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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항공본부,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12년 무사고 달성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 항공방제를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 총 면적은 19,664.7ha로 산림헬기 14대(대형 5대, 소형 9대)를 투입하여 운영되었다. 지역별 방제면적은 ▲세종 160ha  ▲충남 5,886.2ha ▲충북 626.9ha ▲전남 4,007.6ha ▲경남 8,984ha 등이다 금년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라 항공방제 시 비산으로 인한 목적 외 지역의 피해방지를 위해 전자방제도면, 완충지대 확보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변 농가피해를 사전 예방하였으며, 이른 시기 발생한 5호 태풍과 폭염 등 어려운 기상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항공방제 임무를 위해 지역주민, 시·도지자체 및 산림청 공무원의 협력으로 2019년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마무리 하였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승무원 및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안전사항을 준수하고 협력하여 항공방제 무사고 12년을 달성 할 수 있었다”며 “농가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적극 지원하고,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8-06
  •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 실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산34번지 속칭 바람부리 지역의 잣나무림 2ha에 대하여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을 실행하여 대형 산불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은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산림연접지에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산불 방지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형 산불확산 방지 및 건물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잣나무림 2ha에 대하여 강도의 솎아베기를 실행 이격공간을 조성하고 사업지에서 생산된 이용가치가 있는 용재는 임업기계장비를 활용 전량 수집하여 산업 및 펄프용재로 공급키로 하였으며 이용가치가 없는 후동목 및 잡관목류는 산림보호분야 감시원과 목재파쇄기를 이용 톱밥 또는 칩으로 생산하여 임지 내 정리 또는 필요로 하는 가축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일부는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하여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기로 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의하면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을 통하여 대형 산불예방 및 확산 방지에 크게 이바지 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산불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격공간 조성사업과 사후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4-18
  • 산림 속 목재건축물, 산불로부터 지켜낸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사찰 등의 목재건축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충북 진천군의 대흥사 등 4개소, 10ha의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 안에 있는 목재건축물의 산불 방지를 위해 건축물 주위 산림을 띠 모양으로 제거하여 이격공간을 조성하고 그 바깥 쪽 25m 반경은 약 50%의 나무를 솎아 베어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조성된 공간은 산불발생 시 산불의 규모를 최소화하고, 산불의 확산 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08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34ha를 실시하였다. 이미 조성된 이격공간 사업지는 낙엽과 관목류을 제거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안에 있는 사찰 등 목재건축물은 산불로부터 취약하다며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4-01
  • 산불특별대책기간 조기ㆍ연장운영
      산림청이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앞당겨 설정하고 기간도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당초 이달 20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기로 했던 산불특별대책기간을 11일부터 즉시 설정하고 4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산불경보가 ‘경계’로 격상돼 강력한 예방활동이 전개된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역실정을 잘 아는 감시인력 2만3000명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신고 단말기 1만4000대를 지급한다. 산불감시카메라 913대를 가동하는 한편헬기로 공중감시 체제를 갖춰 입체적인 산불감시망도 구축한다. 또 전체산림의 30%에 이르는 산불 고위험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전체 등산로의 50%를 등산로 부분 개방구간으로 각각 지정해 위험요인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이들 지역에는 감시원이 집중 배치돼 무단입산객 단속이 강화된다.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우려가 있는 지역 1만ha를 사전정리하고 이달 20일 이후부터는 소각을 전면 금지하고 강력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산불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통사찰 주변 산림에는 모두 500ha 에 이르는 이격공간과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사전 물뿌리기를 실시한다.   현장지휘체계와 기관간 협력체계도 구축된다. 산불이 나면 초기부터 시장ㆍ군수가 현장을 통합 지휘하고 민가ㆍ시설물 보호, 인명구조, 응급조치 등은 국방부 및 소방방재청 등과 협력하기로 했다. 시ㆍ군 및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초동진화를 전담하는 193개 기계화진화대를 운영한다. 산불전문조사반이 산불원인 규명과 가해자 검거를 맡고 방화성 산불은 산림청ㆍ경찰 합동의 방화범 검거팀이 가해자를 추적ㆍ검거해 처벌할 계획이다.   김남균 산림청 차장은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을 소각할 때 시ㆍ군 산림부서에 미리 말하면 산불위험이 낮은 날 오전 중에 공동소각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에서는 흡연이나 취사 등을 삼가고 산불예방과 신고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3-11
  • 양양국유림관리소, 문화재보호를 위한 이격공간사업지 사후관리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오는 6월 중 ’09년도 산불방지 이격공간사업지인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54임반 1소반 진전사 사찰 주변에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이격 공간 사후관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불방지 이격 공간 조성사업은 각종 사찰, 목조 문화재, 휴양림 등이 위치한 산림 또는 경작지 연접, 사격장 등 산불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벌채, 잡관목 제거 등을 실시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이격공간을 확보하고,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번 사업은 ’09년도에 실행하고 다시 식생이 복원된 사업지의 관목‧낙엽 제거 등으로 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54임반 1소반 진전사 사찰주변 3ha에 3,3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본 개소의 임상은 소나무, 신갈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천연혼효림이며 하층식생으로는 잡관목 및 시초, 낙엽이 많이 쌓여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사업지내의 관목 및 시초를 제거하고 특히 도로연접지 0.3ha에 대해서는 낙엽도 함께 제거하여 임외로 반출함으로써 진전사 주위의 산림을 전반적으로 정리하여 주변 산림에서의 산불발생 시 사찰의 건축물이 잘 보호되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금번 이미 추진한 이격 공간 사업지 사후 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강원도 기념물 제52호인 진전사 사찰이 산불발생으로부터의 위험률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6-19
  •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이격 공간 조성사업 추진완료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관내 양양군 서면 논화리 소재 국유림 연접지역 사찰(불탑사)주변 산림 2.3㏊에 대하여 59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2012년 3월 28일 사업 착수하여 산불방지 이격 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산불방지 이격 공간 조성사업은 각종 사찰, 목조 문화재, 휴양림 등이 위치한 산림 또는 경작지 연접, 사격장 등 산불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벌채, 잡관목 제거 등을 실시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이격공간을 확보하고,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당초 사업계획 2.3ha(이격공간 0.5ha, 완충구역 1.8ha)를 실행완료 하였고, 이에 따른 소나무 40.65㎥수집 완료하였으며, 본 생산재는 전량 매각하여 국고세입 조치 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의 문화재, 사찰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이격 공간 조성사업을 확대 실행하여 “산불로부터 목조 문화재, 사찰이 많은 피해를 입어 소실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 할 방침이라고 전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4-18
  • 대원리 마을 산불 이격공간 조성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에서는대원리 마을 뒷산 소나무 임지(보은군 산외면 대원리 산10-1, 2ha)에 이격 공간 조성사업을 실행하여 산불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려 한다. 산불 이격 공간은 산불발생 시 산불의 규모를 최소화 하고, 산불의 확산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업 대상지인 대원리 산10-1 일부를 띠모양으로 묶어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이격 공간 조성지에 대하여서는 산림재해모니터링,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장 권장현은 ‘산불 이격 공간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산불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여  연중 단 한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 뉴스광장
    2012-02-16
  • 평창국유림관리소 목조건물 이격공간 조성사업 추진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에서는 전통사찰 등 산림내 목조건물 보호 및 산불예방, 원인 제거를 위하여 산불위험성이 높은 침엽수, 인화물질 제거, 숲가꾸기 등을 통하여 이격공간을 조성하는 ‘목조건물 이격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은 산림과 연접한 사찰, 문화재, 자연휴양림 기타 주요 목재건축 주변 침엽수를 제거하여 이격공간을 두고 그 외곽은 숲가꾸기를 실시하는 등 완충지대를 조성하여 산불확산을 방지하는 사업으로, 2011년에는 대규모 산림과 연접되어 있고 소나무 등이 생육중인 대덕사 주변 산림에 대하여 2월중 이격공간 조성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격공간 조성사업시 생산된 입목, 가지 등은 임외로 반출하고 땔감 나누기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공급하여 인화물질 제거와 함께 지역주민 지원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철저한 사업 추진을 통하여 2005년 낙산사 소실 등 화재로 인한 목재문화재 소실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산림내 지역 문화유산들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뉴스광장
    2011-02-18
