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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운영으로 전문인력 양성 탄력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고려대학교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산림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현재, 고려대학교(’21~)와 국민대학교(’23.7)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산림청이 ’21년 지정한 고려대학교(운영책임자 손요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의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2년의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실적으로 ▲ 산림·환경·국제법 교수진으로 구성된 융합 교육, ▲ 9종의 교재 개발(산림의 탄소흡수 및 저장 등), ▲ 석사학위 취득자 15명, ▲ 박사학위 과정 이수 5명, ▲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와 업무협약 및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참가를 통해 재학생의 국제무대 경험과 시야를 넓히는 계기 마련 등의 내용을 보고하였다.   또한, 향후 2년 동안 탄소흡수원 분야의 박사학위 취득자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여 특성화대학원 사업 취지에 부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김관호 산림정책과장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산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여 교육의 깊이와 효과를 더하고, 실무에 강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12-12
  •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손잡고 개도국 레드플러스 역량강화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개도국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협력할 계획이며, 협력의 내용을 알리는 부대행사를 오는 5월 4일 서울 코엑스, 세계산림총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은 개발도상국의 레드플러스(REDD+)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식량농업기구(FAO)의 기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2008년 설립된 기구이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이번 협력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산림녹화 경험을 가진 우리나라와 지난 10여 년간 세계 65개국의 레드플러스(REDD+) 기반 구축을 지원해온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이 힘을 합쳐 레드플러스(REDD+)의 확대를 위해 이해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해 앞으로 레드플러스(REDD+) 활동이 확대될 것이며, 이를 위해 관계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레드플러스(REDD+) 교육 교재 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의 잠재적인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산림청과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은 이러한 협력의 배경과 취지를 밝히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 필요성을 주제로 오는 5월 4일 세계산림총회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부대행사에서는 유엔환경계획의 가브리엘 라바트(Gabriel Labbate) 팀장이 “준 국가 수준의 레드플러스(REDD+)의 성공요인과 잠재력; 산림의 기후위기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바탕으로 한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이 행사에는 에콰도르, 라이베리아 등 레드플러스(REDD+) 이행 국가의 관계자와 레드플러스(REDD+) 활동을 통해 가장 많은 영향을 얻는 지역 토착민 및 청년 대표가 참여하여 역량개발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부대행사를 참관하고자 하는 자는 5월 4일 세계산림총회 현장 등록 후 참관하거나, 부대행사 전단지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관할 수 있다.    ※ 행사 장소/일시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3층 E5홀 / 5월 4일 10:00 ∼11:15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가진 국가이며, 우리나라가 가진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레드플러스(REDD+)와 관련하여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인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힘을 모아 개도국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8
  • 한국의 산림녹화, 모범적인 자연기반 해법의 사례로 소개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고려대학교 공동주최로 열린 기후회복이행 방안 논의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한국의 산림녹화 사례가 효과적인 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 NbS)의 하나로 소개되었다. 지난 3월 4일 개최된 세미나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앤 유프너 소장, 유엔개발계획(UNDP) 셀리나 융 기후・산림기술 자문,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손요환 교수, 이우균 교수와 학생 및 일반 청중 등이 참석하였다. 자연기반 해법(NbS)은 자연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관리하는 동시에, 훼손된 생태계 복원을 통해 기후변화, 식량, 물, 사람의 건강, 재난, 사회・경제 발전 등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는 한국의 산림녹화 노력과 경험을 모범적인 자연기반 해법 사례로 제시하였다. 또한,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서의 한국 산림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해당 국가의 기후 위기로부터 회복이행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하였다. 한국의 산림녹화 사례를 다른 국가에 적용하면, 탄소흡수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토양 보전, 주민 소득 향상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는 코로나 19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극복하는 데 도시의 녹지공간이 자연기반 해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한국 사례를 통해 확인하였다. 도시 녹지공간은 시민에게는 휴양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오염원 차단, 생물 다양성 보전, 탄소흡수・저장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과 시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코로나 19 세계적 유행(팬데믹)에 적응하는 데 도시 녹지공간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 다른 전염병의 유행이나 기후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USPC)는 자연의 역할을 재평가하는 것은 기후 위기와 전염병에 취약한 사회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주목하며, 한국의 자연기반 해법 사례인 산림녹화와 도시 녹지공간 조성·활용 경험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이는 개도국 등에 귀중한 교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정책국장은 “유엔개발계획(UNDP) 세미나에서 자연기반 해법의 사례로 한국의 산림녹화가 소개되고, 도시 녹지공간 조성·활용 사례가 공유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어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0
  • 경북도, ‘세계 물의 날’… 물의 소중함 되새겨
