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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의 특별한 여름밤 산책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기획되었고,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05
  • 산림청 국립수목원, 숲에 대한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2월 3일부터 2015년도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국립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수목원 숲해설을 통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역사와 생태, 그리고 수목원의 주제별 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동물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문 숲해설가로부터 들을 수 있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산림동물원 해설은 5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해설은 1일 6회(동절기, 11월∼3월) 1일 7회(하절기, 4월∼10월) 운영한다. 총 12명의 숲해설가들로 구성된 국립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1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질높은 숲해설을 위한 자체 보수 교육을 실시하였다. 숲해설 참여는 수목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당일 예약입장 후 해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국립수목원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인터넷(www.kna.go.kr)으로 미리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1일 관람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 및 공휴일은 3,000명에 한해 입장하실 수 있다.
    • 뉴스광장
    2015-02-13
  • 국립수목원, 봄으로 가는 길목, 열대식물 먼저 만나 보실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7회(10, 11, 13, 14, 15, 16, 17시) 전문 해설과 함께 개장한다고 밝혔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IUCN(국제자연보전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과 CITES⁕ 식물을 포함한 3,000여종의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을 수집하여 관리하고 있다.    * CITES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지난 5년간 수행한「열대 온실의 인공환경 및 식물 관리기술 개발」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식물관리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온실 내 대기환경 분석 프로파일링 측정 시스템의 설치로 실내식물로 활용하는 열대식물의 다양한 효과와 가치를 전시온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열대온실 개방과 관련하여 5월, 8월에는 열대식물을 활용한 야외 전시회도 계획되어 있다.
    • 뉴스광장
    2015-02-09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달 4일부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개방 실시
        일반 가정에서 키우지만 이름은 몰랐던 내 다육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실내식물로서 자원 가치가 큰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이 자생지에서는 어떤 형태로 자라는지에 대한 정보를 열대식물의 자생 환경을 재현한 온실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일반인에게 제한적으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개방하여 열대식물의 특성 및 관리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관람객은 비단 책에서 언급하는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우리 수목원 연구진의 관리노하우를 포함하여,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4일부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본 개방은 2014년 2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 운영하며, 선착순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열대전시원 입구에서 숲해설가와 동행하여 30분 코스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열대온실 개방프로그램 참가는 수목원 입장객에 한해 참가할 수 있음. ) 국립수목원은 온실 내 열대식물 모니터링 연구를 통하여 열대식물 의 키우는 방법 및 개화 정보 등을 제공하여 각 식물의 특성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내 로비에서는 실내식물에서 키우기 쉬운 열대ㆍ아열대 식물을 이용한 모델정원 전시 등 연 3회에 걸친 전시 행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진 / Acalypha hispida> <사진 / Dombeya wallichii> <사진 / Strelitzia nicolai>
    • 뉴스광장
    2014-02-06
  • “눈 내리는 겨울, 열대온실 속 활짝 핀 꽃 보러 오세요!”
    우리 집에서 키우는 다육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가정에서 키우는 실내식물의 정확한 이름은 무엇인지, 자생지에서는 어떤 형태로 자라는지에 대한 정보를 열대식물의 자생 환경을 재현한 온실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개방하여 열대식물의 특성 및 관리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관람객은 열대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이 개방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는 IUCN(국제자연보전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 및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ㆍ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등록 식물을 중심으로 3,000여종의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이 전시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기 수행 연구사업「열대온실의 인공환경 및 식물 관리기술 개발」중 열대식물 모니터링을 통한 열대식물의 생육 및 개화 정보 등을 제공하여 각 식물의 특성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내 로비에서는 연 3회에 걸친 열대식물을 활용한 전시 행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본 개방은 2013년 2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 운영하며, 선착순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입구에서 숲해설가의 안내로 약 30분가량의 탐방이 이루어진다.
    • 뉴스광장
    2013-02-05
  • 『국립수목원, 실내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10년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실내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교실 프로그램은 2008년~2009년에 이어 3회째이며,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축적된 열대․아열대식물 관리 및 전시기법이 일반시민에게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전달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다양한 실내식물 종류 및 관리요령, 열대 전시식물 및 식물생육 환경 해설(이론), 열대식물을 활용한 미니 가드닝, 절화를 이용한 꽃꽂이(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특히, 일반가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열대 고무나무, 야자류 및 선인장 등 다육식물에 대한 생육특징, 관리 및 증식방법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하루 중 많게는 85% 이상을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도시인들의 일상을 감안할 때, 실내식물은 환경미화, 관상용과 같이 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공기정화 등 기능적인 효과를 제공하며, 일반 가정과 사무실, 병원은 물론 지하철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주요 실내식물에 대한 정확한 관리요령과 실내 가드닝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식물 기르는 재미와 건강한 실내 환경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강좌참여는 전화예약을 통하여 접수하고 있으며, 매회 15명 내외로 운영되고, 실습에 필요한 식물재료는 국립수목원에서 제공하게 된다. 국립수목원의 “실내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전시교육과로 문의(☎031-540-1034)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0-05-26
  • 국․공립수목원장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전국 국·공립수목원 간담회를 1월 28일(목)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10년 국립수목원의 연구사업 계획을 지자체 공립수목원과 공유하고 공동 연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생물자원 조사, 보존, 교육 등 수목원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협력 방안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한 실제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40여개의 공․사립수목원이 조성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은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 11개소로 지역별로 식물자원 관리, 전시 및 휴양․교육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표본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 우리나라 산림생물자원 보존, 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산림생물자원 조사, 수집, 보존, 이용 분야에 21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희귀․특산식물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후변화 취약종 장기 모니터링 조사,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대형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전국 공립수목원과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1-27
  • 국·공립수목원,식물원장 간담회
