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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현대백화점그룹(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장호진),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1년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3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유림 약 5만평에 스트로브잣나무 200 그루를 심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총 3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은 자연에 기반한 대규모 탄소흡수원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축이다”라며 “산림분야에서 다양한 민․관 협력모델을 개발해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6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산주에 복구비용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편백 수종전환(전남 장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특별방제구역의 산주에게 방제 비용과 대체 수목 조림비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는 다른 병해충을 유인하거나 마른 장작 역할을 해서 대형산불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또한 집단적으로 고사한 지역은 토양지지력이 감소돼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산주에게 피해목의 파쇄, 훈증, 열처리 등 산업용 자원으로 가공 시 발생하는 비용과 대체나무 식재 시 산주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지원해 방치되고 있던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특별방제구역 6개 시‧군에 고사목 발생위치와 피해범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촬영 정보를 제공해 정밀하고 전략적인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벌목지에 식재되는 나무로는 편백, 스트로브잣나무, 백합나무, 벚나무류,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있다. 각 시‧도에서는 경관 조성계획이나 산주 소득향상 등의 현장상황에 따라 수종을 정하게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방제성과는 3~5년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한 방제가 중요하다” 라며 “산주의 부담을 경감하고 효율적인 복구정책으로 건강한 산림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2
  • 산림청-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오른쪽)과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스트로브잣나무를 심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현대백화점그룹(기획조정본부장 사장 장호진)은 4월12일 경기도 용인 국유림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를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 협약”을 체결(’21년 8월)하고 ’22년부터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2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로브잣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진하는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경기도 용인시 일원 약 16.5ha(약 5만 평) 규모에 오는 2027년까지 2만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21세기 제2의 반도체이므로 나무를 심는 일은 꿈을 심고 희망을 심고 미래를 심는 일”이라며, “앞으로 숲과 연계한 다양한 민ㆍ관의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시민단체 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오른쪽)과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스트로브잣나무를 심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등과 함께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손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2
  • 삼척국유림관리소, 2022년 나무심기사업 본격 추진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봄철 조림 시기를 맞이하여 123ha의 산림에 예산 5억을 투입하여 이번 주부터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목재생산조림,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저감 조림 등의 공익조림을 포함하여 123ha, 37만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로 낙엽송,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들메나무 식재를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지역 특색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역 활력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및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여 주민들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며, 조림 사업과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01
  • 삼척국유림관리소, 2022년 37만그루 나무심기 본격 추진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봄철 조림 시기를 맞이하여 123ha의 산림에 예산 5억을 투입하여 이번 주부터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목재생산조림,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저감 조림 등의 공익조림을 포함하여 123ha, 37만 본을 본격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로 낙엽송,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들메나무 식재를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지역 특색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역 활력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될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및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여 주민들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며, 조림 사업과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3-31
  • 산림청장, 열식간벌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및 산림자원에 대한 이용 증진 요구에 따라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 높은 숲가꾸기 추진 방식의 도입을 위해 지난 12월 9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018년 시범적으로 실행한 열식간벌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효과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다.   ○ 현장 점검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산96번지 등 국유림     - 스트로브잣나무, 잣나무 인공조림지 16ha에 대한 열식간벌 실행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솎아베기 방식을 나무의 생육 단계에 따른 기준 잔존본수를 남기는 정량간벌 위주의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로 제거된 나무에 대한 수집ㆍ활용에 한계가 있어 저비용ㆍ고효율의 숲 관리 방식인 열식간벌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열식간벌은 조림 식재열에 따라 1열 제거, 2~3열을 존치하는 간벌 방식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정량간벌 대비 작업비용이 49%, 산물수집 생산성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서는 열식간벌 사업 실행 후 존치열의 임목 생육 등 산림 현황,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열식간벌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당부하였다.   ○ 긍정적 효과: 별도의 선목작업이 불필요하고 작업기간 단축 등 효율적 작업 추진 가능, 제거목에 대한 산물수집 용이   ○ 열식간벌 문제점: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 적용이 어렵고, 벌채열은 모두 베어지므로 우량목 위주의 잔존목 선정이 불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 과밀화 현상 등으로 탄소흡수 기능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적정량 솎아주는 간벌사업을 집중해야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라며, “그러나 선택적 벌채를 하는 정량간벌은 수집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므로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숲 관리 방식의 도입이 시급하고, 열식간벌은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솎아베기 방식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현장 적용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9
  • 평창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11월 한달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속 영림단이 함께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국유림에서 11월 4일 숲가꾸기 일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봄에 심은 나무의 뿌리내림을 돕고 생장을 촉진하는 비료주기 작업을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행사가 개최된 국유림에 심은 스트로브잣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랄 수 있어 기후 적응력이 뛰어나며 생장력 또한 우수하여 탄소흡수원으로써 유망한 수종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적절한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능력까지 높일 수 있다. 직원들이 직접 숲가꾸기를 체험해봄으로써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산림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4
  • 기후변화 대응 미래 경제 수종, ‘스트로브잣나무’육성 기반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생장이 우수하고,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력이 뛰어나며, 소나무재선충병에도 내병성을 가지는 스트로브잣나무를 우수 조림수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스트로브잣나무는 1964년 북미에서 도입한 수종으로 한반도 전체를 포함하는 위도보다 남북으로 더 넓게 분포하기 때문에 향후 우리나라에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이다. 또한, 최근에 춘천, 청주, 임실 등 전국적으로 조림된 스트로브잣나무 숲의 평균 재적생장량을 조사한 결과, 향토 수종인 잣나무와 비교하여 1.5∼2.2배가량 많이 생장하여, 스트로브잣나무의 생장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로브잣나무는 소나무재선충병에도 내병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의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경제수종이라고 할 수 있다. 소나무재선충을 소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에 인공 접종한 결과, 수목 내 소나무재선충 밀도가 소나무 7만 마리, 잣나무 8만 마리인 것과 비교해 스트로브잣나무는 약 2천여 마리 이하로 현저히 낮았다. 또한, 가지 등이 고사하는 병징도 매우 낮아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수종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원산지인 북미지역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가 자연 상태에서 재선충병의 감염이나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위험수종 목록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 외에도, 북미지역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를 고급목재 생산용으로 대규모 조림하고 있으며, 잎은 오렌지나 레몬보다도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허브차로 음용이 가능하고, 형성층은 암이나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레스베라트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식·약용자원으로도 효용가치가 높다. 또한, 우리나라는 수형이 아름다운 스트로브잣나무를 공원 및 정원 식재용 등 조경수로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생장력이 우수한 스트로브잣나무는 탄소흡수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스트로브잣나무 숲 확대조림 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산림분야의 기여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향후 스트로브잣나무를 확대 조림하기 위해서는 형질이 우수한 나무로부터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먼저 생장과 형질이 우수한 임분(숲)을 발굴하고,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들로 조성된 채종원을 조성하여 우량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9-04
