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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 수해복구 봉사 손길 이어져
    충북 진천지역에 지난달 16일 내린 10여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할퀴고 간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봉사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9일 현재까지 연인원 1088명이 49개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에는 진천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수해를 입은 진천읍 상계리 토마토 하우스를 방문해 진흙 및 토사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앞선 지난달 26일에는 농림부 창조농식품정책관실 직원 23명 등이 백곡면 구수리 침수 오이하우스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충북도청 직원을 비롯해 관내외 행정기관 공직자 200여명이 수해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관내 기관‧사회단체에서도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왔다. 진천군새마을회 회원 100여명은 수해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진천로타리클럽 20명, 진천읍주민자치회 15명, 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 20명, 진천군 이장단협의회 50명, 이월면 이장단협의회 40명, 문백청년회 30명,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25명,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15명, 진천군 숲해설가협회 25명 등이 현재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기업체에서는 충북개발공사 50명, 유영제약 10명, 유전자원 7명, 메디파마플랜 23명, 농협중앙회 충북검사국 16명 등이 힘을 보탰다. 그밖에 제2161부대 110연대 3대대 장병 100여명도 지속적으로 복구현장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려왔으며 중부 3군 의회 의원 및 관계자 30명, 동아리 국학기공 회원 20여명, 엘림봉사단 11명, 청사초롱봉사단 12명 등도 수해복구 현장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박충서 센터장은 “현재에도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봉사활동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봉사 지원단체와 수해를 입은 농가를 잘 매칭해 수해 농민들이 다시금 재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에는 지난달 16일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공공시설 134개소, 사유시설 813개소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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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09
  •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청주시 수해복구에‘도움의 손길'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례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고성군지회, 생활개선회, 고성문화원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 고성군여지회,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여성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수해현장에서 침수 주택과 상가의 토사를 제거하고 하천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하며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박영숙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청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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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31
  • 영동군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영동군협의회 수해복구 현장서 ‘구슬땀’
    충청지역 수해현장에 각 단체의 복구지원이 잇따른 가운데 영동군이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 영동군협의회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난 27일 영동군이장협의회(협의회장 손석주) 임원 30여명은 당초 예정되어 있던 충북 이·통장 임원 워크숍을 뒤로하고 토사가 휩쓸고 간 보은군 산외면 소재 인삼밭의 복구를 도왔다. 같은 날 바르게살기영동군협의회(협의회장 박원규)에서도 회원 50명이 병천천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시설하우스단지를 찾아 농자재 정리와 시설물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수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그 어느 단체보다 복구 작업에 온 힘을 쏟았다. 박원규 협의회장은 “같은 도민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회원들과 힘을 합쳐 복구활동에 나섰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수해현장에 큰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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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수해 복구 봉사에 팔 걷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 이하 공단) 임직원 40명은 28일 최악의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 병천면을 방문해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공단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단 시설물에 대한 복구 작업을 차례대로 진행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선 조치했고, 수재민들의 고통과 지역사회의 피해를 돕기로 했다. 공단의 자원봉사단이 병천면 지역의 하천제방, 침수된 비닐하우스 및 농지, 파손된 도로 등 복구 지원에 참여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폭염의 날씨지만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비하면 이정도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삶의 터전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해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자체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헌혈, 물품기증, 1사 1촌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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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충북도, 폭우로 발생한 산림재해 일제조사 실시
    충북도는 지난 15~16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역의 철저한 조사를 위해 산림청의 헬기지원 협조로 항공 예찰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 예찰 조사를 통해 물폭탄을 맞은 청주시의 산림피해가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면적과 피해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종석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폭우로 막대한 산림피해를 입은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의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민들을 위로하고 해당 시·군 공무원을 격려함은 물론 철저한 피해조사와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굴삭기 등 피해지역의 응급복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오전 22년만에 기록적인 291mm의 폭우가 내려 현재까지 발생한 충북의 산림피해는 산사태 6ha, 임도 5km, 표고재배사 3동 등으로 집계됐으나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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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9
  • 경북도, 안전기동대 최정예 민간 인명구조요원으로 양성한다.