     산림청 국립수목원 김용하 원장은 3월 12일(목) 전국 국·공립수목원, 식물원장 간담회를 국립수목원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결성된 국·공립수목원협의회의 정기회의 성격으로 국립수목원을 비롯하여 강원도립화목원, 제주한라수목원 등 모두 9개의 국·공립 수목원과 식물원의 기관장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하였으며, 간담회를 마친 후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견학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 식물보존 및 교육 등 수목원과 식물원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 논의된 사항들에 대한 실제적인 실천방안을 강구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개화시기 조사 등 수목원과 식물원의 특성을 활용한 연구와 지역 산림식물 조사 및 연구 등 국립수목원과 각 지역의 수목원, 식물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연구에 대하여 논의가 되었다.   그리고 국립수목원에서는 각 수목원과 식물원에 식재되어 있는 재배품종에 대한 학명과 국명 등 명칭이 각기 달라 혼동을 주고 있다며, 국립수목원의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이들 명칭에 대한 통일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 결과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재배품종에 대한 통일성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수 제주한라수목원장 등은 교육자료의 부족, 조사원 등 전문인력 육성의 어려움 등 지방 수목원의 어려운 실정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수목원의 중심으로서 국립수목원의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김용하 국립수목원장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교육 등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3-14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의 특별한 여름밤 산책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기획되었고,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05
  • 산림청, 주한대사 국립수목원 초청 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7일 칠레·인도·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 10여 개국 주한대사 등을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으로 초청하고 2021년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한국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국내 산림정책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된다. 이날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난 7월 로마에서 열린 FAO 산림위원회*에서 한국을 지지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는 12월 로마에서 개최되는 제155차 FAO 이사회에서 한국을 차기 산림총회 개최국가로 투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 FAO 산림위원회(Committee on Forestry) : 세계 산림과 관련된 문제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산림분야 중장기 프로그램 마련과 이행에 대한 권고사항을 합의하는 회의로 2년마다 열림. 아울러, 산림청은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성공적으로 녹화한 한국의 산림 복원경험을 소개한 뒤 한국 대표 수목원인 국립수목원을 거닐며 산림청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주한 대사 등 관계자들은 천연림과 인공조림 숲,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을 둘러본 뒤 “12월 FAO 이사회에서 한국이 산림총회 유치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용하 차장은 “개최국 발표를 두 달여 앞둔 가운데 투표권이 있는 FAO 이사회 소속 국가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한 행사여서 의미가 있다.”라며 “남은기간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의 특별한 여름밤 산책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기획되었고,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05
  •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전병화-수목원-아칼리파 히스피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6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함께“보타니컬아트 특별전시회: 2020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5.6∼5.23)”을 개최했다.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5월 23일까지 전시하며,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을 통해서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식물 연구의 한 수단으로서 식물 형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세밀하게 묘사한 “식물세밀화”에 대한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박영남-에크메아 파시아타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가 평소에는 잘 만나보지 못했던 박쥐란, 레몬병솔나무, 니콜라이조화, 아칼리파 히스피다 등 열대 및 아열대식물을 예술적 감각으로 그려낸 32점의 식물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은 지난해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약 2,700종의 식물을 관찰하여 아주 특별한 작품을 창조하였다. 지난 2009년부터 국립수목원 방문객들이 즐겨 찾았던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일부 식물들은 곧 새롭게 개원하는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이전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전시관람 시 마스크 착용 및 다른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두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켜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라 점점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 식물들의 중요성을 함께 식물이 주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희-큰극락조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5-06
  • ’코로나 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국립수목원 일부 관람시설 및 온실 개방 중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2월 23일(일) 오후 6시경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5일(화)부터 일부 관람시설과 온실 개방을 잠정 중단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국립수목원의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난대온실, 종합연구동 특별전시실, 방문자센터 운영을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관람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립수목원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일부 관람 제한 구역을 공지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실내 관람시설 및 온실 개방 여부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2-24
  • 자연 속 소중한 시간, 국립수목원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학교, 단체, 기관 및 개인(성인)을 대상으로 2019년도「국립수목원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상반기(4∼6월) 교육은 유아, 초등, 중고등(진로체험, 자유학년제 포함), 성인(식물교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을 자세히 알아보는 ‘구석구석 수목원 여행’, 식목일의 의미를 알아보는 ‘식목일과 대통령나무’, 다양한 식물의 세계를 탐사하는 ‘희귀·특산식물 탐사하기’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은 수목원 관련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1일 가드너 되어보기’, ‘1일 숲해설가 되어보기’, 1일 식물학자/곤충학자 되어보기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귀화식물 탐사하기’, ‘희귀·특산식물 탐사하기’, ‘식목일과 대통령 나무’ 등도 진행된다. 식물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국립수목원 및 산림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식물세밀화(색연필, 연필)’, ‘실내미니가드닝(Ⅰ, Ⅱ)’, ‘조경 드로잉’, ‘자생식물 사진교실’ 외에 다양한 산새들을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는 ‘광릉숲 산새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는 다양한 열대 및 아열대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열대 및 아열대식물 교실’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국립수목원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학교, 기관, 단체, 개인(성인)은 3월 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좌에 따라 별도의 재료비가 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및 수목원교육관리시스템(www.kna.go.kr/knaf)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림생물에 호기심이 있는 청소년 뿐 만 아니라 미래 산림생물학자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들, 그리고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3-07
