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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이달의 임업인’은 경기 파주의 서우석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씨를 선정했다. 서우석 씨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그의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했다. 서 씨의 와인은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서 씨는 2.5ha의 개인 농장을 포함하여, 주변 40여 개 농가와 함께 생산․가공․판매함으로써 머루를 지역의 특산물 및 고소득 작물로 정착시켰다. 서 씨의 산머루농원은 현재 아들 서부건 씨가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원물로만 연중 생산․판매하는 것은 보관과 신선도 유지에 한계가 있다”라며, “다양한 가공 방법과 제품개발로 고소득을 낼 수 있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 경북 도민안전실장 현장에서 안전 챙기고,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상북도는 곧 다가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대비하여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2개소에 대하여 ’16.1.13~1.22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허동찬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관련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기․가스안전 전문기관의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구성하여 점검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지난 7일 설날 대비 사전점검의 일환으로 청도 와인터널과 청도 소싸움경기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등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등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이용자가 몰리는 탓에 항시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실태와 연휴기간 중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점검 후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즉시 현장 조치하여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시설을 운영함에 있어서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행복이 보장되는 것이라며 특히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라고 당부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12
  • 청도 가는 밤기차 타고 환상적인 불빛여행
      경상북도는 코레일, 청도군, 청도프로방스와 오는 18일 내일로 티켓 이용 청소년들을 초청해 ‘청도 내일로 불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청도불빛열차’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청도불빛열차를 타고 청도프로방스로 이동해 ‘야간DJ클럽’, ‘초청가수공연’, ‘희망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으로 최근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이만기씨와 ‘제리 장모’ 최위득 여사가 참가해 ‘청년 희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6일 개통한 ‘청도불빛열차’는 직장인, 연인은 물론 동호회 모임, 가족 단위 등에게 이색적인 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까지 1,547명이 이용했으며, 일주일에 한 번만 운행함에도 불구하고 대구와 경산, 청도를 잇는 통근열차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20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밤 11시 21분 동대구역으로 돌아온다. 금요일 저녁 틈새시간을 활용하는 관광 상품이다. 감 와인으로 유명한 청도와인터널과 화려한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볼거리가 일품인 청도프로방스를 구경할 수 있다. 현재 도에서는 동대구역-김천-영주-북영천-동대구의 경북순환열차(347㎞, 6시간)와 매주 금요일 낮 동대구에서 포항을 1회 왕복하는 바다열차(119㎞, 2시간), 매주 금요일 밤 동대구에서 청도를 운행하는 불빛열차(36㎞, 35분) 등 세 종류의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경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감미로운 감 와인과 화려한 불빛의 향연을 즐기다 보면 겨울 추위쯤은 잠시 잊을 수 있다”면서 “‘내일로 불빛축제’에 전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와 축제를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17
  • 대구시 관광 스탬프 완료자, 명예관광홍보위원 되다
    대구시는 대구 관광 스탬프 완료자 664명을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그 중 176명을 초청해 12월 8일(화)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축하 기념식을 가진다. 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지사가 2003년부터 함께 추진한 '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 사업은 대구대표 관광명소를 다니면서 책자에 스탬프(기념도장)를 찍어 방문을 확인·기념하는 관광활성화 사업으로써 내국인은 30개소 이상, 외국인은 10개소 이상참여하면 완료자로 인정된다. *5개 권역 54개소(도심권 11, 팔공산권 7, 낙동·비슬산권 16, 수성·가창권 10, 경북 9, 시티투어1) 올해는 신규코스 25개를 대폭 추가했으며 특히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대비하고 대구·경북 관광상생협력을 위해 신규코스 중 경북지역의 9개소를 선정했다. 