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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산림조합 서우석조합원, 이달의 임업인 선정
    파주시산림조합 서우석조합원 “산림청에서 주관한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단기임산물 재배에 성공한 임업인을 매월 산림청에서 선정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제정한 상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조합원을 선정 했다. 서조합원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 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 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시켰다.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는 서부건 임업인이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 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 매김 하였다. 이성렬 조합장은 귀산촌 임업인에게 그 동안의 경험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파주시에서 단기소득임산물(산머루)를 대를 이어 경영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12-09
  • 12월 ‘이달의 임업인’은 경기 파주의 서우석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씨를 선정했다. 서우석 씨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그의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했다. 서 씨의 와인은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서 씨는 2.5ha의 개인 농장을 포함하여, 주변 40여 개 농가와 함께 생산․가공․판매함으로써 머루를 지역의 특산물 및 고소득 작물로 정착시켰다. 서 씨의 산머루농원은 현재 아들 서부건 씨가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원물로만 연중 생산․판매하는 것은 보관과 신선도 유지에 한계가 있다”라며, “다양한 가공 방법과 제품개발로 고소득을 낼 수 있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 코로나 위기에도 지난해 임산물 수출 큰 폭 증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 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21년도 수출액이 4억5천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3억 8천만 불) 대비 18.6%가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목재류(23.5%↑), 석재류(19.9%↑), 단기임산물(7.1%↑) 순으로 전년보다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정임산물인 밤,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목재류는 판지류(골판지, 백판지 등), 펄프류(종이, 판재의 원료), 제재목, 원목 등   * 단기임산물은 밤, 떪은 감, 산나물, 표고버섯, 대추,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 총칭 또한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포장용 상자 원자재 수요 증가로 판지류, 펄프류 등의 목재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 밤(17백만 불, 29.4↑), 산나물(2백만 불, 43.4↑), 산양삼(88만 불, 101.6↑), 송이(66만 불, 67.6↑),  판지류(1억 불, 63.1↑), 펄프류(27백만 불, 12.4↑)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 간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변화되는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사업(10억)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건강·기능성 식품, 가정 간편식품 수요가 증가한 것을 임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 요인으로 활용하여 건강 및 안정성을 강조한 마케팅 강화, 제품개발 및 홍보 강화 등 주요 소득 임산물에 대해 밀착 지원함으로써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 및 온라인 중심 유통·소비 수출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한류 및 비대면·온라인 연계 마케팅 강화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  한국 임산물 활용 현지 요리 동영상 경연대회 등을 통한 한국 식문화 전파, 조리법(레시피) 보급 등을 추진하고 한류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 발굴· 판촉 사업 등 지원 업체 선정 시 한류 시장 조사(마케팅) 실천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한다. 온라인몰 입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관리 및 수출업체 제품의 공동 홍보를 위해 거래터(플랫폼)별* ‘한국 임산관’을 개설하고, 임산물 홍보 등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유망시장 내 온·오프라인 운영이 가능한 소매점포(안테나숍)**를 설치한다.       * 목표권역(플랫폼) : 미국·호주(아마존), 동남아(쇼피), 싱가폴(큐텐, 쇼피), 일본(큐텐)       ** 상품의 판매 동향을 탐지하기 위해 도매상이 직영하는 소매점포로 농식품부 소매점포(안테나숍 : 22개국, 25개소), 해수부 소매점포(앵커숍 : 10개국, 14개소)와 협업 운영 계획(3개소 내외) 또한「케이-포레스트(K-forest)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국가별 온라인 채널, 상품 유행(트렌드) 및 해외시장 정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료를 축적하여 수출업체에 제공하는 등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국내 거주 외국인(외국 유학생, 이주여성) 및 국외 거주 한국인(한국 유학생, 교민)을 활용하여 수출업체의 주요 임산물 수출 희망국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 아울러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로(채널),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O2O*) 연계 판촉 등 새로운 유통망을 진출 강화하고, 한류 스타 또는 유튜버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임산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신시장 개척을 도모한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소비자의 구매 활동을 도와주는 거래터(플랫폼)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미·중·일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등 대표 온라인몰 입점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류 영향이 크고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신북방·유럽 등은 신흥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하여 권역별 여건에 따라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둘째, 산나물류·곶감류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정임산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 강화, 제품개발 등으로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채식, 건강식품 등으로 주목받는 곤드레, 취나물 등 산나물은 가정 간편식(HMR*)·가공품 및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홍보·판촉 등을 강화한다.       *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 :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9.3%로 고속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급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곶감류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를 목표(타깃)로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요리·시식 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한류 연계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높인다. 특히 떫은감의 주산지인 경북 청도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 일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 유망 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 임산물과 목재 제품 등 2개 분야에서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마켓테스트) 등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임산물 국가 통합 브랜드「케이 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운영을 통해 우수한 임산물 품질기준을 수립하여 우리 임산물에 대한 해외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지원한다.     * ‘21년 브랜드를 도입.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국가가 마련하고 동 기준을 통과한 임산물만 국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22년까지) 떫은감, 표고, 밤, 대추, 송이, 호두, 도라지, 산딸기, 잣, 오미자 등 20품목 셋째,「임산물 수출연합회*」등 핵심 수출조직의 규모화,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품목별 수출 선도조직을 육성한다.      * ‘21.11.12. 설립된 자율협력기구인 비영리법인으로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등 5개 수출협의회 및 조경수 분재, 목제품 등 3개 준 수출협의회 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됨 먼저, 단일화된 창구역할 및 교섭단체 확보를 위한 「임산물 수출연합회」와 임업 기계장비류 지원 확대를 위한「임업 기계장비 수출협의회*」를 본격 운영하고, 물류비 폐지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수출업체가 자생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체 사업(간접보조사업)을 발굴 ·확대하는 등 현장중심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임업 기계장비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일정 자격 수출업체 대상으로 구성(‘21.11.18)된 단체 수출협의회 결속을 강화하고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협의회별로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수출협의회별 사업비 배정 등 평가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 조직 지원 자격을 완화하여 기존 밤, 감, 대추, 표고버섯 품목 외 산나물, 산양삼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도 기회를 확대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기존 10% 이상 → 변경 5% 이상) 차지하는 업체      * (기존) 4품목(밤, 감, 대추,표고) → (‘22년) 4품목 + 신규품목 확대(산나물, 산양삼 등) 넷째, 현장 밀착형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전용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구축, 맞춤형 컨설팅·정보제공 등 수출업체, 구매자(바이어) 등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상품정보 게시 및 구매자(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실시간 화상상담이 가능한 ‘임산물 전용 B2B*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을 새로 구축하고, 수출업체의 제품 및 기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목재 제품·임업 기계장비 전용 거래터(플랫폼)인 ‘KWood 디지털 쇼룸’을 고도화하여 박람회 등 각종 비대면 마케팅에 활용한다.       *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또한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수출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업체가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소한다.        * 관세사, 식품기술사, 변리사, 온라인 마케팅, 식품 무역, 해외인증 전문가 등 마지막으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임업 분야 FTA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존의「임산물 수출 지원 거래터(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카드 뉴스를 게시하는 등 수출업체 사업안내 및 해외 구매자(바이어)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임가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3
  •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업 생산자단체를 지원하고자 ‘임산물 가공·유통사업(산지종합유통센터·가공산업활성화·임산물클러스터)’ 공모를 6월 25일(금)까지 실시한다.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은 최근 6년간 약 70여개의 역량 있는 생산자 단체를 발굴했으며, 이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임산물 가공·유통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중 최근 3년간 선정단체(32개)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490억원으로 전년대비 12.2%의 증가율을 보였고, 수매량 또한 612톤으로 전년대비 10.6%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7년에 선정된 문경오미자밸리는 신규 사업부지에 임산물 가공·생산시설을 확장해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약 90%에 해당하는 연간 8천톤의 원물 가공처리가 가능해졌고, 이를 발판삼아 내수시장뿐 아니라 미국, 싱가폴, 홍콩 등 23개국 해외시장 진출까지 성공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2022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생산 가공시설, 저장시설, 및 자동선별장비 등의 임산물 가공·유통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규모는 최대 50억원(국고보조 50%, 지자체 보조 20%, 자부담 30%)이다. 접수방법은 필요서류를 포함하여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에 접수·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알림·홍보, 입찰·공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단체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소득 공모사업 등 임산물의 가공․유통체계 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4
  • 김해 진영단감 국내 최초 베트남 공식 수출
    김해시는 진영단감이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 공식 수출되는 단감이 됐다고 밝혔다. 진영지역은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여서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를 또 하나 보유하게 됐다.   시는 단감 6.5t(1만4000달러) 베트남 첫 수출을 기념해 지난 2일 진영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19년산 진영단감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은 시와 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주최해 진영농협, 경남단감농협, 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산 감은 최근 베트남과 합의한 검역요건에 따라 재배지 검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0년부터 수출이 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우리나라와 베트남간 추가 협의를 통해 베트남 식물검역당국(PPD)이 2019년 생산(수확)된 단감에 한해 재배지 검역요건을 적용하지 않고 수입을 허용함에 따라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와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019년산 단감의 수출 검역을 진행해 2020년 새해가 밝자마자 국내 첫 베트남 공식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권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캐나다 등 12개국에 단감을 수출했고 베트남을 추가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단감 시배지로서 명성을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1-10
  • 상주시, 샤인머스켓(청포도)으로 FTA파고 뛰어 넘는다
    상주시(시장 : 이정백)에서는 수입포도량이 증가하고 포도재배면적 감소 및 단가하락 등 위기에 처한 관내 포도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보급한 신품종 샤인머스켓이 면적 확대 및 수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지역은 1,970ha의 재배면적, 생산량 43,000여톤으로 명실공히 국내 포도주산지이나 그동안 켐벨얼리 단일품종 집중재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포도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던 터였다. 상주시에서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품종다각화 및 유망신품종 보급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샤인머스켓을 집중 보급하여 재배면적이 47ha에서 100ha, 수출액이 46톤, 7억여원에 이르는 등 폭발적 증가추세에 있다. 내수에만 치중하던 판매망도 다변화하여 일본, 홍콩, 싱가폴, 캐나다 등 1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53ha가 식재되면 총면적이 100ha로 늘어날 전망이다. 샤인머스켓은 일본에서 특히 인기 있는 품종으로 일본과수시험장에서 스튜벤, 마스캇오브알렉산드리아, 백남을 교배해서 만든 품종이다. 20Brix이상의 당도가 나오며 씨없이 껍질째 먹는 포도로 식감이 좋고 망고향이 나는게 특징으로 소비자 기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수입산 포도가 급증하고 포도재배면적 감소 등국내 포도산업이 위축되고 있어 시름이 깊었으나, 샤인머스켓이라는 유망신품종을 집중 발굴하여 큰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관내 과수산업 발전의 시금석이 되도록 줄기찬 노력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7
  • 한국임업진흥원, 아시아산림협력 위해 GIS 기술 공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4월 20일(월)부터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와 함께 동남아시아 9개 회원국 공무원이 참가하는 「효율적 산림관리를 위한 GIS 활용」기술연수 프로그램(4.20~4.25)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 과정에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동부지방산림청, 대학 등 산림공간정보 전문가를 중심으로 ICT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선진 산림정보화 기술 노하우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참가국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산림정보의 현장 적용기술과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산림정보 다드림) 등으로 교육 일정이 충실히 구성되어 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동남아시아 산림 GIS 기술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림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에 관한 전문성과 기술 우수성을 주변국들과 공유하고, 더 나아가서는 산림분야 해외협력사업의 미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AFoCo : 사막화 방지와 녹색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 산림협력 국제기구 (참가국 : 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 뉴스광장
    2015-04-17
  • 컨벤션 도시 경주, 이제는 컨벤션 관광이다.
