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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기계장비 운영기술 확대를 위한 실연회 및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저비용·고효율 목재생산을 위한 임업기계 운용기술 확대 및 정착을 목적으로 실연회 및 토론회를 가리산선도경영단지에서 실시한다. 실연회에 사용되는 임업기계장비(가선집재-HAM300, 원목운재-스키더, 조재-하베스터)를 이용하여 수집과 규격재 생산공정을 실시한다.  그동안, 목재수확은 작업로를 시설하고 벌목 후 규격재를 생산하여 중력을 이용하여 하향으로 나무를 모으는 방식을 사용하였으나, 귀농인구의 증가로 임지 하단부의 주택 건축으로 반출이 어렵고, 작업로 개설로 인한 산지 훼손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운용하는 임업기계 방식은 임도 위에서 케이블을 이용하여 임지 훼손 없이 상향으로 생산재를 수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작업 방법이다. 이에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의 기계화연구실과 협업하여‘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 목재생산 실연회’를 통해 전국에 있는 지자체, 산림조합, 목재생산업체 등에 시범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숲가꾸기 사업의 인력부족과 고령화 극복을 위해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성화와 전문 오퍼레이터 육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통해 산림사업 임업기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3
  • 낙엽송 클론묘 생산공정 개선으로 대량생산 본격 시동
    인종종자배 발생   낙엽송은 미래 목재자원 및 경제수종으로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하여 관련 산업계에서 묘목의 수요가 많았다. 하지만, 종자 결실의 풍·흉 주기가 불규칙하여 종자 생산량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조림용 묘묙을 수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클론개발연구팀은 낙엽송 종자의 배(胚)와 유사한 인공종자배(체세포배)를 대량 복제하는 첨단기술을 개발하였으며, 2016년부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6개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에 매년 30만 본의 인공종자배를 보급해왔다. 여기에 더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올해부터 낙엽송 조직배양 클론 묘목의 생산공정 개선 기술을 보강하여 보다 더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낙엽송 묘목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클론묘 생산   이번에 추가적으로 개발된 조직배양 클론묘 생산공정 기술은 기존의 피트플러그를 이용하여 순화단계(야외적응)를 거치는 방법에서 조직배양 식물체를 낙엽송 전용 상토에 직접 이식하여 순화시키는 방법으로 개선되었다. 순화용 식물체 선별기준과 시비처리 등을 최적화하여 순화기간은 기존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되었으며, 순화묘 생산효율은 기존 대비 1.5배 이상 증대되었다. 또한, 이번 낙엽송 묘목의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 개선으로 생산비용 14%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낙엽송 클론묘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물론, 실용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며, “국내 경제림 조성을 위한 낙엽송 대량 생산・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공종자배 발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19
  • 친환경 생태 공장 변신, 중소기업 경영도 UP!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2017년도 부산지역 중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적 환경경영개선을 위해 지역 에코 혁신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은 청정공정확산지원사업으로서 작업조건개선, 원료변경, 환경친화적 제품전환, 생산공정변화(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감축 활동포함)등을 포함하는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이다.    부산시는 작년 환경 컨설팅을 동반한 설비투자 지원금을 부산지역 중소기업에 지원, 공정개선을 위해 약 6억2천만원의 중소기업 자체투자를 유도하였다.   그 결과 매년 원가절감 효과 약 4억2천7백만원, 온실가스감축 효과 약450tCO², 폐기물 6,090Ton 및 폐수 약 2,600㎥의 감소 등 직간접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2017년 지역에코혁신사업에 참여한 기업인 (주)일흥의 경우, 이 사업을 통해 국내최초 인덕션히터 고무가류기를 개발하고 생산공정에 도입하여, 에너지 및 원자재 절감 효과로 약 7천 7백만원, 온실감축 효과 141tCO²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이 기업 전체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0%를 절감한 것으로, 향후 추가 설치 등으로 50%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같은 결과로, 2017년 청정공정확산지원사업(지역에코혁신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지현 ㈜일흥 대표는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 부산지역의 중소기업에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국내외적으로 환경관련 규제가 신설되고 강화되는 등 환경규제 준수가 새로운 기업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도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환경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2
  • 산림박람회에서 목재산업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열려
