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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 현장에서 배우니 머리에 쏙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1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산림청 신임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임업 현장을 접하지 못한 임용된 지 1년 이하의 새내기 산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도ㆍ목재수확ㆍ양묘ㆍ숲가꾸기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자들이 1일 강사가 되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임도구조물ㆍ작업로, 스마트 양묘장, 기계화 목재수확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목재수확 현장에서는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벌채ㆍ조재ㆍ집재 작업을 시연하여, 교육생들이 목재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현장 임업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임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 목재생산 대응 및 체계적 임도망 구축 기술 개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양묘 및 조림 기술 개발 ▲산림의 다기능 증진 및 경제림 육성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울진국유림관리소 손채완 주무관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박사님들이 쉽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현장을 방문한 교육생들의 눈에서 우리나라 산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이 현장 교육의 장소로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교육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22
  • 산림청장-혁신 새내기, 조직 혁신위해 힘모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혁신적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구성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청 티에프(TF)*와 산림청장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청청 티에프(TF): 산림청 전반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모임으로, 야근‧회식‧보고문화 등 주제별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 선도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청청 티에프(TF)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직원들이 산림청장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가 진행되었다. 청청 티에프(TF)는 산림청 대표 혁신모임(정부혁신 어벤져스)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사항과 함께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 에서는 90년대생 신규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고민을 공유하고, 산림청장이 이에 답하는 등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참석자 간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되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조직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도 사람 중심 혁신을 가속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시 공무원교육원-국립영천호국원, 나라사랑교육 업무협약
    대구시 공무원교육원과 국립영천호국원은 5월 10일 공직자로서의 건전한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교육 업무협약’을 영천호국원에서 체결하여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교육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안장하고 그 위훈을 선양하는 대구·경북 유일의 국립묘지로서 대구시공무원교육원은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 임용자 또는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 시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국립영천호국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묘지 체험 및 참배를 통하여 애국심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양 기관 원장(교육원장 서환종, 호국원장 우동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협약서에는 교육생의 안보의식 제고와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하여 상호 협조, 나라사랑 국립묘지 체험교육 협의 추진, 나라사랑 체험 시설 및 프로그램 제공, 나라사랑 국립묘지 체험활동 상호 협의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양 기관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국립묘지 체험 및 나라사랑 교육을 정례화하기 위하여   -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현충탑참배, 국립묘지 시설 견학, 나라사랑 교육,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국립묘지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 대구시공무원교육원에서는 신규임용자 및 임용후보자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립묘지 정기적 방문계획을 수립, ‘신규임용자 호국 보훈 나라사랑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환종 대구시공무원교육원장은 “국립영천호국원과의 나라사랑 교육 업무 협약을 계기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국가유공자의 거룩한 희생 정신을 본받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건전한 국가관 확립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5
  • 경북도, 공무원의 ‘오만상상’ 정책에 반영
    경북도에서 전국최초로 운영하는 ‘오만상상 아이디어팀’의 위촉식. 경상북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오만상상 아이디어팀’이 활동을 시작한다.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신도청시대 새로운 발전을 위해 도와 시·군공무원이 함께 도정발전 과제를 발굴하는 ‘오만상상 아이디어팀’의 위촉식을 가졌다.    ‘오만상상 아이디어팀’은 민생·경제, 행정·안전, 문화·관광, 농업·환경, 복지·기타 등 5개 분야 10개 팀 42명으로 구성됐다.    법령이나 제도 등을 개선해 행정혁신과 도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 최초로 운영된다.    특히 ‘with 청년팀’은 공무원 경력 2개월이 갓 지난 경산시청 새내기 공무원들로 민간인의 입장에서 행정제도를 개선해보겠다는 당찬 의지를 보였다. ‘상상돋보기팀’은 도·시·군 농지전용관련 담당자들이 함께해 도민들의 입장에서 농지전용 관련제도를 개선해보겠다고 뭉쳤다.    이들은 매월 1~2회 팀별로 모여 정책아이디어를 토론하고 다양한 경로로 수집된 각종 정책의 개선방안을 발굴해 실현될 수 있도록 한다.    도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정책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 정보를 전달하고, 토론 공간 제공과 현장답사, 각종 포상과 인센티브 등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만상상 아이디어팀 운영으로 제안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도민행복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행정에 더 많이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17
  • 봉화군, 선․후배 공무원 멘토-멘티로 소통군정 추진..
    봉화군은 새내기공무원의 유연한 공직사회 적응을 유도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봉화군은 2016. 2. 26(금) 13:00. 석포면 열목어마을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하고 선․후배공무원 멘토-멘티제도를 운영한다. 멘토-멘티제도는 2016.1.1. 신규임용 공무원 29명에 대하여 10년 이상 근무한 선배 모범공무원과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앞으로 6개월간 신규공무원의 고충상담, 업무추진에 따른 조언 등 공직생활 전반에 걸친 지도 및 상담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2016.1.1. 신규 임용된 이모 씨(29세)는 “처음에는 공직사회가 매우 낯설고 생소한 업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선배 멘토로부터 업무처리 방법, 민원응대요령 등에 대한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선배공무원의 오랜 행정경험의 노하우와 풍부한 지식을 공유하여 신규공무원들의 유연한 조직사회 적응과 잠재력 개발을 유도하고, 서로 소통하는 군정 실현으로 대민 행정의 공백을 방지하여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이 무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산림휴양도시 봉화군정』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07
  • 강릉영동대학교, 전국 최초 산림복지학과 첫 신입생 맞아
    강릉영동대학교는 산림문화·복지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5년 산림복지학과를 전국 최초로 개설하고 첫 신입생을 맞이하였다.  이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에서는 맞춤형 산림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산림발전에 기여하고자 강릉영동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이론교육 멘토활동, 현장실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3. 2∼3일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는 산림복지학과 첫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행사에 현재 동부지방산림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얻은 지식을 예비 대학생들에게 전파하고, 멘토·멘티활동을 통해 앞으로 산림복지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진로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해 줄 계획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은“그동안 산을 찾는 국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앞으로 더욱 산림 휴양·치유 등 산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때에 산림복지학과 개설은 산림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02
  • 산림청 국립수목원,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3일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국립수목원의 공직자 자정운동의 하나로 평소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국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새내기 연구사들의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성에 의심받을 행동을 일체하지 않을 것과 투명한 민원 처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마음가짐을 바로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제 부패척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으로 더욱 청렴한 국립수목원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매월 청렴 문자 메세지 발송, 매주 위반사례를 통해 배우는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실시, 부패취약 시기 ‘청렴주의보’발령 등 청렴의 생활 속 내재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 뉴스광장
    2014-11-04
  •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취득을 위한 교육장 운영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8월25일부터 12월19일까지 지리산유아숲체험원, 두루침숲, 수혜기관을 실습 교육장으로 지정하여 새내기 산림교육전문가의 효율적인 산림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실습과정은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실습 이수를 위하여 30시간 동안 양성기관에서의 이론 교육을 통한 내용들을 현장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기능 체험과 놀이를 직·간접적으로 적응성을 익히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출생부터 사망까지 숲을 통해 휴양, 문화, 보건, 교육 등의 다양한 혜택을 숲을 통하여 제공하기 위한 체계화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이번 교육과정은 유아기와 아동 청소년기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위한 선두적인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조성팀(☏055-960-253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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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2
