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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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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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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분포ㆍ시기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6월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단위 시ㆍ군 164개 지역, 3개의 조사지로 총 492개소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기존의 솔껍질깍지벌레 조사는 피해지 및 선단지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난낭을 육안으로 조사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조사에서는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이용해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고,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조사와 분석과정에서 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기존에는 경남ㆍ전남 등 해안지역 곰솔림에서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되었지만 이번조사에서는 내륙지역 소나무림에서의 발생과 더불어 전국적인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생시기는 경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며 위도가 높을수록, 내륙지역으로 갈수록 발생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지역적인 온도차 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결과는 2010년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조사로 이전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현황도 작성,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정보 최신화에 큰 기대를 두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친환경적인 예찰방법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조사 방식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과학적인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예찰, 효과적인 방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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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분포ㆍ시기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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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6월부터 실시한다. o 책임예찰 시기 : ’22.6. ~ 9. / 지역 : 5개 시·군(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 관계기관 : 남부청(영주·영덕·울진관리소), 경북(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22년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36,848본 제거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솔잎혹파리 80ha, 참나무시들음병 163ha 방제를 진행중이며 향후 오리나무잎벌레 피해 지역에 드론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록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산림병해충 예찰 강화, 적기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일반·기타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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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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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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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반기 가로수 집중방제 실시
- 장흥군은 최근 이상고온으로 인한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의 수목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상반기 산림병해충 집중방제에 나섰다. 군은 우선 소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올 2~3월 대덕읍 분토리 일대에 솔껍질깍지벌레 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햇다. 해안가 우량 곰솔림 보호와 아름다운 해안 경관 유지를 위해 수문해수욕장과 사촌마을 주변, 한승원문학길의 곰솔림에는 솔껍질깍지벌레 나무주사와 더불어 영양제 주사, 엽면시비, 유기질비료도 추진했다. 3월 22일부터 생활권과 가까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 15만 그루와 보호수 144그루, 10개 읍·면 소공원을 대상으로 살충제와 영양제를 혼합해 살포를 해 진딧물과 응애류와 같은 일반병해충으로부터 관내의 수목들을 보호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찰· 방제 활동을 전개해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여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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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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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반기 가로수 집중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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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 164개 지역을 대상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국내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분포 확산에 따라 발생 분포, 밀도, 시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국 시․군 164개 지역별로 3개소를 선정하여 총 492개의 표준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수행은 7개 권역에 대하여 진흥원 외 6개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방법으로는 페로몬트랩, 나무주사, 임업적 방제(모두베기 군상·단목벌채 등), 지상방제, 항공방제가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수컷)를 유인한 다음, 끈끈이에 포획된 개체수를 확인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 결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김기석 교수팀과 협업하여 머신러닝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머신러닝모델은 페로몬 트랩 끈끈이 한 장당 포획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수를 96%의 정확도로 2.5초 내에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 : 솔껍질깍지벌레의 개체수를 육안으로 개수하면 시간 및 노동력 소모가 많고 정확성이 떨어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영상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개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수하는 기술 이강오 원장은 "전국적인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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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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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적기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 훼손을 최소화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운영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방제 계획의 수립 및 실행, 유관기간과의 지역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및 주민신고제도 등을 운영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 있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함께 산림드론을 산림병해충 피해지 및 발생예상지에 적극적으로 투입해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사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며 산림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 활동으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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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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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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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부터 지키기 위해 관계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추진 중이다. o 책임예찰 시기 : ’21.5. ∼ 9. / 지역 : 5개 시·군(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 남부청(영주·영덕·울진관리소), 경북(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33,585본 제거사업을 완료하였으며, 5월에는 무인헬기를 활용한 매미나방 항공방제 40ha를 실시하였다. 또한 솔잎혹파리 32ha, 참나무시들음병 454ha 방제를 진행중이며 향후 돌발해충 지상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예찰을 강화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일반·기타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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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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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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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뉴스레터 발행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산림병해충 유관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뉴스레터를 발간하여 배부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매월 발간할 예정이며, 지방산림청, 광역‧지방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에 배포된다. 뉴스레터는 담당자 e-mail과 공문으로 배부되며, 진흥원 블로그(blog.naver.com/kofpi)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병해충 뉴스레터에는 매월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관련 콘텐츠로 구성되며, 이번 3월호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신규(재)발생 현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방제품질 점검 방법, 수목의 생리적 피해(복토·심식), 그리고 솔껍질깍지벌레 생태와 피해 구분에 관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 뉴스레터 발간으로 예찰·방제기관 담당자가 평소 궁금했지만 찾아보기 어려웠던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흥원은 산림병해충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 산림병해충 관련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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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뉴스레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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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일자리 이해 현장특강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6월 13일 안동 한국생명과학고 교내에서 산림과학과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일자리 이해 현장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의 발생과 피해현황을 설명하고, 고사목 예찰 및 방제방법 등에 대하여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현장실습은 산림병해충 이해와 재선충병 시료채취 방법, 나무주사 및 가민사용 방법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산림분야 취업역량 강화 및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라면서 “청소년들이 산림분야에서 원하는 진로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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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일자리 이해 현장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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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 남해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발생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신고를 접수하면 시료 채취와 주변 산림조사를 실시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농경지와 산림연접지역에 발생하는 꽃매미, 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에 대해 발생 즉시 방제를 실시, 피해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으로 의심될 경우 즉시 남해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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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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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소나무 재선충병 NO,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YES’
- 포항시는 최근 관내 해안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의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고사목 제거와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포항시는 산림과를 중심으로 그린웨이추진단, 공원과, 남북구청 산업과 등 산림보호 및 관리부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소나무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조사 및 피해 고사목의 신속한 제거와 피해 확산차단 등을 통해 시민 생활불편 해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동해안 해안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산재해 있는 소나무 고사목은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피해 고사목이 아니라,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고사목이며,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는 주로 해안가 소나무가 빽빽한 지역에서 집단적 또는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시는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가 지난 10여 년 전에 남구 장기면 두원리 일원에 처음 발생한 후부터 지속적, 적극적인 방제사업 추진으로 안정화 단계에 있었으나, 최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 도시숲을 비롯하여 남구 동해면, 호미곶면, 구룡포읍 해안도로변과 일부 내륙지역에서 피해가 확산되는 등 자연경관을 저해 정도가 심각한 상태라고 보고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소나무 피해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로 잘못 알고 신고하는 사례가 많아 시민들에게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소나무 피해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포항시가 지난 1월 초부터 3월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이후 최근까지 관내 해안도로를 비롯 도심 주요도로, 생활주변 가시권 내의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 고사목에 대해서 시료 등을 채취해 24건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목인지의 여부 시험검사를 의뢰한 결과, 5월 17일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피해 사실도 없었다. 또한, 지난 5월 9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원, 호미곶면 일원에 집단 또는 산발적으로 발생한 소나무 황화현상에 대해서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원인규명을 조사 의뢰하였으나,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한 피해가 아닌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로 지난 5월 14일 결과를 알려 왔다. 시는 5월~6월은 솔껍질깍지벌레의 부화약충 시기로 바람에 날려 확산 가능한 시기이므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 조사 철저 및 피해목 신속 제거, 감염된 가지 제거 등 임업적 방제방법과 솔껍질깍지벌레 생활사를 고려한 약제살포 방법 등의 방제대책을 병행하기로 했다. 천목원 산림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급변하는 자연환경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푸른 산림을 보호하고, 자연경관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특히,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와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가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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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소나무 재선충병 NO,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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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발생조사 요령 교육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은(청장 최수천) 외관상 솔껍질깍지벌레의 피해를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시기를 맞아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 조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솔껍질깍지벌레는 2007년에 전국 시・군에서 47,207ha가 발생되는 등 극성을 부렸으나 이후 적극적인 방제로 2017년 4,034ha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주로 해안가의 소나무가 빽빽한 지역에 발생하며, 허약한 소나무에 침입해 영양분과 수액을 빨아먹어 심한 경우 나무를 죽이는 해충으로 소나무재선충병과 더불어 대표적이 소나무병해충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솔껍질깍지벌레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방청․지자체 병해충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조사 전 교육을 통하여 보다 앞으로 더욱 정확한 실태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정밀예찰과 적기방제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안정화 유지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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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발생조사 요령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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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안지역 해송림 보호 현장교육 실시
