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방제기간 연장해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 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제외한 다른 나무로 대체식재 하고 솎아베기한 소나무는 숲 밖으로 옮겨 파쇄나 열처리 등을 거친 후 자원으로 활용한다. 그 외 피해를 입지 않은 소나무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3월까지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특별방제구역 방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시·군별로 1명씩 전담반을 배치해 수종전환 대상지 선정시 사업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종전환 사업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지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산림은 수종전환을 통해 건강한 숲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 경제적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23
  •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어태세 확립 ‘이상 무’‥새로운 시도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
    경기도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행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감염 매개충의 우화시기 전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피해고사목 등 7만1,580 그루를 전량 방제하고, 산림 3,214ha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산림 341ha를 대상으로 지상방제를 추진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잣나무 내에서 단기간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건강한 나무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매개충의 체내에 있던 재선충이 상처부위로 침입해 증식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우화시기 전 방제를 완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같은 노력을 펼친 결과,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 방제수량은 7만1,580그루로, 지난해 동기간 9만1,347그루 대비 21% 감소했다.  2014년까지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였으나,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재원투입과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소나무류 취급업체 단속, 정밀예찰 실시, 방제사업장 및 파쇄장 점검 등의 노력으로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올 하반기에도 ▲지상방제, ▲재선충병 방제설계 권역별 합동 컨설팅, ▲QR코드 활용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예찰단 교육 강화,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 산주소득 지원체계 마련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우선 방제사업 실시설계 전에 ‘권역별 합동 컨설팅’을 실시, 그간 사각지대로 인식됐던 시‧군간 경계지역에 대한 사업구역을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보다 꼼꼼한 ‘방제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QR코드 활용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군 현장교육 등을 강화해 실시한다. 이 시스템은 고사목 발견부터 재선충병 검사까지 일련의 과정을 전산으로 관리하는 체계로, 도내 재선충병 발생 현황과 추이를 면밀히 분석할 수 있어 예측 가능한 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병해충 등으로 목재로 이용되지 못하고 벌채된 산림자원을 뜻하는 ‘미이용 바이오매스’의 매각을 통해 방제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산주의 소득증진을 지원하고, 방제사업예산을 절감하는 데도 힘쓰기로 했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예찰과 예방이 첫걸음”이라며 “도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피해목 이력관리, 예방나무주사 대상지 확대, 선단지(先端地) 집중관리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20-06-08
  • 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유입, 1988년 부산 금정산 일원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민족을 대표하는 수종인 소나무에 특히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소나무, 잣나무(스트로브잣나무 제외), 해송, 섬잣나무가 재선충병 감염대상 수종이며 한번 발병된 피해목은 100% 고사되기 때문에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기도 한다. 안동시는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의 월동기부터 다음 해 봄 우화시기 전까지(11월~3월말)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 말까지 재선충병 감염목 뿐만 아니라 향후 매개충의 산란처 역할을 하는 자연고사목과 태풍․설해 등의 피해고사목을 포함한 총17만8천여 본을 방제했다. 또한, 봉정사․도산서원 등 주요 문화재 주변 및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 그리고 우량 소나무림 등에 대한 예방나무주사사업도 병행해 소나무림 보호와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피해목 감소율이 54.7%로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하며 피해 ‘극심지역’에서 ‘심지역’으로 하향지정 됐다. 안동시 권기환 산림과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을 방어하는 국가선단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예방 및 확산저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4
  • 구미시 2018년 지상연막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예방 실시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5월부터 오는 9월초까지 2주 간격으로 6차례에 걸쳐 지상연막방제에 나선다.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새벽 5시 30분부터 정오까지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를 선산, 무을, 옥성, 해평, 상모동 등의 540㏊ 산림에 실시한다. 지상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소나무림 군락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의 우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시행한다. 지상방제는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인 연막방제기를 사용하여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아세타미프리드 미탁제 10%)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약제 살포에 앞서 현수막 설치, 관계자 문자발송, 읍면동지역주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연기 발생에 따른 산불오인 신고 예방을 위하여 119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민원발생 및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소나무숲 보호와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상연막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원활한 방제작업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9
  • 김진흥 부지사, 식목일 앞두고 가평서 재선충병 방제 현장행보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오후 3시 가평군 상면 일원 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예찰과 철저한 방제활동 추진을 당부했다. 김진흥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올 4월 식목일을 앞두고 현재 ‘소구역 모두베기’ 작업이 진행 중인 가평지역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아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소나무·해송·잣나무 내에서 단기간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르며 재발생률 역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에서는 2006년 광주에서 첫 발생 이래 현재까지 가평, 남양주 등 18개 시군에서 피해가 보고됐다. 이에 도는 올해 3월 22일 기준, 전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3만512본 중 2만8천905본(방제율 95%)을 방제한 상태다. 올해는 방제현장 점검관을 운영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공동방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GPS  정밀관측·항공예찰로 전면적인 조사활동을 벌이고, 매개충 우화시기 이전인 올해 3월 안으로 피해고사목 전량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전국 최초로 개발해 재선충병의 매개충만을 제거하는 ‘티아메톡삼 주사 방제방법’을 활용,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품질도 향상하기로 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재선충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감염목에 대한 조기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관건”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피해확산 차단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26
  • 연천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총력
    연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자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우화시기 전인 3월 말까지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천군에서는 2013년도 전곡읍 고능리 산10번지 일원에서 최초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였고, 2015년 까지 피해가 확산하다가 2016년 부터 재선충병 발생이 감소하고 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줄었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고자 재선충병의 피해 정도가 심한 전곡읍 고능리, 청산면 초성리, 대전리, 장탄리 일대에 5억원을 투입해 피해고사목 수집?파쇄,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1mm 크기의 선충이 나무의 수분이동을 방해,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가 말라죽는 병이다.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을 통하여 확산되며 한 번 감염이 되면 100% 고사되어 확산을 막으려면 감염나무나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고사목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연천군 관계자는“헬기나 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과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한 지상예찰로 감염목을 빨리 발견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훈증처리목, 벌채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는 등 재선충병이 인위적 확산되지 않도록 특별히 협조를 당부드리며, 훈증더미를 훼손하거나 반출금지 구역에서 소나무를 무단 이동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20
  • 여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 및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유충으로 월동하는 지난달부터 본격 방제사업을 시작하여 우화시기 전인 내년 3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4년 4월 금사면 주록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한 방제사업을 시행하여, 재선충병의 피해정도가 심한 광주시의 인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에서 ‘피해가 경미한 지역’으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는 2017년 2억6천만원을 투입, 금사, 산북 등 4개 지구에서 110,631본을 모두베기·파쇄 및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의 방제사업을 시행하였다. 재선충병은 소나무·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재선충이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가 말라죽는 병으로 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등을 매개충으로 감염되며, 한번 감염이 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 및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고사목을 모두 제거해야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감염목 조기발견 후 신속한 방제가 최우선이며, 감염목 조기발견을 위하여 헬기 및 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한 지상예찰을 통해 감염목 조기발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8
  • 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가동
    영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 및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유충으로 월동하는 지난 11월부터 본격 방제사업을 시작해 우화시기 전인 내년 3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4년 10월 안동시와 경계지역인 평은면 지곡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 발생된 이후, 전 산림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급격한 확산은 없으나 안동시 경계지역인 평은면 주변에 34본의 감염목이 발생했다. 지난 11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집중적인 고사목 방제작업 기간 중 우선 1차 방제사업으로 4개 사업지구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선충병 감염목이나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기타고사목 등 약 3천4백여 본 제거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 및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고사목을 모두 제거해야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감염목 조기발견 후 신속방제가 최우선이며, 감염목 조기발견을 위해 시는 헬기, 드론활용 항공예찰 및 예찰방제단을 동원한 지상예찰을 통해 감염목 조기발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학모 시 산림녹지과장은 ”인위적인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불법이동 금지와 소나무 고사목 발견 시 산림녹지과 산림방제팀(☎639-6812~6813)으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5