      경상북도는 21일 영덕군 로하스지원센터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갖고 물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을 높였다.    기념식에는 경북도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이희진 영덕군수, K-water 김혁호 낙동강권역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질개선과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단체 등 16개 유공기관과 유공자 시상이 있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퍼포먼스를 통해 물 재이용의 생활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 오는 9월 20일 경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17’과 ‘제1차 아시아국제물주간(AIWW)’의 성공개최도 다짐했다.    특히 행사 후 경주시의 자체 개발 공법인 급속 수처리 공법을 탑재한 이동식 차량으로 하수가 처리되는 과정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3개 시·군에서도 세계 물의 날에 맞춰 물 사랑 캠페인, 하천정화활동 등 기념식과 다양한 맑은 물 보전활동을 펼쳤다.    올해 경북도는 물 선도기업 지정 등 물 산업 육성과 수돗물 공급 지역 확장, 노후상수관로 정비 등 맑은 물 공급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등 상수분야에 162곳 1257억원 투자하고, 저지대 침수 대응,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등 하수분야에 139곳 3446억원을 지원하는 등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하천 수질향상에 힘쓴다.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올해부터 3개 시·군에 1000억원을 투입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물관리 선진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세계 70개국 1만 5000명이 모이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아시아 국제물주간’의 성공개최로 경북 물산업을 세계로 도약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다.    우리나라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요청에 따라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23
  • 월드그린에너지포럼 내달 경주서 개최
    신 기후체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16 월드 그린에너지포럼’ 개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008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국내 유일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에너지 분야 국제포럼으로 사흘간 40여 개국 3000여명이 참여한다. 11월 9~1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가해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신 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멕시코 대통령인 펠리페 칼데론(Felipe Calderón) 글로벌 기후변화경제위원회 의장과 전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인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펠리페 칼데론은 멕시코 에너지부 장관을 역임하고 44세의 젊은 나이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인물로, 임기동안 경제발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지구환경대상(Champion of the Earth)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퇴임 후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경제성장에 관심을 두고 글로벌 기후변화 경제위원회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는 2010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사무총장으로 파리기후협정의 성공적 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올해는 미국 ‘포춘’지에서 선정한 ‘세계 50인의 위대한 지도자’,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태양광, 연료전지, 친환경자동차, 전력저장(ESS)로 구성된 4개의 분과별 세션과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인, 각국의 전문가를 초청해 분야별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포럼이 눈길을 끄는 것은 이르면 내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발효를 앞두고 이산화탄소 감축 공약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데 있다. 이번 포럼에서 파리협약의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역할 분담과 에너지 지방분권, 국내 산업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동력 확보방안 등을 모색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은 회를 거듭할수록 격이 높아지고, 내용도 풍부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경북도와 유엔개발계획(UNDP) 간 협약을 맺고 네팔 바그마티주 다딩지역에 그린에너지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태양광발전소와 물 공급 장치를 지원했다. 2014년에는 범지구적 에너지 과제인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와 그린에너지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과제 발굴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경북도는 이번 포럼에서 에너지 분야의 국제기구와 주요 에너지 협력국의 고위급 대표를 초청해 에너지 분야의 다보스 포럼으로 위상을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차원에서 열리는 에너지 분야 월드 포럼인 만큼 경북이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17
  • 동북아산림포럼 비전선포식 개최
     동북아산림포럼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사막화방지와 황사문제해결을 위해 1998년 창립되었다. 이후 몽골, 북한, 중국에 사막화방지를 위한 숲을 2,800ha (여의도 면적의 9.5배) 조성하였고 조림지 관계자를 초청하여 산림분야 교육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사막화방지와 관련 된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약 20회 개최하였고 사막화방지와 황사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을 15회 수행하였다. 사막화방지와 산림복원을 위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산림연구기관연맹(IUFRO) 등 국제기구와 협력사업을 했으며 국내외에서 사막화방지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활동을 하였다. 동북아산림포럼은 ‘건강한 자연, 행복한 사람’을 슬로건으로, ‘숲을 만들어 자연을 건강하게 사람을 행복하게!’를 비전으로 정하였다. 이는 모든 인류가 건강한 자연 속에서 행복한 삶은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이며, 동북아시아의 지역 경계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세계 어디든 찾아가겠다는 약속이다. 최현섭 동북아산림포럼 이사장은 ‘나무를 심는 일이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고민하고, 세상에 알리고, 함께 나무를 심어 나가야 한다. 그래서 건강한 자연을 만들어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비전선포식은 1부에 동북아산림포럼의 과거 활동평가와 미래 활동방향을 토론하는 포럼이 개최되고 2부 순서로 비전선포식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문국현 전의원, 이세중 평화의숲 이사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을 비롯하여 유한킴벌리, DGB금융그룹, 한화그룹 등 사막화방지운동에 동참했던 개인과 기업대표 등 50여멍이 참석한다. 참석문의는 동북아산림포럼 사무국(02-960-6114)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2-10-12
  • 동북아DLDD네트워크 개편 MOU 체결