  •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6월 2일 개최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광릉숲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s)은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보호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중 하나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이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키기 위해 지정한다.  광릉숲은 설악산, 제주도, 신안․다도해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지정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특히 수도권 주변지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간과 생물권계획(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은 유네스코가 1971년 생물권 자원의 합리적 이용과 보전을 위하여 시작한 과학 사업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출된 34개 이사국으로 구성된 MAB 국제조정이사회(International Co-ordinating Council)는 MAB 사업의 계획·감독·조정 및 생물권보전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과 그 주변지역’의 총 면적은 24,465ha로,소리봉과 죽엽산을 중심으로 한 천연활엽수 극상림 지역인 핵심지역 755ha, 인공림 지역으로 생물다양성의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이며 산림생물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완충지대 1,657ha,그리고 주거지, 경작지 등으로 구성되어 지속 가능한 개발 등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전이지역 22,053ha이 포함된다.  540여 년간 자연림으로 잘 보존되어온 광릉숲과 그 주변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에 참여해 유네스코가 인증한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광릉숲의 국제적 위상이 증진되고, 광릉숲 지역의 효과적 보전을 위한 세계적인 수준의 생물자원 관리기술 도입과 정보 교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광릉 등과 연계한 문화·생태 관광의 활성화, 지역 농·축산물의 브랜드화 등을 통한 수익창출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국립수목원·경기도· MAB한국위원회·산림청은 광릉숲 보존 지역의 관리와 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생물권보전지역 위원회'를 구성하고,생물권보전지역의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보존, 지역 경제·문화·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촉진, 주민 지원 등 생물권보전지역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인증서가 전달되는 7월 경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MAB한국위원회·국립수목원·경기도청 공동으로 개최하는 기념행사는 국제 학술 심포지움, 주민이 중심이 되는 광릉숲 생물다양성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 뉴스광장
    2010-06-03
  • 양구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이격 공간 조성사업 완료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관내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에 소재한 흥덕사 주변 국유림 1.3㏊에 대하여 산불방지 이격 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이격 공간 조성사업은 2005년 양양지역 대형산불로 낙산사 소실과 2008년 숭례문 방화와 같이 화마에 의한 문화재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대부분 산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 문화재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산림과 연접한 사찰, 문화재, 자연휴양림, 기타 주요 목조건축물 주변에 이격 공간 및 완충지대를 띠 모양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침엽수림에는 이격공간을 두고 그 외곽은 숲 가꾸기를 실시하여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또한 산불위험이 적은 활엽수림에는 이격공간을 두지 않고 숲 가꾸기를 실시하여 산불확산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문화재청, 조계종에서 산림청에 요청한 산불방지 이격 공간 신청지에 대하여는 금년 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자율적으로 대상지를 선정하여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목조건축물, 전통사찰 등 237곳의 주변 200㏊에 이격공간을 만들었고 숲 가꾸기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276곳에 산불방지 숲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뉴스광장
    2010-05-06
  • GIS를 이용한 산림습지 탐색기술 개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GIS를 이용한 습지위치 탐색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 하였다.  이번에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기술은 산지의 경사, 지형만곡, 태양열 분석, 수문집적도, 지형의 요철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분함유 정도를 계량화한 수분지수를 바탕으로 GIS 공간분석기법을 적용하여 습지위치를 찾아내는 새로운 기술이다. □ 습지는 지구상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생태계로 습지의 보전기능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산림내 습지는 동식물의 피난처이자 기후변화에 대한 완충지대 역할을 수행한다. 2008년 람사르 습지회의 국내 개최를 통해 그 중요성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특히 국토의 64%가 산지로 구성된 우리나라는 산림습지 현황파악이 우선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산림습지 조사는 모든 지역을 답사하여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러한 방법으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인력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큰 어려움이 있다.  국립수목원은 GIS를 이용한 습지위치 탐색 기술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 1,347천ha에 적용결과 275개소의 새로운 습지를 찾아냄으로서, 평균 60%이상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기존의 일반조사법의 소요비용 130억에 비해 90%이상 절감된13억원으로 조사, 완료하여 저비용, 고효율 효과를 나타내었다.  박광우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장은 수분지수를 바탕으로 하는 습지위치 탐색 기술 개발로 신속하고 정확한 산림습지의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산림 습지보전 및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도서지역 및 사유림 지역에도 습지조사를 확대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2010년부터는 산림습지 정보를 인터넷상으로 대국민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3월 3일(월) GIS를 이용한 습지위치 탐색 특허기술을 지리정보개발회사인 자연정보기술(대표 강동진)에 기술을 이전하여 상용화 시킬 계획이다. <봉화 산림습지 전경>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3-02
  • 산림청장, 조계종 방문 '산불방지 숲가꾸기' 협조 요청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예년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가을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림내 사찰이나 목재문화재에 대한 산불피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하영제 산림청장이 18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지관 스님)을 예방, 산불로부터 사찰과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사찰 및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림청의「산불방지 숲가꾸기」에 불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하 청장의 이번 조계종 방문은 최근 건조한 가을날씨와 단풍객 증가로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로 인한 낙산사 소실('05. 4월)과 숭례문 방화('08. 2월)와 같은 화마에 의한 문화재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하 청장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산림청이 올해를「사찰ㆍ문화재 보호 원년」으로 정하고 연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사찰ㆍ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에 불교계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올해 4월초 전남 화순에 있는 운주사 사찰주변에 산불이 발생, 주변 산을 모두 태웠으나 불길 한 가운데 놓인 운주사 대웅전 등 사찰 건물 9동이 모두 온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사찰 주변 산림에 대한 가치치기, 잡목 및 낙엽 제거 등과 같은 숲가꾸기 효과인 것으로 밝혀졌었다. 따라서 산림청은 올해 초부터 국보 및 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한 전국의 66개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에 대해 숲가꾸기를 통해 건축물과 산림사이에 20~25m거리의 나무가 없는「이격공간」을 두어 산불발생시 목조건축물에 산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문화재 산불피해 예방 조치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문화재 주변 산림에는 이격공간 외에도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의 숲가꾸기를 한층 강화하여 산불발생시 산불의 규모를 축소시키고 산불의 확산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한「완충지대」를 이격공간과 연접해 조성함으로써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산림청은「사찰ㆍ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1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 문화재청과「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을 체결하였고, 산림청장이 전국 주요 사찰 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지스님 및 사찰 관계자에게 협조를 당부함으로써 불교계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성을 보여 왔다. 산림청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 46개 주요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에 대한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09년에는 전국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11-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
    이격공간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산불 발생 시 목조건축물과 시설물 등이 주변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에 의해 소실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하여 시설물 주위 산림을 띠 모양으로 이격공간과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불에 잘 견디는 나무를 심어 산불확산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산2 일원에 2021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0ha 면적에 사업비 110백만을 투입하여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완충공간    사업지 예정지는 매화산 산림경영모델숲과 농경지, 민가 주변 주요사찰, 저목장, 임업기계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곳으로 산불 발생으로부터 안전공간을 확보하여 산불확산을 방지할 목적이다.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피해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4-24
