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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얼음축제 개최로 겨울왕국의 화룡점정 찍는다
    충북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지중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40분 의림지에서 '제1회 제천얼음축제' 개장퍼레이드를 열며 1주일간 관광객들을 얼음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시는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겨울철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관광객들을 유인하고자 겨울 추위가 매섭기로 소문난 제베리아 제천에서 얼음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25일 열리는 개장퍼레이드에는 고적 에덴연주단의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개장퍼레이드 참석자는 대형얼음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천얼음축제는 크게 주제전시존과 체험행사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전시존은 메인 전시존인 대형얼음성과 서브 전시존인 비밀의 정원 겨울빛 순주섬이 있다.   의림지 수변 무대에 위치할 가로 20m, 세로 40m 크기의 대형얼음성에는 아이스 힐링정원존, 북극 이글루존, 캐릭터포토존, 한방힐링존, 아이스펜션존 등 총 5개의 얼음테마전시존으로 구성돼 있다.   의림지 안의 순주섬은 미지의 섬, 신비의 섬으로 불릴 정도로 시민들조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섬으로 비밀에 싸여 있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의림지 못에 육지와 순주섬을 이어주는 부표다리를 놓고 섬과 다리를 아름다운 빛으로 연출해 장관을 연출해 섬을 밟고 싶어 하는 관람객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체험행사 존인 의림지 보조지에서는 얼음자전거 및 경주장과 얼음컬링, 튜브볼링, 냉온족욕장 및 공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가득 차 있으며 의림지역사박물관 광장에서는 튜브 아이스와 스노우 슬라이드 눈썰매장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얼음조각쇼와 얼음조각체험 그리고 순주섬 안에서의 소원우편엽서 이벤트, 눈사람 만들기와 얼음세발자전거 및 컬링, 튜브볼링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얼음축제는 일요일 개최되는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 그리고 진행 중인 겨울벚꽃축제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며 "동명초 부지의 야외 스케이트장과 더불어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이 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31일까지 의림지일원에서 펼쳐지는 제천 얼음축제의 입장권 구매비용 2천원은 쿠폰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먹거리 및 체험 부스, 공어낚시장, 그리고 의림지 일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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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1-24
  • 이천시 설봉공원, 오는 30일 얼음썰매장 개장
    겨울철을 맞이해 이천 설봉공원 얼음썰매장이 오는 30일 개장한다. 얼음썰매장은 설봉공원 내 가로 24m, 세로 27m 규격으로 조성을 완료하고 60세트의 얼음 썰매를 제작해 이용객에게 무상으로 대여해줄 예정이다. 현재 개장을 앞두고 시설점검에 준비가 한창이다.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험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얼음썰매장에는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넓은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설봉공원 얼음썰매장은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이천시청 산림공원과(031-645-38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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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2-27
  • 겨울여행 어디로 떠날까? 경남의 겨울축제와 함께해요
    매서워진 겨울 날씨 속에 쌓였던 피로를 맑고 차가운 공기에 날려 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경남의 겨울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먼저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김해시 동상동 종로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6번째를 맞는 크리스마스문화축제는 축제 첫날 오후 5시부터 중창단 ‘alioso’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트리 점등식이 진행된다. 세계 20여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캐롤송 경연대회,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해외 이주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내국인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긴 겨울밤 음악과 과학체험이 함께하는 김해천문대 겨울 밤하늘 이야기 축제는 12월 15일 김해천문대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밤 하늘 별과 소품을 이용한 마술쇼, 별 사진전, 어린이 과학부스 체험 운영 등으로 색다른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겨울 먹거리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거제대구수산물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12월 22~23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직거래 장터, 시식행사, 대구떡국나누기 등 대구를 직접 맛보고, 잡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생대구 절단과 손질, 배달 서비스도 준비해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대구를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된 배추와 고추 등으로 김장 체험을 한 뒤 자신이 담근 김치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알프스 하동 김치축제가 12월 1일 적량면 삼화 에코하우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김치 품평회와 김치 전시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 기회가 제공된다. 남해에서는 해맞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특산물인 물메기를 홍보하기 위한 상주 해맞이&물메기축제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상주면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물메기 먹거리 행사, 불꽃놀이, 해돋이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남의 대표적 얼음축제인 거창금원산얼음축제는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의 얼음눈꽃의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니 컬링장, 얼음 썰매장, 눈 미끄럼틀 등 겨울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거창 수승대관광지에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연말연시 따스한 빛과 어우러지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도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 및 거창교 주변 강변로에서 개최된다. 거제 장승포항을 아름답게 장식할 2018 송년불꽃축제는 12월 31일 장승포항 일원에서 열리며, 수변공원 불꽃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서는 4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며, “이번 겨울에는 겨울 축제만이 전하는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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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27
  • 「생태관광의 메카 창녕」, 해설사 소양 교육 실시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세계적인 우포늪과 새로운 관광 클러스터로 연결되는 우포잠자리나라를 개관하고, 어린이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산토끼노래동산에는 레일 썰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전국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와 함께 독특하고 신나는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26일 우포생태촌유스호스텔에서 해설사 25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곤충교육센터 한영식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우포잠자리를 비롯한 곤충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우포잠자리나라 현장 견학을 통해 우포늪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포늪에 살고 있는 수많은 곤충에 대한 재미난 해설과 자연과 사람, 습지와 곤충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우포늪은 수많은 동·식물들의 휴식처로, 때로는 삶을 영위하는 생활의 터전이다. 우포늪에는 480여종의 식물류,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55종의 수서곤충류, 12종의 포유류, 7종의 파충류, 5종의 양서류, 5종의 패류 등 1,500여종의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이다.  그중에도 잠자리는 우리나라에는 11과 53속 102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우포늪에는 10과 41속 73종의 잠자리가 서식하는 잠자리 천국이다. 우포잠자리나라 방문을 통해 4월에서 10월까지는 우포늪에 서식하는 잠자리와 곤충 등을 테마로 한 사진 전시, 수중의 비밀과 잠자리 유충의 먹이활동 관찰, 잠자리 유충 먹이주기, 잠자리 우화 장면 관찰, 잠자리 날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11월에서 3월까지는 수련 관찰, 가는실잠자리 성충 월동장면 연출 등 1년 내내 다양한 친환경을 체감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관광의 메카 창녕 방문을 통해 어린시설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과 기쁨, 더 많은 행복을 소중하게 간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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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29
  •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영주’ 만든다
    경북에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영주시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아동들이 즐겁게 즐기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학교와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놀면서 즐겁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동안 자전거 대여소, 아이누리 장난감 놀이 공간, 올라올라 놀이터, 문정동 야외 수영장과 썰매장 등 아동친화적인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해 온데 이어 영주시는 올해 아지동 청소년 야영장 주변 시유림(아지동 산 17번지 일원)에 20,000㎡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와 더불어 산림도시에 걸맞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16년부터 유아숲체험원을 만들기로 하고, 접근성이 좋고 기본 편의시설이 갖춰진 아지동 청소년야영장에 유아숲체험원 조성에 나섰다. 지난 4월4일에는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을 바탕으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중간보고회에 나온 의견을 최종적으로 수렴하여 우수한 시설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인 만큼 최고의 시설을 갖추기 위해 대학교수,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유아교육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서울시 등 선진 유아숲체험원을 견학하여 잘된 사례를 본보기 삼아 설계도를 작성하고 있다. 영주 유아숲체험원은 인공적인 요소를 최소화하여 자연친화적이고 현지와 잘 어울리는 자재를 사용할 계획으로, 안내소와 대피소 및 안전·편의시설을 비롯해 약 600m의 산책로와 4개의 놀이구역을 구분하여 흙놀이터, 밧줄놀이대, 원통미끄럼틀, 해먹놀이터, 인디언 집짓기, 목공놀이터, 나무탑오르기, 통나무건너기, 통나무모임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인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동시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유아숲체험원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영주시는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확대, 보호와 통제의 대상이 아닌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식하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자전거 공원 내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 취학 전 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하고 유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이누리 장난감 놀이공간, 환경 조건이 열악한 농어촌 아동에게 공동체 생활과 놀이공간 활용 기회 제공하는 부석면 올라올라 놀이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여름철 문정동 야외 수영장과 동절기 야외 썰매장 등을 개장해 아동친화적인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해왔다. 영주시는 아동의 권리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기구를 구성해 아동권리 모니터링과 침해 사항 권고 및 구제방안 제시 등 아동권리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아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는데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11
  • 영남권 최고의 겨울축제 가능성 보여 준 안동암산얼음축제 폐막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겨울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 한 2018안동암산얼음축제가 28일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얼지 않아 지난 2014년을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암산얼음축제는 4년 만인 2018년 얼음 두께가 28㎝에서 40㎝로 얼음축제장의 안전성이 확보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묘미를 제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강원도까지 이동이 어려운 영남권 관광객들이 다수 방문하면서 주말에는 10,000여 면의 주차장이 꽉 차고 1,500홀의 빙어 낚시터와 500홀의 송어낚시터가 발 디딜 틈 없는 등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고 있으며, 광음교에 설치 된 계측기 및 주차장 방문 인원 집계를 통해 안동암산얼음축제 방문객은 220,000명으로 집계 되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 4년 전보다 늘어 난 화장실과 여성 전용 화장실 설치, 응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보건소와 소방 인력 및 응급차 대기, 주간 17명, 야간 3명으로 구성 된 안전요원 운영, 몸녹임을 위한 쉼터 설치 등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한 축제 운영이 돋보였다.   특히 영남권 관광객 홍보를 위한 해당 지역 관광 안내소 리플릿 발송, 암산얼음축제 홈페이지 운영, 텔레비전 방송 홍보 등 타겟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관광객 모객에 한 몫을 했다. 이와 더불어 안동의 문화적 자산에 기반 해 보물로 지정 된 조탑동 5층 전탑을 테마로 한 눈사람 퍼포먼스로 구성 된 재미있는 개막식, 하회탈과 이글루, 미끄럼틀 얼음조각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토 스팟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 등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안동으로 불러 모았다. 또한 안동 여행지 10개소를 다니며 GPS 시스템을 통해 스템프를 찍어 경품을 받는 스템프 투어를 현장에서 적극 안내함으로써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하는데도 큰 몫을 했다.   그러나 빙어낚시나 송어낚시의 가격이 다소 비싼 데다 면민들이 운영하는데 따른 카드 결제 불가, 기존에 운영되던 상권과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 간에 얼음 구간 운영권에 따른 썰매장 이동 문제 등 개선되어야 할 점에 대한 면밀한 논의와 지구 온난화에 따라 매년 겨울축제가 개최되기 어려운데 대한 해결책과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암산얼음축제가 정리 되는대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안동암산얼음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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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1-29
  •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추억의 겨울 놀이가 한가득
    태백시가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겨울 놀이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태백산국립공원과 문화광장 등에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형 눈조각과 함께 눈‧얼음 미끄럼틀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 앉아 타는 얼음썰매, 설피타기, 고로쇠스키 등 겨울철 추억의 놀이를 다양하게 준비해 부모 세대에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긴 슬로프가 매력 만점인 태백산 눈썰매장과 꽁꽁 얼수록 더 안전하고 재미있는 금천과 절골의 낚시체험장도 빠질 수 없는 눈축제의 즐거움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 곳곳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준비하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가 한겨울 추위 속에서 함께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기면서 꽁꽁 언 몸도 녹이고 소중한 추억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19일(금)부터 2월 11일(일)까지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문화광장),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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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1-10
  • 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 운영
    충청남도 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낭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지난해 개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2월 28일까지 48일 간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낮 12시부터 오후 1시간 30분까지는 슬로프 정비 시간을 갖는다. 눈썰매장 이용료는 어린이 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단, 튜브 눈썰매 대여료는 1인당 2000원이고, 안전 관련 문제로 개인장비(플라스틱 썰매 등) 이용은 불가하다. 눈썰매장 규모는 출발대 4m, 슬로프 55m, 도착지 12m 등 총길이는 71m, 너비는 7m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펜스 및 매트, 지도요원 배치, 시설 안전보험도 가입했다. 시는 이번 썰매장 개장으로 현재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운영 중인‘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함께 겨울철 또 하나의 즐길거리 마련으로, 비수기 없는 사계절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궁화수목원 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눈썰매장은 겨울철 이용 활성화를 통한 인지도 향상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목원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 및 관광객들께서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함께 무궁화수목원 썰매장으로도 많이 찾아오셔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무궁화메카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무궁화 수목원은 국비 54억 원을 포함해 모두 121억 원을 투입, 전체면적 23만9723㎡, 시설면적 7만1116㎡ 등 서해안 최대 규모로 지난해 10월 조성됐으며, 식물 유전자원은 총 1089종으로 교목류 147종, 관목류 343종, 초본류 599종이고, 수목원의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증식 및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편익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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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8-01-09
