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희귀식물
    세밀화_꽃꿩의다리_구순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초․중․고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희귀식물’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위한 수요조사를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순회전시회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작품 25점을 소개하며, 전시회를 통해 희귀식물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순회전시회는 3월부터 11월까지(총 16회) 예정되어 있으며, 순회전시회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요조사 공문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onlytico@korea.kr) 또는 팩스(031-540-8800)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3월 3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세밀화_물엉겅퀴_김정선  
    • 산림산업
    2023-02-15
  • 국립수목원, ‘식물 속 과학’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문인력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개월(9. 2.~10. 30.)간 먼저 전시한 바 있다.   전시는 식물의 형태에서 수학의 원리를, 식물의 생장에서 물리의 원리를, 식물의 생존에서 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보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을 따라 또는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 물리학적 이론을 식물에서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에서의 식물의 꽃(꽃차례)과 잎 등의 구조적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규칙성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화학 영역에서는 식물의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소개와 환경 변화에 대한 내부와 외부,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고사리(양치식물)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항공 영상을 통한 광릉숲 식물의 임관**(우듬지, canopee)을 볼 수 있다. 또한 린네의 꽃시계***를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로 대체 구현한 꽃시계를 전시한다.    * 타임랩스(time lapse): 움직이는 대상을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촬영하는 기법으로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각종 과정을 압축해서 보여 줌   ** 임관(우듬지, canopee): 숲에서 가장 큰 나무들의 가장 높은 부분으로 바로 하늘을 향해 있어 최대치의 햇빛에너지를 모으는 층   *** 린네의 꽃시계: ‘식물학의 시조’ 린네가 250여 년 전에 꽃들 이 피는 시간을 기록하여 시계에 꽃이 피는 시간별로 식물 46종을 배치하여 만든 자연시계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늘 우리 곁에서 함께 하는 식물을 본 전시회를 통해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린네의-꽃시계_자생식물세밀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6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0-14
  •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남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전남관광재단 주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공모사업은 전남을 대표하는 치유·힐링 여행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해남 대표 휴양림인'흑석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7개소가 선정됐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에 자리한 곳으로, 50만㎡의 규모에 휴양림(9동)과 숲속야영장(13동),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 향기와 경관, 음이온 등 산림 치유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숲속요가와 식물세밀화과정, 숲인문학강좌, 숲길 노르딕워킹 등 원데이 클래스와 숲속음악회도 펼쳐지며 숲을 활용한 자연치유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에는 전남관광재단으로부터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물 제작·지원,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팸투어 운영 등 관광상품화 지원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해남의 대표 휴양림인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자연치유를 경험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여행객이 해남에서 활기를 찾고 힐링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프로그램과 휴양림 이용은 흑석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및 흑석산 치유의숲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12
  •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주변 특별한 식물
    식물세밀화 이미지_홍도서덜취_안미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년도에 이어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주변 특별한 식물’, ‘한반도 특산식물 세밀화전’ 식물 세밀화 50여점을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초․중․고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순회전시회 수요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초․중․고를 대상으로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2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는 우리 야생화의 수수한 아름다움과 교육적 가치를 지닌 ‘국립수목원 세밀화’ 작품들을 소개하여 우리 꽃 야생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식물세밀화 이미지_알록큰봉의꼬리_안미경     신청대상은 ‘우리주변 이름이 특별한 식물’(수목원 대상), ‘한반도 특산식물’(학교 대상)이며, 오는 28일까지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순회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수목원․식물원과 각급 학교에서는 수요조사 공문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최경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일상을 잠시 쉬어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순회전시회에 많은 공․사립 수목원․식물원과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식물세밀화 이미지_다도해비비추_이우만     식물세밀화 이미지_미치광이풀_구순원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2-17
  •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해 보아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1층)에서 오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식물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성인 대상 식물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1년에는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식물세밀화교실(45점), 조경드로잉교실(8점), 자생식물 사진교실(10점), 광릉숲 산새교실(11점) 총 4개 프로그램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친 마음이 이번 식물교실 작품전시를 준비하면서 잠시나마 힐링 됨을 느꼈다”면서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4
  • 국립수목원과 함께 자연을 배우는 소소한 즐거움