    <사진 / 17일 오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장인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북아DLDD 네트워크 개편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가운데)과 중국의 인홍 입업국 차관(왼쪽), 몽골의 간수 리메드 자연환경부 장관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8일 오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의 후속사업으로 중국 및 몽골과 동북아 황사․사막화 방지를 위한 ‘동북아 DLDD(사막화․토자황폐화․가뭄) 네트워크’ 개편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한국이 창원총회에서 사막화방지협약의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창원이니셔티브의 후속사업인 동북아 황사방지 프로그램을 실제로 이행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동북아 DLDD 네트워크는 지난 2007년 만들어진 동북아산림네트워크의 개편안이다. 여기에는 한국 중국 몽골 일본(옵저버로 참여) 및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아시아지역사무소(UNCCD ARCU)가 참여한다. 각 회원국은 그동안 세차례 네트워크 회의를 열어 산림정책 및 관련 사업 추진현황, 연구결과 등을 공유해 왔다.   네트워크 설립을 주도한 한국은 확대된 네트워크를 NGO 및 학계,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실제로 사막화를 막을 구체적 방안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이미 중국과 몽골에서 조림활동을 펼쳐왔고 2012년부터 5년간 중국과 몽골 접경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일본 러시아 북한에 UNEP(유엔환경계획) UNDP(유엔개발계획) 등의 국제기구 참여를 유도해 지역 내 황사 및 토지황폐화 피해국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의장인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금까지의 의장국은 회의를 주재하고 쟁점 사항에 대한 논의를 중재하는 역할에 그쳤지만 이제는 이런 역할을 넘어 이번 총회 결정사항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17일 오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장인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북아DLDD 네트워크 개편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가운데)과 중국의 인홍 입업국 차관(왼쪽), 몽골의 간수 리메드 자연환경부 장관이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0-18
  • 경북도, 탄자니아·우간다 등 동부아프리카에 새마을 보급
    경상북도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아프리카의 광활한 대초원에 뿌리내린다. 인류역사상 처음,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소중한 경험을 빈곤에 허덕이는 나라에 전파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종주도가 직접 나선 것이다. 7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김관용 도지사와 UNWTO(세계관광기구) ST-EP 재단 등 새마을 방문단 일행은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와 우간다를 방문하게 된다.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보급에 앞서 7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계획과 포부를 밝히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번 방문은 최근 잇따라 경북을 찾은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아사로즈 미기로 UN사무부총장, 장핑 AU집행위원장과 15개국 외교·통상 장관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새마을운동 보급 요청´에 따른 답방 형태로 이뤄졌다. 반기문 총장은 아프리카 빈곤문제 해결에 새마을운동을 적극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해왔고, 아사로즈 부총장은 지난 10월 경북을 찾아 UN새천년 개발목표(MDGS)인 ´빈곤퇴치´에 있어 새마을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지난달 25일 한국-아프리카 포럼에 참석한 에티오피아의 장핑 AU집행위원장과 15개국 외교·통상장관도 경북도 새마을역사관을 관람한 뒤 "아프리카는 한국의 60년대 수준"이라며 새마을운동의 조속한 보급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24번째로 한국이 가입,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어 국가의 격이 한층 높아졌다"고 했다. 반면 세계에는 현재 1달러 미만으로 하루 생계를 유지하는 절대빈곤 인구가 12억명에 달하고, 그 대부분이 아프리카에 있으며, 그동안 원거리인 관계로 소홀했던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을 시급하게 보급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방문목적을 밝혔다. 특히 "헬렌 클라크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도 ´한국은 자신의 경험을 다른 개도국에 널리 전수해야 한다´고 한 만큼 새마을 종주도로서 빈곤퇴치를 위해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의지를 내보였다. 새마을운동의 아프리카 보급은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이 경북도청을 방문했을 때, 경상북도 주요 추진사업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번 김관용 도지사의 아프리카 방문은 새마을운동 보급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정부의 아프리카 지원을 경북도가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처음 경북도가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키로 한 것은 지난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반기문 사무총장이 만나면서부터 논의됐다. 그 후 양측은 같은해 5월과 11월, 지난 8월 등 3차례에 걸쳐 아프리카 빈곤퇴치를 위한 새마을운동의 보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에는 KOICA, UNWTO ST-EP, 경북도가 공동으로 800만 달러를 투자, 우간다와 탄자니아에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 4개마을을 시범 조성키로 하면서 새마을운동 보급에 대한 논의가 한층 활발해졌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아사로즈 UN사무부총장이 경북을 찾아 한국의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했고, 지난달에는 장핑 AU집행위원장과 15개국 외무·통상장관 일행이 경북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조속한 보급을 희망했다. 경북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는 지금까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중심으로 추진됐다. 아프리카에 대한 새마을운동 보급사업은 지난해 우간다와 탄자니아를 대상으로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관용 도지사 일행은 이번 방문 중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과의 대화 시간도 갖기로 했다. 밀레니엄 빌리지 사업은 아프리카의 농촌개발사업으로 UN의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10개국 80개 마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2009년 콩고민주공화국 농업부분에 지원을 했고, 지난 10월 아프리카 6개국 14명의 고급공무원을 초청해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에서 3개월간 새마을 연수교육을 하는 등 점차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김관용 지사의 방문은 새마을운동 보급을 동남아 중심에서 아프리카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탄자니아,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동부 아프리카에 대한 새마을운동 보급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무원 및 현지 지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 연수교육, 아프리카 현지에서 새마을교육, 아프리카 파견 장기 봉사단 운영, 새마을소득 증대사업 등 실무적인 새마을운동 보급모델을 검토한다. 탄자니아와는 새마을운동 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카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과의 접견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최고봉의 킬리만자로와 TV에 자주 나오는 동물의 왕국 세렝게티 평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사로즈 미기로 UN사무 부총장의 출신국가이며, 평균기온 28도인 열대기후, 인구 4000만, 국민소득 1350달러인 아프리카 대륙의 전형적인 저개발국으로 1992년 대한민국과 국교가 수립됐고, 250명의 교민이 살고 있다. 첫 방문국인 우간다는 탄자니아와 연접하고 있으며, 평균기온 22도 정도의 연중 쾌적한 기온을 유지하는 열대성 기후로 인구 3000만, 국민소득 1200달러이며 1963년 주한대사관이 설치됐다가 1994년 폐지됐으나 외교관계는 지속되고 있다. 땅이 기름져 아름다운 국토를 가진 나라로 영화 ´타잔´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2009-12-08

