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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추진 탄력 받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지난 28일에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 조성부지는 총 7만㎡이며, 이번에 매입한 필지는 금성면 금성리 산96, 산97, 산97-5, 산98-1 및 산98-2 총 5개 필지 4만㎡로서 관련법령에 준하여 감정평가사의 감정을 받아 7억 원에 매입하였다. 산림청에서 매입한 4만㎡ 부지에는 방문자센터, 연수동 및 부대시설을 직접조성하고, 그 외 3만㎡ 부지에는 담양군이 한옥쉼터, 재배온실, 전시·판매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한국정원문화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 전문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유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실시설계는 유관기관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5월까지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2-30
  •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조달청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업체와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를 10.21(목)에 서부지방산림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원산업에 대한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화의 체계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하여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일원에 조성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약 7만㎡의 부지에 한국정원의 랜드마크 역할을수행하게 될 방문자센터, 연수동, 한옥쉼터, 재배온실, 전시·판매온실 등의 건축물과 테마별 특색 있는 야외정원이 조성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한국정원문화원의 조성목적에 부합하는 설계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22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 인천 연수구, 곳곳에 숲 쉼터 등 조성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곳곳에 숲 쉼터를 비롯해 명품 소나무 숲, 아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 등을 조성, 숲 도시로 탈바꿈 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역 내 공원은 77개(84만215㎡), 녹지는 47곳(76만4296㎡), 산림은 428ha, 가로녹지는 65곳(29만9122㎡), 가로수는 길이 157.33㎞에 느티나무·이팝나무 등 4만6048본이 심어져 있다.   구는 올해 전통 숲 조성을 비롯해 학교와 병원에 명상 숲과 나눔 숲,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생태 숲과 생태 놀이터, 청량산 소나무 자생군락지의 명품 소나무 숲 가꾸기 등을 추진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가 비록 공동주택 중심의 도시지만, 문학산 끝자락과 청량산, 봉재산은 물론 남동구와 경계에 있는 녹지까지 숲이 적지 않다”며 “주민들이 쉬고, 힐링하는 공간이 지역 곳곳에 숲 쉼터 등이 더욱 많아져 ‘숲 도시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호현 입구 전통 숲 구는 우선 내년에 청학동 문학산 산자락인 문학터널 위편에 있는 삼호현 입구에 옛 백제 사신 행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호현은 옛 삼국시대 때 중국으로 떠나는 백제 사신들이 현재 옥련동의 능허대(凌虛坮)에서 배를 타고 떠났는데, 이곳에 서서 세 번 이름을 부르고 이별했다고 한다.   구는 이곳이 과거 채석장 부지여서 자연암반의 경관이 수려한 만큼, 연수구만의 특색 있는 전통 숲을 만들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9억 원을 들여 인공폭포와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대형 할리우드(HOLLYWOOD) 글씨 간판처럼, 연수구를 나타내는 홍보 간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 명상 숲 및 나눔 숲 구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박문여고와 박문여중에 각각 명상 숲을 조성한다. 구는 학교에 각종 나무를 심고 휴게 시설을 설치, 학생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엔 산림청으로부터 6000만 원의 예산을 받아 총 사업비 1억2000만 원이 투입된다. 구는 명상 숲으로 인해 학생들이 정서 함양 및 환경 친화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또 연수동 적십자병원(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에 사할린동포 복지관을 연계, 주민 참여형 치유의 숲 조성에 나선다.  현재는 10여년이 지나도록 고목이나 덤불 등이 뒤덮여 방치된 상태다. 구는 이곳에 높이가 8m 넘는 교목 100주를 심고, 작은 관목 및 꽃 등 5000여 본, 그리고 잔디 등을 심을 예정이다.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병원을 찾은 환자는 물론, 연수구민들이 이곳에 찾아 산책을 하거나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는 ‘주민의 정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생태 숲 및 생태 놀이터 ‘아이뜨락’ 아이뜨락은 ‘아이’와 ‘뜰’, ‘락(樂)’을 더한 말로 아이들이 노는 자연 공간을 의미한다. 구는 도시의 어린이가 흙·풀·나무 및 동·식물과 같은 다양한 자연 생태요소를 활용해 놀이, 생태체험,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자연 생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내년에 송도동 신정초등학교 옆 녹지와 동춘동 동춘 공원에 각각 생태 놀이터를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 놀이터는 생물들이 살 수 있는 자연 공간,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모험공간, 모래·나무·자갈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공간, 휴식·소통 등 커뮤니티 공간 등이 생긴다. 구는 아이뜨락이 어린이와 그 가족, 연수구민이 모여 자연과의 친밀감, 정서적 안정감, 신체적 건강성을 되찾는 힐링과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아이뜨락 조성사업을 추진, 현재 39곳의 아이뜨락을 조성 완료했다. - 명품 소나무 숲 가꾸기 구는 청량산 등산로 주변 소나무 자생군락지를 보존, 연수구의 명소로 만들기 위한 명품 소나무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총 1억 원을 투입해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중 보전가치가 높은 1000주를 골라 집중 관리 할 방침이다. 