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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 활용 Net Zero 서비스 발굴 공모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8월 29일(월)부터 10월 14일(금)까지 2022년 빅스퀘어유니언*의 공동 아젠다인 탄소중립(Net Zero) 이행을 위한‘빅데이터 활용 Net Zero 서비스 발굴’ 공모제를 진행한다.    * 빅스퀘어유니언 : 「빅데이터 및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교통‧환경‧산림‧농수산‧유통소비 분야 플랫폼 주체로 구성된 빅데이터 협의체 이번 공모제는 △교통, △환경, △산림, △농수산, △유통소비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분야의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아이디어 공모제로써 탄소중립,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제는 플랫폼의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이외 공공데이터포털에 있는 데이터의 활용도 인정한다. 또한 타 분야 데이터를 융합한 결과를 도출하면 큰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제의 시상식은 10월 25일(화)에 개최예정인 빅스퀘어유니언 구매상담회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공모전의 내용은 세미나, 포럼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다양한 데이터 융합을 통해 의미 있는 탄소중립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협력을 통해 과학적 기반의 행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9-08
  • 산림! 디엠지(DMZ) 접경지역의 평화 의제(아젠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3일 서울대학교 영원홀에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평화도시 공공경영(거버넌스) 구축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정부, 학계, 민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기후변화 공동대응의 방법으로 디엠지(DMZ) 접경지역에서의 산림기반 탄소중립 평화도시 구축의 실천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나중출 통일부 개발지원협력과장, 정성헌 (사)한국디엠지(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김병연 통일평화연구원장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에 오지 못한 이들도 온라인( 유튜브 등)으로 토론에 동참하였다. 통일부, 산림청, 서울대, 경희대, 강원대, 국민대, (사)한국디엠지(DMZ)평화생명동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스자이델재단 등 20여 개 기관・단체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였다. 학술토론회에서는 △산림을 통한 평화지대 구상 및 남북산림협력 전망, △접경과 평화도시, △남북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한반도 탄소중립 스마트 산림모델 등의 주제발표가 펼쳐졌으며,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6)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거듭 강조한 ‘남북산림협력을 통해 한반도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으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평화도시’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디엠지 접경지역의 70%를 점하는 산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숲을 통한 한반도 온실가스 감축 및 지자체간 협력 의제(아젠다)를 발굴하여 제안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북한의 산림복구는 운명공동체인 한반도의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기후 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3
  • 하영제 의원, 효과적인 산림정책의 수립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 노력.
      하영제 의원(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은 지난 12일 ‘산림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산림 관계 법령의 정합성을 높이고 향후 효과적인 산림정책의 수립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하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2001년 산림 관계 법률의 모법이 된 산림법에서 분법화 되는 과정에서 제정됐다. 당시 실체적 규정을 담기보다는 선언적 규정 위주로 기본법 체계를 구성하다 보니 기본법적 성격에 맞는 실효성 있는 조문이 누락되거나 용어 간 불일치 같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상황이다.기본이념 조문에 규정된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란 문구는 현행법 내에서도 각각 다르게 표현돼 법적 정합성이 부족하고, 현행법이 산림 관계 입법분야의 기본적인 준칙으로 산림 관련 상위계획으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이를 위한 실태조사와 통계조사 등에 관한 실체적 규정이 없다.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국제사회와 협력과 공조의 필요성과 ‘산림의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UN 아젠다에 발맞추기 위해 현재 산림청 주관으로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산의 날의 경우 법적 근거가 없어 기념일 제정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이번 개정안은 조문 간 용어를 일치시켜 관계 법령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산림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산의 날을 제정해 기념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법의 체계, 내용과 형식을 정비함으로써 이 법의 기본법적 성격을 명확히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하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산림기본법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 정책의 법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의원은 제27대 산림청장을 역임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1-05-20
  • 친환경 인성교육과 전통문화체험 함께해요!
    영주시 환경단체와 농촌체험마을이 환경 및 인성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재활용 체험마을 인증식을 가졌다. 영주 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와 경북환경생태연구소(소장 이동운)는 지난 21일 오전 9시, 안정면 소재 효마루농촌체험휴양마을(대표 안우석)과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환경·생태·인성교육 등의 분야에서 서로 돕기로 했다. 이날 효마루체험관은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분리수거 시스템을 잘 갖추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모범마을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으며, 이자리에 경북 청소년 녹색사관학교(교장 정옥희) 학생들 20여명도 함께 참석해 뜻을 더했다. 영주 아젠다 21위원회와 경북환경생태연구소는 영주시를 친환경 재활용 도시로 만들고자 다양한 일들을 추진 중인데, 이중 친환경 재활용 모범업소 및 모범마을을 선정해 인증해주는 사업은 핵심 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친환경 교육과 재활용 실천, 인성교육을 비롯한 전통문화체험 등에서 공동사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영주 아젠다21위원회 서익제 위원장은 “유서 깊은 전통마을인 대룡산마을의 효마루체험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좋은 체험시설을 갖춘 효마루와 환경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마루마을 안우석 대표도 “세 기관이 뜻을 모아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효마루체험관은 교육부와 농림부가 공동 인증한 농어촌인성학교이기도 해 환경교육과 전통체험을 통한 인성함양의 배움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에 있는 효마루체험관은 지난 2013년 11월 개원한 전통한옥스타일의 체험시설이다. 2015년에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어촌인성학교로 각각 지정받았으며, 2017년에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돕는 진로체험 교육 기부기관으로 교육부의 인증을 받았다. 문화유산 활용기획가 및 청소년기자 체험 등을 교육기부하고 있으며, 한옥숙박과 단체 연수 및 행사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체험으로 도자기, 자연염색, 짚공예 등 전통공예와 한과, 약밥, 떡 만들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고구마 캐기, 옥수수 따기 등의 농촌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있다. 한편, 효마루마을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녹색사관학교 학생들 및 지도교사들은 곧바로 유독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SK머티리얼즈를 방문해 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모두의 안전을 생각하며 환경을 깨끗하게 보호해 주세요”란 피켓과 “평화로운 영주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게 해 달라”라는 현수막을 들어 보이며 사고 방지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27
  •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산림과학벨트 형성 세미나 개최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도선)는 2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산림과학벨트 형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삼 산약초 홍보교육관 등 영주에 터를 잡은 산림관련 기관과 지역의 산림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산업기반을 창출하고 산림과학분야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한 산림과학벨트 형성의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제 산림은 복지자원이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자원의 무한한 미래가치와 활용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 북부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활용가치에 대해 열을 올려 설명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연구위원은 산림과학벨트의 개념과 의의 그리고 경북 산림과학벨트 형성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전권석 기획연구실장의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영주시의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전개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도선 영주시정책자문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황효태 한국임업진흥원 총괄이사, 윤칠석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박기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획운영본부장, 신수인 영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우성호 영주시 산림조합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기조강연, 주제발표자와 함께 영주시 산림과학벨트 형성에 따른 선행과제와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산림관련 종사자 등 시민들도 평소 영주시정에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등 행사장 열기가 뜨거웠다. 이도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성장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열악한 외부 여건 속에서 영주시가 ‘산림과학벨트 형성’을 새로운 아젠다로 내세운 것은 시의적절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영주시 정책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시책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로 인해 무한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영주가 새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작년 10월 개원한 산림치유원 다스림이 우리 영주지역에 무한한 가능성을 선물해 줄 보배”라고 언급하고, “이에 더 나아가 산림에서 새로운 산업이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26
  • 여수시 “저탄소 미래,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0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 홀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저탄소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5명의 패널과 컨퍼런스 홀을 가득 채운 300여명의 시민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여수 유치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활발히 논의했다. 정래권 전 기후변화 대사는 기조발제를 통해 저탄소 환경복지를 위해서는 정부의 선도적 리더십과 민간의 이해, 정치적지지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종률 환경부 미래전략과장은 “COP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저감에 대한 획기적인 아젠다 개발을 통해 국제적인 모멘텀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조용성 고려대 식품자원경제과 교수가 ‘지난 10년의 기후변화와 향후 방향’을, 남정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가 ‘기후변화와 해양, 그리고 여수’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남 박사는 “가막만 환경보전해역관리 고도화, 고수온 대비 양식어장 관리, 해양보호구역 관리, 육상 오염원 관리 등을 통해 여수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COP 여수 유치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COP 유치를 위해 전남 동부지역과 경남 서부지역이 연합해 탄소저감 등을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는 의견, 각종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하자는 의견, 국가차원의 정책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여수시와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동서창조포럼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세부적인 전략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환경 보호 의지를 담은 여수선언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24