  • ‘미세먼지 없는 녹색경기’ 위해 956ha 규모 산림 조성 ‥ 올해 80억 투자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2020년도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국비 45억6,300만 원, 도비 11억600만 원 등 총 80억2,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956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제적 가치가 큰 목재생산을 위해 총 820ha 규모 면적에 243만 그루를 심는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조림수종으로 생장속도도 빠른 낙엽송, 백합나무 등의 경제수를 중점적으로 식재하고,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종인 헛개나무와 백합나무를 244ha 면적에 73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주요도로변이나 관광지, 생활권 주변으로 경관 조성과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산벚나무, 이팝나무 등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하는 ‘큰나무 조림사업’을 총 46ha, 6만9,000 그루 규모로 추진한다. 특히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와 녹색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시근교, 생활권주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총 90ha, 13만5,000 그루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편백나무 등 상록수 등을 중점적으로 심는다.  도는 올해 이 같은 조림사업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 대기 오염물질 감소, 열섬현상 완화, 경관제고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총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솎아베기, 덩굴류제거 등 도시 내·외부 산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가꾸기 사업’을 총 7,170ha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함께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쿠부치사막 35ha 면적에 8만4,000그루의 나무를 올해 심을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지난해 3월 제3차 협약을 맺어 오는 2023년까지 42만 그루의 나무를 더 심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도내 산림조합 나무시장 18개소에서는 3월부터 유실수, 꽃나무, 관목류 등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숲의 혜택을 도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도심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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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05
  • 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유입, 1988년 부산 금정산 일원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민족을 대표하는 수종인 소나무에 특히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소나무, 잣나무(스트로브잣나무 제외), 해송, 섬잣나무가 재선충병 감염대상 수종이며 한번 발병된 피해목은 100% 고사되기 때문에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기도 한다. 안동시는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의 월동기부터 다음 해 봄 우화시기 전까지(11월~3월말)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 말까지 재선충병 감염목 뿐만 아니라 향후 매개충의 산란처 역할을 하는 자연고사목과 태풍․설해 등의 피해고사목을 포함한 총17만8천여 본을 방제했다. 또한, 봉정사․도산서원 등 주요 문화재 주변 및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 그리고 우량 소나무림 등에 대한 예방나무주사사업도 병행해 소나무림 보호와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피해목 감소율이 54.7%로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하며 피해 ‘극심지역’에서 ‘심지역’으로 하향지정 됐다. 안동시 권기환 산림과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을 방어하는 국가선단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예방 및 확산저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4
  • 광주시, 영산강변 승촌공원에 수목 식재
    광주광역시는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녹지 조성을 위해 영산강변 승촌공원 일대에 배롱나무 등 큰나무 329주를 식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승촌공원 유휴공간에 배롱나무 55주, 푸조나무 84주, 팽나무 100주, 스트로브잣나무 51주, 느릅나무 39주를 심고,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특히 평소 생육이 좋지 않은 수목은 토양을 개량하고 관수용 유공관을 설치했다. 또 여름철 긴 시간 그늘 확보, 주변 환경과의 조화, 토질 적합성 등을 고려해 나무를 배치했다. 이에 따라 승촌공원은 사시사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식재된 수목이 자리잡을 때까지 3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승촌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6-18
  • 밀양시, 가로수 특화 거리 조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도 24호선 산내면(용전∼원서교차로) 구간에 은행나무를 식재하여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은행나무는 대기오염에 강하고 병충해가 적으며 녹음기능이 강하여 가로수로 적합하며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 단풍으로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연출한다. 시는 지난해 1차로 밀양의 관문인 밀양IC에서 금곡 교차로까지 은행나무 880본을 식재하였으며 올해 2차로 산내면 용전에서 원서교차로까지 1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은행나무 705본을 식재 완료하였다. 한편 시는 오는 2020년까지 가로수 10만 본 식재를 목표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국도25호선 상남∼하남 구간 메타세쿼이아와 스트로브잣나무를 보식하여 명품 가로수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8-01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2018그루 희망의 나무심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제70회 식목일, 강원일보 창간 70주년을 기념하여 평창 알펜시아에서「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2018그루 희망의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0일 식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개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여하며, 주요 참석자는 행사를 주최하는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 이희종 강원일보사장, 심재국 평창군수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염동열 국회의원, 김상표 올림픽조직위 부위원장,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최명희 강릉시장, 전정환 정선군수, 신만희 강원도개발공사장 등이다. 주요 행사는 올림픽의 오륜기를 연상하듯 다섯 종류(분비나무, 전나무, 소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의 나무를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2018그루를 심고, 소나무 씨앗이 담긴 희망의 풍선 2018개를 날리기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실현을 위해 올림픽 개최지 주변 산림경관 창출 및 산림문화·휴양을 위해 경관 숲가꾸기(561ha/10억원), 치유의 숲(224ha/73억원), 백두대간트레일(22km/3억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산림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선자령 명품숲(356ha)를 조성하고 우리민족의 상징인 대관령의 우량한 소나무를 국내 및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3년간 10억원의 예산으로 대관령 경관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유관기관·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고 국민들에게는 2018 동계올림픽과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4-0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 홍릉숲에 ‘북한 산림수종 전시원’ 만든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북한산림 녹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적 공감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아시아녹화기구와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북한 산림녹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홍릉숲(서울 동대문구)에 ‘북한 산림수종 전시원’을 7일 조성했다. 이날 전시원 조성을 위해 아시아녹화기구의 운영위원장 고건 前 총리와 김동근 상임대표를 비롯해 기후변화센터의 이장무 이사장과 유영숙 공동대표, 신원섭 산림청장,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첫 삽을 떴다. 전시원에 심겨진 나무는 북한에 자생하는 장백산소나무(미인송)와 종비나무을 중심으로 창성이깔나무(낙엽송), 수유나무(쉬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비타민나무, 아까시나무 등 8종이다. 이 나무는 북한 산림녹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거나 앞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목재생산용, 연료용, 단기 소득용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북한 황폐지 복구를 통한 한반도 산림과 생태계를 복원하고 연결하기 위해 아시아녹화기구의 출범과 왕성한 활동은 앞으로 북한 산림복구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북한 산림수종 전시원은 홍릉숲 방문객 및 홍릉숲프로그램 등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북한 산림복구를 과학적이고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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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태백국유림관리소,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시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 숲을 바르게 가꾸는 방법에 대하여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산림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유관기관 및 환경․시민단체와 지난 6일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체험 행사에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근로복지공단 직원 , 태백 생명의숲 및 산림공무원 등 총 33명이 참석하여 올바른 숲가꾸기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장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체험행사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에서 가지를 잘라주는 가지치기 작업에 대하여 체험을 하였으며 참여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가 작업해준 나무가 양질의 우수한 나무로 성장하기를 기원하였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진재식 소장은 숲가꾸기 기간행사를 실시해온 이력과 취지를 설명하고 숲이 주는 공익적․경제적 가지를 알려주며 아무쪼록 이곳의 스트로브잣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참여자 모두 정성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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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6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자유학기제 연계한 산림교육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경회)은 지난 9월 12일(금) 망경대산 스트로브잣나무 모델숲에서 상동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산림교육은 산림체험·탐방·학습에 필요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리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산림청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과 산림관련 학교에 대한 소개, 스트로브잣나무 모델숲 견학 및 숲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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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2014년 나무심기 함께해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주현 소장)는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진입로와 항공관리소 주변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청명·한식 일에 산불발생 사례가 많은 관계로 식목일을 앞둔 4월3일 산불진화 출동을 위한 비상대기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산딸나무, 단풍나무, 마가목, 스트로브잣나무, 층층나무, 산벚, 꽃사과, 영산홍(자산홍), 목련, 살구나무를 관리소 주변 울타리에 식재하고 정문 출입로 옆에는 팬지를 이식 화단을 조성했다. 