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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습지생태원 일대 꽃무릇 군락지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을 추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은 매년 추석 명절을 즈음하여 붉게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산책하며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경기도 성남의 대표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을 갖추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이다. 아울러 연간회원을 위한 특별행사로 식물원의 정원사가 직접 ‘꽃무릇 산책’을 동행하고 식물원 소속 플로리스트가 ‘꽃무릇 꽃꽂이’ 수업을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9월 15일 예정) 올해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꽃무릇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으로,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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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습지생태원 일대 꽃무릇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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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석산)”을 추천한다. 9월 중순부터는 약 2주간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보며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10월에서 11월 초의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루기 전 가을을 부지런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경기도 성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드너들은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화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며 “강렬한 붉은빛의 꽃잎이 사방으로 퍼지듯 개화하는 모습이 마치 땅 위에서 터지는 불꽃놀이”와 같다며 감상 포인트를 알려준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에서 ‘꽃무릇 산책’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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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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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꿈나무숲체험과정’ 운영
-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꿈나무숲체험과정을 총 5회* 운영한다. * 꿈나무숲체험과정 교육일정: (1기) 2021. 5.25.(화), (2기) 2021. 6. 4.(금), (3기) 2021. 6. 9.(수), (4기) 2021. 6.11.(금), (5기) 2021.10.19.(화)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교육생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체험, 실습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산림교육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등 교육수요자 생활권으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교육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꿈나무숲체험과정은 유아들에게 숲과 가까워지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꿈나무숲체험과정은 기수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숲 음악공연, 숲 밧줄놀이 등 체험활동 위주의 소규모 현장교육 또는 핸드폰과 온라인 플랫폼인 구루미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화면전송으로 동·식물 식별 및 숲해설 등 비대면 숲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제1∼2기 꿈나무숲체험과정은 나뭇잎·애벌레 관찰, 숲 밧줄놀이, 숲 체조, 천연염색, 머그컵 제작 등 숲에서의 체험활동을 소규모 현장교육으로 진행하며, 제3∼4기 꿈나무숲체험과정은 신구대학교 식물원(경기 성남시)과 협력하여 영상으로 식물원, 습지생태원 등을 소개하고 습지원 내 습지식물, 수서곤충 등을 관찰한다. 아울러 실시간 화면영상을 보면서 유아들이 숲 체험 실습을 따라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꿈나무숲체험과정 이외에도 청소년숲체험과정, 숲길걷기 프로그램 등 1일 숲 체험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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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꿈나무숲체험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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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관리본부 가시연꽃 복원사업 완료 !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최대경, 이하 본부)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완료하여 낙동강생태공원 어디에서든 가시연꽃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시연꽃은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종으로 과거에는 전국의 저수지 및 배후습지에 자생하였으나 무분별한 개발로 군락지가 감소되어, 낙동강 하구와 맥도생태공원 염막습지 일부에서 관찰이 가능했다. 이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와 환경부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5억원을 투입하여 낙동강 생태공원 습지 4개소에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시행하였고, 현재는 공원 전구역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가시연은 수련과 수생식물로 일반 연잎과 비교하면 잎 지름이 최고 2m까지 자라 크기가 5배 더 크고, 표면은 주름이 지고, 가시가 돋아나는 특색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큰 잎과 비교해 자그마한 꽃대는 7~9월에 개화하며 촘촘히 제 몸을 찌르는 듯 솟아 피어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 오므라드는 자주색 꽃잎은 영롱하고 신비한 자태를 뽐낸다. 본부는 이번 가시연꽃 복원사업 외에도 지속해서 멸종위기 종 복원과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남겨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낙동강생태공원 가시연꽃 복원 장소는 화명생태공원 수생관찰원(6,000㎡), 대저생태공원 관찰습지(2,000㎡), 삼락생태공원 삼락습지생태원(2,000㎡), 을숙도생태공원(3,850㎡)이며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관리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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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관리본부 가시연꽃 복원사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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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가시연꽃」낙동강 생태공원에서 꽃피다.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최대경)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완료하여 낙동강생태공원 어디에서든 가시연꽃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시연꽃은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종으로 과거에는 전국의 저수지 및 배후습지에 자생하였으나 무분별한 개발로 군락지가 감소되어, 낙동강 하구와 맥도생태공원 염막습지 일부에서 관찰이 가능했다. 이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와 환경부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5억원을 투입하여 낙동강 생태공원 습지 4개소에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시행하였고, 현재는 공원 전구역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가시연은 수련과 수생식물로 일반 연잎과 비교하면 잎 지름이 최고 2m까지 자라 크기가 5배 더 크고, 표면은 주름이 지고, 가시가 돋아나는 특색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큰 잎과 비교해 자그마한 꽃대는 7~9월에 개화하며 촘촘히 제 몸을 찌르는 듯 솟아 피어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 오므라드는 자주색 꽃잎은 영롱하고 신비한 자태를 뽐낸다. 본부는 이번 가시연꽃 복원사업 외에도 지속해서 멸종위기 종 복원과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남겨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낙동강생태공원 가시연꽃 복원 장소는 화명생태공원 수생관찰원(6,000㎡), 대저생태공원 관찰습지(2,000㎡), 삼락생태공원 삼락습지생태원(2,000㎡), 을숙도생태공원(3,850㎡)이며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관리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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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가시연꽃」낙동강 생태공원에서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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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연을 배워요”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신청 받아
-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8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역의 생태 체험장에서 24회분 자연 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 어린이집의 단체 신청을 받는다. 교육 대상은 5~7세 유아이며, 회당 20~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앞선 모집 기간(3.27~4.10)에 290회분 7250명(회당 평균 25명)의 신청을 받은 후에 우천, 미세먼지, 폭염 등의 사유로 취소된 24회차 분의 추가 모집 절차다. 참여 단체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에 양지동 실내 환경교육센터, 탄천 태평습지, 수내습지, 운중천 숯내저류지 중 원하는 곳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센터는 5층 규모 건물 4층에 있다. 150㎡ 규모에 환경교육장, 회의실, 도서열람실, 민물고기·곤충표본 전시실 등을 갖췄다.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 이론 수업, 돋보기로 식물, 곤충 관찰하기, 식물 액자 꾸미기, 토끼풀 시계 만들기 등 자연놀이 학습을 병행한다.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은 수정구 태평동 7033-1일원에 2만4000㎡ 규모로 펼쳐져 있는 성남지역 ‘생생’ 자연 학습장이다. 민물고기, 잠자리, 꼬리명주나비,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19개의 인공 습지가 있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 겨울엔 우리 밀밭을 볼 수 있다. 탄천 수내습지생태원은 분당구 수내교 상류에 있다. 자연 그대로의 6000㎡ 규모 습지와 그 환경을 관찰할 수 있다. 수련, 노랑어리연꽃, 황금조팝 등 야생화가 피어 있고, 수질정화시설(3천t/일)이 있다. 운중천 숯내저류지는 분당구 삼평동 봇들마을 9단지 옆에 있다. 6900㎡ 규모로 자연 조성된 ‘빗물 저장소’다. 장마 때 4만5000㎥ 가량의 빗물받이 역할을 해 하천 범람을 막는다. 저류지를 따라 산책로가 나 있고, 부들, 곤충 등 자연 관찰거리가 많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 홈페이지(환경교육신청→어린이 생태체험학습)에서 교육 장소와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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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연을 배워요”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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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