  • 산림청 새내기, 스마트 산림경영에 접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신규 공무원 임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기반의 스마트 산림경영 교육’을 산림교육원(경기 남양주)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은 6주 동안 진행되는 신임 실무자교육의 한 과정이다.  * 신입실무자교육: 1기(7. 7.~8. 14.) 56명/ 2기(9. 22.~10. 31.) 50명 산림청은 종이 없는 산림현장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모바일기반의 스마트 산림경영’을 2010년부터 도입했다. 4년에 걸친 시험적용 결과 산림청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실용성이 입증되었다. 산림청은 정부3.0의 일환으로 ICT서비스 개방으로 민간에도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모바일기반의 스마트 산림경영 교육’은 상대적으로 모바일기기에 익숙한 신규 직원들에게는 새로운 업무를 보다 빨리 습득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박은혜 새내기는 “처음에는 산림현장 업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이 있었으나 ‘모바일기반의 스마트 산림경영 교육’을 통해 업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1차 산업인 산림업무가 이렇게 변화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산림공무원을 선택한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청 김찬회 정보통계담당관은 “현장의 아이디어를 최신의 ICT기술과 접목해 모든 산림업무가 종이 없이 가능한 스마트한 산림경영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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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눈길 끄는 경북도의 현장 아이디어 회의
    경북도의 파격적인 현장 아이디어 회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정책발굴시스템인‘오만가지 아이디어맨’들의 첫 현장 아이디어 회의를 시내 치킨 전문점에서 개최했다. ‘치맥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이라는 이름의 이 날 회의는‘오만가지 아이디어맨’들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는 주낙영 행정부지사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정 운영방향에 대한 실무진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은 낯선 사람들과 만나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며 함께 식사를 하는 새로운 사교․문화 트렌드로 일과시간 중 회의실에서 열리는 일반적인 회의 형태에서 벗어나 퇴근 후 치킨과 맥주로 상징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치킨 전문점에서 아이디어 회의가 열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성공한 사연을 업소대표로부터 듣고 주 부지사와 아이디어맨간의 자유 토크, 최근 아이디어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 셀카봉을 이용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디어맨들의 자유 토크에서는 이색 공약으로 화제가 되었던 할매‧할배의 날의 효율적인 시행방안과 도가 전국 최초로 양파와 사과를 혼합해 주스로 출시한 ‘상큼한 만남’의 전국적인 홍보방안, 농업부산물 수거 소각체계 마련을 통한 난방비 절감과 산불예방 효과 거양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도청에 전입한지 2개월된 새내기인 박지혜 주무관(29세, 투자유치단)은 “젊은 직원들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말하기 쉽지 않은데 회의실이 아닌 치킨전문점에서 부지사님과 직접 아이디어를 나누다 보니 없던 자신감도 생긴다” 면서, “앞으로 아이디어맨의 일원으로써 경북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마구 쏟아내겠다”며 즐거워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아이디어맨들이야 말로 변화와 혁신의 민선6기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들이다” 며, “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경북발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 출범한 ‘오만가지 아이디어맨’은 다양한 분야의 경북도청 직원 26명으로 구성된 아이디어 모임으로 간부에서 실무자까지 다양한 인재들이 참여한 경북도청의 ‘아이디어뱅크’다. 이들은 정책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거나 다양한 경로로 수집된 각종 정책제안들이 시책화 될 수 있도록 보완, 숙성하는 정책매니저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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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동부지방산림청, 전 직원 대상으로 국유림 현장 산림조사 실무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오는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7개 국유림관리소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유림 현장에서 산림조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1월 14일 양양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7개 국유림관리소 및 지방청 전 직원(1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산림실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유림 산림조사 실무교육은 과거 여러 차례 진행된 실무교육과 달리 입사 6개월이 안된 새내기 직원부터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직원까지 전 직원이 참석하여 배우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크다. 본 교육은 관리소별 경영계획팀장이 이론교육을, 임업기계훈련원 전문강사가 현장실습으로 교육하여, 동부지방산림청과 임업기계훈련원이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더욱 높은 교육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전범권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역점사업인 숲가꾸기사업에서부터 임도ㆍ사방, 산림복지ㆍ문화 등 산림사업 전 분야 추진에 있어 이와 같은 교육를 통해 동부지방산림청 전 직원을 전문가로 양성하여 일 잘하는 유능한 조직으로 만들 것이며, 아울러 동부지방산림청을 산림행정 3.0 핵심가치인 정보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일 잘하는 공무원, 유능한 산림청”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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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3
  • 포항시 「생명의 물길, 포항운하」위에서 이색 시무식 가져
    영일만 르네상스를 향하는 포항시청 공무원들의 힘찬 함성이 포항운하 생명의 물길위에서 울려 퍼졌다. 포항시는 2일 포항운하에서 포항시 공무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4년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는 실내에서 개최하던 종전의 정적인 시무식과는 달리 올해는 포항운하 물길위에 푼툰을 설치하고 그 위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53만 포항시민의 오랜 꿈인 포항운하가 본격 개통되는 올해는 포항이 철강도시, 빛의 도시에서 환경생태 도시로 본격적인 출발을 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2014년 시정구호를 ‘생명의 물길, 포항운하 2014 영일만 르네상스를 향하여’로 정했다. 이에, 포항운하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포항시청 공무원부터 먼저 몸으로 체험하게 하기 위해 포항운하에서 시무식을 갖고 1%가 99%를 리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엄청난 변화 속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랜 숙원이었던 ‘포항운하’ 통수를 비롯해 오랫동안 묵은 민원들을 대부분 해결하고 포항이 수도권으로 발돋움하는 KTX 직결노선 건설이 본격 가시화되면서 여러가지 보람과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며, “갑오년 포항시정은 창조기반의 맞춤형 복지와 일자리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도시 포항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운하 건설사업을 처음 발표하던 당시, 많은 시민들은 과연 가능할까 하며 반신반의 했지만 그 의구심은 기우에 불과 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현실로 확인했다”며 “오늘 포항운하 물길 위에서 개최하는 2014 시무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롭게 비상하는 포항의 꿈을 그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참석한 포항시 공무원들과 함께 2014년에는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시민행복시대를 꽃피우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구호를 함께 제창하고 올해 본격 개통되는 포항운하 현장을 둘러본 후 새해 첫 업무를 위해 서둘러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 공무원을 대표로 공무원 윤리헌장을 낭독한 새내기 공무원 정아람 주무관은 “공무원이 되고 처음 참석하는 시무식에서 직원 대표로 공무원 윤리헌장을 낭독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익을 우선으로 하고 정직과 봉사를 바탕으로 헌신과 충성을 다하자는 공무원의 신조를 가슴 깊이 새기고 올 한해 53만 포항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1-06
  • 포항시 「생명의 물길, 포항운하」위에서 이색 시무식 가져
    영일만 르네상스를 향하는 포항시청 공무원들의 힘찬 함성이 포항운하 생명의 물길위에서 울려 퍼졌다. 포항시는 2일 포항운하에서 포항시 공무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4년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는 실내에서 개최하던 종전의 정적인 시무식과는 달리 올해는 포항운하 물길위에 푼툰을 설치하고 그 위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53만 포항시민의 오랜 꿈인 포항운하가 본격 개통되는 올해는 포항이 철강도시, 빛의 도시에서 환경생태 도시로 본격적인 출발을 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2014년 시정구호를 ‘생명의 물길, 포항운하 2014 영일만 르네상스를 향하여’로 정했다. 이에, 포항운하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포항시청 공무원부터 먼저 몸으로 체험하게 하기 위해 포항운하에서 시무식을 갖고 1%가 99%를 리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엄청난 변화 속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랜 숙원이었던 ‘포항운하’ 통수를 비롯해 오랫동안 묵은 민원들을 대부분 해결하고 포항이 수도권으로 발돋움하는 KTX 직결노선 건설이 본격 가시화되면서 여러가지 보람과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며, “갑오년 포항시정은 창조기반의 맞춤형 복지와 일자리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도시 포항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운하 건설사업을 처음 발표하던 당시, 많은 시민들은 과연 가능할까 하며 반신반의 했지만 그 의구심은 기우에 불과 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현실로 확인했다”며 “오늘 포항운하 물길 위에서 개최하는 2014 시무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롭게 비상하는 포항의 꿈을 그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참석한 포항시 공무원들과 함께 2014년에는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시민행복시대를 꽃피우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구호를 함께 제창하고 올해 본격 개통되는 포항운하 현장을 둘러본 후 새해 첫 업무를 위해 서둘러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 공무원을 대표로 공무원 윤리헌장을 낭독한 새내기 공무원 정아람 주무관은 “공무원이 되고 처음 참석하는 시무식에서 직원 대표로 공무원 윤리헌장을 낭독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익을 우선으로 하고 정직과 봉사를 바탕으로 헌신과 충성을 다하자는 공무원의 신조를 가슴 깊이 새기고 올 한해 53만 포항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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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6
  • ‘새내기 국립공원’서 첫 산불예방캠페인
    지난해 말 스물한 번 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에서 올해 첫 산불예방캠페인이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2일 오전 10시부터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등산로 입구에서 민ㆍ관 합동 산불예방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과 광주시 및 무등산국립공원,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숲사랑운동 서부연합단체 등 민ㆍ관 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팸플릿을 나눠주고 산불피해 사진을 전시하는 등 봄철산불의 심각성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 또 산불진화 헬기를 띄워 산불예방 공중계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날씨가 풀려 입산객 수가 늘어나는 만큼 산불발생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산불예방캠페인을 시작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이 전국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무등산은 13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곤충, 880여 종의 동물과 서석대 등 천연기념물이 다수 분포한 곳이다. 지난 17일 산불이 발생했지만 산림당국이 즉각 진화에 나서 큰 위기를 넘긴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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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1
