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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록도 백의천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쉼
     소록도에서 묵묵히 한센인의 곁을 지킨 백의천사 등 종사자 38명이 국립대전숲체원을 찾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국립소록도병원 종사자를 초청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신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협약 후속 조치로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6월 소록도 한센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한차례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금번 사업은 한센인 치료에 헌신해온 국립소록도병원 의료진 등을 격려하고 심신안정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협력기관)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산림일자리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 가치플러스  주요 프로그램은 ▲ 숲 길라잡이 ▲ 도란도란 콘서트 ▲ 대청호 생태관광 투어 ▲ 다육화분 만들기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립대전숲체원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전국적으로 확대, 발굴하여 숲을 통한 심리·정서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14
  • 심신안정, 심리회복 숲에서 답을 찾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24일~25일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마음구호 캠프는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회복을 돕고 심신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프로그램과 국립청도숲체원의 대표적인 숲체험과 목공체험 등 산림교육프로그램 3종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즐거운 숲 ▲밧줄과 해먹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과 목공체험을 통해 몰입감을 향상시키는 ▲우드컬러링 액자 만들기 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 참가자는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1박 2일간 숲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벼워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26
  • 국립등산학교, 참여형 연수 교육 “숲 속 힐링캠프” 진행
     행정안전부 발간자료 <90년생 공무원이 왔다>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추구하는 직장생활의 키워드 중 소속감의 비율은 MZ세대(21%), 시니어세대(35%)로 나타났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전범권 이사장) 국립등산학교는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참여형 공공기관 연수 교육 “숲 속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숲 속 힐링캠프’는 정형화된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생들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교육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숲 속 힐링산책으로 구성하였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은 종목과 기초지식(규정, 종목, 방법)을 배우고 체험을 한다. ‘숲밧줄놀이’는 등산용 로프를 활용한 기초 매듭법과 다양한 협동놀이를 진행한다. ‘어반아웃도어’는 등산·트레킹 계획수립·실행·기록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으로, 주어진 미션 활동을 위해 세부계획을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숲 속 힐링 산책’은 노리숲길 걷기, 오일 손 마사지 등을 통해 심신안정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다.  상반기 교육 참가자 6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내용(99.6%), 강사(99.9%), 교육환경·수업지원·수업만족도(100%)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에 애사심이 생긴다”, “다음에도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립등산학교는 직무교육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체험하는 형태의 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4-24
  • 국립등산학교에서 직무 스트레스 날려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공직자연수 ‘숲 속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속 힐링캠프’는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정착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개발한 교육이다. 속초 지역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하며,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숲 속 힐링 산책으로 구성하였다.  올림픽 정식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은 먼저 종목과 규칙, 사용장비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배우고 체험을 한다. ‘숲밧줄놀이’는 등산용 로프를 활용한 기초 매듭법과 다양한 협동놀이를 진행한다. ‘어반아웃도어’는 등산·트레킹 계획수립·실행·기록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으로, 주어진 미션 활동을 위해 세부계획을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숲 속 힐링 산책’은 노리숲길 걷기, 오일 손 마사지 등을 통해 심신안정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대상 공직자 연수는 이번 회차를 시작으로 5회 진행한다. 2023년 국립등산학교는 힐링형과 안전형으로 공직자연수를 개발하여 총 5개 기관, 약 350명을 대상 교육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직장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기관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등산교육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70-4422-1194)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2-20
  • 산림복지진흥원, 내부직원 힐링캠프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내부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힐링캠프는 고객 접점부서원, 건강검진 유소견자 등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심신안정 프로그램, 맞춤형 신체 회복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터의 공간이 아닌 휴식의 공간으로 숲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회복과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통해 업무상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성훈 경영기획본부장은 “고객 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돼있다”라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14
  • 담양군,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 운영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상반기 숲태교 힐링캠프는 임산부 및 배우자의 정서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태아와의 애착관계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박 2일간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부모-태아 애착증진과 임부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 심신의 안정 및 신체기능향상, 부부친밀감을 도모했다.  21일에는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생강꽃차를 활용한 차 마시기와 임산부 오감자극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차 테라피, 아기명패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에는 임산부 걷기 체험, 부부요가, 편백모빌만들기, 가족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반기에도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3
  • “봄에 떠나는 가족과 힐링여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가족 단위 상춘객을 대상으로 숲에서 즐기는 힐링캠프인 ‘가족과 나들이 와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비대면 산림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자율체험 꾸러미(Kit)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 다기세트를 제공하여 야생차·봄꽃을 활용한 오감자극 다도체험을 통해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활동인 ▲오감(五感)다도, 영상을 통한 서양매듭법 학습으로 행잉플랜트 만들기체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활동인 ▲만들어요, 공중정원 등이 있다. 운영일정은 총 2회, 1박2일(1차: 3.19.∼20., 2차: 3.20.∼21.)로 진행하며, 산림문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성인 1인 기준 46,000원(식사 2식 포함, 숙박비 별도)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3월 5일까지 전자우편(culture@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061-338-8436)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금성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속 즐거움을 찾았으면 한다”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힐링캠프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2-23
  • 산림복지진흥원·현대차정몽구재단, 의료진 1,000명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권오규)과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현장방역 관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 (강원 횡성, 경북 칠곡, 전남 장성, 경북 청도, 대전)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시설별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해 ▲면역력 증진을 위한 면역차 마시기 ▲소도구 활용 신체 균형을 맞추는 밸런스 테라피 ▲숲 경관 명상을 통한 숲길 산책 ▲숲속 해먹체험 등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지원으로 문화예술 연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의료종사자의 심리방역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기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치유 활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을 감소시키고, 안정 시에 뇌에서 발생되는 알파(α)파, 면역력을 높이는 NK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0-21
  • 영암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숲 체험행사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국유림관리소 직원을 비롯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해설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화방산 입구에서 지난 20일 “국민의 숲”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 숲” 행사는 산림교육 씨앗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남천과 국화 등 나무 30주를 심어 경관뜰을 조성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화방산 주요 시설로는 산책로(3코스)와 정자, 운동기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므로 누구나 쉽게 숲을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곳 화방산 입구는 그동안 빈번한 쓰레기투기가 만연했던 곳으로 이번 국민의 숲 행사로 추진한 경관뜰 조성으로 쾌적한 화방산 입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광주경영팀 관계자는 “국민의 숲 활성화를 통해 푸른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국민들이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0-20
  • 보성군, '미래형 녹색 도시 만든다' 보성 숲 공원 조성 박차
    전남 보성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까지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미래형 녹색 도시를 만든다. 군은 올 상반기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권과 도로변, 학교, 철도 옆 방치부지 등 관내 자투리땅이나 공한지를 활용해 보성 상징(특화) 숲과 주민 참여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보성역, 벌교읍 장양어촌 체험장, 여자만 중도방죽길, 조성면 중·고등학교 유휴공간, 득량 천만송이 장미 삼십리길, 율포 삼거리 공터 등 주민들의 생활권과 관광 휴양지 인근에는 보성 숲 공원을 조성한다. 특히 도심을 관통하는 철도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소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철도 인근에는 인공연못과 수생 정화식물을 식재하고 소음방지를 위한 수목 배열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방침이다. 나무 식재뿐만 아니라 심신안정을 위한 허브 식물, 야생초 등을 심어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사업비 절감을 위해 심을 나무는 기증받은 수목과 타 사업 이행을 위해 제거 대상인 수목, 주민들의 피해 민원으로 이식이 불가피한 수목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심는다.  군 관계자는 "보성 숲 공원은 지역주민 뿐 아니라 보성지역을 찾는 관광휴양객들에게 쉼터, 건강, 휴양, 치유공간으로 제공되며 살기 좋고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군을 만드는데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30
