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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연합, 전북 임실·진안·무주에서 산림·임업 현장 체험!
- 한국임우연합은 "산림녹화 자긍심, 숲으로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4월 6일, 전국 11개 시·도 임우회 2,5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임우연합 전진표 회장 등 40여 명은 5. 31.(수)~6.1.(목)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임실·진안·무주에서 ‘2023 상반기 산림·임업 현장 체험’을 하였다. 임우연합 회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헐벗은 국토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 직전의 황폐한 임야를 오늘날의 푸르고 울창한 산림으로 바꾼 역군들이다.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 지역은 반세기 전에 대면적의 산림에 나무를 심고 가꾼 결과, 지금의 울창한 숲이 조성된 지역으로, 아름답고 울창한 숲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림산업과 임업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첫날 방문지는 전북 임실목재문화체험장과 옥정호 붕어섬 등 아름다운 수변 정원과 녹지공간, 그리고 치즈테마파크 등이다. 과거 방치된 자연에 나무를 심고 가꾸며, 잘 관리하여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한국임우연합 회원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세한 군정 설명과 함께 특별한 오찬을 베풀어 주신 심 민 임실군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현장 안내 등 각별한 정성으로 도움을 주신 이화재 산림녹지과장 등 관계관과 김헌중 산림환경신문 이사장, 전주 특산 부채를 선물로 주신 이광래 전북나무종합병원 원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두 번째 방문지역은 전북 진안 마이산 기슭에 있는 세계가위박물관과 진안역사박물관, 용담댐이다. 마이산은 1억 5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쥐라기 후 신생대 전)에 형성된 지형이라고 한다. 서봉(암마이산) 685m이고, 동봉(수마이산)은 높이가 678m로 자갈이 섞인 암석인 역암으로 형성되었다. 용담댐은 1990년에 착공하여2001년 10월에 완공된 금강 수계의 다목적 댐으로 저수량을 기준으로 국내 5위 규모라고 했다. 방문 전에 미리 섭외한 조용희 문화 지질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진안 마이산 지역의 지질과 역사, 문화, 용담댐 현황, 주민 생활사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견문을 넓힌 기회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임우연합 회원들은 산림·임업 현장 체험을 하면서 만남의 기쁨을 누리고, 소통과 화합의 현장에서 선후배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임우연합 회원의 현장 방문에는 산림청 심상택 국장의 표나지 않은 원격 지원이 있었다. 방문지역 단체장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도 이러한 배려의 덕분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산림청(운영지원과)의 임차 버스 지원에 감사드린다. 정종근 서부지방청장은 바쁜 공적 일정을 마무리하고, 관계관과 함께 먼 거리의 만찬장에 합류하여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표해주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대전에서 덕유산자연휴양림까지 와서 우리 일행을 환영하며, 많은 편의를 제공하였다. 김영호 무주국유림관리소장도 우리 일행을 방문하여 음료수 제공과 현장 시찰에 편의를 제공하였다. 모처럼 선후배 간의 만남을 통해 시공을 초월한 옛 추억을 상기하며, 정담과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한 우리 일행은 무주 구천동에서 아침을 먹고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해발 1,520미터의 설천봉에 올라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맥과 금수강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긴 후 귀경길에 올랐다. 여러 가지 많은 협조와 도움을 주신 후배 관계관 등 모든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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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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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연합, 전북 임실·진안·무주에서 산림·임업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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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 침엽수 구상나무, 멸종위기에서 구해낸다.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개체수 및 분포면적 감소 등 쇠퇴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고산 침엽수종을 보전하기위하여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ㅇ 5월 1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민주시산 자락에서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현지외 보존원 이란? : 생물다양성의 구성요소를 자연서식지 외에 보전하는 것으로써 종보존을 위한 후계림 육성, 복원재료 확보 등을 위한 조치 무주국유림관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구·협력하여 국내 최초 DNA 이력관리를 적용하여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약 1.8ha를 조성하고 1,600여 본의 후계목을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o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인 이력관리로 구상나무 고산침엽수종 보전 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명규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쇠퇴되고 있는 한국 고유 침엽수 구상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무주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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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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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 침엽수 구상나무, 멸종위기에서 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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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 1시간 20분 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0일 18시 56분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1대(산림 1), 산불진화대원 252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47, 소방 14, 기타 91)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20여분만에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임야 약 1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산불 가해자 (80대 여성) 신변을 확보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농·산촌 주민들은 논밭두렁 소각 및 무단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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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 1시간 20분 만에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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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0일 오후 18시 56분경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 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침함) 1대(산림1) 및 산불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나섰다. 산불현장의 기상은 북풍 0.6m/s이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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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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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전북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무주군이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목재교육 인프라 조성으로 도시의 색을 목재로 탈바꿈하는 ‘22년도 신규 공모사업이다. < ’22년 중앙공모 목재친화도시조성 선정 현황 > 사 업 명 위 치 사 업 비(억원) 사업내용 비고 합계 국비 도비 시군비 목재 친화도시 조성 무주군 설천면 50 25 7.5 17.5 생활환경 개선 및 목재 교육 인프라 조성 도시재생뉴딜 연계사업 전국 5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산림청 공모에는 무주군을 비롯해 15개 지자체에서 응모하였으며, 전북도와 무주군이 적극 대응하여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지역정치권과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수 차례 만나 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금년도 첫 공모사업 선정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 『자연과 함께 미래로 가는 도시 “Slow & Wood Village, 설천”』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설천 삼도봉장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거주하고 싶은 미래 농촌형 목재친화도시 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4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삼도봉 장터를 목구조로 리모델링하고 목재특화거리, 목공체험센터, 포토존 등을 중점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목공구 임대, 지역브랜드 전시, 체험 및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전망이다. 한편,‘21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도 무주 설천면이 선정됨에 따라 2개 사업, 186억을 연계하여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시장기능이 약화된 삼도봉장터와 주변 상가지역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합활동 공간 및 외부 방문객 유입공간 조성으로 상권 활력 도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유희숙 환경녹지국장은“금년도 첫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도시내 건축, 거리 등을 조성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 및 탄소 저장을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목재 친화도시사업 전국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국토건설부, ’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현황 > 사 업 명 위 치 사 업 비(억원) 사업내용 비고 합계 국비 도비 시군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무주군 설천면 136 80 13 43 거점조성, 주거재생, 가로정비, 공동체 활성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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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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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 24명 배출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는 해양생태계와 저탄소활동에 관심이 있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모집했고, 설천초등학교 전교생 24명을 대상으로 약 7주간 해양환경 및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는 갯벌과 탄소흡수원의 이해, 해양생물 관찰 및 조사를 통한 생태지도 그리기,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해양정화활동, 탄소중립 알리기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저탄소활동을 수행한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환경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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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 2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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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훼손지 복원으로 해양환경위기 적극 대응