  • 산불진화헬기, 이번엔 임산물 ‘밤’ 지킴이로 변신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오는 8월 3일(월)부터 9일(일)까지 경남 합천 밤나무 재배 산지를 대상으로 대형헬기(KA-32)를 지원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농가의 노동력 부족에 따른 생산의 어려움을 돕고 고품질의 밤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열매가 맺을 무렵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 해충이 성충으로 우화하는 시기인 7 ∼8월에 바람이 없고 상승기류가 발생하지 않는 오전 5시부터 12시 사이에 실시한다. 심태섭 소장은 “우천이나 안개 등 기상여건과 헬기 운항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제지역 인근의 축사와 양봉 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며“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른 지정된 약제를 사용하고 약제 비산이 우려되는 지역은 완충지대(30m)를 설정하여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7-29
  • 대형산불로 긴장했던 봄철 산불... 추진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2020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의 산불방지대책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산불조심기간 중 전체 2,926건의 산불신고가 접수되었고, 이 중에 423건이 산불로 진행되었으며, 792건은 산림인접지에서 진화되었다.      ※ 발생 : ’19년 428건 → ’20년 423건(1%↓), 피해 : ’19년 3,095ha → ’20년 2,786ha(10%↓)   봄철은 고온 건조한 날씨와 양간지풍(襄杆之風), 국지적 돌풍 등으로 산불대응에 어려움이 상존하나,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 간 능동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산불예방과 효율적인 진화시스템을 통해 지난해보다 산불건수와 피해면적이 감소하였다. 산불발생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가 100건으로 전체 24%로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어 논·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소각 20%, 건축물화재 전이 11%, 담뱃불실화 8% 순으로 발생하였다.      ※ 발생원인 : 입산자실화 24%(100건) → 소각산불 20%(83건) → 건축물화재 전이 11%(48건) → 담뱃불실화 8%(35건) → 성묘객실화 2%(8건) 순 특히, 올해 봄철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논·밭두렁·쓰레기 불법소각은 전년대비 7%, 입산자실화는 4%의 비중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입산자실화 : (’19) 28%(120건) → (’20) 24%(100건)      ※ 불법소각 : (’19) 27%(117건)  → (’20) 20%(83건) 입산자실화 감소 원인은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구간, 무속행위지역 등에 대한 단속을 집중하고 산림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공중과 지상의 입체적인 감시가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논·밭두렁·쓰레기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 감소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협업으로 산림 내·외 농업부산물 및 폐자원 수거,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아울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지난 5월 고성산불과 같이 귀산촌 인구의 지속적 유입과 산림 연접지 펜션 등의 증가로 건축물화재에서 비화하는 산불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 건축물화재 추이 : (’19) 9%(38건)  → (’20) 11%(48건) 산림청은 올해 봄철 산불방지 주요성과를 ①유관기관 협업 활성화, ②스마트한 산불대응, ③지상진화 역량 강화, ④산불관리 시스템 효율화, ⑤강원 동해안 산불 차별화 대응 등 5개 분야로 구분하였다. 첫째는 유관기관 협업 활성화로 각 부처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일사불란한 협력을 통해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대피와 긴급재난문자 발송 지시를 총괄하고, 소방청은 전국 소방력을 동원하였으며, 국방부는 신속한 헬기투입과 진화장비 물자를 확보하여 초기진화를 지원하였다.    둘째는 스마트한 산불대응이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산불위험예보, 현장영상전송,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을 통해 현장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상황판단이 가능하였다. 셋째는 강화된 지상진화 역량이다. 산불특수진화대를 정규직화하고 소방인력 국가직 전환을 통해 한층 향상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였다.  지난 5월 야간에 발생한 고성산불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대의 활약으로 일출 전까지 60% 이상을 진화함으로써 대규모 확산을 저지하였다. 넷째는 산불관리시스템 효율화이다. 산불진화 장비를 확충하고 시스템화하여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19년에는 초대형 헬기 2대를 도입하여 동해안에 배치하고, ’22년에 추가 1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 ’18년 도입된 국산 수리온 헬기는 실전훈련을 마치고 안동 야간산불 진화에 투입하였으며, 현장지휘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이 탑재된 산불지휘차를 지자체까지 확대·보급하였다. 다섯째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 차별화된 산불정책을 적용하였다. 작년 인제 산불을 경험을 토대로 강원 동해안 지역에 산불예방 임도 65㎞를 확충하고, 100㎞ 구간에 대한 임도 노폭을 확대하였다. 주택 등 주요시설물과 산림사이에 완충지대 50m를 두는 산불 안전 공간을 시설하고 대형산불 피해지는 산불에 강한 수종으로 내화수림대 589㏊를 조성하였다. 한편, 이번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결과 농산촌 고령화에 따른 진화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 산불원인 규명과 산림 연접지 비화 산불 방지 등은 개선할 과제로 제기되었다. 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으나, 최근에도 수시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장마철 이전까지는 산불특수진화대와 산불진화 헬기 등 진화자원의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위험 시기가 일단락된 만큼 “산불진화대원의 고용안정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최정예 요원으로 육성하고, 산불전문조사반의 원인 조사 및 규명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면서 “주민여러분께서도 야간 산불에 대비해 손전등을 비치하고 대피장소를 확인하는 등 사전에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6-03
  •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산1에 위치한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주변 산불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한 주요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5월 12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산불에 취약한 목조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 산림에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를 띠 모양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으로 관리동 및 숙소 주변 20∼30m 이내는 침·활엽수 모두베기 작업으로 ‘이격공간’을, 이격공간으로부터 30∼40m 이내 지역은 솎아베기 작업을 통해 ‘완충지대’를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시행 전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는 등 심사숙고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설계가 진행되는 사이에도 심의회를 통해 추후 하반기 하층식생 제거 관련 논의를 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으로 추진하였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검봉산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번 사업이 진행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 우리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이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14
  •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설계심의회 개최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내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대해 현지여건 부합성 등 품질 향상을 위하여 3월 18일(수) 설계심의회를 개최했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산불로부터 주요 시설물과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피해 우려 시설물 주위 산림을 띠 모양으로 벌채하여 이격공간을 확보하고, 숲가꾸기를 통해 완충지대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설계심의회에서는 산림기술사, 임업기계훈련원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하여 설계안의 적정성,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 잔족목 선정의 적합성, 현장 여건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사업량은 총 5ha로 이격공간 2ha, 완충지대 3ha로 조성할 계획이며, 4월 말까지 산불 발생 시 주요시설물 소실 방지를 위한 사업을 우선 실시하고, 10월 말까지 관목, 초본류 등 하층식물 및 지피물 정리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설계심의회를 통해 논의된 결과를 실시설계에 반영하여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3-19
  • 삼척국유림관리소, 검봉산자연휴양림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 추진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내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0년 2월 25일(화) 관계자 및 전문가(2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은 이용객이 많은 검봉산자연휴양림 내 주요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산불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하여 피해 우려가 큰 시설물 주위의 산림을 띠 모양으로 벌채하여 이격공간을 확보하고 이후 숲 가꾸기를 통해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업 추진 시 산불 확산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되 경관 보존과 수해방지를 고려한 설계방안 모색과 식재 수종 선정, 적합한 작업 방법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토론회 또한 하나의 기본설계 과정이다. 향후 다양한 사례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산불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대형산불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2-26
  •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은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내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2명)를 포함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보호시설물(목조건축물 등) 주위에 폭 25m 띠모양으로 벌채(이격공간 확보)하고 산불확산 완충지대에 강도의 숲가꾸기를 하여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토론회 주요내용은 이격공간 조성을 위하여 벌채한 자리에 산불에 강한 식재 수종과 완충공간에 강도의 숲가꾸기 방법 및 원목의 수집방법 등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주요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한  토론 결과들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2-20