- 경남도는 해안지역 해송 등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상황의 정밀한 조사를 위해 18일 통영시 용남면 삼화리 73번지 일원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조사 요령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는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남·서해안을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해안가 우량 해송림 등의 보전을 위해 나무주사, 지상방제, 피해고사목 제거 등 종합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900ha에 23억 원을 투입하여 적극적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교육에는 도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원, 18개 시·군 산림병해충 담당자와 예찰조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조사 요령과 방제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피해 가지를 직접 채취 후 소형 현미경(loupe, 루페)을 통해 난괴(알덩어리) 및 부화약충을 관찰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서석봉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해안가를 따라 북상하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라면서, “해송림 보존을 위해 관광지, 사적지, 마을숲 등의 우량 해송림 주요지역에는 나무주사 접종을 우선 실시하는 등 방제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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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안지역 해송림 보호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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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실시
-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로 증가추세에 있는 산림병해충 및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기 위해 9월 1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8월 27일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기능 검정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14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114일간 소나무재선충, 솔껍질깍지벌레 등 각종 병해충 피해 예찰 및 방제와 관련된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총력으로 저지하고 솔껍질깍지벌레 등 돌발해충에 대한 집중적인 예찰방제를 통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해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존할 예정이다. 이세원 산림농정과장은 "이번 선발된 인원은 산림병해충 예방에 최선을 다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나아가 사계절 청정한 푸른 회원구를 조성해 시민의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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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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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기벌레 발생조사 요령 현장교육
- 경상남도는 지난27일 사천시에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시·군을 대상으로 피해발생 상황의 정확한 조사 요령 현장교육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에는 경남도 및 산림환경연구원, 피해 시·군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조사 요령과 방제방법 등을 공유했다. 정한록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도 중요하지만 해안가를 따라 북상하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한다”면서 “관광 사적지, 마을 숲 등 경관보전지역에는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올 연말까지 방제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솔껍질깍지벌레는 지구온난화의 영향 등으로 남해안에서 동·서해안을 따라 계속 북상해 분포지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해안가 우량 해송림 등의 보전을 위한 종합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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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기벌레 발생조사 요령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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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은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의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8월말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집중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속기관인 4개 국유림관리소에 각각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림보호감시원 등의 인력을 활용하여 예찰조사를 강화하여 신규 병해충 발생에 적극 대처한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30ha, 솔껍질깍지벌레 1ha를 비롯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 매미나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외래산림병해충 31ha도 방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충북 충주시 등 일부지역에서 발생했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6차례의 걸쳐 주변 산림 32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적극적인 방제로 지난 해 충청지역 국유림 내 병해충 발생은 132ha로 최근 3년 평균 157ha에 비하여 발생면적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지난 해 일부지역에서 발생했던 소나무재선충병도 현재까지 추가로 발생되지 않았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에서 산림병해충을 발견하면 반드시 산림관련 부서(041-850-4021~2)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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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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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병해충병 긴급방제 위한 특별대책 추진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신종외래 병충해와 소나무재선충병 등 병해충 증가에 긴급방제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와 가뭄 등의 영향으로 매개충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경기도 가평·양주·안성 등에서 신규 발생하고 있으며, 제주도 및 경남·북 등 기존 발생지의 일부지역에서는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고사목 제거를 위한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방제에 나섰다. 재선충병 방제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고사된 소나무를 항공·지상예찰을 통해 100% 색출하고, 발견한 고사목을 피해유형에 따라 벌채, 훈증·파쇄 및 소각 등을 실시, 방제를 마무리한다. 다만, 고사목 피해가 심하여 지자체 보유인력만으로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는 국유림 영림단 등 기술 인력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그 외 솔잎혹파리 및 솔껍질깍지벌레는 나무주사와 솎아베기를 확대하여 피해를 줄여나가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국·사유림 간, 시·군 간 경계지역에 대해서도 합동방제를 추진, 단 한 그루의 고사목도 놓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 등지에서 지속 발생중인 참나무시들음병의 경우,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공동협력을 강화하여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금년도에 부처 간 협업과제로 선정된「산림병해충 공동협력 방제」를 적극 추진하여 타 부처 소관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을 방제해 나가고 있으며, 아시아매미나방 및 과수 등에 피해를 많이 주는 꽃매미와 같은 외래 돌발 해충에 대해서도 방제를 철저히 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동협력방제 : 정부공동협업과제로 선정 o (주관) 산림청, (협조) 국방부·국토부·농식품부·농진청·문화재청·환경부·소방방재청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특별대책 o (경기도) 경기지역 재선충병 확산방지 특별대책 수립(2013. 8. 12) - 예찰조사 체계 강화,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실행 - 전문인력 확보 및 공동협력·책임방제 실시, 인위적 확산요인 사전예방 o (제주도) 제주도 재선충병 긴급방제 지원(2013. 9. 4) - 긴급방제 예산 및 인력(방제단 및 전문가)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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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병해충병 긴급방제 위한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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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송편용 솔잎 채취 자제 당부
-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병해충 방제지역의 송편용 솔잎 채취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만들려고 솔잎을 직접 채취하려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솔잎을 아무 데서나 함부로 채취해 이용하면 도리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의 방제를 위해 김해시와 울주·기장군 국유림에 아바멕틴 유제 및 포스파미돈 물약을 사용한 나무주사와 항공방제를 했다. 방제용 약제인 아바멕틴 유제(저독성)와 포스파미돈 물약(고독성)은 사용 후에도 2년 이상 농약성분이 잔류할 수 있기 때문에 저독성 일지라도 솔잎을 이용한 식품 가공 시 인체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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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송편용 솔잎 채취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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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없는 건강한 숲을 위해
- 조선왕조실록(숙종 28년, 1702년)에 “서울 근교의 산에 송충(松蟲)이 다시 성하게 일어나니, 서울에서 방민(坊民)을 뽑아내어 3일을 한정으로 해서 잡게 하였는데, 3일 동안 잡은 수효가 대략 3천972석이 되었다 한다.” 이처럼 조선왕조실록에 송충이에 관한 기록이 75건에 이를 정도로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와 구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각종 병해충에 대한 방제체계와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피해면적은 줄어도 이상기온 등으로 돌발·외래 병해충의 출현에다 피해유형이 다양화되고 있다. ◆으뜸 방제로 산림 지켜 지난해 남부지방산림청 내 국유림의 산림병해충 피해는 1만1천㏊로 최근 10년간(2003~2012) 평균 발생면적(2만㏊)의 55% 수준이었다. 2011년 1만5천㏊에 비해 발생면적도 27% 감소했다. 이는 병해충 예찰체계의 고도화, 현장중심의 적기ㆍ책임방제에 진력한 결과다. 지난해 산림병해충 방제분야 선도기관으로 선정된 남부지방산림청은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방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 1천200㏊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또 솔껍질깍지벌레,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듦병 등 각종 산림병해충 방제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16개 예찰ㆍ방제단 운영, 유관기관 협력방제 등 지역여건에 맞는 예찰ㆍ방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맞춤형 복합방제에 주력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의 성충이 소나무 잎을 갉아 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는 재선충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죽는 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100%의 치사율을 보이기 때문에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 남부산림청은 ‘재선충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은 없다’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감염목 완전 색출을 위한 고사목 전수조사, 항공정밀 예찰조사ㆍ방제, 소나무류 이동단속 등 입체적이고 전방위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포항시, 지난 5월 경남 김해시와 체결한 공동방제 업무협약에 따라 책임방제 전담인력(24명)을 편성해 국ㆍ사유림 구분 없는 책임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솔껍질깍지벌레, 솔잎혹파리로부터 안전한 소나무림 조성을 위해 총 1천400㏊의 영남지역 산림에 대해 나무주사 방제와 솎아베기 등 재해저감 사업도 펼치고 있다. 또한 확산 전염성이 매우 강해 참나무의 ‘암’에 비유되는 참나무시듦병을 차단하기 위해 영주ㆍ구미ㆍ울진 지역 1천500㏊에 벌채ㆍ훈증 등 현지 맞춤형 복합방제에 주력하고 있다. 김판석 남부산림청장은 “철저한 조사와 적기방제는 물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갖추고 있다”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발견되는 즉시 남부산림청 보호팀(054-850-7721)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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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없는 건강한 숲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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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에서는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을『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예찰 및 발생조사, 조기발견ㆍ적기방제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6개 시, 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산림병해충 방제와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대책본부는 보호팀장이 운영을 총괄하고 예찰방제단과 관련공무원으로 구성한다. 