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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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중부 최대규모 옻나무 단지 조성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 국유림에 대전․충청지역을 통틀어 최대 규모의 옻나무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005년 12월 재정경제부(現 기획재정부)로부터 “옻산업 특구”로 지정받은 옥천군 관내 국유림 10ha에 25,000그루의 옻나무 묘목을 심어 옻 산업화를 촉진시키고, 단기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후, 토질 및 배수 등 옻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지역인지 여부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단지설계를 하였으며, 오는 4. 2일 옻나무 심기 착수를 시작으로 열흘간 식재작업을 할 계획이다. 심은 나무가 땅에 뿌리를 내리면 풀베기, 배수관리 등 향후 5∼6년간 잘 가꾸어준후 7년차부터 옻순, 줄기 등을 채취해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옻나무는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패확률이 크므로, 옻나무 재배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옥천군 산림조합과 10년간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적으로 조성․관리해 나갈 전망이다.   옻나무는 4∼5월에 올라오는 어린 순을 직접 먹을수도 있고, 가공품으로 제품화하여 생산하기도 하는데, 항암․항산화효과, 위염억제, 숙취해소작용 등 효능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최근 옻오름 제거기술도 개발되어 대중화가 확산되고 있어, 옻나무 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산업화 및 소득원 창출의 모범사례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그간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경제림 조성과, 경관조성, 재해복구 등 경제적․환경적 가치증진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에 집중해왔다”며, “산림은 목재뿐 아니라 특용자원의 보고(寶庫)로써 이제부터라도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을 고부가가치 경제 자원으로 육성해나가기 위해 이번에 조성하는 옻나무 단지를 시작으로 특용수 조림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4-01
  • 원주시, 옻나무 재배농가 육묘·양묘 재배교육 실시
    원주시는 원주 옻 명품화 사업의 지역혁신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육묘·양묘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원주옻산업명품화사업단의 주관으로 추진되며 원주옻영농조합법인에서 교육을 맡는다. 2월 5일 소초면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관내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옻나무 재배농가 및 옻나무에 관심있는 주민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옻 명품화 사업의 성패를 가름할 우수한 품질의 옻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옻나무 재배에 대한 지역농가의 관심을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하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 원주에서 생산되는 옻나무는 전량 원주옻영농조합법인에서 일괄 수매하는 방법으로 판로를 보장하고, 옻나무의 무분별한 역외 유출을 방지하여 우수한 품질의 원주 옻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것"이라며, "옻나무 생산농가의 추가 소득창출이 가능한 만큼 옻나무 재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1-31
  • ‘옻산업의 중심지 옥천’ 자리매김
    '옻의 고장' 옥천군이 옻나무와 옻을 이용한 식품개발, 체험관광 등을 통해 향토육성사업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옥천참옻대중화사업'이 선정돼 2013~2015년 30억 원을 들여 옻 전문가와 제품육성 및 옻산업개발 관련 업계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 '옻 특구지구'로 지정된 이후 '참옻'을 주제로 산업화 부가가치 창출, 산학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 산업 원동력을 확보해 옻을 통한 대중화로 옻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를 마련케 됐다. 군은 산·학·관·연 총 6개기관과 10개 협력체로 옥천참옻대중화사업단(가칭)을 구성해 세부사업 및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의사결정과 정보교류를 담당하며, 옻 산업 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과 옻 상품화 및 전문가 양성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하게 된다. 옻닭으로 국한된 옻 식품을 확대해 가공식품개발과 전통음식 개발 및 품평회 개최, 개발특허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각 농가의 옻 사료 개발을 지원해 우수한 육질 생산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증대한다. 옻을 이용한 한식과 서양식을 접목한 옻 코스요리를 개발하여 경연대회와 축제를 개최하며, 옥천의 청정이미지를 살린 스카이(하늘) 식당(동이면 청마리 폐교) 체험으로 시각, 미각, 청각 등 5대 감각을 체험할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을 마련한다. 또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옻을 활용해 효소욕(옻 톱밥· 동이면 청마리 폐교)을 할 수 있는 치유관광, 휴양관광과 약재나 칠가루를 직접 만들어가는 1박2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밖에 옻 칠 체험장(동이면 조령리)과 옻으로 만든 도구, 장비 등을 전시하는 옻 박물관(동이면 청마리 폐교)을 조성한다.    