    경주 하이코(화백컨벤션센터, HICO)가 현재 공정률 97%로 오는 2월부터 내부 시설점검을 완료한 뒤 3월 2일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을 앞두고,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국제회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주시를 국제회의도시로 지정함에 따라, 하이코 개관과 더불어 세계적인 컨벤션 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제회의도시 지정은 각종 지원․편의시설, 도시에 대한 교통 접근성, 관광객 안내 및 지원시스템, 주변 관광자원, 국제회의 유치․개최 실적 등의 충족 여부와 국제회의산업 육성의지,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자문단 현장 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특히, 경주시는 ‘국제회의산업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화백컨벤션센터 건립, G20재무장관회의, APEC교육장관회의, 국제PEN대회 등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개최,(사)경주컨벤션뷰로 설립과 주변 숙박․관광시설 등 우수한 자원과 가족용 역사체험 및 공연․전시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패밀리 리조트 컨벤션’이라는 차별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국제회의도시 지정으로 향후 ‘세계 물 포럼’, ‘세계한상대회’ 등 대형 국제회의와 세계정상회담 등 정부회의 유치가 활성화될 것이며, 정부로부터 매년 국제회의 산업육성을 위해 4억 원 정도의 국비지원을 받게 된다. 국제회의도시로는 후발주자(11개 도시 : 경주,서울,부산,제주,광주,대전,창원,인천,대구,고양,평창) 이지만 회의관련 기반시설은 가장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에서 이제는 컨벤션을 비롯한 국제회의 중심도시로서 새로운 한류를 개척하게 될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21세기 전략산업인 컨벤션산업은 국제회의, 박람회, 전시회 등 국제행사를 유치함으로써 각종 부가이익을 창출하는 산업이다. 1차적으로 컨벤션과 관련된 센터 운영 및 설비 서비스 관련 산업을 가리키지만, 관광, 레저, 숙박, 휴양, 생태, 공연, 식음료산업 및 교통, 통신 등 다양한 연관 산업으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형 복합 산업이라는 의미에서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이라고도 불린다. 컨벤션 관광객의 경우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기간이 1.4배에 달하며 평균소비액도 3.1배나 많기 때문에, 컨벤션 산업은 ‘굴뚝 없는 황금산업’, ‘서비스산업의 꽃’으로도 불린다. 한편, 국제회의 시장은 1980년대 중반부터 증대되어 1995년에 이미 국제회의 참가자가 세계적으로 4,9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총 해외관광객수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제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하이코는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만1307㎡,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회의 중심형 친환경건축물이다. 신라천년고도 경주의 화백 정신을 담은 화백컨벤션센터는 이름에 걸맞게 신라의 이야기를 건축물에 담고 있다. 메인 로비와 3층 홀을 신라금관을 본뜬 그랜드월로 꾸미는 등 신라 천년의 혼이 곳곳에 서려 있으며, 야외에는 ‘동궁과월지’를 재현해 놓았다. 천년의 고도 경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역사문화가 잘 조화된 주변 환경 덕분에 개관전인 현재 세계물포럼 행사 등 28건에 74,000여명을 유치하였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컨벤션 센터는 SOC(사회간접자본) 정도로만 여기고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었지만, 시대는 변하고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건수로 본 국내 국제회의 개최 순위가 싱가폴,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임을 볼 때 컨벤션 관광산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경주의 미래이자 신성장 동력원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컨벤션 개관을 앞두고 “대한민국 문화의 본류라 할 수 있는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됨과 더불어 하이코 개관으로 더 많은 국제회의를 유치하여 경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관광객 2천만 시대에 부응하는 컨벤션 중심,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번영하는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밝은 희망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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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6
  • 산림청, FTA 협상동향설명회 및 수출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 부여(수출특화단지)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 주재로 FTA 협상동향 설명회 및 수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임산물 주산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관, 그리고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임산물 수출지원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FTA에 대비하여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하여 임산물의 민감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원목수출금지와 같은 상대국의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상대국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을 통하여 ‘임산업 보호 및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중 FTA 국내대책을 위하여 ‘목재산업, 단기임산물, 임산물 수출’ 3개 분야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금년 협상 참여가 전망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비하여 임산물 영향분석도 추진하고 있다. ※ Trans Pacific Partnership(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 한국은 ‘13.11.29 참여관심 선언(대경장), ’05년에 4개국(뉴질랜드, 싱가폴, 칠레, 부르나이)이 출범한 이후 8개국(미국, 호주, 베트남, 페루, 말레이시아, 캐나다, 멕시코, 일본)이 추가 협상 중   한편 산림청은 금년도 임산물 수출목표액을 4억5천만 달러로 설정하고 전략적인 수출촉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임산물 주산지에 공동수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수출특화지역육성사업을 매년 1개소씩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가 진행되는 부여는 지난해 산림청에서 육성한 제1호 수출특화지역으로서 당일 참가자에게 동 시설에 대한 안내와 투어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임산물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번 현장토론회와 같이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며 “aTㆍ산림조합중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임산물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13년 임산물 수출실적 : 4억1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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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 『2013 낙동강국제물주간행사』개최
    생명의 젖줄 낙동강이 흐르는 상주시에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상주보 일원 등에서 스톡홀름, 싱가폴과 더불어 세계 3대 국제 물주간 행사인『2013 낙동강 국제 물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국제 물주간 행사는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성공적 개최와 신낙동강 시대 문화관광 중심도시 상주를 대내외에 알리고, 물산업을 미래성장 주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세계적인 물교육 전문가로 알려진 미국 물교육재단(WET Foundation)의 존 엣겐(John Etgen) 수석부회장을 통해 물과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초청인사,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실내체육관에서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16회 낙동가요제』가 개최되고, 상주관광호텔에서 미국 물교육재단과 물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어 존 엣겐(John Etgen) 미국 물교육재단 수석부회장과 일본의 물관련 전문가, 한국 물포럼 사무총장, UNEP(유엔환경계획)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상주국제물교육포럼』에서는 세계적 물교육재단의 수자원관리 및 보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소개와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운영 방안 및 청소년 물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또, 낙동강 상주보 일원에서는 한국보이스카웃 경북연맹 및 해외 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청소년 물체험 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물교육을 실시해 자연과 사람공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성백영 시장은 “이번 물주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신 낙동강 시대 문화관광 중심도시 상주의 위상을 드높이며, 물산업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하여 상주시가 물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더불어 물산업 관련 연구개발 시설인 멤브레인 R&D센터를 유치와 물관련 산업단지의 조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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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6
  • “국내에서 최초로 대학생 에코리그 열린다”
    대학의 그린캠퍼스 운동 확산과 기후변화에 대한 전 세계 대학생들의 적극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에코리그(Eco-League)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국내 최대의 대학생 환경단체 대자연(회장 김용갑)이 주최하는 ‘2012 국제 대학생 환경포럼’이 그것. 대학생 환경활동가들의 열띤 경합의 장이 될 행사는 오는 8월 13일(월) 오전 10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대자연과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환경부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 영국문화원,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충북그린캠퍼스협의회, 단국대학교, 2012 WCC조직위원회, IUCN한국위원회, 에너지관리공단,(주)우람엔지니어링,(주)크리스탈샘물이 후원한다. 에코리그(Eco-League)란 대학생 환경활동가들이 캠퍼스 내외에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활동 추진사례를 발표하고 그 가운데 최고의 활동을 뽑는 대회이다. 경합으로 이뤄지기에 발표자의 의견 청취가 주를 이루는 포럼이나 세미나보다 능동적이며 파급효과가 크다. 때문에 대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불러일으키고, 대학간 환경운동 네크워크 확산과 사회 공론화에 효율적인 방법이다. 무엇보다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에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는 이미 에코리그를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대자연은 이번 에코리그 국내 개최를 통해 그 동안 대자연에서 추진해온 그린캠퍼스 운동을 전 세계 대학에 확대ㆍ적용하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그린캠퍼스 운동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제그린캠퍼스대학생연합회(IGCAUS, International Green Campus Association for University Students)를 발족해 전 세계 그린캠퍼스 네크워크 확장도 시도한다. 나아가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2 WCC를 알리고 성공 개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2 국제 대학생 환경포럼은 1부 개회식, 2부 에코리그,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당일 에코리그에서는 엄정한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경합을 펼치게 된다. 대자연은 이번 에코리그에 그린스쿨, 그린캠퍼스, 그린월드 세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했다. 대자연 측에 따르면 국내는 물론 해외 대학생들도 대거 참가했으며, 그 가운데 싱가폴, 필리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학생들이 본선에 올라 당일 리그에 출전한다. 에코리그에서는 독창성, 파급력과 영향력, 효율성, 실험성, 현실성 그리고 활동가들간의 협동성을 평가한다. 심사 평가에 따라 리그에 참가한 개인 또는 단체들은 환경부장관상, 제주도지사상, 2012 WCC조직위원회상, 그리고 각 기관장 및 단체장 상을 수상하게 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에코리그인 만큼 정부 기관은 물론 환경단체와 국내외 환경전문가들도 이번 포럼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당일 행사에는 리그 참가자들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김용갑 대자연 회장을 비롯해 장병집 충북그린캠퍼스협의회장(한국교통대학교 총장), 김성일 IUCN한국위원회 이사, 김종천 WCC 조직위원회 사무처장, UNESCAP 환경담당관 남상민 박사 등도 함께한다. 당일 기조연설 주제는 ‘2012세계자연보전총회와 그린캠퍼스’로 김종천 WCC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이 나선다. 이 밖에도 두산벨라 주한슬로바키아 대사, 메신 미백사 주한에티오피아 부대사를 포함해 각국 환경관계자와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와NGO 단체 회원 등도 대거 참여해 대규모 국제포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에코리그 외에도 국제그린캠퍼스대학생연합회 발족 및 선언문낭독, 그리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학생극장 입구에는 대기전력 관련내용이 전시되고, 내부에는 전국 50개 환경동아리 활동과 기후난민의 실상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환경손수건 만들기, 녹색실천 메시지 기록하기, 손바닥 서명 등 체험행사도 실시된다. 현재 대학 내에는 수많은 환경단체가 존재한다. 하지만 대학생들의 열정과 비전을 한 데 모아주는 네트워크는 부재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용갑 대자연 회장도 이러한 부분을 문제점으로 언급하며 “이번 포럼이 에코리그의 국내 정착과 그린캠퍼스 운동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방면에서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시대”라며 “국제그린캠퍼스대학생연합회 발대식을 기점으로 국내외 대학생 환경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자연은 국내외 12개 연합회와 2,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순수 대학생 환경단체다. IUCN 회원단체이기도 한 이들은 대학을 저탄소 녹색사회로 만드는 그린캠퍼스 운동을 주축으로 그린스쿨, 그린월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C40 홍보사절단 활동을 비롯해 각종 환경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방지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서도 열정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자연은 해마다 국제적인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해 대학생들의 환경운동 참여와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 정부 기관, 기업체와의 유기적 교류를 통해 그린캠퍼스 운동 확산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서 6월에는 전국 30여 개 환경동아리와 함께 한국그린캠퍼스대학생연합회(KGCAUS, Korea Green Campus Association for University Students)를 발족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대학생들과 국제그린캠퍼스대학생연합회도 발족할 예정이다. 또한 대자연은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하고 이들을 해외에 파견해 전 세계 대학생 환경운동가 양성과 세계 대학들과의 그린캠퍼스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기울인다. 앞서 6월과 7월에도 하계방학을 이용해 약 120명의 대자연 활동가들이 약 3주간 아프리카의 가봉을 비롯해 독일, 인도네시아, 인도, 페루 등 13개국에서 현지 대학생들과 그린캠퍼스 운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나라는 인도네시아와 가봉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에스디 벤힐12 국립초등학교를 포함 4개의 학교와 그린스쿨 협약을 체결하여 국제그린스쿨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으며, ‘에코리그대회’를 개최하여 인도네시아 내 그린스쿨 운동의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대자연 인도네시아 지부를 설립, 인도네시아 현지 대자연 회원들과 람붓섬 정화활동 및 맹그로브 나무심기 활동 등을 전개했다. 아사드 인도네시아 환경부 부장관과  파우지 보오 자카르타 시장은 대자연의 활동을 적극 지지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환경교육에 많은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가봉의 경우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방문한 대자연 대학생들이 오마르 봉고대학 환경동아리와 그린캠퍼스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했으며,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리브르빌 해안 정화활동도 펼쳤다. 뿐만 아니라 150여 가봉 대학생들을 IGCAUS에 가입하게 함으로서 가봉 내 그린캠퍼스 운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가봉 대통령은 지난 3월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당시 대자연이 개최한 환경세미나에 참여하며 대자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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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6