    경상북도는 경북안전기동대를 최정예 민간 인명구조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8일 경북안전기동대를 긴급 소집하여 구미 금오산 일원에서  ‘경북안전기동대 재난대응 특별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기동대원의 출동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유형별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안전기동대로서 재난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먼저, 금오산 입구의 금오랜드 노후 건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사람이 매몰되고 화재로 멈춰선 놀이기구에 갇힌 어린이가 구조를 요청하는 상황을 연출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로 어린이 6명, 성인 4명을 무사히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는 훈련을 한다. 이어서, 금오저수지에서 오리 배를 타고 놀던 남녀가 기계 오작동으로 배가 전복되어 5명이 저수지에 빠지고 2명이 실종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구명환과 로프,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도 함께한다. 그리고, 금오산 탐방객이 무심코 버린 담배 꽁초로 발생한 산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인근 민가로 번지는 상황을 연출하여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소방 헬기와 협력하여 산불을 진화하는 훈련도 한다. 경북 안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가능한 도내 23개 시군 20~60세 남녀 12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재난 발생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초동 대처 및 수습, 확산 방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동해안 4개 시군(포항・경주・울진・영덕) 폭설현장, 8월 부산 기장군 수해현장, 금년 3월 경주 산불현장, 9월 영천 불산 누출사고 시에 출동하여 적극 지원한 바 있고 도민의 안전의식 혁신과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 운동에도 참여 하고 있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가피한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끊임없이 재난대응역량을 키워 나가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늘 훈련을 계기로 재난대응역량을 더욱 연마하여 최정예 민간 인명구조요원으로 성장하고 각종 재난현장의 인명구조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자랑스런 경북 안전기동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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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0-12
  • 도민의 눈물, 구슬땀으로 닦는다
    제16호 태풍 ‘산바’가 물러간 18일 오후.전날의 폭풍이 무색할 만큼 쾌청하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는 자리에 있던 경상북도의 피해가 컸던 만큼 피해지역의 주민들의 마음에는 아직도 찬 비바람이 치고 있다. 주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손길이 경북 곳곳에 이어졌다. 경상북도 공무원 600명, 군부대 3천51명, 시군 공무원·자원봉사단체 5천549명, 경북안전기동대 대원 60명, 총 9천260명이 주택침수와 과수 낙과 피해가 심했던 포항, 경주, 김천, 고령, 성주, 봉화 등 18개 시·군을 찾아 수해현장 수습과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피해 현장 응급복구에 나선 직원들은 침수피해로 인한 토사 제거, 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 비닐하우스 보수, 농경지 벼 세우기, 사과나무 낙과 수거 및 쓰러진 나무 세우기, 침수 주택 복구 등 침수피해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심해 상심에 빠져 있는 피해주민들과 위로하고 조기에 복구가 완료돼 하루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나 된 마음으로 복구지원에 적극 나섰다.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성만, 한혜련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경북도의원들도 성주, 고령지역을 비롯한 의원 해당 지역구별로 현지방문을 통해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송 의장은 정영길 의원(성주)과 박기진 의원(성주)과 함께 성주군 선남면 동암1리 조상금(82)씨 댁, 성주읍 성산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한 이모씨(50)의 배우자와 자녀들을 방문해 위문·격려하고, 선남자율방범대 30여명의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아울러 성주군 선남면 동암2리 농경지 침수 및 하우스 파손현장과 취곡제방 유실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긴급복구와 함께 철저한 항구복구를 당부했다. 경북도의회 사무처 직원 60여명도 19일 오전 9시 포항시 기계면 고지2리 10여개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영농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도 이날 김천시 응급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응급복구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응급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정을 믿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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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0
  • 예천군,‘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  경북 예천군은 2일 10시 30분 예천읍 한천 일원에서 지진해일, 풍수해 대응 민․관․군․경 통합 시범 훈련인 ‘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Safe Korea eXercise)'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 11 일본의 대지진에 이어 4. 29(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 등 중남부 6개주를 강타한 토네이도 등 예측할 수 없는 각종 대형 재난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실제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하천 범람 시 주민대피, 제방 붕괴에 따른 응급복구, 고립지역 주민구조, 부상자 응급처치, 수난자 헬기구조, 수해현장 방역 및 청소, 전기․통신 복구 등의 상황을 실제와 같이 실시됐다. 각 훈련은 시간대 별로 각각 나눠 진행돼 현장감과 박진감을 더했고, 훈련 시나리오는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쉽게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게 전개되어 효과가 배가(倍加) 됐다. 또한 기관별로 소방헬기, 통신․전기 복구차량, 비상급수차량, 중장비 등 15종 23대의 장비를 동원하고, 역할을 나눠 훈련해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비상 대응능력을 다졌다. 특히 이날은 국민참관단으로 사전에 신청한 성락어린이집 원생 100명과  관내 초․중․고․대학생 등 460여 명이 현장에서 훈련 상황을 직접 참관해 학교관계자로부터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경찰․군부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은 물론  민간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해병전우회․아마추어무선연맹․적십자봉사회원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가, 관 위주에서 주민주도 훈련으로 전환되는 계기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재난 취약 시설물이나 위험 지구를 미리 살펴보고 사전 정비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05-03
