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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안동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나무시장(안동시 운동장길 178)을 개장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일없이 운영하며 유실수, 조경수, 약용류, 초화류 등 약 300여종의 우량묘목을 판매 및 전시중이다.  특히 나무시장에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여 나무식재요령 등 임업기술지도 및 상담을 병행하여 산주, 임업인, 지역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4-02-29
  •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수립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수립에 발맞춰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하에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를 정책 목표로 삼고 ① 산림재난 대응강화 ② 임업인 소득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의 5대 전략을 수립하였다. 공주 양묘장     이에 발맞춰 2024년 중부지방산림청은 소각 산불 저감을 위해 산불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영농 부산물 수거·파쇄를 확대하고,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활용하여 감시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대응을 위하여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하고, 험준지·야간산불 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역량강화를 위해 5개소를 산불진화훈련장으로 지정하여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등산, 트레킹 시장 확대와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충북 보은에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설립·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노동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 구축 완료한 스마트양묘시스템(PC·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육환경 모니터링 및 관수·관비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올해 소나무 포함 약 18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예정이며, 우량묘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활엽수 양묘 확대 등 양묘 수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의 산림현장 특성에 맞는 산림경영방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여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_공주_산불진화01_230303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6
  • “ 공주시산림조합, 2023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직접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나무시장(041-881-4516)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3-02
  • 남성현 산림청장, 사단법인 한국임우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지난 5월 13일 취임한 제34대 남성현 산림청장은 5월 26일 11시에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회의실)에서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시․도 임우회장 등 28명과 간담회를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남성현 청장과 전진표 회장의 인사에 이어 참석한 시․도 임우회장과 한국임우회 임원진이 산림과 임업 분야의 발전과 개선을 요하는 다양한 사항에 관한 의견을 각 3분씩 발언한 후에 산림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주요 의견은 임업직불제 보완, 2023년도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개최에 따른 협조, 사유림 경영 활성을 통한 소득증대, 산림녹화기록물 UNESCO등재 추진 협조, 우량묘목 생산 보급을 위한 점검 등, 임업인의 산림경영계획 수립 추진에 따른 혜택 부여 등 다양한 내용을 제시하였다. 남성현 청장은 취임사의 주요 내용을 언급하며, ‘선진국형 산림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하면서 한국임우회의 협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5-26
  •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 대량생산으로 산업화 박차
    발근 유도를 통한 식물체 생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라고 불리는 정금나무의 묘목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묘 대량생산 기술은 정금나무 줄기 끝에 형성되는 잎눈인 ‘정아(頂芽, Apical bud)’를 이용하여 새로운 줄기 형성과 뿌리 생성 유도를 통해 식물체 생산을 최적화하는 배양기법이다.    특히, 대량의 줄기를 증식하기 위해 식물 생장호르몬의 종류 및 농도의 적정조건을 찾고 건전한 식물체 생산을 위한 발근법을 구명하여 조직배양묘 생산 효율을 8.5배 이상 증진하였다. 정금나무 줄기 대량증식   정금나무는 국외로 반출하는 경우, 국가의 승인이 필요한 ‘국외반출승인 대상종’으로 지정될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나무이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생 정금나무가 북미산 블루베리보다 유용성분 및 황산화 활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토종 정금나무 열매를 이용한 건강기능 식품 개발 등의 산업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정금나무의 종자 발아율은 10% 이하이며, 삽목(꺾꽂이) 효율도 매우 낮아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한 묘목의 대량생산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정금나무 우량묘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정금나무 줄기 대량증식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정금나무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을 산업적으로 실용화할 계획”이라며, “생명공학적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나라 고유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정금나무 조직배양묘 생산기법은 11월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정금나무 포트묘 생산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23
  • 명품 곶감 ‘둥시’, 우량묘 보급으로 생산효율 높인다
    고온열처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주요 산림소득 임산물인 떫은감 ‘둥시’의 우량 건전묘를 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둥시’는 곶감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일반감에 비해 당도가 높고 비타민 함유량이 풍부하며, 곶감 뿐만 아니라 곶감빵과 곶감떡 등 다양한 가공 상품으로 활용되어 임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효자 품목이다.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 기술은 나무 줄기 끝에 형성되는 ‘생장점’을 이용하여 줄기 형성과 뿌리 유도를 통한 식물체 생산을 최적화하는 배양기법이 포함되었다.    생장점 부위를 무균상태에서 채취한 후 조직을 배양하면 바이러스가 없는 건전하고 우량한 묘목을 생산할 수 있으며, 과실의 품질저하 등 감염피해를 초기 어린나무부터 없앨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폿트묘 생산   특히,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줄기 절단면의 고온열처리(탄화법) 기술로 뿌리 형성을 촉진하면 조직배양 식물체를 만들 수 있는 효율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진된다.    기존 배양법은 줄기의 뿌리내림(발근) 효율이 낮고(40% 이하), 줄기 절단면의 페놀 물질의 유해작용으로 식물체 대부분 갈변화되어 정상적으로 생장하지 못하고 고사되어 조직배양묘를 생산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줄기 절단면의 고온열처리 기술은 화훼분야에서는 절화 수명 연장을 위한 절화보존법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나무를 대상으로 한 조직배양 분야에서 이 기술을 적용하여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줄기 유도   국립산림과학원은 떫은감의 주요 품종인 ‘둥시’와 ‘갑주백목’ 등을 대상으로 우량 건전묘 생산에 역점을 두고, 생장점 배양을 통한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떫은감의 우량 건전묘를 생산하기 위한 조직배양 기술은 이전까지는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로 인해  떫은감 우량묘를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떫은감 조직배양묘 생산기술은 10월 특허출원을 한 상태다.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떫은감 조직배양 우량묘 생산 기술을 실용화할 계획”이라며, “국내에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할 수 있는 조직배양기술 및 생명공학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온열처리된 줄기의 뿌리 형성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13
  •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10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10개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개소는 충북 청주시 양청농원, 월오농원, 충남 부여군 영림농원, 전북 완주군 완주농원, 전남 나주시 춘광농원, 완도군 완도군 산림조합, 경북 봉화군 청솔농원, 상주시 상주농원, 흥국농원, 경남 진주시 과산농원이다. 선정된 곳에는 보조율(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에 따라 내년도 총사업비 20억 원 중 12억 원(국비 6억 원, 지방비 6억 원)을 지원한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노동력에 의존하는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여 생산비용 절감 및 농촌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묘 생산 시설을 자동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상변화에 의한 생육환경을 조절하여 안정적인 묘목공급을 할 수 있다. 올해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에 선정된 양묘장에는 2021년에 생육 환경 자동 조절장치, 자동 관수를 겸비한 자동화 온실, 야외 생육 시설, 묘목 저온 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하여 이번에 선정된 양묘장 현대화사업 대상지가 잘 조성되어 고효율‧안정적 생산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31
  • 옥천군, 우량묘목 육성 강화한다
    충북 옥천군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지역으로 묘목 재배 역사만 해도 80년이 넘었다. 군은 1930년 이원면에서 복숭아 자가 양묘로 처음 묘목을 생산한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로 1940년대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고 이후 우량묘목 생산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통체계와 기술,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갖춰 2005년 전국 최초로 묘목산업특구 지정을 받았다. 전국의 묘목 생산과 유통이 집중된 이곳 묘목은 전국에서 품질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매년 2∼3월이면 이곳에 국내 최대 규모의 나무 시장이 서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2001년과 2005년에는 북한 남포시와 개성공단으로 묘목 6만1천여주를 보내 화제가 됐다. 군 특구작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 묘목 생산면적은 2012년 183.2㏊에서 2014년 190.4㏊, 2016년 239.5㏊로 해마다 늘고 있다. 군은 최첨단 묘목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묘목 육성 사업을 더욱더 강화한다. 최근 정부의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260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산림 바이오 비즈니스 센터와 노지·온실 재배장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과수 무병묘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우량묘목 육성과 묘목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묘목을 지역 향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총 24억 원(자부담 6억 원 별도)을 들여 이원면 이원리 일원에 무병묘 처리시설과 공동육묘장 등을 설치하고 신품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묘목 농가에 지원하는 보조금 예산도 지난해 1억8천400만 원에서 6천만 원(32.6%)이 늘어난 2억4천4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신규 사업으로 2천800만 원을 들여 묘목용 전동가위를 지원하고 최근 2년 동안 심은 묘목에 대해 1천600만 원을 들여 제초작업, 비료살포 등의 관리를 돕는다. 1천여만 원을 들여 묘목 포장재를 지원하고 비닐 화분, 원화분 등 4종의 포트와 상토 지원을 위해 7천600여만 원을 투입한다. 묘목 보관용 하우스 설치에 9천500만 원, 묘목산업 특구대학 교육비로는 2천만 원을 투입해 묘목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쓴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옥천 묘목축제는 오는 3월 28∼31일 이원면 이원리 소재 옥천 묘목공원에서 열린다. 묘목공원 주변 71개 묘목 농가가 참여해 유실수·조경수 묘목과 화훼류 등 200여 종을 전시·판매하는 이 축제는 지난해 6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2-08
  • 2016 소비자평가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사과'가 지난 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Consumer Evaluation National-Class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농특산공동브랜드 사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 매경닷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얻은 평가를 통하여 기업, 지자체의 경쟁력을 파악하여 브랜드가치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전략적 브랜드 관리를 지원하여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평가에서 파인토피아 봉화사과는 지역별 연령대별로 매일경제 남녀 회원 8,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 조사에서 품질과 가격, 브랜드 파워, 인지도, 신뢰도, 만족도 분야에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결과에 따라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봉화군은 전국 5대 사과 주산지로 전체면적 80%이상이 산림지역이며 일교차가 큰 기후특성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봉화사과는 당도가 높고 맛이 우수하여 소비자들과 TV홈쇼핑에서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5월 2016년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명품 봉화사과 육성을 위하여 고품질 사과 생산교육과 출하조직별 GAP인증 확대사업, 우량묘목 공급, 고품질사과 생산을 위한 시설자재 지원 등 생산지원사업과 더불어 군 예산과 농협자금 등 130억원을 들여 최신사과선별포장시설(APC) 4개소를 갖추고 APC출하농가 장려금, 수출 물류비,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 통합마케팅 사업 등 유통지원과 품질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사과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7-05
