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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복지시설나눔숲(강원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해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사업(541억 원, 221개 사업)을 통해 1,963억 원(투입금액의 약 3.6배)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으로 복권기금사업 2개 분야(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측정 내용은 인권, 보건복지, 상생, 일자리, 환경 관련 내용으로 ▲녹지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자 편익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사업별 측정결과는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1,175억 원(예산 투입 328억 원 대비 3.58배),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788억 원(예산 투입 213억 원 대비 3.69배)으로 각각 나타났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41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60,362㎡)과 숲길(18㎞) 조성, 숲 체험·교육 활동(540,669명) 등을 지원했다.  이창재 원장은 “복권기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나눔숲돌봄사업(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1-20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숲 치유’ 지원 총력
    국립 양평 치유의 숲(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는 올해 ‘코로나19 대응인력 대상 숲 치유 지원사업’(이하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는 대응인력의 희생‧헌신에 보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등에게 숲에서 휴식하며 심리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를 떨쳐버리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소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2020년부터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인력 등에게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국립 예산 치유의 숲(휴교학생 숲 치유 지원)   2021년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 결과 대응인력의 정서안정(긴장‧불안, 근심‧두려움, 만족‧평온함, 자신감‧낙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에 4,493명의 코로나19 대응인력이 참여하였으며, 2021년도에 이 사업에 참여한 대응인력 686명의 정서안정 효과를 분석한 결과 9점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대응인력의 숲 치유 지원사업 참여현황 : ’20년 2,469명, ’21년 2,024명    * 정서안정 효과분석(686명) : (숲 치유 참여 전) 65.3점 → (참여 후) 74.6점(14.2% 향상) 또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숲 치유 활동을 지원하여 9,86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총 12,087명에게 치유와 휴식을 지원하였다.     * 대응인력(의료진, 현장지원, 자원봉사 등 2,024명), 휴교학생 9,869명, 기타 194명 국립산림치유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참고로,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 중 165명에 대해 긴장‧분노‧우울 등의 기분상태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숲 치유 활동에 참여 후 약 34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휴교학생 효과분석(165명) : (숲 치유 참여 전) 54.4점 → (참여 후) 20.5점      * 총점이 높을수록 기분 상태가 나쁜 것을 의미(점수범위: 최저 -20 ∼ 최고 100점) 산림청은 올해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의 강화를 위해 지난 연말에 개최된 ‘제10회 코로나 우울 관계 부처, 시도 협의체’에서 보건복지부에 대응인력이 적극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코로나 우울 관계부처‧시도 협의체 : 범정부 심리지원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으로 심리지원을 마련하여 추진하기 위해 ’20.9월부터 운영 또한,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 이행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월부터 적기에 숲 치유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원 대상의 확대(요양병원‧요양시설의 보호사) 등을 신속히 검토하기로 하였다.   장성 숲체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민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 등 대응인력이 숲에서 치유와 휴식을 받고 충전하고 가시길 희망한다.”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치유의 숲’ 방문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박석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대응인력과 휴교 학생 등 피해자들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신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원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산림치유 제공에 아낌없는 관심을 보일 예정이다.   횡성 숲체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6
  • 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 선정완료
    숲체험·교육 사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이 2022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 사전심사 결과 총 사업비 328억 원을 투입하여 2개 분야 280개 세부사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번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녹지여건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의 숲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정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 뿐 아니라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에 기여하고자 목재를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실내 나눔숲 조성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산림·임업관련 전문지식 습득과 진로·직업체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연계형 사업’을 새롭게 신설했다. 나눔숲돌봄 사진    사업 세부내용은 복지시설 실내외 또는 지역사회에 장애인, 보행약자를 위한 녹지를 조성하는 ‘녹색인프라 확충사업’(97개소, 223억 원)과 소외계층의 심신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숲체험ㆍ교육 지원사업’(183개소, 105억 원)이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사회‧경제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분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고 있다.    2020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전라북도 익산시 시온육아원)     2020 제주도 서귀포시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14
  • 대운산치유의숲·울산대학교병원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울산대병원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민영주)와 4월 22일 시민건강 증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울산지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울산지역 암생존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지원 ▲물적 자원 및 전문 인력에 대한 상호 지원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암생존자들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관련 인력들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되어 암생존자의 심신건강증진을 위한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울산지역 암생존자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면서 “숲이라는 공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23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재 개정본 발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1급·2급) 양성교재 2종의 개정본을 지난 30일 발간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러한 숲의 건강증진 혜택을 치유의 숲과 같은 산림치유 일선에서 국민에게 전달하는 전문인력이다.      * 산림치유 : 경관과 향기 및 피톤치드 등 숲의 다양한 자연요소를 치유인자로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과 심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2011년 관련 자격 제도가 법제화된 이후 현재(’21.2월 기준)까지 산림치유지도사는 총 1,770명(1급 316, 2급 1,454)이 양성되었다. 매년 약 700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2,500명 정도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양성교육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2014년도에 최초 발간되었다.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 총 22개소(1급 9. 2급 13) 이번 양성교재 개정본은 그동안 산림치유 분야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사례 및 동향을 양성교육 내용에 담기 위해 제작되었다.  최초 양성교재 집필진이 참여하고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개정 작업을 주도하였다. 따라서, 이번 개정본은 기존 양성교재의 중심 내용과 일관성을 유지한 가운데 발전 현황을 반영하게 되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비매품이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휴양복지 → 산림치유지도사 → 산림치유지도사 자료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개정본이 앞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31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수행기관 중 처음으로 공모사업(330억 원, 213개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한 결과 지난해 기준 1,557억 원(투입금액의 약 4.7배)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이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을 통해 지난해 녹색자금 사업 2개 분야(나눔길·나눔숲 조성분야, 숲체험·교육 사업분야)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복지시설나눔숲(충북 괴산, 사리어린이집)    주요 측정 내용은 ▲녹지 환경 개선으로 인한 수혜자 편익 ▲심신 건강 증진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내 체험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33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7만 2,896㎡)과 숲길(21㎞) 조성, 숲 체험활동(30만 9,022명) 등을 지원했다. 복지시설나눔숲(전북 김제, 애린양로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숲체험교육사업(남광종합사회복지관)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1-08
