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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산업 육성 디딤돌이 될 산림생태복원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생태복원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함께 산림청,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지보전협회, 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복원협회, 대학, 환경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의 대면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1년 6월 공식 발족한 ‘유엔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에 따른 국제사회의 생태복원 동향을 파악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 기법 등 복원기술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의 ‘산림생태복원 정책방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첫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에서 ‘국제사회 생태복원 동향 및 공간계획 의사결정지원 기반(플랫폼) 개발’을, ▲산지보전협회에서 ‘딥러닝*을 활용한 산림복원 대상후보지 자동추출 기법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 딥러닝(Deep Learning) : 컴퓨터가 사람의 뇌처럼 사물이나 데이터를 분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기계학습의 일종. 두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대규모 훼손지 산림생태복원’, ▲국립수목원에서는 ‘비무장지대(DMZ) 생태교란지 복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 ▲충남대학교에서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산림복원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각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의 건강성 및 연속성 회복을 위해 한반도의 핵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섬, 숲 등 복원대상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산림생태계 복원에 있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활용은 필수적”이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이력관리 및 공급체계 구축 등 오늘 논의결과는 산림생태 복원정책을 한 단계 올리고 나아가 관련 산업을 육성시키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0
  • 한-중미 7개국 협력, 숲에서 무럭무럭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1일 중미 7개국* 주한대사와 함께 국립수목원에서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선언문 서명식을 진행하였다.    *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이날 행사는 카리브해 연안의 6개 국가의 독립 200주년 및 중미통합체제(SICA)* 발족 30주년을 기념하고, 5.30~31일에 개최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여 개최되었다.    * 중미통합체제(Sistema Dela Integraciόn Centroamericana, SICA): 중미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통합을 통한 자유, 평화, 민주주의, 경제발전 달성을 목적으로 설립 특히 참석한 중미 국가 대부분이 올해 독립 200주년을 맞는 점을 고려하여 6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국립수목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하며, 이번 행사에서 심은 나무들이 수백 년 이상 한-중미의 우호 상징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하였다. 최병암 청장은 “이번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가 한국-중미 7개국간 협력의 의지를 되새기며,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특히 이번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산림특별세션(5.28)의 논의 결과가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 그리고 내년 5월 세계산림총회(WFC)까지 지속해서 발전되어, 산림복원의 성공 경험과 다양한 국제협력의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밀톤 마가냐(Milton Magaña)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중미 7개국 및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은 열대·아열대 지역으로 산림 자원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기에, 한국과의 산림부문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크다”라고 역설했다. 대한민국 산림청과 중미7개국의 협력에 관한 선언문에는 2021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여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연대할 것을 약속하고, 자연기반 해결책으로서의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날 끝으로 최병암 산림청장과 중미 7개국 주한대사, 탕 셩야오(Tang Shengya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서울사무소장, 황경태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함께 전나무 다섯 그루를 심으며 산림부문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1
  • 한-유럽, 산림 협력의 장 펼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유럽연합(EU) 등 16개국 유럽 주한대사를 국립수목원으로 초청하여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내년 5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앞둔 상황에서 산림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논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유럽 각국에 알림과 동시에, 한국의 산림휴양·치유정책 및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산림정책을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유럽의 그린딜 정책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한국과 유럽이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별로 산림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세계산림총회는 전 지구적 산림 문제에 대해 전 세계가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이다. 올해 개최되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의 논의 결과가 내년 세계산림총회로 이어져 더욱 발전되길 바라며, 유럽 각국 등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8
  • 산림청-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산림생태계 복원 협력