그 결과 상반기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스탬프 완료자는 전년도 601명 대비 63명이 증가한 664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9개소: 경주 석굴암, 청도 와인터널,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칠곡 칠곡보 생태공원,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김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완료자 664명 중 남자는 306명, 여자는 358명이고 국적별로는 내국인 647명, 외국인 17명, 나이대별로는 13세 이하 175명, 14세∼19세 22명, 20세∼30세 101명, 31∼50세 277명, 51세 이상은 89명으로 나타났고 완료자 중 461명(143가족)명은 자녀교육을 위해 가족 중심으로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국적: 미국인 7명, 중국인 2명, 일본인 5명, 러시아 2명, 인도네시아 1명 2년째 스탬프트레일에 참여한 미국인 '바이타(Baita)' 씨는 "스탬프 책자가 작년보다 더 쉽게 만들어져 여행의 어려움을 덜 수 있었고 외국인들도 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일본인 '코이케 야요이' 씨는 "근대골목은 일본인 친구가 대구에 오면 같이 산책하고 싶은 길"이라고 언급했으며 중국인 유학생 '유전양' 씨는 "대구와 대구주변 관광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관광지마다 아름다운 추억이 담겨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문을 대구시에 보내왔다. 대구 시민 전태행 씨는 "스탬프트레일은 여행목적이 있어서 좋다"고 말했고 배홍준 씨는 "아이들 교육에 너무 좋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달성공원, 수목원, 마비정, 한의약박물관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12월 8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비슬홀)에서 완료자 중 176명을 초청하여 대구시티투어 '타요버스' 미니어처(miniature) 제작 체험, 포토존 기념촬영 등의 이벤트 코너를 운영하고 3시부터 가야금공연(놀다가), 타악난타(장고동락)의 축하공연, 위촉장 수여, 답사사진 공모전 및 소감발표, 경품추천 등 다양한 시민참여 축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지의 역사를 이해하고 나면 두 번 세 번 다시 방문해도 늘 새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다"며 "내년에도 내·외국인들이 재차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 및 인근 방문지를 확대하고 타 지역민과 외국인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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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4
  • 경북 찾은 주한대사, 새마을 세계화에 큰 관심
    경상북도는 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오만, 브루나이, 파키스탄 등 5개국 대사와 공사를 초청해 경북의 세계적인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들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관람하고 천마총, 첨성대, 교촌마을 등을 답사했다. 모하마드 살림 알하시 주한 오만대사는 “실크로드를 통해 국가 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문화융성의 필요성을 새삼 느꼈다”며 “한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많은 경북을 꼭 방문해야 할 것 같다.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실크로드 경주 2015’ 내 새마을관을 관람한 주한대사들은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세계화 운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자히드 네스룰라 칸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한국과 파키스탄은 실크로드와 불교기반문화와 더불어 유사점이 많아 한국의 지역 및 경제 개발 모델인 새마을운동이 전수된다면 농업인구가 전체의 66%인 파키스탄의 경제·사회발전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슬람권 최초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사업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주한대사들은 7일 청도 운문사와 와인터널, 소싸움 테마파크 등을 방문했다. 도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새마을 세계화와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국제 비즈니스와 경북도와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로 연결된다”면서 “이들 사업이 수출, 투자와 함께 관광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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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8
  • 경북도, ‘청도천’에 새로운 여가 공간 창출
        경상북도는 5일 청도읍 송읍리 일원에서 ‘청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 2011년 11월 착공해 올 3월 완료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청도군수 및 지역의 여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 및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해 청도읍 송읍리에서 구미리 구간에 조성됐다. 제방 보강 L=2.48㎞, 가동보 2개소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여가 공간 창출을 위한 축구장 1면,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 자전거도로 2.5㎞ 등을 갖췄다. 청도 와인터널과 용암온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운문사, 인근에 위치한 소싸움경기장과 연계해 청도의 새로운 여가와 문화, 관광 기반 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청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이어 청도천 하천재해예방사업과 고향의 강 사업이 연차적으로 준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여가공간 및 편의시설이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청도천 생태하천조성사업 준공으로 치수에 안전하고 생태가 살아있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생활 쉼터와 레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청도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더불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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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7