기존에 식재된 나무들을 정성껏 다듬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일일이 거름을 주었으며 식재행사 후에는 항공관리소 주변 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거둬들이는 환경미화작업을 통해 관리소 인근지역까지 청결하게 정비했다.   김주현 소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을 통해 산림행정3.0 핵심가치 소통과 협력으로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 국가 건설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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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9
  • “국민이 행복한 숲”나무심기로 실천해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에서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충남 공주시 유구읍 녹천리에서 스트로브잣나무 3천 그루를 심는 것을 비롯해 충남·북 국유림 3개소에서 국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식목일 행사를 갖는다.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등 약 300여명이 나무심기에 참가하여 국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에 동참하고 산림의 역할과 소중함을 체험하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월 20일 충남 부여군 양화면 시음리에서 화백나무 5천그루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북도 지역 국유림 600ha에 14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또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5개소에서 2만3천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주고, 자녀 탄생의 기쁨을 기념하며 아이이름으로 탄생목을 심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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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3
  • 우정(郵政)인과 함께 만드는 푸른 숲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 3월 30일(토) 충주우체국(변상기)과 함께 제6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푸른 한반도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고자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소재 국유림에서 양기관의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가 내실있게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충주우체국이 2011년 2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3년째 실시되고 있는 나무심기 행사로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ha의 면적에 소나무 6,000본을 심은바 있으며, 올해는 1ha의 면적에 6년생스트로브잣나무 1,500본을 심었다.   양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하여 가가호호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요원으로서 그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충주국유림관리소 김만제 소장은 “우정인들과 함께 심은 나무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가치있고 울창한 숲으로 만들어 우리가 마시는 깨끗한 물, 우리가 숨쉬는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나아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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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1
  • 산림 전문가들, 남부 조림수종 선정 위해 초당림에 모였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남부 조림수종을 선정하기 위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5월 17일∼18일 양일 간 전남 강진 초당 연수원에서 ‘온대남부 조림수종 선정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향후 100년 간 경제적 가치가 있는 남부지방 대표수종을 검증하기 위한 자리로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육연회, 각 시도 산림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초당림에 조성된 테다소나무조림지와 편백, 가시나무, 백합나무의 시험지, 전남 보성군 제암휴양림 내에 시험 조림한 테다소나무 임지를 방문해 기후온난화 적응 생육상황 검토 및 확대조림 가능성에 대해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온대남부 대표수종인 가시나무 류와 후박나무의 시험조림으로 기후변화 대응 향토수종 개발에 역점을 두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 유근옥 연구관은 우리나라 온대지역에서 잘 적응하며 생장 및 재질이 우수한 수종으로 스트로브잣나무, 루브라참나무 등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 토론회에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우리 후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남부지방의 대표수종을 발굴할 것이고 산주들에게 정보와 기술을 보급 하는 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초당림은 백제약품주식회사에서 40년 간 테다소나무, 편백, 백합나무 등 30여 종을 1,000ha에 조림한 숲으로 현재 산림 관계자들의 교육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테다소나무 백합나무 편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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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현대백화점그룹(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장호진),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1년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3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유림 약 5만평에 스트로브잣나무 200 그루를 심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총 3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은 자연에 기반한 대규모 탄소흡수원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축이다”라며 “산림분야에서 다양한 민․관 협력모델을 개발해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6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산주에 복구비용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편백 수종전환(전남 장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특별방제구역의 산주에게 방제 비용과 대체 수목 조림비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는 다른 병해충을 유인하거나 마른 장작 역할을 해서 대형산불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또한 집단적으로 고사한 지역은 토양지지력이 감소돼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산주에게 피해목의 파쇄, 훈증, 열처리 등 산업용 자원으로 가공 시 발생하는 비용과 대체나무 식재 시 산주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지원해 방치되고 있던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특별방제구역 6개 시‧군에 고사목 발생위치와 피해범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촬영 정보를 제공해 정밀하고 전략적인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벌목지에 식재되는 나무로는 편백, 스트로브잣나무, 백합나무, 벚나무류,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있다. 각 시‧도에서는 경관 조성계획이나 산주 소득향상 등의 현장상황에 따라 수종을 정하게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방제성과는 3~5년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한 방제가 중요하다” 라며 “산주의 부담을 경감하고 효율적인 복구정책으로 건강한 산림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2
  • 산림청-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오른쪽)과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스트로브잣나무를 심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현대백화점그룹(기획조정본부장 사장 장호진)은 4월12일 경기도 용인 국유림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를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 협약”을 체결(’21년 8월)하고 ’22년부터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2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로브잣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진하는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경기도 용인시 일원 약 16.5ha(약 5만 평) 규모에 오는 2027년까지 2만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21세기 제2의 반도체이므로 나무를 심는 일은 꿈을 심고 희망을 심고 미래를 심는 일”이라며, “앞으로 숲과 연계한 다양한 민ㆍ관의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시민단체 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오른쪽)과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스트로브잣나무를 심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등과 함께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손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2
  • 삼척국유림관리소, 2022년 나무심기사업 본격 추진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봄철 조림 시기를 맞이하여 123ha의 산림에 예산 5억을 투입하여 이번 주부터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목재생산조림,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저감 조림 등의 공익조림을 포함하여 123ha, 37만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로 낙엽송,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들메나무 식재를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지역 특색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역 활력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및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여 주민들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며, 조림 사업과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01
