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안전교육 실시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올해 들어 인근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에서 벌목작업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4건 이상 발생함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각심을 갖고 산림사업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3월 14일 오후 양산국유림관리소 최대 방제 사업지인 단장면 감물리 일대에서 3개 사업장 근로자 전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타 위험요소 및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2인이상 조별 작업실시 ▲벌목작업 시 대피로 지정 ▲벌목작업시 안전거리 확보 ▲작업전 TBM 실시 ▲비상연락망과 신호체계 확인 ▲안전장비 미착용자 작업금지 등이며, 관리소가 시행하는 다른 사업장 및 직영사업장도 수시로 점검하여 방제 기간 끝까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생장과정을 고려하여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시기성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한 시기에 행해지는 특성이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각 사업 현장마다 감리와 현장대리인 주관 안전교육과 현장감독이 매일 업무시간 동안 계속하여 이루어지고, 관리소 차원에서 주 1회 이상 현장 작업점검 및 안전점검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는 불시에 찾아오므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13
  • 해빙기 대비 임도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임도에 대해 안전 점검 및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순환경영(심고-가꾸고-수확-다시 심기)을 위한 필수시설로, 최근에는 산림휴양 및 레포츠 활동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이다. 산림청에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임도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709명의 임도관리단 인력과 600여 대 장비를 활용하여 임도 노면과 배수로 및 낙석 피해 우려지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km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7,178km 중 최근 3년간 신설된 임도, 유지‧관리 사업지, 민가 주변 임도 등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노면과 사면 및 구조물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산림을 경영하고 보호하기 위한 기반시설로써 임도의 다양한 기능이 상시 발휘될 수 있도록 잘 유지되어야 한다” 라며,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및 보수를 통해 임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 점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해빙기 낙석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해군 재난안전과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점검반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공원 내 탐방로 인접 급경사지 낙석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낙석방지망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결과에 따라 간단한 조치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대상은 통제·응급조치 후 정비 할 계획이다.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해빙기에는 낙석 발생위험이 커지는 만큼 급경사지나 암반지대를 지날 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05
  • 지리산전남사무소, 관계기관 합동 낙석 위험지구 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22일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례119 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급경사지 등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봄철 해빙기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있는 국립공원 내 7개소의 급경사지 및 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형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안내판을 확인하고 급경사지, 암반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3
  • 이천시, 산불대책본부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산불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공원녹지과 1개조, 읍면동 14개조가 상황근무에 나선다. 같은 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3명은 이천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산불조심, 소각금지”현수막 설치,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금지 리플렛 배부, 동지역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산불감시원 30명은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쓰레기,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적발, 계도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한다. 이밖에 이천시 전지역 리·통에서 하루 2번 소각금지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습니다. 실수로라도 산불을 내시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논·밭두렁의 고춧대, 쓰레기등을 절대로 태우지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8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겨울철 담수지 조사 나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지난 16일부터 강원·영동 지역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용 담수지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10개 시·군 85개소 담수지를 대상으로 담수지의 크기, 수심, 헬기 접근 시 위험요소 및 주위 환경 등을 조사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도 지름 20m 정도의 물을 얼지 않게 해주는 결빙 방지 장치(14 개소)의 설치 장소와 가동 사항을 점검하여 동절기 진화용수를 확보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덕 소장은 “담수지 주변 여건·제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산림헬기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한 만큼 산불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초동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22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2024년 무사고 기원 안전결의식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사천 각산 전망대에서 무사고 안전비행을 다짐하는 항공안전 결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산불진화 및 예방, 산림병해충방제, 산림사업지원, 산악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한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 결의문 낭독과 안전항공 문화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선옥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추진으로 지속적으로 안전비행을 달성하는 관리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하며 새로운 각오로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10
  •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보건협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19일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사업장의 산림재해 저감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중인 국유림영림단·감리용역 업체·숲가꾸기 패트롤 작업자에게 △사업별 안전작업요령 △응급처치 행동수칙 및 대처요령 △안전장구류 착용에 대한 안전교육 및 안전보건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산림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비상연락체계·작업공정별 위험성평가·사업장 안전점검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김종룡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보건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산림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20
  • 단양국유림관리소,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 총력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온열질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여름철(7~9월)을 맞아 선제적으로 벌독 알레르기 검사 및 안전보건체험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먼저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천 서울병원에서 직영근로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벌독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벌 쏘임 사고를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 검사는 땅벌, 종이말벌, 노란호박벌 등 3종에 대한 벌독 알레르기 검사이며, 결과는 적재적소 인력배치 및 응급구호, 사고예방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7월 25일에는 안전보건공단 제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운영하는 응급처치와 건설업 등 각 분야별 가상현실(VR) 안전체험 실습교육에 참여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드높일 예정이다. 박광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예측 가능한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것이며,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7-19
  •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소백산국립공원 집중호우 재난상황 현장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은 7월 17일(월)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 재난취약지구, 야영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날 풍수해 위기경보와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상황과 관련하여 비탈면 붕괴우려가 있는 지역, 탐방로 및 야영장 관리 등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집중호우가 종료된 시점부터 본격적인 재해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통제중인 탐방로는 조기 개방보다는 위험요소 제거 등 탐방객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후 개방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18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안전사고 예방 경각심 일깨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13일 교육원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속 재정일자리사업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제6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정기교육)으로, 근로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시 삼척동해태백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강의에는 산림분야 전문 강사들이 초빙됐으며, 아차 사고 및 부주의와 작업 현장 안전 관리 등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요소 파악, 안전사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 과정을 꾸렸다. 세부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 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 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응급 시 처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근로자들에게 산림안전보건의 현주소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산림분야 안전보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과거 실제 발생했던 산림작업 안전사고 사례 원인․대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응급사고 시 대처방안 등 재해율 감소 및 사고 경중 최소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교육원은 산림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현장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 강화와 인식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 근로자 대부분이 50대 이상 고령자인 현실을 반영하고 교육을 진행해 타 안전보건교육과는 차별성이 있었다”며 “실제 현장 근로자인 교육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는 교육이었기 때문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작업에 도움 될 거 같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박정제 외래교수는 “산림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다르게 응급처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중증 환자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라며 “이는 즉 현장에서 사고 즉시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병원 이송 후 응급처치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2023년 안전보건교육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교육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교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관 및 단체 신청자는 (1533-5160)으로 별도 문의 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3-07-14
  • 사전점검 강화로 산사태 예방 적극 추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할구역 내 위험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산사태취약지역 784개소, 민가 주변의 임도 40개소, 시공한 지 3년 이내인 임도 85개소, 유아숲 체험원 12개소 등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곳에 대해서는 배수로 정비, 위험목 제거, 접근금지 표지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더해 과거 산불 피해지, 태양광 발전 시설 등 개발사업지, 임도 등 산림토목 공사 현장, 치유의 숲 등 다중 이용시설 등을 중점 안전점검 대상지로 설정하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10월 15일까지 점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시 방문지역 거주민에 대하여 ‘산사태 국민행동 요령’ 책자배부, 포스터 및 팜플렛 비치 등을 통해 피해 예방법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가 시작된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안전조치를 통해 산사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6-29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울진군청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시행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 특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20일 교육원에 따르면 울진군청 소속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91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5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교육생들이 산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산림작업 안전 사례를 소개하는 등 예방대책과 재해율 감소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산불피해지 긴급 벌채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여러 형태의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와 아차 사고에 대한 안전 인식 개선이 시급하며, 안전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잠재적 위험이 없는 산림사업 현장 안전 확보를 목표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종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울진군청 소속 근로자들은 사업주 주도하에 TBM(Tool Box Meeting) 자기규율 예방 체결 방식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TBM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참여해 작업 전 준비 및 유해, 위험요인 파악, 작업장 위험요소 감소 대책 수립을 공유하는 위험 예방훈련 방식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산림사업 현장 유해 및 위험요인을 찾아 안전사고 발생 전 해결책을 마련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며, 나아가 산림사업 산업재해 안전 저감대책에 동참한다. 이처럼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은 산림 분야 현장 안전 관리 우수 사례로 전파돼야 한다. 아울러 교육원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림안전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콘텐츠 마련해 안전 인식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고령자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사항 시 대처 방법에서 평소 몰랐던 부분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산림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번 교육이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울진군 소속 담당자와 산림현장 안전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팀장, 반장님 노고에 산림현장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6-20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순회 집중 안전점검 실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현재 조성 및 운영 중인 국립산림복지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정부의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산림청, 안전·시설 분야 전문인력 및 분야별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산림복지시설 내 산사태 위험 및 사면 안정화 상태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중점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찾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 맞는 분야별 안전 점검표 및 안전 보건활동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드론 및 스마트 진단기기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 외벽 및 지붕의 균열 여부, 사면 안정성을 확인하는 등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시설 내 위험요소를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 및 보강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자연 재난에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5-31
  • 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제주시를 시작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및 방지방안에 대한 조사(산불위험지 조사)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할 대상지는 경기도 광주시를 포함하여 6개도에 총 10개 시·군이다.   ※ 산불위험지 조사 대상(10개소) : 경기 광주, 충북 증평·진천, 충남 서산, 전북 완주·무주, 전남 장성·순천, 제주 제주·서귀포   2015년부터 시작된 산불위험지 조사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림을 대상으로 지도(GIS) 분석을 실시한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한 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방안을 시·군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산불위험지 조사를 총괄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규태 회장은 “이러한 산불위험지 조사는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인력 배치, 시설물 설치, 대피장소 및 진화전략 등 시·군별로 구체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해당 시·군이 맞춤형 산불방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2015년 1월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설립돼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조사, 교육·훈련,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불전문 민간기관이다.  
