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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년 연초 곳곳에 산불 발생... 산림당국 신속 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금일 22시 기준, 총 7건이 산불이 발생하여 인명 및 큰 재산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하였다. 저녁 20시 06분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산 104, 와룡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신속하게 산불진화인력 및 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2시간여만인 22시 09분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와룡산은 경사가 심하고, 영하의 추위와 야간 진입로 식별이 어려워 산불현장까지 도착하고 진화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산림은 100㎡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날이 밝는 대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은 불법 쓰레기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4
  • 봄날 만끽, 도심‘봄내음길’에서 즐기세요!
    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곳곳에서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이를 뒤이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매년 이맘때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한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이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겨 보자.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른 3월 28일경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절정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이다. 주말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벚꽃 길부터 출․퇴근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 32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도청교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로는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이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힐크레스트,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소풍을 즐길 수도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별빛벚꽃축제(3.24.~4.8, 83타워 전역), 달성군 달창지길 벚꽃축제(3.31.~4.2, 유가읍 한정리 일원), 옥포 벚꽃축제(3.31.~4.1, 기세리 벚꽃길, 송해공원), 팔공산 벚꽃축제(4.11.~4.15,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27.~4.29,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 등이 있다. 대구시 남정문 공원녹지과장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28
  • 봄날 만끽, 도심‘봄내음길’에서 즐기세요!
    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곳곳에서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이를 뒤이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매년 이맘때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한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이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겨 보자.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른 3월 28일경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절정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이다. 주말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벚꽃 길부터 출․퇴근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 32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도청교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로는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이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힐크레스트,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소풍을 즐길 수도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별빛벚꽃축제(3.24.~4.8, 83타워 전역), 달성군 달창지길 벚꽃축제(3.31.~4.2, 유가읍 한정리 일원), 옥포 벚꽃축제(3.31.~4.1, 기세리 벚꽃길, 송해공원), 팔공산 벚꽃축제(4.11.~4.15,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27.~4.29,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 등이 있다. 대구시 남정문 공원녹지과장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26
  • 봉무공원‘구절송 전망대’에서 쉬어가세요
    대구시는 지난 4월 동구 봉무공원 만보산책로 정상에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파노라마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구절송 전망대’를 완공해,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하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산책로로, 단산지, 불로고분군, 왕건 유적지 등 문화유적지와 인접해 있고 정상에는 기이한 모습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소나무 구절송이 있어 대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 받는 곳이다. 이 곳에 들어선 구절송 전망대는 남북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양방향 전망데크, 대구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겸 조형물, 가족•연인들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형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망대 남쪽으로는 금호강의 수변 경관, 이시아폴리스, 앞산, 대구타워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며 북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 서봉, 낙타봉 등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으로 꼽히는 팔공산이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져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봉무공원 뒷산의 감태봉에 위치한 구절송(九節松)은 천연기념물 1호이자 서거정의 대구 10영중 제6영 북벽향림(北壁香林)으로 불리던 도동측백나무숲과 마주보고 있으며, 줄기가 하나인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한 그루터기에 9개의 줄기가 똑같이 자라고 있는 희귀한 소나무이다. 도동측백나무숲 중앙에 위치한 구로정(九老亭)에 9명의 노(老)문인이 올라 아름다운 시(詩)를 읊으니, 시(詩)에 감명 받은 맞은편의 회화나무와 느티나무가 연리지(連理枝)가 되고(현존 하고 있음), 마주보는 감태산의 소나무 하나가 9개의 가지로 벌어져 구절송이 되었다는 전설과 함께, 구절송 소나무 주변을 9바퀴 돌면 9수를 잘 넘겨 무병장수하고 자손이 번창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손꼽힐 수 있는 특색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계속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명상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구를 리디자인(redesign)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2011년부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 동구 안심습지 전망대, 수성구 법이산 전망대, 서구 와룡산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달서구 삼필봉에 전망대를 조성하여 인근 월광수변공원, 청룡산 녹색길, 수목원과 연계해 관광 명소화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22
  • 도심‘봄내음길’에서 봄을 만끽하세요!
    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요즘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곳곳에서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뒤이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이맘때 일 년에 단 한번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한다.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평년보다 2~5일 빠른 3월 26~27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절정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지만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벚꽃 길부터 출․퇴근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 32곳을 대구시가 소개한다.  -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도청교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로는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이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허브힐즈,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소풍을 즐길 수도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벚꽃축제(3.25.~4.9, 83타워 진입로), 달성군 달창지길 벚꽃축제(3.31.~4.2, 달창저수지), 옥포 벚꽃축제(3.31.~4.2, 용연사 진입로), 팔공산 벚꽃축제(4.12.~4.16,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22.~4.30, 비슬산 참꽃군락지) 등이 있다. 대구시 남정문 공원녹지과장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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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3-28
  • 삼필봉 전망대’에서 대구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대구시는 지난해 ‘봉무공원 구절송 전망대’ 에 이어, 올해는 달서구 도원동에 소재한 ‘삼필산 삼필봉 산책로’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번에 조성하는 삼필봉 도시경관 조망점은 삼필산 삼필봉 중 가장 전망이 좋은 구간에 전망대, 데크, 편의시설,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인근의 월광수변공원, 청룡산 녹색길, 대구수목원을 연계해 관광명소화 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삼필봉 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하여 평소에도 일일 평균 8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곳으로서 근경으로 낙동강, 고령 강정보, 83타워 조망이 가능하고 원경으로는 가야산, 금오산, 팔공산까지 조망이 가능하여 대구시가지의 파노라마식 조망이 가능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간 내 조성 중인 ‘100세 건강 맨발 황토길’과 ‘웃는얼굴 캠핑장’이 준공되고 나면 우수한 도시경관이 주는 볼거리와 더불어 즐길거리까지 갖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삼필봉 도시경관 조망점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감상하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대구의 우수한 도시경관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2011년부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 수성구 법이산 전망대, 서구 와룡산 상리봉 전망대 등을 설치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명상의 공간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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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7
  • 도심‘봄내음길’에서 봄날을 만끽하세요
    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새봄을 만끽하자.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곳곳에서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이를 뒤이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만끽해 보자.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평년보다 3~5일 빠른 3월 26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여 3월 마지막 주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을 볼 수 있고,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쉽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구 경북도청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허브힐즈,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을 꼽을 수 있다.  -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을 거닐어 보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벚꽃축제(3. 19.~4. 10, 83타워 진입로), 달성군 유가 한정리 벚꽃축제(4. 1.~4. 3., 달창저수지), 옥포 벚꽃노래자랑(4. 2., 용연사 진입로), 팔공산 벚꽃축제(4. 13.~4. 17.,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 23.~5. 1., 비슬산 참꽃군락지) 등이 있다. 대구시 김영창 공원녹지과장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새봄을 맞이하는 것을 권해본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3-30
  • ‘봉무공원 만보산책로’ 관광 명소로 재탄생한다
    대구시는 지난 연말 ‘와룡산 전망대’ 설치에 이어, 2016년도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금호강의 수변경관, 팔공산의 자연경관 등 우수한 경관자원과 문화유적지가 산재한 동구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망대, 전망데크, 야간조명 등을 갖춘 도시경관 조망점을 봉무공원 만보산책로 정상에 설치(11월 완공예정)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과 명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지를 연계한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해 일일평균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산책로로서, 만보산책로 정상의 기이한 소나무 ‘구절송’과 인근의 단산지, 불로고분군, 왕건 유적지 등 문화유적지와 인접하고 있어 자연과 문화유적지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조망점 조성지로 선정된 만보산책로는 남쪽으로 금호강의 수변 경관, 이시아폴리스, 앞산, 대구타워를 조망하고, 북쪽으로는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팔공산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 서봉, 낙타봉 등을 볼 수 있어 파노라마식 조망이 가능한 장소이기도 하다. 대구시는 2011년부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 수성구 법이산 전망대, 서구 와룡산 상리봉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산 전망대, 와룡산 전망대 등은 다가오는 설 연휴 가족단위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정부 3.0시대에 발맞춰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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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2-03
  • 대구 새로운 관광명소‘와룡산 전망대’완공
    대구시는 서구 와룡산 상리봉에 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와룡산 전망대’를 지난 연말 완공하여,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룡산 상리봉은 도심과 인접한 산으로서 산세가 완만하여 서구, 달서구 등 인근 주민들이 자주 찾아오는 장소로 대구 도심과 금호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매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에 완공된 와룡산 전망대는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데크와 데크로드, 대구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겸 조형물 및 가족, 연인들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형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와룡산 전망대는 지난 3월 대구시가 시행하는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대구시 경관자원 52선의 하나인 와룡산 진달래군락지 일대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대구 시내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2011년부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 동구 안심습지 전망대, 수성구 법이산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특히, 앞산 전망대는 2014년 관광공사로부터 가볼만한 새해 일출명소 및 도심 야경명소로 추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2016년에도 대구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대구를 떠올리면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손꼽힐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조성하여 또 하나의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04
  • 추석 연휴 대구 숲길에서 힐링을 느껴보세요!