  • 삼척국유림관리소, 2022년 37만그루 나무심기 본격 추진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봄철 조림 시기를 맞이하여 123ha의 산림에 예산 5억을 투입하여 이번 주부터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목재생산조림,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저감 조림 등의 공익조림을 포함하여 123ha, 37만 본을 본격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로 낙엽송,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들메나무 식재를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지역 특색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역 활력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될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및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여 주민들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며, 조림 사업과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3-31
  • 산림청장, 열식간벌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및 산림자원에 대한 이용 증진 요구에 따라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 높은 숲가꾸기 추진 방식의 도입을 위해 지난 12월 9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018년 시범적으로 실행한 열식간벌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효과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다.   ○ 현장 점검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산96번지 등 국유림     - 스트로브잣나무, 잣나무 인공조림지 16ha에 대한 열식간벌 실행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솎아베기 방식을 나무의 생육 단계에 따른 기준 잔존본수를 남기는 정량간벌 위주의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로 제거된 나무에 대한 수집ㆍ활용에 한계가 있어 저비용ㆍ고효율의 숲 관리 방식인 열식간벌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열식간벌은 조림 식재열에 따라 1열 제거, 2~3열을 존치하는 간벌 방식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정량간벌 대비 작업비용이 49%, 산물수집 생산성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서는 열식간벌 사업 실행 후 존치열의 임목 생육 등 산림 현황,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열식간벌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당부하였다.   ○ 긍정적 효과: 별도의 선목작업이 불필요하고 작업기간 단축 등 효율적 작업 추진 가능, 제거목에 대한 산물수집 용이   ○ 열식간벌 문제점: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 적용이 어렵고, 벌채열은 모두 베어지므로 우량목 위주의 잔존목 선정이 불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 과밀화 현상 등으로 탄소흡수 기능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적정량 솎아주는 간벌사업을 집중해야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라며, “그러나 선택적 벌채를 하는 정량간벌은 수집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므로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숲 관리 방식의 도입이 시급하고, 열식간벌은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솎아베기 방식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현장 적용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9
  • 평창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11월 한달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속 영림단이 함께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국유림에서 11월 4일 숲가꾸기 일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봄에 심은 나무의 뿌리내림을 돕고 생장을 촉진하는 비료주기 작업을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행사가 개최된 국유림에 심은 스트로브잣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랄 수 있어 기후 적응력이 뛰어나며 생장력 또한 우수하여 탄소흡수원으로써 유망한 수종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적절한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능력까지 높일 수 있다. 직원들이 직접 숲가꾸기를 체험해봄으로써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산림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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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기후변화 대응 미래 경제 수종, ‘스트로브잣나무’육성 기반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생장이 우수하고,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력이 뛰어나며, 소나무재선충병에도 내병성을 가지는 스트로브잣나무를 우수 조림수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스트로브잣나무는 1964년 북미에서 도입한 수종으로 한반도 전체를 포함하는 위도보다 남북으로 더 넓게 분포하기 때문에 향후 우리나라에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이다. 또한, 최근에 춘천, 청주, 임실 등 전국적으로 조림된 스트로브잣나무 숲의 평균 재적생장량을 조사한 결과, 향토 수종인 잣나무와 비교하여 1.5∼2.2배가량 많이 생장하여, 스트로브잣나무의 생장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로브잣나무는 소나무재선충병에도 내병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의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경제수종이라고 할 수 있다. 소나무재선충을 소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에 인공 접종한 결과, 수목 내 소나무재선충 밀도가 소나무 7만 마리, 잣나무 8만 마리인 것과 비교해 스트로브잣나무는 약 2천여 마리 이하로 현저히 낮았다. 또한, 가지 등이 고사하는 병징도 매우 낮아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수종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원산지인 북미지역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가 자연 상태에서 재선충병의 감염이나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위험수종 목록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 외에도, 북미지역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를 고급목재 생산용으로 대규모 조림하고 있으며, 잎은 오렌지나 레몬보다도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허브차로 음용이 가능하고, 형성층은 암이나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레스베라트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식·약용자원으로도 효용가치가 높다. 또한, 우리나라는 수형이 아름다운 스트로브잣나무를 공원 및 정원 식재용 등 조경수로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생장력이 우수한 스트로브잣나무는 탄소흡수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스트로브잣나무 숲 확대조림 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산림분야의 기여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향후 스트로브잣나무를 확대 조림하기 위해서는 형질이 우수한 나무로부터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먼저 생장과 형질이 우수한 임분(숲)을 발굴하고,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들로 조성된 채종원을 조성하여 우량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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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0-09-04
  • ‘미세먼지 없는 녹색경기’ 위해 956ha 규모 산림 조성 ‥ 올해 80억 투자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2020년도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국비 45억6,300만 원, 도비 11억600만 원 등 총 80억2,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956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제적 가치가 큰 목재생산을 위해 총 820ha 규모 면적에 243만 그루를 심는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조림수종으로 생장속도도 빠른 낙엽송, 백합나무 등의 경제수를 중점적으로 식재하고,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종인 헛개나무와 백합나무를 244ha 면적에 73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주요도로변이나 관광지, 생활권 주변으로 경관 조성과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산벚나무, 이팝나무 등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하는 ‘큰나무 조림사업’을 총 46ha, 6만9,000 그루 규모로 추진한다. 특히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와 녹색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시근교, 생활권주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총 90ha, 13만5,000 그루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편백나무 등 상록수 등을 중점적으로 심는다.  도는 올해 이 같은 조림사업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 대기 오염물질 감소, 열섬현상 완화, 경관제고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총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솎아베기, 덩굴류제거 등 도시 내·외부 산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가꾸기 사업’을 총 7,170ha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함께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쿠부치사막 35ha 면적에 8만4,000그루의 나무를 올해 심을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지난해 3월 제3차 협약을 맺어 오는 2023년까지 42만 그루의 나무를 더 심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도내 산림조합 나무시장 18개소에서는 3월부터 유실수, 꽃나무, 관목류 등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숲의 혜택을 도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도심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05
  •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진행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 12일 10시 여량리 산1 내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조림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정선군 산림조합, 숲사랑연합회, 국유림영림단 등 유관기관·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의 필요성 및 효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작업 요령 등의 설명 후 숲가꾸기 작업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스트로브잣나무의 목질 향상을 증진시키는 가지치기 작업과 소나무 조림목의 생장을 촉진시키는 어린나무가꾸기 작업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성을 들여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면서 “정선국유림관리소가 앞으로도 숲가꾸기 1일체험 행사를 계속 추진하여 미래세대에게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주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1-12
