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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산림 청년 인재 정왕근씨,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쾌거
    수확된 유칼립투스 집재장에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정왕근(29세) 씨가 2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은 산림 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국제적 산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0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참여자는 산림 분야 국제기구,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장 등 국내외 산림 현장에서 직무 경험과 관련분야 취업 기회를 얻게 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상이다. 정왕근씨는 2021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로 선발되어 남미 파라과이에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을 위해 진출한 기업인 ㈜한파에 지난 2월 파견되어 10여 개월 간 열대우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유칼립투스 조림지 관리자로 활동하였다.  정왕근씨는 시력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해외 파견에 대비하여 언어와 문화 장벽 해소를 위해 꾸준한 자기 계발을 하는 등 현지 산림사업 현장에서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모범적이었다. 정왕근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거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어 기쁘고, 해외산림 청년 인재라는 의미 있는 경험을 토대로 해외산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산림 청년 인재에 참여한 정 왕근 씨의 산림 분야 최초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해외 산림자원 개발과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기 선발된 2022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등의 국제기구와 에스케이 임업, 무림피앤피 등 산림 분야 기업 등에 파견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중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조림지에서 현지 동료들과 함께(왼 쪽에서 세번째가 정왕근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30
  • 산림청, 중남미 산림투자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세미나 개최
    중남미 지역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유칼립투스, 라디에타소나무 등 조림목의 생장이 우수하고 인건비, 토지 등 생산비가 저렴해 경제성과 투자지역 다변화 측면에서 산림투자의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해외산림자원개발협의회와 18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투자기업(협의회),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산림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파라과이, 브라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산림 환경, 투자기업 사례, 진출전략 등을 소개하고,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스카 에레라 주한 에콰도르 대사도 우리 기업의 투자를 희망하는 등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 동안 우리 기업들은 주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지리적으로 가까운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조림투자를 진행해 왔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파라과이, 칠레 등에 일부 기업이 조림, 합판가공 등에 진출한 사례는 있으나, 산림투자 관련 정보가 부족해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했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안정적 해외진출을 위해 산림분야의 정부 간 양자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남미 6개국을 포함해 현재 29개국과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올해 북중미의 도미니카공화국과 신규로 양자협력을 체결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3-18
  • [해명자료] "나무 종류 잘못 선택해 사업 중단… 산림청의 황당한 해외造林 프로젝트"
    <보도내용>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해외조림사업이 펠릿용 수종선택 잘못 및 수익성 하락으로 전면재검토 결정해 사업이 실패함   o 국민세금 수십억원 투입한 사업으로 나무값만 10여억원이 들음 <산림청 입장>  □ 상기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설명함  가.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조림사업 관련  ① 글릴리시디아 나무의 목재펠릿 시험분석 결과, 염소와 질소 성분이 기준치보다 높아 발전용 연료로 사용이 부적합하다는 것 관련,  ○ 상기 분석은 천연목(굵기 4cm)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이후 천연목(굵기 8cm) 분석결과, 염소, 질소 성분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음(2014.8)   - 조림목은 생장이 늘어남에 따라 목질부의 비율 증가로 성분기준치 이내의 안정화가 예상되며, 최소 굵기 8cm 이상을 사용할 계획임  ○ 또한, 조림목은 천연목과 달리 식재간격, 적정 벌기령, 시비, 육림 등 관리를 통해 성분의 조절이 일정부분 가능하며, 향후 산업용 목재펠릿 생산용으로 적합하도록 조림목을 관리할 계획임   - 조림지 외 별도로 시험지(9ha)에 대해 생장특성을 검정 중  ② 조림수종에 대한 검증 없이 선택되었다는 지적 관련,  ○ 글릴리시디아는 일반 속성수(아카시아, 유칼립투스) 보다 목재바이오매스 생산성이 우수하고(1.7배) 2~3년마다 벌채 및 움싹갱신(SRC)을 반복해 일정기간 추가적인 조림비 없이 경제적으로 목재의 생산이 가능한 바이오매스용 조림수종임   - 글릴리시디아는 스리랑카, 피지 등에서 발전용으로 식재중이며 인니에서도 우수한 생장성이 입증되어 산림부가 추천한 수종임    ※ SRC(Short Rotation Coppice) : 단벌기 맹아갱신  ③ 사업이 중단되었다는 것 관련,  ○ 인도네시아 조림사업은 바이오매스조림사업 모델개발을 위한 시범사업(2013~2016년)임   - 2013년 500ha 조림비로 약 3억원(ha당 62만원), 육림 및 관리비로 약 2억원 등이 소요됨  ○ 사업이 중단된 것이 아니며, 상기 시범사업을 통한 사업성 검증 후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변경된 것임  나. 파라과이 조림사업과 관련하여  ○ 파라과이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낮은 토지비용 등으로 조림사업 투자가 유망한 남미국가로, 남미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임   - 해외조림투자는 미래 목재가격의 상승 등으로 인해 목재자원 확보가 어려울 경우에 대비하여 진출지역의 다변화가 절실함  ○ 토지가격 상승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여 조림규모를 축소(3천ha) 하였으며, 향후 남미조림사업 모델 개발 및 민간기업 진출지원 위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   - 사업변경 후에도 내부수익률(IRR)은 11.8%로 투자가치는 있는 것으로 분석됨(당초 사업계획의 IRR=16.6%)    ※ 동남아 국가 조림투자의 내부수익률(IRR)은 현재 10~12% 정도임    