이번에 실시할 방제대상 병해충은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등으로 관내 국유림 또는 우량 소나무림 분포지역의 소나무류는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보호수 및 주요 명산 등의 활엽수에 흰불나방이나 오리나무 잎벌레 등 돌발해충 발생 시 약제 살포를 통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는 등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입목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림병해충예찰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주요도로변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통행이 없는 산간지역까지 집중 예찰을 실시해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은 시료 채취 후 전문기관(국립산림과학원)에 진단 의뢰해 예방 및 병해충발생시 긴급방제 대비에도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내 소공원과 학교 숲, 아파트 등 주민 생활권 주변 수목 병해충 관리강화와 방제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4-730-81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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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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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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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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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분포ㆍ시기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6월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단위 시ㆍ군 164개 지역, 3개의 조사지로 총 492개소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기존의 솔껍질깍지벌레 조사는 피해지 및 선단지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난낭을 육안으로 조사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조사에서는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이용해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고,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조사와 분석과정에서 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기존에는 경남ㆍ전남 등 해안지역 곰솔림에서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되었지만 이번조사에서는 내륙지역 소나무림에서의 발생과 더불어 전국적인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생시기는 경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며 위도가 높을수록, 내륙지역으로 갈수록 발생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지역적인 온도차 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결과는 2010년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조사로 이전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현황도 작성,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정보 최신화에 큰 기대를 두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친환경적인 예찰방법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조사 방식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과학적인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예찰, 효과적인 방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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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분포ㆍ시기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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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6월부터 실시한다. o 책임예찰 시기 : ’22.6. ~ 9. / 지역 : 5개 시·군(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 관계기관 : 남부청(영주·영덕·울진관리소), 경북(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22년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36,848본 제거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솔잎혹파리 80ha, 참나무시들음병 163ha 방제를 진행중이며 향후 오리나무잎벌레 피해 지역에 드론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록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산림병해충 예찰 강화, 적기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일반·기타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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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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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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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반기 가로수 집중방제 실시
- 장흥군은 최근 이상고온으로 인한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의 수목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상반기 산림병해충 집중방제에 나섰다. 군은 우선 소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올 2~3월 대덕읍 분토리 일대에 솔껍질깍지벌레 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햇다. 해안가 우량 곰솔림 보호와 아름다운 해안 경관 유지를 위해 수문해수욕장과 사촌마을 주변, 한승원문학길의 곰솔림에는 솔껍질깍지벌레 나무주사와 더불어 영양제 주사, 엽면시비, 유기질비료도 추진했다. 3월 22일부터 생활권과 가까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 15만 그루와 보호수 144그루, 10개 읍·면 소공원을 대상으로 살충제와 영양제를 혼합해 살포를 해 진딧물과 응애류와 같은 일반병해충으로부터 관내의 수목들을 보호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찰· 방제 활동을 전개해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여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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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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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반기 가로수 집중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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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 164개 지역을 대상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국내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분포 확산에 따라 발생 분포, 밀도, 시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국 시․군 164개 지역별로 3개소를 선정하여 총 492개의 표준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수행은 7개 권역에 대하여 진흥원 외 6개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방법으로는 페로몬트랩, 나무주사, 임업적 방제(모두베기 군상·단목벌채 등), 지상방제, 항공방제가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수컷)를 유인한 다음, 끈끈이에 포획된 개체수를 확인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 결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김기석 교수팀과 협업하여 머신러닝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머신러닝모델은 페로몬 트랩 끈끈이 한 장당 포획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수를 96%의 정확도로 2.5초 내에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 : 솔껍질깍지벌레의 개체수를 육안으로 개수하면 시간 및 노동력 소모가 많고 정확성이 떨어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영상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개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수하는 기술 이강오 원장은 "전국적인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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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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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적기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 훼손을 최소화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운영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방제 계획의 수립 및 실행, 유관기간과의 지역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및 주민신고제도 등을 운영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 있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함께 산림드론을 산림병해충 피해지 및 발생예상지에 적극적으로 투입해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사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며 산림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 활동으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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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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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부터 지키기 위해 관계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추진 중이다. o 책임예찰 시기 : ’21.5. ∼ 9. / 지역 : 5개 시·군(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 남부청(영주·영덕·울진관리소), 경북(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33,585본 제거사업을 완료하였으며, 5월에는 무인헬기를 활용한 매미나방 항공방제 40ha를 실시하였다. 또한 솔잎혹파리 32ha, 참나무시들음병 454ha 방제를 진행중이며 향후 돌발해충 지상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예찰을 강화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일반·기타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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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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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뉴스레터 발행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산림병해충 유관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뉴스레터를 발간하여 배부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매월 발간할 예정이며, 지방산림청, 광역‧지방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에 배포된다. 뉴스레터는 담당자 e-mail과 공문으로 배부되며, 진흥원 블로그(blog.naver.com/kofpi)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병해충 뉴스레터에는 매월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관련 콘텐츠로 구성되며, 이번 3월호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신규(재)발생 현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방제품질 점검 방법, 수목의 생리적 피해(복토·심식), 그리고 솔껍질깍지벌레 생태와 피해 구분에 관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 뉴스레터 발간으로 예찰·방제기관 담당자가 평소 궁금했지만 찾아보기 어려웠던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흥원은 산림병해충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 산림병해충 관련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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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뉴스레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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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적기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 훼손을 최소화하여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운영한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같은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방제 계획의 수립 및 실행, 유관기간과의 지역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및 주민신고제도 등을 운영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 있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함께 산림드론을 산림병해충 피해지 및 발생예상지에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사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관계자는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며 산림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 활동으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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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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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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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추진 중이다. o 책임예찰·방제시기/ 지역 : ’20.4. ∼ 11.(8개월) / 5개 시·군(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 남부청(영주·영덕·울진), 경북(영주·봉화·영덕·영양·울진)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34,211본 제거사업 등을 완료한 바 있으며, 향후 지상연막방제 1,130ha, 돌발해충 지상방제 265ha, 오리나무잎벌레 무인항공기 시범방제 20ha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예찰을 강화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일반·기타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팀(054-850-7735∼7)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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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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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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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직무교육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7월 12일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서부지방산림청(전북 남원) 내에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갈색날개매미충‧꽃매미 등 돌발해충과 소나무재선충병‧솔껍질깍지벌레 등 산림병해충의 생활사 및 예찰․방제조사 요령에 대해 직무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소나무 고사목에 대한 재선충병 감염 유‧무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렁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고사목에 대한 시료채취 실습을 병행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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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직무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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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일자리 이해 현장특강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6월 13일 안동 한국생명과학고 교내에서 산림과학과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일자리 이해 현장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의 발생과 피해현황을 설명하고, 고사목 예찰 및 방제방법 등에 대하여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현장실습은 산림병해충 이해와 재선충병 시료채취 방법, 나무주사 및 가민사용 방법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산림분야 취업역량 강화 및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라면서 “청소년들이 산림분야에서 원하는 진로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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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일자리 이해 현장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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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44,737본 제거사업 등을 완료한 바 있으며, 8월말까지는 지상연막방제 510ha도 완료할 계획이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팀(054-850-7735∼7)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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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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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 ‧ 방제대책본부 운영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 ‧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최근 감소 추세에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드론 및 항공예찰을 