    광릉숲 산새교실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성인,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21년「국립수목원 식물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국립수목원과 산림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강좌는‘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식물세밀화(색연필, 연필)’, ‘실내 미니가드닝(Ⅰ, Ⅱ)’, ‘조경스케치’, ‘자생식물 사진교실’, 광릉숲 산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롭게 진행되는‘식물클리닉’은 가정에서 식물 키우기와 분갈이, 병충해 관리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강좌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 가족 참가자를 위하여 다양한 주말 및 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식물세밀화(연필)   모든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며, 일부 강좌는 국립수목원 내부 연구자 및 전문가가 이론 및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1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http://www.kna.go.kr) 및 수목원교육관리시스템(http://www.kna.go.kr/kna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산림생물 관련 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내미니가드닝     조경스케치     조경스케치-유칼리나무     주말기초-덜꿩나무     주말심화-까치박달     주밀심화-솔체꽃     색연필-찔레나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3-02
  • 그림으로 알아보는 우리 생활주변의 독성식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세밀화협회와 함께 제14회 한국식물세밀화협회정기전으로 “독성식물 세밀화 전시회(10.7.~13.)”를 개최한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가이아”에서 10월 13일까지 전시하며, 마스크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하여 특징과 아름다움을 한 장의 캔버스에 담아낸 식물의 또 다른 기록물로,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독성식물의 고유한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세밀화 작품 23점을 만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 동안 (사)한국식물세밀화협회와 함께 우리나라 세밀화사업을 선도해오며 다양한 주제로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이번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했던 식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10-07
  • 경상남도수목원, 상반기 다채로운 전시 및 교육 진행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서석봉)은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다채로운 전시 및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 전시행사는 금원산 야생화 압화전을 시작으로 2월 24일까지 방문자센터에서 진행한다. 금원산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로 만든 액자형 압화, 스탠드, 수납함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압화는 식물의 꽃이나 잎, 줄기, 열매 등을 말려 원형 그대로 형태와 색을 유지시켜 만든 작품을 말한다. 두 번째로 3월에는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 특별전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특별전에서는 금강초롱, 미선나무 등 사진 30종과 우리 수목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희귀식물 10여 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4~5월까지 다양한 그림 전시회도 진행된다. 3차 행사로 자연이야기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김민수 작가의 풍경화 전시회, 4차 행사로 식물의 형태적 특성이나 미세구조까지 구별할 수 있게 그리는 이유주 작가의 식물세밀화 전시회가 진행된다. 5차 행사로는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사랑 실천에 기여하는 전국 가족환경사랑 사생대회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경남생태지키미 회원들이 자생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찍은 애기나리, 톱풀, 섬백리향 등 사진작품 40여점과 수목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무늬백화등, 황금개나리 등 분경작품 5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상반기 마지막 전시회는 백두대간에 자생하고 있는 우리씨앗 특별전으로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확대해서 본 씨앗 표면상의 특징(굴곡, 모양, 돌기 등)들을 잘 볼 수 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작한 씨앗 사진들을 대여해 전시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세밀화교육은 도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강하며 식물세밀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담당(☏055-254-3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어서 나뭇잎 도감만들기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10명 정도 팀을 이루어 수목원내 다양한 나뭇잎을 가져와 그림을 그려보고 책이나 인터넷으로 나무의 특성을 찾아보면서 나무 이름을 좀 더 친숙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은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대상에 따라 구분된다. 수목원 이용객의 관람활동 지원 및 숲해설을 통한 산림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같으나 숲해설 교육대상자는 전체이며 유아숲교육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점이 다르다. 3월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므로 숲교육문의는 방문자센터(☏254-3886)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서석봉원장은 “원내 방문자센터에서 정기적인 기획전시회와 다양한 산림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과 다채로운 산림문화 제공으로 변화하는 경남수목원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2-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희귀식물
    세밀화_꽃꿩의다리_구순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초․중․고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희귀식물’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위한 수요조사를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순회전시회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작품 25점을 소개하며, 전시회를 통해 희귀식물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순회전시회는 3월부터 11월까지(총 16회) 예정되어 있으며, 순회전시회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요조사 공문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onlytico@korea.kr) 또는 팩스(031-540-8800)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3월 3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세밀화_물엉겅퀴_김정선  
    • 산림산업
    2023-02-15
