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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3
  • 창조적인 공원과 정원만들기 국제 심포지엄 개최
    창조적인 공원과 정원만들기 국제 심포지엄이 ‘도시, 정원을 꿈꾸다’라는 타이틀로 3월 11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2010년 10월,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초 행사로 경기도와 시흥시의 업무협약식(MOU)이 개최되었다. 설명 : ▲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김윤식 시장(시흥시)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행정1부지사)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정원문화를 창출하고, 조성·관리·운영하여 정원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경기도가 앞장설 것”이라며, “2010 경기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녹색시민문화가 함께 하는 생명이 있는 도시를 디자인하겠다”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다짐했다.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은 “이번 심포지엄이 2010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격과 방향, 디자인, 실천전략,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가 종합적 관점에서 폭넓게 논의 되어야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행사 후 정원박람회 장소가 시흥시의 대규모 시민공원으로 제공될 때, 공원의 관리의 준비 책이 있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설명 : ▲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행정1부지사) 설명 : ▲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 공원 및 오픈스페이스에 관한 현대 조경의 의무와 책임 기조강연에는 조경진 교수(서울대학교)는 현대 조경의 흐름과 변화하는 도시공원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고, 도시재생과 창조적인 공원만들기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와 전략을 소개했다. △ 공원은 도시와 삶의 새로운 변화를 앞서 수용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현대 도시생활에서 기능과 역할이 확장되고 있으며, 잠재적 가능성과 가치는 점점 증대되고 있다. △ 창조적인 공원만들기의 사례로는 시민참여/민관협력, 공간재활용/창의적 프로그램, 스토리텔링과 공간화, 예술과 정원 등이 있다. △ 좋은 공원은 리더십의 소산이며, 복합적인 비전을 갖고 일관되게 구체화해야 한다. 또한, 창의적인 큐레이팅과 스토리 디자인이 필요하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이어야 한다. △ 창조적인 공원 만들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공공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다. 설명 : ▲ 조경진 교수(서울대학교) 기조발표에 이어 영국, 미국, 일본, 한국 각국 발표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마이클 로완(Director of Mile End Park)은 “영국 공원과 정원의 사회적인 의미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주민 참여를 통한 좋은 공원과 장소만들기의 원칙과 실제”를 주제로 신시아 니키틴 부회장(Vice President, Project for Public Space)이, “꽃과 정원을 통한 지역활성화”에 대해 쿠로키 마사타카 (미야자키시 도시정비부 공원녹지과 담당)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정영선 대표((주)조경설계 서안)의 “우리 조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정원의 사회적인 의미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제2차 세계대전 때 폐허가 된 땅에 조성된 영국 런던 마일 엔드 공원(Mile End Park)의 총책임자 마이클 로완의 발표가 이어졌다. 그는 마일 엔드 공원의 개발부터 관리단계에 이르기까지 진행한 다양한 사업과 공원의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 좋은 공원은 도면상에 나타나는 미적인 디자인만으로는 불가능하다. △ 좋은 공원은 선명하고 강력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특성에 반영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요소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때 만들어진다. 주민 참여를 통한 좋은 공원과 장소만들기의 원칙과 실제 이어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공공 디자인 관련 민간단체인 PPS(Project for Public Space,공공 공간 프로젝트)의 신시아 니키틴 부회장은 공공 공간 사업에 대한 소개와 성공적인 공원을 만들기 위한 10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 공원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디자인, 계절별 전략, 관리, 접근성, 공원 내부와 공원 외곽의 유기적 연결 등이 중요하다. △ 공간 창조의 전 과정에서 지역 파트너들과의 협업, 그리고 현장의 관측과 분석 등 지역사회의 참여가 필수적하다. △ 디자인을 고안과 더불어 실용적인 경영 전략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공간을 위한 개념과 비전을 도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꽃과 