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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둘러가던 생림-상동 간 임도개설사업 박차
    김해시, 둘러가던 생림-상동 간 임도개설사업 박차김해시는 19일 생림도요에서 상동여차간의 임도를 국고보조사업으로 940백만원 사업비 전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자 낙동강 자전거 길의 연결로, 산림경영기반 구축 측면에서 그동안 국책사업의 하나로 분류되어 왔다. 하진만 법률적 난제와 지형적 여건, 화약저장소, 토지소유자 등의 반대로 수 십년간 표류하다 김해시와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임도 타당성평가를 거쳐 산지소유자의 동의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최근에는 최적의 임도노선 선정으로 이용율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견실한 테마임도를 구축하기 위하여 산림청 주관 산·학·연 중앙기술자문단의 자문을 요청해 노선선정, 설계예산서 등 사업의 타당성을 입증 받아 내년초 착수만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두 마을은 서로 가까이 인접해 있었지만, 그동안은 20여km를 둘러가야 했다"며, "생림과 상동의 연결로가 완공될 경우 지역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9
  • DMZ 산불 누가 끌까…산림헬기가 전담하지만 화인조사때는 산림청 배제
    비무장지대(DMZ)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하면서 군사지역에서의 산불진화와 화인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산림청과 국방부 등에 따르면 비무장지대에는 군 헬기가 동원될 수 없어 산불발생시 산림헬기가 공중진화를 맡고 있다. 올들어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산불은 모두 10여차례 발생했으며 군당국은 진화를 위해 산림청에 산림헬기를 요청 모두 8번 요청했다. 군의 요청에 따라 50여대가 넘는 산림헬기가 올 2~5월까지 출동해 공중에서 비무장지대 산불진화에 나섰다. 최근 강원과 경북지역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의 일손이 부족한 경우에도 군당국은 DMZ의 산불 진화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DMZ에서 불이 날 경우 군은 산림헬기 지원을 요청,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지역까지 군이 산림헬기를 유도한 뒤 빠지고 산림헬기가 산불진화에 나선다"며 "군사지역이므로 군헬기가 동원될 수가 없어 민간헬기로 규정된 산림청에 헬기를 요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DMZ는 군사적 위험요소와 함께 물리적 위험요소가 상존, 지상 진화는 실질적으로 한계가 많아 공중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 역할을 산림청이 맡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산불진화가 완료되고 진행되는 화인 조사에서는 진화를 전담한 산림청은 배제된다. 정작 산불전담 부처인 산림청을 배제하는 것은 DMZ의 특수성과 위험성 때문이란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 이로 산불재난 컨트롤타워인 산림청이 불만 끄고 화인조사 과정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림청에는 산림과학원 등을 통한 전문조사 설비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정확한 화인규명에 최적화된 국가기관이다. 공중진화과정에서 확인된 다양한 정보로 화인규명에 실체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도 있다. 특히 최근 잇따른 DMZ 화재를 두고 북한의 화공이란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돼 뚜렷한 산불원인 규명이 남북 외교전략에 영향을 미치면서 산림청의 역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DMZ의 특수성으로 인해 군헬기가 동원될 수 없어 산림청이 진화를 맡고 있지만 화인조사과정때는 DMZ의 특수성으로 인해 배제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화인조사를 합동으로 하는게 더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언제든 요청이 있으면 합동조사에 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DMZ 지역은 민간인의 출입시 다양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화인자체를 확인하는 일도 어렵고 산림청 관계자의 동반출입도 현실적으로 아직은 어렵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7-05-16
  • 경주YMCA 미래의 꿈!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멘토멘티 캠프
    경주YMCA(사무총장 이은숙)은 경상북도청, 경주시,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주)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청소년과 함께 하는 멘토멘티 캠프" 경주국민청소년수련원 에서 선배 대학생들과 멘토멘티가 되어 인생이야기 꿈과 미래설계하기로 1박2일 신나는 체험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국가안보의식 및 경제관념을 확립하였다.   청소년 멘토멘티 역사경제 캠프를 산내 국민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로 진행했다.   작년 세월호사건과 메르스의 여파로 우리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숨쉬는 캠프와 수학여행등 교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우리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하고 있는 현실이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경주YMCA는 요즘 이시기에 캠프를 하는 많은분들의 염려를 뒤로하고 학창시절 자연과 더불어 추억쌓기, 내신용 내가지키기, 올바른 소비생활이 나의 미래를 만든다. 역사문화 바로알고가기, 환경에너지는 내가먼저, 역사경제골든벨을 울려라, 동창천 물고기잡기, 체력은 국력 극기훈련, 예절은기본 부모님께 감사 엽서쓰기, 대학생선배들과의 멘토멘티 꿈나누기,한여름밤 자신돌아보기, 캠프파이어로 짦지만 아쉬운 일정으로 추억의 장을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선배들과의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 꿈나누는 시간이 더 없이 소중했다고 한다. 