- 잘피류 이식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해양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2020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포구 등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침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잘피류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와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침적쓰레기 수거 전경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남해군 설천항, 사천시 신도항, 늑도항 등 총 16개소, 829,527㎡을 복원하였다. 침적쓰레기 수거량은 약 89톤이었으며, 잘피류 이식은 8개소, 53,164㎡, 80,000주였다. 향후 복원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이식활착률 등 과학적 사후모니터링과 생태해설판 설치로 해양침적쓰레기의 심각성 등을 교육·홍보했다. 박은희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와 건강성 증진을 위해 실시했던 의미 있는 사업으로 해양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촌계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적쓰레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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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훼손지 복원으로 해양환경위기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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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단속
- 남해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주요 원인인 소나무 무단이동 금지를 위한 대군민 홍보 활동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5년 인근 사천시에서 재선충병 감염 피해목이 인위적으로 창선면 가인리 일원에 유입돼 최초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계속되는 방제에도 불구하고 화목 땔감과 고사리밭 재배면적 확장을 위한 무허가 벌채 등으로 재선충병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이에 오는 16일까지 재선충병 발생이 심각한 지역인 창선면, 설천면, 남면을 비롯한 군내 전역에서 재선충병 방제 훈증무더기를 훼손하거나 소나무류 무단반출 등 보관 행위에 대해 수시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군은 이후 집중단속 활동을 실시해 적발 시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소나무를 농가에 보관하다가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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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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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예찰
- 경남 남해군이 지난 26일 군 전역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항공예찰은 군 관계자와 예찰조사인력이 산림청 헬기를 이용, 남해군 내 창선면·남면·설천면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심각지역을 포함해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가시권 산악 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됐다. 군은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소나무 고사목을 찾아내 방제 사각지대를 없애고 조사된 소나무 고사목을 전량 검사해 체계적인 방제계획을 수립,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제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또 이번에 조사된 피해고사목을 오는 3월 말까지 전량 제거하고 매개충이 우화해 활동하는 4월과 9월 지상방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예방나무 주사사업과 피해목 제거사업 등 시기별 맞춤형 방제를 추진, 내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 방제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산림보호팀 관계자는 “지상예찰로 조사가 불가능한 산악지역 등에 발생한 피해목을 항공예찰로 조사했다”며 “주민들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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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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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특정도서 생태계 보전 ‘앞장’
- 남해군이 관내 특정도서의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정도서는 환경부에서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한 무인도에 대해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 관리하는 섬이다. 전국에 200여 개가 있으며, 남해군에는 상주면의 세존도․소치도․목도(부도), 미조면의 사도․죽암도(미도)․고도(외섬)․마안도․소목과도, 설천면의 상장도(긴섬) 등 9개의 특정도서가 있다. 군은 김금조 부군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점검반을 구성, 지난 18일 군내 특정 도서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특정도서의 자연 생태계 변화 추이와 지형 경관의 변화, 기타 인위적 훼손과 환경오염 발생 여부 등을 관찰하고 보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반은 방목가축과 외래식물 등으로 인한 경관 훼손 여부 확인,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 점검, 쓰레기 수거와 외래식물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한편 환경부가 고시한 특정도서 내에서는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야영하는 행위 등을 비롯해 여러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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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특정도서 생태계 보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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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축제!! 함께 하는 모든 시간들이 눈부시다
- 추운 날씨에 잔뜩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따스한 햇살과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의 봄 축제장으로 떠나보자! 육지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경남, 그 중에서도 봄의 전령사인 봄꽃을 빼놓을 수 없는데, 다채로운 봄꽃 축제들이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 봄꽃 축제 > 먼저, 원동매화축제가 봄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는 18~19일 양일간 양산시 원동면 원동교 유휴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탁 트인 낙동강을 낀 기찻길과 흐드러지게 핀 매화가 절경을 이루는 원동매화축제는 올해 주행사장을 원동교 건너편 유휴지로 옮겨 원동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 틈새공연과 아트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쌍포 매실 다목적광장에는 매화향 포크송 퍼레이드와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화가 지고나면 이제 화사한 벚꽃이 완연한 봄을 알린다. 도시 전체가 36만 그루 벚꽃들로 화려하게 단장하는 진해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좌천, 경화역 등 벚꽃명소는 물론이고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도 꼭 들러보자. 중원로터리 일대 100년이 된 건물들 사이로 떠나는 시간여행도 매력적이고, 해군의 모항인 진해 지역의 특성을 살려 육‧해‧공군‧해병대들이 선보이는 절도있고 화려한 마칭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 진해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걸어도 걸어도 끝나지 않는 행복한 벚꽃길을 상상한다면, 하동과 함양을 찾아보자.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이 어우러진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4월 1~2일 양일간 하동군 화개면 영호남화합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녹차의 본고장답게 왕의 녹차 진상 행렬이 개막식과 함께 개최되고, 십리벚꽃길 구간마다 길거리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한다. 오십리 벚꽃길로 유명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도 4월 8~9일 양일간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 백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벚꽃도 장관이지만 벚꽃가요제와 삼림욕, 다락논두렁 걷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더해져 소소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한다. 그리고 길놀이와 통제사 꽃나들이 행렬이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4월 1~2일 양일간 통영시 봉평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올해는 프린지 공연, 먹거리장터 운영 시간 연장,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저녁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봄산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진달래와 철쭉도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인 황매산 일대에서 산청황매산철쭉제와 합천황매산철쭉제가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광객들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산청과 합천에서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 황매산철쭉제는 어디에서 축제장을 찾더라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봄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고향의 봄’의 배경이 된 천주산진달래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 천주산 일원에서, 거제의 수려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대금산 진달래 축제가 4월 8일 거제 대금산 일원에서, 밀양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4월 9일 밀양 종남산 일대에서 각각 개최된다. 알싸한 향내와 들판을 가득채운 노오란 유채꽃 물결도 봄의 정취를 더한다. 전국에서 단일 면적으로 최대 규모(110만㎡)를 자랑하는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창녕군 남지읍 유채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낙동강과 대규모 유채단지가 어우러진 풍광도 멋스럽지만 유채꽃 한복 패션쇼와 유채꽃길 따라 건강 걷기 행사, 화합 콘서트, 쇼! TV 유랑극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청 단성 유채꽃 축제가 4~5월 사이에 산청군 단성면 강호강변 일원에서, 양산유채꽃향연이 4월 중순에 양산 양산천 유채꽃단지에서,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가 4월에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일원에서,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가 5월 중‧하순에 북천면 적전리 일원에서, 함양 수동 사과꽃 축제가 4월 22일 수동면 도북리 일원에서 각각 개최되어 봄꽃을 즐기러 나온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문화예술축제 > 경남의 아름다운 봄꽃 축제로 봄기운을 물씬 느꼈다면, 이제 경남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예술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먼저, 올해 처음으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린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밀양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과 밀양을 대표하는 3대 정신(충의․지덕․정순)을 테마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중에도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1,200여명의 밀양시민이 참여하고, 최신 멀티미디어 기술이 접목된 대서사극 ‘밀양강 오딧세이’는 꼭 챙겨봐야 할 대표 프로그램이다. 도에서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의병제전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임란시절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켜낸 곽재우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한 의병제전은 의병들의 구국 일념을 연출한 의병창의재현과 의령큰줄땡기기, 이호섭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그리고, 김해가야문화축제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김해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용맹한 가야군의 진군을 재현한 수로왕행차 퍼레이드, 한바탕 신명나는 화합의 장인 김해줄땡기기, 가야 기마무사의 화려한 부활을 담은 마상무예공연, 왕도가야 GO(찾아라 가야보물) 등 화려했던 고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남해군이 2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에 착공해서 올해 4월에 준공하는 이충무공 순국공원에서 준공기념식을 포함한 제1회 이순신 호국제전이 4월말에 개최된다. 