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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 공동방제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에 대해 동해시·삼척시 지자체 산림부서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년 산림지역 월동란 조사결과 꽃매미와 매미나방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동해시·삼척시 산림부서와 돌발해충 방제구역 설정 및 협업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및 농작물 재배지역을 예찰하고 주요 발생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방제를 실시했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자체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6-23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평창군, 농업용 드론 활용 돌발병해충 협업방제 총력
     평창군은 돌발병해충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방림면 운교리 일대(3.5ha)를 협업 방제하였다.  돌발병해충은 기후변화, 작부체계 다양화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병해충(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을 말한다.  이번 방제는 산림과, 국유림관리소 및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하기 어려운 임야지역을 방제하였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돌발해충이 성충기를 앞두고 있어 약충기(어린 벌레 시기)에 방제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며, “방제하기 어려운 지형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면 손쉽게 방제가 가능하므로 협업방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국립수목원, 「광릉숲 속 애벌레들」특별전시회 개최
    광대노린재약충과성충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목)부터 22일(일)까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및 로비에서 ‘광릉숲 속 애벌레들’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곤충은 탈피를 통해 성장하는 생물로 생활사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애벌레 시기가 성충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다. 성충이 되기 위한 먹이 활동이 대부분 이루어지는 중요한 기간임에도 특징 및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산림곤충 관련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곤충 애벌레들의 특징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곤충은 다른 생물을 먹고 자라는 애벌레, 기생 생활을 하는 애벌레, 썩어가는 산림 부산물을 먹는 애벌레 등 다양한 서식환경과 식성을 가지고 있다. 넓적사슴벌레 애벌레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산림곤충 애벌레들의 모습과 특성 및 활용을 소개함으로써 ‘곤충 애벌레’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북돋울 계획이다. 전시회 동안 숲속 애벌레들의 사진 및 영상자료,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를 포함한 살아있는 다양한 애벌레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유충 찾아보기’, ‘미래 식량 곤충식품 맛보기’등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국립수목원 김아영 연구사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많은 곤충이 알에서 깨어나 자라고 있는 광릉숲의 다양한 애벌레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이 산림곤충과 숲 생태계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산림곤충 관련 연구개발 및 다양한 특별전시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호랑나비 애벌레     현무잎벌 애벌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04
  •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약충기) 협업방제 추진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의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위한 협업 방제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업 방제는 돌발해충의 월동 난 조사 결과 및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산림·농업부서가 공동으로 주변 산림을 포함한 자체 공동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하에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협업 방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돌발해충 3종에 대한 방제약제를 PLS에서 선정한 약제로 방제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기 예찰로 돌발해충 사각지대 해소 및 완전 방제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돌발해충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5-20
  • 2020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협업 방제 완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0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을 유관기관과 협업방제 실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속초·고성·양양지역 월동난 제거를 시작으로 약충·약성충·성충기 시기에 속초시 노학동 834-36외 26필지 총 12.7㏊에 대해 산불진화차량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농경지 주변, 일반산지에 대해 저독성 살충제로 지상약제 방제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속초·고성·양양지역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협업 방제 실시하였으며 산림연접지 과수·가축·양봉농가에 피해 없도록 방제 사항을 사전 협의하고 약제 선정 후 방제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상방제 실행지에 대해 정기적으로 현장 방문하여 병해충방제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관리하고자 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1
  • 담양군, 관내 전 지역 갈색날개매미충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방제 실시
    담양군에서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산림·농경지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갈색날개매미충 원산지는 중국 산둥성, 저장성 일원으로 추정되며 국내에는 2010년 국내 충남 공주, 예산 일원의 산지 및 과수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 전국으로 퍼진 상태다. 2010년부터 담양군에 일부 발생한 이 돌발해충은 최근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급격히 확산됐다. 이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과 약충이 잎과 어린 가지에서 수액을 빨아먹고 그을음병을 유발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저해하고 심하면 고사하기도 한다. 특히 포도나 사과, 배 등의 과수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수액을 빨아먹어 농작물 상품성 저하 등 작물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현재 생활권 주택가 및 산림인접지 21ha, 24 농가에 대해 1차 방제작업이 완료했고 이달 31일까지 집중방제 기간으로 설정, 갈색날개매미충 피해방지를 위한 방제작업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 운영 및 담양군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작물과 산림 보호를 위해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13
  • 양주시,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동시방제 총력 추진
    양주시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15일 농업기술센터 운동장에서 방제요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2018년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동시방제 발대식’을 가졌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산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심할 경우 마을 주변 주택, 공원 등까지 내려와 그을음을 발생시켜 생활 민원을 초래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6월 15일과 16일 2일간 산림휴양과, 보건소,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돌발해충 발생밀도 높은 주요 농림지와 도로변 가로수 등 생활지에 동시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돌발해충은 알에서 부화 후 약충 시기에 방제해야 효과가 커 6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를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고 농가 개별, 협업방제를 함께 지도․홍보한다.   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예찰․방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25
  • 포항시,‘소나무 재선충병 NO,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YES’
    포항시는 최근 관내 해안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의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고사목 제거와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포항시는 산림과를 중심으로 그린웨이추진단, 공원과, 남북구청 산업과 등 산림보호 및 관리부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소나무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조사 및 피해 고사목의 신속한 제거와 피해 확산차단 등을 통해 시민 생활불편 해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동해안 해안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산재해 있는 소나무 고사목은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피해 고사목이 아니라,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고사목이며,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는 주로 해안가 소나무가 빽빽한 지역에서 집단적 또는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시는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가 지난 10여 년 전에 남구 장기면 두원리 일원에 처음 발생한 후부터 지속적, 적극적인 방제사업 추진으로 안정화 단계에 있었으나, 최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 도시숲을 비롯하여 남구 동해면, 호미곶면, 구룡포읍 해안도로변과 일부 내륙지역에서 피해가 확산되는 등 자연경관을 저해 정도가 심각한 상태라고 보고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소나무 피해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로 잘못 알고 신고하는 사례가 많아 시민들에게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소나무 피해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포항시가 지난 1월 초부터 3월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이후 최근까지 관내 해안도로를 비롯 도심 주요도로, 생활주변 가시권 내의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 고사목에 대해서 시료 등을 채취해 24건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목인지의 여부 시험검사를 의뢰한 결과, 5월 17일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피해 사실도 없었다.   또한, 지난 5월 9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원, 호미곶면 일원에 집단 또는 산발적으로 발생한 소나무 황화현상에 대해서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원인규명을 조사 의뢰하였으나,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한 피해가 아닌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로 지난 5월 14일 결과를 알려 왔다.   시는 5월~6월은 솔껍질깍지벌레의 부화약충 시기로 바람에 날려 확산 가능한 시기이므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 조사 철저 및 피해목 신속 제거, 감염된 가지 제거 등 임업적 방제방법과 솔껍질깍지벌레 생활사를 고려한 약제살포 방법 등의 방제대책을 병행하기로 했다. 천목원 산림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급변하는 자연환경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푸른 산림을 보호하고, 자연경관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특히,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와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가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3
  • 예천, 돌발해충 공동방제기간 운영
