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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평원, 우리 함께 지켜나가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오는 10월 21일 가을철 간월재 억새평원을 찾는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행문화개선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간월재 일원은 가을철 억새가 만발하여 탐방객 등이 많은 지역 관광 명소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경관지역 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숲사랑 운동 및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산림 내 ▲불법 야영․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적치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에서 불법행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하는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산물을 굴취·채취한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금년 산림 내 불법행위 41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16
  • 가을과 함께 창녕에서 행복과 기쁨 한가득!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우포늪, 부곡온천 등 우수한 생태관광자원과 따오기, 잠자리 등 자연생태계를 가슴에 품어 볼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가을여행 코스로 최적이다. 국보 제33호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와 국보 제34호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등 창녕군에 산재해 있는 유적들은 역사의 숨결과 조상의 얼을 느끼게 한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 내 위치한 창녕박물관에서는 전시관 리모델링과 어린이 박물관 증축을 마치고 10월 중 재개관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이번에 친수생태하천으로 새롭게 복원된 창녕천은 창녕읍 도심을 따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흐르며,수변 산책길과 놀이마당, 전망대를 마련하여 지역민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창녕천에 조성된 젊음의 광장은 이미  창녕의 핫플레이스로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다.  한국의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화왕산은 가을이면 은빛 억새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관광의 명소로 사시사철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파른 깔딱고개를 지나 해발 757m 정상에 올라서면 18만㎡에 이르는 엄청난 억새평원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화왕산은 그리 높지 않으면서 사계절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줘 당일 등산코스로 각광 받고 있은데, 봄에는 곳곳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 여름이면 춤추는 푸른 억새초원, 가을에는 넘실대는 은빛 억새물결,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과 그 아름다운 자연풍경으로 최근에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화왕산 등산으로 쌓인 피로는 78℃ 국내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온천인 부곡관광특구에서 말끔히 씻을 수 있다. 부곡온천은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미용효과와 아토피, 성인병 예방, 노화 방지 등 의료적 효능이 탁월한 유황온천수로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야외 족욕장에서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온천수에 삶은 계란 시식과 함께 즐기는 라이브공연도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희귀 동식물의 천국이자 보금자리인 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은 빼어난 천연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오는 10월 람사르 습지도시로 선정되었다.  또한,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아련히 사라져 동요로만전해지는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도 관람할 수 있다. 따오기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보고, 역사전시관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면서 살아가야하는 필연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올해 6월 개장한 우포잠자리나라는 우포늪에 서식하는 73종의 잠자리와 곤충을 테마로 한 곤충체험학습관으로 잠자리 유충 먹이주기, 잠자리 날리기 체험, 유충 먹이활동 관찰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생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10월 12~14일까지 창녕읍 일원에서 비사벌 문화제가, 20~21일에는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에서 우포누리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와 오감으로 즐길거리가 가득한 창녕에서 온가족이 힐링하고 즐거운 추억과 행복을 만들어 가면 어떨까?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0-04
  • 창녕군 화왕산 억새 등산객 맞이 등산로 정비 한창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가을 산행철을 맞아 전국100대 명산인 화왕산군립공원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훼손된 등산로 및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에서는 화왕산군립공원 전체 여섯 곳의 지정 등산로 20.91㎞에 대해 등산객들이 화왕산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 사업비 2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왕산군립공원을 산행하는 경로는 크게 두 곳으로 가파르면서 자연풍광이 좋은 자하곡 방면과, 소나무로 우거져 솔향기 진한 옥천방면으나눌 수 있다. 등산객들의 화왕산 산행을 비교해 보면 화왕산의 웅대한 자연풍광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하곡 제1등산로를 이용해 화왕산 정상 억새평원으로 산행코스를 잡는 경우가 많다. 옥천 제1등산로를 이용해 산행하는 등산객들은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쉬고 재충전의 기회를 삼거나 사랑하는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면서숲의 기운을 받으면서 천천히 걷는 형태로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다. 화왕산군립공원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 등 경관이 아름답고, 화왕산성 목마산성 등 많은 문화재를 품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등산 취향에 맞게 안전한 등산이 가능해 주말을 이용해 등산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산행장소이다. 오는 시월 중순쯤 화왕산 정상 억새평원을 찾아가면 은빛 억새가 산들바람 속에서 춤추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화왕산은 tvn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김태리)이 나무에깨진 도자기를 매달아 사격 연습을 한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고,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대시대 사극 아스달 연대기(가제) 촬영 예정지로 문의가 이어지는 등 드라마 촬영지도 각광받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9-21