  • 우량 과수묘목 선택과 재식방법 교육 실시...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2016년 3월 24일(목)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도에 신규과원을 조성하거나 기존 과원에 묘목을 재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우량묘목 선택방법 과 올바른 재식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우량묘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묘목의 굵기, 크기, 측지의 발달정도를 보고 판단해야 되며, 재식과원의 특성 및 재배방법에 따라 대목의 종류를 선택하여 초기 생육 및 활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매년 잘못된 대목선택과 재식으로 평균 7~10%정도의 묘목이 고사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경제적 피해도 커 과수재배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봉화군에서는 올해 10억 7백만원을 투자하여 과수묘목 11만주를 지원하였으며, 향후 5년간 매년 5만주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재배환경 조성과 생산비절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우량묘목을 안정적으로 보급해서 과실의 품질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3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낙엽송 우량 묘목생산ㆍ공급 위해 전문가 머리맞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낙엽송 우수 육종재료 확보를 위해 9일∼10일, 양일간에 걸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춘천지소와 춘천 덕두원에서 우량품종 육성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량묘목 생산과 안정적 개량종자 공급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 육종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개량종자 생산 현장인 춘천 덕두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목육종 연구 분야의 최고 전문가였던 원로인 최완용 전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4명을 비롯해 산림정책, 육종, 종묘, 생명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정책과 연구 발표와 열띤 현장토론이 이뤄졌다. 토론회 주요 내용으로는 ▲낙엽송 종묘 육성 정책 ▲낙엽송 우수 육종재료 확보 및 클론묘 대량생산 방안 ▲낙엽송 우수품종 확대보급을 위한 선결과제 ▲우량품종 육성을 위한 육종전략 모색 등이다. 낙엽송은 소나무 등과 함께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의 하나이다. 낙엽송은목재 재질과 향이 좋아 산주들이 좋아하는 수종으로 매년 2,000ha 이상의 조림물량이 필요하다. 특히 목재수요 증가에 따라 수확벌채는 확대되고 있으나, 조림은  총 사업의 2.4%(2013년 기준)에 불과하다. 또 소나무 재선충 피해로 대체 수종 필요하며, 풍흉주기가 5∼6년으로 길어서 종자생산이 어려워 개화·결실 증진을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 첫날에는 낙엽송 종묘 육성 정책(산림청 유창용 사무관), 낙엽송 우수 품종 확대보급을 위한 선결과제(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성기 박사), 우수 육종재료 확보 방안(국립산림과학원 우관수 박사), 클론묘 대량 증식 기술(국립산림과학원 김용욱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둘째 날인 10일에는 우수개량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인공교배를 실시한 클론보존원 현장인 춘천 덕두원에서 낙엽송 우량묘목 생산 및 안정적 공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재천 임목육종과장은 “오늘 자리가 국내 낙엽송 종자와 묘목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산자와 수요자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물꼬를 틀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효율적인 산림정책 추진을 위한 산림과학기술 연구가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및 북한 조림 확대 등 정책 변화에 적절한 대응을 위한 맞춤형 육종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관련된 산림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4-12
  • [기고문] 2015년 동부지방산림청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산림 3대 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10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 달성”을 위해 대국민 산불계도 및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효과적인 산불재난대응을 위해 산불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이동단속초소 운영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고사목 시료를 채취하여 검경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겠습니다.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댐 등 사방사업 실행으로 재해 없는 안심국토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산림가치 제고를 위한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형질 우량묘목 560만 본을 공급하여 840㏊에 조림을 실시하고, 조림지 사후관리, 인공림 위주의 숲가꾸기 등 11,300㏊를 가꾸어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만들어 가겠으며, 고성 장신에 대북지원용 산간양묘장 부지를 확보하여 통일대비 및 북한황폐지 복구조림에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임업생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한 임도를 51㎞ 신설하고, 1천여㎞가 넘는 기존 임도를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산림생태계 건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무분별하게 훼손된 민북지역 산림을 일제조사하여 산림으로 복원하며, 국유림 핵심지역 간 산지연결성이 구축되도록 사유림 매수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사업 특별대책기간 운영 및 예방단속을 강화하여 산림 내 위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잘 가꿔진 숲을 국민들이 건강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유아숲체험원 운영, ‘자유학기와 연계한 산림교육’의 지속적 추진, 학교폭력 등 위기 청소년대상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아․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숲해설가 등 산림서비스도우미 31명을 고용하여 동부청 숲을 찾는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휴양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대관령 치유의 숲 조성 2년차로 치유센터 등 건축물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백두대간 등 훼손이 심한 등산로 10㎞를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정비해 가겠습니다. 끝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강릉․평창․정선지역 경기장, 숙박시설, 이동경로 등 동계올림픽 경관 가꾸기 조성 5개년 종합계획 등에 따라 417㏊의 경관 숲 가꾸기와 838㏊의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산림훼손지에 대한 일제조사 후 연차적인 복구사업으로 주변 경관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 1월 2일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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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2
  • 산림청, 양묘산업에 현대화 바람이 분다!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우량 묘목생산을 위한 ‘양묘시설 현대화 현장간담회’를 용문국유양묘장(경기 양평)에서 13일 개최한다. ‘양묘시설 현대화’는 조림용 묘목의 생육환경 조절시스템과 파종·포장 자동화시설로 생산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이상기온에 의한 양묘장 재해를 예방해 안정적인 우량 묘목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사)한국시설양묘연구회 등의 시설양묘 전문가와 조림·종묘를 담당하는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국내 묘목생산 시설의 현주소와 농업용 시설채소와 시설원예의 현대화 현황 발표 ▲조림용 묘목생산 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개선방안 토론 ▲용문국유양묘장 생산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간담에서 논의된 결과는 산림청이 양묘시설 현대화 모델개발을 위해 진행 중인 ‘양묘시설 현대화 추진방향 마련’ 용역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2015년부터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구조 개선을 통해 조림사업을 위한 우량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6월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시험장 견학 등 1차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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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 동부지방산림청, 우량ㆍ건전 묘목 생산 확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조림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묘목생산체계를 마련하고, 우량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ㆍ공급하기 위해 소나무 외 14종 총 5,324천본(2013년 4,973천본 대비 7% 증가) 묘목을 생산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동부산림청은 정선군 임계와 강릉시 연곡, 평창군 후평에서 양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묘목생산 5,324천본 중 2,328천본은 2015년도 조림사업에 사용될 묘목으로 776ha 가량의 분량이며,  나머지 2,996천본은 2016년에 식재될 묘목이다. 특히, 이상저온 및 여름철 장기 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및 온실에서 소나무와 낙엽송 종자를 용기에 담아 키우는 시설양묘를 244천본을 확대 생산 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에 완공한 대관령 산간양묘장에서는 온대 중ㆍ북부 기후에 적합한 우량묘 생산, 평창 동계올림픽 경관 등 묘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산지대 수종인 전나무, 종비나무, 분비나무 등 132천본의 묘목을 양묘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묘목생산 확대를 위해 종자공급원(채종림ㆍ채종임분)을 적극 확보하고, 특용활엽수(옻, 헛개, 산수유, 고뢰소, 음나무, 피나무 등) 종자채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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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0
  • 양구국유림관리소, 팔랑산간양묘장 리모델링!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장관웅)는 양구군 동면 팔랑리에 위치한 산간양묘장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산림청은 산지 적응성 및 활착률 제고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묘목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적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우량 중ㆍ대묘 생산 기지 조성하기 위하여 산간양묘장 3개소를 대관령, 양구, 봉화에 새롭게 조성해 앞으로 우량 중ㆍ대묘 생산과 대북지원, 동계올림픽 경관에 사용할 묘목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팔랑산간양묘장을 야생동물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소나무 및 잣나무 중ㆍ대묘 생산 수급 양묘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에 들어선다. 우선 올해에는 총 7천 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수조 및 관ㆍ배수 시설 설치와 포지 조성 등 양묘생산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우량묘목이 생산ㆍ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 장현석 주무관은 “올해에는 2년생 소나무 6만 7천본 이식을 시작으로 중ㆍ대묘를 꾸준히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장비고, 퇴비사 신축, 지하수 개발 등 산간양묘장 리모델링을 연차적으로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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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6
  • 중부지방산림청장 신년사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산림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한 웃음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육성, 국산재 공급과 이용 활성화 및 국유림 확대 등 많은 성과를 이룬 한해였습니다. 600ha의 나무심기로 국유림경영 기반 조성에 노력하였으며, 숲의 특성과 기능에 맞는 숲가꾸기를 집중 실행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국산재 공급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2,340ha의 사유림을 매수하여 국유림경영기반을 확대하였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숲학교 시범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 14만5천여명에게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3년에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 산림복지 확대 및 임업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산림자원을 잘 가꿔 가치를 높이고, 국유림 경영기반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적기조림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조림성공율을 높이고, 약용, 식용 등 특용자원 조림, 움싹 등 자연복원력을 이용한 생태조림 등 특색있는 조림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그간 위탁운영했던 양묘장을 직영하여 18만본의 묘목을 생산하고, 우량묘목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양묘기술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기능별 숲가꾸기를 실시하고 외부 전문가의 모니터링 확대,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정례화하여 숲가꾸기의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국방부 등 타부처 소관 국유림에 대한 산림경영 대행을 확대하고 국립공원지역 내 산림에 대한 숲가꾸기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실정에 맞는 임업기계장비 및 작업시스템을 개발ㆍ보급하고 기계화 영림단 육성, 임도시설 확대 등 임업생산성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국산재 공급 확대를 위해 목재생산을 확대하고, 목재수요에 부합하는 용도별 구분 생산ㆍ매각으로 국산재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보와 국유림 경영기반 확대를 위해 올해 2,600ha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타부처 미활용 국유림을 적극적으로 인수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산림을 건강하게 지켜 나가겠습니다.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 관리를 위해 취약지역에 대해 우선 사방사업을 실행하고, 기관별 현지 실정에 맞는 산사태예방ㆍ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산사태에 철저히 대응하겠습니다. 