    • 산림행정
    2023-05-01
  • 평창국유림관리소,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검검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평창군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2023년 4월 17일부터 6월 16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점검대상은 재해피해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민가가 다수 위치한 주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관내 총 55개소이며, 현장별로 자체점검표에 따라 시설물 상태, 취약지역 주변 사면의 상태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소 발견 시 가용인력, 장비등을 동원하여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구조물 설치 등 항구적이 복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해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내실있는 집중안전점검의 실시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평창군 국유림 주변 주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24
  • 새만금환경생태단지,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관리단(단장 이지형)은 봄철 해빙기(2월~4월) 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생태단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탐방로, 방문자센터 등 다중이용시설(56개소)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처치물품 및 화재진화장비(55개), 자전거, 휠체어 등 방문객 대여물품(60개)을 포함한 총 171개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반침하, 시설물 균열 등의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구호장비 점검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없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여 탐방객 및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여건 마련을 위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수시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예초기 등 위험기계 운용 시 작업자 대상 사전 안전교육과 안전작업허가제도* 등을 운영하여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활동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안전작업허가제도 : 예초기 작업, 화기, 고소, 중장비, 밀폐, 정전작업 등 위험작업 시 안전보건담당자와 관리감독자의 사전 점검·결재 후 작업 진행 최승진 운영관리팀장은 “봄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환경생태단지를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생태단지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08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봄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이 기간 동안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쓰레기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소지, 담배꽁초 버리기 등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산불예방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5개 시‧군(충주·음성·증평·진천·괴산)의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구축을 위해 즉각 현장에 투입할 초동진화인력(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명) 총 81명을 편성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관내지역 5개 시·군  담당구역별로 배치되며 산불감시 및 입산통제 등 임무를 부여하여 산불 원천 차단시키는 일을 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 진화작업하는 업무로 산불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남해인 소장은“봄철 산불발생의 주 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입산 및 논‧밭두렁 소각자제 등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충주국유림관리소 전직원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2-01
  • 안전한 헬기운용을 위한 운항·정비·진화여건 등 개선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 훈련 모습(내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21일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721건(1.1~12.15)으로 최근 10년 평균(468건)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산불이 대형화 및 연중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험준한 산지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인력을 통한 진화에는 한계가 있어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이 많고, 봄철 강풍 및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약 200대 이상의 산불진화헬기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산불진화헬기의 수요증가로 인해 헬기 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건의 산불 진화 민간헬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감시 활동 중이던 헬기가 야산에 추락하여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헬기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외부)   산림청은 헬기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〇 헬기 운항품질보증(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 위치정보장치의 민간업체 도입을 유도.   〇 헬기사고 예방을 위한 고난도 훈련에 필요한 모의비행장치를 산불 진화 민간 조종사들에까지 대폭 확대 개방.   〇 정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발 방지 분석체계(Maintenance Error Detection Aid)를 민간헬기 정비사들에게 전파.   〇 국가헬기와 민간헬기의 산불 진화 통합지휘를 위해 진화역량과 안전관리를 강화.   〇 노후 헬기는 연차적으로 교체하고 상시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하며, 헬기 이·착륙장, 비행 장애물 정보, 비상대기 여건 등을 개선.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 간 산불진화헬기 범정부 안전관리 협업·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안전교육 실시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올해 들어 인근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에서 벌목작업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4건 이상 발생함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각심을 갖고 산림사업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3월 14일 오후 양산국유림관리소 최대 방제 사업지인 단장면 감물리 일대에서 3개 사업장 근로자 전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타 위험요소 및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2인이상 조별 작업실시 ▲벌목작업 시 대피로 지정 ▲벌목작업시 안전거리 확보 ▲작업전 TBM 실시 ▲비상연락망과 신호체계 확인 ▲안전장비 미착용자 작업금지 등이며, 관리소가 시행하는 다른 사업장 및 직영사업장도 수시로 점검하여 방제 기간 끝까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생장과정을 고려하여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시기성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한 시기에 행해지는 특성이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각 사업 현장마다 감리와 현장대리인 주관 안전교육과 현장감독이 매일 업무시간 동안 계속하여 이루어지고, 관리소 차원에서 주 1회 이상 현장 작업점검 및 안전점검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는 불시에 찾아오므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13
  • 해빙기 대비 임도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임도에 대해 안전 점검 및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순환경영(심고-가꾸고-수확-다시 심기)을 위한 필수시설로, 최근에는 산림휴양 및 레포츠 활동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이다. 산림청에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임도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709명의 임도관리단 인력과 600여 대 장비를 활용하여 임도 노면과 배수로 및 낙석 피해 우려지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km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7,178km 중 최근 3년간 신설된 임도, 유지‧관리 사업지, 민가 주변 임도 등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노면과 사면 및 구조물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산림을 경영하고 보호하기 위한 기반시설로써 임도의 다양한 기능이 상시 발휘될 수 있도록 잘 유지되어야 한다” 라며,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및 보수를 통해 임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지리산전남사무소, 관계기관 합동 낙석 위험지구 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22일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례119 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급경사지 등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봄철 해빙기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있는 국립공원 내 7개소의 급경사지 및 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형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안내판을 확인하고 급경사지, 암반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3
  • 이천시, 산불대책본부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산불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공원녹지과 1개조, 읍면동 14개조가 상황근무에 나선다. 같은 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3명은 이천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산불조심, 소각금지”현수막 설치,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금지 리플렛 배부, 동지역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산불감시원 30명은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쓰레기,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적발, 계도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한다. 이밖에 이천시 전지역 리·통에서 하루 2번 소각금지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습니다. 실수로라도 산불을 내시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논·밭두렁의 고춧대, 쓰레기등을 절대로 태우지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8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겨울철 담수지 조사 나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지난 16일부터 강원·영동 지역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용 담수지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10개 시·군 85개소 담수지를 대상으로 담수지의 크기, 수심, 헬기 접근 시 위험요소 및 주위 환경 등을 조사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도 지름 20m 정도의 물을 얼지 않게 해주는 결빙 방지 장치(14 개소)의 설치 장소와 가동 사항을 점검하여 동절기 진화용수를 확보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덕 소장은 “담수지 주변 여건·제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산림헬기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한 만큼 산불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초동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22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2024년 무사고 기원 안전결의식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사천 각산 전망대에서 무사고 안전비행을 다짐하는 항공안전 결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산불진화 및 예방, 산림병해충방제, 산림사업지원, 산악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한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 결의문 낭독과 안전항공 문화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선옥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추진으로 지속적으로 안전비행을 달성하는 관리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하며 새로운 각오로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10
  •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보건협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19일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사업장의 산림재해 저감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중인 국유림영림단·감리용역 업체·숲가꾸기 패트롤 작업자에게 △사업별 안전작업요령 △응급처치 행동수칙 및 대처요령 △안전장구류 착용에 대한 안전교육 및 안전보건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산림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비상연락체계·작업공정별 위험성평가·사업장 안전점검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김종룡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보건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산림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20
  • 단양국유림관리소,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 총력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온열질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여름철(7~9월)을 맞아 선제적으로 벌독 알레르기 검사 및 안전보건체험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먼저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천 서울병원에서 직영근로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벌독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벌 쏘임 사고를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 검사는 땅벌, 종이말벌, 노란호박벌 등 3종에 대한 벌독 알레르기 검사이며, 결과는 적재적소 인력배치 및 응급구호, 사고예방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7월 25일에는 안전보건공단 제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운영하는 응급처치와 건설업 등 각 분야별 가상현실(VR) 안전체험 실습교육에 참여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드높일 예정이다. 박광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예측 가능한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것이며,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7-19
  •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소백산국립공원 집중호우 재난상황 현장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은 7월 17일(월)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 재난취약지구, 야영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날 풍수해 위기경보와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상황과 관련하여 비탈면 붕괴우려가 있는 지역, 탐방로 및 야영장 관리 등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집중호우가 종료된 시점부터 본격적인 재해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통제중인 탐방로는 조기 개방보다는 위험요소 제거 등 탐방객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후 개방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18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안전사고 예방 경각심 일깨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13일 교육원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속 재정일자리사업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제6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정기교육)으로, 근로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시 삼척동해태백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강의에는 산림분야 전문 강사들이 초빙됐으며, 아차 사고 및 부주의와 작업 현장 안전 관리 등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요소 파악, 안전사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 과정을 꾸렸다. 세부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 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 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응급 시 처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근로자들에게 산림안전보건의 현주소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산림분야 안전보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과거 실제 발생했던 산림작업 안전사고 사례 원인․대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응급사고 시 대처방안 등 재해율 감소 및 사고 경중 최소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교육원은 산림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현장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 강화와 인식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 근로자 대부분이 50대 이상 고령자인 현실을 반영하고 교육을 진행해 타 안전보건교육과는 차별성이 있었다”며 “실제 현장 근로자인 교육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는 교육이었기 때문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작업에 도움 될 거 같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박정제 외래교수는 “산림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다르게 응급처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중증 환자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라며 “이는 즉 현장에서 사고 즉시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병원 이송 후 응급처치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2023년 안전보건교육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교육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교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관 및 단체 신청자는 (1533-5160)으로 별도 문의 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3-07-14
  • 사전점검 강화로 산사태 예방 적극 추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할구역 내 위험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산사태취약지역 784개소, 민가 주변의 임도 40개소, 시공한 지 3년 이내인 임도 85개소, 유아숲 체험원 12개소 등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곳에 대해서는 배수로 정비, 위험목 제거, 접근금지 표지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더해 과거 산불 피해지, 태양광 발전 시설 등 개발사업지, 임도 등 산림토목 공사 현장, 치유의 숲 등 다중 이용시설 등을 중점 안전점검 대상지로 설정하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10월 15일까지 점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시 방문지역 거주민에 대하여 ‘산사태 국민행동 요령’ 책자배부, 포스터 및 팜플렛 비치 등을 통해 피해 예방법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가 시작된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안전조치를 통해 산사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6-29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울진군청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시행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 특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20일 교육원에 따르면 울진군청 소속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91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5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교육생들이 산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산림작업 안전 사례를 소개하는 등 예방대책과 재해율 감소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산불피해지 긴급 벌채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여러 형태의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와 아차 사고에 대한 안전 인식 개선이 시급하며, 안전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잠재적 위험이 없는 산림사업 현장 안전 확보를 목표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종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울진군청 소속 근로자들은 사업주 주도하에 TBM(Tool Box Meeting) 자기규율 예방 체결 방식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TBM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참여해 작업 전 준비 및 유해, 위험요인 파악, 작업장 위험요소 감소 대책 수립을 공유하는 위험 예방훈련 방식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산림사업 현장 유해 및 위험요인을 찾아 안전사고 발생 전 해결책을 마련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며, 나아가 산림사업 산업재해 안전 저감대책에 동참한다. 이처럼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은 산림 분야 현장 안전 관리 우수 사례로 전파돼야 한다. 아울러 교육원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림안전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콘텐츠 마련해 안전 인식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고령자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사항 시 대처 방법에서 평소 몰랐던 부분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산림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번 교육이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울진군 소속 담당자와 산림현장 안전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팀장, 반장님 노고에 산림현장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6-20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순회 집중 안전점검 실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현재 조성 및 운영 중인 국립산림복지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정부의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산림청, 안전·시설 분야 전문인력 및 분야별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산림복지시설 내 산사태 위험 및 사면 안정화 상태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중점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찾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 맞는 분야별 안전 점검표 및 안전 보건활동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드론 및 스마트 진단기기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 외벽 및 지붕의 균열 여부, 사면 안정성을 확인하는 등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시설 내 위험요소를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 및 보강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자연 재난에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5-31
  • 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제주시를 시작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및 방지방안에 대한 조사(산불위험지 조사)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할 대상지는 경기도 광주시를 포함하여 6개도에 총 10개 시·군이다.   ※ 산불위험지 조사 대상(10개소) : 경기 광주, 충북 증평·진천, 충남 서산, 전북 완주·무주, 전남 장성·순천, 제주 제주·서귀포   2015년부터 시작된 산불위험지 조사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림을 대상으로 지도(GIS) 분석을 실시한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한 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방안을 시·군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산불위험지 조사를 총괄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규태 회장은 “이러한 산불위험지 조사는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인력 배치, 시설물 설치, 대피장소 및 진화전략 등 시·군별로 구체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해당 시·군이 맞춤형 산불방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2015년 1월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설립돼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조사, 교육·훈련,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불전문 민간기관이다.  