구는 수형을 조절, 자칫 과밀 생장으로 인한 고사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나무가 너무 빡빡하게 자라 햇빛이나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집단 고사지가 발생하는 등 일대 생장불균형 상태의 소나무를 가지치기 작업 등 집중 관리해 자생력을 높여줄 예정이다. - 가로수 특화거리 및 꽃피는 거리 이 밖에도 구는 수원 사각머리 버짐나무 거리나 충청북도 단양 중국단풍 거리처럼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이미 심어진 가로수를 잘 가다듬어 미관 등이 더욱 좋아지는 것은 물론, 특징까지 만들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상은 우선 송도유원지에서 남동구 방향으로 연수구 원도심을 관통하는 앵고개로와,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기관·기구가 있는 아트센터대로다. 구는 버짐나무와 중국단풍 나무의 형태를 최대 3차례씩 잘 다듬고 가지치기를 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가로수 라인을 구현할 예정이다. 구는 또 그동안 동 주민 센터와 단체 등에서 산발적으로 운영하던 가로등 꽃 걸이 화분에 대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통합 운영하는 등 집중 관리해 아름다운 도심 속 꽃길 조성키로 했다. 연수사거리∼청능교차로 구간의 청능대로, 동춘역사거리∼청봉교 구간의 앵고개로, 선학역사거리∼청학사거리 구간의 비류대로, 옥련사거리~옥련태평APT 구간의 옥련로 등 4개 노선이 대상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7
  • 경북도, 외국공무원 연수로 국제교류 폭 넓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연수사업’이 친한·친경북 인재를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도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을 초청해 6개월간 한국어교육 및 도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개국 71명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귀국 후 한국에 대한 지식과 한국어 능력을 토대로 국제협력부서에서 근무하는 등 경북과의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폴란드 5개국에서 예년보다 많은 인원인 8명이 연수에 참가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인기를 보여줬다. 연수생들은 지난달부터 영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연수를 시작했으며, 6월 30일 도-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및 신청사를 견학했다. 지난 8일에는 도청에서 개최된 간담회(대화 모임)에 참석했으며, 향후 울릉도·독도, 구미 산업단지 등 경북 주요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폴란드 마조비아주에서 온 콘라드 워즈나로스키(Konrad Wojnarowski)씨는 “한국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경북과 마조비아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수에 참여한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팜 탄 키엠(Pham Thanh Khiem)씨는 “한국과 경북이 좋아 올해도 참여했다. 돌아가면 타이응우엔성의 한-베트남어 통역사로 일하게 될 예정이다”며 교류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연수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농업과 서지명씨 등은 자발적으로 멘토로 참여했다. 경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6개월간의 연수동안 어학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발히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어연수를 인연으로 연수생들이 향후 국제교류의 창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7-15
  •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달 준공
    경북 봉화군 춘양면 산골짜기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이 12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산림청이 백두대간 자락인 옥석산·문수산 일원 해발 700m 고지 5179㏊에 2201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1년 수목원을 착공한 이후 5년 만에 대역사의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다. 축구장 8000개에 맞먹는 거대한 면적으로 경기 광릉수목원(2238㏊)의 2배에 달한다. 이 중 산림보전구역, 생태탐방구간, 64㎞ 길이의 탐방로 등이 있는 외곽 구역을 제외한 206㏊가 중점 시설들이 들어서는 지역이다. 이 수목원의 조성 목적은 크게 두 가지.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산림생물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전하는 것이 첫 번째고, 산림생물을 활용한 새로운 식물자원을 개발하고 그 식물들을 이용한 아름다움을 국민에게 제공해 국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두 번째다.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주요 시설로는 백두대간자생식물원, 암석원, 진달래원, 습지원, 자원식물원, 어린이정원과 같은 26개 주제 전시원과 산림환경연구동, 종자저장고(Seed Vault) 같은 연구시설, 방문자센터, 게스트하우스, 교육연수동, 야외체험장 등이 있다. 평소 보기 힘든 4000여 종의 식물들이 연출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하고 관찰할 수 있다. 백두대간은 물론 아시아 지역의 고산에 분포하는 고산성 산림생물을 집중 보전하고 활용하는 특성화 기관으로 고산암석원과 알파인하우스(고산냉실 식물원)를 건립해 보전·전시기능을 강화했다. 이 중 지하 60m 깊이의 터널을 파 조성되는 종자저장고는 영하 20도의 저온에서 100만 점에 이르는 고산성 식물 종자를 영구 보관하는 시설이다. 5㏊ 크기의 ‘호랑이 숲’(조감도)도 들어선다. 이곳에는 우리 민족의 상징인 백두산 호랑이 10여 마리가 방사돼 수목원의 명물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춘양면 일대는 과거 백두산 호랑이 서식지로 호식총(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사람의 무덤)이 다수 발견되는 곳이기도 하다. 안전을 위해 높이 5m, 길이 1㎞의 울타리와 전기철책 등이 설치되고 관람객들은 외곽 전망대에서 서식지를 관찰하게 된다. 연간 60여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들 것으로 보이는 이 수목원은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연말 준공 이후 내년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 개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과 예산 확보 작업 등을 거쳐 2017년 5월 정식 개원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11-24