  • 관악산 치유의 숲길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영·유아의 교육과 보호에 힘쓰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산림치유 프로그램 ‘마음싱긋’을 운영한다. 보육교직원은 직장인 부모를 둔 영·유아에게 제2의 부모와도 같은 고마운 존재이지만 말과 행동이 자유로운 꼬마들과 장시간을 보내며 평정심을 유지해야 하는 감정노동자 대표 직종 중 하나다. 구는 보육교직원의 육체적·심리적 직무스트레스 예방하고 숲이 주는 치유효과를 이용, 건강한 심신 유지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관악 치유의 숲길 내 관악산치유센터에서 운영된다. 허브 차 마시기, 숲길 걷기(2인1조 대화), 공감경청 연습, 전망대에서 하늘 보며 심호흡하기, 피톤치드향기, 물소리 등으로 감각 깨우며 뇌 휴식, 소나무 아래 누워 이완 등 두통완화와 자율신경계 안정,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관악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소외계층, 산후우울증 및 경력단절여성, 청소년 등 대상을 달리해 그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판매영업직, 사회복지종사자, 의료보건종사자 등 대인서비스를 하는 감정노동자와 심신돌보기, 체조, 숲길걷기, 명상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악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1급 산림치유지도사를 상시 배치, 올 4월부터 현재까지 1000여명의 주민에게 프로그램을 제공, 참여자들은 관악산 치유의 숲길 활용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에서 ‘관악산’을 검색,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 관악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마음싱긋’이 보육교직원의 심신 안정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선생님이 프로그램에 참여, 마음 속 깊은 곳부터 우러나와 싱긋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9-28
  • 백두대간 부부태교교실... 심신안정으로 건강한 출산 도모
    남원시 산림과는 보건소와 함께 지난 16일 예비 부모 15쌍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에서 ‘백두대간 부부태교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발 600~700m에 위치하여 숨 쉬고 걷는 것만으로도 임산부와 태아의 면역력이 향상되고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휴양시설에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숲 태교 프로그램은 출산·육아에 대한 예비부부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숲 태교는 숲의 경관·소리·향기,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 산림 환경요소를 활용해 임신부와 태아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돕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유수유 교육, 아기인형을 이용한 신생아 돌봄 실습(안기, 젖먹이기, 목욕시키기, 속싸개 싸는 법), 지리산의 풍부한 산채류를 이용한 산채요리교실, 숲을 느끼고 태아와 교감하는 태명명패 만들기, 숲 오감체험, 골반근육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기체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태교 산책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의 첫 단계인 숲 태교 프로그램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자원과 보건 분야의 행정력을 결합한 첫 시도로 남원시 인구 늘리기 시책에도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과 출산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백두대간 부부태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25
  • 영주시 가흥1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봄! 숲! 나들이
    영주시 가흥1동은 18일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호) 주관으로 관내 독거노인을 모시고 ‘산림문화체험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흥1동 맞춤형복지팀이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생활관리사와 연계해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산림바우처 카드가 발급된 독거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경제·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독거노인과 협의체위원 25명이 1:1 맞춤형 케어로 나들이 편의를 도왔다. 이날 협의체는 어르신들 가슴에 한 분 한 분 카네이션(후원 광고모아)을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명산센터의 다양한 체험과 수(水)치유운동 체험 등을 통해 심신안정과 활력을 제공했다. 귀가 시에는 지역 후원품 나하나 너하나 사랑의쌀 3kg 12포(후원 김태원세무사)를 전달했다. 김두희 가흥1동장은 “봄숲나들이가 홀몸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5
  • (2017년 국감) 국립산림치유원 이용료 한달 최대 304만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위탁운영하는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이 단시간, 숙박형, 장기형 등 각종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이용료가 과도하게 책정돼 아토피 등 피부병으로 고생하거나 직장과 가정,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로 힘들어 산림치유를 통한 힐링체험과 건강을 증진시키려는 이용객들을 상대로 마치 돈벌이에만 급급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 의원(안산상록을)이 17일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7년 12월, 이명박 前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시작되어 추진돼 지난해 10월에 개관한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이 1박에 식사 3식, 총 6시간짜리 일반인 대상의 숙박체험형 「심신안정 산림치유프로그램」인 ‘힐링 숲’의 이용료가 주말 4인 가족 기준으로 27만 1천원에 달한다. 또한 「숙박체험형 면역력증진」 ‘힐링 숲, 프로그램도 2박, 식사 6식, 12시간짜리 프로그램이 주말 4인 가족 기준으로 54만 3천원에 도심 호텔이나 콘도·펜션에 버금가는 과도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국립산림치유원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이용료를 분석한 결과, 단체 숙박체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료 역시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단체 숙박형인 「다스림 치유캠프(Ⅰ)」은 1박에 식사 3식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20인 기준으로 비수기때는 111만원, 주말(성수기)은 128만 5천원에 달한다. 학교 및 청소년 단체를 상대로 한 「다스림 치유캠프(Ⅰ)은 1박, 식사, 4시간 프로그램에 1인당 초등학생 4만1천원, 중학생 4만2천5백원, 고등학생 4만3천2백원이다. 20인 기준으로 86만 4천원이다. 또한 「다스림 치유캠프(Ⅱ)」 은 2박에 식사 6식, 8시간 프로그램에, 초등학생 8만2천원, 중학생 8만5천원, 고등학생 8만 6천4백원이다. 20인 기준으로 초등학생 164만원, 고등학생 172만 8천원이다. 자녀들이 초중고에 다니는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자녀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가겠다고 하면 대다수가 부담을 느낄 정도라는 지적이다. 서민들은 한끼를 걱정하고 치솟는 임대료, 전세값 걱정에 시름을 앓고 있는데 수백만원을 들여서 산림치유를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아토피 등 피부병으로 고생하거나 힐링과 건강을 챙기려는 일반 국민들이 산림치유마저도 어렵게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다. 과도한 이용료는 고된 업무로 직장과 가정,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가 쌓인 일반 국민들이나 학업과 입시부담이 큰 수험생 등 학생들을 위해 모처럼 주말을 이용해 가족단위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힐링의지를 꺾는 처사라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장기 산림치유프로그램 이용료도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적극적인 휴식, 몸과 마음 바로세우기, 면역력 증진“을 목표로 마련된 「장기숙박 체험형」 가운데 ‘적극적인 휴식’ 프로그램은 6박, 18식, 24시간에 1인 기준으로는 38만 4천원, 2인 기준도 63만원에 달한다. 부부할인가도 56만 7천원이다. 또한 ‘몸과 마음 바로세우기’ 프로그램은 13박, 39식, 52시간에 1인 기준으로 83만 2천원, 2인 기준으로는 136만 5천원(부부할일 122만 8천원)이다. 이 밖에 도 ‘면역력 증진’ 프로그램의 경우 29박, 식사 87식, 116시간에 1인 기준으로 185만 6천원, 2인 기준은 무려 304만 5천원, 부부할인가 역시 274만원에 달한다. 이처럼 국립산림치유원의 각종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웬만한 봉급생활자의 한달치 급여 수준에 버금가는 가격으로 이용료를 책정한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한편 산림치유원의 1일 입장료는 1인 기준으로 개인 1천원, 단체 8백원, 청소년5백원, 단체 5백원이다, 숙박시설은 단독형 2인실(37㎡이하) 기준이 1박에 주말8만 5천원, 4인실 13만 5천원이다. 단체형은 4인실 기준(38∼67㎡) 10만 7천원이다. 명색이 국립산림치유원이라면서 단 4시간 이용하는 숲과의 만남이 2만 7천원이고, 각종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최대 304만원을 받는다면 설립취지와 목적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이 정도의 이용료 수준이라면 하루 밥벌이를 걱정해야 할 서민이나 봉급생활자들은 산림치유는 그야말로 먼나라 이야기로 들릴 상황이다. 쥐꼬리 박봉에 시달리는 비정규직은 더 상실감을 느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라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국립산림치유원이 이용객을 상대로 돈벌이를 하려고 하면 안된다. 산림 치유효과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설립목적은 물론 국립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산림복지진흥원의 설립취지에도 역행하는 처사다. 국민들에게 힐링과 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야 한다. 산림치유 이용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는 현행 과도한 이용료를 재검토해 적극적으로 인하방안을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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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17-10-18
  • 아이들과 장애인 자연 속 화합의 숲을 이루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과 부안성심유치원(원장 장원진 미케아 수녀)은 지난 19일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유치원생 30여명과 함께 복권기금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으로 지원되는 숲체험교육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숲과 자연을 통한 청각장애인의 심신안정을 도모하고 원생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동시에 창의성, 상상력 및 정서발달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숲해설가의 해설을 시작으로 도토리와 다람쥐 이야기, 연꽃잎 피리불기, 나뭇잎을 활용한 생태그물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 및 관찰하며 장애인과 아이들이 함께 자연생태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윤슬찬(7세, 지혜반) 원생은 “장애인분들과 대화는 어려웠지만, 낙엽과 꽃길도 걷고, 꽃과 열매 나무리스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장원진 원장은 “아이들이 숲체험교육을 기대하고 있고 교육을 통해 장애이해와 공감의 시간이 함께하는 행복한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타인을 배려하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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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9-19
  • 양산시, 선선한 바람에 흩날리는 꽃향기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수원)에서는 페튜니아 외 6종(180,000본)을 8월 31일까지 읍면동, 유관기관에 분양하고, 시가지에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온난화에 대비하고 시가지 미관을 위하여 꽃을 지속적으로 식재하여 왔다. 가을꽃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식재되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가을을 반길 준비가 되었으며, 무더운 폭염과 가뭄이 지속된 여름으로 지친 시민의 심신안정에 힘찬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풀 꺾인 무더위와 선선한 바람에 꽃이 피기 좋은 가을로 접어들어 산책하기 좋은 시가지를 가을꽃이 꾸며주고 있다.   또한 양산천 제방산책로에 코스모스가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해 양산천을 따라 걷는 시민들의 마음에 안정을 찾아줄 것으로 생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꽃을 분양 및 식재하여 아름답고 알록달록한 양산 시가지를 꾸며 살기 좋은 양산, 걷기 좋은 건강한 양산, 명품 플라워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05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숲체험교실’인기
    속초시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인 설악산 자생식물원이 관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감성발달과 창의성을 배양하고, 심신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연교육 학습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지난 2012년 6월 5일 개관한 이래, 2012년 17,500명, 2013년 19,995명, 2014년 33,146명, 2015년 33,853명, 2016년 37,477명으로 방문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처음으로 시작한 자연학습 프로그램인 “숲체험 교실”을 통해 교육장소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체험 교실”은 상반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들 1,007명을 대상으로 하여 운영 완료하여, 관내 학부모들에게 아이들 감성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런 호응에 발맞춰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75개소, 초등학교 12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하반기 숲체험 교실을 확대 시행할 예정 이며,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숲체험 교실”은 산림청에서 승인받은 사단법인 한국숲해설가협회 강원영동협회에 소속된 숲해설가들을 주축으로 주중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에 자생식물원 곳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숲해설가 협회에서는 주중 수,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물원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우리 식물에 대한 숲해설과 속초의 역사․문화 등에 대하여 친절한 설명과 안내를 하는 무료 자원봉사도 진행중이다. 한편, 속초시는 “숲체험 교실”에 참여하는 기관이 점차 증가하는 것을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안내표지판 정비, CCTV 설치공사, 증식 비닐하우스 설치 등 교육생 및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식물원 입구 주차장 주변에 목재화단 설치 후 다양한 초화류 20,000본을 계절별로 자체증식 식재하여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추후에도 계절별 초화류 자체생산에 집중해 다양한 꽃 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과 이맹섭 과장은 “지속적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5