사방댐, 계류보전사업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에 시공을 마치고, 노후화된 사방댐의 안전점검, 보수 및 사방댐 준설 등도 철저히 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해방지 조림 및 도심 생활권 산사태 위험지역에 재해예방 숲가꾸기를 확대하고, 산불, 산림병해충 등 각종 재해에 취약한 소나무단순림에 숲가꾸기를 확대 실시하여 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가꾸겠습니다. 현장밀착형 감시역량을 극대화하고 기계화 지상진화대 운영 등 진화역량을 강화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하여 집중방제하고,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조사를 강화하여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산림을 건강하게 지키겠습니다. 셋째, 많은 국민들에게 숲의 혜택을 나누어 드리는 생활 속 산림복지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산림휴양과 치유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전체 13개소의 기존 산림공원을 정비하고, 신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는 한편, 일선학교와 “1校1숲”, “방과후 숲교실”을 맺고 산림을 야외 체험학습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숲을 녹색여가 공간과 교육장소로 제공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 문제 해결과 청소년의 인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숲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 관리소에 “숲학교”를 확대운영하며, 숲해설가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계층에 양질의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모델수목장림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넷째, 지역민, 임업인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국유림을 활용한 주민소득사업을 위해 시작한 밤나무, 대추나무 재배 공동산림사업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옻나무, 쌈채 재배 등 공동산림사업의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겠습니다. 임업인,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활발한 교류와 정책홍보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산림과 관련된 민원 발생시에는 “숲가꾸기패트롤”이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산림분야에서의 일자리 제공과 신속한 예산 조기집행 등으로 농산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산림가족 여러분 !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찬 새해에는 산림을 잘가꾸고 그 혜택을 온 국민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임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계사년 새해 여러분들의 건강과 함께 하시는 모든 일이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3.  1.  1. 중부지방산림청장   이  문  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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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2
  • 가치있는 산림자원 생산 위해 머리 맞댄다
     산림청(이돈구 청장)은 6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연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산림 종자 및 묘목 생산자와 학계 전문가,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공무원과 연구자, 산림조합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은 좋은 씨앗부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종자와 묘목생산, 조림사업 등에 걸친 산림자원 분야의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다.   이에 따라 세미나에서는 우수종자와 우량묘목 생산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성공사례들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편백 등 난대수종 양묘방법과 경제림 조성을 위한 침엽수 병해예방과 육묘기술 등에 관한 주제발표도 예정돼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첫날 세미나에 이어 둘째 날에는 충주 수안보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진천 상수리 조림 성공지를 돌아보며 현장토론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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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장미, 국화 신품종 개발 로얄티 절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 구미화훼시험장은 시험장 자체에서 개발한 장미와 국화 신품종의 통상실시권 이전을 위해 경북도홈페이지에 공고하여 신청을 받은 16품종에 대해서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한 16품종은 다음과 같다.     ▸장미는 선명한 진분홍색의 스탠다드 장미로 절화품질이 우수한 ‘러빙하트’, 적색 대륜의 고심형 스탠다드 장미로 화형이 정연하고 절화수명이 긴 ‘러버샤이’ 등 10품종이다.     ▸국화는 오렌지색의 홑꽃형 스프레이국화로 여름 고온에 강하고 기호도가 우수한 ‘오렌지엔디’와 생육이 균일하고 병해충에 강한 겹꽃 스프레이국화인 ‘피치업’ 등 6품종이다. 장미, 국화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계약한 업체는 장미는 경산의 경북대조장미묘목영농조합법인에서 장미묘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러빙하트 등 10품종에 대하여 총 204,000주를 계약했으며, 국화는 스프레이국화를 전문적으로 생산, 수출하는 구미시설공단(구, 구미원예수출공사) 등 4개업체와 오렌지엔디 등 6품종에 대하여 총 470만주를 계약했다. 통상실시권을 이전받은 육묘전문업체에서는 신품종의 우량묘를 생산하여 재배농가에 조기 공급되어 국산품종의 보급률은 점차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리품종 생산으로 로열티 경감 효과는 현재 외국품종을 재배할 경우 한포기당 장미는 1,000원, 국화는 15원의 로열티가 포함되어 있어 실제 종묘구입비는 장미가 2,000원, 국화가 80원이다. 하지만, 이번에 통상실시되는 품종을 재배하면 장미는 1,000원, 국화는 65원의 종묘비 구입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화훼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농업기술원 최동진 구미화훼시험장장은 앞으로도 화훼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국내 환경에도 잘 자라고 절화품질이 우수한 다양한 품종의 장미와 국화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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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4
  • 신안군산림조합, 조경수 양묘시설 개선으로 우량 수묘생산
     전남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황권순)이 조경수 양묘시설을 개선하여 우량 수묘 생산에 나섰다. 신안군산림조합은 전라남도가 지정한 산림수종의 지속적인 묘목생산과 지역특색에 맞는 향토수종, 난대 조경수종을 대량 생산하여 조합원 등 지역주민들에게 우량 묘목를 보급함으로써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양묘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 시설하우스 재배시설이 노후화되어 있어 작업을 할 때 인력 의존도가 높고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되었으며 토양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품질의 규격묘 생산율이 저조했기 때문에 시급히 시설개선이 요구되어 왔었다. 이에 올해 봄철 묘목 수급 직후에 신안군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4,100만원을 투입, 양묘시설 개선에 착수하여 원활한 급수작업이 가능하도록 전체 면적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였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철제 선반 설치를 지난 6월말 완료하였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신안군산림조합 조경수 양묘장은 신안군 내에서 효율적으로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시범교육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안군산림조합은 조경수 양묘장에 현재 녹나무, 후박나무, 가시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총 5개 수종에 9만본(용기묘 7만8,000본, 포트묘 1만2,000본)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묘목은 봄과 가을, 조림용으로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묘목은 양묘시업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거나 자체적으로 큰 나무로 생산하기 위해 묘포지에 이식할 계획이다. 현재 양묘장에서 다른 곳으로 이식하여 생산중인 큰 나무 현황은 약 7㏊의 면적에 11개 수종 6만본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조합원이나 지역주민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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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 해외열대림 국내자원화 시대 열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해외산림자원연구팀은 인도네시아 열대림을 활용하여 용재확보 및 탄소배출권 확보 등 기후변화시대에 대처하고 해외산림의 국내자원화 시대를 열기 위해 그 동안의 국제공동연구를 집대성한‘열대림 임목개량 및 우량종묘 대량생산 기술 개발’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지구의 허파역할을 하고 있는 열대림은 생물자원의 보고로서 전 지구 생물의 50%에 달하는 생명체에게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으나 인구증가와 산업발전으로 인한 훼손과 전용으로 그 면적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은 훼손된 열대림을 복구하고 양질의 용재수종을 개발하여 재조림하는 등 인도네시아 열대림의 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인도네시아 산림부의 연구개발청(FORDA)과 지난 2년간(2009∼2010) 제 1단계의 선행 연구를 수행하면서 열대유망수종 선발목의 차대검정을 통한 유전개량 가능성을 분석하였고, 생물공학기법을 통해 Acacia mangium의 유․무성 대량 증식기술을 개발하였으며, Eucalyptus pellita를 대상으로 양묘 기술 습득을 위한 생리적 특성을 분석한 바 있다.   또한, 이들 수종에 대한 기초 재질 특성을 조사하여 목재 이용 측면에서의 활용가치를 평가하였다. 산림청에서도 최근 ‘해외조림 확대 및 국제산림협력 강화’를 주요 실천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장기적이면서 안정적으로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조림 확대 및 동남아에서 중남미로의 투자지역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3년부터 해외조림을 추진하여 현재 12개국에 21개 업체가 진출하였고, 2017년까지 25만ha를 조림하여 임산업 원자재 공급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동남아와 함께 파라과이, 우루과이, 브라질 등 중남미로 투자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수행한 선행연구의 결과와 관련자료는 연구결과 보고서 형식으로 발간되어 인도네시아 열대림의 자원화를 위한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특히 연구를 위해 조성된 열대수종의 차대검정림에서 수고특성을 기준으로 한 상위 10%의 가계를 선발하였을 때 주요조림 수종 중 하나인 Maesopsis eminii의 경우 10.7%의 개량효과가 있음을 도출하는 등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직접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올해부터 5년간 국제공동연구로 수행중인 제 2단계 연구를 통하여 습지대 적응림 조성, 우량 클론 선발 및 우량종묘 대량 생산․보급이 가능해져 열대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리그닌 저함량 우량묘목 대량 증식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목재의 국내수요 부족분을 공급하고 탄소배출권 확보 등 해외조림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11-06-2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안동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나무시장(안동시 운동장길 178)을 개장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일없이 운영하며 유실수, 조경수, 약용류, 초화류 등 약 300여종의 우량묘목을 판매 및 전시중이다.  특히 나무시장에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여 나무식재요령 등 임업기술지도 및 상담을 병행하여 산주, 임업인, 지역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4-02-29
  •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수립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수립에 발맞춰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하에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를 정책 목표로 삼고 ① 산림재난 대응강화 ② 임업인 소득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의 5대 전략을 수립하였다. 공주 양묘장     이에 발맞춰 2024년 중부지방산림청은 소각 산불 저감을 위해 산불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영농 부산물 수거·파쇄를 확대하고,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활용하여 감시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대응을 위하여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하고, 험준지·야간산불 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역량강화를 위해 5개소를 산불진화훈련장으로 지정하여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등산, 트레킹 시장 확대와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충북 보은에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설립·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노동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 구축 완료한 스마트양묘시스템(PC·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육환경 모니터링 및 관수·관비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올해 소나무 포함 약 18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예정이며, 우량묘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활엽수 양묘 확대 등 양묘 수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의 산림현장 특성에 맞는 산림경영방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여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_공주_산불진화01_230303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6
