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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김치나눔 행사" 개최
    2019년도 김치나눔행사    노을빛 가을이 절정인 시기에 겨울을 맞을 준비도 시작된다. 11월18일(금)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추운 날씨만큼 생활이 녹록치 않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신구대학교·수목원전문가교육생·풍생고등학교와 김치를 담그고 나누고자 한다. ’김치나눔‘행사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의 소박하지만, 이웃사랑이 가득 담긴 연례행사이다.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치는 성남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참사랑복지회를 통해 독거노인 200여 분께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풍생고등학교의 참여로, 세대와 세대 간의 사이를 좁히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고령화가 심각한 시기에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한 식물원장은 ’김장은 한국의 전통음식풍습이고, 자연환경과 지역생태계를 반영한 음식문화이다. 또한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는 것은 한국인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다. 우리의 김치가 겨울내내 노인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할 것이라 밝혔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2-11-17
  • 천리포수목원, 초등학생들과 손 모내기 체험
    손모내기 중인 모항초등학교 학생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1일 모항초등학교 학생 25명과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잊혀가는 전통 농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수목원 내 오리농장에서 매년 손 모내기와 벼 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손 모내기 체험은 천리포수목원 인근 모항초등학교 학생들과 수목원 전 직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못줄에 맞춰 모를 심고 있는 모항초등학교 학생들과 천리포수목원 직원들   올해 천리포수목원은 자도와 충남 3호 벼 품종을 활용해 'I♥CHOLLIPO'로 논을 디자인했다. 유색벼 ‘자도’라는 품종은 잎과 줄기 색이 자색을 띠며, ‘충남 3호’는 밥 맛이 좋고 대가 강하여 쓰러짐 피해가 적은 품종이다. 모내기용 옷을 갈아 입는 모항초등학교 학생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 나아지고, 답답한 마음이 해소되기를 기원하며 학생들과 함께 손 모내기를 진행했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직원들이 손 모내기를 함께 함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수목원 측은 "190여 평의 작은 규모의 논이지만, 못줄을 띄워 손수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농법을 체험한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생명을 돌보는 보람을 느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I♥CHOLLIPO 로 디자인 한 오리농장 조감도  
    • 산림환경
    2021-06-01
  • 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천리포수목원 팀이 설계한 ‘온고지신(독살)’ 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대표로 참여해 2년 연속 금상(Gold Award)을 수상한 것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천리포수목원은 2021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박내규 사원과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19기 교육생 성희원, 전화정, 주원주가 출품한 ‘온고지신(독살)’정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재    ‘온고지신(독살)’정원은 태안의 사라져 가는 옛것 중 하나인 독살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원이다. 정원 슬로건은 ‘독살, 지속하여야 할 섬세한 손길’로,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중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상하이식물원에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온고지신 정원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중국에서도 알기 쉽게 천리포수목원 주변 환경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평가했다. 온고지신(독살)정원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메신저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바닥포장   교육팀 박내규 사원은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안다는 정원의 이름처럼 사라져가는 독살을 기억하고자 정원을 디자인했다. 한국을 대표해서 상하이식물원에 우리의 정원을 만들었다는 것이 뜻깊고, 천리포수목원 수목원 전문가과정 19기 교육생 동기와 함께 금상이라는 결과를 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2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드론뷰     독살  
    • 산림산업
    2021-05-27
  •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 예방 격리 마치고 실습 시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비대면 온라인 입소식과 6일간의 온라인 교육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27일, 6일간 교육생 예방 격리 기간을 갖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은 교육생 예방 격리 기간 동안 온라인 입소식을 진행했으며,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3개 기관(신구대학교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통합 온라인 교육을 3일간 진행했다. 이어 천리포수목원 부서별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해 수목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20기 교육생은 예방 격리 기간 이후 지난 3월 4일부터 식물부 집중실습을 통해 수목원 식물관리 실습을 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이현미 교육팀장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과 식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며, “천리포수목원은 앞으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국민들에게도 환경과 식물에 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산림청에서 인증한 국비 지원 교육과정으로 수목원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까지 319명이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전국의 수목원, 식물원 등에서 전문가로서 능력을 펼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1-03-08