  • 울산시, '울산 12경' 재정비
    '울산 12경'이 2002년 지정 후 14년 만에 새롭게 정비됐다. 울산시는 울산 12경 지정 후 울산의 관광자원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어 이를 반영하기 위해 '울산 12경 재정비 사업'을 지난 2015년 8월 착수, 후보군 조사, 시민설문조사, 관광진흥위원회 자문, 시정조정위원회 등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비 내용을 보면 신규 4개, 명칭 조정 4개, 기존 4개 자원이다. 신규는 ▲울산대공원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외고산 옹기마을이다. 명칭 조정은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대왕암공원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강동ㆍ주전 몽돌해변이다. 기존 자원은 ▲가지산 사계 ▲신불산 억새평원 ▲간절곶 일출 ▲대운산 내원암 계곡이다. 선정기준은 관광마케팅과 우리 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는 자원으로 하되 경(景)의 기본의미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관광지로 개발된 지역도 포함했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표성, 시장성, 가치성을 토대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 향후 시정운영 방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새롭게 지정된 울산 12경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홍보와 시설물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도시브랜드 제고 사업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04
  • 세계 각국의 산악전문가, 테크니컬 투어 실시
    울산시는 ‘2015 울산 UNWTO산악관광회의(10. 14 ~ 10. 16)’ 기간 동안에 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테크니컬투어 신청을 받아 참가를 희망한 29명의 외국인 산악전문가를 대상으로 10월 16일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의 산업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코스와 울산의 자랑인 영남알프스와 선사문화 유적인 반구대 암각화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되었으며, 영어가이드와 관광전문해설사가 함께 했다. 첫 번째 투어코스는 시 홍보관과 고래박물관, 대왕암공원, 현대중공업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운영되고, 두 번째 코스는 시 홍보관과 간월재, 신불산, 암각화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UNWTO산악관광회의 제4세션에서 주제 강연자로 참여한 히데토키자마 일본 장애인 관광센터 대표가 휠체어를 타고 영남알프스 트래킹 투어에 참가했다. 하지만 신불산 정상까지 예정된 트래킹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한 간월재까지만 함께 했으며, 억새평원의 풍광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5 울산 UNWTO 산악관광회의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테크니컬 투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산악 전문가들에게 울산의 산업과 문화,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영남알프스를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 울산 UNWTO 산악관광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한 기오르기 쵸코바제 조지아 관광청장은 울산과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지역기업체를 방문하기도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19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불산휴양림 상단 ‘걸어가는 자연휴양림’ 재개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3월 6일부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울산 울주군) 상단지구의 ‘걸어가는 자연휴양림’을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걸어가는 자연휴양림’은 신불산자연휴양림 하단에서 상단지구까지 약 2.3km를 걸어서 도착하는 것으로, 상단까지 걸어가면서 울산8경 중 하나인 파래소폭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간월재 억새평원도 걸어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한편, 노약자와 어린이 등이 있는 경우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신불산휴양림 하단에서 차를 주차시키고 1실 차량 1대에 한하여 휴양림관리자의 인솔을 받아 오후 4시에 1회 입장하고, 다음 날 11시에 1회 퇴장 운행을 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갑일 남부지역팀장은 "'걸어가는 자연휴양림'은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서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화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휴양림 주변 관광명소를 보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하고, 숲 해설가를 고정 배치하고 음식물 등(술은 제외) 짐은 휴양림 차량으로 운반해 주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08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1시간 걸어가는 신불산휴양림 가을철 인기예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걸어가는 휴양림'으로 알려진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 상단지구의 시범운영 중간성과를 발표했다. '걸어가는 휴양림'은 새로운 산림휴양문화 확산을 위해 걸어서 도착하는 불편함이 가미된 대신, 숲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숲을 만끽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에서 여유를 찾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했다. 4월부터 7월까지 3달간 상단지구까지 약2.3km를 1시간 동안 걸어서 이용하는 '걸어가는 휴양림'에는 총 3,873명이 이용했다. 또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용객의 76%는 가족 단위로 방문했고 59%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62%는 걷는 거리가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걷는 것이 힘들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으나 90%가 만족감을 보였다. 