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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국유림관리소, ‘주요업무 실무매뉴얼’ 발간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 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의 업무 프로세스를‘주요업무 실무매뉴얼’로 발간하게 되었다. 매뉴얼 내용은 전반적인 실무업무 흐름을 중심으로 관련 법규 및 지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리소 주요 현장업무를 한눈에 파악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남해인 소장은 “신규 직원이 관리소 업무에 적응하는 데에 업무 매뉴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리소 직원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3-08
  • 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1
  •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 지키는 무재해본부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사태 피해 최소화 및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종합대책 상황실 운영과 동시에 풍수해·산사태(태풍·호우)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산림사업지 등을 정비·점검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에 대한 산림재해 대비 준비태세를 완료하였다. 이에 앞서,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해 발생률이 높아질 것을 감안하여 지난 3월 1일부터 토석류 및 유목의 이동을 차단하고, 농경지 피해 및 인명피해 예방에 효과적인 사방시설 확충사업을 시작하여 우기전 6월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재해의 사전예방 및 맞춤형 대비·대응으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14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응 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박병성)는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장마철이 도래함에 따라 산사태 대응 대책본부를 운영(5.15~10.15),  2015년 풍수해․산사태(태풍․호우)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정비 및 산림재해 발생률이 높아질 것을 감안 사방시설을 확충하는 등 관내 취약지에 대한 여름철 산림재해 대비태세를 완료하였다.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2월 13일부터 재해예방을 위하여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 3.65km, 산지사방 2.05ha의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 사방댐에 대하여도 토사가 가득 쌓인 3개소의 사방댐은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모든 사업을 우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에 이미 시설하여 관리하고 있는 국유임도 115㎞에 대하여는 임도관리원, 산림재해모니터링 참여 근로자를 활용하여 배수처리 시설의 보수, 노면정비 작업 등을 완료하였으며, 시공 중인 4.63㎞구간의 재해위험 예상지역은 강우 예보 시 비닐피복 등 응급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숲 가꾸기 작업 시에는 계곡을 중심으로 주변 약 30m 정도는 입목벌채작업을 하지 않고, 간벌목과 나무가지가 계곡 주변에 남아있지 않게 안전한 구역으로 수집 정리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재해의 사전예방 및 적절한 대비․대응으로 귀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5-15
  • 남부지방산림청, 전시 산불진화 실제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을지연습 기간 중인 8월 19일 오후 2시경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일대에서 전시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가상의 산불발생 시나리오에 따른‘2014년 을지연습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전시 산불발생 상황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적의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상황에 실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과 영주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불위기 대응 실무매뉴얼에 의한 산불현장의 체계적인 진화·지휘 및 초동진화 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진화차와 지휘차량, 기계화진화시스템을 이용한 산불진화 활동이 실전과 같이 이루어졌다.  이날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오늘 을지훈련은 북한의 핵문제, 일본의 독도 도발 등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의 다양한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라고 말하며“올해 을지연습을 계기로 공직자로써 국가안보관과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모든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발생시 일어날 수 있는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재해·재난 대비 태세 점검 및 문제점 보완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8-20
  • 경상북도,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부시장 ․ 부군수 회의 개최
    경상북도에서는‘10 .1. 12일 구제역 도내 유입 및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도내시군 부시장 부군수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구제역 긴급방역대책을 추가 시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현재까지는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 2000년 사례를 볼 때 눈이 녹고 기온이 상승할 경우 최초 발생 후 8일이 지난 후에도 추가발생 사실이 확인 되었으므로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위한 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구제역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간 접촉이나 오염된 육류, 사료물, 공기 등으로 전파하고 보통 육상에서는 60㎞, 해상에서는 2 50㎞정도까지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보통 2~8일 정도(최대 14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경기도 구제역 발생이후 경상북도에서는 조기에「가축질병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를「주의단계」로 발령하고 각급기관별「구제역 대책상황실」설치와 전 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의심축 조기발견 신고와 방역활동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축산농가에게는 구제역 임상증상, 의심축 발생시 신속한 신고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구제역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는 질병임을 강조하고 소비자들이 근거없는 불안감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어 축산농가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주시고 축산농가들도 불필요한 우려로 홍수 출하를 자제토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영상회의를 통하여 가축위생시험소와 전 시군은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농장 주변과 인근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할 것과 동절기 결빙을 감안하여 과립형 생석회를 살포하여 줄 것을 권고하고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결과를 매일 점검하도록 하였으며 구제역 차단방역에 있어서 시군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군별로 일선축협, 생산자 단체, 방역전문가 등으로 방역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내 발생을 대비하여 가축위생시험소, 환경부서 및  군․경 등 방역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구축할 것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0-01-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충주국유림관리소, ‘주요업무 실무매뉴얼’ 발간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 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의 업무 프로세스를‘주요업무 실무매뉴얼’로 발간하게 되었다. 매뉴얼 내용은 전반적인 실무업무 흐름을 중심으로 관련 법규 및 지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리소 주요 현장업무를 한눈에 파악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남해인 소장은 “신규 직원이 관리소 업무에 적응하는 데에 업무 매뉴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리소 직원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3-08
