두 개의 정상석이 있다. 최고봉인 국사봉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몽진 왔을 때 쌓은 학가산성이 있고 능인굴, 삼모봉의 거북바위, 마당바위, 적석탑 등 문화재와 기암과 소나무숲이 조화로운 매력적인 산이다.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천등산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 방문길에 찾은 국보15호 봉정사 극락전이 있는 곳이다. 왕복 2시간 코스로 내려오면서 학가산 온천에서 피로를 풀면 금상첨화다. 경북도청의 오른쪽에 위치한 정산(301m)은 소요시간이 1시간 정도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안동시 풍천면 가일마을을 감싸고 있고 안동권씨와 순흥안씨가 사이좋게 땅을 나누어 사는 곳이다. 정상(頂上)인 옥정봉의 9.5부 능선에 있는 너럭바위에서는 안동에서 가장 넓은 풍산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너머로 하회마을의 뒷산인 화산 봉우리가 봉긋봉긋 솟았다.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고 봄철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 할 것을 당부하며 인근 시군과 협의하여 신시가지 조성과 연계한 산림휴양시설을 정비하여 미래 관광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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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3-23
  • 경북도, 도청 주변 등산로 정비
    경북도청이 웅장하면서도 전통의 미를 살린 멋스러움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안동시 풍천면에 터를 잡고 우뚝 선 청사는 도민은 물론이고 여행사마다 관광코스로 지정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도청의 자랑거리인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다시 새천년의 비상을 꿈꾸며 조성한 경상북도의 상징숲으로서 천연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은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다. 청사 서편 9.2ha의 '신도시 기념숲'은 23개 시군에서 헌수한 수목으로 조성했고 '도민의 숲'에는 각종 과일나무를 심어 화사한 꽃과 계절마다 열리는 과실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북도가 밝힌 도청 주변 추천 등산코스는 검무산, 학가산, 천등산, 정산 등이다. 도청을 중심으로 펼쳐진 뒷산은 백두대간 옥돌봉(1,244m)에서 낙동강 본류와 내성천을 가르며 문수산(1,207m), 갈방산(712m), 만리산(791m), 용두산(665m), 박달산(580m), 봉수산(569m), 천등산(575m), 조운산(635m), 학가산(874m), 보문산(641m), 검무산(331m), 나부산(330m)을 거쳐 삼강나루를 건너가는 풍영교를 바라보며 내성천이 낙동강 본류를 만나는 곳으로 내려서는 산줄기가 문수지맥이다. 도청을 내려다보는 검무산에는 봄을 맞아 찾아올 등산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등산로 정비와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 등산로는 처음부터 가파른 산길이라 조금은 난코스로 여겨지지만 정상에 다다르면 청사는 물론 신도시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며 왕복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학가산은 산세가 학이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학가산으로 명명되고 있으며 안동방면의 국사봉, 예천방면의 어풍대 각각 두 개의 정상석이 있다. 최고봉인 국사봉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몽진 왔을 때 쌓은 학가산성이 있고 능인굴, 삼모봉의 거북바위, 마당바위, 적석탑 등 문화재와 기암과 소나무숲이 조화로운 매력적인 산이다.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천등산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 방문길에 찾은 국보15호 봉정사 극락전이 있는 곳이다. 왕복 2시간 코스로 내려오면서 학가산 온천에서 피로를 풀면 금상첨화다. 경북도청의 오른쪽에 위치한 정산(301m)은 소요시간이 1시간 정도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안동시 풍천면 가일마을을 감싸고 있고 안동권씨와 순흥안씨가 사이좋게 땅을 나누어 사는 곳이다. 정상(頂上)인 옥정봉의 9.5부 능선에 있는 너럭바위에서는 안동에서 가장 넓은 풍산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너머로 하회마을의 뒷산인 화산 봉우리가 봉긋봉긋 솟았다.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고 봄철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 할 것"을 당부하며 "인근 시군과 협의하여 신시가지 조성과 연계한 산림휴양시설을 정비하여 미래 관광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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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3-23
  • 2015세계물포럼 랜드마크가 우리지역 안동에
    2015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원 랜드마크적 시설인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이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안동에 조성된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은 안동댐 주변 친수문화공원 부지 일원에 한국수자원공사 발주 사업비 111억 원으로 올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기념공원 준공에 이어 내년 3월에 기념센터가 준공된다. 