  • 국립수목원, 베트남과 공동으로 「베트남 북부 나무도감」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0월 10일 베트남 생태생물자원연구소(INSTITUTE OF ECOLOGY AND BIOLOGICAL RESOURCES; IEBR)와 함께「베트남 북부 나무도감」(Woody Plants of Phia Oac-Phia Den National Park in Vietnam)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열대식물연구 및 열대 종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베트남 생태생물자원연구소와 함께 협력연구를 오랫동안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08년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열대식물에 대한 연구 기반을 만들고 열대식물자원의 가치에 관심을 갖고 식물원 차원에서 국제적인 보전,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 중요한 열대식물자원의 현지외 보전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베트남 생태생물자원연구소와는 2011년부터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여 베트남 식물 연구에 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2011년부터 충남대학교, 베트남 생태·생물연구소(IEBR)와 지속연구로 2014년 베트남 남부 자생식물 도감인 ‘Hon Ba Nature Reserve’ 발간하였고, 북부지역까지 연구를 확대하여 2018년도에 “피아오크-피아덴 국립공원”의 수목 식물의 60과 139속 200분류군에 대해 2개 국어(영어·베트남어)로 발간되었다. 이번 국립수목원과 충남대학교, 베트남 생태·생물연구소(IEBR) 공동연구를 통해 베트남 남부의 혼바 및 북부의 피아오크 지역에 만 서식하는 4종의 신종과 4종의 미기록종을 발굴하는 성과도 얻었다. 금일 10월 10일에 베트남 하노이(Hanoi)에서 국립수목원과 베트남 생태생물자원연구소의 협력사업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베트남 생태·생물연구소장 등 현지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베트남 북부 나무도감 발간으로 베트남 자생식물의 보전과 분류학적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고 동남아시아 열대식물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0-10
  • 미얀마에서 온 자생식물, 이제 국립수목에서 볼 수 있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명선)은 2월 20일 한-아세안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아세안 지역 산림생물자원 정보 분야에 대한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수목원과 한-아세안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아세안 산림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및 국제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재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열대·아열대식물을 수집하여 자원 활용가치를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설립, 2012년부터 일반인들에게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IUCN(국제자연보호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 및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등록 식물을 중심으로 한 3,000여종의 열대·아열대 식물을 전시·보존하고 있다. 최근 2018년 1월 미얀마 산림과학원(FD)와의 국제협력을 통해 Albizia lebbek (L) Benth 등 70종의 미얀마 약용식물을 도입하였다. 특히 미얀마 현지에서 식물(생체)을 처음 반출하는 사례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아세안지역 산림생물자원 관련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아세안지역 산림생물자원과 관련된 전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식물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 분야에 두루 쓰일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2-20
  • 국립수목원, 라오스와 공동으로 「라오스 식물목록집」 발간
        -프랑스 연구자 등 과거의 라오스 식물 연구를 집대성하고 최근 연구한 결과를 더해 한 권의 식물목록집으로 발간 -라오스 자생식물의 보전과 분류학적 연구의 발판 될 듯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1월 9일 라오스 농림연구원(National Agriculture and Forestry Research Institute of Laos; NAFRI)과 함께 「라오스 식물목록집」(A Checklist of Plants in Lao PDR)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11월 9일 라오스 비엔티안(Vientiane)에서 국립수목원과 라오스 농림연구원의 협력사업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발간 행사를 열었다. 라오스의 식물상은 아시아 지역에서도 알려진 바가 많지 않은 지역 중 하나이다. 그 동안 라오스에 이용할 수 있는 표본이 극히 적어 라오스 지역 식물상에 대한 연구가 어려웠기 때문에 라오스 식물을 집대성한 이번 목록집 발간은 라오스 식물분류 연구의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 국립수목원은 2008년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열대식물에 대한 연구 기반을 만들고 열대식물자원의 가치에 관심을 갖고 식물원 차원에서 국제적인 보전,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 중요한 열대식물자원의 현지외 보전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라오스 농림연구원과는 2016년부터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여 라오스 식물 연구에 임하고 있다. 이번 「라오스 식물목록집」은 국립수목원과 라오스 농림연구원의 협력 사업으로서, 이전에 외국 연구자들에 의해 발간되어있던 네 권의 식물목록집들을 집대성하고 최근 연구한 식물명을 추가하여 모든 식물 정보를 현행화하여 총 5,206종에 대한 식물 정보를 담았다. 라오스 식물상에 대한 초기 분류전문가 및 수집자는 모두 프랑스인이었다. 클로비스 토렐(Clovis Thorel)은 메콩강을 따라 라오스의 중남부 지역의 식물 수집하는 업적을 남겼으며(1866-1868), 쥘 아르망(Jules Harmand)은 라오스 남부 지역에 대한 연구를 하였고(1870년대), 그 뒤에도 프랑스인들이 지역별로 식물상 연구를 수행해왔다. 1959년 비달(Vidal)의 「Noms Vernaculaires de Plantes en Usage au Laos」에는 1,000종 이상의 식물 지역명과 식물 이용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이를 기초로 발간된 캘러한(Callaghan)의 「Checklist of Lao Plant Names(2004)」에는 2,000분류군 이상의 원종 정보와 300종의 재배 및 도입종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2007년 뉴먼(Newman) 등의 「A Checklist of the Vascular lants of Lao PDR」에는 4,850종의 자생식물, 도입식물, 재배식물 및 도입식물에 대한 기록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람파이(Lamphay) 등 「Lao Flora: A checklist of plants found in Lao PDR with scientific and vernacular names(2008)」이며, 기존 캘러한의 체크리스트(2004)를 현행화한 것이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식물목록집의 발간으로 라오스 자생식물의 보전과 분류학적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고 동남아시아 열대식물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11-10
  • 산림청 국립수목원, 식물표본으로 만나는 열대식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로비에서 「미얀마에서 온 식물 표본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표본으로 보는 미얀마의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이 2013년부터 연구해 온 미얀마 170종의 열대식물 표본을 그 특징과 쓰임을 중심으로 사진과 함께 보기 쉽게 정리하여 전시하였으며, 열대식물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미얀마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이다. 말라리아 및 감기의 약재로 사용되는 '바우히니아(Bauhinia racemosa)', 가구나 선반으로 가장 가치 있는 티크 목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텍토나(Tectona hamiltoniana)' 등이 포함되어 있고, 그 동안 열대식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식물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더불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면 '아가베(Agave utahensis)', '스타펠리아(Stapelia ledinii)', '큰극락조화(Strelitzia nicolai)' 등 남미 및 아프리카 식물의 꽃과 '히비스커스(Hibiscus schizopetalus)' 등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식물들을 현지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예약입장제로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 후에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의 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매시 정각 해설가 동반입장으로 제한개방을 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식물표본을 통해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의약품, 가구 등을 만드는 식물의 원래 모습과 학술적 가치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0-26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제 나도 광릉숲 지키는 청소년 생물학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청소년 산림생물학교」를 운영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광릉숲의 산림생물다양성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이란?      -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약자로 ESD라고 부르기도 한다.      - 지속가능발전이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지식을 얻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삶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 원칙을 적용하여 실천하는 소양을 기를 수 있게 하는 교육이다. 올해 처음 새롭게 구성된 「청소년 산림생물학교」는 산림생물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 18명을 대상으로 산림생물 전문가와 함께 관찰하고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으로 3일간 운영하였다. 첫째 날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역사와 산림생물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식물학자들과 함께 목본 식물 식별법을 배우고 식물 표본을 만드는 실습을 하였다. 둘째 날은 평소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숲치유를 시작으로 숲해설가들과 함께 다양한 야생조류를 관찰하였다. 그리고 곤충학자들과 함께 광릉숲의 희귀 곤충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고, 곤충을 채집하여 연구하는 곤충학자들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셋째 날에는 버섯학자들과 함께 국립수목원이 개발한 ‘독버섯 바로알기’라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버섯을 식별하고 관찰하였다. 또 국립수목원 안에 있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 열대식물학자와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열대, 아열대식물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화분을 만들며 실내에서 열대, 아열대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학습하였다. 마지막으로 3일간 배운 내용과 느낀 점을 모둠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 산림생물학교」 전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청소년 산림생물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광릉숲의 산림생물다양성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청소년 산림생물학교」를 통해 다양한 산림생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하며, 덧붙여 “국립수목원 「청소년 산림생물학교」가 미래의 산림생물학자가 되길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8-2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중동과의 식물연구 교류 물꼬 터