이순신 운구 재현행렬, 퍼포먼스, 조선수군 무예시범, 전통문화공연, 이순신 밥상체험, 리더십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들어 제30회를 맞는 함안 아라제가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면서 ‘군민의 날․제30회 아라제’라는 명칭을 ‘제30회 아라제’로 변경하고, 축제 주제인 아라가야 관련 체험 콘텐츠 위주로 프로그램을 재편하여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라대왕 행차와 천신제 체험, 아라가야 병영문화 체험, 아라가야 역사문화체험, 민속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라가야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소재인 ‘용과 왕’을 테마로 한 와룡문화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양산 웅상지역의 대표 봄축제인 양산웅상회야제가 5월중에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교방문화, 무형문화재공연 등 다양한 지역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진주논개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거제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양지암축제가 4월 15일 거제 능포동 양지암공원 일원에서, 조선중엽부터 숯과 한지를 꼬아 만든 함안 고유의 불꽃놀이인 함안낙화놀이가 5월 3일 함안군 무진정에서 개최된다. < 이색 축제 > 경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도 눈길을 끈다. 항노화 효과와 의료적 효능이 탁월하고 전국 최고의 수온(78℃)을 자랑하는 창녕 부곡온천관광특구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부곡온천축제가 개최된다. 뜨끈한 온천수에서 심신의 피로를 푸는 것은 기본이고, 황토 노천탕 속 보물찾기, 온천수에 삶은 계란 먹기 대회, 온천수 족욕 체험, 전통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한방에 날려버릴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아름다운 진주 남강을 그저 훑고 지나가는 것이 아쉬웠다면, 5월 27․28일 양일간 진주 남강에서 개최하는 진주남강물축제를 찾아보자. 1,5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수영 애호가들이 2km 핀수영을 겨루는 전국수영대회가 개최되고, 수상 펀보트, 카누, 카약 등 다채로운 수상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남강둔치에는 트로트 가요제도 열려 흥을 돋우고, 진주논개제와 같은 시기에 개최되어 즐거움도 배가 된다. 경남의 풍성한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가 주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대한민국 차시배지이자 명품 녹차의 고장 하동에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하동군 화개면과 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려시대의 연등회와 다점을 재현한 만등만다(萬燈滿茶), 대한민국 차예절 콘테스트, 차박물관 투어, 티소믈리에 학교 등 하동야생차의 명성을 직접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알싸한 매운 맛으로 봄입맛을 되찾을 수 있는 밀양무안맛나향고추축제가 4월 15~16일 양일간 밀양무안면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향토 음식인 밀양돼지국밥과 궁합을 맞춘 음식경연대회도 개최되고, 무료 시식회도 열린다. < 수산물 축제 > 경남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 남해안 청정바다를 끼고 개최되는 수산물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봄 제철 활어와 활패류를 직접 맛보고 즐기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맨손 붕장어잡기, 어린이 쭈꾸미 낚시, 요트승선, 수산물 전국 창작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남해에서는 남해 설천 참굴축제가 4월 1~2일 양일간 설천면 문항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 진미인 설천 참굴도 맛보고, ‘소원길 열다’라는 축제 주제에 걸맞게 바닷길이 열리는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바다향기를 담은 창원 진동미더덕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미조 멸치를 즐길 수 있는 보물섬 미조항 멸치 &바다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미조면 북항 일원에서,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고사리와 바지락, 홍합, 새조개, 낙지 등 해산물을 함께 즐기는 창선고사리 삼합축제가 5월 6~7일 양일간 남해군 창선농협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렇듯 본격적인 봄 축제 시즌을 맞아 경남도는 지역축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양한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각종 국내외 박람회에 지역축제를 홍보하는 등 도내의 우수한 축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고위험군 축제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제 안전관리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 발생한 AI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축제행사장 중심으로 방역 대비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경남 도내 축제를 총괄하는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의 봄을 물들이는 오색찬연한 봄꽃만큼이나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된다”면서, “경남의 아름다운 봄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는 두 배의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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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축제!! 함께 하는 모든 시간들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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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곳곳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 대축전' 준비 실시
- 남해군 내 곳곳이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1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 대축전을 앞두고 주요 해안도로변 정비에 연일 구슬땀을 쏟고 있다. 군은 이번 자전거 대축전을 위해 관내 설천면에서 삼동면에 이르는 대회 코스 구간 각 읍면에서 해안변 청소, 주차장 정비, 시설보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출발지역인 설천면은 지난 6일부터 보물섬 800리 길의 시작점인 노량마을에서 동비마을까지의 해안도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면사무소 직원과 일자리 참여자, 마을주민 등이 매일 코스모스 꽃길을 정비하고,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해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고현면은 도마·갈화·화전마을 등 주민 170여 명이 동참, 집게차 등의 장비를 동원해 약 3톤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해읍도 소입현마을을 시작으로 마을안길 등 취약지에 대한 풀베기 작업과 해안변 쓰레기 수거, 여름내 가뭄 속에서 정성으로 키운 코스모스와 메리골드 꽃길 조성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면은 면 직원과 일자리 참여자, 마을주민 등이 참여해 대대적인 해안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삼동면은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해안미관 조성을 위한 각양각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해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들 읍·면은 가을 수확철을 겸해 각 마을 개성을 살린 허수아비를 제작·설치해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의 해안변을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보물섬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들 모두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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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곳곳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 대축전' 준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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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유채꽃 금빛 물결 해안도로 장관
- 완연한 봄을 맞아 남해군 해안도로변의 노란 유채꽃이 푸른 남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남해군은 아름다운 해안 명품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설천면 노량에서부터 삼동면 전도에 이르는 해안도로변 37km 구간에 유채꽃을 파종했다. 특히 이 구간은 남해군이 관광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해 민선6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물섬 800리길 조성사업의 제1구간이다. 평소 차량통행이 적어 드라이브 코스는 물론 자전거ㆍ마라톤 등 각종 운동을 즐기기에도 알맞은 장소로 알려졌다. 이곳에 최근 유채를 비롯한 각종 봄꽃이 만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꽃길 조성을 비롯해 보물섬 800리를 아름다운 해안 명품길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자전거 편의시설 확충, 포토존과 조형물 설치 등의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해 나가겠다"며 "보물섬 남해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해의 이미지를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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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유채꽃 금빛 물결 해안도로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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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 레인보우전망대 건립사업, 공원계획 반영돼
- 그간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역에 포함돼 공원계획 변경에 난항을 겪어온 남해대교 레인보우전망대 건립사업이 환경부의 공원계획시설에 최종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남해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자원개발사업과 경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대교 레인보우전망대 건립사업이 군의 사업계획대로 공원계획시설에 변경·반영돼 지난달 28일자로 한려해상국립공원계획 변경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부의 공원계획시설 변경고시 내용에 따르면 기존 노량공원에서 산성산 정상부까지 1km였던 탐방로 구간이 남해대교까지 1.5km로 0.5km 연장됐다. 또 기존 산 정상 중턱부인 설천면 노량리 산46번지 일원 면적 2000㎡, 높이 6m로 반영돼 있던 산성산 전망대는 남해대교 옆쪽인 산34-20번지 일원 면적 2551㎡, 높이 9m로 변경됐다. 군은 이처럼 레인보우전망대 건립사업이 환경부의 공원계획시설에 반영됨에 따라 향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노량공원과 남해대교 간 탐방로와 전망대에 대한 실시설계를 확정, 빠른 시일 내 공원사업 시행허가를 신청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사업계획에 포함돼 있던 공원구역 밖 노량공원에서 남해각 입구까지 544m의 국도변 벚꽃 가로수 구간은 국도변을 걸을 수 있는 데크로드를 우선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다. 한편 남해대교 레인보우전망대 건립사업은 날로 침체돼 가고 있는 남해군의 관문인 노량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제2남해대교 개통시대를 맞아 노량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시켜 새로운 관광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도·군비 등 총사업비 56억원이 투입돼 전망대, 탐방로, 데크로드, 공원정비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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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 레인보우전망대 건립사업, 공원계획 반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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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드론(Drone)를 활용한 민주지산 산림선도경영!!..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에서는 산림경영기술을 개발·보급하고 공·사유림의 효율적인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무주군 설천면과 무풍면 일대 국유림을 선도산림경영단지(2,664ha)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협업으로 민주지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드론을 이용 15cm급 항공사진을 촬영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유림 경영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초정밀 항공사진을 활용한 지역특성에 맞는 경영기법 개발 등 산림관리방안 모색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항공사진을 활용한 산림경영 방법 등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무주국유림관리소(담당 송인종)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및 항공사진 촬영 결과를 통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다양한 경영기법을 개발하여 산림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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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드론(Drone)를 활용한 민주지산 산림선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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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평화의 소녀상 소공원 명칭 주민 의견수렴 실시