  • 천리포수목원, 복권기금 지원받아 숲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19년 5월 15일 건강이 최고임_금산군청 노인팀_모아 모아 다육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숲체험·교육 사업을 재개한다.  천리포수목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녹색자금(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사업인 「자연아 친구하자!」, 「건강이 최고林」, 「GO! 자연탐험」 의 세 숲체험·교육 신청을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숲체험·교육은 6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올해 숲체험·교육 대상자는 3,000명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유아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로 구성된 기관이나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숲체험·교육을 제공받는다.  이번 교육은 숲속, 해변 등 야외 공간을 주요 장소로 활용하여 심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 및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안전한 교육을 위해 숙소 및 강의실 내 자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프로그램 참가 전에 체온 측정과 자가문진표 작성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 19년 5월 28일 자연아 친구하자_동덕초등학교_내나무갖기.    교육팀 임현옥 주임은 “코로나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 나가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숲과 바다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누적된 사회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사랑 정신을 높이고 보편적인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녹색자금 뿐 아니라 자부담을 들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지금까지 1만 2천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5-18
  • 완도수목원,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은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난 2015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완도진로체험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완도수목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은 지난해 8월 완도군, 완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완도군과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지원된 6천6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완도지역 12개 중학교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5년에는 공공기관, 개인 사업체, 사회단체 등 84개소의 체험처를 발굴해 업무협약과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진로체험 및 상담을 위해 지역 내 우수 전문인력 50여 명을 선정해 재능기부로 중학생 진로활동 멘토역할을 지원해왔다. 완도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늘 푸른 난대상록활엽수가 집단 자생하는 완도수목원에서 숲생태 및 목공예체험과 함께 전문 연구사 및 직업공무원 진로 인터뷰 개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이해와 꿈을 심어줌으로써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토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학과 체험캠프와 신문기자 캠프 등 4회에 걸친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수산물 가공체험 및 소형 항공체험, 과학수사대체험, 플로리스트체험 등 13개로 구성됐으며 전문직업인특강은 해당 학교 직업인의 날에 맞춰 멘토강사를 파견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완도수목원에서 9월부터 시범 운영해 40회에 걸쳐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90회 이상, 연인원 3천여 명이 참여토록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수목원에서 직접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신건강은 물론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데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5-20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7월 14일 폭우 등 날씨가 좋지 않은 가운데에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지원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산림청은 경북 봉화에 총 5,179ha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 중에 있으며 2015년 개원을 목표로 현재 2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북 봉화군 춘향면 서벽리에 조성중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은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산림생태계의 다양성이 점차 감소됨에 따른 백두대간의 생태계 및 식물자원의 보전과 관리에 있으며, 백두대간 산림생물자원의 산업화를 통해 지역개발 및 발전을 연계함으로써 국토균형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정원, 식물분류원, 호랑이 숲 31개 주제원을 조성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방문자센터,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물을 조성 중에 있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초로 지하 60m에 식물 종자 저장시설(Seed Vault)를 조성하여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산림종자의 영구저장시설을 마련하여 식물종자 보존 및 연구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특징은 생태탐방지역 4,973ha에 조성되어 있는 기존임도 64km와 연계하고 생태탐방로를 운영하여 트레킹을 통한 심신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목원을 통해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혼이 담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하도록 주문하고 수목원을 통해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교육 활성화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라 강조”하였고, 특히 “지역 주민과 관련한 민원에 대하여는 소통을 통해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 뉴스광장
    2013-07-15
  • "한국형 숲유치원 확대돼야"
    취학 전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찾는 숲유치원 국제세미나가 18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실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규성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 송광호 황영철 민병주 류지영 이자스민 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이돈구 산림청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허경태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 박결조 녹색연합 공동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임재택 숲 임재택 숲유치원협회장과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김용규 여우숲학교장, 알렉산더 비트너 독일 숲유치원 박사, 마리안느 티샨 스위스 타타톡 숲유치원장, 사사키 토요시 일본 자연학교장 등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돈구 청장은 축사를 통해 "산림교육활성화법 시행에 따라 산림청은 유아·청소년 심신건강을 위해 산림을 교육의 마당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국제세미나가 한국형 숲유치원이 정착돼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7-19
  • 제주의 자연숲 체험 걷기, 명상 통해 건강과 감성 회복 기회
    제주특별자치도(녹지환경과)에서는 제2회 ‘2010 제주산림문화체험 사려니 숲길걷기’ 행사가 오는 6월 12일(토)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7일(일)까지 16일동안 사려니 숲길에서 펼쳐진다.  사려니숲길위원회(위원장 강만생)가 주최하는 숲길걷기 행사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물찻오름 입구에서 출발해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에 이르는 코스(16㎞)와 붉은오름을 거쳐 남조로까지 이어지는 코스(10㎞), 성판악 앞 5.16도로까지 이어지는 코스(9㎞), 물찻오름 앞까지 왔다가 되돌아가는 왕복코스(9.4㎞)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사려니오름에 도착한 숲길 탐방객들은 서귀포한남시험림 입구에서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려니 숲길걷기는 새로운 개념의 숲길 생태체험으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트레킹 코스를 개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또 청소년 등에게 숲과 자연사랑 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숲에서 명상과 걷기 등을 통해 도시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의 심신건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려니 숲길걷기는 지난해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의 주최로 처음 시작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숲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사려니숲길에 대한 지속적 관리와 이 행사를 내실있는 명품 체험 숲길 이벤트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를 구성, 숲길걷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오전 8시부터 서울대 산림과학부 김성일 교수를 초빙, 「숲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이어 9시부터 김태환 지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 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과 개막식간 틈새를 이용해 사려니숲길 행사에 참여하는 숲해설사들이 함께 모여 오카리나 연주도 선보이게 된다. 또 이날 하룻동안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자치도도본부가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둘째날인 13일 오전 9시부터 1시간동안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마련된다. 숲속의 작은 음악회에서는 현악4중주팀과 성악가, 난타 등이 잇달아 출연해 ‘숲과 인간의 화합’을 주제로 숲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편안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기간중(매주 금요일 예정)에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숲길 걷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학습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임산물 전시관, 숲속사진전 등도 마련된다.  ‘사려니’라는 말은 제주사투리로 신성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에다 안(內)이이 붙은 ‘ 안’ 이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려니숲길위원회에서는 “올해 행사는 사려니숲길이 명품 숲길로 발전가능성 여부를 타진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올해는 숲의 건강성에 중점을 두면서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 숲을 방문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 측은 숲이라는 특성상 주차공간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밀려들 경우 교통혼잡을 야기하고 숲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를 표명하면서 숲길걷기에 나서는 탐방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숲길 탐방에 나서주도록 바라고 있다.  한편, 사려니숲길위원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제주시산림조합, 서귀포시산림조합,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 한라일보사, 생태교육연구소 등의 기관과 지역대표로 조천읍 교래리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작년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치러진 제1회 사려니 숲길걷기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객 13,0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룬 바 있다.