  • 인천 도시숲, 피톤치드 풍부해 산림테라피 적격
    인천지역 도시숲에서 지리산과 유사한 수준의 피톤치드가 발생, 산림테라피에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계양산, 청량산 등 4개 숲의 피톤치드 농도가 풍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숲의 피톤치드 농도는 최고 1461pptv였으며 평균 375pptv였다. 이는 지리산 등 전국 유명 삼림욕장의 피톤치드 농도(172~964pptv)와 비교해도 크게 뒤처지지 않는 수치다. 광화학 반응으로부터 피톤치드가 덜 소모되는 야간에 더 많이 발생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산림향으로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심폐기능 강화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백나무, 잣나무, 소나무 등 침엽수림에 많으며 최근 이를 이용한 산림테라피가 유행하고 있다. 이들 숲에선 또 ‘공기비타민’이라는 음이온이 도심(평균 300개/㎠)보다 4배 가량 높게 나왔으며 여름철 낮 기온도 도심보다 3~7도 낮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관계자는 “이들 숲은 여름철 낮엔 도심의 열기를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일과 후에는 심신안정에 효과적인 산림테라피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7-14
  • “숲에서 명상과 다도로 힐링하세요”…국립산림치유원에 산림치유문화센터 개원
    명상과 다도를 기반으로 심신안정 및 건강증진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경북 영주·예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 문을 열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7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896번지 일원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앞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치유문화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산림치유문화센터는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 차·명상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 1주년 및 산림치유문화센터 개원을 축하하는 숲속음악회가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숲속음악회는 ‘한국 대중가요 100년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함춘호씨의 이야기가 있는 공연으로 펼쳐졌다. 산림치유문화센터는 산림청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9,94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한 다도와 명상 체험시설이다. 명상실, 다도실, 북카페, 사무실, 강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치유문화센터는 국립산림치유원의 장기치유 고객을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라며 “영주의 한국선비문화축제, 예천의 곤충연구소, 예천문화제 등과 연계해 차와 꿀 등 식재료산업 및 지역산업 발전과 함께 공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07
  • 경북소방본부, 직원 복지 대폭 강화
    경상북도소방본부는 개청 25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직원 복지 지원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명품 경북소방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마련해 개인안전 보호 장구를 100% 지급하고, 낡고 오래된 장비는 우선적으로 교체한다.    먼 거리에서 출퇴근 하는 직원을 위한 비상대기숙소 보강과 현장대원용 ‘힐링 심신안정실’ 설치할 계획이다.    소방공무원 사기 진작에도 힘쓴다.    자랑스러운 소방인 선정 시상, 전담병원 지정 운영, 하위직 직원 국외연수 기회 확대, 정부 모범공무원 수상인원 현실화, 소방관계인 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이 추진된다.    특히 경북도 소방본부는 ‘뉴 패러다임, 뉴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한 소방조직 문화 창출 실천계획도 마련했다. ‘뉴 패러다임’은 기존 인식의 틀이나 조직문화를 새롭게 만들자는 것이며, ‘뉴 이미지’는 구태를 벗어난 새로운 모습을 의미한다.    ‘형님 같은 상사,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내세워 위계와 질서를 바로 세우고 유연한 소방조직 문화 풍토를 창출한다는 목적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과 25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소방서장, 과장, 119안전센터장 등 핵심 간부를 대상으로 위계질서 확립과 유연한 직장분위기 창출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특별교육에는 조직문화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고, 도지사와 행정부지사가 ‘조직문화,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오후에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방안과 페이스북을 활용한 홍보방안을 집중 토론한다.    또 다음 달 부터는 경북소방학교에서 도정공유와 도민 소통창구 역할 확대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장을 대상으로 SNS활용 소집교육을 하고, 기존 교육과정에도 SNS활용 교과목을 포함시키고 사이버교육도 한다.    아울러 소방관서장이 찾아가는 현장소통 대화의 시간을 운영하고 전 직원 의사소통 채널인 ‘두드림’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CS전문강사 초빙 청렴콘서트(연극 포함) 및 발표회를 갖는 등 권위의식을 없애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킬 방침이다. 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 ‘뉴 패러다임, 뉴 이미지로 거듭나기’를 통해 내 집 같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권위의식을 청산하하겠다”며 “재난현장에서는 지휘통솔 체계를 확고하게 다져 도민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칭찬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소록도 백의천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쉼
     소록도에서 묵묵히 한센인의 곁을 지킨 백의천사 등 종사자 38명이 국립대전숲체원을 찾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국립소록도병원 종사자를 초청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신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협약 후속 조치로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6월 소록도 한센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한차례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금번 사업은 한센인 치료에 헌신해온 국립소록도병원 의료진 등을 격려하고 심신안정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협력기관)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산림일자리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 가치플러스  주요 프로그램은 ▲ 숲 길라잡이 ▲ 도란도란 콘서트 ▲ 대청호 생태관광 투어 ▲ 다육화분 만들기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립대전숲체원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전국적으로 확대, 발굴하여 숲을 통한 심리·정서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14
  • 심신안정, 심리회복 숲에서 답을 찾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24일~25일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마음구호 캠프는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회복을 돕고 심신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프로그램과 국립청도숲체원의 대표적인 숲체험과 목공체험 등 산림교육프로그램 3종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즐거운 숲 ▲밧줄과 해먹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과 목공체험을 통해 몰입감을 향상시키는 ▲우드컬러링 액자 만들기 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 참가자는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1박 2일간 숲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벼워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26
  • 국립등산학교, 참여형 연수 교육 “숲 속 힐링캠프” 진행
     행정안전부 발간자료 <90년생 공무원이 왔다>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추구하는 직장생활의 키워드 중 소속감의 비율은 MZ세대(21%), 시니어세대(35%)로 나타났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전범권 이사장) 국립등산학교는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참여형 공공기관 연수 교육 “숲 속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숲 속 힐링캠프’는 정형화된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생들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교육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숲 속 힐링산책으로 구성하였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은 종목과 기초지식(규정, 종목, 방법)을 배우고 체험을 한다. ‘숲밧줄놀이’는 등산용 로프를 활용한 기초 매듭법과 다양한 협동놀이를 진행한다. ‘어반아웃도어’는 등산·트레킹 계획수립·실행·기록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으로, 주어진 미션 활동을 위해 세부계획을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숲 속 힐링 산책’은 노리숲길 걷기, 오일 손 마사지 등을 통해 심신안정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다.  상반기 교육 참가자 6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내용(99.6%), 강사(99.9%), 교육환경·수업지원·수업만족도(100%)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에 애사심이 생긴다”, “다음에도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립등산학교는 직무교육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체험하는 형태의 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4-24
  • 국립등산학교에서 직무 스트레스 날려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공직자연수 ‘숲 속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속 힐링캠프’는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정착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개발한 교육이다. 속초 지역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하며,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숲 속 힐링 산책으로 구성하였다.  올림픽 정식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은 먼저 종목과 규칙, 사용장비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배우고 체험을 한다. ‘숲밧줄놀이’는 등산용 로프를 활용한 기초 매듭법과 다양한 협동놀이를 진행한다. ‘어반아웃도어’는 등산·트레킹 계획수립·실행·기록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으로, 주어진 미션 활동을 위해 세부계획을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숲 속 힐링 산책’은 노리숲길 걷기, 오일 손 마사지 등을 통해 심신안정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대상 공직자 연수는 이번 회차를 시작으로 5회 진행한다. 2023년 국립등산학교는 힐링형과 안전형으로 공직자연수를 개발하여 총 5개 기관, 약 350명을 대상 교육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직장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기관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등산교육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70-4422-1194)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2-20
  • 산림복지진흥원, 내부직원 힐링캠프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내부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힐링캠프는 고객 접점부서원, 건강검진 유소견자 등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심신안정 프로그램, 맞춤형 신체 회복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터의 공간이 아닌 휴식의 공간으로 숲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회복과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통해 업무상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성훈 경영기획본부장은 “고객 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돼있다”라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14
  • 담양군,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 운영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상반기 숲태교 힐링캠프는 임산부 및 배우자의 정서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태아와의 애착관계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박 2일간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부모-태아 애착증진과 임부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 심신의 안정 및 신체기능향상, 부부친밀감을 도모했다.  21일에는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생강꽃차를 활용한 차 마시기와 임산부 오감자극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차 테라피, 아기명패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에는 임산부 걷기 체험, 부부요가, 편백모빌만들기, 가족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반기에도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3
  • 한국산림복지진흥원-대전시, 산림복지 ‘맞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8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감염병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심신안정과 행복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전시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협력, 코로나19 대응인력(방역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대상 숲케어 프로그램 제공 협력 등 코로나19 극복에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창재 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가 취약계층과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일상 속 작은 휴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과 대전시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1-08-19