  •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대훈)에서는 오는 2월 10일부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산림복지ㆍ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숲해설 및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숲해설가들이 각 계절에 볼 수 있는 나무나 야생화, 곤충, 조류 등에 대해 실물을 보며 해설을 해주고, 나무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참가자들이 여러 가지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게 하는 자연체험활동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겨울철에는 충주시 연수동 소재의 한옥홍보관에서 나무로 목걸이, 책갈피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하고, 봄부터는 충주시 종민동에 위치한 심항산 산림공원 등에서 주말산림학교, 방과후 숲교실, 유아숲체험반, 청소년 희망나눔 숲학교를 운영하며, 둘레길(종댕이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숲해설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숲태교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장애우, 저소득층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숲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해 두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체험 프로그램은 답답한 도시와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만지고 보고 느끼는 오감 체험 활동으로서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심신수양은 물론 정서 함양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충주국유림관리소(043-850-033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2014-02-07
  • “내 나무를 심고 가꾸어 보세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9일(금) 오전 11시부터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공원에서 1인당 3그루씩 약 1,200여명에게 무료로 나무를 나누어준다. 이번 행사는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 심기에 대한 붐을 조성하고자 매년 식목일을 전후하여 산림청과 소속기관별로 국민들에게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이다. 이날 금강둔치공원에서는 소나무, 청·홍매실나무, 영산홍, 감나무(대봉), 체리, 왕대추나무, 꾸지뽕나무 등 7종 3,700그루를 1인당 3그루씩 나무이름표와 함께 나누어준다. 산불방지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예방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 3월27일(수)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충북 보은읍 동다리에서, 30일에는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충북 충주시 연수동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실시하는 등 소속 국유림관리소별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041-850-4052∼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2013-03-27
  • 숲 속 유치원 인기 폭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에서는 유치원, 초·중·고교생, 충주시민 등 수요자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서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히고,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시기별로 적절하게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숲의 중요성과 상상력,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초 4명의 숲 해설가를 공개 채용하여 충주호변에 위치한 심항산 산림공원과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국산재 시범 한옥, 기타 수요자가 요청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숲 해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숲 속 유치원은 신학기를 맞이하면서 그 수요가 폭발적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은 사람을 키우고, 사람은 숲을 키운다는 사실을 숲을 통해 직접 오감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였으며, 숲이 우리의 미래임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숲 해설 서비스가 필요한 학교, 기관, 시민들은 충주국유림 관리소(043-850-0332)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3-16
  • “한옥 구경 오세요”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지난 2011년에 충주시 연수동 1338번지에 (연수동 택지개발지구 원협마트 옆) 국산목재(소나무)를 이용한 한옥을 신축하고 금년도 1월31까지 일반 시민에게 오픈하여 관람케 하기로 하였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09:00부터 오후 06:00까지로 하였으며, 한옥 관람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숲해설가 4인을 배치하여 관람객에게 한옥에 대한 해설을 하기로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많은 시민이 관람을 하여 국산목재의 우수성과 개량 한옥을 장점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2-01-10
  • 충주국유림관리소, 국산 소나무 이용 한옥 준공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2011.12.14.(수)자로 충북 충주시 연수동 1338번지에 연면적 86.13㎡(26.5평형)의 한옥을 국내산 소나무를 이용하여 건축하고 지역의 산림관련 기관장을 초빙하여 오픈식을 추진하였다. 한옥 공사의 목적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국산 목재의 활용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이 되었으며,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행인의 왕래가 잦은 충주시 연수동 택지 개발지구내에 신축을 하였다  건축비 3억6백만원을 들여 ,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2. 2자로 완료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012. 1월중 1개월간 한옥을 일반시민 에게 오픈하여 한옥에 대한 이해 와 국산목재의 우수성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2-14