-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30일(목), 5월 08일(금) 이틀간 목재전문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하여 동부공원녹지사업소와 합동으로 서울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보라매 공원의 목재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성을 진단하였다. 목재시설물 안전진단은 목재로 만들어진 정자, 야외데크, 목교,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부후 및 갈라짐 등을 점검하여 시설물의 성능을 진단하고 사용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목재시설물의 성능을 평가하고 내구연한 및 보수방법 등을 제시하여 시민들이 목재시설물을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시험평가팀에서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관내 보라매공원 정자 안전진단에 이어 서울숲의 목재시설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숲은 서울시민들의 웰빙공간을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 뉴욕센트럴파크(central Park)에 버금가도록 마련하고자 사업비 235,259백만원을 투자하여 조성하였으며, 문화예술공원(220,000m2), 자연생태숲(165,000m2), 습지생태원(70,000m2), 한강수변공원(66,000m2)과 약 2000개의 목재시설물이 있으며, 이번에는 구름다리 및 목재 데크재 등 오래된 목재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이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갈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의 김남균 원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목재시설물의 성능저하진단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이후 안전진단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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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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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학습도 하고, 조경수 및 묘목 싼값으로 사고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각종 조경수 및 산림용 묘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야생화전시포, 습지생태원 등을 둘러보는 자연학습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구매자는 구입할 수목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공급하는 나무는 연구원에서 직접 우량종자를 채취·양묘한 것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조경수 보다 저렴하다. 올해에 판매하는 수목은 향토수종인 이팝나무를 비롯해 강송, 단풍나무, 배롱나무 등 106,000㎡에 식재된 48종 4만여 그루로 관상수, 꽃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에는 묘목 및 조경수 판매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전 등 산림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홍보와 청소년 교육을 위해 산림전시실, 야생화원, 습지생태원 야생동물원을 비롯해 40ha의 포지에 900여종 44만 본의 수목을 식재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20만 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김욱동 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해마다 묘목 및 조경수를 생산 공급해 푸른 국토가꾸기 및 도시녹화 사업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앞으로도 양질의 조경수 보급을 통해 환경적 기능은 물론 산림으로부터 소득자원을 증진 시키는데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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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학습도 하고, 조경수 및 묘목 싼값으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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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환경연구원, 유아숲체험원 운영 업무협약 체결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12일 산림환경연구원내 회의실에서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위해 경주ㆍ포항지역 소재 5개 유치원·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경주 마루유치원장 등 5개 원장과 산림환경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유아숲체험원의 성공적 운영과 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교육에 기여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유아숲체험원’이란 유아들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만지고, 보고, 느끼는 오감을 통한 자연 체험학습 활동으로 스스로 배워갈 수 있도록 제공하는 숲속 공간이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은 40㏊의 부지에 야생화원, 습지생태원 등 9개원에 메타세콰이어 등 870여종 식물과 사슴 등 29종이 있는 동물원, 산림전시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최상의 자연 체험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 운영은 5개 유치원이 매주 정해진 요일에 참여, 종일반(10시 ~15시)으로 운영되며, 1일 40명이 참여한다. 특히, 5명의 숲해설가를 배치해 꽃과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월별 특색있는 테마를 설정하고, ‘나무도 밥을 먹을까?’ 등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에 참여한 유아들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으며, ‘산림교육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많은 유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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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환경연구원, 유아숲체험원 운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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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꽃과 숲으로 즐기자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산림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지치기, 잔디깎기 및 시설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숲해설가 5명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연구원에는 야생화전시원, 무궁화동산, 약용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식물원이 조성되어 토속적인 여름꽃을 즐길 수 있으며, 메타세콰이어숲, 습지생태원의 시원한 나무그늘은 요즘 같은 무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곳이다. 연구원에서는 무궁화, 원추리, 능소화 등 다양한 여름꽃을 전문 숲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무궁화동산에는 아사달계, 배달계, 단심계의 약 100여종의 무궁화가 만개하여 다른 곳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품종들도 관찰할 수 있으며, 나라꽃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산림정보를 제공하는 산림전시관의 호랑이, 반달곰 등의 동물박제, 나비ㆍ하늘소 등 곤충표본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15m이상의 교목들이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속에는 유아들의 숲체험을 위한 거미줄, 외줄벽타기, 원통, 그네줄 등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유아들이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원한 숲속으로 물이 흐르는 습지생태원은 실제로 숲 바깥보다 체감온도가 현저히 낮아 한여름의 망중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경상북도 한명구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안내방송시설 및 야외의자 설치, 보도 포장 등 방문객의 편의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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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꽃과 숲으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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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환경연구원 『숲해설 프로그램』확대운영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자연에 대한 긍정적 정서와 숲의 중요성 이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인격 형성을 위해 지난 9. 24일부터 11. 30일까지 시범적으로 “숲에서 마음을 열어요(평일 1회)”, 음이온 가슴가득 숲속 한바퀴(주말 및 공휴일 1회)“ 등 새로운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에서 마음을 열어요‘는 주변 여러 가지 생물들의 생태적 특성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며, ”음이온 가슴가득 숲속 한바퀴“는 피톤치드가 많이 함유된 숲 속 공기를 마시며 긍정적 사고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과 어린이․청소년이 참가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인터넷 예약(http://www.kbfoa.go.kr) 신청을 받아 숲해설가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원에 오면 산림전시실, 온실, 야생동물관찰원, 분재전시실, 습지생태원, 무궁화동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숲해설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연구원을 찾은 방문객은 10월 현재 까지 219,456명이며, 특히 숲해설 및 산림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자도 26,407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참여자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숲해설가 4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예약방문 인원이 많을 경우 숲해설가를 충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숲해설 프로그램 확대운영으로 도민의 산림복지, 숲에 대한 지식습득 및 자연보존 의식 고취에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며, 특히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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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환경연구원 『숲해설 프로그램』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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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전인교육 실현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소장 박선기)는 삼락습지생태원, 감전야생화단지, 대연수목전시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3월부터 각 사업장의 수목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가능한 수목해설사를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락습지생태원(사상구 삼락동 소재)은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설사를 배치하여 습지생태원 내 동·식물에 대한 관찰 및 해설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청(학교)과 연계를 통해 고구마 심기, 벼농사 체험 등 학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삼락습지생태원은 꽃창포 등 야생화 92,344본, 동백나무 등 수목 170주를 관리하고 있다. 감전야생화단지(사상구 감전동 소재)도 삼락습지생태원과 마찬가지로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설사를 운영하여, 각시원추리 등 야생화 56종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안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야생화 심기 및 분주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감전야생화단지는 각시원추리 등 야생화 781,225본, 무궁화 등 수목 1,860주를 관리하고 있다. 