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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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경북도, 버섯류 등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경상북도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친환경농법에 필수적인 천적자원(생물학적 방제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3월 전국단위의 공모신청 후 발표평가를 거쳐 1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도-군위군-경북대-팜119-기바인터내셔날(주) 5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총 연구개발비 8억 원(국비 6, 기타 2)을 확보하였다.    주요 내용은 딸기, 오이, 버섯류 등의 주요 해충인 뿌리파리류, 뿌리응애류, 뿌리선충류 등의 친환경 방제에 효과적인 포식성 천적자원(뿌리이리응애)의 대량 생산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농가 공급을 위한 실증 연구로 △천적자원 대량 사육시스템 개발 △천적자원 사육 자동화 환경요인 분석 △천적자원 사육시설 환경제어 장치 개발 △현장적용 및 실증연구 △시범단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천적자원은 2011년도 정부주도 지원사업의 중단 이후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높은 수입의존도에서 오는 단가상승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농업선진국의 사용률이 90% 이상인데 반해 국내 사용률은 4%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건강한 먹거리 및 가정간편식(HMR) 수요증가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지속 성장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이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은 소비자 맞춤형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약 잔류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 : (’18) 2조599억 원 → (’20) 2조2,224억 원 → (’25) 2조6,286억 원(P)    이에,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천적자원의 국내 생산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국산화를 도모하고 저단가.고효율 천적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 사업의 연구 결과물은 작년 경북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과 맞물려 경북지역의 친환경농업 확산 및 성장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22,326ha에 달하던 경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9년 3,722ha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2020년 말 기준 인증면적은 3,794ha로 72ha 상승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 초 우리도는 연구중심의 혁신도정 추진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은 어느 분야보다 연구중심의 발 빠른 혁신이 필요하다”며, “천적자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공급체계 구축은 친환경농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21-04-09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우수종자 비축으로 안정적인 종자공급 기반 마련
      올해 전국 산림종자의 결실이 평년이상의 ‘풍년’ 수준으로 우수한 산림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이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올해 채종원 산림종자는 수종별로 낙엽송, 편백 등은 ‘풍년’,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는 ‘평년’, 리기다, 리기테다소나무는 ‘흉년’이 될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종자채취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종자채취는 9월부터 시작되나 기온과 일조 등의 영향으로 종자 결실이 빨라 채취시기를 앞당겼다. 올해 가장 먼저 채취되는 종자는 충주, 춘천, 강릉지역에서 227ha 가량 조성되어 있는 낙엽송으로 작년에 비해 17% 증가한 595kg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충주 채종원에서는 작년에 비해 낙엽송 종자 생산율이 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수형조절, 풀베기 작업 등 적정관리가 잘 이뤄진 결과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빨라진 종자결실과 예년에 비해 증가한 종자채취량으로 작업인력을 늘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채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작업 인력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종자채취 요령 등 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한, 종자 채취 후 탈종, 정선, 건조과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임업기계장비 점검도 일제히 진행한다. * 탈종: 건조시킨 열매에서 씨앗을 빼내는 작업/ 정선: 얻어진 종자에서 불순물은 제거하고 충실한 종자만을 골라내는 작업 산림청 산림자원과 진선필 과장은 “낙엽송은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주요 조림수종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종자 결실 특성상 5∼7년의 풍·흉년 주기가 있다.”며, “올해처럼 풍년일 때 최대한 생산하여 산림용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8-08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2013년 원목 15,045㎥ 생산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달현)는 2013년 국유림 688㏊에 숲가꾸기 중 솎아베기, 천연림보육, 금강송 육성 등 큰나무 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고 원목 15,045㎥을 국내 목재시장에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 임목 생산 계획 물량은 12,980㎥으로 계획 대비 116% 초과하여 목표를 달성하였다. 국내 목재시장에 공급한 나무는 목상에게 매각되어 중간목재상이 용도별로 화목, 펄프공장, 제재소 등에 판매한다. 2012년 기준 국내 원목 공급량은 약 8,192천㎥으로써 이 중 수입재는 3,686천㎥이고 국산재는 4,506천㎥ 공급하여 목재자급율은 55%에 불과하여 국유림의 목재 생산 수요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임목 생산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기계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생산한 나무는 국내 시장에 공급하여 국산 목재 생산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2-07
  • 신안군산림조합, 조경수 양묘시설 개선으로 우량 수묘생산
     전남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황권순)이 조경수 양묘시설을 개선하여 우량 수묘 생산에 나섰다. 신안군산림조합은 전라남도가 지정한 산림수종의 지속적인 묘목생산과 지역특색에 맞는 향토수종, 난대 조경수종을 대량 생산하여 조합원 등 지역주민들에게 우량 묘목를 보급함으로써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양묘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 시설하우스 재배시설이 노후화되어 있어 작업을 할 때 인력 의존도가 높고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되었으며 토양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품질의 규격묘 생산율이 저조했기 때문에 시급히 시설개선이 요구되어 왔었다. 이에 올해 봄철 묘목 수급 직후에 신안군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4,100만원을 투입, 양묘시설 개선에 착수하여 원활한 급수작업이 가능하도록 전체 면적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였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철제 선반 설치를 지난 6월말 완료하였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신안군산림조합 조경수 양묘장은 신안군 내에서 효율적으로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시범교육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안군산림조합은 조경수 양묘장에 현재 녹나무, 후박나무, 가시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총 5개 수종에 9만본(용기묘 7만8,000본, 포트묘 1만2,000본)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묘목은 봄과 가을, 조림용으로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묘목은 양묘시업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거나 자체적으로 큰 나무로 생산하기 위해 묘포지에 이식할 계획이다. 현재 양묘장에서 다른 곳으로 이식하여 생산중인 큰 나무 현황은 약 7㏊의 면적에 11개 수종 6만본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조합원이나 지역주민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0-31
  • 웰빙식품 왕도토리 신품종 "금수라1호" 대량증식 難題 풀려!