  • 중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준공식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22일 이상 기후에 대응하고 저노동·고효율의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건립한 삼성양묘장의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중부지방산림청장, (사)한국양묘협회장, 5개 지방청 및 산림과학원, 품종관리센터 담당자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삼성양묘장의 스마트양묘시스템은 올해 39억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원격제어가 가능한 온실 2동과 야외생육시설 2동(7,072㎡), 기계실 및 창고(224㎡), 작업장(171㎡) 등을 갖췄다. 이는 연간 우량 묘목 약 50만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축구장 230개 면적에 해당하는 164ha에 나무심기가 가능한 양이다.   또한, 온실환경제어(ICT) 기술을 이용하여 사무실에서 컴퓨터 또는 관리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실과 생육시설의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창문개폐, 관수, 관비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시·공간의 제약없이 묘목의 최적 생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스마트양묘시스템을 통해 노동력에 의존하는 기존 묘목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고품질의 우량묘목을 안정·지속적으로 생산하여 산림을 보다 가치있게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2-22
  • “ 공주시산림조합, 2023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직접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나무시장(041-881-4516)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3-02
  •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 대량생산으로 산업화 박차
    발근 유도를 통한 식물체 생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라고 불리는 정금나무의 묘목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묘 대량생산 기술은 정금나무 줄기 끝에 형성되는 잎눈인 ‘정아(頂芽, Apical bud)’를 이용하여 새로운 줄기 형성과 뿌리 생성 유도를 통해 식물체 생산을 최적화하는 배양기법이다.    특히, 대량의 줄기를 증식하기 위해 식물 생장호르몬의 종류 및 농도의 적정조건을 찾고 건전한 식물체 생산을 위한 발근법을 구명하여 조직배양묘 생산 효율을 8.5배 이상 증진하였다. 정금나무 줄기 대량증식   정금나무는 국외로 반출하는 경우, 국가의 승인이 필요한 ‘국외반출승인 대상종’으로 지정될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나무이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생 정금나무가 북미산 블루베리보다 유용성분 및 황산화 활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토종 정금나무 열매를 이용한 건강기능 식품 개발 등의 산업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정금나무의 종자 발아율은 10% 이하이며, 삽목(꺾꽂이) 효율도 매우 낮아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한 묘목의 대량생산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정금나무 우량묘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정금나무 줄기 대량증식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정금나무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을 산업적으로 실용화할 계획”이라며, “생명공학적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나라 고유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정금나무 조직배양묘 생산기법은 11월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정금나무 포트묘 생산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23
  • 명품 곶감 ‘둥시’, 우량묘 보급으로 생산효율 높인다
    고온열처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주요 산림소득 임산물인 떫은감 ‘둥시’의 우량 건전묘를 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둥시’는 곶감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일반감에 비해 당도가 높고 비타민 함유량이 풍부하며, 곶감 뿐만 아니라 곶감빵과 곶감떡 등 다양한 가공 상품으로 활용되어 임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효자 품목이다.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 기술은 나무 줄기 끝에 형성되는 ‘생장점’을 이용하여 줄기 형성과 뿌리 유도를 통한 식물체 생산을 최적화하는 배양기법이 포함되었다.    생장점 부위를 무균상태에서 채취한 후 조직을 배양하면 바이러스가 없는 건전하고 우량한 묘목을 생산할 수 있으며, 과실의 품질저하 등 감염피해를 초기 어린나무부터 없앨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폿트묘 생산   특히,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줄기 절단면의 고온열처리(탄화법) 기술로 뿌리 형성을 촉진하면 조직배양 식물체를 만들 수 있는 효율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진된다.    기존 배양법은 줄기의 뿌리내림(발근) 효율이 낮고(40% 이하), 줄기 절단면의 페놀 물질의 유해작용으로 식물체 대부분 갈변화되어 정상적으로 생장하지 못하고 고사되어 조직배양묘를 생산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줄기 절단면의 고온열처리 기술은 화훼분야에서는 절화 수명 연장을 위한 절화보존법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나무를 대상으로 한 조직배양 분야에서 이 기술을 적용하여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줄기 유도   국립산림과학원은 떫은감의 주요 품종인 ‘둥시’와 ‘갑주백목’ 등을 대상으로 우량 건전묘 생산에 역점을 두고, 생장점 배양을 통한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떫은감의 우량 건전묘를 생산하기 위한 조직배양 기술은 이전까지는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로 인해  떫은감 우량묘를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떫은감 조직배양묘 생산기술은 10월 특허출원을 한 상태다.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떫은감 조직배양 우량묘 생산 기술을 실용화할 계획”이라며, “국내에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할 수 있는 조직배양기술 및 생명공학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온열처리된 줄기의 뿌리 형성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13
  •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10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10개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개소는 충북 청주시 양청농원, 월오농원, 충남 부여군 영림농원, 전북 완주군 완주농원, 전남 나주시 춘광농원, 완도군 완도군 산림조합, 경북 봉화군 청솔농원, 상주시 상주농원, 흥국농원, 경남 진주시 과산농원이다. 선정된 곳에는 보조율(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에 따라 내년도 총사업비 20억 원 중 12억 원(국비 6억 원, 지방비 6억 원)을 지원한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노동력에 의존하는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여 생산비용 절감 및 농촌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묘 생산 시설을 자동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상변화에 의한 생육환경을 조절하여 안정적인 묘목공급을 할 수 있다. 올해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에 선정된 양묘장에는 2021년에 생육 환경 자동 조절장치, 자동 관수를 겸비한 자동화 온실, 야외 생육 시설, 묘목 저온 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하여 이번에 선정된 양묘장 현대화사업 대상지가 잘 조성되어 고효율‧안정적 생산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31
  •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자 공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고효율·안정적인 묘목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2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다. 개소 당 총사업비 10억 원 이하로 신청 가능하며 다만, 총사업비 5억 원 이상인 경우 2년 차 사업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 생산을 대행하는 사업자로, 양묘장이 속한 지방자치단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업계획 타당성 및 지방비 확보 가능성을 검토 후 8월 14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8월 말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은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나 산림청 산림자원과(042-481-4179)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우량묘목 생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과 양질의 농촌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27
  • 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8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8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양묘장에는 내년도 사업비 12억원 (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8개소: 강원도 삼척시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충북 청주시 푸른농원, 월오농원, 수산농원, 충남 공주시 송림원, 전북 정읍시 정주농원, 경북 예천군 예천농원, 경남 진주시 과산농원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양묘시설을 자동화하여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묘목 생육환경의 조절하여 기상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묘목 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묘목 생산기간을 고려하였다. 본인 소유의 토지 사업자 외에도 7년 이상 토지를 임차한 사업자도 지원 가능했다. 선정된 양묘장에는 생육 환경 조절시스템, 자동 관수를 겸비한 자동화 온실, 야외 생육 시설, 묘목 저온 저장고 등의 시설이 내년에 설치된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이번에 선정된 민유양묘장 현대화사업 대상지가 잘 조성되어 고효율, 안정적 생산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9-02
  • 산림청, 개인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고효율·안정적인 묘목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민유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2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다. 개소 당 사업비 1억 원 이하 또는 2억 원∼10억 원 이하 규모로 2년 이내 연차사업으로도 공모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을 대행 생산하는 사업자로, 지자체에 공모 신청을 하면 해당 지자체는 23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다음달 2~3일경 누리집(www.forest.go.kr)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우량묘목 생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 걸음”이라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과 양질의 농촌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8-12
  • 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8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결과 8개소를 선정하고, 내년도 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는 양묘시설의 자동화를 통해 힘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묘시설을 자동화하면 묘목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건강한 묘목을 생산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으로 묘목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묘목 생산기간을 고려해 사업자 본인 소유의 토지 외에도 7년 이상 토지를 임차한 사업자도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여 사업신청자의 폭을 넓혔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경기 여주, 충북 괴산, 충남 공주, 전북 정읍, 전남 화순, 경북 성주, 경북 영주, 경남 하동 등 8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양묘장에는 내년에 생육환경조절시스템, 자동관수를 겸비한 자동화온실, 야외생육시설, 묘목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양묘시설 현대화은 안정적 묘목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정부지원 사업”이라면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과 농촌지역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17
  • 산림청, 개인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고품질 우량 묘목 생산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온실에서 묘목을 생산하는 시설 양묘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7일까지「민유 양묘시설 현대화사업」공모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양묘 시설의 자동화를 통해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부담 해소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실 등 시설 내에서 묘목을 생산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으로 묘목을 공급하고 묘목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건강한 묘목을 생산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을 대행 생산하는 사업자이다. 사업자가 지자체에 공모 신청을 하면, 해당 지자체가 검토한 후 다음달 7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2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이다. 신청할 때에는 총사업비 2억 원 이상∼10억 원 이하 규모로 단년 또는 2년 연차사업으로 공모 가능하다. 5명의 전문가가 사업계획을 심사하여 사업자를 선정하며, 공모 결과는 다음달 20∼21일경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공지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과 농촌지역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20
  • 산림청, 우량한 산림용 묘목 6천만 본 생산 중
    소나무 종자 발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전국 13개 국유 양묘장과 70개 민유 양묘장에서 산림용 묘목 6천만 본을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2천ha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생산수종은 최근 목재 수요가 높은 편백(28%), 낙엽송(24%)이고 그 뒤를 이어 지속적으로 많이 심어지는 소나무(17%), 백합(8%), 상수리(6%) 등이다.   낙엽송 발아 산림용 종자는 대부분 봄철에 파종하며, 이 묘목들이 산에 심어지기 위해서는 양묘장에서 1∼4년간 생육관리가 필요하다. 산림용 묘목은 산에 심어지고 최소 30년이 지나야 그 성패를 알 수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묘 관리기술을 통해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림청에서는 자연재해를 막고 고품질 용기묘 생산을 위해 양묘시설을 현대화했으며,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양묘시스템 모델을 개발하는 등 최적의 생육환경에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양묘기술을 개발하고 양묘장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09
