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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섬 비양도 숲가꾸기 실천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의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비양도(이장 윤성민)에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주민과 생명의숲 봉사단 회원들이 펄랑못 주변 황근자생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고, 2020년부터 황근자생지 복원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식재된 황근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칡덩굴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였다. 특히, 비양도는 화산섬으로 해안경관이 좋으며 연인원 18만명이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어 2021년 5월에는 섬 주변 비활용지(도유지)에 작은 섬 속의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해풍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였다. 또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관수 및 식생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숲 조성 주변에는 친환경적 포토존을 설치하여 쉼터 겸 기억의 장소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윤성민 이장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비양도를 잘 가꾸고 지켜야겠다는 책무를 느낀다고 전하며, 숲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숲 사랑 가족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7-07
  • 제주 “숲 생태 프로그램”으로 바뀌는 관광문화
    14세기 중엽 흑사병은 참혹했지만 세상을 바꾸는 동력이 되었다. 인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르네상스로 이어졌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재난도 그간의 익숙한 삶의 방식을 바꾸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최근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숲을 비롯한 환경원을 바탕으로 생태프로그램에 의한 관광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즉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방식이나 여행문화로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하고 매력적인 환경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소득증대 창출 사업 등을 통해 제주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총 5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이란 자연자산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말한다.  누구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스토리텔링을 체험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도 생태관광지원센터를 위탁하여 생태관광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  (수탁기관) (사)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  (주요사업) 생태관광 자원조사 및 실태조사, 역량교육 및 지원, 제주특화생태관광 컨텐츠 등 프로그램 개발 등 또한, 생태관광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생태관광협의체, 단체, 전문가를 위촉하여 제3기 생태관광위원회를 재구성되었다.   - 임기: 2020. 4. 30. ~ 2022. 4. 29.(2년), 인원: 20명(위촉직15, 당연직 5)   지난 4월 13일 도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개정․공포됨에 따라 생태관광 인증제 추진 근거가 마련되어 올해 생태관광인증 시범운영을 통해 인증 절차 등 구체적 방법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 3개소(선흘리 동백동산 습지, 효돈천 및 하례리마을, 저지오름과 저지곶자왈) 작년부터 추진한 대정-남원 중산간 관광벨트 조성에 대해서는 조사된 자원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시범운영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참여, 환경보전, 복지향상이 3박자가 맞는 생태관광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생태 관광을 통해 심리적 피로감 회복과 우울감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우리도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의 내실화와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주도 자립형 생태관광기반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0-05-12
  • 정읍 월영습지·솔티숲, 전국적인 생태관광지로 발돋움 '기대'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생태 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지 육성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 지점이 월영습지와 솔티숲 일원이다.  솔티숲은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내장산 자락의 솔티마을 숲이며 월영습지는 솔티숲과 연접하고 있는 습지로 2014년에 환경부에서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솔티숲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원시 숲으로 형성돼 있고 월영습지는 4곳의 습지로 구성돼 산 능선에 있던 산골 마을이 습지로 천이돼가는 자연의 역사를 담고 있다.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와 같은 멸종위기종과 733종의 자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다.  시는 우수한 생태자원과 지역경제 발전의 조화를 꾀할 백년대계로 보고 2024년까지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관련해 시는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의 첫 관문인 내장생태탐방마루길을 조각공원 인근에 조성해 내장호와 내장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조망의 명소를 만들었고 솔티숲과 솔티마을을 잇는 솔티숲 옛길을 복원 완료했다.  또 월영습지 탐방객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월영마을에서 월영습지까지 약 1㎞의 자연 탐방로를 개선해 기존에 1시간 이상 급경사를 올라야 했던 등산로를 20분만 걸으면 월영습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솔티숲 생태체험장과 생태관광지 인근에 내장산 생태 탐방원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솔티숲 생태체험장에는 보타닉 원정대와 에코 버딩과 같은 전문 생태해설과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어린이를 위한 생태 놀이터, 성인을 위한 토박 도예 공예작품인 풍경과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는 명상터가 자리하고 있다. 시는 2021년까지 탐방객을 위한 방문자 지원센터 건립도 계획·추진 중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월영습지와 솔티숲의 자연자원을 전시·교육·홍보하고 탐방객에게는 생태 체험과 마을 생태 밥상 체험 등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등 생태관광 공동체의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성숙한 생태관광지로 가기 위해 생태적인 공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주민과 시가 협력해 양서류 로드킬 보호 활동과 산란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양서류 생태를 중심으로 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생태적 가치와 보전·이용의 필요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정읍 월영습지와 공간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간계획은 다음에 이어질 토지이용과 기반시설 설치, 생태관광 활동 등에 있어 보호·보전·이용의 공간적 기준으로 삼아 생태 개발을 도모하고 난개발을 방지한다. 솔티마을 주민들의 생태관광에 대한 자부심과 활동·노력도 눈에 띈다.  주민 주도로 2016년 전국 생태관광 축제, 2018년 전라북도 생태관광 축제, 2019년 생태관광 네트워크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솔티모시 마을 축제를 열어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과 함께 하는 생태관광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주도적 생태관광 활동이 높이 평가받아 2018년 전국에서 26번째로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유진섭 시장은 "생태관광지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용되는 모범적 사례로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4-22
  • 선흘 동백동산 습지, 생태 관광지역으로 재지정
      제주시에서는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 관광 지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지정제’는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 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는 25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에서는 2016년 재지정(2013년 최초지정)된 생태관광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등 3대영역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89.1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생태 관광지역으로 3회 연속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2년까지로 3년이다. 생태관광 지정지역은 생태관광 홈페이지를 통한 생태관광지 홍보와 컨설팅,예산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동백동산 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속추진하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흘 동백동산 습지는 태고의 신비를 갖고있는 원시림 내에 있는 습지로, 작년 탐방객은 2018년보다 19% 증가한 50,111명에 이른다. (탐방객 ‘18년 42,013명→  ‘19년 50,111명)
    • 뉴스광장
    • 환경
    2020-02-20
  • 우포생태촌, 가족 여행의 보고로 거듭나다
    창녕군(군수 한정우)는 19일,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홈페이지를 통해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체험 후기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포생태촌이 지난 3년 이상 고객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결과 접수된 이야기를 10월 한달 간 심사하여 그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에 입상한 4명에게는 그 순위에 따라 20만~80만원 상당의 숙박권(4박)이 부상으로 제공되고, 입상하지 못한 응모자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소벌(우포)상을 수상한 황상국씨(48세)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찾았던 창녕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될까 싶어서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1등을 하게 되어 가족들에게 자랑거리가 생겼다.  창녕 인근에 살았지만 창녕을 잘 알지 못했는데, 지난번 여행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어른들은 도심의 번잡함과 힘겨움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가 이렇게나 가까운 곳에 있으니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창녕과 친해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은 입상작들을 묶어 책자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다중이 이용하는 군청 민원실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후기의 구성, 에피소드의 참신함,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를 하였다. 후기들의 주요 테마는 힐링, 가족, 자연이었고, 우포생태촌과 창녕군의 생태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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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23
  • 부산 금정 생태체험지도사, 회동수원지 클린활동 전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5일 금정 생태체험지도사들과 회동수원지 수변데크, 땅뫼산 황톳길 일대를 돌며 클린 활동을 전개했다. 구의 생태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20여 명의 생태체험지도사가 지역의 생태자원관리에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구는 2018년 문체부 생태 테마 관광 자원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땅뫼산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생태자원 조사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양성한 생태체험지도사들은 땅뫼산 소풍 여행의 생태숲 체험 진행을 맡아 회동수원지를 찾는 다양한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해설지원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체 동아리를 조직해 생태관광 우수사례 학습, 현장 답사, 생태관광지 클린 활동 전개 등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생태관광 사업의 주체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분향 생태체험지도사는 "잘 보존된 생태자원은 우리에게 많은 이익을 준다"며 "우리 손으로 가꾸고 정화해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회동수원지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체험지도사 심화 과정, 테마별 해설 교육으로 주민을 활용한 적극적인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도시 금정을 만들어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2
  • 괴산군 산막이옛길,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선정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에 위치한 산막이옛길이 국토교통부 주관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은 자체 발굴 및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후보지 263곳 가운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변 경관, 생태환경, 역사·문화 등 3개의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번에 100선에 선정된 산막이옛길은 물이 달다고 해 단냇물, 달강, 달래강이라 불렸던 달천의 물길을 따라 조성한 탐방로다. 걷는 길 대부분을 친환경적으로 꾸며 살아있는 자연미를 선사하는 힐링 산책로로 연간 160만 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산막이옛길은 2014년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같은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및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또한 2015년 및 2017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책길이다. 이번에 선정된 탐방로 100곳은 서울·경기권 24곳, 강원권 8곳, 대전·세종·충청권 13곳, 광주·전라권 26곳, 대구·울산·경상권 26곳, 제주권 3곳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탐방로 100선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화보를 제작해 '우리강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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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16
  •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낙동강하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낙동강하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은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견~을숙도 이곳저곳(10/20, 10/27), 가을메뚜기 이야기(10/21),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11/3), 알기쉬운 겨울철새 이야기(11/4) 등이 있으며, 단체맞춤형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체험 4종(하구답사 및 탐조체험, 곤충관찰, 식물관찰)과 교구체험 2종(야생동물 족적뜨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말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여 해설사와 함께 을숙도 역사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숲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는데,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 밖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우리집 온실가스 줄이기,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생물들)과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하구 생태인형극과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갈대길 걷기와 환경교육, 인형극은 무료이며, 생태체험 및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은 유료이나 30~50%할인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209-2051~8)로 문의하면 되며,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는 에코투어 거위의꿈(☎ 507-9980)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위치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관광프로그램 중 낙동강하구 습지탐방, 야생동물진료체험 등은 친환경생태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을 인증(2018년 8월)받았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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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0-11
  • 영리더스클럽, 영양의 밤하늘 홍보대사 되다!