  • 이 겨울, 경북이 부른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매서운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지만 연말연시 분위기에 마음은 들뜨는 요즘이다. 이런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겨울 특유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경북이 제격이다. 겨울이라는 계절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경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겨울철 이색 즐길 거리 경북 봉화군의 분천역에는 산타마을이 있다. 이곳에 가면 산타레일바이크, 포토존, 소망우체통, 물안개터널, 얼음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열차가 정차하며 낙동강세평하늘길 등 트레킹 길도 조성돼 있다. 올해 한겨울 산타마을은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낡고 오래된 간이역인 분천역을 산타마을로 조성한 이곳은 지난 2016년 ‘한국 관광의 별’ 창조관광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을 방문한다면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을 빼놓을 수 없다.     지역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의 체계적인 연구, 품질관리 및 홍보를 위해 건립된 문화관은 연구센터, 홍보관, 해양관 등과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카페도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북 8경중 1경인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문경 오미자 터널은 어떨까. 평균 온도 14~17도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실내에 트릭아트, 이벤트홀, 카페, 와인바 등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구미 금오랜드, 경주월드, 상주 경천대랜드, 문경시 사계절 눈썰매장 등을 방문해 자녀와 함께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영천 보현산 천문대의 밤 풍경. ◆ 겨울축제로의 초대 경북의 겨울은 축제도 풍성하다. 대표적인 해맞이 축제인 포항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새 빛,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12. 31~2018. 1. 1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오름버스킹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홍보영상물 상영, 2018년 사자성어 발표 등의 전야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예술불꽃쇼, 시네마 드 포항 희망슈팅 퍼포먼스, 2018 강강수월래 등 자정행사, 대북공연, 신년시낭송, 신년메시지, 해군6전단 축하비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채화행사 등의 해맞이행사가 펼쳐진다.    특별 부대행사로 해맞이 복떡국 나눔, 소원카드 달기, 포항 버스킹 라디오존, 해맞이 놀이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아트 프로젝트 등도 계획돼 있다.    오는 22~26일까지 열리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도농 상생과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상주곶감의 임금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감 깎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6회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촌축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화려한 빛으로 밤을 밝히는 청도 프로방스의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는 겨울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연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에서는 산타마을과 동화마을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미식가 사로잡는 겨울 별미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     포항의 향토식품인 과메기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청정 해안지역에서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으로 만든 수산 건제품을 말한다.     1960년대 청어가 잡히지 않으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겨울철 동결, 융해, 건조 등의 숙성 및 발효과정을 거쳐 특유의 맛을 낸다.     포항에서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울진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후포항 뱃사람들이 밤샘작업을 하고 아침 해장국으로 먹던 곰치국을 맛 볼 수 있다.     ‘물곰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겨울 수건을 목에 걸고 땀을 훔쳐가며 먹는 물곰탕은 추위도 한 순간 잊게 해준다.     울진에 갔다면 붉은 대게탕도 맛봐야 한다. 대게는 겨울부터 초봄이 제철로, 보통 찜으로 많이 먹지만 뜨끈하게 속 풀이를 하고 싶다면 탕으로 먹는 것도 좋다.     얼큰하면서도 게살에서 흘러나온 달큼한 맛이 더해져 국물이 부드럽다. 먹기 좋게 잘라놓은 다리에 젓가락을 넣어 살짝 밀면 게살도 쏙쏙 빠진다.     국물을 넉넉히 부어 밥에 말아먹는 맛도 일품이다.    생선도 좋지만 고기가 당긴다면 한재미나리삼겹살이 유명한 청도로 가보자. 한재미나리는 청도읍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등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마을인 한재에서 생산된다.     남산과 화악산을 잇는 능선에서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계곡이지만 양옆의 산이 낮아 산 그림자를 덮지 않으며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으며 일교차가 커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달면서도 매운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해독작용을 하고 피를 맑게 해 준다. 한재미나리에 삼겹살을 올려 먹으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울릉도 성인봉의 설경. ◆ 겨울산행, 일출여행의 진면목 겨울산행의 진수를 느끼려면 등산애호가들이 찾는 경북의 산이 마침맞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이 절경인 울릉도 성인봉(986.7m)과 기암괴석, 폭포, 계곡, 구미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금오산(976m) 등이 대표적이다.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등 볼거리가 많은 영주 소백산도 있다.     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 특히 연중 6개월 정도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다.    하늘다리와 육육봉(12봉우리)으로 유명한 봉화 청량산(870m)은 봉우리마다 깎아지른 듯 솟은 기암괴석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등산 초보자라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칠곡 팔공산을 추천한다. 입구 주변에 진남문이 있고 산 중턱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산산성이 시선을 끈다. 겨울에는 모래재, 여리재 등의 입산이 금지되므로 등산코스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경북에는 유명한 온천도 많으니 겨울여행지로 손색없다. 무색무취한 53℃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울진 백암온천과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온천인 울진 덕구보양온천, 지하 800m 심층에서 분출하는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는 안동 학가산온천 등이 있다.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으로 온천물이 미끈거려 마치 비단을 입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청송 솔기온천과 지하 1008m 암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광천온천수로, 아쿠아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인 청도 용암 온천도 인기있다.    경북에는 내로라하는 일출명소도 많다.    영양군은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겨울 여행지로 특히 각광받는 곳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과 계곡이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닌 다채로운 산나물들이 입맛을 돋운다.     해와 달이 솟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일월(日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일월산은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영양의 대표 명소다.     화창한 날 일월산(1219m) 일자봉에 오르면 동쪽으로 동해와 울릉도가 보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과 월자봉이 마주보고 있는데, 가장 높은 일자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영천의 보현산천문대는 보현산 정상(1124m)에 자리한 대형 천문대로 이곳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의 광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천문대는 단양 소백산천문대, 대전 전파천문대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천문대의 하나로 꼽힌다.     1.8m 도약망원경과 태양플레어망원경 등의 고가 천체관측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도약망원경은 12㎞ 거리에 떨어져 있는 백 원짜리 동전도 식별 가능한 고성능 망원경이다.     영덕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식당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휴양지로 최고다.     이밖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포항 호미곶, 세계유일의 수중릉 사이로 끝없이 피어오르는 해무가 장관을 이루는 경주 문무대왕릉과 독도 등도 일출명소로 꼽힌다.    경북도 관계자는 “눈꽃이 만발하는 깊어가는 겨울, 훌쩍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진다면 경북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속으로의 힐링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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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0
  • 태백시, 태백산공원 내 눈썰매장 개장
    강원 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태백산국립공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탄광유산관리사업소는 지난 8월부터 ‘2017~2018시즌 태백산 눈썰매장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저수조 청소 및 부대시설 정비, 기간제 근로자 채용, 인공제설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눈썰매장은 길이 120m, 폭 60m 규모의 성인용 슬로프 1면과 길이 60m, 폭 30m의 유아용 슬로프 1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눈썰매와 매점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되며, 일반은 5000원, 어린이는 4000원에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또 30인 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탄광유산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눈썰매장 개장에 앞서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착실히 준비해 왔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철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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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0
  • 2019년, 소요산권에 27만㎡ 규모 산림휴양 관광벨트 조성된다
    오는 2019년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 권역에 약 27만5천㎡(약 8만3천평) 규모의 산림휴양 관광벨트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동두천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 구축사업’이 9월 15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두천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 구축사업’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한 각종 인프라와 연계・ 구축함으로써 ‘산림 휴양 관광 메카’를 조성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에 포함된 사업 중 하나다. 총 사업비는 164억 원으로, 이중 123억 원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총 275,353㎡ 규모 부지 위에 숲 유치원, 캠핑장, 목공예 체험장, 향토방 등 산림자원을 통해 힐링(Healing)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공간을 만들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안내 및 치유센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주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19년 7월 경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역’, ‘소요산 삼림욕장’,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자유수호박물관’, ‘박찬호 야구공원’, ‘소요산 눈썰매장’ 등 인근 각종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종합 관광벨트화’를 꾀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소요산 일대 관광객 유입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이 밖에도 도는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41억 원)’,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사업(186억 원)’,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40억 원)’ 등 총 267억 원 규모의 3개 사업도 함께 포함돼 있어 동두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전망이다. 이 중 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른 보산동 지역 공동화 방지 및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두드림 뮤직 센터 및 야외공연장 조성 등)’은 오는 10월 28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상일 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꾀할 것”이라며, “특히 2018년도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438억 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두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등 6개 시군에 기반시설, 문화관광, 지역개발, 생태농업 등의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까지 전체 40개 사업 중 30개 사업이 한창 추진 중에 있다. 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차별로 2,46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제2기 경기연정’ 사업에도 포함돼 향후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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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에서 여름을 즐기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이하 청소년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정읍 시내를 가로지르는 정읍천에 조성된 청소년 물놀이장은 여름철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꼽힌다. 시기동 정동교 하류 3860㎡ 규모로 조성돼 있고, 어린이 풀장 2곳과 물썰매장, 인공폭포, 안마용 폭포수 등을 갖추고 있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우천으로 하천 수위가 증가하거나 수질이 탁할 경우 일시 운영을 중단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몽골텐트와 평상, 남녀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관계 공무원은 물론 청원경찰과 수상안전요원, 물놀이보조요원, 응급진료요원 등이 근무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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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9
  • 공주시, 공주산림휴양마을 관광자원화사업 착공
    공주시가 공주산림휴양마을에 어린이 물놀이시설과 사계절썰매장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32억여 원을 들여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목재문화체험장, 자연휴양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등과 연계한 복합문화관광자원 시설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1000㎡ 규모에 물놀이장과 물놀이체험시설 등이 조성되며,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물놀이시설 옆에 위치하게 될 사계절썰매장은 85m길이에 5개의 레인을 갖춰 사계절 내내 썰매를 탈 수 있게 된다. 시는 5월 중 착공에 들어가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오는 7월 중에, 사계절썰매장은 11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관광자원화 2차사업으로 출렁다리 설치도 계획 중에 있다. 오시덕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여가·레저활동 공간이 추가로 마련됨에 따라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명품관광도시에 한발 더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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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7
  • 봉화 산타마을, 58일간 11만명 다녀가
    올겨울 경북 봉화 산타마을에 11만명이 다녀가면서 겨울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58일간 문을 연 분천역 산타마을에는 하루 평균 2000명이 찾았고 식당운영, 농산물 판매 등 1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올해로 개장 3년째를 맞는 봉화 산타마을은 개장 전부터 예년보다 유난히 많은 악재가 겹쳤다. 정치적 혼란으로 촉발된 얼어붙은 소비심리, 72일간에 걸친 코레일 파업,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등의 소식이 줄을 이었다. 그럼에도 경상북도와 봉화군은 콘텐츠를 보강하고,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전년에 못지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개장 즈음 ‘2016년 대한민국 관광의 별’선정을 위해 경북도와 봉화군이 발 벗고 나서 산타마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 창조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뉴질랜드 대사를 비롯한 5개국 20여명을 개장식에 초빙해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 다수의 포토존 설치 등 산타마을의 내실화를 위해 프로그램 및 시설물 보강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산타레일바이크 등의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제공해 어린이의 동심은 물론 성인 관광객의 향수를 자극했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와 봉화군, 마을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아래 봉화 산타마을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겨울 산타마을은 당분간 문을 닫지만 봄 트래킹 코스로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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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대한민국 관광의 별 봉화 분천 산타마을 성황리에 폐막...
