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열회수형 가온 환기장치 개발 딸기 농사 근심 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에서는 최근 딸기농사에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저온, 과습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 이에 대한 해결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데 농촌진흥청에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열회수형 환기장치에 저온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가온기능을 추가하여 개발한 환기장치가 농가 실증시험에서 대 환영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가온 환기장치는 농촌진흥청에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열회수형 환기장치에 저온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가온기능을 추가하여 개발한 환기장치가 농가 실증시험(경북 고령, 경남 거창)에서 대 환영을 받고 있다 딸기 하우스(수막재배)는 무처리에 비해 잿빛곰팡이병이 71%정도 억제효과가 있었으며 수량은 가온 환기장치를 설치한 하우스의 1화방에서 146%정도 증수되었다. 특히, 가온 환기장치는 야간 실내공기를 실외로 배출함과 동시에 외부의 찬공기를 데워서 실내로 공급하는 장치로 열 회수율이 70~80%로 전력 소모량가 적고 온도, 습도를 자동조절할 뿐만 아니라 보온효과를 겸할 수 있도록 (주)태광기계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딸기는 저온에 강한 작물로 일반적으로 최저기온이 5℃이상이면 정상적인 성장과 수확을 할 수 있는 작물이다. 그러나 저온과 다습한 조건이 길어지면 개화기에 치명적인 잿빛곰팡이 병 발생이 심해져서 딸기의 품질과 수량이 크게 떨어져 농가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딸기는 지하수를 이용한 수막재배로 연료비 절감에는 효율적이나 지하수 고갈 등 저온기 다습한 조건을 조장하여 날씨가 계속 흐리거나 강우 시에는 하우스 실내습도를 증가 시키는 원인이 된다. 성주과채류시험장 정종도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가온 환기장치로 친환경 고품질 딸기 생산농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기존의 온풍난방기에 비해 연료비, 전기료 절감 등 경영비를 줄일 수 있어 확대보급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4-02
  • 실내공기정화 및 조경, 이제는 자생식물로
    산업화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일상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지내게 되므로 실내공기의 질적 수준은 건강과 직결된다. 현재까지 가정과 사무실에서 이용되고 있는 실내조경용 식물은 산세베리아, 아레카야자, 벤자민 등 외국 수종이 대부분인 반면 국내산 수종의 가치와 이용에 대해서는 일반인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이 상대습도와 음이온발생효율 등 실내공기의 청정성을 유지시키는 능력이 외국식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변광옥 소장 연구팀과 농진청 원예연구소 김광진 박사팀은 지난해 말 제주도일원에서 자생하는 비쭈기나무 등 4수종이 새집증후군의 대표적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을 타 외국 수종과 비교하여 발표한바 있는데 이번에는 그 후속연구로 이들 수종들이 지닌 상대습도와 음이온 발생효율 등 실내공기의 청정성 유지능력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여 지난 달 국제학회에 발표하였다.   연구팀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비쭈기(빗죽이)나무와 먼나무, 죽절초, 붓순나무의 4가지 수종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외래 식물인 산세베리아를 대상으로 동일 조건에서 실내공기의 청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상대습도와 음이온발생효율에 대한 정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생하는 4수종 모두 외국 수종인 산세베리아보다 그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결과는 4월 2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지구과학회에 발표되었다.  실내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해야 피부트러블과 감기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으며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의 서식밀도를 줄일 수 있다. 사람이 쾌적하게 느낄 수 있는 실내습도는 40-60%로서 상대습도발생효율이 좋은 식물을 공간대비 20%로 배치할 경우 상대습도가 약 25%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실내공기 중에는 각종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로 인해 양이온의 수가 많아지게 되는데 식물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은 양이온과 결합하여 침강되고 식물에 흡수됨으로써 인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흔히 산세베리아는 보통의 식물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반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식물이지만 이번 실험에 사용된 네 종류의 자생식물들 모두 상대습도와 음이온 발생효율에서 산세베리아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뛰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붓순나무의 상대습도 증가율은 산세베리아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먼나무의 음이온발생개수는 산세베리아보다 2배 이상 많은 결과를 보였다. 이 같은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먼나무 등 자생수종을 적절한 장소에 배치하여 조경효과와 오염물질정화효과를 동시에 높여 실내공기의 건전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광장
    2009-06-02

산림산업 검색결과

  • 늦겨울 버섯 재배관리 철저히 하세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겨울 평균기온 상승 및 급격한 기온 편차 등으로 인해 버섯재배사의 적정온도와 환기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피해가 우려된다며 버섯재배 농가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버섯재배사 적정온도 유지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환기시키는 과정에서 건조한 찬 공기가 들어와 생육중인 버섯이 장애를 받기 쉽고, 환기를 소홀히 하면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해 버섯이 제대로 생장하지 못하고 기형버섯이 발생하는 등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버섯 재배사 관리요령은 우선 온도를 높이거나 가습하는 과정에서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벽이나 천정에 응결수가 맺혀 흘러내리는 등의 이유로 누전 및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사용 안전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 재배사의 환기는 외부의 찬 공기가 버섯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서서히 유입되도록 하고, 외기온도가 높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양송이의 경우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0.1~0.5% 정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겨울철 재배사 내로 유입된 차고 건조한 공기는 난방에 의해 온도가 상승하면서 습도를 낮추므로 물주는 횟수를 늘리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습도를 유지하도록 하되 온도차에 의해 응결수가 맺히지 않도록 가습량을 조절해야 한다. 끝으로 난방기가 고장 날 경우를 대비해 간이형 보조 난방기를 준비해 두는 등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김용균 버섯팀장은 “지난 12월에도 부여 석성 비당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버섯재배사 화재가 있었다”며 “겨울철 난방기 등 전열기구 사용시 전기안전사용과 버섯재배사 마다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피해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9-02-11

포토뉴스 검색결과

  • 늦겨울 버섯 재배관리 철저히 하세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겨울 평균기온 상승 및 급격한 기온 편차 등으로 인해 버섯재배사의 적정온도와 환기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피해가 우려된다며 버섯재배 농가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버섯재배사 적정온도 유지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환기시키는 과정에서 건조한 찬 공기가 들어와 생육중인 버섯이 장애를 받기 쉽고, 환기를 소홀히 하면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해 버섯이 제대로 생장하지 못하고 기형버섯이 발생하는 등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버섯 재배사 관리요령은 우선 온도를 높이거나 가습하는 과정에서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벽이나 천정에 응결수가 맺혀 흘러내리는 등의 이유로 누전 및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사용 안전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 재배사의 환기는 외부의 찬 공기가 버섯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서서히 유입되도록 하고, 외기온도가 높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양송이의 경우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0.1~0.5% 정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겨울철 재배사 내로 유입된 차고 건조한 공기는 난방에 의해 온도가 상승하면서 습도를 낮추므로 물주는 횟수를 늘리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습도를 유지하도록 하되 온도차에 의해 응결수가 맺히지 않도록 가습량을 조절해야 한다. 끝으로 난방기가 고장 날 경우를 대비해 간이형 보조 난방기를 준비해 두는 등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김용균 버섯팀장은 “지난 12월에도 부여 석성 비당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버섯재배사 화재가 있었다”며 “겨울철 난방기 등 전열기구 사용시 전기안전사용과 버섯재배사 마다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피해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9-02-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