편의시설 설치, 등산로 정비, 요금할인, 입장시간 연장 등의 건의사항도 있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영환 남부지역 총괄팀장은 "차량 없이 걸어오는 불편함을 경험하면서 오히려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파래소 폭포 계곡과 간월재 억새평원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범운영으로 나타는 문제점을 보완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4-08-29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겨울바다를 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대표적인 겨울여행지로 손꼽히는 겨울바다와 휴양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6선’을 선정했다.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 강릉)은 50년에서 200여년된 아름드리 금강소나무 숲에 조성된 대한민국 1호 자연휴양림이다. 맑은날 휴양림 정자에서 경포 앞바다를 볼 수 있다. 검봉산자연휴양림(강원 삼척)은 2008년에 개장되어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자랑한다. 휴양림 정상에 서면 동해바다를 시원스럽게 내다 볼 수 있다. 맑은날에는 울릉도까지 보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희리산자연휴양림(충남 서천)은 대면적의 해송숲에 조성되어 삼림욕을 하기에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캠핑카전문 자연휴양림으로 캠핑카를 가지고 휴양림을 방문하면 캠핑카 야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임도에서는 서해바다를 볼 수 있다.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은 산삼, 멧돼지, 구리 등 7가지 보물이 많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 위치하며 일부 객실에서 고래불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동해를 볼 수 있다. 매년 1월 1일에는 동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천관산자연휴양림(전남 장흥)은 국내 최대의 동백나무 유전자원보호림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2월말에는 동백의 화려한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천관산정상에는 넓은 억새평원이 펼쳐지며 다도해가 눈앞에 펼쳐진다. 맑은날은 제주도가 보인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경남 남해)은 백만그루 편백나무 숲에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가 가득한 휴양림으로 힐링하기 좋은 휴양림이다. 휴양림 전망대에서 상주해수욕장과 넓은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겨울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6선’을 추천드린다” 며 “숲으로 떠나는 겨울여행으로 잊지 못할 멋진 겨울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11-30
  • 영남알프스가 국내 최대 억새군락지로 복원
    울산시는 영남알프스를 전국 최고 산악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훼손된 억새를 보존, 자원화하는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 시ㆍ군 추진협의회'의 영남알프스 억새군락지 조사결과 토양 침식과 세굴현상, 산악경주용 차량 등에 의한 훼손과 잡관목 침범 등으로 억새자원이 갈수록 줄어 체계적으로 관리해 훼손 전 환경으로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는 결론이 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발 1,000m 고산군에 위치한 울산 12경의 하나인 신불산 억새평원과 제약산 사자평 등 영남알프스 일대 억새 복원을 '숨어있는 자원 명품화사업'으로 정해 기본계획을 수립, 2017년까지 21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의 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될 이번 사업은 우선 주변 환경 식생을 파악해 훼손된 기존 토양이나 유실지에 대한 지반 안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지형과 식생을 고려한 기반시설 조성과 억새 식재 및 관리 등 순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훼손 방지와 배수시설 및 노면 정비, 데크 설치 등 기반조성은 내년까지 시가, 억새 식재와 관리 등 생태복원은 울주군이 각각 맡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 말까지 영남알프스를 함께 관할하고 있는 밀양시와 양산시 및 양산국유림관리소 측에 원활한 억새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영남알프스를 산악관광 메카로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2010년부터 10년간 일정으로 총 5,361억원을 투입, 10개 선도사업에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친환경 순환탐방로인 하늘억새길(총 연장 29.7km) 조성, 간월재 휴게소 건립, 석남사 숲속보행로 조성 등 11개 세부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일원의 억새 군락지는 전국 최대 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나 그간 체계적인 관리가 없어 점점 면적이 줄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영남알프스를 대표하는 자원으로 회생시켜 울산을 방문하는 전국 관람객들이 은빛 억새바다에 푹 빠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2-07-19
  • 울산시, ‘영남알프스’ 전국 최대 ‘억새군락지’로 생태 복원
    울산시는 영남알프스를 전국 최고의 산악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훼손된 억새를 보존하고 자원화하여 전국 최대 억새군락지로 복원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트플랜 시·군 추진협의회 결과에 따라 영남알프스 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억새군락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토양침식과 세굴현상, 산악경주용 차량 등에 의한 훼손과 잡관목 침범 등으로 억새자원이 줄어들고 있는 영남알프스 억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훼손 전의 환경으로 복원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해발 1,000m 고산군에 위치한 울산 12경의 하나인 신불산 억새평원과 제약산 사자평원 등 영남알프스 일대의 억새를 '숨어있는 자원 명품화 사업'으로 정하고 '영남알프스 산림생태 '억새'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 오는 2017년까지 21억5000만 원을 투입하여 억새 복원을 추진키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억새복원사업은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1번지 10대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주변 환경의 식생환경을 파악하여 훼손된 기존 토양이나 유실된 부분에 대한 지반안정화 작업 후 현 지형과 식생을 충분히 고려한 기반시설 조성과 억새식재·관리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동안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훼손방지를 위한 지반안정을 위해 배수시설, 노면정비, 데크설치 등 기반시설 조성은 시가 2013년까지, 억새식재와 관리 등 억새 생태복원은 울주군이 오는 2017년까지 시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밀양시, 양산시 및 양산국유림관리소에 원활한 억새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를 7월말까지 요청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불산, 사자평, 간월재 등 영남알프스 일원의 억새는 전국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점점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복원사업으로 영남알프스를 대표하는 자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울산을 방문하는 전국 관람객들이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은빛 억새바다에 푹 빠지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영남알프스를 산악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5,361억 원을 투입 10개 선도사업에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하늘과 바람, 억새와 길,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친환경 순환탐방로인 하늘억새길(29.7km) 조성, 간월재 휴게소 건립, 석남사 숲속보행로 조성 등 11개 세부사업을 완료했다. 