  • 산림정책연구회, '지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림정책연구회'(대표 곽경호 의원)는 지난 8일 포항시 기계면사무소에서 '지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지식, 최병준, 장경식, 김희수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을 펼쳐 지역 목재 이용에 대한 여러 대안들을 제시했다. 오세창 대구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목조건축물은 다른 건축물에 비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적고, 내진에도 잘 견디는 등의 장점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목재사용 진흥에 대한 법적 정비와 실질적 지원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곽경호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목재 이용의 아젠다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선진국의 관련법령과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심도 있는 정책연구와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권태호 대구대 교수는 지정토론을 통해 "지구적 문제인 온난가스 감소를 위해서도 목재건축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지역산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건축물 목재 이용 확대 등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림정책연구회는 세미나에 이어 포항시 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와 부산시 목조건축 전문회사인 니드하우스를 방문해 재선충 피해목 재활용 및 국내 목조건축 현황 및 동향 등을 살펴봤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6-13
  • 서병수 시장, 새해부터 클린에너지 챙기기에 나서
    서병수 시장은 1월 6일 정유년(丁酉年) 새해, 에너지 정책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방문하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새해 첫 방문지는 △햇빛드림 태양광발전소 △월평마을 친환경 태양광 발전소 △해기 해상풍력 발전단지 △해운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부산시민 태양광발전소이며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이다.   에너지 아젠다는 전기요금 누진제, 원전 사고에 대한 불안감, 화석연료로 인한 미세먼지 등 민생경제와 환경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에너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과 고효율기기 사용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이에 맞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으로 클린에너지 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클린에너지 도시전략으로 ▲태양에너지를 기본으로 부산에 특화된 해양에너지 자원을 활용하고 ▲에너지 신사업의 산·학·연과 민·관 연계로 에너지와 경제, 환경을 집적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산업체, 건물의 지붕 등을 활용해 생산한 에너지를 자체 소비하면서도 남는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에너지 프로슈머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17년 시무식에서 “올해를 ‘2030년 클린에너지 도시의 원년’으로 삼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05
  • 경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담당자 업무연찬 및 포럼' 개최
    경상북도는 3일 김천혁신도시 로제니아 호텔 대회의실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담당자 업무연찬 및 포럼을 열었다. 비정상의 정상화 관련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사는 큰 세상 징검다리', '행복한 경북 실현'의 슬로건으로 올 한해 경북도가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내년도의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높여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민 체감형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실적은 전국 최초 비정상의 정상화 마스터 플랜 수립·추진, 민간 자문위원회 구성, 유관기관과의 추진협의회 구성, 전담부서 신설,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지원 조례 제정·공포, 홈페이지 개설운영 등 성공적 정상화 추진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내년도에는 도 및 시군, 새마을 단체, 교육청 등 유관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정책을 공동개발하고 추진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각 과제에 대한 환류시스템 도입, 캠페인 개최,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도민체감형 과제추진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전문가 특강 및 포럼에서는 먼저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방향'의 주제로 발표한 윤욱 전 영남대 행정대학원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는 과거 우리 사회 곳곳에 비정상적 관행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것으로 그 간 잘못된 관행들의 정상화 없이는 국민행복시대를 열 수 없다"고 역설하고 무엇보다 시민사회, 전문가, 국민이 참여하는 뉴거버넌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했다. 이어서 '경상북도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홍근석 대구경북연구원 위원은 "조국근대화와 국난극복 등 개척자의 정신으로 길을 열어온 경북 인의 정신과 자부심, 역량을 바탕으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날 질의 및 토론자로 나선 규제·관행 정상화 부문의 업무담당자인 경북도 소방본부 김위한 주무관은 "우리사회에 만행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민관 협업이 중요하다"고 하고 업무현장에서 느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의 방해근절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추진을 제안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규제혁신담당관 전강원 과장은 "국정 아젠다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4대 분야 20과제 80개 시책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업무연찬 및 포럼에 제시된 내용을 내년도 시책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수시로 업무연찬 및 포럼을 통해 담당자의 정책개발 역량을 높여 우리 사회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일상 속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07
  • 함께해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경북 영주시에서는 지구온난화 예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가정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영주시 및 영주아젠다21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컨설팅은  7월부터 8월말까지 약2개월에 걸쳐 실시되며,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일반 가정 300세대를 그린리더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기제품 대기전력과 소비전력 측정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및 배출현황을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온실가스 배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일명 『그린 홈 닥터제』로 불리우는 이번 컨설팅은 나부터 작은 실천으로 시작하여 지구온난화 배출 물질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노력에 전 지구인이 함께하자는 범세계적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대한 교육 및 실천의 활성화를 위하여 온실가스 진단 참여가구에는 절전형 멀티탭을 보급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하절기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사업과 병행하여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에너지 절약 녹색실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 뉴스광장
    2015-07-03
  • 경북도, ‘비정상의 정상화’로 행복 경북 실현
      경상북도는 사람중심 도민체감형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도는 26일 칠곡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관련 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사는 큰 세상, 행복한 경북 실현’의 슬로건으로 업무연찬 및 포럼을 열었다. 이번 업무연찬 및 포럼은 올 한해 경북도가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 한 후 내년도의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높여 질 높은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경북도가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실적은 전국 최초 비정상의 정상화 마스터플랜 수립·추진, 민간 자문위원회 구성, 유관기관과의 추진협의회 구성 등이다. 또 전담부서 신설,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지원 조례 제정·공포 등으로 성공적 정상화 추진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내년도에는 각 과제에 대한 환류시스템 도입, 민관 합동공동 캠페인, 의식변화 교육 등 사람중심의 도민 체감형 과제추진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전문가 특강 및 포럼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어떻게 할 것인가?’의 주제로 발표한 박선영 경북대 아시아연구소 교수는 “조금 깨진 독을 그대로 방치하면 더 큰 문제가 된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치유돼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시민사회, 전문가, 국민이 참여하는 뉴 거버넌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상의 정상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이권효 경북도 정체성포럼 위원(동양철학 박사)는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치(法治), 경치(敬治), 인치(仁治), 예치(禮治)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현실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면 국민의 지지와 동의를 폭넓게 받을 것이고, 궁극적으로 이는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이 자연스럽게 사회저변에 스며들고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질의 및 토론자로 나선 규제·관행 정상화 부분의 업무담당자인 경북도 소방본부 이찬우 주무관은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민관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 업무현장에서 느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의 방해근절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장상길 경북개혁추진단장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 아젠다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4대 분야 20과제 80개 시책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강력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연찬 및 포럼에 제시된 내용을 내년도 특수시책으로 도입해 나겠다”며 “수시로 업무연찬 및 포럼을 통해 담당자의 정책개발 역량을 높여 우리사회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일상 속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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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9
  •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성황리 개최
      급변하는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이라는 국가적 아젠다 달성을 위해 2008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경북도가 기획, 개최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그린에너지의 패러다임의 대변환’이란 주제로 개최된 2014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와 함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퍼 피서라이즈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교수, 이스마일 엘지줄리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협의체(IPCC) 부의장, 모하메드 라민 다오위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통상투자기술국장 등 국제기구 대표단과 주한대사,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 25개국 국내외 에너지계 주요인사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특별세션으로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된 UNIDO-지방정부(경상북도)간 협력 포럼에서는 2016년부터 포럼의 공동주최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협력에 합의하는 경상북도와 UNIDO간 공동성명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번 포럼이 2016년부터 UNIDO 공동 주최하는 계기를 만들어 줘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엔이 참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포럼으로 승화시켰다”며,“앞으로는 보다 넓게 세계적 에너지 접근 방식에 발맞추어 도정의 운영 철학을 굳혀 나아갈 것”이라고 표명했다. 모하메드 라민 다오위 UNIDO 통상투자기술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은 OECD 가입국의 지방정부가 국제사회의 책임과 의무를 촉구한 동시에 한국의 지방정부가 유엔과 함께 개도국 지원에 본격 나서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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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6