  • 강원도 국유림의 미래, 새내기 산림공무원 임용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소속 새내기 산림공무원 3명이 새롭게 강원도의 국유림을 가꾸는데 함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11월 1일자로 동부지방산림청으로 신규 임용된 새내기 산림공무원 3명은 11월 2일 동부지방산림청 청장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각각 강릉국유림관리소, 정선국유림관리소, 평창국유림관리소로 이동하여 자원조성과 국유림경영계획에 관련된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허경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대학교에서 배운 지식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선배공무원들로부터 부지런히 실무 지식을 배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길 바란다. 앞으로 강원 영동지역과 영서 남부지역의 37만ha의 국유림을 푸르게 가꾸는데 앞장서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내기 산림공무원들은 공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담당 멘토를 지정받아 ‘신규자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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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2
  • 고졸 기능인재 산림공무원 첫발, 대학 간 친구들 부럽지 않아요
    기능인재 새내기 공무원 최예지씨(18세)가 산림청 공무원이 되었다. 최예지씨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이던 2011년,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대상 기능인재 채용 시험에 합격하여 올 3월부터 북부지방산림청에서 6개월간의 견습근무를 마치고 공무원 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고등학교에서 통신 분야를 전공한 경험으로 기능직 통신원 공무원으로 지원한 최씨는 견습근무 기간 중 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성실하게 업무를 배워 가능성을 인정받아 정규 공무원으로 임명되었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8세 어린 나이에 공직에 입문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최예지씨에게 첫 마음가짐을 잃지 말고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산림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 첫 발령을 받은 최예지씨는 ‘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산림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씩씩하게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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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8
  • 초심(初心)이 곧 청심(靑心)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에 새내기 산림공무원 11명이 공직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이들은 공직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선배 공무원들 앞에서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였고, 각자의 초심(初心)을 이야기하며 공직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포부를 나누었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직에 입문한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첫 마음가짐을 잃지 말고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방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는 선배 공무원 1명을 멘토로 지정하여 개인교사 역할을 수행하게 하고, 각 분야 담당자들이 현장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들을 녹생성장 시대를 이끌어 갈 산림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 새내기 공무원 기관 배치 현황 - 북부지방산림청 1명, 춘천국유림관리소 2명, 홍천국유림관리소 3명, 수원국유림관리소 2명, 인제국유림관리소 2명, 양구국유림관리소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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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새내기 산림공무원들 “우린 몽골로 간다”
     전국에 산재한 국유림에서 직접 산림경영 업무를 담당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걸쳐 몽골의 조림현장을 찾아 나무를 심고 숲가꾸기 작업을 실행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각 지방산림청에서 국유림 업무를 담당하는 근무경력 3년 이하 직원이 주축이 된 40명을 10일과 17일 두차례에 나눠 5박6일씩 몽골의 룬솜 사막화방지 조림현장에 보내 직접 조림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여성 공무원 22명을 포함한 이들은 현지에서 이동식 텐트형 숙박시설 ‘게르’에 묵으면서 체험형 국제협력을 수행한다.  산림청은 미래의 우리 임업을 이끌어나갈 젊은 산림공무원들이 국제적 안목을 넓히게 하기 위해 몽골 방문일정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이돈구 산림청장은 “국유림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공무원에게 외국의 사막화방지 조림지역 방문기회를 줘 많은 것을 배우게 하라”는 방침을 내놨었다.  따라서 산림청은 이번 출장자들이 체득할 국제 산림협력의 흐름과 사막화 방지조림 경험 등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김성륜 산림청 국유림관리과장은 “이번 몽골출장이 새내기 직원의 사기를 진작해 산림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할 기회도 될 것”이라며 “사막화 진행 지역에 직접 나무를 심고 숲가꾸기 작업을 한 경험은 산림청의 북한의 황폐지 산림복구 추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내달에도 지방산림청 소속 새내기 공무원 10여명을 일본의 산림현장에 보내 해외임업 동향과 산림협력 현황 등을 견학하게 할 예정이다. 심각한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몽골 룬솜 지역
    • 뉴스광장
    2012-06-08
  • 변화창조를 선도하는 신임 실무자 교육 실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변화창조를 선도하는 신임 실무자에 대하여 창의․실용 및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센터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2010년도 신규임용예정자(4명)에 대하여 신임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신임 실무자 교육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실무자에게 필요한 기본 교육과 공정한 직무수행,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등을 위한 청렴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원장은 새내기 공무원에게 참 공무원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새내기 공직자가 되기를 강조했으며 특히 창의적으로 일하고 업무를 개선해 나가는 안목과 긴장감을 갖추도록 주문했다.  또한 센터는 고품질 우량 산림종자 공급을 위한 종자공급원인 채종원 현장 견학을 통하여 예비 신임실무자들의 종묘국가관리 체계 구축 등 21C 신녹색 성장동력원 조성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시켰으며, 개인별 멘토를 지정하여 업무에 대한 지도․조언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응을 도와줄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09-12-2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임업 현장에서 배우니 머리에 쏙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1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산림청 신임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임업 현장을 접하지 못한 임용된 지 1년 이하의 새내기 산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도ㆍ목재수확ㆍ양묘ㆍ숲가꾸기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자들이 1일 강사가 되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임도구조물ㆍ작업로, 스마트 양묘장, 기계화 목재수확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목재수확 현장에서는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벌채ㆍ조재ㆍ집재 작업을 시연하여, 교육생들이 목재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현장 임업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임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 목재생산 대응 및 체계적 임도망 구축 기술 개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양묘 및 조림 기술 개발 ▲산림의 다기능 증진 및 경제림 육성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울진국유림관리소 손채완 주무관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박사님들이 쉽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현장을 방문한 교육생들의 눈에서 우리나라 산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이 현장 교육의 장소로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교육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22
  • 산림청장-혁신 새내기, 조직 혁신위해 힘모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혁신적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구성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청 티에프(TF)*와 산림청장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청청 티에프(TF): 산림청 전반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모임으로, 야근‧회식‧보고문화 등 주제별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 선도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청청 티에프(TF)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직원들이 산림청장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가 진행되었다. 청청 티에프(TF)는 산림청 대표 혁신모임(정부혁신 어벤져스)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사항과 함께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 에서는 90년대생 신규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고민을 공유하고, 산림청장이 이에 답하는 등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참석자 간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되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조직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도 사람 중심 혁신을 가속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북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 역량강화를 위한 경진대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오는 10월 25일 홍천군 홍천읍에 위치한 매화산 경영모델숲 내 산불지상진화 상설훈련장에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장비·운영체계 이해제고,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추진으로 지상진화 역량강화, 정보교류 기회제공 및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지방청 및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중인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앞으로 산불진화 현장에 투입될 18년도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및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다. 본 경연은 산불지상진화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하여 산림청에서 독자 개발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으로 정해진 코스에 1차 펌프 후 간이수조에 담수하고 2차 펌프하여 분배기로 배분하여 3곳에 담수하는 팀별 미션을 수행하여 산불기계화시스템 활용능력 우수팀에게 포상한다. 대회의 유연하고 공정한 경연추진 및 민간공익기관 참여활성화 등을 위하여 경연 심사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전담하여 추진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본 대회를 통하여 북부청 소속 산불진화대의 진화시스템 이해제고 및 사기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매년 정례화 및 대회방식 개선으로 진화대 역량강화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0-25