    양양군은 2018년 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수비면 수하리 일원의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에 대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관광 영리더스클럽을 활용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리더스클럽은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관광을 홍보한다.     한편 올해 영리더스클럽은 지난 6월 4개의 참가팀을 발표해 7월 강릉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그 중 ‘당선되고싶조’팀은 전국 26개 생태관광지중 영양의 생태관광지인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방문, 홍보하게 되었다.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홍보하게 된 ‘당선되고싶조’ 팀은 강원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9월 1일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에서 실시한 반딧불이 탐사 행사에 참여해 은어잡기 체험과 별빛 콘서트, 반딧불이 탐사와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와 야간 천체관측 체험을 했다. 다음날 주실마을과 서석지, 두들마을, 음식디미방 음식 체험등 영양군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체험한 ‘당선되고싶조’의 팀장과 팀원들은 반딧불이 탐사와 소망풍선 날리기 체험이 환상적 이였으며 가장 인상 깊은 체험이라고 하며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영리더스클럽의 ‘당선되고싶조’팀은 청정 자연과 반딧불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에 대해 SNS와 대학축제, 온‧오프라인에서 올해 연말까지 홍보하게 된다.    한편 영양군은 10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생태관광 페스티벌에 참가해 상태관광지역인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청정자연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9-28
  •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육성사업 첫발 내딛어
    경상남도는 지역의 생태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창원 주남저수지와 하동 탄소 없는 마을 등 2개소를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하여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자체에서 신청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심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지정기간은 3년(‘18. 8. 10.~’21. 8. 9.)이다. 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육성사업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생태해설사 양성,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그 소득이 지역민에게 되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연보전의식을 가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지역의 여건에 따라 지역협의체 구성,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우수한 품질의 생태관광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 홍보와 재정지원(1억 원, 도비 50%, 시·군비 50%)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도 대표 생태관광지역 2개소와 환경부지정 생태관광지역 4개소의 지역주민과 해당 지자체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상호교류 기회확대와 생태관광정책 인식증진을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남저수지(창원 동읍․대산면 일원)’는 우리나라 최대 철새도래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으로 도심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고,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등을 기반으로 한 습지생태체험과 다호리 마을, 감미로운 마을 등과 연계한 지역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등 생태관광지로서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탄소 없는 마을(하동 화개면 범왕리·대성리 일원)’은 지리산에 위치한 마을로 천혜의 깨끗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동군의 관광명소인 칠불사를 비롯해 서산대사길 등 곳곳에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이들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한 곳이다. 이들 2개 지역은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고 주변 역사와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가 가능한 지역으로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생태관광 추진 의지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 2015년 환경부에서 추진한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관광객 수와 지역소득이 생태관광지 지정 이전보다 50~5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태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 미치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경상남도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도 대표 생태관광지를 발굴·육성하고,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과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생태관광지 지정을 통해 도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고, 주남저수지와 탄소 없는 마을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용되는 모범적 사례로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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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1
  •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생태관광활성화를위한 세미나 개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시·군 공무원에게 경상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 홍보와 생태관광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생태관광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학계 전문가, 민간단체, 시·군 생태관광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세미나 내용은 경상남도의 ‘2018년 생태관광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경남생태관광의 방향’, ‘생태관광이란 무엇인가?’, ‘하늘 내린 인제와 함께하는 착한 생태여행’ 등의 전문가별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생태관광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 참가자를 비롯해 박경훈 창원대학교 교수, 오상훈 창녕 우포늪 생태관광협회 사무국장 등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경남이 생태관광지로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조영파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도내 생태관광 인식 증진을 위하여 매년 2회에 이와 같은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며, 재단에서도 경남도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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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8
  • 대한민국 대표 밤하늘 수하리, 별빛 명소 만들기에 총력
    영양군 국비공모사업추진단 20여명은 지난 5월 30일 수비면 수하리 일대를 방문하여「국제밤하늘보호공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비영리 민간단체인 IDA(국제밤하늘협회, 1988년 설립, 미국)가 가장 어둡고 가장 깨끗한 하늘로의 회귀를 목적으로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보호공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수비면 수하리 일대가 지난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수하리 일대가 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금년에도 지난 1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구로 지정되는 등 국내외적인 명성을 확보함에 따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깨끗하고 청정한 별빛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단은, 수하리 일대에 산재한 투방집, 오무마을, 반딧불이 생태숲 등 지역 자원을 직접 보고 느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사업」 등에 대한 현안 이해를 통해, 향후 바람직한 개발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추진단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영양 밤하늘의 명성에 걸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최고의 야간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단은 군정의 주요 분야별 담당공무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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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가족과 함께하는 2018 습지체험 행사 개최 !