    • 뉴스광장
    2010-06-07
  • 오리엔티어링과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중미산자연휴양림에서는 2006년 휴양림의 비즈니스모델로 오리엔티어링을 선정하고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경기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휴양림 내 오리엔티어링 컨트롤마크를 설치하였다. 중미산자연휴양림에는 2007년부터 년 2,000여명의 사회 각층(기관, 학교, 회사)의 단체고객을 유치하여 오리엔티어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중미산자연휴양림 팀장 박관원은 극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학 내 사회체육학과 학생이 오리엔티어링에 참여 순위에 따라 학점을 이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4월 26일에는 극동대학 교수 유근영과 학생 30여명이 오리엔티어링 경기에 참여 학점을 취득하였으며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의 휴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는 취지에 부합하기 위하여 중미산자연휴양림 관리팀장 외 전 직원이 오리엔티어링 3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중미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오리엔티어링은 국민의 심신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포츠라며 중미산휴양림 숲에서 국민이 오리엔티어링 스포츠를 즐기고 휴식하루 있도록 보다 나은 행동공간을 만들어 보람찬 내일을 설계할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한다. 고 의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4-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복지시설나눔숲(강원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해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사업(541억 원, 221개 사업)을 통해 1,963억 원(투입금액의 약 3.6배)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으로 복권기금사업 2개 분야(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측정 내용은 인권, 보건복지, 상생, 일자리, 환경 관련 내용으로 ▲녹지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자 편익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사업별 측정결과는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1,175억 원(예산 투입 328억 원 대비 3.58배),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788억 원(예산 투입 213억 원 대비 3.69배)으로 각각 나타났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41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60,362㎡)과 숲길(18㎞) 조성, 숲 체험·교육 활동(540,669명) 등을 지원했다.  이창재 원장은 “복권기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나눔숲돌봄사업(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1-20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숲 치유’ 지원 총력
    국립 양평 치유의 숲(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는 올해 ‘코로나19 대응인력 대상 숲 치유 지원사업’(이하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는 대응인력의 희생‧헌신에 보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등에게 숲에서 휴식하며 심리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를 떨쳐버리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소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2020년부터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인력 등에게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국립 예산 치유의 숲(휴교학생 숲 치유 지원)   2021년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 결과 대응인력의 정서안정(긴장‧불안, 근심‧두려움, 만족‧평온함, 자신감‧낙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에 4,493명의 코로나19 대응인력이 참여하였으며, 2021년도에 이 사업에 참여한 대응인력 686명의 정서안정 효과를 분석한 결과 9점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대응인력의 숲 치유 지원사업 참여현황 : ’20년 2,469명, ’21년 2,024명    * 정서안정 효과분석(686명) : (숲 치유 참여 전) 65.3점 → (참여 후) 74.6점(14.2% 향상) 또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숲 치유 활동을 지원하여 9,86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총 12,087명에게 치유와 휴식을 지원하였다.     * 대응인력(의료진, 현장지원, 자원봉사 등 2,024명), 휴교학생 9,869명, 기타 194명 국립산림치유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참고로,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 중 165명에 대해 긴장‧분노‧우울 등의 기분상태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숲 치유 활동에 참여 후 약 34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휴교학생 효과분석(165명) : (숲 치유 참여 전) 54.4점 → (참여 후) 20.5점      * 총점이 높을수록 기분 상태가 나쁜 것을 의미(점수범위: 최저 -20 ∼ 최고 100점) 산림청은 올해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의 강화를 위해 지난 연말에 개최된 ‘제10회 코로나 우울 관계 부처, 시도 협의체’에서 보건복지부에 대응인력이 적극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코로나 우울 관계부처‧시도 협의체 : 범정부 심리지원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으로 심리지원을 마련하여 추진하기 위해 ’20.9월부터 운영 또한,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 이행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월부터 적기에 숲 치유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원 대상의 확대(요양병원‧요양시설의 보호사) 등을 신속히 검토하기로 하였다.   장성 숲체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민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 등 대응인력이 숲에서 치유와 휴식을 받고 충전하고 가시길 희망한다.”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치유의 숲’ 방문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박석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대응인력과 휴교 학생 등 피해자들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신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원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산림치유 제공에 아낌없는 관심을 보일 예정이다.   횡성 숲체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6
  • 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 선정완료
    숲체험·교육 사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이 2022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 사전심사 결과 총 사업비 328억 원을 투입하여 2개 분야 280개 세부사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번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녹지여건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의 숲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정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 뿐 아니라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에 기여하고자 목재를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실내 나눔숲 조성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산림·임업관련 전문지식 습득과 진로·직업체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연계형 사업’을 새롭게 신설했다. 나눔숲돌봄 사진    사업 세부내용은 복지시설 실내외 또는 지역사회에 장애인, 보행약자를 위한 녹지를 조성하는 ‘녹색인프라 확충사업’(97개소, 223억 원)과 소외계층의 심신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숲체험ㆍ교육 지원사업’(183개소, 105억 원)이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사회‧경제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분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고 있다.    2020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전라북도 익산시 시온육아원)     2020 제주도 서귀포시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14
  • 대운산치유의숲·울산대학교병원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울산대병원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민영주)와 4월 22일 시민건강 증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울산지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울산지역 암생존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지원 ▲물적 자원 및 전문 인력에 대한 상호 지원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암생존자들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관련 인력들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되어 암생존자의 심신건강증진을 위한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울산지역 암생존자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면서 “숲이라는 공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23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재 개정본 발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1급·2급) 양성교재 2종의 개정본을 지난 30일 발간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러한 숲의 건강증진 혜택을 치유의 숲과 같은 산림치유 일선에서 국민에게 전달하는 전문인력이다.      * 산림치유 : 경관과 향기 및 피톤치드 등 숲의 다양한 자연요소를 치유인자로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과 심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2011년 관련 자격 제도가 법제화된 이후 현재(’21.2월 기준)까지 산림치유지도사는 총 1,770명(1급 316, 2급 1,454)이 양성되었다. 매년 약 700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2,500명 정도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양성교육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2014년도에 최초 발간되었다.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 총 22개소(1급 9. 2급 13) 이번 양성교재 개정본은 그동안 산림치유 분야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사례 및 동향을 양성교육 내용에 담기 위해 제작되었다.  최초 양성교재 집필진이 참여하고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개정 작업을 주도하였다. 따라서, 이번 개정본은 기존 양성교재의 중심 내용과 일관성을 유지한 가운데 발전 현황을 반영하게 되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비매품이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휴양복지 → 산림치유지도사 → 산림치유지도사 자료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개정본이 앞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31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수행기관 중 처음으로 공모사업(330억 원, 213개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한 결과 지난해 기준 1,557억 원(투입금액의 약 4.7배)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이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을 통해 지난해 녹색자금 사업 2개 분야(나눔길·나눔숲 조성분야, 숲체험·교육 사업분야)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복지시설나눔숲(충북 괴산, 사리어린이집)    주요 측정 내용은 ▲녹지 환경 개선으로 인한 수혜자 편익 ▲심신 건강 증진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내 체험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33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7만 2,896㎡)과 숲길(21㎞) 조성, 숲 체험활동(30만 9,022명) 등을 지원했다. 복지시설나눔숲(전북 김제, 애린양로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숲체험교육사업(남광종합사회복지관)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1-08