  • 독도의 국제법적 함의와 경상북도의 역할 세미나
    경상북도는「경상북도 독도수호 법률자문위원」들을 초빙하여 12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대구그랜드호텔 목련홀에서  “독도의 국제법적 함의와 경상북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법률세미나는 영남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이정원) 주관으로 열리며, 1부에서는 재일 독도전문가 박병섭 선생이 최근의 “센카쿠 충돌사건 이후 일본의 동향”에 대해서 발표를 하고, 이어서 우리 지역의 경북대학교 장윤득 교수가 “독도의 보전과 세계지질공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장희 교수가 “페드라브랑카(싱가폴-말레시아)의 영유권 분쟁에 대한 고찰”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2부에서는 권오영 경상북도 독도수호과장의 ‘독도정책 소개’에 이어 독도정책관련 현안문제, 특히 ‘독도의 개발과 보전’, ‘세계자연유산과 지질공원 등재와 관련된 독도의 법적 지위’ 등을 중심으로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토론으로 진행했다. ‘경상북도 독도수호 법률자문단’은 국제법·해양법 관련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중심으로 국제·해양법상 독도의 법적 지위 공고 방안에 대한 자문과 독도관련 지방차원의 중·장기적 대책 자문을 목적으로 2008년 11월에 구성되었다. 경북도는 세미나 개최에 앞서 2명의 신규 위원을 포함한 총 1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며, 법률자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 독도정책관련 법률적 해석 등에 대한 자문과 세미나 등의 학술적 활동을 통해 경상북도의 역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경상북도 독도수호 법률자문위원들이 그동안 활발한 학문적 활동을 통해 독도수호에 기여해 왔음에 감사를 표하면서, “법률자문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법률적 기반 구축을 장기적· 전략적인 도의 독도수호 대책수립·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훼손에 대해 법률적 근거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재확인하고, 우리 도가 독도 수호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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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2-15
  • 신안 앞 바다에서 건진 보물? 아뇨. 울산국제옹기엑스포 때 각국대사들이 빚은 작품들
    지난 9월 29일 부터 30일까지 약 50명의 주한 각국 대사와 부인들이 영문 ‘코리아포스트’의 주선으로 2010울산국제옹기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여 옹기가마 점화식에 참가하는 등 각종 엑스포 행사에 직접 참여 한국 전통 옹기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안경모 청와대 관광담당 비서관, 박선규 문화관광부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그리고 국회에서 최병국, 강길부, 안호대 의원 등이 참석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주한외교사절단을 대표하여 ‘다토 하지 하룬 이즈마일’ 브루나이 대사는 “2010울산국제옹기엑스포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엑스포에 참여한 각국 대사들과 함께 한국의 옹기가 전 세계에 보다 널리 소개될 수 있도록 힘껏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각국 대사 초청행사에서는 대사와 부인 등이 옹기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외교사절들과 부인 등은 전문 도공을 뺨치는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여 울산시민 등 내국인 관광객을 놀라게 했다. 이들 외교사절들은 또한 울산시를 가로 질러 흐르는 태화강을 시찰하고 한 때 ‘죽염의 강’으로 악명 높았던 오염된 강이 일급수가 흐르는 청정수역으로 탈바꿈한데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한국의 뛰어난 하천 개량 기술과 친환경 노하우를 자국에 도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옹기엑스포 행사에는 브루나이, 레바논, 미국,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세르비아, 파나마.  파키스탄, 알제리, 페루, 앙골라, 라오스, 루마니아, 온두라스, 싱가폴, 베트남, 에콰도르, 캄보디아, 멕시코, 콜롬비아, 세네갈, 칠레, 방글라데시, 이라크, 스리랑카 등 총 25개국이 참여하였는데 미국에서는 이날 대사가 선약이 있어 부대사 '마크 토콜라'(DHM Mark A. Tokola)씨가 대리로 참석하였다.  행사가 끝나고 울산시는 각국 외교사절들과 부인 등 이 빚은 옹기 작품들을 기념품으로 전달하였는데 파손되지 않도록 포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울산시의 성의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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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0-25
  • 진주산업대 강호철교수 15년 현장답사 작품 70여점 선봬
     선진도시들의 강과 호수, 해변은 어떻게 보존되고 활용되고 있을까?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40여 도시의 강과 호수, 해변의 보존과 활용사항을 렌즈에 담은 『도시의 강과 문화 & Waterfront』라는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차량으로 부터 위협받지 않고 여유롭게 강변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뉴욕 맨하탄 허드슨 강)  화제의 주인공은 진주산업대 조경학과 강호철교수로 15년 이상 세계 유수의 도시들을 손수 발로 뛰면서 촬영한 자료 15만여장 중 특별히 선별한 7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일찍이 강과 바다를 끼고 융성한 문화를 누리던 인류가 강과 바다의 보존과 활용 과정에서 겪은 오랜 시행착오와 경험이 스며 있는 지혜로운 모습들을 선보임으로써 우리가 얻어야 할 생각과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작품을 통해 시사해 주고 있다. (도시의 랜드마크나 상징조형물은  그 도시의 이미지를 오래 기억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싱가폴)  그러면서도 작가는 21세기 세계 경제와 문화의 흐름도 강과 바다를 따라 흐를 것이라는 전제하에 우리나라의 강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소홀하게 다뤄 온 게 아닌지 전시작들을 통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의 양안이 자동차로부터 안전하여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싱가포르의 강변을 비롯하여 뉴욕 맨하탄을 감고 흐르는 허드슨 강변의 여유롭고 안전한 공원과 같은 명소 산책로, 수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생활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중국의 수향도시인 소주, 양주, 서당, 주장의 모습도 소개하고 있다. (아름다운 호수와 잘 가꾸어진 푸른 숲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휴양지/이태리 꼬모)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전시회가 끝나면 서울 부산 통영 거제 등 강 및 바다와 관련된 도시에서 순회 전시될 계획이며 자료를 보강하여 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도 탑재하여 일반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10년 진주산업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단행본으로 출간될 계획이다.  전시는 11월21일부터 26일까지 진주산업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회를 갖는 강호철 교수는 현재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으로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 ‘세계의 도시환경과 문화 & 조경’ ‘조경설계와 시공관리’ ‘조경 핸드북’등을 펴 낸 바 있다. (바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물의 도시/이태리 베네치아)  강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4대강 사업 등으로 이번 전시회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선진도시들은 강과 바다, 호수를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했는지를 보여 줌으로써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 주고자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1-19
  • 산림청! 헬리콥터 안전관리 국제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에서는 2009.6.5일 항공법에 부합하는 헬리콥터 안전관리시스템(SMS)을 구축하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산림항공기 운영기관이라는 산림항공 비전을 조기에 달성하고자 “헬리콥터 안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항공선진국 대열에 함께 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산림항공기를 운영하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개정 된 항공법에 부합하는 안전관리시스템(SMS)을 구축하고, 항공전진국에서 운영하는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사고가 없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산림항공기 운영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09.6.5(금)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헬리콥터 안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항공기도 항공법을 적용 받게 된 2008년 이후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헬리콥터 안전관리시스템(SMS)”에 대해여 토론의 장을 마련한 점 하나만으로도 의의가 크다고 행사에 참여한 항공 전문가들은 언급하였다.     * SMS : Safety Management System  이날 행사는 행사를 주최한 산림항공관리본부장(조건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광수 산림청장의 격려사와 한국항공대학교 여준구 총장 및 후원사 대표 그린손해보험 김태언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미국, 일본, 싱가폴, 러시아 등 외국 항공기 운영기관과 국내 항공관련 기관 및 부정기 헬리콥터 운영 민간업체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헬리콥터 안전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적으로 비행기에 비해 헬리콥터의 사고율이 뚜렷하게 높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헬리콥터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및 안전관리, 국제헬리콥터 안전목표 및 전략과 국내현황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측은 한국항공대학교 김칠영 교수와 산림항공관리본부 김만주 항공안전과장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국외 발표로는 미8군 항공처, 일본 동경소방항공대, 유로콥터 사에서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다.   우리나라는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종합안전평가에서 세계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았지만 헬리콥터 안전분야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의 수준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헬리콥터 안전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조건호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헬리콥터 운영영에 대한 국제협력 기반을 다지고, 안전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국내외 유관기관들과의 소통의 네트워크를 앞으로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09-06-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파주시산림조합 서우석조합원, 이달의 임업인 선정
    파주시산림조합 서우석조합원 “산림청에서 주관한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단기임산물 재배에 성공한 임업인을 매월 산림청에서 선정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제정한 상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조합원을 선정 했다. 서조합원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 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 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시켰다.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는 서부건 임업인이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 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 매김 하였다. 이성렬 조합장은 귀산촌 임업인에게 그 동안의 경험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파주시에서 단기소득임산물(산머루)를 대를 이어 경영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12-09
  • 12월 ‘이달의 임업인’은 경기 파주의 서우석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씨를 선정했다. 서우석 씨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그의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했다. 서 씨의 와인은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서 씨는 2.5ha의 개인 농장을 포함하여, 주변 40여 개 농가와 함께 생산․가공․판매함으로써 머루를 지역의 특산물 및 고소득 작물로 정착시켰다. 서 씨의 산머루농원은 현재 아들 서부건 씨가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원물로만 연중 생산․판매하는 것은 보관과 신선도 유지에 한계가 있다”라며, “다양한 가공 방법과 제품개발로 고소득을 낼 수 있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 코로나 위기에도 지난해 임산물 수출 큰 폭 증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 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21년도 수출액이 4억5천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3억 8천만 불) 대비 18.6%가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목재류(23.5%↑), 석재류(19.9%↑), 단기임산물(7.1%↑) 순으로 전년보다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정임산물인 밤,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목재류는 판지류(골판지, 백판지 등), 펄프류(종이, 판재의 원료), 제재목, 원목 등   * 단기임산물은 밤, 떪은 감, 산나물, 표고버섯, 대추,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 총칭 또한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포장용 상자 원자재 수요 증가로 판지류, 펄프류 등의 목재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 밤(17백만 불, 29.4↑), 산나물(2백만 불, 43.4↑), 산양삼(88만 불, 101.6↑), 송이(66만 불, 67.6↑),  판지류(1억 불, 63.1↑), 펄프류(27백만 불, 12.4↑)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 간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변화되는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사업(10억)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건강·기능성 식품, 가정 간편식품 수요가 증가한 것을 임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 요인으로 활용하여 건강 및 안정성을 강조한 마케팅 강화, 제품개발 및 홍보 강화 등 주요 소득 임산물에 대해 밀착 지원함으로써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 및 온라인 중심 유통·소비 수출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한류 및 비대면·온라인 연계 마케팅 강화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  한국 임산물 활용 현지 요리 동영상 경연대회 등을 통한 한국 식문화 전파, 조리법(레시피) 보급 등을 추진하고 한류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 발굴· 판촉 사업 등 지원 업체 선정 시 한류 시장 조사(마케팅) 실천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한다. 온라인몰 입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관리 및 수출업체 제품의 공동 홍보를 위해 거래터(플랫폼)별* ‘한국 임산관’을 개설하고, 임산물 홍보 등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유망시장 내 온·오프라인 운영이 가능한 소매점포(안테나숍)**를 설치한다.       * 목표권역(플랫폼) : 미국·호주(아마존), 동남아(쇼피), 싱가폴(큐텐, 쇼피), 일본(큐텐)       ** 상품의 판매 동향을 탐지하기 위해 도매상이 직영하는 소매점포로 농식품부 소매점포(안테나숍 : 22개국, 25개소), 해수부 소매점포(앵커숍 : 10개국, 14개소)와 협업 운영 계획(3개소 내외) 또한「케이-포레스트(K-forest)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국가별 온라인 채널, 상품 유행(트렌드) 및 해외시장 정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료를 축적하여 수출업체에 제공하는 등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국내 거주 외국인(외국 유학생, 이주여성) 및 국외 거주 한국인(한국 유학생, 교민)을 활용하여 수출업체의 주요 임산물 수출 희망국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 아울러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로(채널),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O2O*) 연계 판촉 등 새로운 유통망을 진출 강화하고, 한류 스타 또는 유튜버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임산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신시장 개척을 도모한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소비자의 구매 활동을 도와주는 거래터(플랫폼)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미·중·일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등 대표 온라인몰 입점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류 영향이 크고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신북방·유럽 등은 신흥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하여 권역별 여건에 따라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둘째, 산나물류·곶감류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정임산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 강화, 제품개발 등으로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채식, 건강식품 등으로 주목받는 곤드레, 취나물 등 산나물은 가정 간편식(HMR*)·가공품 및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홍보·판촉 등을 강화한다.       *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 :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9.3%로 고속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급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곶감류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를 목표(타깃)로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요리·시식 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한류 연계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높인다. 특히 떫은감의 주산지인 경북 청도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 일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 유망 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 임산물과 목재 제품 등 2개 분야에서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마켓테스트) 등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임산물 국가 통합 브랜드「케이 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운영을 통해 우수한 임산물 품질기준을 수립하여 우리 임산물에 대한 해외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지원한다.     * ‘21년 브랜드를 도입.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국가가 마련하고 동 기준을 통과한 임산물만 국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22년까지) 떫은감, 표고, 밤, 대추, 송이, 호두, 도라지, 산딸기, 잣, 오미자 등 20품목 셋째,「임산물 수출연합회*」등 핵심 수출조직의 규모화,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품목별 수출 선도조직을 육성한다.      * ‘21.11.12. 설립된 자율협력기구인 비영리법인으로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등 5개 수출협의회 및 조경수 분재, 목제품 등 3개 준 수출협의회 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됨 먼저, 단일화된 창구역할 및 교섭단체 확보를 위한 「임산물 수출연합회」와 임업 기계장비류 지원 확대를 위한「임업 기계장비 수출협의회*」를 본격 운영하고, 물류비 폐지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수출업체가 자생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체 사업(간접보조사업)을 발굴 ·확대하는 등 현장중심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임업 기계장비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일정 자격 수출업체 대상으로 구성(‘21.11.18)된 단체 수출협의회 결속을 강화하고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협의회별로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수출협의회별 사업비 배정 등 평가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 조직 지원 자격을 완화하여 기존 밤, 감, 대추, 표고버섯 품목 외 산나물, 산양삼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도 기회를 확대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기존 10% 이상 → 변경 5% 이상) 차지하는 업체      * (기존) 4품목(밤, 감, 대추,표고) → (‘22년) 4품목 + 신규품목 확대(산나물, 산양삼 등) 넷째, 현장 밀착형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전용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구축, 맞춤형 컨설팅·정보제공 등 수출업체, 구매자(바이어) 등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상품정보 게시 및 구매자(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실시간 화상상담이 가능한 ‘임산물 전용 B2B*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을 새로 구축하고, 수출업체의 제품 및 기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목재 제품·임업 기계장비 전용 거래터(플랫폼)인 ‘KWood 디지털 쇼룸’을 고도화하여 박람회 등 각종 비대면 마케팅에 활용한다.       *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또한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수출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업체가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소한다.        * 관세사, 식품기술사, 변리사, 온라인 마케팅, 식품 무역, 해외인증 전문가 등 마지막으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임업 분야 FTA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존의「임산물 수출 지원 거래터(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카드 뉴스를 게시하는 등 수출업체 사업안내 및 해외 구매자(바이어)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임가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3
  •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업 생산자단체를 지원하고자 ‘임산물 가공·유통사업(산지종합유통센터·가공산업활성화·임산물클러스터)’ 공모를 6월 25일(금)까지 실시한다.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은 최근 6년간 약 70여개의 역량 있는 생산자 단체를 발굴했으며, 이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임산물 가공·유통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중 최근 3년간 선정단체(32개)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490억원으로 전년대비 12.2%의 증가율을 보였고, 수매량 또한 612톤으로 전년대비 10.6%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7년에 선정된 문경오미자밸리는 신규 사업부지에 임산물 가공·생산시설을 확장해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약 90%에 해당하는 연간 8천톤의 원물 가공처리가 가능해졌고, 이를 발판삼아 내수시장뿐 아니라 미국, 싱가폴, 홍콩 등 23개국 해외시장 진출까지 성공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2022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생산 가공시설, 저장시설, 및 자동선별장비 등의 임산물 가공·유통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규모는 최대 50억원(국고보조 50%, 지자체 보조 20%, 자부담 30%)이다. 접수방법은 필요서류를 포함하여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에 접수·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알림·홍보, 입찰·공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단체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소득 공모사업 등 임산물의 가공․유통체계 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4
  • 김해 진영단감 국내 최초 베트남 공식 수출
    김해시는 진영단감이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 공식 수출되는 단감이 됐다고 밝혔다. 진영지역은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여서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를 또 하나 보유하게 됐다.   시는 단감 6.5t(1만4000달러) 베트남 첫 수출을 기념해 지난 2일 진영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19년산 진영단감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은 시와 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주최해 진영농협, 경남단감농협, 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산 감은 최근 베트남과 합의한 검역요건에 따라 재배지 검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0년부터 수출이 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우리나라와 베트남간 추가 협의를 통해 베트남 식물검역당국(PPD)이 2019년 생산(수확)된 단감에 한해 재배지 검역요건을 적용하지 않고 수입을 허용함에 따라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와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019년산 단감의 수출 검역을 진행해 2020년 새해가 밝자마자 국내 첫 베트남 공식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권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캐나다 등 12개국에 단감을 수출했고 베트남을 추가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단감 시배지로서 명성을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1-10
  •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성공적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서울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분야 협력 강화와 성과 공유를 위한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부대행사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개최에 대해 “한-아세안 국민들에게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이라는 오늘 회의 주제가 매우 의미 있게 다가갈 것”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회의는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Our Forest for Prosperity and Peace’)을 슬로건으로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가나다 순)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산림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아세안은 인구 6억 5000만 명, 산림면적이 210만㎢에 달하며 아시아 산림면적의 40%를 보유하여 기후변화대응과 생물다양성보전에 있어 중요한 국가들이다. 한-아세안 산림협력협정 아래 추진된 협력 사업으로는 한-인니 산림센터 설치(’11),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설치(’16), 맹그로브숲 복원(베트남), 이탄지 관리사업(인도네시아), 자생식물 조사 및 수집(미얀마), 산림유전자원분야 육성(캄보디아), 부가가치 수종개발(태국, 베트남), REDD+사업(인니, 미얀마, 캄보디아), 뚜낙 산림휴양센터(인니) 등이 있다. 한국과 아세안 각국 산림 장·차관들은 그간의 성과 및 향후협력을 논의하고, 산림을 활용한 공동 번영을 모색하며, 산림을 통한 평화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모았다. 산림이 기여하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아세안이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산촌 포함)의 소득, 일자리, 환경문제(미세먼지), 생태관광 등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논의했다. 아울러 국경을 맞댄 접경지역, 갈등 요인이 있는 지역에서 함께 숲을 가꾼다면 산림은 소중한 신뢰의 기반이자 평화의 자산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 9월 산림청이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런칭한 평화산림 이니셔티브 (Peace Forest Initiative, PFI)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회의 의제 및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세 요소를 중심으로 향후 아세안과의 협력수준을 미·중·일·러 수준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한-아세안은 기후변화대응, 사막화방지, 생물다양성 보존 등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공동 대응해 왔다.”라며“아세안과 한국의 국민들이 숲에서 누리는 혜택을 증진시키고, 더 큰 가치를 창출 하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31
  • 평화와 번영 위한 한-아세안 산림협력 대화의 장 임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분야 장·차관 등이 모이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11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공식부대행사로서 한 달 앞서 개최된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부산 BEXCO에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각 국 장관들이 산림을 통해 ‘번영’과 ‘평화’를 이끌어내고 미래 산림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가나다 순)은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Our Forest for Prosperity and Peace’)을 슬로건으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014년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   이번 산림최고위급 회의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향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산림을 활용한 공동 번영과 평화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의제 및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포함하고 있다. 한-아세안 산림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는 2012년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세 번째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산림최고위급 회의 역시 그동안 지속해 온 산림협력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10.29~30, 서울)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한국과 아시아의 산림협력 논의의 장에 대한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 : The Third Session of the Assembly of the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AFoCO) and the AFoCO Ministerial Meeting 산림청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10년간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산림 협력을 통해 구축해온 신뢰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토지황폐화 등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뢰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이번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가 임박한 만큼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림이 아시아 지역 내 평화에 기여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29