- 경남 남해군이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주변 소공원 명칭 선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군은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될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앞 소공원을 군민 공감대 형성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10일까지 소공원 명칭 공모를 실시해 왔다. 군은 공모결과를 바탕으로 17일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4건의 소공원 명칭에 대해 보다 많은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조정위를 통해 선정된 소공원 명칭은 ▲제국주의 사과를 기다리고 군민과 반가운 손님을 기다리는 의미를 담은 '기다림 공원'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의미의 '불망(不忘)공원' ▲진정한 사과의 소리를 듣다 라는 의미의 '소리(Sorry)공원' ▲할머니를 영원히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영어식 이름자인 '숙이파크'(SUK-YI PARK)등 4건으로 관내 총 11개소에서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23일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리는 남해군국민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24일에는 주민 출퇴근 시간을 활용, 일반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오전 오후 각 1시간씩 실시될 예정이다. 장소는 군내 10개 읍면으로, 남해읍사거리, 이동우체국 앞, 상주은모래비치해수욕장 앞, 동남해농협삼동지점 하나로마트 앞,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앞, 남면사무소 중앙마트 앞,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하나로마트 앞, 고현우체국 앞, 설천면 보건지소 앞, 창선농업협동조합 앞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 평화의 소녀상과 주변 소공원 조성이 군민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아픈 과거의 역사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 거주하는 박숙이 할머니(94세, 남해읍)를 비롯,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 회복과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남해군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은 광복절인 내달 15일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이번 평화의 소녀상 소공원 명칭 의견수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주민복지실 여성보육팀(055-860-3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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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평화의 소녀상 소공원 명칭 주민 의견수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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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식목행사 가져!...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관리소 및 휴양림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대표적인 산림치유 물질인 ‘피톤치드’를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편백나무 1.5ha 4,500그루를 덕유산자연휴양림 지역에 심었고, 무주군 설천면 호롱불 산촌생태마을에서는 경관수목으로 주목나무를 심고, 기존에 식재되어 있던 나무의 활력증진을 위해 비료주기를 실시하는 한편 주변정화운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 무주국유림관리소는 4월말까지 관내 130ha에 편백, 낙엽송 등 경제림조성과 산벚 등 큰나무 조림을 통한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35만여본을 식재할 계획으로 ‘보존과 경영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림관계 기관과 산촌 주민이 함께하여 산촌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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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식목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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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 생활권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 전북 무주군(군수 황정수),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삼도봉 생활권의 지역 활성화와 주민 행복지수 개선 등을 위해 지역경제행정연구원에 의뢰한 「삼도봉 생활권 발전계획」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만복 김천부시장을 비롯해 김철훈 김천시 기획예산담당관, 최영관 무주군 기획관리실장, 전재현 영동군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 지역경제행정연구원 김주환 책임연구원이 그동안의 연구성과에 대하여 보고하고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3개 시․군 관계자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3개 시․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43건의 연계사업 중 산골마을 행복버스 운영, 괘방령 장원급제길 공원조성사업,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선도․연계협력 사업으로 신청하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정만복 부시장은 “2014년에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삼도봉 호두 특화 산업단지 조성사업처럼 올해도 3개 시․군이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올해 신청한 사업도 선도․연계협력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이 활성화되고 주민 행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삼도봉은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북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가 맞닿은 3도가 접한 지역으로 3개 시․군은 1989년 10월10일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교류를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박근혜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상호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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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 생활권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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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백일장 대회” 시상식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호)와 설천중학교는 산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재고하기 위해 산림문화할동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산림백일장 대회를 11월 13일 설천중학교에서 실시하여 작품 심사 후 시상식을 12월 1일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출품작 136여점 가운데 박지영 학생의 수필‘아빠의 소원’이 숲과 가족과 연관시킨 참신성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나머지 11작품은 각각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상(5)을 수상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백일장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숲과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빠의 소원 설천중학교 3-1 박지영 작년 겨울, 그러니까 전날 밤 함박눈으로 인해 눈이 발목 위까지 쌓였던 날 공기가 찬지, 안찬지도 모를 만큼 나는 티비 앞에서 스마트 폰만 두드리고 있었다. 전기장판 안에서 귤이나 까먹고 있자니 이 얼마나 행복한 겨울방학인가. 그렇게 한 시간, 두 시간... ,학교보충이 끝난 이후로 한 번도 밖에 나가지 않았던 나는 ‘누구도 건들이지 마소’ 하는 표정으로 주구장창 누워있기만 했다. 몇 시였을까? 점심시간이 훨씬 지났을 때 아침부터 보이지 않으셨던 아빠가 집에 들어오셨다. 취한 건 아니지만 벌써 한 잔 걸치신 것 같았다. ‘마이 딸!’ 우리 아빠가 나를 부르는 애칭이다. 못난 나는 그날따라 대답하는 게 귀찮았었다. ‘어 왔어?’ 짧게 툭 던지고는 바보상자만 들여다보았다. 아빠의 눈도 쳐다보지 않고선, 참 못났다. ‘그렇게 하루 종일 누워만 있을 거야? 짱구 데리고 아빠랑 산책가자. 저기 뒷산으로.’ 그 소리를 들었는지 마당에 묶여있는 짱구가 애가 타는 듯 낑낑거렸다. ‘으응, 싫어. 저기 벌한 마을로 가는 옛길 말하는 거지? ‘눈도 많은데 귀찮아.’ ‘지영아, 마이 딸! 가자, 아빠가 오랜만에 우리 딸이랑 걷기도 하고 얘기도 하고 싶어서 그래, 응? 얼른.’ 그렇게 짧은 듯 긴 실랑이가 이어졌고 결국 아빠는 내 손을 놓고 일어났다 ‘아빠 소원인데...’ 아빠는 마당으로 나가셨다. 짱구의 쇠줄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아빠랑 놀고 있나보다. 나는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십 분정도 흘렀을까 밖은 아무도 없는 듯 조용해졌고 집안은 티 비 속 웃음소리와 ‘카톡왔숑’ 알람소리만 울려 퍼졌다. 나는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이불 속에서 나와 감지 않아 번들거리는 머리를 빗고 외투만 하나 걸치고 밖으로 나갔다. 온 세상이 우리 집 짱구처럼 하얬다. 나는 아빠를 찾았다. 자꾸 귀에서 ‘아빠 소원인데...’ 하는 목소리가 울렸다. 그런데 아빠는 보이지 않았다. 왠지 마음이 쓸쓸해졌다. ‘딸!’ 아빠다. 저 다리에 기대어 담배 한 대 피우셨나 보다.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갈 거야 산책?’ ‘씻지도 않았고, 춥고, 귀찮은데...’ ‘갈래 대신 짱구 힘이 세니까 아빠가 잡고 가.’ 그렇게 우리는 눈으로 뒤덮힌 뒷산 옛길로 향했다. 산에는 나무, 풀, 눈, 그리고 아빠와 나, 짱구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힘들었다. 누 쌓인 길을 오르는 건 가파르진 않았지만 뭔가 더 힘들었다. 어느새 목줄이 풀려진 짱구는 뭐 그리 신나는 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없다. ‘안 추워? 이제 안 춥지?’ 바보 같은 우리 아빠, 집에 들어오시면 쳐다보지도 않고 이제 사춘기라고 맨 날 짜증만 내는, 이젠 즐거움을 집이 아닌 가족이 아닌 밖에 친구에게서 찾는 열여섯 살 어린 딸 밖에 모르는 우리 아빠, 이렇게 손잡고 같이 걷다 보니 마음 한 켠이 찡해졌다. ‘아빠! 이래서 사람들이 산에 가나봐’ ‘왜?’ ‘그냥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아.’ 멋쩍게 웃는 나를 보며 아빠는 나의 손을 더 꽉 쥐며 호탕하게 웃었다. 정신없이 눈에 파묻힌 짱구도 웃고 있는 듯 했다. ‘아이고 우리 딸! 아빠랑 오랜만에 이렇게 손도 잡고 오고 아빠 소원성취!’ ‘치! 아빠 이래놓고 나중에 또 아빠 소원이라면서 또 생길 거잖아?’ ‘이제 아빠 소원은 지영이, 운용이, 할머니 건강하고 지영이가 교대만 합격하면 아빠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 ‘무슨, 아빠가 오래오래 살아야지! 그리고 담배 안 끊으면 나 공부 안 할거야! 집에 가서 오늘부터 담배 안 핀다는 각서 쓰자. 알겠지?’ 우리는 올라가는 내내 얘기가 끊이질 않았다. 서울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오빠 얘기도 나왔다. 아마 집에서 우리를 위해 고구마를 찌고 있을 할머니가 생각나 어서어서 내려가자고 했다. ‘아무 말도 안하고 나왔는데 할머니 걱정하시겠다.’ ‘짱구 묶고 천천히 내려가자! 산 안에선 원래 여유로운거야.’ 아빠는 혹시 아실까? 집 안에 있을 때보다 친구랑 시내에서 놀 때 보다 훨씬 더 즐거웠고 따뜻했다. 춥기는커녕 더워서 외투를 허리에 졸라맸다. 왜 나오기 싫다고 아빠께 투정을 부렸는지 난 정말 아빠께 못난 딸이지만 그래도 난 아빠의 ‘마이딸!’ 이니까... 내려오는 길의 풍경은 온 몸을 시원하게 했다. 바람은 할머니의 하얀 손수건처럼 부드러웠고 내 눈시울은 뜨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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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백일장 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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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설천중학교 ”산림백일장 대회” 개최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함흥식)와 설천중학교(교장 주인찬)는 산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재고하기 위해 산림문화할동의 일환으로 산림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설천중학교 교내에서 실시했으며 산림, 숲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2시간 동안 운문, 산문 작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제출된 작품들은 경영자원팀장, 무주문인협회, 설천중학교 교사의 공정한 심사 후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상(5)으로 서부지방산림청장상 및 무주국유림관리소장상 시상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백일장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숲과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대회 당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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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설천중학교 ”산림백일장 대회” 개최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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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연합, 전북 임실·진안·무주에서 산림·임업 현장 체험!