  • 산림항공본부,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12년 무사고 달성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 항공방제를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 총 면적은 19,664.7ha로 산림헬기 14대(대형 5대, 소형 9대)를 투입하여 운영되었다. 지역별 방제면적은 ▲세종 160ha  ▲충남 5,886.2ha ▲충북 626.9ha ▲전남 4,007.6ha ▲경남 8,984ha 등이다 금년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라 항공방제 시 비산으로 인한 목적 외 지역의 피해방지를 위해 전자방제도면, 완충지대 확보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변 농가피해를 사전 예방하였으며, 이른 시기 발생한 5호 태풍과 폭염 등 어려운 기상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항공방제 임무를 위해 지역주민, 시·도지자체 및 산림청 공무원의 협력으로 2019년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마무리 하였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승무원 및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안전사항을 준수하고 협력하여 항공방제 무사고 12년을 달성 할 수 있었다”며 “농가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적극 지원하고,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8-06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밤나무 항공방제 실시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밤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에 대한 적기 박멸을 16일 부터 20일 까지 경남 하동군에 대형 항공기(KA-32T)를 지원한다.     밤나무 단지 특성은 농가인력의 고령화로 지상방제가 어려운 가운데 밤나무에 큰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에 대한 적기방제로 밤나무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여 밤 재배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한 것이고, 약제 살포는 바람이 없고 상승기류가 발생하지 않는 오전 5시부터 12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살포약제는 저고도에서 각종 장애물을 피해 약제를 살포하는 고난이도 비행이다.   심태섭 소장은 “항공방제를 통해 밤 농가 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전면시행에 따른 약제비산이 우려되는 지역은 완충지대를 설정하여 약제비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7-15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는 16일부터 충청남도 밤나무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하여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밤 생산에 결정적 피해를 주는 복숭아 명나방, 밤 바구미 등 종실해충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며, 충남지역에 대형헬기 1대(KA-32), 소형헬기 3대(AS-350 2대, BELL-206 1대)를 투입한다.   올해 전국 밤나무 항공방제 면적은 총 19,936ha로 그 중 충남은 30.8%인 6,177.9ha(천안 160ha, 예산 44.3ha, 서천 69.2ha, 공주 3,010.5ha, 부여 2,893.9ha) 지역에 대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밤나무 항공방제는 저고도 비행 등 고도의 비행기술이 필요한 임무인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임무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제도(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강화에 따라 지정된 약품을 사용하는지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방제 시 30m의 완충지대를 설정하여 비산피해 없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7-15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오는 5월 27일부터 소나무 재선충병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방제 임무를 실시한다.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소형헬기(Bell-206) 2대를 투입해 3차에 걸쳐 충청남도 청양군 피해지역 120ha, 경상남도 사천, 의령, 진주 3개 지역 270ha를 대상으로 방제임무를 실시한다. 항공방제 시작을 알리며 강경우 소장은 “이번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는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것이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제도(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강화에 따라 30m의 완충지대를 설정하여 비산피해 없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올해 충남 지역 11개 시·군 33,707ha 지역 항공예찰을 통하여 산림 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역 조사를 지원하였으며,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하여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5-24
  • 태백국유림관리소, 전통사찰 주변 이격공간 조성사업 추진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22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인화물질 사전 제거단을 투입하여 전통사찰 주변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격공간 조성 사업 대상지인 장명사(長明寺)는 태백시 장성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목조 석가여래 좌불상이 있으며, 1953년 남한 최대의 무역탄광인 삼척탄광의 개발이 시작된 후 산업재해로 늘어나는 순직자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유래 깊은 사찰이다. 작업 방법은 목재 건축물(사찰) 처마 끝으로부터 산림방향으로 수평거리 20∼25m의 관목·낙엽·하층식물 및 지피물을 제거한 후 외부로 반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렇게 조성된 완충지대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산불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임정규 보호팀장은 “가을철 산불 취약시기에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1-22
  •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로 문화재를 지킨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 국유림내 사찰 등 목재건축물 주변에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를 조성하여 산림내 문화재를 산불로부터 보호하는 산불예방사업을 3월말까지 추진한다.  -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산120(천은사)외 13개소 22ha   북부지방산림청은 계속되고 있는 장기가뭄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아져 있는 상황으로, 사찰 등 목재건축물 주변의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에 의하여 목재건축물 등이 소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원주 천은사외 13개소 22ha에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 조성사업을 가속화 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이 목재 건축물로 옮겨 붙지 않도록 산림과의 건축물사이에 나무가 없는 20~25m의 “이격공간”을 만들고, 이격공간과 연접해서는 주변의 산림을 숲가꾸기하여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는 등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사찰, 휴양림 등 목조건축물이 분포하고 있는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산120(천은사)외 13개소 약 22h이며, 이미 8ha는 사업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개소는 3월말 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대상지중 작업의 난이도가 낮은 지역은 녹색일자리인 산림보호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활용하여 추진하고, 그 외 지역은 산림사업을 전문적으로 실행하는 영림단 또는 법인과 계약을 체결하여 추진한다.   2005년 강원도 양양산불로 낙산사가 소실된 데 이어 2008년 숭례문 방화사건 등의 화재로 문화재 소실 우려가 증가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등으로 대형 산불의 발생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작년에 산림청에서는 문화재청과「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및 대한불교조계종과「사찰 산림의 보호 및 공익적 가치 증진 협약」을 체결하여 사찰주변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북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이번 사찰주변 산불방지사업이 완료되면 산림과 연접되어 있는 목조건축물 등에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여 문화재 보호의 파수꾼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이번 사업추진의 의의를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3-20
  • 산불로부터 목조 건축물(문화재)을 보호하라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훈)는 산불로부터 사찰 등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주변 산림에 대한 이격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동해시 삼화동 산267번지 무릉계곡 내에 위치하고 있는 관음암 사찰부지 주변에 대하여 이격 공간 및 완충지대 조성사업을 실행한다.  관음암은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위치하고 있으며, 목조건축물로 주변 산림이 울창하여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산불이 사찰 건물로 옮겨 붙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선정하게 되었다.   금회 이격 공간 조성사업은 목재건축물 처마 끝에서 산림방향으로 수평거리 20~25m 까지 나무가 없는 빈 공간을 마련하여 산불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작업하게 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이격 공간 조성사업으로 울창한 숲과 연접되어 있는 관음암 건물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산림과 연접된 문화재 및 목조건물 등 에 대하여 완충공간을 마련하는 작업을 추가 실행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08
  • 양양국유림관리소,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사업 추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각)에서는 전통사찰 등 산림내 목조문화재를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문화재 보호를 위한 맞춤형 숲가꾸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양양산불로 낙산사 소실에 이어 2008년 국보 제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소실되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 ‘문화재가 더 이상 산불에 의해 사라져서는 안된다’는 국민의식이 확산됨에 따라 전통사찰 등에 대한 산불방지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차로 지난 1월 23일에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과 도의국사, 보조국사가 득도한 사찰로 유명한 진전사(陳田寺,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소재) 주변 3㏊에 문화재 숲가꾸기를 실행하여 전통사찰로부터 20-25m 이내에 있는 나무를 제거하는 이격공간과 이격공간 외곽의 숲에 폭 25m이상으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하는 완충지대를 조성하여 목조 문화재 주변의 숲이 산불에 강하고 건강하게 되도록 관리하는 사업을 마쳤으며, 1월 29일부터는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지구에 있는 성국사 등 3개 사찰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중요 목조문화재의 80%가 산림안에 위치해 있으므로 앞으로 문화재 및 사찰주변의 산불방지에 주력하여 소중한 문화재를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득이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문화재와 사찰로 옮겨 붙지 않도록 문화재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 행 전                                                    실 행 후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28
  • 산림청, 문화재청 전국 66개 국보ㆍ보물급 목조문화재에 산불피해 막기 위한 이격공간, 완충지대 구축