    지난 5월 한-이란 정상회담 기간(5월 1일~3일) 중 산림청이 이란과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이란 국립식물원과 공동 연구를 추진할 전망이다.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이뤄진 산림분야 성과이며, 이번 양국 국립수목원 간 교류는 중동과의 해외 산림협력이 가시화된 첫 번째 성과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란 국립식물원 지바 잠자드(Ziba Jamzad) 원장을 7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초청하여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점검하고 단계별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논의하였다. 빠른 시일 내에 추진 가능한 종자, 식물표본 교류를 시작으로, 양국 전문가 교류, 자생지 및 자생식물 공동연구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란 국립식물원 내 이미 중국정원과 일본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정원 조성에 대한 협력도 요청하였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설계에 대한 기술 자문을 비롯하여 차후 식물 제공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논의하였다. 한-이란 정상회담 때부터 논의되었던 산림복원과 양묘 기술에 대한 협력은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교류하여 자문을 얻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초청을 통해 ‘EABGN*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특별 강연으로 ‘이란 국립식물원 현황과 이란의 희귀특산식물’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중동 지역 식물 현황에 대해 생소한 동아시아 참가국들이 이 강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 * EABGN이란?  - 동아시아 수목원‧식물원 네트워크(East Asia Botanic Gardens Network; EABGN)를 뜻한다.  - 국제식물원보전연맹(Botanical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 BGCI)에서 동아시아 분포 희귀식물(멸종위기식물)을 효과적인 보전을 위하여 동아시아 국가의 식물원, 수목원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 판단하여 결성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수교 54년 만에 이루어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도 고무적인 성과였으며, 연이어 양국 국립수목원이 교류를 시작하여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지바 잠자드 이란국립식물원장은 “근교 어디에나 숲과 산이 있는 한국의 모습에 놀랐으며 국민 모두가 숲을 지켜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번 교류와 협력으로 이란의 황폐지 복구 연구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7-12
  • 산림청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 제거도 우수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실내정원 식물로서, 틸란드시아(Tillandsia)*를 활용하면 아름다운 관상 효과를 누릴 뿐 아니라 실내환경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틸란드시아(Tillandsia)속 식물?  - 파인애플과(Bromeli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원산지는 라틴 아메리카이며 약 4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 틸란드시아는 토양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잎을 통해 양분을 섭취하는 공중 식물로, 일반적으로 양분 흡수의 기능을 하는 뿌리가 발달이 되어있지 않으며 다른 식물에 착생하여 살아간다.  - 또한 잎에 솜털처럼 하얀 모용이 발달해 있어 이를 통해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등을 흡수하며 두꺼운 저수조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틸란드시아(Tillandsia) 속 35종을 대상으로 관상 특성을 조사하고 공기정화 기능성을 검증한 결과이다.    공기정화 식물을 조합하여 정원을 만들면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실내 기능성 정원식물을 국민에게 추천하고, 더 나아가 정원 산업의 소재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틸란드시아 속 35종의 관상 가치 조사 결과, 식물체 색에서부터 모용*의 발달 정도까지 형태적으로 매우 다양하여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식물 종의 범위가 넓어 실내식물로서 다양한 관상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용(毛茸) : 식물의 잎이나 줄기의 표면에 생기는 잔털   그 중 틸란드시아 속 8종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오염물질 중 포름알데하이드 제거 효과를 실험한 결과, 에디티에틸란드시아(Tillandsia edithiae)와 제로그라피카틸란드시아(Tillandsia xerographica)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티에틸란드시아(Tillandsia edithiae)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 농도 저감율이 49.65% 였으며, 제로그라피카틸란드시아(Tillandsia xerographica)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 농도 저감율이 49.29%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정원 식물 소재로서 해외 수집 원종을 활용한 연구로서 의의가 크다.”라면서,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정원 식물로 활용되는 새로운 소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용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5-27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1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 선정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에서 자체 개발한 기상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가 201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디자인 부분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11. 26.~11. 29. 4일 동안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국립수목원은 2008년에 열대식물자원센터를 설립하여, 지난 7년간 식물 생육환경 모니터링 연구를 해왔으며 그 결과 기상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 장비는 도토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인공적으로 조성된 실내 생육환경(유리온실 등)과 외부환경(수목원, 식물원, 공원 등)에 설치하여 해당 지역의 미기후 측정 및 기상데이터 등 무선 전송하고 데이터를 축적한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에 앞서, 11. 18.∼11. 21. 4일 동안 열리는 2015 첨단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하여 2008년부터 국립수목원이 개발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산업재산권 14건을 전시한다. 전시될 발명품들은 기상환경 측정장비 도토리 외 13건(도토리, 조류 퇴치용 스티커 7건, 삽목용 덮개, 수목용 표찰, 안전 펜스, 종자증식용 발아망, 흙누름틀, 간이물뿌리개)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기상환경 측정 장비를 시작으로 땅 속에 묻혀있는 뿌리 부분의 환경 측정 장비도 개발 가능하며 이후 한국형 인공 생육환경 측정 시스템이 정착될 것이라 전망한다.”라고 하며, “앞으로 수목원 및 식물원을 비롯한 다른 기관에도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11-20