  • 서부지방산림청, “보성양묘장 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양묘 생산성을 높이고 우량한 묘목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보성양묘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1월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국비 11억 원을 들여 추진한 이번 ‘보성양묘장 시설 현대화사업’은 기존의 노동집약적인 양묘시설 생산성을 높이고, 이상기후와 병해충에 취약한 양묘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에 시설양묘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실의 온‧습도, 채광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창문개폐, 자동관수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묘목생산과 관련된 데이터를 클라우드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이용‧분석하여 양묘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하여 매년 축구장 84개 면적(600,000㎡)을 조림할 수 있는 편백 묘목(약18만본)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조림사업에 필요한 우량묘목의 지속적 생산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1-31
  • 남부지방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기후변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노지양묘 면적 대비 52%의 면적으로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구축하고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시설양묘에 정보통신ㆍ기술(ICT)을 접목하여 시설양묘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 습도, 관수, 시비 등을 스마트폰ㆍ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관제가 가능하며,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시스템을 국유양묘장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아울러, 묘목의 지상부/지하부/기상부 센서 정보에 따른 복합환경을 제어 하고 이들 센서의 데이터 값을 데이터베이스(DataBase)화 해서 양묘일지에 연계되도록 하여, 향후 춘양양묘사업소만의 주요 묘목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분석하고 예측하여 우량묘목 생산 증대, 양묘기간 단축 등 빅데이터(Big Data)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비 11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번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의 주요시설은 작업장 1동(297㎡), 스마트온실(1,140㎡) 1동과 야외생육장(1,104㎡)과 양수펌프장등이며, 부대설비로는 자동종자파종시스템 1대, 자주식살수기, 양액시스템, 작업장과 스마트온실ㆍ야외생육장이 레일식으로 연결되어 묘목을 원활하게 이동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하였다. 매년, 축구장 45개 면적(370,000㎡)을 조림할 수 있는 낙엽송 묘목(약12만본)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2세대 기술(복합환경제어, 빅데이터, 클라우드서비스)을 접목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으로 국유양묘기술을 전국의 민유양묘장에 전수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2-11
  •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형질 우량묘목 620만 본을 공급해 843㏊에 나무를 심고, 조림지 사후관리·인공림 위주의 숲가꾸기 등 9,670㏊를 가꾸어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만들겠습니다. 또 우량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강릉 연곡에 스마트 양묘 현대화시설을 추진하고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및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 고성 장신에 대북지원용 양묘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목재 생산 및 공급은 주민설명회와 벌채사전심의를 실시하고 친환경벌채를 통해 국내산 목재 자급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임업생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한 임도를 50㎞ 신설하고, 1천여㎞가 넘는 기존 임도를 효율적으로 유지·관리 하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 제로화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효과적인 산불재난대응을 위해 산불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신속한 초기대응 및 안전한 산불진화 체계 구축을 통해 “11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35km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에 완료하여 재해 없는 안심국토 실현에 앞장서겠으며, 특히 백두대간 안반데기 일원 고랭지 채소밭 탁수저감 및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산림유역관리 사업을 실행하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국가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업방제체계를 구축하여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 휴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산간·오지 유아의 안전한 녹색체험공간 제공을 위해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신규 조성하여 총 7개소롤 운영하고,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춰 청소년기 ‘꿈-희망’ 찾기를 위한 산림분야의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또 학교폭력, 보호관찰청소년, 관심병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힐링 국유림 활용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대관령 치유의 숲 조성 3년차 사업을 마무리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16년 시범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백두대간 등 훼손이 심한 등산로 13.4km를 정비하고 이용객이 많은 숲길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2018 동계올림픽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강릉·평창·정선지역 경기장, 숙박시설, 이동경로 등 동계올림픽 경관 가꾸기 조성 5개년 종합계획 등에 따라 423㏊의 경관 숲 가꾸기 및 448ha의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또 경관 훼손지를 친 자연적인 공법을 통해 복원하고,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기원을 위해 ‘2018 희망의 소나무씨앗 날리기’ 등 대국민 식목행사를 하겠습니다.  거센 바람과 혹한, 폭설 등 어려운 역경을 이겨낸 전나무특수조림지, 금강소나무 직파조림지 등 대관령의 우수한 산림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세계인의 「올림픽 기념의 숲」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강릉·평창·정선 등 6개의 분산된 양묘장을 기능별 특성화하여 유실수 등 국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묘목생산을 하여 ‘꿈나무 나눔 한마당’을 추진하고 한-베트남 FTA 체결에 따른 양봉농가 및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 밀원수림을 50㏊ 조성하겠습니다.  평화통일 염원과 국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부응하기 위해 고성 통일전망대 주변에 4가지 주제별 평화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장목 등 숲에 남겨진 목재의 이용 촉진을 위해 친환경소재 목재제품을 만들고 교육하는 센터 설치를 통해 목재문화 확산에 앞장서겠습니다.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은 엄중하면서도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으며, 작은 면적의 국유재산 일지라도 국민의 재산이라는 소명의 의식을 갖고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2016년 1월 4일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1-0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수립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수립에 발맞춰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하에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를 정책 목표로 삼고 ① 산림재난 대응강화 ② 임업인 소득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의 5대 전략을 수립하였다. 공주 양묘장     이에 발맞춰 2024년 중부지방산림청은 소각 산불 저감을 위해 산불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영농 부산물 수거·파쇄를 확대하고,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활용하여 감시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대응을 위하여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하고, 험준지·야간산불 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역량강화를 위해 5개소를 산불진화훈련장으로 지정하여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등산, 트레킹 시장 확대와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충북 보은에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설립·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노동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 구축 완료한 스마트양묘시스템(PC·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육환경 모니터링 및 관수·관비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올해 소나무 포함 약 18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예정이며, 우량묘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활엽수 양묘 확대 등 양묘 수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의 산림현장 특성에 맞는 산림경영방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여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_공주_산불진화01_230303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6
  • 중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준공식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22일 이상 기후에 대응하고 저노동·고효율의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건립한 삼성양묘장의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중부지방산림청장, (사)한국양묘협회장, 5개 지방청 및 산림과학원, 품종관리센터 담당자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삼성양묘장의 스마트양묘시스템은 올해 39억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원격제어가 가능한 온실 2동과 야외생육시설 2동(7,072㎡), 기계실 및 창고(224㎡), 작업장(171㎡) 등을 갖췄다. 이는 연간 우량 묘목 약 50만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축구장 230개 면적에 해당하는 164ha에 나무심기가 가능한 양이다.   또한, 온실환경제어(ICT) 기술을 이용하여 사무실에서 컴퓨터 또는 관리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실과 생육시설의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창문개폐, 관수, 관비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시·공간의 제약없이 묘목의 최적 생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스마트양묘시스템을 통해 노동력에 의존하는 기존 묘목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고품질의 우량묘목을 안정·지속적으로 생산하여 산림을 보다 가치있게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2-22
  •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 대량생산으로 산업화 박차
    발근 유도를 통한 식물체 생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라고 불리는 정금나무의 묘목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묘 대량생산 기술은 정금나무 줄기 끝에 형성되는 잎눈인 ‘정아(頂芽, Apical bud)’를 이용하여 새로운 줄기 형성과 뿌리 생성 유도를 통해 식물체 생산을 최적화하는 배양기법이다.    특히, 대량의 줄기를 증식하기 위해 식물 생장호르몬의 종류 및 농도의 적정조건을 찾고 건전한 식물체 생산을 위한 발근법을 구명하여 조직배양묘 생산 효율을 8.5배 이상 증진하였다. 정금나무 줄기 대량증식   정금나무는 국외로 반출하는 경우, 국가의 승인이 필요한 ‘국외반출승인 대상종’으로 지정될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나무이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생 정금나무가 북미산 블루베리보다 유용성분 및 황산화 활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토종 정금나무 열매를 이용한 건강기능 식품 개발 등의 산업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정금나무의 종자 발아율은 10% 이하이며, 삽목(꺾꽂이) 효율도 매우 낮아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한 묘목의 대량생산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정금나무 우량묘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정금나무 줄기 대량증식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정금나무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을 산업적으로 실용화할 계획”이라며, “생명공학적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나라 고유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정금나무 조직배양묘 생산기법은 11월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정금나무 포트묘 생산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23
  • 명품 곶감 ‘둥시’, 우량묘 보급으로 생산효율 높인다
    고온열처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주요 산림소득 임산물인 떫은감 ‘둥시’의 우량 건전묘를 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둥시’는 곶감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일반감에 비해 당도가 높고 비타민 함유량이 풍부하며, 곶감 뿐만 아니라 곶감빵과 곶감떡 등 다양한 가공 상품으로 활용되어 임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효자 품목이다.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 기술은 나무 줄기 끝에 형성되는 ‘생장점’을 이용하여 줄기 형성과 뿌리 유도를 통한 식물체 생산을 최적화하는 배양기법이 포함되었다.    생장점 부위를 무균상태에서 채취한 후 조직을 배양하면 바이러스가 없는 건전하고 우량한 묘목을 생산할 수 있으며, 과실의 품질저하 등 감염피해를 초기 어린나무부터 없앨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폿트묘 생산   특히,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줄기 절단면의 고온열처리(탄화법) 기술로 뿌리 형성을 촉진하면 조직배양 식물체를 만들 수 있는 효율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진된다.    기존 배양법은 줄기의 뿌리내림(발근) 효율이 낮고(40% 이하), 줄기 절단면의 페놀 물질의 유해작용으로 식물체 대부분 갈변화되어 정상적으로 생장하지 못하고 고사되어 조직배양묘를 생산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줄기 절단면의 고온열처리 기술은 화훼분야에서는 절화 수명 연장을 위한 절화보존법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나무를 대상으로 한 조직배양 분야에서 이 기술을 적용하여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줄기 유도   국립산림과학원은 떫은감의 주요 품종인 ‘둥시’와 ‘갑주백목’ 등을 대상으로 우량 건전묘 생산에 역점을 두고, 생장점 배양을 통한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떫은감의 우량 건전묘를 생산하기 위한 조직배양 기술은 이전까지는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로 인해  떫은감 우량묘를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떫은감 조직배양묘 생산기술은 10월 특허출원을 한 상태다.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떫은감 조직배양 우량묘 생산 기술을 실용화할 계획”이라며, “국내에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할 수 있는 조직배양기술 및 생명공학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온열처리된 줄기의 뿌리 형성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13