  • 국립수목원, ‘식물 속 과학’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문인력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개월(9. 2.~10. 30.)간 먼저 전시한 바 있다.   전시는 식물의 형태에서 수학의 원리를, 식물의 생장에서 물리의 원리를, 식물의 생존에서 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보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을 따라 또는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 물리학적 이론을 식물에서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에서의 식물의 꽃(꽃차례)과 잎 등의 구조적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규칙성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화학 영역에서는 식물의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소개와 환경 변화에 대한 내부와 외부,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고사리(양치식물)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항공 영상을 통한 광릉숲 식물의 임관**(우듬지, canopee)을 볼 수 있다. 또한 린네의 꽃시계***를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로 대체 구현한 꽃시계를 전시한다.    * 타임랩스(time lapse): 움직이는 대상을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촬영하는 기법으로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각종 과정을 압축해서 보여 줌   ** 임관(우듬지, canopee): 숲에서 가장 큰 나무들의 가장 높은 부분으로 바로 하늘을 향해 있어 최대치의 햇빛에너지를 모으는 층   *** 린네의 꽃시계: ‘식물학의 시조’ 린네가 250여 년 전에 꽃들 이 피는 시간을 기록하여 시계에 꽃이 피는 시간별로 식물 46종을 배치하여 만든 자연시계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늘 우리 곁에서 함께 하는 식물을 본 전시회를 통해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린네의-꽃시계_자생식물세밀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6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0-14
  •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남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전남관광재단 주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공모사업은 전남을 대표하는 치유·힐링 여행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해남 대표 휴양림인'흑석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7개소가 선정됐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에 자리한 곳으로, 50만㎡의 규모에 휴양림(9동)과 숲속야영장(13동),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 향기와 경관, 음이온 등 산림 치유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숲속요가와 식물세밀화과정, 숲인문학강좌, 숲길 노르딕워킹 등 원데이 클래스와 숲속음악회도 펼쳐지며 숲을 활용한 자연치유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에는 전남관광재단으로부터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물 제작·지원,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팸투어 운영 등 관광상품화 지원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해남의 대표 휴양림인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자연치유를 경험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여행객이 해남에서 활기를 찾고 힐링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프로그램과 휴양림 이용은 흑석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및 흑석산 치유의숲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12
  •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해 보아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1층)에서 오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식물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성인 대상 식물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1년에는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식물세밀화교실(45점), 조경드로잉교실(8점), 자생식물 사진교실(10점), 광릉숲 산새교실(11점) 총 4개 프로그램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친 마음이 이번 식물교실 작품전시를 준비하면서 잠시나마 힐링 됨을 느꼈다”면서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4
  • 국립수목원과 함께 자연을 배우는 소소한 즐거움
    광릉숲 산새교실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성인,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21년「국립수목원 식물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국립수목원과 산림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강좌는‘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식물세밀화(색연필, 연필)’, ‘실내 미니가드닝(Ⅰ, Ⅱ)’, ‘조경스케치’, ‘자생식물 사진교실’, 광릉숲 산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롭게 진행되는‘식물클리닉’은 가정에서 식물 키우기와 분갈이, 병충해 관리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강좌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 가족 참가자를 위하여 다양한 주말 및 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식물세밀화(연필)   모든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며, 일부 강좌는 국립수목원 내부 연구자 및 전문가가 이론 및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1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http://www.kna.go.kr) 및 수목원교육관리시스템(http://www.kna.go.kr/kna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산림생물 관련 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내미니가드닝     조경스케치     조경스케치-유칼리나무     주말기초-덜꿩나무     주말심화-까치박달     주밀심화-솔체꽃     색연필-찔레나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3-02
  • 그림으로 알아보는 우리 생활주변의 독성식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세밀화협회와 함께 제14회 한국식물세밀화협회정기전으로 “독성식물 세밀화 전시회(10.7.~13.)”를 개최한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가이아”에서 10월 13일까지 전시하며, 마스크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하여 특징과 아름다움을 한 장의 캔버스에 담아낸 식물의 또 다른 기록물로,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독성식물의 고유한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세밀화 작품 23점을 만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 동안 (사)한국식물세밀화협회와 함께 우리나라 세밀화사업을 선도해오며 다양한 주제로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이번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했던 식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10-07