    지난 5월28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부속행사로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조!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목재산업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김헌중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은 인사말에서 “ 작년에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몇일 전인 5월24일자로 시행되었으며 최근 기후변화의 최선의 방안으로 떠오르는 목조건축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1회 전국목조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국민들과 직접 만날수 있는 전국목조건축 공모전과 목재산업활성화 심포지엄을 통화여 예비건축주와 전문가가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심포지움에서는 전국의 많은 건축예정자들이 목조건축을 짓고자 하는 꿈은 가졌지만 어떻게 실현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며 정책과 학술적인 측면 만이 아닌 건축현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적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하였으며 금번 심포지움을 통하여 목조건축 예비건축주들에게 든든한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전문업체에게는 목조건축물의 시공기술과 능력을 건축주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의 소통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찬규 한국목조건축협회장은 “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한옥, 중량목구조, 경량목구조, 조경산업 등 목조산업은 앞으로 다가오는 지구환경변화에 대처하며 힐링을 선호하는 현대인에게 필수 불가결한 산업으로 미래 전망이 밝은 분야이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으로 목재산업은 지속성장 산업이 될수 있다고 밝히며. 이제는 목조건축업체에서도 구조에만 머물지 말고 저에너지에의한 환경문제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목조건축물의 품질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참석자 들의 기념촬영에 이어 첫 번째 주제발표로는 하루한옥 주식회사 박재원대표의 “모듈화 한옥건축”으로 시작되었으며, 박재원대표는 한옥 시장의 붐 일으키기를 위한 슬로건으로 반값 한옥을 내건 이유와 한옥주택활성화방안, 한옥시장의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현재 소비자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한옥시장의 문제점으로는 타 건출물에 비해 비싼건축비 등을 유발하는 특수업종으로 분류 되어 전문도편수만의 시공으로 대중화되지 못함을 이유로 들었으며 이에 따른 개선방안으로는 가격인하, 품질향상, 기능개선,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실용화된 건축기법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하루한옥의 실용화된 건축기법은 겉보기만 좋은집이 아닌 친환경 웰빙주택이라며 순황토 온돌 방바닥, 원목마루, 박공풍판 바람구멍, 지붕단열, 에너지 절약형시공 등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마무리에서 하루한옥 박재원대표는 “전통은 살리고 진화된 개량한옥으로써 손주들이 자주오고 싶어하는 집, 자연과 소통하는 낭만의 전통집으로 많은 이들에게 보급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발표로는 산림조합중앙회 김종태 팀장 “한옥형 중골목구조 주택시공”이 이어졌다. 김종태 팀장은 발표에서 국산목재를 이용한 힐링하우스 중골목구조 단독주택으로 힐링하우스란 우리선조의 슬기로운 구축방법을 도입 합리적인 골조의 결구방식을 통해서 목조주택의 안정되고 미적인 구조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DIY 중골목구조란 무엇이며, 중골목구조를 통해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김종태팀장은 “건축주의 자유로운 건축방식에 의해 목조주택의 기본인 DIY 중골목구조를 우리나라에서 자라나고 생산한 목재를 이용하고 자신이 선택한 자재를 통해서 집을 짓는 것이라"고 피력하고 주요결합부 가공설명으로 구조도, 사면 반턱주먹장 맞춤, 삼면 반턱주먹장 맞춤, 귀도리, 장여 사괘맞춤, 헛주를 내력주로 활용하고 장보를 단보로 힘의 균형을 분산한 보이음 방식, 중골목구조에서 사용하는 맞춤형 도브텔 방식의 설명 및 시공사례를 보여주었다. 김종태팀장은 마무리로“ 내집은, 내나라 천연목재를 사용,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손으로 직접 짓는것이 좋겠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세 번째 발표자인 신한옥연구소 서경석소장은 “목심 흙 건축”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짧게 잘라 흙벽속에 삽입함으로 흙집의 골조로 사용함으로서 국산에서 생산되는 휘어지고 가늘고 수율이 적게나오는 목재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흙벽을 두꼅게하여 단열성을 높임으로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황토주택으로 활용할수 있는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이어 네 번째 발표자인 태원목재 이영근이사는 “프리컷 한옥건축” 이라는 주제로 프리컷의 정의, 중목구조 생산공정, 한옥 철물공법 사례, 한옥인테리어 설명 및 사례를 선보였다. "프리컷은 말 그대로 자른다는 의미로써 현장에서 목재 치목 및 재단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공장에서 재단 및 접합부이 가공 등을 완료하여 현장에서는 단순한 조립으로 주택의 골조를 완성하는 방식이다."라고 밝힌 이영근이사는 “프리컷 방식 도입을 통해서 Post & Beam 구조(기둥보 방식)이며 한옥이나 정자, 팀벞레?? 캐빈하우스, 캐노피, 퍼걸리 등 전반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프리컷의 최대 장점인 공업화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 기능자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캐드캠 설계에 의한 공장형 기계치목이 비용저감에 앞서 좋은 건축물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공정, 시스템 장점, CAD-CAM 설계, 고온고습건조시설, CNC 생산라인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한옥 건축에 있어서 현대화 하지 못한 부분인 목재건조, 설계, 치목에 관해 태원한옥에서는 자동화 설비로 현대화 하였으며, 건축기간 단축, 기둥과 도리 철물접합에 의한 글루램 사용, 회첨부분, 종단면, 기둥보 조립, 중도리 윗부분은 더글라스 퍼 원목사용 ,아파트를 한옥으로! 인테리어 한 한옥 아트윌 등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어 다섯 번째 발표자 화천청정재단 박준철 박사는 “ 집성재를 사용한 목조주택”이라는 주제로 화천군 청정산업 진흥재단에서 생산 시공한구조용 집성제, 집성재 목조주택의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지자체에서 설립한 국내  유일의 화천군 청정산업 진흥재단에 대한 설명으로 "산림청이 인가하고 화천군에서 투자하여 설립되어진 재단으로 국내 산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목재산업단지 조성 및 관련산업을 지원 육성하여 국산 목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며 구조용집성재, 목탄목초액, 목재펠릿, 제재목, 한옥재 등을 생산한다"고 소개하였다. 박준철박사는 재다에서 생산되는 구조용집성재는 목재를 초월한 고강도 소재이며 친환경적 건축자재로서 목재가 지니고 있는 본래의 아름다움과 고유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특정 응력에 견딜 수 있도록 생산된 고강도 건축재료일. 뿐만 아니라 타자재보다 가볍고, 다공질채로 습기를 품는 역할을 하며, 불괘감을 주는 고음과 저음을 흡수하며 열진도율이 낮고, 일반 목재에 비해 강한 내화성이 있으며, 목재의 유연성으로 충격하중에 강하고 내진성이 크며 산성 및 알칼리성에 강하고, 원하는 형상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관리에 따라 반영구적인 재료라고 많은 장점을 설명하였다. 