    예천군은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돌발해충 공동방제기간’을 지정 운영한다.    이번 공동방제기간 동안 군 농업기술센터, 산림축산과, 농가들이 함께 농경지 및 산림지역을 동시에 방제하며, 농경지는 SS기와 동력분무기, 인력 등을 이용해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산림지는 농업용헬기와 드론, 방역차량 등을 활용해 인근 시ㆍ군에서 유입된 돌발해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돌발해충이란, 예상하지 못했던 해충이 갑자기 많이 발생해 피해를 주는 것으로 최근 주로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며, 이들 해충은 5월경 알에서 부화하여 10월까지 과수류의 수액을 흡즙하여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 피해를 주고 있다.    올해, 관내 돌발해충의 월동알 및 약충 발생밀도는 전년에 비해서 줄었지만 전국적인 발생밀도는 예전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콩 같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줘 방제 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재배 농업인들은 돌발해충 ‘공동방제기간’ 동안 다함께 방제에 참여하여 돌발해충의 유입 및 발생을 차단하고 돌발해충 대량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돌발해충 공동방제는 지난 4월 25일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각 도 농업기술원 등 관계부처와 기관이 함께 참여한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에서 전국 돌발해충 일제방제 기간(2018. 5. 15. ∼ 6. 5.)동안 추진되는 공동방제 계획의 일환으로 각 도 및 시군에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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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23
  • 꽃매미 등 돌발해충이 예찰되었어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금년도 농작물, 임산물 등에서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인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이 예찰됨에 따라 방제가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꽃매미는 월동한 알이 5월 상중순경 부화해 산림, 포도밭 등에서 피해를 주고 있으며 미국선녀벌레도 지금 부화되어 약충, 성충이 집단적으로 작물의 즙액을 빨아 생육 저해 피해를 주며 감로를 배출해 잎, 줄기,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시킨다. 갈색날개매미충도 부화해 7월 중순부터 성충이 되어 10월까지 생존하며 피해를 준다. 성충은 조직 내 산란으로 약충이 부화 시 가지가 쉽게 부러지며 이듬해 고사 증상이 나타난다. 방제적기는 평년기준으로 5.15 ~5.30일경으로 5월 중순부터 전용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1~3회 살포하여야 한다. 돌발해충류는 기주범위가 넓으므로 농경지뿐만 아니라 인근 산림지역 등 잡목류도 방제를 해야 효과적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돌발해충류를 적기에 방제하여 농작물 등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농업인의 적극적 방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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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18
  • 경남도, 해안지역 해송림 보호 현장교육 실시
    경남도는 해안지역 해송 등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상황의 정밀한 조사를 위해 18일 통영시 용남면 삼화리 73번지 일원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조사 요령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는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남·서해안을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해안가 우량 해송림 등의 보전을 위해 나무주사, 지상방제, 피해고사목 제거 등 종합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900ha에 23억 원을 투입하여 적극적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교육에는 도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원, 18개 시·군 산림병해충 담당자와 예찰조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조사 요령과 방제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피해 가지를 직접 채취 후 소형 현미경(loupe, 루페)을 통해 난괴(알덩어리) 및 부화약충을 관찰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서석봉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해안가를 따라 북상하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라면서, “해송림 보존을 위해 관광지, 사적지, 마을숲 등의 우량 해송림 주요지역에는 나무주사 접종을 우선 실시하는 등 방제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20
  • 꼬마배나무이 “지금이 방제 적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가 배에서 발생하는 꼬마매나무이 방제 최적기라며, 기계유유제 살포를 통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저온성 해충인 꼬마배나무이는 거친 껍질 밑에서 성충 상태로 90% 이상 월동을 한다. 또 2월 중순부터 나무 위쪽 열매가 달리는 가지로 이동해 3월 상순부터 산란을 시작하고, 개화하기 무렵부터 알이 부화되며, 약충과 성충은 배 잎과 과실에 피해를 준다. 꼬마배나무이 월동 성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기 방제가 최선인데, 지난달 최고 온도로 예측한 도내 꼬마배나무이 방제 적기는 이달 5∼10일 사이다. 방제는 기계유유제를 이용하되, 어느 한 곳이라도 약이 묻지 않으면 공기가 들어가 꼬마배나무이가 죽지 않으므로, 가지 하나하나 빈틈없이 약제를 뿌려야 한다. 특히 꽃눈 부위는 약이 잘 묻지 않고 공간이 생길 우려가 있는 만큼, 수세에 따라 25∼30배로 희석해 철저히 살포해야 한다. 이와 함께 기계유유제 살포 15일 후에는 석회유황합제 또는 보르도액을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보르도액을 살포한 다음 석유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에는 15일∼30일이 지난 후 살포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정태 지도사는 “최근 지구 온난화와 돌발기상, 국제 교역 확대 등 농업 환경 변화로 해충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잠복처를 말끔히 없애고, 방제약제 요령을 꼼꼼히 숙지해 살포하는 등 꼼꼼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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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3-06
  • 아산시, 배 과원 월동병해충 꼬마배나무이 적기 방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는 배나무의 문제해충인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이 평년과 비슷하게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오는 3월 8일 ∼ 3월 10일 사이에 적용약제인 기계유유제를 살포해 꼬마배나무이의 밀도를 낮추것을  관내 배 농가에 당부했다. 꼬마배나무이는 성충의 형태로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해 3월 초중순경 발생눈에 산란하는데 약충과 성충이 신초를 가해하고 과실을 흡즙하고 그을음 증상을 유도해 상품성과 저장성을 저해하는 해충이다. 산란하기 직전이 방제적기로 우리지역 기상자료를 분석해 보면 2월 1일부터 최고온도가 6℃ 이상인 날이 16일에서 20일째 되는 날로 3월 8일에서 3월 10일 사이가 방제 적기이다. 방제 약제로는 기계유유제를 30∼40배(물 500L당 13L∼17L)로 물에 희석해 살포하며 꼬마배나무이 성충 표면에 도포하여 호흡을 막아 질식시켜 살충하며,  나무의 껍질을 제거하는 조피작업과 병행하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지역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약제 살포 전 농가의 세심한 예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수채소팀(537-3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6
  • 올해 도내 돌발해충 발생면적 늘었다
    올 한 해 충남도 내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의 발생밀도는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으나 발생면적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돌발해충 총 발생면적은 2948㏊로 지난해 2612㏊에 비해 13% 증가했다. 반면 9∼10월 도내 130여 지점에서 돌발해충 발생상황을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가 가지당 평균 1마리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60~70% 감소했다. 농경지에서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감소한 것은 약충에서 성충으로 넘어가는 7~8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자연 치사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7~8월 강수량은 559㎜로, 지난해에 비해 약 229㎜가 증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가 도내 전 지역으로 지속 확산되고 있는 만큼, 내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서화영 연구사는 “이동성이 높은 돌발해충의 특성상 앞으로 발생면적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제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07
  • 올해 도내 돌발해충 발생면적 늘었다
    올 한 해 충남도 내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의 발생밀도는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으나 발생면적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돌발해충 총 발생면적은 2948㏊로 지난해 2612㏊에 비해 13% 증가했다. 반면 9∼10월 도내 130여 지점에서 돌발해충 발생상황을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가 가지당 평균 1마리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60~70% 감소했다. 농경지에서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감소한 것은 약충에서 성충으로 넘어가는 7~8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자연 치사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7~8월 강수량은 559㎜로, 지난해에 비해 약 229㎜가 증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가 도내 전 지역으로 지속 확산되고 있는 만큼, 내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서화영 연구사는 “이동성이 높은 돌발해충의 특성상 앞으로 발생면적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제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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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1-06
  • 예천군 돌발해충(성충) 방제지도로 피해 최소화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창진)는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9월 18일을 ‘돌발해충 방제의 날’로 운영 했다.   농촌진흥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충의 발생밀도는 감소했지만, 발생면적은 전년에 비해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약충기 협업방제 등을 통해 농경지 내 밀도는 감소했지만, 이동성이 높아 농경지 주변 중심으로 발생면적이 증가하였고 발생비율도 높아 지고 있다.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주로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하여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며,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 서식하는 특성을 가져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와 돌발해충 방제의 날 운영으로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제를 통해 농경지 주변과 농경지에 발생하는 돌발해충을 방제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월동준비기의 성충 산란 밀도를 줄임으로써 돌발해충 피해를 사전예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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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9-19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돌발해충 이달 중순까지 공동 방제 당부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중순까지 돌발해충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돌발해충의 성충이 산란을 위해 올해 자란 가지 끝에 알을 낳아 흰색 밀랍으로 보호하고 있는 모습들이 농경지 주변이나 산림에서 관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센터는 이달 중순까지 농경지나 주변에 대한 방제를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성충에 대해서는 전용 약제를 살포하여 산란을 방해하거나 개체수를 줄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연 1회 발생한다. 나뭇가지 속에 알로 월동하며, 5월 중순경 부화하여 70~80일 후 성충으로 우화한다. 그리고 사과와 배, 단감, 고추, 단풍나무 등 농작물과 수목의 나무줄기의 수액을 빨아들여 생육을 저해시킨다. 뿐만 아니라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내년 5월경 알에서 부화한 약충을 전용약제로 공동 방제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감안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과 품목별 교육 등을 통해 돌발해충과 흰불나방을 홍보하고, 적기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노린재목 큰날개매미충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성충의 몸길이는 8㎜정도로 갈색을 띈다. 미국선녀벌레는 노린재목 선녀벌레과의 곤충으로 성충의 몸길이는 5㎜정도로 흰색을 띈다. 한편 기술센터는 지난 12일에 산외면 상두리와 고속도로휴게소 인근 산림에서 산림녹지과와 함께 돌발해충에 대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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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9-13