  •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10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10개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개소는 충북 청주시 양청농원, 월오농원, 충남 부여군 영림농원, 전북 완주군 완주농원, 전남 나주시 춘광농원, 완도군 완도군 산림조합, 경북 봉화군 청솔농원, 상주시 상주농원, 흥국농원, 경남 진주시 과산농원이다. 선정된 곳에는 보조율(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에 따라 내년도 총사업비 20억 원 중 12억 원(국비 6억 원, 지방비 6억 원)을 지원한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노동력에 의존하는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여 생산비용 절감 및 농촌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묘 생산 시설을 자동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상변화에 의한 생육환경을 조절하여 안정적인 묘목공급을 할 수 있다. 올해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에 선정된 양묘장에는 2021년에 생육 환경 자동 조절장치, 자동 관수를 겸비한 자동화 온실, 야외 생육 시설, 묘목 저온 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하여 이번에 선정된 양묘장 현대화사업 대상지가 잘 조성되어 고효율‧안정적 생산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31
  • “변화하는 과일 소비”해남군, 신소득 과수 육성
        해남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신소득 과수 육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1인 가족 증가 등으로 소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과대추, 플럼코트, 체리, 샤인머스켓 등 신소득 과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과대추는 대추 특유의 향과 사과의 아삭한 식감을 가진 과일로 옥천면에 0.2ha 면적의 과원을 조성했으며, 하반기에는 계곡면에 0.4ha 면적의 플럼코트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신소득 과수 시범사업은 전체 1ha 면적에 실시되며, 총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량묘목과 방풍시설, 관배수 시설 등을 지원한 계획이다. 군은 시범사업을 확대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소형과일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특화 작목으로 보급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깍아서 먹는 번거로움이 없는 과일을 선호하는 등 최근 농산물 소비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도 대응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19-05-21
  •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우량묘목 재배기술 교육 및 회의 개최
    담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이원휴)는 지난 28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 담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군 연합회와 12개 읍면회로 조직되어 있고 과학영농 보급과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 17일에 추진할 귀농인과 멘토링 행사 및 미세먼지 대응관련 농업인건강관리 홍보활동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이어 새로운 작목 발굴 및 확대 보급을 위해 담양대덕농장 진철호 대표의 호두나무 재배기술 교육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원휴 회장은 “과학영농 선도 실천과 더불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경쟁력 있는 담양농업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01
  • 담양 딸기 신품종 ‘메리퀸’, ‘죽향’ 품종 설명회 개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담양군에서 자체개발한 딸기 신품종 ‘메리퀸’, ‘죽향’ 품종 조기 확대 보급을 위한 품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담양군이 육성한 ‘메리퀸’과 ‘죽향’ 딸기는 고당도·고경도 품종으로 소비자는 물론 유통시장에서도 인기가 좋고, 수출 품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및 지방농촌진흥기관 딸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시식평가에서는 ‘메리퀸’과 ‘죽향’ 딸기 모두 단맛과 신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지고 단단해 맛과 식감이 좋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량 모주 조기 공급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딸기 육성자인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이철규 박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에 딸기 모종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했었는데, 담양 딸기의 개발 이후 로열티에 대한 부담이 없어져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좋은 품종 육성뿐만 아니라 조기보급 및 재배 현장기술 지원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들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농업인들이 재배하기 쉽게 개발돼 확대 보급된다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담양에서 ‘메리퀸’과 ‘죽향’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김혁중 농업인은 “죽향과 메리퀸이 다른 품종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강점이 있고 소비자의 호응도 굉장히 좋아서 내년부터는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올해 ‘메리퀸’, ‘죽향’ 딸기 명품화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해 담양 딸기 농가 소득 증대에 더욱 기여할 전망이다.
    • 산림산업
    2019-01-29

오피니언 검색결과

  • 남성현 산림청장, 사단법인 한국임우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지난 5월 13일 취임한 제34대 남성현 산림청장은 5월 26일 11시에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회의실)에서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시․도 임우회장 등 28명과 간담회를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남성현 청장과 전진표 회장의 인사에 이어 참석한 시․도 임우회장과 한국임우회 임원진이 산림과 임업 분야의 발전과 개선을 요하는 다양한 사항에 관한 의견을 각 3분씩 발언한 후에 산림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주요 의견은 임업직불제 보완, 2023년도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개최에 따른 협조, 사유림 경영 활성을 통한 소득증대, 산림녹화기록물 UNESCO등재 추진 협조, 우량묘목 생산 보급을 위한 점검 등, 임업인의 산림경영계획 수립 추진에 따른 혜택 부여 등 다양한 내용을 제시하였다. 남성현 청장은 취임사의 주요 내용을 언급하며, ‘선진국형 산림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하면서 한국임우회의 협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5-26

임업정보 검색결과

  • 안동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나무시장(안동시 운동장길 178)을 개장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일없이 운영하며 유실수, 조경수, 약용류, 초화류 등 약 300여종의 우량묘목을 판매 및 전시중이다.  특히 나무시장에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여 나무식재요령 등 임업기술지도 및 상담을 병행하여 산주, 임업인, 지역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4-02-29
  • “ 공주시산림조합, 2023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직접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나무시장(041-881-4516)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3-02
  • 남성현 산림청장, 사단법인 한국임우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지난 5월 13일 취임한 제34대 남성현 산림청장은 5월 26일 11시에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회의실)에서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시․도 임우회장 등 28명과 간담회를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남성현 청장과 전진표 회장의 인사에 이어 참석한 시․도 임우회장과 한국임우회 임원진이 산림과 임업 분야의 발전과 개선을 요하는 다양한 사항에 관한 의견을 각 3분씩 발언한 후에 산림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주요 의견은 임업직불제 보완, 2023년도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개최에 따른 협조, 사유림 경영 활성을 통한 소득증대, 산림녹화기록물 UNESCO등재 추진 협조, 우량묘목 생산 보급을 위한 점검 등, 임업인의 산림경영계획 수립 추진에 따른 혜택 부여 등 다양한 내용을 제시하였다. 남성현 청장은 취임사의 주요 내용을 언급하며, ‘선진국형 산림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하면서 한국임우회의 협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5-26
  • 하동군 산림조합, 2020년도 나무시장 개장
    경남 하동군 산림조합은 2월∼4월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3월 말까지 산림조합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2020년도 나무시장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나무시장에서는 대봉감·단감 등 감나무를 비롯해 밤나무, 사과나무, 음나무, 가죽나무, 옻나무, 황칠나무 등 유실수와 특용수를 전시·판매한다.   또한 반송, 천리향, 배롱나무, 섬잣나무, 영산홍 등 조경·관상수와 편백, 상수리, 느티나무 등 산림용 묘목도 선보인다. 산림조합은 행사 기간 조합원과 군민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량묘목을 판매하고,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을 상시 배치해 묘목 고르는 요령과 심는 방법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사업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산림경영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기술지도, 묘지관리 대행, 산림조합상조사업 등도 시행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2-08
  • 함안군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함안군산림조합은 오는 23일부터 4월 10까지(47일간) 산림조합 옆 주차장에서 나무시장을 개장한다. 조합에 따르면 각종 유실수, 특용수, 약용수, 조경수, 정원수, 산림수종, 잔디 등 우량묘목을 대량으로 구비하여 공급 할 예정이며, 조합원, 지역주민, 산주, 임업인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나무를 공급 관리 지도 할 예정이다. 또한 나무시장에서 표고버섯 접종목을 판매하여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싶은 지역 주민들이 표고자목을 구하지 못하여 재배를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많은 지역민들에게 표고버섯 재배의 기회를 늘여 갈 예정이다. 산림 관계자는 나무시장 내 산림경영상담석을 마련하여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이 산림(임야)소유자들에게 산림경영컨설팅을 통해 사유림경영에 대한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동명 조합장은 “산림조합에서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하여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사유림경영 지도를 통해 산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산림조합의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2-11
  • 군위군산림조합, 내달 초 ‘나무시장’ 개장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이 3월 초 ‘나무시장’을 개장한다. 군위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지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나무시장을 운영한 결과 많은 지역민이 조합의 나무시장을 믿고 찾을 뿐 아니라 조합에서 비수기에도 임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전화 문의나 현장조사를 통해 기술 지도를 추진해 오고 있어 지역민의 호응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유실수를 위주로 조경수·비료 등을 구매해 간 고객들이 다시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묘목을 공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벌써 준비에 분주하다. 나무시장은 묘목뿐 아니라 수목전용 복합비료와 고사리 뿌리를 신청받아 공급하며 또한 표고와 느타리버섯 접종 목 씨균도 공급하는데 씨균은 중앙회 버섯 씨균 배양 소에서 주문을 받아 생산하므로 바로 조합에 신청해야 한다. 또 지난해 말부터 여러 지역에 벌채가 많이 이루어져 이곳에 자력으로 호두나무 등 유실수 자력 조림 문의가 많이 있어 여기에 대한 준비도 차질 없이 하고 있으며, 접나무모와 실생 묘를 구분해 서로의 장·단점을 알고 심도록 지도하고 있다. 최규종 조합장은 “부임과 동시 나무시장을 개설한 것이 이제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하고, 여기에 부수적인 비료나 조경 자재 등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어 고객이 여러 곳을 찾지 않아도 일괄 구매가 가능한 우리 조합을 이용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나무공급은 산림조합이 한다는 인식이 들도록 전임직원이 홍보와 함께 식재 및 전정 작업 지도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해동과 동시 개장되는데 3월 초순이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필요한 수목이나 조경 자재, 비료를 연중 언제든지 신청하면 필요할 때 공급을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2-20
  • 창녕군산림조합 임산물 전시판매장 준공