  • 함께 가꿔요! 우리가 심은 나무와 숲!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숲가꾸기 기간(11. 01.∼11. 30.)을 맞이하여 오는 7일 인제군 귀둔리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이 기간에는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인제국유림관리소・인제군청 공무원과 인제군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스트로브잣나무 가지치기를 실시하며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숲을 가꾸는 이유를 이해하고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 임흥규는 “산림의 생태적 건강 및 경제적・환경적 효과 증진을 위해 숲가꾸기는 필수적 요소이며, 함께 체험함으로써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11-06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에서는 11월 10일 정선 관내 숲사랑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과 함께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1헥타 실행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는 정선군 지역주민, 관리소 직원, 숲가꾸기패트롤 및 영림단원 등 110여명이 참여하여 생육이 저조한 소나무임지(0.4헥타)는 비료주기를 하고, 빠른 생육으로 밀폐된 스트로브잣나무임지(0.6헥타)에 대해서는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숲을 더욱 이해하고 주민과의 친화력을 공고히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숲의 기능에 맞도록 수원함양림·생활환경보전림·산림휴양림·자연환경보전림·산지재해방지림 등 맞춤형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또한 자원조성 팀장(김용규)은 “숲은 우리에게 먹는 물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해 줄뿐만 아니라, 휴양과 치유, 기후와 재해 및 생태계의 안전에도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5-11-11
  •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2015년 숲가꾸기 체험행사 실시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규명)는 숲가꾸기 기간(11월 1∼30일)을 맞아 10일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에서 공무원,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충남대학교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민과 단체가 숲가꾸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참여자들이 손톱을 사용해 직접 스트로브잣나무 가지치기를 했다. 가지치기 작업이란 나무의 생장에 지장을 주거나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줘 옹이가 없는 통직한 나무로 자라도록 도와주는 작업이다.  또한 부여국유림관리소는 규제개혁 설명회를 실시해 정부주요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규명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를 돌보고 숲을 가꾸는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미래의 산림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일 잘하는 산림정부3.0 가치 현장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5-11-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산주에 복구비용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편백 수종전환(전남 장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특별방제구역의 산주에게 방제 비용과 대체 수목 조림비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는 다른 병해충을 유인하거나 마른 장작 역할을 해서 대형산불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또한 집단적으로 고사한 지역은 토양지지력이 감소돼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산주에게 피해목의 파쇄, 훈증, 열처리 등 산업용 자원으로 가공 시 발생하는 비용과 대체나무 식재 시 산주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지원해 방치되고 있던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특별방제구역 6개 시‧군에 고사목 발생위치와 피해범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촬영 정보를 제공해 정밀하고 전략적인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벌목지에 식재되는 나무로는 편백, 스트로브잣나무, 백합나무, 벚나무류,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있다. 각 시‧도에서는 경관 조성계획이나 산주 소득향상 등의 현장상황에 따라 수종을 정하게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방제성과는 3~5년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한 방제가 중요하다” 라며 “산주의 부담을 경감하고 효율적인 복구정책으로 건강한 산림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2
  • 산림청장, 열식간벌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및 산림자원에 대한 이용 증진 요구에 따라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 높은 숲가꾸기 추진 방식의 도입을 위해 지난 12월 9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018년 시범적으로 실행한 열식간벌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효과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다.   ○ 현장 점검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산96번지 등 국유림     - 스트로브잣나무, 잣나무 인공조림지 16ha에 대한 열식간벌 실행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솎아베기 방식을 나무의 생육 단계에 따른 기준 잔존본수를 남기는 정량간벌 위주의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로 제거된 나무에 대한 수집ㆍ활용에 한계가 있어 저비용ㆍ고효율의 숲 관리 방식인 열식간벌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열식간벌은 조림 식재열에 따라 1열 제거, 2~3열을 존치하는 간벌 방식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정량간벌 대비 작업비용이 49%, 산물수집 생산성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서는 열식간벌 사업 실행 후 존치열의 임목 생육 등 산림 현황,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열식간벌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당부하였다.   ○ 긍정적 효과: 별도의 선목작업이 불필요하고 작업기간 단축 등 효율적 작업 추진 가능, 제거목에 대한 산물수집 용이   ○ 열식간벌 문제점: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 적용이 어렵고, 벌채열은 모두 베어지므로 우량목 위주의 잔존목 선정이 불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 과밀화 현상 등으로 탄소흡수 기능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적정량 솎아주는 간벌사업을 집중해야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라며, “그러나 선택적 벌채를 하는 정량간벌은 수집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므로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숲 관리 방식의 도입이 시급하고, 열식간벌은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솎아베기 방식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현장 적용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9
  • 평창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11월 한달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속 영림단이 함께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국유림에서 11월 4일 숲가꾸기 일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봄에 심은 나무의 뿌리내림을 돕고 생장을 촉진하는 비료주기 작업을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행사가 개최된 국유림에 심은 스트로브잣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랄 수 있어 기후 적응력이 뛰어나며 생장력 또한 우수하여 탄소흡수원으로써 유망한 수종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적절한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능력까지 높일 수 있다. 직원들이 직접 숲가꾸기를 체험해봄으로써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산림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4
  • 기후변화 대응 미래 경제 수종, ‘스트로브잣나무’육성 기반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생장이 우수하고,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력이 뛰어나며, 소나무재선충병에도 내병성을 가지는 스트로브잣나무를 우수 조림수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스트로브잣나무는 1964년 북미에서 도입한 수종으로 한반도 전체를 포함하는 위도보다 남북으로 더 넓게 분포하기 때문에 향후 우리나라에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이다. 또한, 최근에 춘천, 청주, 임실 등 전국적으로 조림된 스트로브잣나무 숲의 평균 재적생장량을 조사한 결과, 향토 수종인 잣나무와 비교하여 1.5∼2.2배가량 많이 생장하여, 스트로브잣나무의 생장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로브잣나무는 소나무재선충병에도 내병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의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경제수종이라고 할 수 있다. 소나무재선충을 소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에 인공 접종한 결과, 수목 내 소나무재선충 밀도가 소나무 7만 마리, 잣나무 8만 마리인 것과 비교해 스트로브잣나무는 약 2천여 마리 이하로 현저히 낮았다. 또한, 가지 등이 고사하는 병징도 매우 낮아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수종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원산지인 북미지역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가 자연 상태에서 재선충병의 감염이나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위험수종 목록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 외에도, 북미지역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를 고급목재 생산용으로 대규모 조림하고 있으며, 잎은 오렌지나 레몬보다도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허브차로 음용이 가능하고, 형성층은 암이나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레스베라트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식·약용자원으로도 효용가치가 높다. 또한, 우리나라는 수형이 아름다운 스트로브잣나무를 공원 및 정원 식재용 등 조경수로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생장력이 우수한 스트로브잣나무는 탄소흡수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스트로브잣나무 숲 확대조림 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산림분야의 기여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향후 스트로브잣나무를 확대 조림하기 위해서는 형질이 우수한 나무로부터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먼저 생장과 형질이 우수한 임분(숲)을 발굴하고,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들로 조성된 채종원을 조성하여 우량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9-04