  • 경상남도수목원, 상반기 다채로운 전시 및 교육 진행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서석봉)은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다채로운 전시 및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 전시행사는 금원산 야생화 압화전을 시작으로 2월 24일까지 방문자센터에서 진행한다. 금원산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로 만든 액자형 압화, 스탠드, 수납함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압화는 식물의 꽃이나 잎, 줄기, 열매 등을 말려 원형 그대로 형태와 색을 유지시켜 만든 작품을 말한다. 두 번째로 3월에는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 특별전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특별전에서는 금강초롱, 미선나무 등 사진 30종과 우리 수목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희귀식물 10여 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4~5월까지 다양한 그림 전시회도 진행된다. 3차 행사로 자연이야기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김민수 작가의 풍경화 전시회, 4차 행사로 식물의 형태적 특성이나 미세구조까지 구별할 수 있게 그리는 이유주 작가의 식물세밀화 전시회가 진행된다. 5차 행사로는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사랑 실천에 기여하는 전국 가족환경사랑 사생대회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경남생태지키미 회원들이 자생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찍은 애기나리, 톱풀, 섬백리향 등 사진작품 40여점과 수목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무늬백화등, 황금개나리 등 분경작품 5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상반기 마지막 전시회는 백두대간에 자생하고 있는 우리씨앗 특별전으로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확대해서 본 씨앗 표면상의 특징(굴곡, 모양, 돌기 등)들을 잘 볼 수 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작한 씨앗 사진들을 대여해 전시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세밀화교육은 도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강하며 식물세밀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담당(☏055-254-3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어서 나뭇잎 도감만들기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10명 정도 팀을 이루어 수목원내 다양한 나뭇잎을 가져와 그림을 그려보고 책이나 인터넷으로 나무의 특성을 찾아보면서 나무 이름을 좀 더 친숙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은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대상에 따라 구분된다. 수목원 이용객의 관람활동 지원 및 숲해설을 통한 산림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같으나 숲해설 교육대상자는 전체이며 유아숲교육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점이 다르다. 3월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므로 숲교육문의는 방문자센터(☏254-3886)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서석봉원장은 “원내 방문자센터에서 정기적인 기획전시회와 다양한 산림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과 다채로운 산림문화 제공으로 변화하는 경남수목원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2-0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희귀식물
    세밀화_꽃꿩의다리_구순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초․중․고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희귀식물’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위한 수요조사를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순회전시회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작품 25점을 소개하며, 전시회를 통해 희귀식물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순회전시회는 3월부터 11월까지(총 16회) 예정되어 있으며, 순회전시회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요조사 공문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onlytico@korea.kr) 또는 팩스(031-540-8800)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3월 3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세밀화_물엉겅퀴_김정선  
    • 산림산업
    2023-02-15
  • 국립수목원, ‘식물 속 과학’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문인력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개월(9. 2.~10. 30.)간 먼저 전시한 바 있다.   전시는 식물의 형태에서 수학의 원리를, 식물의 생장에서 물리의 원리를, 식물의 생존에서 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보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을 따라 또는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 물리학적 이론을 식물에서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에서의 식물의 꽃(꽃차례)과 잎 등의 구조적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규칙성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화학 영역에서는 식물의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소개와 환경 변화에 대한 내부와 외부,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고사리(양치식물)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항공 영상을 통한 광릉숲 식물의 임관**(우듬지, canopee)을 볼 수 있다. 또한 린네의 꽃시계***를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로 대체 구현한 꽃시계를 전시한다.    * 타임랩스(time lapse): 움직이는 대상을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촬영하는 기법으로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각종 과정을 압축해서 보여 줌   ** 임관(우듬지, canopee): 숲에서 가장 큰 나무들의 가장 높은 부분으로 바로 하늘을 향해 있어 최대치의 햇빛에너지를 모으는 층   *** 린네의 꽃시계: ‘식물학의 시조’ 린네가 250여 년 전에 꽃들 이 피는 시간을 기록하여 시계에 꽃이 피는 시간별로 식물 46종을 배치하여 만든 자연시계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늘 우리 곁에서 함께 하는 식물을 본 전시회를 통해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린네의-꽃시계_자생식물세밀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6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0-14
  •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주변 특별한 식물
    식물세밀화 이미지_홍도서덜취_안미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년도에 이어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주변 특별한 식물’, ‘한반도 특산식물 세밀화전’ 식물 세밀화 50여점을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초․중․고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순회전시회 수요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초․중․고를 대상으로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2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는 우리 야생화의 수수한 아름다움과 교육적 가치를 지닌 ‘국립수목원 세밀화’ 작품들을 소개하여 우리 꽃 야생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식물세밀화 이미지_알록큰봉의꼬리_안미경     신청대상은 ‘우리주변 이름이 특별한 식물’(수목원 대상), ‘한반도 특산식물’(학교 대상)이며, 오는 28일까지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순회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수목원․식물원과 각급 학교에서는 수요조사 공문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최경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일상을 잠시 쉬어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순회전시회에 많은 공․사립 수목원․식물원과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식물세밀화 이미지_다도해비비추_이우만     식물세밀화 이미지_미치광이풀_구순원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2-17