강화하여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조사된 고사목은 하반기(11월~12월)에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또한 솔껍질깍지벌레 ‧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해 사전 예찰을 강화하여 적기 방제를 추진하고, 산림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갈색 날개매미충 ‧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시‧군 농업 부서와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 추진할 계획으로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시‧군‧구 산림부서 또는 서부지방산림청으로 신고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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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 ‧ 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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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직무교육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6월 22일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교육원에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5개 국유림관리소, 지자체,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등 13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총 110명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참나무시들음병․솔껍질깍지벌레 등 산림병해충과 갈색날개매미충․꽃매미 등 돌발 해충의 생활사 및 예찰․방제조사 요령에 대해 직무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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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직무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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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관할 경찰서와 공조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 이동 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인위적인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75,817본을 제거하고 예방나무주사사업 204ha를 실시하는 등 적기에 방제를 완료하였으며 지상(연막)방제 사업 704ha를 8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기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찰 및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팀(054-850-7735∼7)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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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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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 ‧ 방제대책본부 운영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 ‧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솔껍질깍지벌레 ‧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해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하여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산림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시‧군 농업 부서와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 추진할 계획으로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시‧군‧구 산림부서 또는 서부지방산림청으로 신고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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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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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 ‧ 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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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예방나무주사’로 소나무재선충병 적극적 방제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홍천·원주·횡성 3개시·군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된 지역 2km이내 소나무류·잣나무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방나무주사는 건전한 소나무에 약제를 주입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는 작업으로 나무의 경급(굵기)에 따라 줄기에 천공기로 직접 구멍을 뚫고 약제를 투입하면 약 2년간 약효가 지속된다. 또한 예방나무주사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살충효과뿐만 아니라 소나무류에 큰 피해를 유발하는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나무 자원을 보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의심목 발견시 신속한 시료채취 등 초기대응을 위하여 산림병해 충 방제에 능숙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선발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 및 지상예찰을 통하여 의심목 1,302본의 시료를 채취하여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등 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아름다운 숲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주민들께서는 자발적으로 불법 잣 채취금지와 소나무·잣나무의 화목 이용 등 무단 이동을 금지하고 고사목 발견 즉시 홍천국유림관리소(033-439-5531)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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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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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예방나무주사’로 소나무재선충병 적극적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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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솔껍질깍지벌레 확산 차단
- 산림항공관리본부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하여 전라남북도까지, 전년도 3,000ha보다 약 1.5배 많은 4,350ha 산림에 항공방제를 한다고 한다. 솔껍질깍지벌레는 1963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최초 발생되어 1996년 16,000ha 발생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고 항공방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05년부터 항공방제가 중단되였으나, 이후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6년에는 최초 발생이래 가장 많은 45,146ha로 급증하였고 2008년도에는 41,210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솔껍질깍지벌레 후약충 발육시기인 2008년 11월부터 2009년 2월까지의 평균기온이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1℃정도 높아짐에 따라, 금년도는 솔껍질깍지벌레 발육이 예년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솔껍질깍지벌레 권역별 5개년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목 벌채 및 나무주사 등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산림청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도록 적기 신속하고 안전한 항공방제를 통해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있다. 산림항공관리본부 관계자는 방제기간 중 특히 항공방제예정지 및 그 예정지 경계로부터 외곽주변 2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주민들은 방봉과 양어장 급수,임산물 채취 및 장독대․우물뚜껑 등의 개방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후약충 수컷 전성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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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솔껍질깍지벌레 확산 차단
산림산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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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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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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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분포ㆍ시기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6월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단위 시ㆍ군 164개 지역, 3개의 조사지로 총 492개소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기존의 솔껍질깍지벌레 조사는 피해지 및 선단지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난낭을 육안으로 조사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조사에서는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이용해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고,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조사와 분석과정에서 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기존에는 경남ㆍ전남 등 해안지역 곰솔림에서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되었지만 이번조사에서는 내륙지역 소나무림에서의 발생과 더불어 전국적인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생시기는 경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며 위도가 높을수록, 내륙지역으로 갈수록 발생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지역적인 온도차 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결과는 2010년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조사로 이전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현황도 작성,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정보 최신화에 큰 기대를 두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친환경적인 예찰방법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조사 방식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과학적인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예찰, 효과적인 방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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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분포ㆍ시기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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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 164개 지역을 대상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국내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분포 확산에 따라 발생 분포, 밀도, 시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국 시․군 164개 지역별로 3개소를 선정하여 총 492개의 표준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수행은 7개 권역에 대하여 진흥원 외 6개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방법으로는 페로몬트랩, 나무주사, 임업적 방제(모두베기 군상·단목벌채 등), 지상방제, 항공방제가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수컷)를 유인한 다음, 끈끈이에 포획된 개체수를 확인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 결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김기석 교수팀과 협업하여 머신러닝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머신러닝모델은 페로몬 트랩 끈끈이 한 장당 포획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수를 96%의 정확도로 2.5초 내에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 : 솔껍질깍지벌레의 개체수를 육안으로 개수하면 시간 및 노동력 소모가 많고 정확성이 떨어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영상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개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수하는 기술 이강오 원장은 "전국적인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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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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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적기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 훼손을 최소화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운영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방제 계획의 수립 및 실행, 유관기간과의 지역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및 주민신고제도 등을 운영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 있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함께 산림드론을 산림병해충 피해지 및 발생예상지에 적극적으로 투입해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사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며 산림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 활동으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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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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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부터 지키기 위해 관계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추진 중이다. o 책임예찰 시기 : ’21.5. ∼ 9. / 지역 : 5개 시·군(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 남부청(영주·영덕·울진관리소), 경북(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33,585본 제거사업을 완료하였으며, 5월에는 무인헬기를 활용한 매미나방 항공방제 40ha를 실시하였다. 또한 솔잎혹파리 32ha, 참나무시들음병 454ha 방제를 진행중이며 향후 돌발해충 지상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예찰을 강화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일반·기타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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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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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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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뉴스레터 발행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산림병해충 유관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뉴스레터를 발간하여 배부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매월 발간할 예정이며, 지방산림청, 광역‧지방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에 배포된다. 뉴스레터는 담당자 e-mail과 공문으로 배부되며, 진흥원 블로그(blog.naver.com/kofpi)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병해충 뉴스레터에는 매월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관련 콘텐츠로 구성되며, 이번 3월호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신규(재)발생 현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방제품질 점검 방법, 수목의 생리적 피해(복토·심식), 그리고 솔껍질깍지벌레 생태와 피해 구분에 관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 뉴스레터 발간으로 예찰·방제기관 담당자가 평소 궁금했지만 찾아보기 어려웠던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흥원은 산림병해충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 산림병해충 관련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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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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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뉴스레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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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을 만나다.