    “대한민국 관광의 별, 봉화 분천 산타마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힘차게 시작했던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지난 12일을 끝으로 58일간의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연말 코레일 철도노조의 장기파업에 따른 대도시 관광열차와 협곡열차가 운행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8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쾌거에 힘입어 운영기간 중 11만명이 방문해 약 10억원의경제적 파급효과를 주며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이번 산타마을 운영기간 내 봉화군은 한국 관광의 별 선정에 걸맞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마련을 위해 눈썰매장·얼음썰매장·레일바이크 운영, 산타의 집 등 포토존 형성, 매주 주말 산타복장을 한 섹소폰 동아리 회원들의 공연, 마을주민들이 토속음식·농특산품 등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훗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로 3번째로 운영한 봉화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은 점점 나아지는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을 통해 명실상부한 겨울 대표관광지가 되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제 자리 잡은 분천 산타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위해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조성, 백두대간 수목원과의 관광 연계, 새로운체험프로그램 연계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대표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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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제6회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 개최
    경북 상주시 외남면(면장:조용문)에서는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5일동안 상주곶감공원에서『제6회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를 "곶감이랑 노올자~~추억속으로 곧 감" 이라는 주제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동화같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6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가 지원되며, 상주시 외남면이 주최하고,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축제의 시작은 예종실록에 근거하여 1468년 예종임금님께 곶감을 진상한 기록을 바탕으로 진상행렬이 펼쳐지는데,  750년 하늘아래 첫감나무 앞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연지가 하늘로부터 선물을 받은 전설을 바탕으로 “하늘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곶감공원 특설마당까지 퍼레이드를 펼친 후 “진상재현 뮤지컬공연”으로 이어지면서 매일 주민놀이형 축제로 개최된다. 김수식 축제추진위원장은󰡒올해 곶감농가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모두 화합하고 상주곶감의 명실상부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감칠맛 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창작뮤지컬인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 매일 상연 되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상주곶감송 플래시몹 공연, 어린이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관광객이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감깍기 대회, 감 많이 쌓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마술쇼, 인형극, 지역초등학교 예술공연,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지역의 자랑인 최고품질의 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각종 곶감생산 관련 기자재 홍보 부스운영 등이 운영된다. 그리고 2015년에는 개관된󰡒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동화테마 전시체험관에는 주말마다 200여명이 방문하여 상주곶감공원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다녀가고 있어,  이번 축제기간에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제장에서만 맛볼수 있는 손두부, 곶감떡과 시래기된장국 등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조용문 외남면장은 곶감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상주명품곶감의 위상정립과 진정한『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장』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특별한 체험과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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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12-14
  • 신천 스케이트장 무료 개장
    대구시설공단은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철 야외활동을 위해 12월 10일(토)부터 내년 1월 30일(월)까지 52일간 신천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오는 12월 10일(토) 개장하는 신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은 2017년 1월 30일(월)까지 5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토·일·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다만,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에는 1시간 1천 원, 1일 3천 원의 이용료를 지불해야한다. 공단은 이번 신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을 준비하며 시민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을 270㎡(기존 1,674㎡→1,944㎡) 확장하고, 수유실, 포토존, 스케이트 대여실,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도 468㎡(기존 700㎡→1,168㎡) 증설했다. 또한, 안전요원을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늘리고, 전문직 간호사를 배치했으며, 통로 곳곳에는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에도 적절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제세동기를 배치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외에도 대구시와 합동으로 안전검검을 실시해 안전한 스케이트장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12월 10일(토) 정오에 진행되는 개장식은 행사를 간소화하고, 절감된 행사비용으로 진행하며, 스케이트 무료 대여, 다양한 경품이벤트 등 시민들을 위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위해 공단은 어린이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는 100여 개의 맞춤형 경품을 준비해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탄절 산타할아버지 선물보따리 이벤트’, ‘신년맞이 새해소망 풍선날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며, 운영기간 중에는 스케이트를 배우고 싶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의 스케이트 강습교실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공단은 고질적으로 지적되어왔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대백프라자와 협의를 거쳐 평일(월∼목)에는 야외주차장을 2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러나 교통이 혼잡한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지하철 3호선-대봉교역, 버스-234, 304, 323, 509, 순환2-1) 이용을 당부했다.  김호경 이사장은 “신천 스케이트장이 추운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도심 속 힐링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2-07
  • 겨울철 대표 관광지, 분천 산타마을 개장 준비 한창...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협곡열차의 시발점인 봉화군 분천역 일원에서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한겨울 산타마을이 운영된다.   지난 한여름 산타마을을 포함 총 4차례의 산타마을을 운영하는 동안 33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32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산타마을은 백두대간의 뛰어난 자연자원과 낙동강 비경, 유년시절의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접목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철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이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산타마을 개장을 앞두고 봉화군은, 산타마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특히 12월 17일(토) 개최되는 개장식에는 뉴질랜드, 멕시코, 불가리아 등 9개국의 주한 외국 대사 가족 19명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산타마을을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산타마을은 산타열차(V-Train)운행을 필두로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꽃마차, 슬라이드, 이글루소원지, 자전거 셰어링 등의 체험 관광 프로그램과 역사 및 플랫폼, 루돌프 산타클로스 마차, 연인산타, 소망우체통, 드림열차, 풍차(내부 산타방), 이글루, 산타클로스 굴뚝 등을 배경으로 조성된 포토존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새롭게 조성된 스노우 하우스, 산타하우스, 루돌프하우스 등의 포토존은 산타마을의 기본 컨셉에 부응하는 맞춤형 테마 조형물로써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겨울의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철도파업의 여파에 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확충하고, 낙동강세평하늘길 분천~승부 구간(12km)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산골물굽이길 분천~임기 구간(20km) 등 기존 연계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산타마을의 성공적 운영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봉화군은 향후 낙동강 협곡의 석벽을 활용하여 얼음 빙벽을 조성하고 산타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컨텐츠를 발굴하는 등 계절별, 테마별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2-07
  • 산청군, 동의보감촌 숲속수영장 지역관광 명소로 성장
    산청 동의보감촌의 명소인 어린이 숲속수영장에 올 한해 5만여 명에 가까운 피서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문을 열고 매년 무료로 운영해 온 숲속수영장이 명실상부한 지역 관광명소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산청군은 올해 7월 9일부터 21일까지 44일간 운영한 동의보감촌 어린이 숲속수영장에 올해 4만 9,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4만 7,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매년 증가추세다. 동의보감촌 호랑이 광장에 위치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숲속수영장은 어린이용 풀과 유아용 풀, 5.5m 높이의 물놀이 시설, 샤워실 및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숲속수영장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산청한방약초축제 때는 은어잡기 체험장소로 변신한다. 산청군은 또 겨울철에는 어린이 썰매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분들이 동의보감촌과 숲속수영장을 찾고 있다"며 "지역관광 명소로 성장한 숲속수영장을 잘 활용해 진정한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26
  •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분천 산타마을..
