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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과 함께 지키는 광릉숲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일요일(18일),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등 포천시 주요인사 및 광릉숲 인접 주민들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광릉을 품으며 550년 동안 보존되어온 광릉숲은 우리나라의 많은 숲 중에서도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그 중요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러한 광릉숲의 중요성은 광릉숲 주변의 지역주민들도 인식하고 있어 광릉숲에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감시활동을 하기도 하는 등 국립수목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날도 포천시 지역 주민들은 자체 방범대 이취임식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광릉숲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도 광릉숲의 중요성과 산불조심의 필요성에 공감을 하면서 국립수목원과 지역주민의 협업을 강조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은 다양한 산림생물의 보고이자 오랜 세월 인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온 곳으로, 한순간의 실수로 광릉숲이 소실되지 않도록 국립수목원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통한 광릉숲 보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2-19
  •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3, 광릉숲에서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BioBlitz Korea 2023」을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며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바이오블리츠 코리아)’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탐사부터는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일회용품의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한 일반 탐사 프로그램과 전문가와 함께 5인 이하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는 준전문가 프로그램이 있으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토크 프로그램, 국립수목원 관람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누리집(www.bioblitz.or.kr)에 게시되며, 탐사대원 접수는 7월 17일 정오부터(12:00) 선착순(총 250명)으로 접수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물전문가들과 일반인이 함께 생물다양성을 탐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바이오블리츠(BioBlitz):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탐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생물탐사 활동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7-06
  • 새롭게 열리는 비밀의 숲, 광릉숲길 걸어보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560여년의 역사를 지켜온 광릉숲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출입 통제구역 일부 구간을 정비하여 오는 4월 1일 국민들에게 광릉숲 데크로드 오솔길을 개방한다.   광릉숲 데크로드는 2019년 5월 개통한 이후, 한해 9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국립수목원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데크로드 부분 확장과 편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장애인 램프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했었다. 이번에는 비개방 구역 일부를 새롭게 숲길로 조성하였다.    이번에 개방된 숲길은 전체 800m 정도로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기존의 데크로드와 달리 관통도로를 벗어나 있다. 광릉숲을 대표하는 다양한 자생식물과 큰나무 사이를 걸으며 국내 유일의 온대중부 저지대 고유의 낙엽활엽수림을 느끼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숲길 개방시간 내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상상황(장마철, 동절기, 태풍 등 악천우 대비 임시 폐쇄)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릉숲 보전을 위하여 새로 조성된 오솔길에는 쉼터 및 화장실은 없고, 음식물 섭취를 제한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5.15)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개방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 우천·동절기 등 기상상태 환경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 가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혁신발굴 및 문화재현상변경 등 신청 및 대응 등 적극행정을 통해 자연이 주는 위로와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립수목원은 역사·문화적, 생태적으로 가치가 있는 광릉숲을 보전 관리하고, 연구하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3-31
  • 살아있는 장수하늘소 보러 국립수목원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장수하늘소를 포함하여 광릉에 서식하는 곤충을 소개하는 「광릉의 곤충 특별전」을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는 광릉숲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만큼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이다.     광릉숲에는 식물 946종, 곤충 3,932종, 버섯 694종 등 총 6,251종이 서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장수하늘소를 비롯하여 까막딱따구리,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 20종과 수달, 담비, 화경솔밭버섯 등 19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광릉숲에서만 유일하게 서식이 확인되는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안정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하여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인공사육기술을 개발하여 사육기간을 16개월로 단축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광릉숲산 장수하늘소의 사육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산림곤충스마트사육동’을 조성하여 장수하늘소는 물론 자원적 가치가 높은 곤충에 대한 사육기술 개발도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최되는 「광릉의 곤충 특별전」은 국립수목원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장수하늘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전시회에는 살아있는 성충을 비롯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모든 것이 전시될 예정이다.     매년 장수하늘소 발견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다른 곤충을 오인한 경우가 많아 다른 하늘소와의 차이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내에서는 이쁘고 귀여운 나비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장수하늘소 관련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이봉우 박사는 “장수하늘소는 광릉숲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 곤충으로서 그동안 국립수목원에서 많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장수하늘소를 비롯한 곤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좀 더 친숙한 생물로 인식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4-30
  • 경북도,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등재 타당성 중간보고회
    경상북도는 12. 13.(목) 도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 생태자원의 체계적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낙동정맥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타당성조사 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민병조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을 비롯하여  전문가, 대학 교수, 포항․경주․영덕․울진 환경과장, 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세계지질공원이란 유네스코에서 후원하고 세계지질공원망(GGN)이 특별한 지구과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질유산을 보유한 지역에 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27개국 90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0년 지정된 제주도가 유일하다. 경북 동해안지역에는 25억년 신비를 간직한 세계적 희귀암석과 화석산지, 신생대지층, 해안단구 그리고 최근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경주 주상절리 등 중요한 지질자원이 많이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 용역을 통해 경북 동해안에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떤 지질자원이 있는지와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할 만한 가치를 지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건지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경북도는 자연자원에서 먹거리를 찾아내는 「강․산․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 자연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시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 생태관광객이 증가하여 관련 녹색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비지원이 가능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울진 왕피천과 금강송 군락지에 대한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자연유산 지정, 상주 공검지 람사르습지 지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 자연생태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12-14
  • 경북도, 자연생태자원 브랜드 품격 높인다!
