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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충남 서천에 위치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푸르름이 가득한 해송천연림으로 산전체가 경관이 수려하며 많은 등산객들에게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휴양림 입구에 들어서면 산천저수지와 숲이 어우러져 마치 호수를 산책하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휴양림 안에 들어서면 넓은 면적의 울창한 해송 숲길에서 산림욕을 하기에 좋으며, 카라반 등 캠핑카를 가지고 휴양림을 방문하면 멋진 캠핑카 야영도 즐길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해송숲의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책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는 8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와 숲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마을수호신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해송과 다양한 생태를 가진 솔숲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리산휴양림에서 숲을 즐겼다면, 지역의 관광명소를 코스로 봄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볼 만한 곳이 많다.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이 갈만한 신성리 갈대밭(영화 JSA촬영장), 춘장대 해수욕장, 마량리 동백나무 군락지, 국립생태원, 서천 수산시장, 군산 철새 조망대와 금강하구둑 등 관광명소가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에서 해송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리산자연휴양림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숲속의 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과 야영시설(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신청 및 문의는 유선(041-953-2230)으로 하면 된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4-11
  • 산에서 바다가 보이는 가을 정취 만끽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등산 및 산책코스로 서해바다를 조망하면서 가을단풍과 피톤치드 가득한 해송 숲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희리산 정상은 329m의 완만한 높이로 등산에 부담을 느낀 등산 초심자도 부담이 적은 코스로 산 능성을 따라 이어진 단풍과 해송으로 둘러쌓인 코스로 해송이 주는 풍경과 서해바다의 경관을 즐기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연간 9만 명 이상 방문하는 휴양림으로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숙박시설로 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 숲속의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 등 시설을 운영, 가을 솔숲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들이 가을 정취와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53-2230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0-19
  • 수원시 팔달산 자연림, '천년의 소나무 숲' 조성
    경기도 수원시가 대표적인 소나무 분포 자연림인 팔달산 자생 소나무림을 가꿔 수원화성의 자연경관을 보전하고자 '천년의 소나무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팔달산 천년의 솔숲 보전사업' 계획을 수립해 7월부터 현황조사를 시작으로 향후 4년간 팔달산 숲 가꾸기와 등산로 정비, 샛길 폐쇄,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소나무 숲 마케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팔달산에는 침엽수와 활엽수 등 76종에 달하는 1만7541주의 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이 중 47%인 8293주가 소나무로, 수원에서 유일하게 대면적으로 분포하는 자연림이다. 그러나 활엽수인 벚나무, 참나무 등과 경쟁에서 점점 밀려나 고사하고 있으며 밀식으로 뿌리가 부실하고 무게중심이 높아 바람에 취약한 상태다. 그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발생한 등산로와 샛길로 인해 생육 부진 및 생태계 교란종으로 인한 문제점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생태와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소나무 숲을 육성하기 위해 경쟁목 간벌 및 고사목 제거, 가지치기, 외래수종 정비, 생태계 교란 식물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등산로와 샛길을 정비해 주 동선과 보조 동선을 구분하고, 불필요한 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등산로 정비도 구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진작가협회, 조경단체 등과 사진 콘테스트, 정화 활동 등 시민참여형 숲 마케팅을 기획해 숲의 보전과 이용에 대한 지속가능성 확보 노력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 명칭 '천년의 숲'은 정조가 1793년 수원 원행을 천 년에 한 번 있는 즐거운 날이라고 한 것을 인용함으로써 역사성을 더했다. 최준호 시 화성사업소장은 "팔달산 소나무를 잘 가꿔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소나무 솔숲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산(143m)은 경기도기념물 제125호 팔달산지석묘군과 사적 3호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호 수원향교를 품은 시의 자랑이자 명산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4-13
  • 남원 동편제마을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공모 선정
      남원 운봉읍 동편제마을이 전북도가 지원하는 ‘2020년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동편제마을이 ‘2020년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에 걸쳐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사업은 농촌마을이 보유 중인 고유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유지하면서 이를 활용해 농촌관광 자원을 개발,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560㎡의 소나무순림 식재와 숲 경계 부분의 축대를 정비하여 더 이상 숲의 훼손을 방지하는 동편제 소리솔숲을 복원한다. 또한, 마을입구 450m 산책로 정비, 야간경관 조명 등 설치하여 솔바람 길을 조성한다. 동편제마을 소나무 숲은 조선 숙종시대 때부터 우거졌다. 해발 470m 고원분지에 위치해있는 동편제마을은 150년 이상 된 소나무 92주가 동구숲 형태를 이루고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은 산양치즈체험, 소시지가공체험, 판소리 체험 등 다양한 관광체험거리가 풍부, 지리산 둘레길 2코스와도 연계돼있어, 연중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동편제마을은 조선건국의 단초를 만든 황산대첩비지와 판소리의 시조 가왕 송흥록과 명창 박초월의 생가가 위치해있어 농촌관광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까닭에 그동안 동편제마을은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2015년 전라북도 농촌관광거점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특히 동편제마을은 단체숙박동 12실이 구비돼있어 50명 동시 숙박이 가능하고, 1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와 음식체험을 할 수 있는 식당 동을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남원의 농촌관광 거점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편제마을의 특성을 더욱 잘 살려 농촌관광거점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면서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수려한 지리산 운봉고원의 자연자원을 접목, 남원을 머물고 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09
  • 보랏빛 물결 맥문동 솔숲 되찾기 정비 실시
    2011년 조성된 화북면 상오리 맥문동 솔숲은 가을이면 보랏빛의 신비로운 꽃으로 뒤덮여 국내 맥문동 사진 촬영의 명소로 꼽혀왔다. 사진애호가, 화가 등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카메라와 눈으로 아름다움을 담으려 매년 방문했다.   그러나 영롱한 보랏빛의 장관을 담기위해 매년 8~9월이면 설렘으로 찾아왔던 방문객들이 올해는 유례없는 더위와 가뭄으로 맥문동의 꽃대가 피지 않아 발길을 돌렸고, 많은 방문객들이 아쉬워했다. 이에 맥문동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뿌리솎기와 다시 심기 등을 통해  사랑받는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정대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만큼 맥문동 꽃이 만개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정비를 통해 내년에는 맥문동 사진촬영 원조 관광지로서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07
  • 문화올림픽 숲속이야기 '청산별곡' 내달 9일 재개장
    강원도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 숲속이야기 ‘청산별곡’이 국내외 관람객 및 언론의 호평 속에 1차 행사를 마감하고 점검기간을 거쳐 패럴림픽대회 개막일인 오는 3월 9일 재개장해, 3월18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청산별곡은 강원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모아 강릉솔향수목원에 풀어놓았으며 평상시에는 개방되지 않는 밤의 숲이란 공간에서 숲에 직접 들어가 걷고 만지고 바라보며 체험하는 미디어아트다. 야간 겨울숲에서의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가족단위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림픽대회 개최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했다. 총 2.6km의 체험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트레킹과 함께 미디어아트와 최신조명으로 만나는 강원도 청산별곡은 태백의 전설을 재구성한 솔숲잔디광장, 강릉의 야경과 한 폭의 산수화를 감상하는 하늘정원, 숲의 환상적인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숲속 랩소디 등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지난 3일 개장 이후 강풍과 혹한 속에서도 SNS 상 에서는 이미 아름다운 포토존 명소로 입소문이 나서 연인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연일 방문해 올림픽 기간내에 1만6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평일 평균 850여명, 주말 평균 1000여명이 넘는 등 성황리에 올림픽기간 운영을 마무리했다. 도 관계자는 “재방문하려는 관람객 및 패럴림픽 대회기간 방문하려는 관람객 등 벌써 많은 지자체 단체관람 및 일반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26
  • 보령시 남포 용두해변, 15일부터 본격 피서객 맞아
    솔밭 공원과 캠핑․야영장, 1km의 백사장을 품은 아늑한 용두해변이 15일 문을 열고, 내달 20일까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보령시 남포면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15일 안전지원본부를 개소했다.   용두해수욕장은 아담하고 완만한 해변 뒤로 웅장한 송림이 형성되어 있어 한여름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근로자 복지관(동백관)에서 운영하는 취사장, 샤워시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남포면과 특전사 동지회 보령시지회(회장 윤문희)가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용두해변 안내소와 안전지원본부는 1일 6명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지도를 맡게 된다.   앞서 남포면은 제초작업과 공중화장실, 세족장 보수 등 주변 시설물 점검, 지난 13일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이 함께 청결행사를 갖고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15일에는 안전지원본부 개소 1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에 힘써 온 백만호 월남전 참전자회 보령지회장이 표창패를 받았고, 안전사고 발생을 가상한 구조상황 시범 훈련도 진행했다.   이재혁 남포면장은 “용두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다와 푸른 솔숲에서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겁게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7
  •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나는 우리 소나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이호신 화백의 초대전을 연다.   이호신 화백은 인문과 지리, 환경과 역사의식 속에서 자연과 인간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자연생태와 삶의 본질을 형상화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진경회화를 응용한 ‘생활산수화’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여 이 땅에 보존가치가 있는 정신유산과 생명자원의 중대성을 소재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이호신 화백이 20여 년간 작업한 한국의 소나무들을 모아 ‘누리에 솔바람’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에는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해송을 비롯해 지리산권(남원, 함양, 산청, 구례, 하동)과 전국의 명송과 솔숲을 형상화한 소나무 그림 30여 점의 수묵채색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 중에는 옛 시와 현대시를 아우르는 소나무 주제의 시서화(詩書畵)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를 잇는 이 시대 최고의 진경산수화가인 이호신 화백의 작품을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수목원의 경사요. 축복이다” 라며 “화집도 함께 발간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소나무의 아름다움과 참된 가치를 느끼고, 자연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은 문화 소외지인 태안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수목원 탐방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자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호신 초대전’ 또한 이러한 의미에서 기획된 전시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7-04
  • 화북면 ‘상오 맥문동 솔숲’환경정비활동 전개
    화북면(면장 최정섭)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상오 맥문동 솔숲’에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대병) 회원을 비롯한 면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관광명소인 화북면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행락 지 환경정비 및 자연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7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솔숲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함께 맥문동 식재지의 잡초를 뽑아내는 제초작업을 하였다. 상주시 화북면의 ‘상오 맥문동 솔숲’은 수백년된 아름드리 소나무와 함께 매년 8월 경이면 솔숲 아래 피어나는 맥문동의 자색 꽃대와 어우러진 아침 안개의 절경을 담아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진 애호가들의 출사지 명소이기도 하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28
  • “푸른 동해에서 힐링캠프 어때요?”