대연수목전시원(남구 대연동 소재)은 4월부터 11월까지(단, 일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설사를 배치하여 전시원 내 허브원, 침엽수원, 낙엽수원, 죽림원, 무궁화 품종원, 유실수원, 아열대 체험학습관에 있는 774종의 다양한 식물에 대해 체계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하늘 걷기 거울 체험, 색종이 단풍 씨앗 날리기, 먹이 사슬 게임, 산가지 놀이 등 각종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현재 대연수목전시원에는 덴드로비움 등 아열대 식물 4,052본, 생달나무 등 수목류 10,547본, 무늬 둥글레 등 초화류 8,902본을 관리하고 있다. 수목해설을 듣기 원하는 참가희망자(개인 및 단체)는 당일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수목해설을 신청하면 되며, 좀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는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홈페이지(green.busan.go.kr) 또는 전화(☏888-7172, 888-7121)로 미리 예약하면 된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관계자는 “작년에는 60개 학교 학생 및 탐방객 33,915명이 삼락습지생태원 등을 방문하여 수목해설사를 통해 자세한 해설을 들었다.”라고 전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푸른 녹음이 있는 수목전시원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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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전인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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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및 산림용 묘목”싼값으로 구입하세요!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월 중순부터 봄철 나무심기에 대비하여 각종 조경수 및 산림사업용 묘목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공급하는 나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에 부응하여 나무심기 운동 확산을 유도하고 쾌적한 녹색 도시조성을 위해 직접 우량종자를 채취·양묘하여 공급함으로써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조경수 보다는 저렴하다. 올해에 판매하는 수목은 향토수종인 이팝나무를 비롯하여 강송, 단풍나무, 배롱나무 등 산림환경연구원 포지내 약 106,000㎡에 식재된 50종 50,000여 본으로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도심속의 녹지 공간, 정원 등에 심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이다. 경상북도 은종봉 산림환경연구원장은 해마다 묘목 및 조경수를 생산 공급하여 푸른 국토가꾸기 및 도시녹화 사업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심녹지공간 확대 등으로 관상수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면서 “양질의 조경수 보급을 통하여 환경적 기능은 물론산림으로부터 소득자원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에는 묘목 및 조경수 판매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전 등 산림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대국민 홍보와 청소년들 교육을 위해 산림전시실, 야생화원, 습지생태원, 야생동물원을 비롯해서 40ha의 포지에 900여종 44만본의 수목을 식재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20만 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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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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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및 산림용 묘목”싼값으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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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산림용 묘목”싼값 구입 하세요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박성열)에서는 2월중순부터 봄철 나무심기에 대비 각종 조경수․산림사업용 묘목을 판매한다 특히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공급하는 나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에 부응 나무심기 운동 확산을 유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조성을 위해 직접 우량종자를 채취·양묘 공급하므로써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조경수 보다는 저렴하다. 올해에 판매하는 수목은 향토수종인 이팝나무를 비롯 강송, 단풍나무, 배롱나무 등 산림환경연구원 포지내 약 106,000㎡에 식재된 58종 50,000여본으로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도심속의 녹지공간, 정원 등에 심을수 있는 다양한 수종이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에는 묘목, 조경수 판매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전 등 산림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대국민 홍보와 청소년들 교육을 위해 산림전시실, 야생화원, 습지생태원, 야생동물원을 비롯해서 40ha의 포지에 900여종 44만본의 수목을 식재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20만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해마다 묘목 및 조경수를 생산 공급하여 푸른국토가꾸기 조성 및 도시녹화 사업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도심녹지공간 확대 등으로 관상수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면서 “양질의 조경수 보급을 통하여 환경적 기능은 물론 산림으로부터 소득자원을 증진 시키는데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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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산림용 묘목”싼값 구입 하세요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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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습지생태원 일대 꽃무릇 군락지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을 추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은 매년 추석 명절을 즈음하여 붉게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산책하며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경기도 성남의 대표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을 갖추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이다. 아울러 연간회원을 위한 특별행사로 식물원의 정원사가 직접 ‘꽃무릇 산책’을 동행하고 식물원 소속 플로리스트가 ‘꽃무릇 꽃꽂이’ 수업을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9월 15일 예정) 올해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꽃무릇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으로,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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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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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습지생태원 일대 꽃무릇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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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석산)”을 추천한다. 9월 중순부터는 약 2주간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보며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10월에서 11월 초의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루기 전 가을을 부지런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경기도 성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드너들은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화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며 “강렬한 붉은빛의 꽃잎이 사방으로 퍼지듯 개화하는 모습이 마치 땅 위에서 터지는 불꽃놀이”와 같다며 감상 포인트를 알려준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에서 ‘꽃무릇 산책’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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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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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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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꿈나무숲체험과정’ 운영
-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꿈나무숲체험과정을 총 5회* 운영한다. * 꿈나무숲체험과정 교육일정: (1기) 2021. 5.25.(화), (2기) 2021. 6. 4.(금), (3기) 2021. 6. 9.(수), (4기) 2021. 6.11.(금), (5기) 2021.10.19.(화)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교육생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체험, 실습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산림교육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등 교육수요자 생활권으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교육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꿈나무숲체험과정은 유아들에게 숲과 가까워지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꿈나무숲체험과정은 기수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숲 음악공연, 숲 밧줄놀이 등 체험활동 위주의 소규모 현장교육 또는 핸드폰과 온라인 플랫폼인 구루미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화면전송으로 동·식물 식별 및 숲해설 등 비대면 숲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제1∼2기 꿈나무숲체험과정은 나뭇잎·애벌레 관찰, 숲 밧줄놀이, 숲 체조, 천연염색, 머그컵 제작 등 숲에서의 체험활동을 소규모 현장교육으로 진행하며, 제3∼4기 꿈나무숲체험과정은 신구대학교 식물원(경기 성남시)과 협력하여 영상으로 식물원, 습지생태원 등을 소개하고 습지원 내 습지식물, 수서곤충 등을 관찰한다. 아울러 실시간 화면영상을 보면서 유아들이 숲 체험 실습을 따라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꿈나무숲체험과정 이외에도 청소년숲체험과정, 숲길걷기 프로그램 등 1일 숲 체험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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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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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꿈나무숲체험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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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습지생태원 일대 꽃무릇 군락지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을 추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은 매년 추석 명절을 즈음하여 붉게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산책하며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경기도 성남의 대표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을 갖추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이다. 아울러 연간회원을 위한 특별행사로 식물원의 정원사가 직접 ‘꽃무릇 산책’을 동행하고 식물원 소속 플로리스트가 ‘꽃무릇 꽃꽂이’ 수업을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9월 15일 예정) 올해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꽃무릇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으로,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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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습지생태원 일대 꽃무릇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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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꿈나무숲체험과정’ 운영
