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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국유림관리소,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사진전시 홍보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1월말부터 4월초까지 관내 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에 참석하는 지역 영농인들을 대상으로 주3회 이상 소각산불 예방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농교육에 참석하는 영농인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각적 홍보인 대형산불 사진 전시를 펼쳐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인접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매년 2.1. ~ 5.15.)동안 대형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행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근절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1-27
  • 산불 없는 상주시’홍보 전단 전 가구 배부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산불의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 없는 상주시’ 전단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산불 예방 홍보 전단 5만부를 만들어 가정, 마을회관, 노인회관, 영농교육장, 각종 행사장, 학교 등을 방문해 전달하고 산불의 주원인인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에서 제작한 홍보 전단에는 산림과 100미터 이내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를 절대 태우지 말 것과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는 점, 그동안 산불을 낸 사람의 처벌 사례가 담겨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들이 산불을 막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산림과 100미터 이내에서는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초기에 진화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19
  • 경상북도 상주감시험장, 중앙단위 지역농업개발 연구팀상 수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5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 농업연구팀에게 수여하는 ‘지역농업기술개발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3일(수), 전국의 농업인, 학계,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렸다. 우수 농업연구팀상을 수상한 상주감시험장은 그 동안 농업연구 부분에서 우수한 감 품종개발과 통상실시권 이전으로 육성 품종의 농가 보급률을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산업체 기술이전 등 감 소비 촉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주요 성과로는 전천후 곶감 건조기술 개발, 둥근무늬낙엽병 조기진단 기술개발, 노린재 피해증상 구명 등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곶감, 탈삽감 제조 기술개발 등이 있으며 현장컨설팅, 영농교육, 심포지엄을 통한 농가 현장기술지원으로 감 산업의 발전과 안정생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근 2년간 감 과잉생산과 올해 잦은 강우로 인한 곶감건조의 어려움 등 어느해 보다 재배농가가 힘든 가운데 애로사항을 앞장서서 해결하고 떫은 감을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두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상주감시험장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땀이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24
  • 도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첫 사망자 발생
    경상북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첫 사망자가 지난 7월 31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군위군 거주 이모씨(여, 82세)로서 농사일중 무기력, 발열 등 증세가 있어 대구시 동구 소재 병원에 7월 29일 입원하여 치료중 7월 31일 사망하였고 8월 5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명 됐다. 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 소피 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 병으로 올해 전국 30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7명이 사망했으며 경북도에서도 7월말 현재 2명이 발생하여 1명이 사망했다. 도는 진드기 매개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4월~11월) 발생에 대비해 26개 방역대책반(도1, 시군25)을 가동하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도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교육 등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소를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진드기 매개질환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보건소 방역요원 대상 SFTS 교육 및 준비태세 점검 및 의료기관에 진단신고기준 공지를 통해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SFTS는 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작업활동 시 긴팔 옷과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감염 병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야외 활동 후 즉시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 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07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각산불 예방대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은 3월 4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울진농업기술센타(소장 김선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진사무소(소장 진충우)와 「소각산불 예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농림업과 관련된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산림 및 농업진흥 활동에 기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산불과 산림재해로부터 보호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농업인 교육(영농교육)시 소각산불 방지를 위한 교육과 산불조심기간 논.밭두렁소각 및 폐기물 소각 시 감시인력에 의한 불법소각 행위의 계도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지역 주민에 대한 방문, 지도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또한  소각대상인 농업부산물을 공동으로 소각․수거하고 친환경 퇴비화로 재활용 방안을 강구하며 산림연접지의 농림업인의 재난 대피와 구호활동에 협력하기로 하고,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 협력사업을 위해 산림내의 개선이 필요한 규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각 기관의 인적․물적자원과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산불과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산불 및 산림재해 없는 지역 만들기에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05
  • 도심 빌딩숲속에 있는 전국 최대 규모
    부산광역시에서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이웃간 농작물 재배와 수확한 농산물 나눔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과 친선도모, 미활용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환경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19일 명지 공영 시민텃밭 참여자 430명에게 공동체 텃밭을 임대하여 개장하였다. 총 27,100㎡ 부지에 텃밭 430개(개소 당 23㎡), 주차장 120면, 관리사무소 1개소, 화장실 2개소, 쉼터 2개소, 파라솔 3개소, 농작물 재배용 물 공급 등으로 참여자들이 텃밭을 가꾸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텃밭 주변에 코스모스를 심어 현재 꽃이 만발하여 참여자 뿐만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장 초기 참여자 90% 이상이 농사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 농부들로 도시농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농업지원센터(대표 이정호)의 도움을 받아 지난 5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작물재배 요령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를 위한 이론 교육과 개별 텃밭 현장을 방문하는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한 결과 이제는 많은 참여자들이 진정한 도시농부로 거듭나고 있다. 참여자들의 텃밭 참여 신청 동기를 들어보면 △암 투병으로 고생하는 가족에게 희망을 불어주기 위해 △자폐증세가 있는 아이의 건강과 치료를 위해 △나이드신 부모님의 고향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가족들에게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식탁에 올리기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땀을 흘리는 노동의 즐거움을 느끼며 가족간 소통을 위해 △퇴직후 소일거리 마련을 위해서 등 사연이 매우 다양하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을 통한 정서순화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인근에 있는 유치원(6개소) 및 초등학교(1개소)에 텃밭 9개소를 배정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씨앗을 파종하고, 농작물에 물을 주며, 수확하는 기쁨을 가지게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부산시는 명지 텃밭을 전국 제일의 공영 시민텃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6월 28일 텃밭 자치회 구성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부대행사로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28㎏을 인근 경로당 7개소에 나누어 주는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10월에도 2차 나눔 행사를 개최함과 아울러 12월에는 텃밭에서 생산된 배추로 김치를 담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명지 공영 시민텃밭 조성 운영으로 도시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는 폭발적이다. 