    경상북도는 도내 우수 생태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더불어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유네스코 보호지역과 람사르 습지 지정 등을 통해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생태자원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울릉도와 독도․청송․동해안 일원을 각각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울진 왕피천과 금강송군락지 일원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그리고 상주 공검지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할 계획이다.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은 특별한 지구과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질유산을 보유한 지역에 대해 유네스코의 후원으로 세계지질공원망(GGN)이 지정하는 보역구역으로서, 현재 27개국 89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제주도가 유일하다. 경북도에서는 2008년부터 울릉도․독도를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올해 내 세계지질공원의 전 단계라 할 수 있는 국가지질공원 제1호로 등재될 예정이며, 빠르면 2013년도 세계지질공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주왕산 등 청송군 일대와 경주․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일대를 세계지질공원으로 각각 등재하기 위해 현재 학술용역을 실시중이다.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은 대표적이거나 전형적인 생태계 우수지역에 대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보호구역으로서, 117개국에 걸쳐 610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에는 설악산, 제주도, 다도해, 광릉숲 등 4개소가 지정되었다. 경북도에서는 울진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역과 금강송군락지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하기 위해 올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쳤고 앞으로 주민의견수렴 및 산림청, 환경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15년 등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람사르 습지는 1971년 2월 이란의 휴양도시인 람사르에서 채택한 국제환경협약인 ‘람사르협약’에 의해 습지와 서식하고 있는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습지 보호구역으로서, 163개국에 걸쳐 2,053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7개소가 있다.  도에서는 2010년 공검지 생태조사 학술용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환경부에 공검지의 국가습지 지정 신청을 하여 2011년 6월29일 국가습지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논습지로는 최초이다. 앞으로 생태환경 정밀조사 등 추가 보완조치를 하여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유네스코 및 람사르 등록이 될 경우 지역생태자원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생태관광이 활성화될 뿐 아니라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어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도 높아져 지역주민의 소득이 증가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비지원 등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9-24
  • 북부산림청, DMZ일원 생물권 보전지역과 산림관리체계구축 조사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DMZ일원 생물권 보전지역과 산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DMZ지역과 산림보호지역 및 민통선 이북지역에 대한 현지조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7년까지 진행되는 “DMZ일원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발전,지원 전략수립과  훼손지역 산림복원대책수립 등의 기초자료가 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DMZ일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의 관리체계 구축은 2년동안 백두대간 숲연구소에서 담당하고, ▶DMZ일원 산림관리 체계구축은 5년동안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담당하게 된다. DMZ일원 산림관리 체계의 토대가 되는 이번조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지난 10일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공유와 발전방안을 사전 논의하였다. 윤영균 북부산림지방청장은 DMZ일원 산림관리는 정보공유와 전문의견수렴의 중요성이 큰 만큼「DMZ일원 산림관리 체계 구축」에 필요한 자료 및 조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7-18
  • 경북도, 동해안 낙동정맥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한다 !