  • 재난안전관리본부, 산림치유로 스트레스 이겨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본부장 류희인)와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 산림치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김재현 청장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류희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안전을 지키는 과정에서 과중한 업무부담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겪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의 심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과 수혜자 발굴·모집, 산림복지시설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산림청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하고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양 기관은 재난 관련 분야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분들에게 산림치유가 스트레스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분들이 숲 속에서 스트레스를 이겨낼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19
  • 소방공무원, 숲의 품 안에서 건강 회복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방청(청장 조종묵)·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과 ‘소방공무원의 산림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김재현 청장, 소방청 조종묵 청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과정에서 트라우마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겪는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소방청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과 수혜자 발굴·모집 및 산림복지시설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하고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 기관은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3개 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소방공무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 3곳(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장성숲체원)에서 소방공무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 프로그램을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정신건강 증진과 신체 피로회복 등을 위한 산림치유를 경험함으로써 스트레스 회복력을 강화했다. 각 기관은 내년에도 소방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서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등을 도울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위험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산림치유가 스트레스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10
  • 산림치유,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
    숲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심신안정과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북 영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충전하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 정서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smovey)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 후 참가자들의 스트레스와 감정상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상, 신체증상, 분노증상 등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 증상이 모두 개선됐다. 상담사들의 긍정감정은 향상되고, 부정감정은 감소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심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결과는 한국산림휴양학회지 제22권 3호(2018년 9월)에 게재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연구로 산림치유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06
  • 집에서 가까운 도시숲에서 산림치유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산림복지의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숲에서 도시민의 심신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지도사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집과 가까운 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가 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직무스트레스나 대사증후군 등으로 고통 받는 현대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수 프로그램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일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주거지역과 멀리 떨어진 숲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거지역과 가까운 도시숲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동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여 바쁜 일상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고려되었으며, 보건소와 복지단체 등과 연계하는 ‘찾아가는 산림치유’도 계획되고 있어 사회 소외계층도 아우르는 산림복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심양수 소장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이라는 산림청의 국정목표와 맞물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해당 사업을 수주한 그린뉴텍(주) 031-703-4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10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숲속에서 우리 아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은 올 해 유아와 청소년의 산림교육을 위해서 단양읍 도담리에 1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11월말 완공 예정으로 ‘도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최근 들어 청소년 인터넷 중독,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자살이 증가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산림교육을 통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산림체험, 탐방, 학습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연구에 따르면 숲은 자체가 훌륭한 교육 교재이자 장난감으로, 숲유치원 유아가 일반유치원 유아 보다 신체발달이나 사회성, 창의성이 20% 이상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에는 숲에서 학습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피소, 밧줄놀이, 징검다리, 터널놀이, 평상무대, 인디언텐트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정영운 소장은 “기존에 제천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는데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아 올 해 단양에 추가로 조성하게 되었다”면서, “아이들의 심신건강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5-07-2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복지시설나눔숲(강원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해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사업(541억 원, 221개 사업)을 통해 1,963억 원(투입금액의 약 3.6배)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으로 복권기금사업 2개 분야(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측정 내용은 인권, 보건복지, 상생, 일자리, 환경 관련 내용으로 ▲녹지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자 편익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사업별 측정결과는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1,175억 원(예산 투입 328억 원 대비 3.58배),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788억 원(예산 투입 213억 원 대비 3.69배)으로 각각 나타났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41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60,362㎡)과 숲길(18㎞) 조성, 숲 체험·교육 활동(540,669명) 등을 지원했다.  이창재 원장은 “복권기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나눔숲돌봄사업(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1-20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숲 치유’ 지원 총력
    국립 양평 치유의 숲(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는 올해 ‘코로나19 대응인력 대상 숲 치유 지원사업’(이하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는 대응인력의 희생‧헌신에 보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등에게 숲에서 휴식하며 심리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를 떨쳐버리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소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2020년부터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인력 등에게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국립 예산 치유의 숲(휴교학생 숲 치유 지원)   2021년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 결과 대응인력의 정서안정(긴장‧불안, 근심‧두려움, 만족‧평온함, 자신감‧낙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에 4,493명의 코로나19 대응인력이 참여하였으며, 2021년도에 이 사업에 참여한 대응인력 686명의 정서안정 효과를 분석한 결과 9점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대응인력의 숲 치유 지원사업 참여현황 : ’20년 2,469명, ’21년 2,024명    * 정서안정 효과분석(686명) : (숲 치유 참여 전) 65.3점 → (참여 후) 74.6점(14.2% 향상) 또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숲 치유 활동을 지원하여 9,86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총 12,087명에게 치유와 휴식을 지원하였다.     * 대응인력(의료진, 현장지원, 자원봉사 등 2,024명), 휴교학생 9,869명, 기타 194명 국립산림치유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참고로,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 중 165명에 대해 긴장‧분노‧우울 등의 기분상태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숲 치유 활동에 참여 후 약 34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휴교학생 효과분석(165명) : (숲 치유 참여 전) 54.4점 → (참여 후) 20.5점      * 총점이 높을수록 기분 상태가 나쁜 것을 의미(점수범위: 최저 -20 ∼ 최고 100점) 산림청은 올해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의 강화를 위해 지난 연말에 개최된 ‘제10회 코로나 우울 관계 부처, 시도 협의체’에서 보건복지부에 대응인력이 적극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코로나 우울 관계부처‧시도 협의체 : 범정부 심리지원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으로 심리지원을 마련하여 추진하기 위해 ’20.9월부터 운영 또한,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 이행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월부터 적기에 숲 치유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원 대상의 확대(요양병원‧요양시설의 보호사) 등을 신속히 검토하기로 하였다.   장성 숲체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민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 등 대응인력이 숲에서 치유와 휴식을 받고 충전하고 가시길 희망한다.”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치유의 숲’ 방문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박석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대응인력과 휴교 학생 등 피해자들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신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원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산림치유 제공에 아낌없는 관심을 보일 예정이다.   횡성 숲체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6
  • 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 선정완료
    숲체험·교육 사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이 2022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 사전심사 결과 총 사업비 328억 원을 투입하여 2개 분야 280개 세부사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번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녹지여건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의 숲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정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 뿐 아니라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에 기여하고자 목재를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실내 나눔숲 조성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산림·임업관련 전문지식 습득과 진로·직업체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연계형 사업’을 새롭게 신설했다. 나눔숲돌봄 사진    사업 세부내용은 복지시설 실내외 또는 지역사회에 장애인, 보행약자를 위한 녹지를 조성하는 ‘녹색인프라 확충사업’(97개소, 223억 원)과 소외계층의 심신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숲체험ㆍ교육 지원사업’(183개소, 105억 원)이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사회‧경제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분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고 있다.    2020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전라북도 익산시 시온육아원)     2020 제주도 서귀포시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14