  • 보석같은 멋진 여행지 대구수목원과 골목투어!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구불구불 신나는 국도여행’ 이라는 테마 하에 9월의 가볼만 한 곳으로 ‘25번 국도에는 숲과 와인의 로맨틱 휴식공간이 숨어 있다 대구수목원 및 청도 와인터널’ 및 근대문화골목투어 등 전국에서 10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대구수목원과 근대문화골목투어를 추천하면서 대구에서 청도까지 25번 국도를 따라 가는 길. 국도여행이란 이름 아래 길을 나섰지만 특별한 무엇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도로라는 한정된 공간과 대구라는 도시의 이름에서 기대할 바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길을 나서고 대구에 도착하니 사람의 선입견이 참으로 무섭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처 알지 못했던 멋진 여행지가 보석처럼 숨어 있음을 몰랐던 것이다. 대구라고 하면 으레 ‘섬유산업도시’란 생각을 한다. 그런 까닭에 대구로 여행을 간다는 일은 상상 하기 힘들다. 하지만 대구는 산업도시라는 이름에 가려져 있었을 뿐 그 베일 너머에 다른 멋진 세상을 간직하고 있다.󰡓라고 대구가 알려지지 않은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소개하고 있다.    육상대회 기간에 대구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도 이번에 추천된 도심골목투어 등 볼거리를 둘러보고 찜갈비, 막창 등을 먹어 본 후 대구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여 대구가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가볼만한 곳" 사업은 그 달의 테마별로 가볼만한 곳을 선정하여 한국여행의 숨은 곳을 알려 관광코스로 만들어 나가는 사업으로 추천지가 발표되면 200여개의 언론매체에 추천지를 소개하는 기사가 게재되어  홍보효과가 매우 크고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선택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대구가 가지고 있는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올 한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는데 "추천! 가볼만한 곳" 에 선정되는 등 그 결과들이 하나하나 나타나고 있다“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높아진 대구의 브랜드가치와 연계하여 대구가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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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8
  • 경북도, 체험관광자원개발 12억원 투자
    경상북도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보는 관광(seeing)에서 직접 체험(doing)으로 변화함에 따라,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포항, 영천, 군위, 청도, 성주, 예천 등 6개 시군에 총 12억원을 들여 수요가 많은 기존 체험시설을 증축하고 또 지역 유휴자원을 활용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된 특색 있는 체험거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포항 기북면 덕동문화마을은 경북유형문화재 용계정과 덕동숲이 위치하고 있어 연간 2만명이나 되는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나 체험시설이 없어 단순히 거쳐 가는 관광지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1억 5천만원을 투입 옹기만들기, 전통된장·고추장 및 두부만들기, 뽕(오디)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하루 관광코스로 만들 계획이다. 영천 보현산 별빛마을은 보현산천문대, 천문과학관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체험객을 위한 숙박시설을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건립하고 있으나 체험을 위한 시설이 부족 평상관측대, 천체망원경 등 4억원을 들여 확충할 계획이다. 군위 산성면에는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 인근의 폐교를 활용해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란 테마로 60,70년대 부모님 세대의 생활상을 체험해 보는 추억체험 장소 및 세대간, 계층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3억 5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이 지역은 18억원을 투자 유휴자원(화본역)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 감와인터널은 년간 16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감와인, 청도반시 등을 시음하고 있으나 터널 천정과 바닥이 낙수(落水)로 관광객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터널 내부 보수를 위해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한다. 성주에는 대표적인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참외따기 체험, 참외장아찌 담그기 체험 등 농업에 관광을 접목 새로운 농가 수익모델을 만들 계획으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한다. 예천은 최근 시설을 확충한 삼강주막에 관광객이 늘고 있어 먹을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들기 위해 옛날 삼각주막에서 사용한 ‘예천술사발’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시설 확충에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한다.  테마체험관광자원개발사업은 최근 관광이 관광행위 그 자체 보다는 어떠한 관광을 하였는가 라는 경험의 질을 중요시하고 개별적인 관심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체험관광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에 시범적으로 투자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체험시설은 확충하고, 신규시설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문화, 농·특산물 등을 활용한 특색있는 테마체험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테마체험관광자원개발사업은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추구하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성과 특정 테마를 바탕으로 한 자원개발이라 지역의 문화와 특산물을 홍보하는 효과도 있어 관광경북 이미지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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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2-10