  • 우리가 산림청의 미래입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6월 21일 공직 경험이 적은 8, 9급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지방산림청 정원의 40%를 차지하는 새내기 직원들에게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역량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산림청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의 멘토특강 등 선배공무원의 강연을 통해 공직생활 중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와 현장의 문제해결 경험 등 지혜와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자유토론 시간에는 현장업무 경험을 멘토와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고 산림 행정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 의견을 나눔으로써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끊임없이 발전하는 자기 계발 노력으로 산림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보람있는 산림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21
  • 북부지방산림청, 여성공무원 워크숍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6월 14일(목) 국립백운산연휴양림에서 여성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여성공무원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산림행정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배양, 문제해결 능력 증진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기 위한 방법, 성공적인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자기 개발 방안,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능력 배양 방법 등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선배공무원으로 초청된 서은경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방안, 갈등해결 사례, 현장의 문제해결 경험, 인적자원 경영 기술, 어려움 극복방안 등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지혜와 조언을 전하는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조별 토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여성리더의 인력관리 및 업무 수행방안, 신규 공무원으로써 느꼈던 문제해결 경험 및 선배공무원의 우수 멘토링 사례, 육아 등 일과 가정의 균형 방안, 끊임없이 발전하는 자기계발 경험 등을 논의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조별 토론의 결과를 청취하였으며 자유 토론에 참여하였다. 전범권 청장은 워크숍을 마치며“증가하는 산림 여성공무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며 스스로도 발전하는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산림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북부지방산림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14
  • 동부지방산림청 대학생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 ‘18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3월5일부터 2일간 강릉임업기계훈련원에서 산림관련 이론교육, 멘토활동, 현장실습 등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림문화·복지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5년에 산림복지학과를 전국 최초로 개설하여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에는 동부지방산림청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강의와 함께 산림분야 자격증 및 국유양묘장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체험한 지식을 공유하며 산림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학과소개 및 특강에 이어 2부는 신입생 환영식, 3부는 학업, 진로 등에 대한 멘토링 어울림캠프로 진행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을 찾는 국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산림휴양 ·치유 등 산림문화·복지 분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강릉영동대학 산림복지학과 학생들이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3-05
  • 남부지방산림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가꾸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017. 11. 24.(금)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에서 지역주민, 기능인영림단, 산림조합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강소나무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산림청과 문화재청이 2004년과 2005년에 150년 후 활용할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를 심고 금강송 보호 업무협약식을 가진 곳에서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체험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숲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2017년 남부지방산림청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12명)을 대상으로 산림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새내기 공무원 기념식수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강소나무가꾸기를 통해 후대에 문화재 보수용으로 활용할 자원을 확보하고, 숲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이 나무를 활용할 미래세대는 물론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1-24
  • 산림청-문화재청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류광수 산림청 차장(맨 앞)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날행사에는 산림청, 문화재청, 경북도,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앞 왼쪽)과 김계식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오른쪽)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류광수 산림청 차장(오른쪽)과 김계식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왼쪽)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류광수 산림청 차장(앞줄 가운데)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새내기 산림공무원들과 금강소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임광원 울진군수(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김계식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앞줄 왼쪽에서 열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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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7-11-24
  • 북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 역량강화를 위한 경진대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오는 11월 10일 홍천군 홍천읍에 위치한 매화산 경영모델숲 내 산불지상진화 상설훈련장에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의 장비·운영체계의 이해를 제고하고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추진으로 지상진화에 있어 역량을 강화하며 소속 국유림관리소 간의 정보교류와 기회제공 및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 중인 산불진화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경진대회에는 관계자 및 앞으로의 산불진화 현장에 투입될 ’17년도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다. 본 경연은 산불지상진화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하여 산림청에서 독자 개발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으로 정해진 코스에 1차 펌프 후 간이수조에 담수하고 2차 펌프한다. 그 후 분배기로 배분하여 3곳에 담수하는 팀별 미션을 수행하여 산불기계화시스템 활용능력 우수팀에 포상한다. 대회의 유연하고 공정한 경연추진 및 민간공익기관 참여활성화 등을 위하여 경연 심사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전담하여 추진하며, 산불예방·진화와 관련된 기초·심화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북부지방산림청 전범권 청장은 “본 대회를 통하여 북부청 소속 산불예방전문진화대의 진화시스템 이해제고 및 사기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매년 정례화 및 대회방식 개선으로 진화대 역량강화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11-10
  • 우리가 산림청의 미래입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업무 역량 강화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9월 7일(목) 3년 이하 새내기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explore 산림정책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북부지방산림청 새내기 직원들의 현장업무 및 경험을 산림청과 유관기관, 선배와 동료들과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담당 업무와 산림정책과의 연관성을 통해 책임감을 키우고 나가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산림청 혁신행정담당관 안병기 과장의 “내가 주인이 되는 산림정책 혁신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새정부 출범 및 산림청장 취임 이후 산림청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였으며, 관심 부서를 방문하여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평소 궁금했던 점, 관심 있는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로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동기부여와 담당 업무의 실질적인 파악을 통한 전문성 강화로 업무 혁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9-08
  •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경영의 1번지” 홍천국유림관리소 첫 방문
    북부지방산림청 이미라 청장은 28일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를 처음 방문하였다. 이미라 청장은 직원들 하나하나의 고충을 듣고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매화산 경영모델숲에 방문하여 소화시설을 둘러보고 임목수확시범사업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 시연회를 보며 산림경영의 1번지인 홍천국유림관리소의 산림사업 현장을 체험하였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녹화된 숲에서 일자리와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산림복지를 실현하도록 국유림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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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산림청 50년사’ 발간... 한국 산림발전 역사 담겨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의 역사와 성과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산림청 50년사’는 총 2권으로 통사와 대국민용으로 구분된다. 수차례의 편찬위원회 운영과 전문가 감수·자문 등으로 1년여 간 150여 명이 참여해 완성됐다. 국민과 함께 이룬 산림녹화 기록과 산림청 역사가 정리되어 있으며 관련 정책과 연구·성과도 담겨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산림청장들과 산림청 직원, 50년사 편찬위원, 임우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산림청 50년 회고영상 상영, 발간 경과 보고, 편찬위원 소회 발표, 책자 전달식, 역대 청장 축사 등이 마련됐다. 개청 50주년 슬로건인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림청의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의미로 ‘구상나무(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종으로 올해로 발견 100주년)’를 식재했다. 또 ‘미래 희망 전달식’에서는 산림청 개청 해(1967년)에 임용된 산림청 퇴직 공무원들이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금강송 묘목을 전달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청 50년사는 국민 모두의 노력과 땀으로 쓴 한국의 산림 역사”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녹화 성공국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신 기후변화 체제에 적극 대응,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을 통해 국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청 50년사’를 지방자치단체, 국립·대학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산림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10