주요 시공사례로써 영월술샘 박물관, 제주 함덕해변, 화천 목재문화 체험장으 사례를 설명하고 구조용 집성재의 발전방향으로 구조용집성재 활용 다변화로 수용를 증대, 생산원가절감으로 가격 경쟁력 화보, 전문 인력 증가로 집성재구조물의 신뢰성확보, 목구조의 우수성과 안전성홍보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축자재로 일상화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이어 여섯 번째 발표자 리플래시기술 권순관이사는 “공업화 목조주택”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공업화 건축, 목재 트러스, 리플래시하우스의 패널라이징 공법 시공 과정, 리플래시하우스의 장비현황에 대해서 설명한 권순관이사는 "공업화 건축은 Engineering된 골조제작도면의 컷팅리스트와 조립 도면에 따라 공장에서 벽체패널과 트러스로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하여 설치하는 공법으로 품질향상, 우천 및 동절기의 기후 영향 감소, 공사관리 및 현장관리가 용이, 공기단축, 현장인력감소, 현장 도난사고 및 화재우려 감소, 골조 예산 예측이 용이, 비용 대비 고부가가치 건축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는 반면 기존 공법보다 작업현장으로의 진입도로의 여유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플래시하우스의 패너라이징 공법 시공과정, 리플래시하우스의 장비현황, 패널라이징 공법 상세 공정(공장제작, 토대설치, 벽체설치, 바닥트러스설치, 지붕트러스설치, 골조완료) 사례를 설명하였다. 심포지엄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가 국내 목조건축의 선구자이며 한국목조건축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충남대학교 장상식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었기에 전문성이 더욱 빛났고. 특히 토론회에 나선 목포대학교의 김지민교수의 전남한옥의 사례와 발전방향에대한 깊이있는 의견발표로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참석자 들의 열띤 질문과 관심으로 이번 심포지엄의 기획의도인 예비건축주에게 많은 자문이 이루어졌음을 알수있었다.
    • 뉴스광장
    2013-05-31
  • 순환형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
    경상북도는 11. 4일(목) 오후2시 인터불고호텔(만촌동)에서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경상북도를 산업도시에서 순환도시로 재창조하기 위한 순환사회 플랫폼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발표된 순환사회의 모델로는󰡐기존 제품과 생산공정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산업 창출, 친환경 비즈니스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안락한 삶의 공동체로 전환󰡑을 지향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또한, 이번 포럼은 양수길 정부 녹색성장위원장이 참석하여 정부 녹색성장 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었는데 녹색성장 비전, 2010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이제까지 녹색성장 정책이 붐 조성 차원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실행모드에 돌입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단위에서 순환사회 구축논의는 녹색성장 및 지속가능 발전측면에서 시의 적절한 논의라고 격려, 경북도의 울릉도 녹색섬 조성 등 녹색성장 정책에도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삼걸 경북행정부지사는 녹색성장은 정책입안, 녹색산업 육성, 모두 중요하지만 이제는 󰡐나부터(me first)󰡑먼저 실천하는 녹색생활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순환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녹색포럼은 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최용호 : 민간위원장)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와 토론에서는 순환사회 모델과 순환사회 플랫폼, 일본 긴키지역 산업클러스터의 「환경 비즈니스 간사이 프로젝트 정책으로부터의 교훈」, 순환형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 등에 관하여 깊이 있는 토론이 있었다. 경북도에서는 순환사회를 향한 세계적 추세를 반영하고 선도하기 위해 이후에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폐자원의 재활용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1-04
  • 「목재펠릿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여주의 목재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업인들과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목재펠릿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국가성장전략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추진되고 있는 목재펠릿산업이 수입펠릿의 증가와 지속적인 제조시설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요처 부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통해 펠릿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며, 현재 국산목재관련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가 주최하였으며, 산림청, 한국임업신문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8월 목재산업관련 활성화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오전 11시에는 목재펠릿의 생산공정을 견학한다. 오후에는 산림청 진선필 목재생산과장으로부터 국내의 목재펠릿 현황분석과 정부정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조성택 박사의 해외 목재펠릿산업 현황분석과 해외동향을, 목재유통센터 신두식 팀장이 원가경쟁력 확보 및 사업 타당성을 위한 목재펠릿 생산비용 사례분석을, 일도바이오테크 고방영 과장이 목제펠릿 보일러 등 연소설비에 목재펠릿사용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한우마을 채석화 대표가 현장에서 실제 소비자나 사용자 입장에서의 목재펠릿제품 및 사용상 문제점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펠릿연료협회 한규성 회장의 진행으로 각 발제자의 발표내용 및 목재펠릿산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국민대학교 김영숙 교수, 카페 귀농사모 정성근 대표,  신영이엔피의 김지웅 대표, 한국산림바이오매스협회 차두송 회장, (주)규원테크의 김병남 연구개발실장의 지정토론과 함께, 그 외 참석자의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친환경 원료인 목재펠릿이 국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목재펠릿산업의 시장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0-27
  • LG디스플레이 ´세계녹색성장´ 선도