    • 산림행정
    2023-05-01
  • 평창국유림관리소,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검검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평창군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2023년 4월 17일부터 6월 16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점검대상은 재해피해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민가가 다수 위치한 주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관내 총 55개소이며, 현장별로 자체점검표에 따라 시설물 상태, 취약지역 주변 사면의 상태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소 발견 시 가용인력, 장비등을 동원하여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구조물 설치 등 항구적이 복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해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내실있는 집중안전점검의 실시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평창군 국유림 주변 주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24
  • 새만금환경생태단지,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관리단(단장 이지형)은 봄철 해빙기(2월~4월) 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생태단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탐방로, 방문자센터 등 다중이용시설(56개소)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처치물품 및 화재진화장비(55개), 자전거, 휠체어 등 방문객 대여물품(60개)을 포함한 총 171개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반침하, 시설물 균열 등의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구호장비 점검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없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여 탐방객 및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여건 마련을 위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수시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예초기 등 위험기계 운용 시 작업자 대상 사전 안전교육과 안전작업허가제도* 등을 운영하여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활동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안전작업허가제도 : 예초기 작업, 화기, 고소, 중장비, 밀폐, 정전작업 등 위험작업 시 안전보건담당자와 관리감독자의 사전 점검·결재 후 작업 진행 최승진 운영관리팀장은 “봄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환경생태단지를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생태단지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08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봄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이 기간 동안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쓰레기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소지, 담배꽁초 버리기 등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산불예방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5개 시‧군(충주·음성·증평·진천·괴산)의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구축을 위해 즉각 현장에 투입할 초동진화인력(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명) 총 81명을 편성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관내지역 5개 시·군  담당구역별로 배치되며 산불감시 및 입산통제 등 임무를 부여하여 산불 원천 차단시키는 일을 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 진화작업하는 업무로 산불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남해인 소장은“봄철 산불발생의 주 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입산 및 논‧밭두렁 소각자제 등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충주국유림관리소 전직원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2-01
  • 안전한 헬기운용을 위한 운항·정비·진화여건 등 개선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 훈련 모습(내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21일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721건(1.1~12.15)으로 최근 10년 평균(468건)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산불이 대형화 및 연중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험준한 산지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인력을 통한 진화에는 한계가 있어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이 많고, 봄철 강풍 및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약 200대 이상의 산불진화헬기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산불진화헬기의 수요증가로 인해 헬기 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건의 산불 진화 민간헬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감시 활동 중이던 헬기가 야산에 추락하여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헬기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외부)   산림청은 헬기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〇 헬기 운항품질보증(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 위치정보장치의 민간업체 도입을 유도.   〇 헬기사고 예방을 위한 고난도 훈련에 필요한 모의비행장치를 산불 진화 민간 조종사들에까지 대폭 확대 개방.   〇 정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발 방지 분석체계(Maintenance Error Detection Aid)를 민간헬기 정비사들에게 전파.   〇 국가헬기와 민간헬기의 산불 진화 통합지휘를 위해 진화역량과 안전관리를 강화.   〇 노후 헬기는 연차적으로 교체하고 상시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하며, 헬기 이·착륙장, 비행 장애물 정보, 비상대기 여건 등을 개선.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 간 산불진화헬기 범정부 안전관리 협업·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무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인화물질제거사업 실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 동안 산림연접지 위치한 농경지 대하여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하여산불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산불발생 통계에 따르면 소각산불은 주요 산불 발생 원인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 관할 4개 시‧군(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남원시)에 대하여 순찰 및 사전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확보하고, 인화물질 제거반(4명 1개조)로 편성 및 운영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연접지에 위치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관할지역 마을주민은 “가을철 영농부산물을 어떻게 처리할지 항상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제거사업을 통해서 산불도 예방하고 밭에 거름도 되니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1-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해빙기 대비 임도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임도에 대해 안전 점검 및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순환경영(심고-가꾸고-수확-다시 심기)을 위한 필수시설로, 최근에는 산림휴양 및 레포츠 활동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이다. 산림청에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임도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709명의 임도관리단 인력과 600여 대 장비를 활용하여 임도 노면과 배수로 및 낙석 피해 우려지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km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7,178km 중 최근 3년간 신설된 임도, 유지‧관리 사업지, 민가 주변 임도 등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노면과 사면 및 구조물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산림을 경영하고 보호하기 위한 기반시설로써 임도의 다양한 기능이 상시 발휘될 수 있도록 잘 유지되어야 한다” 라며,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및 보수를 통해 임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보건협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19일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사업장의 산림재해 저감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중인 국유림영림단·감리용역 업체·숲가꾸기 패트롤 작업자에게 △사업별 안전작업요령 △응급처치 행동수칙 및 대처요령 △안전장구류 착용에 대한 안전교육 및 안전보건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산림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비상연락체계·작업공정별 위험성평가·사업장 안전점검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김종룡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보건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산림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20
  • 단양국유림관리소,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 총력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온열질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여름철(7~9월)을 맞아 선제적으로 벌독 알레르기 검사 및 안전보건체험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먼저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천 서울병원에서 직영근로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벌독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벌 쏘임 사고를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 검사는 땅벌, 종이말벌, 노란호박벌 등 3종에 대한 벌독 알레르기 검사이며, 결과는 적재적소 인력배치 및 응급구호, 사고예방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7월 25일에는 안전보건공단 제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운영하는 응급처치와 건설업 등 각 분야별 가상현실(VR) 안전체험 실습교육에 참여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드높일 예정이다. 박광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예측 가능한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것이며,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7-19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안전사고 예방 경각심 일깨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13일 교육원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속 재정일자리사업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제6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정기교육)으로, 근로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시 삼척동해태백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강의에는 산림분야 전문 강사들이 초빙됐으며, 아차 사고 및 부주의와 작업 현장 안전 관리 등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요소 파악, 안전사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 과정을 꾸렸다. 세부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 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 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응급 시 처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근로자들에게 산림안전보건의 현주소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산림분야 안전보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과거 실제 발생했던 산림작업 안전사고 사례 원인․대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응급사고 시 대처방안 등 재해율 감소 및 사고 경중 최소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교육원은 산림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현장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 강화와 인식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 근로자 대부분이 50대 이상 고령자인 현실을 반영하고 교육을 진행해 타 안전보건교육과는 차별성이 있었다”며 “실제 현장 근로자인 교육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는 교육이었기 때문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작업에 도움 될 거 같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박정제 외래교수는 “산림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다르게 응급처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중증 환자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라며 “이는 즉 현장에서 사고 즉시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병원 이송 후 응급처치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2023년 안전보건교육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교육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교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관 및 단체 신청자는 (1533-5160)으로 별도 문의 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3-07-14
  • 사전점검 강화로 산사태 예방 적극 추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할구역 내 위험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산사태취약지역 784개소, 민가 주변의 임도 40개소, 시공한 지 3년 이내인 임도 85개소, 유아숲 체험원 12개소 등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곳에 대해서는 배수로 정비, 위험목 제거, 접근금지 표지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더해 과거 산불 피해지, 태양광 발전 시설 등 개발사업지, 임도 등 산림토목 공사 현장, 치유의 숲 등 다중 이용시설 등을 중점 안전점검 대상지로 설정하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10월 15일까지 점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시 방문지역 거주민에 대하여 ‘산사태 국민행동 요령’ 책자배부, 포스터 및 팜플렛 비치 등을 통해 피해 예방법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가 시작된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안전조치를 통해 산사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6-29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울진군청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시행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 특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20일 교육원에 따르면 울진군청 소속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91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5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교육생들이 산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산림작업 안전 사례를 소개하는 등 예방대책과 재해율 감소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산불피해지 긴급 벌채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여러 형태의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와 아차 사고에 대한 안전 인식 개선이 시급하며, 안전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잠재적 위험이 없는 산림사업 현장 안전 확보를 목표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종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울진군청 소속 근로자들은 사업주 주도하에 TBM(Tool Box Meeting) 자기규율 예방 체결 방식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TBM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참여해 작업 전 준비 및 유해, 위험요인 파악, 작업장 위험요소 감소 대책 수립을 공유하는 위험 예방훈련 방식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산림사업 현장 유해 및 위험요인을 찾아 안전사고 발생 전 해결책을 마련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며, 나아가 산림사업 산업재해 안전 저감대책에 동참한다. 이처럼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은 산림 분야 현장 안전 관리 우수 사례로 전파돼야 한다. 아울러 교육원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림안전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콘텐츠 마련해 안전 인식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고령자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사항 시 대처 방법에서 평소 몰랐던 부분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산림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번 교육이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울진군 소속 담당자와 산림현장 안전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팀장, 반장님 노고에 산림현장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6-20
  • 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제주시를 시작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및 방지방안에 대한 조사(산불위험지 조사)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할 대상지는 경기도 광주시를 포함하여 6개도에 총 10개 시·군이다.   ※ 산불위험지 조사 대상(10개소) : 경기 광주, 충북 증평·진천, 충남 서산, 전북 완주·무주, 전남 장성·순천, 제주 제주·서귀포   2015년부터 시작된 산불위험지 조사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림을 대상으로 지도(GIS) 분석을 실시한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한 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방안을 시·군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산불위험지 조사를 총괄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규태 회장은 “이러한 산불위험지 조사는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인력 배치, 시설물 설치, 대피장소 및 진화전략 등 시·군별로 구체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해당 시·군이 맞춤형 산불방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2015년 1월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설립돼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조사, 교육·훈련,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불전문 민간기관이다.  
