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치악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밀렵 단속 및 불법엽구 수색 등 야생동물 보호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밀렵 단속 및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일원(구룡, 금대, 횡성지구)에서 진행된 야생동물 보호활동은 사무소 직원, 동물권보호단체 ‘카라’, 치악산자원활동가 등 110명이 17회에 걸쳐 밀렵행위 단속 및 불법엽구(올무, 덫)를 수색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불법엽구 및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밀렵•밀거래활동 예방을 위해 매년 겨울철 치악산국립공원 밀렵단속반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수색•단속을 통한 야생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 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포획을 목적으로 화약류·덫·올무를 설치하는 행위는 동법 제84조 제3호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불법엽구 수거 활동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20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포스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숲길 및 산악지역 사고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2월 4일(월) 14시부터 세미나가 진행되며,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분석 및 토론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국민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숲길 정책(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 장영신),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유형에 대한 분석(국립등산학교장 민병준),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과장 손경완),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 팀장 장남중), ▲민간산악구조대 수색구조 및 산악사고 구조대책(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 최종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은 성봉주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예방체계 강화방안을 자유로이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등산과 트레킹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9일(수)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b7K4PQV)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70-4420-3880)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22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산림복지
    2023-06-26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늘어나는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구조기술 습득과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산악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산악전국 17개 시·도 산악구조대원과 관계자를 포함하여 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산불 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 전국 민간산악구조대 경진대회, 페스티벌 경기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주 행사인 전국 민간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암벽등반의 다양한 기술(자유등반, 등강, 홀링)을 심사하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이밖에도 수직구조,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송 등의 내용을 혼합한 페스티벌 경기를 통해 다양한 구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등산학교는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가차원의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복지
    2023-06-12
  • 산악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수색 실습과정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과 전주시 모악산 일원에서 민간 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산악구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금)에는 매듭법, 확보법,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11월 19일(토)에는 수색구조 이론과 경사지 구조, 계곡구조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인 11월 20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1월 초 실종사건이 발생한 모악산 북쪽 사면의 금곡사와 금선암 일원의 능선과 계곡에서 집중, 정밀수색을 진행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센터는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기술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등산·트레킹 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산악지역 내 인명사고 대응을 위한 ‘산악 인명구조 교육’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 일대에서 민간산악구조대원 50여명 대상으로 ‘산악 인명구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 기술을 습득 및 능력을 배양하고, 산악지역에서의 인명구조 활동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악구조 이론교육, 구조장비 사용법, 매듭법 및 확보법, 응급처치, 산악수색구조 교육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악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 활동 전문성을 강화하여 산악 내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산악구조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18
  • 태풍 ‘힌남로’ 피해 예방 및 복구에 산림 헬기와 드론 적극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로’의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등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사태 재난 주관기관으로서,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전국의 산사태 취약지역 1,165개소, 대형산불피해지 30개소, 산지태양광시설 116개소에 대해 지난주까지 추가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비상근무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번 태풍과 관련하여 사전 피해 예방을 완료하고, 피해지역 내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산사태 등의 각종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산림 헬기 및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지자체는 해당 시‧도(시‧구‧구)에 소재하거나 인접한 산림항공본부(산림항공관리소) 또는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에 요청하면 된다. 산림 헬기는 전국 본부 및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보유한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가 지원 대상이며,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사용해 고립된 등산객의 긴급구조 및 수송 등 인명구조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할 산림 드론은 260대로, 산림항공본부(53대) 및 5개 지방산림청(207대)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재해 및 보호와 산림사업 및 재산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지난번 수도권 등에 내린 집중호우(8.9∼8.16)로 중부지방에 산사태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헬기와 드론을 실종자 수색, 복구자재 운반, 피해지 조사 등을 위해 지자체에 적극 지원한 바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로’가 역대 최고로 강력한 태풍인 만큼 산림청에서도 취약지 점검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태풍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산사태 등 피해지의 신속한 조사와 복구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5
  • 해양경찰, 숲에서 직무 스트레스 해소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 함정 근무와 해양 수색업무 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신체적 휴식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장소는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 국립나주숲체원(전남 나주)으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박3일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총 7회에 걸쳐 28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양 재난 관리업무로 인해 가중된 직무 스트레스를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해 해소하고 심신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원장은 “해상에서의 업무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 전문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영역 재난 대응 인력을 위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형 산림치유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2018년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심리안정 변화 측정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치악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밀렵 단속 및 불법엽구 수색 등 야생동물 보호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밀렵 단속 및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일원(구룡, 금대, 횡성지구)에서 진행된 야생동물 보호활동은 사무소 직원, 동물권보호단체 ‘카라’, 치악산자원활동가 등 110명이 17회에 걸쳐 밀렵행위 단속 및 불법엽구(올무, 덫)를 수색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불법엽구 및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밀렵•밀거래활동 예방을 위해 매년 겨울철 치악산국립공원 밀렵단속반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수색•단속을 통한 야생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 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포획을 목적으로 화약류·덫·올무를 설치하는 행위는 동법 제84조 제3호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불법엽구 수거 활동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20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산림복지