    경북 영덕군에 해수욕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새롭게 문을 연다.    ‘고래불 해양복합타운’이 4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10년 문화관광자원 등이 우수한 동해안권을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지대로 육성하고자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동해안 명품 해양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조성사업이 반영됐으며, 1단계로 야영장조성을 완료했다.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인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조성에는 191억원이 투입됐다. 고래불해수욕장 17만 5000㎡에 야영장 148동(솔숲텐트 110동, 오토캠핑 13동, 카라반구역 25동), 조형전망대, 해안산책로, 편의시설(샤워장, 취사장, 화장실)을 설치했다. 야영장이 들어선 고래불해수욕장은 병풍처럼 둘러쳐진 솔밭을 끼고 타원으로 명사이십리가 펼쳐진다. 고려 말 목은 이색이 고래가 뛰노는 걸 보고 ‘고래불‘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곳 백사장에서 찜질을 하면 심장과 순환기 계통에 큰 효험이 있다고 한다.     인근에는 대게의 주산지인 강구항과 칠보산 자연휴양림, 영해 괴시리 전통마을, 창수 인량 전통마을, 경정리 어촌마을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동서를 잇는 동서 4축 고속도로(당진~상주~영덕)가 지난 연말 완전 개통됐고, 삼척~영덕~포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동해안은 서해안보다 조석간만의 차가 적어 레저 활동에 용이하고 산과 연결된 수려한 경관으로 캠핑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또 “캠핑의 추억과 함께 등대 등을 활용한 이색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경북 동해안을 감성과 휴식이 있는 해양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2
  • 2016 안동서후면 봉정사 국화 전시회 구경 오세요.
    2016안동서후면봉정사 국화전시 및 국화차 시음회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천등산봉정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매년 추진하던 국화축제를 축소해 전시회로 개최하며 봉정사권역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봉정사국화마을권역위원회(위원장 지태준)에서 주관한다. 국화 전시회는 천등산봉정사주차장 주변에서 천등산과 봉정사를 찾는 관광객과 안동시민, 천등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전시 행사가 열린다. 전시장과 이어져 있는 천등산(576m, 2~3시간정도)은 평소에도 등산객이 즐겨 찾아오는 곳으로 아름다운 솔숲과 완만한 경사지로 하늘이 기를 내린 천혜의 명산이다. 전시장에 마련된 20여 개의 부스에는 국화 전시 및 국화차 시음과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이뤄진다. 안동국화차는 전국에서 최초 개발(봉정사 돈수스님)돼 청와대 및 남북정상회담 선물 등으로 우수성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고, 매년 국화축제 행사를 통해 대내외 홍보 및 경쟁력 제고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한편,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천년고찰 봉정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08
  • 조선십승지 관광 “화북”
    화북면은 면적의 90%이상이 국립공원속리산자락에 위치, 산세가  연화(蓮花)송이를 닮았다 하여 한강 이남에서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여기다가 여름철에는 상주시내보다 3~4도씩이나 기온이 낮고, 선선하여 일년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공기 맑고, 물 좋은 여름철 최적의 피서 휴양지로 전국에서 화북면으로 인파가 몰려 북적되고 있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올 여름철 이런 기존 자연자원 외에 새로운 인프라를 많이 개발하여 화북면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먹을거리,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처 제공을 위한 만반의 정비를 갖추어 놓고 있다. 그 일예로, 상오맥문동솔숲정비, 용유리 문장대야영장 주변 해바라기 공원조성(3,000평), 장각폭포 앞 해바라기 공원조성(3,000평),소재지 주변 보도블록 및 가로수환경정비, 휴양지 주변 각종 편의 시설 정비 등 특히 “상오맥문동솔숲”은 전국의 유명 사진작가들이 꼭 찾고 싶은 사진촬영지 명소로 지금 맥문동 꽃이 개화를 시작하고 있는데, 이달 8월 10일쯤이면 꽃이 만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한, 지역 상권은 큰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농특산품인 오미자, 블루베리, 대학옥수수, 쵸코베리 등 직거래가 증가됨은 물론, 민박, 펜션, 음식점, 슈퍼마켓, 주유소 등에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고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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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5
  • 무더운 여름, 대구에서 여름휴가 즐기기
    무더운 여름, 기다리던 여름휴가를 어디서 보내야 할까 고민이 많은데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대구 가볼만 한 곳을 소개한다.  대구의 여름은 뜨겁다. 그래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란 신조어도 생겼다. 그러나 대구는 해변보다 쿨하고 익스트림한 곳이 있고, 지친 몸을 쉬게하는 힐링명소가 있다. 뜨거운 여름, 대구에서 무더위를 날려보자 ❏ 대프리카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축제가 열린다. 무더운 날씨 탓에 야외에서 치맥을 즐기던 대구문화가 축제로 태어난 치맥페스티벌은 165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수목이 우거진 대구의 허파공원인 두류공원에서 매년 열린다. 올해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은 신나는 이벤트로 5일내내 치맥페스티벌만 즐겨도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85개의 치킨, 맥주 업체가 참여해 제각기 색다른 치맥을 맛볼 수 있어 치맥을 무한 즐길 수 있다. 치맥매니아가 아니라도 좋다. 힙합공연을 비롯해 치맥한류콘서트, 락페스티벌 등 19종 공연, 얼음격파왕, 닭벼슬 스윙골프 등 17종 참여게임, 대형 워터미끄럼틀, 물총싸움 등 12종의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에 푹 빠져보자. 대프리카의 더위를 서늘하게 만들어주는 국제호러연극제가 7월27일부터 31일까지, 2030, 4050세대의 감성을 파고드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은 8월 5일부터 3일간 대구의 대표거리 김광석길과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축제 정보는 대구축제홈페이지(http://daegufestival.com/)에서 볼 수 있다. 대구의 한낮이 뜨겁다면 밤에 다녀도 좋다. 밤도깨비가 되어보자 밤이면 더 화려해지는 대구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앞산전망대는 여름밤 나들이하기에 딱이다. 전망대는 난간이 통유리라 시원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도 있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인기 있는 등산로도 한 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케이블카는 금·토·일요에는 정상에서 하행 마지막 출발이 오후 9시30분이다.(문의 : 앞산케이블카 053-656-299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거리 김광석거리와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근대골목은 해질녘에도 사람들로 붐빈다. 김광석거리에는 아기자기한 추억의 가게들과 커피명가 등 카페들이 들어서 있어 추억을 되새기며 머무르기 좋은 곳이다. 김광석길 끝 분도극장에는 최근 김광석을 생전모습으로 재현한 홀로그램 콘서트가 무료로 열린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근대골목은 밤에도 아름답다. 1900년대 선교사들이 살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선교사박물관을 지나 3.1만세길 이상화․서상돈 고택을 지나는 2코스를 추천한다.(김광석 홀로그램 콘서트 예약 053-426-5616, http://www.청춘그빛나는김광석.kr)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으로 대구의 밤은 한층 더 즐겁다. 80여개의 엄선된 먹거리와 독특한 제품을 파는 야시장이 오후 7시 반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매일 밤 버스킹공연이 열려 야시장을 찾는 이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정고령보에 위치한 디아크는 해질 녘 조명으로 색색이 빛을 발하여 우주선이 내려앉은 모양으로 인해 밤나들이 명소로 사랑받는다. 마지막 석양이 떨어지고 맨 위층 전망대에서 본 강정고령보는 조명에 비추어 시간이 지날 때 마다 바뀌는 반짝반짝 빛나는 강의 모습이 아름답다. 화원유원지 내 사문진나루터와 디아크를 오가는 유람선이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행한다.(달성군시설관리공단 053-635-7111) 하절기에는 시티투어 야경코스가 앞산전망대-김광석길-수성못을 매주 금, 토(18:30~22:30) 운행된다.(문의 대구시관광협회 746-6407) 대구의 여름여행 또 하나의 테마 힐링! 가족, 연인, 친구와도 즐겁다. 아니 혼자라도 행복하다. 도시철도1호선 안심역의 안심연꽃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단일 면적으로 연근을 가장 많이 재배하는 지역으로 전국 생산량의 50%가 여기서 나온다. 지금 안심연꽃단지는 짙푸른 녹색의 연잎 사이로 수려한 연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안심연꽃단지에는 연근압화 체험은 물론 연근볶음밥과 연근김치, 쿠키 등 만들기 체험도 가능해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추억도 만들어갈 수 있다. (반야월연근작목반 농심체험장 010-4807-0567) 달성군 남평문씨세거지인 인흥마을은 주황색 능소화가 곱게 핀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찾아오는 곳으로 고즈넉한 골목길의 돌담길을 따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기 좋은 길이다. 고려말 문익점의 후손이 지금까지 사는 곳으로 고택으로 들어서는 길목에 면 목화밭이 먼저 반긴다. 인흥마을 근처 비슬산 자락에 한 쌍의 아름다운 말에 대한 설화가 얽힌 소담한 마을 마비정마을은 정다운 벽화마을이다. 인절미 떡메치기와 두부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예약문의 마비정농촌체험전시관 053-633-2222) 여름철 숲이 우거진 숲속 걷기 좋은 길이 많다. 그 중 팔공산 올레길 1코스 솔숲이 유명한 북지장사 가는 길은 사계절이 걷기 좋으나, 특히 여름에 걷기 좋은 길이다. 앞산자락길도 숲이 우거지고 평탄해 남녀노소 모두 가볍게 걷기 좋은 길이다. 대구의 여름은 바다보다 시원하고 익스트림하다. 팔공산 자락 단산지내 봉무레포츠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수상스키, 모터보트 유람 등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산지둘레 수변과 나란히 이어진 4km의 산책로는 경사도 낮아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나무그늘이 우거진 산책로에는 나비생태원도 둘러볼 만하다. (문의 053-983-1472) 비슬산자연휴양림은 모든 계절에 방문해도 볼거리가 많고 체험할 것도 많은 장소이다. 여름에는 텐트, 그늘막, 돗자리를 챙겨 가족나들이 가기에 좋다. 다른 휴양지에 비해 가장 좋은 점은 취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계곡에 물이 많아 물놀이하기에도 그만이다. 반딧불이 전기차를 타고 비슬산 정상의 대견사에 오를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추천한다.(문의 비슬산자연휴양림 053-659-4400)  에코테마파크 힐크레스트는 하루를 온전히 자연과 함께 보내는 숲 속 공원이다. 힐크레스트는 허브농원과 자연 친화형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아용 키즈코스부터 청소년, 성인, 짚라인 코스와 다양한 체험시설과 복합쇼핑물이 있어 연인끼리, 온 가족이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문의 053-767-6300)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하는 숲 속 놀이터 리조트 스파밸리는 실내외 야외워터파크와 온천, 전국 최대 규모의 야외 수영장, 편백 숲 캠프빌리지, 휴양 컨셉으로 꾸며진 교감형 동식물원 네이처파크, 호텔 드 포레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스파밸리는 아름다운 야경으로도 유명하다.(문의 053-608-5000) 여름휴가 대구 먹거리 추천 안지랑곱창골목 : 어둑해지면 불빛이 하나둘 들어오고 연탄불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고소한 냄새가 거리를 메우는 곳. 곱창가게가 60여개 늘어선 안지랑곱창거리는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다. 50여개 식당은 외관과 메뉴는 비슷하지만 맛은 미묘하게 다르다.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은 저녁 무렵이면 활기를 띄기 시작한다. 40여곳의 닭똥집 전문식당들이 튀긴 똥집부터 간장마늘똥집까지 다양한 똥집 메뉴가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적인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테마거리. 치맥페스티벌도 이 곳 치맥로드에서 일부 개최된다. 반고개 무침회 : 내당동 반고개 일대에 들어선 무침회골목. 오징어에 논우렁, 소라, 무채 등을 넣고 무친 무침회의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맛은 더워진 날씨에 사라진 입맛 찾으러 가보자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대구는 더위를 잊게 하는 여름축제가 다양하게 열리고, 여름에 가볼만 한 곳이 많아 여행객뿐만 아니라 대구시민들도 지역 내에서 휴가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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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3
  • 안동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 조성된다!