  • 강원도,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격 추진
    강원도는 춘천시에서 ′13년도 발생 이후 금년도 9월말까지 도내 6개 시·군에서 감염이 확인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유충으로 월동을 시작하는 10월부터 본격 방제작업 실행하여, 우화시기 전인 3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방제대책본부에 따르면,  금년도 3월말까지 진행한 피해목 제거작업 이후 발견된 감염목과 그 주변의 의심목 61본은 매개충이 유충으로 월동하는 내년 3월말까지 전량 제거하여 파쇄나 소각 등을 실시하고  감염목 주변 2Km의 선단지와 발생 시·군내 관광지나 주요 가시권 등 2,000ha는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며 소나무류의 불법이동 단속은 발생지 주변 157천ha의 반출금지구역을 중심으로 도내 주요도로 6개소에 단속초소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강원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10월부터 시작하여 내년 3월말까지 추진되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가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들께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에 대한 신고와 동절기 화목사용 목적의 소나무류 수집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청정지역 회복을 조기에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11
  •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 마쳐
    경기도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도내 17개 시·군에서 발생한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5만3천 그루에 대해 지난달까지 모두 방제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도는 2014년 피해 고사목 위주로 '벌채 후 훈증' 방식에서 '피해목 반경 20m 이내 모두베기 후 훈증·파쇄'로 방제 방식을 바꿨다. 이에 따라 매개충 우화(羽化·날개가 달려 성충이 되는 것) 시기인 5∼7월에도 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하지 않을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소나무류 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나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에 기생하다 이들이 우화할 때 소나무나 잣나무에 침투, 말라죽게 한다. 도 관계자는 "소나무류 재선충병이 주로 매개충 우화시기에 확산하기 때문에 그 전에 최대한 방제를 마쳤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17개 시·군에서 5만3천여 그루의 소나무와 잣나무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했다. 이에 경기 광주시가 3만3천여 그루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남양주시 6천700여 그루, 포천시 5천200여 그루, 용인시 1천800여 그루가 피해를 봤다. 경기지역에서 재선충병은 2006년 광주·남양주·포천에서 처음 발생한 뒤 급속히 퍼졌으며 2014년을 기점으로 점차 줄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1
  • 부산시,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부산시는 소나무와 해송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방제를 위하여 기장군, 금정구, 북구, 강서구 등 4개 구·군 방제면적480ha 산림에서 총 3회(1차 : 4.24.∼4.26, 2차 : 5.22.∼5.24, 3차 : 6.12.∼6.14.)에 걸쳐 오전 5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소나무림 군락지를 대상으로 항공약제(아세타미프리드 액상수화제 10%)를 50배액으로 희석하여 항공살포하게된다.   이번 항공방제는 부산지역의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류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피해확산 방지와 소나무림의 보호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확보와 산림자원 손실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며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감안해 진행된다.  부산시는 항공방제 시행에 앞서 시민들에게 빨래나 음식물에 약액이 묻지않도록 주의, 차량과 양봉은 안전하다고 하나 양봉의 경우 만일을 대비 벌을 가두거나 다른 지역으로 대피, 양잠농가에서는 뽕잎을 사전에 확보, 양어장에서는 살포지역에 급수 금지, 방제지역 내 약수채취를 금지, 산림과 인접한 주택 및 아파트지역은 창문을 꼭 닫기 등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항공방제의 특성상 우천 또는 바람, 안개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되거나 당일 살포시간이 지연될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방제일정이나 장소 등에 대하여는 부산시 산림녹지과(☎888-3861) 및 해당 자치구·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항공방제와 관련해 방제기간 중 해당지역 내 양봉, 양어장, 축산농가 등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철저한 사전 대비를 요청하며 방제지역 내 조기등산 자제와 인근주택 및 아파트 창문 닫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21
  • (2015년 산림청 국감현장) 소나무재선충 방제부실 여전
    올해 역시 죽은 소나무(고사목)를 기한 내에 제거하지 못하는 등의 방제 부실로 소나무 재선충병 근절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은 산림청 국정감사를 통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부실을 질타하며 예산 적기 확보 등의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다.  감염되면 소나무를 100% 말라 죽게 하는 재선충은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및 솔수염하늘소에 의해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재선충병 전염을 막기 위해선 고사목 안에 있는 북방수염하늘소 및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전, 즉 애벌레가 성충이 되기 전에 죽은 소나무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산림청은 올해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각각 4월, 5월로 예상했다.  이에 산림청은 북방수염하늘소만 있거나 솔수염하늘소가 함께 분포하는 지역은 3월까지, 솔수염하늘소만 분포하는 지역은 4월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하도록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에 지시했다. 하지만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3월까지 고사목 제거를 마쳐야 했던 지역인 울산이 8,515그루, 경북은 2,530그루, 경남은 2,301그루의 고사목이 제때에 제거되지 않았다.  특히 이들 지자체는 당초 고사목 제거를 3월 말(4월 2일 기준)까지 완료했다고 산림청에 보고했지만 점검 결과 미 제거 고사목이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4월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해야 했던 제주지역은 29,994그루의 고사목이 기한 내에 제거되지 않았다.  이처럼 기본적 방제방법인 고사목 제거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는 등의 이유로 2011년부터 다시 확산된 재선충병이 5년째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 올해 태어난 북방수염하늘소 및 솔수염하늘소가 활동한 이후인 5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고사목 수는 제주 58,863그루, 경남 28,057그루, 울산 17,190그루 등 총 144,055그루다.  한편 예산 편성 당시 기준으로 2015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의 예상 고사목 발생 건수는 총 100만그루이며, 이에 필요한 방제예산은 750억원이다.  그런데 고사목을 내년 3~4월까지 모두 제거하기 위해서는 올해부터 미리 충분하게 고사목을 제거해야 하지만 2015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예산 1,016억(국비 661억, 지방비 355억) 가운데 8월 기준으로 남아 있는 금액은 175억원에 불과하다.  따라서 올해 내로 발생예상 고사목의 절반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최소 200억원의 추가예산 확보가 필요하지만 산림청은 지자체가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우남 위원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의 최종적 책임은 정부에 있다"며 "정부는 고사목의 적기 제거를 위한 추가예산 확보를 지자체에 전가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국비 확보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 김 위원장은 "신설되는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의 역할 강화, 고사목의 정확한 발견 및 적기 제거, 철저한 훈증·파쇄, 방제 방법의 추가개발을 통해 재선충병을 근절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이 즉각 마련돼야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 재선충 고사목 잔존 및 발생 현황 등 (출처: 산림청) > 구분 3월 기준 미 제거 고사목 4월 기준 미 제거 고사목 발생누계 (2015년 5~8월) 합계 130,646 29,994 144,055 서울 18         부산 15,132 1,295     대구 278         광주 -       울산 8,515 17,190     경기 1,847         강원 310         충북 3         충남 99         전북 3,597         전남 1,135 349     경북 2,530 11,049     경남 2,301 28,057     제주 101,033 29,994 58,863 산림청 8,429         
    • 뉴스광장
    2015-09-14
  • 경주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팔 걷어붙여
    경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구제하고 확산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우화시기(번데기에서 성충이 되는 시기)인 6월초부터 8월말까지 항공방제 및 지상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경주시 강동면 단구리 일원 225ha를 대상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헬기를 이용 2주 간격으로 4회에 걸쳐 항공방재약제(티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 10%, 50배액)를 살포 할 예정이다. 또한 직영방제단 2개팀 26명을 투입하여 주택가와 양봉, 가축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방제차량과 연막소독기를 이용하여 지상방제를 한다. 특히 소나무 재선충병 극심 지역인 양남면, 강동면 일대에 생물학적 방제인 페로몬 유인트랩을 설치 방제하는 등 재선충병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문화재 보호지역, 우량소나무림을 중심으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는 방제대상지역 주민들에게 농가피해(양봉, 양잠 축사 등)예방을 위해 사전 대비토록 안내하고 방제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5-06-29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안면 소나무 채종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가 소나무류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22일(금) 안면 소나무 채종원(태안군 안면읍 중장리와 누동리 지역) 150ha에 소나무류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안면 채종원은 소나무와 해송(곰솔) 우량종자를 주로 생산․공급 (소나무 종자는 90%, 해송은 전량을 각각 전국에 보급) 하는 곳으로 지난해 안면 채종원 인접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피해목이 발생된 적이 있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인 센터장은 “재선충병 매개충 우화시기(5월부터 7월 사이)에 맞춰 두 차례 더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으로 주변 양봉농가와 축산농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5-21
  • 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경북 상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3회에 걸쳐 공검면 율곡리 일원에서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를 적기에 방제하고 확산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우화시기에 맞춰 오는 28일 1차 방제를 시작으로 5월 20일과 6월 10일등 총 3차에 걸쳐 300ha를 방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꿀벌 및 농작물 등에 피해가 적은 저독성인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항공방제에 대비해 방제구역 내 현수막 및 경계 깃발 부착, 홍보방송 안내 등을 실시하고, 방제기간에는 우물ㆍ장독대 등을 덮고 등산객의 등산 자제 및 양봉ㆍ양잠ㆍ가축농가 등은 방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시는 이번 항공방제로 재선충병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방제와 예찰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22
  • 산림청, "방제 품질↑ 재발생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올해 재발생율은 30% 이하로 낮추고, 2017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완전방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전방제를 위해 ▲ 재선충병 방제품질 제고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개정 ▲ 재선충병 방제 방법 다양화와 실효성 제고 등 3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2017년까지 방제 현장의 품질을 높여 매개충의 우화시기 이전인 4월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며, 재 발생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 할 계획이다. 현장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 완료 사업장에 대한 방제 품질 점검을 하는 지역담당관(산림청 및 지방청 80명) ▲ 재선충병 피해가 많은 9개 지자체에 상주하며 방제현장을 직접 관리하는 책임담당관(산림청 18명)을 현장에 지정·배치하고 있다. 또한, ▲ 부실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과 행정 처리를 위한 권역별담당관(산림청 산림병해충과 7명) ▲ 지자체장 등 기관장 관심도 제고를 위한 광역담당관(산림청 국장급 5명) 등으로 나누어 전국 700개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이력 관리를 실시하는 등 부실 방제 사업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둘째,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피해에 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법 개정에는 ▲ 재선충병 발생의 신속한 예찰과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국가 단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보전가치가 높은 소나무림과 반복적 피해 발생 지역 등에 대한 국가 관리·감독 기능 강화 ▲ 산지전용지에서 발생하는 소나무류의 처리 강화 ▲ 모두베기 등 효율적 방제 방법의 신속한 시행을 위한 조치방안 마련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셋째, 재선충병 방제 방법의 다양화와 실용화 제고를 위해 현실에 맞지 않는 품셈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중요 문화재 구역, 보존가치가 높은 소나무림 등 지역적 여건 및 상황을 반영한 차별화 된 방제 전략을 수립하여 실제 방제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과 찜질방, 화목사용 농가 등 유통·취급 업체 4만여 개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4월, 10월 연2회)이다. 더불어, 산림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연구 사례에 따르면 방제를 하지 않고 소나무가 전멸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 된다는 연구결과와 같이, 재선충의 확산에 따른 3년 내 소나무 멸종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 또한 바로잡을 계획이다.   ※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산술적으로 소나무 전량고사에는 약 70년 이상 소요(일본 삼림총합연구소 연구사례) 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재선충병의 재발생 비율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2017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완전방제를 달성하기 위하여 방제 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2-11