  • 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1
  • 「DMZ」 혼자가 아닌 모두의 힘으로 지켜낸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불로 인한 DMZ 일원의 생태계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하여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3. 19.(화) 10시 30분부터 강원도 인제군 ‘을지사격장’ 일원 산림에서 실시했다. 앞서 산림청과 육군은 남북군사합의 이후 DMZ 일원의 생태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군사지역 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방지, 산림복원 등 DMZ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산림생태계 관리를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군사시설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확산저지 및 피해절감 등 官․ 軍 산불대응 협력체계 구축의 일원으로 산불진화장비인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6개 부대에 지원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산림항공본부, 육군본부, 인제군 등 9개기관 175명이 참여하고, 헬기 3대가 투입되어 DMZ의 지상과 공중을 통합 지휘하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재난 위기대응실무매뉴얼에 따라 산불상황 단계별 조치 등 현장통합지휘본부장의 위기관리 능력과 DMZ 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이종건 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이 연중 발생되고 대형화되는 상황과 남과 북의 평화의 상징인 DMZ의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공조를 바탕으로 한 산불현장통합지휘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산불진화장비와 전문 진화인력의 교육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등 산불진화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3-19
  • 양구국유림관리소,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 지키는 무재해본부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빈발함에 따라 발생되는 산사태피해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의 시작과 함께 풍수해·산사태(태풍·호우)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산림사업지 등을 정비·점검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에 대한 여름철 산림재해 대비태세를 완료하였다.   이에 앞서,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해 발생률이 높아질 것을 감안하여 지난 3월 1일부터 토석류 및 유목의 이동을 차단하고, 토사 퇴적 및 농경지 피해, 인명피해를 예방에 효과적인 사방시설확충사업이 우기가 시작되기 이전인 6월말까지 준공을 독려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산림재해의 사전예방 및 맞춤형 대비·대응으로 귀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29
  • 남부지방산림청, 을지연습 산불진화 실제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남송희)은 을지연습 기간 중인 8월 23일 오후 2시경 경북 안동시 성곡동 산225-1번지(월령교 주변) 일대에서 전시 산불발생에 대비해 가상의 산불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2016년 을지연습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시 산불발생 상황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적의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상황에 실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영덕국유림관리소, 안동항공관리소, 안동소방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산불위기 대응 실무매뉴얼에 의한 산불현장의 체계적인 진화‧지휘 및 초등진화 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산불진화차량, 지휘차량,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을 이용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 활동이 실전과 같이 이루어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발생시 일어날 수 있는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재해‧재난 대비 태세 점검 및 문제점 보완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8-24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응 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장마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사태 대응 대책본부를 운영(5.15~10.15),  2016년 풍수해․산사태(태풍․호우)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정비 및 산림재해 발생률이 높아질 것을 감안 사방시설을 확충하는 등 관내 취약지에 대한 여름철 산림재해 대비태세를 완료하였다.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3월 14일부터 재해예방을 위하여 사방댐 8개소, 계류보전 5.4km, 산지사방 3.00ha의 사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모든 사업을 우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에 이미 시설하여 관리하고 있는 국유임도 297㎞ 중 152km는 산림사업보조원, 산불특수진화대 참여 근로자를 활용하여 직영으로, 145km는 산림조합에 위탁으로, 배수처리 시설의 보수, 노면정비 작업 등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시공 중인 임도 7.02㎞구간의 재해위험 예상지역은 강우 예보 시 비닐피복 등 응급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여름철 산림재해의 사전예방 및 적절한 대비․대응으로 귀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5-13