  • 코로나19 대응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 지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6일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황이 악화된 전국의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에 마스크 18,000여 개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제공품은 식약처 인증 케이에프94(KF94) 보건용 마스크로 사립수목원(26개소) 및 수목원전문가 교육기관(3개소)에 개소당 500개∼1,0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전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 마스크 배부 시 다중이용시설인 수목원의 마스크 미착용 단속 안내 및 방역수칙 안내문을 함께 첨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코로나 우울감으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점에서 방역 준비가 잘된 수목원에 방문하여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6
  • 천리포수목원, 못줄 띄워 손 모내기
      9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 내 오리농장에서 임직원과 수목원전문가교육과정 교육생 50여 명이 참여해 모내기를 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천리포수목원은 설립자의 발자취와 수목원의 역사를 상징하는 ‘1970’과 ‘발자국’을 논에 새기고 잎의 색이 다른 벼 품종을 심어 재미를 더했다.  오리농장에 심은 벼는 잎이 붉은색을 띈 찰벼란 뜻의 토종 벼 ‘붉은차나락’과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하고 쓰러짐 피해가 적어 재배안전성이 뛰어난 ‘안백’ 품종이다.  천리포수목원은 매년 630㎡ 규모의 오리농장에서 손 모내기와 벼 베기를 하여 전통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반에 알리고 있으며, 2018년부터 토종 벼를 포함한 다양한 벼 품종을 활용해 무늬를 만들어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모내기는 내부 직원과 교육생만 참여했지만, 가을 추수에는 코로나가 사라져 지역 학생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0-06-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김치나눔 행사" 개최
    2019년도 김치나눔행사    노을빛 가을이 절정인 시기에 겨울을 맞을 준비도 시작된다. 11월18일(금)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추운 날씨만큼 생활이 녹록치 않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신구대학교·수목원전문가교육생·풍생고등학교와 김치를 담그고 나누고자 한다. ’김치나눔‘행사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의 소박하지만, 이웃사랑이 가득 담긴 연례행사이다.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치는 성남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참사랑복지회를 통해 독거노인 200여 분께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풍생고등학교의 참여로, 세대와 세대 간의 사이를 좁히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고령화가 심각한 시기에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한 식물원장은 ’김장은 한국의 전통음식풍습이고, 자연환경과 지역생태계를 반영한 음식문화이다. 또한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는 것은 한국인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다. 우리의 김치가 겨울내내 노인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할 것이라 밝혔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2-11-17
  • 천리포수목원, 초등학생들과 손 모내기 체험
    손모내기 중인 모항초등학교 학생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1일 모항초등학교 학생 25명과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잊혀가는 전통 농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수목원 내 오리농장에서 매년 손 모내기와 벼 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손 모내기 체험은 천리포수목원 인근 모항초등학교 학생들과 수목원 전 직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못줄에 맞춰 모를 심고 있는 모항초등학교 학생들과 천리포수목원 직원들   올해 천리포수목원은 자도와 충남 3호 벼 품종을 활용해 'I♥CHOLLIPO'로 논을 디자인했다. 유색벼 ‘자도’라는 품종은 잎과 줄기 색이 자색을 띠며, ‘충남 3호’는 밥 맛이 좋고 대가 강하여 쓰러짐 피해가 적은 품종이다. 모내기용 옷을 갈아 입는 모항초등학교 학생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 나아지고, 답답한 마음이 해소되기를 기원하며 학생들과 함께 손 모내기를 진행했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직원들이 손 모내기를 함께 함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수목원 측은 "190여 평의 작은 규모의 논이지만, 못줄을 띄워 손수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농법을 체험한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생명을 돌보는 보람을 느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I♥CHOLLIPO 로 디자인 한 오리농장 조감도  
    • 산림환경
    2021-06-01
  • 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천리포수목원 팀이 설계한 ‘온고지신(독살)’ 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대표로 참여해 2년 연속 금상(Gold Award)을 수상한 것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천리포수목원은 2021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박내규 사원과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19기 교육생 성희원, 전화정, 주원주가 출품한 ‘온고지신(독살)’정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재    ‘온고지신(독살)’정원은 태안의 사라져 가는 옛것 중 하나인 독살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원이다. 정원 슬로건은 ‘독살, 지속하여야 할 섬세한 손길’로,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중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상하이식물원에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온고지신 정원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중국에서도 알기 쉽게 천리포수목원 주변 환경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평가했다. 온고지신(독살)정원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메신저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바닥포장   교육팀 박내규 사원은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안다는 정원의 이름처럼 사라져가는 독살을 기억하고자 정원을 디자인했다. 한국을 대표해서 상하이식물원에 우리의 정원을 만들었다는 것이 뜻깊고, 천리포수목원 수목원 전문가과정 19기 교육생 동기와 함께 금상이라는 결과를 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2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드론뷰     독살  