-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꿈나무숲체험과정을 총 5회* 운영한다. * 꿈나무숲체험과정 교육일정: (1기) 2021. 5.25.(화), (2기) 2021. 6. 4.(금), (3기) 2021. 6. 9.(수), (4기) 2021. 6.11.(금), (5기) 2021.10.19.(화)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교육생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체험, 실습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산림교육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등 교육수요자 생활권으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교육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꿈나무숲체험과정은 유아들에게 숲과 가까워지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꿈나무숲체험과정은 기수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숲 음악공연, 숲 밧줄놀이 등 체험활동 위주의 소규모 현장교육 또는 핸드폰과 온라인 플랫폼인 구루미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화면전송으로 동·식물 식별 및 숲해설 등 비대면 숲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제1∼2기 꿈나무숲체험과정은 나뭇잎·애벌레 관찰, 숲 밧줄놀이, 숲 체조, 천연염색, 머그컵 제작 등 숲에서의 체험활동을 소규모 현장교육으로 진행하며, 제3∼4기 꿈나무숲체험과정은 신구대학교 식물원(경기 성남시)과 협력하여 영상으로 식물원, 습지생태원 등을 소개하고 습지원 내 습지식물, 수서곤충 등을 관찰한다. 아울러 실시간 화면영상을 보면서 유아들이 숲 체험 실습을 따라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꿈나무숲체험과정 이외에도 청소년숲체험과정, 숲길걷기 프로그램 등 1일 숲 체험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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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꿈나무숲체험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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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물향기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 조성
- 경기도 대표 수목원인 물향기수목원에 보행약자 여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숲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된다.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장애인·노약자·유아 등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길을 만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이다. 물향기수목원은 2020년도 공모사업으로 녹색자금 2억7600만 원을 확보해 총 4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물향기수목원의 상징이자 탐방객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많은 습지생태원 주변에 약 600m 규모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 공사는 202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경사 4% 이하의 목재 데크길과 포장길을 조성하고, 보행약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일정 구간에 휴게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신광선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지난해 무궁화원 리모델링에 이어 올해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보행약자들도 일반인과 차별 없이 수목원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2006년 오산시 수청동에 개원한 이후 연간 35만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이중 38%인 약 13만 명이 보행약자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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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물향기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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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석산)”을 추천한다. 9월 중순부터는 약 2주간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보며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10월에서 11월 초의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루기 전 가을을 부지런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경기도 성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드너들은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화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며 “강렬한 붉은빛의 꽃잎이 사방으로 퍼지듯 개화하는 모습이 마치 땅 위에서 터지는 불꽃놀이”와 같다며 감상 포인트를 알려준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에서 ‘꽃무릇 산책’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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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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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현대인의 쉼을 위한 ‘생태힐링 프로그램′운영
-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쉼’을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여유로운 자연 속에서 생태가치를 공유하는 ‘생태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4월 27일부터 서천군에 소재한 국립생태원에서 순차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개원 6년 차를 맞아 국립생태원은 대국민 생태문화 서비스의 다각화를 모색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가치 지향적 소비문화를 반영한 생태힐링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인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는 「생태힐링 원데이 클래스 - 숨, 쉼」과 방문 당일 현장접수로 운영되는 야외구역 해설 동행 프로그램인 「생태힐링 산책」이 있으며, 치유공간으로 ‘소로우길’의 야생동물 교감공간과 다양한 자생식물로 신규 조성된 ‘한반도 숲길’을 마련하였다. 「생태힐링 원데이 클래스 - 숨, 쉼」은 상반기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하며, 오는 10월에도 계속할 예정이다. 4월 28일 시작되는 첫 번째 수업인 ‘우리들꽃 세밀화 클래스’는 식물세밀화의 역사와 목적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세밀화를 그리기 위한 식물관찰방법 실습과 우리들꽃 세밀화 그리기 등이 야외공간과 실내강의실에서 3시간 가량 이루어지며 다과도 함께 제공한다. 이후로도 ‘우리가족 들꽃 드로잉 클래스’, ‘생태학자의 길 걷기 명상’, ‘가드닝 소품 만들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감성사진 스타일링’ 클래스가 후속되며, 일반 성인과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생태힐링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는 생태원 내 모든 전시구역을 자유관람 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체험일과 예약시작일을 확인한 후 사전예약하면 된다. 「생태힐링 산책」은 4월 27일부터 하루 2회 씩(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매일 진행하며, 야외공간인 ‘습지생태원’과 ‘소로우길’에서 습지와 숲의 생태적 가치를 살펴보고 새소리와 아로마테라피, 자신과 마주하기 등을 생태해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소로우길’에서는 새를 유인하는 둥지와 먹이통을 설치해서 박새, 곤줄박이, 직박구리 등 생태원 주변의 새들을 관찰하고, ‘습지생태원’에서는 다랑논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새 잎을 내며 왕성히 자라는 모습과 물에 사는 여러 동물들을 관찰하는 생태힐링 공간을 만날 수 있다. 기관․단체 교육생을 위한「생태힐링 직무연수」는 생태교육과 생태탐방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생태힐링 교육프로그램이다. 20인 이상의 공무원을 비롯한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전문교육과정 담당자(041-950-5878)에게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생태힐링 프로그램은 생태원이 가진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생태가치를 공유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생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전 국민 누구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고향 같은 힐링의 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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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현대인의 쉼을 위한 ‘생태힐링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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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의 봄꽃 ‘길마가지나무꽃’
-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야외전시장인 ‘고산생태원’에 길마가지나무가 꽃망울을 피웠다. 올해 길마가지나무는 평년(3월중)보다 일주일정도 빠른 시기에 꽃망울을 피웠으며 완전 개화까지는 1~2주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길마가지나무는 식물분류학상 산토끼꽃목(Dipsacales), 인동과(Caprifoliaceae), 인동속(Lonicera)의 여러해살이식물로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남부 지역에서 보다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길마가지나무는 꽃과 잎이 동시에 나며 어린가지에 빳빳한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 개의 열매가 합착하여 특이한 모습으로 열매는 맺는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우는 인동과 식물은 올괴불나무가 있으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관찰 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야외전시장에는 한반도숲, 습지생태원, 고산생태원 등 여러 주제원이 있으며 한국의 주요 야생화를 쉽게 관찰할 수 있어 봄, 가을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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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의 봄꽃 ‘길마가지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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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김욱동 원장을 만나다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잘 가꾸어진 수목과 한옥풍의 본관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잘 어우러져 있었다. 오늘은 경상북도의 전문 산림연구기관의 수장인 김욱동 산림환경연구원장님을 모시고, 연구원 업무 소개와 그 동안 정통 산림공무원으로서 걸어온 길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Q. 