  • 대운산치유의숲·울산대학교병원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울산대병원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민영주)와 4월 22일 시민건강 증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울산지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울산지역 암생존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지원 ▲물적 자원 및 전문 인력에 대한 상호 지원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암생존자들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관련 인력들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되어 암생존자의 심신건강증진을 위한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울산지역 암생존자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면서 “숲이라는 공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23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재 개정본 발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1급·2급) 양성교재 2종의 개정본을 지난 30일 발간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러한 숲의 건강증진 혜택을 치유의 숲과 같은 산림치유 일선에서 국민에게 전달하는 전문인력이다.      * 산림치유 : 경관과 향기 및 피톤치드 등 숲의 다양한 자연요소를 치유인자로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과 심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2011년 관련 자격 제도가 법제화된 이후 현재(’21.2월 기준)까지 산림치유지도사는 총 1,770명(1급 316, 2급 1,454)이 양성되었다. 매년 약 700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2,500명 정도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양성교육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2014년도에 최초 발간되었다.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 총 22개소(1급 9. 2급 13) 이번 양성교재 개정본은 그동안 산림치유 분야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사례 및 동향을 양성교육 내용에 담기 위해 제작되었다.  최초 양성교재 집필진이 참여하고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개정 작업을 주도하였다. 따라서, 이번 개정본은 기존 양성교재의 중심 내용과 일관성을 유지한 가운데 발전 현황을 반영하게 되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비매품이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휴양복지 → 산림치유지도사 → 산림치유지도사 자료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개정본이 앞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31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수행기관 중 처음으로 공모사업(330억 원, 213개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한 결과 지난해 기준 1,557억 원(투입금액의 약 4.7배)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이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을 통해 지난해 녹색자금 사업 2개 분야(나눔길·나눔숲 조성분야, 숲체험·교육 사업분야)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복지시설나눔숲(충북 괴산, 사리어린이집)    주요 측정 내용은 ▲녹지 환경 개선으로 인한 수혜자 편익 ▲심신 건강 증진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내 체험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33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7만 2,896㎡)과 숲길(21㎞) 조성, 숲 체험활동(30만 9,022명) 등을 지원했다. 복지시설나눔숲(전북 김제, 애린양로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숲체험교육사업(남광종합사회복지관)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1-08
  • 국립장성숲체원 추석맞이 찾아가는 자원봉사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원장 김종연, 이하 장성숲체원)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일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영락양로원(원장 임예린)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및 기획재정부 사회적 가치 정의인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성숲체원 직원과 자원봉사단체인 “숲 속 재능나눔” 봉사자(이하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으로 편백나무 오일을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한 후,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어 함께 나누었다.    또한 평소 도움이 필요했던 생활실, 목욕탕 등 기관 시설물의 청소·보수와 다가오는 추위를 대비한 방한작업을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종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락양로원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무의탁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유지와 노후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노인주거복지시설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9-10
  • 국립장성숲체원 추석맞이 찾아가는 자원봉사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원장 김종연, 이하 장성숲체원)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일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영락양로원(원장 임예린)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및 기획재정부 사회적 가치 정의인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성숲체원 직원과 자원봉사단체인 “숲 속 재능나눔” 봉사자(이하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으로 편백나무 오일을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한 후,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어 함께 나누었다.    또한 평소 도움이 필요했던 생활실, 목욕탕 등 기관 시설물의 청소·보수와 다가오는 추위를 대비한 방한작업을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종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락양로원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무의탁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유지와 노후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노인주거복지시설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9-10
  • 국립횡성숲체원, ‘횡성한우와 함께하는 힐링체험’ 진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횡성군(군수 한규호)과 함께 지역상생발전 협력사업의 일환인 ‘횡성한우체험’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연계한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림복지를 통한 심신건강 증진과 함께 횡성한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13일에 운영되며, 국립횡성숲체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횡성한우와 함께하는 힐링체험의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프로그램 제공 대한민국 한우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로 떡갈비버거·소세지 만들기, 한우체험관 체험하기 등이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정부의 “강원도 내 공공기관으로서 산림복지서비스와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3-26
  • 산림치유원, 독립·국가유공자 대상 숲 캠프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올해 말까지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명예의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독립·국가유공자 후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독립과 발전에 힘쓴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세대 간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의 환경요소와 산림치유인자를 바탕으로 숲길을 걷고 자연물을 접함으로써 심신건강을 증진하는 ‘숲을 거닐다’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치유장비체험’ 등이다. 기타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054-639-3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올해는 삼일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어느 때보다 그 의미가 깊다”면서 “본 캠프를 통해 삼일운동과 가치를 계승하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3-25
  • “바다에서 받은 스트레스 숲에서 날려보내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1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심승섭)와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해군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함정과 바다라는 특수 환경으로 인해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을 겪는 해군장병들에게 심리안정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해군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해군장병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산림치유 심신건강 증진 효과성 분석에 관한 공동연구, 기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칠곡·장성·청도숲체원 등에서 주변의 우수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군 잠수함 승조원과 군무원 등 바다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해군장병들이 숲속에서 신체적 피로회복과 정신적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3-22
  •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손 잡았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지난 12월 18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산림교육발전의 일환으로 도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도 내 학생 및 교직원 등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기회 마련과 숲 체험 교육,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한 경북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산림치유 및 숲 체험교육 활동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교육청은 도내의 교직원을 비롯한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 및 저소득 가정 자녀 등을 추천해 산림복지시설로의 이동을 지원하고,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복지시설과 산림교육프로그램·산림치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추진된다. 또 숲을 활용한 교직원 및 학생 등에 대한 산림치유 및 산림체험 활동을 통해 정신 건강 증진과 정서안정 등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과 국립산림치유원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교원과 학생들에게 “숲을 통한 산림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심신건강증진의 효과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과 희망을 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8-12-19
  • 산림복지진흥원, ‘2018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최근 유·초·중등학생의 다양한 체험기회 확보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한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정부 국정과제인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대학·공공기관 등을 발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기부 인증을 받은 기관은 내달 22일부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활동하며, 교육기부 누리집(www.teachforkorea.go.kr)에 프로그램을 등록·활동할 수 있게 된다. 진흥원은 2016년 개원부터 약 53만여 명의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산림교육 기부에 대한 사회적 기반을 구축해 산림분야 최초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청소년의 사회성 형성과 신체적·정서적 안정감 제고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5건)과 체험·활동형 프로그램 및 진로체험 캠프 운영(25,762명) 등이다. 이와 함께 산림교육시설 조성사업(나눔숲)을 추진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권 산림교육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의 심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프로그램 전문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윤영균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교육에 대한 교육기부로 청소년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산림복지국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10-26