  • 산림청, 태풍·집중호우 대비 산사태방지 예방·대응 활동 총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엘니뇨가 발달해 강력한 태풍 발생이 예상되고, 앞으로 태풍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다.* 엘니뇨 : 적도부근 바닷물 온도가 평년대비 0.4℃이상 높은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산림청에서는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상황단계별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산사태대책기간 이전에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림휴양시설 등 산사태발생 위험요인을 정비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비상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발생을 가정한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두 차례(5·6월) 실시함으로써, 비상연락체계를 현행화하고 실무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였다. 산사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림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주의·경계·심각)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아울러, 산사태 고위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예·경보는 물론 안전한 대피시기와 경로까지 알려주는 산사태 종합경계피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도시 생활권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산사태 무인원격감시시스템도 연차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피해지(70ha)는 우기전(6.30)까지 복구를 완료하였으며, 이미 시설된 사방댐은(895개소) 등 사방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추진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산사태는 산지를 구성하고 있는 토양과 암반의 상태, 토양의 깊이, 산지의 경사도 등 산사태 발생에 취약한 내적요인과 집중호우와 지진 등의 외부 환경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다. 산사태 발생의 주요 징후는 ▲ 산지의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을 때, ▲ 산허리의 일부가 금이 가거나 갑자기 내려앉을 때, ▲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때 등이다. 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생활권 주변에서 산사태 위험징후가 발견되거나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곳이 있으면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정부의 산사태 예방 정책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7-28
  • 서부지방산림청, 산불 진화․지휘 경진대회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느 해보다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 속에서 본격적인 봄철 산불방지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27일 산불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산불 진화․지휘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대회는 산불 발생 시 산불위기 대응 실무매뉴얼에 의해 산불현장을 체계적으로 진화․지휘하고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는 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청 산하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소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참가하여 관내 유명산의 가상 산불 상황에 대하여 산불진화 세부대응계획 수립 등 현장 지휘 및 브리핑 능력과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하여 지방청 주변 야산의 모의산불 진화능력을 시현하는 등 체계적인 산불진화․지휘 체계를 선보이며 우열을 다투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산불위기 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른 좀더 체계적이고 숙달된 산불 진화․지휘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산불 진화․지휘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 산불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충주국유림관리소, ‘주요업무 실무매뉴얼’ 발간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 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의 업무 프로세스를‘주요업무 실무매뉴얼’로 발간하게 되었다. 매뉴얼 내용은 전반적인 실무업무 흐름을 중심으로 관련 법규 및 지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리소 주요 현장업무를 한눈에 파악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남해인 소장은 “신규 직원이 관리소 업무에 적응하는 데에 업무 매뉴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리소 직원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3-08
  • 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1

산림환경 검색결과

  • 치악산국립공원“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 복합 재난상황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훈련인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악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직원 및 탐방객의 신속한 대응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훈련이 진행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토론훈련, 풍수해 대비,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불시 비상소집훈련, 지진발생 대피훈련 등 재난상황에 부여되는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2일차인 10월 29일에는 치악산 성문사 일원에서 국립공원공단과 원주시를 포함하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화재(사찰·어린이집)에 따른 산불확산(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한 합동훈련이 실시되며, 특히, 국립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무매뉴얼의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를 위해 전문가의 사전훈련 컨설팅과 산불 재난 위기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제정 등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 진행이 가능한 현장대응 매뉴얼이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실제 훈련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등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직원 및 탐방객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국립공원을 방문하시는 탐방객께서 훈련 상황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0-12
  • 치악산국립공원“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소장 박춘택)는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훈련인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악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직원 및 탐방객의 신속한 대응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훈련이 진행 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풍수해 대비 직원 초기대응반 비상소집,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훈련,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지진재난 대피훈련 등 재난상황에 부여되는 실행기반 훈련이다. 특히 훈련 4일차인 11월 2일에는 원주시, 북부지방산림청, 원주소방서 등과 함께 대형산불 발생을 가정한 합동훈련이 실시되며, 특히, 국립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무매뉴얼의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를 위해 전문가의 사전훈련 컨설팅과 현장매뉴얼 개정 등으로 실질적인 현장대응 매뉴얼이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실제 훈련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등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진섭 탐방시설과장은“ 금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직원 및 탐방객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국립공원을 방문하시는 탐방객께서 훈련 상황 발생시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9-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충주국유림관리소, ‘주요업무 실무매뉴얼’ 발간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 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의 업무 프로세스를‘주요업무 실무매뉴얼’로 발간하게 되었다. 매뉴얼 내용은 전반적인 실무업무 흐름을 중심으로 관련 법규 및 지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리소 주요 현장업무를 한눈에 파악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남해인 소장은 “신규 직원이 관리소 업무에 적응하는 데에 업무 매뉴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리소 직원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3-08