당초 텃밭 참여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서 987명이 신청하여 2.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추첨에서 탈락한 인근 주민 수십명이 대기자 명단에 접수한 상태이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강서구 명지 외 다른 지역에도 공영 시민텃밭 조성을 건의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에서는 2015년에는 기장군 관내에 공영텃밭을 조성하여 동부산권 시민에게 제공하고 중부산권, 북부산권 등에도 연차적으로 추가 조성하여 시민들이 쉽게 도시농업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명지 텃밭에는 고추, 토마토, 오이, 가지, 고구마, 참깨 등 60여 종의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주말이면 각자의 텃밭에서 가족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면서,“또한, 단순히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텃밭만의 기능이 아닌 가족과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각자가 재배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어 가지고 인근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4-08-20
  • 야생동물 피해예방 전기 울타리 안전관리 점검 실시
     경남도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설치한 전기 울타리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전기 울타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도내 야산에 인접한 과수원과 전ㆍ답 주변에 2천5백여 개의 전기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매년 전기 울타리 설치가 증가됨에 따라 감전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점검에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절연 변압기 설치 및 전원 차단기를 사용하는 안전한 전기 울타리의 경우에도 약한 전류가 흘러 임산부 및 노인 등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위험안내 표시 설치를 독려하고, 절연 변압기 및 전원 차단기 미사용 전기 울타리에 대하여는 전기 울타리의 위험성을 고지하고 안전기준에 적합한 전기울타리를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무단 설치자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개선명령을 시행하고 한국전력에 전기공급 정지를 요청하여 위험을 방지하고 철거명령 등 전기 울타리에 대한 개선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통리장회의, 반상회, 영농교육 시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울타리의 위험성 및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전기 울타리 설치 금지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지자체 소식지, 반상회보 등에 관련 자료를 게시하여 전기 울타리 안전사고 예방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05-30
  • "농가․들판에 나뒹구는 폐농약병, 생명과 환경을 위협"
    영농에 사용되고 농가나 들판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채 나뒹구는 폐농약병이 생명위협은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 등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농가에서 농약병이 사용된 후 발생한 폐농약병의 수거율이 매우 미진해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자칫 국민의 생명과 먹거리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무소속 송훈석 의원(속초․고성․양양)이 농촌진흥청 제출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농가에서 발생한 폐농약병의 실제 수거량 및 수거율이 연평균 73%에 불과해 나머지 27%에 달하는 폐농약병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최근 폐농약병 수거실태는 통계조차 파악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05년 이후 2008년까지 폐농약병 발생량은 총 2억2,250만7천개에 달하고 있으나 수거량은 1억6,158만개에 불과해 나머지 6천만병의 잔류농약이 남은 채로 농가의 구석이나 들판에 아무렇게나 나뒹굴며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 2005년이후 2008년까지 4년동안 농약관련 사망자는 1일평균 8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일평균 4.1명 수준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규모이다. 따라서 영농에 사용된 후 발생한 폐농약병들의 이처럼 낮은 수거 실태가 자칫 잔류 농약으로 인한 사망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방치된 폐농약병들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 등 위협적인 요소로 남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렇게 미미한 폐농약병 수거율을 그대로 방치시킬 경우, 친환경 농산물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0년간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량이 60배가량 증가하고 있고, 시장 규모면에서도 1조원대를 넘어서고 있는 국내 친환경농산물 시장에도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 ※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 2000년 35천톤 ⇒ 2008년 2,188천톤(▲62.5배 증가) ※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 : 2006년 1조원대 ⇒ 2015년 4조원대 전망  한편 폐농약병으로 인한 농촌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1987년부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농약빈병 수거․처리사업을 전담하고 있지만 폐농약병 수거․처리 제도 도입시행한 지 근 15년이 다 돼가지만 여전히 상당량의 폐농약병들이 농가나 들판에 방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환경부에서는 농림부나 농촌진흥청에는 농약빈병 등 집중수거 및 영농교육 등을 통한 농약빈병 수거교육을 실시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고, 한국작물보호협회에는 유통기간이 지난 농약을 반납할 때 소량이라도 농약판매상을 통해 반납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고 있으나 제도가 안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농약을 등록관리 업무를 하고 있으며, 농약 등록관련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관련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인 ‘농촌진흥청 농약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자만 어디에서 폐농약병 수거안내 및 필요성을 교육하거나 홍보하는 자료조차 없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농약 관리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근 민․관 합동으로 ‘테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지만 주로 농약등록 관련 업무에 관련된 사항이고, 폐농약병 수거업무는 타 부처소관으로만 인식해 대단히 안이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폐농약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제공인 농약등록․관리업무에만 치중하고 정작 농민들에게 치명적인 생명위혐과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폐농약병 수거에는 관심조차 없는 실정이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약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약활용기자재 등록, 농약판매시 구매자 정보기록, 농업인 안전사용 교육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약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6월에 입법예고해 10월 1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농약의 안전사용과 관리업무에 밀접한 농업관련 기관에서는 폐농약병 수거대책은 특별히 마련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무소속 송훈석 의원은 “폐농약병 처리실태를 방치하게 되면 잔류농약에 따른 ①생명 위협 ② 환경오염  ③ 친환경농산물 경쟁력 약화 등 각종 심각한 부작용을 방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폐농약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자인 농약제조사, 판매상, 농민이 폐농약병의 수거필요성을 인식해 적극적으로 참여․협조할 때만이 수거비율을 높일 수 있다. 향후 정부는 “개정된 농약관리법의 시행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하는 한편 폐농약병 등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서는 공동집하장을 마을단위로 확대설치가 필요하며, 관련 부처간 긴밀한 업무협조와 함께 농약안전 및 폐농약병 수거필요성에 대한 농민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운영 농약관리시스템에도 폐농약병 수거 당위성과 수거방법 등을 자세히 홍보․교육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먹거리 안전을 위한 폐농약병 수거방법 등에 대해 보완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10-10-01
  • 순환농업으로 지구 환경를 살린다.