- 한국임우연합은 "산림녹화 자긍심, 숲으로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4월 6일, 전국 11개 시·도 임우회 2,5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임우연합 전진표 회장 등 40여 명은 5. 31.(수)~6.1.(목)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임실·진안·무주에서 ‘2023 상반기 산림·임업 현장 체험’을 하였다. 임우연합 회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헐벗은 국토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 직전의 황폐한 임야를 오늘날의 푸르고 울창한 산림으로 바꾼 역군들이다.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 지역은 반세기 전에 대면적의 산림에 나무를 심고 가꾼 결과, 지금의 울창한 숲이 조성된 지역으로, 아름답고 울창한 숲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림산업과 임업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첫날 방문지는 전북 임실목재문화체험장과 옥정호 붕어섬 등 아름다운 수변 정원과 녹지공간, 그리고 치즈테마파크 등이다. 과거 방치된 자연에 나무를 심고 가꾸며, 잘 관리하여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한국임우연합 회원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세한 군정 설명과 함께 특별한 오찬을 베풀어 주신 심 민 임실군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현장 안내 등 각별한 정성으로 도움을 주신 이화재 산림녹지과장 등 관계관과 김헌중 산림환경신문 이사장, 전주 특산 부채를 선물로 주신 이광래 전북나무종합병원 원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두 번째 방문지역은 전북 진안 마이산 기슭에 있는 세계가위박물관과 진안역사박물관, 용담댐이다. 마이산은 1억 5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쥐라기 후 신생대 전)에 형성된 지형이라고 한다. 서봉(암마이산) 685m이고, 동봉(수마이산)은 높이가 678m로 자갈이 섞인 암석인 역암으로 형성되었다. 용담댐은 1990년에 착공하여2001년 10월에 완공된 금강 수계의 다목적 댐으로 저수량을 기준으로 국내 5위 규모라고 했다. 방문 전에 미리 섭외한 조용희 문화 지질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진안 마이산 지역의 지질과 역사, 문화, 용담댐 현황, 주민 생활사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견문을 넓힌 기회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임우연합 회원들은 산림·임업 현장 체험을 하면서 만남의 기쁨을 누리고, 소통과 화합의 현장에서 선후배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임우연합 회원의 현장 방문에는 산림청 심상택 국장의 표나지 않은 원격 지원이 있었다. 방문지역 단체장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도 이러한 배려의 덕분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산림청(운영지원과)의 임차 버스 지원에 감사드린다. 정종근 서부지방청장은 바쁜 공적 일정을 마무리하고, 관계관과 함께 먼 거리의 만찬장에 합류하여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표해주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대전에서 덕유산자연휴양림까지 와서 우리 일행을 환영하며, 많은 편의를 제공하였다. 김영호 무주국유림관리소장도 우리 일행을 방문하여 음료수 제공과 현장 시찰에 편의를 제공하였다. 모처럼 선후배 간의 만남을 통해 시공을 초월한 옛 추억을 상기하며, 정담과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한 우리 일행은 무주 구천동에서 아침을 먹고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해발 1,520미터의 설천봉에 올라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맥과 금수강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긴 후 귀경길에 올랐다. 여러 가지 많은 협조와 도움을 주신 후배 관계관 등 모든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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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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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연합, 전북 임실·진안·무주에서 산림·임업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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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 침엽수 구상나무, 멸종위기에서 구해낸다.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개체수 및 분포면적 감소 등 쇠퇴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고산 침엽수종을 보전하기위하여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ㅇ 5월 1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민주시산 자락에서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현지외 보존원 이란? : 생물다양성의 구성요소를 자연서식지 외에 보전하는 것으로써 종보존을 위한 후계림 육성, 복원재료 확보 등을 위한 조치 무주국유림관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구·협력하여 국내 최초 DNA 이력관리를 적용하여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약 1.8ha를 조성하고 1,600여 본의 후계목을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o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인 이력관리로 구상나무 고산침엽수종 보전 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명규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쇠퇴되고 있는 한국 고유 침엽수 구상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무주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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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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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 침엽수 구상나무, 멸종위기에서 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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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 1시간 20분 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0일 18시 56분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1대(산림 1), 산불진화대원 252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47, 소방 14, 기타 91)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20여분만에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임야 약 1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산불 가해자 (80대 여성) 신변을 확보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농·산촌 주민들은 논밭두렁 소각 및 무단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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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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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 1시간 20분 만에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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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0일 오후 18시 56분경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 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침함) 1대(산림1) 및 산불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나섰다. 산불현장의 기상은 북풍 0.6m/s이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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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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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전북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무주군이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목재교육 인프라 조성으로 도시의 색을 목재로 탈바꿈하는 ‘22년도 신규 공모사업이다. < ’22년 중앙공모 목재친화도시조성 선정 현황 > 사 업 명 위 치 사 업 비(억원) 사업내용 비고 합계 국비 도비 시군비 목재 친화도시 조성 무주군 설천면 50 25 7.5 17.5 생활환경 개선 및 목재 교육 인프라 조성 도시재생뉴딜 연계사업 전국 5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산림청 공모에는 무주군을 비롯해 15개 지자체에서 응모하였으며, 전북도와 무주군이 적극 대응하여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지역정치권과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수 차례 만나 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금년도 첫 공모사업 선정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 『자연과 함께 미래로 가는 도시 “Slow & Wood Village, 설천”』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설천 삼도봉장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거주하고 싶은 미래 농촌형 목재친화도시 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4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삼도봉 장터를 목구조로 리모델링하고 목재특화거리, 목공체험센터, 포토존 등을 중점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목공구 임대, 지역브랜드 전시, 체험 및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전망이다. 한편,‘21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도 무주 설천면이 선정됨에 따라 2개 사업, 186억을 연계하여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시장기능이 약화된 삼도봉장터와 주변 상가지역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합활동 공간 및 외부 방문객 유입공간 조성으로 상권 활력 도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유희숙 환경녹지국장은“금년도 첫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도시내 건축, 거리 등을 조성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 및 탄소 저장을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목재 친화도시사업 전국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국토건설부, ’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현황 > 사 업 명 위 치 사 업 비(억원) 사업내용 비고 합계 국비 도비 시군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무주군 설천면 136 80 13 43 거점조성, 주거재생, 가로정비, 공동체 활성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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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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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 24명 배출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는 해양생태계와 저탄소활동에 관심이 있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모집했고, 설천초등학교 전교생 24명을 대상으로 약 7주간 해양환경 및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는 갯벌과 탄소흡수원의 이해, 해양생물 관찰 및 조사를 통한 생태지도 그리기,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해양정화활동, 탄소중립 알리기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저탄소활동을 수행한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환경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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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 2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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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훼손지 복원으로 해양환경위기 적극 대응
- 잘피류 이식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해양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2020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포구 등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침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잘피류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와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침적쓰레기 수거 전경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남해군 설천항, 사천시 신도항, 늑도항 등 총 16개소, 829,527㎡을 복원하였다. 침적쓰레기 수거량은 약 89톤이었으며, 잘피류 이식은 8개소, 53,164㎡, 80,000주였다. 향후 복원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이식활착률 등 과학적 사후모니터링과 생태해설판 설치로 해양침적쓰레기의 심각성 등을 교육·홍보했다. 박은희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와 건강성 증진을 위해 실시했던 의미 있는 사업으로 해양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촌계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적쓰레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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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훼손지 복원으로 해양환경위기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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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이 이웃돕기 실천!!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으로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솔로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학용품 및 간식 등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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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이 이웃돕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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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오는 10월 10일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와 숲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덕유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서부지방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민간단체(한국산지보전협회, 산림보호통신원협회) 약 110여명이 함께 10월 10일 오후 10시 덕유산리조트 곤도라 탑승장 앞에서 실시한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백두대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사진 전시및 숲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산림보호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덕유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한다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에는 설천봉, 중봉, 백련사 구간 10㎞구간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쓰레기 수집 등을 할 계획이다. 백광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의 상징적이고 가장 큰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산림보호활동 참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의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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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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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산림청장, 무주국유림관리소 방문