- 산림신문은 2017. 5. 1.(월) 15:00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실에서 대면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Q1. 취임 소감 및 운영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우리나라 산림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척 영광스러우면서 한편으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반세기 치산녹화 성공이라는 국가브랜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산림을 통해 제2의 국가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국토, 산림, 사회 여건에 맞는 산림과학기술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산림과학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유일의 산림연구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산림비전 달성을 선도하고 뒷받침하여 산림을 통한 제2의 국가브랜드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Q2. 신 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탄소흡수 유지·증진을 위한 수종 개발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계획 및 성과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2015년 체결된 파리협정에 따라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7%의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중 10%에 해당하는 3천2백만tCO2을 산림부문에서 감축해야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높이기 위해 주요 용재수종인 소나무, 낙엽송 등을 대상으로 임목개량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조림수종의 선정을 위한 도입수종 검정, 후성유전학을 활용한 임목의 적응성 연구와 함께 이산화탄소 흡수량 산정기술,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는 숲 가꾸기 기법 개발, 도시숲 조성 등 산림탄소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3.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수목 병해충에 대한 관리기술 개발의 성과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 벌목된 목재의 용도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등이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빈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기술지원단’을 중심으로 4부 8과 40여명의 전문연구인력을 투입하여 방제전략, 재선충과 매개충의 생리·생태 구명, 방제법 개발 등 현장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저항성 소나무 품종 개발 연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제인 나무주사제 2종 및 감염목 훈증제 2종을 새롭게 등록하였습니다. 아울러 나무주사제가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매개충 살충효과도 있다는 것을 구명하였습니다. 또한 피해목 활용을 위해서 대량훈증법과 이동식 열처리법을 개발·보급하였으며, 이 외에도 제재목, 데크재 사용 등 다양한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Q4.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유지 증진을 위해 산림재해 예방 및 대응 기술 개발연구 성과를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자원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연구과제입니다. 산림과학원은 산불, 산사태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연구를 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은 산불방생위험이 높은 시기와 장소를 알려주고 산불현장정보공유시스템과 산불확산예측프로그램은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산불확산경로를 미리 예측·분석하여 산불진화작업은 물론 지역주민 대피를 도와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산지를 대상으로 산사태위험지도 및 토석류 통합위험지도를 작성하였으며 강우량을 분석하여 읍면동 단위로 산사태 주의보, 경보를 발령할 수 있는 산사태 예‧경보 기술은 1시간 단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5.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과 육성 기술 개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산림소득품목 개발 등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 기반 조성의 성과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가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안정적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산림생명자원 73과 177속 406종 18,526점을 수집‧보존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종자유전자원은 구축된 DB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법(농업생명자원법)에 따른 분양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부가가치 산림소득품목 개발을 위해 고품질‧기능성 산림과수, 특용수 및 밀원수와 가로수‧분화용 무궁화 신품종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산림과수의 경우 2010년 이래 9수종 25품종 43만본을 보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Q6. 국산목재 활용 촉진 및 목재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 연구의 성과는 어떤지요? 2016년 국산 낙엽송으로 만든 구조용 집성재를 이용하여 국내 최대 공공건축물인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지상 4층, 4,500제곱미터 규모)을 완공하여 목조건축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고층목조건축 시공을 위하여 확산되고 있는 구조용 집성판(CLT, Cross Laminated Timber)의 제조특성과 설계응력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조건축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화재 위험입니다. 산림과학원은 난연3등급을 만족하는 목재용 난연제를 개발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난연목재를 제조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밖에 목재 기반 첨단 기술로 나노 크기의 셀룰로오스로 2차 전지 전극 및 집전체와 같은 전기전자 소재 개발, 인공혈관, 인공뼈, 지혈제 등 의공학 소재로 활용하여 목재 부가가치를 높이는 연구를 통해 국산목재 활용 촉진 및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Q7. 산림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의 추진 계획을 소개하여 주십시오. 숲은 인간의 창의성과 감각을 향상시켜 주는 공간입니다. 산림과학원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보건의료분야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유아·청소년 숲체험 효과로 생명존중 태도 4.5%, 자존감 9.5% 향상되는 등 숲이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질병 치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숲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항노화, 유아·아동청소년의 인성발달에 숲이 미치는 영향, 공기 중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산림의 기능 등을 평가하고 이를 증진하는 기술 개발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Q8.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목재품질표시제도의 시행과 관련하여 목재산업계의 반발, 소비자의 호응 등 상반된 의견에 대한 해결 방안은 무엇입니까.? 원칙적으로 품질표시제도는 국내 목재산업계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정착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제도의 정비, 합리적 시스템 구축 등 산업계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소통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산업계와 소비자 의견청취, 시장동향에 대한 모니터링 및 철저한 품질단속을 통해 목재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가 제고되어 목재산업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Q9.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의 슬로건 ‘목재문화 황금시대의 부활’의 의미와 국내 목조건축업계의 염원인 목조건축업(목구조시공업)종의 신설에 대한 입장은 무엇입니까 ? 철근, 콘크리트 등의 건축재료가 사용되기 전 동서양을 막론하고 화려한 목조문화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민족과 세계인의 DNA 속에 잠들어 있는 목재 이용 문화를 부활시켜 현대인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자는 의미에서 ‘목재문화 황금시대의 부활’을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의 슬로건으로 삼았습니다. 현재 목조건축은 실내공사업에 포함되어 있어 목조건축의 구조안전성, 주거성능 등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목조건축의 품질을 떨어뜨려 목조건축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으며 안전문제와도 직결됩니다. 또한 목조공사업과 실내공사업의 전문성을 약화시켜 두 산업 발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조건축의 전문건설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신설하는 것이 목조건축과 실내건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면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산림비전 달성을 선도하고 뒷받침하여 산림을 통한 제2의 국가브랜드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그 동안 연구는 선진국의 연구를 모방하는 추격형 연구는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데 한계가 있어 세계 선도형 연구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 는 주장에 커다란 포부가 있음을 느꼈다. 또한 “금년 8월에 열리는 목재산업박람회가 인천에서만 개최되기보다는 여러 지역별로 순회개최하면 목재산업의 인지도도 높이고 지역별 목재업계 활성화를 위해서도 좋겠다.“ 라고 특별한 관심을 보였고 ”국산 목재를 활용하는 목재산업의 경우는 기후변화 대응, 국민건강 증진 등 공익적 기능이 크기에 산림청이 앞장서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제 원장은 1961년 충청북도 괴산출생으로, 청주고, 서울대학교 임학과(학사, 석사), 199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산림자원학과(농학박사)를 졸업하였다. 이창제 원장은 1986년 산림청에 임용되어 산림보호과장, 산지관리과장, 산불방지과장, 혁신인사기획관, 산림정책과장, 남부지방산림청장, 해외자원협력관, 산림자원국장을 역임하고 2017년 1월부터 국립산림과학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담: 산림신문 김헌중대표, 목재산업신문 전재룡대표 / 정리: 김동한기자, 신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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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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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6월부터 실시한다. o 책임예찰 시기 : ’22.6. ~ 9. / 지역 : 5개 시·군(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 관계기관 : 남부청(영주·영덕·울진관리소), 경북(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22년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36,848본 제거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솔잎혹파리 80ha, 참나무시들음병 163ha 방제를 진행중이며 향후 오리나무잎벌레 피해 지역에 드론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록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산림병해충 예찰 강화, 적기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일반·기타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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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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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반기 가로수 집중방제 실시