    낙동강관리본부는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2018 습지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다.  특히,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방문객이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소 출입이 제한된 습지지역을 개방한다. 그리고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생태관광지역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체험부스, 나비생태관 및 수서곤충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코투어 거위의 꿈과 공동으로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도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체험부스 운영(5/12~5/13),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5/12), 을숙도 갈대길 걷기(5/11~5/13), 야생동물 보호체험(5/11~5/13), 카약 습지탐방(5/12~5/13), 을숙도 생태탐방(5/12~5/13), 봄꽃 이야기(5/12),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하구이야기(5/13),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5/12~5/13), 기획전시「자연과 삶을 배려하는 생태관광」(5/12~5/13), 특별강좌 「마을과 사람을 잇는 행복한 여행」등이 진행된다. 대다수 체험 프로그램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일부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부분 유료이나 문화체육관광부 및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50%할인하여 진행한다. 개최되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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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태화강 생태관광 거점‘태화강방문자센터 첫 삽’
    울산시는 4월 3일 오후 2시 방문자센터 건립 현장(태화동 667번지 일원)인 태화강대공원 오산광장에서 ‘태화강방문자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태화강방문자센터는 총 사업비 31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1,985㎡, 건축연면적 683㎡, 지상 3층 규모로 시 종합건설본부가 시행하고 오는 2018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지상 1층은 진입마당 및 광장으로 방문객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설계하고, 지상 2층에는 태화강 홍보를 위한 안내데스크, 전시․홍보관, 관광 상품 판매점이 들어선다.  지상 3층은 소규모 회의 및 교육을 위한 회의실, 교육장, 관리사무실 등을 배치하여 태화강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안내 및 편의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 및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울산 태화강은 지난해 ‘울산방문의 해’ 울산 방문객 700만 명 중 태화강 대공원을 다녀간 인원은 250만 명으로 여러 관광지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10월에 태화강방문자센터가 완료되면 태화강 생태관광의 거점 안내센터를 통해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의 생태 우수성을 국․내외 방문객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안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태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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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3
  • 영양군,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 선정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일원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생태관광지역에 신규·지정되었다. 생태관광지역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는‘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 후보지를 추천, 서면·현장평가,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환경부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 지정, 올해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등 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개소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는 2013년 울진군 왕피천 지정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영양-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05년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특구 지정과 2006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 2015년에는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곳 이기도하다. 영양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광 지역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발전 모델로 생태관광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수익창출을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과 컨설팅, 홍보 등 사업비 100만 원을 매년 지원하고 3년 후 재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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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제주시, 올 한해 '환경친화적 도시조성' 추진...성과는?
    제주시 청정환경국은 올 한해 '환경친화적 도시조성'을 핵심가치로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동백동산 람사르 습지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95억원 규모의 에코촌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에코촌은 내년 10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3억원을 들여 공중화장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세화항 포구 공중화장실은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대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억 3000만원을 들여 지역내 41개 학교 508학급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1년동안 온실가스 9971톤을 감축시키면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배출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 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234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폐수 무단방류 등 5곳 및 사업장폐기물 부적정 처리 등 55건에 대해 행정조치를 했다. 더불어 접수된 생활민원 3370건에 대해 소음저감 및 시설개선 명령 87건, 과태료 8400만원, 고발 1건 등 처분을 내렸다. 가축분뇨 무단배출행위 및 축산 악취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양돈장 208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축분뇨 무단배출 농가 59곳을 적발하고 허가취소 2곳, 고발 7곳 등 행정처분을 초지했다. 또 축산환경감시원 46명을 선발해 농가 6곳에 투입하는 등 민간자율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24시간 모든 품목이 배출 가능한 재활용 도움센터 6곳을 설치하고 수거·처리 시스템을 개선했다. 쓰레기 감량 이슈화와 시민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범시민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제 선정 100인 모임'을 구성했으며, 지역별 설명회 및 간담회를 476회 개최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28억3200만원을 들여 정원숲, 도시숲, 명상숲, 꽃길조성 등 13개 사업을 추진했다. 공원 이용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2억7500만원을 들여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노후 화장실 및 운동시설 정비, 토지매입 등 23개 사업을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157억6500만원을 들여 나무심기, 임도시설 확충, 숲길조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등 21개 사업 추진했으며, 그 결과 '나눔숲 조성사업지 우수관리' 본상을 수상했다.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36억원을 들여 봉개매립장 1․2공구 증설공사를 완료했으며, 하수처리장 과부하방지를 위해 추진한 매립장침출수 및 음식물탈리액전처리시설을 설치했다. 음식물탈리액전처리시설은 현재 시험가동 중으로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북부광역소각장 고형연료 9263톤, 폐목재 1만469톤을 도외로 반출하고 소멸화처리장 8억 3600만원을 들여 음식물자원화센터 악취 저감시설을 보강했다. 제주절물휴양림에 대해서는 3억 7600만원을 들여 숲속의집 리모델링 및 전망대 보수를 추진했다. 한편 청정환경국은 내년 환경관리과에 85억6400만원, 환경지도과에 6억3300만원, 생활환경과에 541억6600만원, 공원녹지과에 292억9000만원, 환경시설관리소 298억6500만원, 절물생태관리소 17억2500만원 등 총 1242억4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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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8
  • 한경호 권한대행, 화포천 습지 현장 방문 및 현안 청취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김해 화포천 습지를 방문했다.     이날 한 권한대행은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공청회 이후 대두된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지정 예정지 주변 지역주민, 토지소유자의 반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한 권한대행은 “김해시는 그간 난개발의 대명사였지만,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향후 생태적 복원을 통해 김해시만의 새로운 이미지 재정립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습지보호지역 지정반대 의견을 잘 수렴하고,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환경부와 함께 지정반대 주민들(지주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설명 또는 간담회를 가지는 등 체계적으로 설득해나가야 할 것이며,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포천 주변 기존 관광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포천은 낙동강 지류에 위치한 지방하천으로 우리나라 하천 습지 중에서 생태계가 가장 안정적으로 보존되어 서식생물 812종, 멸종위기종 13종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로 습지보호지역(1.398㎢ ) 지정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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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임실군수 심 민, 성수산 산림휴양개발 적극 행보
    심민 군수는 18일 성수산을 산림휴양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산림청을 방문, 국비확보 문제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심 군수는 이날 유관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을 만나 역사적 가치와 산림자원이 풍부한 성수산을 산림휴양관광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산림청 차원의 노력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노령산맥의 핵심인 성수산을 건강과 치유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150억원 규모의 ‘성수산 산림바이오힐링타운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75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심 군수는 올해 53억원을 들여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매입한 가운데 성수산 산림바이오힐링타운이 조성되면, 편백나무 힐링 숲과 바이오치유단지 등을 만들어 휴양과 치유가 가능한 전국적인 산림휴양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성수산은 고려와 조선의 개국설화를 동시에 지닌 역사적인 가치가 뛰어난 명산”이라며 “이같은 역사적 가치와 산림자원이 풍부한 성수산 개발에 산림청이 적극 나서서 특화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심 군수는 이날 또 산불과 산사태 등 재해예방과 신속한 대응능력 확보를 위해서 대형사방댐 1개소 건설과 임도신설 및 구조개량을 위한 사업비 20억원을 확보, 국유림에 대한 산림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한편 임실군은 72억원 규모의 성수산 왕의숲 조성사업을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84억원 규모의 태조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2018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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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9