    지난 2015년 12월 19일부터 58일간 개장 운영한 분천 산타마을이 13만 3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여행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였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개통과 동시에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하루 10여명 남짓 이용하던 분천역을 “산타”라는 동심을 자극하면서 하루아침에 관광객이 들끓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 시켰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운영된 분천 산타마을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나누어 주는 산타방 운영과 색소폰 공연으로 산타마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산타레일바이크를 비롯한 산타마차와 국궁체험장의 지속적 운영과 얼음썰매장의 확대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산타마을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간이화장실 설치, 체험장 주변 쇄석포장 등으로 관광객 편의시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협곡열차 운영구간의 낙동강 상류의 비경 조망권 확보를 위해 산지정비를 비롯한 낙동강세평하늘길 탐방로를 정비하였고, 승부역에는 신데렐라 포토존을 비롯한 관광객 쉼터와 얼음썰매장, 이글루 체험장을 새로이 설치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2-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코로나19 휴관 기간 시설·환경 정비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시설과 환경을 정비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상황개선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군은 이 기간을 활용해 숙박시설의 노후화된 지붕을 개량하고 벽지·장판 도배를 통해 시설을 쾌적하게 가꾼다. 정기적인 방역으로 안전성도 높인다. 5일에는 휴양공원사업소 직원들이 '좌구산휴양랜드 대청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환경정화 활동은 명상 구름다리, 바람소리길, 별천지공원, 삼기저수지 등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의응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썰매장, 휴양림, 천문대, 캠핑공원,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3-05
  •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7동 증축…2월 본격 운영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숲속의 집 7동 증축을 완료하고 2월 정상운영을 목표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증가하는 개별 숙박시설 수요 충족을 위해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2년에 걸쳐 산책로 1.5km 정비와 쉼터 1개소 등을 조성했다. 증축한 숲속의 집은 오는 2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1월 22일 오전 9시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공주산림휴양마을은 이번 숲속의 집 증축으로 15동 20실의 객실을 갖추게 됐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의 목재소품 만들기, 건강을 위한 족욕체험, 숲에서 호흡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숲해설과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스릴 있는 사계절썰매장, 자생식물원 등 다양한 체험 및 휴식, 놀이가 가능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아늑한 숲속의 집을 이용객들에게 추가로 제공해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국 자연휴양림과의 우위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1-16
  • 이천시, '설봉공원 얼음썰매장' 인기
    경기 이천시가 설봉공원 내 무료로 운영하는 얼음썰매장이 인기다. 설봉공원 내 동문 옆에 설치된 얼음썰매장은 가로 24m, 세로 27m 규격으로 물을 채워 자연 친화적 놀이 공간으로 얼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설봉공원 얼음썰매장은 평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연 상태로 얼음을 얼려 운영하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개장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 산림공원과 윤희태 과장은 "얼음썰매장은 어린이들은 전통 겨울 문화인 얼음 썰매 타기 체험할 수 있고 어른들은 아련한 옛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해 인기다"며 "방학을 맞아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인기가 높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고 말했다. 이용 문의는 이천시청 산림공원과(031-645-3843)로 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6
  • 인천 남동구, 해오름근린공원 무료 얼음썰매장 개장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2월 29일 해오름근린공원(소래포구수변광장)에 조성된 얼음썰매장에서 이강호 구청장과 시의원 및 구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으로 진행됐으며 경품 추첨, 제기차기 및 투호 등 전통 놀이 체험, 매직벌룬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장식 개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 남동구 얼음썰매장은 논현동 해오름근린공원(소래포구수변광장) 내 가로 30m, 세로 40m 규격의 1천200㎡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150여개의 얼음썰매를 비치해 이용객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썰매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매일 공휴일 포함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포함해 평일 6명, 주말 8명이 상주한다. 썰매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50일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얼음썰매장 운영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쉬고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야외놀이 공간을 조성했다"며 "썰매장 내 장갑 착용은 필수"임을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2
  •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규제개선으로 임업소득사업용 국유림 대부료 경감!
    산림청은 임업소득사업용 국유림 대부료 산정기준을「공시지가 및 임업총수입 중 대부받은 사람에게 유리한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1조를 개정함으로써 임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 전망했다. 규제개선 사례 중 네 번째 홍보과제로서, “조경수 재배 등 농림어업소득사업용인 경우는 공시지가에 요율을 적용하여 계산한 대부료와 해당지역 단위면적당 임업총수익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비교하여 금액이 낮은 대부료를 적용한다”로 규제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임업소득사업을 하는 수대부자에게 대부료 경감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업소득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궁극적 목적을 두었다.     기존 국유림 대부료를 공시지가에 일정비율(농립어업소득사업: 1천분의 10이상, 스키장․썰매장․주거용: 1천분의 20이상)로 곱하는 방식은 조경수 재배 등 특정용도의 경우, 공시지가의 연도별 상승에 비해 재배 소득은 증가되지 않음으로써 임업소득사업 현장에 경제적 부담등의 많은 문제점 및 임업경영에 부담을 가중시켰다.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규명)는 “이번 개선과제는 임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시키는 사례로서 맞춤형 산림서비스 정부 3.0를 실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6-09-23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불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창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16. 2. 1∼5. 15)을 앞두고 산불 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하여 지난 1월 28일 단양눈썰매장 인근에서 산불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산불상황 발생시 비상연락망 체제가 제대로 가동되는지, 진화대 반편성에 따른 임무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 각종 진화장비는 제대로 작동되는지 등을 점검하는데 주목적이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올해는 봄 가뭄이 심할 것으로 전망 되므로 어느해보다 대형산불의 발생위험이 높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초동진화에 역점을 둔 기계화 진화대의 산불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매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의 대부분이 논·밭두렁 소각이나 산나물 채취자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면서, 산불조심기간내 입산통제구역을 허가없이 입산하거나 라이타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됨을 유념하고, 국민 모두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보전 할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6-01-29

산림복지 검색결과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코로나19 휴관 기간 시설·환경 정비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시설과 환경을 정비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상황개선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군은 이 기간을 활용해 숙박시설의 노후화된 지붕을 개량하고 벽지·장판 도배를 통해 시설을 쾌적하게 가꾼다. 정기적인 방역으로 안전성도 높인다. 5일에는 휴양공원사업소 직원들이 '좌구산휴양랜드 대청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환경정화 활동은 명상 구름다리, 바람소리길, 별천지공원, 삼기저수지 등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의응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썰매장, 휴양림, 천문대, 캠핑공원,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3-05
  •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7동 증축…2월 본격 운영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숲속의 집 7동 증축을 완료하고 2월 정상운영을 목표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증가하는 개별 숙박시설 수요 충족을 위해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2년에 걸쳐 산책로 1.5km 정비와 쉼터 1개소 등을 조성했다. 증축한 숲속의 집은 오는 2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1월 22일 오전 9시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공주산림휴양마을은 이번 숲속의 집 증축으로 15동 20실의 객실을 갖추게 됐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의 목재소품 만들기, 건강을 위한 족욕체험, 숲에서 호흡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숲해설과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스릴 있는 사계절썰매장, 자생식물원 등 다양한 체험 및 휴식, 놀이가 가능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아늑한 숲속의 집을 이용객들에게 추가로 제공해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국 자연휴양림과의 우위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1-16
  • 증평군, 올여름 휴가는 좌구산 휴양랜드로 떠나보자
      증평군이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좌구산 휴양랜드 여름 성수기(7월 3일∼8월 25일) 사전예약 기간을 운영한다.율리휴양촌 숙박시설 8실(4∼15인실), 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29실(4∼18인실), 좌구산 줄타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좌구산 천문대, 숲속모험시설 등 휴양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과 시설이 대상이다. 예약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객실, 사용시설 등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좌구산 휴양랜드는 지난해에만 51만 명 이상이 찾는 등 이미 중부권 최고의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했다.이곳에서는 길이 82m, 폭 12m의 썰매장과 1.2km 길이의 하강레포츠시설(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7세부터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12종의 키즈코스와 78m 길이의 집라인으로 구성된 어린이 숲속모험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모험심을 기를 수 있다.2017년 문을 연 숲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도 빼놓을 수 없다. 숲 명상의 집에서는 건강측정, 족욕, 꽃차 시음 등 지친 일상에 쉼표가 돼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숲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유아숲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천연염색, 우드버닝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는 길이 230m, 폭 2m, 최고높이 50m 규모로 숲 명상의 집 바로 옆에 서 있다.다리 아래로 펼쳐진 계곡의 아찔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좌구산을 들르는 방문객은 꼭 찾는 시설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좌구산천문대와 11면의 오토캠핑장도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숙박시설 정비, 휴양랜드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 인도선형구조 개량공사를 통한 주차장 확충, 병영하우스 신축 등의 시설개선에 집중해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좌구산 휴양랜드 관계자는 "시설점검 및 근무자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5-29
  • 백제 123년 시간을 오감으로 느끼는 부여 겨울여행
    “매서웠던 동장군 추위도 가고 길었던 겨울방학도 며칠 남지 않아 아쉽기만 한 이때, 사비백제 123년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부여로의 겨울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개장 2주일 만에 1만명의 이용객을 동원한 인기만점 궁남지 야외스테이트장과 썰매장에는 추위가 더 반가운 가족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계절 다양한 풍광을 자랑하는 궁남지 서문주차장에 자리한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넓은 주차공간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1시간당 2,000원, 부여주민과 국가유공자는 50%를 할인해주는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인근에 자리한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국보 제287호로 지정된 백제금동대향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예술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여시내로 들어오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정림사지,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을 걸으면서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정림사지 박물관에서는 2월 28일까지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증·기탁 받은 유물과 박물관 소장 작품을 선별해 ‘사비의 향기’ 특별전을 열고 있다. 사비백제의 역사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는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이 최고다. 대형건물지와 왕궁의 주요시설들, 정교하게 판축된 토성이 발굴되어 백제의 왕성 구조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걸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부소산을 끼고 도는 백마강의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능산리고분군과 나성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증가하고 있지 않지만 야간경관 조성과 최첨단 ICT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부여의 세계유산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홈페이지(http://www.buyeo.go.kr/html/heritage/)를 통해 여행코스를 만들고, 가상현실(VR) 사전 체험, VR 가상체험관을 해보는 것도 좋다. 이밖에도 백제문화의 정수 백제역사문화단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성흥산 사랑나무, 백제기와를 만들어보는 백제기와문화관, 무량사, 서동요테마파크, 송정그림책마을 등 유적지와 관광지들이 산재해 있다. 자세한 여행코스, 관광지, 맛집, 숙박 등은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yeo.go.kr) 또는 부여여행 앱, 부여군 관광마케팀(041-830-2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타지자체의 경우 관광객 수요에 맞춘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면서, 지역 특색이 뚜렷한 관광자원과 맛집, 숙박, 체험 등을 연계한 ‘통합관광 패스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현재 부여군에서도 통합관광 플랫폼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조만간 완성도 있는 관광라인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1-16
  • 덕유산자연휴양림, 1월 신나는 눈썰매장 개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은 운치있는 1월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덕유산이 품고, 하늘로 치솟은 독일가문비나무 숲에 자리 잡은 덕유산자연휴양림은 최적의 힐링 장소라며 적극추천했다. 숲 탐방로에는 자연휴양림 산자락에 빽빽하게 들어선 독일가문비나무와 소나무가 함께 군락을 이루고 있고, 산책로를 이용하여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이 준비 되어 있다. 또한, 덕유산자연휴양림내에는 독일가문비 숲에서 당일 입장도 가능하며,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숲 해설과 다채로운 산림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국립덕유산휴양림 안홍근 팀장은 "앞으로 전북 최대의 덕유산자연휴양림 독일가문비나무숲을 대외적인 관광상품 홍보를 통하여 민들에게 산림휴양서비스 더욱더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1-16
  • 의왕바라산휴양림, 무료 얼음 썰매장 즐겨요!
