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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신품종 심사와 개발을 위한 특성조사요령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복자기,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의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을 새롭게 제정, 개정하여 인쇄,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또는 출원된 신품종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심사지침서이자 잣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제정, 개정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출원 수요조사와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 산림 식물들에 대해 TG를 제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34종의 TG가 제정되어 신품종 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포되는 TG는 단풍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자기’,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남부지방 대표적 수종인 ‘예덕나무’ 등 총 16종의 주요 산림식물들이다.   아울러, 이번 배포 내역에는 기존 제정된 TG를 전문가회의 및 재배시험 결과 등을 반영하여 개정한 표고 및 곰취 TG가 포함되었다.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제정된 특성조사요령은 이번에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 산림분야 단체 및 개인 육종가 등에게 배포하며 산림식물의 신품종 육종에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신품종 출원-특성조사요령(TG) 목록-파일 내려받기 가능 (https://nfsv.forest.go.kr)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신속하고 정확한 특성조사요령 제정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산림 신품종 육종과 산림자원식물의 산업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_모식도_사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3-28
  • 천연 강장제 송이풀, 신품종 개발을 위한 심사기준 마련한다
    노간주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1년에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송이풀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6종에 대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식물의 뿌리․줄기․잎․꽃․열매 등의 형질에 대한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으로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따라 국제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다. 국립품종관리센터는 ’21년 현재 산림식물 300여종의 TG를 제정하여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고 있으며, 출원인에게 특성조사 지침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극과_예덕나무(제주 보목동)   올해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높은 자원가치와 신품종 출원 가능성을 가진 후보군에서 최종 16종을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는 ‘노간주나무’와 남부지방에 대표적인 수종인 ‘예덕나무’, 강장, 풍습, 우울증에 약용되면서 중국에서 유사인삼(pseudo-jinseng)이라 부르기도 하는 ‘송이풀’ 등이 사업대상 식물로 선정되었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나고야의정서 시대를 맞이하여 각국의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수한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특성조사요령 제정사업은 심사의 공신력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추어 항상 육종가 및 임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신품종이 출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이풀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3-22
  •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은 가거도 난대숲
      전남 신안군 서해 바다에 떠 있는 가거도의 난대숲이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9일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2개월간 진행한 제1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가거도 ‘독실산 난대수림’을 가장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하고 아름다운 생명상을 수여했다.   또 경북 포항 송라초교 학교숲, 울산 중구 태화강 십리대숲, 제주 한경 신상초교 학교숲, 전남 순천 죽도봉 숲, 전남 화순 너릿재 옛길, 담양 현재초교 학교숲,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울릉 나리분지 숲길, 경남 합천 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 등 9곳은 공존상 수상대상으로 뽑았다. 대전 유성구 엑스포아파트 마을숲에는 심사위원이 뽑은 특별상이 돌아갔다.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생명의 숲을 찾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모두 79곳의 숲이 후보로 나섰다.    가거도 독실산 난대수림은 난대성 활엽수인 후박, 구실잣밤나무, 가시나무류 등 상록 활엽수와 산뽕나무, 예덕나무 등 난대성 활엽수가 잘 보전돼 있다. 특히 후박나무 숲은 껍질을 약재로 사용하려고 인공으로 만든 숲이었으나 난대림을 연구하기에 적합하고 생태관광과도 연계할 수 있어 보존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가거도 난대수림은 숲 자체가 가진 생태적 가치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섬의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높은 평가를 줬다.”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2012-10-2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신품종 심사와 개발을 위한 특성조사요령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복자기,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의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을 새롭게 제정, 개정하여 인쇄,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또는 출원된 신품종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심사지침서이자 잣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제정, 개정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출원 수요조사와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 산림 식물들에 대해 TG를 제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34종의 TG가 제정되어 신품종 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포되는 TG는 단풍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자기’,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남부지방 대표적 수종인 ‘예덕나무’ 등 총 16종의 주요 산림식물들이다.   아울러, 이번 배포 내역에는 기존 제정된 TG를 전문가회의 및 재배시험 결과 등을 반영하여 개정한 표고 및 곰취 TG가 포함되었다.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제정된 특성조사요령은 이번에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 산림분야 단체 및 개인 육종가 등에게 배포하며 산림식물의 신품종 육종에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신품종 출원-특성조사요령(TG) 목록-파일 내려받기 가능 (https://nfsv.forest.go.kr)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신속하고 정확한 특성조사요령 제정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산림 신품종 육종과 산림자원식물의 산업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_모식도_사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3-28
  • 천연 강장제 송이풀, 신품종 개발을 위한 심사기준 마련한다
    노간주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1년에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송이풀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6종에 대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식물의 뿌리․줄기․잎․꽃․열매 등의 형질에 대한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으로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따라 국제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다. 국립품종관리센터는 ’21년 현재 산림식물 300여종의 TG를 제정하여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고 있으며, 출원인에게 특성조사 지침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극과_예덕나무(제주 보목동)   올해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높은 자원가치와 신품종 출원 가능성을 가진 후보군에서 최종 16종을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는 ‘노간주나무’와 남부지방에 대표적인 수종인 ‘예덕나무’, 강장, 풍습, 우울증에 약용되면서 중국에서 유사인삼(pseudo-jinseng)이라 부르기도 하는 ‘송이풀’ 등이 사업대상 식물로 선정되었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나고야의정서 시대를 맞이하여 각국의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수한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특성조사요령 제정사업은 심사의 공신력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추어 항상 육종가 및 임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신품종이 출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이풀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3-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신품종 심사와 개발을 위한 특성조사요령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복자기,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의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을 새롭게 제정, 개정하여 인쇄,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또는 출원된 신품종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심사지침서이자 잣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제정, 개정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출원 수요조사와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 산림 식물들에 대해 TG를 제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34종의 TG가 제정되어 신품종 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포되는 TG는 단풍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자기’,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남부지방 대표적 수종인 ‘예덕나무’ 등 총 16종의 주요 산림식물들이다.   