  • 산림청 국립수목원, 「물 위에 핀 열대정원」 열대수련 전시회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5. 9. 8.(화)~9. 19.(토) 10일간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앞 광장에서「물 위에 핀 열대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대수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열대수련이란?  - 열대수련은 물의 온도가 항시 20℃이상이 유지되어야 생육이 가능한 수련을 일컫는다.  - 수련들 중에서도 꽃이 별 모양으로 크고 매우 화려하며 색상이 다양하다. 또한 향이 매우 강하다.  - 열대수련은 낮에 꽃이 피는 종과 밤에 꽃이 피는 종으로 나뉜다.  - 수련의 한자 이름도 ‘잠잘 수’자를 수련(睡蓮)이다. 아침에 햇빛과 함께 피고, 저녁노을과 함께 잠든다하여 유래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수목원이 보유하고 있는 열대 정수식물 뿐만 아니라 수련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전시한 것이다. 열대수련은 수련들 중에서도 꽃이 크고 매우 화려하며 대부분 향기가 좋고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바퀴 모양이 있다. 열대수련은 낮에 피는 종과 밤에 피는 종으로 나뉘는데, 빅토리아 수련은 해질녘에 꽃이 피어 다음날 오전에 지는 야간개화 식물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Colocasia 등 40여 종이 식재되어 있고, 주요 수종으로는 열대 아마존에서 자생하는 빅토리아 수련(Victoria cruziana), 호주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생하는 기간티아 수련(Nymphaea gigantea) 등이 있다. * 정수식물이란?  -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줄기와 잎의 일부 또는 대부분이 물 위로 뻗어 있는 식물이다.  - 땅속줄기의 조직은 공기가 잘 통하도록 발달되어 있어 뿌리의 호흡을 돕는다.  - 연꽃, 갈대, 부들, 줄, 큰고랭이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 예약하여 입장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숲해설가들이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열대수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입장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예약전화 031-540-2000으로 할 수 있다. * 열대식물자원센터란?  - 열대식물자원을 수집‧보존하고 열대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2008년 건립  - 2012년부터 숲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열대 자생 수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하며, ‘가을의 정취를 국립수목원 열대수련의 향기로부터 시작해 볼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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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의 특별한 여름밤 산책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기획되었고,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05
  •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전병화-수목원-아칼리파 히스피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6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함께“보타니컬아트 특별전시회: 2020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5.6∼5.23)”을 개최했다.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5월 23일까지 전시하며,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을 통해서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식물 연구의 한 수단으로서 식물 형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세밀하게 묘사한 “식물세밀화”에 대한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박영남-에크메아 파시아타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가 평소에는 잘 만나보지 못했던 박쥐란, 레몬병솔나무, 니콜라이조화, 아칼리파 히스피다 등 열대 및 아열대식물을 예술적 감각으로 그려낸 32점의 식물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은 지난해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약 2,700종의 식물을 관찰하여 아주 특별한 작품을 창조하였다. 지난 2009년부터 국립수목원 방문객들이 즐겨 찾았던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일부 식물들은 곧 새롭게 개원하는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이전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전시관람 시 마스크 착용 및 다른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두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켜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라 점점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 식물들의 중요성을 함께 식물이 주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희-큰극락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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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0-05-06
  • ’코로나 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국립수목원 일부 관람시설 및 온실 개방 중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2월 23일(일) 오후 6시경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5일(화)부터 일부 관람시설과 온실 개방을 잠정 중단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국립수목원의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난대온실, 종합연구동 특별전시실, 방문자센터 운영을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관람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립수목원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일부 관람 제한 구역을 공지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실내 관람시설 및 온실 개방 여부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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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0-02-24
  • 자연 속 소중한 시간, 국립수목원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학교, 단체, 기관 및 개인(성인)을 대상으로 2019년도「국립수목원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상반기(4∼6월) 교육은 유아, 초등, 중고등(진로체험, 자유학년제 포함), 성인(식물교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을 자세히 알아보는 ‘구석구석 수목원 여행’, 식목일의 의미를 알아보는 ‘식목일과 대통령나무’, 다양한 식물의 세계를 탐사하는 ‘희귀·특산식물 탐사하기’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은 수목원 관련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1일 가드너 되어보기’, ‘1일 숲해설가 되어보기’, 1일 식물학자/곤충학자 되어보기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귀화식물 탐사하기’, ‘희귀·특산식물 탐사하기’, ‘식목일과 대통령 나무’ 등도 진행된다. 식물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국립수목원 및 산림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식물세밀화(색연필, 연필)’, ‘실내미니가드닝(Ⅰ, Ⅱ)’, ‘조경 드로잉’, ‘자생식물 사진교실’ 외에 다양한 산새들을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는 ‘광릉숲 산새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는 다양한 열대 및 아열대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열대 및 아열대식물 교실’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국립수목원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학교, 기관, 단체, 개인(성인)은 3월 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좌에 따라 별도의 재료비가 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및 수목원교육관리시스템(www.kna.go.kr/knaf)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림생물에 호기심이 있는 청소년 뿐 만 아니라 미래 산림생물학자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들, 그리고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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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3-07
  • 국립수목원, 베트남과 공동으로 「베트남 북부 나무도감」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0월 10일 베트남 생태생물자원연구소(INSTITUTE OF ECOLOGY AND BIOLOGICAL RESOURCES; IEBR)와 함께「베트남 북부 나무도감」(Woody Plants of Phia Oac-Phia Den National Park in Vietnam)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열대식물연구 및 열대 종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베트남 생태생물자원연구소와 함께 협력연구를 오랫동안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08년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열대식물에 대한 연구 기반을 만들고 열대식물자원의 가치에 관심을 갖고 식물원 차원에서 국제적인 보전,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 중요한 열대식물자원의 현지외 보전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베트남 생태생물자원연구소와는 2011년부터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여 베트남 식물 연구에 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2011년부터 충남대학교, 베트남 생태·생물연구소(IEBR)와 지속연구로 2014년 베트남 남부 자생식물 도감인 ‘Hon Ba Nature Reserve’ 발간하였고, 북부지역까지 연구를 확대하여 2018년도에 “피아오크-피아덴 국립공원”의 수목 식물의 60과 139속 200분류군에 대해 2개 국어(영어·베트남어)로 발간되었다. 이번 국립수목원과 충남대학교, 베트남 생태·생물연구소(IEBR) 공동연구를 통해 베트남 남부의 혼바 및 북부의 피아오크 지역에 만 서식하는 4종의 신종과 4종의 미기록종을 발굴하는 성과도 얻었다. 금일 10월 10일에 베트남 하노이(Hanoi)에서 국립수목원과 베트남 생태생물자원연구소의 협력사업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베트남 생태·생물연구소장 등 현지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베트남 북부 나무도감 발간으로 베트남 자생식물의 보전과 분류학적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고 동남아시아 열대식물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0-10