  •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숲 치유 참가자 모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6일간의 숲 치유’프로그램 7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하는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의 7월 과정은 1기(7월 1일∼7월 6일), 2기(7월 8일∼7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기수 일정  신청일 모집가족   1기  7. 1(일)15시 ~ 7. 6(금) 12시까지   6. 19(화) 10시부터 ~   7팀   2기  7. 8(일)15시 ~ 7.13(금) 12시까지  6. 25(월) 10시부터 ~  7팀  3기  8.26(일)15시 ~ 8.31(금) 12시까지  8. 13(월) 10시부터 ~  7팀  4기  9. 2(일)15시 ~ 9. 7(금) 12시까지   8. 20(월) 10시부터 ~  7팀  5기  9. 9(일)15시 ~ 9.14(금) 12시까지  8. 27(월) 10시부터 ~  7팀  6기  9.16(일)15시 ~ 9.21(금) 12시까지  9.  3(월) 10시부터 ~  7팀  7기  9.30(일)15시 ~ 10.5(금) 12시까지  9. 10(월) 10시부터 ~  7팀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숲 치유인자에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병행하여 숲에서의 집중적인 휴식과 치유를 통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쉼표(웃음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기체조) 등 5개 영역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박 6일 동안 계속해서 국립자연휴양림에 머무르면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휴관일인 화요일도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수 당 7팀(1인∼4인 기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6월 19일(화)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대표 블로그(http://huyangforyou.blog.me) 및 유선전화(033-343-8218)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9만 5천원으로 현장에서 결재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6-19
  • 국립산림치유원,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숲에서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숲태교 프로그램이 임신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임신부(47명)를 대상으로 배우자와 함께하는 숲태교 프로그램(총 5회, 1박 2일)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와 명상 활동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는 ‘숲을 공유하다’ , 산전체조를 통해 임신부의 건강증진과 부부의 유대감을 돈독하게 하는 ‘부부 오감 힐링’ , 미니정원을 만들어 행복감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미니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딱딱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오감 표현을 통해 임신부와 가족의 정서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마련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프로그램 운영 결과 임신부의 임신스트레스가 낮아진 반면 정서안정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행복지수와 관련된 삶의 만족·긍정적 정서는 증가하고, 부정적 정서는 감소함에 따라 숲태교 프로그램이 임신부의 심신건강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숲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시대, 임신부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인 숲태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7-10-15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숲을 통해 국민 건강·행복 증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6~17일까지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무역회관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녹색자금 사업시행자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공동연수)은 올해 녹색자금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체계 및 지난해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공동연수)은 지난해 사업성과 및 평가결과에 대한 우수사례와 미흡사례를 전파하고, 단계별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녹색자금사업의 지속적인 관심 유도와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평가 결과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16년 녹색자금 사업평가 우수시행자는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 분야에 전남도 산림산업과(최우수/전체), 인천시 공원녹지과(최우수/개별), 경남도 산림녹지과(우수/전체), 강원도 산림소득과(우수/개별) 등이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분야 수상자는 인천시 남동구청 공원녹지과(최우수),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우수)가 선정됐다. 지역사회나눔숲 조성사업 분야의 수상은 논산시 산림공원과(최우수), 구례군 산림소득과(우수) ▲숲체험·교육사업 분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최우수), (사)숲연구소(우수)가 뽑혔다. 우수평가기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포상과 함께 내년도 녹색자금사업에 대한 사업선정 등의 혜택을 받는다.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올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규모는 총 159억 5,300만 원으로 지난해 7월 공모를 거쳐 모두 152개 사업이 선정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하는 복지시설나눔숲조성사업(45억 5,300만 원, 42곳), 실내공간에 목재로 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시설환경개선사업(17억 원, 17곳), 교통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60억 원, 18곳) 등이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심신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숲체험·교육사업에도 105억 원(75곳)이 투입된다. 이 같은 녹색자금의 내년도 사업공모는 올 7월 예정돼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공동연수)을 통해 사업시행자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업성과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소외계층은 물론 모든 국민이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7-02-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복지시설나눔숲(강원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해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사업(541억 원, 221개 사업)을 통해 1,963억 원(투입금액의 약 3.6배)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으로 복권기금사업 2개 분야(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측정 내용은 인권, 보건복지, 상생, 일자리, 환경 관련 내용으로 ▲녹지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자 편익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사업별 측정결과는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1,175억 원(예산 투입 328억 원 대비 3.58배),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788억 원(예산 투입 213억 원 대비 3.69배)으로 각각 나타났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41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60,362㎡)과 숲길(18㎞) 조성, 숲 체험·교육 활동(540,669명) 등을 지원했다.  이창재 원장은 “복권기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나눔숲돌봄사업(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1-20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숲 치유’ 지원 총력
    국립 양평 치유의 숲(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는 올해 ‘코로나19 대응인력 대상 숲 치유 지원사업’(이하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는 대응인력의 희생‧헌신에 보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등에게 숲에서 휴식하며 심리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를 떨쳐버리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소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2020년부터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인력 등에게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국립 예산 치유의 숲(휴교학생 숲 치유 지원)   2021년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 결과 대응인력의 정서안정(긴장‧불안, 근심‧두려움, 만족‧평온함, 자신감‧낙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에 4,493명의 코로나19 대응인력이 참여하였으며, 2021년도에 이 사업에 참여한 대응인력 686명의 정서안정 효과를 분석한 결과 9점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대응인력의 숲 치유 지원사업 참여현황 : ’20년 2,469명, ’21년 2,024명    * 정서안정 효과분석(686명) : (숲 치유 참여 전) 65.3점 → (참여 후) 74.6점(14.2% 향상) 또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숲 치유 활동을 지원하여 9,86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총 12,087명에게 치유와 휴식을 지원하였다.     * 대응인력(의료진, 현장지원, 자원봉사 등 2,024명), 휴교학생 9,869명, 기타 194명 국립산림치유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참고로,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 중 165명에 대해 긴장‧분노‧우울 등의 기분상태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숲 치유 활동에 참여 후 약 34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휴교학생 효과분석(165명) : (숲 치유 참여 전) 54.4점 → (참여 후) 20.5점      * 총점이 높을수록 기분 상태가 나쁜 것을 의미(점수범위: 최저 -20 ∼ 최고 100점) 산림청은 올해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의 강화를 위해 지난 연말에 개최된 ‘제10회 코로나 우울 관계 부처, 시도 협의체’에서 보건복지부에 대응인력이 적극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코로나 우울 관계부처‧시도 협의체 : 범정부 심리지원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으로 심리지원을 마련하여 추진하기 위해 ’20.9월부터 운영 또한,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 이행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월부터 적기에 숲 치유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원 대상의 확대(요양병원‧요양시설의 보호사) 등을 신속히 검토하기로 하였다.   장성 숲체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민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 등 대응인력이 숲에서 치유와 휴식을 받고 충전하고 가시길 희망한다.”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치유의 숲’ 방문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박석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대응인력과 휴교 학생 등 피해자들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신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원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산림치유 제공에 아낌없는 관심을 보일 예정이다.   횡성 숲체원(대응인력 숲 치유 지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6
  • 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 선정완료