    지난 8. 20. 칠곡군 순환농업 연합회 창립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장세호 칠곡군수는 칠곡군 농업의 미래는 순환농업에 달렸다면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순환농업은 양돈농가들의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대체 분뇨처리방법일 뿐만아니라 경종농가도 유기질비료 사용으로 땅심을 길러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화학비료 사용절감에 따른 CO2발생 억제효과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서, 칠곡군에서는 지난해부터 순환농업연합회를 조직하여 금년도에 군비 180백만원 농협 20백만원 농민 자부담 6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이날은 순환농업연합회 창립 기념식과 병행하여 농업정책 설명회와 대학교수 초빙 영농교육을 함께 함으로서 한번에 3가지 일을 함께처리하는 행정의 효율성을 가져온 좋은 사례를 남겼다. 칠곡군에는 현재 소 14,000두, 돼지 32,000두, 닭 1,526천수가 사육되고 있으며 년간 총 185천톤의 가축 분뇨가 발생되고 이중 돼지 분뇨만 5만여톤이 발생되며 해양투기로 11,900톤(24%) 공공처리시설로 10,000톤(20%), 순환농업(퇴비)이용 : 3,000톤(6%),자체처리(퇴ㆍ액비) : 25,000톤(50%) 이다. 이상기 축산담당은 이날 농업정책 설명에서 순환농업은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신뢰가 형성되어야만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다면서 금년말까지 시범적으로 시행되는순환농업 운영과정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문제점을 보완하여 2011년부터는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09-03
  • 2010 봄철 산불, 징크스 깨고 신기록 달렸다
    ‘논․밭두렁 소각금지기간 운영’, ‘산불 위치관제시스템 도입’ 등 체계적인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 결과 올 봄 산불로 인한 피해가 1960년대 이후  50년만에 역대 최저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추진한 2010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160건의 산불이 발생해 48ha의 산림이 피해를 받았으며, 이는 예년 대비 건수는 1/3 피해면적은 1%에 불과한 것으로 피해면적만으로 보면 1960년대 이후 50년만에 역대 최저치로 산불방지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봄철 산불의 특징을 6가지로 분석했다. ① 산불피해 50년 만에 최저, ② 대형․야간산불, 방화 등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 산불 대폭 감소, ③ 3~4월에 70% 이상 집중 발생했던 것이 46%로 줄어 편중 현상 약화, ④ 입산자 실화는 39%에서 36%로 줄고 생활권 주변 산불은 2%에서 8%로 증가, ⑤ 절반 이상이 영남지역에서 발생, ⑥ 산불가해자 검거율이 예년 34%에서 41%로 크게 증가 특히 지난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선거가 있는 짝수 해에는 어김없이 대형산불이 발생한다”는 징크스가 있어 산림당국은 그 어느해보다 긴장감을 갖고 이러한 징크스를 깨기 위한 새로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방지활동을 추진했다. 먼저 매년 약 140건 발생하는 소각에 의한 산불을 줄이기 위해서 ‘논․밭두렁 소각금지기간’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3월초까지 모든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불가피한 경우 마을공동으로 소각토록 유도하는 한편, 3월 10일부터 4월 말까지 소각금지기간을 운영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올해는 53건으로 크게 줄였다. 또한 GPS 기능을 갖춘 ‘산불 위치관제시스템’을 본격 도입해 산불신고 단말기 9천여대를 전국의 산불감시원에게 지급해 산불발생 위치를 파악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위성사진 등을 통해 산불현장의 진화여건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진화대책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올해 산불 건당 피해면적을 예년에 비해 96% 줄어든 0.3㏊로 감소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산불을 조기 진화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진화헬기를 30분 이내 산불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산림청 헬기 47대를 9개 권역에 분산배치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을 따라 수시로 이동배치 하였다. 그 결과 건당 진화시간을 예년의 2시간 1분에서 올해는 1시간 4분으로 단축하였다. 아울러 범정부적인 지원과 협조도 한몫 했다. ▲행정안전부는 산불 예방활동 지원 ▲법무부는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여 엄중한 처벌하여 경각심 고취 ▲국방부는 산불 진화에 군병력과 헬기를 지원하고 군헬기에 산불진화용 물탱크 장착 ▲농림수산식품부는 영농교육시 무단소각행위 금지 교육 ▲경찰청은 방화범 검거팀을 운영하여 검거율을 높이는 등 정부 부처간의 공조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가동됐다. 아울러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산불방지 광고를 지역공익광고 시간대에 방영되도록 협조하고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전광판에 산불예방을 홍보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조도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김남균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피해 역대 최저 기록달성은 예년보다 기상여건이 다소 유리했지만 새로운 산불방지대책 추진과 시스템 도입, 일선 산림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등이 만들어낸 결실이다”며, “특히 기지와 온몸으로 산불을 막은 경북 포항의 이준봉 이장, 충북 제천의 집배원 정용운씨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산불피해 최소화의 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5월 15일자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으나 산불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산불상황실을 계속 운영해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0-05-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구미국유림관리소,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사진전시 홍보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1월말부터 4월초까지 관내 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에 참석하는 지역 영농인들을 대상으로 주3회 이상 소각산불 예방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농교육에 참석하는 영농인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각적 홍보인 대형산불 사진 전시를 펼쳐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인접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매년 2.1. ~ 5.15.)동안 대형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행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근절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1-27
  • 봄철산불비상 !, 북부지방산림청, 15일부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돌입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관내 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예년보다 산불 동시다발 시기가 빨라진 만큼 특별대책 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와 현장경영팀에 설치·운영중인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관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274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주말에는 소속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 등 입체적인 감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이행제고를 위해 산림헬기 및 지자체 임차‧유관기관 헬기 공조를 강화하고, 관내 취약지역에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하여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역산불방지협의회 본격 가동하여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대형 산불발생시 산불현장지원단과 특수진화대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도시·야간·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초동진화를 강화한다. 또한,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영농교육을 강화하고, 국민안전처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한 산불예방·계도방송과 산불위험도에 따른 군 사격장 사격 엄격통제 등을 추진한다. 금년 3∼4월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봄철의 강한 바람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실제로 최근 10년(’08∼’17)간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 경기, 인천 및 강원영서)에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연평균 산불건수의 53%(65건), 피해면적의 78%(49ha)가 발생한 바 있다. 그중 4. 1. ∼ 15.까지는 일일평균 2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는 초위험기간(극심기간)으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라며 “이 기간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이번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으며,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에서 발생하므로 국민적 관심 및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각오와 당부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3-16