  • 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1
  • 치악산국립공원“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 복합 재난상황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훈련인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악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직원 및 탐방객의 신속한 대응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훈련이 진행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토론훈련, 풍수해 대비,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불시 비상소집훈련, 지진발생 대피훈련 등 재난상황에 부여되는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2일차인 10월 29일에는 치악산 성문사 일원에서 국립공원공단과 원주시를 포함하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화재(사찰·어린이집)에 따른 산불확산(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한 합동훈련이 실시되며, 특히, 국립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무매뉴얼의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를 위해 전문가의 사전훈련 컨설팅과 산불 재난 위기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제정 등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 진행이 가능한 현장대응 매뉴얼이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실제 훈련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등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직원 및 탐방객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국립공원을 방문하시는 탐방객께서 훈련 상황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0-12
  • 「DMZ」 혼자가 아닌 모두의 힘으로 지켜낸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불로 인한 DMZ 일원의 생태계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하여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3. 19.(화) 10시 30분부터 강원도 인제군 ‘을지사격장’ 일원 산림에서 실시했다. 앞서 산림청과 육군은 남북군사합의 이후 DMZ 일원의 생태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군사지역 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방지, 산림복원 등 DMZ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산림생태계 관리를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군사시설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확산저지 및 피해절감 등 官․ 軍 산불대응 협력체계 구축의 일원으로 산불진화장비인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6개 부대에 지원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산림항공본부, 육군본부, 인제군 등 9개기관 175명이 참여하고, 헬기 3대가 투입되어 DMZ의 지상과 공중을 통합 지휘하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재난 위기대응실무매뉴얼에 따라 산불상황 단계별 조치 등 현장통합지휘본부장의 위기관리 능력과 DMZ 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이종건 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이 연중 발생되고 대형화되는 상황과 남과 북의 평화의 상징인 DMZ의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공조를 바탕으로 한 산불현장통합지휘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산불진화장비와 전문 진화인력의 교육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등 산불진화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3-19
  •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 지키는 무재해본부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사태 피해 최소화 및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종합대책 상황실 운영과 동시에 풍수해·산사태(태풍·호우)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산림사업지 등을 정비·점검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에 대한 산림재해 대비 준비태세를 완료하였다. 이에 앞서,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해 발생률이 높아질 것을 감안하여 지난 3월 1일부터 토석류 및 유목의 이동을 차단하고, 농경지 피해 및 인명피해 예방에 효과적인 사방시설 확충사업을 시작하여 우기전 6월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재해의 사전예방 및 맞춤형 대비·대응으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14
  • 치악산국립공원“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소장 박춘택)는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훈련인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악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직원 및 탐방객의 신속한 대응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훈련이 진행 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풍수해 대비 직원 초기대응반 비상소집,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훈련,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지진재난 대피훈련 등 재난상황에 부여되는 실행기반 훈련이다. 특히 훈련 4일차인 11월 2일에는 원주시, 북부지방산림청, 원주소방서 등과 함께 대형산불 발생을 가정한 합동훈련이 실시되며, 특히, 국립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무매뉴얼의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를 위해 전문가의 사전훈련 컨설팅과 현장매뉴얼 개정 등으로 실질적인 현장대응 매뉴얼이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실제 훈련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등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진섭 탐방시설과장은“ 금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직원 및 탐방객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국립공원을 방문하시는 탐방객께서 훈련 상황 발생시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9-28
  • 양구국유림관리소,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 지키는 무재해본부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빈발함에 따라 발생되는 산사태피해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의 시작과 함께 풍수해·산사태(태풍·호우)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산림사업지 등을 정비·점검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에 대한 여름철 산림재해 대비태세를 완료하였다.   이에 앞서,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해 발생률이 높아질 것을 감안하여 지난 3월 1일부터 토석류 및 유목의 이동을 차단하고, 토사 퇴적 및 농경지 피해, 인명피해를 예방에 효과적인 사방시설확충사업이 우기가 시작되기 이전인 6월말까지 준공을 독려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산림재해의 사전예방 및 맞춤형 대비·대응으로 귀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29
