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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숲길] 근심과 재앙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삼둔사가리’ 백두대간트레일로 걸어볼까요
    대한민국 대표 오지, 삼둔사가리를 품은 백두대간트레일  전쟁도 피해가고 설악산에 살던 곰도 길을 잃는다고 전해지는 대한민국 대표 오지, 바로 삼둔사가리를 품고 있는 백두대간트레일이다. 「정감록」에는 삼둔사가리라 하여 근심과 재앙을 피할 수 있는 7곳을 꼽아 놓았는데 살둔·월둔·달둔마을의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평평한 둔덕이라는 의미를 가진 삼둔, 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의 산속의 작은 평지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가리를 이르는 말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한반도의 남북축인 백두대간을 따라 인제·홍천지역을 연결한 154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2021년 5월 산림청 지정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 중 하나이다. 총 10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구간(평화염원길)은 지뢰 미확인지역, 6구간(아침가리-광원리길)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 백두대간트레일(6구간)    2022년 백두대간트레일 전 구간에 스탬프 인증대 설치가 완료되었다. 스탬프 인증을 정비하여 이제 막 완주 인증자가 나오기 시작한 백두대간트레일 10개 구간 완주에 성공하면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손으로 직접 그린 트레일의 특성을 담은 회화적인 스탬프 날인 이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인제, 홍천 각 안내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볼 수 있다.  ※ 인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4096-3 / 033-461-4453  ※ 홍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창촌로 13-60 / 033-434-8006  백두대간트레일 2구간을 걷다보면 산 중 뜬금없이 황태요리를 주로 하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 용대리 황태마을을 만난다. 황태는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더덕북어’라고도 하는데, 명태를 까다롭게 건조시켜 만든다. 춥고 바람이 많은 내륙산간지역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오랜기간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여 건조한다. 고개 하나를 사이에 둔 고성과 속초에서 대량 어획한 명태를 진부령·용대리 일대의 덕장에서 말린 것이 그 시작으로 바다에서 재료를 내고, 산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음식 재료이다. 황태는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오랜시간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황태해장국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간을 한 직화 황태구이는 그 중 별미 중의 별미이다.  ※ 용바위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 033-462-4079  ※ 용대진부령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0 / 033-462-1877  ※ 자연덕장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17 / 033-462-9451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던 군사지역에서 자연휴양림까지, ‘인제권역 5개 구간’   백두대간트레일 중 인제권역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곳곳에 군인들이 사용하던 참호, 교통호, 군부대 막사 등이 남아 있는 1구간 평화염원의길(21km)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울창한 소나무림과 만해마을, 용대리 황태마을, 인제 예술인촌을 만날 수 있는 2구간 말고개길(15km)을 거쳐 한계삼거리에서 덕적리로 이어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3구간 응골피난길(11km)에 이른다. 다시 임도와 마을길, 계곡 옆의 오솔길을 따라 하추리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4구간 한석산자락길(20km), 그리고 곰배령으로 유명해진 점봉산을 조망하며 걷는 5구간 방동숲길(22.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2.5km이다.  스탬프함(10구간)   울창한 원시림·시원한 계곡에서 고랭지 채소밭의 풍경까지, ‘홍천권역 5개 구간’  이어서 홍천권역은 울창한 원시림을 품고 있는 은둔의 땅 아침가리계곡을 걸을 수 있는 6구간 아침가리~광원리길(22.5km),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새·고라니·노루·담비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7구간 새소리길(6.3km), 해발 500m 고지에 조성된 고랭지 채소 재배지와 오래된 돌배나무, 느릅나무를 보면서 농로길과 마을길을 걷는 8구간 창촌리길(13.2km), 드넓은 감자꽃의 풍경을 볼 수 있는 9구간 자운리길(11km), 엄동설한에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임도길을 따라 걷는 10구간 불발령길(8.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1.5km이다.  인근 가 볼 만한 곳(인제 안내센터 기준)  - 인제 나르샤파크(차량 30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44번길 81 / 033-461-0141 - 인제 내린천래프팅 협동조합(차량 22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211 / 033-462-5887  ※ 내린천래프팅레저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184 / 033-462-0306  ※ 인제내린천래프팅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5703 / 033-463-0463  
    • 산림환경
    2023-07-31
  • 사계절 아름다운 숲, 북부지방산림청 8경 선정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은 숲을 스트레소 해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국민의 65%가 숲을 걷고 등산을 즐기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많은 아름다운 산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 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북부지방산림청 8경을 선정하였다. 봄철에는 1경 인제 곰배령과 2경 DMZ펀치볼둘레길이 있다. 인제 곰배령은 매년 봄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연간 7만여명의 국민들이 아름다운 야생화와 풍경을 보러 찾아오는 명소이다. 그리고 DMZ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된 73.22km의 국가숲길로써 봄철 피어나는 감자꽃과 야생화가 아름답다. 여름철에는 3경 인제 약수숲길과 4경 인제 방동약수가 있다. 인제 약수숲길은 인제 상남에 개설한 50km의 숲길로써 아름다운 산림과 하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숲길이고, 인제 방동약수는 인제 기린에 위치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써 주변의 울창한 산림과 약 300년 된 음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그늘과 산바람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철에는 5경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아침가리계곡과 6경 뻐꾹산도시숲이다. 아침가리계곡은 154.5km의 백두대간트레일 중 6구간에 위치하며,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이 아름다운 단풍과 어울어진 풍경명소이다. 뻐꾹산도시숲은 경기 안산에 조성된 도시숲으로, 도시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에는 7경 인제 자작나무숲과 8경 서울 남산 소나무림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명품숲이자 국민의 숲으로써 연간 20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작나무숲은 모든 계절마다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린 설경이 매우 뛰어나다. 서울 남산 소나무림은 서울 용산에 위치하며, 국가 산림문화자산 및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소나무림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반복되는 사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의 산림은 사계절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 지친 국민들이 이러한 아름다운 산림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1-1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 근심과 재앙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삼둔사가리’ 백두대간트레일로 걸어볼까요