  •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산림청 헬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찾아 나선다.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용익 소장)는 오는 5∼6일 경기도 지역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헬기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 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5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6일까지 남양주시, 포천시 총 1,624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예찰조사가 이뤄진다. 이번 조사는 산림병해충 담당자가 헬기에 탑승하여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의 발생면적과 밀도 등을 조사하여 매개충 우화시기인 3월말까지 전량 방제를 실시하는 계획수립에 기본 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산림관계자는 ‘산림행정 3.0 업무협력에 맞추어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국·사유림 경계를 넘어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2-03
  • 경남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확대 추진
    경상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의한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14개 발생 시군과 인접한 2개 시군(산청, 합천)에 대하여 지난해(3회 17,750ha) 보다 2회를 증가시켜 총 5회(26,920ha)에 걸쳐 항공방제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방제는 자연적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우화시기에 맞춰 실시하는데 산림청 헬기를 지원 받아 11,048ha(41%)에 1차(5월 19~26일)와 2차(6월 5~10일) 방제를 완료 하였으며, 3차 항공방제는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시군별 일정에 따라 오전 6시부터 12시 이전까지 약제를 살포한다. 또한 약효 지속기간을 고려하여 앞으로 2~3주 간격으로 4차(6월 30일 ~ 7월 4일), 5차(7월 21일 ~ 7월 25일) 항공방제를 추가 실시하게 되며, 항공방제가 불가능한 지역은 지상방제를 병행하여 추진하고 거제시 해안절벽 지역은 타 지역보다 2회 증가된 7차에 걸친 항공방제로 집중 관리하게 된다. 한편, 항공방제 특성상 비․안개 등의 기상여건과 헬기 사정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홍보 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사용하는 약제가 저독성(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피해가 없지만 항공방제 살포지역 및 인근 주민들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이동 시키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이 지난해 5월 28일 보다 8일 빠른 5월 20일 최초 우화한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이 활동하는 시기에는 피해고사목 제거 작업을 지양하고 항공 및 지상 약제 살포에 주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6-20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경일현)는 5월 22일 ∼ 6월 1일까지 중형헬기(AS-350 기종)2대를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경기도(8개시·군), 울산광역시(4개구·군) 총1,759ha 면적의 산림을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전국(11개시·도)을 대상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금년도에는 전국적으로 총 6차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항공방제 시 헬기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된 민가와 방제지역 2㎞ 이내의 양봉, 축산농가 등은 지자체 협조를 받아 사전대비 및 주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5-22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드름병 방제착수”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함흥식)는 5월 12∼28일까지 전북 진안・무주군 내 국유림 7.15ha(715본)에 대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실시한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이 5월∼6월경 참나무류에 구멍을 내어 침입하여 라펠리아균을 퍼트려 나무줄기의 수분통로를 막아 여름에 갑작스럽게 말라 죽는 병으로 주 피해 수종은 껍질이 얇은 신갈나무이다. 이번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우화시기에 맞춰 참나무류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우화하거나 침입하려는 해충을 제거하여 참나무류의 건강한 생육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로 증가하는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시켜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5-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방제기간 연장해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 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제외한 다른 나무로 대체식재 하고 솎아베기한 소나무는 숲 밖으로 옮겨 파쇄나 열처리 등을 거친 후 자원으로 활용한다. 그 외 피해를 입지 않은 소나무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3월까지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특별방제구역 방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시·군별로 1명씩 전담반을 배치해 수종전환 대상지 선정시 사업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종전환 사업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지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산림은 수종전환을 통해 건강한 숲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 경제적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23
  • 정선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방제를 위하여 성충 우화시기(5월∼7월) 내 총 4회 지상연막방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상연막방제 사업은 자체적으로 설치한 우화상 모니터링을 통해 정선지역 기상 및 여건에 맞는 방제 최적기를 설정하여 정선군과 합동으로 추진하며 북평면 장열리와 여량면 여량리 지역(꽃벼루재)의 소나무류 분포지역을 대상으로 총 200ha를 방제할 계획이다. 한편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감염목 인근 소나무류에 대하여 소군락 모두베기 및 나무주사사업 3.66ha를 실행하였으며 화목농가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 특별단속실시,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등을 통해 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임용진 소장은 “소나무숲의 보호와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재선충병 의심목 발견 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29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오는 5월 27일부터 소나무 재선충병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방제 임무를 실시한다.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소형헬기(Bell-206) 2대를 투입해 3차에 걸쳐 충청남도 청양군 피해지역 120ha, 경상남도 사천, 의령, 진주 3개 지역 270ha를 대상으로 방제임무를 실시한다. 항공방제 시작을 알리며 강경우 소장은 “이번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는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것이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제도(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강화에 따라 30m의 완충지대를 설정하여 비산피해 없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올해 충남 지역 11개 시·군 33,707ha 지역 항공예찰을 통하여 산림 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역 조사를 지원하였으며,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하여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5-24
  • 봄철 소나무류 이동단속 실시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자체와 연계한 합동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3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조경업체 및 화목농가이며, 소나무류의 올바른 취급 및 생산확인표 발급 여부 확인, 화목농가의 경우 소나무류의 땔감사용 자제 계도 등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안내와 심각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의 경우,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인 4월경 화목농가의 소나무류 사용이 서식처 및 유인장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재선충병의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김진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 주민들께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소나무류는 3월 31일까지 사용을 완료하여 재선충병 방제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3-12
  •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한 1차 항공방제 실시
    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 방제면적 1,000㏊를 대상으로 1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원래 계획은 5월 29일 부터였으나,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방제 일정이 하루 미루어져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진행할 것이다. 항공방제 대상지역은 제주시 오라동(제주cc일대), 애월읍 유수암리(노꼬매오름일대), 서귀포시 색달동(어오름일대), 영남동(치유의숲일대) 등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와 감염 우려목, 매개충 서식처로 확산이 우려되는 곳 등 1,000㏊ 면적을 대상으로 항공방제가 이뤄진다. 재선충병은 발병 시 치사율이 100%로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인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1차(5월30일∼6월1일), 2차(6월12∼14일), 3차(6월26일∼28일) 총 3차로 나눠 방제를 실시할 것이며, 이는 방제기간 사이에 지역별 기상여건 및 약효지속 기간을 고려하여 15일정도의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살포가 진행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제주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기간 내에 등산 및 산책 자제하여 주시고, 방제지역 주변인가에는 빨래 및 산나물 채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6-01
  • 소나무재선충병 파쇄사업장 품질 점검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의 잠재적 요인이 될 수 있는 파쇄사업장의 파쇄 품질 확인을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재선충병 피해목 파쇄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경기·강원·부산·울산·대구 등 12개 시·도의 파쇄사업장 14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앞서 산림청은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완료(제주도 제외)*하고, 재선충병 방제 품질과 누락목 발생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1,017개소의 품질을 점검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해 우화기 이전인 3월말(제주는 4월말)까지 매년 피해고사목을 전량 방제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업장에서는 방제품질과 방제 누락목 여부를, 파쇄장에서는 파쇄품질 불량과 파쇄 누락목 발생현황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재선충병으로부터 우리 소나무를 지키고 건강한 산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4-11
  • 여름철 돌발병해충 즉시방제를 위한 예찰 실시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산림 내에 돌발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잣나무넓적잎벌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홍천, 원주, 횡성지역에 대하여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홍천관리소 관내 9,706ha 잣나무조림지에 대하여 잣나무넓적잎벌 우화시기(6∼8월)에 맞춰 특별예찰을 통해 잣나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잣나무넓적잎벌”은 연1회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며 일부는 2년에 1회 발생하기도 한다. 흙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하여 6월 중순∼8월 상순에 우화하며 우화최성기는 7월 상순∼하순으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성충은 잣나무림에 집단 발생하여 잎을 가해하므로 입목의 생장감소는 물론 피해가 3∼4년 계속되면서 고사하게 되며, 주로 20년생 이상 된 밀생 임분에 발생하므로 잣 생산에도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다. 황인욱 소장은 잣나무조림지에 대하여 예찰을 통하여 잣나무넓적잎벌로부터 잣나무를 보호하여 잣 종실 채취를 통해 산촌주민소득 증대와 홍천 명품잣 생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7-19