대지면적 43,665㎡, 건축규모 2,552㎡로 250석의 대강당과 6개소의 소강의실, 물 전시관과 전망 카페, 물포럼상징숲, 수경광장, 기념공원 등으로 조성되며,  2015년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 기간에 준공식을 개최해 이 행사에 주요 국내외 귀빈들이 안동을 방문할 예정으로 안동시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이 준공되면 안동댐 주변에 위치한 안동 문화관광단지조성사업, 3대문화권사업 등 각종 인프라 시설과 연계한 국제 물 교육과 물 문제 해결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활용돼 세계물포럼 참여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아태지역 융합형 물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해 아시아 각국의 물 전문가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으로 수자원 분야 국제회의 선도 기반 도시로서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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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이돈구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무주·함양국유림관리소 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1월 22일 서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무주·함양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지를 둘러보고 현장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관리소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으며, 무주 덕유산에 위치한 서부지방산림청 상징숲이자 조림성공지인 독일가문비 숲을 방문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신년사에서 강조했듯이 ‘온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숲을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산림행정을 추진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산림사업 추진을 강조함과 동시에 어학능력 향상, 타 분야 학문을 접하는 등 자기계발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민과 직접 대면하는 국유림관리소가 산림청의 얼굴인 만큼 국민에게 친절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서부지방산림청, 지리산둘레길 및 상징숲 사진작품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휴가 시즌 남원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볼거리를 위하여 남원시 예촌 앞 광장에서 지리산둘레길과 상징숲 사진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원시가 주최하는 ‘남원예촌 한여름밤의 문화바캉스’ 행사로 2016년∼2017년 서부지방산림청의 상징숲과 지리산둘레길 사진 프로젝트 수행자인 ‘강병규’ 작가의 거리사진 전시회 및 북콘서트(지리산과의 대화), 놀이체험 및 버스킹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약 50여점의 사진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지리산의 사계절과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 · 서부지방산림청의 조림과 숲가꾸기를 통한 우수 산림사업지 사진으로, 뜨거운 여름 녹색의 숲과 산의 사진을 보며 남원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산림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8-16
  • 서부지방산림청, 천관산 동백숲, 장흥군의 명품 숲으로 육성한다.
      산림청은 천관산 동백숲을 2000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20ha) 지정하여, 탐방로(2km)를 정비하고, 국민의 숲(’05), 상징숲(’06)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동백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덩굴류제거 사업 등을 실시하였으나, 참식나무등 타 수종과 경쟁이 심화되고 밀생되어 생태적으로 건강성이 나빠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금년도에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에서 전남대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을 통해 “동백숲 중·장기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지역주민, 환경단체, 지자체 등과 현장토론회를 거쳐 생육환경개선사업을 5.7ha 시범적으로 실행하였다. 앞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지역주민, 관련단체, 지자체가 참여하는 천관산 동백숲 보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종자 등 부산물의 무상 양여와 목공예·묘목생산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과, 동백 숲을 전이구역까지 확대 조성하는 사항들을 주기적으로 협의하여, 장흥군의 대표적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동백 숲에 걸맞게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와 생육환경개선을 통해 생태적 건강성 및 종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동백 품종전시원 조성 및 주차장등 편의시설 확보와 장기적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5-12-17

산림복지 검색결과

  • 안동시, 풍천면 천년숲 일대 유아숲 체험원 조성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 길안면 계명산 자연휴양림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풍천면 갈전리 천년숲 일대에 약 1ha 면적의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새천년의 비상을 꿈꾸며 조성한 경북도의 상징숲이다. 이에 안동시는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안동․예천을 비롯해 경북지역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6월에 완공되는 유아숲 체험원은 거미줄놀이, 밧줄오르기, 흙놀이장, 인디언집짓기 등 놀이 시설을 설치해 유아들의 모험심 및 운동력을 기르는 한편, 숲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나뭇잎을 이용한 체험 등을 통해 유아들의 인성과 창의성, 면역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아숲 체험원이 완공되면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해 이용 신청 공모를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선정, 안동시와 참여기관과의 세부사항 협약을 맺고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유아숲 교육 효과가 알려지며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7-05-10