  • 남부지방산림청, 을지연습 산불진화 실제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남송희)은 을지연습 기간 중인 8월 23일 오후 2시경 경북 안동시 성곡동 산225-1번지(월령교 주변) 일대에서 전시 산불발생에 대비해 가상의 산불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2016년 을지연습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시 산불발생 상황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적의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상황에 실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영덕국유림관리소, 안동항공관리소, 안동소방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산불위기 대응 실무매뉴얼에 의한 산불현장의 체계적인 진화‧지휘 및 초등진화 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산불진화차량, 지휘차량,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을 이용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 활동이 실전과 같이 이루어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발생시 일어날 수 있는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재해‧재난 대비 태세 점검 및 문제점 보완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8-24
  • 산림청, 태풍·집중호우 대비 산사태방지 예방·대응 활동 총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엘니뇨가 발달해 강력한 태풍 발생이 예상되고, 앞으로 태풍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다.* 엘니뇨 : 적도부근 바닷물 온도가 평년대비 0.4℃이상 높은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산림청에서는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상황단계별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산사태대책기간 이전에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림휴양시설 등 산사태발생 위험요인을 정비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비상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발생을 가정한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두 차례(5·6월) 실시함으로써, 비상연락체계를 현행화하고 실무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였다. 산사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림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주의·경계·심각)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아울러, 산사태 고위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예·경보는 물론 안전한 대피시기와 경로까지 알려주는 산사태 종합경계피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도시 생활권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산사태 무인원격감시시스템도 연차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피해지(70ha)는 우기전(6.30)까지 복구를 완료하였으며, 이미 시설된 사방댐은(895개소) 등 사방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추진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산사태는 산지를 구성하고 있는 토양과 암반의 상태, 토양의 깊이, 산지의 경사도 등 산사태 발생에 취약한 내적요인과 집중호우와 지진 등의 외부 환경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다. 산사태 발생의 주요 징후는 ▲ 산지의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을 때, ▲ 산허리의 일부가 금이 가거나 갑자기 내려앉을 때, ▲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때 등이다. 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생활권 주변에서 산사태 위험징후가 발견되거나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곳이 있으면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정부의 산사태 예방 정책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7-28
  • 남부지방산림청, 전시 산불진화 실제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을지연습 기간 중인 8월 19일 오후 2시경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일대에서 전시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가상의 산불발생 시나리오에 따른‘2014년 을지연습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전시 산불발생 상황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적의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상황에 실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과 영주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불위기 대응 실무매뉴얼에 의한 산불현장의 체계적인 진화·지휘 및 초동진화 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진화차와 지휘차량, 기계화진화시스템을 이용한 산불진화 활동이 실전과 같이 이루어졌다.  이날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오늘 을지훈련은 북한의 핵문제, 일본의 독도 도발 등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의 다양한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라고 말하며“올해 을지연습을 계기로 공직자로써 국가안보관과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모든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발생시 일어날 수 있는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재해·재난 대비 태세 점검 및 문제점 보완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8-20
  • 서부지방산림청, 산불 진화․지휘 경진대회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느 해보다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 속에서 본격적인 봄철 산불방지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27일 산불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산불 진화․지휘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대회는 산불 발생 시 산불위기 대응 실무매뉴얼에 의해 산불현장을 체계적으로 진화․지휘하고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는 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청 산하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소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참가하여 관내 유명산의 가상 산불 상황에 대하여 산불진화 세부대응계획 수립 등 현장 지휘 및 브리핑 능력과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하여 지방청 주변 야산의 모의산불 진화능력을 시현하는 등 체계적인 산불진화․지휘 체계를 선보이며 우열을 다투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산불위기 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른 좀더 체계적이고 숙달된 산불 진화․지휘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산불 진화․지휘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 산불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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