정원을 통한 지역활성화 일본 미아자키시 도시정비부 공원녹지과 구로키 마사타카씨는 미야자키시의 ‘꽃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조성된 ‘플로란테 미야자키’ 식물원의 사례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미야자키시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플로란테 미야자키의 성공비법은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이벤트와 강좌 등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에 있다. △ 플로란테 미야자키는 감상과 체험의 장, 정보 수집의 장, 교류의 장, 휴식과 레크리에이션의 장 제공을 목표로 한다. △ 미야자키시의 마을 만들기는 시민・사업체・행정의 협동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조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정영선 대표((주)조경설계 서안)는 자연과 정원의 접점으로 경기도의 희원을 소개하고, 공공건축에서 담장을 제거하고 땅의 역사성에 주안을 둘 것을 역설했다. 더불어 작업한 공공 정원, 그리고 정수처리 공장을 공원화한 선유도 공원 등의 사례를 설명했다. △ 도시와 자연, 사유지와 공공공간, 공원과 도시시설들이 접하는 여러 유형의 접점들이 담이나 거대한 구조물들에 의해 단절되기보다 자연스럽게 도시 공간에 스며들었으면 한다. △ 경관의 변화는 가속적으로 급격해지고 예측 불가능한 변화를 불러오기도 하므로, 도시행정가, 국토계획가, 조경디자이너들의 책임은 중요하다. △ 아름다운 자연을 무분별하게 파괴하며, 개발의 면죄부로서‘생태’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대 배정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남기준 환경과조경 편집장, 안승홍 한경대 교수, 윤상준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사무국장, 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조동범 전남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남기준_ 기존 도시공원을 재정비해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취지의 ‘경기정원박람회’가 공원 리모델링의 롤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저변 확보와 박람회 이후를 염두에 두고 기획부터 활성화 단계를 연구해야 한다. 안승홍_ 공원과 정원은 문화적 자연으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실버공원 등 사회적 문제를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경기정원박람회’가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발전시킨다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며, 정원박람회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기대해본다. 윤상준_ 우리나라의 문화적·도시적 실정에 맞는 정원 박람회가 개최되어야 하며, 시민 참여 유도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단체 구성 등 대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한다. 또한 전문적인 가드너의 양성이 중요하다. 이강오_ 평면적으로 보이는 시민참여는 일회성 이벤트일 뿐 지속적이지 않다. 일회적인 시민참여를 기대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경관’을 중시하는 공원의 개념에서 생활 자체가 공원(소기업, 도시농업 등)으로 변하며 도시공원의 역할이 중시되고 있다. 조동범_ 정원과 공원이 사회적·경제적 격차를 벌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도시개발의 면죄부로 적용되고 있다. 문화적 축적이 부족한 상태에서 정원의 부재로 공원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문화적인 공원으로 발전하도록 사회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정영선_ 10월에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식물의 개화기를 조절하는 등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조경진_ ‘경기정원박람회’는 기존의 공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참신한 기획이다. 정원박람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시민과 하나 되고,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기획단계부터 유연하게 수정될 필요가 있다. 경기도, 시흥시,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 (재)희망제작소가 주관, 산림청, (사)한국조경학회가 후원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의 참석하여 공원의 미래상에 관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 뉴스광장
    2010-03-12
  • 황학산 수목원 ‘고운 자태’ 드러내