캠프를 마치고 보문단지로 출발해, 보문한우에서 다같이 점심을 시원하게 먹고 보문단지내 스타벅스와 함께 환경지킴이 정화 활동 및 소중한 지구 지키기 환경 에너지 캠페인을 하고 전제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경주YMCA이은숙사무총장은 이번 청소년 멘토멘티캠프와 환경 에너지 캠페인뿐만 아니라 연중 어르신,장애인 다문화 새터민등 취약계층소비경제교육과 초중고교 신용지키기교육등 연간 60여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간의 소통의시간을 위한‘아빠와엄마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이야기’‘생태체험 Eco-Tour'등의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문화체험·교육과 경제, 환경 에너지 절약에 힘쓰고 캠프와 더불어 에너지 환경지키기 캠페인도 병행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도 한몫을 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시민과 청소년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에 힘쓰고 꿈과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17
  • “달리는 내내 UNCCD 성공개최 기원했죠”
    “마라톤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사막화 관련 국제회의를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또 산림청 직원으로서 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를 악물고 뛰었습니다”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 분위기를 띄우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600km가 넘는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에 도전한 40대의 산림청 직원이 80여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에서 근무하는 박석희씨(46, 사진)는 지난 10일부터 전남 해남 땅끝~강원 고성 통일전망대를 달리는 대한민국 종단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서 5일만인 15일 오후 1착으로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전체 거리는 622km. 달린 시간은 127시간 26분이었다. 이 대회는 6일간 150시간 내에 들어와야 기록을 인정받는다.   그는 지난 2001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해 지금까지 100여차례나 대회에 출전한 마라톤 마니아다. 자신의 한계를 극한까지 시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울트라 마라톤에도 여러 차례 참가했다. 올해는 마침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고 UNCCD 총회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터라 산림의 중요성도 알리고 큰 행사도 홍보해 보자는 마음에서 대회에 도전했다.    레이스 내내 셔츠에 세계 산림의 해와 UNCCD 총회 홍보문구를 달고 뛰었다는 박씨는 “10월 열리는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끝까지 완주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UNCCD가 더 알려질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1994년 채택된 세계사막화방지협약은 기후변화협약 및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UN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10월 10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릴 제 10차 총회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 세계 194개국 정부 대표와 NGO 관계자들, 학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 뉴스광장
    2011-07-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고성 산불, 관계기관의 일사불란한 협업으로 대형화 막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3.28일 오전 6시20분경 발생한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산불에 대해 산불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산불현장통합본부(본부장 고성군수)를 중심으로 강원도ㆍ산림청ㆍ국방부ㆍ경찰청ㆍ소방청 등 관계기관의 일사불란한 대응으로 산불 대형화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응 과정에서 고성군은 산불발생 7분만에 CBS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산불위험을 알렸고, 7시54분경에는 주민대피를 실시했다. 또한, 교육청에서도 피해지역 7개 초중고에 대한 휴교와 귀가조치를 시키고, 도로공사와 경찰은 7번국도 통제와 주민대피 등 질서유지를 담당하였다. 중앙에서는 행안부장관, 산림청장, BH위기관리센터장, 소방청장이 9시50분 긴급 영상회의를 실시하여 피해 등 상황관리와 현장대응에 총력대응 공조체계를 가동하고, 산림청장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림헬기 및 유관기관 진화헬기를 총괄 운영하고 고성군의 진화지휘를 지원하였다. 고성군은 1996년 3,762ha의 재난성 대형산불을 겪은 지역으로 이번산불 대응을 위해 신속한 비상소집 명령으로 진화에 나섰고, 소방서는 대응2단계를 발령하여 인근지역의 소방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투입을 증강시켰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이날 고성, 양양, 속초, 동해, 울진 등에 40여차례의 대형산불주의보를 발령하여 대비태세 강화 신호를 전달했다. 고성 산불현장에서는 초속 1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어 산불의 확산속도가 빨라 경남 양산, 함양, 경북 안동, 전북 익산 등 전국에 분산 배치된 헬기를 신속히 이동시켜 23대의 산림청 헬기를 투입했다. 유관기관 헬기는 소방 7대, 강원도 임차 2대와 국방부 헬기 8대 등 산불현장에 총 40대가 투입되어 진화에 나섰다. 