원장님께서는 경상북도와 산림청 등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산림공무원으로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으로 부임하신지 1년이 지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소회와 함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1976년 약관의 나이에 공직에 입문하여 40여 년 동안 경상북도 산림행정 발전을 위하여 소임에 충실하고자 노력하였으나, 돌이켜 보면 아쉬웠던 점도 참 많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직기간은 동료, 후배 직원들과 서로 마음과 뜻을 같이하여 후회 없는 공직생활이 되도록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신라천년의 향기가 숨 쉬고 있는 경주 남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환경조사, 산림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유망 임산물의 소득화 연구,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보호를 위한 임도 및 사방사업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또한 야생화원, 무궁화동산, 산림전시실, 습지생태원 등 오랜 세월 잘 가꾸어 온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해마다 우리 연구원을 찾아오는 30만 명 가량의 관람객에게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원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자주 발생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산사태에 대비하여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고 계십니까? A. 그렇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여름철 지역별로 강수량이 균일하지 않고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현상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연구원에서는 금년도 사업비 540여억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 15ha, 계류보전 85km, 사방댐 140개소 설치 등의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에는 태풍, 해일 등 재해에 대비하여 해안방재림 5ha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경상북도의 사방기술의 맥을 길이 보전하기 위하여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일대에 조성한 사방기념공원 및 사방기술원에서는 국ㆍ내외 산림관계자들에게 산림공학기술교육과 경상북도의 산림복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道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ㆍ관리하여 국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산사태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등으로 우리 소중한 산림자원이 병들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지역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선충병은 어떤 병이며,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피해예방을 위하여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A.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한 산림병해충으로 우리나라 토종 소나무와 잣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매개충으로 하며, 일단 발병되면 나무가 100%말라죽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무서운 병입니다. 현재 경상북도의 재선충병 피해면적은 3,200ha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며, 우리 연구원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정밀진단 및 방제방법 연구개발로 피해 확산 저지 및 체계적인 방제전략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먼저 신속 정확한 예찰활동을 통하여 매개충이 우화하기 전에 감염목을 제거되도록 하고 있으며, 미발생 연접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로 재선충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큰쌀도적, 천적균류 등 재선충 및 매개충의 천적 인공증식으로 친환경방제법을 연구 중이며, 재선충병의 발병 메커니즘 연구를 통한 근원적 방제방법도 모색 중에 있습니다. Q. 경상북도는 국내 송이버섯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만큼 송이생산 주산지입니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송이버섯 관련 연구사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최근 산불, 병해충, 기후변화 등 각종 산림재해로 인하여 송이버섯 생산임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우리 道의 소나무재선충피해지의 확산으로 인하여 송이버섯 생산량 감소현상은 더욱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연구원에서는 세계 최초로 『송이균 감염 소나무묘목(이하 송이소나무)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2003년도에 국내 및 중국, 일본, 미국에 특허를 획득하였고, 2013년까지 17만여 본의 2~3년생 송이소나무를 생산하여 도내 송이발생 가능 임지에 시험식재 하였습니다. 2014년부터는 산림청 지역특화조림 사업용으로 매년 4만 본의 송이소나무를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20년 후에는 우리 연구원이 개발한 송이소나무에서 우량한 송이버섯이 수확될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과 공동으로 송이버섯의 향기성분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굴 및 활용을 통한 상업화 연구도 진행 중으로, 금년 말까지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 송이주(酒) 등으로 상품화하여 송이버섯 자체 생산량 증대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최근 국민들은 도심에서 쌓인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휴양, 산림레크리에이션, 숲체험 등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시설이 있다면? A.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우리 연구원에서는 수려한 자연환경의 팔공산도립공원 일원에 2010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하여 약 31ha 규모의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지난 4월부터 임시개장 중에 있습니다. 금화자연휴양림은 깊고 웅장한 금화계곡의 맑은 물과 접하고 있어 산 좋고 물 맑은 곳이며, 삼국 시대부터 공산(公山)으로 불려 온 영남 지역의 명산(名山)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여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수종의 활엽수로 인해 여름에는 녹음이 짙고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룹니다. 휴양림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산림문화교육관 및 휴양관은 숲에 포근히 감싸 안긴 황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숲속의 집, 카라반 등은 가족단위 휴식처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대구 근교에 위치하고 있고 중앙고속도로와 국도5호선에 근접하여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모두(冒頭)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우리 연구원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내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시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원 이래 국내·외 방문객이 무려 2백16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작년 한해만 3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1천2백여 회의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에게 스스로 걷고, 보고, 듣고, 만지며 온몸으로 숲속의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도내 35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MOU를 체결하여 올바른 인격함양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숲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흙에서 놀자』등 숲체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2013년부터 금년까지 경북숲해설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광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200 ~ 300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산림에 대한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건전한 심신수련과 협동심을 키우며, 푸른 우리 숲을 지킬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인 『숲사랑소년단 수련대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산림휴양 등과 더불어 산약초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임산버섯의 효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현대인들은 바쁜 도심생활에서의 운동부족, 술, 담배, 스트레스 등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히 육류 위주의 나쁜 식습관으로 비만과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산림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버섯들이 있고, 이 중에는 비만 등 대사성질환에 탁월한 효과종이 분명히 있을 거란 확신 하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임산버섯 이용 대사성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개발연구』를 2012년도에 착수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사성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임산버섯 30종을 발굴하였으며, 그 중 특히 우수한 효과종 2종을 선발하여 특허등록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연구원의 축적된 연구실적을 국내·외 제약기업에 기술 이전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 효과종 임산버섯은 인공 재배기술을 개발 후 도내 농가에 보급하여 신약 생산의 원료로 납품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농가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Q. 오늘 귀중한 시간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숲은 우리에게 큰 선물입니다. 나무공장이자 청정정수기, 공기정화기, 초록병원, 자연미술관이기도 합니다. 우리 연구원은 이 소중한 산림을 우리 후손들에게 다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보호와 산업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내내, 김욱동 원장의 산림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분을 수장으로 둔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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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김욱동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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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습지생태원 일대 꽃무릇 군락지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을 추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은 매년 추석 명절을 즈음하여 붉게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산책하며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경기도 성남의 대표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을 갖추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이다. 아울러 연간회원을 위한 특별행사로 식물원의 정원사가 직접 ‘꽃무릇 산책’을 동행하고 식물원 소속 플로리스트가 ‘꽃무릇 꽃꽂이’ 수업을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9월 15일 예정) 올해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꽃무릇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으로,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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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습지생태원 일대 꽃무릇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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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석산)”을 추천한다. 9월 중순부터는 약 2주간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보며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10월에서 11월 초의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루기 전 가을을 부지런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경기도 성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드너들은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화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며 “강렬한 붉은빛의 꽃잎이 사방으로 퍼지듯 개화하는 모습이 마치 땅 위에서 터지는 불꽃놀이”와 같다며 감상 포인트를 알려준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에서 ‘꽃무릇 산책’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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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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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꿈나무숲체험과정’ 운영