- 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4일 무주군을 방문, 무주국유림관리소 채진영 소장으로부터 현안업무 보고를 받고 무주 관내 사방댐사업장과 설천면 삼공리 리기다소나무숲 등을 찾아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펼쳤다.김 청장은 “창의적인 열정이 넘쳐나는 관리소, 최고의 산림행정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달라”며 “숲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한반도를 하나로 연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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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산림청장, 무주국유림관리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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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업기계화 임목수확 활성 방안 토론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산38-1에서 ‘임업기계화 임목수확 활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업기계·목재생산·조림 관계관 및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취급하는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임업기계 활용을 통한 전목·전간·미이용부산물 수집 활성화 및 효율적인 조림예정지 정리 등 효율적 목재생산과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 목재생산을 위해 임업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산림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계·현장 등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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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업기계화 임목수확 활성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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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8월 14일 무주읍 설천면 일원에서 여름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산림분야규제개혁 리플렛을 배부하고 규제개선 중점 사례 중 “소나무 생산 확인 처리기간 단축”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으로 기존에는 소나무류 생산확인 신청서의 처리기간이 15일이었으나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개정된『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시행규칙』제5조에 따라 소나무류 생산확인 신청서의 처리기간이 10일로 단축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림분야의 규제개선 사례 소개 및 산림규제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며, 앞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 및 개선사례”에 대해 다각적인 홍보와 새로운 규제개선과제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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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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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우림관리소,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촌마을과 손 맞잡다.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와 무주군 설천면 진평마을(이장 서병국)이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국민의 숲」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진평마을은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연접하는 등 관광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자원 부족으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마을 인근에 위치한 국유림 편백 숲을「국민의 숲」으로 지정하여 지역주민이 산림자원 조성·보호 및 산림교육·문화·휴양 등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국유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산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금년 3월 무주군청(군수 황정수)과 체결된「산림사업 업무협약」의 지속적인 이행의 결과로 무주군 내 “민주지산 삼도봉 권역 마을”에 이어 2번째로 체결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을 통해 무주군 관내 산촌마을의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국민의 숲」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 체결할 계획”이며 “진평마을과는 이번 협약의 후속 조치로「국유림 보호협약」을 통해 국유림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버섯 등 산림부산물을 양여하는 등 산촌주민 소득 증대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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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우림관리소,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촌마을과 손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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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촌마을 잘 가꾸어 꽃동산 꿈동산으로”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촌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5월말까지 전국 312개 산촌생태마을과 함께 ‘2017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국 80여개 산림관련 부서(단체)가 함께한다.산림청 중앙행사는 30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호롱불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및 귀산촌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조경수와 야생화 심기, 마을정화 활동이 실시됐고 산림청 관계 공무원, 귀산촌인, 귀산촌 희망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됐다.‘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촌 홍보와 활력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이뤄지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와 함께 꽃나무 심기와 마을정화 활동 등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촌생태마을’은 산림청이 1995년부터 전국 산촌을 대상으로 312곳을 조성했으며 2016년에는 ‘(사)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조직됐다.특히, 올해는 산림청이 농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과 함께 진행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박종호 산림복지정책국장은 “산림청이 조성한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촌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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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촌마을 잘 가꾸어 꽃동산 꿈동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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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군과 “국민의 숲” 협약 체결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와 무주군(군수 황정수)이 지난 9일 설천면 삼도봉 권역센터에서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했다. 삼도봉권역 미천·대불지역의 산촌 소득자원이 부족함에 따라 지역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한다는 취지에서 산림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추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김종세 무주국유림관리소장과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과 이성수 의원, 그리고 마을대표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설천면 대불리 산 38-1번지 일원(국유림)을 삶의 질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무주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숲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시설 및 편의를 제공하고 산림의 건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을 지도·감독해 나갈 것을, 무주군은 국민 숲에 대한 자발적인 보호관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조치 등을 행할 것을 약속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국유림과 사유림을 기반으로 산림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기대가 크다”며 “무주군과 무주국유림관리소와의 협력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과 힐링체험, 소득증대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세 소장은 “산촌마을 발전을 위한 협력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두 기관이 맞잡은 손이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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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군과 “국민의 숲”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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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임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산림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무주군 설천면 민주지산 일원에서 산림보호에 대한 비정상의 정상화 인식 확대와 자발적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펼친다.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임(林)자 선언’동참 서명받기, 백두대간사랑운동과 병행한 산림정화활동 등을 통해 산을 찾는 국민들이 산을 보호하고 가꿔가야 하는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민이 국유림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3.0구현”을 위해 우리 숲과 산을 사랑하고 지켜주는 모두가 임자이며 임자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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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임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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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민주지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열어!..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저비용‧고효율 산림 기술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민주지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주지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무주군 설천면과 무풍면 일대 국유림(2,664ha)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경영계획, 고용창출, 저비용‧고효율 경영기법 개발 등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집중관리하는 지역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관내에서는 최초로 하베스터, 목재파쇄기 등 고성능 기계장비 시연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숲가꾸기 산물수집 시스템을 토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하베스터는 나무베기부터 토막내기까지 가능한 전천후 장비를 말하는데 외국의 선진임업국에서는 보편화된 장비다. 한편,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통하여 “현장 여건에 맞는 다양한 경영기법을 시도‧개발하여 산림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서 산림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돈 버는 임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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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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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민주지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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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덕유산·민주지산 등산로 정비 자재운반
-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2016. 6. 30. ∼ 7. 1. 2일간 전북 무주군 설천면 민주지산과 무풍면 덕유산 선인봉 등산로 정비사업 자재 운반 23톤을 대형헬기(KA-32) 1대를 투입하여 운반임무를 했다. 이번 임무는 무주군 대불저수지에서 민주지산 능선까지, 오두재로 야적장에서 덕유산 선인봉까지 2일간 총 17회에 걸쳐 등산로 정비 사업에 필요한 방부목, 레미탈 철근 등을 대형헬기로 운반했다. 강경우 소장은 “이번 덕유산 정비사업 자재 운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등산을 즐기는 국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지원 헬기화물운반 임무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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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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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덕유산·민주지산 등산로 정비 자재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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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삼도봉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국민의 소중한 자산인 백두대간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5. 11. 04.(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 삼도봉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을철 등산인구 증가에 따른 임산물 불법채취, 산지오염 등 위법행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개선을 위해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매년 산행인구 증가와 비례하여 등산로 주변과 도로변에 온갖 쓰레기가 버려져 수려한 경관을 저해함에 따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산행문화를 알리고,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줄이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에서 자생하는 산약초 및 임산물 등을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무분별하게 채취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제1항에 의거 처벌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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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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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삼도봉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산림산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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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 침엽수 구상나무, 멸종위기에서 구해낸다.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개체수 및 분포면적 감소 등 쇠퇴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고산 침엽수종을 보전하기위하여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ㅇ 5월 1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민주시산 자락에서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현지외 보존원 이란? : 생물다양성의 구성요소를 자연서식지 외에 보전하는 것으로써 종보존을 위한 후계림 육성, 복원재료 확보 등을 위한 조치 무주국유림관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구·협력하여 국내 최초 DNA 이력관리를 적용하여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약 1.8ha를 조성하고 1,600여 본의 후계목을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o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인 이력관리로 구상나무 고산침엽수종 보전 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명규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쇠퇴되고 있는 한국 고유 침엽수 구상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무주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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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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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 침엽수 구상나무, 멸종위기에서 구해낸다.