    • 산림행정
    2023-05-01
  • 평창국유림관리소,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검검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평창군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2023년 4월 17일부터 6월 16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점검대상은 재해피해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민가가 다수 위치한 주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관내 총 55개소이며, 현장별로 자체점검표에 따라 시설물 상태, 취약지역 주변 사면의 상태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소 발견 시 가용인력, 장비등을 동원하여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구조물 설치 등 항구적이 복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해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내실있는 집중안전점검의 실시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평창군 국유림 주변 주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24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안전한 헬기운용을 위한 운항·정비·진화여건 등 개선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 훈련 모습(내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21일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721건(1.1~12.15)으로 최근 10년 평균(468건)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산불이 대형화 및 연중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험준한 산지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인력을 통한 진화에는 한계가 있어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이 많고, 봄철 강풍 및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약 200대 이상의 산불진화헬기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산불진화헬기의 수요증가로 인해 헬기 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건의 산불 진화 민간헬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감시 활동 중이던 헬기가 야산에 추락하여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헬기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외부)   산림청은 헬기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〇 헬기 운항품질보증(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 위치정보장치의 민간업체 도입을 유도.   〇 헬기사고 예방을 위한 고난도 훈련에 필요한 모의비행장치를 산불 진화 민간 조종사들에까지 대폭 확대 개방.   〇 정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발 방지 분석체계(Maintenance Error Detection Aid)를 민간헬기 정비사들에게 전파.   〇 국가헬기와 민간헬기의 산불 진화 통합지휘를 위해 진화역량과 안전관리를 강화.   〇 노후 헬기는 연차적으로 교체하고 상시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하며, 헬기 이·착륙장, 비행 장애물 정보, 비상대기 여건 등을 개선.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 간 산불진화헬기 범정부 안전관리 협업·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 산사태 예방조치 철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추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7일(토) ‘태풍 대비 산림분야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18일(일) 오전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특히 18∼19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와 강풍을 발생시키는 등 우리나라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 예상 강수량(16일 ∼ 17일) -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 5∼40mm(많은 곳 수도권 60mm 이상) * 예상 강수량(18일 ∼ 19일) - 경상해안 중심 :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이번 회의에 앞서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15∼16일 태풍 영향 예상지역(부산, 울산, 강원, 경북, 경남 등)의 산사태취약지역 265개소, 금년 대형산불피해지 10개소 및 공사 중인 태양광 목적 허가지 116개소에 대한 긴급 추가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지역에는 배수로 정비, 방수포 설치 등 긴급조치를 완료하였다.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는 5개 지방산림청, 휴양림관리소, 국립수목원, 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산림복지진흥원 등 산림분야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다중이용시설물 이용객의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태풍 영향 시기 사전에 재차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피해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다행히 우리나라를 관통하지는 않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끼침에 따라 산사태 등 산림피해 발생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산림청은 만일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예방과 대응으로 산림분야 피해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7
  • 집중호우 대비 산림토목사업 현장점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19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내에 위치한 산림토목사업지 현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중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모든 사업지에 대한 사전 점검과 주민대피체계, 순찰 강화와 함께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관련 법령 준수여부, 안전교육 실시와 안전장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점검 이외에도 산사태취약지역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청·관사, 산림복지시설, 산림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점검하여 위험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기 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제로 달성에 힘쓰며, 시기 내 사업 완료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5-23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산불재난대응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산불대응력을 향상하고자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가상상황은 태백시 장성동 산80번지 장명사 인근 입산자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헬기의 현장 도착,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확산 상황 확인 등 장비투입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5월3일 태백시 장성동 산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의 대응능력과 비교하여 한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5-09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실에 맞도록 개선 방안 등을 마련 하고자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19일과 26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가상상황은 태백시 장성동 산80번지 장명사 인근 입산자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헬기의 현장 도착,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확산 상황 확인 등 장비투입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30
  • 북부지방산림청장, 집중호우 대비 산림토목사업지 현장 사전 점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5월 25일 강원 인제군 소재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내 위치한 산림토목사업지 현장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 ∼ 10. 15.)에 우기 대비하여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내 위치한 산림토목사업지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주민대피체계와 순찰 강화를 지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본격 장마 대비 산림토목사업지에 대한 수방자재 비축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 상태와 사방시설에 대한 점검으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점검 이외에도 산사태취약지역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청·관사, 산림복지시설, 산림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점검하여 위험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7
  •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대응 점검 철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및 장마의 빈발, 장기화나 태풍 내습 증가 등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17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하였다. 그간 산림청에서는 작년 역대 최장장마로 인한 2,981건(1,343ha)의 피해복구지에 대한 철저한 복구사업 완료를 위하여 현장점검을 지방자치단체, 지방청과 합동으로 실시 완료하였고,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2.5km, 산지사방 159ha 등 사방사업 대상지 및 전국 26,484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에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필요한 조치 등을 발굴하였다. 산림청은 매년 5월 15일부터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에서도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산사태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내습 등 산사태 발생 위험시기 도래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등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집중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현장점검, 사전위험요소제거, 주민대피체계 마련 등 예방ㆍ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는 예측불가한 기후에 따라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자연재난으로서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나가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8
  •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가동, 여름철 산사태 재난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의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총괄하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에 따른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은 최병암 청장 등 산림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1동 15층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5월 15일부터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등으로 발생하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목표로 지역 산사태대책상황실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는 먼저 작년 산사태 피해지 및 사방사업지에 대한 우기 전 사업 완료 및 안전관리 철저이다. 특히 작년 역대 최장장마(중부지역 기준 54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여 시급한 복구로 2차 피해 예방이 필요하며, 사방사업지에 대해서도 사방댐, 산지사방, 계류보전 등의 공정이 우기 전 완료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2021년 사방사업 : 사방댐 390개소, 산지사방 159ha, 계류보전 322.5km, 유역관리사업 25개소 두 번째로, 제도적으로 집중관리*가 이루어지는 산사태취약지역을 확대하기 위하여 취약지역 지정에 필요한 기초조사 물량을 기존 5,000개소에서 18,000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실시한다.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다.     * 제도적으로 집중관리 :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우선적인 사방사업 등 세 번째로, 산사태 발생 사전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산사태위험지도를 실시간 강우반영, 유역단위 표현 등 고도화 작업을 추진 중이며,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의 제공을 기존 1시간 전에서 올여름 12시간 전까지 대폭 장기화하여 시범운영한다. 그 외에도 산악지형의 기후 관측을 위한 산악기상관측망을 50개소 추가 설치하여(363→413개소로 확대) 산사태 예측력을 증대하고,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 개방으로 임업 분야 외에도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집중호우 일수 증가 및 태풍 빈발 등 산사태 발생 위험요소가 증가하는 추세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시기에 지역 산사태대책상황실 및 관계기관 등과 연계한 예방ㆍ대응 및 신속한 조사ㆍ복구 체계를 구축하여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병암 청장은 “산사태는 예고 없이 큰 피해로 찾아오는 자연재난으로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ㆍ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국민들께서도 위험시기에 산사태 주의보ㆍ경보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에는 긴급재난문자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7
  • 담양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담양군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대책본부를 운영,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을 중심으로 12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요 등산로, 산불 취약지역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60명을 배치하고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해 예방활동은 물론 논·밭두렁 무단 소각행위, 산불예방 홍보 등 초동진화체계를 확립한다. 또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발생이 산불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 기간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산을 찾는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비한 설 연휴 비상근무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산불방지대책 운영으로 산불 없는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2-02
  • 비탈면 붕괴 및 산사태 공동 예방·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왼쪽 첫번째),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가운데) 박종호 산림청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비탈면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탈면의 체계적인 관리와 범정부 차원의 산사태 공동 예방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모은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16일(월) ‘비탈면 붕괴 및 산사태 공동 예방·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도로변 비탈면에 대해서는 국토부-소방방재청-산림청 간 “도로변 산사태 공동 예방ㆍ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14.3)하여 관리 중이었으나 도로 외 철도, 공원, 주택가에 있는 비탈면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이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관리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을 겪으면서 사각지대 없는 비탈면 관리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모든 기관이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비탈면 붕괴 및 산사태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범정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각 기관은 개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비탈면 관리 사업을 협업추진하고, 비탈면 붕괴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상시적인 정보 공유 및 비탈면 관리 데이터베이스 연계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비탈면 관리에 접목함으로써 인력 위주의 비탈면 관리체계를 지능화, 자동화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각 기관의 실무책임자가 중심이 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해빙기, 우기 전을 포함하여 기관 간 협력방안을 상시로 논의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세 개 부처가 가지고 있는 자연재해 대응 관련 우수 역량을 잘 살려 협력해 나가면 위험요소 사전 제거, 붕괴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범정부 차원의 풍수해 대응 혁신대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비탈면 붕괴 및 산사태 방지에 많은 성과가 나오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7