  • 국산 소나무 이용 한옥신축공사 상량식 진행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충북 충주시 연수동 1338번지에 연면적 86.13㎡의 국내산 소나무를 이용하여 한옥을 신축사업을 추진중이다.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국산 목재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본 공사는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다.  현재 목조 공사 공정을 진행중에 있고 지난 10월 6일에 관리소장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상량식을 진행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소장 이종갑) “통행이 많은 연수동에  한옥 공사를 추진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1-10-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추진 탄력 받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지난 28일에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 조성부지는 총 7만㎡이며, 이번에 매입한 필지는 금성면 금성리 산96, 산97, 산97-5, 산98-1 및 산98-2 총 5개 필지 4만㎡로서 관련법령에 준하여 감정평가사의 감정을 받아 7억 원에 매입하였다. 산림청에서 매입한 4만㎡ 부지에는 방문자센터, 연수동 및 부대시설을 직접조성하고, 그 외 3만㎡ 부지에는 담양군이 한옥쉼터, 재배온실, 전시·판매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한국정원문화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 전문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유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실시설계는 유관기관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5월까지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2-30
  •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조달청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업체와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를 10.21(목)에 서부지방산림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원산업에 대한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화의 체계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하여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일원에 조성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약 7만㎡의 부지에 한국정원의 랜드마크 역할을수행하게 될 방문자센터, 연수동, 한옥쉼터, 재배온실, 전시·판매온실 등의 건축물과 테마별 특색 있는 야외정원이 조성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한국정원문화원의 조성목적에 부합하는 설계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22
  • 순천국유림관리소,「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에 대한 설계공모 일정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원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부지 약 7만㎡ 내에는 방문자센터(강의실 포함), 연수동, 한옥쉼터, 재배온실, 전시·판매온실 및 테마별 정원 등이 배치된다. 이번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8. 3(화) 18시까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참가등록을 마쳐야 한다.    질의사항은 8.4(수)~8.5(목)까지 접수 가능하고,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은 8.12(목)에 서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 내 공고란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공모안은 9.8(수)~9.10(금) 18시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설계공모를 통해 한국정원문화원의 조성목적에 부합되는 뛰어난 설계를 수행할 수 있는 당선자가 선발되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설계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7-29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추진 탄력 받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지난 28일에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 조성부지는 총 7만㎡이며, 이번에 매입한 필지는 금성면 금성리 산96, 산97, 산97-5, 산98-1 및 산98-2 총 5개 필지 4만㎡로서 관련법령에 준하여 감정평가사의 감정을 받아 7억 원에 매입하였다. 산림청에서 매입한 4만㎡ 부지에는 방문자센터, 연수동 및 부대시설을 직접조성하고, 그 외 3만㎡ 부지에는 담양군이 한옥쉼터, 재배온실, 전시·판매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한국정원문화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 전문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유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실시설계는 유관기관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5월까지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2-30
  •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조달청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업체와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를 10.21(목)에 서부지방산림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원산업에 대한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화의 체계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하여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일원에 조성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약 7만㎡의 부지에 한국정원의 랜드마크 역할을수행하게 될 방문자센터, 연수동, 한옥쉼터, 재배온실, 전시·판매온실 등의 건축물과 테마별 특색 있는 야외정원이 조성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한국정원문화원의 조성목적에 부합하는 설계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22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분야 네트워크 구축의 장 마련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19일(일)부터 28일까지 산불관리 정책 및 현황을 개도국과 공유하고 산림종자 보존과 복원기술을 모색하고자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방문한 5명의 남미 산림공무원은 연수기간동안 사방공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과학원을 둘러보며 한국의 산불관리 관리방법 및 산림종자보존 기술을 전수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파라과이 산림청의 ‘시멘 토마스 마티네즈 로만’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해당 연수주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한국의 산림녹화의 역사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도미니카공화국의 ‘다리오 하파엘 플로레스 차베스’전문가는 “이번 연수동안 한국에서 배운 내용을 본국에 돌아가서 반드시 적용시키겠으며 앞으로 산림분야에서 한국과 더욱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4년부터 개도국 산림공무원들의 능력배양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 및 산림 분야 기술을 공유하고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8-28