  • “봄에 떠나는 가족과 힐링여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가족 단위 상춘객을 대상으로 숲에서 즐기는 힐링캠프인 ‘가족과 나들이 와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비대면 산림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자율체험 꾸러미(Kit)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 다기세트를 제공하여 야생차·봄꽃을 활용한 오감자극 다도체험을 통해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활동인 ▲오감(五感)다도, 영상을 통한 서양매듭법 학습으로 행잉플랜트 만들기체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활동인 ▲만들어요, 공중정원 등이 있다. 운영일정은 총 2회, 1박2일(1차: 3.19.∼20., 2차: 3.20.∼21.)로 진행하며, 산림문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성인 1인 기준 46,000원(식사 2식 포함, 숙박비 별도)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3월 5일까지 전자우편(culture@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061-338-8436)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금성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속 즐거움을 찾았으면 한다”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힐링캠프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2-23
  • 산림복지진흥원·현대차정몽구재단, 의료진 1,000명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권오규)과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현장방역 관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 (강원 횡성, 경북 칠곡, 전남 장성, 경북 청도, 대전)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시설별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해 ▲면역력 증진을 위한 면역차 마시기 ▲소도구 활용 신체 균형을 맞추는 밸런스 테라피 ▲숲 경관 명상을 통한 숲길 산책 ▲숲속 해먹체험 등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지원으로 문화예술 연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의료종사자의 심리방역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기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치유 활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을 감소시키고, 안정 시에 뇌에서 발생되는 알파(α)파, 면역력을 높이는 NK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0-21
  • 영암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숲 체험행사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국유림관리소 직원을 비롯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해설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화방산 입구에서 지난 20일 “국민의 숲”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 숲” 행사는 산림교육 씨앗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남천과 국화 등 나무 30주를 심어 경관뜰을 조성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화방산 주요 시설로는 산책로(3코스)와 정자, 운동기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므로 누구나 쉽게 숲을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곳 화방산 입구는 그동안 빈번한 쓰레기투기가 만연했던 곳으로 이번 국민의 숲 행사로 추진한 경관뜰 조성으로 쾌적한 화방산 입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광주경영팀 관계자는 “국민의 숲 활성화를 통해 푸른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국민들이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0-20
  • 안동지역 노령층 대상 숲속 건강찾기 프로그램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안동지역 노령층(30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및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의 협업으로 운영한 이번 산림교육은 마음의 안정과 신체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무장애 데크로드와 다양한 숲치유 기구들을 활용한 숲길 걷기와 숲속 건강찾기로 심신안정에 효과가 있었다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있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 산림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9-25
  • 산림청, 4월의 국유림 명품숲 ‘무주 독일가문비숲’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북 무주군의 독일가문비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독일가문비숲은 1931년 외래수종의 생육에 알맞은 적지(適地)를 찾기 위한 시험조림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유림 숲으로, 2000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곳은 평균 26m 높이의 가문비나무 2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나무 아래에는 층층나무가 자생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어 ‘201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천년의 숲’ 분야 ‘어울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한 독일가문비숲은 우리나라에서 군락으로 숲을 이루는 유일한 명소며, 생태·환경적 보전가치와 학술적 연구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이라 해서 이름이 붙여진 덕유산(德裕山) 주변에는 독일가문비숲 외에도 국내에서 보기 드문 우량 리기다소나무와 잣나무·낙엽송 조림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리기다소나무숲은 1933년 덕유산 지역의 국유림에 대면적(40ha)으로 조림되어, 국내 최대 나무굵기(가슴높이 지름 최고 78cm)를 자랑하는 우량 숲이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덕유산자연휴양림(☎063-322-1097) 또는 무주국유림관리소(☎063-320-3641)로 문의하면 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신록이 가득한 4월에 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피톤치드가 풍부한 독일가문비숲을 방문해 심신안정과 휴양을 체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잘 가꾸어온 국유림을 국민이 즐겨 찾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11
  • 산림치유,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
    숲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심신안정과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북 영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충전하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 정서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smovey)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 후 참가자들의 스트레스와 감정상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상, 신체증상, 분노증상 등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 증상이 모두 개선됐다. 상담사들의 긍정감정은 향상되고, 부정감정은 감소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심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결과는 한국산림휴양학회지 제22권 3호(2018년 9월)에 게재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연구로 산림치유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06
  • 남부지방산림청, 「가족과 떠나는 숲캠프」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월 13일(토)∼14일(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구미지역 다문화 가정(30여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가족과 떠나는 숲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및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숲속에서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및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산림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자녀들의 창의력, 집중력,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카프라 놀이, 소망나무꾸미기, 해먹설치 체험과 심신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숲길 걷기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화합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수범 산림복지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만들어 숲이 모든 국민의 휴식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0-08
  •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친구들과 떠나는 숲캠프」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17일(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안동진명학교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친구들과 떠나는 숲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산림교육을 통해 숲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정서함양 및 신체 활동력 향상 등 전인적 발달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심신안정, 스트레스 완화 및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테라피(DIY) 체험과 치유원 내 무장애데크로드를 걸으며 숲의 다양한 요소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 활동으로 진행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다양한 소외계층들이 숲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13
  •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친구들과 떠나는 숲캠프」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17일(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안동진명학교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친구들과 떠나는 숲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산림교육을 통해 숲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정서함양 및 신체 활동력 향상 등 전인적 발달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심신안정, 스트레스 완화 및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테라피(DIY) 체험과 치유원 내 무장애데크로드를 걸으며 숲의 다양한 요소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 활동으로 진행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다양한 소외계층들이 숲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12
  • 산림청, 하반기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임신 16주~36주 임신부와 임신부부 8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숲태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8월 29일부터 10월까지 산음․장성․청태산․잣향기 등 국‧공립 치유의 숲 4개소에서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8월 14일부터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잣향기 치유의 숲’은 별도로 경기농정 누리집(farm.gg.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숲태교 프로그램으로는 태담, 명상, 맨발걷기, 아로마 마사지, 꽃편지 쓰기, 나무모빌 만들기, 자연물 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숲태교는 임신부의 무력감이나 불안감을 완화해주어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티졸의 농도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산림청 임영석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자연을 가까이 하기 힘든 임신부부들이 이번 숲태교를 통해서 일상에 쉼표를 찍고 아이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8-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영암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숲 체험행사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국유림관리소 직원을 비롯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해설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화방산 입구에서 지난 20일 “국민의 숲”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 숲” 행사는 산림교육 씨앗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남천과 국화 등 나무 30주를 심어 경관뜰을 조성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화방산 주요 시설로는 산책로(3코스)와 정자, 운동기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므로 누구나 쉽게 숲을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곳 화방산 입구는 그동안 빈번한 쓰레기투기가 만연했던 곳으로 이번 국민의 숲 행사로 추진한 경관뜰 조성으로 쾌적한 화방산 입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광주경영팀 관계자는 “국민의 숲 활성화를 통해 푸른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국민들이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0-20