  • 동부지방산림청, 대학생 산림전문인력 양성 적극 지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 ‘17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3월2일부터 2일간 강릉임업기계훈련원에서 산림관련 이론교육, 멘토활동, 현장실습 등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영동대학교, 임업기계훈련원 등 3개 기관이 협약을(MOU) 체결하여 산림복지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는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공무원과 임업기계훈련원 교관이 직접 참여하여 산림분야 강의, 산림기계장비 시연, 국유양묘장 소개 등 산림사업 현장에서 체험한 지식을 전달하고, 또한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학과소개 및 특강에 이어 2부는 신입생 환영식, 3부는 학업, 진로 등에 대한 멘토링 어울림캠프로 진행된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산림휴양 ·치유 등 산림문화·복지 분야에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강릉영동대학 산림복지학과 학생들이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3-02
  • 북부지방산림청, 신규공직자 대상 오리엔테이션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8월 17일(수)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직자 2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8월 1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에게 기본적인 직무 내용을 알려주고, 올바른 산림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공직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전에는 32대 북부지방산림청장을 역임한 김현식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의 ‘전통사상에서 배우는 산림경영’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선배공무원으로서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지혜와 조언을 전하는 공직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한 특강에서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  지방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 산림청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자기계발을 통해 모두 유능한 산림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선배공무원들이 산림청에 대한 이해 및 기본 소양교육, 각 부서 업무를 소개 하고, 공직생활 적응 등에 대하여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은 “선배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이야기라서 더 마음에 와닿았고, 앞으로 공직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8-17
  • 북부지방산림청, 북한 산림황폐실태 및 사회상 공유 위한 숲속아카데미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북한의 산림황폐실태 및 사회상을 깊이 공유하기 위해 북부청 · 6개 관리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원주지방환경청 등 특강을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9. 22.(화) 북부청 대회의실에서 ‘숲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에서도 산림 황폐화가 가장 심한 곳 중에 하나인 양강도 혜산시 출신의 새터민 방송인인 김은아씨를 초청하여 무차별적인 벌목으로 인한 산림훼손 실정과 풀뿌리 등으로 연명하는 북한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받았다. 특히, 지난 7월에 북부청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공직 생활 동안 푸른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북부청 전 직원이 북한 황폐산림 복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통일대비 산림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09-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임업 현장에서 배우니 머리에 쏙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1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산림청 신임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임업 현장을 접하지 못한 임용된 지 1년 이하의 새내기 산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도ㆍ목재수확ㆍ양묘ㆍ숲가꾸기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자들이 1일 강사가 되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임도구조물ㆍ작업로, 스마트 양묘장, 기계화 목재수확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목재수확 현장에서는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벌채ㆍ조재ㆍ집재 작업을 시연하여, 교육생들이 목재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현장 임업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임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 목재생산 대응 및 체계적 임도망 구축 기술 개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양묘 및 조림 기술 개발 ▲산림의 다기능 증진 및 경제림 육성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울진국유림관리소 손채완 주무관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박사님들이 쉽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현장을 방문한 교육생들의 눈에서 우리나라 산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이 현장 교육의 장소로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교육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22
  • 산림청장-혁신 새내기, 조직 혁신위해 힘모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혁신적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구성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청 티에프(TF)*와 산림청장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청청 티에프(TF): 산림청 전반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모임으로, 야근‧회식‧보고문화 등 주제별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 선도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청청 티에프(TF)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직원들이 산림청장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가 진행되었다. 청청 티에프(TF)는 산림청 대표 혁신모임(정부혁신 어벤져스)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사항과 함께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 에서는 90년대생 신규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고민을 공유하고, 산림청장이 이에 답하는 등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참석자 간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되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조직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도 사람 중심 혁신을 가속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천리포수목원, 산림청 국비지원 ‘새내기 가드너’ 모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2019년도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1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수목원을 효율적으로 조성·관리·운영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산림청의 국비 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2019년 2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10개월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교육받으며, 교육 동안 숙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원예·조경·산림자원·생물학 등 식물 관련 학과 전공자, 4년제 대학 2년 이상 이수자(전문대 졸업자, 4년제 휴학생, 졸업예정자 등), 농과계열 고등학교 졸업 후 실무경험 2년 이상인 자, 수목원·식물원 원장 또는 식물 관련 농장 대표의 추천을 받은 자, 관련 단체·업종 종사자(NGO, 조경회사, 종묘회사 등)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한국수목원관리원(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새만금수목원)과 천리포수목원 지원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1990년에 처음으로 교육생을 모집한 천리포수목원은 2002년 산림청으로부터 수목원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총 306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다. 수료자는 국·내외 수목원·식물원과 조경회사, 산림·녹지 공무원 등 관련 분야에 진출해있다. 2019년도 교육생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3일까지로, 지원서와 필수 서류를 접수 기간 내 천리포수목원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 마감일까지 우체국 소인에 한해 유효).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6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0-30

오피니언 검색결과

  • 『자연은 도서관이다』
    무주의 어린학생들과 미래의 꿈을 향해 숲에서 시낭송을 하고 숲을 노래하며  숲 해설가로 홀동하고 있는 김주순은 새내기 시인이다. 지난 수년간 현재 전북문학관 관장으로 계시는 이 운룡 박사님의 제자로 전주를 오가며 시창작 공부를 해오던 그가 시아버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리움으로 토해내 2009년 한국문학예술 가을 호에 “아버지의 술잔” 외 3편을 투고해 신인상을 받고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무주지회에서 10여년을 활동하면서 “형천” 시집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자연속의 무주에 대한 애잔한 자기만의 시를 발표했었다.   아버지의 술잔  때도 없이 약주 드신 목소리로 나를 찾는다. 기분 좋아 며느리인 나를 부를 양이면 주순아, 이놈아! 이내 껄껄 웃으신다. 우울한 날의 술은 아가야, 보고 싶다고 울먹이신다. 당신의 아들 때문에 나 속상한 날에는 에미야, 너는 그 애 누이도 되었다가 아내도 되었다가 때로는 당신의 딸도 되어 달라시던 어느 날 술기 하나 없이 에미야, 보고 싶구나! 언제 올래? 묻던 아버지, 다음 날 홀연히 먼 길 떠나셨다. 지구 끝까지 간들 당신의 음성 다시 들을 수 있을까?   시인에서 시낭송가로...  우리 숲을 알리는 파수꾼으로  새내기 시인 김주순은  "어느 시인은 『자연이 곧 도서관』이라고 말씀하셨다며,  본인의 유년 시절은 숲, 아니 자연만 가까이 있었다"고  한다. "맑은 날은 들로, 산으로. 비오는 날은 고샅길 자갈 틈새로 흐르는 빗물을 막아 파 씨 맺힌 대를 따다 물의 흐름을 바꿔놓고 눈 오는 날은 강아지와 경주하듯 마을 어귀를 내달리다 해가 설핏해서야 집으로 향하면서 또 내일의 놀잇감에 들뜨곤 했었다." 면서,  "그때의 넘어지고 무릎 깨진 아픔은 훗날 편지 잘 쓰는 소녀로 자라게 했고 어른이 되어서는 이렇게 시를 쓰고 있다" 면서 말이다. 시를 쓰면서 그는 책장 속에 박재되어 있던 시에 나를 통해 내 영혼을 통해 생명을 불어넣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또 시낭송을 시작한다. 시낭송을 공부하기 위해 전주로 4년을, 그리고 전북도민을 위한 전북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급기야 시낭송가로서도 맹활약중이다. 무주 김환태 문학제에서는 선생의 유작 “적성산의 한여름밤” 수필을 낭송하고 전주 유네스코 등재기념 음식박람회등 많은 행사에서 시낭송의 매력을 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를 쓰다 보니 모든 시어들이 자연 속에 녹아 있어 그것들을 노래하고 싶어 낭송을 게을리 할 수 없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또 문학과 접목 시킬 수 있는 일이 없을까를 고심하던 중 “숲 해설가” 라는 멋진 직업을 찾게 된다. 숲으로 가야된다고, 그 곳에 또 다른 세상이 있다고 생각한 그는 “대전충남 생명의 숲”에 등록하여 밤낮을 마다하지 않고 공부하여 기어이 숲 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재 산림청 무주 국유림관리소에 근무중이다. 그 때 그 유년시절로 돌아가 나는 오늘도 숲으로 달린다. 쑥부쟁이, 구절초, 가시여뀌, 털별꽃아재비, 고마리, 촛대승마...... 숲길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큰 소리로 이름 불러 인사를 한다. 수줍기만 했던 물봉선 내게 합창으로 화답해온다. 이것이 숲이다. 자연이다. 새끼손톱보다 작은 들꽃들도 각자의 이름을 갖고 종족번식에 최선인 구월을 나는 특별히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이 직장생활을 접고 퇴직을 고려할 나이에 나는 새롭게 그 좋은 구월에 해설가로 거듭난다. 늘 나의 창고처럼 작품 소재를 내어주던 숲! 그 곳에 나는 다시 시를 심는다. 아이들과 함께 숲으로 가서 바람소리 새소리로 귀를 정화하고 혼탁한 세상도 초록물결로 씻어주면 이내 시냇물 같은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숲이 시를 노래한다. 그 속에 아이들과 함께한다는 이 짜릿함! 행복이다. 요즘 김주순 시인 아니 숲 해설가는 숲 교육은 유아기 때부터라는 생각에 유아 숲 지도사를 향한 교육을 받기위해 주 2회 충남 공주까지 달려간다고 한다.  그는 " 무주의 어린학생들과 미래의 꿈을 향해 숲에서 시낭송을 하고 숲을 노래하며, 무주국유림관리소의 유아 숲 체험원이 빨리 준공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을 만나보고 싶고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호연지기를 키웠으면 하는 바램뿐"이라고 하며, 환한 웃음과 함께 기대에 찬 눈빛을 반짝였다.  