- 장흥군은 최근 이상고온으로 인한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의 수목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상반기 산림병해충 집중방제에 나섰다. 군은 우선 소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올 2~3월 대덕읍 분토리 일대에 솔껍질깍지벌레 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햇다. 해안가 우량 곰솔림 보호와 아름다운 해안 경관 유지를 위해 수문해수욕장과 사촌마을 주변, 한승원문학길의 곰솔림에는 솔껍질깍지벌레 나무주사와 더불어 영양제 주사, 엽면시비, 유기질비료도 추진했다. 3월 22일부터 생활권과 가까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 15만 그루와 보호수 144그루, 10개 읍·면 소공원을 대상으로 살충제와 영양제를 혼합해 살포를 해 진딧물과 응애류와 같은 일반병해충으로부터 관내의 수목들을 보호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찰· 방제 활동을 전개해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여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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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반기 가로수 집중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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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아니라 시스템 변화를 요구한다
- 미래세대들은 기후변화가 아니라 시스템 변화를 요구한다. 생활속에서 생각없이 쓰고, 쉽게 버리는 일상용품들이나 생활습관이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어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나오는 의식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다. 미래세대를 위하여 삶의 방식을 바꾸는 시스템 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목의 건강한 생육 조건 조성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림 및 생활권 주변의 수목을 대상으로 병해충 조사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 및 도심공원, 아파트단지, 관광지, 사적지 등 생활권 주변에 돌발성 수목 병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방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제주도는 수목 병해충 분야 자체 전문인력을 투입해 도내 주요 지역에 피해가 우려되는 병해충 조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병해충 :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먹무늬재주나방,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대벌레 현장을 방문해 생활권 주변 병해충 발생 시 진단과 방제법을 도민에게 알려주는 공립나무병원 수목관리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올들어 8월 11일 기준 230여 건의 상담을 접수, 처리했다. ※ 한라산연구부 산림환경연구과 : 064)710-7571. 병해충 피해 발생이 확인되면 행정시 등 방제 부서에 통보해 긴급 방제토록 하고, 주기적으로 행정시와 합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창훈 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장은 “앞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가뭄·폭염 등 이상 기온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병해충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피해를 예방해 수목과 자연경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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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아니라 시스템 변화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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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지역 돌발·외래병해충 주의보
- 제주시는 따뜻한 겨울을 지낸 올해는 돌발병해충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자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집중예찰·방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권 주변공원 및 오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발생여부를 확인하며, 같은기간 동안 민원이 접수된 곳도예찰지역에 포함된다. 특히 도서지역처럼 피해확인이 어려웠던 지역을 중점지역으로 지정하여 수시 예찰하기로 하였으며,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누락되는 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피해가 확인된 지역은 발생양상과 피해면적, 원인분석 등 세부 조사를 실시한후 병해충 방제가 이루어지며, 대량발생시 산림휴양과, 한라산 연구부와 함께 방제한다. 올해에는 솔나방, 솔껍질깍지벌레, 알락진딧물 등이 68ha 발생하여 긴급방제가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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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지역 돌발·외래병해충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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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위한 총력체제 돌입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방제를 위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활동이 종료되는 10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총력체제에 돌입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빈도가 감소 추세로 접어들었으나 완전방제를 위해 피해목 제거 후 주변 의심목에 대한 나무 주사를 병행하고 솔껍질깍지벌레와 혼생 피해로 생육상태가 불량한 지역이나 선단지 형태의 피해목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소구역 모두 베기'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임업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시권 및 도로변 주변에는 미관상 불량한 훈증무더기 처리 방식을 지양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열처리 및 파쇄 방제 방법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위반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며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완전방제를 위해 소나무류의 무단 반출과 훈증무더기 무단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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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위한 총력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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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운영
- 전라남도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산림부서에서는 24개의 지역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여수ㆍ순천ㆍ광양ㆍ보성ㆍ무안 등 5개 시군에서는 매개충 구제를 위해 592ha에 대해 지상방제를 추진하고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솔나방 등 전남지역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해 발생 시기에 맞춰 적기 방제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밤나무 재배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친환경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해 광양ㆍ순천ㆍ보성ㆍ화순 등 4개 시군의 밤 주산단지 5천여ha에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유기농자재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산림지역 뿐만 아니라 학교숲, 아파트 녹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 이용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목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360건의 생활권 수목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4년 250건, 2015년 398건의 수목 진료 자문을 한 바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가로수ㆍ도시숲ㆍ마을숲 등 생활권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방제해 인근 주민, 보행자, 운전자 및 동식물에 대한 농약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돌발해충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병해충이 퍼지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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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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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실시