  • 곡성군, '갈색날개매미충' 산란 피해예방에 총력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산란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갈색날개매미충 산란기에 성충이 증가하고 있어 과수원의 가지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군에서는 갈색날개매미충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5월에 778농가 총 596ha에 대해 약제비를 지원하여 약충기 공동방제를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를 성충산란기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해 전체 과수농가와 일부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중점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기간 중에 마을별․작목반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자체방제하고, 산림부서와 공동방제를 추진하면서 방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성충의 산란기로 이 시기에 방제를 해야 월동 난괴(알덩어리)로 인한 어린 가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갈색날개매미충은 가지에 낳은 알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하므로, 산란기에 집중방제가 필요하고, 성충이 알을 낳기 전에 꼭 방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1
  • 돌발해충 예찰과 적기방제로 농작물 피해 줄여 나가야
    진주시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15일까지 공동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업인의 예찰과 적기방제 실시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돌발해충의 성충 발생밀도는 감소했지만, 발생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2.3배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진주시는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를 중점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월동 후 부화한 약충기 돌발해충에 대해 농경지, 산림지 동시 합동방제를 실시한 결과, 농경지 내 해충밀도 감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으나 돌발해충의 이동성이 좋아 농경지 주변으로 발생면적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농민들의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돌발해충 성충 산란기인 9월 초부터 9월 중순까지를 중점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 인근 도로변,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동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기적인 예찰과 적기방제로 초기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중점방제기간에 동시 방제를 통한 개체수 감소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0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삼척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 공동방제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에 대해 동해시·삼척시 지자체 산림부서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년 산림지역 월동란 조사결과 꽃매미와 매미나방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동해시·삼척시 산림부서와 돌발해충 방제구역 설정 및 협업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및 농작물 재배지역을 예찰하고 주요 발생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방제를 실시했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자체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6-23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평창군, 농업용 드론 활용 돌발병해충 협업방제 총력
     평창군은 돌발병해충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방림면 운교리 일대(3.5ha)를 협업 방제하였다.  돌발병해충은 기후변화, 작부체계 다양화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병해충(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을 말한다.  이번 방제는 산림과, 국유림관리소 및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하기 어려운 임야지역을 방제하였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돌발해충이 성충기를 앞두고 있어 약충기(어린 벌레 시기)에 방제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며, “방제하기 어려운 지형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면 손쉽게 방제가 가능하므로 협업방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국립수목원, 「광릉숲 속 애벌레들」특별전시회 개최
    광대노린재약충과성충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목)부터 22일(일)까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및 로비에서 ‘광릉숲 속 애벌레들’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곤충은 탈피를 통해 성장하는 생물로 생활사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애벌레 시기가 성충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다. 성충이 되기 위한 먹이 활동이 대부분 이루어지는 중요한 기간임에도 특징 및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산림곤충 관련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곤충 애벌레들의 특징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곤충은 다른 생물을 먹고 자라는 애벌레, 기생 생활을 하는 애벌레, 썩어가는 산림 부산물을 먹는 애벌레 등 다양한 서식환경과 식성을 가지고 있다. 넓적사슴벌레 애벌레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산림곤충 애벌레들의 모습과 특성 및 활용을 소개함으로써 ‘곤충 애벌레’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북돋울 계획이다. 전시회 동안 숲속 애벌레들의 사진 및 영상자료,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를 포함한 살아있는 다양한 애벌레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유충 찾아보기’, ‘미래 식량 곤충식품 맛보기’등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국립수목원 김아영 연구사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많은 곤충이 알에서 깨어나 자라고 있는 광릉숲의 다양한 애벌레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이 산림곤충과 숲 생태계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산림곤충 관련 연구개발 및 다양한 특별전시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호랑나비 애벌레     현무잎벌 애벌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04
  •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약충기) 협업방제 추진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의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위한 협업 방제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업 방제는 돌발해충의 월동 난 조사 결과 및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산림·농업부서가 공동으로 주변 산림을 포함한 자체 공동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하에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협업 방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돌발해충 3종에 대한 방제약제를 PLS에서 선정한 약제로 방제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기 예찰로 돌발해충 사각지대 해소 및 완전 방제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돌발해충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5-20
  • 2020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협업 방제 완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0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을 유관기관과 협업방제 실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속초·고성·양양지역 월동난 제거를 시작으로 약충·약성충·성충기 시기에 속초시 노학동 834-36외 26필지 총 12.7㏊에 대해 산불진화차량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농경지 주변, 일반산지에 대해 저독성 살충제로 지상약제 방제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속초·고성·양양지역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협업 방제 실시하였으며 산림연접지 과수·가축·양봉농가에 피해 없도록 방제 사항을 사전 협의하고 약제 선정 후 방제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상방제 실행지에 대해 정기적으로 현장 방문하여 병해충방제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관리하고자 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1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60ha 지상방제 완료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동방제의 기간’으로 정하였으나, 집중방제를 위하여 6월 5일 방제작업을 완료하였다. 봄철 병해충 분포 조사결과와 부화기 예측 자료를 바탕으로 춘천시와 협업하여 춘천시 사농동 일대와 소양2교∼바이오산업단지, 송암동 등 주변 약60ha의 농림지역에 지상방제를 실시하였다. 특히,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나무 수액을 빨아 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을 저하시키는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약충기 시기에는 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 약충기: 곤충류의 불완전변태는 알, 유충, 성충으로 변태하게 되는데 이때의 유충시기를 말함 박현재 소장은 “병해충은 국유림, 사유림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방제가 중요하며, 산림병해충 예찰단을 활용하여 농경지와 산림지역의 방제가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여 방제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08
  •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약충기) 협업방제 추진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의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위한 협업 방제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업 방제는 돌발해충의 월동 난 조사 결과 및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강릉시와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강릉시와 지역별 방제계획 수립․시행으로 돌발해충 사각지대 해소 및 완전 방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기 예찰로 발견 즉시 방제를 통하여 돌발해충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06
  • 영덕국유림관리소, 영양군과 외래돌발해충 협업방제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오는 12∼18일까지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일원 과수농가에 발생한 외래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 영양군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외래돌발해충으로 약충, 성충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등 과수의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부진을 일으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영양군의 돌발해충 진행경과를 모니터링하여 과수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주변에 각종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18