이번 고성산불은 산림 및 주택피해가 있었으나, 산불재난 주관기관인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의 공조 대응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져 피해가 클 수 있었던 상황을 잘 막은 성공사례로 기록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유관기관들의 신속한 대응과 공조로 산불피해를 최소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향후 산불예방과 발생한 산불을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17동과 40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면적 및 발화원인을 찾기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감시를 실시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3-30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수상재난안전관리반 채용”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2020. 7. 15. ~ 8. 16.)에 수상재난안전관리반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재난안전관리반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원을 위해 거제 학동 몽돌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망치, 여차, 함목, 통영 비진도 해수욕장까지 총 5개 해수욕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수상인명구조 관련 자격취득자와 안전관리가능자를 선발하고, 인명구조 활동에 필수요소인 심폐소생술, AED 사용요령 등 기초교육 훈련을 시행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참여 희망자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지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려해상동부사무소(전화: 055-640-2441)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7-03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민·관합동 심폐소생술 교육”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한적십자사와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 25명은 야영객 및 해수욕객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학동 자동차야영장 및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 교육을 진행하였고, 안전 캠페인 등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응급구조실습 인형(애니)을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상황 시 대처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희석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및 해수욕장을 찾은 탐방객들이 사고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하겠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국립공원에서는 거제 학동몽돌, 망치, 여차, 함목, 비진도 등 안전관리 전문요원 배치 등 인명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7-24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여름철 수상재난안전관리반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이달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에서는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망치, 여차, 함목 해수욕장까지 총 4개 해수욕장에 대해서 수상재난안전관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직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레스큐튜브, 레스큐캔 등 구조장비를 전진배치하여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재난안전선 설치, 수상오토바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책기간 중 소방서,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등 민·관 합동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희석 탐방시설과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탐방객들이 사고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수상재난안전관리반 채용”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2020. 7. 15. ~ 8. 16.)에 수상재난안전관리반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재난안전관리반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원을 위해 거제 학동 몽돌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망치, 여차, 함목, 통영 비진도 해수욕장까지 총 5개 해수욕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수상인명구조 관련 자격취득자와 안전관리가능자를 선발하고, 인명구조 활동에 필수요소인 심폐소생술, AED 사용요령 등 기초교육 훈련을 시행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참여 희망자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지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려해상동부사무소(전화: 055-640-2441)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7-03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민·관합동 심폐소생술 교육”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한적십자사와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 25명은 야영객 및 해수욕객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학동 자동차야영장 및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 교육을 진행하였고, 안전 캠페인 등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응급구조실습 인형(애니)을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상황 시 