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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식물 16종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 수행한 산림식물 복자기, 실거리나무 등 16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위한 위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을 정한 것으로 신품종을 심사하거나 출원인이 출원서를 작성할 때 필요하다.    TG 제정 위탁사업은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전문지식과 인력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민간 전문기관이 조사하게 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TG를 제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선밀나물의 주요특성 예시   송이풀, 광대수염 등 16종의 TG 제정을 위해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 연구팀이 위탁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관련 학계 전문가와 전직 심사관 등의 검토를 거쳤다. 올해 수행된 위탁사업의 최종결과물은 내년에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특성조사요령으로 제정되며,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특성조사요령 제정 위탁사업은 품종보호제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제정하여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의 형태특성을 정리한 모식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02
  • 5월의 나무 총각귀신나무 “실거리나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5월의 나무로 화사한 노란색 꽃이 매우 크고 아름답지만 날카로운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어 지나는 사람의 옷자락이라도 걸리면 좀처럼 놓지 않아 총각귀신나무라고도 부르는 “실거리나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5월에 선명하고도 화사한 노란색 꽃을 피운 실거리나무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토록 아름다운 꽃이면 정원이나 공원에 조경수로 심어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도 하지만 실상 나무에 가까이 가면 굵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접근하기에 쉽지가 않다. 자칫 실수라도 하여 가시에 옷자락이 걸리기라도 하면 떼어내기가 여간 쉽지 않고 옷의 실밥이 터지기 십상이다. 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실거리나무에 가시가 없다면 우리나라에서 관상수나 조경수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수 있는 나무가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식물의 입장에서 보면 가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다. 외부의 동물이나 곤충 등으로 부터 아름다운 꽃과 줄기, 잎 등을 보호하기 위해 오랜 진화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자연의 산물인 셈이다. 자연을 자연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배워야할 마음자세가 아닐까 생각된다.  실거리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반덩굴성의 작은키나무로 6~7m정도까지 뻗어나간다. 세계적으로 열대와 아열대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남해안과 남쪽 섬에 자라나 최근에는 인천의 서해 5도까지 자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잎은 아까시나무의 잎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잎자루 아래의 줄기에는 갈고리 모양의 굵은 가시가 돋아나 있다. 5~6월에 가지의 끝에서 대략 30cm정도의 크기로 노랑색 꽃이 피고 열매는 콩꼬투리 형태로 9~10월에 여문다. 번식은 주로 씨뿌리기로 이루어지는데 가을에 채취한 씨앗을 이듬해 봄에 하루 정도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뿌리면 일주일이내로 싹이 튼다. 실거리나무를 남도의 섬지방에서는 총각귀신나무라고 부른다. 총각이 이 나무의 가시에 걸리면 좀처럼 나 올 수가 없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쓰임은 생울타리와 약용으로 쓰인다. 억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정원수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과수원 등의 경계를 목적으로 생울타리를 만들면 아름다운 꽃도 관상할 수 있어 좋다. 종자는 말라리아(학질)의 해열, 구충, 변비 등의 약제로 사용한다. 또한 뿌리에는 뿌리혹박테리아와 공생관계를 이루고 있어 토양에 질소를 고정하는 역할도 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5-0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식물 16종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 수행한 산림식물 복자기, 실거리나무 등 16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위한 위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을 정한 것으로 신품종을 심사하거나 출원인이 출원서를 작성할 때 필요하다.    TG 제정 위탁사업은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전문지식과 인력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민간 전문기관이 조사하게 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TG를 제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선밀나물의 주요특성 예시   송이풀, 광대수염 등 16종의 TG 제정을 위해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 연구팀이 위탁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관련 학계 전문가와 전직 심사관 등의 검토를 거쳤다. 올해 수행된 위탁사업의 최종결과물은 내년에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특성조사요령으로 제정되며,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특성조사요령 제정 위탁사업은 품종보호제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제정하여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의 형태특성을 정리한 모식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0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식물 16종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 수행한 산림식물 복자기, 실거리나무 등 16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위한 위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을 정한 것으로 신품종을 심사하거나 출원인이 출원서를 작성할 때 필요하다.    TG 제정 위탁사업은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전문지식과 인력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민간 전문기관이 조사하게 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TG를 제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선밀나물의 주요특성 예시   송이풀, 광대수염 등 16종의 TG 제정을 위해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 연구팀이 위탁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관련 학계 전문가와 전직 심사관 등의 검토를 거쳤다. 올해 수행된 위탁사업의 최종결과물은 내년에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특성조사요령으로 제정되며,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특성조사요령 제정 위탁사업은 품종보호제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제정하여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의 형태특성을 정리한 모식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0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를 대표하는 5월의 꽃과 새 선정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을 대표하는 5월의 꽃과 새는 ‘실거리나무’와 ‘뻐꾸기’이다. 실거리나무(Caesalpinia decapetala var. japonica)는 낙엽 활엽 덩굴성 관목으로 제주도 및 전남 지역에 분포하며 건조한 곳을 좋아한다. 덩굴길이는 6∼7m 정도 자라며 줄기에는 뾰족한 가시가 있다. 꽃은 노란색으로 6월에 피며 꽃이 아름다워 조경수 및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한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9월에 성숙하며 염주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뻐꾸기(Cuculus canorus)는 두견이목 두견이과의 새로 제주도에 번식을 위해 찾아오는 여름철새이다. 몸 윗면은 회색이고 배는 흰색 바탕에 가는 검은색의 가로줄이 있다.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고 기르게 하는 탁란 새로 제주도에서는 멧새 둥지에 탁란한 것이 관찰되었다. 푸르른 녹음이 시작되는 5월 숲에서 뻐꾹뻐꾹 소리를 내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 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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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식물 16종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 수행한 산림식물 복자기, 실거리나무 등 16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위한 위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을 정한 것으로 신품종을 심사하거나 출원인이 출원서를 작성할 때 필요하다.    TG 제정 위탁사업은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전문지식과 인력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민간 전문기관이 조사하게 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TG를 제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선밀나물의 주요특성 예시   송이풀, 광대수염 등 16종의 TG 제정을 위해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 연구팀이 위탁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관련 학계 전문가와 전직 심사관 등의 검토를 거쳤다. 올해 수행된 위탁사업의 최종결과물은 내년에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특성조사요령으로 제정되며,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특성조사요령 제정 위탁사업은 품종보호제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제정하여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의 형태특성을 정리한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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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를 대표하는 5월의 꽃과 새 선정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을 대표하는 5월의 꽃과 새는 ‘실거리나무’와 ‘뻐꾸기’이다. 실거리나무(Caesalpinia decapetala var. japonica)는 낙엽 활엽 덩굴성 관목으로 제주도 및 전남 지역에 분포하며 건조한 곳을 좋아한다. 덩굴길이는 6∼7m 정도 자라며 줄기에는 뾰족한 가시가 있다. 꽃은 노란색으로 6월에 피며 꽃이 아름다워 조경수 및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한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9월에 성숙하며 염주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뻐꾸기(Cuculus canorus)는 두견이목 두견이과의 새로 제주도에 번식을 위해 찾아오는 여름철새이다. 몸 윗면은 회색이고 배는 흰색 바탕에 가는 검은색의 가로줄이 있다.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고 기르게 하는 탁란 새로 제주도에서는 멧새 둥지에 탁란한 것이 관찰되었다. 푸르른 녹음이 시작되는 5월 숲에서 뻐꾹뻐꾹 소리를 내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 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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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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