  • 미래코 노동조합,“사랑나눔 실천”
    한국광해관리공단 노동조합(노조위원장 박철량)은 오는 8월 7일 본사 및 지사별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한 노동조합 창립행사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화순군 수해지역에 수재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보는 행사로 변경 추진키로 하였다.  수재물품을 전달하기로 한 화순군은 금번 집중호우로 광주․전남에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으로 피해액이 약 54억 5700만원에 달한다. 미래코 노동조합이 펼치는 수해지역민 지원은 공기업이 추구해야 할 사회적 책임 임무 완수로 노동조합 조합원의 전체적인 동의로 금회 행사가 진행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방문할 수해현장은 화순군 동면 운농리로 공단 노동조합에서는 2백만원 상당의 수재물품을 전달하고 수해현장을 점검, 수해복구사업에 일손을 거드는 것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 지역 남면 출신인 김창호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은 수해현장을 둘러보며 피해가 예상보다 커 마음이 무거웠지만 이번 수재물품 전달은 “수재민의 아픔을 덜어준 의미 있는 행사”였음을 밝히며 “향후 지역의 어려움을 지역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 뉴스광장
    2009-07-31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조합, 충북 수해현장 방문, 피해 임업인 위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이석형 회장과 산림조합 임원진은 27일(목) 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를 방문, 피해복구 자원봉사와 산지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임업인을 위로하였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는 도심과 농지뿐 아니라 부분적인 산사태로 산지의 사면유실과 수목 훼손, 산양삼 등의 특화품목 재배단지 유실, 표고버섯 재배사 수몰, 저온저장고 침수 등 산림과 임산물 생산 임업인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혔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임원진은 도심지 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한 후 산림조합이 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산지 피해 현장을 방문 “부분적 산사태 발생지에 대한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더 이상의 사면유실과 수목 훼손이 없도록 철저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안전사고 역시 주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양삼 유실 피해지와 대규모 표고버섯 재배사 수몰 피해지를 방문, 조합원을 위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피해 현장을 직접 보니 조합원의 참담함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협동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자.”고 말하였다. 국내 최고의 산림토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은 과거 우면산 산사태 피해복구 사업을 비롯한 주요 수해 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살려 최적의 복구 작업단과 첨단 장비지원 등 충북지역 호우피해 복구 작업에 전사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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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 수해복구 봉사 손길 이어져
    충북 진천지역에 지난달 16일 내린 10여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할퀴고 간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봉사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9일 현재까지 연인원 1088명이 49개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에는 진천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수해를 입은 진천읍 상계리 토마토 하우스를 방문해 진흙 및 토사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앞선 지난달 26일에는 농림부 창조농식품정책관실 직원 23명 등이 백곡면 구수리 침수 오이하우스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충북도청 직원을 비롯해 관내외 행정기관 공직자 200여명이 수해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관내 기관‧사회단체에서도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왔다. 진천군새마을회 회원 100여명은 수해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진천로타리클럽 20명, 진천읍주민자치회 15명, 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 20명, 진천군 이장단협의회 50명, 이월면 이장단협의회 40명, 문백청년회 30명,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25명,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15명, 진천군 숲해설가협회 25명 등이 현재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기업체에서는 충북개발공사 50명, 유영제약 10명, 유전자원 7명, 메디파마플랜 23명, 농협중앙회 충북검사국 16명 등이 힘을 보탰다. 그밖에 제2161부대 110연대 3대대 장병 100여명도 지속적으로 복구현장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려왔으며 중부 3군 의회 의원 및 관계자 30명, 동아리 국학기공 회원 20여명, 엘림봉사단 11명, 청사초롱봉사단 12명 등도 수해복구 현장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박충서 센터장은 “현재에도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봉사활동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봉사 지원단체와 수해를 입은 농가를 잘 매칭해 수해 농민들이 다시금 재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에는 지난달 16일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공공시설 134개소, 사유시설 813개소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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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9