    기존 상수리나무 도토리 보다 무게 약 1.6배, 수확량 약 2.7배 우수한 상수리나무 왕 도토리 신품종 "금수라 1호"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증식법 및 관리 방법을 개발하였다. 최근 웰빙 및 약용 등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토리의 신품종 "금수라 1호"는 노동력이 부족한 농산촌에서 새로운 고소득 대체작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종자가 크면서 수확이 많은 월빙형 왕 도토리 개발을 위해서 1995년부터 품종개발 연구에 착수하여 2009년까지 14년간 주요 개량 대상형질을 종합 분석하고 안정성 검정을 실시하여 대립다수확 우량품종 "금수라 1호"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금수라 1호"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서 기존 접목법의 묘목생산율(30-40%)보다 2배 높은 저위변형활접법(60-75%) 및 관리방법을 개발했다. 새로운 접목증식법은 높은 묘목생산율 뿐만 아니라 접목불화합성이 아주 낮아 금수라 1호를 대량 생산할 수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2011.04.08일 신품종 "금수라 1호" 를 국내산 도토리 원료의 약 50%이상을 가공용으로 소비하는 충남 서천군과 통상실시권 협약을 체결하여 증식기술 및 관리방법을 이전하고, 서천군청, 주민, 유관기관 300여명과 함께 서천군 판교면에서 신품종 금수라 1호 등 14품종을 5ha에 나무심기를 했다. 또한 서천군은 국립산림과학원과의 통상실시권 협약을 통해 금후 친환경 국내산 도토리의 안정적인 자체 수급과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도토리 생산원 50ha를 조성하기로 했다.  
    • 뉴스광장
    2011-04-08

산림행정 검색결과

  • 경북도, 버섯류 등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경상북도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친환경농법에 필수적인 천적자원(생물학적 방제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3월 전국단위의 공모신청 후 발표평가를 거쳐 1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도-군위군-경북대-팜119-기바인터내셔날(주) 5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총 연구개발비 8억 원(국비 6, 기타 2)을 확보하였다.    주요 내용은 딸기, 오이, 버섯류 등의 주요 해충인 뿌리파리류, 뿌리응애류, 뿌리선충류 등의 친환경 방제에 효과적인 포식성 천적자원(뿌리이리응애)의 대량 생산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농가 공급을 위한 실증 연구로 △천적자원 대량 사육시스템 개발 △천적자원 사육 자동화 환경요인 분석 △천적자원 사육시설 환경제어 장치 개발 △현장적용 및 실증연구 △시범단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천적자원은 2011년도 정부주도 지원사업의 중단 이후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높은 수입의존도에서 오는 단가상승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농업선진국의 사용률이 90% 이상인데 반해 국내 사용률은 4%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건강한 먹거리 및 가정간편식(HMR) 수요증가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지속 성장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이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은 소비자 맞춤형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약 잔류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 : (’18) 2조599억 원 → (’20) 2조2,224억 원 → (’25) 2조6,286억 원(P)    이에,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천적자원의 국내 생산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국산화를 도모하고 저단가.고효율 천적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 사업의 연구 결과물은 작년 경북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과 맞물려 경북지역의 친환경농업 확산 및 성장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22,326ha에 달하던 경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9년 3,722ha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2020년 말 기준 인증면적은 3,794ha로 72ha 상승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 초 우리도는 연구중심의 혁신도정 추진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은 어느 분야보다 연구중심의 발 빠른 혁신이 필요하다”며, “천적자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공급체계 구축은 친환경농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21-04-09
  • ‘이제는 산불예방을 위한 임도가 필요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에서는 국산목재의 생산율을 증대하고 효과적인 산불예방을 위하여 2020년 국유임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산불예방임도 32km, 간선임도 26km, 작업임도 17km, 노폭확장 44.08km, 구조개량 16km 등 2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유임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동해안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산불진화차가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는 산불예방임도를 신규 설치한다. 또한 폭이 좁은 임도는 노폭을 확장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임도시설 담당자는 지금까지 임도가 효율적인 국유림경영계획의 기초가 되는 산림관리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이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산불 등 재난상황 발생 시에 필요한 산림보호의 역할도 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의 기능을 다각적으로 활용하여 산림경영은 물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초석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08

임업정보 검색결과