  • “3∼4월 대형산불 막자” 산림청, 특별대책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상승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봄철 대표적인 산불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감시인력 지역책임제를 운영하여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활동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공무원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도 병행한다. 또한, 농식품부·농진청에서 진행하는 영농교육을 통해 소각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계도 활동을 벌여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가해자 사망사고를 예방한다. 시·군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예방·계도방송도 진행한다. 아울러,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이행을 위해 산림헬기와 지자체 임차‧유관기관 헬기의 공조를 강화하고, 강원 동해안·경기 북부 등 취약지역**에 산림헬기를 전진배치한다. 특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본격 가동하여 유관기관별로 산불대응 임무와 역할을 논의하고 중앙산불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야간·대형산불 발생 시 현장대응을 강화한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지역에 산림·소방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를 3월 5일부터 조기가동하고 4월 20일까지 상시운영하여 산불대응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야간에 발생한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시·군별 야간산불 진화대를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상황을 실시간 분석하고 피해지조사, 조사감식 지원 등 재난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중·대형 산불 발생 시 중앙산불현장지원단과 공중·특수진화대를 신속히 투입해 야간산불에 대비하고 24시간 이내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다. 올 3∼4월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강원·경북 동해안지역은 높새바람 등 봄철의 강한 바람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실제로 최근 10년(’08∼’17)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연평균 산불건수의 28%(118건), 피해면적의 47%(283ha)가 일어났다. 100ha 이상의 대형산불도 10건 발생한 바 있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매년 봄철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라며 “이 기간은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14
  • 산림청, “봄철 산불 막아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돌입
    최근 건조한 날씨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 3월 9일∼3월 12일 : 산불 49건 발생, 85ha 소실(3월 9-10일 강릉 옥계면 산불로 잠정 75ha 피해 등) 지난해보다 산불다발 시기가 빨라진 점에 예의 주시하고 지난 10일 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한데 이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도 예정보다 5일 앞당긴 것이다. 이에 따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봄철 산불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방지인력 2만 1000명(산불감시원 1만 100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만 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주말에는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계도 등 입체적 감시에 나선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산림헬기와 지방자치단체 임차ㄱ유관기관 헬기 공조를 강화하고, 강원 동해안·경기 북부·제주 등 산불 위험·취약지역지에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해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 골든타임제 : 산불 신고 후 30분 이내 현장 도착 대형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협력도 이뤄진다.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중앙산불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중앙-지방 산불대응 공조에 적극 나선다. 산불발생시 지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신속히 투입해 초동 진화하고, 광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투입해 도심·야간·대형산불에 대응하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원인 조사와 가해자 검거를 지원한다. 또 농식품부·농촌진흥청과 함께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영농교육을 강화하고 국민안전처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한 계도방송, 군사격장 사격 통제 등을 추진한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은 고온·건조한 날씨와 높새바람(영동지역) 등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체계적인 ‘대형산불 특별대책’ 운영을 통해 산불 발생·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산불 위험이 높은 매년 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산불 예방·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근 10년(’07∼’16) 해당 기간에 연평균 116건(29%)의 산불이 발생해 286ha(60%)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이 7건 발생한 바 있다. * 최근 10년간 대형산불 발생 현황 : 2009년 2건(경북 칠곡, 경남 산청), 2011년 4건(경북 울진·고령·예천·영덕), 2013년 1건(울산 울주) 특히, 올 봄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시다발·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올 들어 3월 12일까지 발생된 산불은 142건, 피해면적은 98.5ha로 전년 동기(108건, 30ha) 대비 건수는 31%, 면적은 228% 증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15
  • 북부지방산림청, 봄철산불비상! 15일부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돌입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관내 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보다 산불동시다발 시기가 빨라진 만큼 특별대책 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와 현장경영팀에 설치·운영중인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관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0 여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주말에는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 등 입체적인 감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이행제고를 위해 산림헬기 및 지자체 임차‧유관기관 헬기 공조를 강화하고, 관내 취약지역에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하여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역산불방지협의회 본격 가동하여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대응력 강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대형 산불발생시 산불현장지원단과 특수진화대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도시·야간·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초동진화를 강화한다. 또한,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영농교육을 강화하고, 국민안전처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한 산불예방·계도방송과 산불위험도에 따른 군 사격장 사격 엄격통제 등을 추진한다. 금년 3∼4월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봄철의 강한 바람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실제로 최근 10년(’07∼’16)간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 경기, 인천 및 강원영서)에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연평균 산불건수의 36%(38건), 피해면적의 44%(25ha)가 발생한 바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직무대리 장관웅)은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라며 “이 기간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이번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3-15