산림복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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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6월)의 추천 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수려한 산세와 낙엽송, 잣나무가 울창하여 경관이 수려한 덕유산자연휴양림을 이달 (6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하였다.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덕유산(德裕山)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으며 지리산으로 가는 도중 그 중심부에 빚어 놓은 하나의 명산이다. 최고봉은 해발 1,614m의 향적봉(香積峰)으로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설천면(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 덕유산(향적봉)과 남 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무주구천동과 줄기를 같이 하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은 하늘을 찌를 듯 뻗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일가문비나무 숲과 함께 울창한 숲에서 뿜어내는 청량한 공기가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에 충분하고,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접근이 양호하여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17실(4인실 15실, 9인실 1실, 12인실 1실)과 ‘산림문화휴양관’ 11실(4인실 6실, 5인실 2실, 8인실 3실)이 있으며, 독일가문비나무 숲과 연결된 산책로와 산림체험코스, 3.7km의 등산로를 갖추고 사전에 예약을 하면 숲해설 및 목공예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백련사 앞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계곡을 이루며 그 가운데 33경을 담고 있는 무주구천동(4.5km-약 4분소요), 4계절 종합휴양지인 무주리조트(6km-약 6분소요), 옥같이 맑은 물이 일곱 폭의 아름다운 폭포를 만드는 칠연폭포(40km-약 40분소요)등이 있다. 또한,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는 ‘제13회 무주군 반딧불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 기간에 자연휴양림을 찾는다면 청정자연생태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 1-7번지 o 구역면적 : 744ha o 개장연도 : 1993년 o 수용인원 : 최대 730명/일, 최적 300명/일 o 이용문의 : (063)322-1097 o 찾아오시는 길 : www.huyang.go.kr 참조 □ 시설약도 및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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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산림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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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6월)의 추천 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산림환경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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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 1시간 20분 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0일 18시 56분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1대(산림 1), 산불진화대원 252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47, 소방 14, 기타 91)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20여분만에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임야 약 1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산불 가해자 (80대 여성) 신변을 확보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농·산촌 주민들은 논밭두렁 소각 및 무단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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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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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 1시간 20분 만에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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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0일 오후 18시 56분경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 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침함) 1대(산림1) 및 산불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나섰다. 산불현장의 기상은 북풍 0.6m/s이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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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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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 24명 배출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는 해양생태계와 저탄소활동에 관심이 있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모집했고, 설천초등학교 전교생 24명을 대상으로 약 7주간 해양환경 및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는 갯벌과 탄소흡수원의 이해, 해양생물 관찰 및 조사를 통한 생태지도 그리기,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해양정화활동, 탄소중립 알리기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저탄소활동을 수행한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환경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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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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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려해상 바다지킴이(시민 모니터링단) 2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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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훼손지 복원으로 해양환경위기 적극 대응
- 잘피류 이식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해양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2020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포구 등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침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잘피류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와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침적쓰레기 수거 전경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남해군 설천항, 사천시 신도항, 늑도항 등 총 16개소, 829,527㎡을 복원하였다. 침적쓰레기 수거량은 약 89톤이었으며, 잘피류 이식은 8개소, 53,164㎡, 80,000주였다. 향후 복원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이식활착률 등 과학적 사후모니터링과 생태해설판 설치로 해양침적쓰레기의 심각성 등을 교육·홍보했다. 박은희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와 건강성 증진을 위해 실시했던 의미 있는 사업으로 해양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촌계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적쓰레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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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훼손지 복원으로 해양환경위기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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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구역 조정에 '박차'
- 남해군은 지난달 31일 마늘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박종길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위한 상설협의체 박삼준 회장, 공원사무소 관계자, 용역사 및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구역조정안 설명을 시작으로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 건의사항을 환경부 해제기준안에 따라 구분해 설명했으며, 해제기준안에 적합하지 않은 구역에 대해서는 환경부의 총량제 방침에 따라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신규 공원구역 편입하고 기존 구역을 해제할 계획이다. 주요 해제 검토 대상지는 공원구역 내 농지, 대지, 과수원, 창고부지 등으로 주민생계와 관련한 지역과 공원구역으로 지정이 적합하지 않은 지역 등이며, 금산 순천바위 주변, 소치도∼세존도 해상부 주변에 대해 편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의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해상국립공원에 걸맞게 육상부 비율 20%대로 조정, ▲농지 등 생계와 밀접한 토지 전체 해제, ▲마을별 추가 현장조사로 누락된 구역 보완 등이 있었다. 현재 남해군 내 국립공원구역은 상주, 이동, 설천, 고현면 일원 약 68.9㎢이며 이 가운데 육상면적은 약 40.2㎢로 국립공원구역의 58.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인근 시군인 거제의 육상면적 20.6%, 통영 20.3%에 비해 육지면적 비율이 높아 행위제한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과 함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장충남 군수는 "공원구역 조정안이 지역주민들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방향으로 남해군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며 마지막까지 용역사와 협의체, 지역주민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최종보고회 이전 마을이장과 함께 현장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누락된 부분을 찾아 최종적으로 구역조정안에 포함할 예정이며, 최종보고회 개최 전 구역별 세부 도면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이해관계자가 열람하게 하고 2차로 수정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 3월 중 최종보고회를 갖고 완성된 최종안을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공원구역 조정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던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구역조정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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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구역 조정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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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 추진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4월부터 해양 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2017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국립공원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침적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해조(초)류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및 산란지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대상지는 남해군 설천항 등 5개소로, 향후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무형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 및 해양생태계 건강성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어촌계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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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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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최우수 기관 선정
- 남해군은 올해 경남도가 실시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남도 평가반은 올해 방제계획 수립의 내실성과 방제사업 추진실적 등 서류심사와 방제사업 적정 여부, 방제품질 확인 등 현장평가를 거쳐 남해군을 최우수기관으로 양산시와 창녕군을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남해군은 시기별 현장여건에 적합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 연중 적정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해 심각지역인 창선면 오용지구 등 10개 사업장에 3억4천200만 원을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5천377본을 방제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22명을 연중 운영해 피해 고사목 3천518본을 직영으로 방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에 맞춰 5월에서 9월까지 연무연막기를 활용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주변 약 480만㎡ 면적에 지상방제를 실시했다. 남면 죽전리, 설천면 문의리, 창선면 오용·진동·부윤리 등 재선충병 발생이 심각한 7개 지역, 약 453만㎡ 면적에 6억 원을 사업비를 투입, 29만2천452본의 소나무에 나무 주사 사업을 시행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군은 한려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력해 설천면 내 국립공원 지역에 피해목 벌채와 나무주사 사업 등을 실시했으며 남해대대 5중대 초소 주변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의심목에 대해 부대원 20여 명과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6명을 투입, 공동 방제를 시행해 유관기관과 협업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무허가 벌채, 땔감용도로 훈증무더기 훼손, 소나무류 이동 등을 금지해주길 바란다"며 "소나무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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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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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멸종위기 2급·천연기념물 제445호 '뜸부기' 보호 추진