  • 2017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5월부터 오는 8월초까지 2주 간격으로 6차례에 걸쳐 반복적인 지상연막방제에 나선다.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선산, 무을, 해평, 상모동 등의 500㏊ 산림에 새벽 5시 30분부터 정오까지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지상연막방제“ 를 실시한다. 지상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소나무림 군락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매개충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시행한다. 지상방제는 연막방제기를 사용하여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지상연막방제 시행에 앞서 현수막, 관계자 문자발송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연기 발생에 따른 산불오인 신고 예방을 위하여 119 소방서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의, 읍면동을 통해 양봉·축산농가 등 지역주민에게 마을방송으로 약제 살포 내용을 사전에 알리도록 하는 등 민원발생 및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소나무숲 보호와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상연막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원활한 방제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5-29
  • 평창국유림관리소, 협업방제로 산림병해충 잡는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은 솔잎혹파리 피해지역 추가확산을 방지하고 도로변 및 가시권역 등 2018 동계올림픽 대비 경관유지를 위해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한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평창군청과 솔잎혹파리 발생상황 정보 공유 등 협력을 통해 유역완결 사업으로 피해가 심한 주요 도로 가시권을 중심으로 올해 138ha 소나무 숲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이달 말부터 6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나무주사는 친환경방제 추진을 위하여 전면적 저독성 약제를 사용하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공하는 GIS 기반의 우화시기 예측모델에 따라 적기에 방제를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약제 중독 및 기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업안전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병해충 방제작업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에 대해 평창군청과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증대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24
  • 구미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맞아 재선충병 발생 지역인 구미시 황산동 및 선산읍 독동리 일원에 대하여 5월부터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상(연막)방제는 매개충에 대해 직접 방제하는 방법으로 오는 5월 12일 1차 방제를 시작으로 총 5회 연면적 81㏊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방제시간은 오전 06:00~11:00까지 실시하여 최대한 방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방제예정일자 : 5.12(1차), 5.26.(2차), 6.2(3차), 6.16(4차), 6.30(5차) 한편,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아세타미프리드 수화재)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방제에 효과적인 저독성 살충제로, 방제시 약제(1ℓ)에 물(10ℓ)과 확산제(20ℓ)를 넣어 30배로 희석시킨 뒤 방제당일 기류 및 바람의 방향에 따라 살포방향을 정하여 연막기로 방제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이번 지상(연막)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저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방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5-08
  • 구미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대응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소나무재선충병 추기방제기간을 맞이하여 구미시와 합동으로 구미지역에 발생한 재선충병 피해지 중 구미시 해평면과 도개면 지역에 대하여 3억6천여만원을 투입 350㏊, 5,780본을 지난 11월 10일부터 1개월 동안 방제 완료하였다.    한편, 정부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단목훈증 위주의 방제방식에서 피해유형별로 모두베기, 소구역모두베기, 수집․파쇄, 훈증 등 다양한 방제방법을 적용하도록 방제정책이 전환되었다.    이에 구미관리소는 이번에 추진한 방제사업에 대해 기존 훈증처리방식에서 수집․파쇄 방식으로 전환, 전체 방제처리목 5,780본 중 61%인 3,540본(800㎥)을 수집․파쇄하여 방제 품질제고와 목재자원 이용 활성화 증진에도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관리소 관계자는 파쇄를 위해 수집한 방제처리목이 내년도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인 4월이전까지 파쇄가 완료될 수 있도록 파쇄장과 그 주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과 수집산물 처리장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재발생율 감소 및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12-17
  • 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추진
    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김현수)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우화시기에 맞추어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1,432ha에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효율적 방제 추진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4월 27일 군위군 재선충병 발생지역에서 경북지역 담당공무원과 예찰방제단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를 초청하여 방제원리와 요령, 유의사항 등의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 지상연막방제란 매개충이 우화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연막용 살충제를 물·확산제와 적정농도로 희석시켜 연막방제기를 이용하여 반복 살포하는 방제방법으로, 매개충의 밀도를 조절하여 재선충병을 방제하는 방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박성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지상연막 방제가 실시되는 지역은 사전에 안내를 통해 방제사실을 알려 이해관계자의 피해가 없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병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4-29
  • 산림청, 4월 하순부터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활동할 듯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이 4월 하순부터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구축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 예측 모델’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재선충병 매개충은 4월 21일 전남 광양과 경남 김해에서 첫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측됐다.      * 우화(羽化) : 곤충이 유충으로 월동하고 번데기에서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 일    * 매개충 :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은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로 통상 5월 이후 우화해 소나무의 새순을 먹으면서 재선충병을 감염시킴 매개충 우화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봄철 온도임을 감안해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예상 온도 데이터와 온도변화에 따른 매개충의 발육상황을 기초로 분석됐다. 분석 결과, 올해 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시기는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1일∼25일경 기온이 높은 경남 지역에서 매개충이 가장 빨리 우화를 시작하고,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강원‧충북 북부지역 등은 5월 11일∼15일 우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매개충 우화시기에 앞서 지역별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작업이 완벽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작업을 3월 31일까지 완료하는 한편, 항공예찰 등을 통해 방제작업 중 누락된 피해고사목을 확인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철저한 보완작업을 추가로 실시해 방제작업을 빈틈없이 마무리 할 계획이다. □ 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매개충의 우화시기를 과학적으로 예측함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해졌다.”라며 “매개충의 활동이 시작되는 시점까지 단 한 그루의 방제 누락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방제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3-31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꽃매미 방제 작업 시행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철)는 적극적인 산림행정 정부3.0 실현을 위해 꽃매미 우화시기(3월말)전에 삼척시와 합동으로 국·사유림 통합 알집제거를 실시한다. 꽃매미는 2006년 대량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포도, 배, 복숭아 등 과일나무를 포함한 30여종의 식물 수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저해하고 열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피해 면적은 2015년 1,248㏊에 이른다. 이에 농가 주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꽃매미의 근원적 방제가 가능한 동절기에 알집제거 작업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발생지역 주변을 지속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겨울철  꽃매미 알의 월동생존율이 높아 성충성장에 따른 큰 피해가 예상되니, 농가 주민들의 꽃매미 알집을 제거에 동참하여 주실 것과 산림병해충 발견시 국유림 관리소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2-22
  • 서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격 착수!!!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난 1월 20일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오는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제거를 위해 총력전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소나무류 고사목에 월동하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제거하기 위한 작업으로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매개충의 우화시기 이전인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 제거를 완료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관할구역내 지자체와 공동방제구역을 설정하고 방제인력, 보유장비 등를 총동원하여 8,142ha에 16천본을 3월말까지 전량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훈증방제방법에서 벗어나 파쇄와 모두베기 방식을 확대하여 방제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현장관리가 봄철 방제작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면서 “책임방제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고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1-22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오는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2016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피해목 조직내에서 월동하는 3월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피해고사목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올해 김해시, 울주군 등 피해 극심지역을 중심으로 국비 11억을 투입하여 피해고사목 1만그루를 3월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우선 전년 피해고사목 4,500본은 8일부터 제거작업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량소나무림 1만여 그루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방제를 3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4월부터는 항공방제, 지상방제, 페르몬방제 등 우화시기에 맞는 적기 종합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는 2013년부터 지자체와 국․사 공동방제(김해 3,369ha, 울주군 1,924ha, 울산 북구 100ha)를 해오고 있으며, 효과적 방제방법적용으로 피해고사목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 (’14.4.) 34,700본 → (’15.4.) 20,430본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1-14