  • 천리포수목원, 2019년 숲 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2019년 숲 체험·교육 참가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숲 체험·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층에게 자연 사랑을 고취시키고 심신안정과 보편적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올해 천리포수목원에서 추진하는 숲 체험·교육은 ‘건강이 최고林’과 ‘자연아 친구하자!’로, 교육 대상자는 전년도보다 840명 늘어난 3,160명이다.  ‘건강이 최고林’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1박 2일 캠프이며, 연간 2,160명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숲 체험 활동 효과를 높이고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이뤄지고, 참가자의 정서안정과 건강증진, 활력보충을 위해 숲에서의 오감체험, 건강요가, 다육이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연아 친구하자!’는 전국의 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당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숲 활동과 산림교육을 통해 진로의 폭을 넓히고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환경교육프로그램과 내 나무 갖기 등으로 구성된다. 숲 체험·교육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숙박, 식사, 교통, 운영프로그램 등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041-672-9984) 또는 이메일(edu9986@chollipo.org)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13년부터 장애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약 9천 명에게 숲 체험·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1-3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피톤치드 주성분 ‘테르펜’ 생성의 비밀을 풀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섯인 목재부후균으로 항염증물질인 테르펜(terpene)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미생물화학팀은 목재 내 추출물 성분인 테르펜의 생합성 생산에 필요한 목재부후균인 겨울우산버섯의 게놈(Genom)과 유전자 발현 메커니즘을 밝혀, 테르펜 바이오엔지니어링(terpene bioengineering) 기술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목재부후균인 겨울우산버섯으로부터 테르펜 물질의 일종인 유데스몰(β-eudesmol, 항염증물질)의 생산 수율을 일곱 배나 향상시키는 최적 조건도 확립하였다. ※ 테르펜 :  식물 스스로 환경과 해충에 대해 방어 기능을 갖는 물질로,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피톤치드의 주성분 ※ 목재부후균 : 주로 죽은 나무에 발생하여 목재를 썩혀 분해하는 버섯 이번 연구는 테르펜 전구물질로부터 유용물질인 테르펜을 생합성하는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유용유전자와 단백질의 데이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수목으로부터 테르펜 성분 물질의 탐색, 동정(同定)이나 물질 분리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수행되어 왔으나 목재부후균을 이용하여 테르펜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화학적으로 밝혀낸 것은 처음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테르펜 생합성에 필요한 아홉 가지 대사과정의 유전자 발현과 단백질의 분비 양상을 조사하였는데, 특히 현재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9번째 대사 과정에서 크게 발현이 유도되는 테르펜 합성 효소(terpene synthase)에 대한 유전자와 단백질 정보를 확보하였다. ※ 전구물질 : 물질이 합성되기 전의 물질 상태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김명길 박사는 “목재부후균의 유용유전자 및 단백질 분석 등 생물학적 변환 메커니즘 확립을 통한 고부가가치 유용 천연물질의 생산 기반 기술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테르펜 바이오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진 목재부후균의 유전자 및 단백질 정보를 국내외 다른 연구진에게 제공하는 웹브라우저를 구축,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6-15

산림복지 검색결과

  • 소록도 백의천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쉼
     소록도에서 묵묵히 한센인의 곁을 지킨 백의천사 등 종사자 38명이 국립대전숲체원을 찾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국립소록도병원 종사자를 초청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신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협약 후속 조치로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6월 소록도 한센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한차례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금번 사업은 한센인 치료에 헌신해온 국립소록도병원 의료진 등을 격려하고 심신안정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협력기관)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산림일자리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 가치플러스  주요 프로그램은 ▲ 숲 길라잡이 ▲ 도란도란 콘서트 ▲ 대청호 생태관광 투어 ▲ 다육화분 만들기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립대전숲체원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전국적으로 확대, 발굴하여 숲을 통한 심리·정서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14
  • 심신안정, 심리회복 숲에서 답을 찾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24일~25일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마음구호 캠프는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회복을 돕고 심신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프로그램과 국립청도숲체원의 대표적인 숲체험과 목공체험 등 산림교육프로그램 3종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즐거운 숲 ▲밧줄과 해먹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과 목공체험을 통해 몰입감을 향상시키는 ▲우드컬러링 액자 만들기 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 참가자는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1박 2일간 숲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벼워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26
  • 국립등산학교, 참여형 연수 교육 “숲 속 힐링캠프” 진행
     행정안전부 발간자료 <90년생 공무원이 왔다>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추구하는 직장생활의 키워드 중 소속감의 비율은 MZ세대(21%), 시니어세대(35%)로 나타났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전범권 이사장) 국립등산학교는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참여형 공공기관 연수 교육 “숲 속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숲 속 힐링캠프’는 정형화된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생들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교육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숲 속 힐링산책으로 구성하였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은 종목과 기초지식(규정, 종목, 방법)을 배우고 체험을 한다. ‘숲밧줄놀이’는 등산용 로프를 활용한 기초 매듭법과 다양한 협동놀이를 진행한다. ‘어반아웃도어’는 등산·트레킹 계획수립·실행·기록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으로, 주어진 미션 활동을 위해 세부계획을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숲 속 힐링 산책’은 노리숲길 걷기, 오일 손 마사지 등을 통해 심신안정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다.  상반기 교육 참가자 6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내용(99.6%), 강사(99.9%), 교육환경·수업지원·수업만족도(100%)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에 애사심이 생긴다”, “다음에도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립등산학교는 직무교육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체험하는 형태의 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4-24
  • 국립등산학교에서 직무 스트레스 날려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공직자연수 ‘숲 속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속 힐링캠프’는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정착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개발한 교육이다. 속초 지역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하며,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숲 속 힐링 산책으로 구성하였다.  올림픽 정식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은 먼저 종목과 규칙, 사용장비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배우고 체험을 한다. ‘숲밧줄놀이’는 등산용 로프를 활용한 기초 매듭법과 다양한 협동놀이를 진행한다. ‘어반아웃도어’는 등산·트레킹 계획수립·실행·기록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으로, 주어진 미션 활동을 위해 세부계획을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숲 속 힐링 산책’은 노리숲길 걷기, 오일 손 마사지 등을 통해 심신안정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대상 공직자 연수는 이번 회차를 시작으로 5회 진행한다. 2023년 국립등산학교는 힐링형과 안전형으로 공직자연수를 개발하여 총 5개 기관, 약 350명을 대상 교육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직장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기관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등산교육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70-4422-1194)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2-20
  • 산림복지진흥원, 내부직원 힐링캠프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내부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힐링캠프는 고객 접점부서원, 건강검진 유소견자 등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심신안정 프로그램, 맞춤형 신체 회복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터의 공간이 아닌 휴식의 공간으로 숲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회복과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통해 업무상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성훈 경영기획본부장은 “고객 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돼있다”라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14
  • 담양군,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 운영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상반기 숲태교 힐링캠프는 임산부 및 배우자의 정서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태아와의 애착관계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박 2일간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부모-태아 애착증진과 임부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 심신의 안정 및 신체기능향상, 부부친밀감을 도모했다.  21일에는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생강꽃차를 활용한 차 마시기와 임산부 오감자극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차 테라피, 아기명패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에는 임산부 걷기 체험, 부부요가, 편백모빌만들기, 가족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반기에도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3
  • “봄에 떠나는 가족과 힐링여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가족 단위 상춘객을 대상으로 숲에서 즐기는 힐링캠프인 ‘가족과 나들이 와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비대면 산림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자율체험 꾸러미(Kit)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 다기세트를 제공하여 야생차·봄꽃을 활용한 오감자극 다도체험을 통해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활동인 ▲오감(五感)다도, 영상을 통한 서양매듭법 학습으로 행잉플랜트 만들기체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활동인 ▲만들어요, 공중정원 등이 있다. 운영일정은 총 2회, 1박2일(1차: 3.19.∼20., 2차: 3.20.∼21.)로 진행하며, 산림문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성인 1인 기준 46,000원(식사 2식 포함, 숙박비 별도)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3월 5일까지 전자우편(culture@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061-338-8436)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금성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속 즐거움을 찾았으면 한다”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힐링캠프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2-23