  • 친환경 전원도시로 가꿔지는 청도
     마땅히 내세울 지역특화사업이 없어 침체돼 있던 청도군이 ´자연과 하나 되는´ 웰빙 테마 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로 삼아 추진한다. 지난 26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로부터 이날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청도군은 광역권 부도심의 전원도시라는 장점을 앞세워 자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청도군 총면적의 약 10%에 해당하는 청도 개발촉진지구(69.31㎢)는 청도IC, 경부선 철도, 국도 20·25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발달돼 대구광역시 및 경산시와 접근성이 뛰어 나고,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 연장 개통으로 경남권과 연계성도 매우 양호, 개발 잠재력이 충분한 지역이다. 청정도시를 모티브로 산악, 수변, 온천 등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국 10대 문화축제의 하나인 청도 소싸움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개발계획 수립 등 청도군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는 총 15개 사업에 7152억원이 2015년까지 투입되며 경북도와 청도군은 개발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 3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할 계획이다. 청도중심권인 문화관광산업벨트지구에는 청도·화양읍 일원 29.75㎢에 상설소싸움장, 와인터널명품특화지구, 로하스타운지구, 오례산성복원 등이 조성된다. 산동권인 친환경레저전원타운벨트지구에는 금천·매전·운문면 일원 20.27㎢에 청도온천, 생태전원타운이 조성되며, 산서권인 비슬산산악웰빙휴양벨트지구에는 풍각·각북면 일원 19.29㎢에 산림치유센터, 관광농원이 조성된다. 경북도와 청도군은 권역별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도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한다. 특히,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화양읍 동창천 주변에 5.8km의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주 5일 근무제, 가족테마관광, 웰빙 추구 등 다양한 여가패턴의 요구를 수용하는 특색있는 개발과 대도시 배후 전원주거단지 개발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북도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특화사업 부재 등으로 성장동력이 떨어져 있는 청도지역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청도군으로부터 지구지정 제안을 받아 지난 4월 국토해양부에 지구지정·개발계획 승인신청을 했다. 이후 국토해양부에서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날 청도군 관내 69.31㎢의 면적에 개발촉진지구를 지정·고시하고,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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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8-27

산림행정 검색결과

  • 12월 ‘이달의 임업인’은 경기 파주의 서우석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씨를 선정했다. 서우석 씨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그의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했다. 서 씨의 와인은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서 씨는 2.5ha의 개인 농장을 포함하여, 주변 40여 개 농가와 함께 생산․가공․판매함으로써 머루를 지역의 특산물 및 고소득 작물로 정착시켰다. 서 씨의 산머루농원은 현재 아들 서부건 씨가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원물로만 연중 생산․판매하는 것은 보관과 신선도 유지에 한계가 있다”라며, “다양한 가공 방법과 제품개발로 고소득을 낼 수 있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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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희망 임업으로 가는 6차산업 발전방안 모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7월 22~23일(목)에 걸쳐 문경과 청도에서 ‘임업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진흥원장 및 총괄본부장 등 1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하였고 산림청, 문경시의회 의장, 지자체산림과, 경북농업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 대학교수 및 관련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첫날, 2014년 농업 6차산업 경진대회 ‘은상’ 수상마을인 ‘문경오미자밸리’ 의 현장을 방문하고 오미자밸리의 성공노하우 및 농업분야의 관련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둘째날, 2015년 임산물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 선정기업인 ‘청도감와인(주)’에서 폐터널을 활용한 와인관광 등 3차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형 사업적용의 방안 등 임업분야의 소득창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는 지난 2월 강원도 붓꽃섬 아트인아일랜드, 5월 가평 설곡산촌마을 이후 세번째로 실시한 6차산업 현장토론회로서, 앞으로도 김남균 원장을 필두로 전국의 6차산업 선도사업장을 직접 방문, 연속하여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의 추진성과를 공유, 학습하고 임업분야에 6차산업을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증대하는 발전방향에 대해 창의적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5-07-29