  • 지진피해 포항지역 목재진단 서비스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까지 포항지역에 지진발생으로 인한 목재시설물의 안전상태 확인을 위해 목재진단 서비스를 진행한다. 지난해 지진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방문을 통해 피해를 입은 목재시설물을 진단하고 보수방법 등을 제시하여, 시민들이 목재시설물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진행 된다. 목재진단은 임진원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서비스로 공공시설물로 사용되는 목재정자, 목재데크, 목교 등에서 발생되는 썩음, 갈라짐, 소실에 의해 발생되는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유지관리 등의 컨설팅을 하는 것이다. 목재진단 서비스는 9월부터 임진원 홈페이지(www.kofpi.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목재진단 서비스로 지진피해지역의 시민들이 안전하게 목재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8-17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순회 집중 안전점검 실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현재 조성 및 운영 중인 국립산림복지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정부의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산림청, 안전·시설 분야 전문인력 및 분야별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산림복지시설 내 산사태 위험 및 사면 안정화 상태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중점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찾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 맞는 분야별 안전 점검표 및 안전 보건활동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드론 및 스마트 진단기기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 외벽 및 지붕의 균열 여부, 사면 안정성을 확인하는 등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시설 내 위험요소를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 및 보강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자연 재난에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5-31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ISO 14001 인증 취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산림복지시설에서 환경 유해 요인을 최소화하고 위험요소 관리를 체계화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지난 9월 28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은 기관의 환경 유해 요인을 조사하고 고객에게 친환경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국제 규격이며, 조직상황·리더십·기획·지원·운영·성과평가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부적합 사항이 없는 경우에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본원과 소속기관 전체 18개소에 대해 환경 유해요인을 조사하고 폐기물, 청소용 화학약품, 온실가스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저감하기 위해 환경경영 매뉴얼 1개, 절차서 8개, 지침서 16개를 마련했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산림복지시설 전체에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남태헌 원장은 “전문화된 환경경영체계를 통해 국민에게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탄소중립 프로그램 확대, 산지정화 캠페인 등 환경보전 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이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08
  • ”숲속 힐링 안전 국립춘천숲체원이 책임질께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KOSHA-MS)은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관리 전(全) 단계에서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한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춘천숲체원은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자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경영 지침서·절차서·매뉴얼 제정 ▲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고도화 ▲유해위험요소 발굴·개선 및 전 근로자 점검 참여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이를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산림복지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더 나아가 안전문화 확산과 조직 전체의 안전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3-04
  • “산림복지시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 국립청도숲체원은 지난 11월 2일(화),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KOSHA-MS)은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P(계획)-D(실행)-C(점검)-A(개선) 단계로 유해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한 사업장에게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국립청도숲체원은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갖추기 위해 안전보건경영 매뉴얼·절차서·지침서 제정, 유해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등 안전보건 업무에 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였으며 안전한 산림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1-03
  • 산림복지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5일 대전 서구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6년 10월에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인증기관의 심사 절차를 통해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 점검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국제표준에 맞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조직에 수여된다.   또한 진흥원의 중장기 전략 과제인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사전관리와 체계적 통제가 가능한 ‘투명한 경영시스템 구축’에 일조한다.   이에 따라 진흥원의 임직원은 윤리의식과 투명한 경영시스템이 조직 전반에 정착·활용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 ▲갑질근절· 공익신고 교육 ▲내부심사원 ▲청렴서약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임직원 모두가 반부패를 생활화하고 정직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1-05
  • 무안군, 주요 등산로 산지정화활동 실시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등산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 및 산림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달부터 이번달까지 3차례에 걸쳐 주요 등산로 산지정화활동 및 오염행위 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산지정화활동은 공무원, 등산로 관리원, 숲길체험 지도사 등 30여명이 참여해 주요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산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등을 일제수거하고 깨진 병, 고사목 등 등산 위험요소도 말끔하게 제거했다.    특히 군은 등산로 관리원을 편성해 산지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등산로 변 풀베기와 시설물 정비 등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등산객들 스스로 본인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수거해서 가져가는 선진 등산문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5-10-30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 점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해빙기 낙석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해군 재난안전과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점검반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공원 내 탐방로 인접 급경사지 낙석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낙석방지망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결과에 따라 간단한 조치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대상은 통제·응급조치 후 정비 할 계획이다.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해빙기에는 낙석 발생위험이 커지는 만큼 급경사지나 암반지대를 지날 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05
  • 지리산전남사무소, 관계기관 합동 낙석 위험지구 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22일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례119 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급경사지 등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봄철 해빙기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있는 국립공원 내 7개소의 급경사지 및 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형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안내판을 확인하고 급경사지, 암반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3
  • 이천시, 산불대책본부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산불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공원녹지과 1개조, 읍면동 14개조가 상황근무에 나선다. 같은 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3명은 이천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산불조심, 소각금지”현수막 설치,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금지 리플렛 배부, 동지역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산불감시원 30명은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쓰레기,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적발, 계도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한다. 이밖에 이천시 전지역 리·통에서 하루 2번 소각금지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습니다. 실수로라도 산불을 내시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논·밭두렁의 고춧대, 쓰레기등을 절대로 태우지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8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겨울철 담수지 조사 나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지난 16일부터 강원·영동 지역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용 담수지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10개 시·군 85개소 담수지를 대상으로 담수지의 크기, 수심, 헬기 접근 시 위험요소 및 주위 환경 등을 조사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도 지름 20m 정도의 물을 얼지 않게 해주는 결빙 방지 장치(14 개소)의 설치 장소와 가동 사항을 점검하여 동절기 진화용수를 확보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덕 소장은 “담수지 주변 여건·제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산림헬기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한 만큼 산불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초동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22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2024년 무사고 기원 안전결의식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사천 각산 전망대에서 무사고 안전비행을 다짐하는 항공안전 결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산불진화 및 예방, 산림병해충방제, 산림사업지원, 산악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한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 결의문 낭독과 안전항공 문화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선옥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추진으로 지속적으로 안전비행을 달성하는 관리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하며 새로운 각오로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10
  •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소백산국립공원 집중호우 재난상황 현장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은 7월 17일(월)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 재난취약지구, 야영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날 풍수해 위기경보와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상황과 관련하여 비탈면 붕괴우려가 있는 지역, 탐방로 및 야영장 관리 등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집중호우가 종료된 시점부터 본격적인 재해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통제중인 탐방로는 조기 개방보다는 위험요소 제거 등 탐방객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후 개방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18
  • 새만금환경생태단지,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관리단(단장 이지형)은 봄철 해빙기(2월~4월) 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생태단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탐방로, 방문자센터 등 다중이용시설(56개소)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처치물품 및 화재진화장비(55개), 자전거, 휠체어 등 방문객 대여물품(60개)을 포함한 총 171개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반침하, 시설물 균열 등의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구호장비 점검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없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여 탐방객 및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여건 마련을 위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수시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예초기 등 위험기계 운용 시 작업자 대상 사전 안전교육과 안전작업허가제도* 등을 운영하여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활동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안전작업허가제도 : 예초기 작업, 화기, 고소, 중장비, 밀폐, 정전작업 등 위험작업 시 안전보건담당자와 관리감독자의 사전 점검·결재 후 작업 진행 최승진 운영관리팀장은 “봄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환경생태단지를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생태단지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08
  •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봄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이 기간 동안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쓰레기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소지, 담배꽁초 버리기 등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산불예방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5개 시‧군(충주·음성·증평·진천·괴산)의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구축을 위해 즉각 현장에 투입할 초동진화인력(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명) 총 81명을 편성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관내지역 5개 시·군  담당구역별로 배치되며 산불감시 및 입산통제 등 임무를 부여하여 산불 원천 차단시키는 일을 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 진화작업하는 업무로 산불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남해인 소장은“봄철 산불발생의 주 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입산 및 논‧밭두렁 소각자제 등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충주국유림관리소 전직원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2-01
  • 무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인화물질제거사업 실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 동안 산림연접지 위치한 농경지 대하여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하여산불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산불발생 통계에 따르면 소각산불은 주요 산불 발생 원인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 관할 4개 시‧군(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남원시)에 대하여 순찰 및 사전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확보하고, 인화물질 제거반(4명 1개조)로 편성 및 운영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연접지에 위치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관할지역 마을주민은 “가을철 영농부산물을 어떻게 처리할지 항상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제거사업을 통해서 산불도 예방하고 밭에 거름도 되니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1-11
  •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오대산국립공원 안전관리 실태 점검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11월 2일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형근 이사장은 위험수목이 있는 지역과 낙석위험구간 등 현장관리 및 안전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전나무숲, 선재길 등 현장을 방문하여 위험수목과 낙석위험구간에 대한 특별관리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탐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권욱영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기후변화로 환경에 대한 예측이 더 어려워진만큼, 정기적인 점검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03
  • 한라산둘레길 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집중호우 등 위험요소 증가에 대응해 한라산둘레길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  지난 6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7,000만 원을 투입하고 둘레길 구간 중 우천 시 범람위험이 있는 하천과 길 잃음 등 안전사고우려가 있는 11개소에 탐방객 접근 시 안전사고 예방사항을 고지하는 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여름철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 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발 600∼800m에 자리잡은 한라산둘레길은 국유림 일대를 둘러싼 과거 일제 병참로(일명 하치마키 도로)와 임도, 표고버섯 재배지 등 임산물 운반로를 활용해 2010년부터 조성을 시작했으며, 전체구간 80km 중 60.8km 구간을 완료했다. 한라산둘레길이 산림의 역사,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명품 숲길로 알려지면서 지난해 8만 1,000여 명의 탐방객이 방문해 산림휴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한라산둘레길 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 설치로 이용객의 안전은 물론, 산불예방 및 산림훼손 계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둘레길 등 숲길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8