    2023-06-26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늘어나는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구조기술 습득과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산악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산악전국 17개 시·도 산악구조대원과 관계자를 포함하여 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산불 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 전국 민간산악구조대 경진대회, 페스티벌 경기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주 행사인 전국 민간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암벽등반의 다양한 기술(자유등반, 등강, 홀링)을 심사하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이밖에도 수직구조,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송 등의 내용을 혼합한 페스티벌 경기를 통해 다양한 구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등산학교는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가차원의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복지
    2023-06-12
  • 산악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수색 실습과정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과 전주시 모악산 일원에서 민간 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산악구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금)에는 매듭법, 확보법,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11월 19일(토)에는 수색구조 이론과 경사지 구조, 계곡구조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인 11월 20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1월 초 실종사건이 발생한 모악산 북쪽 사면의 금곡사와 금선암 일원의 능선과 계곡에서 집중, 정밀수색을 진행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센터는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기술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등산·트레킹 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산악지역 내 인명사고 대응을 위한 ‘산악 인명구조 교육’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 일대에서 민간산악구조대원 50여명 대상으로 ‘산악 인명구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 기술을 습득 및 능력을 배양하고, 산악지역에서의 인명구조 활동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악구조 이론교육, 구조장비 사용법, 매듭법 및 확보법, 응급처치, 산악수색구조 교육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악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 활동 전문성을 강화하여 산악 내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산악구조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18
  • 태풍 ‘힌남로’ 피해 예방 및 복구에 산림 헬기와 드론 적극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로’의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등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사태 재난 주관기관으로서,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전국의 산사태 취약지역 1,165개소, 대형산불피해지 30개소, 산지태양광시설 116개소에 대해 지난주까지 추가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비상근무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번 태풍과 관련하여 사전 피해 예방을 완료하고, 피해지역 내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산사태 등의 각종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산림 헬기 및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지자체는 해당 시‧도(시‧구‧구)에 소재하거나 인접한 산림항공본부(산림항공관리소) 또는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에 요청하면 된다. 산림 헬기는 전국 본부 및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보유한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가 지원 대상이며,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사용해 고립된 등산객의 긴급구조 및 수송 등 인명구조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할 산림 드론은 260대로, 산림항공본부(53대) 및 5개 지방산림청(207대)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재해 및 보호와 산림사업 및 재산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지난번 수도권 등에 내린 집중호우(8.9∼8.16)로 중부지방에 산사태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헬기와 드론을 실종자 수색, 복구자재 운반, 피해지 조사 등을 위해 지자체에 적극 지원한 바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로’가 역대 최고로 강력한 태풍인 만큼 산림청에서도 취약지 점검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태풍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산사태 등 피해지의 신속한 조사와 복구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5
  • 해양경찰, 숲에서 직무 스트레스 해소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 함정 근무와 해양 수색업무 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신체적 휴식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장소는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 국립나주숲체원(전남 나주)으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박3일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총 7회에 걸쳐 28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양 재난 관리업무로 인해 가중된 직무 스트레스를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해 해소하고 심신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원장은 “해상에서의 업무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 전문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영역 재난 대응 인력을 위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형 산림치유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2018년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심리안정 변화 측정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7

산림산업 검색결과

  • 태풍 ‘힌남로’ 피해 예방 및 복구에 산림 헬기와 드론 적극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로’의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등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사태 재난 주관기관으로서,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전국의 산사태 취약지역 1,165개소, 대형산불피해지 30개소, 산지태양광시설 116개소에 대해 지난주까지 추가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비상근무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번 태풍과 관련하여 사전 피해 예방을 완료하고, 피해지역 내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산사태 등의 각종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산림 헬기 및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지자체는 해당 시‧도(시‧구‧구)에 소재하거나 인접한 산림항공본부(산림항공관리소) 또는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에 요청하면 된다. 