  • 경북도ㆍ터키 산림청, 업무협약 체결…산지자원 공동개발ㆍ기술전수
    경북도는 18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터키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산지자원 공동개발 및 기술을 전수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경상북도와 이스탄불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행사에 이어 농림분야는 처음으로 협력에 결실을 맺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인적자원 교환연수, 기술교류를 통한 농림업 분야의 능력배양, 산지과수ㆍ버섯ㆍ약초ㆍ인삼ㆍ유기산림의 재배 및 생태와 관한 연구개발, 유용한 산림자원 상호 교환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스마일 위즈메즈 터키 산림청장은 지난해 세계문화엑스포 기간 중 이스탄불에서 개최됐던 ‘한-터키 버섯수출농업 세미나’ 후속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터키는 산림을 이용한 소득작물 재배와 수목원, 산림휴양, 생태관광 등 산촌지역의 소득향상을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한 아젠다로 다루고 있어 공동개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경북도에 제안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경북도와 터키 산림청과 관련된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된 합동실무진을 구성해 의향서 공동협력 실행을 위해 세부사항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농림분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전국토의 30%를 차지하는 터키의 산지농업에 경북의 앞선 재배기술을 접목시켜 낙후된 산지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1%가 산림이 차지하고 있어 터키의 346종이나 되는 다양한 비목재 산지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면 지역 농산업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신소득 작목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12∼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시 주관으로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서 새로운 여정의 시작(Starting a new journey) 주제로 ‘이스탄불 in 경주’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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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 발족
      민선 6기 출범을 맞아 경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가 12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하춘수 새출발위원회 위원장(前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경북도 업무보고, 위원회 현판식, 분과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새출발위원회’는 3선이 되는 김관용 도지사 체제 하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경북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 가겠다는 도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위원회이다. 하춘수 위원장은 실물 경제의 전문가로 대구은행장 시절 ‘발로 뛰는 행장’을 모토로 차분하면서도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영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위원회에 위촉된 위원들은 젊고 개혁적인 마인드를 갖춘 전문가들과 23개 시·군 지역 대표, 여성, 장애인, 청년, 농민, 노동계, 다문화 등 직능대표들로 구성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야당 인사(새정치민주연합)를 위원으로 선임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소통과 상생화합을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고자 했다. 도 새출발위원회는 분야별로 ▲새경북창조분과 ▲공약실천분과 ▲공공개혁분과 ▲공약실천분과의 4개 분과별로 구성됐다. 새경북 창조분과는 정책분야 교수, 민간 기획 전문가, 직능별 대표들이 참여해 민선 6기 비전과 슬로건 선정, 도청이전 로드맵 구상, 경북 권역별 신구상 등을 결정하게 된다. 공공개혁 분과에서는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경실련 같은 시민단체, 도청 노조, 조직진단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기관 개혁방안, 도청 조직개편 기본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약실천 분과에서는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6기 공약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분야별 신구상을 협의하기 위해 일자리, 문화, 복지 등의 핵심 7대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을 다니면서 ‘공약실천 타운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합상생 분과에서는 한노총 대표, 새누리당과 민주당 도의원, 장애인, 다문화대표 등이 참여해 지방선거로 인해 갈등을 치유하기 위한 ‘시군화합 한마당’을 개최하고, 대구와의 상생방안,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방안을 만들 방침이다. 이밖에도 ‘새출발 희망 우체통’을 도내 23개 시군에 설치해 좀 더 많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새출발 희망 블로그’로 연결시켜 상시적인 의견전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 활동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체회의와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분야별로 발굴된 아젠다에 대한 성과물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를 하춘수 위원장이 김관용 도지사에게 직접 제출해 개혁과 실천을 당부하고 활동을 마감한다. 김 도지사는 “민선 6기 시작에 앞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로 변화와 개혁에 매진하겠다”면서 “깊은 강은 조용히 흐르듯이 차분하면서도 내실 있게 변화를 만들어 가고, 새출발 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아젠다를 도민의 뜻으로 받아들여 최우선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춘수 새출발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경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아젠다를 발굴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동의를 통해 기대에 충족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만들어 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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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 그린스타트 영주 네트워크 결속 다져
    경상북도 영주시 환경단체, 그린리더 등 40여명이 평창 꽃차연구원에서 12월 7일(토)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그린스타트 영주네트워크 실천 단체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이 되었다.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 실천 확산을 위해 구성된 거버넌스 협력체인 그린스타트 영주네트워크는 영주아젠다21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괴산 여우숲 학교 김용규 교장과 이세구 한의학 박사를 초빙하여 ‘인간, 숲에게 길을 묻다’, ‘소통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꽃차 소믈리에, 건강체조 등의 교육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임을 다시금 깨닫고 그린스타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단체 간의 고민을 함께 토론하고 추진 방향을 모색하여 2014년 그린스타트 운동의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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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0
  • 에너지 절약, 다함께 시민발전소를 가동해요
      영주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가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2012년 시민을 찾아가는 기후변화와 녹색실천 교육” 20번째 교육이 영주소방서에서 있었다. 시민 그린스타트 실천을 통해 동절기 에너지난을 극복하고자 “다함께 시민발전소를 가동하자.”는취지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서명도 이루어졌다. 이 교육은 학교, 사무실, 아파트, 노인정 등 장소와 대상을 가리지 않고 20명만 모이면 환경부에 등록된 전문 강사가 방문교육을 실시하며,  소방서에 이어 다음에는 경찰서를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미래 환경 예측을 통해 위기감을 느끼고, 에너지 절약 등 그린스타트 실천 방향을 제시하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통해 에너지도 아끼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의 전기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현실적인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로, 과거 2년간 본인의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연간 최고 4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한 소방관은 “소중하게 지켜온 것도 방심하면 파괴는 한 순간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소방관으로써 에너지도 우리 삶도 지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교육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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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7
  • 경북도, UN과 함께 지구촌 에너지 빈곤퇴치 앞장
    경상북도는 10.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아랍의 봄” 당시 예멘의 민주화와 여성운동을 이끈 공로로 2011년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타와쿨 카르만, 제프리 삭스 UN사무총장 특별자문관 등 UN관계자, ODA국가의 에너지장관, 에너지 전문가, 기업,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등 30여개국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저탄소녹색성장의 미래성장동력이 되는 그린에너지의 글로벌화 전략수립을 위한 국제포럼으로  이번 포럼의 특징은     ▲ 첫째,  제프리 삭스, 티야가라얀 블루메일, 이반 베라 등 UN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등  UN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의 기반을 마련하고,     ▲ 둘째, 경상북도가 지자체로는 최초로 지구촌 에너지 빈곤퇴치를 위한 그린에너지 서밋을 개최하여 에너지 정의실현과 에너지 빈곤퇴치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경북이 선점하며,     ▲ 셋째, 세계 에너지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산업의 신기술 동향을 전망하고, 정책적·기술적 과제를 발굴하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가 저탄소 녹색성장 글로벌 아젠다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이 “개도국 시장 진출을 겨냥한 녹색성장산업”이란 주제의 특별연설을, 2011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타와쿨 카르만은 기조연설을 통해 “에너지 빈곤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며, 제프리 삭스 특별자문관은 기조연설에서 “MDGs와 연계한 지구촌 에너지 빈곤퇴치 전략”을 발표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에너지 정의실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강조한다. 10.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는 원자력, 태양광, LED, 에너지저장,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풍력 등 7개 세션에서는 에너지(태양광)분야의 노벨상인 체리상 수상자 마사푸미 야마구치 토요타공대총장,제임스 오브라이언 미국 에너지부 원자력국장 등이 참가해 분야별 신기술 동향과 정책적·기술적 과제발굴을 위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0. 18일 개최되는 그린에너지 서밋에서는 무하마드 에나물헉 방글라데시 전력에너지자원부 장관, 케샤브 만 샤키아 네팔 환경과학기술부장관 등 8개 개도국의 에너지관련 장·차관이 참가해 그린에너지의 도입의 성공 및 실패사례 등을 통해 에너지 빈곤 퇴치와 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의 도입과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심재현 외교부 에너지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에너지빈곤국에 대한 한국의 에너지정책 및 추진방향”을, 티야가라얀 블루메일  UNDP 아시아-태평양지역센터 에너지고문은 “에너지의 전 지구적 접근”을, 이반 베라 UNDESA 물&에너지 국장은 “에너지 빈곤퇴치: 도전과 노력”을 역설함으로써 에너지 빈곤국에 대한 그린에너지 지원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이날 서밋에서 경북도는 UNDP와 에너지 빈곤퇴치를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조인함으로써 지구촌 에너지 빈곤퇴치를 위한 UN의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할 뿐 아니라, 협력분야와 지원규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폐회식에서는 UN관계자, ODA국가의 에너지관련장관들이 함께 UN–MDGs 정신의 계승과 세계기후정의 실현 및 저개발국의 에너지 빈곤퇴치를 위한 지구촌의 동참을 촉구하는 경주선언문을 발표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 UN과 연계하여 개최한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다음 포럼부터는 UN이 후원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을 국제적 권위를 가진 에너지 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 오늘날 ODA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만큼, 경상북도에서도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UN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밀레니엄 빌리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그린에너지 보급 및 육성 사업 등 개도국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럼에 참가한 UN 관계자는 “경북도가 지자체로써는 세계최초로 그린에너지 서밋을 개최해, 에너지 빈곤퇴치와 에너지 정의실현에 대한 국제사회의 책임과 의무를 촉구하고, 나아가 UN과 함께 개도국에 대한 지원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며, “경상북도가 지구촌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이 되어, 앞으로 더 많은 국가, 지자체와 NGO에서도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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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9