    국보ㆍ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나 서원 같은 산림 내 목조건축물 주변에는 앞으로 건축물과 산림사이에 20~25m거리의 나무가 없는 '이격공간'을 두어 산불발생시 목조건축물에 산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문화재 산불피해 예방 조치'가 취해진다. 아울러 문화재 주변 산림에는 이와 같은 이격공간 외에도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의 숲가꾸기를 한층 강화하여 산불발생시 산불의 규모를 축소시키고 산불의 확산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한 ‘완충지대’가 이격공간과 연접해 조성됨으로써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오늘 오후 2시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 선각 주지스님, 하영제 산림청장, 이건무 문화재청장, 심의조 합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해인사 주변 산림에 대해 폭 30m, 거리 1km로 이격공간과 완충지대를 조성하기 위한 숲가꾸기 작업을 실시했다.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올해 말까지 국보 및 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한 전국의 66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 숲가꾸기'를 완료할 계획인 가운데 기타 목조 문화재에 대해서도 2009년까지는 숲가꾸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은 지난 '05년4월 양양지역 대형산불로 낙산사가 소실되고 올해 2월에는 방화로 숭례문이 소실되는 등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올해 4월 전남 화순군 운주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변 산림을 모두 불태웠으나 불길 한 가운데 놓였던 운주사 대웅전 등 사찰 건물 9동을 산불로부터 무사히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숲가꾸기의 산불피해 예방효과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따라서 사찰 주변 산림에 대한 적정한 밀도조절, 가지치기, 잡목 및 낙엽 제거 등과 같은 숲가꾸기 사업은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으로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오늘 협약식 후에는 대장경판전과 홍제암을 중심으로 해인사 주변 1km에 대해 이격공간과 완충지대 조성을 위한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의 숲가꾸기 작업이 실시됐다. 해인사는 통도사, 송광사와 함께 삼보(三寶)사찰로 꼽히는 우리나라 대표 사찰로, 국보 32호이면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등 70여 점의 소중한 우리 문화재가 다수 보존되어 있어 문화재 보호를 위한 숲가꾸기의 의미가 매우 큰 곳이다. 하영제 산림청은 "숲가꾸기는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켜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고 목재가치를 높이는 사업이지만 유사시에는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고, 문화재 주변 경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사업입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8-10-02
  • 산불로부터 팔만대장경을 지켜라
    국보ㆍ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나 서원 같은 산림 내 목조건축물 주변에는 앞으로 건축물과 산림사이에 20~25m거리의 나무가 없는 ‘이격공간’을 두어 산불발생시 목조건축물에 산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문화재 산불피해 예방 조치’가 취해진다. 아울러 문화재 주변 산림에는 이와 같은 이격공간 외에도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의 숲가꾸기를 한층 강화하여 산불발생시 산불의 규모를 축소시키고 산불의 확산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한 ‘완충지대’가 이격공간과 연접해 조성됨으로써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 선각 주지스님, 하영제 산림청장, 이건무 문화재청장, 심의조 합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해인사 주변 산림에 대해 폭 30m, 거리 1km로 이격공간과 완충지대를 조성하기 위한 숲가꾸기 작업을 실시한다.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올해 말까지 국보 및 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한 전국의 66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 숲가꾸기’를 완료할 계획인 가운데 기타 목조 문화재에 대해서도 2009년까지는 숲가꾸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은 지난 '05년4월 양양지역 대형산불로 낙산사가 소실되고 올해 2월에는 방화로 숭례문이 소실되는 등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올해 4월 전남 화순군 운주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변 산림을 모두 불태웠으나 불길 한 가운데 놓였던 운주사 대웅전 등 사찰 건물 9동을 산불로부터 무사히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숲가꾸기의 산불피해 예방효과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따라서 사찰 주변 산림에 대한 적정한 밀도조절, 가지치기, 잡목 및 낙엽 제거 등과 같은 숲가꾸기 사업은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으로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대장경판전과 홍제암을 중심으로 해인사 주변 1km에 대해 이격공간과 완충지대 조성을 위한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의 숲가꾸기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인 가운데 해인사는 통도사, 송광사와 함께 삼보(三寶)사찰로 꼽히는 우리나라 대표 사찰로, 국보 32호이면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등 70여 점의 소중한 우리 문화재가 다수 보존되어 있어 문화재 보호를 위한 숲가꾸기의 의미가 매우 큰 곳이다. 하영제 산림청은 “ 숲가꾸기는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켜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고 목재가치를 높이는 사업이지만 유사시에는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고, 문화재 주변 경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사업입니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8-09-30

산림복지 검색결과

  • ‘숲속의집’주변 산불안전벨트 조성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전국 29개 국유자연휴양림에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과 목재건축물(숲속의집 등) 사이에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용객이 많은 국유자연휴양림의 경우 산불로부터 이용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번사업은 목재건축물 주변의 산림을 띠 모양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2009년 진행될 사업면적은 이격공간과 완충지대를 포함하여 총 43.1ha이다. 그러나 자연휴양림 특성상 목재건축물 주변의 산림을 모두 제거할 경우 휴양공간으로서의 이용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높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08년부터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이 함께 현장토론회를 거치는 등 자연휴양림 특성에 맞는 산불방지사업을 구상한 결과,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숲가꾸기를 실시하되, 경관상 산림휴양가치 및 보존가치가 있는 수목은 최대한 존치시켜 산불방지와 이용객의 안전, 자연휴양림 환경정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산불방지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협조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산불방지사업 추진이 목재건축물과 산불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이용객의 안전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산불방지 숲가꾸기」란 목조건축물 주변의 숲이 산불에 강하고 건강하게 되도록 관리하는 것을 말함  ▶ 이격공간조성 : 목조건축물로부터 20~25m이내에 있는 나무(불에 타기 쉬운 침엽수)를 제거하여 산불위험을 줄여주는 것  ▶ 완충지대조성 : 목조건축물 주변의 숲에 폭 25m이상으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해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3-18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목재건축물 주변 산불방지사업 추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2009년 완료를 목표로 전국 29개 국유자연휴양림에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 조성을 위한 『목재 건축물 주변의 산불방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불방지사업은 목재건축물 주변의 산림을 띠 모양으로 제거하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올봄 전남 화순군 산불에서 ‘운주사의 천불천탑’을 구하는 등 산불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산간오지에 위치하고 목재건축물이 주 건물인 국유자연휴양림에서도 산불발생을 대비한 본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 가치도 동시에 고려해야 하므로 목재건축물 주변의 산림을 모두 제거할 경우 휴양공간으로서의 이용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높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수차례 회의와 현장토론회를 거치는 등 자연휴양림 특성에 맞는 산불방지사업을 구상한 결과,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숲가꾸기는 실시하되, 경관상 산림휴양가치 및 보존가치가 있는 수목은 최대한 존치시켜 산불방지와 이용객의 안전, 자연휴양림 환경정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산불방지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협조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산불방지사업 추진이 목재건축물과 산불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산림휴양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1-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관음포 갯벌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등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연안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은 해양과 육상을 잇는 핵심생태축의 보전·관리로 해양공원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연안갯벌을 등급별로 구분(1~5등급)한 후 생태계 훼손요인별(자연·인위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도입되었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드론 갯벌촬영   이번 사업에서는 무인기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QGIS(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지 선정·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3개분야, 19개지표, 5등급의 지표 및 등급기준을 마련하여 과학적으로 현장관리를 하고자 하였다. 지표별 조사·분석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의 전체평균등급은 3등급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갯게,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물수리, 검은머리물떼새 총 6종이 발견되었으며 해양생물의 서식지 및 산란처로 중요한 해초지와 염생식물 군락이 발달되어있어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지도   등급별·연안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현장관리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8개 연안갯벌의 등급해석과 세부 관리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을 통해 제시된 관리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등급이 가장 낮은 갈화리 갯벌과 가장 높은 관음포갯벌에 대한 맞춤형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연안생태축에 대한 체계성 있는 관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해양공원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차갯벌     협치위원회 공유     조류 모니터링     등급평가 결과     대추귀고둥     대상지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02
  • 한려해상 연안갯벌, 무인기 활용 과학적·입체적 조사분석