    대구시는 추석 연휴 가족․친지들과 함께 고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대구의 숲길을 걸어볼 것을 추천했다. 최근 고령화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산림 트레킹 문화가 확산돼 숲길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발맞춰 대구시는 지역의 소중한 산림에 쾌적한 숲길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추석 연휴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4일로 비교적 긴 연휴이므로,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고향 산 숲길을 거닐어 보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 여러 숲길 중 대구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앞산 둘레길은 전체 거리 22km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김광석 거리에서 앞산 둘레길을 연결해 앞산을 관광 자원화하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하는 대표적인 숲길이다. 이 밖의 주요 숲길로는 팔공산 대구 올레길, 동구 팔공산 왕건길, 팔공산 녹색길, 서구 와룡산 둘레길, 남구 앞산까페녹색길, 수성구 모명제누리길, 달서구 쌍룡녹색길, 달성군 달성보녹색길, 강정보녹색길, 화원누리길, 가창누리길 등이 있다. 또한,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생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팔공산둘레길은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산림자원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명품 숲길을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 3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2017년까지 팔공산을 순환하는 총연장 108km의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희천 공원녹지과장은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고향의 산을 거닐면서 애향심을 고취하고, 가족과 친지들 간의 친목도 보다 돈독히 하는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9-29
  • 사천시, 산악인·등산객 위한 등산로 대대적 정비
    경남사천시는 최근 산행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 산림 훼손 완화와 산림생태계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 중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구간은 와룡산, 이구산, 장령산 등으로 와룡산은 목 계단 및 위험 안내판 설치, '너들 바위' 위험 구간 재정비와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기하기로 했으며 와룡골과 임내골에는 먼지떨이기를 교체하고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한 이구산은 이구산∼흥무산 트레킹 길 조성으로 전체 구간을 재정비하고 종합안내도 및 등산 시 유의 사항과 스트레칭 방법 등을 소개한 안내판도 설치될 예정이며 장령산은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 설치와 이정표를 재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산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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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봄날 만끽, 도심‘봄내음길’에서 즐기세요 !
    대구시는 시민들이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화사한 꽃으로 가득한 대구 ‘봄내음길’을 찾아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한 대지의 봄기운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만끽하며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도록 32개소의 봄내음길과 5개의 봄꽃축제를 소개했다. 도심공원, 가로변 녹지 등 곳곳에서는 이미 개나리, 산수유, 매화 등이 꽃망울을 터트려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며칠 후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매년 이맘때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이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누려볼 수 있는 장소를 추천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3월 31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여 4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을 볼 수 있고, 4월 둘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쉽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 출․퇴근과 함께하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드라이브하기 좋은 햇살 가득한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경북도청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도심 내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허브힐즈,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을 꼽을 수 있다.  -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을 거닐어 보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벚꽃축제(3. 20.~4. 17, 83타워 진입로), 달성군 유가 한정리 벚꽃축제(4. 3.~4. 5, 달창저수지), 옥포 벚꽃노래자랑(4. 4.~4. 6, 용연사 진입로), 팔공산 벚꽃축제(4. 10.~4. 14,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 18.~4. 26, 비슬산 참꽃군락지) 등이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대구 도심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대지에 봄을 알리는 꽃 군락지가 산재해 있어 봄꽃여행을 갈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도심에서 가까운 ‘봄내음길’과 함께 봄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7
  • ‘와룡산 상리봉’새로운 관광명소 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서구 와룡산 상리봉에 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시설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와룡산 상리봉은 대구시 도심에 위치한 산으로, 산세가 완만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구 도심과 금호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장소로 매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와룡산 상리봉에 가장 적합한 디자인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전망데크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야간조명 설치와 진입로를 정비하여 와룡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도 와룡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은 총 3억 원(시비 2, 구비 1)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올해 4월 말까지 공모를 통해 디자인(안)을 선정하여 6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11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2011년/250백만 원), 달서구 메타세콰이어 숲길(2012년/55백만 원), 동구 안심습지 전망대(2012년/80백만 원)를 설치하였고, 2014년에는 수성구 법이산에 조망점 조성 공사(150백만 원)를 착공하여 올 3월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2011년에 설치한 남구 앞산(비파산) 전망대는 2014년 관광공사로부터 가볼만한 새해 일출명소 및 도심 야경명소로 추천되는 등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대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구시 배헌식 도시디자인과장은 “와룡산에 조성될 도시경관 조망점은 인근 쓰레기매립장 견학 코스 및 와룡산 진달래 군락지(대구 경관자원 52선)와 연계하여 남구 앞산 전망대처럼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06
  • 대구·경북 '을미년' 새해 일출 어디서 볼까?