    LG디스플레이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감설비 설치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연간 50만t 규모의 탄소배출권도 얻게 됐다. 13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LCD분야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에 관한 유엔의 승인을 획득하고 오는 18일 6공장에서 CDM 준공 보고회를 갖는다. 행사는 SF6 분해 CDM 사업진행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및 SF6 분해 설비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연간 50만톤 규모 탄소배출권 확보 예상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은 LCD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인 육불화황(SF6)을 대기 중으로 배출하기 전에 섭씨 1200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해 분해하는 작업이다. 육불화황이란 LCD 패널 표면에 증착된 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인 건식 식각(Dry Etching)공정에 사용되는 기체로, 지구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만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100억원을 투자해 구미6공장에 ´육불화황 저감설비´를 구축하고 올초 시험운전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CDM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무형의 탄소배출권을 수출상품처럼 국제 시장에 내다팔 수 있다는 점이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6공장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온실가스 감축의무국가의 기업 등에 판매해서 수익을 얻게 되는 것이다. 탄소배출권은 유럽 기후거래소, 시카고 기후거래소 등 세계 10여개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세계은행은 2010년 세계 탄소배출권 시장의 규모를 150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약 2000억달러 규모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CD분야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 개발 CDM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기본원리를 이론으로 정립해 놓은 ´방법론(Methodology)´을 반드시 적용하도록 되어 있다. 방법론은 유엔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받은 방법론은 유엔에 등록돼 CDM사업을 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이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에는 LCD 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육불화황 감축에 대한 방법론이 존재하지 않았다. 때문에 LG디스플레이는 CDM사업 추진을 위해 2년여의 노력 끝에 LCD분야 방법론을 개발하고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유엔의 승인을 받았다. 이후 LG디스플레이는 방법론에 기초한 CDM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지난해 유엔에 등록을 신청했다. 그리고 유엔 산하의 CDM운영기구로부터 사업타당성을 검증 받은 후 LCD분야의 CDM사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유엔의 승인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LG디스플레이-LG상사 협력, LG Green 경영 실천 LCD분야 CDM 사업에서의 이같은 성과는 LG디스플레이와 LG상사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는 것이 관계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구미시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는 LCD 생산공정 중 배출되는 가스의 압력이 조금만 달라져도 설비의 가동이 중단돼 공정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감설비 설치를 과감히 결정했고, LG상사는 참고할 만한 기존의 방법론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사업의 추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또 "이러한 성과는 지난 4월 Green 경영의 선포를 통해 Green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사업의 중요성을 천명한 LG그룹의 두 개 회사가 공동으로 CDM사업을 추진함으로써, Green 경영이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가이드라인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구미6공장 CDM사업 저감설비 전경
    • 뉴스광장
    2010-08-17
  • 경북도, 섬유산업분야 녹색성장 구체화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2. 19일(금) 오후4시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천연염색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은 지난 ‛08년 6월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후 천연염색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도내 천연염색관련 업체 지원을 위한 사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발기인 대표로 추대하여 21명으로 구성된 발기인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안) 승인의 건 등을 통과시키고 이사 13명과 감사 2명 등 15명의 임원을 선임했다.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은 ‛08년 7월부터 ‛13년 6월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05억원(국비 47, 도비 18, 시비 40)을 투자 영천시 녹전동(경제자유구역) 일원에 부지 25,000㎡, 건물2,645㎡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천연염색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장비 지원, 기업지원,  인력양성, 산․학․연 연계 협력체제 구축, 마케팅 지원 등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면 섬유산업뿐만 아니라 타 산업분야에도 신소재 제품으로써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2020년 세계 4위 ‘그린섬유’ 강국 달성이라는 정부의 비전에 발맞추어 친환경 생산공정 도입, 그린 신소재 개발,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개발 등 녹색섬유산업으로 육성이 시급한 이 시점에 영천에 건립되는『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천연염색산업을 선도할 거점 연구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는 이를 계기로 그동안 다소 소외된 섬유산업을 앞으로는 녹색성장을 구체화 하고 NT, BT와 융합 발전해 나가기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2-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임업기계장비 운영기술 확대를 위한 실연회 및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저비용·고효율 목재생산을 위한 임업기계 운용기술 확대 및 정착을 목적으로 실연회 및 토론회를 가리산선도경영단지에서 실시한다. 