    대한민국 대표 오지, 삼둔사가리를 품은 백두대간트레일  전쟁도 피해가고 설악산에 살던 곰도 길을 잃는다고 전해지는 대한민국 대표 오지, 바로 삼둔사가리를 품고 있는 백두대간트레일이다. 「정감록」에는 삼둔사가리라 하여 근심과 재앙을 피할 수 있는 7곳을 꼽아 놓았는데 살둔·월둔·달둔마을의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평평한 둔덕이라는 의미를 가진 삼둔, 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의 산속의 작은 평지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가리를 이르는 말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한반도의 남북축인 백두대간을 따라 인제·홍천지역을 연결한 154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2021년 5월 산림청 지정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 중 하나이다. 총 10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구간(평화염원길)은 지뢰 미확인지역, 6구간(아침가리-광원리길)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 백두대간트레일(6구간)    2022년 백두대간트레일 전 구간에 스탬프 인증대 설치가 완료되었다. 스탬프 인증을 정비하여 이제 막 완주 인증자가 나오기 시작한 백두대간트레일 10개 구간 완주에 성공하면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손으로 직접 그린 트레일의 특성을 담은 회화적인 스탬프 날인 이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인제, 홍천 각 안내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볼 수 있다.  ※ 인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4096-3 / 033-461-4453  ※ 홍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창촌로 13-60 / 033-434-8006  백두대간트레일 2구간을 걷다보면 산 중 뜬금없이 황태요리를 주로 하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 용대리 황태마을을 만난다. 황태는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더덕북어’라고도 하는데, 명태를 까다롭게 건조시켜 만든다. 춥고 바람이 많은 내륙산간지역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오랜기간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여 건조한다. 고개 하나를 사이에 둔 고성과 속초에서 대량 어획한 명태를 진부령·용대리 일대의 덕장에서 말린 것이 그 시작으로 바다에서 재료를 내고, 산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음식 재료이다. 황태는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오랜시간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황태해장국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간을 한 직화 황태구이는 그 중 별미 중의 별미이다.  ※ 용바위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 033-462-4079  ※ 용대진부령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0 / 033-462-1877  ※ 자연덕장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17 / 033-462-9451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던 군사지역에서 자연휴양림까지, ‘인제권역 5개 구간’   백두대간트레일 중 인제권역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곳곳에 군인들이 사용하던 참호, 교통호, 군부대 막사 등이 남아 있는 1구간 평화염원의길(21km)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울창한 소나무림과 만해마을, 용대리 황태마을, 인제 예술인촌을 만날 수 있는 2구간 말고개길(15km)을 거쳐 한계삼거리에서 덕적리로 이어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3구간 응골피난길(11km)에 이른다. 다시 임도와 마을길, 계곡 옆의 오솔길을 따라 하추리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4구간 한석산자락길(20km), 그리고 곰배령으로 유명해진 점봉산을 조망하며 걷는 5구간 방동숲길(22.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2.5km이다.  스탬프함(10구간)   울창한 원시림·시원한 계곡에서 고랭지 채소밭의 풍경까지, ‘홍천권역 5개 구간’  이어서 홍천권역은 울창한 원시림을 품고 있는 은둔의 땅 아침가리계곡을 걸을 수 있는 6구간 아침가리~광원리길(22.5km),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새·고라니·노루·담비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7구간 새소리길(6.3km), 해발 500m 고지에 조성된 고랭지 채소 재배지와 오래된 돌배나무, 느릅나무를 보면서 농로길과 마을길을 걷는 8구간 창촌리길(13.2km), 드넓은 감자꽃의 풍경을 볼 수 있는 9구간 자운리길(11km), 엄동설한에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임도길을 따라 걷는 10구간 불발령길(8.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1.5km이다.  인근 가 볼 만한 곳(인제 안내센터 기준)  - 인제 나르샤파크(차량 30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44번길 81 / 033-461-0141 - 인제 내린천래프팅 협동조합(차량 22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211 / 033-462-5887  ※ 내린천래프팅레저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184 / 033-462-0306  ※ 인제내린천래프팅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5703 / 033-463-0463  
    • 산림환경
    2023-07-31
  • 사계절 아름다운 숲, 북부지방산림청 8경 선정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은 숲을 스트레소 해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국민의 65%가 숲을 걷고 등산을 즐기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많은 아름다운 산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 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북부지방산림청 8경을 선정하였다. 봄철에는 1경 인제 곰배령과 2경 DMZ펀치볼둘레길이 있다. 인제 곰배령은 매년 봄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연간 7만여명의 국민들이 아름다운 야생화와 풍경을 보러 찾아오는 명소이다. 그리고 DMZ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된 73.22km의 국가숲길로써 봄철 피어나는 감자꽃과 야생화가 아름답다. 여름철에는 3경 인제 약수숲길과 4경 인제 방동약수가 있다. 인제 약수숲길은 인제 상남에 개설한 50km의 숲길로써 아름다운 산림과 하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숲길이고, 인제 방동약수는 인제 기린에 위치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써 주변의 울창한 산림과 약 300년 된 음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그늘과 산바람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철에는 5경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아침가리계곡과 6경 뻐꾹산도시숲이다. 아침가리계곡은 154.5km의 백두대간트레일 중 6구간에 위치하며,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이 아름다운 단풍과 어울어진 풍경명소이다. 뻐꾹산도시숲은 경기 안산에 조성된 도시숲으로, 도시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에는 7경 인제 자작나무숲과 8경 서울 남산 소나무림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명품숲이자 국민의 숲으로써 연간 20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작나무숲은 모든 계절마다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린 설경이 매우 뛰어나다. 서울 남산 소나무림은 서울 용산에 위치하며, 국가 산림문화자산 및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소나무림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반복되는 사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의 산림은 사계절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 지친 국민들이 이러한 아름다운 산림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1-19
  • 산림청, 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난해에는 34만 명이 방문했다. 산림청은 인제군 원대리에 ’89∼’96년까지 138ha를 조림하고 ’92년 조림지에 6h규모의 자작나무숲을 조성해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개방된 자작나무숲에는 약 5천 5백여 본이 평균 가슴높이지름* 14cm, 수고** 10m로 잘 가꾸어져 있다. 또 이곳에서는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탐방로 11.23km(7개 코스)와 야외무대, 전망대, 쉼터, 가로숲길, 인디언집, 생태연못 등 테마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원 인제군은 전체 면적(164,514ha)의 89%가 산림이며, 주변에는 설악산과 방태산, 점봉산자락의 곰배령숲 등 관광명소가 많아 산림관광의 거점이기도하다. 인제군의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아침가리계곡, 약수숲길 등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5일부터 14일까지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이 지역에서 개최되므로 이와 연계하여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도 함께 방문해 색다르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0-05