-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꿈나무숲체험과정을 총 5회* 운영한다. * 꿈나무숲체험과정 교육일정: (1기) 2021. 5.25.(화), (2기) 2021. 6. 4.(금), (3기) 2021. 6. 9.(수), (4기) 2021. 6.11.(금), (5기) 2021.10.19.(화)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교육생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체험, 실습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산림교육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등 교육수요자 생활권으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교육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꿈나무숲체험과정은 유아들에게 숲과 가까워지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꿈나무숲체험과정은 기수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숲 음악공연, 숲 밧줄놀이 등 체험활동 위주의 소규모 현장교육 또는 핸드폰과 온라인 플랫폼인 구루미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화면전송으로 동·식물 식별 및 숲해설 등 비대면 숲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제1∼2기 꿈나무숲체험과정은 나뭇잎·애벌레 관찰, 숲 밧줄놀이, 숲 체조, 천연염색, 머그컵 제작 등 숲에서의 체험활동을 소규모 현장교육으로 진행하며, 제3∼4기 꿈나무숲체험과정은 신구대학교 식물원(경기 성남시)과 협력하여 영상으로 식물원, 습지생태원 등을 소개하고 습지원 내 습지식물, 수서곤충 등을 관찰한다. 아울러 실시간 화면영상을 보면서 유아들이 숲 체험 실습을 따라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꿈나무숲체험과정 이외에도 청소년숲체험과정, 숲길걷기 프로그램 등 1일 숲 체험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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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꿈나무숲체험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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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물향기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 조성
- 경기도 대표 수목원인 물향기수목원에 보행약자 여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숲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된다.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장애인·노약자·유아 등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길을 만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이다. 물향기수목원은 2020년도 공모사업으로 녹색자금 2억7600만 원을 확보해 총 4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물향기수목원의 상징이자 탐방객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많은 습지생태원 주변에 약 600m 규모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 공사는 202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경사 4% 이하의 목재 데크길과 포장길을 조성하고, 보행약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일정 구간에 휴게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신광선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지난해 무궁화원 리모델링에 이어 올해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보행약자들도 일반인과 차별 없이 수목원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2006년 오산시 수청동에 개원한 이후 연간 35만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이중 38%인 약 13만 명이 보행약자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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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물향기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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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현대인의 쉼을 위한 ‘생태힐링 프로그램′운영
-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쉼’을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여유로운 자연 속에서 생태가치를 공유하는 ‘생태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4월 27일부터 서천군에 소재한 국립생태원에서 순차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개원 6년 차를 맞아 국립생태원은 대국민 생태문화 서비스의 다각화를 모색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가치 지향적 소비문화를 반영한 생태힐링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인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는 「생태힐링 원데이 클래스 - 숨, 쉼」과 방문 당일 현장접수로 운영되는 야외구역 해설 동행 프로그램인 「생태힐링 산책」이 있으며, 치유공간으로 ‘소로우길’의 야생동물 교감공간과 다양한 자생식물로 신규 조성된 ‘한반도 숲길’을 마련하였다. 「생태힐링 원데이 클래스 - 숨, 쉼」은 상반기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하며, 오는 10월에도 계속할 예정이다. 4월 28일 시작되는 첫 번째 수업인 ‘우리들꽃 세밀화 클래스’는 식물세밀화의 역사와 목적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세밀화를 그리기 위한 식물관찰방법 실습과 우리들꽃 세밀화 그리기 등이 야외공간과 실내강의실에서 3시간 가량 이루어지며 다과도 함께 제공한다. 이후로도 ‘우리가족 들꽃 드로잉 클래스’, ‘생태학자의 길 걷기 명상’, ‘가드닝 소품 만들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감성사진 스타일링’ 클래스가 후속되며, 일반 성인과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생태힐링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는 생태원 내 모든 전시구역을 자유관람 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체험일과 예약시작일을 확인한 후 사전예약하면 된다. 「생태힐링 산책」은 4월 27일부터 하루 2회 씩(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매일 진행하며, 야외공간인 ‘습지생태원’과 ‘소로우길’에서 습지와 숲의 생태적 가치를 살펴보고 새소리와 아로마테라피, 자신과 마주하기 등을 생태해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소로우길’에서는 새를 유인하는 둥지와 먹이통을 설치해서 박새, 곤줄박이, 직박구리 등 생태원 주변의 새들을 관찰하고, ‘습지생태원’에서는 다랑논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새 잎을 내며 왕성히 자라는 모습과 물에 사는 여러 동물들을 관찰하는 생태힐링 공간을 만날 수 있다. 기관․단체 교육생을 위한「생태힐링 직무연수」는 생태교육과 생태탐방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생태힐링 교육프로그램이다. 20인 이상의 공무원을 비롯한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전문교육과정 담당자(041-950-5878)에게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생태힐링 프로그램은 생태원이 가진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생태가치를 공유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생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전 국민 누구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고향 같은 힐링의 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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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현대인의 쉼을 위한 ‘생태힐링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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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의 봄꽃 ‘길마가지나무꽃’
-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야외전시장인 ‘고산생태원’에 길마가지나무가 꽃망울을 피웠다. 올해 길마가지나무는 평년(3월중)보다 일주일정도 빠른 시기에 꽃망울을 피웠으며 완전 개화까지는 1~2주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길마가지나무는 식물분류학상 산토끼꽃목(Dipsacales), 인동과(Caprifoliaceae), 인동속(Lonicera)의 여러해살이식물로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남부 지역에서 보다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길마가지나무는 꽃과 잎이 동시에 나며 어린가지에 빳빳한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 개의 열매가 합착하여 특이한 모습으로 열매는 맺는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우는 인동과 식물은 올괴불나무가 있으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관찰 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야외전시장에는 한반도숲, 습지생태원, 고산생태원 등 여러 주제원이 있으며 한국의 주요 야생화를 쉽게 관찰할 수 있어 봄, 가을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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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의 봄꽃 ‘길마가지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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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관리본부 가시연꽃 복원사업 완료 !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최대경, 이하 본부)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완료하여 낙동강생태공원 어디에서든 가시연꽃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시연꽃은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종으로 과거에는 전국의 저수지 및 배후습지에 자생하였으나 무분별한 개발로 군락지가 감소되어, 낙동강 하구와 맥도생태공원 염막습지 일부에서 관찰이 가능했다. 