    의왕바라산휴양림은 겨울철 휴양림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얼음 썰매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얼음 썰매장은 휴양림 안에 있는 계곡쉼터에 가로 10m, 세로 50m 규격으로 설치됐으며, 얼음 썰매 12세트를 제작해 이용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썰매장은 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매일(오전 10시~오후 5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7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매일 얼음 상태를 점검해 최적의 빙판을 유지하고,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썰매장 개장으로 겨울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썰매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가족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바라산자연휴양림 얼음 썰매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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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좌구산휴양랜드 겨울시즌 썰매장 개장
    증평군이 오는 16일부터 좌구산휴양랜드 썰매장을 재개장한다. 총 연장 82m, 폭 12m의 좌구산 썰매장은 이용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기 위한 6개의 동시 출발대가 설치 돼 있다. 지난 7월에는 4억원을 투입해 튜브자동이송기와 휴게쉼터를 조성했다. 튜브자동이송기의 설치로 이용객이 썰매를 직접 갖고 올라가야하는 불편이 해결됐다.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아동?청소년 8천원으로 휴양랜드 숙박객 및 군민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jwagu.jp.go.kr)나 문의전화(043-835-4551~5)로 확인이 가능하다. 휴양랜드 관계자는“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락하고 쾌적한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및 안전요원의 친절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2월에 개장한 좌구산 썰매장은 현재까지 총 7500여명의 이용객이 찾았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12-13
  • 증평군 & (주)LS산전 노동조합, 좌구산 휴양랜드시설 활성화 협약체결
    증평군과 (주)LS산전 노동조합(위원장 홍문기)은 24일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일원의 (주)LS산전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좌구산 휴양랜드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산전 조합원은 좌구산 휴양랜드 숙박시설 및 체험시설 이용 시 증평군민과 같은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회사, 모임 등 단체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좌구산 줄타기시설을 비롯해 썰매장, 천문대 등 체험시설 이용비를  50% 감면 받을 수 있다. 군은 좌구산 휴양랜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단체 및 기업에 대한 협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11-24
  •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성수기 운영 성황
    장수군은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의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지난 7월 15일부터 본격 개시로 8월 현재 5만명이상의 방문객이 방문,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장수군은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의 원활한 성수기 운영을 위해 92명의 기간제근로자 등을 사역했으며, 안전시설 및 위생 점검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문화 수요 증가와 캠핑문화 저변확대로 연간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삼림욕장을 이용한 삼림욕 및 임도를 활용한 트레킹을 즐기고 있으며, 특히 와룡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 및 물썰매장을 운영해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방화동가족휴가촌 내 목재문화체험장 목걸이 만들기 등 18종 체험프로그램을 수시 운영, 방화동 오토캠핑장 및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수군 문민섭 산림녹지과장은 “한 분이라도 더 자연휴양림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 환경정비 및 체험거리,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8-11
  • 장수 와룡자연휴양림에서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자!
    이글거리는 태양, 무더위에 지친 여름. 유명 관광지는 더위를 피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뤄 갈라치면 오히려 더 고생하기 십상이다.   해마다 행락인파로 북적대는 해수욕장, 산, 계곡에 지쳤다면 자연의 시원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장수로 가보자. 전라북도 장수군은 평균 해발 430m 이상의 산간고원의 청정지역으로 태고적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울창한 숲 골짜기 사이로 흐르는 맑디맑은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글라치면 뼈 속까지 스며드는 시원함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것이다. 올 여름엔 장수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신선한 자연 바람을 맞으며 무더위를 벗어나보자.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에 위치한 와룡휴양림은 장수군 대표 여름관광지다. 와룡자연휴양림은 지난 1996년에 개장한 삼림휴양공원으로 삼림욕과 자연관찰, 학습탐방, 단체 수련 등 심신을 단련시키는 수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식당 등이 들어선 연수의집을 비롯해 산림문화휴양관, 복합 산막, 숲속의 집, 한옥체험관 등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영데크, 야영텐트장, 평상 등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과 시설 이용객들에게 시설편의와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이면 물썰매장, 야외수영장과 천연물놀이장 등을 개장,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으며 맑은 계곡수와 야생화와 야생동물이 서식해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와룡자연휴양림은 가벼운 산행도 가능해 등산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7-14
  • 공주산림휴양마을, 꾸준한 인기 비결은?
    공주산림휴양마을(이하 휴양마을)이 본격적인 성수기가 아닌데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7년 5월까지 휴양마을 숙박시설 이용률과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숙박시설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보다 5% 증가한 55%를 기록했고 방문객도 꾸준히 증가해 9479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휴양마을에 찾아오는 방문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등의 수도권이 50%, 충청·대전·세종 등 인근지역이 30%, 나머지 기타지역이 20%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휴양마을에서는 공주를 처음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객실과 야영장에 감성관광 가이드북인 두근두근 공주이야기를 비치해 공주시 관광에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휴양마을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은 두 개의 호수를 앞마당으로 두고 있는 빼어난 경관과 접근성이 편리한 도심 인근이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점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진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휴양마을에는 방문객의 다양한 목재체험을 위해 20종의 목재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림욕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편백나무 반신욕 체험인 힐링방 등이 있어 관광객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황배만 산림휴양림팀장은 "올해 자생식물원, 유아숲 체험원,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사계절 썰매장 등이 본격 운영되면 다양한 체험과 힐링 치유가 가능한 공주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6-20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체험·휴양·힐링 장소로 각광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 운영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체험, 휴양, 힐링, 워크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47실의 객실과 637m의 짚라인, 3개의 물놀이장, 제암산을 끼고 도는 5.8㎞의 산책로, 몽골텐트 20동, 야영장 45면, 족구장, 식당,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숲속휴양지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는 방문 목적에 따라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계곡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3단으로 설치된 물놀이장에 몸을 담그면 뼛속까지 전해지는 시원함에 겨울철 눈썰매장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편백 숲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는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객들이 피톤치드향을 맡으며 자유롭게 해발 500m까지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고 특히 어르신과 임산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무릉도원의 쾌감을 선물한다. 모험 마니아를 위해서는 637m의 외줄을 타고 저수지 위를 시원스럽게 가로지르는 짚라인 시설과 어린이, 청소년, 성인이 본인의 취향에 맞게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 시설이 있어 모험과 스릴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에게도 제암산은 최고의 힐링을 제공한다. 해발 807m의 제암산 정상에는 임금바위가 있고 임금바위를 보고 소원을 빌면 자손들이 크게 번성한다는 전설이 있어 소원을 이루려는 가족 단위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들이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내면 자손 중에 제왕이 태어난다는 입소문으로 보성차밭과 보성차박물관, 태백산맥문학관과 함께 신혼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객실과 세미나실, 회의실, 운동장, 식당 등을 갖추고 있어 대학생 MT 및 중고등학생 수학여행, 회사 워크숍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예약 상황을 확인 후에 이용하면 편리하고 관리사무소(061-852-4434)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에서 온 윤모(54세, 회사원) 씨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이곳을 찾았는데 자연풍광도 빼어나고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과 청소년이 좋아하는 모험시설, 어른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데크로드가 갖추어져 있어 회사에 복귀하면 워크숍 장소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6-08-09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겨울 캠핑의 낭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여름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캠핑의 낭만을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야영장 4곳을 선정하였다. □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길 79-53 / 031-589-5487)   1988년 최초로 지정된 자연휴양림으로 이곳은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아주 좋다. 겨울철 야영이 가능한 시설은 제1야영장이며, 9㎡∼12㎡의 야영데크 40면을 운영한다. 야영장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취사장, 화장실이 있는 위생복합시설이 있어 야영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눈이 많이 내리면 눈썰매장도 만들어 겨울철 즐거운 재미를 추가로 제공하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길 206 / 041-953-2230) 울창한 해송 숲 품안에 안긴 대한민국 대표 겨울철 야영장의 성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검은 빛을 띠는 해송과 어울려 흑백의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캠핑카를 가지고 바로 야영을 할 수 있는 캠핑카야영장 22면과 일반 야영데크 37면 총 59면을 겨울철에도 운영하며, 위생복합시설 2동을 운영한다. 취사장, 화장실은 기본이고 온수가 나오는 샤워장까지 있어 편의성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해송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도 치유하고 멋진 설경을 보면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 용현자연휴양림(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339 / 041-664-1978) 백제의 미소가 살아 숨 쉬는 용현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황토온열데크 5면을 운영하며, 목재펠릿보일러를 가동하여 온수순환방식으로 데크를 난방하고 바닥 평균 온도는 30℃를 유지한다. 겨울철 편의를 위해 10m 거리에 주차장 및 간이취사장을 설치하였으며, 취사장은 냉․온수가 나온다. 충남의 명산 가야산자락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용현계곡이 있으며, 내포문화 숲길과 석문봉까지 연결된 등산로가 있어 산책을 즐긴 후 따뜻한 황토온열데크에서 하룻밤 묵으면 힐링이 절로 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 청옥산자연휴양림(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청옥로 1552-163 / 054-672-1051) 7성급 캠핑장이라 불리는 국내 유일의 캠핑전문 자연휴양림으로 태백산맥 줄기의 청옥산 800m 지점에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겨울철 오토캠핑장 35면을 운영하며, 데크마다 전기시설이 있어 사용료 2천원을 추가로 내면 전기담요 등을 가져와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냉․온수가 나오는 취사장과 샤워장이 있으며, 산불기간이 지나면 제한적으로 숯을 이용한 바비큐가 가능하다. 100년 이상의 소나무와 잣나무, 낙엽송 등의 침엽수림으로 이루어진 숲과 열목어가 서식하는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흘러 국내 최고의 캠핑장으로 손꼽힌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겨울철 야영 가능한 휴양림 4곳을 이용하면서 4가지의 각기 다른 겨울 캠핑의 낭만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5-12-10
  •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겨울놀이 체험”행사 실시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겨울놀이 체험행사를 2008년 1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운영 중이며 휴양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겨울방학을 즐기고 있다. 겨울놀이 체험행사 중 얼음썰매장은 휴양림에서 제작한 얼음썰매를 부모님과 아이들이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탈 수 있으며, 눈썰매장은 휴양림에 눈이 내리면 눈을 모아 눈썰매장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시기가 변동 된다. 또한, 연 만들기 체험도 같이 할 수 있으며,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연을 만들어서 직접 연을 날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겨울놀이 행사를 즐기는 것 이외에도 휴양림 주중(일~목) 숙박 이용객에 한하여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직접 생산한 참나무 숯으로 숯부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장갑과 숯부작용 용기(수반,항아리)를 준비해 오거나 휴양림에서 구입하여 체험행사를 할 수 있다.   그 외 휴양림에서는 숲해설을 신청하시면 무료로 숲의 생태에 대한 안내를 자녀와 함께 숲해설가와 동행하면서 들을 수 있어 감수성 발달 및 사고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며 목공예체험도 무료로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진행 사항은 대관령자연휴양림에 문의 후 행사에 참가하는 것이 100% 휴양림 즐기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1-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금산산림문화타운 ‘얼음 썰매장’ 개장