임업정보 검색결과

  • 12월 ‘이달의 임업인’은 경기 파주의 서우석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씨를 선정했다. 서우석 씨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그의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했다. 서 씨의 와인은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서 씨는 2.5ha의 개인 농장을 포함하여, 주변 40여 개 농가와 함께 생산․가공․판매함으로써 머루를 지역의 특산물 및 고소득 작물로 정착시켰다. 서 씨의 산머루농원은 현재 아들 서부건 씨가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원물로만 연중 생산․판매하는 것은 보관과 신선도 유지에 한계가 있다”라며, “다양한 가공 방법과 제품개발로 고소득을 낼 수 있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12월 ‘이달의 임업인’은 경기 파주의 서우석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43년간 산머루를 재배하며, 명품 와인으로 발전시킨 신지식임업인 서우석 씨를 선정했다. 서우석 씨의 머루 사랑은 1979년 감악산 자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머루를 집 근처 농장에 옮겨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그의 머루 재배는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연구 끝에 작은 열매를 맺었으며, 명품 와인으로 재탄생했다. 서 씨의 와인은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도 그 맛을 인정하여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대만,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서 씨는 2.5ha의 개인 농장을 포함하여, 주변 40여 개 농가와 함께 생산․가공․판매함으로써 머루를 지역의 특산물 및 고소득 작물로 정착시켰다. 서 씨의 산머루농원은 현재 아들 서부건 씨가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으며, 77m 와인터널과 젊은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6차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원물로만 연중 생산․판매하는 것은 보관과 신선도 유지에 한계가 있다”라며, “다양한 가공 방법과 제품개발로 고소득을 낼 수 있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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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2-12-01
  • 경북 도민안전실장 현장에서 안전 챙기고,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상북도는 곧 다가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대비하여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2개소에 대하여 ’16.1.13~1.22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허동찬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관련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기․가스안전 전문기관의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구성하여 점검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지난 7일 설날 대비 사전점검의 일환으로 청도 와인터널과 청도 소싸움경기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등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등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이용자가 몰리는 탓에 항시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실태와 연휴기간 중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점검 후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즉시 현장 조치하여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시설을 운영함에 있어서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행복이 보장되는 것이라며 특히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라고 당부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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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1-12
  • 청도 가는 밤기차 타고 환상적인 불빛여행
      경상북도는 코레일, 청도군, 청도프로방스와 오는 18일 내일로 티켓 이용 청소년들을 초청해 ‘청도 내일로 불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청도불빛열차’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청도불빛열차를 타고 청도프로방스로 이동해 ‘야간DJ클럽’, ‘초청가수공연’, ‘희망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으로 최근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이만기씨와 ‘제리 장모’ 최위득 여사가 참가해 ‘청년 희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6일 개통한 ‘청도불빛열차’는 직장인, 연인은 물론 동호회 모임, 가족 단위 등에게 이색적인 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까지 1,547명이 이용했으며, 일주일에 한 번만 운행함에도 불구하고 대구와 경산, 청도를 잇는 통근열차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20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밤 11시 21분 동대구역으로 돌아온다. 금요일 저녁 틈새시간을 활용하는 관광 상품이다. 감 와인으로 유명한 청도와인터널과 화려한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볼거리가 일품인 청도프로방스를 구경할 수 있다. 현재 도에서는 동대구역-김천-영주-북영천-동대구의 경북순환열차(347㎞, 6시간)와 매주 금요일 낮 동대구에서 포항을 1회 왕복하는 바다열차(119㎞, 2시간), 매주 금요일 밤 동대구에서 청도를 운행하는 불빛열차(36㎞, 35분) 등 세 종류의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경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감미로운 감 와인과 화려한 불빛의 향연을 즐기다 보면 겨울 추위쯤은 잠시 잊을 수 있다”면서 “‘내일로 불빛축제’에 전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와 축제를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17