실연회에 사용되는 임업기계장비(가선집재-HAM300, 원목운재-스키더, 조재-하베스터)를 이용하여 수집과 규격재 생산공정을 실시한다.  그동안, 목재수확은 작업로를 시설하고 벌목 후 규격재를 생산하여 중력을 이용하여 하향으로 나무를 모으는 방식을 사용하였으나, 귀농인구의 증가로 임지 하단부의 주택 건축으로 반출이 어렵고, 작업로 개설로 인한 산지 훼손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운용하는 임업기계 방식은 임도 위에서 케이블을 이용하여 임지 훼손 없이 상향으로 생산재를 수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작업 방법이다. 이에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의 기계화연구실과 협업하여‘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 목재생산 실연회’를 통해 전국에 있는 지자체, 산림조합, 목재생산업체 등에 시범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숲가꾸기 사업의 인력부족과 고령화 극복을 위해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성화와 전문 오퍼레이터 육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통해 산림사업 임업기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3
  • 낙엽송 클론묘 생산공정 개선으로 대량생산 본격 시동
    인종종자배 발생   낙엽송은 미래 목재자원 및 경제수종으로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하여 관련 산업계에서 묘목의 수요가 많았다. 하지만, 종자 결실의 풍·흉 주기가 불규칙하여 종자 생산량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조림용 묘묙을 수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클론개발연구팀은 낙엽송 종자의 배(胚)와 유사한 인공종자배(체세포배)를 대량 복제하는 첨단기술을 개발하였으며, 2016년부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6개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에 매년 30만 본의 인공종자배를 보급해왔다. 여기에 더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올해부터 낙엽송 조직배양 클론 묘목의 생산공정 개선 기술을 보강하여 보다 더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낙엽송 묘목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클론묘 생산   이번에 추가적으로 개발된 조직배양 클론묘 생산공정 기술은 기존의 피트플러그를 이용하여 순화단계(야외적응)를 거치는 방법에서 조직배양 식물체를 낙엽송 전용 상토에 직접 이식하여 순화시키는 방법으로 개선되었다. 순화용 식물체 선별기준과 시비처리 등을 최적화하여 순화기간은 기존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되었으며, 순화묘 생산효율은 기존 대비 1.5배 이상 증대되었다. 또한, 이번 낙엽송 묘목의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 개선으로 생산비용 14%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낙엽송 클론묘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물론, 실용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며, “국내 경제림 조성을 위한 낙엽송 대량 생산・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공종자배 발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1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임업기계장비 운영기술 확대를 위한 실연회 및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저비용·고효율 목재생산을 위한 임업기계 운용기술 확대 및 정착을 목적으로 실연회 및 토론회를 가리산선도경영단지에서 실시한다. 실연회에 사용되는 임업기계장비(가선집재-HAM300, 원목운재-스키더, 조재-하베스터)를 이용하여 수집과 규격재 생산공정을 실시한다.  그동안, 목재수확은 작업로를 시설하고 벌목 후 규격재를 생산하여 중력을 이용하여 하향으로 나무를 모으는 방식을 사용하였으나, 귀농인구의 증가로 임지 하단부의 주택 건축으로 반출이 어렵고, 작업로 개설로 인한 산지 훼손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운용하는 임업기계 방식은 임도 위에서 케이블을 이용하여 임지 훼손 없이 상향으로 생산재를 수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작업 방법이다. 이에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의 기계화연구실과 협업하여‘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 목재생산 실연회’를 통해 전국에 있는 지자체, 산림조합, 목재생산업체 등에 시범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숲가꾸기 사업의 인력부족과 고령화 극복을 위해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성화와 전문 오퍼레이터 육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통해 산림사업 임업기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3
  • 낙엽송 클론묘 생산공정 개선으로 대량생산 본격 시동
    인종종자배 발생   낙엽송은 미래 목재자원 및 경제수종으로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하여 관련 산업계에서 묘목의 수요가 많았다. 하지만, 종자 결실의 풍·흉 주기가 불규칙하여 종자 생산량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조림용 묘묙을 수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클론개발연구팀은 낙엽송 종자의 배(胚)와 유사한 인공종자배(체세포배)를 대량 복제하는 첨단기술을 개발하였으며, 2016년부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6개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에 매년 30만 본의 인공종자배를 보급해왔다. 여기에 더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올해부터 낙엽송 조직배양 클론 묘목의 생산공정 개선 기술을 보강하여 보다 더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낙엽송 묘목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클론묘 생산   이번에 추가적으로 개발된 조직배양 클론묘 생산공정 기술은 기존의 피트플러그를 이용하여 순화단계(야외적응)를 거치는 방법에서 조직배양 식물체를 낙엽송 전용 상토에 직접 이식하여 순화시키는 방법으로 개선되었다. 순화용 식물체 선별기준과 시비처리 등을 최적화하여 순화기간은 기존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되었으며, 순화묘 생산효율은 기존 대비 1.5배 이상 증대되었다. 또한, 이번 낙엽송 묘목의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 개선으로 생산비용 14%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낙엽송 클론묘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물론, 실용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며, “국내 경제림 조성을 위한 낙엽송 대량 생산・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공종자배 발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19