산림행정 검색결과

  •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운영으로 전문인력 양성 탄력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고려대학교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산림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현재, 고려대학교(’21~)와 국민대학교(’23.7)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산림청이 ’21년 지정한 고려대학교(운영책임자 손요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의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2년의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실적으로 ▲ 산림·환경·국제법 교수진으로 구성된 융합 교육, ▲ 9종의 교재 개발(산림의 탄소흡수 및 저장 등), ▲ 석사학위 취득자 15명, ▲ 박사학위 과정 이수 5명, ▲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와 업무협약 및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참가를 통해 재학생의 국제무대 경험과 시야를 넓히는 계기 마련 등의 내용을 보고하였다.   또한, 향후 2년 동안 탄소흡수원 분야의 박사학위 취득자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여 특성화대학원 사업 취지에 부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김관호 산림정책과장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산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여 교육의 깊이와 효과를 더하고, 실무에 강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12-12
  •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손잡고 개도국 레드플러스 역량강화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개도국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협력할 계획이며, 협력의 내용을 알리는 부대행사를 오는 5월 4일 서울 코엑스, 세계산림총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은 개발도상국의 레드플러스(REDD+)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식량농업기구(FAO)의 기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2008년 설립된 기구이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이번 협력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산림녹화 경험을 가진 우리나라와 지난 10여 년간 세계 65개국의 레드플러스(REDD+) 기반 구축을 지원해온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이 힘을 합쳐 레드플러스(REDD+)의 확대를 위해 이해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해 앞으로 레드플러스(REDD+) 활동이 확대될 것이며, 이를 위해 관계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레드플러스(REDD+) 교육 교재 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의 잠재적인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산림청과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은 이러한 협력의 배경과 취지를 밝히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 필요성을 주제로 오는 5월 4일 세계산림총회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부대행사에서는 유엔환경계획의 가브리엘 라바트(Gabriel Labbate) 팀장이 “준 국가 수준의 레드플러스(REDD+)의 성공요인과 잠재력; 산림의 기후위기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바탕으로 한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이 행사에는 에콰도르, 라이베리아 등 레드플러스(REDD+) 이행 국가의 관계자와 레드플러스(REDD+) 활동을 통해 가장 많은 영향을 얻는 지역 토착민 및 청년 대표가 참여하여 역량개발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부대행사를 참관하고자 하는 자는 5월 4일 세계산림총회 현장 등록 후 참관하거나, 부대행사 전단지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관할 수 있다.    ※ 행사 장소/일시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3층 E5홀 / 5월 4일 10:00 ∼11:15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가진 국가이며, 우리나라가 가진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레드플러스(REDD+)와 관련하여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인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힘을 모아 개도국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8
  • 한국의 산림녹화, 모범적인 자연기반 해법의 사례로 소개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고려대학교 공동주최로 열린 기후회복이행 방안 논의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한국의 산림녹화 사례가 효과적인 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 NbS)의 하나로 소개되었다. 지난 3월 4일 개최된 세미나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앤 유프너 소장, 유엔개발계획(UNDP) 셀리나 융 기후・산림기술 자문,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손요환 교수, 이우균 교수와 학생 및 일반 청중 등이 참석하였다. 자연기반 해법(NbS)은 자연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관리하는 동시에, 훼손된 생태계 복원을 통해 기후변화, 식량, 물, 사람의 건강, 재난, 사회・경제 발전 등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는 한국의 산림녹화 노력과 경험을 모범적인 자연기반 해법 사례로 제시하였다. 또한,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서의 한국 산림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해당 국가의 기후 위기로부터 회복이행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하였다. 한국의 산림녹화 사례를 다른 국가에 적용하면, 탄소흡수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토양 보전, 주민 소득 향상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는 코로나 19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극복하는 데 도시의 녹지공간이 자연기반 해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한국 사례를 통해 확인하였다. 도시 녹지공간은 시민에게는 휴양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오염원 차단, 생물 다양성 보전, 탄소흡수・저장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과 시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코로나 19 세계적 유행(팬데믹)에 적응하는 데 도시 녹지공간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 다른 전염병의 유행이나 기후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USPC)는 자연의 역할을 재평가하는 것은 기후 위기와 전염병에 취약한 사회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주목하며, 한국의 자연기반 해법 사례인 산림녹화와 도시 녹지공간 조성·활용 경험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이는 개도국 등에 귀중한 교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정책국장은 “유엔개발계획(UNDP) 세미나에서 자연기반 해법의 사례로 한국의 산림녹화가 소개되고, 도시 녹지공간 조성·활용 사례가 공유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어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0
  • 산림청, 콩고 열대우림 보전을 위해 200만 달러 기여