    경상북도는 지역 생태자원의 체계적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동해안 낙동정맥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타당성조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7월 11일 오전 10시30분 도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민병조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을 비롯하여 포항․경주․영덕․울진 환경과장, 국립공원관리공단 기획경영부장, 대학교수, 전문가 및 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세계지질공원이란 유네스코에서 후원하고 세계지질공원망(GGN)이 특별한 지구과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질유산을 보유한 지역에 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7개국 87개소가 지정되어있으며 우리나라는 2010년 지정된 제주도가 유일하다. 우리 도에서는 2008년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준비해왔으며, 금년 9월에는 세계지질공원으로 가는 전 단계라고 볼 수 있는 국가지질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꽃돌(화문석), 공룡발자국, 주상절리와 주왕산이 있는 청송도 지난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치고 금년부터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경북 동해안지역에는 25억년 신비를 간직한 세계적 희귀암석과 화석산지, 신생대지층, 해안단구 그리고 최근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경주 주상절리 등 중요한 지질자원이 많이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 용역을 통해 경북 동해안에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떤 지질자원이 있는지와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할 만한 가치를 지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건지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왕피천과 금강송군락지에 대한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자연유산 지정, 상주 공검지 람사르습지 지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 자연생태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우리 도는 자연자원에서 먹거리를 찾아내는「강․산․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 자연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시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 생태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여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비지원이 가능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7-13
  • 동해안 기수역, 새로운 생태관광자원으로 탄생시킨다 !
     경상북도는 지역 생태자원의 체계적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동해안 기수역 생물환경조사 및 생태관광자원화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5월 23일 오전 10시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민병조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을 비롯하여 포항․경주․영덕․울진 환경과장, 환경 전문가, 대학교수, NGO, 관련업체 및 용역기관인 대경연구원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기수역이란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 바닷물과 섞이는 곳으로서 염분의 농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물들이 살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용역은 도내 기수역의 분포 현황과 동․식물 서식 조사 등 생태환경 조사와 더불어 이들 우수한 생태자원을 생태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용역으로서 5월중 착수하여 9월중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 4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우리 동해안 지역에는 428km에 이르는 긴 해안선을 따라 32개소의 크고 작은 기수역이 자리잡고 있지만 그 동안 체계적인 생태환경조사도 없었고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이 지역의 체계적 보전방안과 더불어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여 인간과 자연이 서로 도움을 주는 상생의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상북도는 지역 생태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왕피천 일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상주 공검지 람사르습지 지정, 울진 금강송군락지 세계유산 등재, 울릉도․독도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이들 지역을 생태관광의 명소로 조성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 소득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05-24
  • 경북도, 생태자원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
    경북도의 생태지도가 새로 그려질 전망이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보존 치중의 생태자원에 대한 인식을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하여 사람을 끌어들이고 돈이 되게 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여야 할 자산으로 전제하고, 도내 우수한 생태자원을 발굴·브랜드화하는 일에 팔을 걷고 나섰다. 그간 도가 공을 들여온 사업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건립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시 도남동 123천여㎡에 1,085억원의 국비를 들여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착공하였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이 완공되면 낙동강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체계적으로 연구 할 뿐만 아니라 전시·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영남권의 생태관광 거점으로 자림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는 경북도와 영양군의 끈질긴 유치작전으로 우여곡절 끝에 유치 및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사업 유치를 위해서는 도와 시군,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2006년 사업구상 이후 환경부 예타대상사업에서 고배를 마시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재 도전 후 이룩해 낸 성과이기에 관련 공무원들의 열정이 돋보인 쾌거라 할 수 있다.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는 지금까지 개발에서 소외받은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영양군 일원 211만여㎡에 1,069억원의 전액 국비로 부담하는 국책사업이다. 내년도에 실시설계 및 부지를 매입하여 2013년부터는 공사에 들어가 201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멸종위기종의 증식·복원연구센터, 자연적응 연구시설과 전시·교유시설로서 명실공히 멸종위기 동식물의 R&D 메카로 우뚝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나고야의정서'의 생물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ABS) 규정에 따라 생물주권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물다양성 R&D사업을 선점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향후 경북도는 현재 봉화에 조성중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영주 예천에 조성중인 국립백두대간 테라피단지와 연계하여 생태관광사업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의 일자리를 늘리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각오이다. 