    안동시에서는 풍천면 신성리에서 풍산읍 하리리까지 낙동강을 따라 총 46㎞의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은 경상북도 9개 시군이 참여하는 연계사업으로 안동시 구담보에서 고령군 달성보까지 연결되는 총 145㎞의 국가트레킹길이다. 낙동강변의 산림을 따라 걸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고 자연,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테마형 명품 숲길이다. 안동시 구간 46㎞ 중 풍천면 신성리에서 마늘봉까지 12㎞를 2013년에 조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34㎞는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낙동강 인근의 봉화산, 화산 등 명산 봉우리를 연결하는 파노라마 숲길과 파노라마 숲길을 중심축으로 하회마을, 부용대, 마애솔숲 등 지역 문화, 역사, 관광자연과 연결하는 지선 숲길 2개의 테마 숲길로 조성된다. 또 마애솔숲에 트레킹 안내와 이용자들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숲길안내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하회마을과 도청이전신도시와 연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도심의 안동호반나들이길과 더불어 힐링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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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6
  • 밀양시, 기회송림 경관개선사업 준공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10일 산외면 남기리 기회송림 일원에서 기회송림 경관개선사업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박필호, 손문규 밀양시의회 의원, 박수목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및 기회송림보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회송림 경관개선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총 428백만 원(국비 300백만 원, 지방비 128백만 원) 투입되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기회송림 경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기회송림 경관개선사업 추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회송림 하천구역 내 불법으로 사용하던 노후시설물을 철거하고 관리사무실 신축으로 기회송림 경관이 개선되어 기회송림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솔숲안으로 산책로(1km) 조성으로 마을 주민 및 방문객의 힐링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기회송림은 밀양시의 대표관광지로 이 사업을 통해 명품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농촌마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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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4
  • 경주‧포항시, 희망찬 미래 100년
    경주시와 포항시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형산강 젖줄을 근원으로 역사·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상생발전을 위해 ‘2016 경주․포항 행정협의회 정례회’를 가지고 지속적인 협력 행보를 함께 하기로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4일 포항시청을 방문하여 이강덕 시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두 도시 간 우호 증진 및 상생 발전과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 등 역점사업 등을 논의하고 공동추진 하기로 했다.   정례회에 앞서 지난해 양 도시 간 상생협약 체결 이후 1년간의 노력과 성과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형산강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고 가시화 되고 있으며, 양 도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가 구축되었고, 전문가 중심의 순수 민간기구인 ‘형산강 미래포럼’도 출범하는 등 많은 성과들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어 경주-포항 간 상생발전의 첫 작품이자 지역 간 대표적 협력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진 가운데, 형산강 상생로드 조기개설을 비롯해 7대 프로젝트 50여개 과제에 대해 국책사업화 및 국비확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도시를 연계하는 문화·관광·산업 분야도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를 비롯한 원자력 관련 정부사업 공동유치 노력으로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5월초 재 개항된 포항공항과 관련해서는 민항기 재취항 문제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두 도시가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포항 영일만항 공동홍보를 통해 물류산업 활성화와 연관 산업육성을 도모하는 한편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모색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에 공동노력 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도시의 관광 상품 공동개발과 홍보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증대시키고, 형산강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시스템 구축과 환경보전 클린데이 행사, 형산강 유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형산강 팔경(영일대, 포항운하, 부조정, 양동마을, 금장대, 보문호(너울교), 월정교, 삼릉솔숲)’선정 및 관광자원화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밖에도 포항국제 불빛 축제, 경주 신라문화제 등 양 도시 대표축제에도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키로 했다. 특히 지난 1년간 각종 교류행사 사진과 동영상을 담은 ‘경주-포항 상생 1년의 스토리’ 영상물이 상영되자 모두가 공감을 하면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산업도시인 포항과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의 롤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도시의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경북 동해안권 전체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상생발전이라는 큰 뜻을 가지고 언제나 함께 해 주시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도시는 지난해 2.12일 양 도시 발전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형산강 프로젝트, 형산강 어린연어 합동 방류행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간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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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안동 허백당, 도지정 문화재에서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옛 조상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시 소재 문화재가 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경상북도 지정문화재에서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되었다. 2015년 8월 21일자로 중요민속문화재 제284호 안동 허백당이 지정․고시됨에 따라 안동시가 보유한 국가지정 문화재는 89점으로 늘어났다. 안동 허백당은  ‘ㅁ’자형의 정침, 사랑채, 대문채, 사당, 방앗간채 등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엄격한 유교적 개념을 바탕으로 구성된 차면담, 내외담 등 영역의 평면구성에서 17∼18세기 조선 사대부 주거건축의 정체와 지역적 특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집안과 관계된 문헌자료가 남아 있고, 민속적 제례행위가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전통적 주생활 문화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38호에서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재 안동시의 보유 지정문화재는 308점인데 이 가운데 국가지정문화재 중 국보는 안동 봉정사 극락전, 안동 봉정사 대웅전,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징비록, 하회탈․병산탈 등 5점이다. 보물이 안동 동부동 오층전탑을 포함해 39점이고, 안동차전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중요무형문화재가 2점이다. 또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 2점은 사적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용계은행나무 등 천연기념물도 7점이 있다. 백운정 및 개호송 솔숲, 만휴정 원림 등 2곳은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고, 중요민속문화재 30점(하회 북촌댁 외 29), 등록문화재 2점(안동역 급수탑 외)과 도지정문화재 중 유형문화재 70점(마애동석불좌상 외 69), 무형문화재 5점(안동포짜기 외 4), 기념물 20점(안동태사묘 외 19), 민속문화재 54점(퇴계태실 외 53)과 문화재자료도 70점(귀래정 외 69)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안동시는 경덕사 등 안동시 문화유산 94개소와 함께 비지정 문화유산 200개소, 민족문화유산 전통사찰 17개소(봉정사 외 16)도 함께 보존․관리하고 있다. 안동시 문화재관리 관계자는 “해마다 신규지정문화재와 승격국가지정 문화재가 증가되는 만큼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 문화재현장 답사 등을 통해 안동문화재 바로알기에 동참해 줄 것”과 문화재․전통사찰 소유자도 “문화재 도난방지와 화재예방, 금연구역 홍보, 주변 환경정비함으로써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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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올 여름휴가 는 안동으로 오이소∼
    최근 중동 호흡기 질환인 ‘메르스’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존재 하지만, 그래도 상반기 동안 열심히 근무한 당신들의 정신적․육체적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 안동시가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안동시가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타깃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안동만의 가진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의 소득증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여름휴가 트렌드가 이동거리에 있다고 보고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짧은 휴가 기간 내 휴양과 관광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거라 내다보고 티 나지 않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안동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과 여름휴가 명소를 추천했다.  휴양과 캠핑, 수상레저 등 체험거리 풍성한 여름휴가 보내기 “첫번째” 안동은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수상레저 스포츠와 골프장 등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양과 레저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데 특히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은 카라반 12대(6인용 8대, 4인용 4대)와 8개의 야영데크를 운영하고 있다. 야영데크에는 전기시설을 도입해 취사나 난방이 가능해 4계절 야영이 가능하며, 자동차 야영사이트 3면, 야영장 1개소와 농구장, 다목적 족구장,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여름휴가철에는 간이풀장도 개장할 계획으로 있는 등 주말에는 100% 예약이 만료될 만큼 인기가 높다. 여기에다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영화상영과 도예체험, 목공예 체험 코너를 마련해 가족단위 휴양객을 맞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도산서원 가는 길목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황토초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3개 지구로 조성되어 인근에 산림과학박물관과 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등이 있어 최고의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무더위를 식히는 월영교 분수와 호반나들이길, 원이엄마 테마길은 관광객들로 인기를 끌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고, 수상레저시설도 다양한데 월영교가 있는 안동조정지댐에서는 매주 토․일요일마다 카누체험교실이 운영되며, 동양최고의 스포츠 피싱 장소로 알려진 안동호는 동호인들이 꼭 참여하고 싶은 꿈의 장소로 월 2~3회씩 배스낚시 대회가 열리고 국제대회도 한차례 열리고 있는데 대회가 열릴 때는 150여척의 보트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 안동의 래프팅은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청량산 계곡에서 급류를 타고 즐기는 가송 코스와 낙동강 12경 중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부용경(하회마을, 병산서원)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병산~하회 코스 2곳에서 운영된다. 이외에도 안동호와 임하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땅콩보트, 바나나 보트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세계물기념센터와 더불어 문화관광단지 안에 개장한 휴그린골프장은 각 홀마다 다양한 변화로 재미를 더 해 주고 있고, 풍천면 어담의 탑블리스CC와 남안동CC에서 라운딩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낙동강 수변에서는 자전거 라이딩을 만끽 할 수 있는데 안동댐과 낙동강 시민공원이 연결되고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 라이딩 동호인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고택체험과 어우러진 관광으로 여름휴가 보내기 “두번째” 푸른 밤하늘에 영롱한 별빛과 이름 모를 새 울음소리, 고즈넉한 고택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고택체험도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다. 요즘 안동 지역은 고택체험이 인기 절정이다.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양반고을에 산재한 고택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효와 예를 배우려는 관광객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안동에서 숙박할 수 있는 고택체험은 모두 98여개소로 법흥동 고성이(李)씨 탑동파 종택인 임청각(초대국무령 석주 이상룡)비롯해, 퇴계종택(퇴계 이황), 농암종택(농암 이현보) 경당종택(경당 장흥효), 치암고택(치암 이만현)이 있다. 