  • ‘생태관광국제회의’ 참가자들, 국내 대표 관광지 ‘탐방’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안산에서 열리고 있는 ‘생태관광 & 지속가능 관광 국제컨퍼런스(ESTC 2017, 이하 생태관광국제회의)’ 셋째 날인 14일, 세계 각국에서 모인 생태관광 전문가들은 DMZ(비무장지대) 안보관광을 포함해 국립생태원(충남 서천 소재)과 경기도 대표관광지 그리고 안산시 대부동 등 여섯 개 코스를 돌아보는 ‘필드투어’를 진행했다.   경기도 코스로는 화성 공룡알 산지, 시흥 연꽃테마파크, 부천 만화박물관, 광명동굴 등이 포함됐으며 안산에서는 대부도 해솔길과 대송습지, 풍도 등을 탐방했다.   국내 관광지 탐방 행사는 생태관광국제회의 사전신청자 900여 명 중 231명이 참가했으며, 세계적인 생태보고로 알려진 DMZ와 안산의 주력 관광코스인 대부 해솔길 코스에 가장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다.   1코스는 수도권 유일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시화호 주변 대송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전거로 돌아보는 일정으로, 생태마을인 대부도 영전마을에서 진행하는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퉁퉁마디(함초) 축제’도 포함됐다.   2코스는 안산의 대표적 관광코스인 대부 해솔길을 트레킹하며 진행됐다. 해변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솔밭 길을 걸으며 대부도의 바다와 숲을 감상했다. 특히 대부도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를 수확하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시간도 마련됐다.   3코스는 ‘야생화의 천국’ 풍도로, 경기도 행정선과 안산 바다호를 타고 풍도의 외경과 대부도의 푸른바다를 감상했다.   4코스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치유의 시간과 함께 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5코스는 세계적 생태보고인 DMZ 탐방으로, 생태견학뿐만 아니라 남과 북을 잇는 통일의 길목에서 안보의 소중함도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6코스에서는 경기도 대표관광지인 화성 공룡알 화석산지, 시흥 연꽃테마파크,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광명동굴 등을 돌아봤다.   특히, 자전거 애호가로 알려진 캘리 브리커 전(前) 세계생태관광협회 회장은 1코스를 선택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안산의 대표 관광지인 대송습지를 돌아봤으며, 대부도 영전마을의 함초 축제에 참가, 행사장을 방문한 제종길 안산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생태관광국제회의 투어 참가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안산의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 관광의 잠재력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으며, 무엇보다 자연환경의 보전과 생태관광으로 인한 이익이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생태관광국제회의는 15일, 세계 환경생태계의 거두인 장신셍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총재의 기조연설을 끝으로 나흘 동안의 장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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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9-15
  • 영주시, 생태관광산업 발전 힘 모은다
    영주시가 전국 16개 시·군과 대한민국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에 참여해 생태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에 따르면 12일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열린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 결성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생태관광지를 보유한 전국 16개 지자체(영주시, 안산시, 순천시, 서산시, 제천시, 시흥시, 광명시, 창녕군, 고창군, 부안군, 서천군, 완도군, 울진군, 평창군, 괴산군, 양구군) 대표단이 서명했다. 참석 시·군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생태관광산업을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김재광 영주시 부시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공동번영을 이루기 위한 지자체간 교류·협력의 단초가 마련됐다”며, “소백산이라는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한 영주시도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지자체 간담회에서는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각 지자체가 보유한 생태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활용하고 경험과 아이디어의 공유를 통해 상생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영주시는 소백산자락길이 2011년 한국관광의별, 201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또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소백산자락길 문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생태관광 10대모델 사업 등을 통해 소백산자락길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 중 하나로 조성해왔다. 한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 실내외 전시장에서 부대행사로서 ‘생태관광 박람회’가 열린다. 영주시는 소백산자락길, 소백산여우 종복원센터, 국립산림치유원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2017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 영주사과축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인삼, 사과, 인견 등 지역특산품 홍보 및 생태관광 관련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광 영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선흘 동백동산 습지, 생태 관광지역으로 재지정
      제주시에서는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 관광 지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지정제’는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 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는 25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에서는 2016년 재지정(2013년 최초지정)된 생태관광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등 3대영역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89.1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생태 관광지역으로 3회 연속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2년까지로 3년이다. 생태관광 지정지역은 생태관광 홈페이지를 통한 생태관광지 홍보와 컨설팅,예산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동백동산 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속추진하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흘 동백동산 습지는 태고의 신비를 갖고있는 원시림 내에 있는 습지로, 작년 탐방객은 2018년보다 19% 증가한 50,111명에 이른다. (탐방객 ‘18년 42,013명→  ‘19년 50,111명)
    • 뉴스광장
    • 환경
    2020-02-20
  • 전북도, 생태체험 1번지 선도주자로 우뚝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생태자원의 보고 전라북도가 생태체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잘 보전되어 있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도내 24개의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2018년 전북도는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별로 약 6개월여 동안 생태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지역자원을 특화시킬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2개소씩 총 24개를 개발하여 아이, 어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수많은 여행지에서 그냥 보고,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직접 자연 속에서 떨어진 낙엽, 나무열매 하나하나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생태체험의 색다른 매력에 큰 호응을 보였다. 에코티어링과 사운드 스케이프 체험 등 그 동안 흔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과 지역주민의 맛깔나는 해설이 더해져, 보다 재미있게 생태관광지에 대해 충분히 알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완주 비밀의 숲, 싱그랭이, 푸드마일리지, 콩이 두부가 되기까지, 장수 뜬봉샘 금강 첫물길 3개의 생태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컨설팅을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프로그램 본격 운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활동 환경, 활동기록 관리 등 4개 영역, 10개 인증기준에 의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환경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우선 배정과 우수 환경교재 및 환경교구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시·군별 맞춤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나머지 시·군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증 프로그램은 하반기부터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수학여행단 등 유치 등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생태밥상 개발 등을 보완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기존 관광지와 생태관광지를 연계, 전북 투어패스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주체인 지역주민(에코매니저)이 전문적인 해설과 지역환경에 특화된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신규양성보다는 심화 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만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관광지 방문객 대부분은 자연에서 머무르며 충분히 즐기는 생태관광의 힐링 체험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통해 전라북도를 생태체험 1 번지로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4
  • 잠자던 논습지, 생태관광 중심으로 다시 태어난다 !
    경상북도는 9월13일(월) 오후1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생태환경의 보전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습지보전과 녹색성장’ 이라는 주제로 ‘2010 낙동강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일본의 쿠레치 마사유키 ‘카부쿠리 람사르 습지 보전협회장’의 특별강연과, 경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 경북대 박희천 교수, 환경부 황인목 습지담당 사무관이 ‘논습지와 공검지의 가치’에 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도 녹색환경과 김동성 과장, 대구지방청 조재미 과장, 경북대 김경민 교수, 김강식 공검지복원위원장 등 경북도의 습지관리의 방향에 관해 종합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우리 도는 비록 람사르습지 및 국가보호습지는 없지만, 바다습지인 순천만, 강 습지인 우포늪에 비해 아직까지 선점되지 않은 논습지 위주의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우선, 2011년부터 3년간 100억원의 사업비로 상주 공검지 인근에 ‘한국논습지생태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향후 상주 공검지와 오태지를 연결하는 지역을 람사르 습지로 등록 체계적인 습지보전은 물론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일본의 람사르 등록 논 습지인 카부쿠리가 있는 오사키市와 상주시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국내 대표적 습지인 순천만(바다) - 우포늪(강) - 공검지(논)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공동 홍보를 해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0-09-14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가 산림문화자산’ 발굴 확대
    전라북도는 내년 국가산림문화자산 발굴을 위해 도 자체 사업으로 정비와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전국 36건 가운데 전라북도는 10건으로 발원지나 폭포 계곡, 마을 숲 등이 포함됐다. 그 동안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에 따른 중앙정부 예산 지원이 없어 효율적 보전 및 합리적 이용에 어려움으로 인해, 향후 산림청에 지속적인 국가예산 지원 요구와 도 자체 사업으로 정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라북도는 역점 사업인 '1시군 1생태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 내년 6월과 12월 추가 발굴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 주변 정화 활동과 관리 모니터링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국가산림문화자산 중 도내 자산으로는 금강발원지인 뜬봉샘과, 섬진강발원지 데미샘, 위봉폭포와, 남원 구룡계곡 , 남원 비보림과 축성표석, 진안 하초마을 숲 등 총 10곳이며, 올해 완주 봉수대와 남원 녹화탑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지정 확대를 위해 산림자산을 적극 발굴·관리하고, 여행체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 연계 활용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12-26

산림환경 검색결과

  • 녹색섬 비양도 숲가꾸기 실천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의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비양도(이장 윤성민)에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주민과 생명의숲 봉사단 회원들이 펄랑못 주변 황근자생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고, 2020년부터 황근자생지 복원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식재된 황근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칡덩굴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였다. 특히, 비양도는 화산섬으로 해안경관이 좋으며 연인원 18만명이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어 2021년 5월에는 섬 주변 비활용지(도유지)에 작은 섬 속의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해풍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였다. 또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관수 및 식생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숲 조성 주변에는 친환경적 포토존을 설치하여 쉼터 겸 기억의 장소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윤성민 이장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비양도를 잘 가꾸고 지켜야겠다는 책무를 느낀다고 전하며, 숲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숲 사랑 가족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7-07