  • (탐방) 덕유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한겨울의 잣나무와 낙엽송에 쌓인 눈이 그림 같은 정경을 연출하는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 위치한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이달(12월)의 추천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이에 기자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송광헌 팀장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휴양림의 주요시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휴양림의 주요시설로는 100명 이용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산림문화휴양관 및 숲속의 집이 있으며, 산책로, 등산로, 숲탐방로,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잔디공원, 나무다리, 물놀이장, 연못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곡 양쪽으로 널찍한 산책로가 나 있어, 이 길를 따라 휴양림 지역을 한 바퀴 도는 산책 코스가 있으며 산악자전거를 타기에도 적당하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은 덕유산국립공원 연접지역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입구로부터 4㎞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차로 10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무주리조트를 비롯하여 덕유산국립공원, 나제통문, 무주양수발전소, 적산산성 등 유명관광지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4계절 이용 가능한 최적의 자연휴양명소이다. -휴양림의 특징 및 자랑거리는 무엇이 있나? "흑림"이라 불리우는 덕유산 자연휴양림의 상징숲이 있다. 숲속에 들어가면 나무가 햇빛을 볼수 없을 만큼 빽빽이 들어서 있어서 "흑림"이라 불리운다. 이 숲은 1931년 외래수종 시험조림의일환으로 독일가문비나무를 심은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육하고 있는 단일림 중 가장 오래된 숲으로 알려져 있다. 이 숲은 1997년 7월 채종림(우량한 형질의 종자를 얻기 위한 숲)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에는 새천년맞이 어린나무가 조림되어 그 뜻을 더욱 깊게 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의 2007년도의 관리운영 계획은? 인근지역주민들과 휴양림 이용객에게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전한 산림문화보급을 위해‘숲속음악회’‘숲속교실’ 개최, ‘덕유산 휴양사랑 한마음 축제’등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해 왔다. 휴양림에서는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여러가지 행사들을 준비중이다. 그중 하나가 지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인근에 무주리조트가 있어 스키와 함께 한겨울 휴양문화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좀 더 다채로운 한겨울 휴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서 “덕유아이스 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06년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덕유산자연휴양림내에서 개최되며, 덕유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얼음조각 전시회, 눈썰매타기 및 팽이치기, 겨울눈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낙엽송과 잣나무로 약 70%로 구성된 조림목의 장관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2007년에는 휴양경관조림사업을 계획중이며 활엽수등 여러나무종류를 추가하므로써 휴양림의 경관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할것이다. 또한 휴양림 내에 꽃씨를 뿌려 야생화 단지를 가꾸고 있다. 야생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봄철 야생화에 대한 행사도 계획중에 있다. -연간 이용객은? 작년 2005년에 2만1천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올해 2006년에는 2만3천여명이 이용하였다. 내년 2007년에는 더욱 많은 고객분들께서 찾아올수 있도록 휴양림 관리에 소홀하지 않을것이며, 각종 행사 및 다양한 휴양문화를 즐길수 있는 축제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은 1993년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744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730명, 최적 인원은 300명이다. 1991년 임간수련장으로 개설되었다가 1993년 휴양림으로 바뀌었으며, 장쾌한 능선과 수려한 골짜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폭포와 계곡, 울창한 잣나무와 낙엽송 조림목이 장관을 이루며, 순환임도 옆에 수령 70년의 독일가문비 150여 그루가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로 자라고 있다. 주변에는 무주구천동 33경, 적상산성, 칠연계곡, 덕유산, 무주리조트, 백련사, 나제통문, 안국사(사적 146), 무주양수발전소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사계절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송광헌 팀장은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언제든 오셔서 편히 쉬고 가실수 있는 휴양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항상 부족하다 생각하고 노력하는 국립덕유산휴양림이 되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1-7번지 o 개장연도 : 1993년 o 수용인원 : 최대 730명/일, 최적 300명/일 o 이용문의 : 063)322-1097 o 찾아오시는 길 : www.huyang.go.kr 참조, cafe.daum.net/dukyumt 참조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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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한반도 평화의 숲' 본격 조성