또, 연말까지 영남알프스 둘레길 조성, 영남알프스 스토리텔링,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 억새 대축제 개최 등 6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복합웰컴센터 건립, 작수천 명소화사업, 석남사 수변공원조성 사업 등 5개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다.  
    • 뉴스광장
    2012-07-17
  • 창녕 화왕산 억새평원 등 '산림자원보호구역' 추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전문기관 국립수목원과 합동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직접 현장조사에 참여해 화왕산 억새평원의 산림생태계 보존을 위한 답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억새평원과 진달래, 철쭉 군락지로 널리 알려진 화왕산은 특히 정상부에 17만여㎡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창녕군이 3년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정상 일대의 억새밭에서 억새 태우기 축제가 열렸지만, 지난 2009년 화왕산 참사로 중단돼 있는 상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009년 화왕산 억새 태우기 행사 중에 7명이 숨지고 81명이 중경상을 입는 인명피해와 함께 산림생태계 파괴 등을 계기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이 지역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화왕산의 산림생태계의 건강성과 산림생물 다양성을 유지·보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해양산림생태계의 보고인 울릉도 원시림 등 우수한 산림 2만3656㏊의 국유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화왕산 일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산림 내에 분포하고 있는 자생식물, 동·식물 생태계 보전 등 자연생태계 보전 및 유지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 이번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9-16
  • 창녕 화왕산 억새평원 산림청에서 지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2009년 악몽과 같았던 화왕산참사와 같은 불상사로 산림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창녕 화왕산일대의 산림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9월21~22일(02일간) 전문기관(국립수목원)과 합동으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는 창녕군 소재 화왕산과 주변 산림(국유지) 129ha를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엄격한 보호구역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왕산은 억새평원과 진달래, 철쭉 군락지로 널리 알려져 있고, 특히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3년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정상 일대의 억새밭에서 억새 태우기 축제가 열렸던 곳으로 2009년 산불로 인한 대형 참사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아픔을 남긴 곳이기도 하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런 참사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다시 한번 한순간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이 지역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화왕산의 산림생태계의 건강성과 산림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도록 엄격히 보호․관리하고자 한다. 이번조사는 9.21~22일(02일)동안 전문기관(국립수목원)과 합동으로 지정여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며, 특히 이번조사에는 남부지방산림청장(남성현)이 직접 현장조사에 참여하여 화왕산 억새평원의 산림생태계 보존을 위한 산림청의 의지를 나타내었다. 이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울진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해양산림생태계의 보고인 울릉도 원시림 등 우수한 산림 23,656ha의 국유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화왕산 일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산림 내에 분포하고 있는 자생식물, 동․식물 생태계 보전 등 자연생태계 보전 및 유지에 앞장서겠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과 인명을 앗아간 그날과 같은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8-31
  • 양산국유림관리소,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숲 조성
    남부지방산림청 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도)는 28일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 등산로 및 계곡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자 '푸른 산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은 해발 1000m 이상의 7개 산국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두 번째 고봉인 신불산(1159m) 자락에 있고, 울산 12경의 하나인 파래소 폭포, 신불산억새평원이 있어 연중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은 이곳 주변 계곡으로 집중 모여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오물 등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청정수가 훼손되고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푸른 산사랑' 캠페인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산국유림관리소와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 전 직원이 참여해 산간계곡에 버려진 쓰레기나 오물 등을 거둬들이고 피서객들에게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신불산 일원이 산림정화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불법 투기한 쓰레기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이 오염되는 것을 막고자 지속적으로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단속을 통해 불법사항 적발 시는 관련법규에 따라 