  • 산불 취약지역 숲 관리로 국민안전 강화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대형 산불에 따른 생활권 피해 확산에 사전 대응하고 숲가꾸기를 통하여 산불피해에 사전 대응하기 위하여 2022년 “산불예방 숲가꾸기(42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 등 재해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숲가꾸기로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지역이 높은 산림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있다. 사업방법은 간벌ㆍ가지치기, 산물수집 및 하층식생 관리 등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통해 대형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산불위험요소 제거를 목적으로 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의 대상지로 보호가 필요한 시설물과 위험 인자(주택, 도로 등)와의 연접성, 산불확산의 우려가 높은 소나무 단순림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설계에 착수하였다(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2-1외 4개소, 42ha). 설계 착수 후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불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핵심구역의 선정 토론회로 설계자와 내부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ㅇ 설계 현장토론회 : 2022. 5. 26.(목), 10:00~ 산불예방 숲가꾸기 현장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최근 대형산불에 따른 생활권 피해 확산에 사전대응을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예방 숲가꾸기 목적에 맞는 숲가꾸기로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5-27
  •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 조성, 산불예방 숲가꾸기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대형 산불에 따른 생활권 피해 확산에 사전에 대응하고 숲가꾸기를 통하여 산불피해에 사전 대응하기 위하여 2022년 “산불예방 숲가꾸기(4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 등 재해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숲가꾸기로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지역이 높은 산림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있다. 사업방법은 간벌ㆍ가지치기, 산물수집 및 하층식생 관리 등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통해 대형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산불위험요소 제거를 목적으로 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의 대상지로 보호가 필요한 시설물과 위험 인자(주택, 도로 등)와의 연접성, 산불확산의 우려가 높은 소나무 단순림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 대상지 :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2-1외 4개소, 40ha 대상지 선정에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2022.4.15.(금) 토론회를 개최하며, 토론회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관계자와 산림기술자, 목재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산불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고려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며, 산불예방 숲가꾸기의 목적에 맞게 숲가꾸기로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15
  • 한려해상국립공원, 가을 성수기 특별 안전관리 강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가을철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가을 성수기 특별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10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관리 대책기간에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탐방로 위험요소 제거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금지구역 통제를 강화하고 산행 안전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과 함께 현장 방역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출입금지구역에 대한 통제 강화와 안전수칙 준수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국립공원 사망사고는 심장돌연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무리한 산행 자제 및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10-19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탐방객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지난 4월 9일 봄철 해빙기 낙석사고 예방을 위해 희방계곡 낙석위험구간에 대한 민·관 합동 낙석제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낙석점검 및 낙석제거는 2021년 봄철 해빙기 낙석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영주시산악구조협회와 함께 2톤 가량의 뜬돌과 낙석위험 암반을 제거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에는 낙석위험이 높은 만큼 수시로 현장순찰을 실시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공원 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09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실에 맞도록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산불재난 안전한국훈련을 11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상황은 태백시 백산동 산53번지 연화산유원지 인근 입산자실화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진화활동 등 산불진화장비 투입에 의한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3
  • 변산반도국립공원 11월 안전점검의 날 주간 운영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안과 산악지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여 안전점검 주간을 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 따르면, 연안해안은 채석강, 하섬연안 등 위험지역에 대한 안점점검과 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와 협업하고, 산악지역은 부안소방서와 고지대 안전점검, 특히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내실있는 안전점검의 날을 매달 추진함으로 그 어느때 보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탐방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09
  • 강릉국유림관리소, 국유임도시설 출입 통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추석 명절 성묘를 위한 임도개방에 대하여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발병 및 제10호 태풍 ‘하이선’ 등 사회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국유임도를 통한 입산자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예년처럼 성묘객이 일시에 집중될 경우 방역에 문제가 될 수 있어 국민이동 최소화를 위한 사회적인  정책을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제10호 태풍 ‘하이선’ 및 집중호우로 인해 임도가 평소보다 노반이 다소 약해져 있어 차량 통행시 노면 붕괴, 사면 낙석 등의 재해로부터 취약하여 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거 산림경영 및 보호를 위해 시설한 산림도로로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기상에 따라 주행여건이 크게 달라져 일반 도로보다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정부혁신사업 일환인 대국민 안전을 위하여 임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으며, 각종 사고 발생 위험 가능성이 있는 구간의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예방차원에서 임도 출입 통제에 대해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15
  • 숲 활동가는 산림오염 예방하는 파수꾼
    전 세계적으로 불안감이 커져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숲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하면서 산지오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민의식의 변화를 요구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산지오염을 예방하는 숲 지키기 활동에 모두가 나서야 한다는 숲 활동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제주생명의 숲에서 활동하는 한 숲 활동가는 매 계절마다 이뤄지는 한시적 특별단속 보다 시민의 의식변화를 통한 예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민의 힘으로 가꾸고 지키는 시민단체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시는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및 쓰레기투기행위에 대한 특별지도 단속반 편성 및 산지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산림휴양객이 급증함에 따라 야영관련 불법행위 및 쓰레기 투기에 따른 산지오염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비하여 불법행위 발생빈도가 높은 숲길 등을 중심으로 동부·서부지역으로 2개조를 편성하여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내 갑작스러운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계곡이 범람하고, 진드기물림, 벌쏘임, 산불발생 등 예측할수 없는 위험요소가 많을 뿐아니라 무단취사 행위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산림내에서는 야영과 취사행위,쓰레기 투기금지와 허가받은 야영장을 이용하도록 안내현수막을 주요숲길과 임도에 설치하여 홍보와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0-08-18
  •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 제작
    기본도 제작 설명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7일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선제적인 예찰‧방제를 위하여『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를 제작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경기‧강원 23개 시‧군과 국유림관리소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는 경기‧강원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략도면으로, 책자‧JPG‧SHP파일의 형태로 각각 제작하여 담당자가 계획수립부터 실시설계, 소나무류 보호‧관리대책마련 등 현장업무에 다방면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기본도는 23개 시‧군의 피해특성을 반영하여 4개 주제도로 구성하였으며,  △발생현황도 지형도에 최근 3년간 발생한 피해고사목, 반출금지구역, 도로망, 감시초소 위치를 표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확산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 △발생위험도 피해확산 위험요소인 피해고사목, 소나무류 단순림, 도로변, 목재취급업체, 화목농가, 조경업체 정보를 중첩하여 위험도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찰‧단속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기본도 내지   또한,  △예찰전략도 GIS 가시권분석을 통하여 가시권 지역에는 지상정밀예찰을 비가시권은 항공(드론) 예찰을 집중지역으로 지정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예찰이 가능하도록 제작 △방제전략도 소나무류 임상도에 방제 우선순위, 예방나무주사 대상지, 책임공동방제구역을 표시하여 연접 시‧군간 사각지대 없이 체계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도가 현장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책임방제 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로 산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본도 책자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8-07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기고] 코로나-19에도 ‘봄철 산불’은 찾아온다.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에도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 12개 시․군(함양, 산청,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의령, 합천, 거창, 통영, 고성, 거제)에는 어김없이 산나물과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봄이 찾아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철 나들이객이 많아지고 매섭게 부는 건조한 바람 탓에 사계절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그만큼 산림청 공무원들은 봄이 반갑지만은 않다. 산불은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에 자연적인 요인으로 간혹 발생하기도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입산자 실화가 산불의 주원인이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입산자 실화는 지난 10년간 전체 평균 474건 중 159건을 차지했고 뒤이어 논‧밭두렁 소각 72건 ‧쓰레기 소각 65건, 건축물 화재 25건, 담뱃불 실화 24건, 성묘객 실화 15건 등이 있다. 코로나 19가 지속된 지 1년이 넘은 시점, 집에만 머물던 사람들이 한계에 도달해 너도나도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나도 등산과 캠핑을 좋아하는 일원으로 자주 산을 오르지만 항상 입산자로서 주의할 점을 잊지 않는다. 산행 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기, 산에서 금연하기 등 우리 모두 산을 찾는 예절 “마운틴 에티켓”을 지켜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여할 것이다. 아울러 농번기 시작을 앞두고 산림과 연접한 구역에서 임의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하는 행위를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어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논·밭두렁에 불을 피우는 것을 본다면 가까운 산림관서나 국유림관리소로 연락을 하여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여야 할 것이다. 이렇듯 언제 어디서든 찾아올 수 있는 산불 위험요소들로 인해 산림청뿐만 아니라 시‧군청에서는 봄철 산불기간의 긴장감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산불을 예방하고 있다. 직접 공무원들이 주말까지 나와 기동단속을 통해 불법 소각을 단속하기도 하고 산불취약지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산불조심 계도활동, 인화물질 제거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인 인화물질 소지, 불법소각, 방화 등으로 인한 산불은 막기가 힘들다. 산불은 우리 일상생활에 가까이 있어서 “설마 산불이 나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산불조심을 하지 않는다면 작은 실수가 큰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산불조심은 나부터”라는 생각을 갖고 생활한다면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켜 푸른 산림을 만드는 선한 영향력이 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4-13
  • (칼럼) 숲아이와 야생진드기
      김정화(한국숲유치원협회 회장)   쏟아지는 장대비를 며칠 째 안타깝게 바라보던 아이들은 파랗게 갠 하늘에 해가 불쑥 솟아오르자 눈과 어깨에 힘을 주어가면서 숲에 갈 준비를 합니다. 아이들은 숲에 갈 마음만 준비하면 그만이지만, 선생님들의 손길은 무척 바빠집니다. 모기 퇴치제와 야생진드기 퇴치제를 꼭 챙겨야하고, 소매 짧은 윗옷이나 짧은 바지를 입은 아이들을 위해서 토시도 챙겨야 하고, 비상약품도 챙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숲모자를 쓰지 않으려고 머리를 사방으로 흔들어대는 아이들에게 숲에서는 모자를 꼭 쓰자고 약속하면서 숲모자들을 수북히 챙겨들고 가기도 해야 합니다.   위험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는 숲에 가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은 평소에도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행합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모든 생명체들이 혈기왕성할 때이므로, 숲생명들로 인한 사고도 이 맘에 자주 생기게 됩니다. 선생님들은 숲에 가서도 아이들에게 말벌이나 버섯에 대한 주의를 주면서 아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곤 합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은 마냥 신나고 즐겁지만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안전에 완전집중을 해야 하고, 사랑하는 자제들을 선생님의 손에 맡겨 숲에 보낸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숲에서 돌아올 때까지 가슴을 죄기도 합니다.   그런데, 벌이나 모기 등은 우리들의 눈에 쉽게 띄기도 하고 소리가 들리기도 하지만, 진드기는 소리없이 잠입하거나 너무나 작아서 눈에 띄지 않는 채 침투해 오므로 숲아이들에게는 대단히 위험한 존재가 되는 턱입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한테는 야생진드기의 침해가 극히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대단한 주의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한번은, 아이들의 숲복에 진드기가 붙어있는 것을 한 선생님이 발견하였습니다. 노란색의 숲복이라서 진드기가 쉽게 눈에 띄였던 겁니다. 선생님은 저한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고, 저는 시청 공원녹지과에 여쭈었고, 해당 구역의 보건소에 의뢰해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핀셋으로 진드기를 잡아 지퍼백에 넣어서 보건소에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 일단, 진드기를 민첩하게 잡아서 지퍼백에 넣었는데, 진드기는 위기를 느꼈는지 지퍼백 안에서 사생결단으로 무섭도록 왔다갔다 거리더군요. 보건소에서는 저희들이 잡은 진드기를 몇 시간 내에 분석하였고, 그 진드기는 다행히도 위험한 진드기는 아니었으며 물렸더라도 목숨에 위험은 없다고 이야기해주더군요.   