    숲체험·교육 사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이 2022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 사전심사 결과 총 사업비 328억 원을 투입하여 2개 분야 280개 세부사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번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녹지여건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의 숲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정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 뿐 아니라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에 기여하고자 목재를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실내 나눔숲 조성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산림·임업관련 전문지식 습득과 진로·직업체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연계형 사업’을 새롭게 신설했다. 나눔숲돌봄 사진    사업 세부내용은 복지시설 실내외 또는 지역사회에 장애인, 보행약자를 위한 녹지를 조성하는 ‘녹색인프라 확충사업’(97개소, 223억 원)과 소외계층의 심신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숲체험ㆍ교육 지원사업’(183개소, 105억 원)이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사회‧경제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분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고 있다.    2020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전라북도 익산시 시온육아원)     2020 제주도 서귀포시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14
  • 대운산치유의숲·울산대학교병원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울산대병원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민영주)와 4월 22일 시민건강 증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울산지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울산지역 암생존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지원 ▲물적 자원 및 전문 인력에 대한 상호 지원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암생존자들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관련 인력들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되어 암생존자의 심신건강증진을 위한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울산지역 암생존자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면서 “숲이라는 공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23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재 개정본 발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1급·2급) 양성교재 2종의 개정본을 지난 30일 발간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러한 숲의 건강증진 혜택을 치유의 숲과 같은 산림치유 일선에서 국민에게 전달하는 전문인력이다.      * 산림치유 : 경관과 향기 및 피톤치드 등 숲의 다양한 자연요소를 치유인자로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과 심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2011년 관련 자격 제도가 법제화된 이후 현재(’21.2월 기준)까지 산림치유지도사는 총 1,770명(1급 316, 2급 1,454)이 양성되었다. 매년 약 700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2,500명 정도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양성교육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2014년도에 최초 발간되었다.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 총 22개소(1급 9. 2급 13) 이번 양성교재 개정본은 그동안 산림치유 분야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사례 및 동향을 양성교육 내용에 담기 위해 제작되었다.  최초 양성교재 집필진이 참여하고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개정 작업을 주도하였다. 따라서, 이번 개정본은 기존 양성교재의 중심 내용과 일관성을 유지한 가운데 발전 현황을 반영하게 되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비매품이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휴양복지 → 산림치유지도사 → 산림치유지도사 자료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개정본이 앞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31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수행기관 중 처음으로 공모사업(330억 원, 213개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한 결과 지난해 기준 1,557억 원(투입금액의 약 4.7배)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이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을 통해 지난해 녹색자금 사업 2개 분야(나눔길·나눔숲 조성분야, 숲체험·교육 사업분야)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복지시설나눔숲(충북 괴산, 사리어린이집)    주요 측정 내용은 ▲녹지 환경 개선으로 인한 수혜자 편익 ▲심신 건강 증진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내 체험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33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7만 2,896㎡)과 숲길(21㎞) 조성, 숲 체험활동(30만 9,022명) 등을 지원했다. 복지시설나눔숲(전북 김제, 애린양로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숲체험교육사업(남광종합사회복지관)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1-08
  • 천리포수목원, 복권기금 지원받아 숲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19년 5월 15일 건강이 최고임_금산군청 노인팀_모아 모아 다육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숲체험·교육 사업을 재개한다.  천리포수목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녹색자금(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사업인 「자연아 친구하자!」, 「건강이 최고林」, 「GO! 자연탐험」 의 세 숲체험·교육 신청을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숲체험·교육은 6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올해 숲체험·교육 대상자는 3,000명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유아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로 구성된 기관이나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숲체험·교육을 제공받는다.  이번 교육은 숲속, 해변 등 야외 공간을 주요 장소로 활용하여 심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 및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안전한 교육을 위해 숙소 및 강의실 내 자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프로그램 참가 전에 체온 측정과 자가문진표 작성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 19년 5월 28일 자연아 친구하자_동덕초등학교_내나무갖기.    교육팀 임현옥 주임은 “코로나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 나가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숲과 바다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누적된 사회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사랑 정신을 높이고 보편적인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녹색자금 뿐 아니라 자부담을 들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지금까지 1만 2천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5-18
  • 국립장성숲체원 추석맞이 찾아가는 자원봉사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원장 김종연, 이하 장성숲체원)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일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영락양로원(원장 임예린)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및 기획재정부 사회적 가치 정의인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성숲체원 직원과 자원봉사단체인 “숲 속 재능나눔” 봉사자(이하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으로 편백나무 오일을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한 후,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어 함께 나누었다.    또한 평소 도움이 필요했던 생활실, 목욕탕 등 기관 시설물의 청소·보수와 다가오는 추위를 대비한 방한작업을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종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락양로원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무의탁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유지와 노후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노인주거복지시설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9-10
  • 국립장성숲체원 추석맞이 찾아가는 자원봉사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원장 김종연, 이하 장성숲체원)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일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영락양로원(원장 임예린)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및 기획재정부 사회적 가치 정의인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성숲체원 직원과 자원봉사단체인 “숲 속 재능나눔” 봉사자(이하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으로 편백나무 오일을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한 후,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어 함께 나누었다.    또한 평소 도움이 필요했던 생활실, 목욕탕 등 기관 시설물의 청소·보수와 다가오는 추위를 대비한 방한작업을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종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락양로원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무의탁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유지와 노후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노인주거복지시설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9-10
  • 국립횡성숲체원, ‘횡성한우와 함께하는 힐링체험’ 진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횡성군(군수 한규호)과 함께 지역상생발전 협력사업의 일환인 ‘횡성한우체험’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연계한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림복지를 통한 심신건강 증진과 함께 횡성한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13일에 운영되며, 국립횡성숲체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횡성한우와 함께하는 힐링체험의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프로그램 제공 대한민국 한우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로 떡갈비버거·소세지 만들기, 한우체험관 체험하기 등이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정부의 “강원도 내 공공기관으로서 산림복지서비스와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3-26
  • 산림치유원, 독립·국가유공자 대상 숲 캠프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올해 말까지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명예의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독립·국가유공자 후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독립과 발전에 힘쓴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세대 간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의 환경요소와 산림치유인자를 바탕으로 숲길을 걷고 자연물을 접함으로써 심신건강을 증진하는 ‘숲을 거닐다’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치유장비체험’ 등이다. 기타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054-639-3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올해는 삼일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어느 때보다 그 의미가 깊다”면서 “본 캠프를 통해 삼일운동과 가치를 계승하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3-25
  • “바다에서 받은 스트레스 숲에서 날려보내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1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심승섭)와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해군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함정과 바다라는 특수 환경으로 인해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을 겪는 해군장병들에게 심리안정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해군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해군장병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산림치유 심신건강 증진 효과성 분석에 관한 공동연구, 기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칠곡·장성·청도숲체원 등에서 주변의 우수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군 잠수함 승조원과 군무원 등 바다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해군장병들이 숲속에서 신체적 피로회복과 정신적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3-22