  • 스트로브잣나무, 기후변화 적응 뛰어난 경제림 유망수종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은 2.4℃ 상승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 및 자생수종 쇠퇴에 대한 대비책도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기후변화에 강하고 탄소흡수능력이 높은 ‘스트로브잣나무’의 확대조림 가능성 평가를 위하여 16일(목)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품종관리센터, 각 도 산림환경연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내외에서 추진된 스트로브잣나무 연구 결과와 숲가꾸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73년에 조성(수령 48년)된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 현장(강원도 인제 소재)을 직접 방문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스트로브잣나무는 1927년 북미로부터 도입된 이후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여 우수한 생장을 보이고 있어 유망수종으로서 잠재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춘천, 청주, 임실 등 지역별로 식재된 45년생 스트로브잣나무의 평균 재적 생장은 국내 자생 잣나무보다 약 1.2∼3.7배 정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성도 높다.  스트로브잣나무 목재는 통나무집의 구조용재, 제재목, 마루바닥재, 지붕 등의 외장재, 가구재, 내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스트로브잣나무는 소나무, 곰솔, 잣나무와 달리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하여 저항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자연감염 사례도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수종으로 적합하다.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 경제림 조성용 유망 수종으로서의 스트로브잣나무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나라 기후풍토에서 더욱 생장이 우수한 스토로브잣나무 육성을 위해 우량 산지 및 개체 선발과 형질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17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산림청-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현대백화점그룹(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장호진),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1년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3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유림 약 5만평에 스트로브잣나무 200 그루를 심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총 3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은 자연에 기반한 대규모 탄소흡수원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축이다”라며 “산림분야에서 다양한 민․관 협력모델을 개발해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6
  • 산림청-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오른쪽)과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스트로브잣나무를 심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현대백화점그룹(기획조정본부장 사장 장호진)은 4월12일 경기도 용인 국유림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를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 협약”을 체결(’21년 8월)하고 ’22년부터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2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로브잣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진하는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경기도 용인시 일원 약 16.5ha(약 5만 평) 규모에 오는 2027년까지 2만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21세기 제2의 반도체이므로 나무를 심는 일은 꿈을 심고 희망을 심고 미래를 심는 일”이라며, “앞으로 숲과 연계한 다양한 민ㆍ관의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시민단체 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오른쪽)과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스트로브잣나무를 심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등과 함께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손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2
  • 삼척국유림관리소, 2022년 나무심기사업 본격 추진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봄철 조림 시기를 맞이하여 123ha의 산림에 예산 5억을 투입하여 이번 주부터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목재생산조림,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저감 조림 등의 공익조림을 포함하여 123ha, 37만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로 낙엽송,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들메나무 식재를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지역 특색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역 활력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및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여 주민들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며, 조림 사업과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01
  •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억새 명소로 조성
    한대희 군포시장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지역 내 초막골생태공원을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19일 시행했다. 이날 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내 옹기원(옹기 가마터 복원 시설) 뒤편에 억새 2만4천 본을 심었다. 시에 의하면 이 공간에는 이미 소규모로 억새밭이 형성돼 있었는데 이번에 기존의 조경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당 장소를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한 것이다. 또 시는 이번에 식목일을 앞두고 초막골생태공원 내 초록마당 주변에는 개나리 1천200본을, 느티나무야영장 인근에는 나무수국 600본을 심어 조경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환경적 영향으로 여가에 숲이나 공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초막골생태공원을 자연친화적으로 더 아름답게 꾸밈으로써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만들려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초막골생태공원 등에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높은 상록수, 스트로브잣나무 280주를 심는 등 도심 공원 가꾸기를 통해 도시 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관리 중이다. 기타 더 자세한 시의 녹지 정책은 생태공원녹지과에 문의(031-390-4058∼9)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현대백화점그룹(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장호진),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1년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3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유림 약 5만평에 스트로브잣나무 200 그루를 심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총 3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은 자연에 기반한 대규모 탄소흡수원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축이다”라며 “산림분야에서 다양한 민․관 협력모델을 개발해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6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산주에 복구비용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편백 수종전환(전남 장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특별방제구역의 산주에게 방제 비용과 대체 수목 조림비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는 다른 병해충을 유인하거나 마른 장작 역할을 해서 대형산불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또한 집단적으로 고사한 지역은 토양지지력이 감소돼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산주에게 피해목의 파쇄, 훈증, 열처리 등 산업용 자원으로 가공 시 발생하는 비용과 대체나무 식재 시 산주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지원해 방치되고 있던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특별방제구역 6개 시‧군에 고사목 발생위치와 피해범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촬영 정보를 제공해 정밀하고 전략적인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벌목지에 식재되는 나무로는 편백, 스트로브잣나무, 백합나무, 벚나무류,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있다. 각 시‧도에서는 경관 조성계획이나 산주 소득향상 등의 현장상황에 따라 수종을 정하게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방제성과는 3~5년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한 방제가 중요하다” 라며 “산주의 부담을 경감하고 효율적인 복구정책으로 건강한 산림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2
  • 산림청-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오른쪽)과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스트로브잣나무를 심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현대백화점그룹(기획조정본부장 사장 장호진)은 4월12일 경기도 용인 국유림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를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 협약”을 체결(’21년 8월)하고 ’22년부터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2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로브잣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진하는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경기도 용인시 일원 약 16.5ha(약 5만 평) 규모에 오는 2027년까지 2만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21세기 제2의 반도체이므로 나무를 심는 일은 꿈을 심고 희망을 심고 미래를 심는 일”이라며, “앞으로 숲과 연계한 다양한 민ㆍ관의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시민단체 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오른쪽)과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스트로브잣나무를 심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등과 함께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국유림에서 열린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에서 손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2
  • 삼척국유림관리소, 2022년 나무심기사업 본격 추진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봄철 조림 시기를 맞이하여 123ha의 산림에 예산 5억을 투입하여 이번 주부터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목재생산조림,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저감 조림 등의 공익조림을 포함하여 123ha, 37만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로 낙엽송,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들메나무 식재를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지역 특색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역 활력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및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여 주민들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며, 조림 사업과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01