  • 경북 찾은 주한대사, 새마을 세계화에 큰 관심
    경상북도는 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오만, 브루나이, 파키스탄 등 5개국 대사와 공사를 초청해 경북의 세계적인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들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관람하고 천마총, 첨성대, 교촌마을 등을 답사했다. 모하마드 살림 알하시 주한 오만대사는 “실크로드를 통해 국가 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문화융성의 필요성을 새삼 느꼈다”며 “한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많은 경북을 꼭 방문해야 할 것 같다.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실크로드 경주 2015’ 내 새마을관을 관람한 주한대사들은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세계화 운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자히드 네스룰라 칸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한국과 파키스탄은 실크로드와 불교기반문화와 더불어 유사점이 많아 한국의 지역 및 경제 개발 모델인 새마을운동이 전수된다면 농업인구가 전체의 66%인 파키스탄의 경제·사회발전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슬람권 최초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사업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주한대사들은 7일 청도 운문사와 와인터널, 소싸움 테마파크 등을 방문했다. 도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새마을 세계화와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국제 비즈니스와 경북도와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로 연결된다”면서 “이들 사업이 수출, 투자와 함께 관광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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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0-08
  • 한국임업진흥원, 희망 임업으로 가는 6차산업 발전방안 모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7월 22~23일(목)에 걸쳐 문경과 청도에서 ‘임업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진흥원장 및 총괄본부장 등 1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하였고 산림청, 문경시의회 의장, 지자체산림과, 경북농업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 대학교수 및 관련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첫날, 2014년 농업 6차산업 경진대회 ‘은상’ 수상마을인 ‘문경오미자밸리’ 의 현장을 방문하고 오미자밸리의 성공노하우 및 농업분야의 관련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둘째날, 2015년 임산물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 선정기업인 ‘청도감와인(주)’에서 폐터널을 활용한 와인관광 등 3차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형 사업적용의 방안 등 임업분야의 소득창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는 지난 2월 강원도 붓꽃섬 아트인아일랜드, 5월 가평 설곡산촌마을 이후 세번째로 실시한 6차산업 현장토론회로서, 앞으로도 김남균 원장을 필두로 전국의 6차산업 선도사업장을 직접 방문, 연속하여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의 추진성과를 공유, 학습하고 임업분야에 6차산업을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증대하는 발전방향에 대해 창의적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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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5-07-29
  • 경북도, ‘청도천’에 새로운 여가 공간 창출
        경상북도는 5일 청도읍 송읍리 일원에서 ‘청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 2011년 11월 착공해 올 3월 완료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청도군수 및 지역의 여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 및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해 청도읍 송읍리에서 구미리 구간에 조성됐다. 제방 보강 L=2.48㎞, 가동보 2개소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여가 공간 창출을 위한 축구장 1면,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 자전거도로 2.5㎞ 등을 갖췄다. 청도 와인터널과 용암온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운문사, 인근에 위치한 소싸움경기장과 연계해 청도의 새로운 여가와 문화, 관광 기반 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청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이어 청도천 하천재해예방사업과 고향의 강 사업이 연차적으로 준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여가공간 및 편의시설이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청도천 생태하천조성사업 준공으로 치수에 안전하고 생태가 살아있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생활 쉼터와 레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청도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더불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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