    산림청(청장 박종호) 최병암 차장은 2.21(금) 오전 10시 뉴욕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국에서 유엔개발계획(UNDP) 다자신탁기금(Multi Partner Trust Fund, ‘MPTF’)과 아프리카 콩고의 열대우림 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산림청이 2017.1.17 가입한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의 이행과 노력을 위한 것이다.       * CAFI :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entral African Forest Initiative)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산림청은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의 기금을 관리ㆍ집행하는 유엔개발계획(UNDP) 다자신탁기금(Multi Partner Trust Fund, ‘MPTF’)에 200만 불을 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산림청의 활동은 주요 유럽 국가(독일, 노르웨이, 프랑스 등)가 주축이 된 중앙아프리카 콩고분지의 열대우림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세계 2위의 열대 우림인 콩고 분지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보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이 지역을 보전하는 일에는 지역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콩고 분지의 보전과 지역 주민들의 빈곤 해결 등을 지원함으로써 아프리카 국가들과 산림협력의 초석을 다지고 기후변화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업무협약서 체결 후 면담 시간을 통해 다자신탁기금(MPTF) 관계자들에게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를 소개하고,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기금의 관리 및 집행에 관해 다자신탁기금(MPTF) 관계자들에게 자문하였다. 다자신탁기금(MPTF) 관계자들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에 큰 관심을 나타내었으며, 양측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기금의 조성, 관리 및 집행에 대해 지속해서 협의해 가기로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24
  • 산림청, 아프리카 콩고 열대우림 보전 나선다
    산림청이 아프리카 콩고의 열대우림 보전에 힘을 보탠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CAFI) 가입을 위해 17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신원섭 산림청장과 얀 올레 그레브스타 주한노르웨이대사, 사르와트 초우드리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사무소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CAFI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2015년 9월 기후정상회의를 계기로 합의된 CAFI(Central African Forest Initiative)는 콩고 열대우림 보전 촉구와 국가 차원의 산림전용 방지 정책 이행 지원을 목적으로 한 이니셔티브이다. 중앙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독일 등 유럽국가가 주요 공여국으로 활동 중이다. * 참여국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콩고, 적도기니, 가봉   공여국 : EU,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남남협력국 : 브라질 특히, 노르웨이는 한국이 글로벌 산림복원 모델이자 선도국으로서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것을 지속 요청했었다.   산림청은 CAFI 참여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주요 이슈인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배출 감축(REDD+) 이행에 참여하고,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한국 유치를 지속 지지해준 콩고, 카메룬, 적도기니 국가와 산림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 감소를 막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거나 산림을 잘 관리,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리는 활동에 대한 보상체계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생물다양성보고인 콩고 열대우림 보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산림분야 선진국으로서 세계 산림 복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1-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운영으로 전문인력 양성 탄력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고려대학교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산림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현재, 고려대학교(’21~)와 국민대학교(’23.7)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산림청이 ’21년 지정한 고려대학교(운영책임자 손요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의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2년의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실적으로 ▲ 산림·환경·국제법 교수진으로 구성된 융합 교육, ▲ 9종의 교재 개발(산림의 탄소흡수 및 저장 등), ▲ 석사학위 취득자 15명, ▲ 박사학위 과정 이수 5명, ▲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와 업무협약 및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참가를 통해 재학생의 국제무대 경험과 시야를 넓히는 계기 마련 등의 내용을 보고하였다.   또한, 향후 2년 동안 탄소흡수원 분야의 박사학위 취득자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여 특성화대학원 사업 취지에 부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김관호 산림정책과장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산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여 교육의 깊이와 효과를 더하고, 실무에 강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12-12
  •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손잡고 개도국 레드플러스 역량강화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개도국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협력할 계획이며, 협력의 내용을 알리는 부대행사를 오는 5월 4일 서울 코엑스, 세계산림총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은 개발도상국의 레드플러스(REDD+)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식량농업기구(FAO)의 기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2008년 설립된 기구이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이번 협력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산림녹화 경험을 가진 우리나라와 지난 10여 년간 세계 65개국의 레드플러스(REDD+) 기반 구축을 지원해온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이 힘을 합쳐 레드플러스(REDD+)의 확대를 위해 이해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해 앞으로 레드플러스(REDD+) 활동이 확대될 것이며, 이를 위해 관계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레드플러스(REDD+) 교육 교재 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의 잠재적인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산림청과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은 이러한 협력의 배경과 취지를 밝히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 필요성을 주제로 오는 5월 4일 세계산림총회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부대행사에서는 유엔환경계획의 가브리엘 라바트(Gabriel Labbate) 팀장이 “준 국가 수준의 레드플러스(REDD+)의 성공요인과 잠재력; 산림의 기후위기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바탕으로 한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이 행사에는 에콰도르, 라이베리아 등 레드플러스(REDD+) 이행 국가의 관계자와 레드플러스(REDD+) 활동을 통해 가장 많은 영향을 얻는 지역 토착민 및 청년 대표가 참여하여 역량개발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부대행사를 참관하고자 하는 자는 5월 4일 세계산림총회 현장 등록 후 참관하거나, 부대행사 전단지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관할 수 있다.    ※ 행사 장소/일시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3층 E5홀 / 5월 4일 10:00 ∼11:15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가진 국가이며, 우리나라가 가진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레드플러스(REDD+)와 관련하여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인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힘을 모아 개도국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8