    • 산림산업
    2021-05-27
  •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 예방 격리 마치고 실습 시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비대면 온라인 입소식과 6일간의 온라인 교육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27일, 6일간 교육생 예방 격리 기간을 갖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은 교육생 예방 격리 기간 동안 온라인 입소식을 진행했으며,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3개 기관(신구대학교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통합 온라인 교육을 3일간 진행했다. 이어 천리포수목원 부서별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해 수목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20기 교육생은 예방 격리 기간 이후 지난 3월 4일부터 식물부 집중실습을 통해 수목원 식물관리 실습을 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이현미 교육팀장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과 식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며, “천리포수목원은 앞으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국민들에게도 환경과 식물에 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산림청에서 인증한 국비 지원 교육과정으로 수목원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까지 319명이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전국의 수목원, 식물원 등에서 전문가로서 능력을 펼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1-03-08
  • 코로나19 대응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 지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6일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황이 악화된 전국의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에 마스크 18,000여 개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제공품은 식약처 인증 케이에프94(KF94) 보건용 마스크로 사립수목원(26개소) 및 수목원전문가 교육기관(3개소)에 개소당 500개∼1,0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전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 마스크 배부 시 다중이용시설인 수목원의 마스크 미착용 단속 안내 및 방역수칙 안내문을 함께 첨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코로나 우울감으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점에서 방역 준비가 잘된 수목원에 방문하여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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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천리포수목원 팀이 설계한 ‘온고지신(독살)’ 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대표로 참여해 2년 연속 금상(Gold Award)을 수상한 것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천리포수목원은 2021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박내규 사원과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19기 교육생 성희원, 전화정, 주원주가 출품한 ‘온고지신(독살)’정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재    ‘온고지신(독살)’정원은 태안의 사라져 가는 옛것 중 하나인 독살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원이다. 정원 슬로건은 ‘독살, 지속하여야 할 섬세한 손길’로,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중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상하이식물원에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온고지신 정원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중국에서도 알기 쉽게 천리포수목원 주변 환경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평가했다. 온고지신(독살)정원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메신저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바닥포장   교육팀 박내규 사원은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안다는 정원의 이름처럼 사라져가는 독살을 기억하고자 정원을 디자인했다. 한국을 대표해서 상하이식물원에 우리의 정원을 만들었다는 것이 뜻깊고, 천리포수목원 수목원 전문가과정 19기 교육생 동기와 함께 금상이라는 결과를 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2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드론뷰     독살  
    • 산림산업
    2021-05-27
  • 코로나19 대응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 지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6일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황이 악화된 전국의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에 마스크 18,000여 개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제공품은 식약처 인증 케이에프94(KF94) 보건용 마스크로 사립수목원(26개소) 및 수목원전문가 교육기관(3개소)에 개소당 500개∼1,0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전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 마스크 배부 시 다중이용시설인 수목원의 마스크 미착용 단속 안내 및 방역수칙 안내문을 함께 첨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코로나 우울감으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점에서 방역 준비가 잘된 수목원에 방문하여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6

산림복지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김치나눔 행사" 개최