  • 미얀마에서 온 자생식물, 이제 국립수목에서 볼 수 있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명선)은 2월 20일 한-아세안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아세안 지역 산림생물자원 정보 분야에 대한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수목원과 한-아세안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아세안 산림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및 국제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재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열대·아열대식물을 수집하여 자원 활용가치를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설립, 2012년부터 일반인들에게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IUCN(국제자연보호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 및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등록 식물을 중심으로 한 3,000여종의 열대·아열대 식물을 전시·보존하고 있다. 최근 2018년 1월 미얀마 산림과학원(FD)와의 국제협력을 통해 Albizia lebbek (L) Benth 등 70종의 미얀마 약용식물을 도입하였다. 특히 미얀마 현지에서 식물(생체)을 처음 반출하는 사례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아세안지역 산림생물자원 관련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아세안지역 산림생물자원과 관련된 전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식물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 분야에 두루 쓰일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2-20
  • 국립수목원, 라오스와 공동으로 「라오스 식물목록집」 발간
        -프랑스 연구자 등 과거의 라오스 식물 연구를 집대성하고 최근 연구한 결과를 더해 한 권의 식물목록집으로 발간 -라오스 자생식물의 보전과 분류학적 연구의 발판 될 듯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1월 9일 라오스 농림연구원(National Agriculture and Forestry Research Institute of Laos; NAFRI)과 함께 「라오스 식물목록집」(A Checklist of Plants in Lao PDR)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11월 9일 라오스 비엔티안(Vientiane)에서 국립수목원과 라오스 농림연구원의 협력사업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발간 행사를 열었다. 라오스의 식물상은 아시아 지역에서도 알려진 바가 많지 않은 지역 중 하나이다. 그 동안 라오스에 이용할 수 있는 표본이 극히 적어 라오스 지역 식물상에 대한 연구가 어려웠기 때문에 라오스 식물을 집대성한 이번 목록집 발간은 라오스 식물분류 연구의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 국립수목원은 2008년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열대식물에 대한 연구 기반을 만들고 열대식물자원의 가치에 관심을 갖고 식물원 차원에서 국제적인 보전,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 중요한 열대식물자원의 현지외 보전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라오스 농림연구원과는 2016년부터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여 라오스 식물 연구에 임하고 있다. 이번 「라오스 식물목록집」은 국립수목원과 라오스 농림연구원의 협력 사업으로서, 이전에 외국 연구자들에 의해 발간되어있던 네 권의 식물목록집들을 집대성하고 최근 연구한 식물명을 추가하여 모든 식물 정보를 현행화하여 총 5,206종에 대한 식물 정보를 담았다. 라오스 식물상에 대한 초기 분류전문가 및 수집자는 모두 프랑스인이었다. 클로비스 토렐(Clovis Thorel)은 메콩강을 따라 라오스의 중남부 지역의 식물 수집하는 업적을 남겼으며(1866-1868), 쥘 아르망(Jules Harmand)은 라오스 남부 지역에 대한 연구를 하였고(1870년대), 그 뒤에도 프랑스인들이 지역별로 식물상 연구를 수행해왔다. 1959년 비달(Vidal)의 「Noms Vernaculaires de Plantes en Usage au Laos」에는 1,000종 이상의 식물 지역명과 식물 이용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이를 기초로 발간된 캘러한(Callaghan)의 「Checklist of Lao Plant Names(2004)」에는 2,000분류군 이상의 원종 정보와 300종의 재배 및 도입종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2007년 뉴먼(Newman) 등의 「A Checklist of the Vascular lants of Lao PDR」에는 4,850종의 자생식물, 도입식물, 재배식물 및 도입식물에 대한 기록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람파이(Lamphay) 등 「Lao Flora: A checklist of plants found in Lao PDR with scientific and vernacular names(2008)」이며, 기존 캘러한의 체크리스트(2004)를 현행화한 것이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식물목록집의 발간으로 라오스 자생식물의 보전과 분류학적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고 동남아시아 열대식물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11-10
  • 산림청 국립수목원, 식물표본으로 만나는 열대식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로비에서 「미얀마에서 온 식물 표본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표본으로 보는 미얀마의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이 2013년부터 연구해 온 미얀마 170종의 열대식물 표본을 그 특징과 쓰임을 중심으로 사진과 함께 보기 쉽게 정리하여 전시하였으며, 열대식물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미얀마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이다. 말라리아 및 감기의 약재로 사용되는 '바우히니아(Bauhinia racemosa)', 가구나 선반으로 가장 가치 있는 티크 목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텍토나(Tectona hamiltoniana)' 등이 포함되어 있고, 그 동안 열대식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식물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더불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면 '아가베(Agave utahensis)', '스타펠리아(Stapelia ledinii)', '큰극락조화(Strelitzia nicolai)' 등 남미 및 아프리카 식물의 꽃과 '히비스커스(Hibiscus schizopetalus)' 등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식물들을 현지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예약입장제로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 후에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의 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매시 정각 해설가 동반입장으로 제한개방을 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식물표본을 통해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의약품, 가구 등을 만드는 식물의 원래 모습과 학술적 가치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0-26
  • 산림청, 주한대사 국립수목원 초청 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7일 칠레·인도·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 10여 개국 주한대사 등을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으로 초청하고 2021년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한국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국내 산림정책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된다. 이날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난 7월 로마에서 열린 FAO 산림위원회*에서 한국을 지지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는 12월 로마에서 개최되는 제155차 FAO 이사회에서 한국을 차기 산림총회 개최국가로 투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 FAO 산림위원회(Committee on Forestry) : 세계 산림과 관련된 문제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산림분야 중장기 프로그램 마련과 이행에 대한 권고사항을 합의하는 회의로 2년마다 열림. 아울러, 산림청은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성공적으로 녹화한 한국의 산림 복원경험을 소개한 뒤 한국 대표 수목원인 국립수목원을 거닐며 산림청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주한 대사 등 관계자들은 천연림과 인공조림 숲,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을 둘러본 뒤 “12월 FAO 이사회에서 한국이 산림총회 유치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용하 차장은 “개최국 발표를 두 달여 앞둔 가운데 투표권이 있는 FAO 이사회 소속 국가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한 행사여서 의미가 있다.”라며 “남은기간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17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제 나도 광릉숲 지키는 청소년 생물학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청소년 산림생물학교」를 운영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광릉숲의 산림생물다양성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이란?      -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약자로 ESD라고 부르기도 한다.      - 지속가능발전이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지식을 얻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삶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 원칙을 적용하여 실천하는 소양을 기를 수 있게 하는 교육이다. 올해 처음 새롭게 구성된 「청소년 산림생물학교」는 산림생물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 18명을 대상으로 산림생물 전문가와 함께 관찰하고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으로 3일간 운영하였다. 첫째 날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역사와 산림생물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식물학자들과 함께 목본 식물 식별법을 배우고 식물 표본을 만드는 실습을 하였다. 둘째 날은 평소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숲치유를 시작으로 숲해설가들과 함께 다양한 야생조류를 관찰하였다. 그리고 곤충학자들과 함께 광릉숲의 희귀 곤충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고, 곤충을 채집하여 연구하는 곤충학자들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셋째 날에는 버섯학자들과 함께 국립수목원이 개발한 ‘독버섯 바로알기’라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버섯을 식별하고 관찰하였다. 또 국립수목원 안에 있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 열대식물학자와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열대, 아열대식물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화분을 만들며 실내에서 열대, 아열대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학습하였다. 마지막으로 3일간 배운 내용과 느낀 점을 모둠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 산림생물학교」 전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청소년 산림생물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광릉숲의 산림생물다양성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청소년 산림생물학교」를 통해 다양한 산림생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하며, 덧붙여 “국립수목원 「청소년 산림생물학교」가 미래의 산림생물학자가 되길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8-2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중동과의 식물연구 교류 물꼬 터