  • 번영과 평화를 향한 한-아세안 산림협력 대화의 장 열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이 23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오는 10월 3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개최'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분야 장·차관 등이 모이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11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공식부대행사로서 한 달 앞서 개최된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부산 BEXCO에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이와 연계하여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도 11월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각 국 장관들이 산림을 통해 ‘번영’과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미래 산림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가나다 순)은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Our Forest for Prosperity and Peace’)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산림최고위급 회의에서는 ▲ 그간의 성과 및 향후협력 논의 ▲ 산림을 활용한 공동 번영 모색 ▲ 산림을 통한 평화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주요 주제로 논의 될 예정이다. 한국과 아세안 각국 산림 장관들이 직접 의제 별로 논의하며, 협의 과정을 거쳐 선언문으로 채택된다. 이번 회의 의제 및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포함하고 있다. 한-아세안 산림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2012년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세 번째 개최되는 회의이다. 처음 개최된 2012년 특별 한·아세안 산림장관회의에서는 2009년 특별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을 이행하기 위한 아세안 각국 산림장관의 지지와 기대가 모아졌다. 두 번째 개최된 2014년 한-아세안 산림장관회의에서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캄보디아 총리의 기조연설 및 아세안 사무총장의 축사 등을 통해 한-아세안 정상들의 산림협력에 대한 지지와 긍정적 평가를 확인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산림최고위급 회의 역시 그동안 지속해 온 산림협력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산림분야에 있어 아세안 국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인 국제기구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총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한국이 기구 설립을 최초 제안한 이후, 10년간의 노력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 협정이 발효(2018.4.27) 되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참여국 :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9개국과 동티모르, 몽골, 부탄, 카자흐스탄, 한국 특히, 이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10.29~30, 서울)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한국과 아시아의 산림협력 논의의 장에 대한 내실을 기하였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 : The Third Session of the Assembly of the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AFoCO) and the AFoCO Ministerial Meeting  김재현 산림청장은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지난 10년 간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산림협력을 통한 신뢰관계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림이 아시아 지역 내 평화에 기여하고 공동 번영을 통한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23
  • 산림항공관리본부 "2012년까지 사고율 70% 감소"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에서는 2009.6.5일 항공법에 부합하는 헬리콥터 안전관리시스템(SMS)을 구축하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산림항공기 운영기관이라는 산림항공 비전을 조기에 달성하고자 “헬리콥터 안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항공선진국 대열에 함께 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산림항공기를 운영하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개정 된 항공법에 부합하는 안전관리시스템(SMS)을 구축하고, 항공전진국에서 운영하는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사고가 없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산림항공기 운영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09.6.5(금)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헬리콥터 안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항공기도 항공법을 적용 받게 된 2008년 이후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헬리콥터 안전관리시스템(SMS)”에 대해여 토론의 장을 마련한 점 하나만으로도 의의가 크다고 행사에 참여한 항공 전문가들은 언급하였다.     * SMS : Safety Management System  이날 행사는 행사를 주최한 산림항공관리본부장(조건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광수 산림청장의 격려사와 한국항공대학교 여준구 총장 및 후원사 대표 그린손해보험 김태언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미국, 일본, 싱가폴, 러시아 등 외국 항공기 운영기관과 국내 항공관련 기관 및 부정기 헬리콥터 운영 민간업체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우리나라 측은 한국항공대학교 김칠영 교수와 산림항공관리본부 김만주 항공안전과장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국외 발표로는 미8군 항공처, 일본 동경소방항공대, 유로콥터 사에서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다.   한국항공대학교 김칠영 교수는 "헬리콥터를 비롯한 항공기 사고의 원인은 정보공유 결여, 자기만족, 지식 결여, 주의 산만, 팀워크 부재, 피로, 자원 부족, 압박, 스트레스 등이 있다"며 "성공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사고 원인을 단편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보다 사람이 일하고 있는 전체적인 환경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안전 관리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려면 조종사, 정비사 등이 `안전 장애'에 대한 정보를 보고토록 하는 `항공안전보고제도'를 실천해야 하고 이 제도를 통해 조종실 관제실 격납고 등 업무 현장에서의 각종 위험요인을 찾아내 사전에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건호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헬리콥터 운영에 대한 국제협력 기반을 다지고, 안전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국내외 유관기관들과의 소통의 네트워크를 앞으로 더 강화해나가고 사고율을 2012년까지 70% 줄여나갈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6-05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업 생산자단체를 지원하고자 ‘임산물 가공·유통사업(산지종합유통센터·가공산업활성화·임산물클러스터)’ 공모를 6월 25일(금)까지 실시한다.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은 최근 6년간 약 70여개의 역량 있는 생산자 단체를 발굴했으며, 이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임산물 가공·유통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중 최근 3년간 선정단체(32개)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490억원으로 전년대비 12.2%의 증가율을 보였고, 수매량 또한 612톤으로 전년대비 10.6%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7년에 선정된 문경오미자밸리는 신규 사업부지에 임산물 가공·생산시설을 확장해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약 90%에 해당하는 연간 8천톤의 원물 가공처리가 가능해졌고, 이를 발판삼아 내수시장뿐 아니라 미국, 싱가폴, 홍콩 등 23개국 해외시장 진출까지 성공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2022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생산 가공시설, 저장시설, 및 자동선별장비 등의 임산물 가공·유통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규모는 최대 50억원(국고보조 50%, 지자체 보조 20%, 자부담 30%)이다. 접수방법은 필요서류를 포함하여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에 접수·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알림·홍보, 입찰·공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단체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소득 공모사업 등 임산물의 가공․유통체계 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4
  • 단기임산물 수출유망상품 생산 업체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1일(금)부터 7월 20일까지 ‘2018 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2016년도부터 ‘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발굴분야는 임산물 HSK코드로 수출이 가능하거나, 원료의 50%이상을 임산물의 원료로 가공한 단기임산물이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시장개척 사업비, OK컨설팅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그 밖에도 2019년도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선발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발굴된 수출유망품목 업체에 대해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도 단기임산물 분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인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대상)와 평창팜(곤드레/금상), 우리두(산양삼/금상)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싱가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수출 계약 및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상품 생산업체가 임산물 수출전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6-01

임업정보 검색결과

  • 파주시산림조합 서우석조합원, 이달의 임업인 선정
    파주시산림조합 서우석조합원 “산림청에서 주관한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단기임산물 재배에 성공한 임업인을 매월 산림청에서 선정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제정한 상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조합원을 선정 했다. 서조합원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 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 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시켰다.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는 서부건 임업인이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 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 매김 하였다. 이성렬 조합장은 귀산촌 임업인에게 그 동안의 경험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파주시에서 단기소득임산물(산머루)를 대를 이어 경영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12-09
  • 12월 ‘이달의 임업인’은 경기 파주의 서우석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씨를 선정했다. 서우석 씨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그의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했다. 서 씨의 와인은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서 씨는 2.5ha의 개인 농장을 포함하여, 주변 40여 개 농가와 함께 생산․가공․판매함으로써 머루를 지역의 특산물 및 고소득 작물로 정착시켰다. 서 씨의 산머루농원은 현재 아들 서부건 씨가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원물로만 연중 생산․판매하는 것은 보관과 신선도 유지에 한계가 있다”라며, “다양한 가공 방법과 제품개발로 고소득을 낼 수 있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 코로나 위기에도 지난해 임산물 수출 큰 폭 증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 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21년도 수출액이 4억5천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3억 8천만 불) 대비 18.6%가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목재류(23.5%↑), 석재류(19.9%↑), 단기임산물(7.1%↑) 순으로 전년보다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정임산물인 밤,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목재류는 판지류(골판지, 백판지 등), 펄프류(종이, 판재의 원료), 제재목, 원목 등   * 단기임산물은 밤, 떪은 감, 산나물, 표고버섯, 대추,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 총칭 또한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포장용 상자 원자재 수요 증가로 판지류, 펄프류 등의 목재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 밤(17백만 불, 29.4↑), 산나물(2백만 불, 43.4↑), 산양삼(88만 불, 101.6↑), 송이(66만 불, 67.6↑),  판지류(1억 불, 63.1↑), 펄프류(27백만 불, 12.4↑)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 간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변화되는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사업(10억)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건강·기능성 식품, 가정 간편식품 수요가 증가한 것을 임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 요인으로 활용하여 건강 및 안정성을 강조한 마케팅 강화, 제품개발 및 홍보 강화 등 주요 소득 임산물에 대해 밀착 지원함으로써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 및 온라인 중심 유통·소비 수출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한류 및 비대면·온라인 연계 마케팅 강화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  한국 임산물 활용 현지 요리 동영상 경연대회 등을 통한 한국 식문화 전파, 조리법(레시피) 보급 등을 추진하고 한류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 발굴· 판촉 사업 등 지원 업체 선정 시 한류 시장 조사(마케팅) 실천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한다. 온라인몰 입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관리 및 수출업체 제품의 공동 홍보를 위해 거래터(플랫폼)별* ‘한국 임산관’을 개설하고, 임산물 홍보 등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유망시장 내 온·오프라인 운영이 가능한 소매점포(안테나숍)**를 설치한다.       * 목표권역(플랫폼) : 미국·호주(아마존), 동남아(쇼피), 싱가폴(큐텐, 쇼피), 일본(큐텐)       ** 상품의 판매 동향을 탐지하기 위해 도매상이 직영하는 소매점포로 농식품부 소매점포(안테나숍 : 22개국, 25개소), 해수부 소매점포(앵커숍 : 10개국, 14개소)와 협업 운영 계획(3개소 내외) 또한「케이-포레스트(K-forest)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국가별 온라인 채널, 상품 유행(트렌드) 및 해외시장 정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료를 축적하여 수출업체에 제공하는 등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국내 거주 외국인(외국 유학생, 이주여성) 및 국외 거주 한국인(한국 유학생, 교민)을 활용하여 수출업체의 주요 임산물 수출 희망국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 아울러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로(채널),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O2O*) 연계 판촉 등 새로운 유통망을 진출 강화하고, 한류 스타 또는 유튜버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임산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신시장 개척을 도모한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소비자의 구매 활동을 도와주는 거래터(플랫폼)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미·중·일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등 대표 온라인몰 입점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류 영향이 크고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신북방·유럽 등은 신흥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하여 권역별 여건에 따라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둘째, 산나물류·곶감류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정임산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 강화, 제품개발 등으로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채식, 건강식품 등으로 주목받는 곤드레, 취나물 등 산나물은 가정 간편식(HMR*)·가공품 및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홍보·판촉 등을 강화한다.       *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 :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9.3%로 고속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급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곶감류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를 목표(타깃)로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요리·시식 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한류 연계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높인다. 