  • 포항시, 2017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청명·한식,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주요 시기별 산불특별대책 수립·추진포항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맞춤식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포항시는 산불감시인력 280여명과 임차헬기, 산불방제차 등 1만여점의 산불장비, 50여개소의 감시시설 등을 총 동원해 산불초동 진화태세를 완비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월의 정월대보름, 4월의 청명․한식, 5월의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적합한 맞춤식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등과의 협조를 통해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로 했다. 특히, 효율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발생 위치 등을 알려주는 산불신고 단말기(GPS)를 산불감시원들에게 일괄 지급함으로써 산불상황 발생시 진화인력의 조기투입이 가능해졌으며, 감시구역 중복이나 사각지점을 수시확인 할 수 있는 위치관제시스템을 활용해 감시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무속행위 다발지, 불법소각, 방화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5대를 활용하고, 기 설치된 조망형 산불무인감시카메라 3대를 HD급으로 교체한다.이와 함께 자발적인 소각근절을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하고 마을단위로 서약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소각 근절 및 자발적 산불예방 노력도 등을 감안해 녹색마을로 선정되면 현판과 함께 포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정책과는 별개로 무단소각은 엄격히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영농교육도 강화한다. 봄철 영농준비가 집중되기 시작하는 3월 이전까지 산림연접 도로변, 논·밭두렁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화물질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태양광 무인방송기기와 산불홍보 전광판, 차량․마을앰프 등 450여개 산불계도 방송시설로 산불계도 방송에 집중하고, 등산로 입구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는 LED 홍보영상을 이용한 산불계도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논밭두렁이나 쓰레기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에 관심을 갖고 주의하면 귀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 부터 보호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최근 5년간 포항시에 발생한 산불은 총 19건으로 피해면적은 87ha이며, 지난해에는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2-09
  • 너도나도 따로없다 너도나도 산불조심
    상주시 붉은노을상주오미자연구회(회장 이은우)는 2월16일 회원과 화동파출소, 산불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서상주농협(화동지점)에서 2015년 결산총회 및 영농교육과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총회에는 2015년 결산과 오미자 재배교육 및 2016년 사업계획 수립 후 청정임산물 생산지인 백두대간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소나무 재선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결의대회와 가두 캠페인을 벌여 화동면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붉은노을오미자연구회는 화동면, 화서면, 내서면 등 3개면 회원들이 모여서 만든 연구회로 상주오미자의 우수성 지켜내고 연구하는 단체로 백두대간 보호구역을 재난으로부터 지켜내고자 회원모두가 감시원이 되어 소나무재선충 및 산불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3-03
  • 산청군,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청군은 지난 19일 오후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입구에서 행락객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산청소방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남녀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국립공원을 찾은 행락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입산 시 화기물 휴대안하기 등 산불예방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청군에서는 주요 도로변 산불조심 현수막 설치, 등산로 주변 취사금지 현수막 설치, 홍보물 제작·배포, 산불감시원 차량을 활용한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새해에는 영농교육에 참석하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사업 및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산불 없는 산청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큰 산불도 작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발생 원인을 차단해 산불발생 제로로 만들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5-12-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구미국유림관리소,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사진전시 홍보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1월말부터 4월초까지 관내 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에 참석하는 지역 영농인들을 대상으로 주3회 이상 소각산불 예방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농교육에 참석하는 영농인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각적 홍보인 대형산불 사진 전시를 펼쳐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인접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매년 2.1. ~ 5.15.)동안 대형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행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근절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1-27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금산 목조건축의 성장을 위해 힘쓴 박동철 금산군수를 만나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지난 7월 23일, 2015년 금산행복나무 목조건축문화학교 수료식에 참석하여 목조건축과 발전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다. Q. 금산행복나무 목조건축문화학교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 A.’13년 6월, 대통령 직속 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의 창조지역 공모사업 선정되어 ’14년부터 ’16년까지 3개년, 총사업비 7억원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이다.  창조지역사업은 창조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잠재능력과 정체성을 찾고 경제·사회·문화적 가치 등을 새롭게 창출하는 사업으로 자연·환경·문화 등 지역자원을 활용, 주민의 삶 제고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산림자원이 풍부한 우리군의 지역적 특성을 잘 반영한 사업이며, 금산산림문화타운 및 조성중인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한 차별화된 목조건축 체험교육사업을 운영하고, 단순 목조건축기술을 교육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귀농귀촌 지원, 성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청소년을 위한 진로 및 직업교육과 정서교육 등을 포함하는 융·복합적인 사업이다. Q. 금산산림문화타운는 어떤 곳인가. A. 청정 금산군의 생태명소로 자리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말그대로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기존의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금산생태숲, 금산건강숲 뿐 아니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이 더해져 산림휴양+생태체험+치유를 주제로 한 미래형 선진산림의 비젼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전국 최고의 생태종합휴양지로 거듭나고자 한다. Q.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A. 특히 2009년 산림청 특수시책으로 선정되어 2010년부터 5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에서 앞장서 추진되었던 목재문화체험장은 올해 7월초 전시시설이 마무리되어 개장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1층에는 유아에서 목공예 전문가까지 다양한 목공수업을 할 수 있는 초급-중급-고급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고, 2층에 목재문화에 대한 상설전시장과 전국의 우수한 목공작품을 전시할 기획전시장, 자료실, 카페테리아와 야외체험장인 트리하우스에는 목재악기 등 여러 가지 목재체험활동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생태숲학습관과 더불어 목공프로그램이 강화된 “오감만족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Q. 목조건축 기술인력 양성에 대하여. A. 목조건축을 전문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기술 습득으로 향후 목조건축 전담팀 구성하여 강사진 활용 및 관내 목조건축문화 보급할 인재 양성하였다. 