      경북 포항시는 2014 갑오년 말띠 해를 맞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해를 맞는 영일대, 굿모닝 독도’라는 주제와 슬로건으로 해넘이행사와 2014년 청마(靑馬)의 꿈을 맞는 일출 행사를 진행한다.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치러진다. 경북 포항은 '상생의 손' 조각상으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제17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이 열린다. 이번 해맞이축전은 해맞이 행사 뿐만 아니라 국악콘서트, 풍물 길놀이, 불꽃 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둘레 10m에 달하는 초대형 가마솥에서 끓인 '1만명 떡국 나눔 행사'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호미곶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2분.국내 최초 해상누각인 포항 영일대도 또 다른 일출 명소다. 북구 항구동에서 두호동으로 이어지는 백사장이 시가지와 가까이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 영일대에서 맞는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2분이다. 경주 토함산도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불교 성지로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고 있는 토함산 정상에서는 감포 앞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토함산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2분. 성주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열리는 '가야산 해맞이'는 풍물공연과 함께 축시 낭독, 해맞이 떡 자르기, 액막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12월31일부터 2015년 1월1일까지 이틀동안 호미곶해맞이광장 일원에서 2015 호미곶해맞이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인 영덕군의 '영덕 해맞이 축제'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신도청 시대 개막 이벤트와 도민화합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식'도 열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영덕군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3분. 대구에서도 각 구·군별로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북구청은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함지산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어묵 나눠먹기와 새해소망 쪽지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화원읍 화원동산 전망대와 가창면 최정산 등 다양한 일출 명소가 있는 달성군은 사물놀이, 새해 기원제,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수성구청의 천을산 해맞이 행사, 와룡산 정상에서 열리는 달서구청의 기원제와 소원 날리기, 대구 동구청의 동촌유원지 해맞이 행사 등도 시민맞이를 끝냈다. 대구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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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0
  • ‘가을로의 초대’걷기 좋은 대구의 숲길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도시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지친 심신을 피톤치드나 음이온이 풍부한 숲에서 치유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숲길을 많이 만들어 왔다. 먼저, 대구에서 처음으로 녹색관광 개념을 도입하여 코스를 개발하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가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정규 8개 코스와 4개의 연결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남의 명산인 팔공산 일원의 다양한 전통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하여 코스를 개발하였고,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과 부락민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 다음은 앞산 자락길이 있다. 앞산 자락길은 기존의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로와 달리 등고선을 따라 2~3부 능선으로 조성되어 있어 완만한 경사를 유지하기 때문에 등산 초보자나 가족단위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다. 또한, 대구지역 탐방 명소 중 한곳인 갓바위 가는 길은 울퉁불퉁한 돌길로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길을 걷기 편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탐방길로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5월 개방하였다. 이 길은 1년 365일 소원도 빌고 건강도 다지는 취지에서 1,365단의 돌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잘 정비되어 있다. 그 밖에 2011년과 2012년도 녹색길 사업으로 조성한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19km)과 달성보 녹색길(22km)이 있고,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달서구 쌍룡녹색길(18km), 동구 평광·둔산동 일원의 팔공산 녹색길(27km)이 있다. 그리고 누리길 사업으로 조성한 동구 왕건길(35km), 화원누리길(8km), 가창 누리길(25km) 등이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5일이나 되는 만큼 가족과 함께 인근 숲길을 탐방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라며 숲길 걷기를 추천하였다.  
    • 뉴스광장
    2014-09-12
  • 봄날 만끽, 도심‘봄내음길’에서 즐기세요!
    바쁜 일상 가운데 짬을 내어 대구 ‘봄내음길’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며 꽃이 피듯 행복이 피어나는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도심공원, 가로변 녹지 등 곳곳에서는 이미 개나리, 산수유, 매화 등이 꽃망울을 터트려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며칠 후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경치를 선사해 줄 것이다. 일 년에 단 한번뿐인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만끽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 지역은 4월 5일경부터 벚꽃이 개화한다고 한다. 4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을 볼 수 있고, 4월 중순경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 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출․퇴근길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은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은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 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봄내음길은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경북도청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 좋고, 도심 내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 찾아가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 어린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기 좋은 곳으로는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허브힐즈,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을 꼽을 수 있다.  - 또 대구의 중심인 중구에서는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을 거닐며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봄꽃 감상과 함께 삼림욕하기 좋은 곳은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이 좋다.  -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가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등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며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풍경과 함께 벚꽃 등 봄꽃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하거나 자전거 타기에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펼쳐지는 봄꽃 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벚꽃축제(3. 21. ~ 4. 13, 83타워 진입로), 팔공산 벚꽃축제(4. 11.~4. 15, 팔공산 동화지구), 옥포 벚꽃노래자랑(4.5, 용연사 진입로), 비슬산 참꽃문화제(5. 1. ~ 5. 8, 비슬산 참꽃군락지) 등이 있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완연한 봄을 알리는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다.”라며 “시간을 내어 봄꽃 여행을 갈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도심 봄내음길에서 봄을 만끽해 볼 것”을 권했다.  
    • 뉴스광장
    2014-03-31
  • 달구벌대종 쾅! 쾅! 쾅...2014년 갑오년 새해 연다!