특히 떫은감의 주산지인 경북 청도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 일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 유망 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 임산물과 목재 제품 등 2개 분야에서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마켓테스트) 등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임산물 국가 통합 브랜드「케이 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운영을 통해 우수한 임산물 품질기준을 수립하여 우리 임산물에 대한 해외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지원한다.     * ‘21년 브랜드를 도입.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국가가 마련하고 동 기준을 통과한 임산물만 국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22년까지) 떫은감, 표고, 밤, 대추, 송이, 호두, 도라지, 산딸기, 잣, 오미자 등 20품목 셋째,「임산물 수출연합회*」등 핵심 수출조직의 규모화,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품목별 수출 선도조직을 육성한다.      * ‘21.11.12. 설립된 자율협력기구인 비영리법인으로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등 5개 수출협의회 및 조경수 분재, 목제품 등 3개 준 수출협의회 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됨 먼저, 단일화된 창구역할 및 교섭단체 확보를 위한 「임산물 수출연합회」와 임업 기계장비류 지원 확대를 위한「임업 기계장비 수출협의회*」를 본격 운영하고, 물류비 폐지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수출업체가 자생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체 사업(간접보조사업)을 발굴 ·확대하는 등 현장중심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임업 기계장비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일정 자격 수출업체 대상으로 구성(‘21.11.18)된 단체 수출협의회 결속을 강화하고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협의회별로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수출협의회별 사업비 배정 등 평가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 조직 지원 자격을 완화하여 기존 밤, 감, 대추, 표고버섯 품목 외 산나물, 산양삼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도 기회를 확대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기존 10% 이상 → 변경 5% 이상) 차지하는 업체      * (기존) 4품목(밤, 감, 대추,표고) → (‘22년) 4품목 + 신규품목 확대(산나물, 산양삼 등) 넷째, 현장 밀착형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전용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구축, 맞춤형 컨설팅·정보제공 등 수출업체, 구매자(바이어) 등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상품정보 게시 및 구매자(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실시간 화상상담이 가능한 ‘임산물 전용 B2B*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을 새로 구축하고, 수출업체의 제품 및 기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목재 제품·임업 기계장비 전용 거래터(플랫폼)인 ‘KWood 디지털 쇼룸’을 고도화하여 박람회 등 각종 비대면 마케팅에 활용한다.       *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또한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수출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업체가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소한다.        * 관세사, 식품기술사, 변리사, 온라인 마케팅, 식품 무역, 해외인증 전문가 등 마지막으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임업 분야 FTA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존의「임산물 수출 지원 거래터(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카드 뉴스를 게시하는 등 수출업체 사업안내 및 해외 구매자(바이어)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임가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파주시산림조합 서우석조합원, 이달의 임업인 선정
    파주시산림조합 서우석조합원 “산림청에서 주관한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단기임산물 재배에 성공한 임업인을 매월 산림청에서 선정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제정한 상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조합원을 선정 했다. 서조합원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 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 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시켰다.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는 서부건 임업인이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 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 매김 하였다. 이성렬 조합장은 귀산촌 임업인에게 그 동안의 경험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파주시에서 단기소득임산물(산머루)를 대를 이어 경영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12-09
  • 12월 ‘이달의 임업인’은 경기 파주의 서우석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씨를 선정했다. 서우석 씨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그의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했다. 서 씨의 와인은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서 씨는 2.5ha의 개인 농장을 포함하여, 주변 40여 개 농가와 함께 생산․가공․판매함으로써 머루를 지역의 특산물 및 고소득 작물로 정착시켰다. 서 씨의 산머루농원은 현재 아들 서부건 씨가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원물로만 연중 생산․판매하는 것은 보관과 신선도 유지에 한계가 있다”라며, “다양한 가공 방법과 제품개발로 고소득을 낼 수 있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 코로나 위기에도 지난해 임산물 수출 큰 폭 증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 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21년도 수출액이 4억5천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3억 8천만 불) 대비 18.6%가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목재류(23.5%↑), 석재류(19.9%↑), 단기임산물(7.1%↑) 순으로 전년보다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정임산물인 밤,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목재류는 판지류(골판지, 백판지 등), 펄프류(종이, 판재의 원료), 제재목, 원목 등   * 단기임산물은 밤, 떪은 감, 산나물, 표고버섯, 대추,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 총칭 또한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포장용 상자 원자재 수요 증가로 판지류, 펄프류 등의 목재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 밤(17백만 불, 29.4↑), 산나물(2백만 불, 43.4↑), 산양삼(88만 불, 101.6↑), 송이(66만 불, 67.6↑),  판지류(1억 불, 63.1↑), 펄프류(27백만 불, 12.4↑)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 간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변화되는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사업(10억)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건강·기능성 식품, 가정 간편식품 수요가 증가한 것을 임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 요인으로 활용하여 건강 및 안정성을 강조한 마케팅 강화, 제품개발 및 홍보 강화 등 주요 소득 임산물에 대해 밀착 지원함으로써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 및 온라인 중심 유통·소비 수출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한류 및 비대면·온라인 연계 마케팅 강화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  한국 임산물 활용 현지 요리 동영상 경연대회 등을 통한 한국 식문화 전파, 조리법(레시피) 보급 등을 추진하고 한류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 발굴· 판촉 사업 등 지원 업체 선정 시 한류 시장 조사(마케팅) 실천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한다. 온라인몰 입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관리 및 수출업체 제품의 공동 홍보를 위해 거래터(플랫폼)별* ‘한국 임산관’을 개설하고, 임산물 홍보 등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유망시장 내 온·오프라인 운영이 가능한 소매점포(안테나숍)**를 설치한다.       * 목표권역(플랫폼) : 미국·호주(아마존), 동남아(쇼피), 싱가폴(큐텐, 쇼피), 일본(큐텐)       ** 상품의 판매 동향을 탐지하기 위해 도매상이 직영하는 소매점포로 농식품부 소매점포(안테나숍 : 22개국, 25개소), 해수부 소매점포(앵커숍 : 10개국, 14개소)와 협업 운영 계획(3개소 내외) 또한「케이-포레스트(K-forest)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국가별 온라인 채널, 상품 유행(트렌드) 및 해외시장 정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료를 축적하여 수출업체에 제공하는 등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국내 거주 외국인(외국 유학생, 이주여성) 및 국외 거주 한국인(한국 유학생, 교민)을 활용하여 수출업체의 주요 임산물 수출 희망국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 아울러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로(채널),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O2O*) 연계 판촉 등 새로운 유통망을 진출 강화하고, 한류 스타 또는 유튜버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임산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신시장 개척을 도모한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소비자의 구매 활동을 도와주는 거래터(플랫폼)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미·중·일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등 대표 온라인몰 입점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류 영향이 크고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신북방·유럽 등은 신흥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하여 권역별 여건에 따라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둘째, 산나물류·곶감류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정임산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 강화, 제품개발 등으로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채식, 건강식품 등으로 주목받는 곤드레, 취나물 등 산나물은 가정 간편식(HMR*)·가공품 및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홍보·판촉 등을 강화한다.       *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 :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9.3%로 고속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급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곶감류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를 목표(타깃)로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요리·시식 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한류 연계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높인다. 특히 떫은감의 주산지인 경북 청도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 일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 유망 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 임산물과 목재 제품 등 2개 분야에서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마켓테스트) 등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임산물 국가 통합 브랜드「케이 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운영을 통해 우수한 임산물 품질기준을 수립하여 우리 임산물에 대한 해외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지원한다.     * ‘21년 브랜드를 도입.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국가가 마련하고 동 기준을 통과한 임산물만 국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22년까지) 떫은감, 표고, 밤, 대추, 송이, 호두, 도라지, 산딸기, 잣, 오미자 등 20품목 셋째,「임산물 수출연합회*」등 핵심 수출조직의 규모화,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품목별 수출 선도조직을 육성한다.      * ‘21.11.12. 설립된 자율협력기구인 비영리법인으로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등 5개 수출협의회 및 조경수 분재, 목제품 등 3개 준 수출협의회 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됨 먼저, 단일화된 창구역할 및 교섭단체 확보를 위한 「임산물 수출연합회」와 임업 기계장비류 지원 확대를 위한「임업 기계장비 수출협의회*」를 본격 운영하고, 물류비 폐지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수출업체가 자생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체 사업(간접보조사업)을 발굴 ·확대하는 등 현장중심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임업 기계장비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일정 자격 수출업체 대상으로 구성(‘21.11.18)된 단체 수출협의회 결속을 강화하고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협의회별로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수출협의회별 사업비 배정 등 평가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 조직 지원 자격을 완화하여 기존 밤, 감, 대추, 표고버섯 품목 외 산나물, 산양삼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도 기회를 확대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기존 10% 이상 → 변경 5% 이상) 차지하는 업체      * (기존) 4품목(밤, 감, 대추,표고) → (‘22년) 4품목 + 신규품목 확대(산나물, 산양삼 등) 넷째, 현장 밀착형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전용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구축, 맞춤형 컨설팅·정보제공 등 수출업체, 구매자(바이어) 등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상품정보 게시 및 구매자(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실시간 화상상담이 가능한 ‘임산물 전용 B2B*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을 새로 구축하고, 수출업체의 제품 및 기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목재 제품·임업 기계장비 전용 거래터(플랫폼)인 ‘KWood 디지털 쇼룸’을 고도화하여 박람회 등 각종 비대면 마케팅에 활용한다.       *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또한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수출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업체가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소한다.        * 관세사, 식품기술사, 변리사, 온라인 마케팅, 식품 무역, 해외인증 전문가 등 마지막으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임업 분야 FTA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존의「임산물 수출 지원 거래터(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카드 뉴스를 게시하는 등 수출업체 사업안내 및 해외 구매자(바이어)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임가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3
  •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업 생산자단체를 지원하고자 ‘임산물 가공·유통사업(산지종합유통센터·가공산업활성화·임산물클러스터)’ 공모를 6월 25일(금)까지 실시한다.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은 최근 6년간 약 70여개의 역량 있는 생산자 단체를 발굴했으며, 이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임산물 가공·유통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중 최근 3년간 선정단체(32개)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490억원으로 전년대비 12.2%의 증가율을 보였고, 수매량 또한 612톤으로 전년대비 10.6%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7년에 선정된 문경오미자밸리는 신규 사업부지에 임산물 가공·생산시설을 확장해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약 90%에 해당하는 연간 8천톤의 원물 가공처리가 가능해졌고, 이를 발판삼아 내수시장뿐 아니라 미국, 싱가폴, 홍콩 등 23개국 해외시장 진출까지 성공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2022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생산 가공시설, 저장시설, 및 자동선별장비 등의 임산물 가공·유통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규모는 최대 50억원(국고보조 50%, 지자체 보조 20%, 자부담 30%)이다. 접수방법은 필요서류를 포함하여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에 접수·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알림·홍보, 입찰·공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단체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소득 공모사업 등 임산물의 가공․유통체계 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4