  • 아시아 최대 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일 개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3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을 누리다 행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지자체, 전국 수목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에 5,179ha규모로 조성됐으며 아시아에서 최대,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크다. 수목원에는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연수동과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 산림환경연구동, 방문자센터, ‘호랑이숲’ 등 산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206ha에 달하는 중점시설지구에는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등 총 27개의 다양한 전시원이 있으며 2,002종 385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앞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 남·북한 백두대간 연결 등 북한지역의 식생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김재현 청장은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조성하여 산림생물자원의 보전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국민들에게 산림교육·문화·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수목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기후·식생대별 산림생물자원의 보존·활용을 위해 2020년까지 온대 중부권역에 국립세종수목원을, 2026년까지 남부 해안권역에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추가로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추진 탄력 받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지난 28일에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 조성부지는 총 7만㎡이며, 이번에 매입한 필지는 금성면 금성리 산96, 산97, 산97-5, 산98-1 및 산98-2 총 5개 필지 4만㎡로서 관련법령에 준하여 감정평가사의 감정을 받아 7억 원에 매입하였다. 산림청에서 매입한 4만㎡ 부지에는 방문자센터, 연수동 및 부대시설을 직접조성하고, 그 외 3만㎡ 부지에는 담양군이 한옥쉼터, 재배온실, 전시·판매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한국정원문화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 전문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유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실시설계는 유관기관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5월까지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2-30
  •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조달청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업체와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를 10.21(목)에 서부지방산림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원산업에 대한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화의 체계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하여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일원에 조성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약 7만㎡의 부지에 한국정원의 랜드마크 역할을수행하게 될 방문자센터, 연수동, 한옥쉼터, 재배온실, 전시·판매온실 등의 건축물과 테마별 특색 있는 야외정원이 조성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한국정원문화원의 조성목적에 부합하는 설계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22
  • 순천국유림관리소,「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에 대한 설계공모 일정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원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부지 약 7만㎡ 내에는 방문자센터(강의실 포함), 연수동, 한옥쉼터, 재배온실, 전시·판매온실 및 테마별 정원 등이 배치된다. 이번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8. 3(화) 18시까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참가등록을 마쳐야 한다.    질의사항은 8.4(수)~8.5(목)까지 접수 가능하고,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은 8.12(목)에 서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 내 공고란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공모안은 9.8(수)~9.10(금) 18시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설계공모를 통해 한국정원문화원의 조성목적에 부합되는 뛰어난 설계를 수행할 수 있는 당선자가 선발되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설계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7-29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분야 네트워크 구축의 장 마련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19일(일)부터 28일까지 산불관리 정책 및 현황을 개도국과 공유하고 산림종자 보존과 복원기술을 모색하고자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방문한 5명의 남미 산림공무원은 연수기간동안 사방공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과학원을 둘러보며 한국의 산불관리 관리방법 및 산림종자보존 기술을 전수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파라과이 산림청의 ‘시멘 토마스 마티네즈 로만’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해당 연수주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한국의 산림녹화의 역사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도미니카공화국의 ‘다리오 하파엘 플로레스 차베스’전문가는 “이번 연수동안 한국에서 배운 내용을 본국에 돌아가서 반드시 적용시키겠으며 앞으로 산림분야에서 한국과 더욱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4년부터 개도국 산림공무원들의 능력배양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 및 산림 분야 기술을 공유하고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8-28