  • 산림복지진흥원·현대차정몽구재단, 의료진 1,000명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권오규)과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현장방역 관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 (강원 횡성, 경북 칠곡, 전남 장성, 경북 청도, 대전)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시설별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해 ▲면역력 증진을 위한 면역차 마시기 ▲소도구 활용 신체 균형을 맞추는 밸런스 테라피 ▲숲 경관 명상을 통한 숲길 산책 ▲숲속 해먹체험 등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지원으로 문화예술 연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의료종사자의 심리방역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기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치유 활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을 감소시키고, 안정 시에 뇌에서 발생되는 알파(α)파, 면역력을 높이는 NK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0-21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 강원도교육연수원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3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과 강원도교육연수원(원장 전제일)이 교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의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함께 교직원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교육·연수과정 교직원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교류하고 서비스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2019년 강원도교육연수원 교직원 20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6회 운영했다. 김진숙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센터장은 “교직원은 업무의 특수함으로 인해 직무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다”면서 “앞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수과정 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1-02
  • 숲에서 태교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울산 북구보건소와 연계하여 16∼32주 임신부와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정부 국정과제인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숲 산책 ▲동작 테라피 ▲부모선언문과 태교리스 만들기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소담소담으로 구성되었다.  숲태교를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출산을 돕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함께 확대될 전망이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앞으로 11월 2일과 11월 9일, 총 2번의 숲태교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신청: 국립대운산치유의숲 052-255-9800) 국형일 센터장은 “숲태교는 임신부와 태아의 심신안정 뿐만 아니라 부부 간의 소통과 관계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면서 “국립대운산 치유의숲은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숲태교와 산림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10-15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산림청과 전라북도는 지난 7월 12일 진안군 백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6월 20일 진안군청에서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만의 일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 이용권 과장은 “서남권 산림치유 중심! 새로운 산림치유원 해아림(解我林)” 이라는 비전과 4대 핵심미션인 “산림치유”, “보존‧향상”, “연구‧교육”, “지역상생”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전으로 제시된 해아림(解我林)은 감성을 깨우는 푸른 숲에서 나와 숲의 건강을 함께 돌보며,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가치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과 함께 웃고 함께 사는 산림치유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설배치계획은 단체형 숙소, 광장,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핵심시설지구, 치유식연구소, 산림텃밭, 테라피가든 등이 들어서는 연구개발교육지구, 방문자센터, 교육체험센터, 명상 숲 등이 들어서는 산림치유지구, 잣나무림풍욕장, 명상원, 전망대등이 들어서는 보전형프로그램지구로 구성된다.   치유프로그램은 40〜60대 중‧장년을 대상으로 1차 핵심타깃을 삼고 명상치유, 계곡치유, 임산물테라피 등 면역력 증진 및 심신안정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한 2차 타깃, 단체, 임산부를 3차 타깃으로 설정했다.   지덕권 해아림 조성은 지역 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해 주민, 사업관계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과, 지역소득증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진기 주민자치위원장 등 백운면 주민들은 치유원 건립으로 인한 통행제한이 없도록 할 것, 지역민 채용,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구매, 난개발 방지, 사업의 진행상황 및 주민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홈페이지 개설 등을 요구하였으며, 산림청 이용권 과장은 향후 진행되는 사업단계에 따라 반영 또는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산1-2번지 일원 617ha에 사업비 827억원을 들여 2018∼2022년까지 5년간 조성되는 사업으로 경북 영주의 “다스림”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 산림 치유원이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9-07-16
  • 예천군-국립산림치유원, 임산부 숲태교 교실 개강
    예천군은 임신부의 심신안정 및 태아와의 교감을 제공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임산부 숲태교 교실’을 개강했다. 국립산림치유원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주간으로 새롭게 이전한 예천군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만남을 위한 요가 및 명상, 편백볼 주머니 만들기, 압화 부채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한 준비기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9-07-03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산불피해 어린이의 트라우마, 산림으로 ‘치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강릉시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이 지난 4월 발생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어린이(옥계초등학교 3,4,6학년 38명)를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강릉시 옥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심신안정과 외상 후 스트레스를 예방·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욕체조와 소리명상, 숲치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오감열고 숲길걷기’와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 등이다.     김진숙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센터장은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트라우마가 산림을 통해 모두 해소되길 바란다”라면서 “산림복지 공공기관으로써 지역과 화합하고 아픔을 치유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지난 1월 강릉시 성산면 산불피해 주민 252명을 대상으로 12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 심박변이도(HRV)검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체험 전보다 사후에 주민들의 자율신경 활성도, 스트레스 저항도, 심장 안정도가 증가하였고 스트레스 지수, 피로도가 감소함을 보였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9-06-25
  • 산림치유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30일 대전 서구 둔산동 본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53번)인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자아 존중감 향상과 심신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스마트폰 중독 등 위기 청소년 및 가족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사업 관련 산림치유 캠프운영, 청소년 대안활동과 관련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공동연구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해마다 증가하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사회진입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횡성·칠곡·장성·청도) 등에서 주변의 우수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벗어나 숲에서 심신안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산림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5-30
  •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서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세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가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편백나무가 울창해 피톤치드 공장으로도 불리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는 유아숲 체험, 숲해설, 산림치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편백 숲길을 걸으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명상, 요가, 기체조, 꽃차 시음, 족욕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심신안정, 면역 증진,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각광받고 있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간 2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체험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산림치유지도사를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해 임산부와 스트레스 직군, 아토피 환우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힐링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5-23
  • 국가·독립유공자 가족 2,000명 숲에서 힐링한다
    국가유공자나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숲에서 심신안정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오는 10월까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국가·독립유공자 가족 2,000명에게 역사체험과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 2월 공모로 5개 사업시행자를 선정했으며,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해 유공자 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6·25 역사탐방·숲속놀이, 유관순 역사 스토리텔링·숲테라피, 참전용사와 참전일지 만들기 등이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4-11
  • 장성숲체원-미즈제일여성병원, 숲태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3일 국립장성숲체원(원장 김종연)이 대전시 유성구 미즈제일여성병원 이로재문화원에서 미즈제일여성병원(대표원장 김인현)과 ‘숲태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즈제일여성병원 임산부를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의 산림복지시설 및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 임산부의 심신안정 및 건강한 태아 출산 등 숲태교 프로그램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위한 자문 및 기관․프로그램 홍보, 예비부모를 위한 건강강좌 등이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피톤치드향기리스, 우드버닝&태명목자, 태교 동화북 테라피, 아로마 튼살방지 오일체험, 태명 가족액자 만들기, 자연물워빙, 자연물아기손수건, 편백모빌, 편백향 수유등, 치유정원체험 등이다. 김종연 장성숲체원장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국내 제일의 편백나무숲인 장성치유의숲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쳐 건강한 아이 출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예비부모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숲태교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립장성숲체원은 지난해부터 미즈제일여성병원 임산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매월 ‘찾아가는 숲태교 교실’ 프로그램(10회)을 운영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2019-03-13
  • 장성치유의숲에서 의료봉사활동 전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이 가을철을 맞이해 장성 치유의숲과 축령산 인근 산촌마을을 방문해 의료전문가와 함께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축령산 인근 산촌마을주민들과 장성 치유의숲을 찾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환절기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박태용 교수(재활의학, 가톨릭국제성모병원), 황승연 원장(사상의학, 세동한의원), 김기병 원장(재활의학, 참솔한의원) 등 자문 의료전문가인 한의사 3인을 초빙해 개인별 진맥을 통한 맞춤 치료 및 상담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국립장성숲체원은 주민과 이용객들의 심신안정 및 면역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편백발목펌프, 편백아로마테라피, 차(茶) 테라피 등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박산우 장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축령산 지역 산촌마을주민과 장성 치유의숲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장성숲체원은 국민들에게 보다 높은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양·한방 의료전문가 8인을 장성 치유의숲 의료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 산림복지
    2018-10-23
  • 아이들, 숲에서 장애와 따뜻한 시선을 맞추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과 부안성심유치원(원장 장원진 미케아 수녀)은 지난 17일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유치원생 40여명과 함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지원되는 숲체험교육을 김제 수변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숲과 자연을 통한 지체장애인의 심신안정을 도모하고 원생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동시에 창의성, 상상력 및 정서발달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숲해설가의 해설을 시작으로 오리발모양 나뭇잎 찾아보기, 숲속 동화 이야기, 자연물을 활용한 딱따구리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 및 관찰하며 장애인과 아이들이 함께 자연생태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박성술(지체1급)님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이 휠체어를 밀어주며 먼저 찾아와서 자신이 만든 딱따구리 보여주며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와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장원진 원장은“숲체험교육을 통해 장애이해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라며”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05-18