산림 헬기는 전국 본부 및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보유한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가 지원 대상이며,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사용해 고립된 등산객의 긴급구조 및 수송 등 인명구조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할 산림 드론은 260대로, 산림항공본부(53대) 및 5개 지방산림청(207대)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재해 및 보호와 산림사업 및 재산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지난번 수도권 등에 내린 집중호우(8.9∼8.16)로 중부지방에 산사태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헬기와 드론을 실종자 수색, 복구자재 운반, 피해지 조사 등을 위해 지자체에 적극 지원한 바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로’가 역대 최고로 강력한 태풍인 만큼 산림청에서도 취약지 점검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태풍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산사태 등 피해지의 신속한 조사와 복구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5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포스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숲길 및 산악지역 사고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2월 4일(월) 14시부터 세미나가 진행되며,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분석 및 토론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국민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숲길 정책(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 장영신),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유형에 대한 분석(국립등산학교장 민병준),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과장 손경완),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 팀장 장남중), ▲민간산악구조대 수색구조 및 산악사고 구조대책(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 최종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은 성봉주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예방체계 강화방안을 자유로이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등산과 트레킹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9일(수)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b7K4PQV)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70-4420-3880)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22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산림복지
    2023-06-26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늘어나는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구조기술 습득과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산악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산악전국 17개 시·도 산악구조대원과 관계자를 포함하여 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산불 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 전국 민간산악구조대 경진대회, 페스티벌 경기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주 행사인 전국 민간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암벽등반의 다양한 기술(자유등반, 등강, 홀링)을 심사하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이밖에도 수직구조,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송 등의 내용을 혼합한 페스티벌 경기를 통해 다양한 구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등산학교는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가차원의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복지
    2023-06-12
  • 산악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수색 실습과정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과 전주시 모악산 일원에서 민간 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산악구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금)에는 매듭법, 확보법,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11월 19일(토)에는 수색구조 이론과 경사지 구조, 계곡구조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인 11월 20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1월 초 실종사건이 발생한 모악산 북쪽 사면의 금곡사와 금선암 일원의 능선과 계곡에서 집중, 정밀수색을 진행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센터는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기술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등산·트레킹 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산악지역 내 인명사고 대응을 위한 ‘산악 인명구조 교육’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 일대에서 민간산악구조대원 50여명 대상으로 ‘산악 인명구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 기술을 습득 및 능력을 배양하고, 산악지역에서의 인명구조 활동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악구조 이론교육, 구조장비 사용법, 매듭법 및 확보법, 응급처치, 산악수색구조 교육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악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 활동 전문성을 강화하여 산악 내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산악구조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18
  • 해양경찰, 숲에서 직무 스트레스 해소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 함정 근무와 해양 수색업무 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신체적 휴식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장소는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 국립나주숲체원(전남 나주)으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박3일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총 7회에 걸쳐 28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양 재난 관리업무로 인해 가중된 직무 스트레스를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해 해소하고 심신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원장은 “해상에서의 업무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 전문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영역 재난 대응 인력을 위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형 산림치유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2018년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심리안정 변화 측정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7

산림환경 검색결과

  • 치악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밀렵 단속 및 불법엽구 수색 등 야생동물 보호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밀렵 단속 및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일원(구룡, 금대, 횡성지구)에서 진행된 야생동물 보호활동은 사무소 직원, 동물권보호단체 ‘카라’, 치악산자원활동가 등 110명이 17회에 걸쳐 밀렵행위 단속 및 불법엽구(올무, 덫)를 수색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불법엽구 및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밀렵•밀거래활동 예방을 위해 매년 겨울철 치악산국립공원 밀렵단속반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수색•단속을 통한 야생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 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포획을 목적으로 화약류·덫·올무를 설치하는 행위는 동법 제84조 제3호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불법엽구 수거 활동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20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포스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숲길 및 산악지역 사고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2월 4일(월) 14시부터 세미나가 진행되며,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분석 및 토론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국민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숲길 정책(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 장영신),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유형에 대한 분석(국립등산학교장 민병준),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과장 손경완),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 팀장 장남중), ▲민간산악구조대 수색구조 및 산악사고 구조대책(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 최종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은 성봉주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예방체계 강화방안을 자유로이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등산과 트레킹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9일(수)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b7K4PQV)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70-4420-3880)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치악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밀렵 단속 및 불법엽구 수색 등 야생동물 보호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밀렵 단속 및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일원(구룡, 금대, 횡성지구)에서 진행된 야생동물 보호활동은 사무소 직원, 동물권보호단체 ‘카라’, 치악산자원활동가 등 110명이 17회에 걸쳐 밀렵행위 단속 및 불법엽구(올무, 덫)를 수색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불법엽구 및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밀렵•밀거래활동 예방을 위해 매년 겨울철 치악산국립공원 밀렵단속반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수색•단속을 통한 야생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 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포획을 목적으로 화약류·덫·올무를 설치하는 행위는 동법 제84조 제3호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불법엽구 수거 활동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20