  • 삼척국유림관리소, 2022년 37만그루 나무심기 본격 추진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봄철 조림 시기를 맞이하여 123ha의 산림에 예산 5억을 투입하여 이번 주부터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목재생산조림,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저감 조림 등의 공익조림을 포함하여 123ha, 37만 본을 본격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로 낙엽송,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들메나무 식재를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지역 특색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역 활력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될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및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여 주민들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며, 조림 사업과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3-31
  • 산림청장, 열식간벌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및 산림자원에 대한 이용 증진 요구에 따라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 높은 숲가꾸기 추진 방식의 도입을 위해 지난 12월 9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018년 시범적으로 실행한 열식간벌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효과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다.   ○ 현장 점검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산96번지 등 국유림     - 스트로브잣나무, 잣나무 인공조림지 16ha에 대한 열식간벌 실행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솎아베기 방식을 나무의 생육 단계에 따른 기준 잔존본수를 남기는 정량간벌 위주의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로 제거된 나무에 대한 수집ㆍ활용에 한계가 있어 저비용ㆍ고효율의 숲 관리 방식인 열식간벌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열식간벌은 조림 식재열에 따라 1열 제거, 2~3열을 존치하는 간벌 방식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정량간벌 대비 작업비용이 49%, 산물수집 생산성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서는 열식간벌 사업 실행 후 존치열의 임목 생육 등 산림 현황,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열식간벌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당부하였다.   ○ 긍정적 효과: 별도의 선목작업이 불필요하고 작업기간 단축 등 효율적 작업 추진 가능, 제거목에 대한 산물수집 용이   ○ 열식간벌 문제점: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 적용이 어렵고, 벌채열은 모두 베어지므로 우량목 위주의 잔존목 선정이 불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 과밀화 현상 등으로 탄소흡수 기능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적정량 솎아주는 간벌사업을 집중해야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라며, “그러나 선택적 벌채를 하는 정량간벌은 수집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므로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숲 관리 방식의 도입이 시급하고, 열식간벌은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솎아베기 방식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현장 적용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9
  • 평창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11월 한달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속 영림단이 함께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국유림에서 11월 4일 숲가꾸기 일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봄에 심은 나무의 뿌리내림을 돕고 생장을 촉진하는 비료주기 작업을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행사가 개최된 국유림에 심은 스트로브잣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랄 수 있어 기후 적응력이 뛰어나며 생장력 또한 우수하여 탄소흡수원으로써 유망한 수종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적절한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능력까지 높일 수 있다. 직원들이 직접 숲가꾸기를 체험해봄으로써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산림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4
  • 기후변화 대응 미래 경제 수종, ‘스트로브잣나무’육성 기반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생장이 우수하고,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력이 뛰어나며, 소나무재선충병에도 내병성을 가지는 스트로브잣나무를 우수 조림수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스트로브잣나무는 1964년 북미에서 도입한 수종으로 한반도 전체를 포함하는 위도보다 남북으로 더 넓게 분포하기 때문에 향후 우리나라에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이다. 또한, 최근에 춘천, 청주, 임실 등 전국적으로 조림된 스트로브잣나무 숲의 평균 재적생장량을 조사한 결과, 향토 수종인 잣나무와 비교하여 1.5∼2.2배가량 많이 생장하여, 스트로브잣나무의 생장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로브잣나무는 소나무재선충병에도 내병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의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경제수종이라고 할 수 있다. 소나무재선충을 소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에 인공 접종한 결과, 수목 내 소나무재선충 밀도가 소나무 7만 마리, 잣나무 8만 마리인 것과 비교해 스트로브잣나무는 약 2천여 마리 이하로 현저히 낮았다. 또한, 가지 등이 고사하는 병징도 매우 낮아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수종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원산지인 북미지역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가 자연 상태에서 재선충병의 감염이나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위험수종 목록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 외에도, 북미지역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를 고급목재 생산용으로 대규모 조림하고 있으며, 잎은 오렌지나 레몬보다도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허브차로 음용이 가능하고, 형성층은 암이나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레스베라트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식·약용자원으로도 효용가치가 높다. 또한, 우리나라는 수형이 아름다운 스트로브잣나무를 공원 및 정원 식재용 등 조경수로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생장력이 우수한 스트로브잣나무는 탄소흡수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스트로브잣나무 숲 확대조림 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산림분야의 기여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향후 스트로브잣나무를 확대 조림하기 위해서는 형질이 우수한 나무로부터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먼저 생장과 형질이 우수한 임분(숲)을 발굴하고,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들로 조성된 채종원을 조성하여 우량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9-04
  • ‘미세먼지 없는 녹색경기’ 위해 956ha 규모 산림 조성 ‥ 올해 80억 투자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2020년도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국비 45억6,300만 원, 도비 11억600만 원 등 총 80억2,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956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제적 가치가 큰 목재생산을 위해 총 820ha 규모 면적에 243만 그루를 심는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조림수종으로 생장속도도 빠른 낙엽송, 백합나무 등의 경제수를 중점적으로 식재하고,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종인 헛개나무와 백합나무를 244ha 면적에 73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주요도로변이나 관광지, 생활권 주변으로 경관 조성과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산벚나무, 이팝나무 등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하는 ‘큰나무 조림사업’을 총 46ha, 6만9,000 그루 규모로 추진한다. 특히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와 녹색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시근교, 생활권주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총 90ha, 13만5,000 그루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편백나무 등 상록수 등을 중점적으로 심는다.  도는 올해 이 같은 조림사업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 대기 오염물질 감소, 열섬현상 완화, 경관제고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총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솎아베기, 덩굴류제거 등 도시 내·외부 산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가꾸기 사업’을 총 7,170ha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함께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쿠부치사막 35ha 면적에 8만4,000그루의 나무를 올해 심을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지난해 3월 제3차 협약을 맺어 오는 2023년까지 42만 그루의 나무를 더 심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도내 산림조합 나무시장 18개소에서는 3월부터 유실수, 꽃나무, 관목류 등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숲의 혜택을 도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도심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05
  •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진행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 12일 10시 여량리 산1 내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조림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정선군 산림조합, 숲사랑연합회, 국유림영림단 등 유관기관·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의 필요성 및 효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작업 요령 등의 설명 후 숲가꾸기 작업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스트로브잣나무의 목질 향상을 증진시키는 가지치기 작업과 소나무 조림목의 생장을 촉진시키는 어린나무가꾸기 작업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성을 들여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면서 “정선국유림관리소가 앞으로도 숲가꾸기 1일체험 행사를 계속 추진하여 미래세대에게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주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1-12