  • 울산시, '회야댐 생태습지' 여름 시즌 숨은 관광지 선정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여름 시즌 숨은 관광지'에 회야댐 생태습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1천236개의 관광지를 신청받아 여행작가, 기자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6개 관광지를 엄선했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관광지는 한정개방 관광지인 울산시 회야댐 생태습지(7∼8월, 1개월), 제주시 거문오름 용암길(7월, 9일간) 등 2곳과 신규개방 관광지인 서울시 서울식물원과 식민지 역사박물관, 경기도 연천군 연천고랑포구 역사공원, 전주시 팔복 예술공장, 대구시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 등 4곳이다.   한정개방 관광지로 선정된 회야댐 생태습지는 댐 상류 지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조성된 17만 2천989㎡ 면적의 자연 친화적인 인공습지로 연꽃이 피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만 한시적으로 개방되고 있다. 지난 2012년 회야댐 생태습지 개방으로 시작된 탐방은 2018년까지 7회를 이어오는 동안 탐방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날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탐방 기간을 일주일 늘려 더 많은 탐방객에게 생태습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탐방로는 통천초소안 만남의 광장에서 생태습지까지 왕복 4㎞를 오가는 코스로 구성돼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어른 걸음으로 2시간이면 충분하다.   올해 탐방신청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수원 보호구역 내 수질보호 등을 위해 탐방 인원은 오전, 오후 각각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야댐 생태습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숨은 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태화강 십리대숲과 함께 울산이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6-07
  • 대청호지역 차별화된 생태관광지 조성 기대
      대전시는 30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주민대표 및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국립생태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대청호 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지식(Know-How) 공유 및 지역주민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K-water 생태관광,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관광, 생태관광 지역활성화 성공사례, 국내 생태관광 유형과 프로그램, 종합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현장 애로점과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청호 지역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를 찾는 방문객의 주요 생태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청호 오백리길 6개구간 59㎞에 대한 관리·운영 및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방문객편의 및 휴게시설, 무장애 탐방로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19-05-30
  •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봄맞이 새단장
    상주시(시장 황천모)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는 봄을 맞아 생태공원 일원에 팬지, 비올라, 석죽 6천본을 심고, 공원 내 산책로 주변에는 메타세콰이어 170주를 심어 중덕지를 찾는 시민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수상데크 및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도심과 인접해 시민의 문화 예술행사 및 휴식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매년 1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상주시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상주시 기후변화센터로 지정된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은 5월 23일부터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규모 북카페가 개설되면서 책을 읽으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교육 및 자연생태학습의 중심지인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4-17
  •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봄맞이 새단장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봄을 맞아 중덕지를 찾는 시민들이 보다 즐겁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팬지, 비올라, 석죽 6천본을 심고, 공원내 산책로 주변에는 메타세콰이어 170주를 심었다.   중덕지는 수상데크 및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도심과 인접해 시민의 문화 예술행사 및 휴식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작년 소규모 북카페 개설로 책을 읽으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쉼터도 조성되어 있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매년 관광객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상주시 기후변화센터로 지정된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은 5월 23일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태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교육 및 자연생태학습의 중심지인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4-16
  • 봄의 전령사 벚꽃 향기 물씬‘공검천 생태하천’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조성된 ‘공검천 생태하천’에 벚꽃이 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연형 하천으로 되살아난 공검천 생태하천은 양정2교에서 오태교 1.2km 구간 제방을 따라 280여 그루의 벚나무가 하천을 따라 늘어서 명품 산책로로 손꼽힌다.   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하천 제방을 따라 줄지어 늘어선 벚나무는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하천에는 갈대, 갯버들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의 봄꽃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공검천 생태하천은 자연형 저수호안, 목교, 쉼터 등이 설치되는 등 시민들이 벚꽃을 즐기며 자연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공검천 생태하천은 다양한 어류와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관광지로, 봄을 맞아 가족․연인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4-10
  • 울산시,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 산책로 '봄 단장'
    도심 속 최고의 힐링 공간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 산책로에 대한 봄맞이 정비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봄을 맞아 쾌적한 산책 공간 조성을 위해 십리대숲 산책로 전 구간에 대해 마사토를 깔고 다짐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은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2010년 개방 이후 대한민국 26대 생태관광지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방문객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십리대숲 산책로는 많은 이용을 증명하듯 산책로 노면 곳곳에 답압, 패임, 물 고임, 자갈 및 대나무 뿌리 노출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십리대숲 주 산책로 1.28㎞와 연결로를 포함한 전 구간 약 4천800㎡에 대해 10㎝ 두께로 마사토를 깔고 다짐 작업을 실시해 더욱 쾌적한 산책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책로 정비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며 공사 구간은 부분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5월 16일 개최되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과 울산시민의 염원인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에 발맞춰 산책로 정비 이외에도 테마죽림욕장 확대, 은하수길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태화강지방정원의 격을 높이고 친환경생태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18
  • 울산시,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민과 함께해요'
      태화강 '십리대숲'을 '백리대숲'으로 확대하는 사업이 울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3월 4일 오후 2시 30분 백리대숲 조성 시작지점인 태화강 명촌교 하부 일원에서 송철호 시장과 시민, 기업체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민 참여자 모집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리대숲 조성 시작점 기념 제막, 백리대숲 조성 참여자(시민, 단체, 기업 등) 현장 접수 등으로 진행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백리대숲 조성 시민참여자 모집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백리대숲 조성을 위해 사업 참여자(시민, 기업체, 단체 등)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참여분야는 테마공원 조성 및 식재 대나무 지원, 대나무 식재 직접 참여, 대나무 관리참여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시는 참여자에게는 일정 구간, 지점 등을 지정하고 지정 구간에 대하여 테마공원 조성, 나무식재, 관리까지 다양하고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4월 중 '백리대숲 조성선언 및 시민과 함께하는 대나무 식재' 행사를, 5월 중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대나무 식재' 행사를 각각 실시하고 대나무 관리 식재의 날(6∼10월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이달 말까지 울산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내용을 참고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하면 된다. 이번 모집 기간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할 경우 연중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농협 등 많은 기업체에서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백리대숲 조성 시민참여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우리나라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태화강 십리대숲을 백리대숲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자원 개발이 목적이다.   시는 석남사에서 선바위, 십리대숲을 거쳐 명촌교에 이르는 40㎞(100리) 구간에 기존 대숲의 밀도 향상과 단절구간에 대한 대나무 식재(20개소)를 통해 대숲의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테마공 5개소도 조성되며 오는 2020년 말 조성사업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 백리대숲을 단순히 대나무로 이어진 산책로가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가고 즐기는 문화공간의 이미지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라며 "특히 잠시 머무르는 관광지가 아닌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생태관광의 세계적 본보기상(롤모델)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3-04
  • 국립생태원-경상북도 상호협력 업무협약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7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생태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 및 생태연구·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 도내 생태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생태관광 광역협의체’를 운영하여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확대,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 협업프로그램 발굴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자연생태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경북 영양에 개원한 국립생태원 소속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종복원기술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생태적, 지리적 가치가 높은 독도의 생태자원 조사·연구·홍보에 상호 협력하여 독도 생물주권 확보와 국가 생물자원 보전·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자연생태분야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전문인력 육성 등 지역 생태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이 밖에 지역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생태원은 경북권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고 경상북도는 국립생태원을 도의 생태관광·환경교육·독도 생물자원 조사·연구사업의 거점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태관련 공공기관의 경북유치, 생태자원 산업화 등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04
  • 전북도, 에코매니저 양성'생태관광 활성화'
    전북도는 지역주민 주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에코매니저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3일간 지방자치인력개발원에서 상반기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흐름에 발맞춰 전북이 가진 천혜의 자연 유산을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생태관광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지역주민 중심으로 에코매니저를 발굴하고 양성해 생태관광협의체 등 자립적인 운영과 성장이 가능하도록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이 같은 맥락에서 실시된다. 생태관광 에코매니저란, 생태관광지에서 해설과 안내를 통한 마을의 이해와 환경 보전 노력, 관광객 인식 증진 등의 복합적 운영을 담당하는 생태관광지내 주민 중심의 생태 활동가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내 자원조사 방법론과 시군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방문객에게 해설 및 온라인 홍보에 활용하는 등 지역별 생태관광 운영에 맞는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2월 14, 15, 20일 3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특히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종합적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에코매니저의 역량을 3단계로 구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향후 이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숙련된 에코매니저 양성을 위해 기본 해설 및 안내 중심에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점차 확대하고, 특색 있는 생태관광지 조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자립형 생태관광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2-13
  • 울산시,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민대토론회' 개최