고택체험의 원조격인 지례예술촌은 물론 주말이나 피서철은 한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안동 지역 고택이 고래등 같은 세도가 기와집에서 서민들의 초가집까지 다양한데다, 농촌테마체험, 전통음식 예절체험, 전통제례체험, 퇴계오솔길 걷기, 한지체험, 야생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한옥에서 숙박할 때에는 꼭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방문하고자 하는 집에 대한 정보나 체험프로그램 유무 등을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대부분 목조건물인 전통 한옥에서는 화재위험이 높아 절대 주인 동의 없이 불을 사용하면 안되며, 다른 가족들을 배려해서 고성방가 등은 삼가야 한다.  색다른 피서 전통시장 안동장터 둘러보는 여름휴가 보내기 “세번째” 여름휴가는 으레 바닷가나 계곡을 떠올리고 푸른 해변과 깊은 계곡에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는 피서객이 대다수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피서지로 전통시장 안동 장터를 추천한다. 지금도 5일장의 정서가 오롯이 남아 있고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양지와 관광지도 근처에 있어 피서지로는 안성맞춤이다. 휴가철을 맞아 안동의 전통시장을 탐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풍산장터(3, 8일장)는 경북도청 신청사와 하회마을 가는 길목에 있는데 농가에서 직접 기른 한우만을 판매하는 한우타운이 조성돼 주말이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서부시장은 화끈한 매운 맛으로 더위를 날려 줄 주꾸미집과 가오리무침, 무더위 보양식인 육회가 유명한 식당이 즐비하고 길안천에서 잡은 다슬기를 팔기도 한다. 안동중앙시장(2, 7일장)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 16곳 중에 하나인데 접근성, 즐길거리, 먹을거리, 주변 관광지 등 관광매력도 등을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경북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는 음식점과 포목 침구류, 의류, 수산물, 건어물, 순대, 식육점, 떡집, 제유소 등 다양한 업종들이 영업하고 있고, 특히 안동문어는 안동지방에서 차례, 제사, 회갑, 혼례 등에 빠질 수 없는 품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닭발편육, 선지국밥, 돼지머리누름고기, 안동버버리찰떡을 맛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 안동구시장(2, 7일장)은 안동을 찾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찾는 시장으로 안동찜닭이 유명해 주말이면 발디딜 틈도 없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여기서는 전통시장 장보기도하고 풍류예술난장을 구경할 수 있어 인근 안동중앙시장과 쌍벽을 이루는 전통시장으로 유명하다. 용상공설시장(2, 7일장)은 영덕방향 안동대학교 가는 용상동에 위치하는데 다른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나 현대화 시설을 통해 장보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과일, 채소 등 52개의 점포에서 각양각색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낮에는 관광지, 밤에는 “실경 뮤지컬” 관람하는 여름휴가 보내기 “네번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매주 “수, 금, 토, 일요일” 오후 2~3시 하회마을 전수관에서 공연돼 오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30일까지 수, 목, 금, 토, 일요일마다 공연하며, 특히 9월 19일까지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매주 금․토요일 저녁7시에 특별공연을 실시한다. 또한,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 감성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안동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실경뮤지컬 “퇴계연가”는 7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목나루에서 매주 목, 금, 토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공연되고, 하회마을 만송정에는 실경뮤지컬 ”부용지애“가 8. 5일부터 8. 9일까지 저녁 8시부터 9시40분까지 공연하게 된다. 이는 휴가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자와 해학, 신명이 살아 숨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며 실경뮤지컬은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동에는 한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화려한 볼거리인 낙동강 음악분수쇼를 볼 수 있다. 낙동강 둔치에 자리잡은 낙동강 음악분수는 평일에는 저녁8시, 주말에는 오후2시, 저녁8시 두 차례에 걸쳐 낙동강 밤하늘에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10m까지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휘황찬란한 레이저 쇼의 조화가 이루어져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부터 가동된 낙동강 음악분수는 다양한 연출을 위한 음악분수, 조명장치, 레이저영상시스템과 음악이 어우러져 클래식 음악부터 대중가요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음악분수를 찾고 있으며, 영가대교, 월영교, 호반나이들길 등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농촌체험마을에서 가족추억 만드는 여름휴가 보내기 “다섯번째”  최근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판매, 체험, 관광, 축제, 외식, 숙박, 치유 등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이를 상품화한 안동의 농촌체험마을이 여름 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맑은 공기와 청정지역 마을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는 다양한 농촌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여름휴가지로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안동음식체험과 전통공예, 고택, 농산물 수확, 문화관광, 농촌전통놀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 동화같은 마을 산매골농촌체험휴양마을  도산서원 가는 방향으로 와룡면 이하역을 지나면 짙은 녹음 속에 산매골녹색체험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방 2개와 넓은 거실, 황토찜질방 등 3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산매골녹색체험관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곳 부녀회원들과 함께 두부 만들기와 손국수, 떡메치기, 땅콩, 사과 등 농산물 수확체험도 가능하다. (산매골농촌체험휴양마을,  http://sanmaegol.com/  054-853-0577)  ☞ 천혜의 절경이 있는 가송농촌체험휴양마을 도산서원, 청량산 가는 곳 농암종택이 자리한 도산면 가송마을은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청량산 줄기와 낙동강 상류의 깨끗한 물줄기가 마을을 휘감아 돌면서 인근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절경을 자랑한다. 협곡에서는 급류를 타고 즐기는 래프팅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식혜, 감자송편, 솥뚜껑부침, 안동국수, 천렵,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가송농촌체험휴양마을 http://gasong.go2vil.org/ 054-859-6660) ☞ 암산얼음축제로 유명한 암산농촌체험휴양마을 안동에서 대구로 향하는 길목이고 남안동IC에서 안동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한 암산마을은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답고 태고의 전설을 품은 듯한 기암절벽, 잔잔한 강물에서 물놀이와 보트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겨울에는 천연 빙질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명소로 암산얼음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곳에는 암산체험관을 비롯해 10여 곳에서 민박이 가능하고 뱃놀이, 계곡탐사, 고산서원 고택체험, 오이․토마토 수확, 목공예 등의 농촌 체험이 가능하다. (암산농촌체험휴양마을 http://amsan.go2vil.org/ 054-858-4433) ☞ 천혜의 절경 천지갑산! 천지갑산농촌체험휴양마을  천지간 산세가 으뜸이라 ‘천지갑산’으로 불리는 곳에 위치한 천지갑산농촌체험휴양마을은 사과로 유명한 길안면 송사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맑은 물이 흐르는 길안천과 천지갑산이 어우러져 오랜 전통과 역사, 천혜의 경관을 가진 마을로 봄, 여름, 가을에는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을 정도이다. 이곳 천지갑산마을에서는 황토방 체험과 촌두부, 천연염색, 천연비누, 산채비빔밥, 메밀묵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천지갑산농촌체험휴양마을 http://yessong.co.kr/  054-822-8833)   ☞ 동양적 정취 품은 저우리전통테마마을  마을형상이 저울같이 생겼다 해서 붙여진 저우리 마을은 하회마을에서 강을 건너 부용대 뒤편에 있는 마을로 낙동강을 가까이에 두고 깨끗한 모래밭과 미루나무숲, 마을 중앙에 있는 솔숲과 부용대 등 동양적 정취를 가득 품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태극권역 도농교류체험관과 사군자체험관, 저우리미술체험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숙박과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사군자체험과 짚풀 공예, 손국수, 식혜만들기, 수박․참외․딸기따기 등 가장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저우리전통테마마을 http://www.juwury.com/  054-853-3326) ☞ 성화채화 학가산 성지가 있는 달사과농촌체험휴양마을  학가산은 안동,영주,예천의 3개 자치단체에 위치한 해발 882m로 안동시민체육대회시 성화를 채화하는 성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 해발 450m이상인 고지대에 분지를 이루고 있는 학가산권역은 학가산과 갈미봉, 당곡지 등의 맑은 자연경관과 달밭사과, 자연송이, 연 등 맛좋고 건강에 좋은 특산물이 생산되는 마을이다. 이 곳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향토음식체험, 연꽃씨 싹틔우기, 시골길 동식물 찾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달사과농촌체험휴양마을 http://www.학가산.com/  054-842-0117) ☞ 임금께 진상했던 안동포로 유명한 안동포농촌체험휴양마을  안동에서 청송 영천방향으로 임하면 금소리에 위치한 안동포마을은 마을 앞으로 길안천 맑은 물이 흐르고 나지막한 산이 마을을 감싸 안은 배산임수형의 전형적 농촌마을이다. 숙박시설로는 황토방 15개가 있으며 안동의 대표적 특산품으로 임금님께도 진상됐던 안동포가 유명한 곳으로 사계절 베틀 짜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곳에는 안동포 귀주머니 만들기, 사과, 복숭아, 수박따기, 다슬기 줍기, 찰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마을 내 50명 수용할 수 있는 길쌈마을 숙박촌도 큰 인기를 얻고 있고, 특히 안동포 제작과정 중 삼 훑기, 삼 벗기기 작업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안동포농촌체험휴양마을 http://andongpo.invil.org/ 054-822-6464)   ☞ 권정생문학관이 함께 위치한 일직면 몽실체험휴양마을은 남안동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아지똥', '몽실언니' 등 동화작가 권정생선생님의 박물관과 생가를 방문해 동화나라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몽실농촌체험휴양마을 http://msvil.com/ 054-854-0359)  ☞ 천혜의 자연을 품은 온혜농부들체험휴양마을은 전략적 친환경농업기반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다양한 친환경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온혜농부들 체험휴양마을 010/3150/1157)  ☞ 매운탕, 백숙 등 먹거리로 유명한 안동댐 동아골에 위치한 안동댐마을은 안동댐, 안동관광문화단지, 시립박물관, 호반나들이길 등 다양한 관광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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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영주 솔향기 마을,“힐링의 숲으로 떠나자!”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지친 사람들에게 휴가는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시간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무더위와 열대야를 뒤로하고 어디로 떠나볼까?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사람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올여름 최고의 휴양지로 전국 30개 명소를 선정했다. 그중에서 경북지역 최고의 휴양지는 단연 해발 500미터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영주 솔향기 마을이다. 솔향기 맡으며 “힐링~” 자연의 향기에는 사람을 평온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전국에 수많은 명산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소백산의 솔숲은 깊고 솔향은 그윽하다. 푸른 숲이 산길을 따라 이어지는 가운데 솔향기를 가득 실은 바람 한줄기가 땀을 식혀주면 세상 모든 시름이 잊혀진다. 농식품부의 이번 휴가지 선정은 도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산과 들에 인근해 있으면서 다채로운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솔향기 마을은 심사의 기준이 된 자연과 농촌체험 모든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영주 시가지에서 자동차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위치한 솔향기 마을은 입구에서부터 한참을 올라가면 숲과 시내로 둘러싸인 곳에 독립적으로 마련되어 방해받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는 숙소가 한 눈에 들어온다. 고즈넉한 가운데서도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오고, 숲의 발랄함을 간직한 마을 경치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솔향기 마을은 이름 그대로 350년 된 소나무 군락에 둘러싸인 산촌마을로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성 때문에 사과가 특히 달고 맛있다. 아직 가을이 아니라서 전국 제일이라는 영주 사과를 맛볼 수는 없지만 여름사과인 아오리와 복숭아 등 싱싱하고 맛좋은 과일을 현지에서 맛볼 수 있어 먹는 기쁨도 선물한다. 솔향기와 함께하는 녹색 농촌체험 솔향기 마을은 현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Green-tour 농식품 투어단을 운영하고 있다. Green-tour 농식품 투어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고 영주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 방문 시 1박 2일 일정의 버스, 체험, 숙박, 식사에 대해 50%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각각 계절에 맞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봄 산나물 체험에 이어 8월에는 복숭아 따기, 복숭아 통조림 담기 등 농부체험과 가마솥 밥 만들기 등의 향토음식체험, 그리고 영주의 문화관광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을 둘러보는 영주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사는 산채인삼비빔밥과 영주 한우 등 영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9월에는 영주의 대표 특산품인 영주사과를 따는 등 체험이 마련된다고 하니 가을정취를 느끼며 영주사과를 맛보고픈 사람들은 9월 솔향기 마을을 방문해 보길 권한다. 