    경남 창녕군산림조합(조합장 하영범)은 7월 3일 오후 3시, 경남 창녕군 창녕읍 탐하리에서 임산물전시판매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허성곤 창녕부군수, 김태랑 전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도내 산림조합장,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임산물전시판매장은 토지매입비와 시설공사비 등 총 9억7천6백만원(국비 8억원, 도비 1억원, 자체자금 7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3,644㎡에 건물면적 99㎡, 조경수상설전시장 1,975㎡, 기타 주차장 및 휴게시설 1,570㎡를 조성하였다.   특히, 전시판매장은 지난 2004년에 조성한 양묘육성단지(면적 37,379㎡)와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어 우량묘목 생산과 유통망 개선 등 최고급 임산물 유통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창녕군산림조합 관내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최우량 묘목과 송이, 표고, 산채류 등 임산물을 전시판매함으로써 임산물전시판매장에서는 합리적인 유통체계의 정착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영범 조합장은 “임산물전시판매장이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앞으로 합리적인 임산물 유통체계의 정착을 통해 생산자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품질 좋은 임산물의 생산ㆍ공급하여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산림조합은 앞으로 조경수, 유실수, 수실류, 산채류, 버섯류는 물론 임업기자재, 안전장구, 목공예품류, 봉밀, 산약초 등 다양한 임산물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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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09-07-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안동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나무시장(안동시 운동장길 178)을 개장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일없이 운영하며 유실수, 조경수, 약용류, 초화류 등 약 300여종의 우량묘목을 판매 및 전시중이다.  특히 나무시장에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여 나무식재요령 등 임업기술지도 및 상담을 병행하여 산주, 임업인, 지역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4-02-29
  •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수립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수립에 발맞춰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하에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를 정책 목표로 삼고 ① 산림재난 대응강화 ② 임업인 소득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의 5대 전략을 수립하였다. 공주 양묘장     이에 발맞춰 2024년 중부지방산림청은 소각 산불 저감을 위해 산불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영농 부산물 수거·파쇄를 확대하고,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활용하여 감시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대응을 위하여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하고, 험준지·야간산불 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역량강화를 위해 5개소를 산불진화훈련장으로 지정하여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등산, 트레킹 시장 확대와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충북 보은에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설립·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노동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 구축 완료한 스마트양묘시스템(PC·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육환경 모니터링 및 관수·관비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올해 소나무 포함 약 18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예정이며, 우량묘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활엽수 양묘 확대 등 양묘 수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의 산림현장 특성에 맞는 산림경영방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여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_공주_산불진화01_230303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6
  • 중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준공식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22일 이상 기후에 대응하고 저노동·고효율의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건립한 삼성양묘장의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중부지방산림청장, (사)한국양묘협회장, 5개 지방청 및 산림과학원, 품종관리센터 담당자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삼성양묘장의 스마트양묘시스템은 올해 39억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원격제어가 가능한 온실 2동과 야외생육시설 2동(7,072㎡), 기계실 및 창고(224㎡), 작업장(171㎡) 등을 갖췄다. 이는 연간 우량 묘목 약 50만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축구장 230개 면적에 해당하는 164ha에 나무심기가 가능한 양이다.   또한, 온실환경제어(ICT) 기술을 이용하여 사무실에서 컴퓨터 또는 관리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실과 생육시설의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창문개폐, 관수, 관비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시·공간의 제약없이 묘목의 최적 생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스마트양묘시스템을 통해 노동력에 의존하는 기존 묘목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고품질의 우량묘목을 안정·지속적으로 생산하여 산림을 보다 가치있게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2-22
  • “ 공주시산림조합, 2023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직접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나무시장(041-881-4516)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3-02
  • 남성현 산림청장, 사단법인 한국임우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지난 5월 13일 취임한 제34대 남성현 산림청장은 5월 26일 11시에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회의실)에서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시․도 임우회장 등 28명과 간담회를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남성현 청장과 전진표 회장의 인사에 이어 참석한 시․도 임우회장과 한국임우회 임원진이 산림과 임업 분야의 발전과 개선을 요하는 다양한 사항에 관한 의견을 각 3분씩 발언한 후에 산림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주요 의견은 임업직불제 보완, 2023년도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개최에 따른 협조, 사유림 경영 활성을 통한 소득증대, 산림녹화기록물 UNESCO등재 추진 협조, 우량묘목 생산 보급을 위한 점검 등, 임업인의 산림경영계획 수립 추진에 따른 혜택 부여 등 다양한 내용을 제시하였다. 남성현 청장은 취임사의 주요 내용을 언급하며, ‘선진국형 산림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하면서 한국임우회의 협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5-26
  •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 대량생산으로 산업화 박차
    발근 유도를 통한 식물체 생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라고 불리는 정금나무의 묘목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묘 대량생산 기술은 정금나무 줄기 끝에 형성되는 잎눈인 ‘정아(頂芽, Apical bud)’를 이용하여 새로운 줄기 형성과 뿌리 생성 유도를 통해 식물체 생산을 최적화하는 배양기법이다.    특히, 대량의 줄기를 증식하기 위해 식물 생장호르몬의 종류 및 농도의 적정조건을 찾고 건전한 식물체 생산을 위한 발근법을 구명하여 조직배양묘 생산 효율을 8.5배 이상 증진하였다. 정금나무 줄기 대량증식   정금나무는 국외로 반출하는 경우, 국가의 승인이 필요한 ‘국외반출승인 대상종’으로 지정될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나무이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생 정금나무가 북미산 블루베리보다 유용성분 및 황산화 활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토종 정금나무 열매를 이용한 건강기능 식품 개발 등의 산업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정금나무의 종자 발아율은 10% 이하이며, 삽목(꺾꽂이) 효율도 매우 낮아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한 묘목의 대량생산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정금나무 우량묘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정금나무 줄기 대량증식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정금나무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을 산업적으로 실용화할 계획”이라며, “생명공학적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나라 고유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정금나무 조직배양묘 생산기법은 11월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정금나무 포트묘 생산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23
  • 명품 곶감 ‘둥시’, 우량묘 보급으로 생산효율 높인다
    고온열처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주요 산림소득 임산물인 떫은감 ‘둥시’의 우량 건전묘를 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둥시’는 곶감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일반감에 비해 당도가 높고 비타민 함유량이 풍부하며, 곶감 뿐만 아니라 곶감빵과 곶감떡 등 다양한 가공 상품으로 활용되어 임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효자 품목이다.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 기술은 나무 줄기 끝에 형성되는 ‘생장점’을 이용하여 줄기 형성과 뿌리 유도를 통한 식물체 생산을 최적화하는 배양기법이 포함되었다.    생장점 부위를 무균상태에서 채취한 후 조직을 배양하면 바이러스가 없는 건전하고 우량한 묘목을 생산할 수 있으며, 과실의 품질저하 등 감염피해를 초기 어린나무부터 없앨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폿트묘 생산   특히,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줄기 절단면의 고온열처리(탄화법) 기술로 뿌리 형성을 촉진하면 조직배양 식물체를 만들 수 있는 효율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진된다.    기존 배양법은 줄기의 뿌리내림(발근) 효율이 낮고(40% 이하), 줄기 절단면의 페놀 물질의 유해작용으로 식물체 대부분 갈변화되어 정상적으로 생장하지 못하고 고사되어 조직배양묘를 생산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줄기 절단면의 고온열처리 기술은 화훼분야에서는 절화 수명 연장을 위한 절화보존법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나무를 대상으로 한 조직배양 분야에서 이 기술을 적용하여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줄기 유도   국립산림과학원은 떫은감의 주요 품종인 ‘둥시’와 ‘갑주백목’ 등을 대상으로 우량 건전묘 생산에 역점을 두고, 생장점 배양을 통한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떫은감의 우량 건전묘를 생산하기 위한 조직배양 기술은 이전까지는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로 인해  떫은감 우량묘를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떫은감 조직배양묘 생산기술은 10월 특허출원을 한 상태다.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 떫은감 조직배양 우량묘 생산 기술을 실용화할 계획”이라며, “국내에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할 수 있는 조직배양기술 및 생명공학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온열처리된 줄기의 뿌리 형성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13
  •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10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10개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개소는 충북 청주시 양청농원, 월오농원, 충남 부여군 영림농원, 전북 완주군 완주농원, 전남 나주시 춘광농원, 완도군 완도군 산림조합, 경북 봉화군 청솔농원, 상주시 상주농원, 흥국농원, 경남 진주시 과산농원이다. 선정된 곳에는 보조율(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에 따라 내년도 총사업비 20억 원 중 12억 원(국비 6억 원, 지방비 6억 원)을 지원한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노동력에 의존하는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여 생산비용 절감 및 농촌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묘 생산 시설을 자동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상변화에 의한 생육환경을 조절하여 안정적인 묘목공급을 할 수 있다. 올해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에 선정된 양묘장에는 2021년에 생육 환경 자동 조절장치, 자동 관수를 겸비한 자동화 온실, 야외 생육 시설, 묘목 저온 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하여 이번에 선정된 양묘장 현대화사업 대상지가 잘 조성되어 고효율‧안정적 생산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31
  •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자 공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고효율·안정적인 묘목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2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다. 개소 당 총사업비 10억 원 이하로 신청 가능하며 다만, 총사업비 5억 원 이상인 경우 2년 차 사업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 생산을 대행하는 사업자로, 양묘장이 속한 지방자치단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업계획 타당성 및 지방비 확보 가능성을 검토 후 8월 14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8월 말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은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나 산림청 산림자원과(042-481-4179)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우량묘목 생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과 양질의 농촌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27
  • 하동군 산림조합, 2020년도 나무시장 개장
    경남 하동군 산림조합은 2월∼4월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3월 말까지 산림조합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2020년도 나무시장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나무시장에서는 대봉감·단감 등 감나무를 비롯해 밤나무, 사과나무, 음나무, 가죽나무, 옻나무, 황칠나무 등 유실수와 특용수를 전시·판매한다.   또한 반송, 천리향, 배롱나무, 섬잣나무, 영산홍 등 조경·관상수와 편백, 상수리, 느티나무 등 산림용 묘목도 선보인다. 산림조합은 행사 기간 조합원과 군민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량묘목을 판매하고,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을 상시 배치해 묘목 고르는 요령과 심는 방법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사업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산림경영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기술지도, 묘지관리 대행, 산림조합상조사업 등도 시행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2-08
