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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낙엽송 육성, 숲 만들기부터 달라야 한다
    낙엽송 1년생 묘목 조림 3년차   낙엽송은 우리나라 주요 용재수종으로 전체 인공림 면적의 36%를 차지한다.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경제적 가치가 높아 조림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여의도 면적 16배에 해당하는 약 4,500ha 면적에 1천 4백만 그루의 낙엽송이 심겨질만큼 인기가 높은 수종이다.  하지만 종자 결실의 풍·흉이 불규칙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조림초기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낙엽송의 안정적인 조림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낙엽송 조림의 현주소 진단과 예측 가능한 조림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4일, 효율적인 낙엽송 조림 조성 방안 모색하고 낙엽송림의 조성 방법별 연구결과 공유를 위해「낙엽송 조림기술 다각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엽송 조림기술 다각화 현장토론회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낙엽송 자원조성 시험지에서 가진 이번 토론회에는 국유림 조림 담당자와 학계 및 산림과학 전문가 등 약 15명이 참석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입지특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낙엽송림 조성 방안과 연구성과의 현장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채산성 증진에 필요한 낙엽송의 조림기술 개발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와 함께 낙엽송 인공조림과 천연갱신 연구를 수행하며 여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식한 낙엽송 천연 치수   일반적인 낙엽송 2년생 묘목 생산 기술 개발에 이어 1년생 묘목 생산 기술도 개발하였으며, 낙엽송 용기묘 1년생은 조림 3년 후 약 85%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낙엽송 용기묘 1년생은 양묘 과정에서 묘목 피해 감소와 묘목 생산성이 향상되었으며, 동시에 양묘 및 조림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다. 또한, 모수(어미나무)에서 떨어지는 종자를 활용해 자연적으로 숲을 만드는 천연갱신 기술을 낙엽송 숲에 적용한 결과, 4년생 치수(어린나무)의 생존율이 90% 이상이었으며, 종자유입 형태, 숲바닥 처리 효과, 적정 생육환경, 천연갱신 초기 투입비용도 구명하였다. 낙엽송 천연갱신 기술 설명   국립산림과학원 정도현 산림기술경연연구소장은 “우리나라 임업의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숲을 만드는 시점부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고품질 우량재 생산과 임업 투입비용 절감을 위한 조림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감염병 예방과 함께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9-25
  • 경술국치 100년 일제잔재물 산림철도 레일 제거운동
    (사)백두대간보전회(회장 최종복)는 임목수탈용으로 설치된 남한유일의 산림철도가 있었던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계곡 용소골내에 산재해 있는 산림철도 레일을 제거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곳은 일제가 용소골 계곡에서 생산된 원목을 운반하기 위해 산림내 궤도를 설치하여 호산 재산동 저목장까지 궤도를 놓아 가솔린 기관차로 목재를 운송 하였다.  가곡천 작업소는 1939년 4월1일 개설하여 가곡천 유역 광배산, 삼방산, 복두산, 응봉산을 관행작벌 대상지로 선정, 연간 6,000m³의 원목을 재산동 바닷가 저목장으로 반출 하였다. 1939년 호산~기곡간 13km의 차도를 신설하여 차도 운재를 실시하다가 작업지가 오지화됨에 따라 1941년 탕곡리로 작업소를 이전 차도 6km를 연장 하여 매년 8,000m³으로 벌채량을 확대 하였다.  1943년부터는 가곡천 상류지역인 삼방산 국유림에서 주로 목재를 생산함에 따라 작업소를 풍곡리로 이전함과 동시에 마읍천 작업소는 폐쇄하였으며, 그 시설 궤도를 철거하여 호산리~풍곡간 26km의 본선궤도와 15km의 산내 선을 신설하였다. 조선시대 봉산으로 잘 보존되던 삼방산 국유림은 경복궁 상량목 으로 선발되어 보호되고 일제시대에도 보호림으로 설정되어 엄격하게 보호되던 곳이었으나, 이 시기에 ‘조선재 생산’을 목적으로 연간 생산량 8,000m³정도의 우량재가 벌채 되었다.  해방이후에도 연간 생산 2,000m³의 관사작업을 계속해오다가, 1950년 한국전쟁으로 벌채중단과 함께 시설물은 파괴 되었다. 1953년 9월 산림철도가 다시 복구되고 본궤도 4.5km와 산내궤도 4.2km를 추가 시설하여 응봉산 국유림을 벌채하였고, 1954년 9월 대홍수로 본궤도 30.5km와 산내선 4.2km 전 연장의 8할 정도가 피해를 입어 작업이 중지되었다가 다시 동년 11월 복구에 착수 익년 2월에 준공하였으며, 1955년에는 연간4.000m³의 생산 원목을 호산 저목장으로 반출 하였다.  대부분의 원목은 선박으로 동해안에서 국내 각지에 공급되었고 삼방산 국유림내에 무연탄광이 개발되어 영암선 석포역에서 탄광까지 16km 차도를 시설하여 1956년 5월경부터 차도운재를 시작 하였고 기차를 이용할 때는 선박 이용보다 원목의 장재운반이 가능하여 장재생산을 많이 하였다.  1959년 사라호 태풍으로 가곡천 작업소의 산림궤도 32km와 산내궤도 6.7km가 모두 파괴되어 사라 졌었는데 2002년 루사태풍과 2003년 매미태풍으로 그동안 매몰 되었던 산림궤도가 덕풍계곡 용소골 하천에 경술국치100년이 되도록 일제시대 잔재가 남아있다.  그동안 (사)백두대간보전회에서는 일제잔재물인 산림철도 레일제거 방향에 대하여 관계기관 지역주민들과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하게 논의를 해왔지만 국가가 나서야 됨에도 불구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고 있으며,산림 유전자원보호림인 용소골에 그대로 방치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곳은 우리 역사의 아픔이 묻어 있는 곳이기에 일정부분은 복원을 하여 교육의장으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철거를 하여 치욕의 아픔을 제거한다고 한다.  우선 회원들로 구성 1차수거를 하고, 오는 9월4일 토요일에 2차 제거운동에 들어간다고 하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한다.   참여 문의는 (사)백두대간전회 사무국 033-535-3516 