영주 솔향기 마을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손이 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정취를 오롯이 느껴볼 수 있다. 솔방울 줍기, 부채 만들기, 솔잎 칼국수 만들기 등 농촌체험을 통해 어른들은 추억을 만끽하고,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어 물 맑고 인심 좋은 고향의 품 같은 가족나들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곳만 한 휴가지가 없다. 영주는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솔향기 마을은 소백산 국립공원이 가깝고 인근에 자연휴양림도 있어 문화, 역사를 경험하게 해주고픈 가족관광객들과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영주 솔향기마을의 손 때묻지 않은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올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해보자. ● 홈페이지 : http://www.solhyanggi.biz/ ● 문의 : 054)636-1331, 010-8851-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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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충남 서천에 위치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푸르름이 가득한 해송천연림으로 산전체가 경관이 수려하며 많은 등산객들에게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휴양림 입구에 들어서면 산천저수지와 숲이 어우러져 마치 호수를 산책하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휴양림 안에 들어서면 넓은 면적의 울창한 해송 숲길에서 산림욕을 하기에 좋으며, 카라반 등 캠핑카를 가지고 휴양림을 방문하면 멋진 캠핑카 야영도 즐길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해송숲의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책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는 8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와 숲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마을수호신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해송과 다양한 생태를 가진 솔숲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리산휴양림에서 숲을 즐겼다면, 지역의 관광명소를 코스로 봄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볼 만한 곳이 많다.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이 갈만한 신성리 갈대밭(영화 JSA촬영장), 춘장대 해수욕장, 마량리 동백나무 군락지, 국립생태원, 서천 수산시장, 군산 철새 조망대와 금강하구둑 등 관광명소가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에서 해송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리산자연휴양림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숲속의 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과 야영시설(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신청 및 문의는 유선(041-953-2230)으로 하면 된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4-11
  • 산에서 바다가 보이는 가을 정취 만끽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등산 및 산책코스로 서해바다를 조망하면서 가을단풍과 피톤치드 가득한 해송 숲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희리산 정상은 329m의 완만한 높이로 등산에 부담을 느낀 등산 초심자도 부담이 적은 코스로 산 능성을 따라 이어진 단풍과 해송으로 둘러쌓인 코스로 해송이 주는 풍경과 서해바다의 경관을 즐기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연간 9만 명 이상 방문하는 휴양림으로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숙박시설로 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 숲속의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 등 시설을 운영, 가을 솔숲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들이 가을 정취와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53-2230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0-19
  • 동부지방산림청, 올 여름은 숲으로 영상캠프 떠나볼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속 영상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숲속 영상캠프는 청소년기 숲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증진하고, 영상미디어 도구를 활용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높이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활동 장소는 강릉에 위치한 녹색도시체험센터, 경포습지, 해안솔숲 일대에서 진행되며 영상제작을 위한 4K 캠코더 촬영기술과 영상편집 교육을 받고, 영상의 배경이 되는 숲 속에서 주·야간 탐사를 하며 촬영한 영상을 제작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영상제작 외에도 번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손수건 염색, 단체셔츠 꾸미기, 단체 숲 밧줄 놀이 등 청소년기 또래활동을 통해 공동체성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한편 강릉생명의 숲과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중 하나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올해 산림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인 소외계층 맞춤형 산림교육 보급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예방·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숲속 영상캠프를 통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청소년 성장 및 교육과정에 맞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숲에서 즐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는 산림교육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19
  • 대관령 소나무숲 「100년만의 초대」 걷기행사 성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3.23(토) 대관령 소나무숲에서 한창 개화하는 생강나무 꽃과 함께 대관령 소나무숲 “100년만의 초대”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산면 어흘리 마을주민, 국립 대관령자연휴양림, 국립대관령치유의 숲 등 유관기관과 등산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걷기행사는 물론 각종 체험(숯비누 만들기, 천연이끼 나무액자 만들기, 아보리스트 등)도 함께 즐겼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총면적 400ha로 축구장 571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울창한 숲이다. 이곳은 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당시 총 525ha를 조성하였으나, 현재 남아있는 면적은 약 400ha이다) 지금까지 100년 가까이 관리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대관령 소나무 숲은 주요시설로는 대통령쉼터, 솔숲교, 전망대, 풍욕대 등이 있으며 숲길은 6.3km를 조성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전국 최고의 대관령 100년 소나무숲이 치유와 휴양의 장소는 물론 산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3-25
  • ‘100년 소나무’ 대관령으로 떠나는 ‘봄의 초대’
    노란 생강나무 꽃이 만개한 대관령 소나무숲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는 걷기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국유림 활용 산촌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정비를 마친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소나무숲 일원에서 오는 23일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숯비누 만들기, 천연이끼 나무액자 만들기, 크고 높은 나무에 올라 수목을 관리하는 아보리스트 시연·체험, 숲해설가의 숲해설 청취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흘리 마을에서는 생강나무 꽃차 시음행사를 열고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총 면적 400ha로 축구장 571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당시 총 525ha를 조성하였으나, 현재 남아있는 면적은 약 400ha이다) 지금까지 100년 가까이 관리되고 있다. 1988년에는 ‘문화재 복원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됐고,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경영·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인제 자작나무 숲 등과 함께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시행 중인 ‘국유림 활용 산촌 활성화 시범사업’은 경관이 우수한 산림과 산촌을 적극 개발·홍보해 산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2017년 ‘인제 자작나무숲’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대관령 소나무숲’에 총 1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100년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대통령쉼터, 솔숲교, 전망대, 풍욕대 등이 있다. 숲길은 전체 거리 6.3km로, 강릉시에서 조성 중인 대형 주차장을 기점으로 삼포암을 지나 대관령 소나무숲을 돌아 내려오는 순환코스를 이루고 있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울창한 소나무숲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라며 “산촌을 활성화해 주민소득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22
  • 강릉 어흘리 100년 대관령 소나무숲 최초 개방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에 위치한 대관령 소나무숲을 정비 완료하고 18일 최초 개방 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지역주민, 대관령 자연휴양림·치유의숲,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숲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총면적 400ha로 축구장 571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울창한 숲이다. 이곳은 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당시 총 525ha를 조성하였으나, 현재 남아있는 면적은 약 400ha이다) 지금까지 100년 가까이 관리되고 있다. 1988년에는 ‘문화재 복원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인제 자작나무 숲 등과 함께 선정되어 숲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시행 중인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은 경관이 우수한 산림과 산촌을 적극 개발·홍보해 산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소득증진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인제 자작나무숲’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대관령 소나무숲’에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17일 완료했다. 대관령 소나무숲길은 100년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며 이를 색다른 시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대통령쉼터, 솔숲교, 전망대, 풍욕대 등이 있다. 숲길은 전체 노선 거리 6.3km로, 강릉시 관광과에서 조성 중인 대형 주차장을 기점으로 삼포암을 지나 대관령 소나무숲을 돌아 내려오는 순환코스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 산림청은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터를 확보했으며, 어흘리 지역에 자생 중인 생강나무의 꽃을 양여해 ‘꽃차’를 활용한 6차산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일반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대관령 소나무숲을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공개하게 됐다.”라며 “많은 국민이 이곳을 방문해 숲의 역사성과 우수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18
  • 산림청 선정 가장 아름다운 숲 '성밖숲'
    2017년도 산림청 등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숲에 성밖숲이 '공존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2000년도부터 우리 생활 주변의 아름다운 숲을 찾아내 알리고 숲이 가진 환경, 문화자원과 같은 특성과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숲 선정위원회에서 전국의 총 110건의 신청서를 받아 1차로 20개의 숲을 선정하고, 제2차 현장실사를 거쳐 9개소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성밖숲에는 수령이 300∼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왕버들 55그루가 있어 1999년에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03호로 지정돼 보호 및 관리되고 있다. 성밖숲은 조선시대 성주읍성의 서문 밖에 만들어진 인공림으로 성주의 옛 읍지인 경산지 및 성산지에 기록이 확인된다. 풍수지리적으로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비보림이자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조성된 수해방비림이기도 하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에 성밖숲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산림 자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성밖숲을 지속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숲 정보센터 건립, 후계목 식재 등을 통해 자연환경적 가치와 향토의 문화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숲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에서 대상인 '아름다운 생명상'에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 숲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인 '아름다운 공존상'에 성밖숲, 강원 강릉시 강릉고등학교 솔숲,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부산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나무숲, 전북 남원시 닭뫼마을숲, 전남 순천시 순천공업고등학교 녹나무숲, 제주 선홀 곶자왈 동백동산 등 7곳이 선정됐다. 시민선정 아름다운 누리상에는 전남 고흥군 애도마을(쑥섬) 숲이 뽑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 뿐만 아니라 숲을 지키고 가꿔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는 대회"라며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전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15