엄정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7-2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평원, 우리 함께 지켜나가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오는 10월 21일 가을철 간월재 억새평원을 찾는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행문화개선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간월재 일원은 가을철 억새가 만발하여 탐방객 등이 많은 지역 관광 명소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경관지역 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숲사랑 운동 및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산림 내 ▲불법 야영․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적치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에서 불법행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하는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산물을 굴취·채취한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금년 산림 내 불법행위 41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16
  • 산림청,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신불산 억새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 신불산 억새숲을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신불산의 한 자락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을 조성(‘98년)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정상 1,159m)은 동쪽에 기암괴석이, 산정에는 넓은 평원(억새밭)이 이루는 비경으로 하늘에 닿을 듯한 장엄한 산세를 자랑한다. 이 빼어난 산림경관과 산정의 억새평원을 보고자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4km(약 1시간 소요) 구간은 국내 최고의 비경을 가진 억새 평원이다. 주변에는 소나무, 신갈나무, 물오리나무 등 명품숲이 있어 억새숲 산행길에서는 운치 있는 풍광을 볼 수 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신불산은 억새를 중심으로 산림경관이 빼어나고 주변의 명소가 많은 곳”이라면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이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신불산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05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조심 및 산림정화 캠페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양산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12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간월재 일원에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조심 및 산림정화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에 있는 간월재는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붐비는 곳으로 특히 가을에는 국내 최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로 알려져, 억새평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간월재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휴지,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정부 3.0 산림행정을 실현하고, 등산객들에게 물티슈와 생수 등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 및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이경범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림과 인접한 장소에서는 생활쓰레기 소각이나, 춥다고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산불 발견시에는 가까운 산림관서나 소방서로 신속히 신고해 사전 조기진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10-12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생태사업 화물운반 헬기지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불산 및 간월산 지역의 산림생태사업 화물운반을 위해 27일부터 약 3일간 대형헬기(KA-32T)를 지원한다.이번 화물운반은 산림생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남알프스인 간월재 및 신불재 일원의 억새 복원(억새, 억새종자, 비료, 퇴비 등 76톤)을 위해 울산광역시의 산림항공기 지원 요청에 따라 실시된다.유관기관간 협업에 따라 27일부터 간월재 및 신불재 일원의 억새평원에 대해 약 3일간(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주말 제외) 산림청 대형헬기를 투입하여 실시함으로써 산림생태 복원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손수식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헬기를 이용한 이번 화물운반에 무엇보다 안전에 기반한 사업추진으로 안전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정부 3.0 산림행정으로 지역발전 및 유관기관 협조와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5-08-30

산림복지 검색결과

  • 모노레일을 타고 국립자연휴양림의 숲을 오른다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7백여 종의 식물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식물원이라 불리는 영남알프스, 이곳에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이 운행을 시작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의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노레일을 오는 7월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개장식은 7월 10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은 2017년부터 2년여 동안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국립자연휴양림에 최초로 설치한 모노레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출발해 파래소 폭포를 지나 상단지구까지 연결된 산악형 복선레일로 왕복 3.55km 길이이다. 탑승시간은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8인승 차량 10대가 하루 80회(배차간격 6분),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에는 매일 운행을 하고,  그 외는 국립자연휴양림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운행한다. 