  • 인제국유림관리소, 마을주민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27일(금) 진동1리 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촌의 우수함을 알리고 활력증진을 위해 산림청이 농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동리 마을주민, 인제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아침가리계곡 일대 산림정화 활동과 함께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점을 감안 산불예방캠페인을 병행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임흥규 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산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지원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촌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27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인제군과 ‘산림종합계획’ 공동수립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 인제군(군수 이순선)과 인제군의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통합한 중장기 산림계획(2018∼2027)을 발표했다. 인제군은 전체 면적(164,514㏊)의 89%를 산림이 차지하는 만큼 산림이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의 기반을 이루고 있지만 산림에 대한 중장기적인 고려는 없는 실정이었다. 인제군 산림종합계획은 인제군 산림면적 중 80%를 차지하는 국유림의 활용도를 높여 관광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산림종합계획은 그동안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만 수립되던 중·장기적인 산림계획을 기초 지자체까지 확대하고 이를 국유림과 연계해 공·사유림을 아우르는 통합계획을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 첫째, 인제군 산림관광의 허브 육성과 체류형 관광이미지를 구축한다. 산림복지단지를 인제군 산림관광의 허브센터로 육성하여, 지역 내 산림관광자원의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유기적인 관광사업을 모색한다. * 자작나무숲, 곰배령, 방태산자연휴양림, 용대자연휴양림, 하추자연휴양림, 아침가리계곡, 백두대간트레일 등 지역별 분산된 산림관광자원을 융합·연계하여 산림관광 벨트화 구축 숲길을 지역사회 활력증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활용하며,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도를 위한 숲속야영장 및 체험장을 조성한다. 지역축제, 자작나무 숲 및 곰배령 등을 연계하여 기존 경유형 관광에서 산촌 마을별 특색을 강조한 체류형관광을 유도한다. 둘째, 산림을 6대 기능별로 관리하여 임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특산품 브랜드화, 경제림 육성 등을 통해 산림을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주체로 육성한다. * 6대 기능별 산림 : 생활환경보전림, 자연환경보전림, 수원함양림, 산지재해방지림, 산림휴양림, 목재생산림 기능별 맞춤형 산림관리로 산림기능을 극대화하며, 국·사유림 통합 선도산림경영단지 육성 등 경영임지 집단화로 목재생산의 효율성을 높인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권역별 경제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산촌거점권역의 성공모델을 만든다. 마을기업 육성, 일자리 그루매니저 운영 등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 정착을 위한 통합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경제를 활성화한다. * 마을기업 : (’17) 8개소 → (’18) 13개소  * 산촌마을 : (’17) 9개소 → (’18) 14개소 셋째, 생태연결축 기능을 증진시키고 3대 산림재해 대비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산림청과 인제군이 민북지역과 백두대간의 생태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에 입각하여 공동으로 경영·관리한다.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공동대응하여 청정한 산림조성을 선도한다. 넷째, 인제군과 산림청 간 거버넌스를 통해 산림통합관리를 실현하고, 지역사회·마을주민 등 다양한 의견수렴체계를 구축한다. 산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주체적 의식을 반영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하며 보편적 산림정책 실현에 앞장설 수 있는 산림거버넌스 운영체계를 확립한다. 산림청과 인제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협력함으로써 중앙-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산림종합계획은 지역총생산대비 산림분야 기여율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인제군산림종합계획’을 시범모델로 삼고 국유림 비율이 높은 강원·경북 지역 7개 국유림관리소와 관할 시·군이 산림종합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권과 호남권에도 각각 1개 시·군씩 지역 국유림관리소의 국유림종합계획과 연계해 산림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방침이다. * 대상(10개 시·군) : 인제, 양구, 강릉, 평창, 영월, 정선, 태백, 울진, 음성, 무주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제2차 국유림종합계획(2018∼2027)과 시군 산림계획을 이어주는 산림종합계획의 시범추진을 통해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산림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와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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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1
  • “북부지방산림청, 점봉산 곰배령 일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국유림 정책 실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1월 29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소재하는 점봉산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 일대 산림 유전자원의 보호와 합리적인 이용 방안 논의를 위하여 ’17년 하반기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곰배령은 자작나무숲, 아침가리계곡과 더불어 산림탐방 및 산림휴양 수요의 증가로 한 해 약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인제군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는 이러한 수요증가에 발맞춰 산림생태계 보전하고 산림유전자원의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해 6월 북부지방산림청ㆍ인제군청ㆍ설악산국립공원ㆍ인제군산림조합ㆍ지역주민 대표ㆍ학계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곰배령 신규 탐방로의 운영 방안 및 곰배령 인근 지역주민들과 산림청의 협조체계 구축 논의를 통해 곰배령의 운영ㆍ관리 효과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식물 서식종의 약 20%가 자생하는 점봉산ㆍ곰배령 지역의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ㆍ관리방안을 찾고 지역과 화합하는 능동적인 국유림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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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인제국유림관리소, 청정 아침가리계곡,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오는 25일(목)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계곡 일원에서 관리소직원, 산림조합, 진동1리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정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민행복 과제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으로, 청정지역인 아침가리계곡 일대가 산불조심기간 종료시점인 6월 1일부터 개방됨에 따라 이 일대에 버려진 산 쓰레기‧오물을 개방이전에 전량 수거하여 산간계곡에 대한 오염방지와 이 지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곳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산간계곡의 소중함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및 백두대간사랑운동’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인제군의 명소인 아침가리 계곡의 청정함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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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4
  • 인제국유림관리소, 진동리 마을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가져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난 28일(금) 진동리 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촌의 우수함을 알리고 활력증진을 위해 ’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림청이 농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리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꽃나무를 식재하였으며,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아침가리계곡 일대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촌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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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북부지방산림청, '17년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 상반기 회의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지난 3월 21일(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소재하는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의 산림 유전자원의 보호와 합리적인 이용 방안 논의를 위하여 ’17년도 상반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는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지난해 6월 북부지방산림청ㆍ인제군ㆍ설악산국립공원ㆍ산림조합ㆍ지역주민 대표ㆍ학계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곰배령은 지난해 약 7만여명이 찾아와 산림을 이용한 탐방 및 휴양 수요의 증가와 맞물려 자작나무숲, 아침가리계곡과 더불어 인제군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곰배령 일대 생태탐방로의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사업과 인제군 귀둔리 지역의 신규 탐방로 추진 상황, 생태탐방 인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식물 서식종의 약 20%가 자생하는 점봉산ㆍ곰배령 지역의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ㆍ관리방안을 찾아 능동적 행정을 펼침으로서 