  •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항공예찰로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찾아낸다.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10.7부터 10.21까지   8일간 관내 서부경남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2차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 9대, 예찰조사인력 28명,  조사면적 약242천ha에 대하여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5∼8월)에 재발생한 피해고사목을 공중에서 찾아낸 후, 지상에서 다시 정확한 위치를 최종 확인하여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피해고사목 방제사업에 돌입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국·사유림 간 경계를 넘어 함양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조사하고, 재선충병 미 발생 시·군 및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집중예찰조사 실시 예정이며, 기존 피해지역의 선단지 등 비 가시권 지역도  의심목을 최대한 색출하여 재선충병 확산 저지하여 피해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인위적인 확산이 대부분으로 피해목의 무단 이동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적발시에는 관련법에 의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며, 국민 모두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5-10-06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2015 소나무류 이동 합동단속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소나무류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우화시기에 감염목 무단이동을 통제하여 인위적인 확산 방지와 소나무류 취급․유통 질서 확립을 위하여 정선경찰서․정선군청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부처간 협업을 통한 산림행정3.0을 실현한다. 이번 합동단속(8.3-11.30)에서는 소나무류 취급업체 9개소, 화목농가 65가구,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3개소에서 방문 및 검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위법 사항 적발 시 단속 현장에서 적발보고서를 작성할 것이며 위반 사항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2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치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관내 재선충병이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도 소나무류 고사목 발견시 즉시 산림관서(정선국유림관리소 562-4248, 정선군청 560-2167)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5-07-3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안전한 밤나무 항공방제를 위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2015년도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해 임무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7. 8.∼7.10.(3일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제현장 사전 안전점검은 지자체, 산림조합 등 관계자와 합동으로 점검하며 규격에 맞는 착륙장 크기, 주변 안전저해요소 등 임무지역에 대한 안전성 점검과 방제지역 주변 농장, 축사, 양봉, 양잠 등 이해관계자 및 농민을 대상으로 주의 당부 등 민원피해를 줄이기 위해 병행하여 실시한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충남 천안ㆍ예산, 경남 거창ㆍ합천 등 4개 시ㆍ군 1,882.8㏊을 대상으로 복숭아명나방 우화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밤나무 항공방제를 통해 오리나무좀벌레,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해충을 퇴치하여 농가의 부담과 일손을 덜어줌으로서 우리나라 단기소득 임산자원의 대표품목중 하나인 밤의 고품질 생산과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밤나무 항공방제는 오전 5시경부터 시작하여 12시 이전에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양봉농가는 방제 당일에는 벌이 나오지 못하도록 벌통을 막고 양어장은 급수를 금지해야 하며, 우물ㆍ장독대 덮기 및 방제지역 입산금지 등 방제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5-07-08
  • 대구, 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이경일)는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박멸을 위해 대구, 경북지역 10개 시, 군, 구 2,850ha에 대해 5월 31일 대구 북구와 경북 포항을 시작으로 3차에 걸쳐 대형방제헬기 7대(중형 3대, 대형 4대)를 투입하여 7월 5일까지 항 공방제를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북구와 달성군에서 1차(5.31~6.1), 2차(6.10~6.11), 3차(6.22~6.23)가 실시되며, 경상북도는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상주, 영덕, 청도, 칠곡에서 1차(5.31~6.15), 2차(6.10~6.25), 3차(6.22~7.5)에 걸쳐 실시된다.   항공방제 약제살포는 오전 6시부터 11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살포약제는 보통 독성의 약제로서 꿀벌등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침투이행성이 뛰어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를 50배액으로 농도를 조절하여 1ha당 50ℓ(약제 1ℓ, 물 49ℓ)를 소나무 초두부 20m 상공에서 살포하게 된다. 항공방제와 관련하여 이창범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항공방제시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가급적 입산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항공방제지역에서의 산나물채취금지 및 민가 인접지인 경우 방제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예상되며, 특히 양봉, 양잠,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첨부 □ 시, 군, 구별 방제일정 요청관서 방제지역 방제면적(ha) 항공방제 계획일자 연면적 단면적 1차 2차 3차 합  계 8,550 2,850       대구시 소계 750  250  5.31.-6.1 6.10.-6.11 6.22.-6.23 북구 570  190  5.31.-6.1 6.10.-6.11 6.22.-6.23 달성군 180  60  5.31.-6.1 6.10.-6.11 6.22.-6.23 경상북도 소계 7,800  2,600  5.31.-6.15 6.10.-6.25 6.22.-7.5 포항 1,200  400  5.31 6.10 6.23 경주 600  200  6.1 6.11 6.24 안동 600  200  6.15 6.25 7.5 구미 1,800  600  6.5.-6.6 6.17.-6.18 6.30.-7.1 상주 600  200  6.8 6.18 7.1 영덕 900  300  6.1 6.11 6.22 청도 1,200  400  6.4 6.16 6.25 칠곡 900  300  6.4 6.16 6.29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0-05-3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방제기간 연장해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 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제외한 다른 나무로 대체식재 하고 솎아베기한 소나무는 숲 밖으로 옮겨 파쇄나 열처리 등을 거친 후 자원으로 활용한다. 그 외 피해를 입지 않은 소나무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3월까지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특별방제구역 방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시·군별로 1명씩 전담반을 배치해 수종전환 대상지 선정시 사업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종전환 사업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지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산림은 수종전환을 통해 건강한 숲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 경제적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23
  • 전국은 지금 매미나방과의 전쟁 중, 철저한 방제 준비 필요!
    낙엽송 피해임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작년부터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이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성충 우화 시기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방제작업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매미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는 번데기 용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더이상 증가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조사 결과, 실제 대부분의 유충이 번데기로 용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국 실태조사 결과 10개 시·도 89개 시·군·구에서 6,183ha의 산림과 녹지에서 매미나방 유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조사 결과는 향후 매미나방의 밀도 조절을 위한 방제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번데기로 용화한 매미나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가 매미나방의 생물적 특성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올해 매미나방 성충이 우화하는 시기는 6월 중순부터이며, 6월 말~7월 초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매미나방 성충이 대발생하였던 2019년에는 7월 9∼10일에 성충이 집중적으로 우화한 후 민가 등으로 날아와 피해를 주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겨울철부터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예년과 비교하여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미나방 유충의 대부분이 번데기가 된 현시점에서는 유충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은 효율이 매우 낮다. 따라서 매미나방 성충이 집중적으로 우화하기 전에 대형 포충기 등의 방제기구를 확보하여 매미나방 성충을 유인·포살(捕殺)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대왕참나무 잎 피해   매미나방 성충은 빛에 유인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광원이 있는 포충기나 수컷 성충을 유인하는 페로몬 트랩을 사용하면 산림에서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매미나방 성충의 밀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우화한 성충이 산란을 한 이후에는 알덩어리 제거 작업을 수행하여 내년의 매미나방 대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매미나방은 나비목 독나방과에 속하는 식엽성 해충이며 아시아가 원산으로 1991년 북미 지역으로 침입하여 참나무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매미나방은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지만, 매미나방 유충은 잎을 갉아 먹어 수목에 피해를 유발한다. 또 유충의 털이나 성충의 인편(鱗片)에 접촉하면 사람에 따라 두드러기나 피부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번데기가 되기 직전의 매미나방 유충   매미나방은 보통 연 1회 성충으로 발생하며, 나무의 수피 등에 산란된 알덩어리 형태로 월동한 후 4월 중에 부화하여 6월 중순까지 나무의 잎을 먹으며 성장한다. 다 자란 유충은 6월 중순~7월 상순에 번데기가 되고 약 15일 후 성충으로 우화한 뒤 7~8일 정도 생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이상현 과장은 “겨울철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는 등의 이상기후가 계속된다면 매미나방과 같이 환경 조건에 따라 대발생하는 해충의 발생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하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산란 중인 매미나방 성충(원주시 가로등)     매마나방 우화시기 비교용 겨울 온도 (2010, 2015, 2020)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6-23
  • 소나무재선충병 옮기는 매개충 활동 시작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 소나무재선충 방제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방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2013년 대규모 발생 시기 이후 피해목 발생본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발생 시?군?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2019년 4월 30일 기준 120개 시?군?구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일으키는 소나무재선충은 단독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며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확산되는데, 매년 목질부 내 매개충 유충의 발육 상태를 관찰하여 성충의 출현 시기를 예측하고 있다. 북방수염하늘소는 올해 4월 중순 최초 우화(번데기가 성충이 됨)가 확인되어 지난 4월 23일 ‘발생경보’가 내려졌으며, 1개월 후인 5월 중순에 집중적으로 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솔수염하늘소는 5월 하순경 최초 우화가 예상되어 4월 30일부로 ‘발생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각 도 산림연구기관과 함께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발생상황을 조사하는 우화상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우화상 내 용화(유충이 번데기가 됨) 및 우화 자료를 토대로 한 매개충 발생주의보 및 경보발령을 통해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의 효율적 매개충 방제 일정 수립을 지원해 왔다. 2019년 매개충 성충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에 맞춰 국립산림과학원은 각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에 피해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강화하고, 행정구역별로 산림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매개충 성충의 우화종료 예정일까지 계획대로 항공?지상방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은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주로 활동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별 소나무재선충 매개충 성충의 우화시기를 파악하여 방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향후 재선충병 확산을 최소화하여 방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태백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태백시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는 산림병해충 집중발생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책본부는 평일 근무시간 내 정상 운영되며, 각종 안전사고 및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등 긴급사항 발생 시에는 24시간 상황 관리를 유지하는 등 탄력 운영된다.   시는 조기 예찰조사로 병해충 발생초기 단계에서 전면적 방제에 나서 확산을 저지하고, 매년 반복 발생하는 흰불나방 등 해충은 우화시기에 집중 예찰조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일 상시 예찰 및 방제, 휴일 비상연락망 유지로 재선충병 및 돌발병해충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6-04