    오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9일 정부대전청사 본청 회의실에서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orest Ecosystem Restoration Initiative; FERI)'의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개도국의 산림생태계 복원을 지원함으로써 아이치 생물다양성 목표(서식지 손실 저감, 생태계서비스 증진, 생태계 복원) 달성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이 날 산림청 김용하 차장과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브라울리오 페레이라 데 사우자 디아즈)은 지난 주 유엔산림포럼(UNFF)에서 개최한 고위급 부대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향후 양 기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경관복원 지구파트너십(GPFLR)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승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서아프리카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워크숍을 개최하여 개도국 담당자들에게 산림생태계복원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정책과 기술에 대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가 이행 궤도에 진입한 만큼 초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함으로써 국제사회에 희망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과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은 지난 3월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20여 개 국 산림장관들이 참석한 '본 챌린지(Bonn Challenge) 2.0 장관회의'에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뉴스광장
    2015-05-20
  • 산림청-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이행 협력 MoU 체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여 독일 본에서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orest Ecosystem Restoration Initiative; FERI) 이행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발족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계 정상들이 참석하는 '본 챌린지(Bonn Challenge) 2.0 장관회의'의 주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독일 환경부장관(바바라 헨드릭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산림청 김용하 차장과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브라울리오 페레이라 데 사우자 디아즈)이 대표 발언을 하고 MoU에 서명하였다. 이 자리에는 장관회의에 참석한 각 국 장ㆍ차관, 주요 국제기구 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MoU 체결을 바탕으로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하여 제11차 유엔산림포럼('15.5월, 뉴욕)에서 구체적인 이행 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경관복원 지구파트너십(GPFLR)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본 챌린지는 2011년 장관회의에서 도출된 세계적인 복원 목표이며, 2020년까지 황폐 산림 150백만ha를 복원한다는 당초 목표를 2014년 유엔 기후정상회의를 계기로 확대하여 2030년까지 200백만ha를 추가로 복원하기로 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이번 행사는 본 챌린지 장관회의의 주요행사로 여러 당사국과 국제기구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또,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가 황폐화된 지구를 회복하는데 중요하게 자리매김하고, 실질적인 이행으로 이어져 신(新)녹색한류 창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해 10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개최국이며 세계적인 산림녹화 성공 국가로서 협약 내 중요이슈인 생태계복원에 관한 개도국 능력배양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발족했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개도국의 산림생태계 복원을 촉진함으로써 아이치 생물다양성 목표(서식지 손실 저감, 보호지역 확충, 생태계서비스 증진, 생태계 복원) 달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역량강화, 이행지원, 기술지원 과 전문가 프로세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뉴스광장
    2015-03-23
  • 산림청, 아시아 산림생태계 보전 전문가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CBD) 사무국과 공동으로 ‘아시아 산림생태계 보전 전문가 워크숍’을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인사말에서 생태계보전의 중요성과 한국의 산림생태계 복원 경험을 소개하며, 참석자의 적극적 참여와 지식 공유를 요청하였다.    
    • 뉴스광장
    2014-07-14
  • 산림청, 생물다양성협약 아시아지역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CBD) 사무국과 공동으로 ‘아시아 산림생태계 보전 전문가 워크숍’을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몽골을 비롯해 이란,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을 포함해 전체 14개 나라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7개 국제기구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생물다양성협약 제12차 당사국총회 개최(2014. 10. 6.~10. 17. 평창)국이다. 산림청은 개발도상국의 생태계복원 능력을 높이고, 이번 당사국 총회에서 발표 예정인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미리 알리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워크숍에서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소개 ▲백두대간 보전지역 설정과 황폐지 구역 복구 사례 ▲산불피해지 복구 등 산림보전 정책과 연구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참석자들은 절물휴양림, 난대시험림, 한라생태숲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산림생태계 복원 사례와 보전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산림청 최영태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 산림생태계 복원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와 더불어 제12차 CBD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경험이 개도국 황폐지 복원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육지생물 75%의 서식지가 되는 산림생태계의 복원을 위한 개도국 지원 이니셔티브로서, 오는 10월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4-07-14
  • 새로운 환경브랜드「생명ㆍ환경 세상 경남」선포
     김두관 경남지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경남환경선언을 선포하며 ‘경남의 특수성을 고려한 상징성 있는 모범 환경 정책’을 민선5기 도정 브랜드 시책으로 삼아 도민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환경 자체가 중요한 가치이며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며, 각 지자체마다 다양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환경브랜드 가치를 선점하기 위해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경남도는 백두대간의 시작점인 지리산과 한려수도, 람사르등록습지(우포늪) 등 환경이 우수하고, 람사르총회, 유엔사막화 방지총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적 역량이 탁월하다.  이를 기반으로 경남도는 모범적 환경정책 수립, 중앙정부 및 국내ㆍ외와의 환경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환경협력을 선도해 생명ㆍ환경 세상 경남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새로운 비전인 생명ㆍ환경 세상 경남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①자연생태계 보전과 녹색성장 기반구축 ②친환경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③지구촌 환경거버넌스 선도를 정책 목표로 정하고, 9대 과제 22개 세부사업을 선정하여 3조 5천46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습지보호지역을 현재 4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지정하여 친환경 취수원을 일일 75만㎥까지 확보하며, 국제환경협력 강화를 위해 2014년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와 2016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경남유치 등 주요 전략 지표를 설정하였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녹색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도내에 소재한 습지 255개소, 50.31㎢에 대하여 전국 최초로 습지 총량제를 실시하는 등 습지의 종합적인 보전과 복원을 추진하고 특히 우리나라 최대 자연내륙 습지인 우포늪(8.54㎢)의 UNESCO 세계자연 유산 등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내륙습지 생태관광 모델로 육성하는 등 습지 및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국내 최초로 인공습지 조성 및 인공함양으로 자연친화적인 청정 상수원수를대체 개발하여 동부경남 및 인근 지자체에 공급한다.  