    • 뉴스광장
    2011-12-1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산림자원 순환경제체계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담당자·현장실무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2017 산림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자원 분야 현안과 ‘산림자원 순환경제체계’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산림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우수사례는 충북 ‘옻산업특구 옻나무 특화단지’, 남부지방산림청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현황, 성과와 주요사업’과 ‘수요자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난대 산림생명자원 모델단지 조성’, 강원 ‘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시책’, 전남 ‘벌채산물 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실현과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 등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산림자원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08
  • 산림청, 규제개혁으로 산림특화작물 산업화 촉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8일 산림청 민‧관 규제개혁위원회를 충북 옥천군산림조합에서 개최했다.   위원회는 임산물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생산과 관련한 규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옥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옻나무의 산업화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이명식 옥천군 산림녹지과장이 옥천군의 옻산업화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손창규 대전대 교수와 은봉기 옥천참옻육성사업단장이 옻산업화의 전망과 관련 규제, 개선과제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옻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관련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특화작물의 산업화를 통해 임업이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4-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산림자원 순환경제체계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담당자·현장실무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2017 산림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자원 분야 현안과 ‘산림자원 순환경제체계’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산림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우수사례는 충북 ‘옻산업특구 옻나무 특화단지’, 남부지방산림청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현황, 성과와 주요사업’과 ‘수요자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난대 산림생명자원 모델단지 조성’, 강원 ‘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시책’, 전남 ‘벌채산물 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실현과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 등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산림자원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08
  • 산림청, 규제개혁으로 산림특화작물 산업화 촉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8일 산림청 민‧관 규제개혁위원회를 충북 옥천군산림조합에서 개최했다.   위원회는 임산물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생산과 관련한 규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옥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옻나무의 산업화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이명식 옥천군 산림녹지과장이 옥천군의 옻산업화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손창규 대전대 교수와 은봉기 옥천참옻육성사업단장이 옻산업화의 전망과 관련 규제, 개선과제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옻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관련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특화작물의 산업화를 통해 임업이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4-29
  • 중부 최대규모 옻나무 단지 조성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 국유림에 대전․충청지역을 통틀어 최대 규모의 옻나무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005년 12월 재정경제부(現 기획재정부)로부터 “옻산업 특구”로 지정받은 옥천군 관내 국유림 10ha에 25,000그루의 옻나무 묘목을 심어 옻 산업화를 촉진시키고, 단기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후, 토질 및 배수 등 옻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지역인지 여부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단지설계를 하였으며, 오는 4. 2일 옻나무 심기 착수를 시작으로 열흘간 식재작업을 할 계획이다. 심은 나무가 땅에 뿌리를 내리면 풀베기, 배수관리 등 향후 5∼6년간 잘 가꾸어준후 7년차부터 옻순, 줄기 등을 채취해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옻나무는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패확률이 크므로, 옻나무 재배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옥천군 산림조합과 10년간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적으로 조성․관리해 나갈 전망이다.   옻나무는 4∼5월에 올라오는 어린 순을 직접 먹을수도 있고, 가공품으로 제품화하여 생산하기도 하는데, 항암․항산화효과, 위염억제, 숙취해소작용 등 효능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최근 옻오름 제거기술도 개발되어 대중화가 확산되고 있어, 옻나무 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산업화 및 소득원 창출의 모범사례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그간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경제림 조성과, 경관조성, 재해복구 등 경제적․환경적 가치증진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에 집중해왔다”며, “산림은 목재뿐 아니라 특용자원의 보고(寶庫)로써 이제부터라도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을 고부가가치 경제 자원으로 육성해나가기 위해 이번에 조성하는 옻나무 단지를 시작으로 특용수 조림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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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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