아울러, 이번 배포 내역에는 기존 제정된 TG를 전문가회의 및 재배시험 결과 등을 반영하여 개정한 표고 및 곰취 TG가 포함되었다.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제정된 특성조사요령은 이번에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 산림분야 단체 및 개인 육종가 등에게 배포하며 산림식물의 신품종 육종에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신품종 출원-특성조사요령(TG) 목록-파일 내려받기 가능 (https://nfsv.forest.go.kr)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신속하고 정확한 특성조사요령 제정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산림 신품종 육종과 산림자원식물의 산업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_모식도_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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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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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간주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1년에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송이풀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6종에 대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식물의 뿌리․줄기․잎․꽃․열매 등의 형질에 대한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으로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따라 국제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다. 국립품종관리센터는 ’21년 현재 산림식물 300여종의 TG를 제정하여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고 있으며, 출원인에게 특성조사 지침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극과_예덕나무(제주 보목동)   올해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높은 자원가치와 신품종 출원 가능성을 가진 후보군에서 최종 16종을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는 ‘노간주나무’와 남부지방에 대표적인 수종인 ‘예덕나무’, 강장, 풍습, 우울증에 약용되면서 중국에서 유사인삼(pseudo-jinseng)이라 부르기도 하는 ‘송이풀’ 등이 사업대상 식물로 선정되었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나고야의정서 시대를 맞이하여 각국의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수한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특성조사요령 제정사업은 심사의 공신력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추어 항상 육종가 및 임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신품종이 출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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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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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복자기,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의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을 새롭게 제정, 개정하여 인쇄,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또는 출원된 신품종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심사지침서이자 잣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제정, 개정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출원 수요조사와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 산림 식물들에 대해 TG를 제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34종의 TG가 제정되어 신품종 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포되는 TG는 단풍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자기’,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남부지방 대표적 수종인 ‘예덕나무’ 등 총 16종의 주요 산림식물들이다.   아울러, 이번 배포 내역에는 기존 제정된 TG를 전문가회의 및 재배시험 결과 등을 반영하여 개정한 표고 및 곰취 TG가 포함되었다.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제정된 특성조사요령은 이번에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 산림분야 단체 및 개인 육종가 등에게 배포하며 산림식물의 신품종 육종에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신품종 출원-특성조사요령(TG) 목록-파일 내려받기 가능 (https://nfsv.forest.go.kr)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신속하고 정확한 특성조사요령 제정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산림 신품종 육종과 산림자원식물의 산업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_모식도_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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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천연 강장제 송이풀, 신품종 개발을 위한 심사기준 마련한다
    노간주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1년에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송이풀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6종에 대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식물의 뿌리․줄기․잎․꽃․열매 등의 형질에 대한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으로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따라 국제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다. 국립품종관리센터는 ’21년 현재 산림식물 300여종의 TG를 제정하여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고 있으며, 출원인에게 특성조사 지침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극과_예덕나무(제주 보목동)   올해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높은 자원가치와 신품종 출원 가능성을 가진 후보군에서 최종 16종을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는 ‘노간주나무’와 남부지방에 대표적인 수종인 ‘예덕나무’, 강장, 풍습, 우울증에 약용되면서 중국에서 유사인삼(pseudo-jinseng)이라 부르기도 하는 ‘송이풀’ 등이 사업대상 식물로 선정되었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나고야의정서 시대를 맞이하여 각국의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수한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특성조사요령 제정사업은 심사의 공신력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추어 항상 육종가 및 임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신품종이 출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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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종관리센터
    2021-03-22
  •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은 가거도 난대숲
      전남 신안군 서해 바다에 떠 있는 가거도의 난대숲이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9일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2개월간 진행한 제1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가거도 ‘독실산 난대수림’을 가장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하고 아름다운 생명상을 수여했다.   또 경북 포항 송라초교 학교숲, 울산 중구 태화강 십리대숲, 제주 한경 신상초교 학교숲, 전남 순천 죽도봉 숲, 전남 화순 너릿재 옛길, 담양 현재초교 학교숲,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울릉 나리분지 숲길, 경남 합천 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 등 9곳은 공존상 수상대상으로 뽑았다. 대전 유성구 엑스포아파트 마을숲에는 심사위원이 뽑은 특별상이 돌아갔다.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생명의 숲을 찾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모두 79곳의 숲이 후보로 나섰다.    가거도 독실산 난대수림은 난대성 활엽수인 후박, 구실잣밤나무, 가시나무류 등 상록 활엽수와 산뽕나무, 예덕나무 등 난대성 활엽수가 잘 보전돼 있다. 특히 후박나무 숲은 껍질을 약재로 사용하려고 인공으로 만든 숲이었으나 난대림을 연구하기에 적합하고 생태관광과도 연계할 수 있어 보존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가거도 난대수림은 숲 자체가 가진 생태적 가치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섬의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높은 평가를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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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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