  • 그린리더, 리더십과 스피치로 한 발 앞서간다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녹색실천 선도자인 영주시 그린리더 6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과 보수 교육이 소수서원내 충효교육관에서 실시된다. 영주아젠다21위원회 주관으로 9월21일 부터 1박2일간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그린리더의 활동과제를 도출하고 지속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시민의 녹색실천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그린스타트 선봉에 선 그린리더의 역할과 홍보 기법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모둠별로 교안을 만들고 강사가 되어 동료 앞에서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진단 강의를 진행해 본다. 이는 지난 7월 그린리더 중급 교육 시 그린리더들의 애로 사항을 수렴한 것으로 실천이나 정보보다 전파하는 기술에 한계를 느낀다는 지적에 따라 리더십과 스피치 기술 교육을 강화하였다. 최영희 교수의 특강 “녹색통합을 위한 리더십과 스피치 기술” 역시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달기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외에도 소백산 자락길 답사와 낙동강 발원지 환경정화 활동 등 현장학습과 녹색실천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동의 고민을 함께 의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그린리더 협의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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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2-09-24
  • 환경의 날 기념,「국제 환경문제 심포지엄」개최
     경상북도는「제17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월 1일(금) 오전 10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일본, 호주, 파키스탄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도내 기업체, 연구기관,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제 환경문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비전이란 아젠다로 녹색기술에 관한 동향 파악과 정보 교류 등을 통해 “바이오 에너지 및 물재이용 기술의 효율적인 정책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국제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환경부 정연만 기획조정실장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정책”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Satoshi Nakai 교수의 “기후변동에 의한 수공급 시스템의 환경평가와 적응책에 관한 연구” 주제발표에 이어,호주 퀸즈 기술대학교 Blain Paul 교수가 “물재이용 기술”에 관한 주제 등으로 국내외 8명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질의토론이 있었다.  이날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이 2015 세계 물포럼 개최를 계기로 지역경제와 물산업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 산업 육성의 하나인 물 재이용기술은 우리지역의 또 하나의 환경이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공무원, 학계, 산업계의 관계자들이 녹색성장 정책과 바이오에너지 및 물 재이용 기술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활용방안 등을 마련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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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4
  • 김관용 도지사 "내년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 전력"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2012년 도정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내년도 최대 목표를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두가지 목표를 위해 도는 예산을 투입, 재정 투입형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회적 기업 등 서민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인 착한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 뉴딜(New-Deal)정책과 글로벌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졸자 취업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투자유치 및 고용효과가 큰 기업에 대한 스킨십 강화와 인센티브 등을 통한 투자유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는 생산적 복지 체계인 경북행복 복지모델을 정립해 생산적 복지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며, 또 수도권 대 비수도권 불균형 해소에 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연대강화를 통해 전 방위적 '협치의 틀'을 구축, 내년 총·대선에 국가적 아젠다로 적극 부각시킬 방침이다.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 대형프로젝트 B/C분석 기준 개정, 지역간 SOC불균형 해소 등 새로운 지방 시대의 기틀을 마련하고, 영남권 신 국제공항 건설을 통해 지역의 미래 생존과 균형발전, 국가안보 등을 위해 영남인의 의지를 모은다. 낙동강 사업에 의해 수변공간을 활용한 4대 신나루 복원, 레포츠 구역 조성 등 녹색레져관광과 대한민국 그린 와이크 대축제, 낙동강 국제 물주간 행사 등 강문화 축제를 통해 문화관광 중흥시대를 열어갈 방침이다. 2015년 개최되는 세계 물 포럼을 통해 물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테라피 단지 등 산림비즈니스 복합모델 구축을 통해 한반도 자연치유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해안은 정부의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과 연계해 국가 그린에너지 허브로, 국제 관광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울릉도와 독도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예술창작의 섬'으로 재창조할 예정이다. 원자력 최대 현장인 경북 동해안에 스마트 시범 원자로를 유치해 차세대 대표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주인의식 확립과 우리 문화재 환수운동, UN과 함께하는 새마을 운동, 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 등 기반 확충을 통한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2013 이스탄불-경주엑스포 등을 통해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 FTA 활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POST 수출 500억 달러 엔진을 본격 가동해 FTA를 극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 수출시장 개척, 신재생 에너지, 섬유소재 등을 발굴·육성하고 수출선도 중소중견기업 지원 등도 강화하며 3대 가속기를 활용한 포항, 경주, 구미에 첨단소재,나노, 친환경에너지 연구 등 신소재밸리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 법인화를 통해 FTA에 대응하고 농어촌진흥기금도 지속적으로 조성해 곤충, 종자, 말 등 고부가 5대 생명사업을 경북 농업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올해 각종 외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경부세계문화엑스포, UNWTO 개최, 6만7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6조4000억 투자유치 등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김관용 도지사는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 추진을 위해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 소통 속에서 답을 얻어 공감하는 감동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2-30

산림행정 검색결과

  • 빅데이터 활용 Net Zero 서비스 발굴 공모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8월 29일(월)부터 10월 14일(금)까지 2022년 빅스퀘어유니언*의 공동 아젠다인 탄소중립(Net Zero) 이행을 위한‘빅데이터 활용 Net Zero 서비스 발굴’ 공모제를 진행한다.    * 빅스퀘어유니언 : 「빅데이터 및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교통‧환경‧산림‧농수산‧유통소비 분야 플랫폼 주체로 구성된 빅데이터 협의체 이번 공모제는 △교통, △환경, △산림, △농수산, △유통소비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분야의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아이디어 공모제로써 탄소중립,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제는 플랫폼의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이외 공공데이터포털에 있는 데이터의 활용도 인정한다. 또한 타 분야 데이터를 융합한 결과를 도출하면 큰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제의 시상식은 10월 25일(화)에 개최예정인 빅스퀘어유니언 구매상담회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공모전의 내용은 세미나, 포럼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다양한 데이터 융합을 통해 의미 있는 탄소중립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협력을 통해 과학적 기반의 행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9-08
  • 산림! 디엠지(DMZ) 접경지역의 평화 의제(아젠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3일 서울대학교 영원홀에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평화도시 공공경영(거버넌스) 구축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정부, 학계, 민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기후변화 공동대응의 방법으로 디엠지(DMZ) 접경지역에서의 산림기반 탄소중립 평화도시 구축의 실천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나중출 통일부 개발지원협력과장, 정성헌 (사)한국디엠지(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김병연 통일평화연구원장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에 오지 못한 이들도 온라인( 유튜브 등)으로 토론에 동참하였다. 통일부, 산림청, 서울대, 경희대, 강원대, 국민대, (사)한국디엠지(DMZ)평화생명동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스자이델재단 등 20여 개 기관・단체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였다. 학술토론회에서는 △산림을 통한 평화지대 구상 및 남북산림협력 전망, △접경과 평화도시, △남북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한반도 탄소중립 스마트 산림모델 등의 주제발표가 펼쳐졌으며,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6)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거듭 강조한 ‘남북산림협력을 통해 한반도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으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평화도시’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디엠지 접경지역의 70%를 점하는 산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숲을 통한 한반도 온실가스 감축 및 지자체간 협력 의제(아젠다)를 발굴하여 제안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북한의 산림복구는 운명공동체인 한반도의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기후 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3
  • ‘2018 중부지방산림청 혁신 아카데미’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에서는 6월 4일(월) 충남 공주시「고마」컨벤션홀에서 중부지방청과 소속기관 직원 110여명이 참석하여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2018 중부지방산림청 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날 혁신 아카데미 특별강사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를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 산림 아젠다’ 라는 주제로 혁신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및 체계적인 정보보안 구축을 위한 교육과 올바른 성문화 함양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및 투명하고 깨끗한 산림행정을 위한 청렴 교육 등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필수 교육까지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혁신 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마인드와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산림분야의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전 직원 개개인의 역량 발전에 필요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8-06-04