    1969년과 2019년도 인공구조물 변화상(동흥갯벌)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과학적 입체적 조사분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지대,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무인기를 활용한 갯벌 모니터링을 할 경우 단시간에 넓은지역을 관측할 수 있고 지속적인 자료수집으로 정사사진, 수치표고모형, 3D모델과 같은 공간정보 자료 확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사사진(orthophotograph)이란 항공사진 각 점의 왜곡을 보정하여 지도처럼 만든 사진이며, 수치표고모형도(digital elevation model)란 수치 지형 모형 중에서 지표면 고도에 관한 정보를 지도로 제작한 모형이다. 이번 갯벌 모니터링 결과 1969년 공원지정 당시와 2019년 현재의 인공구조물 변화상을 확보했으며, 4계절 갯벌면적 변화상으로 수치표고모형도를 제작하였다.    인공구조물 변화상 분석결과 과거에 비해 인공구조물 면적이 늘어난 곳은 8곳 중에서 6곳이며, 줄어든 곳과 변화없는 곳은 각각 1곳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동흥 갯벌의 인공구조물 면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4계절 갯벌면적 변화상 분석결과로는 5가지 종류의 지형 변화가 관찰되었다. 그중 토사 ’유출→유입→유출’의 형태를 보인 갈화리갯벌이 가장 큰 변화를 보였고, 반대로 월차갯벌은 가장 작은 변화를 보였다. 또한, 변화가 가장 큰 계절은 ’동계-춘계‘ 기간으로 분석됐다.    향후 공원 내 생물서식지 모니터링과 환경 및 경관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1969년과 2019년도 인공구조물 변화상(봉우갯벌)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무인기의 장점을 활용하여 과학적·입체적 공원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
    이격공간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산불 발생 시 목조건축물과 시설물 등이 주변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에 의해 소실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하여 시설물 주위 산림을 띠 모양으로 이격공간과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불에 잘 견디는 나무를 심어 산불확산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산2 일원에 2021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0ha 면적에 사업비 110백만을 투입하여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완충공간    사업지 예정지는 매화산 산림경영모델숲과 농경지, 민가 주변 주요사찰, 저목장, 임업기계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곳으로 산불 발생으로부터 안전공간을 확보하여 산불확산을 방지할 목적이다.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피해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4-24
  • 산불진화헬기, 이번엔 임산물 ‘밤’ 지킴이로 변신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오는 8월 3일(월)부터 9일(일)까지 경남 합천 밤나무 재배 산지를 대상으로 대형헬기(KA-32)를 지원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농가의 노동력 부족에 따른 생산의 어려움을 돕고 고품질의 밤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열매가 맺을 무렵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 해충이 성충으로 우화하는 시기인 7 ∼8월에 바람이 없고 상승기류가 발생하지 않는 오전 5시부터 12시 사이에 실시한다. 심태섭 소장은 “우천이나 안개 등 기상여건과 헬기 운항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제지역 인근의 축사와 양봉 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며“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른 지정된 약제를 사용하고 약제 비산이 우려되는 지역은 완충지대(30m)를 설정하여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7-29
  • 대형산불로 긴장했던 봄철 산불... 추진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2020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의 산불방지대책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산불조심기간 중 전체 2,926건의 산불신고가 접수되었고, 이 중에 423건이 산불로 진행되었으며, 792건은 산림인접지에서 진화되었다.      ※ 발생 : ’19년 428건 → ’20년 423건(1%↓), 피해 : ’19년 3,095ha → ’20년 2,786ha(10%↓)   봄철은 고온 건조한 날씨와 양간지풍(襄杆之風), 국지적 돌풍 등으로 산불대응에 어려움이 상존하나,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 간 능동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산불예방과 효율적인 진화시스템을 통해 지난해보다 산불건수와 피해면적이 감소하였다. 산불발생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가 100건으로 전체 24%로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어 논·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소각 20%, 건축물화재 전이 11%, 담뱃불실화 8% 순으로 발생하였다.      ※ 발생원인 : 입산자실화 24%(100건) → 소각산불 20%(83건) → 건축물화재 전이 11%(48건) → 담뱃불실화 8%(35건) → 성묘객실화 2%(8건) 순 특히, 올해 봄철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논·밭두렁·쓰레기 불법소각은 전년대비 7%, 입산자실화는 4%의 비중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입산자실화 : (’19) 28%(120건) → (’20) 24%(100건)      ※ 불법소각 : (’19) 27%(117건)  → (’20) 20%(83건) 입산자실화 감소 원인은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구간, 무속행위지역 등에 대한 단속을 집중하고 산림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공중과 지상의 입체적인 감시가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논·밭두렁·쓰레기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 감소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협업으로 산림 내·외 농업부산물 및 폐자원 수거,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아울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지난 5월 고성산불과 같이 귀산촌 인구의 지속적 유입과 산림 연접지 펜션 등의 증가로 건축물화재에서 비화하는 산불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 건축물화재 추이 : (’19) 9%(38건)  → (’20) 11%(48건) 산림청은 올해 봄철 산불방지 주요성과를 ①유관기관 협업 활성화, ②스마트한 산불대응, ③지상진화 역량 강화, ④산불관리 시스템 효율화, ⑤강원 동해안 산불 차별화 대응 등 5개 분야로 구분하였다. 첫째는 유관기관 협업 활성화로 각 부처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일사불란한 협력을 통해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대피와 긴급재난문자 발송 지시를 총괄하고, 소방청은 전국 소방력을 동원하였으며, 국방부는 신속한 헬기투입과 진화장비 물자를 확보하여 초기진화를 지원하였다.    둘째는 스마트한 산불대응이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산불위험예보, 현장영상전송,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을 통해 현장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상황판단이 가능하였다. 셋째는 강화된 지상진화 역량이다. 산불특수진화대를 정규직화하고 소방인력 국가직 전환을 통해 한층 향상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였다.  지난 5월 야간에 발생한 고성산불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대의 활약으로 일출 전까지 60% 이상을 진화함으로써 대규모 확산을 저지하였다. 넷째는 산불관리시스템 효율화이다. 산불진화 장비를 확충하고 시스템화하여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19년에는 초대형 헬기 2대를 도입하여 동해안에 배치하고, ’22년에 추가 1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 ’18년 도입된 국산 수리온 헬기는 실전훈련을 마치고 안동 야간산불 진화에 투입하였으며, 현장지휘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이 탑재된 산불지휘차를 지자체까지 확대·보급하였다. 다섯째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 차별화된 산불정책을 적용하였다. 작년 인제 산불을 경험을 토대로 강원 동해안 지역에 산불예방 임도 65㎞를 확충하고, 100㎞ 구간에 대한 임도 노폭을 확대하였다. 주택 등 주요시설물과 산림사이에 완충지대 50m를 두는 산불 안전 공간을 시설하고 대형산불 피해지는 산불에 강한 수종으로 내화수림대 589㏊를 조성하였다. 한편, 이번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결과 농산촌 고령화에 따른 진화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 산불원인 규명과 산림 연접지 비화 산불 방지 등은 개선할 과제로 제기되었다. 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으나, 최근에도 수시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장마철 이전까지는 산불특수진화대와 산불진화 헬기 등 진화자원의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위험 시기가 일단락된 만큼 “산불진화대원의 고용안정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최정예 요원으로 육성하고, 산불전문조사반의 원인 조사 및 규명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면서 “주민여러분께서도 야간 산불에 대비해 손전등을 비치하고 대피장소를 확인하는 등 사전에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6-03
  •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산1에 위치한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주변 산불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한 주요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5월 12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산불에 취약한 목조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 산림에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를 띠 모양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으로 관리동 및 숙소 주변 20∼30m 이내는 침·활엽수 모두베기 작업으로 ‘이격공간’을, 이격공간으로부터 30∼40m 이내 지역은 솎아베기 작업을 통해 ‘완충지대’를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시행 전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는 등 심사숙고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설계가 진행되는 사이에도 심의회를 통해 추후 하반기 하층식생 제거 관련 논의를 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으로 추진하였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검봉산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번 사업이 진행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 우리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이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14
  •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설계심의회 개최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내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대해 현지여건 부합성 등 품질 향상을 위하여 3월 18일(수) 설계심의회를 개최했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산불로부터 주요 시설물과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피해 우려 시설물 주위 산림을 띠 모양으로 벌채하여 이격공간을 확보하고, 숲가꾸기를 통해 완충지대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설계심의회에서는 산림기술사, 임업기계훈련원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하여 설계안의 적정성,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 잔족목 선정의 적합성, 현장 여건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사업량은 총 5ha로 이격공간 2ha, 완충지대 3ha로 조성할 계획이며, 4월 말까지 산불 발생 시 주요시설물 소실 방지를 위한 사업을 우선 실시하고, 10월 말까지 관목, 초본류 등 하층식물 및 지피물 정리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설계심의회를 통해 논의된 결과를 실시설계에 반영하여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3-19