    대구시는 대망의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는 제야의 타종행사를 12월 31일(화) 오후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수) 0시 30분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문화행사로 개최한다. 2013 제야의 타종행사」는 꾸미야 관악대의 힘찬 마칭벤드 공연과  구담예술진흥회의 대북 공연, 비보이 공연, IYF의 다국적 댄스로 시작된다. 또 2013 컬러풀대구 페스티벌 퍼레이드에서 대상을 차지한 ‘대구춤판’의 복고풍 스트릿 댄스와 디스코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인기가수 우연이의 무대도 준비했다. 이어지는 타종행사에는 달구벌대종 33회 타종, 시민 풍선 및 소원지 날리기, 김범일 대구시장의 신년메시지 발표에 이어 마지막으로 종각네거리를 중심으로 화려한 음악 불꽃쇼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이번 ‘제야의 타종행사’에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대구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하기 위해 행사장에 LED 조명으로 된 시조인 독수리와 2014년 갑오년의 상징인 말 그리고 코끼리, 백조, 곰, 하트, 창조사과 모양의 일곱 가지 종류의 은하수 동물농장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와 풍선 날리기 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당일 밤 9시까지 행사장에 오면 동참할 수 있다. 타종인사는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혁신도시 입주기업 대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연패에 빛나는 류중일 감독, 전국장애인체전 메달리스트, 중소기업 대상과 노사화합상 수상자, 아너소사이어티, 다문화 가족 등 2013년도 대구를 빛낸 각계각층의 인사 19명으로 구성됐다. 달구벌대종 타종은 12월 31일(화) 23:59:50˝부터 시민과 함께 카운트 다운을 한 후 24:00 정각에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타종인사 19명이 33회 타종을 하게 되며, 첫 타종 시 시민들이 준비해 온 풍선과 소원지 날리는 행사를 한다. 타종 후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이 2014년 대구의 희망을 담은 “신년메시지”를 발표하고, 끝으로 타종인사 및 출연진 전원과 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2014 희망의 대합창 ‘희망의 나라로’ ‘축배의 노래’ ‘대구의 찬가‘를 부르면서 화려한 불꽃 쇼가 동시에 펼쳐진다. 특히, 올해 타종행사에는 공식행사와는 별도로 시민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벤트를 실시해 시민 18명을 선정, 타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대구시는 제야의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31일(화) 23:00부터 2014년 1월 1일(수) 01:00까지 중구청~공평네거리, 경대병원~동인치안센터 구간의 교통을 전면 통제, 차량통행을 금지한다.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서는 지하철은 1, 2호선 모두 4회씩 증편 운행해 반월당역에 0시 15분, 0시 30분, 0시 45분, 새벽 1시에 도착한 후 노선별로 환승할 수 있도록 5분씩 정차 후 각각 반월당을 출발해 종착역까지 운행한다. 이와 더불어 대현프리몰에서는 지하철 중앙로역 이용승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지하철 운행시간까지 중앙 지하상가 지하도를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도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구․군별 해맞이 장소를 살펴보면, 동구 아양기찻길, 서구 와룡산 상리봉 헬기장, 남구 앞산 산성산 정상, 북구 운암지 수변공원, 수성구 천을산 정상, 달서구 와룡산 제1헬기장과 이월드 83타워 전망대, 달성군 화원동산 전망대와 다사읍 매곡리 모안봉 등에서 행사가 개최되며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주관하는 기관‧단체에서 떡국 등을 제공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착공, 첨복단지 5개 핵심센터 및 한국뇌연구원 준공 등 대형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와 3대 체전과 세계에너지총회를 역대 최고 대회로 성공 개최를 이뤄낸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마련한 행사에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12-31
  • 도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단풍길 등 ‘추억의 가을길’ 소개
     대구 지역은 이달 말경에서 다음달 초까지는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고 다음달 중순경부터는 낙엽을 밟고 거닐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18일, 단풍 절정은 10월 26일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등을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낙엽을 밟고 거닐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공산댐~공산터널~백안삼거리~도학교),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삼거리), 파계로(파군재삼거리~파계사삼거리)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의 단풍길에서 드라이브하기 좋다. 드라이브와 더불어 잘 정비되어 있는 팔공산 올레길 8개 코스 중 1~2개 코스를 트레킹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팔공산 올레길 4코스(평광동 왕건길)는 빨갛게 무르익은 평광동 사과와 우리나라 최고령 사과나무인 홍옥나무를 볼 수 있다. 아울러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갓바위집단시설지구에서 제13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개최된다. 팔공산이 멀게 느껴지고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면 앞산공원 큰골등산로(충혼탑~만수정~은적사)를 추천한다. 이곳은 경사가 완만해 어린 아이들과 걷기에 좋고 대구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앞산전망대를 케이블카를 이용해 가볼 수 있으며 앞산자락길과 연계된다. 앞산자락길은 고산골(남구 봉덕동)에서 달비골(달서구 상인동)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되어 있어 가볍게 가을숲길을 걸어볼 수 있다.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산책하고 소풍가기에는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두류공원이 제격이다. 대구스타디움 일대의 월드컵로(월드컵삼거리~대구스타디움입구), 유니버시아드로(범안삼거리~경산시 경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야외공연장~산책로)에서는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수목터널에서 산책과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즐기기에 좋고 인근에 위치한 대구시립미술관에 들러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대구수목원에서는 입구초소에서 유실수원까지 이어지는 데크로드를 따라 하트모양의 계수나무 단풍잎을 보며 달콤한 솜사탕 향을 맡으며 연인들과 데이트하기 좋고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에도 적당하다. 특히 대구수목원은 달성보 찾아가는 녹색길(총거리 21km)과도 연계돼 가벼운 산책과 더불어 등산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로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더해갈 것이다. 두류공원에서는 야외음악당 일원의 느티나무 및 단풍나무 수목터널을 연인 및 가족과 함께 거닐고 야외음악당에 자리를 잡고 가을풍경을 만끽하기에 좋다. 순환도로(총거리 3km)를 따라 두류공원을 한바퀴 돌며 걷거나 및 가벼운 조깅을 겸할 수도 있다. 자전거를 타며 가을을 만끽하고픈 이들에게는 금호강변(성서, 강창교~달성습지) 구간을 추천한다. 이 곳은 쌍용녹색길(와룡산~청룡산 총거리 18km) 중 일부 구간으로 코스모스길과 메타세콰이아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자전거를 타고 강정고령보까지 갈 수 있다. 아울러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 강창역, 대실역에서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양심자전거를 무료로 대여 해 준다. 또 신천대로 노곡교 부근에 있는 금호강 하중도(중지도)에는 56,000평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가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은 시내버스 칠곡 2번, 북구 3번의 종점인 노곡동에서 진입할 수 있다. 대구도심의 중심에서도 가을길을 거닐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공원 산책로의 수목터널 사이를 산책하고 벤치에 앉아 잠시나마 사색에 잠길 수 있다. 경상감영공원은 진골목 등 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연계되며 달성공원의 토성산책로는 도심에서 가을숲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등하굣길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는 서대구공단 완충녹지, 달서천로, 대학로, 학정로, 대구체육관로 등이 있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낙엽을 밟으며 낭만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을길을 지역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드라이브 : 팔공산(팔공로, 팔공산순환도로, 파계로) - 가벼운 등산, 시가지조망 : 앞산공원(큰골, 자락길) - 가족소풍, 연인데이트 :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 자전거타기 : 금호강변(성서, 하중도) - 도심 속 가을길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4개소 - 일상생활권 : 학정로 등 5개소 등이다.  
    • 뉴스광장
    2012-10-18
  • 달서구 금호강변,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인기
    대구광역시 달서구 강창교에서 유수지까지 이르는 금호강변이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달서구에 따르면 호림동 인근 금호강변의 유휴 부지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자연 생태학습장을 조성했다. 금호강변 제방마루의 총 면적 5만3000㎡의 넓은 부지에 아름다운 코스모스꽃이 만개했다. 흙길 산책로(1.5㎞)도 추가로 조성, 길가에 장미길, 트렐리스, 노을광장, 홍초 등을 심었다. 또 강변과 연결되는 유수지 북편의 완충녹지내에는 메타쉐콰이어 숲길도 조성해 금호강변의 정취와 메타쉐콰이어숲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강정고령보에 4대강의 문화관인 ‘디아크’가 문을 열며 디아크의 경관과 생태학습장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고 있다. 달서구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우리마을 녹색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게되는 8억원을 인근과 연결해 친환경 쌍용 녹색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쌍용 녹색길은 쌍용, 즉 와룡산과 청룡산간 18㎞를 연결, 건강과 체험이야기가 있는 길로 만드는 것이다. 와룡산, 궁산, 대구수목원, 삼필산, 청룡산이 생태학습장과 연결된다. 웰빙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걷기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4대강 사업의 강정 고령보와 연계한 수변생태, 문화, 건강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쌍용 녹색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구수목원, 연접해 있는 테크노폴리스 등과 조화를 이루며 더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10-08
  • 안전하고 편안한 도보길 다 함께 만들어 갑니다 !