  • 金珉中 記者의 탐방인터뷰 ③ 인제국유림관리소
    『최근 산림자원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가 ' 산림의 가치 증진 및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운동을 위한 국유림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밣혔다. □ 인제국유림관리소의 일반 현황 산림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지역 주민이 직접 국유림 경영에 참여함과 동시 산림의 다양한 혜택과 산림경영의 참여가 균등하게 이루어져 산림의 부가기능에서 나오는 가치를 환원시키는 새로운 산림기법으로 지역 산림기능에 부합된 경영, 임업 기술적, 자연생태적인 국유림 경영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농공상부 산림과 인제출장소로 출범하여 1969년 서울영림서 인제관리소로 승격하고 2006년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강원도 인제군 산림면적의 72%인 114,105ha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다. 용환택 소장을 비롯하여 28명의 직원과 40명의 산림보호감시원 그리고 100명 내외의 임업기능인으로 구성된 9개 기능인 영림단을 조직 운영하여 산불의 예방 및 진화 · 산림병해충 방제 · 나무심기 · 숲 가꾸기 · 임목생산 · 임도시설 · 사방사업및 재해복구 · 국유재산관리 등 국유림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을 살펴보면 o 국제기준에 맞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실천 현장 단위의 산림경영을 탈피하여 국제적인 수준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행코자 주민, 지방자치단체, NGO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 상호 협력 국유림경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지역협의회를 운영하여 2007년 7월6일 FSC 국제산림경영인증 (인제,신남경영계획구 35,222ha 관할면적의 30%)을 취득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2007년 11월에는 임산물의 차별화된 상품을 생산하여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인제군(군수 박삼래)ㆍ 6개 마을 산림특화시범사업추진단과 국유림복합경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FSC 산림경영인증림에서 생산한 송이, 고로쇠 등 임산물에 대하여는 차별화된 임산제품 브랜드를 구축할 수 CoC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농촌소득 증대는 물론 산림경영의 국제화를 위한 체계적 토대를 마련됨에 따라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 국민참여의 숲(산림 레포츠의 숲) 운영 국유림에서 누구나 숲 가꾸기 체험과 자연에 대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의 숲을 지정하여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임도 39.5km를 인제군과 산림 레포츠의 숲(16ha)협약을 체결하여 산악자전거 타기 등 산악레포츠와 국민 참여형 숲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형 국민의 숲, 단체의 숲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산불은 예방이 최고 산불 없는 관리소 산림경영관리는 아무리 잘 한다해도 산불이 발생하면 잿더미로 변해 온갖 노력이 무용지물이 된다. 인제관리소의 전 직원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5년 연속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산불위험 기간에 관내 84개리 주민과 사회단체 , 군부대 및 산림관계 이해당사자에게 산불예방 서한문(년 1만 통)을 지속적으로 발송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협조를 구하였으며, 입산자에게는 준법정신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또한 , 19개 기관 · 단체와 산불예방 ․ 진화 ․ 급식 등 산불예방 및 진화에 관한 MOU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및 홍보활동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 산림재해 방제단 운영으로 무재해 이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산림보호감시원 42명을 채용하여 관내 산림보호는 물론 255km의 임도에 대하여 산불의 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 예찰, 산림내 불번훼손 등을 예방 단속과 더불어 주민계도 활동은 물론 건전한 숲의 문화를 전하는 전령사ㆍ파수꾼으로 향로봉, 갈전곡봉 등 백두대간으로 부터 소양강변 까지 산야를 누비며 건강한 숲의 보전을 위하는 Green Ranger(숲 선도원)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중에는 산불안내기 시민서명운동을 주도해 인제군민의 약1/2인 15,000명의 서명을 이끌어 산림재해의 최대적인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시설 2006년에는 인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태풍 에위니아)시 산사태피해 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사방댐에 대하여 국회의원, 행자부장관 등 정부 중요인사가 현장방문시 필요성을 설명 예산확보하여 2007년에는 55개의 사방댐을 시설 국민의 재산과 생명으로 보호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시설시에는 단순 공사에 그치지 않고 주변 여유 공간에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사방댐을 시설하는 경관조성사업을 시설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 관리하기 힘든 산! 국가에서 사들인다! 인제군의 산림은 군사 접경지역, 상수원보호지역, 자연환경 보호구역으로 적잖은 산림이 방치되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 이러한 산림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국유림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고랭지 채소 재배에 의한 소양강의 탁수오염방지를 위한 민유림(토지 등)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으로 추진 계획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한 산림사업과, 국제적 수준에 맞는 환경친화적인 국유림경영, 산불 등 산림재해 없는 마을 만들기는 물론 "과학적인 산림환경보호체계″를 위하여 산림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증진과 산지보전 및 개발의 균형성을 높여 다양한 기능들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하갰으며 산림을 6개 기능으로 구분(생활환경·자연환경보전림·수원함양림·산지재해방지림·산림휴양림·목재생산림 등)하여 경영ㆍ관리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국가에서 지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방안 등에 초점을 맞추고 국유림을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 신규 특색사업을 소개한다면. o 첫 번째로 지난 2월 국보1호 숭례문의 화재로 인한 문화재용 목재공급에 대하여 우량 소나무림을 선정 육성하는 금강송 육림사업을 꼽을 수 있다. 현재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155ha의 면적에 약60년 된 우량소나무 7,500본을 문화재 보수 및 복원용 특대제 생산을 위하여 특별히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산불등 산림재해로부터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 육성하고 있으며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o 두 번 째는 초 고유가시대에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숲 가꾸기 부산물인 나무를 땔감으로 공급해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앞으로도 산림 내에 육림사업중 경제적 가치가 없는 자투리 나무를 모아 고 유가 시대 겨울철 난방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에게 땔감지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o 세 번째로 산림경영도 기계화 시대이다 농산촌 인력의 노령화로 산림사업을 실행하는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산림전문 장비를 이용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경쟁력에서 앞설 수 있으므로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확보하여 임산물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o 네 번째로 최근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기후변화는 국내외의 최우선 핵심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우리나라도 의무당사자국에 포함된다. 그러나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할자로서의 산림관리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는 부족하며 산림공무원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혼란한 실정이다 인제관리소에서는 산림이 온실가스 흡수 등 저탄소 사회 지향 국민 참여 홍보를 위해 선도적 활동을 전개하겠으며 이를 위해 숲가꾸기 산물(폐목재) 연료공급, 산림의 체적(재적)을 늘리기 위한 숲가구기 사업확대, 산불예방, 병해충방제, 산사태 예방 , 산림재해방지 시설확충, 산림훼손방지 단속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08-09-23

산림산업 검색결과

  • 빅데이터 활용 Net Zero 서비스 발굴 공모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8월 29일(월)부터 10월 14일(금)까지 2022년 빅스퀘어유니언*의 공동 아젠다인 탄소중립(Net Zero) 이행을 위한‘빅데이터 활용 Net Zero 서비스 발굴’ 공모제를 진행한다.    * 빅스퀘어유니언 : 「빅데이터 및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교통‧환경‧산림‧농수산‧유통소비 분야 플랫폼 주체로 구성된 빅데이터 협의체 이번 공모제는 △교통, △환경, △산림, △농수산, △유통소비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분야의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아이디어 공모제로써 탄소중립,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제는 플랫폼의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이외 공공데이터포털에 있는 데이터의 활용도 인정한다. 또한 타 분야 데이터를 융합한 결과를 도출하면 큰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제의 시상식은 10월 25일(화)에 개최예정인 빅스퀘어유니언 구매상담회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공모전의 내용은 세미나, 포럼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다양한 데이터 융합을 통해 의미 있는 탄소중립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협력을 통해 과학적 기반의 행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9-08
  • 산림! 디엠지(DMZ) 접경지역의 평화 의제(아젠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3일 서울대학교 영원홀에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평화도시 공공경영(거버넌스) 구축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정부, 학계, 민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기후변화 공동대응의 방법으로 디엠지(DMZ) 접경지역에서의 산림기반 탄소중립 평화도시 구축의 실천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나중출 통일부 개발지원협력과장, 정성헌 (사)한국디엠지(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김병연 통일평화연구원장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에 오지 못한 이들도 온라인( 유튜브 등)으로 토론에 동참하였다. 통일부, 산림청, 서울대, 경희대, 강원대, 국민대, (사)한국디엠지(DMZ)평화생명동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스자이델재단 등 20여 개 기관・단체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였다. 학술토론회에서는 △산림을 통한 평화지대 구상 및 남북산림협력 전망, △접경과 평화도시, △남북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한반도 탄소중립 스마트 산림모델 등의 주제발표가 펼쳐졌으며,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6)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거듭 강조한 ‘남북산림협력을 통해 한반도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으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평화도시’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디엠지 접경지역의 70%를 점하는 산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숲을 통한 한반도 온실가스 감축 및 지자체간 협력 의제(아젠다)를 발굴하여 제안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북한의 산림복구는 운명공동체인 한반도의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기후 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저탄소 녹색성장의 동력은 산림으로부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은 (사)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2008 산림과학기술 심포지엄 “산림환경 보전과 산림자원의 이용”을 10월 15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국정의 핵심 아젠다인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동력은 산림으로부터 시작하려는 산림청의 정책적 의지가 돋보였다.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내 산림정책방향을 구체적으로 짚어가면서, 국제적으로도 기후변화 이니셔티브를 선점하고 아시아지역의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산림청 담당자는 밝혔다. 한편 초고유가 새대를 맞이한 우리나라에서는 산림바이오에너지 수급을 위하여 필요한 산림자원을 지속가능하게 확보하기 위하여, 속성수를 위주로하는 바이오순환림의 조성이 필수적임을 강조되었다. 즉 산림바이오매스의 친환경적 바이오에너지화 선진기술에서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1세대 바이오매스 자원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비식용 초본식물이나 산림바이오매스와 같은 2세대 바이오매스 자원의 활용이 화석자원을 대체할 대안으로 상세히 제시되었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08-10-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빅데이터 활용 Net Zero 서비스 발굴 공모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8월 29일(월)부터 10월 14일(금)까지 2022년 빅스퀘어유니언*의 공동 아젠다인 탄소중립(Net Zero) 이행을 위한‘빅데이터 활용 Net Zero 서비스 발굴’ 공모제를 진행한다.    * 빅스퀘어유니언 : 「빅데이터 및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교통‧환경‧산림‧농수산‧유통소비 분야 플랫폼 주체로 구성된 빅데이터 협의체 이번 공모제는 △교통, △환경, △산림, △농수산, △유통소비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분야의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아이디어 공모제로써 탄소중립,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제는 플랫폼의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이외 공공데이터포털에 있는 데이터의 활용도 인정한다. 또한 타 분야 데이터를 융합한 결과를 도출하면 큰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제의 시상식은 10월 25일(화)에 개최예정인 빅스퀘어유니언 구매상담회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공모전의 내용은 세미나, 포럼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다양한 데이터 융합을 통해 의미 있는 탄소중립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협력을 통해 과학적 기반의 행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9-08