또한, 지리산과 남해안 등 청정지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여 농산물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자연환경 보전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대한민국 생명농업의 전초 기지화하며,  늪지생태, 숲길, 갯벌 등 분야별 자연생태 테마체험 상품을 개발하고 지리산권 자연문화 자원 관광자원화, 하동 섬진강변 트레킹 코스 조성과, 남해안 한려수도 자원화 및 생태관광 포털사이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바다ㆍ산ㆍ강 생태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친환경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대 조선 해양산업 집적지(52%)로서 기존의 산업인프라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풍력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풍력부품 Test-Bed 구축과 해상풍력부품 실용화 개발사업 및 풍력 부품업체를 적극 지원하는 등 풍력산업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하고,    진주혁신도시를 신재생에너지 이용률 확대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90% 감축할 수 있도록 탄소제로형 도시로 조성하며, 마산 로봇랜드를 에너지 절전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구촌 환경거버넌스 선도를 위해 2008년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개최,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 개최에 이어 2014년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와 2016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 세계 4대 환경 협약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경남의 우수한 환경자원과 환경정책 수범사례에 대한 국내ㆍ외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국제 환경정책의 리더로서 역할과 함께 경남을 국제 환경협력의 중심지로 만들고, 환경문제 해결은 사후대책보다는 문제방지를 위해 사전에 정책을 제시하고 사회발전 이념으로 설정하며 지속적 환경교육을 통한 국민인식 전환을 위해 경남환경교육 마스트플랜을 마련하고,「청정환경 1번지 경남 아카데미」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환경핵심전문가(Key person)를 양성하는 등 도민 참여형 환경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슬레이트 등 과거 건축자재로 사용된 석면 제품의 체계적 관리로 도민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관리 취약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취약계층 보호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새로운 경남의 환경브랜드 제고를 위해 세부 실천계획을 6월중에 수립하여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협조 요청과 매 반기별 평가를 통해 보완 하는 등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06-05
  •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북 상주시는 제1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환경단체 회원들과 함께  2011. 6. 12일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하였다. 상주환경보호연합과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저 탄소 및 친환경제품 사용을 몸소 실천하여 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지역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녹색생활실천운동의 발판을 마련하는 결의를 다졌다. 성백영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후 생물다양성 10년의 원년이 우리시에서 출발되었으며 상주가 생물다양성 거점지역으로 선점될 수 있도록 환경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10년간은 유엔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로써 지난 5월19일 상주시에서  `2011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사무총장(아흐메드조그라프)이 직접 참석하여 유엔이 정한 `생물다양성 10년`의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였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10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날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축시낭송과 춤 공연을 비롯한 환경전문가의 특강 등 다체롭게 펼쳐졌다. 한편, 환경의 날을 맞아 그동안 환경업무추진에 공이 많은 유공자10명이 환경부장관표창 등 각종 수상을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6-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산업 육성 디딤돌이 될 산림생태복원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생태복원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함께 산림청,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지보전협회, 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복원협회, 대학, 환경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의 대면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1년 6월 공식 발족한 ‘유엔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에 따른 국제사회의 생태복원 동향을 파악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 기법 등 복원기술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의 ‘산림생태복원 정책방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첫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에서 ‘국제사회 생태복원 동향 및 공간계획 의사결정지원 기반(플랫폼) 개발’을, ▲산지보전협회에서 ‘딥러닝*을 활용한 산림복원 대상후보지 자동추출 기법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 딥러닝(Deep Learning) : 컴퓨터가 사람의 뇌처럼 사물이나 데이터를 분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기계학습의 일종. 두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대규모 훼손지 산림생태복원’, ▲국립수목원에서는 ‘비무장지대(DMZ) 생태교란지 복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 ▲충남대학교에서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산림복원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각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의 건강성 및 연속성 회복을 위해 한반도의 핵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섬, 숲 등 복원대상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산림생태계 복원에 있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활용은 필수적”이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이력관리 및 공급체계 구축 등 오늘 논의결과는 산림생태 복원정책을 한 단계 올리고 나아가 관련 산업을 육성시키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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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한-중미 7개국 협력, 숲에서 무럭무럭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1일 중미 7개국* 주한대사와 함께 국립수목원에서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선언문 서명식을 진행하였다.    *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이날 행사는 카리브해 연안의 6개 국가의 독립 200주년 및 중미통합체제(SICA)* 발족 30주년을 기념하고, 5.30~31일에 개최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여 개최되었다.    * 중미통합체제(Sistema Dela Integraciόn Centroamericana, SICA): 중미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통합을 통한 자유, 평화, 민주주의, 경제발전 달성을 목적으로 설립 특히 참석한 중미 국가 대부분이 올해 독립 200주년을 맞는 점을 고려하여 6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국립수목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하며, 이번 행사에서 심은 나무들이 수백 년 이상 한-중미의 우호 상징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하였다. 최병암 청장은 “이번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가 한국-중미 7개국간 협력의 의지를 되새기며,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특히 이번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산림특별세션(5.28)의 논의 결과가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 그리고 내년 5월 세계산림총회(WFC)까지 지속해서 발전되어, 산림복원의 성공 경험과 다양한 국제협력의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밀톤 마가냐(Milton Magaña)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중미 7개국 및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은 열대·아열대 지역으로 산림 자원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기에, 한국과의 산림부문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크다”라고 역설했다. 대한민국 산림청과 중미7개국의 협력에 관한 선언문에는 2021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여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연대할 것을 약속하고, 자연기반 해결책으로서의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날 끝으로 최병암 산림청장과 중미 7개국 주한대사, 탕 셩야오(Tang Shengya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서울사무소장, 황경태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함께 전나무 다섯 그루를 심으며 산림부문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1
  • 한-유럽, 산림 협력의 장 펼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유럽연합(EU) 등 16개국 유럽 주한대사를 국립수목원으로 초청하여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내년 5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앞둔 상황에서 산림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논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유럽 각국에 알림과 동시에, 한국의 산림휴양·치유정책 및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산림정책을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유럽의 그린딜 정책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한국과 유럽이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별로 산림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세계산림총회는 전 지구적 산림 문제에 대해 전 세계가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이다. 올해 개최되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의 논의 결과가 내년 세계산림총회로 이어져 더욱 발전되길 바라며, 유럽 각국 등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8
  •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2021년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1년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유엔식량농업기구 주관)’ 유치에 성공했다. 아·태지역에서 ‘세계산림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1978년 이후 40여년 만이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 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 산림청과 외교부는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55차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이사회’에서 이사국 컨센서스로 지지를 받아 세계산림총회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유엔 3대 환경협약 중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뿐 아니라, 산림·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산림총회까지 유치하게 되었다. * 유엔 3대 환경협약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CBD)이며, 한국은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11, 창원)와 제12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14, 평창)를 개최한 바 있음. 우리나라는 지난 4월 FAO 사무국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뒤 세계 곳곳을 돌며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7월 FAO 산림위원회에서 한국 총회 유치의 당위성과 개최 역량을 담은 유치 제안서를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이탈리아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으며 이번 FAO 이사회에서 비밀투표 직전 이탈리아가 사퇴하면서 우리의 유치가 최종 결정되었다.    * FAO 산림위원회(Committee on Forestry) : 세계 산림과 관련된 문제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산림분야 중장기 프로그램 마련과 이행에 대한 권고사항을 합의하는 회의로 2년마다 열림.    과거 헐벗은 산을 푸르게 가꾼 우리의 기적적인 국토녹화 성공 이야기가 총회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번 산림총회 유치는 관계부처간 협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FAO 이사국의 지지를 얻기 위해 산림청,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적인 외교전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우리 정부는 2021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우리의 산림녹화 성공 경험을 세계에 알리고 산림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2-06