      전라남도는 신안군 하의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일원에 남북평화와 민주화를 상징한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 서남해안 관광문화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의 숲'은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남북을 아우른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하늘·바람·섬·숲 등 전남의 블루자원을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대표숲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경관·생태·환경·조경·관광·산림 등 전문가 조언을 받아 마스터 플랜을 수립, 2023년까지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 하의도 전체를 아우른 소통·화합 평화의 상징숲으로 조성코자 ▲평화의 탄생 ▲인동초 정신 ▲평화의 마당 등 세 개의 조성 테마로 나눠 조성된다. '평화의 탄생' 공간은 하의도 선착장에서부터 생가와 그 주변을 아울러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과 소년 김대중을 추억하는 공간으로, 생가 앞에는 소통과 화합의 '후광 평화광장', 사색에 잠길 수 있는 '평화의 숲길'과 '갯벌정원', '태극마당', '우리꽃 정원'을 조성한다. 생가 뒷편 해양테마파크 주변에는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가장 좋아한 '배롱나무 정원'을 보완해 조성하고, 뒷산 난대림을 복원해 '후광 언덕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동초 정신' 구간은 생가에서부터 김 전 대통령이 어린 시절 수학했던 덕봉서당, 하의 초등학교를 지나 섬 반대편 큰바위 얼굴(죽도)까지, 고통을 이겨내고 남과 북을 아우른 김 전 대통령의 삶을 되새기는 구간으로 '김대중 기억의 숲길'로 만들어진다. '평화의 마당' 공간은 생가 반대편 큰바위 얼굴 주변에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한 공간으로 큰바위 얼굴(죽도)과 서남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양 노을공원'으로 조성한다. 이밖에 20억원을 투자해 평화의 탄생 공간인 생가 진입로에 웅장한 숲길을 조성해 경건하고 감동 있는 공간도 만들 방침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하의도는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의 평화 성지로써 인권과 평화의 섬"이라며 "우리나라 최초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 서남해의 하늘·바다·숲·땅이 한데 어울린 블루 이코노미 대표 해양 상징숲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위해 생태·경관·조경·환경·산림 등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16
  • 서부지방산림청, 지리산둘레길 및 상징숲 사진작품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휴가 시즌 남원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볼거리를 위하여 남원시 예촌 앞 광장에서 지리산둘레길과 상징숲 사진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원시가 주최하는 ‘남원예촌 한여름밤의 문화바캉스’ 행사로 2016년∼2017년 서부지방산림청의 상징숲과 지리산둘레길 사진 프로젝트 수행자인 ‘강병규’ 작가의 거리사진 전시회 및 북콘서트(지리산과의 대화), 놀이체험 및 버스킹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약 50여점의 사진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지리산의 사계절과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 · 서부지방산림청의 조림과 숲가꾸기를 통한 우수 산림사업지 사진으로, 뜨거운 여름 녹색의 숲과 산의 사진을 보며 남원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산림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8-16
  • 안동시, 풍천면 천년숲 일대 유아숲 체험원 조성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 길안면 계명산 자연휴양림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풍천면 갈전리 천년숲 일대에 약 1ha 면적의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새천년의 비상을 꿈꾸며 조성한 경북도의 상징숲이다. 이에 안동시는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안동․예천을 비롯해 경북지역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6월에 완공되는 유아숲 체험원은 거미줄놀이, 밧줄오르기, 흙놀이장, 인디언집짓기 등 놀이 시설을 설치해 유아들의 모험심 및 운동력을 기르는 한편, 숲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나뭇잎을 이용한 체험 등을 통해 유아들의 인성과 창의성, 면역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아숲 체험원이 완공되면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해 이용 신청 공모를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선정, 안동시와 참여기관과의 세부사항 협약을 맺고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유아숲 교육 효과가 알려지며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7-05-10
  • 봄날에 멋스런 신청사 구경하고 산에도 올라 볼까?