    • 오피니언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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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 현장에서 배우니 머리에 쏙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1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산림청 신임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임업 현장을 접하지 못한 임용된 지 1년 이하의 새내기 산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도ㆍ목재수확ㆍ양묘ㆍ숲가꾸기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자들이 1일 강사가 되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임도구조물ㆍ작업로, 스마트 양묘장, 기계화 목재수확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목재수확 현장에서는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벌채ㆍ조재ㆍ집재 작업을 시연하여, 교육생들이 목재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현장 임업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임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 목재생산 대응 및 체계적 임도망 구축 기술 개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양묘 및 조림 기술 개발 ▲산림의 다기능 증진 및 경제림 육성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울진국유림관리소 손채완 주무관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박사님들이 쉽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현장을 방문한 교육생들의 눈에서 우리나라 산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이 현장 교육의 장소로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교육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22
  • 산림청장-혁신 새내기, 조직 혁신위해 힘모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혁신적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구성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청 티에프(TF)*와 산림청장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청청 티에프(TF): 산림청 전반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모임으로, 야근‧회식‧보고문화 등 주제별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 선도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청청 티에프(TF)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직원들이 산림청장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가 진행되었다. 청청 티에프(TF)는 산림청 대표 혁신모임(정부혁신 어벤져스)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사항과 함께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 에서는 90년대생 신규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고민을 공유하고, 산림청장이 이에 답하는 등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참석자 간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되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조직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도 사람 중심 혁신을 가속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천리포수목원, 산림청 국비지원 ‘새내기 가드너’ 모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2019년도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1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수목원을 효율적으로 조성·관리·운영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산림청의 국비 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2019년 2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10개월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교육받으며, 교육 동안 숙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원예·조경·산림자원·생물학 등 식물 관련 학과 전공자, 4년제 대학 2년 이상 이수자(전문대 졸업자, 4년제 휴학생, 졸업예정자 등), 농과계열 고등학교 졸업 후 실무경험 2년 이상인 자, 수목원·식물원 원장 또는 식물 관련 농장 대표의 추천을 받은 자, 관련 단체·업종 종사자(NGO, 조경회사, 종묘회사 등)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한국수목원관리원(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새만금수목원)과 천리포수목원 지원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1990년에 처음으로 교육생을 모집한 천리포수목원은 2002년 산림청으로부터 수목원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총 306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다. 수료자는 국·내외 수목원·식물원과 조경회사, 산림·녹지 공무원 등 관련 분야에 진출해있다. 2019년도 교육생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3일까지로, 지원서와 필수 서류를 접수 기간 내 천리포수목원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 마감일까지 우체국 소인에 한해 유효).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6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0-30
  • 북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 역량강화를 위한 경진대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오는 10월 25일 홍천군 홍천읍에 위치한 매화산 경영모델숲 내 산불지상진화 상설훈련장에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장비·운영체계 이해제고,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추진으로 지상진화 역량강화, 정보교류 기회제공 및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지방청 및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중인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앞으로 산불진화 현장에 투입될 18년도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및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다. 본 경연은 산불지상진화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하여 산림청에서 독자 개발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으로 정해진 코스에 1차 펌프 후 간이수조에 담수하고 2차 펌프하여 분배기로 배분하여 3곳에 담수하는 팀별 미션을 수행하여 산불기계화시스템 활용능력 우수팀에게 포상한다. 대회의 유연하고 공정한 경연추진 및 민간공익기관 참여활성화 등을 위하여 경연 심사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전담하여 추진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본 대회를 통하여 북부청 소속 산불진화대의 진화시스템 이해제고 및 사기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매년 정례화 및 대회방식 개선으로 진화대 역량강화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0-25
  • 우리가 산림청의 미래입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6월 21일 공직 경험이 적은 8, 9급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지방산림청 정원의 40%를 차지하는 새내기 직원들에게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역량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산림청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의 멘토특강 등 선배공무원의 강연을 통해 공직생활 중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와 현장의 문제해결 경험 등 지혜와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자유토론 시간에는 현장업무 경험을 멘토와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고 산림 행정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 의견을 나눔으로써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끊임없이 발전하는 자기 계발 노력으로 산림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보람있는 산림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21
  • 북부지방산림청, 여성공무원 워크숍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6월 14일(목) 국립백운산연휴양림에서 여성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여성공무원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산림행정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배양, 문제해결 능력 증진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기 위한 방법, 성공적인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자기 개발 방안,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능력 배양 방법 등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선배공무원으로 초청된 서은경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방안, 갈등해결 사례, 현장의 문제해결 경험, 인적자원 경영 기술, 어려움 극복방안 등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지혜와 조언을 전하는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조별 토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여성리더의 인력관리 및 업무 수행방안, 신규 공무원으로써 느꼈던 문제해결 경험 및 선배공무원의 우수 멘토링 사례, 육아 등 일과 가정의 균형 방안, 끊임없이 발전하는 자기계발 경험 등을 논의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조별 토론의 결과를 청취하였으며 자유 토론에 참여하였다. 전범권 청장은 워크숍을 마치며“증가하는 산림 여성공무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며 스스로도 발전하는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산림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북부지방산림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14
  • 동부지방산림청 대학생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 ‘18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3월5일부터 2일간 강릉임업기계훈련원에서 산림관련 이론교육, 멘토활동, 현장실습 등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림문화·복지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5년에 산림복지학과를 전국 최초로 개설하여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에는 동부지방산림청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강의와 함께 산림분야 자격증 및 국유양묘장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체험한 지식을 공유하며 산림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학과소개 및 특강에 이어 2부는 신입생 환영식, 3부는 학업, 진로 등에 대한 멘토링 어울림캠프로 진행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을 찾는 국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산림휴양 ·치유 등 산림문화·복지 분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강릉영동대학 산림복지학과 학생들이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3-05
  • 남부지방산림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가꾸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017. 11. 24.(금)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에서 지역주민, 기능인영림단, 산림조합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강소나무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산림청과 문화재청이 2004년과 2005년에 150년 후 활용할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를 심고 금강송 보호 업무협약식을 가진 곳에서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체험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숲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2017년 남부지방산림청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12명)을 대상으로 산림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새내기 공무원 기념식수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강소나무가꾸기를 통해 후대에 문화재 보수용으로 활용할 자원을 확보하고, 숲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이 나무를 활용할 미래세대는 물론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1-24