- 경남도가 솔껍질깍지벌레 구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창원·통영·거제·남해·거제·고성·하동 6개 시군 2,000ha의 소나무림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솔껍질깍지벌레의 우화시기(2월 말~3월 중순)에 맞춰 피해 선단지를 중심으로 산림청 헬기 3대를 지원 받아 약제를 살포하게 됐다. 시군별 대상지역과 살포일자는 바닷가 소나무림을 중심으로 하되 창원시(3.12~3.14, 진해구 웅천동·웅동1동, 200ha), 통영시(3.5~3.9, 도산면 법송리 전지역, 400ha), 거제시(3.8~3.15, 거제면 법동리·둔덕면 학산리·사등면 덕호리·장평동, 600ha), 고성군(3.8~3.11, 동해면 장기리·양촌리·용정리, 300ha), 남해군(3.5~3.9, 설천면 문의리·이동면 서평리, 200ha), 하동군(3.10~3.13, 금남면 대치리 산21-3외 41필지, 300ha)이고, 해당 기간 중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살포한다. 사용약제는 뷰프로페진 40% 액상 수화제(저독성) 50배액으로서 소나무림 1ha에 50ℓ를 살포한다. 경남도는 뷰프로페진액상수화제가 저독성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하지만 항공방제로 인한 일부 다른 산업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항공방제지역 및 인근 주민에게 ▲항공방제 살포지역과 인근에 있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약제 살포 당일 오전에는 방봉금지 ▲다른 지역의 양봉업자가 항공방제지역에 벌통을 반입할 경우 항공방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홍보 조치 ▲양어장에서는 급수를 일시 중단하는 등 어류에 대한 보호 조치 ▲항공방제 지역 및 인접 지역은 장독대와 우물 뚜껑을 필히 닫을 것 ▲산나물 노천 건조 자제 등을 당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항공방제 특성상 비·바람·안개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산림녹지부서 및 읍면동에 문의해 줄 것과 방제 실시 전에 읍면동 앰프방송을 통해 사전 홍보하므로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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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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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2009년 산림병해충 발생 일제조사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장호)은 경상남북도 지역 국유림에서 발생되고 있는 각종 산림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전문가를 투입하여 9월25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2010년 방제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부지방산림청 관활 구역인 경상남북도 국유림 264천ha에 병해충 전담공무원 18명, 예찰방제단 46명이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산림병해충을 조사하여 2010년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한다. 산림에 피해가 큰 병해충으로는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오리나무잎벌레, 꽃매미 등이다. 또한 지구의 온난화와 봄철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솔잎혹파리의 피해는 줄어든 반면 고사목이 발생하고 수세약화로 2차 가해 해충인 좀과 응애가 급격히 증가하여 주변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2010년에는 예년보다 방제시기를 앞당겨 2월~4월에 방제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병해충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을 적기 방제하여 건강한 숲을 지킬 것”이라며 주위 산림에서 고사되고 있는 나무가 있으면 남부지방산림청(054-859-1130, 1588-3249)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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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2009년 산림병해충 발생 일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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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예찰·방제 강화로 발생면적 전년대비 21% 감소
-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 해송림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5년내 피해면적을 절반으로 줄이는 '시·군·구 권역별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5개년 계획'이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지난달 말까지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에 대한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시·54개 시·군·구 32,497ha에서 발생돼 지난해 41,210ha 보다 21%(8,713ha)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발생지역이 충남지역까지 북상함에 따라 현시점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북상을 저지하기 위해 '피해면적을 5년내 절반(1만5천ha)으로 줄인다'는 목표아래, '시·군·구 권역별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피해를 매년 10%씩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솔껍질깍지벌레 선단지 및 해송(조경수) 식재·이식 실태를 조사해 인위적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주요지역(관광·사적지, 국·철도 주변 등)에 대해서는 나무주사와 항공방제가 동시에 실시된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가뭄·병해충·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취약한 밀생된 소나무림(해송)에 적극적인 임업적 관리(솎아베기)를 실시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재해에 강한 소나무림으로 육성하는 '소나무림 재해저감 숲가꾸기'사업이 확대된다. 이명수 산림병해충과장은 "전남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주변 방풍림과 같이 보존해야할 가치가 큰 해송림의 생육실태를 조사해 생활환경·지역관광과 연계된 소나무림을 최우선적으로 보호·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소나무(해송)림 살리기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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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예찰·방제 강화로 발생면적 전년대비 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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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소나무, 해송을 지키기 위한 산림병해충 적기방제 추진
-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에서는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지역 소나무, 해송임지에 발생한 솔껍질깍지벌레 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산림보호감시원을 통해 지속적인 예찰조사를 실시한 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솔껍질깍지벌레가 확산되고 있어 시기적인 방제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피해임지가 서해안지역 및 도서지역에 집중되고 소나무, 해송이 빨갛게 고사되는 등 피해가 심해 피해지역에 대하여는 고사목과 하층 열세목을 제거하여 밀도조절을 통한 잔존목의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친환경적인 위생간벌 및 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피해선단지 및 대면적 피해 발생임지에는 항공방제로 확산저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솔껍질깍지벌레 후약충시기(2월하순~3월상순)인 3월중에는 피해확산저지를 위해 고군산군도 일원지역에 군산시와 합동으로 항공방제 263ha(국유림 100, 군산시 163)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7월중에 자연경관이 우수한 변산반도 국립공원지역인 부안군 진서면, 변산면, 상서면, 하서면 일대의 소나무, 해송임지를 대상으로 위생간벌 177ha을 먼저 실시하고, 11월~12월중에는 군산시와 부안군내 변산반도 및 고군산도 도서지역 국유림에 위생간벌 223ha, 나무주사 236ha 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새만금방조제 건립 등으로 서해안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 지역의 우수한 자연경관인 소나무, 해송임지를 보존하고 솔껍질깍지벌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부안군 국립공원지역과 군산시 도서지역 내 사전예찰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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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소나무, 해송을 지키기 위한 산림병해충 적기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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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일제조사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장호)은 경상남도 해안지역 소나무, 해송림에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나타남에 따라 4월 10일부터 1개월간 산림병해충 전담공무원, 예찰방제단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솔껍질깍지벌레는 1963년 전남 고흥군에서 최초 발생되어 1995년까지 점진적으로 확산되어 1만 5천ha가 피해를 받았으며, 2006년에는 급속히 확산되어 51개 시․군․구에서 4만 5천ha의 소나무(해송)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증상은 소나무(해송)의 아래가지 잎부터 시들기 시작해서 생장에 장애를 주며, 심하면 나무 전체 잎이 붉게 변하여 고사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 10일 이번조사에 투입할 공무원, 예찰방제단 등 65명에 대해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 조사요령”을 기장군 피해현장에서 교육하고, 피해가 가장 잘 드러나는 시기인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1개월간 시․군 자치단체와 함께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 후 피해양상에 따라 피해가 심한 지역은 모두베기와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피해가 가벼운 지역은 숲가꾸기(위생간벌)를 실시하여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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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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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 소나무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심각
-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를 박멸하기 위해 산림청이 헬기를 긴급 투입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광철) 따르면최근 솔껍질깍지벌레를 비롯한 각종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소나무를 살리기 위해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 등 총 2,200㏊의 산림면적에 대해 3월3일~3월8일까지 총 4대(대형헬기 2대(군산, 부안), 중형헬기 2대(고창))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솔꺽질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총 8대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4,350ha 산림피해면적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3월2일 오후에 방제지역을 출발하여 3월3일(화) 오전에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는 소나무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으로 방치할 경우 소나무 잎과 줄기의 수액을 빨아 먹어 결국에는 소나무가 고사하게 되는 소나무에게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이번 항공방제는 지상에서 인력방제가 어려운 해안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지역별로는 군산시가 1,100㏊, 고창군 900㏊, 부안군 200㏊ 등 총 2,200㏊의 산림면적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항공방제 담당자는솔껍질깍지벌레는 서해안과 남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소나무의 잎을 가해하여 소나무를 고사하게 하는 소나무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이다며모든 산림병해충이 그러하듯 조기에 발견 적기에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전북도와 유기적으로 협력을 통해 적기에 항공방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에 사용되는 항공살포용 약제는 뷰프로페진 액상수화제로 비교적 저독성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하지만 항공방제로 인해서 해당지역(군산, 고창, 부안)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항공방제가 실시되는 오전(07시∼11시)에는 외출을 삼가 주시고 집안의 창문과 장독대를 닫아 주시기 바라며, 축산농가에서는 가축피해가 없도록 방목을 삼가해 주시고, 양봉농가에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벌통을 이동해주시기 바라며, 항공방제가 실시된 지역에서는 2년이내 솔잎 또는 산나물채취를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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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 소나무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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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림관리' 기후변화위기 돌파구