정부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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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아침가리가 청정 계곡으로 다시 태어나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아침가리계곡 내 위법행위 근절을위해 주말 산림보호 집중 단속 및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청정 계곡 이라는 명성 그대로 옛 모습을 되찾았으며 이번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침가리계곡은 그 명성 만큼이나 매년 탐방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불법야영 및 취사행위,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불법임산물(버섯, 산약초, 희귀·멸종 위기식물 등) 굴·채취 행위 등의 위법행위 또한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탐방객이 주말에 집중되는 관계로 산림보호 활동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탐방객이 평일이 아닌 주말에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여 단속반(단속반원 1명, 보조반원 2명 / 1개조)을 3개조로 편성하고 주말마다 아침가리계곡 일원에 고정 배치하여 주말 산림보호 계도·단속 및 산지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주말 산림보호 단속은 아침가리계곡 등 유명산간계곡 내에서의 위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개월간 산지정화 활동과 병행 실시하였으며 위법행위 단속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먼저 실시하여 탐방객이 거부감이 없는, 탐방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였다. 또 10월 28일(금)에는 산림보호 및 산림정화활동을 취지로 아침가리계곡에서 인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이 추진한 민․관․군 합동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또한 아침가리계곡 보호활동에 한 몫을 했다. 이번 10월 한 달간 실시한 주말 산림보호 활동 및 캠페인으로 360명에게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고, 0.3톤에 달하는 계곡 내 쓰레기와 오물이 수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중 가장 큰 성과는 아마도 아침가리가 청정 계곡으로써 다시 한번 태어난게 아닌가 싶다. 현재는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인해 아침가리계곡 입산이 전면 통제된 상태로 아침가리계곡 일원에 산림생태관리원을 배치하여 입산통제 및 안전순찰 등 산림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기간이 종료되어 아침가리계곡 입산이 허용되면 다시 주말 산림보호 계도․단속 등 산림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기린경영팀(팀장 이종규)은 주말 산림보호 단속 활동으로 진동리 지역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탐방객들도 가져온 음식물과 일반쓰레기를 모두 되가져 가는 등 자발적으로 산림을 보호하려는 주인의식을 보였다. 진정한 산림보호는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의 법 집행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탐방객들 각 개인이 자연을 보호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이것을 지키려는 탐방객들 서로간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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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민·관·군 합동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및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10월 28일(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 계곡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및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산림청 비정상화의 정상화 과제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관내 3기관 3단체(인제국유림관리소, 인제군청, 육군제3군단, 인제군산림조합, 숲사랑 협회, 진동리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산간계곡 내 버려진 쓰레기·오물을 전량 수거하여 산림오염을 방지하고 이 지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는 쾌적한 산행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산림 내 소각(화기물 소지) 금지’,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계도‧단속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아침가리계곡 탐방객들이 평일이 아닌 주말(연휴)에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여 위법행위에 대한 주말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장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법 조치할 계획으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참고사항 :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경우 과태료 5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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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아침가리계곡 주말 산림보호 집중 단속 나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아침가리계곡 등 유명산간계곡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주말마다 산림보호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아침가리’는 계곡트레킹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작은 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나 SNS(블로그), TV 예능프로그램 방송 등으로 아침가리계곡이 탐방객들의 유명세를 타면서 매년 탐방객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법야영 및 취사행위, 오물이나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 불법임산물(버섯, 산약초, 희귀·멸종위기 식물 등) 굴·채취 행위 등의 위법행위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아침가리계곡 탐방객들이 평일이 아닌 주말(연휴)에 집중되는 것을 감안해 직원들 근무조정(평일→주말)을 통해 단속반(단속반원 1명, 보조반원 2명 / 1개조)을 3개조로 편성, 주말마다 고정배치 하여 ‘주말 산림보호 집중 단속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산림보호 집중 단속은 아침가리계곡 등 유명산간계곡 내에서의 위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계도 및 단속 활동과 더불어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하며 위법행위를 한 탐방객에 대하여는 산림보호법을 적용하여 과태료 징수 등의 강력한 법집행을 통해 강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주말 집중 단속 기간은 10월말까지 약 한달 간 계속되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된 직후 바로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기린경영팀장(이종규)은 아침가리계곡이 위치한 기린면 진동리 마을 주민들에게도 아침가리계곡 보호를 위한 산지정화 및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민·관이 하나 되어 깨끗한 물과 원시의 비경을 자랑하는 아침가리계곡을 전국 제일의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10-11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청정한 아침가리 계곡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9.3.(토)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계곡 일원에서 관리소 직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산림정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민행복 과제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으로, 청정지역인 아침가리 계곡 일원에 버려진 산 쓰레기‧오물을 전량 수거하여 산간계곡 오염 방지와 이 지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산행 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곳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산간계곡의 소중함과 보호 필요성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계도‧단속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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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2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간계곡 오염 등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 강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아침가리계곡을 비롯한 관내 유명 계곡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인제경찰서, 인제군청과 공조(共助)하여 휴가철 불법야영 및 취사, 불법쓰레기 투척 등 산림 내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 ‘06년 추진사항 : 여름철 위법행위 단속(6.13.~8.31.), 산림정화 캠페인 : 6회(산쓰레기 2.2ton 수거) 현재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유림 면적은 115천ha(인제군 산림면적의 80%)로 산림보호담당자(1인당 5천ha)가 대 면적을 단속하고 있는 실정으로 산림보호·단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단속기간 중 청원산림보호직원 고정배치 및  특별사법경찰관리와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산림사범수사대(14명)를 적극 활용하여 계도활동과 단속을 강화하고, 인제경찰서, 인제군청, 군부대(12사단) 등의 협조를 통해 불법야영·취사·쓰레기 투척 행위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으로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인제군 38개마을과 보호감시 체계를 유지하여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가해자 검거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며, 휴가철이 끝난 9월초에 대대적으로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시기에 맞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8-26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 근심과 재앙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삼둔사가리’ 백두대간트레일로 걸어볼까요