  • 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8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8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양묘장에는 내년도 사업비 12억원 (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8개소: 강원도 삼척시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충북 청주시 푸른농원, 월오농원, 수산농원, 충남 공주시 송림원, 전북 정읍시 정주농원, 경북 예천군 예천농원, 경남 진주시 과산농원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양묘시설을 자동화하여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묘목 생육환경의 조절하여 기상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묘목 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묘목 생산기간을 고려하였다. 본인 소유의 토지 사업자 외에도 7년 이상 토지를 임차한 사업자도 지원 가능했다. 선정된 양묘장에는 생육 환경 조절시스템, 자동 관수를 겸비한 자동화 온실, 야외 생육 시설, 묘목 저온 저장고 등의 시설이 내년에 설치된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이번에 선정된 민유양묘장 현대화사업 대상지가 잘 조성되어 고효율, 안정적 생산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9-02
  • 산림청, 개인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고효율·안정적인 묘목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민유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2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다. 개소 당 사업비 1억 원 이하 또는 2억 원∼10억 원 이하 규모로 2년 이내 연차사업으로도 공모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을 대행 생산하는 사업자로, 지자체에 공모 신청을 하면 해당 지자체는 23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다음달 2~3일경 누리집(www.forest.go.kr)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우량묘목 생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 걸음”이라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과 양질의 농촌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8-12
  • “변화하는 과일 소비”해남군, 신소득 과수 육성
        해남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신소득 과수 육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1인 가족 증가 등으로 소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과대추, 플럼코트, 체리, 샤인머스켓 등 신소득 과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과대추는 대추 특유의 향과 사과의 아삭한 식감을 가진 과일로 옥천면에 0.2ha 면적의 과원을 조성했으며, 하반기에는 계곡면에 0.4ha 면적의 플럼코트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신소득 과수 시범사업은 전체 1ha 면적에 실시되며, 총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량묘목과 방풍시설, 관배수 시설 등을 지원한 계획이다. 군은 시범사업을 확대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소형과일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특화 작목으로 보급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깍아서 먹는 번거로움이 없는 과일을 선호하는 등 최근 농산물 소비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도 대응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19-05-21
  •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우량묘목 재배기술 교육 및 회의 개최
    담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이원휴)는 지난 28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 담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군 연합회와 12개 읍면회로 조직되어 있고 과학영농 보급과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 17일에 추진할 귀농인과 멘토링 행사 및 미세먼지 대응관련 농업인건강관리 홍보활동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이어 새로운 작목 발굴 및 확대 보급을 위해 담양대덕농장 진철호 대표의 호두나무 재배기술 교육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원휴 회장은 “과학영농 선도 실천과 더불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경쟁력 있는 담양농업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01
  • 함안군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함안군산림조합은 오는 23일부터 4월 10까지(47일간) 산림조합 옆 주차장에서 나무시장을 개장한다. 조합에 따르면 각종 유실수, 특용수, 약용수, 조경수, 정원수, 산림수종, 잔디 등 우량묘목을 대량으로 구비하여 공급 할 예정이며, 조합원, 지역주민, 산주, 임업인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나무를 공급 관리 지도 할 예정이다. 또한 나무시장에서 표고버섯 접종목을 판매하여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싶은 지역 주민들이 표고자목을 구하지 못하여 재배를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많은 지역민들에게 표고버섯 재배의 기회를 늘여 갈 예정이다. 산림 관계자는 나무시장 내 산림경영상담석을 마련하여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이 산림(임야)소유자들에게 산림경영컨설팅을 통해 사유림경영에 대한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동명 조합장은 “산림조합에서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하여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사유림경영 지도를 통해 산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산림조합의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2-11
  • 옥천군, 우량묘목 육성 강화한다
    충북 옥천군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지역으로 묘목 재배 역사만 해도 80년이 넘었다. 군은 1930년 이원면에서 복숭아 자가 양묘로 처음 묘목을 생산한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로 1940년대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고 이후 우량묘목 생산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통체계와 기술,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갖춰 2005년 전국 최초로 묘목산업특구 지정을 받았다. 전국의 묘목 생산과 유통이 집중된 이곳 묘목은 전국에서 품질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매년 2∼3월이면 이곳에 국내 최대 규모의 나무 시장이 서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2001년과 2005년에는 북한 남포시와 개성공단으로 묘목 6만1천여주를 보내 화제가 됐다. 군 특구작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 묘목 생산면적은 2012년 183.2㏊에서 2014년 190.4㏊, 2016년 239.5㏊로 해마다 늘고 있다. 군은 최첨단 묘목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묘목 육성 사업을 더욱더 강화한다. 최근 정부의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260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산림 바이오 비즈니스 센터와 노지·온실 재배장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과수 무병묘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우량묘목 육성과 묘목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묘목을 지역 향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총 24억 원(자부담 6억 원 별도)을 들여 이원면 이원리 일원에 무병묘 처리시설과 공동육묘장 등을 설치하고 신품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묘목 농가에 지원하는 보조금 예산도 지난해 1억8천400만 원에서 6천만 원(32.6%)이 늘어난 2억4천4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신규 사업으로 2천800만 원을 들여 묘목용 전동가위를 지원하고 최근 2년 동안 심은 묘목에 대해 1천600만 원을 들여 제초작업, 비료살포 등의 관리를 돕는다. 1천여만 원을 들여 묘목 포장재를 지원하고 비닐 화분, 원화분 등 4종의 포트와 상토 지원을 위해 7천600여만 원을 투입한다. 묘목 보관용 하우스 설치에 9천500만 원, 묘목산업 특구대학 교육비로는 2천만 원을 투입해 묘목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쓴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옥천 묘목축제는 오는 3월 28∼31일 이원면 이원리 소재 옥천 묘목공원에서 열린다. 묘목공원 주변 71개 묘목 농가가 참여해 유실수·조경수 묘목과 화훼류 등 200여 종을 전시·판매하는 이 축제는 지난해 6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2-08
  • 담양 딸기 신품종 ‘메리퀸’, ‘죽향’ 품종 설명회 개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담양군에서 자체개발한 딸기 신품종 ‘메리퀸’, ‘죽향’ 품종 조기 확대 보급을 위한 품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담양군이 육성한 ‘메리퀸’과 ‘죽향’ 딸기는 고당도·고경도 품종으로 소비자는 물론 유통시장에서도 인기가 좋고, 수출 품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및 지방농촌진흥기관 딸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시식평가에서는 ‘메리퀸’과 ‘죽향’ 딸기 모두 단맛과 신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지고 단단해 맛과 식감이 좋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량 모주 조기 공급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딸기 육성자인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이철규 박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에 딸기 모종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했었는데, 담양 딸기의 개발 이후 로열티에 대한 부담이 없어져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좋은 품종 육성뿐만 아니라 조기보급 및 재배 현장기술 지원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들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농업인들이 재배하기 쉽게 개발돼 확대 보급된다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담양에서 ‘메리퀸’과 ‘죽향’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김혁중 농업인은 “죽향과 메리퀸이 다른 품종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강점이 있고 소비자의 호응도 굉장히 좋아서 내년부터는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올해 ‘메리퀸’, ‘죽향’ 딸기 명품화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해 담양 딸기 농가 소득 증대에 더욱 기여할 전망이다.
    • 산림산업
    2019-01-29
  • 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8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결과 8개소를 선정하고, 내년도 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는 양묘시설의 자동화를 통해 힘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묘시설을 자동화하면 묘목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건강한 묘목을 생산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으로 묘목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묘목 생산기간을 고려해 사업자 본인 소유의 토지 외에도 7년 이상 토지를 임차한 사업자도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여 사업신청자의 폭을 넓혔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경기 여주, 충북 괴산, 충남 공주, 전북 정읍, 전남 화순, 경북 성주, 경북 영주, 경남 하동 등 8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양묘장에는 내년에 생육환경조절시스템, 자동관수를 겸비한 자동화온실, 야외생육시설, 묘목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양묘시설 현대화은 안정적 묘목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정부지원 사업”이라면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과 농촌지역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17
  • 산림청, 개인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고품질 우량 묘목 생산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온실에서 묘목을 생산하는 시설 양묘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7일까지「민유 양묘시설 현대화사업」공모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양묘 시설의 자동화를 통해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부담 해소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실 등 시설 내에서 묘목을 생산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으로 묘목을 공급하고 묘목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건강한 묘목을 생산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을 대행 생산하는 사업자이다. 사업자가 지자체에 공모 신청을 하면, 해당 지자체가 검토한 후 다음달 7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2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이다. 신청할 때에는 총사업비 2억 원 이상∼10억 원 이하 규모로 단년 또는 2년 연차사업으로 공모 가능하다. 5명의 전문가가 사업계획을 심사하여 사업자를 선정하며, 공모 결과는 다음달 20∼21일경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공지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과 농촌지역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20
  • 산림청, 우량한 산림용 묘목 6천만 본 생산 중
    소나무 종자 발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전국 13개 국유 양묘장과 70개 민유 양묘장에서 산림용 묘목 6천만 본을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2천ha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생산수종은 최근 목재 수요가 높은 편백(28%), 낙엽송(24%)이고 그 뒤를 이어 지속적으로 많이 심어지는 소나무(17%), 백합(8%), 상수리(6%) 등이다.   낙엽송 발아 산림용 종자는 대부분 봄철에 파종하며, 이 묘목들이 산에 심어지기 위해서는 양묘장에서 1∼4년간 생육관리가 필요하다. 산림용 묘목은 산에 심어지고 최소 30년이 지나야 그 성패를 알 수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묘 관리기술을 통해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림청에서는 자연재해를 막고 고품질 용기묘 생산을 위해 양묘시설을 현대화했으며,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양묘시스템 모델을 개발하는 등 최적의 생육환경에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양묘기술을 개발하고 양묘장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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