    2019년도 김치나눔행사    노을빛 가을이 절정인 시기에 겨울을 맞을 준비도 시작된다. 11월18일(금)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추운 날씨만큼 생활이 녹록치 않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신구대학교·수목원전문가교육생·풍생고등학교와 김치를 담그고 나누고자 한다. ’김치나눔‘행사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의 소박하지만, 이웃사랑이 가득 담긴 연례행사이다.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치는 성남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참사랑복지회를 통해 독거노인 200여 분께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풍생고등학교의 참여로, 세대와 세대 간의 사이를 좁히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고령화가 심각한 시기에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한 식물원장은 ’김장은 한국의 전통음식풍습이고, 자연환경과 지역생태계를 반영한 음식문화이다. 또한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는 것은 한국인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다. 우리의 김치가 겨울내내 노인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할 것이라 밝혔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2-11-17
  •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 예방 격리 마치고 실습 시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비대면 온라인 입소식과 6일간의 온라인 교육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27일, 6일간 교육생 예방 격리 기간을 갖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은 교육생 예방 격리 기간 동안 온라인 입소식을 진행했으며,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3개 기관(신구대학교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통합 온라인 교육을 3일간 진행했다. 이어 천리포수목원 부서별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해 수목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20기 교육생은 예방 격리 기간 이후 지난 3월 4일부터 식물부 집중실습을 통해 수목원 식물관리 실습을 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이현미 교육팀장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과 식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며, “천리포수목원은 앞으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국민들에게도 환경과 식물에 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산림청에서 인증한 국비 지원 교육과정으로 수목원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까지 319명이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전국의 수목원, 식물원 등에서 전문가로서 능력을 펼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1-03-0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천리포수목원, 초등학생들과 손 모내기 체험
    손모내기 중인 모항초등학교 학생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1일 모항초등학교 학생 25명과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잊혀가는 전통 농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수목원 내 오리농장에서 매년 손 모내기와 벼 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손 모내기 체험은 천리포수목원 인근 모항초등학교 학생들과 수목원 전 직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못줄에 맞춰 모를 심고 있는 모항초등학교 학생들과 천리포수목원 직원들   올해 천리포수목원은 자도와 충남 3호 벼 품종을 활용해 'I♥CHOLLIPO'로 논을 디자인했다. 유색벼 ‘자도’라는 품종은 잎과 줄기 색이 자색을 띠며, ‘충남 3호’는 밥 맛이 좋고 대가 강하여 쓰러짐 피해가 적은 품종이다. 모내기용 옷을 갈아 입는 모항초등학교 학생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 나아지고, 답답한 마음이 해소되기를 기원하며 학생들과 함께 손 모내기를 진행했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직원들이 손 모내기를 함께 함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수목원 측은 "190여 평의 작은 규모의 논이지만, 못줄을 띄워 손수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농법을 체험한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생명을 돌보는 보람을 느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I♥CHOLLIPO 로 디자인 한 오리농장 조감도  
    • 산림환경
    2021-06-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김치나눔 행사" 개최
    2019년도 김치나눔행사    노을빛 가을이 절정인 시기에 겨울을 맞을 준비도 시작된다. 11월18일(금)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추운 날씨만큼 생활이 녹록치 않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신구대학교·수목원전문가교육생·풍생고등학교와 김치를 담그고 나누고자 한다. ’김치나눔‘행사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의 소박하지만, 이웃사랑이 가득 담긴 연례행사이다.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치는 성남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참사랑복지회를 통해 독거노인 200여 분께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풍생고등학교의 참여로, 세대와 세대 간의 사이를 좁히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고령화가 심각한 시기에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한 식물원장은 ’김장은 한국의 전통음식풍습이고, 자연환경과 지역생태계를 반영한 음식문화이다. 또한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는 것은 한국인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다. 우리의 김치가 겨울내내 노인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할 것이라 밝혔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2-11-17
  • 천리포수목원, 초등학생들과 손 모내기 체험