  • 김해 진영단감 국내 최초 베트남 공식 수출
    김해시는 진영단감이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 공식 수출되는 단감이 됐다고 밝혔다. 진영지역은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여서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를 또 하나 보유하게 됐다.   시는 단감 6.5t(1만4000달러) 베트남 첫 수출을 기념해 지난 2일 진영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19년산 진영단감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은 시와 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주최해 진영농협, 경남단감농협, 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산 감은 최근 베트남과 합의한 검역요건에 따라 재배지 검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0년부터 수출이 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우리나라와 베트남간 추가 협의를 통해 베트남 식물검역당국(PPD)이 2019년 생산(수확)된 단감에 한해 재배지 검역요건을 적용하지 않고 수입을 허용함에 따라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와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019년산 단감의 수출 검역을 진행해 2020년 새해가 밝자마자 국내 첫 베트남 공식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권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캐나다 등 12개국에 단감을 수출했고 베트남을 추가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단감 시배지로서 명성을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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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1-10
  •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성공적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서울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분야 협력 강화와 성과 공유를 위한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부대행사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개최에 대해 “한-아세안 국민들에게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이라는 오늘 회의 주제가 매우 의미 있게 다가갈 것”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회의는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Our Forest for Prosperity and Peace’)을 슬로건으로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가나다 순)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산림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아세안은 인구 6억 5000만 명, 산림면적이 210만㎢에 달하며 아시아 산림면적의 40%를 보유하여 기후변화대응과 생물다양성보전에 있어 중요한 국가들이다. 한-아세안 산림협력협정 아래 추진된 협력 사업으로는 한-인니 산림센터 설치(’11),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설치(’16), 맹그로브숲 복원(베트남), 이탄지 관리사업(인도네시아), 자생식물 조사 및 수집(미얀마), 산림유전자원분야 육성(캄보디아), 부가가치 수종개발(태국, 베트남), REDD+사업(인니, 미얀마, 캄보디아), 뚜낙 산림휴양센터(인니) 등이 있다. 한국과 아세안 각국 산림 장·차관들은 그간의 성과 및 향후협력을 논의하고, 산림을 활용한 공동 번영을 모색하며, 산림을 통한 평화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모았다. 산림이 기여하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아세안이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산촌 포함)의 소득, 일자리, 환경문제(미세먼지), 생태관광 등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논의했다. 아울러 국경을 맞댄 접경지역, 갈등 요인이 있는 지역에서 함께 숲을 가꾼다면 산림은 소중한 신뢰의 기반이자 평화의 자산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 9월 산림청이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런칭한 평화산림 이니셔티브 (Peace Forest Initiative, PFI)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회의 의제 및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세 요소를 중심으로 향후 아세안과의 협력수준을 미·중·일·러 수준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한-아세안은 기후변화대응, 사막화방지, 생물다양성 보존 등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공동 대응해 왔다.”라며“아세안과 한국의 국민들이 숲에서 누리는 혜택을 증진시키고, 더 큰 가치를 창출 하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31
  • 평화와 번영 위한 한-아세안 산림협력 대화의 장 임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분야 장·차관 등이 모이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11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공식부대행사로서 한 달 앞서 개최된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부산 BEXCO에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각 국 장관들이 산림을 통해 ‘번영’과 ‘평화’를 이끌어내고 미래 산림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가나다 순)은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Our Forest for Prosperity and Peace’)을 슬로건으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014년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   이번 산림최고위급 회의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향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산림을 활용한 공동 번영과 평화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의제 및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포함하고 있다. 한-아세안 산림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는 2012년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세 번째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산림최고위급 회의 역시 그동안 지속해 온 산림협력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10.29~30, 서울)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한국과 아시아의 산림협력 논의의 장에 대한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 : The Third Session of the Assembly of the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AFoCO) and the AFoCO Ministerial Meeting 산림청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10년간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산림 협력을 통해 구축해온 신뢰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토지황폐화 등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뢰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이번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가 임박한 만큼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림이 아시아 지역 내 평화에 기여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29
  • 번영과 평화를 향한 한-아세안 산림협력 대화의 장 열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이 23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오는 10월 3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개최'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분야 장·차관 등이 모이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11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공식부대행사로서 한 달 앞서 개최된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부산 BEXCO에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이와 연계하여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도 11월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각 국 장관들이 산림을 통해 ‘번영’과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미래 산림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가나다 순)은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Our Forest for Prosperity and Peace’)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산림최고위급 회의에서는 ▲ 그간의 성과 및 향후협력 논의 ▲ 산림을 활용한 공동 번영 모색 ▲ 산림을 통한 평화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주요 주제로 논의 될 예정이다. 한국과 아세안 각국 산림 장관들이 직접 의제 별로 논의하며, 협의 과정을 거쳐 선언문으로 채택된다. 이번 회의 의제 및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포함하고 있다. 한-아세안 산림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2012년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세 번째 개최되는 회의이다. 처음 개최된 2012년 특별 한·아세안 산림장관회의에서는 2009년 특별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을 이행하기 위한 아세안 각국 산림장관의 지지와 기대가 모아졌다. 두 번째 개최된 2014년 한-아세안 산림장관회의에서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캄보디아 총리의 기조연설 및 아세안 사무총장의 축사 등을 통해 한-아세안 정상들의 산림협력에 대한 지지와 긍정적 평가를 확인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산림최고위급 회의 역시 그동안 지속해 온 산림협력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산림분야에 있어 아세안 국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인 국제기구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총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한국이 기구 설립을 최초 제안한 이후, 10년간의 노력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 협정이 발효(2018.4.27) 되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참여국 :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9개국과 동티모르, 몽골, 부탄, 카자흐스탄, 한국 특히, 이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10.29~30, 서울)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한국과 아시아의 산림협력 논의의 장에 대한 내실을 기하였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 : The Third Session of the Assembly of the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AFoCO) and the AFoCO Ministerial Meeting  김재현 산림청장은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지난 10년 간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산림협력을 통한 신뢰관계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림이 아시아 지역 내 평화에 기여하고 공동 번영을 통한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23
  • 단기임산물 수출유망상품 생산 업체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1일(금)부터 7월 20일까지 ‘2018 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2016년도부터 ‘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발굴분야는 임산물 HSK코드로 수출이 가능하거나, 원료의 50%이상을 임산물의 원료로 가공한 단기임산물이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시장개척 사업비, OK컨설팅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그 밖에도 2019년도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선발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발굴된 수출유망품목 업체에 대해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도 단기임산물 분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인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대상)와 평창팜(곤드레/금상), 우리두(산양삼/금상)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싱가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수출 계약 및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상품 생산업체가 임산물 수출전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6-01
  • 상주시, 샤인머스켓(청포도)으로 FTA파고 뛰어 넘는다
    상주시(시장 : 이정백)에서는 수입포도량이 증가하고 포도재배면적 감소 및 단가하락 등 위기에 처한 관내 포도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보급한 신품종 샤인머스켓이 면적 확대 및 수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지역은 1,970ha의 재배면적, 생산량 43,000여톤으로 명실공히 국내 포도주산지이나 그동안 켐벨얼리 단일품종 집중재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포도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던 터였다. 상주시에서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품종다각화 및 유망신품종 보급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샤인머스켓을 집중 보급하여 재배면적이 47ha에서 100ha, 수출액이 46톤, 7억여원에 이르는 등 폭발적 증가추세에 있다. 내수에만 치중하던 판매망도 다변화하여 일본, 홍콩, 싱가폴, 캐나다 등 1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53ha가 식재되면 총면적이 100ha로 늘어날 전망이다. 샤인머스켓은 일본에서 특히 인기 있는 품종으로 일본과수시험장에서 스튜벤, 마스캇오브알렉산드리아, 백남을 교배해서 만든 품종이다. 20Brix이상의 당도가 나오며 씨없이 껍질째 먹는 포도로 식감이 좋고 망고향이 나는게 특징으로 소비자 기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수입산 포도가 급증하고 포도재배면적 감소 등국내 포도산업이 위축되고 있어 시름이 깊었으나, 샤인머스켓이라는 유망신품종을 집중 발굴하여 큰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관내 과수산업 발전의 시금석이 되도록 줄기찬 노력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7
  • 한국임업진흥원, 아시아산림협력 위해 GIS 기술 공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4월 20일(월)부터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와 함께 동남아시아 9개 회원국 공무원이 참가하는 「효율적 산림관리를 위한 GIS 활용」기술연수 프로그램(4.20~4.25)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 과정에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동부지방산림청, 대학 등 산림공간정보 전문가를 중심으로 ICT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선진 산림정보화 기술 노하우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참가국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산림정보의 현장 적용기술과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산림정보 다드림) 등으로 교육 일정이 충실히 구성되어 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동남아시아 산림 GIS 기술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림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에 관한 전문성과 기술 우수성을 주변국들과 공유하고, 더 나아가서는 산림분야 해외협력사업의 미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AFoCo : 사막화 방지와 녹색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 산림협력 국제기구 (참가국 : 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 뉴스광장
    2015-04-17
  • 컨벤션 도시 경주, 이제는 컨벤션 관광이다.