  • 영덕국유림관리소, 영양군과 외래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19일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일원 과수농가에 발생한 외래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 영양군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외래돌발해충으로 약충, 성충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등 과수의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부진을 일으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돌발해충 진행경과를 모니터링하여 과수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은 “우리 주변에 각종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7-18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1차 공동방제 완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전국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일제방제 기간 동안 관내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돌발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하여 6월 7일(양양군), 6월 8일(속초시)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지자체 농·산림부서,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공동방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월동란 발생조사 및 알집 제거 등 물리적 방제를 실시한바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과수 농가 피해 발생지 및 인접 산림을 방제 대상지로 설정하였다.  이번 1차 협업방제는 가장 방제 효과가 좋은 시기인 6월 상순, 알이 80% 부화한 시기(약충 시기)에 집중 방제하고자 한 것으로 방제 작업 전 보호의, 안전마스크 등 착용하였으며 차량용 동력분무기 활용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8월에서 9월, 성충의 밀도가 높은 지역은 산란 전에 2차 협업방제 실시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협동으로 지역 농가들의 돌발병해충 피해 감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11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 방제 계획 수립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 매미충 등) 피해지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공동방제기간을 설정하고 방제 계획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9일부터 14일까지 속초·고성·양양 관내 농경지 및 산림 인접지 대상으로 월동난 및 피해 발생 조사와 월동난 제거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피해 발생지(속초 2개소, 고성 2개소, 양양 1개소) 대상 약제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공동방제기간(6.4∼7.)’을 설정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병해충 TF팀·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지자체 농·산림부서,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방제 실시하며 효과 극대화를 위해 약충발생기(5월 하순∼)에 연막방제기, 차량용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하여 집중 방제하고 이후 모니터링으로 체계적 관리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공동 방제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피해 발생 조사 및 방제 상황을 점검하여 지역 농가의 돌발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18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 예찰·방제 완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지난 3월 9, 13, 14일에 걸쳐  속초·고성·양양 지자체 농·산림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과수 농가, 농경지 및 주변 산림을 대상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월동란 발생조사 및 방제 실시하고 농가들에도 병해충 생태특성, 방제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주로 속초 지역의 과수(복숭아) 농가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유관기관 직원 및 병해충예찰·방제단원들이 알이 산란되어 있는 가지를 잘라 없애거나 짓눌러 죽이는 방법으로 방제하였다. 양양 지역의 과수(포도, 머루) 농가에는 꽃매미 알집이 다수 발견되어 딱딱한 물체로 긁어서 제거하는 등의 방법으로 방제하였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농경지 주변의 야생 목본류에서 증식한 후 약충 또는 성충이 과원으로 유입되어 가지에 산란하는데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부화최성기인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에 적용 약제로 방제하는 데 이때 충태는 1∼3령의 약충으로 가장 방제 효과가 좋은 시기이다. 이 때문에 갈색날개매미충 피해가 있는 과수 농가 운영자는 약충이 부화하는 시점을 잘 관찰하였다가 유관 부서에 알리고 방제 약제, 시기 및 방법 등에 대하여 상담하는 것이 좋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 피해가 있는 농가에서는 5월 초부터 약충이 부화하는 시기를 잘 관찰하여 적절한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며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협업과 노력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3-21
  •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농경지 및 산림지에 급증하고 있는 해충인 꽃매미에 대하여, 매년 삼척시와 합동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에서 침입한 외래해충 꽃매미는 2006년 국내에 처음 보고된 이후 해마다 피해량이 증가하고 있다. 성충과 약충이 포도, 복숭아, 참나무 등 농작물 수액을 흡즙하여 나무의 정상적인 생장에 큰 지장을 주며, 분비물과 가해 부위 수액 유출로 인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꽃매미는 기주나무에 산란하기 때문에 동절기 알 덩어리 제거작업(4월 하순까지)을 중점 추진하고, 약·성충기는 발생 초기에 지상 약제방제 작업(5∼6월)을 반복 실시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동절기 적기에 알 덩어리 제거사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꽃매미 초기 방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산림병해충 발견 및 특이사항 발생 시 농가 주민들께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팀 또는 삼척시청 산림과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3-13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꽃매미 나방 알집제거 실시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오는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하여 강릉시와 공동으로 꽃매미 나방 알집제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주식물인 가중나무와 자작나무에서 집단 서식하는 꽃매미 원산지는 중국 외래해충이고, 성충과 약충이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수세를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가로수는 물론 포도나무를 비롯한 과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수목에 붙은 꽃매미 알집을 찾아내 파이프, 나뭇가지 등의 딱딱한 물체로 제거하여 수거하고, 제거된 알 덩어리는 일괄 파쇄하거나 소각 처리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꽃매미의 알이 40∼60개의 알 덩어리 형태로 모여 있는 점을 이용해 농약 사용 없이도 친환경적으로 한 번에 많은 꽃매미를 제거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정기 예찰 및 알집제거로 꽃매미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2-27
  • 급증하는 솔껍질깍지벌레 확산 차단
     산림항공관리본부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하여 전라남북도까지, 전년도 3,000ha보다 약 1.5배 많은 4,350ha 산림에 항공방제를 한다고 한다.  솔껍질깍지벌레는 1963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최초 발생되어 1996년 16,000ha 발생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고 항공방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05년부터 항공방제가 중단되였으나, 이후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6년에는 최초 발생이래 가장 많은 45,146ha로 급증하였고 2008년도에는 41,210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솔껍질깍지벌레 후약충 발육시기인 2008년 11월부터 2009년 2월까지의 평균기온이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1℃정도 높아짐에 따라, 금년도는 솔껍질깍지벌레 발육이 예년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솔껍질깍지벌레 권역별 5개년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목 벌채 및 나무주사 등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산림청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도록 적기 신속하고 안전한 항공방제를 통해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있다.  산림항공관리본부 관계자는 방제기간 중 특히 항공방제예정지 및 그 예정지 경계로부터 외곽주변 2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주민들은 방봉과 양어장 급수,임산물 채취 및 장독대․우물뚜껑 등의 개방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후약충 수컷 전성충 발생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2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삼척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 공동방제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에 대해 동해시·삼척시 지자체 산림부서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년 산림지역 월동란 조사결과 꽃매미와 매미나방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동해시·삼척시 산림부서와 돌발해충 방제구역 설정 및 협업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및 농작물 재배지역을 예찰하고 주요 발생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방제를 실시했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자체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6-23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국립수목원, 「광릉숲 속 애벌레들」특별전시회 개최
    광대노린재약충과성충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목)부터 22일(일)까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및 로비에서 ‘광릉숲 속 애벌레들’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곤충은 탈피를 통해 성장하는 생물로 생활사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애벌레 시기가 성충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다. 성충이 되기 위한 먹이 활동이 대부분 이루어지는 중요한 기간임에도 특징 및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산림곤충 관련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곤충 애벌레들의 특징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곤충은 다른 생물을 먹고 자라는 애벌레, 기생 생활을 하는 애벌레, 썩어가는 산림 부산물을 먹는 애벌레 등 다양한 서식환경과 식성을 가지고 있다. 넓적사슴벌레 애벌레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산림곤충 애벌레들의 모습과 특성 및 활용을 소개함으로써 ‘곤충 애벌레’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북돋울 계획이다. 전시회 동안 숲속 애벌레들의 사진 및 영상자료,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를 포함한 살아있는 다양한 애벌레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유충 찾아보기’, ‘미래 식량 곤충식품 맛보기’등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국립수목원 김아영 연구사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많은 곤충이 알에서 깨어나 자라고 있는 광릉숲의 다양한 애벌레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이 산림곤충과 숲 생태계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산림곤충 관련 연구개발 및 다양한 특별전시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호랑나비 애벌레     현무잎벌 애벌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04
  •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약충기) 협업방제 추진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의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위한 협업 방제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업 방제는 돌발해충의 월동 난 조사 결과 및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산림·농업부서가 공동으로 주변 산림을 포함한 자체 공동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하에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협업 방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돌발해충 3종에 대한 방제약제를 PLS에서 선정한 약제로 방제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기 예찰로 돌발해충 사각지대 해소 및 완전 방제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돌발해충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5-20
  • 밤나무 피해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예측력 높이다