    작년 한해 방문객 10만 여명,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3만 여명 등 이용객들이 넘쳐났던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얼음 썰매장을 개장하고 체험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기존 물놀이장 2곳을 개조한 얼음 썰매장에서 안전하고 신나는 썰매타기와 평창 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인 컬링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겨울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입장료와 주차료도 무료다. 추운 겨울이지만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안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겨울철 운전이 조심스럽다면 대둔산~운주신복마을~운선컨트리클럽~건천리~산림문화타운까지의 우회 진입로를 통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산림문화타운 홈페이지(http://forestown.geumsan.go.kr)와 전화(041-753-5706) 문의가능하다. 연령별, 난이도별 치유숲길 5개소 코스 및 치유체험공간, 건강측정실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중부권 최대의 산림생태휴양시설에서 생태교육-체험-치유 등 더욱 쾌적하고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1-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코로나19 휴관 기간 시설·환경 정비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시설과 환경을 정비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상황개선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군은 이 기간을 활용해 숙박시설의 노후화된 지붕을 개량하고 벽지·장판 도배를 통해 시설을 쾌적하게 가꾼다. 정기적인 방역으로 안전성도 높인다. 5일에는 휴양공원사업소 직원들이 '좌구산휴양랜드 대청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환경정화 활동은 명상 구름다리, 바람소리길, 별천지공원, 삼기저수지 등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의응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썰매장, 휴양림, 천문대, 캠핑공원,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3-05
  •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7동 증축…2월 본격 운영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숲속의 집 7동 증축을 완료하고 2월 정상운영을 목표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증가하는 개별 숙박시설 수요 충족을 위해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2년에 걸쳐 산책로 1.5km 정비와 쉼터 1개소 등을 조성했다. 증축한 숲속의 집은 오는 2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1월 22일 오전 9시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공주산림휴양마을은 이번 숲속의 집 증축으로 15동 20실의 객실을 갖추게 됐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의 목재소품 만들기, 건강을 위한 족욕체험, 숲에서 호흡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숲해설과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스릴 있는 사계절썰매장, 자생식물원 등 다양한 체험 및 휴식, 놀이가 가능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아늑한 숲속의 집을 이용객들에게 추가로 제공해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국 자연휴양림과의 우위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1-16
  • 증평군, 올여름 휴가는 좌구산 휴양랜드로 떠나보자
      증평군이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좌구산 휴양랜드 여름 성수기(7월 3일∼8월 25일) 사전예약 기간을 운영한다.율리휴양촌 숙박시설 8실(4∼15인실), 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29실(4∼18인실), 좌구산 줄타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좌구산 천문대, 숲속모험시설 등 휴양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과 시설이 대상이다. 예약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객실, 사용시설 등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좌구산 휴양랜드는 지난해에만 51만 명 이상이 찾는 등 이미 중부권 최고의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했다.이곳에서는 길이 82m, 폭 12m의 썰매장과 1.2km 길이의 하강레포츠시설(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7세부터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12종의 키즈코스와 78m 길이의 집라인으로 구성된 어린이 숲속모험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모험심을 기를 수 있다.2017년 문을 연 숲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도 빼놓을 수 없다. 숲 명상의 집에서는 건강측정, 족욕, 꽃차 시음 등 지친 일상에 쉼표가 돼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숲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유아숲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천연염색, 우드버닝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는 길이 230m, 폭 2m, 최고높이 50m 규모로 숲 명상의 집 바로 옆에 서 있다.다리 아래로 펼쳐진 계곡의 아찔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좌구산을 들르는 방문객은 꼭 찾는 시설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좌구산천문대와 11면의 오토캠핑장도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숙박시설 정비, 휴양랜드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 인도선형구조 개량공사를 통한 주차장 확충, 병영하우스 신축 등의 시설개선에 집중해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좌구산 휴양랜드 관계자는 "시설점검 및 근무자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5-29
  • 제천시, 얼음축제 개최로 겨울왕국의 화룡점정 찍는다
    충북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지중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40분 의림지에서 '제1회 제천얼음축제' 개장퍼레이드를 열며 1주일간 관광객들을 얼음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시는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겨울철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관광객들을 유인하고자 겨울 추위가 매섭기로 소문난 제베리아 제천에서 얼음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25일 열리는 개장퍼레이드에는 고적 에덴연주단의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개장퍼레이드 참석자는 대형얼음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천얼음축제는 크게 주제전시존과 체험행사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전시존은 메인 전시존인 대형얼음성과 서브 전시존인 비밀의 정원 겨울빛 순주섬이 있다.   의림지 수변 무대에 위치할 가로 20m, 세로 40m 크기의 대형얼음성에는 아이스 힐링정원존, 북극 이글루존, 캐릭터포토존, 한방힐링존, 아이스펜션존 등 총 5개의 얼음테마전시존으로 구성돼 있다.   의림지 안의 순주섬은 미지의 섬, 신비의 섬으로 불릴 정도로 시민들조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섬으로 비밀에 싸여 있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의림지 못에 육지와 순주섬을 이어주는 부표다리를 놓고 섬과 다리를 아름다운 빛으로 연출해 장관을 연출해 섬을 밟고 싶어 하는 관람객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체험행사 존인 의림지 보조지에서는 얼음자전거 및 경주장과 얼음컬링, 튜브볼링, 냉온족욕장 및 공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가득 차 있으며 의림지역사박물관 광장에서는 튜브 아이스와 스노우 슬라이드 눈썰매장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얼음조각쇼와 얼음조각체험 그리고 순주섬 안에서의 소원우편엽서 이벤트, 눈사람 만들기와 얼음세발자전거 및 컬링, 튜브볼링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얼음축제는 일요일 개최되는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 그리고 진행 중인 겨울벚꽃축제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며 "동명초 부지의 야외 스케이트장과 더불어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이 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31일까지 의림지일원에서 펼쳐지는 제천 얼음축제의 입장권 구매비용 2천원은 쿠폰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먹거리 및 체험 부스, 공어낚시장, 그리고 의림지 일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1-24
  • 이천시, '설봉공원 얼음썰매장' 인기
    경기 이천시가 설봉공원 내 무료로 운영하는 얼음썰매장이 인기다. 설봉공원 내 동문 옆에 설치된 얼음썰매장은 가로 24m, 세로 27m 규격으로 물을 채워 자연 친화적 놀이 공간으로 얼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설봉공원 얼음썰매장은 평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연 상태로 얼음을 얼려 운영하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개장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 산림공원과 윤희태 과장은 "얼음썰매장은 어린이들은 전통 겨울 문화인 얼음 썰매 타기 체험할 수 있고 어른들은 아련한 옛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해 인기다"며 "방학을 맞아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인기가 높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고 말했다. 이용 문의는 이천시청 산림공원과(031-645-3843)로 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6
  • 금산산림문화타운 ‘얼음 썰매장’ 개장
    작년 한해 방문객 10만 여명,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3만 여명 등 이용객들이 넘쳐났던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얼음 썰매장을 개장하고 체험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기존 물놀이장 2곳을 개조한 얼음 썰매장에서 안전하고 신나는 썰매타기와 평창 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인 컬링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겨울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입장료와 주차료도 무료다. 추운 겨울이지만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안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겨울철 운전이 조심스럽다면 대둔산~운주신복마을~운선컨트리클럽~건천리~산림문화타운까지의 우회 진입로를 통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산림문화타운 홈페이지(http://forestown.geumsan.go.kr)와 전화(041-753-5706) 문의가능하다. 연령별, 난이도별 치유숲길 5개소 코스 및 치유체험공간, 건강측정실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중부권 최대의 산림생태휴양시설에서 생태교육-체험-치유 등 더욱 쾌적하고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1-10
  • 인천 남동구, 해오름근린공원 무료 얼음썰매장 개장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2월 29일 해오름근린공원(소래포구수변광장)에 조성된 얼음썰매장에서 이강호 구청장과 시의원 및 구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으로 진행됐으며 경품 추첨, 제기차기 및 투호 등 전통 놀이 체험, 매직벌룬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장식 개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 남동구 얼음썰매장은 논현동 해오름근린공원(소래포구수변광장) 내 가로 30m, 세로 40m 규격의 1천200㎡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150여개의 얼음썰매를 비치해 이용객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썰매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매일 공휴일 포함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포함해 평일 6명, 주말 8명이 상주한다. 썰매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50일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얼음썰매장 운영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쉬고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야외놀이 공간을 조성했다"며 "썰매장 내 장갑 착용은 필수"임을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2
  • 이천시 설봉공원, 오는 30일 얼음썰매장 개장
    겨울철을 맞이해 이천 설봉공원 얼음썰매장이 오는 30일 개장한다. 얼음썰매장은 설봉공원 내 가로 24m, 세로 27m 규격으로 조성을 완료하고 60세트의 얼음 썰매를 제작해 이용객에게 무상으로 대여해줄 예정이다. 현재 개장을 앞두고 시설점검에 준비가 한창이다.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험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얼음썰매장에는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넓은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설봉공원 얼음썰매장은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이천시청 산림공원과(031-645-3843)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7
  • 겨울여행 어디로 떠날까? 경남의 겨울축제와 함께해요
    매서워진 겨울 날씨 속에 쌓였던 피로를 맑고 차가운 공기에 날려 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경남의 겨울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먼저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김해시 동상동 종로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6번째를 맞는 크리스마스문화축제는 축제 첫날 오후 5시부터 중창단 ‘alioso’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트리 점등식이 진행된다. 세계 20여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캐롤송 경연대회,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해외 이주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내국인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긴 겨울밤 음악과 과학체험이 함께하는 김해천문대 겨울 밤하늘 이야기 축제는 12월 15일 김해천문대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밤 하늘 별과 소품을 이용한 마술쇼, 별 사진전, 어린이 과학부스 체험 운영 등으로 색다른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겨울 먹거리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거제대구수산물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12월 22~23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직거래 장터, 시식행사, 대구떡국나누기 등 대구를 직접 맛보고, 잡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생대구 절단과 손질, 배달 서비스도 준비해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대구를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된 배추와 고추 등으로 김장 체험을 한 뒤 자신이 담근 김치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알프스 하동 김치축제가 12월 1일 적량면 삼화 에코하우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김치 품평회와 김치 전시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 기회가 제공된다. 남해에서는 해맞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특산물인 물메기를 홍보하기 위한 상주 해맞이&물메기축제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상주면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물메기 먹거리 행사, 불꽃놀이, 해돋이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남의 대표적 얼음축제인 거창금원산얼음축제는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의 얼음눈꽃의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니 컬링장, 얼음 썰매장, 눈 미끄럼틀 등 겨울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거창 수승대관광지에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연말연시 따스한 빛과 어우러지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도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 및 거창교 주변 강변로에서 개최된다. 거제 장승포항을 아름답게 장식할 2018 송년불꽃축제는 12월 31일 장승포항 일원에서 열리며, 수변공원 불꽃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서는 4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며, “이번 겨울에는 겨울 축제만이 전하는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7