    여주군 여주읍 매룡리 산14-1번지 일원 27만2922㎡ 면적에 조성되고 있는 ‘황학산 수목원’이 9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접어들고 있다.   ◇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여주황학산 수목원(방문객 센터 및 잔디광장)  2006년 12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3년간 사업비77억6100만원(국비 43, 도비22, 군비 35)이 들어간 대규모 공사다. 황학산 수목원 사업은 기존 자원을 최대한 보존, 이용할 수 있는 황학산 일원을 수목원으로 조성해 향토수목의 유전자원보존 및 식물자원을 수집, 보전, 관리, 전시해 식물유전자 가치의 지속적 증진을 추구하고 있다. 또 교육, 학술연구, 희귀동식물 보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명성황후생가 기념관, 세종대왕릉, 신륵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수목원을 조성, 산림문화체험학습 공간 조성으로 자연탐구의 기회 및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함에 있다. 아울러, 여주군민은 물론 수도권 주민의 정서함양 및 복리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본 목적을 두고 있기도 하다. 매룡리 황학산 수목원은 크게 주차장 지역, 연구생산지역 , 수집전시지역1, 수집전시지역2, 산림체험지역으로 나뉜다. 먼저, 주차장지역은 대형8대, 일반114·장애인7·관리용6대 등으로 총13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관리사무소는 1층 구조로 매표소, 관리사무소 화장실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치한다. 또, 연구생산지역에는 매룡지(기존 논둑을 침사형 연못 조성으로 수자원이용 및 수질관리를 위한 시스템 확보), 연구온실(50평 이하 단층 규모로 조성해 도입되는 식물생육환경을 고려해 채광, 환기, 온도조절 등 모든 환경조절이 무인관리가 가능한 구조로 조성), 묘포장(교류종자 배양 및 잉여수목관리, 묘목관리, 계절초화생산 등 수목원 전시수종 유지를 위해 필요한 예비공간으로 수목, 초화류 등 생산자원의 종류에 적합한 포지를 다양하게 조성), 재배하우스(계절초화생산 및 종자재배를 위한 시설), 산림박물관 등이 조성된다.   ◇ 여주IC에서 황학산 수목원으로 진입하는 환상형 도로구축으로 여주문화,역사,쇼핑에 대한 편리한 관광을 할 수 있게 됐다(미니가든 및 나이테 광장)  수집전시지역1에는 풀향기정원(오감 중 후각을 자극하는 방향식물을 개체 및 집단식재로 경관의 다양한 연출), 영화소록원(강희만의 저서 ‘양화소록’에 소개된 수목전시 및 선조들의 꽃 가꾸는 방법을 해설로 소개), 미니가든(생장이 더디고 상대적으로 작은 수형을 갖는 왜성침엽수를 이용한 품종원 조성), 베지터블 가든(일반인이 가정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초종을 선정했다. 채소원과 채소, 허브를 활용한 전시 정원 조성), 강들정원(남한강변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강돌을 이용한 조형정원 조성), 항아리정원(여주특산품인 도자기, 항아리화분을 활용해 수생식물, 소관목 및 초화류 전시공간 조성), 나이테광장(나이테를 형상화한 포장광장을 활용해 여주의 장고한 시대별 역사와 지역 문화자원 소개), 석정원(미리내연못과 연계해 사면부에 괴석을 이용한 암석정원 조성), 산야초원(계류에서 산지까지 연계한 다양한 식생환경 조성으로 벼과, 사초과의 전문수집종 전시 및 야생초화 식재 공간 조성) 등을 갖춘다. 수집전시지역2에는 미로원(측백나무와 산림체험지역의 전이공간으로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해 개인, 단체이용과의 야외휴식, 놀이, 피크닉 활용을 지원), 잔디피크닉장(대형녹음수를 식재해 그늘을 제공토록 하며, 야외탁자, 음수전, 간이화장실 등을 설치해 탐방객의 편익을 제공), 전시온실(열대식물, 희귀식물 등 일반의 관람을 목적으로 한 온실) 등으로 디스플레이 된다. 끝으로, 산림체험지역에는 생활지혜길(옛날부터 인간의 생활 속에서 식물이 제공해 온 민간요법, 생활상식 등을 테마로 식물을 전시하는 테마산책로 조성), 산열매원(식용식물 중 산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열매식물을 모아 전시), 습지원(식생조사를 기반으로 체험 및 자연관찰로 조성)으로 꾸민다. 서울 강남이나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여주IC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정도이고 여주IC에서 황학산 수목원까지는 10분정도 소요된다. 이처럼 황학산 수목원은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방문객 위주의 설계로 관람하기에 편리한 동선체계가 특징이다. 특히 폭 10.5m, 길이 750m에 이르는 여주읍 교리~매룡간 수목원진입로(농어촌도로 210호, 사업비 33억7800만원)와 여주읍 능현리 명성황후생가에서 황학산 수목원 진입로를 거쳐 연양리(연장 3.09km,B=10.5m)에 이르는 능현~연양간 도로확·포장공사(농도101호)의 8월 완공으로 여주IC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환상형 도로를 따라 도로명성황후생가, 황학산수목원, 수생야생화현생태단지, 금은모래유원지, 신륵사관광지,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목아불교박물관, 여주온천,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등 여주의 역사·문화·쇼핑을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
    • 뉴스광장
    2009-07-20

산림행정 검색결과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3
  • 산림청, ‘도시정원’ 국제 학술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도시의 삭막함을 정원으로 해소하고, 정원을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국제 학술회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원, 도시에서 꽃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윤후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서 해외 석학과 국내 전문가가 도시정원의 조성 방안과 전략적 역할, 미래 방향성 등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기조발제에서는 독일의 맨프레드 퀠러(Manfred Köhler) 교수가 첫 발제자로 나서 ‘도시정원의 가능성과 조성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퀠러 교수는 도시정원의 녹색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 내 건물, 지붕, 벽, 기둥 