    대구광역시는 제주올레길 탐방객 피해 사건과 관련, 지역 도보길 안전강화를 위해 경찰과 시민단체․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해 시민과 현장중심의 안전한 도보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그간에 도보길에 대한 방범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취약지역 18개소와 주요 길목에 이용자 안전수칙 안내판과 현수막을 제작 설치한다. 또 각 코스 요소요소 특별 순찰함을 설치해 정기적으로 안전 유무를 확인한다. 특히, 도보길의 특성상 순찰차량 진입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 자전거 순찰대를 적극 운영키로 했다. 팔공산 올레길 코스에는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36명이, 낙동강 달성보와 강정보 일원 녹색길에는 달성경찰서 소속 경찰관 20명이 조를 나눠 가시적인 특별 순찰을 벌인다. 또 산림보호와 산림서비스 활동을 위해 기관별로 배치된 공익근무요원과 숲해설사, 길안내지킴이단․자율방범대․생활안전연합회․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마을별로 특성에 맞는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시민단체(대구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는 대구올레 팔공산길 8개 코스의 경우에는 길안내 요원을 기존의 12명에서 30명을 증원해 코스별로 전담토록 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수칙 공지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대구지역의 주요 도보길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는 팔공산 지역 8개 코스(58km)와 앞산자락길(14km) 그리고 낙동강 달성보․강정보 일원에 조성된 녹색길(41km)이 있다. 현재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쌍룡녹색길(18km)과 앞산 카페마을 녹색길(10km), 모명재길(수성구 형제봉 일원 7.2km), 갓바위 탐방로(2km) 개선사업은 올해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안전한 도보길을 위해 시와 대구경찰 및 유관 단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길을 찾는 시민 여러분도 ‘이른 새벽 시간대나 일몰 후 탐방자재’, ‘여성 혼자 한적한 도보길을 걷기 보다는 2인 이상 함께 걷기’ 등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며 “길을 걷다 위험에 처한 상황을 목격하거나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할 때에는 112나 119 또는 가까운 행정관서로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8-19

산림행정 검색결과

  • ‘22년 연초 곳곳에 산불 발생... 산림당국 신속 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금일 22시 기준, 총 7건이 산불이 발생하여 인명 및 큰 재산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하였다. 저녁 20시 06분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산 104, 와룡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신속하게 산불진화인력 및 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2시간여만인 22시 09분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와룡산은 경사가 심하고, 영하의 추위와 야간 진입로 식별이 어려워 산불현장까지 도착하고 진화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산림은 100㎡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날이 밝는 대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은 불법 쓰레기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4
  • 2019 해맞이 행사 개최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己亥(기해)년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구민들과 함께하는 ‘2019 해맞이 행사’를 새해 1월 1일(화) 07시부터 와룡산 상리봉 조망점에서 개최한다. 와룡국악단의 지신밟기와 성악중창단의 희망의 노래로 새해를 맞이한다. 08시부터 계성고등학교 앞에서 떡국나눔, 대북타고 체험 및 풍물공연 등이 펼쳐진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3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재난 및 산악사고 대비 항공구조훈련 실시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는 산림내 조난자 및 응급환자 발생시 즉각 대형헬기를 투입하여 구조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2009년 05.19일 1일간 안동 와룡산 및 안동댐 상류 개활지 일대에서 헬기를 이용한 구조용 들것인양 및 구조의자를 이용한 응급구조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5일 근무제로 인한 등산객의 저변 확대로 해마다 산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또한 기상이변등으로 조난객 및 긴급환자발생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인명구조훈련으로 호이스트(와이어 윈치)가 장착된 까모프헬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구조요원을 편성하여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산악구조는 산림문화 ․ 휴양에 관한 법률 제28조, 시행령 제12조 및 제13조가 제정되어 법적근거가 마련되었으며, 현재 산림항공관리본부 예하 전국8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경북과 대구지역에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하여 신속하게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산림내에서 위급환자 및 산악사고 발생시 1688-3119로 신고하면 된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5-19
  • 재난 및 산악사고 대비 항공구조훈련 실시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는 산림내 조난자 및 응급환자 발생시 즉각 까모프헬기를 투입하여 구조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10.27∼10.29일 3일간 울진 통고산 및 속리산 문장대, 안동 와룡산에서 구조용 들것 및 구조의자를 이용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5일 근무제로 인한 레포즈 및 등산객의 저변 확대로 해마다 늘어나는 조난객, 환자발생에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인명구조훈련으로 호이스트(와이어 윈치)가 장착된 까모프헬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구조요원을 편성하여 순환하면서 훈련을 실시하였다.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산악구조는 산림문화 ․ 휴양에 관한 법률 제28조, 시행령 제12조 및 제13조가 제정되어 법적근거가 마련되었으며, 현재 전국8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경북과 대구지역에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하여 신속하게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산림내에서 위급환자 및 산악사고 발생시 1688-3119로 신고하면 된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8-10-30

산림복지 검색결과

  • 와룡산 등산로 새단장
    안동시 와룡면(면장 김동수)은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을 위해 지역명산 와룡산에 새롭게 원형목재 계단을 설치했다. 용두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제1코스(3.5㎞) 중 초입 구간은 급경사지로 등산객이 등반 시 미끄러지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았는데 이번에 원형목재 계단을 설치함으로써 불편민원을 해결하고 더욱 편한 산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출향인사들이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음이온 풍부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와룡산을 많이 찾을 것을 감안해 등산로 제1,2코스 전 구간에 걸쳐 잡목 제거와 풀베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와룡면은 수시로 등산로를 예찰해 쓰러진 나무 등 잡목을 제거해 등산편의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정상부근에 전망대와 벤치를 설치해 쉼이 있는 지역명산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5-09-23
  • 사천시, 주요 등산로 대대적 정비 실시
    경남 사천시가 와룡산과 이구산 등 가을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정비 완료한 와룡산 약불암∼민재봉 등산로 구간은 총 1억 6백만원의 사업비로 급경사지 미끄럼 방지를 위한 침목계단 및 야면 석계단을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였고 위험안내판, 방향이정표, 벤치 등을 설치해 등산객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또한 이구산∼흥무산 등산로 정비를 위해 총1억 7천만원의 예산으로 안내판, 방향이정표를 교체하고 침목 및 야면석 계단 설치 중에 있으며 각산 내 전망대, 편의시설물 수선 및 도색작업을 9월 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시민들과 전국의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5-09-02

산림환경 검색결과

  • ‘22년 연초 곳곳에 산불 발생... 산림당국 신속 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금일 22시 기준, 총 7건이 산불이 발생하여 인명 및 큰 재산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하였다. 저녁 20시 06분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산 104, 와룡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신속하게 산불진화인력 및 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2시간여만인 22시 09분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와룡산은 경사가 심하고, 영하의 추위와 야간 진입로 식별이 어려워 산불현장까지 도착하고 진화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산림은 100㎡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날이 밝는 대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은 불법 쓰레기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4
  • 대구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지역 만든다
    대구시가 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방제를 펼친다. 3월말까지 피해목 제거작업을 완료하고 4월에는 솔수염하늘소(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우화기에 맞춰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현재(2017년 3월)까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3천641그루와 감염우려목 등 총 1만6천858그루를 3월 말까지 완전 제거 할 계획(3월10일 기준 방제율 80%)이다. 이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산림청 방제지침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목을 훈증처리 위주의 기존 방제방법에서 벗어나 피해목과 주변의 감염 우려목을 함께 제거하여 파쇄방제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   * 훈증 : 제거한 피해목을 매개충을 죽이는 약제를 뿌리고 방수포를 씌워 밀봉하는 방법   * 파쇄 : 제거한 피해목을 파쇄기를 이용해 잘게 부수는 방법 4월에는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에 맞춰 산불방지 임차헬기를 활용 해 신규발생지 등 선단지(재선충이 확산하는 방향 맨 앞부분 지역)를 중심으로 360ha에 대한 항공방제(약제살포)를 시행하여 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대구시 재선충병은 2005년에 달서구 신당동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현재 동구(지묘동 등), 서구(와룡산), 북구(연경동 등), 수성구(시지동 등), 달성군(다사읍 등)에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대구시 신경섭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봄철 재선충병 방제를 철저하게 마무리하여 수년 안에 대구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며 “시민들도 우리지역의 건강한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재선충병 방제와 재선충병 피해 의심목 신고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3-15
  • 대구시, 항공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대구시는 6월 1일부터 2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소나무림 305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대구시 전체 산림면적 48,974ha 중에서 소나무림의 면적은 38%정도인 18,789ha를 차지하며, 지난 2005년 4월 달서구 와룡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된 이후 최근 10년 동안 한해 평균 5,200여 그루의 소나무가 고사됨에 따라 올해까지 고사목 전량 제거 및 훈증처리를 완료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활동을 시작하여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는 시기에 맞춰 더 이상의 확산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림 305ha(연 915ha)에 대해 대대적인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 헬기로 6월 1일부터 2주 간격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오전 시간대에 시행되며, 대상지역은 북구 연경․금호동, 동구 봉무․지묘동, 달성군 유가면 한정리․가태리․본말리, 다사읍 서재리 일대이다. 방제는 당일 오전 시간대에 시행되며, 방제에 쓰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물고기, 꿀벌 등의 생육과 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 그러나 만약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해 방제하는 날 오전에는 방제구역에 있는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 입산을 통제하고, 현수막 게재, 안내문 발송, 마을 방송과 가두방송 등을 통해 방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방제 당일 항공방제 구역과 연접지역의 양봉농가, 사찰, 민가 등에서는 피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22년 연초 곳곳에 산불 발생... 산림당국 신속 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금일 22시 기준, 총 7건이 산불이 발생하여 인명 및 큰 재산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하였다. 저녁 20시 06분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산 104, 와룡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신속하게 산불진화인력 및 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2시간여만인 22시 09분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와룡산은 경사가 심하고, 영하의 추위와 야간 진입로 식별이 어려워 산불현장까지 도착하고 진화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산림은 100㎡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날이 밝는 대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은 불법 쓰레기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04
  • 2019 해맞이 행사 개최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己亥(기해)년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구민들과 함께하는 ‘2019 해맞이 행사’를 새해 1월 1일(화) 07시부터 와룡산 상리봉 조망점에서 개최한다. 와룡국악단의 지신밟기와 성악중창단의 희망의 노래로 새해를 맞이한다. 08시부터 계성고등학교 앞에서 떡국나눔, 대북타고 체험 및 풍물공연 등이 펼쳐진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3
  • 봄날 만끽, 도심‘봄내음길’에서 즐기세요!