  • 한려해상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관음포 갯벌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등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연안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은 해양과 육상을 잇는 핵심생태축의 보전·관리로 해양공원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연안갯벌을 등급별로 구분(1~5등급)한 후 생태계 훼손요인별(자연·인위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도입되었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드론 갯벌촬영   이번 사업에서는 무인기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QGIS(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지 선정·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3개분야, 19개지표, 5등급의 지표 및 등급기준을 마련하여 과학적으로 현장관리를 하고자 하였다. 지표별 조사·분석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의 전체평균등급은 3등급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갯게,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물수리, 검은머리물떼새 총 6종이 발견되었으며 해양생물의 서식지 및 산란처로 중요한 해초지와 염생식물 군락이 발달되어있어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지도   등급별·연안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현장관리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8개 연안갯벌의 등급해석과 세부 관리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을 통해 제시된 관리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등급이 가장 낮은 갈화리 갯벌과 가장 높은 관음포갯벌에 대한 맞춤형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연안생태축에 대한 체계성 있는 관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해양공원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차갯벌     협치위원회 공유     조류 모니터링     등급평가 결과     대추귀고둥     대상지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02
  • 삼척국유림관리소, 검봉산자연휴양림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 추진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내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0년 2월 25일(화) 관계자 및 전문가(2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은 이용객이 많은 검봉산자연휴양림 내 주요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산불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하여 피해 우려가 큰 시설물 주위의 산림을 띠 모양으로 벌채하여 이격공간을 확보하고 이후 숲 가꾸기를 통해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업 추진 시 산불 확산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되 경관 보존과 수해방지를 고려한 설계방안 모색과 식재 수종 선정, 적합한 작업 방법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토론회 또한 하나의 기본설계 과정이다. 향후 다양한 사례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산불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대형산불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2-26
  •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은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내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2명)를 포함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보호시설물(목조건축물 등) 주위에 폭 25m 띠모양으로 벌채(이격공간 확보)하고 산불확산 완충지대에 강도의 숲가꾸기를 하여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토론회 주요내용은 이격공간 조성을 위하여 벌채한 자리에 산불에 강한 식재 수종과 완충공간에 강도의 숲가꾸기 방법 및 원목의 수집방법 등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주요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한  토론 결과들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2-20
  • 한려해상 연안갯벌, 무인기 활용 과학적·입체적 조사분석
    1969년과 2019년도 인공구조물 변화상(동흥갯벌)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과학적 입체적 조사분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지대,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무인기를 활용한 갯벌 모니터링을 할 경우 단시간에 넓은지역을 관측할 수 있고 지속적인 자료수집으로 정사사진, 수치표고모형, 3D모델과 같은 공간정보 자료 확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사사진(orthophotograph)이란 항공사진 각 점의 왜곡을 보정하여 지도처럼 만든 사진이며, 수치표고모형도(digital elevation model)란 수치 지형 모형 중에서 지표면 고도에 관한 정보를 지도로 제작한 모형이다. 이번 갯벌 모니터링 결과 1969년 공원지정 당시와 2019년 현재의 인공구조물 변화상을 확보했으며, 4계절 갯벌면적 변화상으로 수치표고모형도를 제작하였다.    인공구조물 변화상 분석결과 과거에 비해 인공구조물 면적이 늘어난 곳은 8곳 중에서 6곳이며, 줄어든 곳과 변화없는 곳은 각각 1곳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동흥 갯벌의 인공구조물 면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4계절 갯벌면적 변화상 분석결과로는 5가지 종류의 지형 변화가 관찰되었다. 그중 토사 ’유출→유입→유출’의 형태를 보인 갈화리갯벌이 가장 큰 변화를 보였고, 반대로 월차갯벌은 가장 작은 변화를 보였다. 또한, 변화가 가장 큰 계절은 ’동계-춘계‘ 기간으로 분석됐다.    향후 공원 내 생물서식지 모니터링과 환경 및 경관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1969년과 2019년도 인공구조물 변화상(봉우갯벌)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무인기의 장점을 활용하여 과학적·입체적 공원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19
  • 산림항공본부,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12년 무사고 달성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 항공방제를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 총 면적은 19,664.7ha로 산림헬기 14대(대형 5대, 소형 9대)를 투입하여 운영되었다. 지역별 방제면적은 ▲세종 160ha  ▲충남 5,886.2ha ▲충북 626.9ha ▲전남 4,007.6ha ▲경남 8,984ha 등이다 금년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라 항공방제 시 비산으로 인한 목적 외 지역의 피해방지를 위해 전자방제도면, 완충지대 확보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변 농가피해를 사전 예방하였으며, 이른 시기 발생한 5호 태풍과 폭염 등 어려운 기상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항공방제 임무를 위해 지역주민, 시·도지자체 및 산림청 공무원의 협력으로 2019년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마무리 하였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승무원 및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안전사항을 준수하고 협력하여 항공방제 무사고 12년을 달성 할 수 있었다”며 “농가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적극 지원하고,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8-06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밤나무 항공방제 실시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밤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에 대한 적기 박멸을 16일 부터 20일 까지 경남 하동군에 대형 항공기(KA-32T)를 지원한다.     밤나무 단지 특성은 농가인력의 고령화로 지상방제가 어려운 가운데 밤나무에 큰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에 대한 적기방제로 밤나무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여 밤 재배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한 것이고, 약제 살포는 바람이 없고 상승기류가 발생하지 않는 오전 5시부터 12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살포약제는 저고도에서 각종 장애물을 피해 약제를 살포하는 고난이도 비행이다.   심태섭 소장은 “항공방제를 통해 밤 농가 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전면시행에 따른 약제비산이 우려되는 지역은 완충지대를 설정하여 약제비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7-15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는 16일부터 충청남도 밤나무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하여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밤 생산에 결정적 피해를 주는 복숭아 명나방, 밤 바구미 등 종실해충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며, 충남지역에 대형헬기 1대(KA-32), 소형헬기 3대(AS-350 2대, BELL-206 1대)를 투입한다.   올해 전국 밤나무 항공방제 면적은 총 19,936ha로 그 중 충남은 30.8%인 6,177.9ha(천안 160ha, 예산 44.3ha, 서천 69.2ha, 공주 3,010.5ha, 부여 2,893.9ha) 지역에 대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밤나무 항공방제는 저고도 비행 등 고도의 비행기술이 필요한 임무인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임무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제도(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강화에 따라 지정된 약품을 사용하는지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방제 시 30m의 완충지대를 설정하여 비산피해 없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7-15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오는 5월 27일부터 소나무 재선충병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방제 임무를 실시한다.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소형헬기(Bell-206) 2대를 투입해 3차에 걸쳐 충청남도 청양군 피해지역 120ha, 경상남도 사천, 의령, 진주 3개 지역 270ha를 대상으로 방제임무를 실시한다. 항공방제 시작을 알리며 강경우 소장은 “이번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는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것이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제도(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강화에 따라 30m의 완충지대를 설정하여 비산피해 없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올해 충남 지역 11개 시·군 33,707ha 지역 항공예찰을 통하여 산림 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역 조사를 지원하였으며,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하여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5-24