이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와 환경부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5억원을 투입하여 낙동강 생태공원 습지 4개소에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시행하였고, 현재는 공원 전구역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가시연은 수련과 수생식물로 일반 연잎과 비교하면 잎 지름이 최고 2m까지 자라 크기가 5배 더 크고, 표면은 주름이 지고, 가시가 돋아나는 특색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큰 잎과 비교해 자그마한 꽃대는 7~9월에 개화하며 촘촘히 제 몸을 찌르는 듯 솟아 피어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 오므라드는 자주색 꽃잎은 영롱하고 신비한 자태를 뽐낸다. 본부는 이번 가시연꽃 복원사업 외에도 지속해서 멸종위기 종 복원과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남겨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낙동강생태공원 가시연꽃 복원 장소는 화명생태공원 수생관찰원(6,000㎡), 대저생태공원 관찰습지(2,000㎡), 삼락생태공원 삼락습지생태원(2,000㎡), 을숙도생태공원(3,850㎡)이며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관리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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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관리본부 가시연꽃 복원사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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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가시연꽃」낙동강 생태공원에서 꽃피다.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최대경)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완료하여 낙동강생태공원 어디에서든 가시연꽃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시연꽃은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종으로 과거에는 전국의 저수지 및 배후습지에 자생하였으나 무분별한 개발로 군락지가 감소되어, 낙동강 하구와 맥도생태공원 염막습지 일부에서 관찰이 가능했다. 이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와 환경부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5억원을 투입하여 낙동강 생태공원 습지 4개소에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시행하였고, 현재는 공원 전구역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가시연은 수련과 수생식물로 일반 연잎과 비교하면 잎 지름이 최고 2m까지 자라 크기가 5배 더 크고, 표면은 주름이 지고, 가시가 돋아나는 특색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큰 잎과 비교해 자그마한 꽃대는 7~9월에 개화하며 촘촘히 제 몸을 찌르는 듯 솟아 피어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 오므라드는 자주색 꽃잎은 영롱하고 신비한 자태를 뽐낸다. 본부는 이번 가시연꽃 복원사업 외에도 지속해서 멸종위기 종 복원과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남겨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낙동강생태공원 가시연꽃 복원 장소는 화명생태공원 수생관찰원(6,000㎡), 대저생태공원 관찰습지(2,000㎡), 삼락생태공원 삼락습지생태원(2,000㎡), 을숙도생태공원(3,850㎡)이며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관리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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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가시연꽃」낙동강 생태공원에서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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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연을 배워요”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신청 받아
-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8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역의 생태 체험장에서 24회분 자연 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 어린이집의 단체 신청을 받는다. 교육 대상은 5~7세 유아이며, 회당 20~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앞선 모집 기간(3.27~4.10)에 290회분 7250명(회당 평균 25명)의 신청을 받은 후에 우천, 미세먼지, 폭염 등의 사유로 취소된 24회차 분의 추가 모집 절차다. 참여 단체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에 양지동 실내 환경교육센터, 탄천 태평습지, 수내습지, 운중천 숯내저류지 중 원하는 곳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센터는 5층 규모 건물 4층에 있다. 150㎡ 규모에 환경교육장, 회의실, 도서열람실, 민물고기·곤충표본 전시실 등을 갖췄다.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 이론 수업, 돋보기로 식물, 곤충 관찰하기, 식물 액자 꾸미기, 토끼풀 시계 만들기 등 자연놀이 학습을 병행한다.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은 수정구 태평동 7033-1일원에 2만4000㎡ 규모로 펼쳐져 있는 성남지역 ‘생생’ 자연 학습장이다. 민물고기, 잠자리, 꼬리명주나비,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19개의 인공 습지가 있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 겨울엔 우리 밀밭을 볼 수 있다. 탄천 수내습지생태원은 분당구 수내교 상류에 있다. 자연 그대로의 6000㎡ 규모 습지와 그 환경을 관찰할 수 있다. 수련, 노랑어리연꽃, 황금조팝 등 야생화가 피어 있고, 수질정화시설(3천t/일)이 있다. 운중천 숯내저류지는 분당구 삼평동 봇들마을 9단지 옆에 있다. 6900㎡ 규모로 자연 조성된 ‘빗물 저장소’다. 장마 때 4만5000㎥ 가량의 빗물받이 역할을 해 하천 범람을 막는다. 저류지를 따라 산책로가 나 있고, 부들, 곤충 등 자연 관찰거리가 많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 홈페이지(환경교육신청→어린이 생태체험학습)에서 교육 장소와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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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연을 배워요”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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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김욱동 원장을 만나다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잘 가꾸어진 수목과 한옥풍의 본관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잘 어우러져 있었다. 오늘은 경상북도의 전문 산림연구기관의 수장인 김욱동 산림환경연구원장님을 모시고, 연구원 업무 소개와 그 동안 정통 산림공무원으로서 걸어온 길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Q. 원장님께서는 경상북도와 산림청 등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산림공무원으로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으로 부임하신지 1년이 지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소회와 함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1976년 약관의 나이에 공직에 입문하여 40여 년 동안 경상북도 산림행정 발전을 위하여 소임에 충실하고자 노력하였으나, 돌이켜 보면 아쉬웠던 점도 참 많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직기간은 동료, 후배 직원들과 서로 마음과 뜻을 같이하여 후회 없는 공직생활이 되도록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신라천년의 향기가 숨 쉬고 있는 경주 남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환경조사, 산림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유망 임산물의 소득화 연구,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보호를 위한 임도 및 사방사업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또한 야생화원, 무궁화동산, 산림전시실, 습지생태원 등 오랜 세월 잘 가꾸어 온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해마다 우리 연구원을 찾아오는 30만 명 가량의 관람객에게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원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자주 발생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산사태에 대비하여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고 계십니까? A. 그렇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여름철 지역별로 강수량이 균일하지 않고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현상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연구원에서는 금년도 사업비 540여억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 15ha, 계류보전 85km, 사방댐 140개소 설치 등의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에는 태풍, 해일 등 재해에 대비하여 해안방재림 5ha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경상북도의 사방기술의 맥을 길이 보전하기 위하여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일대에 조성한 사방기념공원 및 사방기술원에서는 국ㆍ내외 산림관계자들에게 산림공학기술교육과 경상북도의 산림복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道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ㆍ관리하여 국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산사태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등으로 우리 소중한 산림자원이 병들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지역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선충병은 어떤 병이며,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피해예방을 위하여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A.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한 산림병해충으로 우리나라 토종 소나무와 잣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매개충으로 하며, 일단 발병되면 나무가 100%말라죽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무서운 병입니다. 현재 경상북도의 재선충병 피해면적은 3,200ha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며, 우리 연구원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정밀진단 및 방제방법 연구개발로 피해 확산 저지 및 체계적인 방제전략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먼저 신속 정확한 예찰활동을 통하여 매개충이 우화하기 전에 감염목을 제거되도록 하고 있으며, 미발생 연접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로 재선충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큰쌀도적, 천적균류 등 재선충 및 매개충의 천적 인공증식으로 친환경방제법을 연구 중이며, 재선충병의 발병 메커니즘 연구를 통한 근원적 방제방법도 모색 중에 있습니다. Q. 경상북도는 국내 송이버섯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만큼 송이생산 주산지입니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송이버섯 관련 연구사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최근 산불, 병해충, 기후변화 등 각종 산림재해로 인하여 송이버섯 생산임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우리 道의 소나무재선충피해지의 확산으로 인하여 송이버섯 생산량 감소현상은 더욱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연구원에서는 세계 최초로 『송이균 감염 소나무묘목(이하 송이소나무)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2003년도에 국내 및 중국, 일본, 미국에 특허를 획득하였고, 2013년까지 17만여 본의 2~3년생 송이소나무를 생산하여 도내 송이발생 가능 임지에 시험식재 하였습니다. 