    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곳곳에서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이를 뒤이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매년 이맘때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한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이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겨 보자.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른 3월 28일경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절정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이다. 주말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벚꽃 길부터 출․퇴근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 32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도청교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로는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이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힐크레스트,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소풍을 즐길 수도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별빛벚꽃축제(3.24.~4.8, 83타워 전역), 달성군 달창지길 벚꽃축제(3.31.~4.2, 유가읍 한정리 일원), 옥포 벚꽃축제(3.31.~4.1, 기세리 벚꽃길, 송해공원), 팔공산 벚꽃축제(4.11.~4.15,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27.~4.29,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 등이 있다. 대구시 남정문 공원녹지과장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28
  • 봄날 만끽, 도심‘봄내음길’에서 즐기세요!
    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곳곳에서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이를 뒤이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매년 이맘때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한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이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겨 보자.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른 3월 28일경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절정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이다. 주말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벚꽃 길부터 출․퇴근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 32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도청교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로는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이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힐크레스트,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소풍을 즐길 수도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별빛벚꽃축제(3.24.~4.8, 83타워 전역), 달성군 달창지길 벚꽃축제(3.31.~4.2, 유가읍 한정리 일원), 옥포 벚꽃축제(3.31.~4.1, 기세리 벚꽃길, 송해공원), 팔공산 벚꽃축제(4.11.~4.15,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27.~4.29,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 등이 있다. 대구시 남정문 공원녹지과장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26
  • 봉무공원‘구절송 전망대’에서 쉬어가세요
    대구시는 지난 4월 동구 봉무공원 만보산책로 정상에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파노라마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구절송 전망대’를 완공해,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하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산책로로, 단산지, 불로고분군, 왕건 유적지 등 문화유적지와 인접해 있고 정상에는 기이한 모습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소나무 구절송이 있어 대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 받는 곳이다. 이 곳에 들어선 구절송 전망대는 남북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양방향 전망데크, 대구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겸 조형물, 가족•연인들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형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망대 남쪽으로는 금호강의 수변 경관, 이시아폴리스, 앞산, 대구타워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며 북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 서봉, 낙타봉 등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으로 꼽히는 팔공산이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져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봉무공원 뒷산의 감태봉에 위치한 구절송(九節松)은 천연기념물 1호이자 서거정의 대구 10영중 제6영 북벽향림(北壁香林)으로 불리던 도동측백나무숲과 마주보고 있으며, 줄기가 하나인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한 그루터기에 9개의 줄기가 똑같이 자라고 있는 희귀한 소나무이다. 도동측백나무숲 중앙에 위치한 구로정(九老亭)에 9명의 노(老)문인이 올라 아름다운 시(詩)를 읊으니, 시(詩)에 감명 받은 맞은편의 회화나무와 느티나무가 연리지(連理枝)가 되고(현존 하고 있음), 마주보는 감태산의 소나무 하나가 9개의 가지로 벌어져 구절송이 되었다는 전설과 함께, 구절송 소나무 주변을 9바퀴 돌면 9수를 잘 넘겨 무병장수하고 자손이 번창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손꼽힐 수 있는 특색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계속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명상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구를 리디자인(redesign)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2011년부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 동구 안심습지 전망대, 수성구 법이산 전망대, 서구 와룡산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달서구 삼필봉에 전망대를 조성하여 인근 월광수변공원, 청룡산 녹색길, 수목원과 연계해 관광 명소화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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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5-22
  • 도심‘봄내음길’에서 봄을 만끽하세요!
    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요즘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곳곳에서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뒤이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이맘때 일 년에 단 한번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한다.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평년보다 2~5일 빠른 3월 26~27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절정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지만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벚꽃 길부터 출․퇴근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 32곳을 대구시가 소개한다.  -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도청교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로는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이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허브힐즈,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소풍을 즐길 수도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벚꽃축제(3.25.~4.9, 83타워 진입로), 달성군 달창지길 벚꽃축제(3.31.~4.2, 달창저수지), 옥포 벚꽃축제(3.31.~4.2, 용연사 진입로), 팔공산 벚꽃축제(4.12.~4.16,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22.~4.30, 비슬산 참꽃군락지) 등이 있다. 대구시 남정문 공원녹지과장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28
  • 대구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지역 만든다
    대구시가 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방제를 펼친다. 3월말까지 피해목 제거작업을 완료하고 4월에는 솔수염하늘소(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우화기에 맞춰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현재(2017년 3월)까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3천641그루와 감염우려목 등 총 1만6천858그루를 3월 말까지 완전 제거 할 계획(3월10일 기준 방제율 80%)이다. 이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산림청 방제지침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목을 훈증처리 위주의 기존 방제방법에서 벗어나 피해목과 주변의 감염 우려목을 함께 제거하여 파쇄방제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   * 훈증 : 제거한 피해목을 매개충을 죽이는 약제를 뿌리고 방수포를 씌워 밀봉하는 방법   * 파쇄 : 제거한 피해목을 파쇄기를 이용해 잘게 부수는 방법 4월에는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에 맞춰 산불방지 임차헬기를 활용 해 신규발생지 등 선단지(재선충이 확산하는 방향 맨 앞부분 지역)를 중심으로 360ha에 대한 항공방제(약제살포)를 시행하여 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대구시 재선충병은 2005년에 달서구 신당동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현재 동구(지묘동 등), 서구(와룡산), 북구(연경동 등), 수성구(시지동 등), 달성군(다사읍 등)에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대구시 신경섭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봄철 재선충병 방제를 철저하게 마무리하여 수년 안에 대구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며 “시민들도 우리지역의 건강한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재선충병 방제와 재선충병 피해 의심목 신고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3-15