  • 경북도, 버섯류 등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경상북도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친환경농법에 필수적인 천적자원(생물학적 방제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3월 전국단위의 공모신청 후 발표평가를 거쳐 1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도-군위군-경북대-팜119-기바인터내셔날(주) 5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총 연구개발비 8억 원(국비 6, 기타 2)을 확보하였다.    주요 내용은 딸기, 오이, 버섯류 등의 주요 해충인 뿌리파리류, 뿌리응애류, 뿌리선충류 등의 친환경 방제에 효과적인 포식성 천적자원(뿌리이리응애)의 대량 생산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농가 공급을 위한 실증 연구로 △천적자원 대량 사육시스템 개발 △천적자원 사육 자동화 환경요인 분석 △천적자원 사육시설 환경제어 장치 개발 △현장적용 및 실증연구 △시범단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천적자원은 2011년도 정부주도 지원사업의 중단 이후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높은 수입의존도에서 오는 단가상승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농업선진국의 사용률이 90% 이상인데 반해 국내 사용률은 4%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건강한 먹거리 및 가정간편식(HMR) 수요증가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지속 성장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이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은 소비자 맞춤형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약 잔류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 : (’18) 2조599억 원 → (’20) 2조2,224억 원 → (’25) 2조6,286억 원(P)    이에,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천적자원의 국내 생산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국산화를 도모하고 저단가.고효율 천적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 사업의 연구 결과물은 작년 경북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과 맞물려 경북지역의 친환경농업 확산 및 성장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22,326ha에 달하던 경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9년 3,722ha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2020년 말 기준 인증면적은 3,794ha로 72ha 상승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 초 우리도는 연구중심의 혁신도정 추진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은 어느 분야보다 연구중심의 발 빠른 혁신이 필요하다”며, “천적자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공급체계 구축은 친환경농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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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해충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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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버섯류 등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경상북도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친환경농법에 필수적인 천적자원(생물학적 방제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3월 전국단위의 공모신청 후 발표평가를 거쳐 1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도-군위군-경북대-팜119-기바인터내셔날(주) 5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총 연구개발비 8억 원(국비 6, 기타 2)을 확보하였다.    주요 내용은 딸기, 오이, 버섯류 등의 주요 해충인 뿌리파리류, 뿌리응애류, 뿌리선충류 등의 친환경 방제에 효과적인 포식성 천적자원(뿌리이리응애)의 대량 생산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농가 공급을 위한 실증 연구로 △천적자원 대량 사육시스템 개발 △천적자원 사육 자동화 환경요인 분석 △천적자원 사육시설 환경제어 장치 개발 △현장적용 및 실증연구 △시범단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천적자원은 2011년도 정부주도 지원사업의 중단 이후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높은 수입의존도에서 오는 단가상승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농업선진국의 사용률이 90% 이상인데 반해 국내 사용률은 4%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건강한 먹거리 및 가정간편식(HMR) 수요증가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지속 성장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이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은 소비자 맞춤형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약 잔류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 : (’18) 2조599억 원 → (’20) 2조2,224억 원 → (’25) 2조6,286억 원(P)    이에,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천적자원의 국내 생산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국산화를 도모하고 저단가.고효율 천적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 사업의 연구 결과물은 작년 경북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과 맞물려 경북지역의 친환경농업 확산 및 성장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22,326ha에 달하던 경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9년 3,722ha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2020년 말 기준 인증면적은 3,794ha로 72ha 상승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 초 우리도는 연구중심의 혁신도정 추진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은 어느 분야보다 연구중심의 발 빠른 혁신이 필요하다”며, “천적자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공급체계 구축은 친환경농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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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해충
    2021-04-09