    갈색날개매미충 난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밤나무의 가지를 고사시키고 수확량 감소를 유발하는 외래침입해충 ‘갈색날개매미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발생 예측 모형을 새롭게 개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와 서울대학교 이준호 교수 연구팀은 기존 11~18일 정도 편차가 발생하던 1령 약충 발생 시기의 예측 정확도를 기존 모델 대비 1~2주일 이상 단축시켜 예측 정확도를 약 3일 내외로 향상시켰다. 새롭게 개발된 모형을 이용하면 갈색날개매미충의 1령 약충 출현 시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1령 약충은 이동력이 약하여 적기에 방제하면 발생 밀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갈색날개매미충 약충   갈색날개매미충은 노린재목 큰날개매미충과에 속하는 유해종으로 열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성충은 암갈색으로 몸길이가 8~9mm 정도이며, 약충은 복부 끝을 중심으로 흰색 또는 노란색 밀랍 물질을 내어 몸에 부착하고 다니는 특징이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연 1회 발생하며 가지 속에서 알로 겨울을 난 후, 5월 중순~8월 중순 동안 약충이 발육하고 7월 중순부터 성충이 출현한다. 2010년 충남 공주, 예산을 시작으로 2011년 전남 구례에서 발견되는 등 국내로 유입되어 밤나무를 비롯한 과수와 생활권 가로수, 관목 등 다양한 수종에 피해를 주고 있다.  산란 피해에 의해 고사한 밤나무 가지   성충은 나무에 상처를 낸 후 산란하여 가지를 고사시키고, 밤 수확량 감소를 유발하다. 또한 약충과 성충의 흡즙에 의한 1차 피해와, 끈적이는 배설물에 의한 흰가루병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곤충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학술지인 “Journal of Asia-Pacific Entomology” 9월 호에 게재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임업인들에게 갈색날개매미충의 최적의 방제 시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지도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간행물 등을 이용하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정종국 연구사는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밀도와 분포지역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갈색날개매미충에 의한 밤나무 등 임산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 전략 연구로 효율성을 증진하는 동시에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의 부화 예측 모형 연구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의 부화 예측 모형 연구결과   산란중인 갈색날개매미충 성충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0-07

산림환경 검색결과

  • 평창군, 농업용 드론 활용 돌발병해충 협업방제 총력
     평창군은 돌발병해충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방림면 운교리 일대(3.5ha)를 협업 방제하였다.  돌발병해충은 기후변화, 작부체계 다양화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병해충(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을 말한다.  이번 방제는 산림과, 국유림관리소 및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하기 어려운 임야지역을 방제하였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돌발해충이 성충기를 앞두고 있어 약충기(어린 벌레 시기)에 방제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며, “방제하기 어려운 지형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면 손쉽게 방제가 가능하므로 협업방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2020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협업 방제 완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0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을 유관기관과 협업방제 실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속초·고성·양양지역 월동난 제거를 시작으로 약충·약성충·성충기 시기에 속초시 노학동 834-36외 26필지 총 12.7㏊에 대해 산불진화차량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농경지 주변, 일반산지에 대해 저독성 살충제로 지상약제 방제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속초·고성·양양지역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협업 방제 실시하였으며 산림연접지 과수·가축·양봉농가에 피해 없도록 방제 사항을 사전 협의하고 약제 선정 후 방제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상방제 실행지에 대해 정기적으로 현장 방문하여 병해충방제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관리하고자 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1
  • 과수 돌발해충 친환경방제 기술 보급
    군산시가 최근 외국에서 유입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과수 돌발해충 친환경방제 신기술’ 보급 교육을 지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빛으로 유인해 방제하는 포획트랩과 돌발해충 유인제가 도포된 평판트랩으로 포살하는 친환경적 방제기술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관내 과수 재배농가에게 친환경방제 자재가 배부됐다.   시는 병해충으로 인한 과수피해를 최소화하고 품질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 돌발해충방제에 국도비를 포함한 2300만원을 투입하여 68농가 62.4ha에 방제약제와 친환경자재를 무상 지원하고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중국 등 외국에서 유입되었으며 나무를 흡즙하여 직접피해를 주고 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품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며, “알에서 약충이 깨어나오는 5월부터 철저히 방제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29
  • 곡성군,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총력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림지 돌발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적기 방제를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곡성군은 지역 84개의 과수원을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월동난 발생 여부 조사를 한 결과 매실, 감, 사과 등 대부분의 과수원에서 월동난이 발생하였음을 확인했다. 다만 발생 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밀도는 상당히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곡성군은 해충의 밀도가 낮아진 원인으로 지난해 성충기에 농가들의 방제가 약효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갈색날개매미충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 60개 작목반 1,175농가(625ha)에게 1억 3천 7백만원의 약제비를 지원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연 1회 발생해 알 상태로 월동한다. 5월 중순에 부화해 약충이 되는데 이 약충이 다시 4차례의 탈피과정을 거쳐 7월 중순 경에 성충이 된다. 성충은 8월 중순까지 산림이나 농작물에서 섭식하다가 9월 이후 산란기가 되면 어린 가지를 찾아 산란을 시작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의 방제는 변태단계에 따라 시기를 잘 맞추면 효과가 높아진다. 알 단계에는 3월 상순에 기계유제 등을 살포하고, 약충 단계에서는 알이 80% 이상 부화할 때쯤이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경이 좋다. 성충 단계에서는 7월 중하순부터 10월까지 살포를 하는데, 산란 시기인 8월부터 9월 사이에 과원의 성충 밀도가 높을 때 방제를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5월 약충 시기와 8~9월 성충기 방제를 중점적으로 해야 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잘 유념하셔서 적기에 방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돌발 해충 피해가 큰 과수원은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061-763-7362)으로 연락해 구체적인 예방 및 방제요령 등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22
  • 대전곤충생태관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공증식 성공
    대전곤충생태관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과 두점박이사슴벌레 인공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말한다. 환경부에서 법정 보호종으로 지정한 야생생물 Ⅱ급 중 곤충류에는 소똥구리, 꼬마잠자리, 물방개,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총 20종이 있다. 물장군은 노린재목 물장군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수컷이 알을 포란하는 부성애가 강한 특징이 있으며, 개구리까지 사냥하는 수생곤충의 최강자다. 물장군은 주로 저수지나 웅덩이에 서식했으나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두점박이사슴벌레는 제주도 일부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곤충이며  가슴 양쪽 끝부분에 2개의 검은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식지 감소로 개체수가 급감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보호받고 있다. 대전곤충생태관은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은 서식지 외 보전기관에서 부모 개체를 인수받아 인공증식을 시도해 짝짓기, 산란, 부화 그리고 애벌레, 약충, 성충이 되는 모든 과정에 성공했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정책과장은 “인공증식 성공은 시민들에게 멸종위기 곤충에 대한 관심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과정이 실내 사육실에서 이루어진 것은 그 의미가 더 크며, 보호곤충의 증식과 교육·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멸종위기 곤충의 인공증식 과정 자료와 증식곤충 실물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방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산림환경
    2019-03-18
  • 홍성군, 풍년 농사를 위한 후기 병해충 방제 철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군내 농업 관련기관과 농업인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병해충 예찰 및 방제협의회를 열어 금년도 벼농사 병해충 방제 적기를 8월 9일~20일로 설정하고 군내 벼 재배면적 8,100ha에 대한 농가 자율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6·7월 기상상황은 강우량이 292mm로 전년대비 61mm 많게 내렸으며, 평년에 비해서는 193mm적게 내렸다. 일조시간은 379시간으로 전년과 비슷하고, 평년보다도 58시간 많았고, 평균기온은 23.4℃로 전년대비 0.4℃ 낮고, 평년대비 1.0℃가 높아 전반적으로 알맞은 기상조건으로 극심한 6월까지의 가뭄에 비하면 벼 생육상황이 양호한 상태이다. 7월 하순 이후로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 중 잎을 말아서 갉아먹는 혹명나방의 발생이 관내 대부분 필지에서 발견되고 있고, 흰등멸구 등 멸구류의 발생도 예찰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 포장은 전용약제를 선택하여 방제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풍년농사는 태풍 등 풍수해 사전대비와 병해충 방제에 달려있어 8월중 벼이삭 출수 전에 도열병 위주로 철저한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농업인의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고추의 경우 최근 고온으로 인하여 해충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병이 작년보다 증가하였으며 특히 2가지 이상의 바이러스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잦은 강우로 탄저병 발생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병 발생 시 발생된 고추는 모두 제거하고 치료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효과가 높다.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은 2015년부터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데, 특히 지난 2016년 가뭄을 기점으로 그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5월 24일 ~ 6월 9일에 돌발해충 약충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성충 방제를 위해 8월 10일부터 31일 사이에 2회에 걸쳐 약제 배포를 할 계획이다. 방제적기는 1차로 8월 16일부터 25일과, 2차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설정하여 과원 전 면적에 방제 될 수 있도록 읍면, 농수산과, 산림녹지과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영농현장에 일제 출장하여 현장집중지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예찰반을 편성.운영하여 병해충 발생상황을 농업인들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 문자메시지 등 홍보를 통한 적기방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8-14
  • 화성시, 7일부터 외래해충 일괄 방제 돌입
    화성시는 7일부터 산림 인근 농경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등 개체수가 늘어나는 외래해충을 일괄 방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차로 7~21일 2016년 발생지역 102구역을 직접방제하고, 과수원 등 주변 산림지역에 약충이 있는 농가에 한해 개별 약제도 공급한다. 또한 2차 방제는 7월 중순 경 농업인들에게 개별 약제공급을 통해 방제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발생해온 미국선녀벌레는 작물의 생육을 저해시킬 뿐만 아니라 그을음 유발과 다량의 흰색 왁스물질을 분비해 상품성 훼손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약제는 관내 농경지에 한해 1000㎡ 당 1병으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봉담읍 샘마을1길 7), 수원원예농협 구매과(송산면 송산포도로 32), 수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팔탄면 노하길470번길 25) 등에서 배부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림지역 아카시나무 등에 서식하는 약충 방제 뿐만 아니라 6월15일을 화성시 공동방제의 날로 선포하고 민·관협력으로 돌발병해충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6-07
  • 갈색날개매미충, 제때 방제하세요.