    • 뉴스광장
    2010-08-16
  • 영덕국유림관리소 금년도 24,300㎥ 국산목재 생산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국산목재 공급 확대를 위하여 국유림에서 가꾼 소나무, 낙엽송, 잣나무 등 용재와 기타 칲․펄프재 등을 올해 24,300㎥ 원목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해 13,200㎥의 목재 공급 계획보다 더 많은 18,000㎥을 생산하여 국산목재의 원활한 공급에 노력하였다. 금년도는 목표인 24,300㎥으로 5톤 화물차 4,800대 분량으로 영양․영덕지역에 집단적으로 분포하는 국유림에서 목재로 가치가 높은 소나무, 낙엽송, 잣나무 등 용재로 공급하고,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된 벌채목은 임지에서 최대한 수집하여 매각 할 계획이다.   벌채시기가 도달한 우량재와 숲가꾸기로 인한 벌채목, 기타 병해충 피해목은 전량 수집하여 용도에 맞게 공급하고, 용재로 가치가 적은 자투리 후동목은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땔감으로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숲가꾸기 사업지 주변의 국유림 보호협약이 체결된 마을의 지역민은 숲가꾸기 시 발생되는 후동목을 땔감으로 활용할 경우 가까운 국유림 관리소에 국유임산물 양여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국유림에서 국산목재의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것은 과거에 헐벗은 산림을 푸르게 가꾸고자 실시한 산림청의 치산녹화사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과거 1960~70년도는 황폐한 산림을 푸르게 만드는데 노력했고, 80~90년도는 산림을 우량한 목재로 가꾸기에 주력한 결과 이제는 지속 가능한 녹색국가로 건강한 산림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는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꾸고, 가꾸어진 산림을 국산목재로 공급해주어야 할 시기가 되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역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국산재인 금강소나무를 후손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우량한 노령목과 송지채취의 피해목은 벌채를 통해 국산재로 공급하고, 조림 등을 통해 후계림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0-03-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낙엽송 육성, 숲 만들기부터 달라야 한다
    낙엽송 1년생 묘목 조림 3년차   낙엽송은 우리나라 주요 용재수종으로 전체 인공림 면적의 36%를 차지한다.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경제적 가치가 높아 조림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여의도 면적 16배에 해당하는 약 4,500ha 면적에 1천 4백만 그루의 낙엽송이 심겨질만큼 인기가 높은 수종이다.  하지만 종자 결실의 풍·흉이 불규칙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조림초기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낙엽송의 안정적인 조림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낙엽송 조림의 현주소 진단과 예측 가능한 조림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4일, 효율적인 낙엽송 조림 조성 방안 모색하고 낙엽송림의 조성 방법별 연구결과 공유를 위해「낙엽송 조림기술 다각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엽송 조림기술 다각화 현장토론회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낙엽송 자원조성 시험지에서 가진 이번 토론회에는 국유림 조림 담당자와 학계 및 산림과학 전문가 등 약 15명이 참석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입지특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낙엽송림 조성 방안과 연구성과의 현장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채산성 증진에 필요한 낙엽송의 조림기술 개발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와 함께 낙엽송 인공조림과 천연갱신 연구를 수행하며 여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식한 낙엽송 천연 치수   일반적인 낙엽송 2년생 묘목 생산 기술 개발에 이어 1년생 묘목 생산 기술도 개발하였으며, 낙엽송 용기묘 1년생은 조림 3년 후 약 85%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낙엽송 용기묘 1년생은 양묘 과정에서 묘목 피해 감소와 묘목 생산성이 향상되었으며, 동시에 양묘 및 조림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다. 또한, 모수(어미나무)에서 떨어지는 종자를 활용해 자연적으로 숲을 만드는 천연갱신 기술을 낙엽송 숲에 적용한 결과, 4년생 치수(어린나무)의 생존율이 90% 이상이었으며, 종자유입 형태, 숲바닥 처리 효과, 적정 생육환경, 천연갱신 초기 투입비용도 구명하였다. 낙엽송 천연갱신 기술 설명   국립산림과학원 정도현 산림기술경연연구소장은 “우리나라 임업의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숲을 만드는 시점부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고품질 우량재 생산과 임업 투입비용 절감을 위한 조림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감염병 예방과 함께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9-25

산림산업 검색결과

  • 낙엽송 육성, 숲 만들기부터 달라야 한다