    대한민국 대표 오지, 삼둔사가리를 품은 백두대간트레일  전쟁도 피해가고 설악산에 살던 곰도 길을 잃는다고 전해지는 대한민국 대표 오지, 바로 삼둔사가리를 품고 있는 백두대간트레일이다. 「정감록」에는 삼둔사가리라 하여 근심과 재앙을 피할 수 있는 7곳을 꼽아 놓았는데 살둔·월둔·달둔마을의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평평한 둔덕이라는 의미를 가진 삼둔, 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의 산속의 작은 평지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가리를 이르는 말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한반도의 남북축인 백두대간을 따라 인제·홍천지역을 연결한 154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2021년 5월 산림청 지정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 중 하나이다. 총 10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구간(평화염원길)은 지뢰 미확인지역, 6구간(아침가리-광원리길)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 백두대간트레일(6구간)    2022년 백두대간트레일 전 구간에 스탬프 인증대 설치가 완료되었다. 스탬프 인증을 정비하여 이제 막 완주 인증자가 나오기 시작한 백두대간트레일 10개 구간 완주에 성공하면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손으로 직접 그린 트레일의 특성을 담은 회화적인 스탬프 날인 이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인제, 홍천 각 안내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볼 수 있다.  ※ 인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4096-3 / 033-461-4453  ※ 홍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창촌로 13-60 / 033-434-8006  백두대간트레일 2구간을 걷다보면 산 중 뜬금없이 황태요리를 주로 하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 용대리 황태마을을 만난다. 황태는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더덕북어’라고도 하는데, 명태를 까다롭게 건조시켜 만든다. 춥고 바람이 많은 내륙산간지역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오랜기간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여 건조한다. 고개 하나를 사이에 둔 고성과 속초에서 대량 어획한 명태를 진부령·용대리 일대의 덕장에서 말린 것이 그 시작으로 바다에서 재료를 내고, 산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음식 재료이다. 황태는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오랜시간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황태해장국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간을 한 직화 황태구이는 그 중 별미 중의 별미이다.  ※ 용바위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 033-462-4079  ※ 용대진부령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0 / 033-462-1877  ※ 자연덕장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17 / 033-462-9451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던 군사지역에서 자연휴양림까지, ‘인제권역 5개 구간’   백두대간트레일 중 인제권역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곳곳에 군인들이 사용하던 참호, 교통호, 군부대 막사 등이 남아 있는 1구간 평화염원의길(21km)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울창한 소나무림과 만해마을, 용대리 황태마을, 인제 예술인촌을 만날 수 있는 2구간 말고개길(15km)을 거쳐 한계삼거리에서 덕적리로 이어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3구간 응골피난길(11km)에 이른다. 다시 임도와 마을길, 계곡 옆의 오솔길을 따라 하추리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4구간 한석산자락길(20km), 그리고 곰배령으로 유명해진 점봉산을 조망하며 걷는 5구간 방동숲길(22.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2.5km이다.  스탬프함(10구간)   울창한 원시림·시원한 계곡에서 고랭지 채소밭의 풍경까지, ‘홍천권역 5개 구간’  이어서 홍천권역은 울창한 원시림을 품고 있는 은둔의 땅 아침가리계곡을 걸을 수 있는 6구간 아침가리~광원리길(22.5km),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새·고라니·노루·담비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7구간 새소리길(6.3km), 해발 500m 고지에 조성된 고랭지 채소 재배지와 오래된 돌배나무, 느릅나무를 보면서 농로길과 마을길을 걷는 8구간 창촌리길(13.2km), 드넓은 감자꽃의 풍경을 볼 수 있는 9구간 자운리길(11km), 엄동설한에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임도길을 따라 걷는 10구간 불발령길(8.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1.5km이다.  인근 가 볼 만한 곳(인제 안내센터 기준)  - 인제 나르샤파크(차량 30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44번길 81 / 033-461-0141 - 인제 내린천래프팅 협동조합(차량 22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211 / 033-462-5887  ※ 내린천래프팅레저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184 / 033-462-0306  ※ 인제내린천래프팅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5703 / 033-463-0463  
    • 산림환경
    2023-07-31
  • 사계절 아름다운 숲, 북부지방산림청 8경 선정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은 숲을 스트레소 해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국민의 65%가 숲을 걷고 등산을 즐기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많은 아름다운 산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 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북부지방산림청 8경을 선정하였다. 봄철에는 1경 인제 곰배령과 2경 DMZ펀치볼둘레길이 있다. 인제 곰배령은 매년 봄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연간 7만여명의 국민들이 아름다운 야생화와 풍경을 보러 찾아오는 명소이다. 그리고 DMZ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된 73.22km의 국가숲길로써 봄철 피어나는 감자꽃과 야생화가 아름답다. 여름철에는 3경 인제 약수숲길과 4경 인제 방동약수가 있다. 인제 약수숲길은 인제 상남에 개설한 50km의 숲길로써 아름다운 산림과 하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숲길이고, 인제 방동약수는 인제 기린에 위치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써 주변의 울창한 산림과 약 300년 된 음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그늘과 산바람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철에는 5경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아침가리계곡과 6경 뻐꾹산도시숲이다. 아침가리계곡은 154.5km의 백두대간트레일 중 6구간에 위치하며,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이 아름다운 단풍과 어울어진 풍경명소이다. 뻐꾹산도시숲은 경기 안산에 조성된 도시숲으로, 도시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에는 7경 인제 자작나무숲과 8경 서울 남산 소나무림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명품숲이자 국민의 숲으로써 연간 20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작나무숲은 모든 계절마다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린 설경이 매우 뛰어나다. 서울 남산 소나무림은 서울 용산에 위치하며, 국가 산림문화자산 및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소나무림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반복되는 사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의 산림은 사계절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 지친 국민들이 이러한 아름다운 산림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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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숲길] 근심과 재앙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삼둔사가리’ 백두대간트레일로 걸어볼까요