또 하나 경북도가 올해 수확한 큰 성과로 '상주공검지의 국가 지정논습지'를 들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논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된 것은 상주공검지가 최초이며, 이는 대구경북을 통틀어 국가습지로 지정된 첫 번째 습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상주공검지는 1400년 전 삼한시대에 축도된 농경용 저수지로 제천의 의림지, 김제의 벽골제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저수지로 그 역사가 깊고 문화적 가치가 높아 이미 도 기념물로 지정·관리되어온 인공습지다. 공검지에는 말똥가리,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종 야생동식물이 다수 식생하고 있는 등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곳으로 경북도는 람사르 습지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뛰어난 자연경관과 수백여 종의 희귀식물이 분포하고 산양과 수달, 매 등 멸종 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울진 왕피천을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하여 세계적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현재 사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의 청정이미지가 부각되고 유네스코 로고를 활용한 지역특산물의 가치증대로 이어져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지원을 통한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또한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울릉도·독도 및 동해안 일대 세계지질공원 지정도 추진하고 있으며, 생태자원을 활용한 도민 휴식·체험공간사업으로 자연생태공원조성(20개소, 228억원), 생태탐방로 조성(5개소, 22억원), 영남옛길 생태 투어(6회, 30백만원) 등이 내년 예산에 반영되어 있어 향후 5년내에 경북 전역이 생태관광지로 조성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국립울릉도·독도생태체험관(울릉도, 470억원) 건립사업도 국회의원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국비활동을 한 결과 27억원을 예결위에 반영 내년도에는 실시설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이 낙동강 살리기 포스트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연안 그랜드 마스터플랜사업, 2015년에 개최되는 세계물포럼과 연계되어 낙동강이 단순한 유수기능에서 문화와 산업이 서로 어우러져 연구·생산·관광 등 복합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앞으로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온 생태의 보고인 백두대간·낙동정맥과 산촌에 골골이 원시의 자연을 간직한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발굴 생태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2-26
  • 생태천국 왕피천, 세계적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
    경상북도는 12. 5(월)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의 생태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왕피천 일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을 비롯하여 유네스코MAB(Man and the Biosphere, 인간과 생물권)한국위원회 관계자, 대구지방환경청, 영양․울진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및 용역기관인 대경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란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보전의 가치가 있는 지역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여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한 육상 및 연안 생태계 지역을 말한다. 1976년 처음 지정 후 현재까지 110개국 563개소가 지정되어 있고 우리나라는 1982년 설악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제주도, 신안다도해, 광릉숲 등 현재 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경연구원 이동형 박사는 왕피천 일대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101과 298속 394종 등 총 455분류군의 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산양․수달․매․물수리 등 멸종위기종과 희귀성 어종인 연어․은어가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하면서 남은 기간동안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관리․지원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밝힌다.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의 청정 이미지가 부각되고 유네스코 로고를 활용한 지역특산물의 가치 증대로 이어져 지역 주민 소득 향상과 더불어 생태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비지원 등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내년 5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15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목표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초 국가지정 논습지인 상주 공검지를 람사르습지로 지정하고,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울릉도․독도 및 동해안 일대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는 등 지역 생태자원 브랜드 제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 뉴스광장
    2011-12-05

산림행정 검색결과

  •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3, 광릉숲에서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BioBlitz Korea 2023」을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며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바이오블리츠 코리아)’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탐사부터는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일회용품의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한 일반 탐사 프로그램과 전문가와 함께 5인 이하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는 준전문가 프로그램이 있으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토크 프로그램, 국립수목원 관람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누리집(www.bioblitz.or.kr)에 게시되며, 탐사대원 접수는 7월 17일 정오부터(12:00) 선착순(총 250명)으로 접수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물전문가들과 일반인이 함께 생물다양성을 탐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바이오블리츠(BioBlitz):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탐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생물탐사 활동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7-06