  • 한국의 산림녹화, 모범적인 자연기반 해법의 사례로 소개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고려대학교 공동주최로 열린 기후회복이행 방안 논의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한국의 산림녹화 사례가 효과적인 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 NbS)의 하나로 소개되었다. 지난 3월 4일 개최된 세미나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앤 유프너 소장, 유엔개발계획(UNDP) 셀리나 융 기후・산림기술 자문,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손요환 교수, 이우균 교수와 학생 및 일반 청중 등이 참석하였다. 자연기반 해법(NbS)은 자연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관리하는 동시에, 훼손된 생태계 복원을 통해 기후변화, 식량, 물, 사람의 건강, 재난, 사회・경제 발전 등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는 한국의 산림녹화 노력과 경험을 모범적인 자연기반 해법 사례로 제시하였다. 또한,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서의 한국 산림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해당 국가의 기후 위기로부터 회복이행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하였다. 한국의 산림녹화 사례를 다른 국가에 적용하면, 탄소흡수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토양 보전, 주민 소득 향상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는 코로나 19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극복하는 데 도시의 녹지공간이 자연기반 해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한국 사례를 통해 확인하였다. 도시 녹지공간은 시민에게는 휴양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오염원 차단, 생물 다양성 보전, 탄소흡수・저장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과 시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코로나 19 세계적 유행(팬데믹)에 적응하는 데 도시 녹지공간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 다른 전염병의 유행이나 기후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USPC)는 자연의 역할을 재평가하는 것은 기후 위기와 전염병에 취약한 사회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주목하며, 한국의 자연기반 해법 사례인 산림녹화와 도시 녹지공간 조성·활용 경험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이는 개도국 등에 귀중한 교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정책국장은 “유엔개발계획(UNDP) 세미나에서 자연기반 해법의 사례로 한국의 산림녹화가 소개되고, 도시 녹지공간 조성·활용 사례가 공유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어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운영으로 전문인력 양성 탄력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고려대학교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산림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현재, 고려대학교(’21~)와 국민대학교(’23.7)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산림청이 ’21년 지정한 고려대학교(운영책임자 손요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의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2년의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실적으로 ▲ 산림·환경·국제법 교수진으로 구성된 융합 교육, ▲ 9종의 교재 개발(산림의 탄소흡수 및 저장 등), ▲ 석사학위 취득자 15명, ▲ 박사학위 과정 이수 5명, ▲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와 업무협약 및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참가를 통해 재학생의 국제무대 경험과 시야를 넓히는 계기 마련 등의 내용을 보고하였다.   또한, 향후 2년 동안 탄소흡수원 분야의 박사학위 취득자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여 특성화대학원 사업 취지에 부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김관호 산림정책과장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산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여 교육의 깊이와 효과를 더하고, 실무에 강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12-12
  •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손잡고 개도국 레드플러스 역량강화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개도국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협력할 계획이며, 협력의 내용을 알리는 부대행사를 오는 5월 4일 서울 코엑스, 세계산림총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은 개발도상국의 레드플러스(REDD+)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식량농업기구(FAO)의 기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2008년 설립된 기구이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이번 협력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산림녹화 경험을 가진 우리나라와 지난 10여 년간 세계 65개국의 레드플러스(REDD+) 기반 구축을 지원해온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이 힘을 합쳐 레드플러스(REDD+)의 확대를 위해 이해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해 앞으로 레드플러스(REDD+) 활동이 확대될 것이며, 이를 위해 관계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레드플러스(REDD+) 교육 교재 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의 잠재적인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산림청과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은 이러한 협력의 배경과 취지를 밝히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 필요성을 주제로 오는 5월 4일 세계산림총회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부대행사에서는 유엔환경계획의 가브리엘 라바트(Gabriel Labbate) 팀장이 “준 국가 수준의 레드플러스(REDD+)의 성공요인과 잠재력; 산림의 기후위기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바탕으로 한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이 행사에는 에콰도르, 라이베리아 등 레드플러스(REDD+) 이행 국가의 관계자와 레드플러스(REDD+) 활동을 통해 가장 많은 영향을 얻는 지역 토착민 및 청년 대표가 참여하여 역량개발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부대행사를 참관하고자 하는 자는 5월 4일 세계산림총회 현장 등록 후 참관하거나, 부대행사 전단지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관할 수 있다.    ※ 행사 장소/일시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3층 E5홀 / 5월 4일 10:00 ∼11:15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가진 국가이며, 우리나라가 가진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레드플러스(REDD+)와 관련하여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인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 힘을 모아 개도국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8