    울산시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을 위한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민대토론회'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대강당(본관 2층)에서 개최된다. 시민 및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직접 백리대숲 조성에 대한 기조 강연을 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7기 시정 슬로건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에 맞춰 사업시행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와 시민의 눈높이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주제인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태화강의 특화된 관광자원인 '십리대숲'을 '백리대숲'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석남사에서 선바위, 십리대숲을 거쳐 명촌교에 이르는 총 40㎞ 구간에 대나무 숲을 조성하게 된다. 현재 백리대숲 조성사업은 기존 대숲의 밀도 향상 및 단절구간의 식재를 통한 대숲의 연속성 확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접목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대나무식재, 대숲 가꾸기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거쳐 백리대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는 시민·단체·학교·기업 등의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일정공간을 부여해 식재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태화강 백리대숲을 단순히 대나무로 이어진 산책로가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가고 즐기는 문화공간의 이미지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잠시 머무르는 관광지가 아닌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생태관광의 세계적 롤모델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민대토론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10일 오후 3시까지 시청 대강당으로 오면 송철호 울산시장과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1-07
  • 정읍 내장산, '2019-2020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내장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며 내장산은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선정된 것으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생태관광지로 손꼽힌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까다로운 편이다.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후보 2배수 발굴로 시작한다. 이어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서면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로운 '한국관광 100선'이 결정된다. 정성평가는 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 동호회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13인이 참여해 진행하며 정량평가는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거대자료를 활용해 진행한다.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혜택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팸투어 기회 등이 제공되며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은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됨은 물론 국문 관광 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제공하며 이는 영어, 일어, 중어(간체, 번체) 등 외국어로도 번역돼 '한국관광 100선'을 전 세계에 우리나라 우수관광지로 소개된다. 유진섭 시장은 "2019-20 정읍방문의 해와 맞물려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을 계기로 전국 제일의 단풍을 가진 '내장산' 알리기에 힘쓸 것이며 내장산뿐 아니라 정읍의 훌륭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체험 여행 1번지로 힐링관광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1-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녹색섬 비양도 숲가꾸기 실천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의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비양도(이장 윤성민)에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주민과 생명의숲 봉사단 회원들이 펄랑못 주변 황근자생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고, 2020년부터 황근자생지 복원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식재된 황근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칡덩굴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였다. 특히, 비양도는 화산섬으로 해안경관이 좋으며 연인원 18만명이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어 2021년 5월에는 섬 주변 비활용지(도유지)에 작은 섬 속의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해풍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였다. 또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관수 및 식생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숲 조성 주변에는 친환경적 포토존을 설치하여 쉼터 겸 기억의 장소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윤성민 이장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비양도를 잘 가꾸고 지켜야겠다는 책무를 느낀다고 전하며, 숲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숲 사랑 가족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7-07
  • 제주 “숲 생태 프로그램”으로 바뀌는 관광문화
    14세기 중엽 흑사병은 참혹했지만 세상을 바꾸는 동력이 되었다. 인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르네상스로 이어졌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재난도 그간의 익숙한 삶의 방식을 바꾸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최근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숲을 비롯한 환경원을 바탕으로 생태프로그램에 의한 관광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즉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방식이나 여행문화로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하고 매력적인 환경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소득증대 창출 사업 등을 통해 제주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총 5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이란 자연자산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말한다.  누구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스토리텔링을 체험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도 생태관광지원센터를 위탁하여 생태관광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  (수탁기관) (사)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  (주요사업) 생태관광 자원조사 및 실태조사, 역량교육 및 지원, 제주특화생태관광 컨텐츠 등 프로그램 개발 등 또한, 생태관광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생태관광협의체, 단체, 전문가를 위촉하여 제3기 생태관광위원회를 재구성되었다.   - 임기: 2020. 4. 30. ~ 2022. 4. 29.(2년), 인원: 20명(위촉직15, 당연직 5)   지난 4월 13일 도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개정․공포됨에 따라 생태관광 인증제 추진 근거가 마련되어 올해 생태관광인증 시범운영을 통해 인증 절차 등 구체적 방법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 3개소(선흘리 동백동산 습지, 효돈천 및 하례리마을, 저지오름과 저지곶자왈) 작년부터 추진한 대정-남원 중산간 관광벨트 조성에 대해서는 조사된 자원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시범운영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참여, 환경보전, 복지향상이 3박자가 맞는 생태관광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생태 관광을 통해 심리적 피로감 회복과 우울감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우리도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의 내실화와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주도 자립형 생태관광기반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0-05-12
  • 정읍 월영습지·솔티숲, 전국적인 생태관광지로 발돋움 '기대'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생태 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지 육성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 지점이 월영습지와 솔티숲 일원이다.  솔티숲은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내장산 자락의 솔티마을 숲이며 월영습지는 솔티숲과 연접하고 있는 습지로 2014년에 환경부에서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솔티숲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원시 숲으로 형성돼 있고 월영습지는 4곳의 습지로 구성돼 산 능선에 있던 산골 마을이 습지로 천이돼가는 자연의 역사를 담고 있다.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와 같은 멸종위기종과 733종의 자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다.  시는 우수한 생태자원과 지역경제 발전의 조화를 꾀할 백년대계로 보고 2024년까지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관련해 시는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의 첫 관문인 내장생태탐방마루길을 조각공원 인근에 조성해 내장호와 내장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조망의 명소를 만들었고 솔티숲과 솔티마을을 잇는 솔티숲 옛길을 복원 완료했다.  또 월영습지 탐방객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월영마을에서 월영습지까지 약 1㎞의 자연 탐방로를 개선해 기존에 1시간 이상 급경사를 올라야 했던 등산로를 20분만 걸으면 월영습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솔티숲 생태체험장과 생태관광지 인근에 내장산 생태 탐방원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솔티숲 생태체험장에는 보타닉 원정대와 에코 버딩과 같은 전문 생태해설과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어린이를 위한 생태 놀이터, 성인을 위한 토박 도예 공예작품인 풍경과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는 명상터가 자리하고 있다. 시는 2021년까지 탐방객을 위한 방문자 지원센터 건립도 계획·추진 중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월영습지와 솔티숲의 자연자원을 전시·교육·홍보하고 탐방객에게는 생태 체험과 마을 생태 밥상 체험 등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등 생태관광 공동체의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성숙한 생태관광지로 가기 위해 생태적인 공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주민과 시가 협력해 양서류 로드킬 보호 활동과 산란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양서류 생태를 중심으로 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생태적 가치와 보전·이용의 필요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정읍 월영습지와 공간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간계획은 다음에 이어질 토지이용과 기반시설 설치, 생태관광 활동 등에 있어 보호·보전·이용의 공간적 기준으로 삼아 생태 개발을 도모하고 난개발을 방지한다. 솔티마을 주민들의 생태관광에 대한 자부심과 활동·노력도 눈에 띈다.  주민 주도로 2016년 전국 생태관광 축제, 2018년 전라북도 생태관광 축제, 2019년 생태관광 네트워크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솔티모시 마을 축제를 열어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과 함께 하는 생태관광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주도적 생태관광 활동이 높이 평가받아 2018년 전국에서 26번째로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유진섭 시장은 "생태관광지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용되는 모범적 사례로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4-22
  • 선흘 동백동산 습지, 생태 관광지역으로 재지정
      제주시에서는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 관광 지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지정제’는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 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는 25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에서는 2016년 재지정(2013년 최초지정)된 생태관광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등 3대영역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89.1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생태 관광지역으로 3회 연속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2년까지로 3년이다. 생태관광 지정지역은 생태관광 홈페이지를 통한 생태관광지 홍보와 컨설팅,예산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동백동산 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속추진하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흘 동백동산 습지는 태고의 신비를 갖고있는 원시림 내에 있는 습지로, 작년 탐방객은 2018년보다 19% 증가한 50,111명에 이른다. (탐방객 ‘18년 42,013명→  ‘19년 50,111명)
    • 뉴스광장
    • 환경
    2020-02-20