  • 산림청, 지구촌 토지황폐화 방지 한국이 선도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구촌 토지황폐화 방지에 대한 한국의 노력과 지속적인 지원을 세계에 알렸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20~21일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된 제12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UNCCD COP12) 고위급 회담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사막화 방지 노력을 홍보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는 지난 9월말 제70차 유엔총회에서 토지황폐화중립 관련 목표가 포함된 ‘지속가능개발목표’*가 채택된 이후 첫 개최되는 유엔 국제회의다.    *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93개 유엔 회원국이 지구촌 발전을 위해 2016~2030년 실행하기로 합의한 사항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등이 포함된 17개 분야의 목표를 담고 있다. 토지황폐화중립과 관련해서는 2030년까지 사막화를 방지하고,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토지황폐화중립의 정의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정책적 선택사항 개발, 향후 2년간의 예산과 프로그램 등이 중점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용관 협력관은 ‘토지황폐화중립은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의 목표가 되었으며, 이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과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한국정부는 토지황폐화중립의 목표 설정과 각국의 정책적 선택사항 개발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1년 창원에서 개최된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토지황폐화중립의 세계 목표 설정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리우+20*)에 참여해 토지황폐화중립의 중요성을 결과 문서인 ‘우리가 원하는 미래(The Future We Want)’에 포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 ‘리우+20’: 201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992년 정상회의’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20
  •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사천시 대방동에 위치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 협의회와 사천시 협의회 주관으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34주년을 기념하고 도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연보호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연보호헌장 낭독, 그동안의 활동상황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자연보호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는 지역별 자연보호협의회 18개 팀이 참가하여 우수사례 발표와 자연정화활동을 통한 해안쓰레기 수거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승팀에게는 도지사기를 수여한다, 작년에는 창원시협의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날 임채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깨끗한 녹색경남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유엔 3대 환경 협약중의 하나인 ‘2014년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를 경남도에 유치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경남도의 유치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오랜 세월동안 우리의 강과 하천,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보호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 및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자연보호 관계자의 노고에 대하여도 격려하였다.
    • 산림행정
    2012-09-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산업 육성 디딤돌이 될 산림생태복원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생태복원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함께 산림청,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지보전협회, 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복원협회, 대학, 환경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의 대면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1년 6월 공식 발족한 ‘유엔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에 따른 국제사회의 생태복원 동향을 파악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 기법 등 복원기술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의 ‘산림생태복원 정책방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첫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에서 ‘국제사회 생태복원 동향 및 공간계획 의사결정지원 기반(플랫폼) 개발’을, ▲산지보전협회에서 ‘딥러닝*을 활용한 산림복원 대상후보지 자동추출 기법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 딥러닝(Deep Learning) : 컴퓨터가 사람의 뇌처럼 사물이나 데이터를 분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기계학습의 일종. 두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대규모 훼손지 산림생태복원’, ▲국립수목원에서는 ‘비무장지대(DMZ) 생태교란지 복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 ▲충남대학교에서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산림복원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각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의 건강성 및 연속성 회복을 위해 한반도의 핵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섬, 숲 등 복원대상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산림생태계 복원에 있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활용은 필수적”이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이력관리 및 공급체계 구축 등 오늘 논의결과는 산림생태 복원정책을 한 단계 올리고 나아가 관련 산업을 육성시키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0
  • 한-중미 7개국 협력, 숲에서 무럭무럭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1일 중미 7개국* 주한대사와 함께 국립수목원에서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선언문 서명식을 진행하였다.    *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이날 행사는 카리브해 연안의 6개 국가의 독립 200주년 및 중미통합체제(SICA)* 발족 30주년을 기념하고, 5.30~31일에 개최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여 개최되었다.    * 중미통합체제(Sistema Dela Integraciόn Centroamericana, SICA): 중미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통합을 통한 자유, 평화, 민주주의, 경제발전 달성을 목적으로 설립 특히 참석한 중미 국가 대부분이 올해 독립 200주년을 맞는 점을 고려하여 6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국립수목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하며, 이번 행사에서 심은 나무들이 수백 년 이상 한-중미의 우호 상징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하였다. 최병암 청장은 “이번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가 한국-중미 7개국간 협력의 의지를 되새기며,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특히 이번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산림특별세션(5.28)의 논의 결과가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 그리고 내년 5월 세계산림총회(WFC)까지 지속해서 발전되어, 산림복원의 성공 경험과 다양한 국제협력의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밀톤 마가냐(Milton Magaña)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중미 7개국 및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은 열대·아열대 지역으로 산림 자원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기에, 한국과의 산림부문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크다”라고 역설했다. 