  •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 숲’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 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생명의숲,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열고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생명상(대상) 1개소, 공존상(우수상) 7개소, 누리상(시민투표상) 1개소 등 총 9개소를 선정했다. 아름다운 생명상에 선정된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숲’은 사람이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해발 320~760m에 위치했으며 한라산의 다양한 식생·조류·야생동물과 삼나무·편백 조림지가 어우러져 제주의 자연과 전통 마을의 역사·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숲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외 아름다운 공존상 강릉시 강릉고등학교 솔숲,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 성주군 성밖숲, 부산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나무 숲, 남원시 닭뫼마을 숲, 순천시 순천공업고등학교 녹나무숲, 제주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 아름다운 누리상 고흥 쑥섬(애도) 숲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에는 110개소가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3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렸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 뿐만 아니라 숲을 지키고 가꿔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는 대회”라며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전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상지 9곳의 ‘아름다운 숲 이야기’는 오는 10일부터 생명의 숲 누리집(www.fores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06

산림복지 검색결과

  • 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충남 서천에 위치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푸르름이 가득한 해송천연림으로 산전체가 경관이 수려하며 많은 등산객들에게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휴양림 입구에 들어서면 산천저수지와 숲이 어우러져 마치 호수를 산책하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휴양림 안에 들어서면 넓은 면적의 울창한 해송 숲길에서 산림욕을 하기에 좋으며, 카라반 등 캠핑카를 가지고 휴양림을 방문하면 멋진 캠핑카 야영도 즐길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해송숲의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책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는 8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와 숲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마을수호신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해송과 다양한 생태를 가진 솔숲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리산휴양림에서 숲을 즐겼다면, 지역의 관광명소를 코스로 봄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볼 만한 곳이 많다.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이 갈만한 신성리 갈대밭(영화 JSA촬영장), 춘장대 해수욕장, 마량리 동백나무 군락지, 국립생태원, 서천 수산시장, 군산 철새 조망대와 금강하구둑 등 관광명소가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에서 해송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리산자연휴양림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숲속의 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과 야영시설(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신청 및 문의는 유선(041-953-2230)으로 하면 된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4-11
  • 산에서 바다가 보이는 가을 정취 만끽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등산 및 산책코스로 서해바다를 조망하면서 가을단풍과 피톤치드 가득한 해송 숲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희리산 정상은 329m의 완만한 높이로 등산에 부담을 느낀 등산 초심자도 부담이 적은 코스로 산 능성을 따라 이어진 단풍과 해송으로 둘러쌓인 코스로 해송이 주는 풍경과 서해바다의 경관을 즐기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연간 9만 명 이상 방문하는 휴양림으로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숙박시설로 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 숲속의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 등 시설을 운영, 가을 솔숲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들이 가을 정취와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53-2230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0-19
  • 남원 동편제마을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공모 선정
      남원 운봉읍 동편제마을이 전북도가 지원하는 ‘2020년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동편제마을이 ‘2020년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에 걸쳐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사업은 농촌마을이 보유 중인 고유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유지하면서 이를 활용해 농촌관광 자원을 개발,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560㎡의 소나무순림 식재와 숲 경계 부분의 축대를 정비하여 더 이상 숲의 훼손을 방지하는 동편제 소리솔숲을 복원한다. 또한, 마을입구 450m 산책로 정비, 야간경관 조명 등 설치하여 솔바람 길을 조성한다. 동편제마을 소나무 숲은 조선 숙종시대 때부터 우거졌다. 해발 470m 고원분지에 위치해있는 동편제마을은 150년 이상 된 소나무 92주가 동구숲 형태를 이루고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은 산양치즈체험, 소시지가공체험, 판소리 체험 등 다양한 관광체험거리가 풍부, 지리산 둘레길 2코스와도 연계돼있어, 연중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동편제마을은 조선건국의 단초를 만든 황산대첩비지와 판소리의 시조 가왕 송흥록과 명창 박초월의 생가가 위치해있어 농촌관광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까닭에 그동안 동편제마을은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2015년 전라북도 농촌관광거점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특히 동편제마을은 단체숙박동 12실이 구비돼있어 50명 동시 숙박이 가능하고, 1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와 음식체험을 할 수 있는 식당 동을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남원의 농촌관광 거점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편제마을의 특성을 더욱 잘 살려 농촌관광거점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면서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수려한 지리산 운봉고원의 자연자원을 접목, 남원을 머물고 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09
  • 상주시“백두대간 문장대 오토캠핑장 4월 16일 개장!!”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에 조성된 문장대 오토캠핑장을 오는 4월 16일 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부지면적 총 12,945㎡에 캠핑사이트 28면, 카라반 3대 시설규모로 조성되어 있고 관리사무소 1동, 화장실 및 샤워장 1동, 음수대 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장대 오토캠핑장 아래에는 상오리솔숲, 학생야영장, 일반야영장, 장각폭포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캠핑마니아들에게는 최적의 캠핑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또한, 주변에는 속리산 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최고의 힐링 장소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용요금은 오토캠핑장이 평일 1만5천원~2만원(성수기 2만5천원~3만원)이며, 카라반 시설은 평일 5만~11만원(성수기 7만~13만원)이다. 이용은 인터넷 예약 및 현장 관리사무소(054-533-1165)에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올해는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여 조경수 식재, 데크 보강 및 절개지 정비 등 주변 환경시설을 정비함으로써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고 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4-06
  •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캠핑 마니아들에게 인기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늘 아래 구름과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캠핑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8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7월말까지 3만여 명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정선을 찾았다. 정선 신동읍 고성리에 자리 잡고 있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48만8966㎡ 부지에 오토캠핑장 50면과 동강전망대, 동강 사행천을 형상화한 상징광장, 취사장 등 편의시설과 동강 자생식물관찰원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선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한 분위기 속에 해발 800m의 청량한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발 아래엔 동강 사행천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고 눈앞에는 백운산의 웅장함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일출과 일몰의 장관은 물론 하얀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운해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밖에도 청정 자연과 어우러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리왕산 자락 솔숲, 회동솔향캠핑장, 화암8경, 화암약수 캠핑장, 정선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캠핑장 등 정선의 여러 휴식 명소가 방문객을 맞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8-08
  • 조선십승지 우복고을 화북면으로 관광 오세요
    상주시 화북면(면장 최정섭)에서는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우복고을 화북면 관광객 맞이 화북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 직원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맥문동 솔숲단장, 장각폭포정비, 데크․공중화장실 청소, 연도별 풀베기,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매 주말마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맥문동 솔숲은 맥문동이 솔숲 아래서 연초록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소나무 숲에서 분출되는 피톤치드(방향성물질 테르펜)가 마음의 평안함과 행복을 동시에 주고 있다. 또한 상오리에 있는 장각폭포와 솔숲에서~용유천 3km의 올레길은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최고의 힐링 길이기도 하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맥문동 솔숲, 장각폭포 등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화북면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특히, 면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웃고 인사하고, 웃으며 대답하는’ 관광화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6-06-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백두대간 문장대오토캠핑장 4월 1일 개장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을 오는 4월 1일 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지 면적 12,945㎡에 캠핑사이트 28면, 카라반 3대 규모이며 관리사무소 1동, 화장실 및 샤워장 1동, 음수대 2개소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토캠핑장 인근에는 상오리 솔숲, 장각폭포, 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어 최고의 캠핑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캠핑사이트 1.5만원~2만원(성수기 2.5만원~3만원)이며, 카라반은 5만~11만원(성수기 7만~13만원)이다. 오토캠핑장 이용은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관리사무소(054-533-1165)에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강주환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본격적인 개장을 맞아 꽃 화분 설치 및 꽃 화단 조성, 안내판, 홈페이지 정비 등으로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했다.a
    • 산림환경
    2019-03-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피톤치드 가득한 해송천연림에서 힐링하세요.