등을 녹색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도시녹화 기구 이사장인 코시미즈 하지메(Koshimizu Hajime) 교수는 ‘일본의 도시정원 조성 사례와 한국적 적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하지메 교수는 도심 내 유효한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고, 그 기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다음으로 정원 관련 국내 전문가 4명이 각자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도시정원의 미래를 제시했다. ▲ 도시재생과 정원의 작동패턴 < 권진욱 (영남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과 교수) >   ▲ 도시에 조성되는 정원의 식물소재와 식재경향 < 진혜영 (국립수목원 실장) >   ▲ 최근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정원의 조성 경향 < 박은영 (중부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   ▲ 공공주택단지에 조성되는 정원의 조성경향 < 홍광표·이혁재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교수·태양환경연구소 소장) >     이날 참석자들은 토론에서 “도시재생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 주택단지에 정원을 우선 조성해야 한다.”, “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야 도시정원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등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산림청에서는 정원 조성과 행사 개최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는 데 입을 모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에 조성되는 정원은 도시재생의 중요한 수단이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열린 녹색공간이다.”라며 “산림청은 정원을 활성화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3
  • 산림청, ‘도시정원’ 국제 학술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도시의 삭막함을 정원으로 해소하고, 정원을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국제 학술회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원, 도시에서 꽃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윤후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서 해외 석학과 국내 전문가가 도시정원의 조성 방안과 전략적 역할, 미래 방향성 등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기조발제에서는 독일의 맨프레드 퀠러(Manfred Köhler) 교수가 첫 발제자로 나서 ‘도시정원의 가능성과 조성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퀠러 교수는 도시정원의 녹색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 내 건물, 지붕, 벽, 기둥 등을 녹색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도시녹화 기구 이사장인 코시미즈 하지메(Koshimizu Hajime) 교수는 ‘일본의 도시정원 조성 사례와 한국적 적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하지메 교수는 도심 내 유효한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고, 그 기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다음으로 정원 관련 국내 전문가 4명이 각자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도시정원의 미래를 제시했다. ▲ 도시재생과 정원의 작동패턴 < 권진욱 (영남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과 교수) >   ▲ 도시에 조성되는 정원의 식물소재와 식재경향 < 진혜영 (국립수목원 실장) >   ▲ 최근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정원의 조성 경향 < 박은영 (중부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   ▲ 공공주택단지에 조성되는 정원의 조성경향 < 홍광표·이혁재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교수·태양환경연구소 소장) >     이날 참석자들은 토론에서 “도시재생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 주택단지에 정원을 우선 조성해야 한다.”, “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야 도시정원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등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산림청에서는 정원 조성과 행사 개최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는 데 입을 모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에 조성되는 정원은 도시재생의 중요한 수단이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열린 녹색공간이다.”라며 “산림청은 정원을 활성화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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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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