대처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희석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및 해수욕장을 찾은 탐방객들이 사고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하겠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국립공원에서는 거제 학동몽돌, 망치, 여차, 함목, 비진도 등 안전관리 전문요원 배치 등 인명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7-24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여름철 수상재난안전관리반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이달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에서는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망치, 여차, 함목 해수욕장까지 총 4개 해수욕장에 대해서 수상재난안전관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직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레스큐튜브, 레스큐캔 등 구조장비를 전진배치하여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재난안전선 설치, 수상오토바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책기간 중 소방서,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등 민·관 합동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희석 탐방시설과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탐방객들이 사고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9
  • 고성 산불, 관계기관의 일사불란한 협업으로 대형화 막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3.28일 오전 6시20분경 발생한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산불에 대해 산불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산불현장통합본부(본부장 고성군수)를 중심으로 강원도ㆍ산림청ㆍ국방부ㆍ경찰청ㆍ소방청 등 관계기관의 일사불란한 대응으로 산불 대형화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응 과정에서 고성군은 산불발생 7분만에 CBS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산불위험을 알렸고, 7시54분경에는 주민대피를 실시했다. 또한, 교육청에서도 피해지역 7개 초중고에 대한 휴교와 귀가조치를 시키고, 도로공사와 경찰은 7번국도 통제와 주민대피 등 질서유지를 담당하였다. 중앙에서는 행안부장관, 산림청장, BH위기관리센터장, 소방청장이 9시50분 긴급 영상회의를 실시하여 피해 등 상황관리와 현장대응에 총력대응 공조체계를 가동하고, 산림청장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림헬기 및 유관기관 진화헬기를 총괄 운영하고 고성군의 진화지휘를 지원하였다. 고성군은 1996년 3,762ha의 재난성 대형산불을 겪은 지역으로 이번산불 대응을 위해 신속한 비상소집 명령으로 진화에 나섰고, 소방서는 대응2단계를 발령하여 인근지역의 소방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투입을 증강시켰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이날 고성, 양양, 속초, 동해, 울진 등에 40여차례의 대형산불주의보를 발령하여 대비태세 강화 신호를 전달했다. 고성 산불현장에서는 초속 1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어 산불의 확산속도가 빨라 경남 양산, 함양, 경북 안동, 전북 익산 등 전국에 분산 배치된 헬기를 신속히 이동시켜 23대의 산림청 헬기를 투입했다. 유관기관 헬기는 소방 7대, 강원도 임차 2대와 국방부 헬기 8대 등 산불현장에 총 40대가 투입되어 진화에 나섰다. 이번 고성산불은 산림 및 주택피해가 있었으나, 산불재난 주관기관인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의 공조 대응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져 피해가 클 수 있었던 상황을 잘 막은 성공사례로 기록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유관기관들의 신속한 대응과 공조로 산불피해를 최소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향후 산불예방과 발생한 산불을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17동과 40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면적 및 발화원인을 찾기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감시를 실시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3-30
  • 김해시, 둘러가던 생림-상동 간 임도개설사업 박차
    김해시, 둘러가던 생림-상동 간 임도개설사업 박차김해시는 19일 생림도요에서 상동여차간의 임도를 국고보조사업으로 940백만원 사업비 전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자 낙동강 자전거 길의 연결로, 산림경영기반 구축 측면에서 그동안 국책사업의 하나로 분류되어 왔다. 하진만 법률적 난제와 지형적 여건, 화약저장소, 토지소유자 등의 반대로 수 십년간 표류하다 김해시와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임도 타당성평가를 거쳐 산지소유자의 동의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최근에는 최적의 임도노선 선정으로 이용율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견실한 테마임도를 구축하기 위하여 산림청 주관 산·학·연 중앙기술자문단의 자문을 요청해 노선선정, 설계예산서 등 사업의 타당성을 입증 받아 내년초 착수만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두 마을은 서로 가까이 인접해 있었지만, 그동안은 20여km를 둘러가야 했다"며, "생림과 상동의 연결로가 완공될 경우 지역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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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19
  • DMZ 산불 누가 끌까…산림헬기가 전담하지만 화인조사때는 산림청 배제