이용료는 왕복 8천원(편도 4천원)으로, 상단지구 숙박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상단지구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 지금까지 ‘걸어가는 휴양림’으로 운영하던 곳으로 이용객이 1.7km의 산길을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모노레일 개통으로 온가족이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상단지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노레일 상단지구 하차장에서 영남알프스의 명물 간월산 억새평원까지는 도보로 약 1시간 소요되는 최단거리 산행코스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 개통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도 편안하게 신불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에 있어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정책개발 및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1998년 산림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상단지구와 하단지구로 나누어 조성한 곳으로, 현재 총 41개의 숙박시설과 12개의 야영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7-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평원, 우리 함께 지켜나가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오는 10월 21일 가을철 간월재 억새평원을 찾는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행문화개선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간월재 일원은 가을철 억새가 만발하여 탐방객 등이 많은 지역 관광 명소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경관지역 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숲사랑 운동 및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산림 내 ▲불법 야영․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적치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에서 불법행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하는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산물을 굴취·채취한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금년 산림 내 불법행위 41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가을과 함께 창녕에서 행복과 기쁨 한가득!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우포늪, 부곡온천 등 우수한 생태관광자원과 따오기, 잠자리 등 자연생태계를 가슴에 품어 볼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가을여행 코스로 최적이다. 국보 제33호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와 국보 제34호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등 창녕군에 산재해 있는 유적들은 역사의 숨결과 조상의 얼을 느끼게 한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 내 위치한 창녕박물관에서는 전시관 리모델링과 어린이 박물관 증축을 마치고 10월 중 재개관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이번에 친수생태하천으로 새롭게 복원된 창녕천은 창녕읍 도심을 따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흐르며,수변 산책길과 놀이마당, 전망대를 마련하여 지역민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창녕천에 조성된 젊음의 광장은 이미  창녕의 핫플레이스로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다.  한국의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화왕산은 가을이면 은빛 억새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관광의 명소로 사시사철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파른 깔딱고개를 지나 해발 757m 정상에 올라서면 18만㎡에 이르는 엄청난 억새평원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화왕산은 그리 높지 않으면서 사계절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줘 당일 등산코스로 각광 받고 있은데, 봄에는 곳곳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 여름이면 춤추는 푸른 억새초원, 가을에는 넘실대는 은빛 억새물결,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과 그 아름다운 자연풍경으로 최근에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화왕산 등산으로 쌓인 피로는 78℃ 국내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온천인 부곡관광특구에서 말끔히 씻을 수 있다. 부곡온천은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미용효과와 아토피, 성인병 예방, 노화 방지 등 의료적 효능이 탁월한 유황온천수로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야외 족욕장에서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온천수에 삶은 계란 시식과 함께 즐기는 라이브공연도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희귀 동식물의 천국이자 보금자리인 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은 빼어난 천연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오는 10월 람사르 습지도시로 선정되었다.  또한,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아련히 사라져 동요로만전해지는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도 관람할 수 있다. 따오기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보고, 역사전시관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면서 살아가야하는 필연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올해 6월 개장한 우포잠자리나라는 우포늪에 서식하는 73종의 잠자리와 곤충을 테마로 한 곤충체험학습관으로 잠자리 유충 먹이주기, 잠자리 날리기 체험, 유충 먹이활동 관찰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생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10월 12~14일까지 창녕읍 일원에서 비사벌 문화제가, 20~21일에는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에서 우포누리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와 오감으로 즐길거리가 가득한 창녕에서 온가족이 힐링하고 즐거운 추억과 행복을 만들어 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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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0-04