    경남도는 예년에 비해 따뜻했던 겨울을 보내고 최근 기온까지 오르면서 단감, 사과 등 과수원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주로 남부 지방에 많이 발생하여 과수작물에 많은 피해를 안겨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주의보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이 해충은 최근 들어 도내에서도 발견되기 시작한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서부경남 지역 산지에 위치한 밤, 감, 사과 과수원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발생 조건이 예년보다 좋아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농가의 적기방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어린 가지 속에 산란을 하여 월동을 하기 때문에 4월말~5월 하순사이에 애벌레가 부화하면 이들에 의해 가지마름 증상이 나타나는 등 생육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약충(애벌레)과 성충(어른벌레)의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증상과 흡즙에 의한 나무 세력약화를 일으켜서 대량 발생 시 막대한 피해로 이어지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갈색날개매미충이 성충이 되면 활동 범위가 넓고 이동거리가 멀어 약제방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알에서 깨어나기 전에 방제하도록 하고, 알집이 들어 있는 가지는 즉시 제거해서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고온현상으로 알에서 깨어나는 시기가 10일정도 당겨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발생지역은 5월 중순부터 하순 사이, 2차에 걸쳐 약제를 이용한 방제를 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한편, 갈색날개매미충은 기주식물이 산수유, 감, 가죽나무 등 목본류 32종과 개망초 등 초본류 19종으로 과수원내 방제만으로 피해를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농경지 주변 산림지역의 해충 방제를 위해 산림관련기관과 협업 방제체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5-23
  • 경북도,“꽃매미”산란기 일제 공동방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꽃매미』가 산란철을 맞아  산림에 분포하고 있던 꽃매미가 과수원으로 날아들고 있어 포도밭 등 과수원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경북도에서는 꽃매미 발생 우심지역인 영천, 경산지역에 10. 1 ~ 10. 10(10일간)까지 일제공동방제를 실시한다. 포도원 꽃매미 발생현황 조사결과로 (‘07) 7ha → ('08) 91ha →('09) 2,946 ha 증가한것으로 밝혀졌다. 꽃매미 성충 이번 공동방제는 꽃매미 약충 부화시기에 맞춰 실시한 전국 공동방제(6. 15 ~ 6. 30)후 두 번째 실시되는 전국 단위 일제 공동방제이다. 지난 6월에 실시한 1차 공동방제는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산림청 등 관련기관의 조기 예찰 및 적기 일제 공동방제 추진 등으로 꽃매미 발생밀도가 낮아져 피해가 크지 않으나, 최근 산림지역 및 취약지구(인근 하천, 제방 등) 인근 과원을 중심으로 성충이된 꽃매미가 집중적으로 날아들고 있으며, 수일내 산란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선도적이고 효과적인 방제로 익년도 포도재배 농가에 피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 전국 단위 일제(2차)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꽃매미는최근 천적이 없고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5월상순부터 월동알이 부화되어 포도 줄기와 잎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나무의 세력을 약화시고, 성충이 되는 7월 하순부터는 배설물을 포도 잎과 과실에 뿌려 그을름병을 유발시키고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 뜨리는 피해를 주고 있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조무제)은 이번 공동방제를 계기로 내년도 꽃매미 발생밀도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도내 포도주산지 명성을 유지하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으며, 향후 포도 수확 후에도 차년도 밀도 억제를 위해 꽃매미 성충 생존시기인 11월까지는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거양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10-02
  • 정읍국유림관리소, 소나무, 해송을 지키기 위한 산림병해충 적기방제 추진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에서는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지역 소나무, 해송임지에 발생한 솔껍질깍지벌레 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산림보호감시원을 통해 지속적인 예찰조사를 실시한 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솔껍질깍지벌레가 확산되고 있어 시기적인 방제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피해임지가 서해안지역 및 도서지역에 집중되고 소나무, 해송이 빨갛게 고사되는 등 피해가 심해 피해지역에 대하여는 고사목과 하층 열세목을 제거하여 밀도조절을 통한 잔존목의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친환경적인 위생간벌 및 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피해선단지 및 대면적 피해 발생임지에는 항공방제로 확산저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솔껍질깍지벌레 후약충시기(2월하순~3월상순)인 3월중에는 피해확산저지를 위해 고군산군도 일원지역에 군산시와 합동으로 항공방제 263ha(국유림 100, 군산시 163)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7월중에 자연경관이 우수한 변산반도 국립공원지역인 부안군 진서면, 변산면, 상서면, 하서면 일대의 소나무, 해송임지를 대상으로 위생간벌 177ha을 먼저 실시하고, 11월~12월중에는 군산시와 부안군내 변산반도 및 고군산도 도서지역 국유림에 위생간벌 223ha, 나무주사 236ha 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새만금방조제 건립 등으로 서해안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 지역의 우수한 자연경관인 소나무, 해송임지를 보존하고 솔껍질깍지벌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부안군 국립공원지역과 군산시 도서지역 내 사전예찰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7-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삼척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 공동방제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에 대해 동해시·삼척시 지자체 산림부서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년 산림지역 월동란 조사결과 꽃매미와 매미나방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동해시·삼척시 산림부서와 돌발해충 방제구역 설정 및 협업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및 농작물 재배지역을 예찰하고 주요 발생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방제를 실시했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자체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6-23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평창군, 농업용 드론 활용 돌발병해충 협업방제 총력
     평창군은 돌발병해충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방림면 운교리 일대(3.5ha)를 협업 방제하였다.  돌발병해충은 기후변화, 작부체계 다양화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병해충(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을 말한다.  이번 방제는 산림과, 국유림관리소 및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하기 어려운 임야지역을 방제하였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돌발해충이 성충기를 앞두고 있어 약충기(어린 벌레 시기)에 방제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며, “방제하기 어려운 지형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면 손쉽게 방제가 가능하므로 협업방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국립수목원, 「광릉숲 속 애벌레들」특별전시회 개최
    광대노린재약충과성충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목)부터 22일(일)까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및 로비에서 ‘광릉숲 속 애벌레들’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곤충은 탈피를 통해 성장하는 생물로 생활사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애벌레 시기가 성충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다. 성충이 되기 위한 먹이 활동이 대부분 이루어지는 중요한 기간임에도 특징 및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산림곤충 관련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곤충 애벌레들의 특징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곤충은 다른 생물을 먹고 자라는 애벌레, 기생 생활을 하는 애벌레, 썩어가는 산림 부산물을 먹는 애벌레 등 다양한 서식환경과 식성을 가지고 있다. 넓적사슴벌레 애벌레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산림곤충 애벌레들의 모습과 특성 및 활용을 소개함으로써 ‘곤충 애벌레’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북돋울 계획이다. 전시회 동안 숲속 애벌레들의 사진 및 영상자료,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를 포함한 살아있는 다양한 애벌레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유충 찾아보기’, ‘미래 식량 곤충식품 맛보기’등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국립수목원 김아영 연구사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많은 곤충이 알에서 깨어나 자라고 있는 광릉숲의 다양한 애벌레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이 산림곤충과 숲 생태계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산림곤충 관련 연구개발 및 다양한 특별전시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호랑나비 애벌레     현무잎벌 애벌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04
  •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약충기) 협업방제 추진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의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위한 협업 방제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업 방제는 돌발해충의 월동 난 조사 결과 및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산림·농업부서가 공동으로 주변 산림을 포함한 자체 공동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하에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협업 방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돌발해충 3종에 대한 방제약제를 PLS에서 선정한 약제로 방제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기 예찰로 돌발해충 사각지대 해소 및 완전 방제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돌발해충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5-20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60ha 지상방제 완료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동방제의 기간’으로 정하였으나, 집중방제를 위하여 6월 5일 방제작업을 완료하였다. 봄철 병해충 분포 조사결과와 부화기 예측 자료를 바탕으로 춘천시와 협업하여 춘천시 사농동 일대와 소양2교∼바이오산업단지, 송암동 등 주변 약60ha의 농림지역에 지상방제를 실시하였다. 특히,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나무 수액을 빨아 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을 저하시키는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약충기 시기에는 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 약충기: 곤충류의 불완전변태는 알, 유충, 성충으로 변태하게 되는데 이때의 유충시기를 말함 박현재 소장은 “병해충은 국유림, 사유림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방제가 중요하며, 산림병해충 예찰단을 활용하여 농경지와 산림지역의 방제가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여 방제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08