  • 한국의 산림녹화, 모범적인 자연기반 해법의 사례로 소개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고려대학교 공동주최로 열린 기후회복이행 방안 논의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한국의 산림녹화 사례가 효과적인 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 NbS)의 하나로 소개되었다. 지난 3월 4일 개최된 세미나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앤 유프너 소장, 유엔개발계획(UNDP) 셀리나 융 기후・산림기술 자문,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손요환 교수, 이우균 교수와 학생 및 일반 청중 등이 참석하였다. 자연기반 해법(NbS)은 자연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관리하는 동시에, 훼손된 생태계 복원을 통해 기후변화, 식량, 물, 사람의 건강, 재난, 사회・경제 발전 등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는 한국의 산림녹화 노력과 경험을 모범적인 자연기반 해법 사례로 제시하였다. 또한,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서의 한국 산림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해당 국가의 기후 위기로부터 회복이행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하였다. 한국의 산림녹화 사례를 다른 국가에 적용하면, 탄소흡수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토양 보전, 주민 소득 향상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는 코로나 19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극복하는 데 도시의 녹지공간이 자연기반 해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한국 사례를 통해 확인하였다. 도시 녹지공간은 시민에게는 휴양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오염원 차단, 생물 다양성 보전, 탄소흡수・저장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과 시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코로나 19 세계적 유행(팬데믹)에 적응하는 데 도시 녹지공간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 다른 전염병의 유행이나 기후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USPC)는 자연의 역할을 재평가하는 것은 기후 위기와 전염병에 취약한 사회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주목하며, 한국의 자연기반 해법 사례인 산림녹화와 도시 녹지공간 조성·활용 경험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이는 개도국 등에 귀중한 교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정책국장은 “유엔개발계획(UNDP) 세미나에서 자연기반 해법의 사례로 한국의 산림녹화가 소개되고, 도시 녹지공간 조성·활용 사례가 공유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어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10
  • 산림청, 콩고 열대우림 보전을 위해 200만 달러 기여
    산림청(청장 박종호) 최병암 차장은 2.21(금) 오전 10시 뉴욕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국에서 유엔개발계획(UNDP) 다자신탁기금(Multi Partner Trust Fund, ‘MPTF’)과 아프리카 콩고의 열대우림 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산림청이 2017.1.17 가입한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의 이행과 노력을 위한 것이다.       * CAFI :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entral African Forest Initiative)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산림청은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의 기금을 관리ㆍ집행하는 유엔개발계획(UNDP) 다자신탁기금(Multi Partner Trust Fund, ‘MPTF’)에 200만 불을 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산림청의 활동은 주요 유럽 국가(독일, 노르웨이, 프랑스 등)가 주축이 된 중앙아프리카 콩고분지의 열대우림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세계 2위의 열대 우림인 콩고 분지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보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이 지역을 보전하는 일에는 지역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콩고 분지의 보전과 지역 주민들의 빈곤 해결 등을 지원함으로써 아프리카 국가들과 산림협력의 초석을 다지고 기후변화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업무협약서 체결 후 면담 시간을 통해 다자신탁기금(MPTF) 관계자들에게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를 소개하고,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기금의 관리 및 집행에 관해 다자신탁기금(MPTF) 관계자들에게 자문하였다. 다자신탁기금(MPTF) 관계자들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에 큰 관심을 나타내었으며, 양측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기금의 조성, 관리 및 집행에 대해 지속해서 협의해 가기로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24
  • 경북도, ‘세계 물의 날’… 물의 소중함 되새겨
      경상북도는 21일 영덕군 로하스지원센터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갖고 물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을 높였다.    기념식에는 경북도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이희진 영덕군수, K-water 김혁호 낙동강권역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질개선과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단체 등 16개 유공기관과 유공자 시상이 있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퍼포먼스를 통해 물 재이용의 생활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 오는 9월 20일 경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17’과 ‘제1차 아시아국제물주간(AIWW)’의 성공개최도 다짐했다.    특히 행사 후 경주시의 자체 개발 공법인 급속 수처리 공법을 탑재한 이동식 차량으로 하수가 처리되는 과정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3개 시·군에서도 세계 물의 날에 맞춰 물 사랑 캠페인, 하천정화활동 등 기념식과 다양한 맑은 물 보전활동을 펼쳤다.    올해 경북도는 물 선도기업 지정 등 물 산업 육성과 수돗물 공급 지역 확장, 노후상수관로 정비 등 맑은 물 공급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등 상수분야에 162곳 1257억원 투자하고, 저지대 침수 대응,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등 하수분야에 139곳 3446억원을 지원하는 등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하천 수질향상에 힘쓴다.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올해부터 3개 시·군에 1000억원을 투입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물관리 선진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세계 70개국 1만 5000명이 모이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아시아 국제물주간’의 성공개최로 경북 물산업을 세계로 도약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다.    우리나라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요청에 따라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23
  • 산림청, 아프리카 콩고 열대우림 보전 나선다