    대한민국 대표 오지, 삼둔사가리를 품은 백두대간트레일  전쟁도 피해가고 설악산에 살던 곰도 길을 잃는다고 전해지는 대한민국 대표 오지, 바로 삼둔사가리를 품고 있는 백두대간트레일이다. 「정감록」에는 삼둔사가리라 하여 근심과 재앙을 피할 수 있는 7곳을 꼽아 놓았는데 살둔·월둔·달둔마을의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평평한 둔덕이라는 의미를 가진 삼둔, 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의 산속의 작은 평지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가리를 이르는 말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한반도의 남북축인 백두대간을 따라 인제·홍천지역을 연결한 154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2021년 5월 산림청 지정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 중 하나이다. 총 10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구간(평화염원길)은 지뢰 미확인지역, 6구간(아침가리-광원리길)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 백두대간트레일(6구간)    2022년 백두대간트레일 전 구간에 스탬프 인증대 설치가 완료되었다. 스탬프 인증을 정비하여 이제 막 완주 인증자가 나오기 시작한 백두대간트레일 10개 구간 완주에 성공하면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손으로 직접 그린 트레일의 특성을 담은 회화적인 스탬프 날인 이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인제, 홍천 각 안내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볼 수 있다.  ※ 인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4096-3 / 033-461-4453  ※ 홍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창촌로 13-60 / 033-434-8006  백두대간트레일 2구간을 걷다보면 산 중 뜬금없이 황태요리를 주로 하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 용대리 황태마을을 만난다. 황태는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더덕북어’라고도 하는데, 명태를 까다롭게 건조시켜 만든다. 춥고 바람이 많은 내륙산간지역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오랜기간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여 건조한다. 고개 하나를 사이에 둔 고성과 속초에서 대량 어획한 명태를 진부령·용대리 일대의 덕장에서 말린 것이 그 시작으로 바다에서 재료를 내고, 산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음식 재료이다. 황태는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오랜시간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황태해장국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간을 한 직화 황태구이는 그 중 별미 중의 별미이다.  ※ 용바위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 033-462-4079  ※ 용대진부령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0 / 033-462-1877  ※ 자연덕장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17 / 033-462-9451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던 군사지역에서 자연휴양림까지, ‘인제권역 5개 구간’   백두대간트레일 중 인제권역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곳곳에 군인들이 사용하던 참호, 교통호, 군부대 막사 등이 남아 있는 1구간 평화염원의길(21km)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울창한 소나무림과 만해마을, 용대리 황태마을, 인제 예술인촌을 만날 수 있는 2구간 말고개길(15km)을 거쳐 한계삼거리에서 덕적리로 이어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3구간 응골피난길(11km)에 이른다. 다시 임도와 마을길, 계곡 옆의 오솔길을 따라 하추리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4구간 한석산자락길(20km), 그리고 곰배령으로 유명해진 점봉산을 조망하며 걷는 5구간 방동숲길(22.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2.5km이다.  스탬프함(10구간)   울창한 원시림·시원한 계곡에서 고랭지 채소밭의 풍경까지, ‘홍천권역 5개 구간’  이어서 홍천권역은 울창한 원시림을 품고 있는 은둔의 땅 아침가리계곡을 걸을 수 있는 6구간 아침가리~광원리길(22.5km),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새·고라니·노루·담비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7구간 새소리길(6.3km), 해발 500m 고지에 조성된 고랭지 채소 재배지와 오래된 돌배나무, 느릅나무를 보면서 농로길과 마을길을 걷는 8구간 창촌리길(13.2km), 드넓은 감자꽃의 풍경을 볼 수 있는 9구간 자운리길(11km), 엄동설한에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임도길을 따라 걷는 10구간 불발령길(8.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1.5km이다.  인근 가 볼 만한 곳(인제 안내센터 기준)  - 인제 나르샤파크(차량 30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44번길 81 / 033-461-0141 - 인제 내린천래프팅 협동조합(차량 22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211 / 033-462-5887  ※ 내린천래프팅레저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184 / 033-462-0306  ※ 인제내린천래프팅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5703 / 033-463-0463  
    • 산림환경
    2023-07-31
  • 사계절 아름다운 숲, 북부지방산림청 8경 선정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은 숲을 스트레소 해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국민의 65%가 숲을 걷고 등산을 즐기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많은 아름다운 산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 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북부지방산림청 8경을 선정하였다. 봄철에는 1경 인제 곰배령과 2경 DMZ펀치볼둘레길이 있다. 인제 곰배령은 매년 봄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연간 7만여명의 국민들이 아름다운 야생화와 풍경을 보러 찾아오는 명소이다. 그리고 DMZ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된 73.22km의 국가숲길로써 봄철 피어나는 감자꽃과 야생화가 아름답다. 여름철에는 3경 인제 약수숲길과 4경 인제 방동약수가 있다. 인제 약수숲길은 인제 상남에 개설한 50km의 숲길로써 아름다운 산림과 하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숲길이고, 인제 방동약수는 인제 기린에 위치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써 주변의 울창한 산림과 약 300년 된 음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그늘과 산바람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철에는 5경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아침가리계곡과 6경 뻐꾹산도시숲이다. 아침가리계곡은 154.5km의 백두대간트레일 중 6구간에 위치하며,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이 아름다운 단풍과 어울어진 풍경명소이다. 뻐꾹산도시숲은 경기 안산에 조성된 도시숲으로, 도시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에는 7경 인제 자작나무숲과 8경 서울 남산 소나무림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명품숲이자 국민의 숲으로써 연간 20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작나무숲은 모든 계절마다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린 설경이 매우 뛰어나다. 서울 남산 소나무림은 서울 용산에 위치하며, 국가 산림문화자산 및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소나무림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반복되는 사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의 산림은 사계절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 지친 국민들이 이러한 아름다운 산림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1-19
  • 산림청, 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난해에는 34만 명이 방문했다. 산림청은 인제군 원대리에 ’89∼’96년까지 138ha를 조림하고 ’92년 조림지에 6h규모의 자작나무숲을 조성해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개방된 자작나무숲에는 약 5천 5백여 본이 평균 가슴높이지름* 14cm, 수고** 10m로 잘 가꾸어져 있다. 또 이곳에서는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탐방로 11.23km(7개 코스)와 야외무대, 전망대, 쉼터, 가로숲길, 인디언집, 생태연못 등 테마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원 인제군은 전체 면적(164,514ha)의 89%가 산림이며, 주변에는 설악산과 방태산, 점봉산자락의 곰배령숲 등 관광명소가 많아 산림관광의 거점이기도하다. 인제군의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아침가리계곡, 약수숲길 등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5일부터 14일까지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이 지역에서 개최되므로 이와 연계하여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도 함께 방문해 색다르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0-05