  • 재난안전관리본부, 산림치유로 스트레스 이겨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본부장 류희인)와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 산림치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김재현 청장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류희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안전을 지키는 과정에서 과중한 업무부담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겪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의 심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과 수혜자 발굴·모집, 산림복지시설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산림청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하고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양 기관은 재난 관련 분야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분들에게 산림치유가 스트레스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분들이 숲 속에서 스트레스를 이겨낼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19
  •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손 잡았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지난 12월 18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산림교육발전의 일환으로 도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도 내 학생 및 교직원 등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기회 마련과 숲 체험 교육,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한 경북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산림치유 및 숲 체험교육 활동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교육청은 도내의 교직원을 비롯한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 및 저소득 가정 자녀 등을 추천해 산림복지시설로의 이동을 지원하고,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복지시설과 산림교육프로그램·산림치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추진된다. 또 숲을 활용한 교직원 및 학생 등에 대한 산림치유 및 산림체험 활동을 통해 정신 건강 증진과 정서안정 등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과 국립산림치유원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교원과 학생들에게 “숲을 통한 산림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심신건강증진의 효과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과 희망을 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8-12-19
  • 소방공무원, 숲의 품 안에서 건강 회복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방청(청장 조종묵)·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과 ‘소방공무원의 산림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김재현 청장, 소방청 조종묵 청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과정에서 트라우마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겪는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소방청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과 수혜자 발굴·모집 및 산림복지시설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하고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 기관은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3개 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소방공무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 3곳(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장성숲체원)에서 소방공무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 프로그램을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정신건강 증진과 신체 피로회복 등을 위한 산림치유를 경험함으로써 스트레스 회복력을 강화했다. 각 기관은 내년에도 소방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서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등을 도울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위험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산림치유가 스트레스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10
  • 산림치유,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
    숲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심신안정과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북 영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충전하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 정서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smovey)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 후 참가자들의 스트레스와 감정상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상, 신체증상, 분노증상 등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 증상이 모두 개선됐다. 상담사들의 긍정감정은 향상되고, 부정감정은 감소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심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결과는 한국산림휴양학회지 제22권 3호(2018년 9월)에 게재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연구로 산림치유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06
  • 산림복지진흥원, ‘2018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최근 유·초·중등학생의 다양한 체험기회 확보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한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정부 국정과제인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대학·공공기관 등을 발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기부 인증을 받은 기관은 내달 22일부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활동하며, 교육기부 누리집(www.teachforkorea.go.kr)에 프로그램을 등록·활동할 수 있게 된다. 진흥원은 2016년 개원부터 약 53만여 명의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산림교육 기부에 대한 사회적 기반을 구축해 산림분야 최초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청소년의 사회성 형성과 신체적·정서적 안정감 제고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5건)과 체험·활동형 프로그램 및 진로체험 캠프 운영(25,762명) 등이다. 이와 함께 산림교육시설 조성사업(나눔숲)을 추진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권 산림교육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의 심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프로그램 전문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윤영균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교육에 대한 교육기부로 청소년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산림복지국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10-26
  •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숲 치유 참가자 모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6일간의 숲 치유’프로그램 7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하는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의 7월 과정은 1기(7월 1일∼7월 6일), 2기(7월 8일∼7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기수 일정  신청일 모집가족   1기  7. 1(일)15시 ~ 7. 6(금) 12시까지   6. 19(화) 10시부터 ~   7팀   2기  7. 8(일)15시 ~ 7.13(금) 12시까지  6. 25(월) 10시부터 ~  7팀  3기  8.26(일)15시 ~ 8.31(금) 12시까지  8. 13(월) 10시부터 ~  7팀  4기  9. 2(일)15시 ~ 9. 7(금) 12시까지   8. 20(월) 10시부터 ~  7팀  5기  9. 9(일)15시 ~ 9.14(금) 12시까지  8. 27(월) 10시부터 ~  7팀  6기  9.16(일)15시 ~ 9.21(금) 12시까지  9.  3(월) 10시부터 ~  7팀  7기  9.30(일)15시 ~ 10.5(금) 12시까지  9. 10(월) 10시부터 ~  7팀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숲 치유인자에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병행하여 숲에서의 집중적인 휴식과 치유를 통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쉼표(웃음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기체조) 등 5개 영역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박 6일 동안 계속해서 국립자연휴양림에 머무르면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휴관일인 화요일도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수 당 7팀(1인∼4인 기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6월 19일(화)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대표 블로그(http://huyangforyou.blog.me) 및 유선전화(033-343-8218)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9만 5천원으로 현장에서 결재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6-19
  • 집에서 가까운 도시숲에서 산림치유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산림복지의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숲에서 도시민의 심신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지도사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집과 가까운 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가 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직무스트레스나 대사증후군 등으로 고통 받는 현대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수 프로그램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일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주거지역과 멀리 떨어진 숲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거지역과 가까운 도시숲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동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여 바쁜 일상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고려되었으며, 보건소와 복지단체 등과 연계하는 ‘찾아가는 산림치유’도 계획되고 있어 사회 소외계층도 아우르는 산림복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심양수 소장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이라는 산림청의 국정목표와 맞물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해당 사업을 수주한 그린뉴텍(주) 031-703-4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10
  • 국립산림치유원,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숲에서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숲태교 프로그램이 임신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임신부(47명)를 대상으로 배우자와 함께하는 숲태교 프로그램(총 5회, 1박 2일)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와 명상 활동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는 ‘숲을 공유하다’ , 산전체조를 통해 임신부의 건강증진과 부부의 유대감을 돈독하게 하는 ‘부부 오감 힐링’ , 미니정원을 만들어 행복감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미니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딱딱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오감 표현을 통해 임신부와 가족의 정서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마련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프로그램 운영 결과 임신부의 임신스트레스가 낮아진 반면 정서안정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행복지수와 관련된 삶의 만족·긍정적 정서는 증가하고, 부정적 정서는 감소함에 따라 숲태교 프로그램이 임신부의 심신건강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숲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시대, 임신부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인 숲태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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