1년차 일반과정, 2년차 기술자과정, 3년차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목조건축팀을 형성, 향후 지역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참여자 소감 중, “차별화된 교육에 대한 만족을 통해 청정 금산에 내 집 마련의 꿈과 내가 배운 기술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Q. 드림하우스 건축체험에 대하여. A. 매주 1일, 12회 참여로 목조건축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실제로 습득하고 실행으로 목조건축 기술교육과 함께 제2의 인생에 대한 라이프코칭으로 귀농귀촌 문화공유프로그램이다.   작년 1기생 수료 후, 현재 자신의 집을 지어 꿈을 이룬 분들이 나왔고, 계속적으로 집을 짓는 과정 가운데 있는 분들도 많아 사업이 목적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Q.귀농·귀촌 지원 정책에 대하여. A.우리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실질적으로 많이 되어 있으며, 군 자치법규에도 귀농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마련되어 있다. 전국 최초로 단독주택 및 기숙사형 귀농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올해 귀농가족 20세대를 모집했고 귀농교육센터는 귀농인을 위한 숙소, 공동실습농장 및 개별 텃밭이 마련되어 있다. 지원자격은 금산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가족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가능성 등을 평가,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하여, 가족단위로 1년간 체류할 수 있는 주택과 영농교육, 지역탐색 등을 지원받아 체계적인 영농 정착을 준비할 수 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5-07-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구미국유림관리소,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사진전시 홍보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1월말부터 4월초까지 관내 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에 참석하는 지역 영농인들을 대상으로 주3회 이상 소각산불 예방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농교육에 참석하는 영농인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각적 홍보인 대형산불 사진 전시를 펼쳐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인접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매년 2.1. ~ 5.15.)동안 대형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행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근절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1-27
  • 봄철산불비상 !, 북부지방산림청, 15일부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돌입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관내 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예년보다 산불 동시다발 시기가 빨라진 만큼 특별대책 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와 현장경영팀에 설치·운영중인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관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274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주말에는 소속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 등 입체적인 감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이행제고를 위해 산림헬기 및 지자체 임차‧유관기관 헬기 공조를 강화하고, 관내 취약지역에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하여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역산불방지협의회 본격 가동하여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대형 산불발생시 산불현장지원단과 특수진화대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도시·야간·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초동진화를 강화한다. 또한,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영농교육을 강화하고, 국민안전처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한 산불예방·계도방송과 산불위험도에 따른 군 사격장 사격 엄격통제 등을 추진한다. 금년 3∼4월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봄철의 강한 바람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실제로 최근 10년(’08∼’17)간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 경기, 인천 및 강원영서)에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연평균 산불건수의 53%(65건), 피해면적의 78%(49ha)가 발생한 바 있다. 그중 4. 1. ∼ 15.까지는 일일평균 2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는 초위험기간(극심기간)으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라며 “이 기간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이번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으며,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에서 발생하므로 국민적 관심 및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각오와 당부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3-16
  • “3∼4월 대형산불 막자” 산림청, 특별대책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상승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봄철 대표적인 산불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감시인력 지역책임제를 운영하여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활동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공무원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도 병행한다. 또한, 농식품부·농진청에서 진행하는 영농교육을 통해 소각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계도 활동을 벌여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가해자 사망사고를 예방한다. 시·군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예방·계도방송도 진행한다. 아울러,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이행을 위해 산림헬기와 지자체 임차‧유관기관 헬기의 공조를 강화하고, 강원 동해안·경기 북부 등 취약지역**에 산림헬기를 전진배치한다. 특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본격 가동하여 유관기관별로 산불대응 임무와 역할을 논의하고 중앙산불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야간·대형산불 발생 시 현장대응을 강화한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지역에 산림·소방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를 3월 5일부터 조기가동하고 4월 20일까지 상시운영하여 산불대응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야간에 발생한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시·군별 야간산불 진화대를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상황을 실시간 분석하고 피해지조사, 조사감식 지원 등 재난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중·대형 산불 발생 시 중앙산불현장지원단과 공중·특수진화대를 신속히 투입해 야간산불에 대비하고 24시간 이내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다. 올 3∼4월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강원·경북 동해안지역은 높새바람 등 봄철의 강한 바람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실제로 최근 10년(’08∼’17)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연평균 산불건수의 28%(118건), 피해면적의 47%(283ha)가 일어났다. 100ha 이상의 대형산불도 10건 발생한 바 있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매년 봄철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라며 “이 기간은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14
  • 산불 없는 상주시’홍보 전단 전 가구 배부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산불의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 없는 상주시’ 전단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산불 예방 홍보 전단 5만부를 만들어 가정, 마을회관, 노인회관, 영농교육장, 각종 행사장, 학교 등을 방문해 전달하고 산불의 주원인인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에서 제작한 홍보 전단에는 산림과 100미터 이내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를 절대 태우지 말 것과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는 점, 그동안 산불을 낸 사람의 처벌 사례가 담겨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들이 산불을 막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산림과 100미터 이내에서는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초기에 진화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19