  • 스트로브잣나무, 기후변화 적응 뛰어난 경제림 유망수종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은 2.4℃ 상승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 및 자생수종 쇠퇴에 대한 대비책도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기후변화에 강하고 탄소흡수능력이 높은 ‘스트로브잣나무’의 확대조림 가능성 평가를 위하여 16일(목)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품종관리센터, 각 도 산림환경연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내외에서 추진된 스트로브잣나무 연구 결과와 숲가꾸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73년에 조성(수령 48년)된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 현장(강원도 인제 소재)을 직접 방문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스트로브잣나무는 1927년 북미로부터 도입된 이후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여 우수한 생장을 보이고 있어 유망수종으로서 잠재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춘천, 청주, 임실 등 지역별로 식재된 45년생 스트로브잣나무의 평균 재적 생장은 국내 자생 잣나무보다 약 1.2∼3.7배 정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성도 높다.  스트로브잣나무 목재는 통나무집의 구조용재, 제재목, 마루바닥재, 지붕 등의 외장재, 가구재, 내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스트로브잣나무는 소나무, 곰솔, 잣나무와 달리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하여 저항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자연감염 사례도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수종으로 적합하다.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 경제림 조성용 유망 수종으로서의 스트로브잣나무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나라 기후풍토에서 더욱 생장이 우수한 스토로브잣나무 육성을 위해 우량 산지 및 개체 선발과 형질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17
  •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억새 명소로 조성
    한대희 군포시장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지역 내 초막골생태공원을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19일 시행했다. 이날 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내 옹기원(옹기 가마터 복원 시설) 뒤편에 억새 2만4천 본을 심었다. 시에 의하면 이 공간에는 이미 소규모로 억새밭이 형성돼 있었는데 이번에 기존의 조경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당 장소를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한 것이다. 또 시는 이번에 식목일을 앞두고 초막골생태공원 내 초록마당 주변에는 개나리 1천200본을, 느티나무야영장 인근에는 나무수국 600본을 심어 조경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환경적 영향으로 여가에 숲이나 공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초막골생태공원을 자연친화적으로 더 아름답게 꾸밈으로써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만들려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초막골생태공원 등에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높은 상록수, 스트로브잣나무 280주를 심는 등 도심 공원 가꾸기를 통해 도시 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관리 중이다. 기타 더 자세한 시의 녹지 정책은 생태공원녹지과에 문의(031-390-4058∼9)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19
  • 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유입, 1988년 부산 금정산 일원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민족을 대표하는 수종인 소나무에 특히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소나무, 잣나무(스트로브잣나무 제외), 해송, 섬잣나무가 재선충병 감염대상 수종이며 한번 발병된 피해목은 100% 고사되기 때문에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기도 한다. 안동시는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의 월동기부터 다음 해 봄 우화시기 전까지(11월~3월말)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 말까지 재선충병 감염목 뿐만 아니라 향후 매개충의 산란처 역할을 하는 자연고사목과 태풍․설해 등의 피해고사목을 포함한 총17만8천여 본을 방제했다. 또한, 봉정사․도산서원 등 주요 문화재 주변 및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 그리고 우량 소나무림 등에 대한 예방나무주사사업도 병행해 소나무림 보호와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피해목 감소율이 54.7%로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하며 피해 ‘극심지역’에서 ‘심지역’으로 하향지정 됐다. 안동시 권기환 산림과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을 방어하는 국가선단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예방 및 확산저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4
  • 광주시, 영산강변 승촌공원에 수목 식재
    광주광역시는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녹지 조성을 위해 영산강변 승촌공원 일대에 배롱나무 등 큰나무 329주를 식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승촌공원 유휴공간에 배롱나무 55주, 푸조나무 84주, 팽나무 100주, 스트로브잣나무 51주, 느릅나무 39주를 심고,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특히 평소 생육이 좋지 않은 수목은 토양을 개량하고 관수용 유공관을 설치했다. 또 여름철 긴 시간 그늘 확보, 주변 환경과의 조화, 토질 적합성 등을 고려해 나무를 배치했다. 이에 따라 승촌공원은 사시사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식재된 수목이 자리잡을 때까지 3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승촌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6-18
  • 함께 가꿔요! 우리가 심은 나무와 숲!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숲가꾸기 기간(11. 01.∼11. 30.)을 맞이하여 오는 7일 인제군 귀둔리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이 기간에는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인제국유림관리소・인제군청 공무원과 인제군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스트로브잣나무 가지치기를 실시하며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숲을 가꾸는 이유를 이해하고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 임흥규는 “산림의 생태적 건강 및 경제적・환경적 효과 증진을 위해 숲가꾸기는 필수적 요소이며, 함께 체험함으로써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11-06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에서는 11월 10일 정선 관내 숲사랑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과 함께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1헥타 실행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는 정선군 지역주민, 관리소 직원, 숲가꾸기패트롤 및 영림단원 등 110여명이 참여하여 생육이 저조한 소나무임지(0.4헥타)는 비료주기를 하고, 빠른 생육으로 밀폐된 스트로브잣나무임지(0.6헥타)에 대해서는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숲을 더욱 이해하고 주민과의 친화력을 공고히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숲의 기능에 맞도록 수원함양림·생활환경보전림·산림휴양림·자연환경보전림·산지재해방지림 등 맞춤형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또한 자원조성 팀장(김용규)은 “숲은 우리에게 먹는 물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해 줄뿐만 아니라, 휴양과 치유, 기후와 재해 및 생태계의 안전에도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5-11-11
  •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2015년 숲가꾸기 체험행사 실시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규명)는 숲가꾸기 기간(11월 1∼30일)을 맞아 10일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에서 공무원,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충남대학교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민과 단체가 숲가꾸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참여자들이 손톱을 사용해 직접 스트로브잣나무 가지치기를 했다. 가지치기 작업이란 나무의 생장에 지장을 주거나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줘 옹이가 없는 통직한 나무로 자라도록 도와주는 작업이다.  또한 부여국유림관리소는 규제개혁 설명회를 실시해 정부주요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규명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를 돌보고 숲을 가꾸는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미래의 산림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일 잘하는 산림정부3.0 가치 현장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5-11-1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 홍릉숲에 ‘북한 산림수종 전시원’ 만든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북한산림 녹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적 공감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아시아녹화기구와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북한 산림녹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홍릉숲(서울 동대문구)에 ‘북한 산림수종 전시원’을 7일 조성했다. 이날 전시원 조성을 위해 아시아녹화기구의 운영위원장 고건 前 총리와 김동근 상임대표를 비롯해 기후변화센터의 이장무 이사장과 유영숙 공동대표, 신원섭 산림청장,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첫 삽을 떴다. 전시원에 심겨진 나무는 북한에 자생하는 장백산소나무(미인송)와 종비나무을 중심으로 창성이깔나무(낙엽송), 수유나무(쉬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비타민나무, 아까시나무 등 8종이다. 이 나무는 북한 산림녹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거나 앞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목재생산용, 연료용, 단기 소득용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북한 황폐지 복구를 통한 한반도 산림과 생태계를 복원하고 연결하기 위해 아시아녹화기구의 출범과 왕성한 활동은 앞으로 북한 산림복구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북한 산림수종 전시원은 홍릉숲 방문객 및 홍릉숲프로그램 등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북한 산림복구를 과학적이고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4-08
  • 태백국유림관리소,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시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 숲을 바르게 가꾸는 방법에 대하여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산림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유관기관 및 환경․시민단체와 지난 6일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체험 행사에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근로복지공단 직원 , 태백 생명의숲 및 산림공무원 등 총 33명이 참석하여 올바른 숲가꾸기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장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체험행사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에서 가지를 잘라주는 가지치기 작업에 대하여 체험을 하였으며 참여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가 작업해준 나무가 양질의 우수한 나무로 성장하기를 기원하였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진재식 소장은 숲가꾸기 기간행사를 실시해온 이력과 취지를 설명하고 숲이 주는 공익적․경제적 가지를 알려주며 아무쪼록 이곳의 스트로브잣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참여자 모두 정성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4-11-06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자유학기제 연계한 산림교육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경회)은 지난 9월 12일(금) 망경대산 스트로브잣나무 모델숲에서 상동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산림교육은 산림체험·탐방·학습에 필요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리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산림청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과 산림관련 학교에 대한 소개, 스트로브잣나무 모델숲 견학 및 숲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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