    경주 하이코(화백컨벤션센터, HICO)가 현재 공정률 97%로 오는 2월부터 내부 시설점검을 완료한 뒤 3월 2일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을 앞두고,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국제회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주시를 국제회의도시로 지정함에 따라, 하이코 개관과 더불어 세계적인 컨벤션 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제회의도시 지정은 각종 지원․편의시설, 도시에 대한 교통 접근성, 관광객 안내 및 지원시스템, 주변 관광자원, 국제회의 유치․개최 실적 등의 충족 여부와 국제회의산업 육성의지,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자문단 현장 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특히, 경주시는 ‘국제회의산업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화백컨벤션센터 건립, G20재무장관회의, APEC교육장관회의, 국제PEN대회 등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개최,(사)경주컨벤션뷰로 설립과 주변 숙박․관광시설 등 우수한 자원과 가족용 역사체험 및 공연․전시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패밀리 리조트 컨벤션’이라는 차별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국제회의도시 지정으로 향후 ‘세계 물 포럼’, ‘세계한상대회’ 등 대형 국제회의와 세계정상회담 등 정부회의 유치가 활성화될 것이며, 정부로부터 매년 국제회의 산업육성을 위해 4억 원 정도의 국비지원을 받게 된다. 국제회의도시로는 후발주자(11개 도시 : 경주,서울,부산,제주,광주,대전,창원,인천,대구,고양,평창) 이지만 회의관련 기반시설은 가장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에서 이제는 컨벤션을 비롯한 국제회의 중심도시로서 새로운 한류를 개척하게 될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21세기 전략산업인 컨벤션산업은 국제회의, 박람회, 전시회 등 국제행사를 유치함으로써 각종 부가이익을 창출하는 산업이다. 1차적으로 컨벤션과 관련된 센터 운영 및 설비 서비스 관련 산업을 가리키지만, 관광, 레저, 숙박, 휴양, 생태, 공연, 식음료산업 및 교통, 통신 등 다양한 연관 산업으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형 복합 산업이라는 의미에서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이라고도 불린다. 컨벤션 관광객의 경우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기간이 1.4배에 달하며 평균소비액도 3.1배나 많기 때문에, 컨벤션 산업은 ‘굴뚝 없는 황금산업’, ‘서비스산업의 꽃’으로도 불린다. 한편, 국제회의 시장은 1980년대 중반부터 증대되어 1995년에 이미 국제회의 참가자가 세계적으로 4,9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총 해외관광객수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제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하이코는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만1307㎡,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회의 중심형 친환경건축물이다. 신라천년고도 경주의 화백 정신을 담은 화백컨벤션센터는 이름에 걸맞게 신라의 이야기를 건축물에 담고 있다. 메인 로비와 3층 홀을 신라금관을 본뜬 그랜드월로 꾸미는 등 신라 천년의 혼이 곳곳에 서려 있으며, 야외에는 ‘동궁과월지’를 재현해 놓았다. 천년의 고도 경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역사문화가 잘 조화된 주변 환경 덕분에 개관전인 현재 세계물포럼 행사 등 28건에 74,000여명을 유치하였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컨벤션 센터는 SOC(사회간접자본) 정도로만 여기고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었지만, 시대는 변하고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건수로 본 국내 국제회의 개최 순위가 싱가폴,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임을 볼 때 컨벤션 관광산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경주의 미래이자 신성장 동력원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컨벤션 개관을 앞두고 “대한민국 문화의 본류라 할 수 있는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됨과 더불어 하이코 개관으로 더 많은 국제회의를 유치하여 경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관광객 2천만 시대에 부응하는 컨벤션 중심,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번영하는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밝은 희망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1-26
  • 진주산업대 강호철교수 15년 현장답사 작품 70여점 선봬
     선진도시들의 강과 호수, 해변은 어떻게 보존되고 활용되고 있을까?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40여 도시의 강과 호수, 해변의 보존과 활용사항을 렌즈에 담은 『도시의 강과 문화 & Waterfront』라는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차량으로 부터 위협받지 않고 여유롭게 강변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뉴욕 맨하탄 허드슨 강)  화제의 주인공은 진주산업대 조경학과 강호철교수로 15년 이상 세계 유수의 도시들을 손수 발로 뛰면서 촬영한 자료 15만여장 중 특별히 선별한 7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일찍이 강과 바다를 끼고 융성한 문화를 누리던 인류가 강과 바다의 보존과 활용 과정에서 겪은 오랜 시행착오와 경험이 스며 있는 지혜로운 모습들을 선보임으로써 우리가 얻어야 할 생각과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작품을 통해 시사해 주고 있다. (도시의 랜드마크나 상징조형물은  그 도시의 이미지를 오래 기억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싱가폴)  그러면서도 작가는 21세기 세계 경제와 문화의 흐름도 강과 바다를 따라 흐를 것이라는 전제하에 우리나라의 강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소홀하게 다뤄 온 게 아닌지 전시작들을 통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의 양안이 자동차로부터 안전하여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싱가포르의 강변을 비롯하여 뉴욕 맨하탄을 감고 흐르는 허드슨 강변의 여유롭고 안전한 공원과 같은 명소 산책로, 수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생활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중국의 수향도시인 소주, 양주, 서당, 주장의 모습도 소개하고 있다. (아름다운 호수와 잘 가꾸어진 푸른 숲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휴양지/이태리 꼬모)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전시회가 끝나면 서울 부산 통영 거제 등 강 및 바다와 관련된 도시에서 순회 전시될 계획이며 자료를 보강하여 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도 탑재하여 일반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10년 진주산업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단행본으로 출간될 계획이다.  전시는 11월21일부터 26일까지 진주산업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회를 갖는 강호철 교수는 현재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으로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 ‘세계의 도시환경과 문화 & 조경’ ‘조경설계와 시공관리’ ‘조경 핸드북’등을 펴 낸 바 있다. (바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물의 도시/이태리 베네치아)  강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4대강 사업 등으로 이번 전시회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선진도시들은 강과 바다, 호수를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했는지를 보여 줌으로써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 주고자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1-19
  • 산림항공관리본부 "2012년까지 사고율 70% 감소"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에서는 2009.6.5일 항공법에 부합하는 헬리콥터 안전관리시스템(SMS)을 구축하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산림항공기 운영기관이라는 산림항공 비전을 조기에 달성하고자 “헬리콥터 안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항공선진국 대열에 함께 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산림항공기를 운영하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개정 된 항공법에 부합하는 안전관리시스템(SMS)을 구축하고, 항공전진국에서 운영하는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사고가 없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산림항공기 운영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09.6.5(금)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헬리콥터 안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항공기도 항공법을 적용 받게 된 2008년 이후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헬리콥터 안전관리시스템(SMS)”에 대해여 토론의 장을 마련한 점 하나만으로도 의의가 크다고 행사에 참여한 항공 전문가들은 언급하였다.     * SMS : Safety Management System  이날 행사는 행사를 주최한 산림항공관리본부장(조건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광수 산림청장의 격려사와 한국항공대학교 여준구 총장 및 후원사 대표 그린손해보험 김태언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미국, 일본, 싱가폴, 러시아 등 외국 항공기 운영기관과 국내 항공관련 기관 및 부정기 헬리콥터 운영 민간업체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우리나라 측은 한국항공대학교 김칠영 교수와 산림항공관리본부 김만주 항공안전과장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국외 발표로는 미8군 항공처, 일본 동경소방항공대, 유로콥터 사에서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다.   한국항공대학교 김칠영 교수는 "헬리콥터를 비롯한 항공기 사고의 원인은 정보공유 결여, 자기만족, 지식 결여, 주의 산만, 팀워크 부재, 피로, 자원 부족, 압박, 스트레스 등이 있다"며 "성공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사고 원인을 단편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보다 사람이 일하고 있는 전체적인 환경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안전 관리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려면 조종사, 정비사 등이 `안전 장애'에 대한 정보를 보고토록 하는 `항공안전보고제도'를 실천해야 하고 이 제도를 통해 조종실 관제실 격납고 등 업무 현장에서의 각종 위험요인을 찾아내 사전에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건호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헬리콥터 운영에 대한 국제협력 기반을 다지고, 안전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국내외 유관기관들과의 소통의 네트워크를 앞으로 더 강화해나가고 사고율을 2012년까지 70% 줄여나갈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6-05
  • 산림청! 헬리콥터 안전관리 국제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에서는 2009.6.5일 항공법에 부합하는 헬리콥터 안전관리시스템(SMS)을 구축하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산림항공기 운영기관이라는 산림항공 비전을 조기에 달성하고자 “헬리콥터 안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항공선진국 대열에 함께 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산림항공기를 운영하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개정 된 항공법에 부합하는 안전관리시스템(SMS)을 구축하고, 항공전진국에서 운영하는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사고가 없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산림항공기 운영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09.6.5(금)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헬리콥터 안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항공기도 항공법을 적용 받게 된 2008년 이후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헬리콥터 안전관리시스템(SMS)”에 대해여 토론의 장을 마련한 점 하나만으로도 의의가 크다고 행사에 참여한 항공 전문가들은 언급하였다.     * SMS : Safety Management System  이날 행사는 행사를 주최한 산림항공관리본부장(조건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광수 산림청장의 격려사와 한국항공대학교 여준구 총장 및 후원사 대표 그린손해보험 김태언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미국, 일본, 싱가폴, 러시아 등 외국 항공기 운영기관과 국내 항공관련 기관 및 부정기 헬리콥터 운영 민간업체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헬리콥터 안전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적으로 비행기에 비해 헬리콥터의 사고율이 뚜렷하게 높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헬리콥터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및 안전관리, 국제헬리콥터 안전목표 및 전략과 국내현황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측은 한국항공대학교 김칠영 교수와 산림항공관리본부 김만주 항공안전과장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국외 발표로는 미8군 항공처, 일본 동경소방항공대, 유로콥터 사에서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다.   우리나라는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종합안전평가에서 세계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았지만 헬리콥터 안전분야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의 수준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헬리콥터 안전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조건호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헬리콥터 운영영에 대한 국제협력 기반을 다지고, 안전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국내외 유관기관들과의 소통의 네트워크를 앞으로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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