  • 태백국유림관리소, 전통사찰 주변 이격공간 조성사업 추진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22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인화물질 사전 제거단을 투입하여 전통사찰 주변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격공간 조성 사업 대상지인 장명사(長明寺)는 태백시 장성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목조 석가여래 좌불상이 있으며, 1953년 남한 최대의 무역탄광인 삼척탄광의 개발이 시작된 후 산업재해로 늘어나는 순직자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유래 깊은 사찰이다. 작업 방법은 목재 건축물(사찰) 처마 끝으로부터 산림방향으로 수평거리 20∼25m의 관목·낙엽·하층식물 및 지피물을 제거한 후 외부로 반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렇게 조성된 완충지대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산불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임정규 보호팀장은 “가을철 산불 취약시기에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1-22
  • 산림 속 목재건축물, 산불로부터 지켜낸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사찰 등의 목재건축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충북 진천군의 대흥사 등 4개소, 10ha의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 안에 있는 목재건축물의 산불 방지를 위해 건축물 주위 산림을 띠 모양으로 제거하여 이격공간을 조성하고 그 바깥 쪽 25m 반경은 약 50%의 나무를 솎아 베어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조성된 공간은 산불발생 시 산불의 규모를 최소화하고, 산불의 확산 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08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34ha를 실시하였다. 이미 조성된 이격공간 사업지는 낙엽과 관목류을 제거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안에 있는 사찰 등 목재건축물은 산불로부터 취약하다며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4-01
  •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이격 공간 조성사업 추진완료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관내 양양군 서면 논화리 소재 국유림 연접지역 사찰(불탑사)주변 산림 2.3㏊에 대하여 59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2012년 3월 28일 사업 착수하여 산불방지 이격 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산불방지 이격 공간 조성사업은 각종 사찰, 목조 문화재, 휴양림 등이 위치한 산림 또는 경작지 연접, 사격장 등 산불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벌채, 잡관목 제거 등을 실시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이격공간을 확보하고,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당초 사업계획 2.3ha(이격공간 0.5ha, 완충구역 1.8ha)를 실행완료 하였고, 이에 따른 소나무 40.65㎥수집 완료하였으며, 본 생산재는 전량 매각하여 국고세입 조치 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의 문화재, 사찰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이격 공간 조성사업을 확대 실행하여 “산불로부터 목조 문화재, 사찰이 많은 피해를 입어 소실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 할 방침이라고 전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4-18
  • 대원리 마을 산불 이격공간 조성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에서는대원리 마을 뒷산 소나무 임지(보은군 산외면 대원리 산10-1, 2ha)에 이격 공간 조성사업을 실행하여 산불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려 한다. 산불 이격 공간은 산불발생 시 산불의 규모를 최소화 하고, 산불의 확산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업 대상지인 대원리 산10-1 일부를 띠모양으로 묶어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이격 공간 조성지에 대하여서는 산림재해모니터링,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장 권장현은 ‘산불 이격 공간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산불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여  연중 단 한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 뉴스광장
    2012-02-16
  • GIS를 이용한 산림습지 탐색기술 개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GIS를 이용한 습지위치 탐색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 하였다.  이번에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기술은 산지의 경사, 지형만곡, 태양열 분석, 수문집적도, 지형의 요철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분함유 정도를 계량화한 수분지수를 바탕으로 GIS 공간분석기법을 적용하여 습지위치를 찾아내는 새로운 기술이다. □ 습지는 지구상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생태계로 습지의 보전기능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산림내 습지는 동식물의 피난처이자 기후변화에 대한 완충지대 역할을 수행한다. 2008년 람사르 습지회의 국내 개최를 통해 그 중요성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특히 국토의 64%가 산지로 구성된 우리나라는 산림습지 현황파악이 우선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산림습지 조사는 모든 지역을 답사하여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러한 방법으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인력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큰 어려움이 있다.  국립수목원은 GIS를 이용한 습지위치 탐색 기술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 1,347천ha에 적용결과 275개소의 새로운 습지를 찾아냄으로서, 평균 60%이상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기존의 일반조사법의 소요비용 130억에 비해 90%이상 절감된13억원으로 조사, 완료하여 저비용, 고효율 효과를 나타내었다.  박광우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장은 수분지수를 바탕으로 하는 습지위치 탐색 기술 개발로 신속하고 정확한 산림습지의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산림 습지보전 및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도서지역 및 사유림 지역에도 습지조사를 확대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2010년부터는 산림습지 정보를 인터넷상으로 대국민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3월 3일(월) GIS를 이용한 습지위치 탐색 특허기술을 지리정보개발회사인 자연정보기술(대표 강동진)에 기술을 이전하여 상용화 시킬 계획이다. <봉화 산림습지 전경>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3-02
  • 양양국유림관리소,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사업 추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각)에서는 전통사찰 등 산림내 목조문화재를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문화재 보호를 위한 맞춤형 숲가꾸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양양산불로 낙산사 소실에 이어 2008년 국보 제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소실되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 ‘문화재가 더 이상 산불에 의해 사라져서는 안된다’는 국민의식이 확산됨에 따라 전통사찰 등에 대한 산불방지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차로 지난 1월 23일에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과 도의국사, 보조국사가 득도한 사찰로 유명한 진전사(陳田寺,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소재) 주변 3㏊에 문화재 숲가꾸기를 실행하여 전통사찰로부터 20-25m 이내에 있는 나무를 제거하는 이격공간과 이격공간 외곽의 숲에 폭 25m이상으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하는 완충지대를 조성하여 목조 문화재 주변의 숲이 산불에 강하고 건강하게 되도록 관리하는 사업을 마쳤으며, 1월 29일부터는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지구에 있는 성국사 등 3개 사찰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중요 목조문화재의 80%가 산림안에 위치해 있으므로 앞으로 문화재 및 사찰주변의 산불방지에 주력하여 소중한 문화재를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득이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문화재와 사찰로 옮겨 붙지 않도록 문화재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 행 전                                                    실 행 후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28
  • 산림청장, 조계종 방문 '산불방지 숲가꾸기' 협조 요청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예년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가을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림내 사찰이나 목재문화재에 대한 산불피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하영제 산림청장이 18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지관 스님)을 예방, 산불로부터 사찰과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사찰 및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림청의「산불방지 숲가꾸기」에 불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하 청장의 이번 조계종 방문은 최근 건조한 가을날씨와 단풍객 증가로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로 인한 낙산사 소실('05. 4월)과 숭례문 방화('08. 2월)와 같은 화마에 의한 문화재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하 청장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산림청이 올해를「사찰ㆍ문화재 보호 원년」으로 정하고 연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사찰ㆍ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에 불교계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올해 4월초 전남 화순에 있는 운주사 사찰주변에 산불이 발생, 주변 산을 모두 태웠으나 불길 한 가운데 놓인 운주사 대웅전 등 사찰 건물 9동이 모두 온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사찰 주변 산림에 대한 가치치기, 잡목 및 낙엽 제거 등과 같은 숲가꾸기 효과인 것으로 밝혀졌었다. 따라서 산림청은 올해 초부터 국보 및 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한 전국의 66개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에 대해 숲가꾸기를 통해 건축물과 산림사이에 20~25m거리의 나무가 없는「이격공간」을 두어 산불발생시 목조건축물에 산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문화재 산불피해 예방 조치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문화재 주변 산림에는 이격공간 외에도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의 숲가꾸기를 한층 강화하여 산불발생시 산불의 규모를 축소시키고 산불의 확산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한「완충지대」를 이격공간과 연접해 조성함으로써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산림청은「사찰ㆍ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1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 문화재청과「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을 체결하였고, 산림청장이 전국 주요 사찰 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지스님 및 사찰 관계자에게 협조를 당부함으로써 불교계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성을 보여 왔다. 산림청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 46개 주요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에 대한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09년에는 전국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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