  • 울산시, '회야댐 생태습지' 여름 시즌 숨은 관광지 선정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여름 시즌 숨은 관광지'에 회야댐 생태습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1천236개의 관광지를 신청받아 여행작가, 기자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6개 관광지를 엄선했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관광지는 한정개방 관광지인 울산시 회야댐 생태습지(7∼8월, 1개월), 제주시 거문오름 용암길(7월, 9일간) 등 2곳과 신규개방 관광지인 서울시 서울식물원과 식민지 역사박물관, 경기도 연천군 연천고랑포구 역사공원, 전주시 팔복 예술공장, 대구시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 등 4곳이다.   한정개방 관광지로 선정된 회야댐 생태습지는 댐 상류 지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조성된 17만 2천989㎡ 면적의 자연 친화적인 인공습지로 연꽃이 피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만 한시적으로 개방되고 있다. 지난 2012년 회야댐 생태습지 개방으로 시작된 탐방은 2018년까지 7회를 이어오는 동안 탐방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날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탐방 기간을 일주일 늘려 더 많은 탐방객에게 생태습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탐방로는 통천초소안 만남의 광장에서 생태습지까지 왕복 4㎞를 오가는 코스로 구성돼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어른 걸음으로 2시간이면 충분하다.   올해 탐방신청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수원 보호구역 내 수질보호 등을 위해 탐방 인원은 오전, 오후 각각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야댐 생태습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숨은 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태화강 십리대숲과 함께 울산이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6-07
  • 대청호지역 차별화된 생태관광지 조성 기대
      대전시는 30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주민대표 및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국립생태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대청호 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지식(Know-How) 공유 및 지역주민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K-water 생태관광,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관광, 생태관광 지역활성화 성공사례, 국내 생태관광 유형과 프로그램, 종합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현장 애로점과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청호 지역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를 찾는 방문객의 주요 생태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청호 오백리길 6개구간 59㎞에 대한 관리·운영 및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방문객편의 및 휴게시설, 무장애 탐방로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19-05-30
  •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봄맞이 새단장
    상주시(시장 황천모)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는 봄을 맞아 생태공원 일원에 팬지, 비올라, 석죽 6천본을 심고, 공원 내 산책로 주변에는 메타세콰이어 170주를 심어 중덕지를 찾는 시민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수상데크 및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도심과 인접해 시민의 문화 예술행사 및 휴식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매년 1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상주시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상주시 기후변화센터로 지정된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은 5월 23일부터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규모 북카페가 개설되면서 책을 읽으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교육 및 자연생태학습의 중심지인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4-17
  •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봄맞이 새단장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봄을 맞아 중덕지를 찾는 시민들이 보다 즐겁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팬지, 비올라, 석죽 6천본을 심고, 공원내 산책로 주변에는 메타세콰이어 170주를 심었다.   중덕지는 수상데크 및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도심과 인접해 시민의 문화 예술행사 및 휴식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작년 소규모 북카페 개설로 책을 읽으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쉼터도 조성되어 있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매년 관광객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상주시 기후변화센터로 지정된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은 5월 23일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태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교육 및 자연생태학습의 중심지인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4-16
  • 봄의 전령사 벚꽃 향기 물씬‘공검천 생태하천’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조성된 ‘공검천 생태하천’에 벚꽃이 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연형 하천으로 되살아난 공검천 생태하천은 양정2교에서 오태교 1.2km 구간 제방을 따라 280여 그루의 벚나무가 하천을 따라 늘어서 명품 산책로로 손꼽힌다.   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하천 제방을 따라 줄지어 늘어선 벚나무는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하천에는 갈대, 갯버들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의 봄꽃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공검천 생태하천은 자연형 저수호안, 목교, 쉼터 등이 설치되는 등 시민들이 벚꽃을 즐기며 자연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공검천 생태하천은 다양한 어류와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관광지로, 봄을 맞아 가족․연인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4-10
  • 울산시,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 산책로 '봄 단장'
    도심 속 최고의 힐링 공간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 산책로에 대한 봄맞이 정비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봄을 맞아 쾌적한 산책 공간 조성을 위해 십리대숲 산책로 전 구간에 대해 마사토를 깔고 다짐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은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2010년 개방 이후 대한민국 26대 생태관광지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방문객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십리대숲 산책로는 많은 이용을 증명하듯 산책로 노면 곳곳에 답압, 패임, 물 고임, 자갈 및 대나무 뿌리 노출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십리대숲 주 산책로 1.28㎞와 연결로를 포함한 전 구간 약 4천800㎡에 대해 10㎝ 두께로 마사토를 깔고 다짐 작업을 실시해 더욱 쾌적한 산책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책로 정비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며 공사 구간은 부분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5월 16일 개최되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과 울산시민의 염원인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에 발맞춰 산책로 정비 이외에도 테마죽림욕장 확대, 은하수길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태화강지방정원의 격을 높이고 친환경생태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18
  • 국립생태원-경상북도 상호협력 업무협약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7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생태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 및 생태연구·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 도내 생태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생태관광 광역협의체’를 운영하여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확대,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 협업프로그램 발굴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자연생태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경북 영양에 개원한 국립생태원 소속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종복원기술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생태적, 지리적 가치가 높은 독도의 생태자원 조사·연구·홍보에 상호 협력하여 독도 생물주권 확보와 국가 생물자원 보전·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자연생태분야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전문인력 육성 등 지역 생태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이 밖에 지역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생태원은 경북권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고 경상북도는 국립생태원을 도의 생태관광·환경교육·독도 생물자원 조사·연구사업의 거점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태관련 공공기관의 경북유치, 생태자원 산업화 등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04
  • 전북도, 에코매니저 양성'생태관광 활성화'
    전북도는 지역주민 주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에코매니저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3일간 지방자치인력개발원에서 상반기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흐름에 발맞춰 전북이 가진 천혜의 자연 유산을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생태관광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지역주민 중심으로 에코매니저를 발굴하고 양성해 생태관광협의체 등 자립적인 운영과 성장이 가능하도록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이 같은 맥락에서 실시된다. 생태관광 에코매니저란, 생태관광지에서 해설과 안내를 통한 마을의 이해와 환경 보전 노력, 관광객 인식 증진 등의 복합적 운영을 담당하는 생태관광지내 주민 중심의 생태 활동가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내 자원조사 방법론과 시군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방문객에게 해설 및 온라인 홍보에 활용하는 등 지역별 생태관광 운영에 맞는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2월 14, 15, 20일 3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특히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종합적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에코매니저의 역량을 3단계로 구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향후 이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숙련된 에코매니저 양성을 위해 기본 해설 및 안내 중심에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점차 확대하고, 특색 있는 생태관광지 조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자립형 생태관광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2-13
  • 울산시,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민대토론회' 개최
    울산시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을 위한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민대토론회'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대강당(본관 2층)에서 개최된다. 시민 및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직접 백리대숲 조성에 대한 기조 강연을 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7기 시정 슬로건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에 맞춰 사업시행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와 시민의 눈높이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주제인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태화강의 특화된 관광자원인 '십리대숲'을 '백리대숲'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석남사에서 선바위, 십리대숲을 거쳐 명촌교에 이르는 총 40㎞ 구간에 대나무 숲을 조성하게 된다. 현재 백리대숲 조성사업은 기존 대숲의 밀도 향상 및 단절구간의 식재를 통한 대숲의 연속성 확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접목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대나무식재, 대숲 가꾸기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거쳐 백리대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는 시민·단체·학교·기업 등의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일정공간을 부여해 식재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태화강 백리대숲을 단순히 대나무로 이어진 산책로가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가고 즐기는 문화공간의 이미지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잠시 머무르는 관광지가 아닌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생태관광의 세계적 롤모델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민대토론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10일 오후 3시까지 시청 대강당으로 오면 송철호 울산시장과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1-07