    경북도청이 웅장하면서도 전통의 미를 살린 멋스러움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안동시 풍천면에 터를 잡고 우뚝 선 청사는 도민은 물론이고 여행사마다 관광코스로 지정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도청의 자랑거리인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다시 새천년의 비상을 꿈꾸며 조성한 경상북도의 상징숲으로서 천연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은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다.   청사 서편 9.2ha의 ‘신도시 기념숲’은 23개 시군에서 헌수한 수목으로 조성했고 ‘도민의 숲’에는 각종 과일나무를 심어 화사한 꽃과 계절마다 열리는 과실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북도가 밝힌 도청 주변 추천 등산코스는 검무산, 학가산, 천등산, 정산등이다. 도청을 중심으로 펼쳐진 뒷산은 백두대간 옥돌봉(1,244m)에서 낙동강 본류와 내성천을 가르며 문수산(1,207m), 갈방산(712m), 만리산(791m), 용두산(665m), 박달산(580m), 봉수산(569m), 천등산(575m), 조운산(635m), 학가산(874m), 보문산(641m), 검무산(331m), 나부산(330m)을 거쳐 삼강나루를 건너가는 풍영교를 바라보며 내성천이 낙동강 본류를 만나는 곳으로 내려서는 산줄기가 문수지맥이다. 도청을 내려다보는 검무산에는 봄을 맞아 찾아올 등산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등산로 정비와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 등산로는 처음부터 가파른 산길이라 조금은 난코스로 여겨지지만 정상에 다다르면 청사는 물론 신도시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며, 왕복 1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학가산은 산세가 학이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학가산으로 명명되고 있으며 안동방면의 국사봉, 예천방면의 어풍대 각각 두 개의 정상석이 있다. 최고봉인 국사봉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몽진 왔을 때 쌓은 학가산성이 있고 능인굴, 삼모봉의 거북바위, 마당바위, 적석탑 등 문화재와 기암과 소나무숲이 조화로운 매력적인 산이다.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천등산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 방문길에 찾은 국보15호 봉정사 극락전이 있는 곳이다. 왕복 2시간 코스로 내려오면서 학가산 온천에서 피로를 풀면 금상첨화다. 경북도청의 오른쪽에 위치한 정산(301m)은 소요시간이 1시간 정도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안동시 풍천면 가일마을을 감싸고 있고 안동권씨와 순흥안씨가 사이좋게 땅을 나누어 사는 곳이다. 정상(頂上)인 옥정봉의 9.5부 능선에 있는 너럭바위에서는 안동에서 가장 넓은 풍산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너머로 하회마을의 뒷산인 화산 봉우리가 봉긋봉긋 솟았다.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고 봄철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 할 것을 당부하며 인근 시군과 협의하여 신시가지 조성과 연계한 산림휴양시설을 정비하여 미래 관광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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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3-23
  • 서부지방산림청, 천관산 동백숲, 장흥군의 명품 숲으로 육성한다.
      산림청은 천관산 동백숲을 2000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20ha) 지정하여, 탐방로(2km)를 정비하고, 국민의 숲(’05), 상징숲(’06)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동백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덩굴류제거 사업 등을 실시하였으나, 참식나무등 타 수종과 경쟁이 심화되고 밀생되어 생태적으로 건강성이 나빠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금년도에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에서 전남대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을 통해 “동백숲 중·장기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지역주민, 환경단체, 지자체 등과 현장토론회를 거쳐 생육환경개선사업을 5.7ha 시범적으로 실행하였다. 앞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지역주민, 관련단체, 지자체가 참여하는 천관산 동백숲 보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종자 등 부산물의 무상 양여와 목공예·묘목생산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과, 동백 숲을 전이구역까지 확대 조성하는 사항들을 주기적으로 협의하여, 장흥군의 대표적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동백 숲에 걸맞게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와 생육환경개선을 통해 생태적 건강성 및 종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동백 품종전시원 조성 및 주차장등 편의시설 확보와 장기적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5-12-17
  • 2015세계물포럼 랜드마크가 우리지역 안동에
    2015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원 랜드마크적 시설인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이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안동에 조성된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은 안동댐 주변 친수문화공원 부지 일원에 한국수자원공사 발주 사업비 111억 원으로 올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기념공원 준공에 이어 내년 3월에 기념센터가 준공된다. 대지면적 43,665㎡, 건축규모 2,552㎡로 250석의 대강당과 6개소의 소강의실, 물 전시관과 전망 카페, 물포럼상징숲, 수경광장, 기념공원 등으로 조성되며,  2015년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 기간에 준공식을 개최해 이 행사에 주요 국내외 귀빈들이 안동을 방문할 예정으로 안동시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이 준공되면 안동댐 주변에 위치한 안동 문화관광단지조성사업, 3대문화권사업 등 각종 인프라 시설과 연계한 국제 물 교육과 물 문제 해결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활용돼 세계물포럼 참여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아태지역 융합형 물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해 아시아 각국의 물 전문가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으로 수자원 분야 국제회의 선도 기반 도시로서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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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이돈구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무주·함양국유림관리소 