    비무장지대(DMZ)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하면서 군사지역에서의 산불진화와 화인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산림청과 국방부 등에 따르면 비무장지대에는 군 헬기가 동원될 수 없어 산불발생시 산림헬기가 공중진화를 맡고 있다. 올들어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산불은 모두 10여차례 발생했으며 군당국은 진화를 위해 산림청에 산림헬기를 요청 모두 8번 요청했다. 군의 요청에 따라 50여대가 넘는 산림헬기가 올 2~5월까지 출동해 공중에서 비무장지대 산불진화에 나섰다. 최근 강원과 경북지역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의 일손이 부족한 경우에도 군당국은 DMZ의 산불 진화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DMZ에서 불이 날 경우 군은 산림헬기 지원을 요청,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지역까지 군이 산림헬기를 유도한 뒤 빠지고 산림헬기가 산불진화에 나선다"며 "군사지역이므로 군헬기가 동원될 수가 없어 민간헬기로 규정된 산림청에 헬기를 요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DMZ는 군사적 위험요소와 함께 물리적 위험요소가 상존, 지상 진화는 실질적으로 한계가 많아 공중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 역할을 산림청이 맡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산불진화가 완료되고 진행되는 화인 조사에서는 진화를 전담한 산림청은 배제된다. 정작 산불전담 부처인 산림청을 배제하는 것은 DMZ의 특수성과 위험성 때문이란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 이로 산불재난 컨트롤타워인 산림청이 불만 끄고 화인조사 과정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림청에는 산림과학원 등을 통한 전문조사 설비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정확한 화인규명에 최적화된 국가기관이다. 공중진화과정에서 확인된 다양한 정보로 화인규명에 실체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도 있다. 특히 최근 잇따른 DMZ 화재를 두고 북한의 화공이란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돼 뚜렷한 산불원인 규명이 남북 외교전략에 영향을 미치면서 산림청의 역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DMZ의 특수성으로 인해 군헬기가 동원될 수 없어 산림청이 진화를 맡고 있지만 화인조사과정때는 DMZ의 특수성으로 인해 배제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화인조사를 합동으로 하는게 더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언제든 요청이 있으면 합동조사에 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DMZ 지역은 민간인의 출입시 다양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화인자체를 확인하는 일도 어렵고 산림청 관계자의 동반출입도 현실적으로 아직은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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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6
  • 경주YMCA 미래의 꿈!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멘토멘티 캠프
    경주YMCA(사무총장 이은숙)은 경상북도청, 경주시,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주)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청소년과 함께 하는 멘토멘티 캠프" 경주국민청소년수련원 에서 선배 대학생들과 멘토멘티가 되어 인생이야기 꿈과 미래설계하기로 1박2일 신나는 체험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국가안보의식 및 경제관념을 확립하였다.   청소년 멘토멘티 역사경제 캠프를 산내 국민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로 진행했다.   작년 세월호사건과 메르스의 여파로 우리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숨쉬는 캠프와 수학여행등 교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우리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하고 있는 현실이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경주YMCA는 요즘 이시기에 캠프를 하는 많은분들의 염려를 뒤로하고 학창시절 자연과 더불어 추억쌓기, 내신용 내가지키기, 올바른 소비생활이 나의 미래를 만든다. 역사문화 바로알고가기, 환경에너지는 내가먼저, 역사경제골든벨을 울려라, 동창천 물고기잡기, 체력은 국력 극기훈련, 예절은기본 부모님께 감사 엽서쓰기, 대학생선배들과의 멘토멘티 꿈나누기,한여름밤 자신돌아보기, 캠프파이어로 짦지만 아쉬운 일정으로 추억의 장을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선배들과의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 꿈나누는 시간이 더 없이 소중했다고 한다. 캠프를 마치고 보문단지로 출발해, 보문한우에서 다같이 점심을 시원하게 먹고 보문단지내 스타벅스와 함께 환경지킴이 정화 활동 및 소중한 지구 지키기 환경 에너지 캠페인을 하고 전제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경주YMCA이은숙사무총장은 이번 청소년 멘토멘티캠프와 환경 에너지 캠페인뿐만 아니라 연중 어르신,장애인 다문화 새터민등 취약계층소비경제교육과 초중고교 신용지키기교육등 연간 60여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간의 소통의시간을 위한‘아빠와엄마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이야기’‘생태체험 Eco-Tour'등의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문화체험·교육과 경제, 환경 에너지 절약에 힘쓰고 캠프와 더불어 에너지 환경지키기 캠페인도 병행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도 한몫을 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시민과 청소년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에 힘쓰고 꿈과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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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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