  • 아시아 최대 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일 개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3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을 누리다 행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지자체, 전국 수목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에 5,179ha규모로 조성됐으며 아시아에서 최대,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크다. 수목원에는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연수동과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 산림환경연구동, 방문자센터, ‘호랑이숲’ 등 산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206ha에 달하는 중점시설지구에는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등 총 27개의 다양한 전시원이 있으며 2,002종 385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앞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 남·북한 백두대간 연결 등 북한지역의 식생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김재현 청장은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조성하여 산림생물자원의 보전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국민들에게 산림교육·문화·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수목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기후·식생대별 산림생물자원의 보존·활용을 위해 2020년까지 온대 중부권역에 국립세종수목원을, 2026년까지 남부 해안권역에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추가로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04
  • 인천 연수구, 곳곳에 숲 쉼터 등 조성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곳곳에 숲 쉼터를 비롯해 명품 소나무 숲, 아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 등을 조성, 숲 도시로 탈바꿈 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역 내 공원은 77개(84만215㎡), 녹지는 47곳(76만4296㎡), 산림은 428ha, 가로녹지는 65곳(29만9122㎡), 가로수는 길이 157.33㎞에 느티나무·이팝나무 등 4만6048본이 심어져 있다.   구는 올해 전통 숲 조성을 비롯해 학교와 병원에 명상 숲과 나눔 숲,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생태 숲과 생태 놀이터, 청량산 소나무 자생군락지의 명품 소나무 숲 가꾸기 등을 추진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가 비록 공동주택 중심의 도시지만, 문학산 끝자락과 청량산, 봉재산은 물론 남동구와 경계에 있는 녹지까지 숲이 적지 않다”며 “주민들이 쉬고, 힐링하는 공간이 지역 곳곳에 숲 쉼터 등이 더욱 많아져 ‘숲 도시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호현 입구 전통 숲 구는 우선 내년에 청학동 문학산 산자락인 문학터널 위편에 있는 삼호현 입구에 옛 백제 사신 행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호현은 옛 삼국시대 때 중국으로 떠나는 백제 사신들이 현재 옥련동의 능허대(凌虛坮)에서 배를 타고 떠났는데, 이곳에 서서 세 번 이름을 부르고 이별했다고 한다.   구는 이곳이 과거 채석장 부지여서 자연암반의 경관이 수려한 만큼, 연수구만의 특색 있는 전통 숲을 만들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9억 원을 들여 인공폭포와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대형 할리우드(HOLLYWOOD) 글씨 간판처럼, 연수구를 나타내는 홍보 간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 명상 숲 및 나눔 숲 구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박문여고와 박문여중에 각각 명상 숲을 조성한다. 구는 학교에 각종 나무를 심고 휴게 시설을 설치, 학생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엔 산림청으로부터 6000만 원의 예산을 받아 총 사업비 1억2000만 원이 투입된다. 구는 명상 숲으로 인해 학생들이 정서 함양 및 환경 친화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또 연수동 적십자병원(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에 사할린동포 복지관을 연계, 주민 참여형 치유의 숲 조성에 나선다.  현재는 10여년이 지나도록 고목이나 덤불 등이 뒤덮여 방치된 상태다. 구는 이곳에 높이가 8m 넘는 교목 100주를 심고, 작은 관목 및 꽃 등 5000여 본, 그리고 잔디 등을 심을 예정이다.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병원을 찾은 환자는 물론, 연수구민들이 이곳에 찾아 산책을 하거나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는 ‘주민의 정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생태 숲 및 생태 놀이터 ‘아이뜨락’ 아이뜨락은 ‘아이’와 ‘뜰’, ‘락(樂)’을 더한 말로 아이들이 노는 자연 공간을 의미한다. 구는 도시의 어린이가 흙·풀·나무 및 동·식물과 같은 다양한 자연 생태요소를 활용해 놀이, 생태체험,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자연 생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내년에 송도동 신정초등학교 옆 녹지와 동춘동 동춘 공원에 각각 생태 놀이터를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 놀이터는 생물들이 살 수 있는 자연 공간,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모험공간, 모래·나무·자갈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공간, 휴식·소통 등 커뮤니티 공간 등이 생긴다. 구는 아이뜨락이 어린이와 그 가족, 연수구민이 모여 자연과의 친밀감, 정서적 안정감, 신체적 건강성을 되찾는 힐링과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아이뜨락 조성사업을 추진, 현재 39곳의 아이뜨락을 조성 완료했다. - 명품 소나무 숲 가꾸기 구는 청량산 등산로 주변 소나무 자생군락지를 보존, 연수구의 명소로 만들기 위한 명품 소나무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총 1억 원을 투입해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중 보전가치가 높은 1000주를 골라 집중 관리 할 방침이다. 