  • 새롭게 열리는 비밀의 숲, 광릉숲길 걸어보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560여년의 역사를 지켜온 광릉숲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출입 통제구역 일부 구간을 정비하여 오는 4월 1일 국민들에게 광릉숲 데크로드 오솔길을 개방한다.   광릉숲 데크로드는 2019년 5월 개통한 이후, 한해 9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국립수목원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데크로드 부분 확장과 편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장애인 램프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했었다. 이번에는 비개방 구역 일부를 새롭게 숲길로 조성하였다.    이번에 개방된 숲길은 전체 800m 정도로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기존의 데크로드와 달리 관통도로를 벗어나 있다. 광릉숲을 대표하는 다양한 자생식물과 큰나무 사이를 걸으며 국내 유일의 온대중부 저지대 고유의 낙엽활엽수림을 느끼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숲길 개방시간 내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상상황(장마철, 동절기, 태풍 등 악천우 대비 임시 폐쇄)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릉숲 보전을 위하여 새로 조성된 오솔길에는 쉼터 및 화장실은 없고, 음식물 섭취를 제한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5.15)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개방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 우천·동절기 등 기상상태 환경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 가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혁신발굴 및 문화재현상변경 등 신청 및 대응 등 적극행정을 통해 자연이 주는 위로와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립수목원은 역사·문화적, 생태적으로 가치가 있는 광릉숲을 보전 관리하고, 연구하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3-31
  • 살아있는 장수하늘소 보러 국립수목원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장수하늘소를 포함하여 광릉에 서식하는 곤충을 소개하는 「광릉의 곤충 특별전」을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는 광릉숲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만큼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이다.     광릉숲에는 식물 946종, 곤충 3,932종, 버섯 694종 등 총 6,251종이 서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장수하늘소를 비롯하여 까막딱따구리,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 20종과 수달, 담비, 화경솔밭버섯 등 19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광릉숲에서만 유일하게 서식이 확인되는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안정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하여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인공사육기술을 개발하여 사육기간을 16개월로 단축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광릉숲산 장수하늘소의 사육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산림곤충스마트사육동’을 조성하여 장수하늘소는 물론 자원적 가치가 높은 곤충에 대한 사육기술 개발도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최되는 「광릉의 곤충 특별전」은 국립수목원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장수하늘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전시회에는 살아있는 성충을 비롯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모든 것이 전시될 예정이다.     매년 장수하늘소 발견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다른 곤충을 오인한 경우가 많아 다른 하늘소와의 차이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내에서는 이쁘고 귀여운 나비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장수하늘소 관련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이봉우 박사는 “장수하늘소는 광릉숲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 곤충으로서 그동안 국립수목원에서 많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장수하늘소를 비롯한 곤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좀 더 친숙한 생물로 인식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4-3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지역주민과 함께 지키는 광릉숲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일요일(18일),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등 포천시 주요인사 및 광릉숲 인접 주민들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광릉을 품으며 550년 동안 보존되어온 광릉숲은 우리나라의 많은 숲 중에서도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그 중요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러한 광릉숲의 중요성은 광릉숲 주변의 지역주민들도 인식하고 있어 광릉숲에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감시활동을 하기도 하는 등 국립수목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날도 포천시 지역 주민들은 자체 방범대 이취임식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광릉숲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도 광릉숲의 중요성과 산불조심의 필요성에 공감을 하면서 국립수목원과 지역주민의 협업을 강조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은 다양한 산림생물의 보고이자 오랜 세월 인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온 곳으로, 한순간의 실수로 광릉숲이 소실되지 않도록 국립수목원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통한 광릉숲 보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2-19
  •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3, 광릉숲에서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BioBlitz Korea 2023」을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며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바이오블리츠 코리아)’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탐사부터는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일회용품의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한 일반 탐사 프로그램과 전문가와 함께 5인 이하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는 준전문가 프로그램이 있으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토크 프로그램, 국립수목원 관람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누리집(www.bioblitz.or.kr)에 게시되며, 탐사대원 접수는 7월 17일 정오부터(12:00) 선착순(총 250명)으로 접수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물전문가들과 일반인이 함께 생물다양성을 탐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바이오블리츠(BioBlitz):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탐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생물탐사 활동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7-06