  •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청주시 수해복구에‘도움의 손길'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례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고성군지회, 생활개선회, 고성문화원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 고성군여지회,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여성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수해현장에서 침수 주택과 상가의 토사를 제거하고 하천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하며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박영숙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청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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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영동군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영동군협의회 수해복구 현장서 ‘구슬땀’
    충청지역 수해현장에 각 단체의 복구지원이 잇따른 가운데 영동군이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 영동군협의회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난 27일 영동군이장협의회(협의회장 손석주) 임원 30여명은 당초 예정되어 있던 충북 이·통장 임원 워크숍을 뒤로하고 토사가 휩쓸고 간 보은군 산외면 소재 인삼밭의 복구를 도왔다. 같은 날 바르게살기영동군협의회(협의회장 박원규)에서도 회원 50명이 병천천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시설하우스단지를 찾아 농자재 정리와 시설물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수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그 어느 단체보다 복구 작업에 온 힘을 쏟았다. 박원규 협의회장은 “같은 도민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회원들과 힘을 합쳐 복구활동에 나섰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수해현장에 큰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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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수해 복구 봉사에 팔 걷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 이하 공단) 임직원 40명은 28일 최악의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 병천면을 방문해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공단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단 시설물에 대한 복구 작업을 차례대로 진행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선 조치했고, 수재민들의 고통과 지역사회의 피해를 돕기로 했다. 공단의 자원봉사단이 병천면 지역의 하천제방, 침수된 비닐하우스 및 농지, 파손된 도로 등 복구 지원에 참여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폭염의 날씨지만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비하면 이정도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삶의 터전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해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자체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헌혈, 물품기증, 1사 1촌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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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산림조합, 충북 수해현장 방문, 피해 임업인 위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이석형 회장과 산림조합 임원진은 27일(목) 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를 방문, 피해복구 자원봉사와 산지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임업인을 위로하였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는 도심과 농지뿐 아니라 부분적인 산사태로 산지의 사면유실과 수목 훼손, 산양삼 등의 특화품목 재배단지 유실, 표고버섯 재배사 수몰, 저온저장고 침수 등 산림과 임산물 생산 임업인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혔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임원진은 도심지 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한 후 산림조합이 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산지 피해 현장을 방문 “부분적 산사태 발생지에 대한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더 이상의 사면유실과 수목 훼손이 없도록 철저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안전사고 역시 주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양삼 유실 피해지와 대규모 표고버섯 재배사 수몰 피해지를 방문, 조합원을 위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피해 현장을 직접 보니 조합원의 참담함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협동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자.”고 말하였다. 국내 최고의 산림토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은 과거 우면산 산사태 피해복구 사업을 비롯한 주요 수해 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살려 최적의 복구 작업단과 첨단 장비지원 등 충북지역 호우피해 복구 작업에 전사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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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 충북도, 폭우로 발생한 산림재해 일제조사 실시
    충북도는 지난 15~16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역의 철저한 조사를 위해 산림청의 헬기지원 협조로 항공 예찰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 예찰 조사를 통해 물폭탄을 맞은 청주시의 산림피해가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면적과 피해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종석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폭우로 막대한 산림피해를 입은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의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민들을 위로하고 해당 시·군 공무원을 격려함은 물론 철저한 피해조사와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굴삭기 등 피해지역의 응급복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오전 22년만에 기록적인 291mm의 폭우가 내려 현재까지 발생한 충북의 산림피해는 산사태 6ha, 임도 5km, 표고재배사 3동 등으로 집계됐으나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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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9
  • 경북도, 안전기동대 최정예 민간 인명구조요원으로 양성한다.