-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천연기념물 제446호 뜸부기 보호에 나섰다 . 군은 23일 관내 농가에 경작 중 논에 둥지를 튼 뜸부기와 알을 발견하면 소중히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뜸부기는 듬복이·듬북이라고도 하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천연기념물 제446호로 지정된 조류이다. 최근 뜸부기가 서식하는 환경은 유기농업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일부 지자체는 뜸부기 쌀을 지역 농산품브랜드로 만들어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뜸부기는 과거 남해군에 고루 분포했으나 논에 둥지를 트는 습성으로 농약과 김 매기 작업에 의한 둥지훼손으로 인해 현재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최근 유기농 농법의 확산과 자연환경 개선노력으로 설천면 동비마을과 서면 일원에 어렵게나마 개체 수가 확인되고 있는 실정이다. 뜸부기는 논에서 벼 포기를 모아 둥지를 트는 습성이 있으며 6∼7월 여름철 알을 낳는데 그 모양과 크기가 메추리알과 흡사하다. 뜸부기는 논에 둥지를 만들지만 그로 인한 농가 피해는 극히 적으며 뜸부기 둥지 하나당 대략 벼 5∼6포기 정도의 피해가 발생한다. 군은 뜸부기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면 즉각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뜸부기 보호로 인한 피해를 겪은 농민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녹지과(055-860-3252)로 연락하면 간단하게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만약 뜸부기의 둥지를 훼손하거나 뜸부기를 포획 또는 살생할 경우 관계 법령에 의해 처벌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관내 농가에서 장차 청정 남해의 상징이 될 뜸부기를 보호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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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 산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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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멸종위기 2급·천연기념물 제445호 '뜸부기' 보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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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 남해군은 지난 23일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 조사를 실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 조사는 경남도 보유 헬기를 임차해 군 관계자와 예찰 조사 인력을 동원, 창선면, 남면, 설천면 등 피해 심각 지역을 포함해 군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가시권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소나무 고사목을 샅샅이 찾아내 방제 사각지대를 없애고 조사된 소나무 고사목을 전량 검경, 체계적인 방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제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내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의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로 조사된 피해 고사목을 오는 3월 말까지 전량 제거하고 매개충이 우화해 활동하는 4월 이후에는 항공ㆍ지상방제를 실시한다. 이어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예방 나무 주사사업과 피해목 제거 사업 등 시기별 맞춤형 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상예찰과 함께 항공예찰을 더욱 강화, 피해목 누락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군민들은 인위적인 피해 확산 예방을 위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 행위 등을 절대 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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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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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나무 무단이동 특별 계도·단속 실시
- 남해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 무단이동 특별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남해군 내 소나무 재선충병은 지난 2005년 창선면 가인리 일원에 최초 발생했으며 사천시에서 재선충병 감염 피해목이 인위적으로 유입된 것이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후 계속되는 방제에도 화목 땔감과 고사리밭 재배면적 확장을 위한 무허가 벌채 등으로 인해 재선충병 차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소나무 재선충 병이 심각한 창선면, 설천면, 남면을 비롯 군 전역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방제 훈증 무더기 훼손과 소나무 무단 반출 등 이동 행위에 대해 내달 말까지 수시 계도활동을 거쳐 3월 이후 집중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는 3월 이후가 우화시기로 감염소나무에서 우화한 매개충이 주변지역으로 옮겨가 재선충병을 더욱 확산시킨다"며 "매개충의 산란처를 제공하는 농가 보관 중인 소나무가 있다면 2월 말 이전까지 전부 방제, 소각 처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월부터 소나무를 농가에 보관하다가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소나무 무단 이동 3건과 무허가 벌채 등 산림 훼손 행위 13건 등 총 16건을 적발, 입건해 형사처벌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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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나무 무단이동 특별 계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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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실시
- 경남도가 솔껍질깍지벌레 구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창원·통영·거제·남해·거제·고성·하동 6개 시군 2,000ha의 소나무림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솔껍질깍지벌레의 우화시기(2월 말~3월 중순)에 맞춰 피해 선단지를 중심으로 산림청 헬기 3대를 지원 받아 약제를 살포하게 됐다. 시군별 대상지역과 살포일자는 바닷가 소나무림을 중심으로 하되 창원시(3.12~3.14, 진해구 웅천동·웅동1동, 200ha), 통영시(3.5~3.9, 도산면 법송리 전지역, 400ha), 거제시(3.8~3.15, 거제면 법동리·둔덕면 학산리·사등면 덕호리·장평동, 600ha), 고성군(3.8~3.11, 동해면 장기리·양촌리·용정리, 300ha), 남해군(3.5~3.9, 설천면 문의리·이동면 서평리, 200ha), 하동군(3.10~3.13, 금남면 대치리 산21-3외 41필지, 300ha)이고, 해당 기간 중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살포한다. 사용약제는 뷰프로페진 40% 액상 수화제(저독성) 50배액으로서 소나무림 1ha에 50ℓ를 살포한다. 경남도는 뷰프로페진액상수화제가 저독성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하지만 항공방제로 인한 일부 다른 산업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항공방제지역 및 인근 주민에게 ▲항공방제 살포지역과 인근에 있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약제 살포 당일 오전에는 방봉금지 ▲다른 지역의 양봉업자가 항공방제지역에 벌통을 반입할 경우 항공방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홍보 조치 ▲양어장에서는 급수를 일시 중단하는 등 어류에 대한 보호 조치 ▲항공방제 지역 및 인접 지역은 장독대와 우물 뚜껑을 필히 닫을 것 ▲산나물 노천 건조 자제 등을 당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항공방제 특성상 비·바람·안개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산림녹지부서 및 읍면동에 문의해 줄 것과 방제 실시 전에 읍면동 앰프방송을 통해 사전 홍보하므로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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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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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전북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무주군이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목재교육 인프라 조성으로 도시의 색을 목재로 탈바꿈하는 ‘22년도 신규 공모사업이다. < ’22년 중앙공모 목재친화도시조성 선정 현황 > 사 업 명 위 치 사 업 비(억원) 사업내용 비고 합계 국비 도비 시군비 목재 친화도시 조성 무주군 설천면 50 25 7.5 17.5 생활환경 개선 및 목재 교육 인프라 조성 도시재생뉴딜 연계사업 전국 5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산림청 공모에는 무주군을 비롯해 15개 지자체에서 응모하였으며, 전북도와 무주군이 적극 대응하여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지역정치권과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수 차례 만나 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금년도 첫 공모사업 선정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 『자연과 함께 미래로 가는 도시 “Slow & Wood Village, 설천”』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설천 삼도봉장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거주하고 싶은 미래 농촌형 목재친화도시 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4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삼도봉 장터를 목구조로 리모델링하고 목재특화거리, 목공체험센터, 포토존 등을 중점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목공구 임대, 지역브랜드 전시, 체험 및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전망이다. 한편,‘21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도 무주 설천면이 선정됨에 따라 2개 사업, 186억을 연계하여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시장기능이 약화된 삼도봉장터와 주변 상가지역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합활동 공간 및 외부 방문객 유입공간 조성으로 상권 활력 도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유희숙 환경녹지국장은“금년도 첫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도시내 건축, 거리 등을 조성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 및 탄소 저장을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목재 친화도시사업 전국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국토건설부, ’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현황 > 사 업 명 위 치 사 업 비(억원) 사업내용 비고 합계 국비 도비 시군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무주군 설천면 136 80 13 43 거점조성, 주거재생, 가로정비, 공동체 활성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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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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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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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전북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무주군이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목재교육 인프라 조성으로 도시의 색을 목재로 탈바꿈하는 ‘22년도 신규 공모사업이다. < ’22년 중앙공모 목재친화도시조성 선정 현황 > 사 업 명 위 치 사 업 비(억원) 사업내용 비고 합계 국비 도비 시군비 목재 친화도시 조성 무주군 설천면 50 25 7.5 17.5 생활환경 개선 및 목재 교육 인프라 조성 도시재생뉴딜 연계사업 전국 5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산림청 공모에는 무주군을 비롯해 15개 지자체에서 응모하였으며, 전북도와 무주군이 적극 대응하여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지역정치권과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수 차례 만나 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금년도 첫 공모사업 선정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 『자연과 함께 미래로 가는 도시 “Slow & Wood Village, 설천”』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설천 삼도봉장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거주하고 싶은 미래 농촌형 목재친화도시 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4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삼도봉 장터를 목구조로 리모델링하고 목재특화거리, 목공체험센터, 포토존 등을 중점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목공구 임대, 지역브랜드 전시, 체험 및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전망이다. 한편,‘21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도 무주 설천면이 선정됨에 따라 2개 사업, 186억을 연계하여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시장기능이 약화된 삼도봉장터와 주변 상가지역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합활동 공간 및 외부 방문객 유입공간 조성으로 상권 활력 도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유희숙 환경녹지국장은“금년도 첫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도시내 건축, 거리 등을 조성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 및 탄소 저장을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목재 친화도시사업 전국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국토건설부, ’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현황 > 사 업 명 위 치 사 업 비(억원) 사업내용 비고 합계 국비 도비 시군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무주군 설천면 136 80 13 43 거점조성, 주거재생, 가로정비, 공동체 활성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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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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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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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연합, 전북 임실·진안·무주에서 산림·임업 현장 체험!
- 한국임우연합은 "산림녹화 자긍심, 숲으로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4월 6일, 전국 11개 시·도 임우회 2,5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임우연합 전진표 회장 등 40여 명은 5. 31.(수)~6.1.(목)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임실·진안·무주에서 ‘2023 상반기 산림·임업 현장 체험’을 하였다. 임우연합 회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헐벗은 국토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 직전의 황폐한 임야를 오늘날의 푸르고 울창한 산림으로 바꾼 역군들이다.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 지역은 반세기 전에 대면적의 산림에 나무를 심고 가꾼 결과, 지금의 울창한 숲이 조성된 지역으로, 아름답고 울창한 숲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림산업과 임업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첫날 방문지는 전북 임실목재문화체험장과 옥정호 붕어섬 등 아름다운 수변 정원과 녹지공간, 그리고 치즈테마파크 등이다. 과거 방치된 자연에 나무를 심고 가꾸며, 잘 관리하여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한국임우연합 회원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세한 군정 설명과 함께 특별한 오찬을 베풀어 주신 심 민 임실군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현장 안내 등 각별한 정성으로 도움을 주신 이화재 산림녹지과장 등 관계관과 김헌중 산림환경신문 이사장, 전주 특산 부채를 선물로 주신 이광래 전북나무종합병원 원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두 번째 방문지역은 전북 진안 마이산 기슭에 있는 세계가위박물관과 진안역사박물관, 용담댐이다. 마이산은 1억 5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쥐라기 후 신생대 전)에 형성된 지형이라고 한다. 서봉(암마이산) 685m이고, 동봉(수마이산)은 높이가 678m로 자갈이 섞인 암석인 역암으로 형성되었다. 용담댐은 1990년에 착공하여2001년 10월에 완공된 금강 수계의 다목적 댐으로 저수량을 기준으로 국내 5위 규모라고 했다. 방문 전에 미리 섭외한 조용희 문화 지질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진안 마이산 지역의 지질과 역사, 문화, 용담댐 현황, 주민 생활사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견문을 넓힌 기회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임우연합 회원들은 산림·임업 현장 체험을 하면서 만남의 기쁨을 누리고, 소통과 화합의 현장에서 선후배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임우연합 회원의 현장 방문에는 산림청 심상택 국장의 표나지 않은 원격 지원이 있었다. 방문지역 단체장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도 이러한 배려의 덕분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산림청(운영지원과)의 임차 버스 지원에 감사드린다. 정종근 서부지방청장은 바쁜 공적 일정을 마무리하고, 관계관과 함께 먼 거리의 만찬장에 합류하여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표해주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대전에서 덕유산자연휴양림까지 와서 우리 일행을 환영하며, 많은 편의를 제공하였다. 김영호 무주국유림관리소장도 우리 일행을 방문하여 음료수 제공과 현장 시찰에 편의를 제공하였다. 모처럼 선후배 간의 만남을 통해 시공을 초월한 옛 추억을 상기하며, 정담과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한 우리 일행은 무주 구천동에서 아침을 먹고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해발 1,520미터의 설천봉에 올라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맥과 금수강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긴 후 귀경길에 올랐다. 여러 가지 많은 협조와 도움을 주신 후배 관계관 등 모든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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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연합, 전북 임실·진안·무주에서 산림·임업 현장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