  • 신기후체제에서 목재산업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4일(수)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연구포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재산업 연구포럼은 목재의 이용 촉진을 통해 신기후체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주제 도출, 정책제안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국산재 이용의 활성화 방안’(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김종태 센터장), ‘산림탄소경영과 목재산업의 기회’(강원대학교 김외정 연구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재제품 생산공정의 자동화를 포함한 부재 통합 생산관리시스템의 도입이나 제재, 건조, 집성, 방부, 프리컷(precut) 가공의 수직계열화 클러스터 운영방안이 제안되었다. 한편, 국산재의 이용 확대를 위해 수입재보다 우수한 국산재의 장점 연구와 결과 보급의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현재, 국산재의 자급률은 2016년까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펄프용과 보드용 등 저부가가치재의 이용이 많아 고부가가치 용도로 이용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산목재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국산재 우선 구매 제도의 확대 시행, 공공건축물의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 완비 등,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국산재의 장점을 살린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브랜드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산 목재의 경매시스템 도입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재료공학과장은 “목재산업 연구포럼은 목재 가공산업분야뿐만 아니라 우량 목재자원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조림(造林) 및 육림(育林) 분야와 목재제품 유통과 경제성 분석 등 산업연구분야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어 국내 목재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6-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임업기계장비 운영기술 확대를 위한 실연회 및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저비용·고효율 목재생산을 위한 임업기계 운용기술 확대 및 정착을 목적으로 실연회 및 토론회를 가리산선도경영단지에서 실시한다. 실연회에 사용되는 임업기계장비(가선집재-HAM300, 원목운재-스키더, 조재-하베스터)를 이용하여 수집과 규격재 생산공정을 실시한다.  그동안, 목재수확은 작업로를 시설하고 벌목 후 규격재를 생산하여 중력을 이용하여 하향으로 나무를 모으는 방식을 사용하였으나, 귀농인구의 증가로 임지 하단부의 주택 건축으로 반출이 어렵고, 작업로 개설로 인한 산지 훼손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운용하는 임업기계 방식은 임도 위에서 케이블을 이용하여 임지 훼손 없이 상향으로 생산재를 수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작업 방법이다. 이에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의 기계화연구실과 협업하여‘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 목재생산 실연회’를 통해 전국에 있는 지자체, 산림조합, 목재생산업체 등에 시범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숲가꾸기 사업의 인력부족과 고령화 극복을 위해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성화와 전문 오퍼레이터 육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통해 산림사업 임업기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3
  • 낙엽송 클론묘 생산공정 개선으로 대량생산 본격 시동
    인종종자배 발생   낙엽송은 미래 목재자원 및 경제수종으로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하여 관련 산업계에서 묘목의 수요가 많았다. 하지만, 종자 결실의 풍·흉 주기가 불규칙하여 종자 생산량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조림용 묘묙을 수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클론개발연구팀은 낙엽송 종자의 배(胚)와 유사한 인공종자배(체세포배)를 대량 복제하는 첨단기술을 개발하였으며, 2016년부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6개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에 매년 30만 본의 인공종자배를 보급해왔다. 여기에 더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올해부터 낙엽송 조직배양 클론 묘목의 생산공정 개선 기술을 보강하여 보다 더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낙엽송 묘목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클론묘 생산   이번에 추가적으로 개발된 조직배양 클론묘 생산공정 기술은 기존의 피트플러그를 이용하여 순화단계(야외적응)를 거치는 방법에서 조직배양 식물체를 낙엽송 전용 상토에 직접 이식하여 순화시키는 방법으로 개선되었다. 순화용 식물체 선별기준과 시비처리 등을 최적화하여 순화기간은 기존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되었으며, 순화묘 생산효율은 기존 대비 1.5배 이상 증대되었다. 또한, 이번 낙엽송 묘목의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 개선으로 생산비용 14%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낙엽송 클론묘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물론, 실용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며, “국내 경제림 조성을 위한 낙엽송 대량 생산・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공종자배 발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19