  • 산림청-문화재청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류광수 산림청 차장(맨 앞)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날행사에는 산림청, 문화재청, 경북도,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앞 왼쪽)과 김계식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오른쪽)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류광수 산림청 차장(오른쪽)과 김계식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왼쪽)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류광수 산림청 차장(앞줄 가운데)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새내기 산림공무원들과 금강소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임광원 울진군수(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김계식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앞줄 왼쪽에서 열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4
  • 북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 역량강화를 위한 경진대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오는 11월 10일 홍천군 홍천읍에 위치한 매화산 경영모델숲 내 산불지상진화 상설훈련장에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의 장비·운영체계의 이해를 제고하고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추진으로 지상진화에 있어 역량을 강화하며 소속 국유림관리소 간의 정보교류와 기회제공 및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 중인 산불진화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경진대회에는 관계자 및 앞으로의 산불진화 현장에 투입될 ’17년도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다. 본 경연은 산불지상진화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하여 산림청에서 독자 개발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으로 정해진 코스에 1차 펌프 후 간이수조에 담수하고 2차 펌프한다. 그 후 분배기로 배분하여 3곳에 담수하는 팀별 미션을 수행하여 산불기계화시스템 활용능력 우수팀에 포상한다. 대회의 유연하고 공정한 경연추진 및 민간공익기관 참여활성화 등을 위하여 경연 심사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전담하여 추진하며, 산불예방·진화와 관련된 기초·심화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북부지방산림청 전범권 청장은 “본 대회를 통하여 북부청 소속 산불예방전문진화대의 진화시스템 이해제고 및 사기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매년 정례화 및 대회방식 개선으로 진화대 역량강화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11-10
  • 우리가 산림청의 미래입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업무 역량 강화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9월 7일(목) 3년 이하 새내기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explore 산림정책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북부지방산림청 새내기 직원들의 현장업무 및 경험을 산림청과 유관기관, 선배와 동료들과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담당 업무와 산림정책과의 연관성을 통해 책임감을 키우고 나가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산림청 혁신행정담당관 안병기 과장의 “내가 주인이 되는 산림정책 혁신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새정부 출범 및 산림청장 취임 이후 산림청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였으며, 관심 부서를 방문하여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평소 궁금했던 점, 관심 있는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로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동기부여와 담당 업무의 실질적인 파악을 통한 전문성 강화로 업무 혁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9-08
  • 시 공무원교육원-국립영천호국원, 나라사랑교육 업무협약
    대구시 공무원교육원과 국립영천호국원은 5월 10일 공직자로서의 건전한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교육 업무협약’을 영천호국원에서 체결하여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교육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안장하고 그 위훈을 선양하는 대구·경북 유일의 국립묘지로서 대구시공무원교육원은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 임용자 또는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 시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국립영천호국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묘지 체험 및 참배를 통하여 애국심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양 기관 원장(교육원장 서환종, 호국원장 우동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협약서에는 교육생의 안보의식 제고와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하여 상호 협조, 나라사랑 국립묘지 체험교육 협의 추진, 나라사랑 체험 시설 및 프로그램 제공, 나라사랑 국립묘지 체험활동 상호 협의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양 기관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국립묘지 체험 및 나라사랑 교육을 정례화하기 위하여   -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현충탑참배, 국립묘지 시설 견학, 나라사랑 교육,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국립묘지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 대구시공무원교육원에서는 신규임용자 및 임용후보자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립묘지 정기적 방문계획을 수립, ‘신규임용자 호국 보훈 나라사랑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환종 대구시공무원교육원장은 “국립영천호국원과의 나라사랑 교육 업무 협약을 계기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국가유공자의 거룩한 희생 정신을 본받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건전한 국가관 확립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5
  •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경영의 1번지” 홍천국유림관리소 첫 방문
    북부지방산림청 이미라 청장은 28일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를 처음 방문하였다. 이미라 청장은 직원들 하나하나의 고충을 듣고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매화산 경영모델숲에 방문하여 소화시설을 둘러보고 임목수확시범사업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 시연회를 보며 산림경영의 1번지인 홍천국유림관리소의 산림사업 현장을 체험하였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녹화된 숲에서 일자리와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산림복지를 실현하도록 국유림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01
  • ‘산림청 50년사’ 발간... 한국 산림발전 역사 담겨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의 역사와 성과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산림청 50년사’는 총 2권으로 통사와 대국민용으로 구분된다. 수차례의 편찬위원회 운영과 전문가 감수·자문 등으로 1년여 간 150여 명이 참여해 완성됐다. 국민과 함께 이룬 산림녹화 기록과 산림청 역사가 정리되어 있으며 관련 정책과 연구·성과도 담겨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산림청장들과 산림청 직원, 50년사 편찬위원, 임우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산림청 50년 회고영상 상영, 발간 경과 보고, 편찬위원 소회 발표, 책자 전달식, 역대 청장 축사 등이 마련됐다. 개청 50주년 슬로건인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림청의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의미로 ‘구상나무(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종으로 올해로 발견 100주년)’를 식재했다. 또 ‘미래 희망 전달식’에서는 산림청 개청 해(1967년)에 임용된 산림청 퇴직 공무원들이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금강송 묘목을 전달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청 50년사는 국민 모두의 노력과 땀으로 쓴 한국의 산림 역사”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녹화 성공국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신 기후변화 체제에 적극 대응,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을 통해 국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청 50년사’를 지방자치단체, 국립·대학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산림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10
  • 동부지방산림청, 대학생 산림전문인력 양성 적극 지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 ‘17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3월2일부터 2일간 강릉임업기계훈련원에서 산림관련 이론교육, 멘토활동, 현장실습 등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영동대학교, 임업기계훈련원 등 3개 기관이 협약을(MOU) 체결하여 산림복지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는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공무원과 임업기계훈련원 교관이 직접 참여하여 산림분야 강의, 산림기계장비 시연, 국유양묘장 소개 등 산림사업 현장에서 체험한 지식을 전달하고, 또한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새내기 창의인재 배움터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학과소개 및 특강에 이어 2부는 신입생 환영식, 3부는 학업, 진로 등에 대한 멘토링 어울림캠프로 진행된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산림휴양 ·치유 등 산림문화·복지 분야에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강릉영동대학 산림복지학과 학생들이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3-02
  • 경북도, 공무원의 ‘오만상상’ 정책에 반영
    경북도에서 전국최초로 운영하는 ‘오만상상 아이디어팀’의 위촉식. 경상북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오만상상 아이디어팀’이 활동을 시작한다.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신도청시대 새로운 발전을 위해 도와 시·군공무원이 함께 도정발전 과제를 발굴하는 ‘오만상상 아이디어팀’의 위촉식을 가졌다.    ‘오만상상 아이디어팀’은 민생·경제, 행정·안전, 문화·관광, 농업·환경, 복지·기타 등 5개 분야 10개 팀 42명으로 구성됐다.    법령이나 제도 등을 개선해 행정혁신과 도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 최초로 운영된다.    특히 ‘with 청년팀’은 공무원 경력 2개월이 갓 지난 경산시청 새내기 공무원들로 민간인의 입장에서 행정제도를 개선해보겠다는 당찬 의지를 보였다. ‘상상돋보기팀’은 도·시·군 농지전용관련 담당자들이 함께해 도민들의 입장에서 농지전용 관련제도를 개선해보겠다고 뭉쳤다.    이들은 매월 1~2회 팀별로 모여 정책아이디어를 토론하고 다양한 경로로 수집된 각종 정책의 개선방안을 발굴해 실현될 수 있도록 한다.    도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정책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 정보를 전달하고, 토론 공간 제공과 현장답사, 각종 포상과 인센티브 등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만상상 아이디어팀 운영으로 제안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도민행복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행정에 더 많이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17
  • 북부지방산림청, 신규공직자 대상 오리엔테이션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8월 17일(수)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직자 2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8월 1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에게 기본적인 직무 내용을 알려주고, 올바른 산림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공직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전에는 32대 북부지방산림청장을 역임한 김현식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의 ‘전통사상에서 배우는 산림경영’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선배공무원으로서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지혜와 조언을 전하는 공직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한 특강에서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  지방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 산림청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자기계발을 통해 모두 유능한 산림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선배공무원들이 산림청에 대한 이해 및 기본 소양교육, 각 부서 업무를 소개 하고, 공직생활 적응 등에 대하여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은 “선배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이야기라서 더 마음에 와닿았고, 앞으로 공직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8-17
  • 봉화군, 선․후배 공무원 멘토-멘티로 소통군정 추진..