  •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해 보아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1층)에서 오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식물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성인 대상 식물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1년에는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식물세밀화교실(45점), 조경드로잉교실(8점), 자생식물 사진교실(10점), 광릉숲 산새교실(11점) 총 4개 프로그램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친 마음이 이번 식물교실 작품전시를 준비하면서 잠시나마 힐링 됨을 느꼈다”면서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4
  • 국립수목원과 함께 자연을 배우는 소소한 즐거움
    광릉숲 산새교실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성인,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21년「국립수목원 식물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국립수목원과 산림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강좌는‘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식물세밀화(색연필, 연필)’, ‘실내 미니가드닝(Ⅰ, Ⅱ)’, ‘조경스케치’, ‘자생식물 사진교실’, 광릉숲 산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롭게 진행되는‘식물클리닉’은 가정에서 식물 키우기와 분갈이, 병충해 관리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강좌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 가족 참가자를 위하여 다양한 주말 및 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식물세밀화(연필)   모든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며, 일부 강좌는 국립수목원 내부 연구자 및 전문가가 이론 및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1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http://www.kna.go.kr) 및 수목원교육관리시스템(http://www.kna.go.kr/kna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산림생물 관련 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내미니가드닝     조경스케치     조경스케치-유칼리나무     주말기초-덜꿩나무     주말심화-까치박달     주밀심화-솔체꽃     색연필-찔레나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3-02
  • 그림으로 알아보는 우리 생활주변의 독성식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세밀화협회와 함께 제14회 한국식물세밀화협회정기전으로 “독성식물 세밀화 전시회(10.7.~13.)”를 개최한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가이아”에서 10월 13일까지 전시하며, 마스크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하여 특징과 아름다움을 한 장의 캔버스에 담아낸 식물의 또 다른 기록물로,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독성식물의 고유한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세밀화 작품 23점을 만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 동안 (사)한국식물세밀화협회와 함께 우리나라 세밀화사업을 선도해오며 다양한 주제로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이번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했던 식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10-07
  • 우리 꽃 국화과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접수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1일부터 ‘2020 우리 꽃 전시회’의 국민참여 공모전(분경분야, 생활용품분야, 정원분야) 접수를 시작한다. 공모전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과 식물들을 활용한 분경과 생활용품, 정원조성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분야별로 디자인 및 작품도안, 분경사진을 8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원, 금상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만원, 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70만원 등 모두 14점을 선정하여 상금 890만원이 주어진다.      전시회 기간(9.15-20) 중에는 수상작들을 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병행한다. 또한, 들국화로 불리우는 우리꽃 국화과 이야기를 식물세밀화 카드뉴스, 사진, 수묵화 영상과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정호 과장은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생활속 식물문화를 확산하고자, 자생식물 국화과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식물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7-30
  •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전병화-수목원-아칼리파 히스피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6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함께“보타니컬아트 특별전시회: 2020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5.6∼5.23)”을 개최했다.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5월 23일까지 전시하며,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을 통해서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식물 연구의 한 수단으로서 식물 형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세밀하게 묘사한 “식물세밀화”에 대한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박영남-에크메아 파시아타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가 평소에는 잘 만나보지 못했던 박쥐란, 레몬병솔나무, 니콜라이조화, 아칼리파 히스피다 등 열대 및 아열대식물을 예술적 감각으로 그려낸 32점의 식물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은 지난해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약 2,700종의 식물을 관찰하여 아주 특별한 작품을 창조하였다. 지난 2009년부터 국립수목원 방문객들이 즐겨 찾았던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일부 식물들은 곧 새롭게 개원하는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이전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전시관람 시 마스크 착용 및 다른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두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켜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라 점점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 식물들의 중요성을 함께 식물이 주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희-큰극락조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5-06
  • 국립수목원, 설레임에 빠지다!