  • 친환경 생태 공장 변신, 중소기업 경영도 UP!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2017년도 부산지역 중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적 환경경영개선을 위해 지역 에코 혁신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은 청정공정확산지원사업으로서 작업조건개선, 원료변경, 환경친화적 제품전환, 생산공정변화(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감축 활동포함)등을 포함하는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이다.    부산시는 작년 환경 컨설팅을 동반한 설비투자 지원금을 부산지역 중소기업에 지원, 공정개선을 위해 약 6억2천만원의 중소기업 자체투자를 유도하였다.   그 결과 매년 원가절감 효과 약 4억2천7백만원, 온실가스감축 효과 약450tCO², 폐기물 6,090Ton 및 폐수 약 2,600㎥의 감소 등 직간접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2017년 지역에코혁신사업에 참여한 기업인 (주)일흥의 경우, 이 사업을 통해 국내최초 인덕션히터 고무가류기를 개발하고 생산공정에 도입하여, 에너지 및 원자재 절감 효과로 약 7천 7백만원, 온실감축 효과 141tCO²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이 기업 전체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0%를 절감한 것으로, 향후 추가 설치 등으로 50%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같은 결과로, 2017년 청정공정확산지원사업(지역에코혁신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지현 ㈜일흥 대표는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 부산지역의 중소기업에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국내외적으로 환경관련 규제가 신설되고 강화되는 등 환경규제 준수가 새로운 기업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도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환경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2
  • 신기후체제에서 목재산업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4일(수)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연구포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재산업 연구포럼은 목재의 이용 촉진을 통해 신기후체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주제 도출, 정책제안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국산재 이용의 활성화 방안’(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김종태 센터장), ‘산림탄소경영과 목재산업의 기회’(강원대학교 김외정 연구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재제품 생산공정의 자동화를 포함한 부재 통합 생산관리시스템의 도입이나 제재, 건조, 집성, 방부, 프리컷(precut) 가공의 수직계열화 클러스터 운영방안이 제안되었다. 한편, 국산재의 이용 확대를 위해 수입재보다 우수한 국산재의 장점 연구와 결과 보급의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현재, 국산재의 자급률은 2016년까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펄프용과 보드용 등 저부가가치재의 이용이 많아 고부가가치 용도로 이용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산목재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국산재 우선 구매 제도의 확대 시행, 공공건축물의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 완비 등,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국산재의 장점을 살린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브랜드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산 목재의 경매시스템 도입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재료공학과장은 “목재산업 연구포럼은 목재 가공산업분야뿐만 아니라 우량 목재자원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조림(造林) 및 육림(育林) 분야와 목재제품 유통과 경제성 분석 등 산업연구분야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어 국내 목재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6-16
  • 산림박람회에서 목재산업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열려
    지난 5월28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부속행사로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조!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목재산업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김헌중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은 인사말에서 “ 작년에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몇일 전인 5월24일자로 시행되었으며 최근 기후변화의 최선의 방안으로 떠오르는 목조건축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1회 전국목조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국민들과 직접 만날수 있는 전국목조건축 공모전과 목재산업활성화 심포지엄을 통화여 예비건축주와 전문가가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심포지움에서는 전국의 많은 건축예정자들이 목조건축을 짓고자 하는 꿈은 가졌지만 어떻게 실현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며 정책과 학술적인 측면 만이 아닌 건축현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적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하였으며 금번 심포지움을 통하여 목조건축 예비건축주들에게 든든한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전문업체에게는 목조건축물의 시공기술과 능력을 건축주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의 소통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찬규 한국목조건축협회장은 “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한옥, 중량목구조, 경량목구조, 조경산업 등 목조산업은 앞으로 다가오는 지구환경변화에 대처하며 힐링을 선호하는 현대인에게 필수 불가결한 산업으로 미래 전망이 밝은 분야이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으로 목재산업은 지속성장 산업이 될수 있다고 밝히며. 이제는 목조건축업체에서도 구조에만 머물지 말고 저에너지에의한 환경문제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목조건축물의 품질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참석자 들의 기념촬영에 이어 첫 번째 주제발표로는 하루한옥 주식회사 박재원대표의 “모듈화 한옥건축”으로 시작되었으며, 박재원대표는 한옥 시장의 붐 일으키기를 위한 슬로건으로 반값 한옥을 내건 이유와 한옥주택활성화방안, 한옥시장의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현재 소비자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한옥시장의 문제점으로는 타 건출물에 비해 비싼건축비 등을 유발하는 특수업종으로 분류 되어 전문도편수만의 시공으로 대중화되지 못함을 이유로 들었으며 이에 따른 개선방안으로는 가격인하, 품질향상, 기능개선,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실용화된 건축기법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하루한옥의 실용화된 건축기법은 겉보기만 좋은집이 아닌 친환경 웰빙주택이라며 순황토 온돌 방바닥, 원목마루, 박공풍판 바람구멍, 지붕단열, 에너지 절약형시공 등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마무리에서 하루한옥 박재원대표는 “전통은 살리고 진화된 개량한옥으로써 손주들이 자주오고 싶어하는 집, 자연과 소통하는 낭만의 전통집으로 많은 이들에게 보급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발표로는 산림조합중앙회 김종태 팀장 “한옥형 중골목구조 주택시공”이 이어졌다. 