    충남 서천에 위치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푸르름이 가득한 해송천연림으로 산전체가 경관이 수려하며 많은 등산객들에게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휴양림 입구에 들어서면 산천저수지와 숲이 어우러져 마치 호수를 산책하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휴양림 안에 들어서면 넓은 면적의 울창한 해송 숲길에서 산림욕을 하기에 좋으며, 카라반 등 캠핑카를 가지고 휴양림을 방문하면 멋진 캠핑카 야영도 즐길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해송숲의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책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는 8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와 숲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마을수호신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해송과 다양한 생태를 가진 솔숲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리산휴양림에서 숲을 즐겼다면, 지역의 관광명소를 코스로 봄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볼 만한 곳이 많다.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이 갈만한 신성리 갈대밭(영화 JSA촬영장), 춘장대 해수욕장, 마량리 동백나무 군락지, 국립생태원, 서천 수산시장, 군산 철새 조망대와 금강하구둑 등 관광명소가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에서 해송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리산자연휴양림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숲속의 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과 야영시설(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신청 및 문의는 유선(041-953-2230)으로 하면 된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4-11
  • 산에서 바다가 보이는 가을 정취 만끽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소재)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등산 및 산책코스로 서해바다를 조망하면서 가을단풍과 피톤치드 가득한 해송 숲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희리산 정상은 329m의 완만한 높이로 등산에 부담을 느낀 등산 초심자도 부담이 적은 코스로 산 능성을 따라 이어진 단풍과 해송으로 둘러쌓인 코스로 해송이 주는 풍경과 서해바다의 경관을 즐기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연간 9만 명 이상 방문하는 휴양림으로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숙박시설로 야영데크 40면, 캠핑카야영장 22면, 숲속의집 9동 9실, 연립동 7동 24실 등 시설을 운영, 가을 솔숲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에 방문한 이용객들이 가을 정취와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면 된다. ◆ 자연휴양림별 유선연락처 : 041-953-2230 ◆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 안내   ○ 대상 휴양림: 비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거리두기 1~2단계 휴양림은 제외)   ○ 거리두기 3단계 시에는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 동거가족의 경우(등본 거주지 기준)     * 생업으로 인한 주말부부, 학업으로 인해 거주지가 다른 경우 동거가족에 포함     *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경우 사적모임으로 간주됨   ○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이용할 경우는 8명까지 가능(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 백신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 휴양림 입장료 감면 및 객실 이용 시 접종 사실관계 가능한 증빙자료 지참 바람(예방접종 시 배부되는 배지는 타인양도 또는 위조의 가능성이 있어 인정하지 않음)  ○ 장애인 보조인, 미취학아동 돌봄인력 포함 이용할 경우(1인당 1명씩)     * 돌봄인력이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며, 아이돌보미의 경우 「아이돌봄 지원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아이돌봄만 해당됨  ○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제한 시설은 별도 공지사항 및 참여마당 < 자주하는질문 에서도 확인 가능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0-19
  • 수원시 팔달산 자연림, '천년의 소나무 숲' 조성
    경기도 수원시가 대표적인 소나무 분포 자연림인 팔달산 자생 소나무림을 가꿔 수원화성의 자연경관을 보전하고자 '천년의 소나무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팔달산 천년의 솔숲 보전사업' 계획을 수립해 7월부터 현황조사를 시작으로 향후 4년간 팔달산 숲 가꾸기와 등산로 정비, 샛길 폐쇄,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소나무 숲 마케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팔달산에는 침엽수와 활엽수 등 76종에 달하는 1만7541주의 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이 중 47%인 8293주가 소나무로, 수원에서 유일하게 대면적으로 분포하는 자연림이다. 그러나 활엽수인 벚나무, 참나무 등과 경쟁에서 점점 밀려나 고사하고 있으며 밀식으로 뿌리가 부실하고 무게중심이 높아 바람에 취약한 상태다. 그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발생한 등산로와 샛길로 인해 생육 부진 및 생태계 교란종으로 인한 문제점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생태와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소나무 숲을 육성하기 위해 경쟁목 간벌 및 고사목 제거, 가지치기, 외래수종 정비, 생태계 교란 식물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등산로와 샛길을 정비해 주 동선과 보조 동선을 구분하고, 불필요한 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등산로 정비도 구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진작가협회, 조경단체 등과 사진 콘테스트, 정화 활동 등 시민참여형 숲 마케팅을 기획해 숲의 보전과 이용에 대한 지속가능성 확보 노력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 명칭 '천년의 숲'은 정조가 1793년 수원 원행을 천 년에 한 번 있는 즐거운 날이라고 한 것을 인용함으로써 역사성을 더했다. 최준호 시 화성사업소장은 "팔달산 소나무를 잘 가꿔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소나무 솔숲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산(143m)은 경기도기념물 제125호 팔달산지석묘군과 사적 3호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호 수원향교를 품은 시의 자랑이자 명산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4-13
  • 남원 동편제마을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공모 선정
      남원 운봉읍 동편제마을이 전북도가 지원하는 ‘2020년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동편제마을이 ‘2020년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에 걸쳐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사업은 농촌마을이 보유 중인 고유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유지하면서 이를 활용해 농촌관광 자원을 개발,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560㎡의 소나무순림 식재와 숲 경계 부분의 축대를 정비하여 더 이상 숲의 훼손을 방지하는 동편제 소리솔숲을 복원한다. 또한, 마을입구 450m 산책로 정비, 야간경관 조명 등 설치하여 솔바람 길을 조성한다. 동편제마을 소나무 숲은 조선 숙종시대 때부터 우거졌다. 해발 470m 고원분지에 위치해있는 동편제마을은 150년 이상 된 소나무 92주가 동구숲 형태를 이루고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은 산양치즈체험, 소시지가공체험, 판소리 체험 등 다양한 관광체험거리가 풍부, 지리산 둘레길 2코스와도 연계돼있어, 연중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동편제마을은 조선건국의 단초를 만든 황산대첩비지와 판소리의 시조 가왕 송흥록과 명창 박초월의 생가가 위치해있어 농촌관광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까닭에 그동안 동편제마을은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2015년 전라북도 농촌관광거점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특히 동편제마을은 단체숙박동 12실이 구비돼있어 50명 동시 숙박이 가능하고, 1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와 음식체험을 할 수 있는 식당 동을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남원의 농촌관광 거점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편제마을의 특성을 더욱 잘 살려 농촌관광거점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면서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수려한 지리산 운봉고원의 자연자원을 접목, 남원을 머물고 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09
  • 동부지방산림청, 올 여름은 숲으로 영상캠프 떠나볼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속 영상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숲속 영상캠프는 청소년기 숲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증진하고, 영상미디어 도구를 활용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높이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활동 장소는 강릉에 위치한 녹색도시체험센터, 경포습지, 해안솔숲 일대에서 진행되며 영상제작을 위한 4K 캠코더 촬영기술과 영상편집 교육을 받고, 영상의 배경이 되는 숲 속에서 주·야간 탐사를 하며 촬영한 영상을 제작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영상제작 외에도 번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손수건 염색, 단체셔츠 꾸미기, 단체 숲 밧줄 놀이 등 청소년기 또래활동을 통해 공동체성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한편 강릉생명의 숲과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중 하나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올해 산림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인 소외계층 맞춤형 산림교육 보급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예방·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숲속 영상캠프를 통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청소년 성장 및 교육과정에 맞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숲에서 즐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는 산림교육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19
  • 백두대간 문장대오토캠핑장 4월 1일 개장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을 오는 4월 1일 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지 면적 12,945㎡에 캠핑사이트 28면, 카라반 3대 규모이며 관리사무소 1동, 화장실 및 샤워장 1동, 음수대 2개소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토캠핑장 인근에는 상오리 솔숲, 장각폭포, 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어 최고의 캠핑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캠핑사이트 1.5만원~2만원(성수기 2.5만원~3만원)이며, 카라반은 5만~11만원(성수기 7만~13만원)이다. 오토캠핑장 이용은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관리사무소(054-533-1165)에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강주환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본격적인 개장을 맞아 꽃 화분 설치 및 꽃 화단 조성, 안내판, 홈페이지 정비 등으로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했다.a
    • 산림환경
    2019-03-29
  • 대관령 소나무숲 「100년만의 초대」 걷기행사 성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3.23(토) 대관령 소나무숲에서 한창 개화하는 생강나무 꽃과 함께 대관령 소나무숲 “100년만의 초대”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산면 어흘리 마을주민, 국립 대관령자연휴양림, 국립대관령치유의 숲 등 유관기관과 등산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걷기행사는 물론 각종 체험(숯비누 만들기, 천연이끼 나무액자 만들기, 아보리스트 등)도 함께 즐겼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총면적 400ha로 축구장 571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울창한 숲이다. 이곳은 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당시 총 525ha를 조성하였으나, 현재 남아있는 면적은 약 400ha이다) 지금까지 100년 가까이 관리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대관령 소나무 숲은 주요시설로는 대통령쉼터, 솔숲교, 전망대, 풍욕대 등이 있으며 숲길은 6.3km를 조성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전국 최고의 대관령 100년 소나무숲이 치유와 휴양의 장소는 물론 산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3-25
  • ‘100년 소나무’ 대관령으로 떠나는 ‘봄의 초대’
    노란 생강나무 꽃이 만개한 대관령 소나무숲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는 걷기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국유림 활용 산촌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정비를 마친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소나무숲 일원에서 오는 23일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숯비누 만들기, 천연이끼 나무액자 만들기, 크고 높은 나무에 올라 수목을 관리하는 아보리스트 시연·체험, 숲해설가의 숲해설 청취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흘리 마을에서는 생강나무 꽃차 시음행사를 열고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총 면적 400ha로 축구장 571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당시 총 525ha를 조성하였으나, 현재 남아있는 면적은 약 400ha이다) 지금까지 100년 가까이 관리되고 있다. 1988년에는 ‘문화재 복원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됐고,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경영·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인제 자작나무 숲 등과 함께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시행 중인 ‘국유림 활용 산촌 활성화 시범사업’은 경관이 우수한 산림과 산촌을 적극 개발·홍보해 산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2017년 ‘인제 자작나무숲’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대관령 소나무숲’에 총 1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100년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대통령쉼터, 솔숲교, 전망대, 풍욕대 등이 있다. 숲길은 전체 거리 6.3km로, 강릉시에서 조성 중인 대형 주차장을 기점으로 삼포암을 지나 대관령 소나무숲을 돌아 내려오는 순환코스를 이루고 있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울창한 소나무숲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라며 “산촌을 활성화해 주민소득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22
  • 강릉 어흘리 100년 대관령 소나무숲 최초 개방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에 위치한 대관령 소나무숲을 정비 완료하고 18일 최초 개방 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지역주민, 대관령 자연휴양림·치유의숲,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숲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총면적 400ha로 축구장 571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울창한 숲이다. 이곳은 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당시 총 525ha를 조성하였으나, 현재 남아있는 면적은 약 400ha이다) 지금까지 100년 가까이 관리되고 있다. 1988년에는 ‘문화재 복원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인제 자작나무 숲 등과 함께 선정되어 숲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시행 중인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은 경관이 우수한 산림과 산촌을 적극 개발·홍보해 산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소득증진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인제 자작나무숲’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대관령 소나무숲’에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17일 완료했다. 대관령 소나무숲길은 100년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며 이를 색다른 시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대통령쉼터, 솔숲교, 전망대, 풍욕대 등이 있다. 숲길은 전체 노선 거리 6.3km로, 강릉시 관광과에서 조성 중인 대형 주차장을 기점으로 삼포암을 지나 대관령 소나무숲을 돌아 내려오는 순환코스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 산림청은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터를 확보했으며, 어흘리 지역에 자생 중인 생강나무의 꽃을 양여해 ‘꽃차’를 활용한 6차산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일반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대관령 소나무숲을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공개하게 됐다.”라며 “많은 국민이 이곳을 방문해 숲의 역사성과 우수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18