  • 산림! 디엠지(DMZ) 접경지역의 평화 의제(아젠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3일 서울대학교 영원홀에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평화도시 공공경영(거버넌스) 구축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정부, 학계, 민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기후변화 공동대응의 방법으로 디엠지(DMZ) 접경지역에서의 산림기반 탄소중립 평화도시 구축의 실천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나중출 통일부 개발지원협력과장, 정성헌 (사)한국디엠지(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김병연 통일평화연구원장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에 오지 못한 이들도 온라인( 유튜브 등)으로 토론에 동참하였다. 통일부, 산림청, 서울대, 경희대, 강원대, 국민대, (사)한국디엠지(DMZ)평화생명동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스자이델재단 등 20여 개 기관・단체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였다. 학술토론회에서는 △산림을 통한 평화지대 구상 및 남북산림협력 전망, △접경과 평화도시, △남북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한반도 탄소중립 스마트 산림모델 등의 주제발표가 펼쳐졌으며,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6)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거듭 강조한 ‘남북산림협력을 통해 한반도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으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평화도시’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디엠지 접경지역의 70%를 점하는 산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숲을 통한 한반도 온실가스 감축 및 지자체간 협력 의제(아젠다)를 발굴하여 제안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북한의 산림복구는 운명공동체인 한반도의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기후 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3
  • 하영제 의원, 효과적인 산림정책의 수립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 노력.
      하영제 의원(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은 지난 12일 ‘산림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산림 관계 법령의 정합성을 높이고 향후 효과적인 산림정책의 수립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하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2001년 산림 관계 법률의 모법이 된 산림법에서 분법화 되는 과정에서 제정됐다. 당시 실체적 규정을 담기보다는 선언적 규정 위주로 기본법 체계를 구성하다 보니 기본법적 성격에 맞는 실효성 있는 조문이 누락되거나 용어 간 불일치 같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상황이다.기본이념 조문에 규정된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란 문구는 현행법 내에서도 각각 다르게 표현돼 법적 정합성이 부족하고, 현행법이 산림 관계 입법분야의 기본적인 준칙으로 산림 관련 상위계획으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이를 위한 실태조사와 통계조사 등에 관한 실체적 규정이 없다.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국제사회와 협력과 공조의 필요성과 ‘산림의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UN 아젠다에 발맞추기 위해 현재 산림청 주관으로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산의 날의 경우 법적 근거가 없어 기념일 제정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이번 개정안은 조문 간 용어를 일치시켜 관계 법령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산림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산의 날을 제정해 기념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법의 체계, 내용과 형식을 정비함으로써 이 법의 기본법적 성격을 명확히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하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산림기본법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 정책의 법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의원은 제27대 산림청장을 역임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1-05-20
  • ‘2018 중부지방산림청 혁신 아카데미’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에서는 6월 4일(월) 충남 공주시「고마」컨벤션홀에서 중부지방청과 소속기관 직원 110여명이 참석하여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2018 중부지방산림청 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날 혁신 아카데미 특별강사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를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 산림 아젠다’ 라는 주제로 혁신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및 체계적인 정보보안 구축을 위한 교육과 올바른 성문화 함양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및 투명하고 깨끗한 산림행정을 위한 청렴 교육 등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필수 교육까지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혁신 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마인드와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산림분야의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전 직원 개개인의 역량 발전에 필요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8-06-04
  • 친환경 인성교육과 전통문화체험 함께해요!
    영주시 환경단체와 농촌체험마을이 환경 및 인성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재활용 체험마을 인증식을 가졌다. 영주 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와 경북환경생태연구소(소장 이동운)는 지난 21일 오전 9시, 안정면 소재 효마루농촌체험휴양마을(대표 안우석)과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환경·생태·인성교육 등의 분야에서 서로 돕기로 했다. 이날 효마루체험관은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분리수거 시스템을 잘 갖추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모범마을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으며, 이자리에 경북 청소년 녹색사관학교(교장 정옥희) 학생들 20여명도 함께 참석해 뜻을 더했다. 영주 아젠다 21위원회와 경북환경생태연구소는 영주시를 친환경 재활용 도시로 만들고자 다양한 일들을 추진 중인데, 이중 친환경 재활용 모범업소 및 모범마을을 선정해 인증해주는 사업은 핵심 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친환경 교육과 재활용 실천, 인성교육을 비롯한 전통문화체험 등에서 공동사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영주 아젠다21위원회 서익제 위원장은 “유서 깊은 전통마을인 대룡산마을의 효마루체험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좋은 체험시설을 갖춘 효마루와 환경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마루마을 안우석 대표도 “세 기관이 뜻을 모아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효마루체험관은 교육부와 농림부가 공동 인증한 농어촌인성학교이기도 해 환경교육과 전통체험을 통한 인성함양의 배움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에 있는 효마루체험관은 지난 2013년 11월 개원한 전통한옥스타일의 체험시설이다. 2015년에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어촌인성학교로 각각 지정받았으며, 2017년에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돕는 진로체험 교육 기부기관으로 교육부의 인증을 받았다. 문화유산 활용기획가 및 청소년기자 체험 등을 교육기부하고 있으며, 한옥숙박과 단체 연수 및 행사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체험으로 도자기, 자연염색, 짚공예 등 전통공예와 한과, 약밥, 떡 만들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고구마 캐기, 옥수수 따기 등의 농촌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있다. 한편, 효마루마을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녹색사관학교 학생들 및 지도교사들은 곧바로 유독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SK머티리얼즈를 방문해 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모두의 안전을 생각하며 환경을 깨끗하게 보호해 주세요”란 피켓과 “평화로운 영주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게 해 달라”라는 현수막을 들어 보이며 사고 방지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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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4-27
  •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산림과학벨트 형성 세미나 개최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도선)는 2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산림과학벨트 형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삼 산약초 홍보교육관 등 영주에 터를 잡은 산림관련 기관과 지역의 산림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산업기반을 창출하고 산림과학분야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한 산림과학벨트 형성의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제 산림은 복지자원이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자원의 무한한 미래가치와 활용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 북부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활용가치에 대해 열을 올려 설명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연구위원은 산림과학벨트의 개념과 의의 그리고 경북 산림과학벨트 형성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전권석 기획연구실장의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영주시의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전개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도선 영주시정책자문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황효태 한국임업진흥원 총괄이사, 윤칠석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박기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획운영본부장, 신수인 영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우성호 영주시 산림조합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기조강연, 주제발표자와 함께 영주시 산림과학벨트 형성에 따른 선행과제와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산림관련 종사자 등 시민들도 평소 영주시정에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등 행사장 열기가 뜨거웠다. 이도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성장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열악한 외부 여건 속에서 영주시가 ‘산림과학벨트 형성’을 새로운 아젠다로 내세운 것은 시의적절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영주시 정책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시책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로 인해 무한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영주가 새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작년 10월 개원한 산림치유원 다스림이 우리 영주지역에 무한한 가능성을 선물해 줄 보배”라고 언급하고, “이에 더 나아가 산림에서 새로운 산업이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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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26