    봉화군은 새내기공무원의 유연한 공직사회 적응을 유도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봉화군은 2016. 2. 26(금) 13:00. 석포면 열목어마을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하고 선․후배공무원 멘토-멘티제도를 운영한다. 멘토-멘티제도는 2016.1.1. 신규임용 공무원 29명에 대하여 10년 이상 근무한 선배 모범공무원과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앞으로 6개월간 신규공무원의 고충상담, 업무추진에 따른 조언 등 공직생활 전반에 걸친 지도 및 상담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2016.1.1. 신규 임용된 이모 씨(29세)는 “처음에는 공직사회가 매우 낯설고 생소한 업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선배 멘토로부터 업무처리 방법, 민원응대요령 등에 대한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선배공무원의 오랜 행정경험의 노하우와 풍부한 지식을 공유하여 신규공무원들의 유연한 조직사회 적응과 잠재력 개발을 유도하고, 서로 소통하는 군정 실현으로 대민 행정의 공백을 방지하여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이 무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산림휴양도시 봉화군정』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07
  • 북부지방산림청, 북한 산림황폐실태 및 사회상 공유 위한 숲속아카데미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북한의 산림황폐실태 및 사회상을 깊이 공유하기 위해 북부청 · 6개 관리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원주지방환경청 등 특강을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9. 22.(화) 북부청 대회의실에서 ‘숲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에서도 산림 황폐화가 가장 심한 곳 중에 하나인 양강도 혜산시 출신의 새터민 방송인인 김은아씨를 초청하여 무차별적인 벌목으로 인한 산림훼손 실정과 풀뿌리 등으로 연명하는 북한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받았다. 특히, 지난 7월에 북부청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공직 생활 동안 푸른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북부청 전 직원이 북한 황폐산림 복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통일대비 산림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09-21
  • 『자연은 도서관이다』
    무주의 어린학생들과 미래의 꿈을 향해 숲에서 시낭송을 하고 숲을 노래하며  숲 해설가로 홀동하고 있는 김주순은 새내기 시인이다. 지난 수년간 현재 전북문학관 관장으로 계시는 이 운룡 박사님의 제자로 전주를 오가며 시창작 공부를 해오던 그가 시아버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리움으로 토해내 2009년 한국문학예술 가을 호에 “아버지의 술잔” 외 3편을 투고해 신인상을 받고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무주지회에서 10여년을 활동하면서 “형천” 시집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자연속의 무주에 대한 애잔한 자기만의 시를 발표했었다.   아버지의 술잔  때도 없이 약주 드신 목소리로 나를 찾는다. 기분 좋아 며느리인 나를 부를 양이면 주순아, 이놈아! 이내 껄껄 웃으신다. 우울한 날의 술은 아가야, 보고 싶다고 울먹이신다. 당신의 아들 때문에 나 속상한 날에는 에미야, 너는 그 애 누이도 되었다가 아내도 되었다가 때로는 당신의 딸도 되어 달라시던 어느 날 술기 하나 없이 에미야, 보고 싶구나! 언제 올래? 묻던 아버지, 다음 날 홀연히 먼 길 떠나셨다. 지구 끝까지 간들 당신의 음성 다시 들을 수 있을까?   시인에서 시낭송가로...  우리 숲을 알리는 파수꾼으로  새내기 시인 김주순은  "어느 시인은 『자연이 곧 도서관』이라고 말씀하셨다며,  본인의 유년 시절은 숲, 아니 자연만 가까이 있었다"고  한다. "맑은 날은 들로, 산으로. 비오는 날은 고샅길 자갈 틈새로 흐르는 빗물을 막아 파 씨 맺힌 대를 따다 물의 흐름을 바꿔놓고 눈 오는 날은 강아지와 경주하듯 마을 어귀를 내달리다 해가 설핏해서야 집으로 향하면서 또 내일의 놀잇감에 들뜨곤 했었다." 면서,  "그때의 넘어지고 무릎 깨진 아픔은 훗날 편지 잘 쓰는 소녀로 자라게 했고 어른이 되어서는 이렇게 시를 쓰고 있다" 면서 말이다. 시를 쓰면서 그는 책장 속에 박재되어 있던 시에 나를 통해 내 영혼을 통해 생명을 불어넣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또 시낭송을 시작한다. 시낭송을 공부하기 위해 전주로 4년을, 그리고 전북도민을 위한 전북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급기야 시낭송가로서도 맹활약중이다. 무주 김환태 문학제에서는 선생의 유작 “적성산의 한여름밤” 수필을 낭송하고 전주 유네스코 등재기념 음식박람회등 많은 행사에서 시낭송의 매력을 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를 쓰다 보니 모든 시어들이 자연 속에 녹아 있어 그것들을 노래하고 싶어 낭송을 게을리 할 수 없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또 문학과 접목 시킬 수 있는 일이 없을까를 고심하던 중 “숲 해설가” 라는 멋진 직업을 찾게 된다. 숲으로 가야된다고, 그 곳에 또 다른 세상이 있다고 생각한 그는 “대전충남 생명의 숲”에 등록하여 밤낮을 마다하지 않고 공부하여 기어이 숲 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재 산림청 무주 국유림관리소에 근무중이다. 그 때 그 유년시절로 돌아가 나는 오늘도 숲으로 달린다. 쑥부쟁이, 구절초, 가시여뀌, 털별꽃아재비, 고마리, 촛대승마...... 숲길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큰 소리로 이름 불러 인사를 한다. 수줍기만 했던 물봉선 내게 합창으로 화답해온다. 이것이 숲이다. 자연이다. 새끼손톱보다 작은 들꽃들도 각자의 이름을 갖고 종족번식에 최선인 구월을 나는 특별히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이 직장생활을 접고 퇴직을 고려할 나이에 나는 새롭게 그 좋은 구월에 해설가로 거듭난다. 늘 나의 창고처럼 작품 소재를 내어주던 숲! 그 곳에 나는 다시 시를 심는다. 아이들과 함께 숲으로 가서 바람소리 새소리로 귀를 정화하고 혼탁한 세상도 초록물결로 씻어주면 이내 시냇물 같은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숲이 시를 노래한다. 그 속에 아이들과 함께한다는 이 짜릿함! 행복이다. 요즘 김주순 시인 아니 숲 해설가는 숲 교육은 유아기 때부터라는 생각에 유아 숲 지도사를 향한 교육을 받기위해 주 2회 충남 공주까지 달려간다고 한다.  그는 " 무주의 어린학생들과 미래의 꿈을 향해 숲에서 시낭송을 하고 숲을 노래하며, 무주국유림관리소의 유아 숲 체험원이 빨리 준공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을 만나보고 싶고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호연지기를 키웠으면 하는 바램뿐"이라고 하며, 환한 웃음과 함께 기대에 찬 눈빛을 반짝였다.  
    • 오피니언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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