  • 삼필봉 전망대’에서 대구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대구시는 지난해 ‘봉무공원 구절송 전망대’ 에 이어, 올해는 달서구 도원동에 소재한 ‘삼필산 삼필봉 산책로’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번에 조성하는 삼필봉 도시경관 조망점은 삼필산 삼필봉 중 가장 전망이 좋은 구간에 전망대, 데크, 편의시설,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인근의 월광수변공원, 청룡산 녹색길, 대구수목원을 연계해 관광명소화 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삼필봉 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하여 평소에도 일일 평균 8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곳으로서 근경으로 낙동강, 고령 강정보, 83타워 조망이 가능하고 원경으로는 가야산, 금오산, 팔공산까지 조망이 가능하여 대구시가지의 파노라마식 조망이 가능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간 내 조성 중인 ‘100세 건강 맨발 황토길’과 ‘웃는얼굴 캠핑장’이 준공되고 나면 우수한 도시경관이 주는 볼거리와 더불어 즐길거리까지 갖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삼필봉 도시경관 조망점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감상하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대구의 우수한 도시경관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2011년부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 수성구 법이산 전망대, 서구 와룡산 상리봉 전망대 등을 설치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명상의 공간을 제공해 오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07
  • 대구시, 항공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대구시는 6월 1일부터 2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소나무림 305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대구시 전체 산림면적 48,974ha 중에서 소나무림의 면적은 38%정도인 18,789ha를 차지하며, 지난 2005년 4월 달서구 와룡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된 이후 최근 10년 동안 한해 평균 5,200여 그루의 소나무가 고사됨에 따라 올해까지 고사목 전량 제거 및 훈증처리를 완료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활동을 시작하여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는 시기에 맞춰 더 이상의 확산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림 305ha(연 915ha)에 대해 대대적인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 헬기로 6월 1일부터 2주 간격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오전 시간대에 시행되며, 대상지역은 북구 연경․금호동, 동구 봉무․지묘동, 달성군 유가면 한정리․가태리․본말리, 다사읍 서재리 일대이다. 방제는 당일 오전 시간대에 시행되며, 방제에 쓰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물고기, 꿀벌 등의 생육과 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 그러나 만약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해 방제하는 날 오전에는 방제구역에 있는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 입산을 통제하고, 현수막 게재, 안내문 발송, 마을 방송과 가두방송 등을 통해 방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방제 당일 항공방제 구역과 연접지역의 양봉농가, 사찰, 민가 등에서는 피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01
  • ‘봉무공원 만보산책로’ 관광 명소로 재탄생한다
    대구시는 지난 연말 ‘와룡산 전망대’ 설치에 이어, 2016년도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금호강의 수변경관, 팔공산의 자연경관 등 우수한 경관자원과 문화유적지가 산재한 동구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망대, 전망데크, 야간조명 등을 갖춘 도시경관 조망점을 봉무공원 만보산책로 정상에 설치(11월 완공예정)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과 명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지를 연계한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해 일일평균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산책로로서, 만보산책로 정상의 기이한 소나무 ‘구절송’과 인근의 단산지, 불로고분군, 왕건 유적지 등 문화유적지와 인접하고 있어 자연과 문화유적지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조망점 조성지로 선정된 만보산책로는 남쪽으로 금호강의 수변 경관, 이시아폴리스, 앞산, 대구타워를 조망하고, 북쪽으로는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팔공산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 서봉, 낙타봉 등을 볼 수 있어 파노라마식 조망이 가능한 장소이기도 하다. 대구시는 2011년부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 수성구 법이산 전망대, 서구 와룡산 상리봉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산 전망대, 와룡산 전망대 등은 다가오는 설 연휴 가족단위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정부 3.0시대에 발맞춰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2-03
  • 대구 새로운 관광명소‘와룡산 전망대’완공
    대구시는 서구 와룡산 상리봉에 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와룡산 전망대’를 지난 연말 완공하여,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룡산 상리봉은 도심과 인접한 산으로서 산세가 완만하여 서구, 달서구 등 인근 주민들이 자주 찾아오는 장소로 대구 도심과 금호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매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에 완공된 와룡산 전망대는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데크와 데크로드, 대구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겸 조형물 및 가족, 연인들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형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와룡산 전망대는 지난 3월 대구시가 시행하는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대구시 경관자원 52선의 하나인 와룡산 진달래군락지 일대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대구 시내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2011년부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 동구 안심습지 전망대, 수성구 법이산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특히, 앞산 전망대는 2014년 관광공사로부터 가볼만한 새해 일출명소 및 도심 야경명소로 추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2016년에도 대구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대구를 떠올리면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손꼽힐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조성하여 또 하나의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04
  • 와룡산 등산로 새단장
    안동시 와룡면(면장 김동수)은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을 위해 지역명산 와룡산에 새롭게 원형목재 계단을 설치했다. 용두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제1코스(3.5㎞) 중 초입 구간은 급경사지로 등산객이 등반 시 미끄러지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았는데 이번에 원형목재 계단을 설치함으로써 불편민원을 해결하고 더욱 편한 산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출향인사들이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음이온 풍부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와룡산을 많이 찾을 것을 감안해 등산로 제1,2코스 전 구간에 걸쳐 잡목 제거와 풀베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와룡면은 수시로 등산로를 예찰해 쓰러진 나무 등 잡목을 제거해 등산편의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정상부근에 전망대와 벤치를 설치해 쉼이 있는 지역명산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5-09-23
  • 사천시, 주요 등산로 대대적 정비 실시
    경남 사천시가 와룡산과 이구산 등 가을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정비 완료한 와룡산 약불암∼민재봉 등산로 구간은 총 1억 6백만원의 사업비로 급경사지 미끄럼 방지를 위한 침목계단 및 야면 석계단을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였고 위험안내판, 방향이정표, 벤치 등을 설치해 등산객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또한 이구산∼흥무산 등산로 정비를 위해 총1억 7천만원의 예산으로 안내판, 방향이정표를 교체하고 침목 및 야면석 계단 설치 중에 있으며 각산 내 전망대, 편의시설물 수선 및 도색작업을 9월 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시민들과 전국의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5-09-02
  • 사천시, 산악인·등산객 위한 등산로 대대적 정비
    경남사천시는 최근 산행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 산림 훼손 완화와 산림생태계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 중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구간은 와룡산, 이구산, 장령산 등으로 와룡산은 목 계단 및 위험 안내판 설치, '너들 바위' 위험 구간 재정비와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기하기로 했으며 와룡골과 임내골에는 먼지떨이기를 교체하고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한 이구산은 이구산∼흥무산 트레킹 길 조성으로 전체 구간을 재정비하고 종합안내도 및 등산 시 유의 사항과 스트레칭 방법 등을 소개한 안내판도 설치될 예정이며 장령산은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 설치와 이정표를 재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산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4-17
  • 봄날 만끽, 도심‘봄내음길’에서 즐기세요 !