  • 「생태관광의 메카 창녕」, 해설사 소양 교육 실시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세계적인 우포늪과 새로운 관광 클러스터로 연결되는 우포잠자리나라를 개관하고, 어린이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산토끼노래동산에는 레일 썰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전국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와 함께 독특하고 신나는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26일 우포생태촌유스호스텔에서 해설사 25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곤충교육센터 한영식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우포잠자리를 비롯한 곤충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우포잠자리나라 현장 견학을 통해 우포늪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포늪에 살고 있는 수많은 곤충에 대한 재미난 해설과 자연과 사람, 습지와 곤충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우포늪은 수많은 동·식물들의 휴식처로, 때로는 삶을 영위하는 생활의 터전이다. 우포늪에는 480여종의 식물류,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55종의 수서곤충류, 12종의 포유류, 7종의 파충류, 5종의 양서류, 5종의 패류 등 1,500여종의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이다.  그중에도 잠자리는 우리나라에는 11과 53속 102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우포늪에는 10과 41속 73종의 잠자리가 서식하는 잠자리 천국이다. 우포잠자리나라 방문을 통해 4월에서 10월까지는 우포늪에 서식하는 잠자리와 곤충 등을 테마로 한 사진 전시, 수중의 비밀과 잠자리 유충의 먹이활동 관찰, 잠자리 유충 먹이주기, 잠자리 우화 장면 관찰, 잠자리 날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11월에서 3월까지는 수련 관찰, 가는실잠자리 성충 월동장면 연출 등 1년 내내 다양한 친환경을 체감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관광의 메카 창녕 방문을 통해 어린시설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과 기쁨, 더 많은 행복을 소중하게 간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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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9
  •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영주’ 만든다
    경북에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영주시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아동들이 즐겁게 즐기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학교와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놀면서 즐겁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동안 자전거 대여소, 아이누리 장난감 놀이 공간, 올라올라 놀이터, 문정동 야외 수영장과 썰매장 등 아동친화적인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해 온데 이어 영주시는 올해 아지동 청소년 야영장 주변 시유림(아지동 산 17번지 일원)에 20,000㎡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와 더불어 산림도시에 걸맞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16년부터 유아숲체험원을 만들기로 하고, 접근성이 좋고 기본 편의시설이 갖춰진 아지동 청소년야영장에 유아숲체험원 조성에 나섰다. 지난 4월4일에는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을 바탕으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중간보고회에 나온 의견을 최종적으로 수렴하여 우수한 시설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인 만큼 최고의 시설을 갖추기 위해 대학교수,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유아교육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서울시 등 선진 유아숲체험원을 견학하여 잘된 사례를 본보기 삼아 설계도를 작성하고 있다. 영주 유아숲체험원은 인공적인 요소를 최소화하여 자연친화적이고 현지와 잘 어울리는 자재를 사용할 계획으로, 안내소와 대피소 및 안전·편의시설을 비롯해 약 600m의 산책로와 4개의 놀이구역을 구분하여 흙놀이터, 밧줄놀이대, 원통미끄럼틀, 해먹놀이터, 인디언 집짓기, 목공놀이터, 나무탑오르기, 통나무건너기, 통나무모임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인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동시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유아숲체험원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영주시는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확대, 보호와 통제의 대상이 아닌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식하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자전거 공원 내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 취학 전 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하고 유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이누리 장난감 놀이공간, 환경 조건이 열악한 농어촌 아동에게 공동체 생활과 놀이공간 활용 기회 제공하는 부석면 올라올라 놀이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여름철 문정동 야외 수영장과 동절기 야외 썰매장 등을 개장해 아동친화적인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해왔다. 영주시는 아동의 권리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기구를 구성해 아동권리 모니터링과 침해 사항 권고 및 구제방안 제시 등 아동권리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아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는데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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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4-11
  • 영남권 최고의 겨울축제 가능성 보여 준 안동암산얼음축제 폐막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겨울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 한 2018안동암산얼음축제가 28일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얼지 않아 지난 2014년을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암산얼음축제는 4년 만인 2018년 얼음 두께가 28㎝에서 40㎝로 얼음축제장의 안전성이 확보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묘미를 제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강원도까지 이동이 어려운 영남권 관광객들이 다수 방문하면서 주말에는 10,000여 면의 주차장이 꽉 차고 1,500홀의 빙어 낚시터와 500홀의 송어낚시터가 발 디딜 틈 없는 등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고 있으며, 광음교에 설치 된 계측기 및 주차장 방문 인원 집계를 통해 안동암산얼음축제 방문객은 220,000명으로 집계 되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 4년 전보다 늘어 난 화장실과 여성 전용 화장실 설치, 응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보건소와 소방 인력 및 응급차 대기, 주간 17명, 야간 3명으로 구성 된 안전요원 운영, 몸녹임을 위한 쉼터 설치 등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한 축제 운영이 돋보였다.   특히 영남권 관광객 홍보를 위한 해당 지역 관광 안내소 리플릿 발송, 암산얼음축제 홈페이지 운영, 텔레비전 방송 홍보 등 타겟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관광객 모객에 한 몫을 했다. 이와 더불어 안동의 문화적 자산에 기반 해 보물로 지정 된 조탑동 5층 전탑을 테마로 한 눈사람 퍼포먼스로 구성 된 재미있는 개막식, 하회탈과 이글루, 미끄럼틀 얼음조각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토 스팟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 등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안동으로 불러 모았다. 또한 안동 여행지 10개소를 다니며 GPS 시스템을 통해 스템프를 찍어 경품을 받는 스템프 투어를 현장에서 적극 안내함으로써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하는데도 큰 몫을 했다.   그러나 빙어낚시나 송어낚시의 가격이 다소 비싼 데다 면민들이 운영하는데 따른 카드 결제 불가, 기존에 운영되던 상권과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 간에 얼음 구간 운영권에 따른 썰매장 이동 문제 등 개선되어야 할 점에 대한 면밀한 논의와 지구 온난화에 따라 매년 겨울축제가 개최되기 어려운데 대한 해결책과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암산얼음축제가 정리 되는대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안동암산얼음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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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9
  • 백제 123년 시간을 오감으로 느끼는 부여 겨울여행
    “매서웠던 동장군 추위도 가고 길었던 겨울방학도 며칠 남지 않아 아쉽기만 한 이때, 사비백제 123년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부여로의 겨울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개장 2주일 만에 1만명의 이용객을 동원한 인기만점 궁남지 야외스테이트장과 썰매장에는 추위가 더 반가운 가족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계절 다양한 풍광을 자랑하는 궁남지 서문주차장에 자리한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넓은 주차공간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1시간당 2,000원, 부여주민과 국가유공자는 50%를 할인해주는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인근에 자리한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국보 제287호로 지정된 백제금동대향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예술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여시내로 들어오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정림사지,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을 걸으면서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정림사지 박물관에서는 2월 28일까지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증·기탁 받은 유물과 박물관 소장 작품을 선별해 ‘사비의 향기’ 특별전을 열고 있다. 사비백제의 역사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는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이 최고다. 대형건물지와 왕궁의 주요시설들, 정교하게 판축된 토성이 발굴되어 백제의 왕성 구조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걸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부소산을 끼고 도는 백마강의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능산리고분군과 나성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증가하고 있지 않지만 야간경관 조성과 최첨단 ICT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부여의 세계유산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홈페이지(http://www.buyeo.go.kr/html/heritage/)를 통해 여행코스를 만들고, 가상현실(VR) 사전 체험, VR 가상체험관을 해보는 것도 좋다. 이밖에도 백제문화의 정수 백제역사문화단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성흥산 사랑나무, 백제기와를 만들어보는 백제기와문화관, 무량사, 서동요테마파크, 송정그림책마을 등 유적지와 관광지들이 산재해 있다. 자세한 여행코스, 관광지, 맛집, 숙박 등은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yeo.go.kr) 또는 부여여행 앱, 부여군 관광마케팀(041-830-2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타지자체의 경우 관광객 수요에 맞춘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면서, 지역 특색이 뚜렷한 관광자원과 맛집, 숙박, 체험 등을 연계한 ‘통합관광 패스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현재 부여군에서도 통합관광 플랫폼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조만간 완성도 있는 관광라인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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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6
  • 덕유산자연휴양림, 1월 신나는 눈썰매장 개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은 운치있는 1월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덕유산이 품고, 하늘로 치솟은 독일가문비나무 숲에 자리 잡은 덕유산자연휴양림은 최적의 힐링 장소라며 적극추천했다. 숲 탐방로에는 자연휴양림 산자락에 빽빽하게 들어선 독일가문비나무와 소나무가 함께 군락을 이루고 있고, 산책로를 이용하여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이 준비 되어 있다. 또한, 덕유산자연휴양림내에는 독일가문비 숲에서 당일 입장도 가능하며,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숲 해설과 다채로운 산림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국립덕유산휴양림 안홍근 팀장은 "앞으로 전북 최대의 덕유산자연휴양림 독일가문비나무숲을 대외적인 관광상품 홍보를 통하여 민들에게 산림휴양서비스 더욱더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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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6
  •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추억의 겨울 놀이가 한가득
    태백시가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겨울 놀이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태백산국립공원과 문화광장 등에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형 눈조각과 함께 눈‧얼음 미끄럼틀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 앉아 타는 얼음썰매, 설피타기, 고로쇠스키 등 겨울철 추억의 놀이를 다양하게 준비해 부모 세대에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긴 슬로프가 매력 만점인 태백산 눈썰매장과 꽁꽁 얼수록 더 안전하고 재미있는 금천과 절골의 낚시체험장도 빠질 수 없는 눈축제의 즐거움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 곳곳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준비하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가 한겨울 추위 속에서 함께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기면서 꽁꽁 언 몸도 녹이고 소중한 추억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19일(금)부터 2월 11일(일)까지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문화광장),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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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 의왕바라산휴양림, 무료 얼음 썰매장 즐겨요!