대한민국 산림청과 중미7개국의 협력에 관한 선언문에는 2021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여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연대할 것을 약속하고, 자연기반 해결책으로서의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날 끝으로 최병암 산림청장과 중미 7개국 주한대사, 탕 셩야오(Tang Shengya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서울사무소장, 황경태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함께 전나무 다섯 그루를 심으며 산림부문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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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한-유럽, 산림 협력의 장 펼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유럽연합(EU) 등 16개국 유럽 주한대사를 국립수목원으로 초청하여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내년 5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앞둔 상황에서 산림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논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유럽 각국에 알림과 동시에, 한국의 산림휴양·치유정책 및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산림정책을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유럽의 그린딜 정책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한국과 유럽이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별로 산림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세계산림총회는 전 지구적 산림 문제에 대해 전 세계가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이다. 올해 개최되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의 논의 결과가 내년 세계산림총회로 이어져 더욱 발전되길 바라며, 유럽 각국 등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산업 육성 디딤돌이 될 산림생태복원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생태복원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함께 산림청,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지보전협회, 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복원협회, 대학, 환경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의 대면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1년 6월 공식 발족한 ‘유엔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에 따른 국제사회의 생태복원 동향을 파악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 기법 등 복원기술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의 ‘산림생태복원 정책방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첫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에서 ‘국제사회 생태복원 동향 및 공간계획 의사결정지원 기반(플랫폼) 개발’을, ▲산지보전협회에서 ‘딥러닝*을 활용한 산림복원 대상후보지 자동추출 기법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 딥러닝(Deep Learning) : 컴퓨터가 사람의 뇌처럼 사물이나 데이터를 분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기계학습의 일종. 두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대규모 훼손지 산림생태복원’, ▲국립수목원에서는 ‘비무장지대(DMZ) 생태교란지 복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 ▲충남대학교에서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산림복원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각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의 건강성 및 연속성 회복을 위해 한반도의 핵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섬, 숲 등 복원대상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산림생태계 복원에 있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활용은 필수적”이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이력관리 및 공급체계 구축 등 오늘 논의결과는 산림생태 복원정책을 한 단계 올리고 나아가 관련 산업을 육성시키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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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한-중미 7개국 협력, 숲에서 무럭무럭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1일 중미 7개국* 주한대사와 함께 국립수목원에서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선언문 서명식을 진행하였다.    *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이날 행사는 카리브해 연안의 6개 국가의 독립 200주년 및 중미통합체제(SICA)* 발족 30주년을 기념하고, 5.30~31일에 개최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여 개최되었다.    * 중미통합체제(Sistema Dela Integraciόn Centroamericana, SICA): 중미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통합을 통한 자유, 평화, 민주주의, 경제발전 달성을 목적으로 설립 특히 참석한 중미 국가 대부분이 올해 독립 200주년을 맞는 점을 고려하여 6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국립수목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하며, 이번 행사에서 심은 나무들이 수백 년 이상 한-중미의 우호 상징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하였다. 최병암 청장은 “이번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가 한국-중미 7개국간 협력의 의지를 되새기며,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특히 이번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산림특별세션(5.28)의 논의 결과가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 그리고 내년 5월 세계산림총회(WFC)까지 지속해서 발전되어, 산림복원의 성공 경험과 다양한 국제협력의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밀톤 마가냐(Milton Magaña)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중미 7개국 및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은 열대·아열대 지역으로 산림 자원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기에, 한국과의 산림부문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크다”라고 역설했다. 