  • 새롭게 열리는 비밀의 숲, 광릉숲길 걸어보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560여년의 역사를 지켜온 광릉숲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출입 통제구역 일부 구간을 정비하여 오는 4월 1일 국민들에게 광릉숲 데크로드 오솔길을 개방한다.   광릉숲 데크로드는 2019년 5월 개통한 이후, 한해 9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국립수목원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데크로드 부분 확장과 편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장애인 램프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했었다. 이번에는 비개방 구역 일부를 새롭게 숲길로 조성하였다.    이번에 개방된 숲길은 전체 800m 정도로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기존의 데크로드와 달리 관통도로를 벗어나 있다. 광릉숲을 대표하는 다양한 자생식물과 큰나무 사이를 걸으며 국내 유일의 온대중부 저지대 고유의 낙엽활엽수림을 느끼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숲길 개방시간 내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상상황(장마철, 동절기, 태풍 등 악천우 대비 임시 폐쇄)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릉숲 보전을 위하여 새로 조성된 오솔길에는 쉼터 및 화장실은 없고, 음식물 섭취를 제한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5.15)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개방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 우천·동절기 등 기상상태 환경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 가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혁신발굴 및 문화재현상변경 등 신청 및 대응 등 적극행정을 통해 자연이 주는 위로와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립수목원은 역사·문화적, 생태적으로 가치가 있는 광릉숲을 보전 관리하고, 연구하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3-31
  • 살아있는 장수하늘소 보러 국립수목원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장수하늘소를 포함하여 광릉에 서식하는 곤충을 소개하는 「광릉의 곤충 특별전」을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는 광릉숲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만큼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이다.     광릉숲에는 식물 946종, 곤충 3,932종, 버섯 694종 등 총 6,251종이 서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장수하늘소를 비롯하여 까막딱따구리,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 20종과 수달, 담비, 화경솔밭버섯 등 19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광릉숲에서만 유일하게 서식이 확인되는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안정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하여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인공사육기술을 개발하여 사육기간을 16개월로 단축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광릉숲산 장수하늘소의 사육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산림곤충스마트사육동’을 조성하여 장수하늘소는 물론 자원적 가치가 높은 곤충에 대한 사육기술 개발도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최되는 「광릉의 곤충 특별전」은 국립수목원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장수하늘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전시회에는 살아있는 성충을 비롯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모든 것이 전시될 예정이다.     매년 장수하늘소 발견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다른 곤충을 오인한 경우가 많아 다른 하늘소와의 차이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내에서는 이쁘고 귀여운 나비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장수하늘소 관련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이봉우 박사는 “장수하늘소는 광릉숲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 곤충으로서 그동안 국립수목원에서 많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장수하늘소를 비롯한 곤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좀 더 친숙한 생물로 인식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4-3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지역주민과 함께 지키는 광릉숲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일요일(18일),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등 포천시 주요인사 및 광릉숲 인접 주민들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광릉을 품으며 550년 동안 보존되어온 광릉숲은 우리나라의 많은 숲 중에서도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그 중요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러한 광릉숲의 중요성은 광릉숲 주변의 지역주민들도 인식하고 있어 광릉숲에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감시활동을 하기도 하는 등 국립수목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날도 포천시 지역 주민들은 자체 방범대 이취임식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광릉숲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도 광릉숲의 중요성과 산불조심의 필요성에 공감을 하면서 국립수목원과 지역주민의 협업을 강조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은 다양한 산림생물의 보고이자 오랜 세월 인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온 곳으로, 한순간의 실수로 광릉숲이 소실되지 않도록 국립수목원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통한 광릉숲 보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2-19
  • 환경재단, 소금 체험에 맨발 걷기까지…’청소년 갯벌생태학교’ 열려