    지난 5월 한-이란 정상회담 기간(5월 1일~3일) 중 산림청이 이란과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이란 국립식물원과 공동 연구를 추진할 전망이다.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이뤄진 산림분야 성과이며, 이번 양국 국립수목원 간 교류는 중동과의 해외 산림협력이 가시화된 첫 번째 성과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란 국립식물원 지바 잠자드(Ziba Jamzad) 원장을 7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초청하여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점검하고 단계별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논의하였다. 빠른 시일 내에 추진 가능한 종자, 식물표본 교류를 시작으로, 양국 전문가 교류, 자생지 및 자생식물 공동연구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란 국립식물원 내 이미 중국정원과 일본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정원 조성에 대한 협력도 요청하였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설계에 대한 기술 자문을 비롯하여 차후 식물 제공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논의하였다. 한-이란 정상회담 때부터 논의되었던 산림복원과 양묘 기술에 대한 협력은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교류하여 자문을 얻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초청을 통해 ‘EABGN*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특별 강연으로 ‘이란 국립식물원 현황과 이란의 희귀특산식물’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중동 지역 식물 현황에 대해 생소한 동아시아 참가국들이 이 강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 * EABGN이란?  - 동아시아 수목원‧식물원 네트워크(East Asia Botanic Gardens Network; EABGN)를 뜻한다.  - 국제식물원보전연맹(Botanical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 BGCI)에서 동아시아 분포 희귀식물(멸종위기식물)을 효과적인 보전을 위하여 동아시아 국가의 식물원, 수목원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 판단하여 결성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수교 54년 만에 이루어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도 고무적인 성과였으며, 연이어 양국 국립수목원이 교류를 시작하여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지바 잠자드 이란국립식물원장은 “근교 어디에나 숲과 산이 있는 한국의 모습에 놀랐으며 국민 모두가 숲을 지켜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번 교류와 협력으로 이란의 황폐지 복구 연구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7-12
  • 산림청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 제거도 우수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실내정원 식물로서, 틸란드시아(Tillandsia)*를 활용하면 아름다운 관상 효과를 누릴 뿐 아니라 실내환경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틸란드시아(Tillandsia)속 식물?  - 파인애플과(Bromeli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원산지는 라틴 아메리카이며 약 4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 틸란드시아는 토양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잎을 통해 양분을 섭취하는 공중 식물로, 일반적으로 양분 흡수의 기능을 하는 뿌리가 발달이 되어있지 않으며 다른 식물에 착생하여 살아간다.  - 또한 잎에 솜털처럼 하얀 모용이 발달해 있어 이를 통해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등을 흡수하며 두꺼운 저수조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틸란드시아(Tillandsia) 속 35종을 대상으로 관상 특성을 조사하고 공기정화 기능성을 검증한 결과이다.    공기정화 식물을 조합하여 정원을 만들면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실내 기능성 정원식물을 국민에게 추천하고, 더 나아가 정원 산업의 소재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틸란드시아 속 35종의 관상 가치 조사 결과, 식물체 색에서부터 모용*의 발달 정도까지 형태적으로 매우 다양하여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식물 종의 범위가 넓어 실내식물로서 다양한 관상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용(毛茸) : 식물의 잎이나 줄기의 표면에 생기는 잔털   그 중 틸란드시아 속 8종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오염물질 중 포름알데하이드 제거 효과를 실험한 결과, 에디티에틸란드시아(Tillandsia edithiae)와 제로그라피카틸란드시아(Tillandsia xerographica)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티에틸란드시아(Tillandsia edithiae)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 농도 저감율이 49.65% 였으며, 제로그라피카틸란드시아(Tillandsia xerographica)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 농도 저감율이 49.29%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정원 식물 소재로서 해외 수집 원종을 활용한 연구로서 의의가 크다.”라면서,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정원 식물로 활용되는 새로운 소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용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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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6-05-27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1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 선정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에서 자체 개발한 기상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가 201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디자인 부분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11. 26.~11. 29. 4일 동안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국립수목원은 2008년에 열대식물자원센터를 설립하여, 지난 7년간 식물 생육환경 모니터링 연구를 해왔으며 그 결과 기상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 장비는 도토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인공적으로 조성된 실내 생육환경(유리온실 등)과 외부환경(수목원, 식물원, 공원 등)에 설치하여 해당 지역의 미기후 측정 및 기상데이터 등 무선 전송하고 데이터를 축적한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에 앞서, 11. 18.∼11. 21. 4일 동안 열리는 2015 첨단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하여 2008년부터 국립수목원이 개발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산업재산권 14건을 전시한다. 전시될 발명품들은 기상환경 측정장비 도토리 외 13건(도토리, 조류 퇴치용 스티커 7건, 삽목용 덮개, 수목용 표찰, 안전 펜스, 종자증식용 발아망, 흙누름틀, 간이물뿌리개)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기상환경 측정 장비를 시작으로 땅 속에 묻혀있는 뿌리 부분의 환경 측정 장비도 개발 가능하며 이후 한국형 인공 생육환경 측정 시스템이 정착될 것이라 전망한다.”라고 하며, “앞으로 수목원 및 식물원을 비롯한 다른 기관에도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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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산림청 국립수목원, 「물 위에 핀 열대정원」 열대수련 전시회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5. 9. 8.(화)~9. 19.(토) 10일간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앞 광장에서「물 위에 핀 열대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대수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열대수련이란?  - 열대수련은 물의 온도가 항시 20℃이상이 유지되어야 생육이 가능한 수련을 일컫는다.  - 수련들 중에서도 꽃이 별 모양으로 크고 매우 화려하며 색상이 다양하다. 또한 향이 매우 강하다.  - 열대수련은 낮에 꽃이 피는 종과 밤에 꽃이 피는 종으로 나뉜다.  - 수련의 한자 이름도 ‘잠잘 수’자를 수련(睡蓮)이다. 아침에 햇빛과 함께 피고, 저녁노을과 함께 잠든다하여 유래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수목원이 보유하고 있는 열대 정수식물 뿐만 아니라 수련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전시한 것이다. 열대수련은 수련들 중에서도 꽃이 크고 매우 화려하며 대부분 향기가 좋고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바퀴 모양이 있다. 열대수련은 낮에 피는 종과 밤에 피는 종으로 나뉘는데, 빅토리아 수련은 해질녘에 꽃이 피어 다음날 오전에 지는 야간개화 식물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Colocasia 등 40여 종이 식재되어 있고, 주요 수종으로는 열대 아마존에서 자생하는 빅토리아 수련(Victoria cruziana), 호주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생하는 기간티아 수련(Nymphaea gigantea) 등이 있다. * 정수식물이란?  -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줄기와 잎의 일부 또는 대부분이 물 위로 뻗어 있는 식물이다.  - 땅속줄기의 조직은 공기가 잘 통하도록 발달되어 있어 뿌리의 호흡을 돕는다.  - 연꽃, 갈대, 부들, 줄, 큰고랭이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 예약하여 입장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숲해설가들이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열대수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입장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예약전화 031-540-2000으로 할 수 있다. * 열대식물자원센터란?  - 열대식물자원을 수집‧보존하고 열대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2008년 건립  - 2012년부터 숲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열대 자생 수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하며, ‘가을의 정취를 국립수목원 열대수련의 향기로부터 시작해 볼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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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9-08
