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경북도, 태풍 ‘볼라벤’피해 복구 적극 나서
    경상북도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조사와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50m/sec 이상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은 한반도 서해상을 관통해 전국적으로 농작물, 시설물 등에 피해를 입혔다. 경북지역에는 평균 23.7mm의 강우와 10~25m/sec의 강풍으로 과수와 벼를 중심으로 낙과와 도복(쓰러짐)의 피해가 주로 발생했다. 경북의 피해상황은 총 3천169ha의 면적에 과수 낙과 2천956.6ha(사과 2천165.1, 배 428.8, 기타 367.2), 도복 178.8ha(벼 123.5, 고추 17.7, 콩 17.8, 옥수수 6.5, 기타 13.3), 인삼재배시설을 비롯한 농업시설물 33.4ha(인삼 13.6, 비가림하우스 13.4, 기타 6.4)인 것으로 잠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태풍으로 수확기와 성숙기에 접어든 과수에 특히 피해가 큼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와 더불어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손돕기, 낙과수매, 낙과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인 29일에는 과수 낙과 피해가 큰 포항지역에서 시청 공무원, 농협직원 등 65명이 기북면 과수농가에서 도복된 과수나무 세우기와 낙과수거 등에 일손을 보탰고, 최웅 경북도 농수산국장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도청직원 40여명도 30일 문경시 문경읍에서 강풍피해를 본 과수원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조기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피해가 많은 시군을 중심으로 일손지원을 적극 추진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강풍에 떨어져 상품가치가 적은 조생종 사과 1천 상자 팔아주기 행사를 도청 직원들을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낙과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시군별로 정밀조사를 실시토록 했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농가지원 및 복구를 위해 ‘자연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따른 계획을 조기에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은 “‘볼라벤’에 이어 제14호 태풍 ‘덴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강풍 등으로 연약해진 농작물의 피해가 심화될 것이 우려되니 배수시설 정비, 농업시설물 점검과 농작물관리에 보다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08-31
  • “5호 태풍 ‘메아리’ 접근, 산사태 긴급 점검하라”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4일 제5호 태풍 ‘메아리’가 26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계별 대처 계획을 수립해 산림분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기관에 긴급 시달했다.   산림청은 이번 태풍이 서해상을 통과하고 장마와 겹치는 바람에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고 통과 시점도 휴일이어서 자칫 인명피해 및 국민생활 불편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산사태 위험지와 산림휴양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휴양객 안전대책도 긴급히 세우도록 하는 등 전국 산림관서가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도록 했다.   류광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주말 태풍으로 인해 산사태 발생과 계곡물 범람이 우려되므로 국민들께서는 계곡 휴양 및 등산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에서 산사태는 2000년대 들어 연평균 피해면적이  713ha로 1980년대의 231ha보다 3배 이상 현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역별로 산사태 발생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 작년 산사태 면적 206ha 중 전북 지역에 그 71%인 146ha가 집중됐는데 이는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 뉴스광장
    2011-06-25
  • 경북, 봄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총력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재난의 사전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하는 등 봄철 안전관리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그동안 안전점검 과정에서 재난취약요인으로 지적된 시설 중 시설주의 경제적인 사정, 공공시설 정비예산 미확보 등으로 응급조치만 하고 근원적인 안전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149개소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10. 4. 12 ~ 23일까지 합동안전점검단으로 긴급 안전조치 적정이행 여부, 항구적인 안전대책 추진 실태 등 안전관리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을 해소하지 않고 있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시설주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항구적인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불응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의법 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함으로써 봄철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위하여대학교수,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산업안전보건 공단, 전기․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관리원 등 유관기관, 도 관계공무원 등 총 43명으로 합동안전점검단을 편성했다. 매년 2회의 정기점검과 해빙기, 우기, 설, 추석, 동절기 등 취약시기별 수시점검, 재난발생이 특히 우려될 시에는 긴급점검을 실시 재난위험요인을 도출․안전조치 함으로써 재난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있으며 항구적인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담당공무원을 지정 수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대대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는 등 재난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서해상 해군 초계함 침몰사고와 수색 참여어선인 금양98호 침몰, 부산시 북구 화명동 아파트공사장 붕괴사고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국민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재난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히고 전 도민이 주변의 사소한 위험요인도 지나치지 않는 성숙된 도민안전의식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0-04-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충남 예산, 전남 순천, 경남 진주 등 18개 지역 산사태 주의보 해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서해상의 저기압이 동진하여 서해 및 남해상의 비구름이 잦아듦에 따라 7.24일 08시 기준 충남 예산, 전남 순천, 경남 진주 등 총 18곳의 지자체에서 산사태 주의보를 해제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7.23일 21시 기준 총 20곳의 지자체에서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었었다.     * 산사태주의보 해제 지역(7.23일 이후 발령 지역 중 해제 지역 총 18곳)      - 인천광역시(4) : 강화군, 중구, 미추홀구, 서구 / - 울산광역시(1) : 울주      - 충청남도(1) : 예산 / - 전라남도(2) : 순천, 광양 / - 경상북도(1) : 김천      - 경상남도(9) : 창녕, 사천, 합천, 함양, 진주, 산청, 거창, 남해, 하동    ** 산사태주의보 발령 지역(21시 기준 총 20곳)      - 인천광역시(4) : 강화, 옹진, 중구, 미추홀구, 서구 / - 충청남도(2) : 예산, 홍성      - 전라남도(4) : 구례, 순천, 광양, 여수 / - 경상북도(1) : 김천      - 경상남도(9) : 합천, 의령, 함양, 진주, 산청, 거창, 남해, 하동, 함양 그러나 7.24일 08시 기준 강원 삼척을 비롯한 총 10곳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으며, 기상청에서도 모레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예보하고 있어 산사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산사태주의보 발령 지역(7.24일 08시 기준 총 10곳)      - 인천광역시(1) : 옹진 / - 강원도(1) : 삼척 / - 충청남도(1) : 홍성      - 전라남도(2) : 구례, 여수 / - 경상북도(1) : 상주      - 경상남도(4) : 양상, 김해, 창원, 의령 산림청에서는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재난 위기관리 표준지침서에 근거하여 7.22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으며, 산사태 발생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근무 체계를 구축 중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봄철 산불피해지, 태양광발전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산사태 피해를 대비한 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였으며, 이번 호우로 발생한 피해는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통해 신속히 조사하고 복구할 예정이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주의보나 기상청의 호우 특보 등 관련 알림에 귀 기울여주시고, 유사시 긴급재난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충남 예산, 전남 순천, 경남 진주 등 18개 지역 산사태 주의보 해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서해상의 저기압이 동진하여 서해 및 남해상의 비구름이 잦아듦에 따라 7.24일 08시 기준 충남 예산, 전남 순천, 경남 진주 등 총 18곳의 지자체에서 산사태 주의보를 해제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7.23일 21시 기준 총 20곳의 지자체에서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었었다.     * 산사태주의보 해제 지역(7.23일 이후 발령 지역 중 해제 지역 총 18곳)      - 인천광역시(4) : 강화군, 중구, 미추홀구, 서구 / - 울산광역시(1) : 울주      - 충청남도(1) : 예산 / - 전라남도(2) : 순천, 광양 / - 경상북도(1) : 김천      - 경상남도(9) : 창녕, 사천, 합천, 함양, 진주, 산청, 거창, 남해, 하동    ** 산사태주의보 발령 지역(21시 기준 총 20곳)      - 인천광역시(4) : 강화, 옹진, 중구, 미추홀구, 서구 / - 충청남도(2) : 예산, 홍성      - 전라남도(4) : 구례, 순천, 광양, 여수 / - 경상북도(1) : 김천      - 경상남도(9) : 합천, 의령, 함양, 진주, 산청, 거창, 남해, 하동, 함양 그러나 7.24일 08시 기준 강원 삼척을 비롯한 총 10곳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으며, 기상청에서도 모레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예보하고 있어 산사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산사태주의보 발령 지역(7.24일 08시 기준 총 10곳)      - 인천광역시(1) : 옹진 / - 강원도(1) : 삼척 / - 충청남도(1) : 홍성      - 전라남도(2) : 구례, 여수 / - 경상북도(1) : 상주      - 경상남도(4) : 양상, 김해, 창원, 의령 산림청에서는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재난 위기관리 표준지침서에 근거하여 7.22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으며, 산사태 발생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근무 체계를 구축 중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봄철 산불피해지, 태양광발전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산사태 피해를 대비한 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였으며, 이번 호우로 발생한 피해는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통해 신속히 조사하고 복구할 예정이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주의보나 기상청의 호우 특보 등 관련 알림에 귀 기울여주시고, 유사시 긴급재난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24
  • 경북도, 태풍 ‘볼라벤’피해 복구 적극 나서
    경상북도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조사와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50m/sec 이상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은 한반도 서해상을 관통해 전국적으로 농작물, 시설물 등에 피해를 입혔다. 경북지역에는 평균 23.7mm의 강우와 10~25m/sec의 강풍으로 과수와 벼를 중심으로 낙과와 도복(쓰러짐)의 피해가 주로 발생했다. 경북의 피해상황은 총 3천169ha의 면적에 과수 낙과 2천956.6ha(사과 2천165.1, 배 428.8, 기타 367.2), 도복 178.8ha(벼 123.5, 고추 17.7, 콩 17.8, 옥수수 6.5, 기타 13.3), 인삼재배시설을 비롯한 농업시설물 33.4ha(인삼 13.6, 비가림하우스 13.4, 기타 6.4)인 것으로 잠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태풍으로 수확기와 성숙기에 접어든 과수에 특히 피해가 큼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와 더불어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손돕기, 낙과수매, 낙과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인 29일에는 과수 낙과 피해가 큰 포항지역에서 시청 공무원, 농협직원 등 65명이 기북면 과수농가에서 도복된 과수나무 세우기와 낙과수거 등에 일손을 보탰고, 최웅 경북도 농수산국장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도청직원 40여명도 30일 문경시 문경읍에서 강풍피해를 본 과수원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조기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피해가 많은 시군을 중심으로 일손지원을 적극 추진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강풍에 떨어져 상품가치가 적은 조생종 사과 1천 상자 팔아주기 행사를 도청 직원들을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낙과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시군별로 정밀조사를 실시토록 했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농가지원 및 복구를 위해 ‘자연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따른 계획을 조기에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은 “‘볼라벤’에 이어 제14호 태풍 ‘덴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강풍 등으로 연약해진 농작물의 피해가 심화될 것이 우려되니 배수시설 정비, 농업시설물 점검과 농작물관리에 보다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08-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