  • 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포스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숲길 및 산악지역 사고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2월 4일(월) 14시부터 세미나가 진행되며,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분석 및 토론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국민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숲길 정책(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 장영신),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유형에 대한 분석(국립등산학교장 민병준),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과장 손경완),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 팀장 장남중), ▲민간산악구조대 수색구조 및 산악사고 구조대책(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 최종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은 성봉주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예방체계 강화방안을 자유로이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등산과 트레킹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9일(수)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b7K4PQV)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70-4420-3880)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22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산림복지
    2023-06-26
  • 산악구조 ‘진수’ 보여준다 …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늘어나는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구조기술 습득과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산악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산악전국 17개 시·도 산악구조대원과 관계자를 포함하여 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산불 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 전국 민간산악구조대 경진대회, 페스티벌 경기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주 행사인 전국 민간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암벽등반의 다양한 기술(자유등반, 등강, 홀링)을 심사하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이밖에도 수직구조,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송 등의 내용을 혼합한 페스티벌 경기를 통해 다양한 구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등산학교는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가차원의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복지
    2023-06-12
  • 산악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수색 실습과정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과 전주시 모악산 일원에서 민간 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산악구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금)에는 매듭법, 확보법,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11월 19일(토)에는 수색구조 이론과 경사지 구조, 계곡구조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인 11월 20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1월 초 실종사건이 발생한 모악산 북쪽 사면의 금곡사와 금선암 일원의 능선과 계곡에서 집중, 정밀수색을 진행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센터는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기술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등산·트레킹 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산악지역 내 인명사고 대응을 위한 ‘산악 인명구조 교육’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 일대에서 민간산악구조대원 50여명 대상으로 ‘산악 인명구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 기술을 습득 및 능력을 배양하고, 산악지역에서의 인명구조 활동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악구조 이론교육, 구조장비 사용법, 매듭법 및 확보법, 응급처치, 산악수색구조 교육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악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 활동 전문성을 강화하여 산악 내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산악구조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18
  • 태풍 ‘힌남로’ 피해 예방 및 복구에 산림 헬기와 드론 적극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로’의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등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사태 재난 주관기관으로서,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전국의 산사태 취약지역 1,165개소, 대형산불피해지 30개소, 산지태양광시설 116개소에 대해 지난주까지 추가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비상근무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번 태풍과 관련하여 사전 피해 예방을 완료하고, 피해지역 내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산사태 등의 각종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산림 헬기 및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지자체는 해당 시‧도(시‧구‧구)에 소재하거나 인접한 산림항공본부(산림항공관리소) 또는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에 요청하면 된다. 산림 헬기는 전국 본부 및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보유한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가 지원 대상이며,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사용해 고립된 등산객의 긴급구조 및 수송 등 인명구조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할 산림 드론은 260대로, 산림항공본부(53대) 및 5개 지방산림청(207대)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재해 및 보호와 산림사업 및 재산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지난번 수도권 등에 내린 집중호우(8.9∼8.16)로 중부지방에 산사태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헬기와 드론을 실종자 수색, 복구자재 운반, 피해지 조사 등을 위해 지자체에 적극 지원한 바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로’가 역대 최고로 강력한 태풍인 만큼 산림청에서도 취약지 점검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태풍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산사태 등 피해지의 신속한 조사와 복구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5
  • 해양경찰, 숲에서 직무 스트레스 해소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 함정 근무와 해양 수색업무 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신체적 휴식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장소는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 국립나주숲체원(전남 나주)으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박3일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총 7회에 걸쳐 28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양 재난 관리업무로 인해 가중된 직무 스트레스를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해 해소하고 심신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원장은 “해상에서의 업무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 전문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영역 재난 대응 인력을 위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형 산림치유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2018년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심리안정 변화 측정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