대한민국 산림청과 중미7개국의 협력에 관한 선언문에는 2021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여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연대할 것을 약속하고, 자연기반 해결책으로서의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날 끝으로 최병암 산림청장과 중미 7개국 주한대사, 탕 셩야오(Tang Shengya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서울사무소장, 황경태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함께 전나무 다섯 그루를 심으며 산림부문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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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한-유럽, 산림 협력의 장 펼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유럽연합(EU) 등 16개국 유럽 주한대사를 국립수목원으로 초청하여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내년 5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앞둔 상황에서 산림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논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유럽 각국에 알림과 동시에, 한국의 산림휴양·치유정책 및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산림정책을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유럽의 그린딜 정책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한국과 유럽이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별로 산림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세계산림총회는 전 지구적 산림 문제에 대해 전 세계가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이다. 올해 개최되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의 논의 결과가 내년 세계산림총회로 이어져 더욱 발전되길 바라며, 유럽 각국 등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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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1-05-18
  •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2021년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1년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유엔식량농업기구 주관)’ 유치에 성공했다. 아·태지역에서 ‘세계산림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1978년 이후 40여년 만이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 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 산림청과 외교부는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55차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이사회’에서 이사국 컨센서스로 지지를 받아 세계산림총회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유엔 3대 환경협약 중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뿐 아니라, 산림·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산림총회까지 유치하게 되었다. * 유엔 3대 환경협약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CBD)이며, 한국은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11, 창원)와 제12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14, 평창)를 개최한 바 있음. 우리나라는 지난 4월 FAO 사무국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뒤 세계 곳곳을 돌며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7월 FAO 산림위원회에서 한국 총회 유치의 당위성과 개최 역량을 담은 유치 제안서를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이탈리아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으며 이번 FAO 이사회에서 비밀투표 직전 이탈리아가 사퇴하면서 우리의 유치가 최종 결정되었다.    * FAO 산림위원회(Committee on Forestry) : 세계 산림과 관련된 문제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산림분야 중장기 프로그램 마련과 이행에 대한 권고사항을 합의하는 회의로 2년마다 열림.    과거 헐벗은 산을 푸르게 가꾼 우리의 기적적인 국토녹화 성공 이야기가 총회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번 산림총회 유치는 관계부처간 협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FAO 이사국의 지지를 얻기 위해 산림청,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적인 외교전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우리 정부는 2021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우리의 산림녹화 성공 경험을 세계에 알리고 산림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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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6
  • 산림청, 지구촌 토지황폐화 방지 한국이 선도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구촌 토지황폐화 방지에 대한 한국의 노력과 지속적인 지원을 세계에 알렸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20~21일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된 제12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UNCCD COP12) 고위급 회담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사막화 방지 노력을 홍보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는 지난 9월말 제70차 유엔총회에서 토지황폐화중립 관련 목표가 포함된 ‘지속가능개발목표’*가 채택된 이후 첫 개최되는 유엔 국제회의다.    *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93개 유엔 회원국이 지구촌 발전을 위해 2016~2030년 실행하기로 합의한 사항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등이 포함된 17개 분야의 목표를 담고 있다. 토지황폐화중립과 관련해서는 2030년까지 사막화를 방지하고,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토지황폐화중립의 정의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정책적 선택사항 개발, 향후 2년간의 예산과 프로그램 등이 중점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용관 협력관은 ‘토지황폐화중립은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의 목표가 되었으며, 이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과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한국정부는 토지황폐화중립의 목표 설정과 각국의 정책적 선택사항 개발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1년 창원에서 개최된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토지황폐화중립의 세계 목표 설정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리우+20*)에 참여해 토지황폐화중립의 중요성을 결과 문서인 ‘우리가 원하는 미래(The Future We Want)’에 포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 ‘리우+20’: 201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992년 정상회의’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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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산림청-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산림생태계 복원 협력