  • 인제국유림관리소, 마을주민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27일(금) 진동1리 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촌의 우수함을 알리고 활력증진을 위해 산림청이 농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동리 마을주민, 인제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아침가리계곡 일대 산림정화 활동과 함께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점을 감안 산불예방캠페인을 병행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임흥규 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산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지원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촌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27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인제군과 ‘산림종합계획’ 공동수립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 인제군(군수 이순선)과 인제군의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통합한 중장기 산림계획(2018∼2027)을 발표했다. 인제군은 전체 면적(164,514㏊)의 89%를 산림이 차지하는 만큼 산림이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의 기반을 이루고 있지만 산림에 대한 중장기적인 고려는 없는 실정이었다. 인제군 산림종합계획은 인제군 산림면적 중 80%를 차지하는 국유림의 활용도를 높여 관광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산림종합계획은 그동안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만 수립되던 중·장기적인 산림계획을 기초 지자체까지 확대하고 이를 국유림과 연계해 공·사유림을 아우르는 통합계획을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 첫째, 인제군 산림관광의 허브 육성과 체류형 관광이미지를 구축한다. 산림복지단지를 인제군 산림관광의 허브센터로 육성하여, 지역 내 산림관광자원의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유기적인 관광사업을 모색한다. * 자작나무숲, 곰배령, 방태산자연휴양림, 용대자연휴양림, 하추자연휴양림, 아침가리계곡, 백두대간트레일 등 지역별 분산된 산림관광자원을 융합·연계하여 산림관광 벨트화 구축 숲길을 지역사회 활력증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활용하며,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도를 위한 숲속야영장 및 체험장을 조성한다. 지역축제, 자작나무 숲 및 곰배령 등을 연계하여 기존 경유형 관광에서 산촌 마을별 특색을 강조한 체류형관광을 유도한다. 둘째, 산림을 6대 기능별로 관리하여 임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특산품 브랜드화, 경제림 육성 등을 통해 산림을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주체로 육성한다. * 6대 기능별 산림 : 생활환경보전림, 자연환경보전림, 수원함양림, 산지재해방지림, 산림휴양림, 목재생산림 기능별 맞춤형 산림관리로 산림기능을 극대화하며, 국·사유림 통합 선도산림경영단지 육성 등 경영임지 집단화로 목재생산의 효율성을 높인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권역별 경제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산촌거점권역의 성공모델을 만든다. 마을기업 육성, 일자리 그루매니저 운영 등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 정착을 위한 통합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경제를 활성화한다. * 마을기업 : (’17) 8개소 → (’18) 13개소  * 산촌마을 : (’17) 9개소 → (’18) 14개소 셋째, 생태연결축 기능을 증진시키고 3대 산림재해 대비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산림청과 인제군이 민북지역과 백두대간의 생태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에 입각하여 공동으로 경영·관리한다.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공동대응하여 청정한 산림조성을 선도한다. 넷째, 인제군과 산림청 간 거버넌스를 통해 산림통합관리를 실현하고, 지역사회·마을주민 등 다양한 의견수렴체계를 구축한다. 산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주체적 의식을 반영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하며 보편적 산림정책 실현에 앞장설 수 있는 산림거버넌스 운영체계를 확립한다. 산림청과 인제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협력함으로써 중앙-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산림종합계획은 지역총생산대비 산림분야 기여율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인제군산림종합계획’을 시범모델로 삼고 국유림 비율이 높은 강원·경북 지역 7개 국유림관리소와 관할 시·군이 산림종합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권과 호남권에도 각각 1개 시·군씩 지역 국유림관리소의 국유림종합계획과 연계해 산림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방침이다. * 대상(10개 시·군) : 인제, 양구, 강릉, 평창, 영월, 정선, 태백, 울진, 음성, 무주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제2차 국유림종합계획(2018∼2027)과 시군 산림계획을 이어주는 산림종합계획의 시범추진을 통해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산림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와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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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1
  • “북부지방산림청, 점봉산 곰배령 일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국유림 정책 실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1월 29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소재하는 점봉산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 일대 산림 유전자원의 보호와 합리적인 이용 방안 논의를 위하여 ’17년 하반기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곰배령은 자작나무숲, 아침가리계곡과 더불어 산림탐방 및 산림휴양 수요의 증가로 한 해 약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인제군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는 이러한 수요증가에 발맞춰 산림생태계 보전하고 산림유전자원의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해 6월 북부지방산림청ㆍ인제군청ㆍ설악산국립공원ㆍ인제군산림조합ㆍ지역주민 대표ㆍ학계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곰배령 신규 탐방로의 운영 방안 및 곰배령 인근 지역주민들과 산림청의 협조체계 구축 논의를 통해 곰배령의 운영ㆍ관리 효과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식물 서식종의 약 20%가 자생하는 점봉산ㆍ곰배령 지역의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ㆍ관리방안을 찾고 지역과 화합하는 능동적인 국유림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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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인제국유림관리소, 청정 아침가리계곡,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오는 25일(목)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계곡 일원에서 관리소직원, 산림조합, 진동1리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정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민행복 과제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으로, 청정지역인 아침가리계곡 일대가 산불조심기간 종료시점인 6월 1일부터 개방됨에 따라 이 일대에 버려진 산 쓰레기‧오물을 개방이전에 전량 수거하여 산간계곡에 대한 오염방지와 이 지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곳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산간계곡의 소중함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및 백두대간사랑운동’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인제군의 명소인 아침가리 계곡의 청정함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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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4
  • 인제국유림관리소, 진동리 마을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가져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난 28일(금) 진동리 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촌의 우수함을 알리고 활력증진을 위해 ’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림청이 농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리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꽃나무를 식재하였으며,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아침가리계곡 일대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촌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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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북부지방산림청, '17년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 상반기 회의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지난 3월 21일(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소재하는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의 산림 유전자원의 보호와 합리적인 이용 방안 논의를 위하여 ’17년도 