  • 전북도, 생태체험 1번지 선도주자로 우뚝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생태자원의 보고 전라북도가 생태체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잘 보전되어 있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도내 24개의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2018년 전북도는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별로 약 6개월여 동안 생태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지역자원을 특화시킬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2개소씩 총 24개를 개발하여 아이, 어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수많은 여행지에서 그냥 보고,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직접 자연 속에서 떨어진 낙엽, 나무열매 하나하나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생태체험의 색다른 매력에 큰 호응을 보였다. 에코티어링과 사운드 스케이프 체험 등 그 동안 흔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과 지역주민의 맛깔나는 해설이 더해져, 보다 재미있게 생태관광지에 대해 충분히 알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완주 비밀의 숲, 싱그랭이, 푸드마일리지, 콩이 두부가 되기까지, 장수 뜬봉샘 금강 첫물길 3개의 생태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컨설팅을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프로그램 본격 운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활동 환경, 활동기록 관리 등 4개 영역, 10개 인증기준에 의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환경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우선 배정과 우수 환경교재 및 환경교구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시·군별 맞춤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나머지 시·군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증 프로그램은 하반기부터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수학여행단 등 유치 등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생태밥상 개발 등을 보완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기존 관광지와 생태관광지를 연계, 전북 투어패스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주체인 지역주민(에코매니저)이 전문적인 해설과 지역환경에 특화된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신규양성보다는 심화 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만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관광지 방문객 대부분은 자연에서 머무르며 충분히 즐기는 생태관광의 힐링 체험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통해 전라북도를 생태체험 1 번지로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4
  • 정읍 내장산, '2019-2020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내장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며 내장산은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선정된 것으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생태관광지로 손꼽힌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까다로운 편이다.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후보 2배수 발굴로 시작한다. 이어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서면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로운 '한국관광 100선'이 결정된다. 정성평가는 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 동호회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13인이 참여해 진행하며 정량평가는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거대자료를 활용해 진행한다.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혜택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팸투어 기회 등이 제공되며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은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됨은 물론 국문 관광 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제공하며 이는 영어, 일어, 중어(간체, 번체) 등 외국어로도 번역돼 '한국관광 100선'을 전 세계에 우리나라 우수관광지로 소개된다. 유진섭 시장은 "2019-20 정읍방문의 해와 맞물려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을 계기로 전국 제일의 단풍을 가진 '내장산' 알리기에 힘쓸 것이며 내장산뿐 아니라 정읍의 훌륭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체험 여행 1번지로 힐링관광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1-04
  • ‘국가 산림문화자산’ 발굴 확대
    전라북도는 내년 국가산림문화자산 발굴을 위해 도 자체 사업으로 정비와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전국 36건 가운데 전라북도는 10건으로 발원지나 폭포 계곡, 마을 숲 등이 포함됐다. 그 동안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에 따른 중앙정부 예산 지원이 없어 효율적 보전 및 합리적 이용에 어려움으로 인해, 향후 산림청에 지속적인 국가예산 지원 요구와 도 자체 사업으로 정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라북도는 역점 사업인 '1시군 1생태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 내년 6월과 12월 추가 발굴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 주변 정화 활동과 관리 모니터링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국가산림문화자산 중 도내 자산으로는 금강발원지인 뜬봉샘과, 섬진강발원지 데미샘, 위봉폭포와, 남원 구룡계곡 , 남원 비보림과 축성표석, 진안 하초마을 숲 등 총 10곳이며, 올해 완주 봉수대와 남원 녹화탑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지정 확대를 위해 산림자산을 적극 발굴·관리하고, 여행체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 연계 활용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12-26
  • 우포생태촌, 가족 여행의 보고로 거듭나다
    창녕군(군수 한정우)는 19일,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홈페이지를 통해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체험 후기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포생태촌이 지난 3년 이상 고객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결과 접수된 이야기를 10월 한달 간 심사하여 그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에 입상한 4명에게는 그 순위에 따라 20만~80만원 상당의 숙박권(4박)이 부상으로 제공되고, 입상하지 못한 응모자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소벌(우포)상을 수상한 황상국씨(48세)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찾았던 창녕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될까 싶어서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1등을 하게 되어 가족들에게 자랑거리가 생겼다.  창녕 인근에 살았지만 창녕을 잘 알지 못했는데, 지난번 여행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어른들은 도심의 번잡함과 힘겨움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가 이렇게나 가까운 곳에 있으니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창녕과 친해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은 입상작들을 묶어 책자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다중이 이용하는 군청 민원실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후기의 구성, 에피소드의 참신함,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를 하였다. 후기들의 주요 테마는 힐링, 가족, 자연이었고, 우포생태촌과 창녕군의 생태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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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23
  • 부산 금정 생태체험지도사, 회동수원지 클린활동 전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5일 금정 생태체험지도사들과 회동수원지 수변데크, 땅뫼산 황톳길 일대를 돌며 클린 활동을 전개했다. 구의 생태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20여 명의 생태체험지도사가 지역의 생태자원관리에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구는 2018년 문체부 생태 테마 관광 자원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땅뫼산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생태자원 조사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양성한 생태체험지도사들은 땅뫼산 소풍 여행의 생태숲 체험 진행을 맡아 회동수원지를 찾는 다양한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해설지원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체 동아리를 조직해 생태관광 우수사례 학습, 현장 답사, 생태관광지 클린 활동 전개 등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생태관광 사업의 주체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분향 생태체험지도사는 "잘 보존된 생태자원은 우리에게 많은 이익을 준다"며 "우리 손으로 가꾸고 정화해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회동수원지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체험지도사 심화 과정, 테마별 해설 교육으로 주민을 활용한 적극적인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도시 금정을 만들어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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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2
  • 괴산군 산막이옛길,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선정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에 위치한 산막이옛길이 국토교통부 주관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은 자체 발굴 및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후보지 263곳 가운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변 경관, 생태환경, 역사·문화 등 3개의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번에 100선에 선정된 산막이옛길은 물이 달다고 해 단냇물, 달강, 달래강이라 불렸던 달천의 물길을 따라 조성한 탐방로다. 걷는 길 대부분을 친환경적으로 꾸며 살아있는 자연미를 선사하는 힐링 산책로로 연간 160만 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산막이옛길은 2014년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같은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및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또한 2015년 및 2017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책길이다. 이번에 선정된 탐방로 100곳은 서울·경기권 24곳, 강원권 8곳, 대전·세종·충청권 13곳, 광주·전라권 26곳, 대구·울산·경상권 26곳, 제주권 3곳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탐방로 100선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화보를 제작해 '우리강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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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16
  •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낙동강하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낙동강하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은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견~을숙도 이곳저곳(10/20, 10/27), 가을메뚜기 이야기(10/21),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11/3), 알기쉬운 겨울철새 이야기(11/4) 등이 있으며, 단체맞춤형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체험 4종(하구답사 및 탐조체험, 곤충관찰, 식물관찰)과 교구체험 2종(야생동물 족적뜨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말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여 해설사와 함께 을숙도 역사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숲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는데,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 밖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우리집 온실가스 줄이기,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생물들)과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하구 생태인형극과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갈대길 걷기와 환경교육, 인형극은 무료이며, 생태체험 및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은 유료이나 30~50%할인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209-2051~8)로 문의하면 되며,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는 에코투어 거위의꿈(☎ 507-9980)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위치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관광프로그램 중 낙동강하구 습지탐방, 야생동물진료체험 등은 친환경생태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을 인증(2018년 8월)받았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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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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