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1월 22일 서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무주·함양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지를 둘러보고 현장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관리소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으며, 무주 덕유산에 위치한 서부지방산림청 상징숲이자 조림성공지인 독일가문비 숲을 방문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신년사에서 강조했듯이 ‘온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숲을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산림행정을 추진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산림사업 추진을 강조함과 동시에 어학능력 향상, 타 분야 학문을 접하는 등 자기계발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민과 직접 대면하는 국유림관리소가 산림청의 얼굴인 만큼 국민에게 친절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22
  • (탐방) 덕유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한겨울의 잣나무와 낙엽송에 쌓인 눈이 그림 같은 정경을 연출하는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 위치한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이달(12월)의 추천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이에 기자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송광헌 팀장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휴양림의 주요시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휴양림의 주요시설로는 100명 이용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산림문화휴양관 및 숲속의 집이 있으며, 산책로, 등산로, 숲탐방로,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잔디공원, 나무다리, 물놀이장, 연못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곡 양쪽으로 널찍한 산책로가 나 있어, 이 길를 따라 휴양림 지역을 한 바퀴 도는 산책 코스가 있으며 산악자전거를 타기에도 적당하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은 덕유산국립공원 연접지역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입구로부터 4㎞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차로 10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무주리조트를 비롯하여 덕유산국립공원, 나제통문, 무주양수발전소, 적산산성 등 유명관광지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4계절 이용 가능한 최적의 자연휴양명소이다. -휴양림의 특징 및 자랑거리는 무엇이 있나? "흑림"이라 불리우는 덕유산 자연휴양림의 상징숲이 있다. 숲속에 들어가면 나무가 햇빛을 볼수 없을 만큼 빽빽이 들어서 있어서 "흑림"이라 불리운다. 이 숲은 1931년 외래수종 시험조림의일환으로 독일가문비나무를 심은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육하고 있는 단일림 중 가장 오래된 숲으로 알려져 있다. 이 숲은 1997년 7월 채종림(우량한 형질의 종자를 얻기 위한 숲)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에는 새천년맞이 어린나무가 조림되어 그 뜻을 더욱 깊게 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의 2007년도의 관리운영 계획은? 인근지역주민들과 휴양림 이용객에게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전한 산림문화보급을 위해‘숲속음악회’‘숲속교실’ 개최, ‘덕유산 휴양사랑 한마음 축제’등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해 왔다. 휴양림에서는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여러가지 행사들을 준비중이다. 그중 하나가 지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인근에 무주리조트가 있어 스키와 함께 한겨울 휴양문화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좀 더 다채로운 한겨울 휴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서 “덕유아이스 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06년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덕유산자연휴양림내에서 개최되며, 덕유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얼음조각 전시회, 눈썰매타기 및 팽이치기, 겨울눈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낙엽송과 잣나무로 약 70%로 구성된 조림목의 장관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2007년에는 휴양경관조림사업을 계획중이며 활엽수등 여러나무종류를 추가하므로써 휴양림의 경관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할것이다. 또한 휴양림 내에 꽃씨를 뿌려 야생화 단지를 가꾸고 있다. 야생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봄철 야생화에 대한 행사도 계획중에 있다. -연간 이용객은? 작년 2005년에 2만1천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올해 2006년에는 2만3천여명이 이용하였다. 내년 2007년에는 더욱 많은 고객분들께서 찾아올수 있도록 휴양림 관리에 소홀하지 않을것이며, 각종 행사 및 다양한 휴양문화를 즐길수 있는 축제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은 1993년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744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730명, 최적 인원은 300명이다. 1991년 임간수련장으로 개설되었다가 1993년 휴양림으로 바뀌었으며, 장쾌한 능선과 수려한 골짜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폭포와 계곡, 울창한 잣나무와 낙엽송 조림목이 장관을 이루며, 순환임도 옆에 수령 70년의 독일가문비 150여 그루가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로 자라고 있다. 주변에는 무주구천동 33경, 적상산성, 칠연계곡, 덕유산, 무주리조트, 백련사, 나제통문, 안국사(사적 146), 무주양수발전소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사계절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송광헌 팀장은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언제든 오셔서 편히 쉬고 가실수 있는 휴양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항상 부족하다 생각하고 노력하는 국립덕유산휴양림이 되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1-7번지 o 개장연도 : 1993년 o 수용인원 : 최대 730명/일, 최적 300명/일 o 이용문의 : 063)322-1097 o 찾아오시는 길 : www.huyang.go.kr 참조, cafe.daum.net/dukyumt 참조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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