  • 산림청, “봄철 산불 막아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돌입
    최근 건조한 날씨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 3월 9일∼3월 12일 : 산불 49건 발생, 85ha 소실(3월 9-10일 강릉 옥계면 산불로 잠정 75ha 피해 등) 지난해보다 산불다발 시기가 빨라진 점에 예의 주시하고 지난 10일 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한데 이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도 예정보다 5일 앞당긴 것이다. 이에 따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봄철 산불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방지인력 2만 1000명(산불감시원 1만 100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만 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주말에는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계도 등 입체적 감시에 나선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산림헬기와 지방자치단체 임차ㄱ유관기관 헬기 공조를 강화하고, 강원 동해안·경기 북부·제주 등 산불 위험·취약지역지에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해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 골든타임제 : 산불 신고 후 30분 이내 현장 도착 대형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협력도 이뤄진다.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중앙산불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중앙-지방 산불대응 공조에 적극 나선다. 산불발생시 지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신속히 투입해 초동 진화하고, 광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투입해 도심·야간·대형산불에 대응하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원인 조사와 가해자 검거를 지원한다. 또 농식품부·농촌진흥청과 함께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영농교육을 강화하고 국민안전처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한 계도방송, 군사격장 사격 통제 등을 추진한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은 고온·건조한 날씨와 높새바람(영동지역) 등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체계적인 ‘대형산불 특별대책’ 운영을 통해 산불 발생·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산불 위험이 높은 매년 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산불 예방·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근 10년(’07∼’16) 해당 기간에 연평균 116건(29%)의 산불이 발생해 286ha(60%)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이 7건 발생한 바 있다. * 최근 10년간 대형산불 발생 현황 : 2009년 2건(경북 칠곡, 경남 산청), 2011년 4건(경북 울진·고령·예천·영덕), 2013년 1건(울산 울주) 특히, 올 봄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시다발·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올 들어 3월 12일까지 발생된 산불은 142건, 피해면적은 98.5ha로 전년 동기(108건, 30ha) 대비 건수는 31%, 면적은 228% 증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15
  • 북부지방산림청, 봄철산불비상! 15일부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돌입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관내 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보다 산불동시다발 시기가 빨라진 만큼 특별대책 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와 현장경영팀에 설치·운영중인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관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0 여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주말에는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 등 입체적인 감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이행제고를 위해 산림헬기 및 지자체 임차‧유관기관 헬기 공조를 강화하고, 관내 취약지역에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하여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역산불방지협의회 본격 가동하여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대응력 강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대형 산불발생시 산불현장지원단과 특수진화대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도시·야간·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초동진화를 강화한다. 또한,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영농교육을 강화하고, 국민안전처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한 산불예방·계도방송과 산불위험도에 따른 군 사격장 사격 엄격통제 등을 추진한다. 금년 3∼4월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봄철의 강한 바람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실제로 최근 10년(’07∼’16)간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 경기, 인천 및 강원영서)에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연평균 산불건수의 36%(38건), 피해면적의 44%(25ha)가 발생한 바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직무대리 장관웅)은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라며 “이 기간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이번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3-15
  • 너도나도 따로없다 너도나도 산불조심
    상주시 붉은노을상주오미자연구회(회장 이은우)는 2월16일 회원과 화동파출소, 산불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서상주농협(화동지점)에서 2015년 결산총회 및 영농교육과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총회에는 2015년 결산과 오미자 재배교육 및 2016년 사업계획 수립 후 청정임산물 생산지인 백두대간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소나무 재선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결의대회와 가두 캠페인을 벌여 화동면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붉은노을오미자연구회는 화동면, 화서면, 내서면 등 3개면 회원들이 모여서 만든 연구회로 상주오미자의 우수성 지켜내고 연구하는 단체로 백두대간 보호구역을 재난으로부터 지켜내고자 회원모두가 감시원이 되어 소나무재선충 및 산불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3-03
  • 경상북도 상주감시험장, 중앙단위 지역농업개발 연구팀상 수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5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 농업연구팀에게 수여하는 ‘지역농업기술개발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3일(수), 전국의 농업인, 학계,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렸다. 우수 농업연구팀상을 수상한 상주감시험장은 그 동안 농업연구 부분에서 우수한 감 품종개발과 통상실시권 이전으로 육성 품종의 농가 보급률을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산업체 기술이전 등 감 소비 촉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주요 성과로는 전천후 곶감 건조기술 개발, 둥근무늬낙엽병 조기진단 기술개발, 노린재 피해증상 구명 등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곶감, 탈삽감 제조 기술개발 등이 있으며 현장컨설팅, 영농교육, 심포지엄을 통한 농가 현장기술지원으로 감 산업의 발전과 안정생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근 2년간 감 과잉생산과 올해 잦은 강우로 인한 곶감건조의 어려움 등 어느해 보다 재배농가가 힘든 가운데 애로사항을 앞장서서 해결하고 떫은 감을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두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상주감시험장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땀이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24
  • 산청군,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청군은 지난 19일 오후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입구에서 행락객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산청소방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남녀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국립공원을 찾은 행락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입산 시 화기물 휴대안하기 등 산불예방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청군에서는 주요 도로변 산불조심 현수막 설치, 등산로 주변 취사금지 현수막 설치, 홍보물 제작·배포, 산불감시원 차량을 활용한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새해에는 영농교육에 참석하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사업 및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산불 없는 산청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큰 산불도 작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발생 원인을 차단해 산불발생 제로로 만들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5-12-22