  • 여수시 “저탄소 미래,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0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 홀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저탄소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5명의 패널과 컨퍼런스 홀을 가득 채운 300여명의 시민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여수 유치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활발히 논의했다. 정래권 전 기후변화 대사는 기조발제를 통해 저탄소 환경복지를 위해서는 정부의 선도적 리더십과 민간의 이해, 정치적지지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종률 환경부 미래전략과장은 “COP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저감에 대한 획기적인 아젠다 개발을 통해 국제적인 모멘텀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조용성 고려대 식품자원경제과 교수가 ‘지난 10년의 기후변화와 향후 방향’을, 남정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가 ‘기후변화와 해양, 그리고 여수’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남 박사는 “가막만 환경보전해역관리 고도화, 고수온 대비 양식어장 관리, 해양보호구역 관리, 육상 오염원 관리 등을 통해 여수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COP 여수 유치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COP 유치를 위해 전남 동부지역과 경남 서부지역이 연합해 탄소저감 등을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는 의견, 각종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하자는 의견, 국가차원의 정책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여수시와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동서창조포럼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세부적인 전략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환경 보호 의지를 담은 여수선언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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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24
  • 산림정책연구회, '지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림정책연구회'(대표 곽경호 의원)는 지난 8일 포항시 기계면사무소에서 '지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지식, 최병준, 장경식, 김희수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을 펼쳐 지역 목재 이용에 대한 여러 대안들을 제시했다. 오세창 대구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목조건축물은 다른 건축물에 비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적고, 내진에도 잘 견디는 등의 장점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목재사용 진흥에 대한 법적 정비와 실질적 지원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곽경호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목재 이용의 아젠다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선진국의 관련법령과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심도 있는 정책연구와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권태호 대구대 교수는 지정토론을 통해 "지구적 문제인 온난가스 감소를 위해서도 목재건축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지역산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건축물 목재 이용 확대 등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림정책연구회는 세미나에 이어 포항시 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와 부산시 목조건축 전문회사인 니드하우스를 방문해 재선충 피해목 재활용 및 국내 목조건축 현황 및 동향 등을 살펴봤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6-13
  • 경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담당자 업무연찬 및 포럼' 개최
    경상북도는 3일 김천혁신도시 로제니아 호텔 대회의실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담당자 업무연찬 및 포럼을 열었다. 비정상의 정상화 관련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사는 큰 세상 징검다리', '행복한 경북 실현'의 슬로건으로 올 한해 경북도가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내년도의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높여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민 체감형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실적은 전국 최초 비정상의 정상화 마스터 플랜 수립·추진, 민간 자문위원회 구성, 유관기관과의 추진협의회 구성, 전담부서 신설,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지원 조례 제정·공포, 홈페이지 개설운영 등 성공적 정상화 추진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내년도에는 도 및 시군, 새마을 단체, 교육청 등 유관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정책을 공동개발하고 추진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각 과제에 대한 환류시스템 도입, 캠페인 개최,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도민체감형 과제추진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전문가 특강 및 포럼에서는 먼저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방향'의 주제로 발표한 윤욱 전 영남대 행정대학원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는 과거 우리 사회 곳곳에 비정상적 관행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것으로 그 간 잘못된 관행들의 정상화 없이는 국민행복시대를 열 수 없다"고 역설하고 무엇보다 시민사회, 전문가, 국민이 참여하는 뉴거버넌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했다. 이어서 '경상북도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홍근석 대구경북연구원 위원은 "조국근대화와 국난극복 등 개척자의 정신으로 길을 열어온 경북 인의 정신과 자부심, 역량을 바탕으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날 질의 및 토론자로 나선 규제·관행 정상화 부문의 업무담당자인 경북도 소방본부 김위한 주무관은 "우리사회에 만행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민관 협업이 중요하다"고 하고 업무현장에서 느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의 방해근절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추진을 제안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규제혁신담당관 전강원 과장은 "국정 아젠다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4대 분야 20과제 80개 시책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업무연찬 및 포럼에 제시된 내용을 내년도 시책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수시로 업무연찬 및 포럼을 통해 담당자의 정책개발 역량을 높여 우리 사회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일상 속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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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2-07
  • 경북도, ‘비정상의 정상화’로 행복 경북 실현
      경상북도는 사람중심 도민체감형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도는 26일 칠곡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관련 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사는 큰 세상, 행복한 경북 실현’의 슬로건으로 업무연찬 및 포럼을 열었다. 이번 업무연찬 및 포럼은 올 한해 경북도가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 한 후 내년도의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높여 질 높은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경북도가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실적은 전국 최초 비정상의 정상화 마스터플랜 수립·추진, 민간 자문위원회 구성, 유관기관과의 추진협의회 구성 등이다. 또 전담부서 신설,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지원 조례 제정·공포 등으로 성공적 정상화 추진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내년도에는 각 과제에 대한 환류시스템 도입, 민관 합동공동 캠페인, 의식변화 교육 등 사람중심의 도민 체감형 과제추진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전문가 특강 및 포럼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어떻게 할 것인가?’의 주제로 발표한 박선영 경북대 아시아연구소 교수는 “조금 깨진 독을 그대로 방치하면 더 큰 문제가 된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치유돼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시민사회, 전문가, 국민이 참여하는 뉴 거버넌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상의 정상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이권효 경북도 정체성포럼 위원(동양철학 박사)는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치(法治), 경치(敬治), 인치(仁治), 예치(禮治)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현실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면 국민의 지지와 동의를 폭넓게 받을 것이고, 궁극적으로 이는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이 자연스럽게 사회저변에 스며들고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질의 및 토론자로 나선 규제·관행 정상화 부분의 업무담당자인 경북도 소방본부 이찬우 주무관은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민관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 업무현장에서 느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의 방해근절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장상길 경북개혁추진단장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 아젠다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4대 분야 20과제 80개 시책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강력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연찬 및 포럼에 제시된 내용을 내년도 특수시책으로 도입해 나겠다”며 “수시로 업무연찬 및 포럼을 통해 담당자의 정책개발 역량을 높여 우리사회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일상 속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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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9
  •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성황리 개최
      급변하는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이라는 국가적 아젠다 달성을 위해 2008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경북도가 기획, 개최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그린에너지의 패러다임의 대변환’이란 주제로 개최된 2014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와 함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퍼 피서라이즈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교수, 이스마일 엘지줄리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협의체(IPCC) 부의장, 모하메드 라민 다오위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통상투자기술국장 등 국제기구 대표단과 주한대사,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 25개국 국내외 에너지계 주요인사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특별세션으로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된 UNIDO-지방정부(경상북도)간 협력 포럼에서는 2016년부터 포럼의 공동주최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협력에 합의하는 경상북도와 UNIDO간 공동성명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번 포럼이 2016년부터 UNIDO 공동 주최하는 계기를 만들어 줘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엔이 참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포럼으로 승화시켰다”며,“앞으로는 보다 넓게 세계적 에너지 접근 방식에 발맞추어 도정의 운영 철학을 굳혀 나아갈 것”이라고 표명했다. 모하메드 라민 다오위 UNIDO 통상투자기술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은 OECD 가입국의 지방정부가 국제사회의 책임과 의무를 촉구한 동시에 한국의 지방정부가 유엔과 함께 개도국 지원에 본격 나서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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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6
  •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 발족