    대구시는 시민들이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화사한 꽃으로 가득한 대구 ‘봄내음길’을 찾아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한 대지의 봄기운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만끽하며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도록 32개소의 봄내음길과 5개의 봄꽃축제를 소개했다. 도심공원, 가로변 녹지 등 곳곳에서는 이미 개나리, 산수유, 매화 등이 꽃망울을 터트려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며칠 후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매년 이맘때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이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누려볼 수 있는 장소를 추천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3월 31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여 4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을 볼 수 있고, 4월 둘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쉽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 출․퇴근과 함께하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드라이브하기 좋은 햇살 가득한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경북도청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도심 내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허브힐즈,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을 꼽을 수 있다.  -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을 거닐어 보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벚꽃축제(3. 20.~4. 17, 83타워 진입로), 달성군 유가 한정리 벚꽃축제(4. 3.~4. 5, 달창저수지), 옥포 벚꽃노래자랑(4. 4.~4. 6, 용연사 진입로), 팔공산 벚꽃축제(4. 10.~4. 14,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 18.~4. 26, 비슬산 참꽃군락지) 등이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대구 도심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대지에 봄을 알리는 꽃 군락지가 산재해 있어 봄꽃여행을 갈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도심에서 가까운 ‘봄내음길’과 함께 봄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7
  • ‘와룡산 상리봉’새로운 관광명소 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서구 와룡산 상리봉에 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시설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와룡산 상리봉은 대구시 도심에 위치한 산으로, 산세가 완만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구 도심과 금호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장소로 매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와룡산 상리봉에 가장 적합한 디자인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전망데크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야간조명 설치와 진입로를 정비하여 와룡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도 와룡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은 총 3억 원(시비 2, 구비 1)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올해 4월 말까지 공모를 통해 디자인(안)을 선정하여 6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11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2011년/250백만 원), 달서구 메타세콰이어 숲길(2012년/55백만 원), 동구 안심습지 전망대(2012년/80백만 원)를 설치하였고, 2014년에는 수성구 법이산에 조망점 조성 공사(150백만 원)를 착공하여 올 3월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2011년에 설치한 남구 앞산(비파산) 전망대는 2014년 관광공사로부터 가볼만한 새해 일출명소 및 도심 야경명소로 추천되는 등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대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구시 배헌식 도시디자인과장은 “와룡산에 조성될 도시경관 조망점은 인근 쓰레기매립장 견학 코스 및 와룡산 진달래 군락지(대구 경관자원 52선)와 연계하여 남구 앞산 전망대처럼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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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대구·경북 '을미년' 새해 일출 어디서 볼까?
      경북 포항시는 2014 갑오년 말띠 해를 맞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해를 맞는 영일대, 굿모닝 독도’라는 주제와 슬로건으로 해넘이행사와 2014년 청마(靑馬)의 꿈을 맞는 일출 행사를 진행한다.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치러진다. 경북 포항은 '상생의 손' 조각상으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제17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이 열린다. 이번 해맞이축전은 해맞이 행사 뿐만 아니라 국악콘서트, 풍물 길놀이, 불꽃 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둘레 10m에 달하는 초대형 가마솥에서 끓인 '1만명 떡국 나눔 행사'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호미곶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2분.국내 최초 해상누각인 포항 영일대도 또 다른 일출 명소다. 북구 항구동에서 두호동으로 이어지는 백사장이 시가지와 가까이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 영일대에서 맞는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2분이다. 경주 토함산도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불교 성지로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고 있는 토함산 정상에서는 감포 앞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토함산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2분. 성주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열리는 '가야산 해맞이'는 풍물공연과 함께 축시 낭독, 해맞이 떡 자르기, 액막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12월31일부터 2015년 1월1일까지 이틀동안 호미곶해맞이광장 일원에서 2015 호미곶해맞이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인 영덕군의 '영덕 해맞이 축제'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신도청 시대 개막 이벤트와 도민화합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식'도 열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영덕군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3분. 대구에서도 각 구·군별로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북구청은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함지산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어묵 나눠먹기와 새해소망 쪽지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화원읍 화원동산 전망대와 가창면 최정산 등 다양한 일출 명소가 있는 달성군은 사물놀이, 새해 기원제,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수성구청의 천을산 해맞이 행사, 와룡산 정상에서 열리는 달서구청의 기원제와 소원 날리기, 대구 동구청의 동촌유원지 해맞이 행사 등도 시민맞이를 끝냈다. 대구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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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0
  • ‘가을로의 초대’걷기 좋은 대구의 숲길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도시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지친 심신을 피톤치드나 음이온이 풍부한 숲에서 치유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숲길을 많이 만들어 왔다. 먼저, 대구에서 처음으로 녹색관광 개념을 도입하여 코스를 개발하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가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정규 8개 코스와 4개의 연결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남의 명산인 팔공산 일원의 다양한 전통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하여 코스를 개발하였고,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과 부락민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 다음은 앞산 자락길이 있다. 앞산 자락길은 기존의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로와 달리 등고선을 따라 2~3부 능선으로 조성되어 있어 완만한 경사를 유지하기 때문에 등산 초보자나 가족단위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다. 또한, 대구지역 탐방 명소 중 한곳인 갓바위 가는 길은 울퉁불퉁한 돌길로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길을 걷기 편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탐방길로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5월 개방하였다. 이 길은 1년 365일 소원도 빌고 건강도 다지는 취지에서 1,365단의 돌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잘 정비되어 있다. 그 밖에 2011년과 2012년도 녹색길 사업으로 조성한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19km)과 달성보 녹색길(22km)이 있고,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달서구 쌍룡녹색길(18km), 동구 평광·둔산동 일원의 팔공산 녹색길(27km)이 있다. 그리고 누리길 사업으로 조성한 동구 왕건길(35km), 화원누리길(8km), 가창 누리길(25km) 등이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5일이나 되는 만큼 가족과 함께 인근 숲길을 탐방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라며 숲길 걷기를 추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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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2
  • 달서구 금호강변,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인기
    대구광역시 달서구 강창교에서 유수지까지 이르는 금호강변이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달서구에 따르면 호림동 인근 금호강변의 유휴 부지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자연 생태학습장을 조성했다. 금호강변 제방마루의 총 면적 5만3000㎡의 넓은 부지에 아름다운 코스모스꽃이 만개했다. 흙길 산책로(1.5㎞)도 추가로 조성, 길가에 장미길, 트렐리스, 노을광장, 홍초 등을 심었다. 또 강변과 연결되는 유수지 북편의 완충녹지내에는 메타쉐콰이어 숲길도 조성해 금호강변의 정취와 메타쉐콰이어숲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강정고령보에 4대강의 문화관인 ‘디아크’가 문을 열며 디아크의 경관과 생태학습장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고 있다. 달서구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우리마을 녹색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게되는 8억원을 인근과 연결해 친환경 쌍용 녹색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쌍용 녹색길은 쌍용, 즉 와룡산과 청룡산간 18㎞를 연결, 건강과 체험이야기가 있는 길로 만드는 것이다. 와룡산, 궁산, 대구수목원, 삼필산, 청룡산이 생태학습장과 연결된다. 웰빙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걷기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4대강 사업의 강정 고령보와 연계한 수변생태, 문화, 건강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쌍용 녹색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구수목원, 연접해 있는 테크노폴리스 등과 조화를 이루며 더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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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8
  • 계절의 여왕 5월에 꽃의 여왕 장미를 만난다!
     매서운 겨울이 가고 새봄을 알리는 매화, 개나리, 벚꽃 등이 졌다. 이젠 계절의 여왕 5월에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를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연둣빛 신록이 녹색으로 짙어지고 있는 요즘 장미가 한창 피기 시작하는 곳이 있다. 바로 이곡분수공원 장미원과 봉무공원 나비정원.  성서 지역인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이곡분수공원 내 장미원은 달서구의 상징 꽃인 장미를 주제로 2009년에 조성한 화원으로 1만 그루의 장미가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5월 26일에는 장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 봉무동 봉무공원 내 나비정원은 나비 생태원과 연계한 생태학습 공간으로 2010년에 조성해 나비들의 먹이 식물과 함께 장미 등 관상용 식물 1만 5천 그루를 식재해 아이들의 체험학습과 더불어 아름다운 꽃과 나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이곡분수공원 장미원은 인근에 와룡산이 있고 봉무공원은 단산지를 끼고 있는 만보 산책로와 대구 올레 6코스와 연결돼 있어 장미를 감상하고 산행을 겸하면 막바지 봄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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