  •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약충기) 협업방제 추진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의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위한 협업 방제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업 방제는 돌발해충의 월동 난 조사 결과 및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강릉시와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강릉시와 지역별 방제계획 수립․시행으로 돌발해충 사각지대 해소 및 완전 방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기 예찰로 발견 즉시 방제를 통하여 돌발해충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06
  • 밤나무 피해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예측력 높이다
    갈색날개매미충 난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밤나무의 가지를 고사시키고 수확량 감소를 유발하는 외래침입해충 ‘갈색날개매미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발생 예측 모형을 새롭게 개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와 서울대학교 이준호 교수 연구팀은 기존 11~18일 정도 편차가 발생하던 1령 약충 발생 시기의 예측 정확도를 기존 모델 대비 1~2주일 이상 단축시켜 예측 정확도를 약 3일 내외로 향상시켰다. 새롭게 개발된 모형을 이용하면 갈색날개매미충의 1령 약충 출현 시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1령 약충은 이동력이 약하여 적기에 방제하면 발생 밀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갈색날개매미충 약충   갈색날개매미충은 노린재목 큰날개매미충과에 속하는 유해종으로 열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성충은 암갈색으로 몸길이가 8~9mm 정도이며, 약충은 복부 끝을 중심으로 흰색 또는 노란색 밀랍 물질을 내어 몸에 부착하고 다니는 특징이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연 1회 발생하며 가지 속에서 알로 겨울을 난 후, 5월 중순~8월 중순 동안 약충이 발육하고 7월 중순부터 성충이 출현한다. 2010년 충남 공주, 예산을 시작으로 2011년 전남 구례에서 발견되는 등 국내로 유입되어 밤나무를 비롯한 과수와 생활권 가로수, 관목 등 다양한 수종에 피해를 주고 있다.  산란 피해에 의해 고사한 밤나무 가지   성충은 나무에 상처를 낸 후 산란하여 가지를 고사시키고, 밤 수확량 감소를 유발하다. 또한 약충과 성충의 흡즙에 의한 1차 피해와, 끈적이는 배설물에 의한 흰가루병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곤충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학술지인 “Journal of Asia-Pacific Entomology” 9월 호에 게재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임업인들에게 갈색날개매미충의 최적의 방제 시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지도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간행물 등을 이용하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정종국 연구사는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밀도와 분포지역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갈색날개매미충에 의한 밤나무 등 임산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 전략 연구로 효율성을 증진하는 동시에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의 부화 예측 모형 연구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의 부화 예측 모형 연구결과   산란중인 갈색날개매미충 성충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0-07
  • 과수 돌발해충 친환경방제 기술 보급
    군산시가 최근 외국에서 유입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과수 돌발해충 친환경방제 신기술’ 보급 교육을 지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빛으로 유인해 방제하는 포획트랩과 돌발해충 유인제가 도포된 평판트랩으로 포살하는 친환경적 방제기술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관내 과수 재배농가에게 친환경방제 자재가 배부됐다.   시는 병해충으로 인한 과수피해를 최소화하고 품질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 돌발해충방제에 국도비를 포함한 2300만원을 투입하여 68농가 62.4ha에 방제약제와 친환경자재를 무상 지원하고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중국 등 외국에서 유입되었으며 나무를 흡즙하여 직접피해를 주고 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품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며, “알에서 약충이 깨어나오는 5월부터 철저히 방제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29
  • 곡성군,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총력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림지 돌발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적기 방제를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곡성군은 지역 84개의 과수원을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월동난 발생 여부 조사를 한 결과 매실, 감, 사과 등 대부분의 과수원에서 월동난이 발생하였음을 확인했다. 다만 발생 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밀도는 상당히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곡성군은 해충의 밀도가 낮아진 원인으로 지난해 성충기에 농가들의 방제가 약효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갈색날개매미충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 60개 작목반 1,175농가(625ha)에게 1억 3천 7백만원의 약제비를 지원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연 1회 발생해 알 상태로 월동한다. 5월 중순에 부화해 약충이 되는데 이 약충이 다시 4차례의 탈피과정을 거쳐 7월 중순 경에 성충이 된다. 성충은 8월 중순까지 산림이나 농작물에서 섭식하다가 9월 이후 산란기가 되면 어린 가지를 찾아 산란을 시작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의 방제는 변태단계에 따라 시기를 잘 맞추면 효과가 높아진다. 알 단계에는 3월 상순에 기계유제 등을 살포하고, 약충 단계에서는 알이 80% 이상 부화할 때쯤이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경이 좋다. 성충 단계에서는 7월 중하순부터 10월까지 살포를 하는데, 산란 시기인 8월부터 9월 사이에 과원의 성충 밀도가 높을 때 방제를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5월 약충 시기와 8~9월 성충기 방제를 중점적으로 해야 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잘 유념하셔서 적기에 방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돌발 해충 피해가 큰 과수원은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061-763-7362)으로 연락해 구체적인 예방 및 방제요령 등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22
  • 대전곤충생태관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공증식 성공
    대전곤충생태관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과 두점박이사슴벌레 인공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말한다. 환경부에서 법정 보호종으로 지정한 야생생물 Ⅱ급 중 곤충류에는 소똥구리, 꼬마잠자리, 물방개,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총 20종이 있다. 물장군은 노린재목 물장군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수컷이 알을 포란하는 부성애가 강한 특징이 있으며, 개구리까지 사냥하는 수생곤충의 최강자다. 물장군은 주로 저수지나 웅덩이에 서식했으나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두점박이사슴벌레는 제주도 일부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곤충이며  가슴 양쪽 끝부분에 2개의 검은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식지 감소로 개체수가 급감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보호받고 있다. 대전곤충생태관은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은 서식지 외 보전기관에서 부모 개체를 인수받아 인공증식을 시도해 짝짓기, 산란, 부화 그리고 애벌레, 약충, 성충이 되는 모든 과정에 성공했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정책과장은 “인공증식 성공은 시민들에게 멸종위기 곤충에 대한 관심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과정이 실내 사육실에서 이루어진 것은 그 의미가 더 크며, 보호곤충의 증식과 교육·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멸종위기 곤충의 인공증식 과정 자료와 증식곤충 실물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방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산림환경
    2019-03-18
  • 영덕국유림관리소, 영양군과 외래돌발해충 협업방제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오는 12∼18일까지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일원 과수농가에 발생한 외래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 영양군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외래돌발해충으로 약충, 성충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등 과수의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부진을 일으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영양군의 돌발해충 진행경과를 모니터링하여 과수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주변에 각종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18
  • 영덕국유림관리소, 영양군과 외래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19일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일원 과수농가에 발생한 외래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 영양군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외래돌발해충으로 약충, 성충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등 과수의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부진을 일으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돌발해충 진행경과를 모니터링하여 과수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은 “우리 주변에 각종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7-18
  • 담양군, 관내 전 지역 갈색날개매미충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방제 실시