    김윤하_식물세밀화 연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4일부터「2019년 식물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2019년도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현장 체험과 다양한 지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식물세밀화교실(연필), 식물세밀화교실(색연필), 실내미니가드닝교실(Ⅰ, Ⅱ), 조경드로잉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교실, 식물세밀화교실(주말 성인기초), 식물세밀화교실(주말 성인심화) 외에 광릉숲 산새학교가 신설되어 총 9개가 운영되었다. 최혜경_식물세밀화 색연필   국립수목원 내 식물 분류, 식물세밀화 기법, 사진 촬영 기법, 미니 가드닝, 탐조 기법 등 다양한 체험과 지식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9 식물교실 전시회는 ‘설레임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꾸며졌으며, 참가한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시하고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추진하였다.  전시기간에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0년도에도 다양한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이 개설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윤미정 박사는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이 성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품격 있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12-03
  • 국립수목원, 나만의 감성, 나만의 장소를 소개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1일부터 2주간 “나만의 감성, 나만의 장소”온라인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시행한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목원 구석구석 나만의 감성이 느껴진 나만의 장소에서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국립수목원 #나만의장소 #나만의포토존 #나만의갬성)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일정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2020 국립수목 세밀화 달력 “색(色)으로 물드는 우리꽃”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그 동안 자생식물 연구의 한 수단으로서 식물 형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세밀하게 묘사한 “식물세밀화”를 통해 식물을 단순히 바라봄의 대상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콘텐츠로 생활 곳곳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전시, 책자, 달력 등)으로 전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국립수목원에서 보낸 즐거웠던 추억을 꺼내보고, 더불어 자생식물 보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11-28

산림복지 검색결과

  •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남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전남관광재단 주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공모사업은 전남을 대표하는 치유·힐링 여행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해남 대표 휴양림인'흑석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7개소가 선정됐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에 자리한 곳으로, 50만㎡의 규모에 휴양림(9동)과 숲속야영장(13동),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 향기와 경관, 음이온 등 산림 치유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숲속요가와 식물세밀화과정, 숲인문학강좌, 숲길 노르딕워킹 등 원데이 클래스와 숲속음악회도 펼쳐지며 숲을 활용한 자연치유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에는 전남관광재단으로부터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물 제작·지원,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팸투어 운영 등 관광상품화 지원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해남의 대표 휴양림인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자연치유를 경험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여행객이 해남에서 활기를 찾고 힐링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프로그램과 휴양림 이용은 흑석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및 흑석산 치유의숲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희귀식물
    세밀화_꽃꿩의다리_구순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초․중․고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희귀식물’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위한 수요조사를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순회전시회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작품 25점을 소개하며, 전시회를 통해 희귀식물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순회전시회는 3월부터 11월까지(총 16회) 예정되어 있으며, 순회전시회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요조사 공문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onlytico@korea.kr) 또는 팩스(031-540-8800)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3월 3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세밀화_물엉겅퀴_김정선  
    • 산림산업
    2023-02-15
  • 국립수목원, ‘식물 속 과학’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문인력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개월(9. 2.~10. 30.)간 먼저 전시한 바 있다.   전시는 식물의 형태에서 수학의 원리를, 식물의 생장에서 물리의 원리를, 식물의 생존에서 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보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을 따라 또는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 물리학적 이론을 식물에서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에서의 식물의 꽃(꽃차례)과 잎 등의 구조적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규칙성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화학 영역에서는 식물의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소개와 환경 변화에 대한 내부와 외부,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고사리(양치식물)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항공 영상을 통한 광릉숲 식물의 임관**(우듬지, canopee)을 볼 수 있다. 또한 린네의 꽃시계***를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로 대체 구현한 꽃시계를 전시한다.    * 타임랩스(time lapse): 움직이는 대상을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촬영하는 기법으로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각종 과정을 압축해서 보여 줌   ** 임관(우듬지, canopee): 숲에서 가장 큰 나무들의 가장 높은 부분으로 바로 하늘을 향해 있어 최대치의 햇빛에너지를 모으는 층   *** 린네의 꽃시계: ‘식물학의 시조’ 린네가 250여 년 전에 꽃들 이 피는 시간을 기록하여 시계에 꽃이 피는 시간별로 식물 46종을 배치하여 만든 자연시계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늘 우리 곁에서 함께 하는 식물을 본 전시회를 통해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린네의-꽃시계_자생식물세밀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6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0-14