  • 보랏빛 물결 맥문동 솔숲 되찾기 정비 실시
    2011년 조성된 화북면 상오리 맥문동 솔숲은 가을이면 보랏빛의 신비로운 꽃으로 뒤덮여 국내 맥문동 사진 촬영의 명소로 꼽혀왔다. 사진애호가, 화가 등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카메라와 눈으로 아름다움을 담으려 매년 방문했다.   그러나 영롱한 보랏빛의 장관을 담기위해 매년 8~9월이면 설렘으로 찾아왔던 방문객들이 올해는 유례없는 더위와 가뭄으로 맥문동의 꽃대가 피지 않아 발길을 돌렸고, 많은 방문객들이 아쉬워했다. 이에 맥문동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뿌리솎기와 다시 심기 등을 통해  사랑받는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정대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만큼 맥문동 꽃이 만개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정비를 통해 내년에는 맥문동 사진촬영 원조 관광지로서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07
  • 상주시“백두대간 문장대 오토캠핑장 4월 16일 개장!!”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에 조성된 문장대 오토캠핑장을 오는 4월 16일 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부지면적 총 12,945㎡에 캠핑사이트 28면, 카라반 3대 시설규모로 조성되어 있고 관리사무소 1동, 화장실 및 샤워장 1동, 음수대 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장대 오토캠핑장 아래에는 상오리솔숲, 학생야영장, 일반야영장, 장각폭포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캠핑마니아들에게는 최적의 캠핑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또한, 주변에는 속리산 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최고의 힐링 장소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용요금은 오토캠핑장이 평일 1만5천원~2만원(성수기 2만5천원~3만원)이며, 카라반 시설은 평일 5만~11만원(성수기 7만~13만원)이다. 이용은 인터넷 예약 및 현장 관리사무소(054-533-1165)에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올해는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여 조경수 식재, 데크 보강 및 절개지 정비 등 주변 환경시설을 정비함으로써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고 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4-06
  • 문화올림픽 숲속이야기 '청산별곡' 내달 9일 재개장
    강원도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 숲속이야기 ‘청산별곡’이 국내외 관람객 및 언론의 호평 속에 1차 행사를 마감하고 점검기간을 거쳐 패럴림픽대회 개막일인 오는 3월 9일 재개장해, 3월18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청산별곡은 강원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모아 강릉솔향수목원에 풀어놓았으며 평상시에는 개방되지 않는 밤의 숲이란 공간에서 숲에 직접 들어가 걷고 만지고 바라보며 체험하는 미디어아트다. 야간 겨울숲에서의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가족단위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림픽대회 개최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했다. 총 2.6km의 체험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트레킹과 함께 미디어아트와 최신조명으로 만나는 강원도 청산별곡은 태백의 전설을 재구성한 솔숲잔디광장, 강릉의 야경과 한 폭의 산수화를 감상하는 하늘정원, 숲의 환상적인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숲속 랩소디 등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지난 3일 개장 이후 강풍과 혹한 속에서도 SNS 상 에서는 이미 아름다운 포토존 명소로 입소문이 나서 연인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연일 방문해 올림픽 기간내에 1만6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평일 평균 850여명, 주말 평균 1000여명이 넘는 등 성황리에 올림픽기간 운영을 마무리했다. 도 관계자는 “재방문하려는 관람객 및 패럴림픽 대회기간 방문하려는 관람객 등 벌써 많은 지자체 단체관람 및 일반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26
  • 산림청 선정 가장 아름다운 숲 '성밖숲'
    2017년도 산림청 등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숲에 성밖숲이 '공존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2000년도부터 우리 생활 주변의 아름다운 숲을 찾아내 알리고 숲이 가진 환경, 문화자원과 같은 특성과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숲 선정위원회에서 전국의 총 110건의 신청서를 받아 1차로 20개의 숲을 선정하고, 제2차 현장실사를 거쳐 9개소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성밖숲에는 수령이 300∼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왕버들 55그루가 있어 1999년에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03호로 지정돼 보호 및 관리되고 있다. 성밖숲은 조선시대 성주읍성의 서문 밖에 만들어진 인공림으로 성주의 옛 읍지인 경산지 및 성산지에 기록이 확인된다. 풍수지리적으로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비보림이자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조성된 수해방비림이기도 하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에 성밖숲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산림 자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성밖숲을 지속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숲 정보센터 건립, 후계목 식재 등을 통해 자연환경적 가치와 향토의 문화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숲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에서 대상인 '아름다운 생명상'에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 숲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인 '아름다운 공존상'에 성밖숲, 강원 강릉시 강릉고등학교 솔숲,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부산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나무숲, 전북 남원시 닭뫼마을숲, 전남 순천시 순천공업고등학교 녹나무숲, 제주 선홀 곶자왈 동백동산 등 7곳이 선정됐다. 시민선정 아름다운 누리상에는 전남 고흥군 애도마을(쑥섬) 숲이 뽑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 뿐만 아니라 숲을 지키고 가꿔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는 대회"라며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전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15
  •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 숲’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 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생명의숲,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열고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생명상(대상) 1개소, 공존상(우수상) 7개소, 누리상(시민투표상) 1개소 등 총 9개소를 선정했다. 아름다운 생명상에 선정된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숲’은 사람이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해발 320~760m에 위치했으며 한라산의 다양한 식생·조류·야생동물과 삼나무·편백 조림지가 어우러져 제주의 자연과 전통 마을의 역사·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숲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외 아름다운 공존상 강릉시 강릉고등학교 솔숲,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 성주군 성밖숲, 부산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나무 숲, 남원시 닭뫼마을 숲, 순천시 순천공업고등학교 녹나무숲, 제주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 아름다운 누리상 고흥 쑥섬(애도) 숲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에는 110개소가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3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렸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 뿐만 아니라 숲을 지키고 가꿔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는 대회”라며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전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상지 9곳의 ‘아름다운 숲 이야기’는 오는 10일부터 생명의 숲 누리집(www.fores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06
  •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캠핑 마니아들에게 인기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늘 아래 구름과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캠핑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8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7월말까지 3만여 명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정선을 찾았다. 정선 신동읍 고성리에 자리 잡고 있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48만8966㎡ 부지에 오토캠핑장 50면과 동강전망대, 동강 사행천을 형상화한 상징광장, 취사장 등 편의시설과 동강 자생식물관찰원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선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한 분위기 속에 해발 800m의 청량한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발 아래엔 동강 사행천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고 눈앞에는 백운산의 웅장함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일출과 일몰의 장관은 물론 하얀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운해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밖에도 청정 자연과 어우러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리왕산 자락 솔숲, 회동솔향캠핑장, 화암8경, 화암약수 캠핑장, 정선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캠핑장 등 정선의 여러 휴식 명소가 방문객을 맞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8-08
  • 보령시 남포 용두해변, 15일부터 본격 피서객 맞아
    솔밭 공원과 캠핑․야영장, 1km의 백사장을 품은 아늑한 용두해변이 15일 문을 열고, 내달 20일까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보령시 남포면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15일 안전지원본부를 개소했다.   용두해수욕장은 아담하고 완만한 해변 뒤로 웅장한 송림이 형성되어 있어 한여름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근로자 복지관(동백관)에서 운영하는 취사장, 샤워시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남포면과 특전사 동지회 보령시지회(회장 윤문희)가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용두해변 안내소와 안전지원본부는 1일 6명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지도를 맡게 된다.   앞서 남포면은 제초작업과 공중화장실, 세족장 보수 등 주변 시설물 점검, 지난 13일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이 함께 청결행사를 갖고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15일에는 안전지원본부 개소 1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에 힘써 온 백만호 월남전 참전자회 보령지회장이 표창패를 받았고, 안전사고 발생을 가상한 구조상황 시범 훈련도 진행했다.   이재혁 남포면장은 “용두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다와 푸른 솔숲에서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겁게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7
  •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나는 우리 소나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이호신 화백의 초대전을 연다.   이호신 화백은 인문과 지리, 환경과 역사의식 속에서 자연과 인간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자연생태와 삶의 본질을 형상화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진경회화를 응용한 ‘생활산수화’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여 이 땅에 보존가치가 있는 정신유산과 생명자원의 중대성을 소재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이호신 화백이 20여 년간 작업한 한국의 소나무들을 모아 ‘누리에 솔바람’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에는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해송을 비롯해 지리산권(남원, 함양, 산청, 구례, 하동)과 전국의 명송과 솔숲을 형상화한 소나무 그림 30여 점의 수묵채색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 중에는 옛 시와 현대시를 아우르는 소나무 주제의 시서화(詩書畵)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를 잇는 이 시대 최고의 진경산수화가인 이호신 화백의 작품을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수목원의 경사요. 축복이다” 라며 “화집도 함께 발간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소나무의 아름다움과 참된 가치를 느끼고, 자연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은 문화 소외지인 태안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수목원 탐방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자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호신 초대전’ 또한 이러한 의미에서 기획된 전시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7-04
  • 화북면 ‘상오 맥문동 솔숲’환경정비활동 전개
    화북면(면장 최정섭)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상오 맥문동 솔숲’에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대병) 회원을 비롯한 면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관광명소인 화북면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행락 지 환경정비 및 자연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7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솔숲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함께 맥문동 식재지의 잡초를 뽑아내는 제초작업을 하였다. 상주시 화북면의 ‘상오 맥문동 솔숲’은 수백년된 아름드리 소나무와 함께 매년 8월 경이면 솔숲 아래 피어나는 맥문동의 자색 꽃대와 어우러진 아침 안개의 절경을 담아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진 애호가들의 출사지 명소이기도 하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28
  • “푸른 동해에서 힐링캠프 어때요?”
    경북 영덕군에 해수욕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새롭게 문을 연다.    ‘고래불 해양복합타운’이 4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10년 문화관광자원 등이 우수한 동해안권을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지대로 육성하고자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동해안 명품 해양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조성사업이 반영됐으며, 1단계로 야영장조성을 완료했다.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인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조성에는 191억원이 투입됐다. 고래불해수욕장 17만 5000㎡에 야영장 148동(솔숲텐트 110동, 오토캠핑 13동, 카라반구역 25동), 조형전망대, 해안산책로, 편의시설(샤워장, 취사장, 화장실)을 설치했다. 야영장이 들어선 고래불해수욕장은 병풍처럼 둘러쳐진 솔밭을 끼고 타원으로 명사이십리가 펼쳐진다. 고려 말 목은 이색이 고래가 뛰노는 걸 보고 ‘고래불‘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곳 백사장에서 찜질을 하면 심장과 순환기 계통에 큰 효험이 있다고 한다.     인근에는 대게의 주산지인 강구항과 칠보산 자연휴양림, 영해 괴시리 전통마을, 창수 인량 전통마을, 경정리 어촌마을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동서를 잇는 동서 4축 고속도로(당진~상주~영덕)가 지난 연말 완전 개통됐고, 삼척~영덕~포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동해안은 서해안보다 조석간만의 차가 적어 레저 활동에 용이하고 산과 연결된 수려한 경관으로 캠핑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또 “캠핑의 추억과 함께 등대 등을 활용한 이색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경북 동해안을 감성과 휴식이 있는 해양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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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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