  • 장흥군, ‘숲에서 놀자’ 우드랜드 산림복지서비스 운영
    장흥군은 이달부터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산림복지서비스’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직장인, 일반인, 만성질환자, 아토피·일반가족, 임신부부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5천원의 체험료를 받고, 숲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애들아 숲에서 놀자(숲해설), 희망랜드(산림치유), 숲 태교(산림치유) 등의 다양하게 구성됐다. 숲 해설가, 산림치유 지도사와 함께 숲속호흡요가, 에코티어링, 자연물 이용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든밸리관리사업소장은 “우드랜드에 가득한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질환의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 심신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며, “우드랜드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서비스에 많이 참여해 심신의 깊은 치유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는 전화로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숲 치유센터(061-864-3265)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18-03-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소록도 백의천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쉼
     소록도에서 묵묵히 한센인의 곁을 지킨 백의천사 등 종사자 38명이 국립대전숲체원을 찾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국립소록도병원 종사자를 초청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신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협약 후속 조치로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6월 소록도 한센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한차례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금번 사업은 한센인 치료에 헌신해온 국립소록도병원 의료진 등을 격려하고 심신안정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협력기관)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산림일자리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 가치플러스  주요 프로그램은 ▲ 숲 길라잡이 ▲ 도란도란 콘서트 ▲ 대청호 생태관광 투어 ▲ 다육화분 만들기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립대전숲체원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전국적으로 확대, 발굴하여 숲을 통한 심리·정서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14
  • 심신안정, 심리회복 숲에서 답을 찾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24일~25일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마음구호 캠프는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회복을 돕고 심신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프로그램과 국립청도숲체원의 대표적인 숲체험과 목공체험 등 산림교육프로그램 3종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즐거운 숲 ▲밧줄과 해먹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과 목공체험을 통해 몰입감을 향상시키는 ▲우드컬러링 액자 만들기 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 참가자는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1박 2일간 숲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벼워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26
  • 국립등산학교, 참여형 연수 교육 “숲 속 힐링캠프” 진행
     행정안전부 발간자료 <90년생 공무원이 왔다>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추구하는 직장생활의 키워드 중 소속감의 비율은 MZ세대(21%), 시니어세대(35%)로 나타났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전범권 이사장) 국립등산학교는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참여형 공공기관 연수 교육 “숲 속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숲 속 힐링캠프’는 정형화된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생들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교육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숲 속 힐링산책으로 구성하였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은 종목과 기초지식(규정, 종목, 방법)을 배우고 체험을 한다. ‘숲밧줄놀이’는 등산용 로프를 활용한 기초 매듭법과 다양한 협동놀이를 진행한다. ‘어반아웃도어’는 등산·트레킹 계획수립·실행·기록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으로, 주어진 미션 활동을 위해 세부계획을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숲 속 힐링 산책’은 노리숲길 걷기, 오일 손 마사지 등을 통해 심신안정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다.  상반기 교육 참가자 6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내용(99.6%), 강사(99.9%), 교육환경·수업지원·수업만족도(100%)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에 애사심이 생긴다”, “다음에도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립등산학교는 직무교육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체험하는 형태의 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4-24
  • 국립등산학교에서 직무 스트레스 날려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공직자연수 ‘숲 속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속 힐링캠프’는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정착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개발한 교육이다. 속초 지역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하며,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숲 속 힐링 산책으로 구성하였다.  올림픽 정식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은 먼저 종목과 규칙, 사용장비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배우고 체험을 한다. ‘숲밧줄놀이’는 등산용 로프를 활용한 기초 매듭법과 다양한 협동놀이를 진행한다. ‘어반아웃도어’는 등산·트레킹 계획수립·실행·기록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으로, 주어진 미션 활동을 위해 세부계획을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숲 속 힐링 산책’은 노리숲길 걷기, 오일 손 마사지 등을 통해 심신안정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대상 공직자 연수는 이번 회차를 시작으로 5회 진행한다. 2023년 국립등산학교는 힐링형과 안전형으로 공직자연수를 개발하여 총 5개 기관, 약 350명을 대상 교육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직장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기관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등산교육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70-4422-1194)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2-20
  • 산림복지진흥원, 내부직원 힐링캠프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내부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힐링캠프는 고객 접점부서원, 건강검진 유소견자 등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심신안정 프로그램, 맞춤형 신체 회복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터의 공간이 아닌 휴식의 공간으로 숲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회복과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통해 업무상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성훈 경영기획본부장은 “고객 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돼있다”라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14
  • 담양군,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 운영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상반기 숲태교 힐링캠프는 임산부 및 배우자의 정서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태아와의 애착관계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박 2일간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부모-태아 애착증진과 임부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 심신의 안정 및 신체기능향상, 부부친밀감을 도모했다.  21일에는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생강꽃차를 활용한 차 마시기와 임산부 오감자극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차 테라피, 아기명패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에는 임산부 걷기 체험, 부부요가, 편백모빌만들기, 가족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반기에도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3
  • 한국산림복지진흥원-대전시, 산림복지 ‘맞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8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감염병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심신안정과 행복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전시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협력, 코로나19 대응인력(방역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대상 숲케어 프로그램 제공 협력 등 코로나19 극복에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창재 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가 취약계층과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일상 속 작은 휴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과 대전시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1-08-19
  • “봄에 떠나는 가족과 힐링여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가족 단위 상춘객을 대상으로 숲에서 즐기는 힐링캠프인 ‘가족과 나들이 와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비대면 산림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자율체험 꾸러미(Kit)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 다기세트를 제공하여 야생차·봄꽃을 활용한 오감자극 다도체험을 통해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활동인 ▲오감(五感)다도, 영상을 통한 서양매듭법 학습으로 행잉플랜트 만들기체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활동인 ▲만들어요, 공중정원 등이 있다. 운영일정은 총 2회, 1박2일(1차: 3.19.∼20., 2차: 3.20.∼21.)로 진행하며, 산림문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성인 1인 기준 46,000원(식사 2식 포함, 숙박비 별도)이다.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3월 5일까지 전자우편(culture@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061-338-8436)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금성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속 즐거움을 찾았으면 한다”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힐링캠프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2-23
  • 산림복지진흥원·현대차정몽구재단, 의료진 1,000명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권오규)과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현장방역 관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 (강원 횡성, 경북 칠곡, 전남 장성, 경북 청도, 대전)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시설별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해 ▲면역력 증진을 위한 면역차 마시기 ▲소도구 활용 신체 균형을 맞추는 밸런스 테라피 ▲숲 경관 명상을 통한 숲길 산책 ▲숲속 해먹체험 등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지원으로 문화예술 연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의료종사자의 심리방역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기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치유 활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을 감소시키고, 안정 시에 뇌에서 발생되는 알파(α)파, 면역력을 높이는 NK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0-21
  • 영암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숲 체험행사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국유림관리소 직원을 비롯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해설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화방산 입구에서 지난 20일 “국민의 숲”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 숲” 행사는 산림교육 씨앗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남천과 국화 등 나무 30주를 심어 경관뜰을 조성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화방산 주요 시설로는 산책로(3코스)와 정자, 운동기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므로 누구나 쉽게 숲을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곳 화방산 입구는 그동안 빈번한 쓰레기투기가 만연했던 곳으로 이번 국민의 숲 행사로 추진한 경관뜰 조성으로 쾌적한 화방산 입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광주경영팀 관계자는 “국민의 숲 활성화를 통해 푸른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국민들이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0-20