2014년부터는 산림청 지역특화조림 사업용으로 매년 4만 본의 송이소나무를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20년 후에는 우리 연구원이 개발한 송이소나무에서 우량한 송이버섯이 수확될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과 공동으로 송이버섯의 향기성분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굴 및 활용을 통한 상업화 연구도 진행 중으로, 금년 말까지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 송이주(酒) 등으로 상품화하여 송이버섯 자체 생산량 증대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최근 국민들은 도심에서 쌓인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휴양, 산림레크리에이션, 숲체험 등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시설이 있다면? A.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우리 연구원에서는 수려한 자연환경의 팔공산도립공원 일원에 2010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하여 약 31ha 규모의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지난 4월부터 임시개장 중에 있습니다. 금화자연휴양림은 깊고 웅장한 금화계곡의 맑은 물과 접하고 있어 산 좋고 물 맑은 곳이며, 삼국 시대부터 공산(公山)으로 불려 온 영남 지역의 명산(名山)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여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수종의 활엽수로 인해 여름에는 녹음이 짙고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룹니다. 휴양림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산림문화교육관 및 휴양관은 숲에 포근히 감싸 안긴 황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숲속의 집, 카라반 등은 가족단위 휴식처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대구 근교에 위치하고 있고 중앙고속도로와 국도5호선에 근접하여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모두(冒頭)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우리 연구원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내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시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원 이래 국내·외 방문객이 무려 2백16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작년 한해만 3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1천2백여 회의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에게 스스로 걷고, 보고, 듣고, 만지며 온몸으로 숲속의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도내 35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MOU를 체결하여 올바른 인격함양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숲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흙에서 놀자』등 숲체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2013년부터 금년까지 경북숲해설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광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200 ~ 300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산림에 대한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건전한 심신수련과 협동심을 키우며, 푸른 우리 숲을 지킬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인 『숲사랑소년단 수련대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산림휴양 등과 더불어 산약초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임산버섯의 효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현대인들은 바쁜 도심생활에서의 운동부족, 술, 담배, 스트레스 등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히 육류 위주의 나쁜 식습관으로 비만과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산림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버섯들이 있고, 이 중에는 비만 등 대사성질환에 탁월한 효과종이 분명히 있을 거란 확신 하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임산버섯 이용 대사성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개발연구』를 2012년도에 착수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사성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임산버섯 30종을 발굴하였으며, 그 중 특히 우수한 효과종 2종을 선발하여 특허등록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연구원의 축적된 연구실적을 국내·외 제약기업에 기술 이전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 효과종 임산버섯은 인공 재배기술을 개발 후 도내 농가에 보급하여 신약 생산의 원료로 납품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농가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Q. 오늘 귀중한 시간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숲은 우리에게 큰 선물입니다. 나무공장이자 청정정수기, 공기정화기, 초록병원, 자연미술관이기도 합니다. 우리 연구원은 이 소중한 산림을 우리 후손들에게 다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보호와 산업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내내, 김욱동 원장의 산림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분을 수장으로 둔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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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김욱동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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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
-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30일(목), 5월 08일(금) 이틀간 목재전문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하여 동부공원녹지사업소와 합동으로 서울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보라매 공원의 목재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성을 진단하였다. 목재시설물 안전진단은 목재로 만들어진 정자, 야외데크, 목교,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부후 및 갈라짐 등을 점검하여 시설물의 성능을 진단하고 사용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목재시설물의 성능을 평가하고 내구연한 및 보수방법 등을 제시하여 시민들이 목재시설물을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시험평가팀에서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관내 보라매공원 정자 안전진단에 이어 서울숲의 목재시설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숲은 서울시민들의 웰빙공간을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 뉴욕센트럴파크(central Park)에 버금가도록 마련하고자 사업비 235,259백만원을 투자하여 조성하였으며, 문화예술공원(220,000m2), 자연생태숲(165,000m2), 습지생태원(70,000m2), 한강수변공원(66,000m2)과 약 2000개의 목재시설물이 있으며, 이번에는 구름다리 및 목재 데크재 등 오래된 목재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이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갈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의 김남균 원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목재시설물의 성능저하진단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이후 안전진단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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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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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환경연구원, 유아숲체험원 운영 업무협약 체결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12일 산림환경연구원내 회의실에서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위해 경주ㆍ포항지역 소재 5개 유치원·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경주 마루유치원장 등 5개 원장과 산림환경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유아숲체험원의 성공적 운영과 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교육에 기여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유아숲체험원’이란 유아들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만지고, 보고, 느끼는 오감을 통한 자연 체험학습 활동으로 스스로 배워갈 수 있도록 제공하는 숲속 공간이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은 40㏊의 부지에 야생화원, 습지생태원 등 9개원에 메타세콰이어 등 870여종 식물과 사슴 등 29종이 있는 동물원, 산림전시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최상의 자연 체험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 운영은 5개 유치원이 매주 정해진 요일에 참여, 종일반(10시 ~15시)으로 운영되며, 1일 40명이 참여한다. 특히, 5명의 숲해설가를 배치해 꽃과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월별 특색있는 테마를 설정하고, ‘나무도 밥을 먹을까?’ 등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에 참여한 유아들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으며, ‘산림교육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많은 유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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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환경연구원, 유아숲체험원 운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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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및 산림용 묘목”싼값으로 구입하세요!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월 중순부터 봄철 나무심기에 대비하여 각종 조경수 및 산림사업용 묘목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공급하는 나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에 부응하여 나무심기 운동 확산을 유도하고 쾌적한 녹색 도시조성을 위해 직접 우량종자를 채취·양묘하여 공급함으로써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조경수 보다는 저렴하다. 올해에 판매하는 수목은 향토수종인 이팝나무를 비롯하여 강송, 단풍나무, 배롱나무 등 산림환경연구원 포지내 약 106,000㎡에 식재된 50종 50,000여 본으로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도심속의 녹지 공간, 정원 등에 심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이다. 경상북도 은종봉 산림환경연구원장은 해마다 묘목 및 조경수를 생산 공급하여 푸른 국토가꾸기 및 도시녹화 사업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심녹지공간 확대 등으로 관상수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면서 “양질의 조경수 보급을 통하여 환경적 기능은 물론산림으로부터 소득자원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에는 묘목 및 조경수 판매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전 등 산림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대국민 홍보와 청소년들 교육을 위해 산림전시실, 야생화원, 습지생태원, 야생동물원을 비롯해서 40ha의 포지에 900여종 44만본의 수목을 식재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20만 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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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및 산림용 묘목”싼값으로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