    환경재단(대표 최열)이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갯벌생태학교’가 열리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마련된 갯벌생태학교는 전라남북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5~6학년생 총 110명이 참가한다. 중위소득 80% 이내 소외계층 아동을 우선 선발하여 기수당 55명씩, 총 2기수를 선발한다. 일정은 8월 27~28일(1차) 전라남도 무안, 9월 3일~4일(2차) 전라남도 신안 증도 일대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생태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도해, 갯벌 등 인접지역의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갯벌생태전시관 관람 및 영상 상영을 통해 갯벌 생태계 기본 이론 습득하고, 1박 2일 캠프 기간 중 총 4회의 갯벌 현장체험교육 진행한다. 또 소금의 생성을 이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체험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갯벌생태교육 체험 미션, 맨발갯벌체험, 필드스코프를 활용한 갯벌 모니터링 등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의 그린리더를 양성하게 된다. 서해는 지형적 특성이 뚜렷하고 생물종이 풍부하며 ‘세계 5개 갯벌’로 꼽힐 정도로 해양생태계적 가치가 높다. 또한 수천 개의 섬이 분포하여 다도해를 이루고 있으며, 전라남도에만 약 1,004개 정도의 섬과 갯벌이 존재하여 해양환경교육장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서해의 대표적인 섬 증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이어 갯벌도립공원(2008년 6월 5일),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2009년 5월 26일), 국가습지보호지역(2010년 1월 29일), 람사르 습지(2011년 9월 1일)로 지정되어 갯벌과 바다를 현명하게 보전하고 이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섬이다. 무안은 2001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로 지정되었으며, 갯벌도립공원 1호 지정(2008년 6월 5일), 람사르 습지(2008년 1월 14일)로 지정되어 저서동물 멸종Ⅱ종인 대추귀고둥, 흰발농게 등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갯벌 모니터링을 하여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생명의 보고인 갯벌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관심과 보존 노력은 물론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생태적으로 여행이나 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아동들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장만 이사장은  “바다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KOEM은 해양분야 대표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 이후부터 약 8만 8천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2년에는 아동 청소년 환경교육 전문 운영기관 ‘어린이환경센터’를 창립하여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핵심사업과 연계한 4대 핵심테마 24개 과제의 공유가치창출(CSV)형 사회공헌을 이행하고 있으며, 본사·교육원 및 12개 지사 봉사단을 통해 청소년 해양환경 체험교육, 갯벌 등 해양보호구역 보전활동, 해양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9-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지역주민과 함께 지키는 광릉숲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일요일(18일),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등 포천시 주요인사 및 광릉숲 인접 주민들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광릉을 품으며 550년 동안 보존되어온 광릉숲은 우리나라의 많은 숲 중에서도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그 중요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러한 광릉숲의 중요성은 광릉숲 주변의 지역주민들도 인식하고 있어 광릉숲에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감시활동을 하기도 하는 등 국립수목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날도 포천시 지역 주민들은 자체 방범대 이취임식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광릉숲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도 광릉숲의 중요성과 산불조심의 필요성에 공감을 하면서 국립수목원과 지역주민의 협업을 강조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은 다양한 산림생물의 보고이자 오랜 세월 인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온 곳으로, 한순간의 실수로 광릉숲이 소실되지 않도록 국립수목원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통한 광릉숲 보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2-19
  •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3, 광릉숲에서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BioBlitz Korea 2023」을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며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바이오블리츠 코리아)’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탐사부터는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일회용품의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한 일반 탐사 프로그램과 전문가와 함께 5인 이하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는 준전문가 프로그램이 있으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토크 프로그램, 국립수목원 관람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누리집(www.bioblitz.or.kr)에 게시되며, 탐사대원 접수는 7월 17일 정오부터(12:00) 선착순(총 250명)으로 접수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물전문가들과 일반인이 함께 생물다양성을 탐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바이오블리츠(BioBlitz):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탐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생물탐사 활동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7-06
  • 새롭게 열리는 비밀의 숲, 광릉숲길 걸어보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560여년의 역사를 지켜온 광릉숲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출입 통제구역 일부 구간을 정비하여 오는 4월 1일 국민들에게 광릉숲 데크로드 오솔길을 개방한다.   광릉숲 데크로드는 2019년 5월 개통한 이후, 한해 9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국립수목원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데크로드 부분 확장과 편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장애인 램프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했었다. 이번에는 비개방 구역 일부를 새롭게 숲길로 조성하였다.    이번에 개방된 숲길은 전체 800m 정도로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기존의 데크로드와 달리 관통도로를 벗어나 있다. 광릉숲을 대표하는 다양한 자생식물과 큰나무 사이를 걸으며 국내 유일의 온대중부 저지대 고유의 낙엽활엽수림을 느끼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숲길 개방시간 내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상상황(장마철, 동절기, 태풍 등 악천우 대비 임시 폐쇄)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릉숲 보전을 위하여 새로 조성된 오솔길에는 쉼터 및 화장실은 없고, 음식물 섭취를 제한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5.15)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개방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 우천·동절기 등 기상상태 환경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 가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혁신발굴 및 문화재현상변경 등 신청 및 대응 등 적극행정을 통해 자연이 주는 위로와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립수목원은 역사·문화적, 생태적으로 가치가 있는 광릉숲을 보전 관리하고, 연구하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3-31