  •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남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전남관광재단 주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공모사업은 전남을 대표하는 치유·힐링 여행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해남 대표 휴양림인'흑석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7개소가 선정됐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에 자리한 곳으로, 50만㎡의 규모에 휴양림(9동)과 숲속야영장(13동),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 향기와 경관, 음이온 등 산림 치유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숲속요가와 식물세밀화과정, 숲인문학강좌, 숲길 노르딕워킹 등 원데이 클래스와 숲속음악회도 펼쳐지며 숲을 활용한 자연치유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에는 전남관광재단으로부터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물 제작·지원,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팸투어 운영 등 관광상품화 지원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해남의 대표 휴양림인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자연치유를 경험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여행객이 해남에서 활기를 찾고 힐링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프로그램과 휴양림 이용은 흑석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및 흑석산 치유의숲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12
  •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주변 특별한 식물
    식물세밀화 이미지_홍도서덜취_안미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년도에 이어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주변 특별한 식물’, ‘한반도 특산식물 세밀화전’ 식물 세밀화 50여점을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초․중․고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순회전시회 수요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초․중․고를 대상으로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2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는 우리 야생화의 수수한 아름다움과 교육적 가치를 지닌 ‘국립수목원 세밀화’ 작품들을 소개하여 우리 꽃 야생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식물세밀화 이미지_알록큰봉의꼬리_안미경     신청대상은 ‘우리주변 이름이 특별한 식물’(수목원 대상), ‘한반도 특산식물’(학교 대상)이며, 오는 28일까지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순회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수목원․식물원과 각급 학교에서는 수요조사 공문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최경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일상을 잠시 쉬어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순회전시회에 많은 공․사립 수목원․식물원과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식물세밀화 이미지_다도해비비추_이우만     식물세밀화 이미지_미치광이풀_구순원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2-17
  •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해 보아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1층)에서 오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식물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성인 대상 식물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1년에는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식물세밀화교실(45점), 조경드로잉교실(8점), 자생식물 사진교실(10점), 광릉숲 산새교실(11점) 총 4개 프로그램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친 마음이 이번 식물교실 작품전시를 준비하면서 잠시나마 힐링 됨을 느꼈다”면서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4
  • 국립수목원과 함께 자연을 배우는 소소한 즐거움
    광릉숲 산새교실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성인,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21년「국립수목원 식물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국립수목원과 산림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강좌는‘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식물세밀화(색연필, 연필)’, ‘실내 미니가드닝(Ⅰ, Ⅱ)’, ‘조경스케치’, ‘자생식물 사진교실’, 광릉숲 산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롭게 진행되는‘식물클리닉’은 가정에서 식물 키우기와 분갈이, 병충해 관리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강좌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 가족 참가자를 위하여 다양한 주말 및 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식물세밀화(연필)   모든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며, 일부 강좌는 국립수목원 내부 연구자 및 전문가가 이론 및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1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http://www.kna.go.kr) 및 수목원교육관리시스템(http://www.kna.go.kr/kna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산림생물 관련 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내미니가드닝     조경스케치     조경스케치-유칼리나무     주말기초-덜꿩나무     주말심화-까치박달     주밀심화-솔체꽃     색연필-찔레나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3-02
  • 그림으로 알아보는 우리 생활주변의 독성식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세밀화협회와 함께 제14회 한국식물세밀화협회정기전으로 “독성식물 세밀화 전시회(10.7.~13.)”를 개최한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가이아”에서 10월 13일까지 전시하며, 마스크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하여 특징과 아름다움을 한 장의 캔버스에 담아낸 식물의 또 다른 기록물로,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독성식물의 고유한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세밀화 작품 23점을 만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 동안 (사)한국식물세밀화협회와 함께 우리나라 세밀화사업을 선도해오며 다양한 주제로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이번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했던 식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10-07
  • 우리 꽃 국화과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접수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1일부터 ‘2020 우리 꽃 전시회’의 국민참여 공모전(분경분야, 생활용품분야, 정원분야) 접수를 시작한다. 공모전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과 식물들을 활용한 분경과 생활용품, 정원조성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분야별로 디자인 및 작품도안, 분경사진을 8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원, 금상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만원, 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70만원 등 모두 14점을 선정하여 상금 890만원이 주어진다.      전시회 기간(9.15-20) 중에는 수상작들을 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병행한다. 또한, 들국화로 불리우는 우리꽃 국화과 이야기를 식물세밀화 카드뉴스, 사진, 수묵화 영상과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정호 과장은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생활속 식물문화를 확산하고자, 자생식물 국화과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식물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7-30