    오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9일 정부대전청사 본청 회의실에서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orest Ecosystem Restoration Initiative; FERI)'의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개도국의 산림생태계 복원을 지원함으로써 아이치 생물다양성 목표(서식지 손실 저감, 생태계서비스 증진, 생태계 복원) 달성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이 날 산림청 김용하 차장과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브라울리오 페레이라 데 사우자 디아즈)은 지난 주 유엔산림포럼(UNFF)에서 개최한 고위급 부대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향후 양 기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경관복원 지구파트너십(GPFLR)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승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서아프리카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워크숍을 개최하여 개도국 담당자들에게 산림생태계복원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정책과 기술에 대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가 이행 궤도에 진입한 만큼 초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함으로써 국제사회에 희망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과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은 지난 3월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20여 개 국 산림장관들이 참석한 '본 챌린지(Bonn Challenge) 2.0 장관회의'에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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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산림청, 아시아 산림생태계 보전 전문가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CBD) 사무국과 공동으로 ‘아시아 산림생태계 보전 전문가 워크숍’을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인사말에서 생태계보전의 중요성과 한국의 산림생태계 복원 경험을 소개하며, 참석자의 적극적 참여와 지식 공유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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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4
  • 새로운 환경브랜드「생명ㆍ환경 세상 경남」선포
     김두관 경남지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경남환경선언을 선포하며 ‘경남의 특수성을 고려한 상징성 있는 모범 환경 정책’을 민선5기 도정 브랜드 시책으로 삼아 도민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환경 자체가 중요한 가치이며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며, 각 지자체마다 다양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환경브랜드 가치를 선점하기 위해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경남도는 백두대간의 시작점인 지리산과 한려수도, 람사르등록습지(우포늪) 등 환경이 우수하고, 람사르총회, 유엔사막화 방지총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적 역량이 탁월하다.  이를 기반으로 경남도는 모범적 환경정책 수립, 중앙정부 및 국내ㆍ외와의 환경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환경협력을 선도해 생명ㆍ환경 세상 경남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새로운 비전인 생명ㆍ환경 세상 경남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①자연생태계 보전과 녹색성장 기반구축 ②친환경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③지구촌 환경거버넌스 선도를 정책 목표로 정하고, 9대 과제 22개 세부사업을 선정하여 3조 5천46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습지보호지역을 현재 4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지정하여 친환경 취수원을 일일 75만㎥까지 확보하며, 국제환경협력 강화를 위해 2014년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와 2016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경남유치 등 주요 전략 지표를 설정하였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녹색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도내에 소재한 습지 255개소, 50.31㎢에 대하여 전국 최초로 습지 총량제를 실시하는 등 습지의 종합적인 보전과 복원을 추진하고 특히 우리나라 최대 자연내륙 습지인 우포늪(8.54㎢)의 UNESCO 세계자연 유산 등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내륙습지 생태관광 모델로 육성하는 등 습지 및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국내 최초로 인공습지 조성 및 인공함양으로 자연친화적인 청정 상수원수를대체 개발하여 동부경남 및 인근 지자체에 공급한다.  또한, 지리산과 남해안 등 청정지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여 농산물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자연환경 보전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대한민국 생명농업의 전초 기지화하며,  늪지생태, 숲길, 갯벌 등 분야별 자연생태 테마체험 상품을 개발하고 지리산권 자연문화 자원 관광자원화, 하동 섬진강변 트레킹 코스 조성과, 남해안 한려수도 자원화 및 생태관광 포털사이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바다ㆍ산ㆍ강 생태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친환경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대 조선 해양산업 집적지(52%)로서 기존의 산업인프라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풍력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풍력부품 Test-Bed 구축과 해상풍력부품 실용화 개발사업 및 풍력 부품업체를 적극 지원하는 등 풍력산업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하고,    진주혁신도시를 신재생에너지 이용률 확대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90% 감축할 수 있도록 탄소제로형 도시로 조성하며, 마산 로봇랜드를 에너지 절전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구촌 환경거버넌스 선도를 위해 2008년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개최,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 개최에 이어 2014년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와 2016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 세계 4대 환경 협약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경남의 우수한 환경자원과 환경정책 수범사례에 대한 국내ㆍ외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국제 환경정책의 리더로서 역할과 함께 경남을 국제 환경협력의 중심지로 만들고, 환경문제 해결은 사후대책보다는 문제방지를 위해 사전에 정책을 제시하고 사회발전 이념으로 설정하며 지속적 환경교육을 통한 국민인식 전환을 위해 경남환경교육 마스트플랜을 마련하고,「청정환경 1번지 경남 아카데미」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환경핵심전문가(Key person)를 양성하는 등 도민 참여형 환경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슬레이트 등 과거 건축자재로 사용된 석면 제품의 체계적 관리로 도민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관리 취약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취약계층 보호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새로운 경남의 환경브랜드 제고를 위해 세부 실천계획을 6월중에 수립하여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협조 요청과 매 반기별 평가를 통해 보완 하는 등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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