    손모내기 중인 모항초등학교 학생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1일 모항초등학교 학생 25명과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잊혀가는 전통 농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수목원 내 오리농장에서 매년 손 모내기와 벼 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손 모내기 체험은 천리포수목원 인근 모항초등학교 학생들과 수목원 전 직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못줄에 맞춰 모를 심고 있는 모항초등학교 학생들과 천리포수목원 직원들   올해 천리포수목원은 자도와 충남 3호 벼 품종을 활용해 'I♥CHOLLIPO'로 논을 디자인했다. 유색벼 ‘자도’라는 품종은 잎과 줄기 색이 자색을 띠며, ‘충남 3호’는 밥 맛이 좋고 대가 강하여 쓰러짐 피해가 적은 품종이다. 모내기용 옷을 갈아 입는 모항초등학교 학생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 나아지고, 답답한 마음이 해소되기를 기원하며 학생들과 함께 손 모내기를 진행했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직원들이 손 모내기를 함께 함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수목원 측은 "190여 평의 작은 규모의 논이지만, 못줄을 띄워 손수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농법을 체험한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생명을 돌보는 보람을 느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I♥CHOLLIPO 로 디자인 한 오리농장 조감도  
    • 산림환경
    2021-06-01
  • 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천리포수목원 팀이 설계한 ‘온고지신(독살)’ 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대표로 참여해 2년 연속 금상(Gold Award)을 수상한 것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천리포수목원은 2021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박내규 사원과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19기 교육생 성희원, 전화정, 주원주가 출품한 ‘온고지신(독살)’정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재    ‘온고지신(독살)’정원은 태안의 사라져 가는 옛것 중 하나인 독살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원이다. 정원 슬로건은 ‘독살, 지속하여야 할 섬세한 손길’로,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중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상하이식물원에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온고지신 정원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중국에서도 알기 쉽게 천리포수목원 주변 환경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평가했다. 온고지신(독살)정원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메신저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바닥포장   교육팀 박내규 사원은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안다는 정원의 이름처럼 사라져가는 독살을 기억하고자 정원을 디자인했다. 한국을 대표해서 상하이식물원에 우리의 정원을 만들었다는 것이 뜻깊고, 천리포수목원 수목원 전문가과정 19기 교육생 동기와 함께 금상이라는 결과를 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2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드론뷰     독살  
    • 산림산업
    2021-05-27
  •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 예방 격리 마치고 실습 시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비대면 온라인 입소식과 6일간의 온라인 교육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27일, 6일간 교육생 예방 격리 기간을 갖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은 교육생 예방 격리 기간 동안 온라인 입소식을 진행했으며,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3개 기관(신구대학교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통합 온라인 교육을 3일간 진행했다. 이어 천리포수목원 부서별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해 수목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20기 교육생은 예방 격리 기간 이후 지난 3월 4일부터 식물부 집중실습을 통해 수목원 식물관리 실습을 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이현미 교육팀장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과 식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며, “천리포수목원은 앞으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국민들에게도 환경과 식물에 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산림청에서 인증한 국비 지원 교육과정으로 수목원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까지 319명이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전국의 수목원, 식물원 등에서 전문가로서 능력을 펼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1-03-08
  • 코로나19 대응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 지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6일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황이 악화된 전국의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에 마스크 18,000여 개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제공품은 식약처 인증 케이에프94(KF94) 보건용 마스크로 사립수목원(26개소) 및 수목원전문가 교육기관(3개소)에 개소당 500개∼1,0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전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 마스크 배부 시 다중이용시설인 수목원의 마스크 미착용 단속 안내 및 방역수칙 안내문을 함께 첨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수목원 및 교육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코로나 우울감으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점에서 방역 준비가 잘된 수목원에 방문하여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6
  • 천리포수목원, 못줄 띄워 손 모내기
      9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 내 오리농장에서 임직원과 수목원전문가교육과정 교육생 50여 명이 참여해 모내기를 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천리포수목원은 설립자의 발자취와 수목원의 역사를 상징하는 ‘1970’과 ‘발자국’을 논에 새기고 잎의 색이 다른 벼 품종을 심어 재미를 더했다.  오리농장에 심은 벼는 잎이 붉은색을 띈 찰벼란 뜻의 토종 벼 ‘붉은차나락’과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하고 쓰러짐 피해가 적어 재배안전성이 뛰어난 ‘안백’ 품종이다.  천리포수목원은 매년 630㎡ 규모의 오리농장에서 손 모내기와 벼 베기를 하여 전통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반에 알리고 있으며, 2018년부터 토종 벼를 포함한 다양한 벼 품종을 활용해 무늬를 만들어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모내기는 내부 직원과 교육생만 참여했지만, 가을 추수에는 코로나가 사라져 지역 학생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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