  • 보성군, '미래형 녹색 도시 만든다' 보성 숲 공원 조성 박차
    전남 보성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까지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미래형 녹색 도시를 만든다. 군은 올 상반기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권과 도로변, 학교, 철도 옆 방치부지 등 관내 자투리땅이나 공한지를 활용해 보성 상징(특화) 숲과 주민 참여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보성역, 벌교읍 장양어촌 체험장, 여자만 중도방죽길, 조성면 중·고등학교 유휴공간, 득량 천만송이 장미 삼십리길, 율포 삼거리 공터 등 주민들의 생활권과 관광 휴양지 인근에는 보성 숲 공원을 조성한다. 특히 도심을 관통하는 철도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소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철도 인근에는 인공연못과 수생 정화식물을 식재하고 소음방지를 위한 수목 배열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방침이다. 나무 식재뿐만 아니라 심신안정을 위한 허브 식물, 야생초 등을 심어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사업비 절감을 위해 심을 나무는 기증받은 수목과 타 사업 이행을 위해 제거 대상인 수목, 주민들의 피해 민원으로 이식이 불가피한 수목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심는다.  군 관계자는 "보성 숲 공원은 지역주민 뿐 아니라 보성지역을 찾는 관광휴양객들에게 쉼터, 건강, 휴양, 치유공간으로 제공되며 살기 좋고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군을 만드는데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30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 강원도교육연수원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3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과 강원도교육연수원(원장 전제일)이 교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의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함께 교직원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교육·연수과정 교직원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교류하고 서비스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2019년 강원도교육연수원 교직원 20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6회 운영했다. 김진숙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센터장은 “교직원은 업무의 특수함으로 인해 직무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다”면서 “앞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수과정 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1-02
  • 숲에서 태교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울산 북구보건소와 연계하여 16∼32주 임신부와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정부 국정과제인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숲 산책 ▲동작 테라피 ▲부모선언문과 태교리스 만들기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소담소담으로 구성되었다.  숲태교를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출산을 돕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함께 확대될 전망이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앞으로 11월 2일과 11월 9일, 총 2번의 숲태교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신청: 국립대운산치유의숲 052-255-9800) 국형일 센터장은 “숲태교는 임신부와 태아의 심신안정 뿐만 아니라 부부 간의 소통과 관계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면서 “국립대운산 치유의숲은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숲태교와 산림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10-15
  • 안동지역 노령층 대상 숲속 건강찾기 프로그램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안동지역 노령층(30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및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의 협업으로 운영한 이번 산림교육은 마음의 안정과 신체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무장애 데크로드와 다양한 숲치유 기구들을 활용한 숲길 걷기와 숲속 건강찾기로 심신안정에 효과가 있었다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있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 산림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9-25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산림청과 전라북도는 지난 7월 12일 진안군 백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6월 20일 진안군청에서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만의 일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 이용권 과장은 “서남권 산림치유 중심! 새로운 산림치유원 해아림(解我林)” 이라는 비전과 4대 핵심미션인 “산림치유”, “보존‧향상”, “연구‧교육”, “지역상생”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전으로 제시된 해아림(解我林)은 감성을 깨우는 푸른 숲에서 나와 숲의 건강을 함께 돌보며,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가치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과 함께 웃고 함께 사는 산림치유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설배치계획은 단체형 숙소, 광장,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핵심시설지구, 치유식연구소, 산림텃밭, 테라피가든 등이 들어서는 연구개발교육지구, 방문자센터, 교육체험센터, 명상 숲 등이 들어서는 산림치유지구, 잣나무림풍욕장, 명상원, 전망대등이 들어서는 보전형프로그램지구로 구성된다.   치유프로그램은 40〜60대 중‧장년을 대상으로 1차 핵심타깃을 삼고 명상치유, 계곡치유, 임산물테라피 등 면역력 증진 및 심신안정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한 2차 타깃, 단체, 임산부를 3차 타깃으로 설정했다.   지덕권 해아림 조성은 지역 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해 주민, 사업관계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과, 지역소득증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진기 주민자치위원장 등 백운면 주민들은 치유원 건립으로 인한 통행제한이 없도록 할 것, 지역민 채용,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구매, 난개발 방지, 사업의 진행상황 및 주민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홈페이지 개설 등을 요구하였으며, 산림청 이용권 과장은 향후 진행되는 사업단계에 따라 반영 또는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산1-2번지 일원 617ha에 사업비 827억원을 들여 2018∼2022년까지 5년간 조성되는 사업으로 경북 영주의 “다스림”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 산림 치유원이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9-07-16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산불피해 어린이의 트라우마, 산림으로 ‘치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강릉시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이 지난 4월 발생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어린이(옥계초등학교 3,4,6학년 38명)를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강릉시 옥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심신안정과 외상 후 스트레스를 예방·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욕체조와 소리명상, 숲치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오감열고 숲길걷기’와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 등이다.     김진숙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센터장은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트라우마가 산림을 통해 모두 해소되길 바란다”라면서 “산림복지 공공기관으로써 지역과 화합하고 아픔을 치유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지난 1월 강릉시 성산면 산불피해 주민 252명을 대상으로 12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 심박변이도(HRV)검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체험 전보다 사후에 주민들의 자율신경 활성도, 스트레스 저항도, 심장 안정도가 증가하였고 스트레스 지수, 피로도가 감소함을 보였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9-06-25
  • 산림치유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30일 대전 서구 둔산동 본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53번)인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자아 존중감 향상과 심신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스마트폰 중독 등 위기 청소년 및 가족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사업 관련 산림치유 캠프운영, 청소년 대안활동과 관련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공동연구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해마다 증가하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사회진입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횡성·칠곡·장성·청도) 등에서 주변의 우수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벗어나 숲에서 심신안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산림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5-30
  •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서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세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가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편백나무가 울창해 피톤치드 공장으로도 불리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는 유아숲 체험, 숲해설, 산림치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편백 숲길을 걸으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명상, 요가, 기체조, 꽃차 시음, 족욕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심신안정, 면역 증진,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각광받고 있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간 2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체험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산림치유지도사를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해 임산부와 스트레스 직군, 아토피 환우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힐링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5-23
  • 국가·독립유공자 가족 2,000명 숲에서 힐링한다
    국가유공자나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숲에서 심신안정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오는 10월까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국가·독립유공자 가족 2,000명에게 역사체험과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 2월 공모로 5개 사업시행자를 선정했으며,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해 유공자 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6·25 역사탐방·숲속놀이, 유관순 역사 스토리텔링·숲테라피, 참전용사와 참전일지 만들기 등이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4-11
  • 산림청, 4월의 국유림 명품숲 ‘무주 독일가문비숲’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북 무주군의 독일가문비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독일가문비숲은 1931년 외래수종의 생육에 알맞은 적지(適地)를 찾기 위한 시험조림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유림 숲으로, 2000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곳은 평균 26m 높이의 가문비나무 2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나무 아래에는 층층나무가 자생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어 ‘201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천년의 숲’ 분야 ‘어울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한 독일가문비숲은 우리나라에서 군락으로 숲을 이루는 유일한 명소며, 생태·환경적 보전가치와 학술적 연구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이라 해서 이름이 붙여진 덕유산(德裕山) 주변에는 독일가문비숲 외에도 국내에서 보기 드문 우량 리기다소나무와 잣나무·낙엽송 조림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리기다소나무숲은 1933년 덕유산 지역의 국유림에 대면적(40ha)으로 조림되어, 국내 최대 나무굵기(가슴높이 지름 최고 78cm)를 자랑하는 우량 숲이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덕유산자연휴양림(☎063-322-1097) 또는 무주국유림관리소(☎063-320-3641)로 문의하면 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신록이 가득한 4월에 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피톤치드가 풍부한 독일가문비숲을 방문해 심신안정과 휴양을 체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잘 가꾸어온 국유림을 국민이 즐겨 찾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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