- 양산국유림관리소강성도 소장 산림청은 본격적인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지난 2월 21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산림과 하천변 그리고 자투리 땅 등 2만ha(서울 남산 면적의 67배)의 공간에 ‘4대강 희망의 숲’ 조성 행사 등을 통해 38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 이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지구 환경 문제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면서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산림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유력한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 현황 및 문제점 한국의 산림은 전 국토의 64%를 차지한다. 이는 세계 평균 산림률(30%)의 2배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4번째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녹화를 목적으로 심은 수종이 상당수를 차지해 우량목재로 쓸 나무가 별로 없다. 경제적·기술적 이유로 목재자원 생산량의 49%만 이용되고 있다. 기후나 지형 특성상 경제성이 낮은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휴양, 치유, 에너지 등 산림 이용 수요가 늘고 있지만 민간이 참여하거나 지역사회와 경제적 혜택을 공유하려는 노력도 미흡하다. 산림투자의 경우 장기적이고 수익성도 낮아 민간부문의 산림경영 참여 역시 저조하다. 부재 산주의 비율은 2009년 기준 120만명으로 체계적인 산림관리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산림청은 분석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 구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도, 이하 관리소)는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녹색국가 건설’정부 비전에 따라 국유림을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 하면서 700만 부산, 울산, 동부경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국가재산으로 가꾼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유림은 수평적으로 울산시 울주군 고헌산에서 다대포에 이르는 낙동정맥과 창녕에서 을숙도를 흐르는 낙동강 하류에 위치하여 산림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수직적으로 부산 가덕도에서 가지산(해발 1241m)까지 분포하고 있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따듯한 난대성 수종에서 신갈나무 등 온대성 수종까지 매우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이 자라고 있다. 또한 부산 금정산?장산, 울산 대운산?영남 알프스, 경남의 불모산과 화양산 등은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여 접근이 쉽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지역주민들의 여가 체험 장소로도 활용도가 높다. ◇관리소의 국유림 관리여건 여건은 그리 녹녹치 않다. 공공용 산림 수요에 부합한 국유림 비율이 전국의 24%인 반면 관할지역인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동부경남의 국유림 비율은 7.2%에 불과한 실정이다. 주요 수종이 소나무 해송인지만 이 수종에 가장 취약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지가 이곳이다. 각종 공원 및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하여 산림축적(98㎥/ha)도 전국 평균(109㎥/ha) 보다 낮다. 가을철과 봄철에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비가 적게 오고 건조하면서 따뜻한 지리적 특성상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한시도 그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런 국·내외 환경 변화와 어려운 현실에도 관리소는 목재생산을 통하여 산림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한편, 국유림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국유재산을 합리적으로 관리하여 어려운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이다. ◇관리소의 국유림 확대집단화 턱없이 낮은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12%로 높이기 위하여 권역별 국유림 확대계획을 수립하여 사유림을 집중 매수한다는 계획이다. 1차년도인 올해는 34억원을 들어 600ha을 개인 산을 매수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양산국유림관리소(전화 055-370-2740~2)로 연락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국가에 산을 매도할 경우 2012년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20%감면 혜택이 있으며, 매수가격을 두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한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 및 국방부 등 다른 부처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유림에 대해서도 재산관리를 전환 받아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부산 가덕도 주변 섬 지역 임야는 향후 해안 방재림 조성을, 낙동강 주변은 강변 임야는 4대강 치수와 함께 아름다운 강변 숲 조성을 목표로 관리전환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숲의 치유가치. 저탄소 녹색미래…산림에 답이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면서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산림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유력한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강성도 소장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녹색국가 건설’정부 비전에 따라 국유림을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 하면서 700만 부산, 울산, 동부경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국가재산으로 가꾼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국유림은 공익을 위하여 제공되어야 할 국가재산으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으로써 지구 온난화, 탄소배출권 등 국제적 문제는 물론 국내적으로도 재해예방, 맑은 물과 공기 및 휴양공간 제공 등 국민 복지를 위한 최후의 보루이다"고 역설했다. 산림이 맑은 물 깨끗한 공기도 제공하고, 아름다운 경관 등 보이지 않는 것을 주고 있고 요즘은 치유효과로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다고 보는데 숲속에 들어가면 우선 공기도 맑고 여러 가지 물질도 나오고, 음이온도 나와서 치유 효과가 많아서 정말 암환자도 고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급속한 도시화로 생활은 크게 악화되었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해마다 50~60만명씩 증가하고, 아토피·비염 등 환경성질환자는 지난 5년간 2배 증가하였다. 진료비는 연간 2조원으로 전체 건강보험진료비의 35%를 차지한다. 초?중?고생 762만 명 중 5.7% 약 43만 명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이다. 이렇게 환경이 열악해지면서 사람들은 차츰 그 해결대안으로 산과 숲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숲이 잘 조성된 아파트와 주택이 삶의 품격을 높임은 물론 주택 가격도 높여 놓았다 주말이면 산과 계곡에서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한다. 2009년도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 82%, 질환자 79%가 산림치유 효과를 인정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휴양객은 연 13%씩 증가하고 있고 2010년에는 944만 명이 방문했다. 산림 선진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숲 유치원 효과도 크다고 보는데 숲은 공간적 제한도 상상력 한계도 없는 영원한 교실이다. 대자연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뒹굴고 만지는 것이 전부이고 책도 칠판도 필요 없다. 오로지 자연이 교실이며 숲속의 향기와 새소리가 친구이다. 독일의 숲 유치원 교육은 생태, 환경, 생명교육을 근간으로 하는 생태대안학교 철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아이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공동체성, 창의성, 사회성을 배움으로써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게 자란다. 숲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일반 유치원에 비하여 면역성이 뛰어나고 숲에서 활동하다 보니 비만개선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에서도 일반 유치원생 보다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전자공학, 생물?화학?물리 등 세계첨단과학을 선도하는 독일 교육의 시작이 바로 숲 유치원이라는 사실에서 외우기에 급급한 우리나라 부모 중심의 교육 사고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독일은 1000여개가 있고 우리나라에도 지난해 182개 보육기관이 숲 유치원에 참여했다. 식목일을 맞아서 산림가꾸기와 함께 산불예방 대책은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산불이 증가하고 있다.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다. 울산 봉대산과 부산 장산지역 등 방화성?야간산불 다발지역에는 오후 한시부터 밤 아홉시까지 산불감시 인력을 조정 배치하고 등산객이 많은 지역과 국유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지역은 집중 배치함으로써 귀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에게는 GPS단말기를 지급하여 산불신고 시 ‘산불위치관제시스템’과 연계 신속히 현장상황을 파악하여 초기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산불방화범은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잡는다는 목표로 경찰관서와 협조하여 9개팀 33명의 전문 검거팀을 운영하고 있다. 관리소는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산불감시카메라 27대와 영상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한 상황파악을 토대로 진화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자체와 함께 산불진화에 대한 새로운 기술개발과 합동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산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도 모든 국민이 참여해야 그 성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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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림관리' 기후변화위기 돌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