  • 창원시 진해구,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총력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항공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항공방제는 두동일원 50ha에 산림청헬기를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는데 이미 2차례 실시하고 오는 27일부터 28일 3차 항공방제를 앞두고 있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피해가 없고 꿀벌에 미치는 영향은 적으나 혹시 발생할지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방제 살포지역 및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진해구 산림관계자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방제 당일 오전에 방봉금지, 항공방제 지역 및 인접 지역은 장독대와 우물 뚜껑을 필히 닫고 약제 살포지역 내 주차 금지, 방제지역 입산금지와 농산물 건조 등에 피해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항공방제가 불가한 지역은 연막살포기와 고압분무기를 활용한 지상방제를 오는 7월 29일까지 2주 간격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20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구성
      경상북도는 17일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방제대책회의를 열었다.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위원은 임기 2년('16.6.1.∼'18. 5. 30.)으로 50사단, 경북지방경찰청, 남부지방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왕산사무소, 산림조합 경북지역본부, 관련 전문가(교수, 기술사), 민간단체 등 19명으로 구성했다. 지역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예찰 및 공동(협업)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도청회의실에서 지역협의회 위원과 산림청, 시군 산림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피해 극심 시군과 올해 신규 발생 시군의 지금까지의 방제성과 발표와 해외사례 분석 및 '16년 하반기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전체면적에 71%가 산림으로 이중 소나무는 31%를 차지하며 2001년 구미에서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방제에 전력을 다하였으나 현재 16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지금까지 154만 본의 소나무가 피해를 입었다. 더구나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봄철 고온현상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하늘소의 우화시기가 빨라져 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따라서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을 위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시군별 3차례의 항공방제, 월 2회의 지상방제와 더불어 소나무 반출금지구역 지정, 소나무류 이동 단속 등 인위적 확산에 총력 대응하고 특히 재선충병 미발생지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문화재지역, 백두대간과 울진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선단지 방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지역협의회 부위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방제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년간 지속적으로 방제를 해야 완전 방제할 수 있는 병해충이며 한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반드시 지켜 후손들에게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국민들이 방제작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군 에서는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지역대책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방제 소홀로 인한 확산 사례가 없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방제에 전력할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찰방법 및 구제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20
  • 상주시,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 펼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화북면 장암리 산38-1외 2필 80ha에 대해 솔잎혹파리 우화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적기 방제를 위한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펼친다. 시는 사업 착수에 앞서 방제단에 사업실행 요령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해 방제성과를 극대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솔잎혹파리는 땅속에서 월동후 5월 초순부터 7월 초순까지 우화해서 솔잎 사이에 산란을 하고, 산란한 알은 부화 후 솔잎 내부로 들어가 솔잎의 수액을 흡수하여 소나무를 죽게 하는 해충으로 6월이 방제 최적기이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방제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이번 방제사업지 및 주변 산림에서는 솔잎,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채취를 반드시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10
  • 남해군, 소나무 무단이동 특별 계도·단속 실시
    남해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 무단이동 특별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남해군 내 소나무 재선충병은 지난 2005년 창선면 가인리 일원에 최초 발생했으며 사천시에서 재선충병 감염 피해목이 인위적으로 유입된 것이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후 계속되는 방제에도 화목 땔감과 고사리밭 재배면적 확장을 위한 무허가 벌채 등으로 인해 재선충병 차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소나무 재선충 병이 심각한 창선면, 설천면, 남면을 비롯 군 전역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방제 훈증 무더기 훼손과 소나무 무단 반출 등 이동 행위에 대해 내달 말까지 수시 계도활동을 거쳐 3월 이후 집중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는 3월 이후가 우화시기로 감염소나무에서 우화한 매개충이 주변지역으로 옮겨가 재선충병을 더욱 확산시킨다"며 "매개충의 산란처를 제공하는 농가 보관 중인 소나무가 있다면 2월 말 이전까지 전부 방제, 소각 처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월부터 소나무를 농가에 보관하다가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소나무 무단 이동 3건과 무허가 벌채 등 산림 훼손 행위 13건 등 총 16건을 적발, 입건해 형사처벌 조치했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1-15
  • 울산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종합대책 추진
    울산시는 울산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방제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올해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중구 입화산, 남구 삼호산·남산·영축산, 북구 천마산·염포산, 울주군 문수산 일원 등에서 총 1,202본의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40본, 남구 950본, 북구 3본, 울주군 209본이다. 지난해까지 남구와 울주군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던 것이 중구와 북구로 피해가 확산된 것이다. 하지만 올해 신규 발생된 중구와 북구는 전반적으로 피해 초기단계이며 일부는 자체 치유되거나 치유 중인 상태가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방제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고사목 100본을 즉시 제거하는 한편 피해목 1천102본은 내년 5월 중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방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피해지역 주변 상시 예찰 및 신속대응으로 피해확산 차단 기존 발생지, 금년 신규발생지, 등산로 주변 등을 중심으로 상시예찰을 실시하고 피해가 확실히 나타나는 7월 말∼9월에는 집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로 발생되는 고사목은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즉시 제거한다. ◇매개충 생활사를 고려한 맞춤형 방제계획 수립 매개충(광릉긴나무좀) 잠복 시기인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고사목을 벌채·훈증하고 매개충(광릉긴나무좀) 우화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는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고 필요에 따라 지상약제 살포 등도 병행하여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방제에 철저를 기한다. ◇유관기관과 협력강화 및 방제 매뉴얼 준수 현재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 일원의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전담하고 있는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도 방제정보, 피해상황, 방제방법 등을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 방제 매뉴얼에 따라 금년 발생 고사목은 금년 중 벌채 훈증하고 피해목은 이듬해 5월 중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방제할 예정이며 훈증은 일반비닐이 아닌 두께 0.05mm 이상의 훈증용 비닐을 사용하여 완벽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전역에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이 발생됨에 따라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고사목은 즉시 제거하는 등 신속하게 방제하여 피해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나무시들음병은 병원균을 몸에 지닌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이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원균을 퍼트려 수목의 수분과 양분 상승을 차단하여 빠르게 고사되는 병이다. 하지만 소나무재선충과는 달리 감염된 나무의 평균고사율은 10∼15% 정도이며 85∼90%는 생존한다. 울산에는 지난 2006년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7본이 최초 발생하여 2014년까지 피해고사목 6,361본을 제거했으며 2015년에도 발생된 고사목 100본을 제거 완료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5-11-13
  • 삼복더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구슬땀
    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항공, 지상, 페로몬 등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항공대의 협조로 지난 4월 21일부터 시작한 항공방제는 도내 10개시군 9,650ha 중 6,400ha를 실시했고, 7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항공방제가 어려운 고압선로 지역이나 친환경작물 재배지 주변에는 지상방제를 실시하며, 포항시를 비롯한 도내 9개 시군 2,400ha에 대해 9월말까지 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차량진입이 어렵고 작업이 곤란한 험한 지형에 연막기를 이용한 지상방제방법을 도입해 매개충 구제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페로몬 물질을 이용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유인해 포살하는 페로몬 방제를 5개시군 305ha에 시범 실시하는 등 친환경적 방제방법을 병행하고 있다. 한명구 도 산림자원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소나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5-07-17
  • 경남도,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실시
    경남도가 솔껍질깍지벌레 구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창원·통영·거제·남해·거제·고성·하동 6개 시군 2,000ha의 소나무림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솔껍질깍지벌레의 우화시기(2월 말~3월 중순)에 맞춰 피해 선단지를 중심으로 산림청 헬기 3대를 지원 받아 약제를 살포하게 됐다. 시군별 대상지역과 살포일자는 바닷가 소나무림을 중심으로 하되 창원시(3.12~3.14, 진해구 웅천동·웅동1동, 200ha), 통영시(3.5~3.9, 도산면 법송리 전지역, 400ha), 거제시(3.8~3.15, 거제면 법동리·둔덕면 학산리·사등면 덕호리·장평동, 600ha), 고성군(3.8~3.11, 동해면 장기리·양촌리·용정리, 300ha), 남해군(3.5~3.9, 설천면 문의리·이동면 서평리, 200ha), 하동군(3.10~3.13, 금남면 대치리 산21-3외 41필지, 300ha)이고, 해당 기간 중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살포한다. 사용약제는 뷰프로페진 40% 액상 수화제(저독성) 50배액으로서 소나무림 1ha에 50ℓ를 살포한다. 경남도는 뷰프로페진액상수화제가 저독성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하지만 항공방제로 인한 일부 다른 산업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항공방제지역 및 인근 주민에게 ▲항공방제 살포지역과 인근에 있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약제 살포 당일 오전에는 방봉금지 ▲다른 지역의 양봉업자가 항공방제지역에 벌통을 반입할 경우 항공방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홍보 조치 ▲양어장에서는 급수를 일시 중단하는 등 어류에 대한 보호 조치 ▲항공방제 지역 및 인접 지역은 장독대와 우물 뚜껑을 필히 닫을 것 ▲산나물 노천 건조 자제 등을 당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항공방제 특성상 비·바람·안개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산림녹지부서 및 읍면동에 문의해 줄 것과 방제 실시 전에 읍면동 앰프방송을 통해 사전 홍보하므로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1-03-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방제기간 연장해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 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제외한 다른 나무로 대체식재 하고 솎아베기한 소나무는 숲 밖으로 옮겨 파쇄나 열처리 등을 거친 후 자원으로 활용한다. 그 외 피해를 입지 않은 소나무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3월까지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특별방제구역 방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시·군별로 1명씩 전담반을 배치해 수종전환 대상지 선정시 사업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종전환 사업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지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산림은 수종전환을 통해 건강한 숲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 경제적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23
  • 전국은 지금 매미나방과의 전쟁 중, 철저한 방제 준비 필요!