  • 창녕군 화왕산 억새 등산객 맞이 등산로 정비 한창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가을 산행철을 맞아 전국100대 명산인 화왕산군립공원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훼손된 등산로 및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에서는 화왕산군립공원 전체 여섯 곳의 지정 등산로 20.91㎞에 대해 등산객들이 화왕산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 사업비 2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왕산군립공원을 산행하는 경로는 크게 두 곳으로 가파르면서 자연풍광이 좋은 자하곡 방면과, 소나무로 우거져 솔향기 진한 옥천방면으나눌 수 있다. 등산객들의 화왕산 산행을 비교해 보면 화왕산의 웅대한 자연풍광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하곡 제1등산로를 이용해 화왕산 정상 억새평원으로 산행코스를 잡는 경우가 많다. 옥천 제1등산로를 이용해 산행하는 등산객들은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쉬고 재충전의 기회를 삼거나 사랑하는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면서숲의 기운을 받으면서 천천히 걷는 형태로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다. 화왕산군립공원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 등 경관이 아름답고, 화왕산성 목마산성 등 많은 문화재를 품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등산 취향에 맞게 안전한 등산이 가능해 주말을 이용해 등산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산행장소이다. 오는 시월 중순쯤 화왕산 정상 억새평원을 찾아가면 은빛 억새가 산들바람 속에서 춤추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화왕산은 tvn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김태리)이 나무에깨진 도자기를 매달아 사격 연습을 한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고,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대시대 사극 아스달 연대기(가제) 촬영 예정지로 문의가 이어지는 등 드라마 촬영지도 각광받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9-21
  • 산림청,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신불산 억새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 신불산 억새숲을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신불산의 한 자락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을 조성(‘98년)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정상 1,159m)은 동쪽에 기암괴석이, 산정에는 넓은 평원(억새밭)이 이루는 비경으로 하늘에 닿을 듯한 장엄한 산세를 자랑한다. 이 빼어난 산림경관과 산정의 억새평원을 보고자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4km(약 1시간 소요) 구간은 국내 최고의 비경을 가진 억새 평원이다. 주변에는 소나무, 신갈나무, 물오리나무 등 명품숲이 있어 억새숲 산행길에서는 운치 있는 풍광을 볼 수 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신불산은 억새를 중심으로 산림경관이 빼어나고 주변의 명소가 많은 곳”이라면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이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신불산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05
  • 모노레일을 타고 국립자연휴양림의 숲을 오른다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7백여 종의 식물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식물원이라 불리는 영남알프스, 이곳에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이 운행을 시작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의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노레일을 오는 7월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개장식은 7월 10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은 2017년부터 2년여 동안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국립자연휴양림에 최초로 설치한 모노레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출발해 파래소 폭포를 지나 상단지구까지 연결된 산악형 복선레일로 왕복 3.55km 길이이다. 탑승시간은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8인승 차량 10대가 하루 80회(배차간격 6분),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에는 매일 운행을 하고,  그 외는 국립자연휴양림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운행한다. 이용료는 왕복 8천원(편도 4천원)으로, 상단지구 숙박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상단지구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 지금까지 ‘걸어가는 휴양림’으로 운영하던 곳으로 이용객이 1.7km의 산길을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모노레일 개통으로 온가족이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상단지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노레일 상단지구 하차장에서 영남알프스의 명물 간월산 억새평원까지는 도보로 약 1시간 소요되는 최단거리 산행코스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 개통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도 편안하게 신불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에 있어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정책개발 및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1998년 산림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상단지구와 하단지구로 나누어 조성한 곳으로, 현재 총 41개의 숙박시설과 12개의 야영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7-09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조심 및 산림정화 캠페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양산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12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간월재 일원에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조심 및 산림정화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에 있는 간월재는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붐비는 곳으로 특히 가을에는 국내 최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로 알려져, 억새평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간월재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휴지,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정부 3.0 산림행정을 실현하고, 등산객들에게 물티슈와 생수 등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 및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이경범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림과 인접한 장소에서는 생활쓰레기 소각이나, 춥다고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산불 발견시에는 가까운 산림관서나 소방서로 신속히 신고해 사전 조기진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10-12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생태사업 화물운반 헬기지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불산 및 간월산 지역의 산림생태사업 화물운반을 위해 27일부터 약 3일간 대형헬기(KA-32T)를 지원한다.이번 화물운반은 산림생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남알프스인 간월재 및 신불재 일원의 억새 복원(억새, 억새종자, 비료, 퇴비 등 76톤)을 위해 울산광역시의 산림항공기 지원 요청에 따라 실시된다.