  • 도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첫 사망자 발생
    경상북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첫 사망자가 지난 7월 31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군위군 거주 이모씨(여, 82세)로서 농사일중 무기력, 발열 등 증세가 있어 대구시 동구 소재 병원에 7월 29일 입원하여 치료중 7월 31일 사망하였고 8월 5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명 됐다. 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 소피 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 병으로 올해 전국 30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7명이 사망했으며 경북도에서도 7월말 현재 2명이 발생하여 1명이 사망했다. 도는 진드기 매개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4월~11월) 발생에 대비해 26개 방역대책반(도1, 시군25)을 가동하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도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교육 등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소를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진드기 매개질환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보건소 방역요원 대상 SFTS 교육 및 준비태세 점검 및 의료기관에 진단신고기준 공지를 통해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SFTS는 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작업활동 시 긴팔 옷과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감염 병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야외 활동 후 즉시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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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8-07
  • (인터뷰)금산 목조건축의 성장을 위해 힘쓴 박동철 금산군수를 만나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지난 7월 23일, 2015년 금산행복나무 목조건축문화학교 수료식에 참석하여 목조건축과 발전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다. Q. 금산행복나무 목조건축문화학교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 A.’13년 6월, 대통령 직속 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의 창조지역 공모사업 선정되어 ’14년부터 ’16년까지 3개년, 총사업비 7억원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이다.  창조지역사업은 창조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잠재능력과 정체성을 찾고 경제·사회·문화적 가치 등을 새롭게 창출하는 사업으로 자연·환경·문화 등 지역자원을 활용, 주민의 삶 제고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산림자원이 풍부한 우리군의 지역적 특성을 잘 반영한 사업이며, 금산산림문화타운 및 조성중인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한 차별화된 목조건축 체험교육사업을 운영하고, 단순 목조건축기술을 교육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귀농귀촌 지원, 성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청소년을 위한 진로 및 직업교육과 정서교육 등을 포함하는 융·복합적인 사업이다. Q. 금산산림문화타운는 어떤 곳인가. A. 청정 금산군의 생태명소로 자리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말그대로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기존의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금산생태숲, 금산건강숲 뿐 아니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이 더해져 산림휴양+생태체험+치유를 주제로 한 미래형 선진산림의 비젼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전국 최고의 생태종합휴양지로 거듭나고자 한다. Q.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A. 특히 2009년 산림청 특수시책으로 선정되어 2010년부터 5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에서 앞장서 추진되었던 목재문화체험장은 올해 7월초 전시시설이 마무리되어 개장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1층에는 유아에서 목공예 전문가까지 다양한 목공수업을 할 수 있는 초급-중급-고급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고, 2층에 목재문화에 대한 상설전시장과 전국의 우수한 목공작품을 전시할 기획전시장, 자료실, 카페테리아와 야외체험장인 트리하우스에는 목재악기 등 여러 가지 목재체험활동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생태숲학습관과 더불어 목공프로그램이 강화된 “오감만족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Q. 목조건축 기술인력 양성에 대하여. A. 목조건축을 전문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기술 습득으로 향후 목조건축 전담팀 구성하여 강사진 활용 및 관내 목조건축문화 보급할 인재 양성하였다. 1년차 일반과정, 2년차 기술자과정, 3년차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목조건축팀을 형성, 향후 지역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참여자 소감 중, “차별화된 교육에 대한 만족을 통해 청정 금산에 내 집 마련의 꿈과 내가 배운 기술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Q. 드림하우스 건축체험에 대하여. A. 매주 1일, 12회 참여로 목조건축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실제로 습득하고 실행으로 목조건축 기술교육과 함께 제2의 인생에 대한 라이프코칭으로 귀농귀촌 문화공유프로그램이다.   작년 1기생 수료 후, 현재 자신의 집을 지어 꿈을 이룬 분들이 나왔고, 계속적으로 집을 짓는 과정 가운데 있는 분들도 많아 사업이 목적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Q.귀농·귀촌 지원 정책에 대하여. A.우리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실질적으로 많이 되어 있으며, 군 자치법규에도 귀농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마련되어 있다. 전국 최초로 단독주택 및 기숙사형 귀농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올해 귀농가족 20세대를 모집했고 귀농교육센터는 귀농인을 위한 숙소, 공동실습농장 및 개별 텃밭이 마련되어 있다. 지원자격은 금산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가족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가능성 등을 평가,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하여, 가족단위로 1년간 체류할 수 있는 주택과 영농교육, 지역탐색 등을 지원받아 체계적인 영농 정착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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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15-07-27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각산불 예방대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은 3월 4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울진농업기술센타(소장 김선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진사무소(소장 진충우)와 「소각산불 예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농림업과 관련된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산림 및 농업진흥 활동에 기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산불과 산림재해로부터 보호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농업인 교육(영농교육)시 소각산불 방지를 위한 교육과 산불조심기간 논.밭두렁소각 및 폐기물 소각 시 감시인력에 의한 불법소각 행위의 계도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지역 주민에 대한 방문, 지도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또한  소각대상인 농업부산물을 공동으로 소각․수거하고 친환경 퇴비화로 재활용 방안을 강구하며 산림연접지의 농림업인의 재난 대피와 구호활동에 협력하기로 하고,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 협력사업을 위해 산림내의 개선이 필요한 규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각 기관의 인적․물적자원과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산불과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산불 및 산림재해 없는 지역 만들기에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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