    산림청이 아프리카 콩고의 열대우림 보전에 힘을 보탠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CAFI) 가입을 위해 17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신원섭 산림청장과 얀 올레 그레브스타 주한노르웨이대사, 사르와트 초우드리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사무소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CAFI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2015년 9월 기후정상회의를 계기로 합의된 CAFI(Central African Forest Initiative)는 콩고 열대우림 보전 촉구와 국가 차원의 산림전용 방지 정책 이행 지원을 목적으로 한 이니셔티브이다. 중앙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독일 등 유럽국가가 주요 공여국으로 활동 중이다. * 참여국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콩고, 적도기니, 가봉   공여국 : EU,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남남협력국 : 브라질 특히, 노르웨이는 한국이 글로벌 산림복원 모델이자 선도국으로서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것을 지속 요청했었다.   산림청은 CAFI 참여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주요 이슈인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배출 감축(REDD+) 이행에 참여하고,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한국 유치를 지속 지지해준 콩고, 카메룬, 적도기니 국가와 산림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 감소를 막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거나 산림을 잘 관리,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리는 활동에 대한 보상체계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생물다양성보고인 콩고 열대우림 보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산림분야 선진국으로서 세계 산림 복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1-17
  • 월드그린에너지포럼 내달 경주서 개최
    신 기후체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16 월드 그린에너지포럼’ 개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008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국내 유일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에너지 분야 국제포럼으로 사흘간 40여 개국 3000여명이 참여한다. 11월 9~1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가해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신 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멕시코 대통령인 펠리페 칼데론(Felipe Calderón) 글로벌 기후변화경제위원회 의장과 전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인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펠리페 칼데론은 멕시코 에너지부 장관을 역임하고 44세의 젊은 나이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인물로, 임기동안 경제발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지구환경대상(Champion of the Earth)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퇴임 후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경제성장에 관심을 두고 글로벌 기후변화 경제위원회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는 2010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사무총장으로 파리기후협정의 성공적 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올해는 미국 ‘포춘’지에서 선정한 ‘세계 50인의 위대한 지도자’,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태양광, 연료전지, 친환경자동차, 전력저장(ESS)로 구성된 4개의 분과별 세션과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인, 각국의 전문가를 초청해 분야별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포럼이 눈길을 끄는 것은 이르면 내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발효를 앞두고 이산화탄소 감축 공약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데 있다. 이번 포럼에서 파리협약의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역할 분담과 에너지 지방분권, 국내 산업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동력 확보방안 등을 모색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은 회를 거듭할수록 격이 높아지고, 내용도 풍부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경북도와 유엔개발계획(UNDP) 간 협약을 맺고 네팔 바그마티주 다딩지역에 그린에너지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태양광발전소와 물 공급 장치를 지원했다. 2014년에는 범지구적 에너지 과제인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와 그린에너지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과제 발굴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경북도는 이번 포럼에서 에너지 분야의 국제기구와 주요 에너지 협력국의 고위급 대표를 초청해 에너지 분야의 다보스 포럼으로 위상을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차원에서 열리는 에너지 분야 월드 포럼인 만큼 경북이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17
  • 동북아DLDD네트워크 개편 MOU 체결
    <사진 / 17일 오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장인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북아DLDD 네트워크 개편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가운데)과 중국의 인홍 입업국 차관(왼쪽), 몽골의 간수 리메드 자연환경부 장관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8일 오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의 후속사업으로 중국 및 몽골과 동북아 황사․사막화 방지를 위한 ‘동북아 DLDD(사막화․토자황폐화․가뭄) 네트워크’ 개편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한국이 창원총회에서 사막화방지협약의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창원이니셔티브의 후속사업인 동북아 황사방지 프로그램을 실제로 이행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동북아 DLDD 네트워크는 지난 2007년 만들어진 동북아산림네트워크의 개편안이다. 여기에는 한국 중국 몽골 일본(옵저버로 참여) 및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아시아지역사무소(UNCCD ARCU)가 참여한다. 각 회원국은 그동안 세차례 네트워크 회의를 열어 산림정책 및 관련 사업 추진현황, 연구결과 등을 공유해 왔다.   네트워크 설립을 주도한 한국은 확대된 네트워크를 NGO 및 학계,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실제로 사막화를 막을 구체적 방안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이미 중국과 몽골에서 조림활동을 펼쳐왔고 2012년부터 5년간 중국과 몽골 접경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일본 러시아 북한에 UNEP(유엔환경계획) UNDP(유엔개발계획) 등의 국제기구 참여를 유도해 지역 내 황사 및 토지황폐화 피해국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의장인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금까지의 의장국은 회의를 주재하고 쟁점 사항에 대한 논의를 중재하는 역할에 그쳤지만 이제는 이런 역할을 넘어 이번 총회 결정사항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17일 오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장인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북아DLDD 네트워크 개편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가운데)과 중국의 인홍 입업국 차관(왼쪽), 몽골의 간수 리메드 자연환경부 장관이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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