진드기 중에는 야생진드기가 따로 분류되며, 야생진드기 중 2% 정도는 살인진드기로서 위험하지만 그 2%에 해당하는 진드기도 가축의 피를 흡입한 후 1시간 내에 사람의 몸을 침범하게 되면 아주 위험한 상태로 가게 되는데, 진드기의 균이 침투하였더라도 잠복기가 있으므로 자신의 몸을 습관적으로 관찰하면서 유의한다면 극단적인 위험에서는 벗어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회원들에게 이 정보를 모두 알리고 조심하도록 했으나, 아이들의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에게는 야생진드기가 여전히 큰 걱정거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의학계에서도 일련의 연구거리가 되고 있으며 정부기관에서도 관련지시가 내려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협회의 회원기관에게는 아이들이 숲에 갈 때 숲복을 반드시 입고 가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물질들이 피부에 침투하지 않도록 긴 소매, 긴 바지, 숲모자 등을 꼭 착용하기 바라고 있으며 양말을 신고 운동화를 꼭 신어야한다고 주의시키고 있습니다. 숲복 색깔도 진드기가 눈에 잘 띄도록 밝은 색깔의 옷을 입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활동을 할 때는 반려견과 함께 숲활동 하기를 절대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야생지드기는 동물들을 통해서 전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일 진드기가 발견되면 침착하게 핀셋으로 집어서 지퍼 백에 넣어 보건소에 의뢰하여 조사하고 동시에 아이와 선생님의 몸상태도 진단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보통, 잡은 진드기를 죽이려고 애써 보지만, 진드기는 도망을 아주 잘 가고 잘 죽지도 않습니다. 물론, 진드기는 절대로 손으로 잡으면 아니 될 것입니다.   한편, 보건소에 도움을 요청해보면 농사짓는 분들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는 있어도 숲활동을 하기 위한 진드기 기피제는 없다고 말하여, 숲교육의 길은 아직 요원하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외국에서 새롭게 유입되는 진드기들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진드기로 인하여 신종 병이나 신종 균이 발생할 여지가 충분히 도사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 보아, 야생진드기에 대한 조처는 아직 미비하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숲선생님 들 모두가 숲교육에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숲에서 뛰놀 수 있도록 하자면 야생진드기에 대하여 정부기관과 의학계 분야에서 전격적으로 지원해주셔야겠습니다. 예컨대, 산림관련 정부기관에서는 홈페이지에 ‘야생진드기’ 항목을 만들어서 관심있는 자들이 누구나 야생진드기에 대한 정보를 미리 얻고 조처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강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숲교육 관련기관에서 아무리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싶더라도 공부하고 시행할 자료가 없으면 불안에 노출된 숲교육을 속수무책으로 실행할 수 밖에 없다고 보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숲교육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숲에서의 위험요소를 먼저 해결해야할 것입니다. 산림관계 정부기관과 의학 관련기관이 야생진드기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야생진드기에 대한 공부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연구 자료와 예방 수칙 등을 제공하시면서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효율성 있게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숲선생님들과 숲아이들은 숲에서의 어떠한 위험도 대처할 수 있지만, 야생진드기의 위험요소 만은 우리 스스로가 감당하기 매우 힘든 부분이 있으며 정부기관의 도움이 절실하게 요청되는 바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18-10-05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조합 벌초 대행서비스 확대 실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 및 10개 충북 산림조합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온라인 성묘서비스 이용 권고에 따라 ‘벌초 대행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조상의 묘지관리를 위해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장비ㆍ인력 부족ㆍ안전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벌초 대행서비스(이하 벌초도우미)를 제공하고 있는 산림조합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에 관한 정부의 대행서비스 이용 권고 방침에 따라 벌초도우미를 확대하여 실시한다. 벌초도우미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산림조합은 벌초도우미 서비스 진행 시 안전관리 수칙 준수 및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코로나 19 확산 억제를 위한 정부의 벌초대행서비스 이용 권고에 명실 상부 사유림 대표 기관으로서 산림조합 본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벌초도우미 대행서비스 신청은 묘지 인근 산림조합으로 전화,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벌초도우미시스템)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산림조합에서는 접수시 묘지관리 방법, 기본요금, 조합원 할인 여부 등 자세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및 전국 142개 산림조합은 소외계층 및 다문화ㆍ다자녀가정 후원 등 해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랑나눔 이웃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9-07
  • 산림조합, 올해 벌초 도우미 서비스 시작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회원산림조합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대행을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를 도와주는 ‘2019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벌초와 묘지관리는 선조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전통생활 문화로, 매년 봄 한식과 가을 추석 무렵에 주로 시행된다. 그러나 최근 고령인구가 많아지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벌초와 묘지관리에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고, 벌초 작업 시 안전문제 등으로 전문기관의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는 추세다. 산림 및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의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종합적인 묘지관리와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 이력 관리 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 조합원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 작업 의뢰 시 5% 추가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으며 1기당 벌초 1회 기준 8만 원(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인터넷(iforest.nfcf.or.kr) 또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이나 산림조합중앙회(02-3434-8300)로 문의하면 된다. 벌초 대행과 관련한 주의사항으로, 매년 벌초를 해야 하는 특성을 생각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전문 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묘지 훼손의 우려가 있는 만큼 작업자의 전문성과 추석 성묘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벌집 등)를 사전에 제거해 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개인이 직접 벌초 작업을 할 때는 긴 소매 옷을 비롯한 안전화 착용 등 안전장비를 꼭 착용해야 한다. 예초기 정비와 장비사용의 기본수칙을 숙지, 안전에 주의하고 일기예보를 반드시 확인, 폭염과 폭우에도 대비해야 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7-23
  • 산림조합, 벌초 및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시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벌초도우미를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벌초와 묘지관리는 우리 생활문화 중 하나로 선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묘소를 돌보는 것은 후손의 도리이자 예의로 매년 봄 한식과 가을 추석 무렵 벌초와 묘지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회가 도시화되고 시간과 장비, 인력 부족, 고령화, 벌초 작업시 안전문제 등으로 벌초와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로 대부분 묘소가 위치한 지역 내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주의할 사항은 매년 벌초를 해야 하는 특성을 생각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업체인지 확인해야 하며 묘지 훼손의 우려가 있는 만큼 작업자의 전문성과 추석 성묘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줄 수 있는 전문업체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벌초대행이 아닌 개인이 직접 벌초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해야 하며 긴팔 옷을 비롯한 안전장비, 안전화 착용, 예초장비 정비 등은 필수적으로 확인하고 예초기 기본수칙 준수와 예초기 칼날, 돌 파편, 벌, 뱀, 야생진드기 등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과 폭우를 사전에 대비하고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사고가 많은 벌집제거는 꼭 전문기관에 의뢰해야한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대 간 묘지관리에 대한 인식의 차이, 갑작스러운 사망, 도시민과 지역사회와의 단절, 고령세대의 사망 등으로 실묘(失墓)가 늘어나고 있다. 벌초도우미 서비스 이용료는 1기당 1회 8만 원이며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산림조합 조합원(지역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작업 의뢰시 5% 할인율을 제공한다. 벌초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인터넷(http://iforest.nfcf.or.kr) 또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이나 산림조합중앙회(02-3434-8300)로 문의하면 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8-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안전교육 실시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올해 들어 인근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에서 벌목작업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4건 이상 발생함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각심을 갖고 산림사업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3월 14일 오후 양산국유림관리소 최대 방제 사업지인 단장면 감물리 일대에서 3개 사업장 근로자 전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타 위험요소 및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2인이상 조별 작업실시 ▲벌목작업 시 대피로 지정 ▲벌목작업시 안전거리 확보 ▲작업전 TBM 실시 ▲비상연락망과 신호체계 확인 ▲안전장비 미착용자 작업금지 등이며, 관리소가 시행하는 다른 사업장 및 직영사업장도 수시로 점검하여 방제 기간 끝까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생장과정을 고려하여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시기성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한 시기에 행해지는 특성이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각 사업 현장마다 감리와 현장대리인 주관 안전교육과 현장감독이 매일 업무시간 동안 계속하여 이루어지고, 관리소 차원에서 주 1회 이상 현장 작업점검 및 안전점검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는 불시에 찾아오므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13
  • 해빙기 대비 임도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임도에 대해 안전 점검 및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순환경영(심고-가꾸고-수확-다시 심기)을 위한 필수시설로, 최근에는 산림휴양 및 레포츠 활동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이다. 산림청에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임도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709명의 임도관리단 인력과 600여 대 장비를 활용하여 임도 노면과 배수로 및 낙석 피해 우려지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km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7,178km 중 최근 3년간 신설된 임도, 유지‧관리 사업지, 민가 주변 임도 등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노면과 사면 및 구조물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산림을 경영하고 보호하기 위한 기반시설로써 임도의 다양한 기능이 상시 발휘될 수 있도록 잘 유지되어야 한다” 라며,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및 보수를 통해 임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5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 점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해빙기 낙석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해군 재난안전과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점검반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공원 내 탐방로 인접 급경사지 낙석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낙석방지망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결과에 따라 간단한 조치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대상은 통제·응급조치 후 정비 할 계획이다.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해빙기에는 낙석 발생위험이 커지는 만큼 급경사지나 암반지대를 지날 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05
  • 지리산전남사무소, 관계기관 합동 낙석 위험지구 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22일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례119 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급경사지 등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봄철 해빙기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있는 국립공원 내 7개소의 급경사지 및 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형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안내판을 확인하고 급경사지, 암반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3
  • 이천시, 산불대책본부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산불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공원녹지과 1개조, 읍면동 14개조가 상황근무에 나선다. 같은 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3명은 이천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산불조심, 소각금지”현수막 설치,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금지 리플렛 배부, 동지역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산불감시원 30명은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쓰레기,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적발, 계도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한다. 이밖에 이천시 전지역 리·통에서 하루 2번 소각금지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습니다. 실수로라도 산불을 내시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논·밭두렁의 고춧대, 쓰레기등을 절대로 태우지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8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겨울철 담수지 조사 나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지난 16일부터 강원·영동 지역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용 담수지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10개 시·군 85개소 담수지를 대상으로 담수지의 크기, 수심, 헬기 접근 시 위험요소 및 주위 환경 등을 조사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도 지름 20m 정도의 물을 얼지 않게 해주는 결빙 방지 장치(14 개소)의 설치 장소와 가동 사항을 점검하여 동절기 진화용수를 확보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덕 소장은 “담수지 주변 여건·제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산림헬기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한 만큼 산불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초동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22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2024년 무사고 기원 안전결의식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사천 각산 전망대에서 무사고 안전비행을 다짐하는 항공안전 결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산불진화 및 예방, 산림병해충방제, 산림사업지원, 산악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한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 결의문 낭독과 안전항공 문화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선옥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추진으로 지속적으로 안전비행을 달성하는 관리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하며 새로운 각오로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10
  •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보건협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19일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사업장의 산림재해 저감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중인 국유림영림단·감리용역 업체·숲가꾸기 패트롤 작업자에게 △사업별 안전작업요령 △응급처치 행동수칙 및 대처요령 △안전장구류 착용에 대한 안전교육 및 안전보건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산림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비상연락체계·작업공정별 위험성평가·사업장 안전점검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김종룡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보건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산림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20