      민선 6기 출범을 맞아 경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가 12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하춘수 새출발위원회 위원장(前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경북도 업무보고, 위원회 현판식, 분과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새출발위원회’는 3선이 되는 김관용 도지사 체제 하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경북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 가겠다는 도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위원회이다. 하춘수 위원장은 실물 경제의 전문가로 대구은행장 시절 ‘발로 뛰는 행장’을 모토로 차분하면서도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영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위원회에 위촉된 위원들은 젊고 개혁적인 마인드를 갖춘 전문가들과 23개 시·군 지역 대표, 여성, 장애인, 청년, 농민, 노동계, 다문화 등 직능대표들로 구성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야당 인사(새정치민주연합)를 위원으로 선임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소통과 상생화합을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고자 했다. 도 새출발위원회는 분야별로 ▲새경북창조분과 ▲공약실천분과 ▲공공개혁분과 ▲공약실천분과의 4개 분과별로 구성됐다. 새경북 창조분과는 정책분야 교수, 민간 기획 전문가, 직능별 대표들이 참여해 민선 6기 비전과 슬로건 선정, 도청이전 로드맵 구상, 경북 권역별 신구상 등을 결정하게 된다. 공공개혁 분과에서는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경실련 같은 시민단체, 도청 노조, 조직진단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기관 개혁방안, 도청 조직개편 기본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약실천 분과에서는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6기 공약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분야별 신구상을 협의하기 위해 일자리, 문화, 복지 등의 핵심 7대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을 다니면서 ‘공약실천 타운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합상생 분과에서는 한노총 대표, 새누리당과 민주당 도의원, 장애인, 다문화대표 등이 참여해 지방선거로 인해 갈등을 치유하기 위한 ‘시군화합 한마당’을 개최하고, 대구와의 상생방안,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방안을 만들 방침이다. 이밖에도 ‘새출발 희망 우체통’을 도내 23개 시군에 설치해 좀 더 많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새출발 희망 블로그’로 연결시켜 상시적인 의견전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 활동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체회의와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분야별로 발굴된 아젠다에 대한 성과물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를 하춘수 위원장이 김관용 도지사에게 직접 제출해 개혁과 실천을 당부하고 활동을 마감한다. 김 도지사는 “민선 6기 시작에 앞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로 변화와 개혁에 매진하겠다”면서 “깊은 강은 조용히 흐르듯이 차분하면서도 내실 있게 변화를 만들어 가고, 새출발 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아젠다를 도민의 뜻으로 받아들여 최우선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춘수 새출발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경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아젠다를 발굴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동의를 통해 기대에 충족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만들어 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16
  • 김관용 도지사 "내년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 전력"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2012년 도정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내년도 최대 목표를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두가지 목표를 위해 도는 예산을 투입, 재정 투입형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회적 기업 등 서민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인 착한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 뉴딜(New-Deal)정책과 글로벌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졸자 취업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투자유치 및 고용효과가 큰 기업에 대한 스킨십 강화와 인센티브 등을 통한 투자유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는 생산적 복지 체계인 경북행복 복지모델을 정립해 생산적 복지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며, 또 수도권 대 비수도권 불균형 해소에 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연대강화를 통해 전 방위적 '협치의 틀'을 구축, 내년 총·대선에 국가적 아젠다로 적극 부각시킬 방침이다.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 대형프로젝트 B/C분석 기준 개정, 지역간 SOC불균형 해소 등 새로운 지방 시대의 기틀을 마련하고, 영남권 신 국제공항 건설을 통해 지역의 미래 생존과 균형발전, 국가안보 등을 위해 영남인의 의지를 모은다. 낙동강 사업에 의해 수변공간을 활용한 4대 신나루 복원, 레포츠 구역 조성 등 녹색레져관광과 대한민국 그린 와이크 대축제, 낙동강 국제 물주간 행사 등 강문화 축제를 통해 문화관광 중흥시대를 열어갈 방침이다. 2015년 개최되는 세계 물 포럼을 통해 물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테라피 단지 등 산림비즈니스 복합모델 구축을 통해 한반도 자연치유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해안은 정부의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과 연계해 국가 그린에너지 허브로, 국제 관광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울릉도와 독도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예술창작의 섬'으로 재창조할 예정이다. 원자력 최대 현장인 경북 동해안에 스마트 시범 원자로를 유치해 차세대 대표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주인의식 확립과 우리 문화재 환수운동, UN과 함께하는 새마을 운동, 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 등 기반 확충을 통한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2013 이스탄불-경주엑스포 등을 통해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 FTA 활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POST 수출 500억 달러 엔진을 본격 가동해 FTA를 극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 수출시장 개척, 신재생 에너지, 섬유소재 등을 발굴·육성하고 수출선도 중소중견기업 지원 등도 강화하며 3대 가속기를 활용한 포항, 경주, 구미에 첨단소재,나노, 친환경에너지 연구 등 신소재밸리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 법인화를 통해 FTA에 대응하고 농어촌진흥기금도 지속적으로 조성해 곤충, 종자, 말 등 고부가 5대 생명사업을 경북 농업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올해 각종 외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경부세계문화엑스포, UNWTO 개최, 6만7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6조4000억 투자유치 등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김관용 도지사는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 추진을 위해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 소통 속에서 답을 얻어 공감하는 감동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2-30
  • 산림청-인천시와 업무협력 협약체결
    정광수 산림청장과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친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산림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저탄소 녹색성장의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산림청-인천광역시 간의 업무협력 협약을 8. 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갯벌타워에서 체결하였다.  산림청과 인천시의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이 지구촌 최우선 아젠다로 등장함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틀 마련이 시급한 시점에서 산림분야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깊이 공감하고, 공동협력이 절실하다는 입장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열섬효과 저감활동, 산림재해 방지활동, 도시 숲과 공원조성·관리, 녹색일자리 창출, 자연휴양림·수목원·산림욕장 확충, 산림관련 국제 활동 등의 산림 현안사업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특히 인천시에서는 2006년부터 "도심속 생명의 숲 1천만㎡ 늘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산림청과 인천시의 산림분야 업무협력 협약체결로 도심속 녹색공간 확대는 물론 산림휴양·문화공간을 확충하는 계기가 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친환경도시 건설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9-08-06
  • 북부지방산림청ㆍ인천대학교 녹색교육, 함께 손잡고 앞장서기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인천대학교(총장 안경수)는 2009. 3. 31 인천대학교 본관 회의실 2층에서 녹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인천대학교(총장 안경수)는 최근 기후변화 대응이 지구촌 최우선 아젠다로 등장함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분야의 녹색교육 역할이 크다는 점과 공동협력이 절실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녹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3.31일(목) 인천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체결되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교육 시설조성과 확충, 숲유치원 운영 등 녹색교육 활동 수행,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녹색교육과 숲해설가 등 전문교사 양성 및 녹색교육 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올해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인천시 청량산에 자연교육 중심의 숲유치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인천대학교에서는 자연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맞춤형 현장 녹색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녹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 서명과 함께, 숲사랑운동 멤버쉽증 전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며, 향후 양 기관은 실무부서에서 업무협의를 통해 보다 질 높은 녹색교육의 현장 실현을 위해  단계별·사안별로 세부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산림청과 대학 간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질 높은 녹색교육의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다른 지자체와 지역 대학들의 그린 네트워크 구축 노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3-30
  • 부산시, 업무협약으로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조성 기틀마련
    11일 오전 정광수 산림청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시청에서『동북아 시대의 저탄소 녹색해양도시 조성』을 위한 산림청·부산광역시 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구현을 위해 산림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이 지구촌 최우선 아젠다로 등장함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틀 마련이 시급한 시점에서 산림분야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공동협력이 절실하다는 두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루어졌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열섬효과 저감활동 공동수행, 녹색공간 확충 등 녹색성장도시 기반조성, 산림휴양·문화시설 확충, 소나무재선충병 5년내 완전방제 및 솔껍질깍지벌레 박멸 등의 산림 현안사업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9-02-10
  • 저탄소 녹색성장의 동력은 산림으로부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은 (사)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2008 산림과학기술 심포지엄 “산림환경 보전과 산림자원의 이용”을 10월 15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국정의 핵심 아젠다인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동력은 산림으로부터 시작하려는 산림청의 정책적 의지가 돋보였다.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내 산림정책방향을 구체적으로 짚어가면서, 국제적으로도 기후변화 이니셔티브를 선점하고 아시아지역의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산림청 담당자는 밝혔다. 한편 초고유가 새대를 맞이한 우리나라에서는 산림바이오에너지 수급을 위하여 필요한 산림자원을 지속가능하게 확보하기 위하여, 속성수를 위주로하는 바이오순환림의 조성이 필수적임을 강조되었다. 즉 산림바이오매스의 친환경적 바이오에너지화 선진기술에서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1세대 바이오매스 자원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비식용 초본식물이나 산림바이오매스와 같은 2세대 바이오매스 자원의 활용이 화석자원을 대체할 대안으로 상세히 제시되었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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