유관기관간 협업에 따라 27일부터 간월재 및 신불재 일원의 억새평원에 대해 약 3일간(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주말 제외) 산림청 대형헬기를 투입하여 실시함으로써 산림생태 복원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손수식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헬기를 이용한 이번 화물운반에 무엇보다 안전에 기반한 사업추진으로 안전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정부 3.0 산림행정으로 지역발전 및 유관기관 협조와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5-08-30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불산휴양림 상단 ‘걸어가는 자연휴양림’ 재개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3월 6일부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울산 울주군) 상단지구의 ‘걸어가는 자연휴양림’을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걸어가는 자연휴양림’은 신불산자연휴양림 하단에서 상단지구까지 약 2.3km를 걸어서 도착하는 것으로, 상단까지 걸어가면서 울산8경 중 하나인 파래소폭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간월재 억새평원도 걸어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한편, 노약자와 어린이 등이 있는 경우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신불산휴양림 하단에서 차를 주차시키고 1실 차량 1대에 한하여 휴양림관리자의 인솔을 받아 오후 4시에 1회 입장하고, 다음 날 11시에 1회 퇴장 운행을 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갑일 남부지역팀장은 "'걸어가는 자연휴양림'은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서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화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휴양림 주변 관광명소를 보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하고, 숲 해설가를 고정 배치하고 음식물 등(술은 제외) 짐은 휴양림 차량으로 운반해 주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08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겨울바다를 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대표적인 겨울여행지로 손꼽히는 겨울바다와 휴양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6선’을 선정했다.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 강릉)은 50년에서 200여년된 아름드리 금강소나무 숲에 조성된 대한민국 1호 자연휴양림이다. 맑은날 휴양림 정자에서 경포 앞바다를 볼 수 있다. 검봉산자연휴양림(강원 삼척)은 2008년에 개장되어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자랑한다. 휴양림 정상에 서면 동해바다를 시원스럽게 내다 볼 수 있다. 맑은날에는 울릉도까지 보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희리산자연휴양림(충남 서천)은 대면적의 해송숲에 조성되어 삼림욕을 하기에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캠핑카전문 자연휴양림으로 캠핑카를 가지고 휴양림을 방문하면 캠핑카 야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임도에서는 서해바다를 볼 수 있다.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은 산삼, 멧돼지, 구리 등 7가지 보물이 많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 위치하며 일부 객실에서 고래불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동해를 볼 수 있다. 매년 1월 1일에는 동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천관산자연휴양림(전남 장흥)은 국내 최대의 동백나무 유전자원보호림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2월말에는 동백의 화려한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천관산정상에는 넓은 억새평원이 펼쳐지며 다도해가 눈앞에 펼쳐진다. 맑은날은 제주도가 보인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경남 남해)은 백만그루 편백나무 숲에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가 가득한 휴양림으로 힐링하기 좋은 휴양림이다. 휴양림 전망대에서 상주해수욕장과 넓은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겨울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6선’을 추천드린다” 며 “숲으로 떠나는 겨울여행으로 잊지 못할 멋진 겨울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11-30
  • 창녕 화왕산 억새평원 산림청에서 지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2009년 악몽과 같았던 화왕산참사와 같은 불상사로 산림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창녕 화왕산일대의 산림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9월21~22일(02일간) 전문기관(국립수목원)과 합동으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는 창녕군 소재 화왕산과 주변 산림(국유지) 129ha를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엄격한 보호구역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왕산은 억새평원과 진달래, 철쭉 군락지로 널리 알려져 있고, 특히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3년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정상 일대의 억새밭에서 억새 태우기 축제가 열렸던 곳으로 2009년 산불로 인한 대형 참사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아픔을 남긴 곳이기도 하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런 참사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다시 한번 한순간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이 지역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화왕산의 산림생태계의 건강성과 산림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도록 엄격히 보호․관리하고자 한다. 이번조사는 9.21~22일(02일)동안 전문기관(국립수목원)과 합동으로 지정여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며, 특히 이번조사에는 남부지방산림청장(남성현)이 직접 현장조사에 참여하여 화왕산 억새평원의 산림생태계 보존을 위한 산림청의 의지를 나타내었다. 이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울진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해양산림생태계의 보고인 울릉도 원시림 등 우수한 산림 23,656ha의 국유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화왕산 일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산림 내에 분포하고 있는 자생식물, 동․식물 생태계 보전 등 자연생태계 보전 및 유지에 앞장서겠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과 인명을 앗아간 그날과 같은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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