구는 수형을 조절, 자칫 과밀 생장으로 인한 고사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나무가 너무 빡빡하게 자라 햇빛이나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집단 고사지가 발생하는 등 일대 생장불균형 상태의 소나무를 가지치기 작업 등 집중 관리해 자생력을 높여줄 예정이다. - 가로수 특화거리 및 꽃피는 거리 이 밖에도 구는 수원 사각머리 버짐나무 거리나 충청북도 단양 중국단풍 거리처럼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이미 심어진 가로수를 잘 가다듬어 미관 등이 더욱 좋아지는 것은 물론, 특징까지 만들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상은 우선 송도유원지에서 남동구 방향으로 연수구 원도심을 관통하는 앵고개로와,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기관·기구가 있는 아트센터대로다. 구는 버짐나무와 중국단풍 나무의 형태를 최대 3차례씩 잘 다듬고 가지치기를 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가로수 라인을 구현할 예정이다. 구는 또 그동안 동 주민 센터와 단체 등에서 산발적으로 운영하던 가로등 꽃 걸이 화분에 대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통합 운영하는 등 집중 관리해 아름다운 도심 속 꽃길 조성키로 했다. 연수사거리∼청능교차로 구간의 청능대로, 동춘역사거리∼청봉교 구간의 앵고개로, 선학역사거리∼청학사거리 구간의 비류대로, 옥련사거리~옥련태평APT 구간의 옥련로 등 4개 노선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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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경북도, 외국공무원 연수로 국제교류 폭 넓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연수사업’이 친한·친경북 인재를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도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을 초청해 6개월간 한국어교육 및 도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개국 71명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귀국 후 한국에 대한 지식과 한국어 능력을 토대로 국제협력부서에서 근무하는 등 경북과의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폴란드 5개국에서 예년보다 많은 인원인 8명이 연수에 참가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인기를 보여줬다. 연수생들은 지난달부터 영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연수를 시작했으며, 6월 30일 도-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및 신청사를 견학했다. 지난 8일에는 도청에서 개최된 간담회(대화 모임)에 참석했으며, 향후 울릉도·독도, 구미 산업단지 등 경북 주요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폴란드 마조비아주에서 온 콘라드 워즈나로스키(Konrad Wojnarowski)씨는 “한국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경북과 마조비아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수에 참여한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팜 탄 키엠(Pham Thanh Khiem)씨는 “한국과 경북이 좋아 올해도 참여했다. 돌아가면 타이응우엔성의 한-베트남어 통역사로 일하게 될 예정이다”며 교류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연수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농업과 서지명씨 등은 자발적으로 멘토로 참여했다. 경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6개월간의 연수동안 어학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발히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어연수를 인연으로 연수생들이 향후 국제교류의 창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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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7-15
  •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달 준공
    경북 봉화군 춘양면 산골짜기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이 12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산림청이 백두대간 자락인 옥석산·문수산 일원 해발 700m 고지 5179㏊에 2201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1년 수목원을 착공한 이후 5년 만에 대역사의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다. 축구장 8000개에 맞먹는 거대한 면적으로 경기 광릉수목원(2238㏊)의 2배에 달한다. 이 중 산림보전구역, 생태탐방구간, 64㎞ 길이의 탐방로 등이 있는 외곽 구역을 제외한 206㏊가 중점 시설들이 들어서는 지역이다. 이 수목원의 조성 목적은 크게 두 가지.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산림생물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전하는 것이 첫 번째고, 산림생물을 활용한 새로운 식물자원을 개발하고 그 식물들을 이용한 아름다움을 국민에게 제공해 국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두 번째다.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주요 시설로는 백두대간자생식물원, 암석원, 진달래원, 습지원, 자원식물원, 어린이정원과 같은 26개 주제 전시원과 산림환경연구동, 종자저장고(Seed Vault) 같은 연구시설, 방문자센터, 게스트하우스, 교육연수동, 야외체험장 등이 있다. 평소 보기 힘든 4000여 종의 식물들이 연출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하고 관찰할 수 있다. 백두대간은 물론 아시아 지역의 고산에 분포하는 고산성 산림생물을 집중 보전하고 활용하는 특성화 기관으로 고산암석원과 알파인하우스(고산냉실 식물원)를 건립해 보전·전시기능을 강화했다. 이 중 지하 60m 깊이의 터널을 파 조성되는 종자저장고는 영하 20도의 저온에서 100만 점에 이르는 고산성 식물 종자를 영구 보관하는 시설이다. 5㏊ 크기의 ‘호랑이 숲’(조감도)도 들어선다. 이곳에는 우리 민족의 상징인 백두산 호랑이 10여 마리가 방사돼 수목원의 명물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춘양면 일대는 과거 백두산 호랑이 서식지로 호식총(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사람의 무덤)이 다수 발견되는 곳이기도 하다. 안전을 위해 높이 5m, 길이 1㎞의 울타리와 전기철책 등이 설치되고 관람객들은 외곽 전망대에서 서식지를 관찰하게 된다. 연간 60여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들 것으로 보이는 이 수목원은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연말 준공 이후 내년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 개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과 예산 확보 작업 등을 거쳐 2017년 5월 정식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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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5-11-24