    담양군에서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산림·농경지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갈색날개매미충 원산지는 중국 산둥성, 저장성 일원으로 추정되며 국내에는 2010년 국내 충남 공주, 예산 일원의 산지 및 과수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 전국으로 퍼진 상태다. 2010년부터 담양군에 일부 발생한 이 돌발해충은 최근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급격히 확산됐다. 이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과 약충이 잎과 어린 가지에서 수액을 빨아먹고 그을음병을 유발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저해하고 심하면 고사하기도 한다. 특히 포도나 사과, 배 등의 과수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수액을 빨아먹어 농작물 상품성 저하 등 작물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현재 생활권 주택가 및 산림인접지 21ha, 24 농가에 대해 1차 방제작업이 완료했고 이달 31일까지 집중방제 기간으로 설정, 갈색날개매미충 피해방지를 위한 방제작업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 운영 및 담양군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작물과 산림 보호를 위해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13
  • 양주시,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동시방제 총력 추진
    양주시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15일 농업기술센터 운동장에서 방제요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2018년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동시방제 발대식’을 가졌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산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심할 경우 마을 주변 주택, 공원 등까지 내려와 그을음을 발생시켜 생활 민원을 초래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6월 15일과 16일 2일간 산림휴양과, 보건소,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돌발해충 발생밀도 높은 주요 농림지와 도로변 가로수 등 생활지에 동시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돌발해충은 알에서 부화 후 약충 시기에 방제해야 효과가 커 6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를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고 농가 개별, 협업방제를 함께 지도․홍보한다.   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예찰․방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25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1차 공동방제 완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전국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일제방제 기간 동안 관내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돌발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하여 6월 7일(양양군), 6월 8일(속초시)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지자체 농·산림부서,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공동방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월동란 발생조사 및 알집 제거 등 물리적 방제를 실시한바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과수 농가 피해 발생지 및 인접 산림을 방제 대상지로 설정하였다.  이번 1차 협업방제는 가장 방제 효과가 좋은 시기인 6월 상순, 알이 80% 부화한 시기(약충 시기)에 집중 방제하고자 한 것으로 방제 작업 전 보호의, 안전마스크 등 착용하였으며 차량용 동력분무기 활용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8월에서 9월, 성충의 밀도가 높은 지역은 산란 전에 2차 협업방제 실시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협동으로 지역 농가들의 돌발병해충 피해 감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11
  • 포항시,‘소나무 재선충병 NO,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YES’
    포항시는 최근 관내 해안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의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고사목 제거와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포항시는 산림과를 중심으로 그린웨이추진단, 공원과, 남북구청 산업과 등 산림보호 및 관리부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소나무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조사 및 피해 고사목의 신속한 제거와 피해 확산차단 등을 통해 시민 생활불편 해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동해안 해안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산재해 있는 소나무 고사목은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피해 고사목이 아니라,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고사목이며,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는 주로 해안가 소나무가 빽빽한 지역에서 집단적 또는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시는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가 지난 10여 년 전에 남구 장기면 두원리 일원에 처음 발생한 후부터 지속적, 적극적인 방제사업 추진으로 안정화 단계에 있었으나, 최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 도시숲을 비롯하여 남구 동해면, 호미곶면, 구룡포읍 해안도로변과 일부 내륙지역에서 피해가 확산되는 등 자연경관을 저해 정도가 심각한 상태라고 보고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소나무 피해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로 잘못 알고 신고하는 사례가 많아 시민들에게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소나무 피해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포항시가 지난 1월 초부터 3월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이후 최근까지 관내 해안도로를 비롯 도심 주요도로, 생활주변 가시권 내의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 고사목에 대해서 시료 등을 채취해 24건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목인지의 여부 시험검사를 의뢰한 결과, 5월 17일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피해 사실도 없었다.   또한, 지난 5월 9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원, 호미곶면 일원에 집단 또는 산발적으로 발생한 소나무 황화현상에 대해서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원인규명을 조사 의뢰하였으나,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한 피해가 아닌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로 지난 5월 14일 결과를 알려 왔다.   시는 5월~6월은 솔껍질깍지벌레의 부화약충 시기로 바람에 날려 확산 가능한 시기이므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 조사 철저 및 피해목 신속 제거, 감염된 가지 제거 등 임업적 방제방법과 솔껍질깍지벌레 생활사를 고려한 약제살포 방법 등의 방제대책을 병행하기로 했다. 천목원 산림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급변하는 자연환경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푸른 산림을 보호하고, 자연경관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특히,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와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피해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가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3
  • 예천, 돌발해충 공동방제기간 운영
    예천군은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돌발해충 공동방제기간’을 지정 운영한다.    이번 공동방제기간 동안 군 농업기술센터, 산림축산과, 농가들이 함께 농경지 및 산림지역을 동시에 방제하며, 농경지는 SS기와 동력분무기, 인력 등을 이용해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산림지는 농업용헬기와 드론, 방역차량 등을 활용해 인근 시ㆍ군에서 유입된 돌발해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돌발해충이란, 예상하지 못했던 해충이 갑자기 많이 발생해 피해를 주는 것으로 최근 주로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며, 이들 해충은 5월경 알에서 부화하여 10월까지 과수류의 수액을 흡즙하여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 피해를 주고 있다.    올해, 관내 돌발해충의 월동알 및 약충 발생밀도는 전년에 비해서 줄었지만 전국적인 발생밀도는 예전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콩 같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줘 방제 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재배 농업인들은 돌발해충 ‘공동방제기간’ 동안 다함께 방제에 참여하여 돌발해충의 유입 및 발생을 차단하고 돌발해충 대량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돌발해충 공동방제는 지난 4월 25일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각 도 농업기술원 등 관계부처와 기관이 함께 참여한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에서 전국 돌발해충 일제방제 기간(2018. 5. 15. ∼ 6. 5.)동안 추진되는 공동방제 계획의 일환으로 각 도 및 시군에서 추진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3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 방제 계획 수립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 매미충 등) 피해지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공동방제기간을 설정하고 방제 계획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9일부터 14일까지 속초·고성·양양 관내 농경지 및 산림 인접지 대상으로 월동난 및 피해 발생 조사와 월동난 제거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피해 발생지(속초 2개소, 고성 2개소, 양양 1개소) 대상 약제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공동방제기간(6.4∼7.)’을 설정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병해충 TF팀·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지자체 농·산림부서,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방제 실시하며 효과 극대화를 위해 약충발생기(5월 하순∼)에 연막방제기, 차량용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하여 집중 방제하고 이후 모니터링으로 체계적 관리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공동 방제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피해 발생 조사 및 방제 상황을 점검하여 지역 농가의 돌발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18
  • 꽃매미 등 돌발해충이 예찰되었어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금년도 농작물, 임산물 등에서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인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이 예찰됨에 따라 방제가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꽃매미는 월동한 알이 5월 상중순경 부화해 산림, 포도밭 등에서 피해를 주고 있으며 미국선녀벌레도 지금 부화되어 약충, 성충이 집단적으로 작물의 즙액을 빨아 생육 저해 피해를 주며 감로를 배출해 잎, 줄기,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시킨다. 갈색날개매미충도 부화해 7월 중순부터 성충이 되어 10월까지 생존하며 피해를 준다. 성충은 조직 내 산란으로 약충이 부화 시 가지가 쉽게 부러지며 이듬해 고사 증상이 나타난다. 방제적기는 평년기준으로 5.15 ~5.30일경으로 5월 중순부터 전용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1~3회 살포하여야 한다. 돌발해충류는 기주범위가 넓으므로 농경지뿐만 아니라 인근 산림지역 등 잡목류도 방제를 해야 효과적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돌발해충류를 적기에 방제하여 농작물 등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농업인의 적극적 방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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