    경상북도는 경북안전기동대를 최정예 민간 인명구조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8일 경북안전기동대를 긴급 소집하여 구미 금오산 일원에서  ‘경북안전기동대 재난대응 특별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기동대원의 출동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유형별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안전기동대로서 재난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먼저, 금오산 입구의 금오랜드 노후 건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사람이 매몰되고 화재로 멈춰선 놀이기구에 갇힌 어린이가 구조를 요청하는 상황을 연출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로 어린이 6명, 성인 4명을 무사히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는 훈련을 한다. 이어서, 금오저수지에서 오리 배를 타고 놀던 남녀가 기계 오작동으로 배가 전복되어 5명이 저수지에 빠지고 2명이 실종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구명환과 로프,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도 함께한다. 그리고, 금오산 탐방객이 무심코 버린 담배 꽁초로 발생한 산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인근 민가로 번지는 상황을 연출하여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소방 헬기와 협력하여 산불을 진화하는 훈련도 한다. 경북 안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가능한 도내 23개 시군 20~60세 남녀 12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재난 발생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초동 대처 및 수습, 확산 방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동해안 4개 시군(포항・경주・울진・영덕) 폭설현장, 8월 부산 기장군 수해현장, 금년 3월 경주 산불현장, 9월 영천 불산 누출사고 시에 출동하여 적극 지원한 바 있고 도민의 안전의식 혁신과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 운동에도 참여 하고 있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가피한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끊임없이 재난대응역량을 키워 나가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늘 훈련을 계기로 재난대응역량을 더욱 연마하여 최정예 민간 인명구조요원으로 성장하고 각종 재난현장의 인명구조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자랑스런 경북 안전기동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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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2
  • 도민의 눈물, 구슬땀으로 닦는다
    제16호 태풍 ‘산바’가 물러간 18일 오후.전날의 폭풍이 무색할 만큼 쾌청하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는 자리에 있던 경상북도의 피해가 컸던 만큼 피해지역의 주민들의 마음에는 아직도 찬 비바람이 치고 있다. 주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손길이 경북 곳곳에 이어졌다. 경상북도 공무원 600명, 군부대 3천51명, 시군 공무원·자원봉사단체 5천549명, 경북안전기동대 대원 60명, 총 9천260명이 주택침수와 과수 낙과 피해가 심했던 포항, 경주, 김천, 고령, 성주, 봉화 등 18개 시·군을 찾아 수해현장 수습과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피해 현장 응급복구에 나선 직원들은 침수피해로 인한 토사 제거, 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 비닐하우스 보수, 농경지 벼 세우기, 사과나무 낙과 수거 및 쓰러진 나무 세우기, 침수 주택 복구 등 침수피해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심해 상심에 빠져 있는 피해주민들과 위로하고 조기에 복구가 완료돼 하루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나 된 마음으로 복구지원에 적극 나섰다.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성만, 한혜련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경북도의원들도 성주, 고령지역을 비롯한 의원 해당 지역구별로 현지방문을 통해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송 의장은 정영길 의원(성주)과 박기진 의원(성주)과 함께 성주군 선남면 동암1리 조상금(82)씨 댁, 성주읍 성산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한 이모씨(50)의 배우자와 자녀들을 방문해 위문·격려하고, 선남자율방범대 30여명의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아울러 성주군 선남면 동암2리 농경지 침수 및 하우스 파손현장과 취곡제방 유실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긴급복구와 함께 철저한 항구복구를 당부했다. 경북도의회 사무처 직원 60여명도 19일 오전 9시 포항시 기계면 고지2리 10여개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영농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도 이날 김천시 응급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응급복구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응급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정을 믿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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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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