  • “내 나무를 심고 가꾸어 보세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9일(금) 오전 11시부터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공원에서 1인당 3그루씩 약 1,200여명에게 무료로 나무를 나누어준다. 이번 행사는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 심기에 대한 붐을 조성하고자 매년 식목일을 전후하여 산림청과 소속기관별로 국민들에게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이다. 이날 금강둔치공원에서는 소나무, 청·홍매실나무, 영산홍, 감나무(대봉), 체리, 왕대추나무, 꾸지뽕나무 등 7종 3,700그루를 1인당 3그루씩 나무이름표와 함께 나누어준다. 산불방지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예방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 3월27일(수)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충북 보은읍 동다리에서, 30일에는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충북 충주시 연수동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실시하는 등 소속 국유림관리소별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041-850-4052∼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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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7
  • 숲 속 유치원 인기 폭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에서는 유치원, 초·중·고교생, 충주시민 등 수요자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서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히고,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시기별로 적절하게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숲의 중요성과 상상력,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초 4명의 숲 해설가를 공개 채용하여 충주호변에 위치한 심항산 산림공원과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국산재 시범 한옥, 기타 수요자가 요청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숲 해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숲 속 유치원은 신학기를 맞이하면서 그 수요가 폭발적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은 사람을 키우고, 사람은 숲을 키운다는 사실을 숲을 통해 직접 오감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였으며, 숲이 우리의 미래임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숲 해설 서비스가 필요한 학교, 기관, 시민들은 충주국유림 관리소(043-850-0332)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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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6
  • “한옥 구경 오세요”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지난 2011년에 충주시 연수동 1338번지에 (연수동 택지개발지구 원협마트 옆) 국산목재(소나무)를 이용한 한옥을 신축하고 금년도 1월31까지 일반 시민에게 오픈하여 관람케 하기로 하였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09:00부터 오후 06:00까지로 하였으며, 한옥 관람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숲해설가 4인을 배치하여 관람객에게 한옥에 대한 해설을 하기로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많은 시민이 관람을 하여 국산목재의 우수성과 개량 한옥을 장점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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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0
  • 충주국유림관리소, 국산 소나무 이용 한옥 준공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2011.12.14.(수)자로 충북 충주시 연수동 1338번지에 연면적 86.13㎡(26.5평형)의 한옥을 국내산 소나무를 이용하여 건축하고 지역의 산림관련 기관장을 초빙하여 오픈식을 추진하였다. 한옥 공사의 목적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국산 목재의 활용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이 되었으며,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행인의 왕래가 잦은 충주시 연수동 택지 개발지구내에 신축을 하였다  건축비 3억6백만원을 들여 ,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2. 2자로 완료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012. 1월중 1개월간 한옥을 일반시민 에게 오픈하여 한옥에 대한 이해 와 국산목재의 우수성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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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4
  • 국산 소나무 이용 한옥신축공사 상량식 진행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충북 충주시 연수동 1338번지에 연면적 86.13㎡의 국내산 소나무를 이용하여 한옥을 신축사업을 추진중이다.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국산 목재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본 공사는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다.  현재 목조 공사 공정을 진행중에 있고 지난 10월 6일에 관리소장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상량식을 진행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소장 이종갑) “통행이 많은 연수동에  한옥 공사를 추진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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