    낙엽송 피해임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작년부터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이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성충 우화 시기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방제작업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매미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는 번데기 용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더이상 증가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조사 결과, 실제 대부분의 유충이 번데기로 용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국 실태조사 결과 10개 시·도 89개 시·군·구에서 6,183ha의 산림과 녹지에서 매미나방 유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조사 결과는 향후 매미나방의 밀도 조절을 위한 방제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번데기로 용화한 매미나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가 매미나방의 생물적 특성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올해 매미나방 성충이 우화하는 시기는 6월 중순부터이며, 6월 말~7월 초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매미나방 성충이 대발생하였던 2019년에는 7월 9∼10일에 성충이 집중적으로 우화한 후 민가 등으로 날아와 피해를 주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겨울철부터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예년과 비교하여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미나방 유충의 대부분이 번데기가 된 현시점에서는 유충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은 효율이 매우 낮다. 따라서 매미나방 성충이 집중적으로 우화하기 전에 대형 포충기 등의 방제기구를 확보하여 매미나방 성충을 유인·포살(捕殺)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대왕참나무 잎 피해   매미나방 성충은 빛에 유인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광원이 있는 포충기나 수컷 성충을 유인하는 페로몬 트랩을 사용하면 산림에서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매미나방 성충의 밀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우화한 성충이 산란을 한 이후에는 알덩어리 제거 작업을 수행하여 내년의 매미나방 대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매미나방은 나비목 독나방과에 속하는 식엽성 해충이며 아시아가 원산으로 1991년 북미 지역으로 침입하여 참나무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매미나방은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지만, 매미나방 유충은 잎을 갉아 먹어 수목에 피해를 유발한다. 또 유충의 털이나 성충의 인편(鱗片)에 접촉하면 사람에 따라 두드러기나 피부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번데기가 되기 직전의 매미나방 유충   매미나방은 보통 연 1회 성충으로 발생하며, 나무의 수피 등에 산란된 알덩어리 형태로 월동한 후 4월 중에 부화하여 6월 중순까지 나무의 잎을 먹으며 성장한다. 다 자란 유충은 6월 중순~7월 상순에 번데기가 되고 약 15일 후 성충으로 우화한 뒤 7~8일 정도 생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이상현 과장은 “겨울철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는 등의 이상기후가 계속된다면 매미나방과 같이 환경 조건에 따라 대발생하는 해충의 발생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하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산란 중인 매미나방 성충(원주시 가로등)     매마나방 우화시기 비교용 겨울 온도 (2010, 2015, 2020)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6-23
  •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어태세 확립 ‘이상 무’‥새로운 시도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
    경기도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행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감염 매개충의 우화시기 전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피해고사목 등 7만1,580 그루를 전량 방제하고, 산림 3,214ha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산림 341ha를 대상으로 지상방제를 추진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잣나무 내에서 단기간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건강한 나무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매개충의 체내에 있던 재선충이 상처부위로 침입해 증식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우화시기 전 방제를 완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같은 노력을 펼친 결과,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 방제수량은 7만1,580그루로, 지난해 동기간 9만1,347그루 대비 21% 감소했다.  2014년까지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였으나,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재원투입과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소나무류 취급업체 단속, 정밀예찰 실시, 방제사업장 및 파쇄장 점검 등의 노력으로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올 하반기에도 ▲지상방제, ▲재선충병 방제설계 권역별 합동 컨설팅, ▲QR코드 활용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예찰단 교육 강화,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 산주소득 지원체계 마련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우선 방제사업 실시설계 전에 ‘권역별 합동 컨설팅’을 실시, 그간 사각지대로 인식됐던 시‧군간 경계지역에 대한 사업구역을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보다 꼼꼼한 ‘방제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QR코드 활용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군 현장교육 등을 강화해 실시한다. 이 시스템은 고사목 발견부터 재선충병 검사까지 일련의 과정을 전산으로 관리하는 체계로, 도내 재선충병 발생 현황과 추이를 면밀히 분석할 수 있어 예측 가능한 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병해충 등으로 목재로 이용되지 못하고 벌채된 산림자원을 뜻하는 ‘미이용 바이오매스’의 매각을 통해 방제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산주의 소득증진을 지원하고, 방제사업예산을 절감하는 데도 힘쓰기로 했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예찰과 예방이 첫걸음”이라며 “도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피해목 이력관리, 예방나무주사 대상지 확대, 선단지(先端地) 집중관리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20-06-08
  • 정선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방제를 위하여 성충 우화시기(5월∼7월) 내 총 4회 지상연막방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상연막방제 사업은 자체적으로 설치한 우화상 모니터링을 통해 정선지역 기상 및 여건에 맞는 방제 최적기를 설정하여 정선군과 합동으로 추진하며 북평면 장열리와 여량면 여량리 지역(꽃벼루재)의 소나무류 분포지역을 대상으로 총 200ha를 방제할 계획이다. 한편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감염목 인근 소나무류에 대하여 소군락 모두베기 및 나무주사사업 3.66ha를 실행하였으며 화목농가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 특별단속실시,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등을 통해 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임용진 소장은 “소나무숲의 보호와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재선충병 의심목 발견 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29
  • 태백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태백시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는 산림병해충 집중발생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책본부는 평일 근무시간 내 정상 운영되며, 각종 안전사고 및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등 긴급사항 발생 시에는 24시간 상황 관리를 유지하는 등 탄력 운영된다.   시는 조기 예찰조사로 병해충 발생초기 단계에서 전면적 방제에 나서 확산을 저지하고, 매년 반복 발생하는 흰불나방 등 해충은 우화시기에 집중 예찰조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일 상시 예찰 및 방제, 휴일 비상연락망 유지로 재선충병 및 돌발병해충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6-04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오는 5월 27일부터 소나무 재선충병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방제 임무를 실시한다.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소형헬기(Bell-206) 2대를 투입해 3차에 걸쳐 충청남도 청양군 피해지역 120ha, 경상남도 사천, 의령, 진주 3개 지역 270ha를 대상으로 방제임무를 실시한다. 항공방제 시작을 알리며 강경우 소장은 “이번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는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것이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제도(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강화에 따라 30m의 완충지대를 설정하여 비산피해 없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올해 충남 지역 11개 시·군 33,707ha 지역 항공예찰을 통하여 산림 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역 조사를 지원하였으며,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하여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5-24
  • 소나무재선충병 옮기는 매개충 활동 시작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 소나무재선충 방제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방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2013년 대규모 발생 시기 이후 피해목 발생본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발생 시?군?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2019년 4월 30일 기준 120개 시?군?구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일으키는 소나무재선충은 단독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며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확산되는데, 매년 목질부 내 매개충 유충의 발육 상태를 관찰하여 성충의 출현 시기를 예측하고 있다. 북방수염하늘소는 올해 4월 중순 최초 우화(번데기가 성충이 됨)가 확인되어 지난 4월 23일 ‘발생경보’가 내려졌으며, 1개월 후인 5월 중순에 집중적으로 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솔수염하늘소는 5월 하순경 최초 우화가 예상되어 4월 30일부로 ‘발생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각 도 산림연구기관과 함께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발생상황을 조사하는 우화상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우화상 내 용화(유충이 번데기가 됨) 및 우화 자료를 토대로 한 매개충 발생주의보 및 경보발령을 통해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의 효율적 매개충 방제 일정 수립을 지원해 왔다. 2019년 매개충 성충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에 맞춰 국립산림과학원은 각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에 피해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강화하고, 행정구역별로 산림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매개충 성충의 우화종료 예정일까지 계획대로 항공?지상방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은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주로 활동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별 소나무재선충 매개충 성충의 우화시기를 파악하여 방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향후 재선충병 확산을 최소화하여 방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09
  • 봄철 소나무류 이동단속 실시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자체와 연계한 합동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3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조경업체 및 화목농가이며, 소나무류의 올바른 취급 및 생산확인표 발급 여부 확인, 화목농가의 경우 소나무류의 땔감사용 자제 계도 등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안내와 심각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의 경우,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인 4월경 화목농가의 소나무류 사용이 서식처 및 유인장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재선충병의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김진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 주민들께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소나무류는 3월 31일까지 사용을 완료하여 재선충병 방제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3-12
  • 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유입, 1988년 부산 금정산 일원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민족을 대표하는 수종인 소나무에 특히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소나무, 잣나무(스트로브잣나무 제외), 해송, 섬잣나무가 재선충병 감염대상 수종이며 한번 발병된 피해목은 100% 고사되기 때문에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기도 한다. 안동시는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의 월동기부터 다음 해 봄 우화시기 전까지(11월~3월말)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 말까지 재선충병 감염목 뿐만 아니라 향후 매개충의 산란처 역할을 하는 자연고사목과 태풍․설해 등의 피해고사목을 포함한 총17만8천여 본을 방제했다. 또한, 봉정사․도산서원 등 주요 문화재 주변 및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 그리고 우량 소나무림 등에 대한 예방나무주사사업도 병행해 소나무림 보호와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피해목 감소율이 54.7%로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하며 피해 ‘극심지역’에서 ‘심지역’으로 하향지정 됐다. 안동시 권기환 산림과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을 방어하는 국가선단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예방 및 확산저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4
  •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한 1차 항공방제 실시
    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 방제면적 1,000㏊를 대상으로 1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원래 계획은 5월 29일 부터였으나,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방제 일정이 하루 미루어져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진행할 것이다. 항공방제 대상지역은 제주시 오라동(제주cc일대), 애월읍 유수암리(노꼬매오름일대), 서귀포시 색달동(어오름일대), 영남동(치유의숲일대) 등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와 감염 우려목, 매개충 서식처로 확산이 우려되는 곳 등 1,000㏊ 면적을 대상으로 항공방제가 이뤄진다. 재선충병은 발병 시 치사율이 100%로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인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1차(5월30일∼6월1일), 2차(6월12∼14일), 3차(6월26일∼28일) 총 3차로 나눠 방제를 실시할 것이며, 이는 방제기간 사이에 지역별 기상여건 및 약효지속 기간을 고려하여 15일정도의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살포가 진행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제주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기간 내에 등산 및 산책 자제하여 주시고, 방제지역 주변인가에는 빨래 및 산나물 채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6-01