  • 단양국유림관리소,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 총력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온열질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여름철(7~9월)을 맞아 선제적으로 벌독 알레르기 검사 및 안전보건체험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먼저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천 서울병원에서 직영근로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벌독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벌 쏘임 사고를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 검사는 땅벌, 종이말벌, 노란호박벌 등 3종에 대한 벌독 알레르기 검사이며, 결과는 적재적소 인력배치 및 응급구호, 사고예방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7월 25일에는 안전보건공단 제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운영하는 응급처치와 건설업 등 각 분야별 가상현실(VR) 안전체험 실습교육에 참여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드높일 예정이다. 박광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예측 가능한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것이며,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7-19
  •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소백산국립공원 집중호우 재난상황 현장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은 7월 17일(월)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 재난취약지구, 야영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날 풍수해 위기경보와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상황과 관련하여 비탈면 붕괴우려가 있는 지역, 탐방로 및 야영장 관리 등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집중호우가 종료된 시점부터 본격적인 재해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통제중인 탐방로는 조기 개방보다는 위험요소 제거 등 탐방객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후 개방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18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안전사고 예방 경각심 일깨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13일 교육원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속 재정일자리사업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제6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정기교육)으로, 근로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시 삼척동해태백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강의에는 산림분야 전문 강사들이 초빙됐으며, 아차 사고 및 부주의와 작업 현장 안전 관리 등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요소 파악, 안전사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 과정을 꾸렸다. 세부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 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 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응급 시 처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근로자들에게 산림안전보건의 현주소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산림분야 안전보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과거 실제 발생했던 산림작업 안전사고 사례 원인․대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응급사고 시 대처방안 등 재해율 감소 및 사고 경중 최소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교육원은 산림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현장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 강화와 인식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 근로자 대부분이 50대 이상 고령자인 현실을 반영하고 교육을 진행해 타 안전보건교육과는 차별성이 있었다”며 “실제 현장 근로자인 교육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는 교육이었기 때문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작업에 도움 될 거 같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박정제 외래교수는 “산림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다르게 응급처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중증 환자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라며 “이는 즉 현장에서 사고 즉시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병원 이송 후 응급처치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2023년 안전보건교육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교육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교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관 및 단체 신청자는 (1533-5160)으로 별도 문의 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3-07-14
  • 사전점검 강화로 산사태 예방 적극 추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할구역 내 위험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산사태취약지역 784개소, 민가 주변의 임도 40개소, 시공한 지 3년 이내인 임도 85개소, 유아숲 체험원 12개소 등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곳에 대해서는 배수로 정비, 위험목 제거, 접근금지 표지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더해 과거 산불 피해지, 태양광 발전 시설 등 개발사업지, 임도 등 산림토목 공사 현장, 치유의 숲 등 다중 이용시설 등을 중점 안전점검 대상지로 설정하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10월 15일까지 점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시 방문지역 거주민에 대하여 ‘산사태 국민행동 요령’ 책자배부, 포스터 및 팜플렛 비치 등을 통해 피해 예방법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가 시작된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안전조치를 통해 산사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6-29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울진군청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시행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 특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20일 교육원에 따르면 울진군청 소속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91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5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교육생들이 산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산림작업 안전 사례를 소개하는 등 예방대책과 재해율 감소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산불피해지 긴급 벌채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여러 형태의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와 아차 사고에 대한 안전 인식 개선이 시급하며, 안전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잠재적 위험이 없는 산림사업 현장 안전 확보를 목표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종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울진군청 소속 근로자들은 사업주 주도하에 TBM(Tool Box Meeting) 자기규율 예방 체결 방식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TBM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참여해 작업 전 준비 및 유해, 위험요인 파악, 작업장 위험요소 감소 대책 수립을 공유하는 위험 예방훈련 방식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산림사업 현장 유해 및 위험요인을 찾아 안전사고 발생 전 해결책을 마련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며, 나아가 산림사업 산업재해 안전 저감대책에 동참한다. 이처럼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은 산림 분야 현장 안전 관리 우수 사례로 전파돼야 한다. 아울러 교육원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림안전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콘텐츠 마련해 안전 인식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고령자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사항 시 대처 방법에서 평소 몰랐던 부분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산림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번 교육이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울진군 소속 담당자와 산림현장 안전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팀장, 반장님 노고에 산림현장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6-20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순회 집중 안전점검 실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현재 조성 및 운영 중인 국립산림복지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정부의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산림청, 안전·시설 분야 전문인력 및 분야별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산림복지시설 내 산사태 위험 및 사면 안정화 상태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중점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찾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 맞는 분야별 안전 점검표 및 안전 보건활동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드론 및 스마트 진단기기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 외벽 및 지붕의 균열 여부, 사면 안정성을 확인하는 등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시설 내 위험요소를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 및 보강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자연 재난에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5-31
  • 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제주시를 시작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및 방지방안에 대한 조사(산불위험지 조사)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할 대상지는 경기도 광주시를 포함하여 6개도에 총 10개 시·군이다.   ※ 산불위험지 조사 대상(10개소) : 경기 광주, 충북 증평·진천, 충남 서산, 전북 완주·무주, 전남 장성·순천, 제주 제주·서귀포   2015년부터 시작된 산불위험지 조사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림을 대상으로 지도(GIS) 분석을 실시한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한 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방안을 시·군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산불위험지 조사를 총괄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규태 회장은 “이러한 산불위험지 조사는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인력 배치, 시설물 설치, 대피장소 및 진화전략 등 시·군별로 구체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해당 시·군이 맞춤형 산불방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2015년 1월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설립돼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조사, 교육·훈련,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불전문 민간기관이다.  
    • 산림행정
    2023-05-01
  • 평창국유림관리소,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검검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평창군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2023년 4월 17일부터 6월 16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점검대상은 재해피해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민가가 다수 위치한 주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관내 총 55개소이며, 현장별로 자체점검표에 따라 시설물 상태, 취약지역 주변 사면의 상태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소 발견 시 가용인력, 장비등을 동원하여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구조물 설치 등 항구적이 복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해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내실있는 집중안전점검의 실시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평창군 국유림 주변 주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24
  • 새만금환경생태단지,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관리단(단장 이지형)은 봄철 해빙기(2월~4월) 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생태단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탐방로, 방문자센터 등 다중이용시설(56개소)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처치물품 및 화재진화장비(55개), 자전거, 휠체어 등 방문객 대여물품(60개)을 포함한 총 171개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반침하, 시설물 균열 등의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구호장비 점검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없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여 탐방객 및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여건 마련을 위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수시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예초기 등 위험기계 운용 시 작업자 대상 사전 안전교육과 안전작업허가제도* 등을 운영하여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활동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안전작업허가제도 : 예초기 작업, 화기, 고소, 중장비, 밀폐, 정전작업 등 위험작업 시 안전보건담당자와 관리감독자의 사전 점검·결재 후 작업 진행 최승진 운영관리팀장은 “봄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환경생태단지를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생태단지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08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봄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이 기간 동안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쓰레기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소지, 담배꽁초 버리기 등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산불예방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5개 시‧군(충주·음성·증평·진천·괴산)의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구축을 위해 즉각 현장에 투입할 초동진화인력(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명) 총 81명을 편성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관내지역 5개 시·군  담당구역별로 배치되며 산불감시 및 입산통제 등 임무를 부여하여 산불 원천 차단시키는 일을 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 진화작업하는 업무로 산불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남해인 소장은“봄철 산불발생의 주 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입산 및 논‧밭두렁 소각자제 등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충주국유림관리소 전직원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2-01
  • 안전한 헬기운용을 위한 운항·정비·진화여건 등 개선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 훈련 모습(내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21일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721건(1.1~12.15)으로 최근 10년 평균(468건)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산불이 대형화 및 연중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험준한 산지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인력을 통한 진화에는 한계가 있어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이 많고, 봄철 강풍 및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약 200대 이상의 산불진화헬기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산불진화헬기의 수요증가로 인해 헬기 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건의 산불 진화 민간헬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감시 활동 중이던 헬기가 야산에 추락하여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헬기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외부)   산림청은 헬기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〇 헬기 운항품질보증(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 위치정보장치의 민간업체 도입을 유도.   〇 헬기사고 예방을 위한 고난도 훈련에 필요한 모의비행장치를 산불 진화 민간 조종사들에까지 대폭 확대 개방.   〇 정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발 방지 분석체계(Maintenance Error Detection Aid)를 민간헬기 정비사들에게 전파.   〇 국가헬기와 민간헬기의 산불 진화 통합지휘를 위해 진화역량과 안전관리를 강화.   〇 노후 헬기는 연차적으로 교체하고 상시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하며, 헬기 이·착륙장, 비행 장애물 정보, 비상대기 여건 등을 개선.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 간 산불진화헬기 범정부 안전관리 협업·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