  •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전병화-수목원-아칼리파 히스피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6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함께“보타니컬아트 특별전시회: 2020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5.6∼5.23)”을 개최했다.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5월 23일까지 전시하며,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을 통해서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식물 연구의 한 수단으로서 식물 형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세밀하게 묘사한 “식물세밀화”에 대한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박영남-에크메아 파시아타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가 평소에는 잘 만나보지 못했던 박쥐란, 레몬병솔나무, 니콜라이조화, 아칼리파 히스피다 등 열대 및 아열대식물을 예술적 감각으로 그려낸 32점의 식물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은 지난해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약 2,700종의 식물을 관찰하여 아주 특별한 작품을 창조하였다. 지난 2009년부터 국립수목원 방문객들이 즐겨 찾았던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일부 식물들은 곧 새롭게 개원하는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이전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전시관람 시 마스크 착용 및 다른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두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켜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라 점점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 식물들의 중요성을 함께 식물이 주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희-큰극락조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5-06
  • 경상남도수목원, 상반기 다채로운 전시 및 교육 진행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서석봉)은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다채로운 전시 및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 전시행사는 금원산 야생화 압화전을 시작으로 2월 24일까지 방문자센터에서 진행한다. 금원산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로 만든 액자형 압화, 스탠드, 수납함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압화는 식물의 꽃이나 잎, 줄기, 열매 등을 말려 원형 그대로 형태와 색을 유지시켜 만든 작품을 말한다. 두 번째로 3월에는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 특별전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특별전에서는 금강초롱, 미선나무 등 사진 30종과 우리 수목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희귀식물 10여 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4~5월까지 다양한 그림 전시회도 진행된다. 3차 행사로 자연이야기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김민수 작가의 풍경화 전시회, 4차 행사로 식물의 형태적 특성이나 미세구조까지 구별할 수 있게 그리는 이유주 작가의 식물세밀화 전시회가 진행된다. 5차 행사로는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사랑 실천에 기여하는 전국 가족환경사랑 사생대회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경남생태지키미 회원들이 자생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찍은 애기나리, 톱풀, 섬백리향 등 사진작품 40여점과 수목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무늬백화등, 황금개나리 등 분경작품 5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상반기 마지막 전시회는 백두대간에 자생하고 있는 우리씨앗 특별전으로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확대해서 본 씨앗 표면상의 특징(굴곡, 모양, 돌기 등)들을 잘 볼 수 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작한 씨앗 사진들을 대여해 전시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세밀화교육은 도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강하며 식물세밀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담당(☏055-254-3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어서 나뭇잎 도감만들기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10명 정도 팀을 이루어 수목원내 다양한 나뭇잎을 가져와 그림을 그려보고 책이나 인터넷으로 나무의 특성을 찾아보면서 나무 이름을 좀 더 친숙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은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대상에 따라 구분된다. 수목원 이용객의 관람활동 지원 및 숲해설을 통한 산림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같으나 숲해설 교육대상자는 전체이며 유아숲교육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점이 다르다. 3월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므로 숲교육문의는 방문자센터(☏254-3886)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서석봉원장은 “원내 방문자센터에서 정기적인 기획전시회와 다양한 산림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과 다채로운 산림문화 제공으로 변화하는 경남수목원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2-07
  • 국립수목원, 설레임에 빠지다!
    김윤하_식물세밀화 연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4일부터「2019년 식물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2019년도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현장 체험과 다양한 지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식물세밀화교실(연필), 식물세밀화교실(색연필), 실내미니가드닝교실(Ⅰ, Ⅱ), 조경드로잉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교실, 식물세밀화교실(주말 성인기초), 식물세밀화교실(주말 성인심화) 외에 광릉숲 산새학교가 신설되어 총 9개가 운영되었다. 최혜경_식물세밀화 색연필   국립수목원 내 식물 분류, 식물세밀화 기법, 사진 촬영 기법, 미니 가드닝, 탐조 기법 등 다양한 체험과 지식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9 식물교실 전시회는 ‘설레임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꾸며졌으며, 참가한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시하고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추진하였다.  전시기간에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0년도에도 다양한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이 개설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윤미정 박사는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이 성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품격 있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12-03
  • 국립수목원, 나만의 감성, 나만의 장소를 소개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1일부터 2주간 “나만의 감성, 나만의 장소”온라인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시행한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목원 구석구석 나만의 감성이 느껴진 나만의 장소에서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국립수목원 #나만의장소 #나만의포토존 #나만의갬성)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일정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2020 국립수목 세밀화 달력 “색(色)으로 물드는 우리꽃”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그 동안 자생식물 연구의 한 수단으로서 식물 형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세밀하게 묘사한 “식물세밀화”를 통해 식물을 단순히 바라봄의 대상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콘텐츠로 생활 곳곳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전시, 책자, 달력 등)으로 전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국립수목원에서 보낸 즐거웠던 추억을 꺼내보고, 더불어 자생식물 보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11-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