  • 살아있는 장수하늘소 보러 국립수목원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장수하늘소를 포함하여 광릉에 서식하는 곤충을 소개하는 「광릉의 곤충 특별전」을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는 광릉숲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만큼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이다.     광릉숲에는 식물 946종, 곤충 3,932종, 버섯 694종 등 총 6,251종이 서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장수하늘소를 비롯하여 까막딱따구리,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 20종과 수달, 담비, 화경솔밭버섯 등 19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광릉숲에서만 유일하게 서식이 확인되는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안정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하여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인공사육기술을 개발하여 사육기간을 16개월로 단축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광릉숲산 장수하늘소의 사육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산림곤충스마트사육동’을 조성하여 장수하늘소는 물론 자원적 가치가 높은 곤충에 대한 사육기술 개발도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최되는 「광릉의 곤충 특별전」은 국립수목원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장수하늘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전시회에는 살아있는 성충을 비롯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모든 것이 전시될 예정이다.     매년 장수하늘소 발견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다른 곤충을 오인한 경우가 많아 다른 하늘소와의 차이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내에서는 이쁘고 귀여운 나비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장수하늘소 관련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이봉우 박사는 “장수하늘소는 광릉숲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 곤충으로서 그동안 국립수목원에서 많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장수하늘소를 비롯한 곤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좀 더 친숙한 생물로 인식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4-30
  • 환경재단, 소금 체험에 맨발 걷기까지…’청소년 갯벌생태학교’ 열려
    환경재단(대표 최열)이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갯벌생태학교’가 열리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마련된 갯벌생태학교는 전라남북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5~6학년생 총 110명이 참가한다. 중위소득 80% 이내 소외계층 아동을 우선 선발하여 기수당 55명씩, 총 2기수를 선발한다. 일정은 8월 27~28일(1차) 전라남도 무안, 9월 3일~4일(2차) 전라남도 신안 증도 일대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생태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도해, 갯벌 등 인접지역의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갯벌생태전시관 관람 및 영상 상영을 통해 갯벌 생태계 기본 이론 습득하고, 1박 2일 캠프 기간 중 총 4회의 갯벌 현장체험교육 진행한다. 또 소금의 생성을 이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체험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갯벌생태교육 체험 미션, 맨발갯벌체험, 필드스코프를 활용한 갯벌 모니터링 등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의 그린리더를 양성하게 된다. 서해는 지형적 특성이 뚜렷하고 생물종이 풍부하며 ‘세계 5개 갯벌’로 꼽힐 정도로 해양생태계적 가치가 높다. 또한 수천 개의 섬이 분포하여 다도해를 이루고 있으며, 전라남도에만 약 1,004개 정도의 섬과 갯벌이 존재하여 해양환경교육장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서해의 대표적인 섬 증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이어 갯벌도립공원(2008년 6월 5일),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2009년 5월 26일), 국가습지보호지역(2010년 1월 29일), 람사르 습지(2011년 9월 1일)로 지정되어 갯벌과 바다를 현명하게 보전하고 이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섬이다. 무안은 2001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로 지정되었으며, 갯벌도립공원 1호 지정(2008년 6월 5일), 람사르 습지(2008년 1월 14일)로 지정되어 저서동물 멸종Ⅱ종인 대추귀고둥, 흰발농게 등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갯벌 모니터링을 하여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생명의 보고인 갯벌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관심과 보존 노력은 물론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생태적으로 여행이나 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아동들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장만 이사장은  “바다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KOEM은 해양분야 대표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 이후부터 약 8만 8천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2년에는 아동 청소년 환경교육 전문 운영기관 ‘어린이환경센터’를 창립하여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핵심사업과 연계한 4대 핵심테마 24개 과제의 공유가치창출(CSV)형 사회공헌을 이행하고 있으며, 본사·교육원 및 12개 지사 봉사단을 통해 청소년 해양환경 체험교육, 갯벌 등 해양보호구역 보전활동, 해양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9-01
  • 북부산림청, DMZ일원 생물권 보전지역과 산림관리체계구축 조사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DMZ일원 생물권 보전지역과 산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DMZ지역과 산림보호지역 및 민통선 이북지역에 대한 현지조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7년까지 진행되는 “DMZ일원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발전,지원 전략수립과  훼손지역 산림복원대책수립 등의 기초자료가 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DMZ일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의 관리체계 구축은 2년동안 백두대간 숲연구소에서 담당하고, ▶DMZ일원 산림관리 체계구축은 5년동안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담당하게 된다. DMZ일원 산림관리 체계의 토대가 되는 이번조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지난 10일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공유와 발전방안을 사전 논의하였다. 윤영균 북부산림지방청장은 DMZ일원 산림관리는 정보공유와 전문의견수렴의 중요성이 큰 만큼「DMZ일원 산림관리 체계 구축」에 필요한 자료 및 조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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