  • ‘이제는 산불예방을 위한 임도가 필요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에서는 국산목재의 생산율을 증대하고 효과적인 산불예방을 위하여 2020년 국유임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산불예방임도 32km, 간선임도 26km, 작업임도 17km, 노폭확장 44.08km, 구조개량 16km 등 2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유임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동해안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산불진화차가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는 산불예방임도를 신규 설치한다. 또한 폭이 좁은 임도는 노폭을 확장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임도시설 담당자는 지금까지 임도가 효율적인 국유림경영계획의 기초가 되는 산림관리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이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산불 등 재난상황 발생 시에 필요한 산림보호의 역할도 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의 기능을 다각적으로 활용하여 산림경영은 물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초석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08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우수종자 비축으로 안정적인 종자공급 기반 마련
      올해 전국 산림종자의 결실이 평년이상의 ‘풍년’ 수준으로 우수한 산림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이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올해 채종원 산림종자는 수종별로 낙엽송, 편백 등은 ‘풍년’,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는 ‘평년’, 리기다, 리기테다소나무는 ‘흉년’이 될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종자채취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종자채취는 9월부터 시작되나 기온과 일조 등의 영향으로 종자 결실이 빨라 채취시기를 앞당겼다. 올해 가장 먼저 채취되는 종자는 충주, 춘천, 강릉지역에서 227ha 가량 조성되어 있는 낙엽송으로 작년에 비해 17% 증가한 595kg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충주 채종원에서는 작년에 비해 낙엽송 종자 생산율이 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수형조절, 풀베기 작업 등 적정관리가 잘 이뤄진 결과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빨라진 종자결실과 예년에 비해 증가한 종자채취량으로 작업인력을 늘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채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작업 인력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종자채취 요령 등 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한, 종자 채취 후 탈종, 정선, 건조과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임업기계장비 점검도 일제히 진행한다. * 탈종: 건조시킨 열매에서 씨앗을 빼내는 작업/ 정선: 얻어진 종자에서 불순물은 제거하고 충실한 종자만을 골라내는 작업 산림청 산림자원과 진선필 과장은 “낙엽송은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주요 조림수종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종자 결실 특성상 5∼7년의 풍·흉년 주기가 있다.”며, “올해처럼 풍년일 때 최대한 생산하여 산림용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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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2013년 원목 15,045㎥ 생산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달현)는 2013년 국유림 688㏊에 숲가꾸기 중 솎아베기, 천연림보육, 금강송 육성 등 큰나무 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고 원목 15,045㎥을 국내 목재시장에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 임목 생산 계획 물량은 12,980㎥으로 계획 대비 116% 초과하여 목표를 달성하였다. 국내 목재시장에 공급한 나무는 목상에게 매각되어 중간목재상이 용도별로 화목, 펄프공장, 제재소 등에 판매한다. 2012년 기준 국내 원목 공급량은 약 8,192천㎥으로써 이 중 수입재는 3,686천㎥이고 국산재는 4,506천㎥ 공급하여 목재자급율은 55%에 불과하여 국유림의 목재 생산 수요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임목 생산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기계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생산한 나무는 국내 시장에 공급하여 국산 목재 생산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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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 신안군산림조합, 조경수 양묘시설 개선으로 우량 수묘생산
     전남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황권순)이 조경수 양묘시설을 개선하여 우량 수묘 생산에 나섰다. 신안군산림조합은 전라남도가 지정한 산림수종의 지속적인 묘목생산과 지역특색에 맞는 향토수종, 난대 조경수종을 대량 생산하여 조합원 등 지역주민들에게 우량 묘목를 보급함으로써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양묘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 시설하우스 재배시설이 노후화되어 있어 작업을 할 때 인력 의존도가 높고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되었으며 토양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품질의 규격묘 생산율이 저조했기 때문에 시급히 시설개선이 요구되어 왔었다. 이에 올해 봄철 묘목 수급 직후에 신안군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4,100만원을 투입, 양묘시설 개선에 착수하여 원활한 급수작업이 가능하도록 전체 면적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였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철제 선반 설치를 지난 6월말 완료하였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신안군산림조합 조경수 양묘장은 신안군 내에서 효율적으로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시범교육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안군산림조합은 조경수 양묘장에 현재 녹나무, 후박나무, 가시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총 5개 수종에 9만본(용기묘 7만8,000본, 포트묘 1만2,000본)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묘목은 봄과 가을, 조림용으로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묘목은 양묘시업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거나 자체적으로 큰 나무로 생산하기 위해 묘포지에 이식할 계획이다. 현재 양묘장에서 다른 곳으로 이식하여 생산중인 큰 나무 현황은 약 7㏊의 면적에 11개 수종 6만본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조합원이나 지역주민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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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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