  • 구미시 2018년 지상연막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예방 실시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5월부터 오는 9월초까지 2주 간격으로 6차례에 걸쳐 지상연막방제에 나선다.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새벽 5시 30분부터 정오까지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를 선산, 무을, 옥성, 해평, 상모동 등의 540㏊ 산림에 실시한다. 지상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소나무림 군락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의 우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시행한다. 지상방제는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인 연막방제기를 사용하여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아세타미프리드 미탁제 10%)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약제 살포에 앞서 현수막 설치, 관계자 문자발송, 읍면동지역주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연기 발생에 따른 산불오인 신고 예방을 위하여 119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민원발생 및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소나무숲 보호와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상연막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원활한 방제작업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9
  • 소나무재선충병 파쇄사업장 품질 점검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의 잠재적 요인이 될 수 있는 파쇄사업장의 파쇄 품질 확인을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재선충병 피해목 파쇄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경기·강원·부산·울산·대구 등 12개 시·도의 파쇄사업장 14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앞서 산림청은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완료(제주도 제외)*하고, 재선충병 방제 품질과 누락목 발생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1,017개소의 품질을 점검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해 우화기 이전인 3월말(제주는 4월말)까지 매년 피해고사목을 전량 방제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업장에서는 방제품질과 방제 누락목 여부를, 파쇄장에서는 파쇄품질 불량과 파쇄 누락목 발생현황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재선충병으로부터 우리 소나무를 지키고 건강한 산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4-11
  • 김진흥 부지사, 식목일 앞두고 가평서 재선충병 방제 현장행보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오후 3시 가평군 상면 일원 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예찰과 철저한 방제활동 추진을 당부했다. 김진흥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올 4월 식목일을 앞두고 현재 ‘소구역 모두베기’ 작업이 진행 중인 가평지역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아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소나무·해송·잣나무 내에서 단기간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르며 재발생률 역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에서는 2006년 광주에서 첫 발생 이래 현재까지 가평, 남양주 등 18개 시군에서 피해가 보고됐다. 이에 도는 올해 3월 22일 기준, 전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3만512본 중 2만8천905본(방제율 95%)을 방제한 상태다. 올해는 방제현장 점검관을 운영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공동방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GPS  정밀관측·항공예찰로 전면적인 조사활동을 벌이고, 매개충 우화시기 이전인 올해 3월 안으로 피해고사목 전량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전국 최초로 개발해 재선충병의 매개충만을 제거하는 ‘티아메톡삼 주사 방제방법’을 활용,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품질도 향상하기로 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재선충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감염목에 대한 조기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관건”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피해확산 차단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26
  • 연천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총력
    연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자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우화시기 전인 3월 말까지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천군에서는 2013년도 전곡읍 고능리 산10번지 일원에서 최초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였고, 2015년 까지 피해가 확산하다가 2016년 부터 재선충병 발생이 감소하고 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줄었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고자 재선충병의 피해 정도가 심한 전곡읍 고능리, 청산면 초성리, 대전리, 장탄리 일대에 5억원을 투입해 피해고사목 수집?파쇄,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1mm 크기의 선충이 나무의 수분이동을 방해,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가 말라죽는 병이다.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을 통하여 확산되며 한 번 감염이 되면 100% 고사되어 확산을 막으려면 감염나무나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고사목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연천군 관계자는“헬기나 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과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한 지상예찰로 감염목을 빨리 발견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훈증처리목, 벌채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는 등 재선충병이 인위적 확산되지 않도록 특별히 협조를 당부드리며, 훈증더미를 훼손하거나 반출금지 구역에서 소나무를 무단 이동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20
  • 여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 및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유충으로 월동하는 지난달부터 본격 방제사업을 시작하여 우화시기 전인 내년 3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4년 4월 금사면 주록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한 방제사업을 시행하여, 재선충병의 피해정도가 심한 광주시의 인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에서 ‘피해가 경미한 지역’으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는 2017년 2억6천만원을 투입, 금사, 산북 등 4개 지구에서 110,631본을 모두베기·파쇄 및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의 방제사업을 시행하였다. 재선충병은 소나무·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재선충이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가 말라죽는 병으로 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등을 매개충으로 감염되며, 한번 감염이 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 및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고사목을 모두 제거해야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감염목 조기발견 후 신속한 방제가 최우선이며, 감염목 조기발견을 위하여 헬기 및 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한 지상예찰을 통해 감염목 조기발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8
  • 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가동
    영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 및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유충으로 월동하는 지난 11월부터 본격 방제사업을 시작해 우화시기 전인 내년 3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4년 10월 안동시와 경계지역인 평은면 지곡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 발생된 이후, 전 산림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급격한 확산은 없으나 안동시 경계지역인 평은면 주변에 34본의 감염목이 발생했다. 지난 11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집중적인 고사목 방제작업 기간 중 우선 1차 방제사업으로 4개 사업지구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선충병 감염목이나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기타고사목 등 약 3천4백여 본 제거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 및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고사목을 모두 제거해야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감염목 조기발견 후 신속방제가 최우선이며, 감염목 조기발견을 위해 시는 헬기, 드론활용 항공예찰 및 예찰방제단을 동원한 지상예찰을 통해 감염목 조기발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학모 시 산림녹지과장은 ”인위적인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불법이동 금지와 소나무 고사목 발견 시 산림녹지과 산림방제팀(☎639-6812~6813)으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5
  • 강원도,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격 추진
    강원도는 춘천시에서 ′13년도 발생 이후 금년도 9월말까지 도내 6개 시·군에서 감염이 확인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유충으로 월동을 시작하는 10월부터 본격 방제작업 실행하여, 우화시기 전인 3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방제대책본부에 따르면,  금년도 3월말까지 진행한 피해목 제거작업 이후 발견된 감염목과 그 주변의 의심목 61본은 매개충이 유충으로 월동하는 내년 3월말까지 전량 제거하여 파쇄나 소각 등을 실시하고  감염목 주변 2Km의 선단지와 발생 시·군내 관광지나 주요 가시권 등 2,000ha는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며 소나무류의 불법이동 단속은 발생지 주변 157천ha의 반출금지구역을 중심으로 도내 주요도로 6개소에 단속초소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강원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10월부터 시작하여 내년 3월말까지 추진되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가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들께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에 대한 신고와 동절기 화목사용 목적의 소나무류 수집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청정지역 회복을 조기에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11
  • 여름철 돌발병해충 즉시방제를 위한 예찰 실시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산림 내에 돌발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잣나무넓적잎벌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홍천, 원주, 횡성지역에 대하여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홍천관리소 관내 9,706ha 잣나무조림지에 대하여 잣나무넓적잎벌 우화시기(6∼8월)에 맞춰 특별예찰을 통해 잣나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잣나무넓적잎벌”은 연1회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며 일부는 2년에 1회 발생하기도 한다. 흙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하여 6월 중순∼8월 상순에 우화하며 우화최성기는 7월 상순∼하순으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성충은 잣나무림에 집단 발생하여 잎을 가해하므로 입목의 생장감소는 물론 피해가 3∼4년 계속되면서 고사하게 되며, 주로 20년생 이상 된 밀생 임분에 발생하므로 잣 생산에도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다. 황인욱 소장은 잣나무조림지에 대하여 예찰을 통하여 잣나무넓적잎벌로부터 잣나무를 보호하여 잣 종실 채취를 통해 산촌주민소득 증대와 홍천 명품잣 생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7-19
  • 2017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5월부터 오는 8월초까지 2주 간격으로 6차례에 걸쳐 반복적인 지상연막방제에 나선다.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선산, 무을, 해평, 상모동 등의 500㏊ 산림에 새벽 5시 30분부터 정오까지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지상연막방제“ 를 실시한다. 지상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소나무림 군락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매개충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시행한다. 지상방제는 연막방제기를 사용하여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지상연막방제 시행에 앞서 현수막, 관계자 문자발송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연기 발생에 따른 산불오인 신고 예방을 위하여 119 소방서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의, 읍면동을 통해 양봉·축산농가 등 지역주민에게 마을방송으로 약제 살포 내용을 사전에 알리도록 하는 등 민원발생 및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소나무숲 보호와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상연막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원활한 방제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5-29
  • 평창국유림관리소, 협업방제로 산림병해충 잡는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은 솔잎혹파리 피해지역 추가확산을 방지하고 도로변 및 가시권역 등 2018 동계올림픽 대비 경관유지를 위해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한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평창군청과 솔잎혹파리 발생상황 정보 공유 등 협력을 통해 유역완결 사업으로 피해가 심한 주요 도로 가시권을 중심으로 올해 138ha 소나무 숲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이달 말부터 6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나무주사는 친환경방제 추진을 위하여 전면적 저독성 약제를 사용하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공하는 GIS 기반의 우화시기 예측모델에 따라 적기에 방제를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약제 중독 및 기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업안전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병해충 방제작업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에 대해 평창군청과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증대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