    낙엽송 1년생 묘목 조림 3년차   낙엽송은 우리나라 주요 용재수종으로 전체 인공림 면적의 36%를 차지한다.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경제적 가치가 높아 조림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여의도 면적 16배에 해당하는 약 4,500ha 면적에 1천 4백만 그루의 낙엽송이 심겨질만큼 인기가 높은 수종이다.  하지만 종자 결실의 풍·흉이 불규칙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조림초기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낙엽송의 안정적인 조림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낙엽송 조림의 현주소 진단과 예측 가능한 조림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4일, 효율적인 낙엽송 조림 조성 방안 모색하고 낙엽송림의 조성 방법별 연구결과 공유를 위해「낙엽송 조림기술 다각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엽송 조림기술 다각화 현장토론회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낙엽송 자원조성 시험지에서 가진 이번 토론회에는 국유림 조림 담당자와 학계 및 산림과학 전문가 등 약 15명이 참석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입지특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낙엽송림 조성 방안과 연구성과의 현장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채산성 증진에 필요한 낙엽송의 조림기술 개발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와 함께 낙엽송 인공조림과 천연갱신 연구를 수행하며 여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식한 낙엽송 천연 치수   일반적인 낙엽송 2년생 묘목 생산 기술 개발에 이어 1년생 묘목 생산 기술도 개발하였으며, 낙엽송 용기묘 1년생은 조림 3년 후 약 85%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낙엽송 용기묘 1년생은 양묘 과정에서 묘목 피해 감소와 묘목 생산성이 향상되었으며, 동시에 양묘 및 조림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다. 또한, 모수(어미나무)에서 떨어지는 종자를 활용해 자연적으로 숲을 만드는 천연갱신 기술을 낙엽송 숲에 적용한 결과, 4년생 치수(어린나무)의 생존율이 90% 이상이었으며, 종자유입 형태, 숲바닥 처리 효과, 적정 생육환경, 천연갱신 초기 투입비용도 구명하였다. 낙엽송 천연갱신 기술 설명   국립산림과학원 정도현 산림기술경연연구소장은 “우리나라 임업의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숲을 만드는 시점부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고품질 우량재 생산과 임업 투입비용 절감을 위한 조림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감염병 예방과 함께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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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낙엽송 육성, 숲 만들기부터 달라야 한다
    낙엽송 1년생 묘목 조림 3년차   낙엽송은 우리나라 주요 용재수종으로 전체 인공림 면적의 36%를 차지한다.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경제적 가치가 높아 조림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여의도 면적 16배에 해당하는 약 4,500ha 면적에 1천 4백만 그루의 낙엽송이 심겨질만큼 인기가 높은 수종이다.  하지만 종자 결실의 풍·흉이 불규칙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조림초기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낙엽송의 안정적인 조림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낙엽송 조림의 현주소 진단과 예측 가능한 조림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4일, 효율적인 낙엽송 조림 조성 방안 모색하고 낙엽송림의 조성 방법별 연구결과 공유를 위해「낙엽송 조림기술 다각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엽송 조림기술 다각화 현장토론회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낙엽송 자원조성 시험지에서 가진 이번 토론회에는 국유림 조림 담당자와 학계 및 산림과학 전문가 등 약 15명이 참석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입지특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낙엽송림 조성 방안과 연구성과의 현장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채산성 증진에 필요한 낙엽송의 조림기술 개발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와 함께 낙엽송 인공조림과 천연갱신 연구를 수행하며 여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식한 낙엽송 천연 치수   일반적인 낙엽송 2년생 묘목 생산 기술 개발에 이어 1년생 묘목 생산 기술도 개발하였으며, 낙엽송 용기묘 1년생은 조림 3년 후 약 85%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낙엽송 용기묘 1년생은 양묘 과정에서 묘목 피해 감소와 묘목 생산성이 향상되었으며, 동시에 양묘 및 조림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다. 또한, 모수(어미나무)에서 떨어지는 종자를 활용해 자연적으로 숲을 만드는 천연갱신 기술을 낙엽송 숲에 적용한 결과, 4년생 치수(어린나무)의 생존율이 90% 이상이었으며, 종자유입 형태, 숲바닥 처리 효과, 적정 생육환경, 천연갱신 초기 투입비용도 구명하였다. 낙엽송 천연갱신 기술 설명   국립산림과학원 정도현 산림기술경연연구소장은 “우리나라 임업의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숲을 만드는 시점부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고품질 우량재 생산과 임업 투입비용 절감을 위한 조림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감염병 예방과 함께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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