상반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는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지난해 6월 북부지방산림청ㆍ인제군ㆍ설악산국립공원ㆍ산림조합ㆍ지역주민 대표ㆍ학계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곰배령은 지난해 약 7만여명이 찾아와 산림을 이용한 탐방 및 휴양 수요의 증가와 맞물려 자작나무숲, 아침가리계곡과 더불어 인제군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곰배령 일대 생태탐방로의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사업과 인제군 귀둔리 지역의 신규 탐방로 추진 상황, 생태탐방 인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식물 서식종의 약 20%가 자생하는 점봉산ㆍ곰배령 지역의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ㆍ관리방안을 찾아 능동적 행정을 펼침으로서 정부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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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아침가리가 청정 계곡으로 다시 태어나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아침가리계곡 내 위법행위 근절을위해 주말 산림보호 집중 단속 및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청정 계곡 이라는 명성 그대로 옛 모습을 되찾았으며 이번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침가리계곡은 그 명성 만큼이나 매년 탐방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불법야영 및 취사행위,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불법임산물(버섯, 산약초, 희귀·멸종 위기식물 등) 굴·채취 행위 등의 위법행위 또한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탐방객이 주말에 집중되는 관계로 산림보호 활동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탐방객이 평일이 아닌 주말에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여 단속반(단속반원 1명, 보조반원 2명 / 1개조)을 3개조로 편성하고 주말마다 아침가리계곡 일원에 고정 배치하여 주말 산림보호 계도·단속 및 산지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주말 산림보호 단속은 아침가리계곡 등 유명산간계곡 내에서의 위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개월간 산지정화 활동과 병행 실시하였으며 위법행위 단속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먼저 실시하여 탐방객이 거부감이 없는, 탐방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였다. 또 10월 28일(금)에는 산림보호 및 산림정화활동을 취지로 아침가리계곡에서 인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이 추진한 민․관․군 합동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또한 아침가리계곡 보호활동에 한 몫을 했다. 이번 10월 한 달간 실시한 주말 산림보호 활동 및 캠페인으로 360명에게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고, 0.3톤에 달하는 계곡 내 쓰레기와 오물이 수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중 가장 큰 성과는 아마도 아침가리가 청정 계곡으로써 다시 한번 태어난게 아닌가 싶다. 현재는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인해 아침가리계곡 입산이 전면 통제된 상태로 아침가리계곡 일원에 산림생태관리원을 배치하여 입산통제 및 안전순찰 등 산림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기간이 종료되어 아침가리계곡 입산이 허용되면 다시 주말 산림보호 계도․단속 등 산림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기린경영팀(팀장 이종규)은 주말 산림보호 단속 활동으로 진동리 지역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탐방객들도 가져온 음식물과 일반쓰레기를 모두 되가져 가는 등 자발적으로 산림을 보호하려는 주인의식을 보였다. 진정한 산림보호는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의 법 집행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탐방객들 각 개인이 자연을 보호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이것을 지키려는 탐방객들 서로간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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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민·관·군 합동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및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10월 28일(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 계곡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및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산림청 비정상화의 정상화 과제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관내 3기관 3단체(인제국유림관리소, 인제군청, 육군제3군단, 인제군산림조합, 숲사랑 협회, 진동리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산간계곡 내 버려진 쓰레기·오물을 전량 수거하여 산림오염을 방지하고 이 지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는 쾌적한 산행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산림 내 소각(화기물 소지) 금지’,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계도‧단속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아침가리계곡 탐방객들이 평일이 아닌 주말(연휴)에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여 위법행위에 대한 주말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장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법 조치할 계획으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참고사항 :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경우 과태료 5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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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지방청
    2016-10-26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아침가리계곡 주말 산림보호 집중 단속 나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아침가리계곡 등 유명산간계곡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주말마다 산림보호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아침가리’는 계곡트레킹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작은 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나 SNS(블로그), TV 예능프로그램 방송 등으로 아침가리계곡이 탐방객들의 유명세를 타면서 매년 탐방객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법야영 및 취사행위, 오물이나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 불법임산물(버섯, 산약초, 희귀·멸종위기 식물 등) 굴·채취 행위 등의 위법행위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아침가리계곡 탐방객들이 평일이 아닌 주말(연휴)에 집중되는 것을 감안해 직원들 근무조정(평일→주말)을 통해 단속반(단속반원 1명, 보조반원 2명 / 1개조)을 3개조로 편성, 주말마다 고정배치 하여 ‘주말 산림보호 집중 단속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산림보호 집중 단속은 아침가리계곡 등 유명산간계곡 내에서의 위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계도 및 단속 활동과 더불어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하며 위법행위를 한 탐방객에 대하여는 산림보호법을 적용하여 과태료 징수 등의 강력한 법집행을 통해 강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주말 집중 단속 기간은 10월말까지 약 한달 간 계속되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된 직후 바로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기린경영팀장(이종규)은 아침가리계곡이 위치한 기린면 진동리 마을 주민들에게도 아침가리계곡 보호를 위한 산지정화 및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민·관이 하나 되어 깨끗한 물과 원시의 비경을 자랑하는 아침가리계곡을 전국 제일의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10-11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청정한 아침가리 계곡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9.3.(토)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계곡 일원에서 관리소 직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산림정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민행복 과제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으로, 청정지역인 아침가리 계곡 일원에 버려진 산 쓰레기‧오물을 전량 수거하여 산간계곡 오염 방지와 이 지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산행 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곳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산간계곡의 소중함과 보호 필요성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계도‧단속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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