김종태 팀장은 발표에서 국산목재를 이용한 힐링하우스 중골목구조 단독주택으로 힐링하우스란 우리선조의 슬기로운 구축방법을 도입 합리적인 골조의 결구방식을 통해서 목조주택의 안정되고 미적인 구조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DIY 중골목구조란 무엇이며, 중골목구조를 통해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김종태팀장은 “건축주의 자유로운 건축방식에 의해 목조주택의 기본인 DIY 중골목구조를 우리나라에서 자라나고 생산한 목재를 이용하고 자신이 선택한 자재를 통해서 집을 짓는 것이라"고 피력하고 주요결합부 가공설명으로 구조도, 사면 반턱주먹장 맞춤, 삼면 반턱주먹장 맞춤, 귀도리, 장여 사괘맞춤, 헛주를 내력주로 활용하고 장보를 단보로 힘의 균형을 분산한 보이음 방식, 중골목구조에서 사용하는 맞춤형 도브텔 방식의 설명 및 시공사례를 보여주었다. 김종태팀장은 마무리로“ 내집은, 내나라 천연목재를 사용,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손으로 직접 짓는것이 좋겠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세 번째 발표자인 신한옥연구소 서경석소장은 “목심 흙 건축”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짧게 잘라 흙벽속에 삽입함으로 흙집의 골조로 사용함으로서 국산에서 생산되는 휘어지고 가늘고 수율이 적게나오는 목재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흙벽을 두꼅게하여 단열성을 높임으로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황토주택으로 활용할수 있는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이어 네 번째 발표자인 태원목재 이영근이사는 “프리컷 한옥건축” 이라는 주제로 프리컷의 정의, 중목구조 생산공정, 한옥 철물공법 사례, 한옥인테리어 설명 및 사례를 선보였다. "프리컷은 말 그대로 자른다는 의미로써 현장에서 목재 치목 및 재단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공장에서 재단 및 접합부이 가공 등을 완료하여 현장에서는 단순한 조립으로 주택의 골조를 완성하는 방식이다."라고 밝힌 이영근이사는 “프리컷 방식 도입을 통해서 Post & Beam 구조(기둥보 방식)이며 한옥이나 정자, 팀벞레?? 캐빈하우스, 캐노피, 퍼걸리 등 전반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프리컷의 최대 장점인 공업화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 기능자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캐드캠 설계에 의한 공장형 기계치목이 비용저감에 앞서 좋은 건축물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공정, 시스템 장점, CAD-CAM 설계, 고온고습건조시설, CNC 생산라인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한옥 건축에 있어서 현대화 하지 못한 부분인 목재건조, 설계, 치목에 관해 태원한옥에서는 자동화 설비로 현대화 하였으며, 건축기간 단축, 기둥과 도리 철물접합에 의한 글루램 사용, 회첨부분, 종단면, 기둥보 조립, 중도리 윗부분은 더글라스 퍼 원목사용 ,아파트를 한옥으로! 인테리어 한 한옥 아트윌 등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어 다섯 번째 발표자 화천청정재단 박준철 박사는 “ 집성재를 사용한 목조주택”이라는 주제로 화천군 청정산업 진흥재단에서 생산 시공한구조용 집성제, 집성재 목조주택의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지자체에서 설립한 국내  유일의 화천군 청정산업 진흥재단에 대한 설명으로 "산림청이 인가하고 화천군에서 투자하여 설립되어진 재단으로 국내 산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목재산업단지 조성 및 관련산업을 지원 육성하여 국산 목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며 구조용집성재, 목탄목초액, 목재펠릿, 제재목, 한옥재 등을 생산한다"고 소개하였다. 박준철박사는 재다에서 생산되는 구조용집성재는 목재를 초월한 고강도 소재이며 친환경적 건축자재로서 목재가 지니고 있는 본래의 아름다움과 고유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특정 응력에 견딜 수 있도록 생산된 고강도 건축재료일. 뿐만 아니라 타자재보다 가볍고, 다공질채로 습기를 품는 역할을 하며, 불괘감을 주는 고음과 저음을 흡수하며 열진도율이 낮고, 일반 목재에 비해 강한 내화성이 있으며, 목재의 유연성으로 충격하중에 강하고 내진성이 크며 산성 및 알칼리성에 강하고, 원하는 형상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관리에 따라 반영구적인 재료라고 많은 장점을 설명하였다. 주요 시공사례로써 영월술샘 박물관, 제주 함덕해변, 화천 목재문화 체험장으 사례를 설명하고 구조용 집성재의 발전방향으로 구조용집성재 활용 다변화로 수용를 증대, 생산원가절감으로 가격 경쟁력 화보, 전문 인력 증가로 집성재구조물의 신뢰성확보, 목구조의 우수성과 안전성홍보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축자재로 일상화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이어 여섯 번째 발표자 리플래시기술 권순관이사는 “공업화 목조주택”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공업화 건축, 목재 트러스, 리플래시하우스의 패널라이징 공법 시공 과정, 리플래시하우스의 장비현황에 대해서 설명한 권순관이사는 "공업화 건축은 Engineering된 골조제작도면의 컷팅리스트와 조립 도면에 따라 공장에서 벽체패널과 트러스로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하여 설치하는 공법으로 품질향상, 우천 및 동절기의 기후 영향 감소, 공사관리 및 현장관리가 용이, 공기단축, 현장인력감소, 현장 도난사고 및 화재우려 감소, 골조 예산 예측이 용이, 비용 대비 고부가가치 건축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는 반면 기존 공법보다 작업현장으로의 진입도로의 여유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플래시하우스의 패너라이징 공법 시공과정, 리플래시하우스의 장비현황, 패널라이징 공법 상세 공정(공장제작, 토대설치, 벽체설치, 바닥트러스설치, 지붕트러스설치, 골조완료) 사례를 설명하였다. 심포지엄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가 국내 목조건축의 선구자이며 한국목조건축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충남대학교 장상식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었기에 전문성이 더욱 빛났고. 특히 토론회에 나선 목포대학교의 김지민교수의 전남한옥의 사례와 발전방향에대한 깊이있는 의견발표로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참석자 들의 열띤 질문과 관심으로 이번 심포지엄의 기획의도인 예비건축주에게 많은 자문이 이루어졌음을 알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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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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