  • 산림청 국립수목원, 숲에 대한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2월 3일부터 2015년도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국립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수목원 숲해설을 통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역사와 생태, 그리고 수목원의 주제별 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동물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문 숲해설가로부터 들을 수 있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산림동물원 해설은 5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해설은 1일 6회(동절기, 11월∼3월) 1일 7회(하절기, 4월∼10월) 운영한다. 총 12명의 숲해설가들로 구성된 국립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1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질높은 숲해설을 위한 자체 보수 교육을 실시하였다. 숲해설 참여는 수목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당일 예약입장 후 해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국립수목원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인터넷(www.kna.go.kr)으로 미리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1일 관람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 및 공휴일은 3,000명에 한해 입장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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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국립수목원, 봄으로 가는 길목, 열대식물 먼저 만나 보실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7회(10, 11, 13, 14, 15, 16, 17시) 전문 해설과 함께 개장한다고 밝혔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IUCN(국제자연보전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과 CITES⁕ 식물을 포함한 3,000여종의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을 수집하여 관리하고 있다.    * CITES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지난 5년간 수행한「열대 온실의 인공환경 및 식물 관리기술 개발」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식물관리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온실 내 대기환경 분석 프로파일링 측정 시스템의 설치로 실내식물로 활용하는 열대식물의 다양한 효과와 가치를 전시온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열대온실 개방과 관련하여 5월, 8월에는 열대식물을 활용한 야외 전시회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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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9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달 4일부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개방 실시
        일반 가정에서 키우지만 이름은 몰랐던 내 다육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실내식물로서 자원 가치가 큰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이 자생지에서는 어떤 형태로 자라는지에 대한 정보를 열대식물의 자생 환경을 재현한 온실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일반인에게 제한적으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개방하여 열대식물의 특성 및 관리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관람객은 비단 책에서 언급하는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우리 수목원 연구진의 관리노하우를 포함하여,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4일부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본 개방은 2014년 2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 운영하며, 선착순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열대전시원 입구에서 숲해설가와 동행하여 30분 코스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열대온실 개방프로그램 참가는 수목원 입장객에 한해 참가할 수 있음. ) 국립수목원은 온실 내 열대식물 모니터링 연구를 통하여 열대식물 의 키우는 방법 및 개화 정보 등을 제공하여 각 식물의 특성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내 로비에서는 실내식물에서 키우기 쉬운 열대ㆍ아열대 식물을 이용한 모델정원 전시 등 연 3회에 걸친 전시 행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진 / Acalypha hispida> <사진 / Dombeya wallichii> <사진 / Strelitzia nico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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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6
  • “눈 내리는 겨울, 열대온실 속 활짝 핀 꽃 보러 오세요!”
    우리 집에서 키우는 다육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가정에서 키우는 실내식물의 정확한 이름은 무엇인지, 자생지에서는 어떤 형태로 자라는지에 대한 정보를 열대식물의 자생 환경을 재현한 온실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개방하여 열대식물의 특성 및 관리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관람객은 열대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이 개방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는 IUCN(국제자연보전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 및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ㆍ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등록 식물을 중심으로 3,000여종의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이 전시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기 수행 연구사업「열대온실의 인공환경 및 식물 관리기술 개발」중 열대식물 모니터링을 통한 열대식물의 생육 및 개화 정보 등을 제공하여 각 식물의 특성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내 로비에서는 연 3회에 걸친 열대식물을 활용한 전시 행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본 개방은 2013년 2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 운영하며, 선착순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입구에서 숲해설가의 안내로 약 30분가량의 탐방이 이루어진다.
    • 뉴스광장
    2013-02-05
  • 국·공립수목원,식물원장 간담회
     산림청 국립수목원 김용하 원장은 3월 12일(목) 전국 국·공립수목원, 식물원장 간담회를 국립수목원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결성된 국·공립수목원협의회의 정기회의 성격으로 국립수목원을 비롯하여 강원도립화목원, 제주한라수목원 등 모두 9개의 국·공립 수목원과 식물원의 기관장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하였으며, 간담회를 마친 후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를 견학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 식물보존 및 교육 등 수목원과 식물원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 논의된 사항들에 대한 실제적인 실천방안을 강구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개화시기 조사 등 수목원과 식물원의 특성을 활용한 연구와 지역 산림식물 조사 및 연구 등 국립수목원과 각 지역의 수목원, 식물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연구에 대하여 논의가 되었다.   그리고 국립수목원에서는 각 수목원과 식물원에 식재되어 있는 재배품종에 대한 학명과 국명 등 명칭이 각기 달라 혼동을 주고 있다며, 국립수목원의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이들 명칭에 대한 통일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 결과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재배품종에 대한 통일성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수 제주한라수목원장 등은 교육자료의 부족, 조사원 등 전문인력 육성의 어려움 등 지방 수목원의 어려운 실정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수목원의 중심으로서 국립수목원의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김용하 국립수목원장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교육 등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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