    의왕바라산휴양림은 겨울철 휴양림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얼음 썰매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얼음 썰매장은 휴양림 안에 있는 계곡쉼터에 가로 10m, 세로 50m 규격으로 설치됐으며, 얼음 썰매 12세트를 제작해 이용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썰매장은 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매일(오전 10시~오후 5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7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매일 얼음 상태를 점검해 최적의 빙판을 유지하고,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썰매장 개장으로 겨울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썰매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가족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바라산자연휴양림 얼음 썰매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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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 운영
    충청남도 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낭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지난해 개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2월 28일까지 48일 간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낮 12시부터 오후 1시간 30분까지는 슬로프 정비 시간을 갖는다. 눈썰매장 이용료는 어린이 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단, 튜브 눈썰매 대여료는 1인당 2000원이고, 안전 관련 문제로 개인장비(플라스틱 썰매 등) 이용은 불가하다. 눈썰매장 규모는 출발대 4m, 슬로프 55m, 도착지 12m 등 총길이는 71m, 너비는 7m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펜스 및 매트, 지도요원 배치, 시설 안전보험도 가입했다. 시는 이번 썰매장 개장으로 현재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운영 중인‘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함께 겨울철 또 하나의 즐길거리 마련으로, 비수기 없는 사계절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궁화수목원 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눈썰매장은 겨울철 이용 활성화를 통한 인지도 향상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목원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 및 관광객들께서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함께 무궁화수목원 썰매장으로도 많이 찾아오셔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무궁화메카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무궁화 수목원은 국비 54억 원을 포함해 모두 121억 원을 투입, 전체면적 23만9723㎡, 시설면적 7만1116㎡ 등 서해안 최대 규모로 지난해 10월 조성됐으며, 식물 유전자원은 총 1089종으로 교목류 147종, 관목류 343종, 초본류 599종이고, 수목원의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증식 및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편익시설을 갖췄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1-09
  • 이 겨울, 경북이 부른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매서운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지만 연말연시 분위기에 마음은 들뜨는 요즘이다. 이런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겨울 특유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경북이 제격이다. 겨울이라는 계절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경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겨울철 이색 즐길 거리 경북 봉화군의 분천역에는 산타마을이 있다. 이곳에 가면 산타레일바이크, 포토존, 소망우체통, 물안개터널, 얼음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열차가 정차하며 낙동강세평하늘길 등 트레킹 길도 조성돼 있다. 올해 한겨울 산타마을은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낡고 오래된 간이역인 분천역을 산타마을로 조성한 이곳은 지난 2016년 ‘한국 관광의 별’ 창조관광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을 방문한다면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을 빼놓을 수 없다.     지역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의 체계적인 연구, 품질관리 및 홍보를 위해 건립된 문화관은 연구센터, 홍보관, 해양관 등과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카페도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북 8경중 1경인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문경 오미자 터널은 어떨까. 평균 온도 14~17도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실내에 트릭아트, 이벤트홀, 카페, 와인바 등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구미 금오랜드, 경주월드, 상주 경천대랜드, 문경시 사계절 눈썰매장 등을 방문해 자녀와 함께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영천 보현산 천문대의 밤 풍경. ◆ 겨울축제로의 초대 경북의 겨울은 축제도 풍성하다. 대표적인 해맞이 축제인 포항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새 빛,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12. 31~2018. 1. 1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오름버스킹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홍보영상물 상영, 2018년 사자성어 발표 등의 전야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예술불꽃쇼, 시네마 드 포항 희망슈팅 퍼포먼스, 2018 강강수월래 등 자정행사, 대북공연, 신년시낭송, 신년메시지, 해군6전단 축하비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채화행사 등의 해맞이행사가 펼쳐진다.    특별 부대행사로 해맞이 복떡국 나눔, 소원카드 달기, 포항 버스킹 라디오존, 해맞이 놀이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아트 프로젝트 등도 계획돼 있다.    오는 22~26일까지 열리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도농 상생과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상주곶감의 임금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감 깎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6회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촌축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화려한 빛으로 밤을 밝히는 청도 프로방스의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는 겨울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연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에서는 산타마을과 동화마을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미식가 사로잡는 겨울 별미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     포항의 향토식품인 과메기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청정 해안지역에서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으로 만든 수산 건제품을 말한다.     1960년대 청어가 잡히지 않으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겨울철 동결, 융해, 건조 등의 숙성 및 발효과정을 거쳐 특유의 맛을 낸다.     포항에서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울진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후포항 뱃사람들이 밤샘작업을 하고 아침 해장국으로 먹던 곰치국을 맛 볼 수 있다.     ‘물곰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겨울 수건을 목에 걸고 땀을 훔쳐가며 먹는 물곰탕은 추위도 한 순간 잊게 해준다.     울진에 갔다면 붉은 대게탕도 맛봐야 한다. 대게는 겨울부터 초봄이 제철로, 보통 찜으로 많이 먹지만 뜨끈하게 속 풀이를 하고 싶다면 탕으로 먹는 것도 좋다.     얼큰하면서도 게살에서 흘러나온 달큼한 맛이 더해져 국물이 부드럽다. 먹기 좋게 잘라놓은 다리에 젓가락을 넣어 살짝 밀면 게살도 쏙쏙 빠진다.     국물을 넉넉히 부어 밥에 말아먹는 맛도 일품이다.    생선도 좋지만 고기가 당긴다면 한재미나리삼겹살이 유명한 청도로 가보자. 한재미나리는 청도읍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등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마을인 한재에서 생산된다.     남산과 화악산을 잇는 능선에서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계곡이지만 양옆의 산이 낮아 산 그림자를 덮지 않으며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으며 일교차가 커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달면서도 매운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해독작용을 하고 피를 맑게 해 준다. 한재미나리에 삼겹살을 올려 먹으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울릉도 성인봉의 설경. ◆ 겨울산행, 일출여행의 진면목 겨울산행의 진수를 느끼려면 등산애호가들이 찾는 경북의 산이 마침맞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이 절경인 울릉도 성인봉(986.7m)과 기암괴석, 폭포, 계곡, 구미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금오산(976m) 등이 대표적이다.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등 볼거리가 많은 영주 소백산도 있다.     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 특히 연중 6개월 정도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다.    하늘다리와 육육봉(12봉우리)으로 유명한 봉화 청량산(870m)은 봉우리마다 깎아지른 듯 솟은 기암괴석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등산 초보자라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칠곡 팔공산을 추천한다. 입구 주변에 진남문이 있고 산 중턱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산산성이 시선을 끈다. 겨울에는 모래재, 여리재 등의 입산이 금지되므로 등산코스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경북에는 유명한 온천도 많으니 겨울여행지로 손색없다. 무색무취한 53℃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울진 백암온천과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온천인 울진 덕구보양온천, 지하 800m 심층에서 분출하는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는 안동 학가산온천 등이 있다.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으로 온천물이 미끈거려 마치 비단을 입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청송 솔기온천과 지하 1008m 암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광천온천수로, 아쿠아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인 청도 용암 온천도 인기있다.    경북에는 내로라하는 일출명소도 많다.    영양군은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겨울 여행지로 특히 각광받는 곳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과 계곡이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닌 다채로운 산나물들이 입맛을 돋운다.     해와 달이 솟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일월(日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일월산은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영양의 대표 명소다.     화창한 날 일월산(1219m) 일자봉에 오르면 동쪽으로 동해와 울릉도가 보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과 월자봉이 마주보고 있는데, 가장 높은 일자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영천의 보현산천문대는 보현산 정상(1124m)에 자리한 대형 천문대로 이곳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의 광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천문대는 단양 소백산천문대, 대전 전파천문대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천문대의 하나로 꼽힌다.     1.8m 도약망원경과 태양플레어망원경 등의 고가 천체관측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도약망원경은 12㎞ 거리에 떨어져 있는 백 원짜리 동전도 식별 가능한 고성능 망원경이다.     영덕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식당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휴양지로 최고다.     이밖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포항 호미곶, 세계유일의 수중릉 사이로 끝없이 피어오르는 해무가 장관을 이루는 경주 문무대왕릉과 독도 등도 일출명소로 꼽힌다.    경북도 관계자는 “눈꽃이 만발하는 깊어가는 겨울, 훌쩍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진다면 경북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속으로의 힐링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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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20
  • 태백시, 태백산공원 내 눈썰매장 개장
    강원 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태백산국립공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탄광유산관리사업소는 지난 8월부터 ‘2017~2018시즌 태백산 눈썰매장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저수조 청소 및 부대시설 정비, 기간제 근로자 채용, 인공제설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눈썰매장은 길이 120m, 폭 60m 규모의 성인용 슬로프 1면과 길이 60m, 폭 30m의 유아용 슬로프 1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눈썰매와 매점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되며, 일반은 5000원, 어린이는 4000원에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또 30인 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탄광유산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눈썰매장 개장에 앞서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착실히 준비해 왔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철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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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20
  • 좌구산휴양랜드 겨울시즌 썰매장 개장
    증평군이 오는 16일부터 좌구산휴양랜드 썰매장을 재개장한다. 총 연장 82m, 폭 12m의 좌구산 썰매장은 이용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기 위한 6개의 동시 출발대가 설치 돼 있다. 지난 7월에는 4억원을 투입해 튜브자동이송기와 휴게쉼터를 조성했다. 튜브자동이송기의 설치로 이용객이 썰매를 직접 갖고 올라가야하는 불편이 해결됐다.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아동?청소년 8천원으로 휴양랜드 숙박객 및 군민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jwagu.jp.go.kr)나 문의전화(043-835-4551~5)로 확인이 가능하다. 휴양랜드 관계자는“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락하고 쾌적한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및 안전요원의 친절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2월에 개장한 좌구산 썰매장은 현재까지 총 7500여명의 이용객이 찾았다.
    •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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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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