    • 뉴스광장
    2014-09-13
  • 신원섭 산림청장,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빵갈란분 조림지 방문
      제21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회의 및 제7차 산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신원섭 산림청장이 2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빵갈란분 코린도 조림사업지를 방문했다. 신 청장은 코린도 조림사업지와 인도까유 양묘장을 둘러보고 열대지역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울창한 산림을 가꾼 현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신 청장은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빵갈란분 코린도 조림사업지 94,384ha를 둘러보며 수해(樹海)를 눈으로 직접 보았다"며, "이처럼 넓은 토지를 나무의 숲으로 만들기 위해 투자한 땀과 열정을 생각하며, 이 노력의 성과물인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다 높은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엔 코린도그룹 김 훈 상무 및 김영철 본부장, 녹색사업단 공영호 본부장, 류광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 남성현 한-인니 산림센터장, 인도네시아 산림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 뉴스광장
    2013-07-03
  • 인도네시아 열대림도 이제는 우리 자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목재자원’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해외조림 확대 및 국제산림협력 강화’를 추진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산림부 연구개발청 (FORDA, Forest Research and Development Agency)과 인도네시아 열대림에 대한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하여 해외 조림 사업 수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로써 양 기관은 향후 5년 동안 인도네시아 습지대 이탄토 지역에서 잘 자라는 수종을 탐색하고 선발하는 연구, 생산성이 높은 리그닌 저함량 수종을 육성하기 위해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하는 연구, 주요 열대 수종을 육성하고 신품종을 개발하는 연구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09년, 2010년 2년 동안 FORDA와 선행 연구를 수행한 바 있는데, 이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열대유망수종 선발목의 차대검정을 통해 유전개량 가능성을 분석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조림목인 아카시아 망기움 Acacia mangium을 유․무성 대량 증식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유칼립투스 펠리타 Eucalyptus pellita를 대상으로 생리적 특성을 분석하여 양묘 기술을 습득했다. 더불어 이들 수종에 대한 기초 재질 특성을 조사하여 목재 이용 측면에서의 활용가치를 평가하여 우리나라의 산림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협약의 체결로 우리나라는 열대림 자원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우량종묘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열대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리그닌 저함량 우량묘목을 대량증식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한-인니 50만ha 조림 투자 사업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대거 진출하는 한국기업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국가차원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등의 해외조림 정책에 기여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1993년부터 해외조림을 추진하여 12개국에 21개 업체가 진출하였으며 2017년까지 25만ha를 조림하여 임산업 원자재 공급원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남아와 함께 파라과이, 우루과이, 브라질 등 중남미로 투자지역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4-20
  • 산림청, 해외산림투자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국제심포지엄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 및 충남대학교(총장 송용호)와 공동으로 해외산림투자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12.18(목), 13:00부터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국내외 전문가(국외 4인, 국내 2인)를 초청하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산림청, 녹색사업단 및 충남대학교는 해외산림투자환경의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해외산림투자 방향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산림투자 관련 국내외 전문가 6명을 초청하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해외산림투자환경에 대해 각 국가별 현황과 전망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이 있어 해외 투자에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이기훈 박사(충남대)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른 국내 탄소배출권 수요 분석을 발표하고 이에 의한 해외조림사업의 영향을 발표할 것이며, 김영철 박사(코린도)는 인도네시아 조림투자를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에 대해 발표하는데 녹색사업단 관계자는 산림투자희망 기업에게 해외산림사업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업전략을 설명함으로써 해외산림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우리나라의 해외조림은 한솔포렘이 1993년에 호주에서 유칼립투스나무 조림을 실시한 것을 효시로,  현재 코린도, 삼성물산, 이건산업 및 산림조합중앙회 등 13개 기업에서 8개국에 진출하여 16만ha에 조림을 하였다.  해외산림투자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국제적인 이슈인 기후변화협약 및 원자재난 가중에 따른 해결책으로서 각국의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치열한 경쟁 투자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어, 기존의 전통적인 목재생산을 위한 산업조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권조림, 바이오에너지 원료 확보를 위한 바이오에너지 조림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산림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도 해외산림자원개발 10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하는 것도 이러한 국제 흐름을 전달하고 투자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해외산림자원개발은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국가의 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산림자원개발을 통해 재생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자원의 확보는 물론이고, 탄소배출권 조림을 통해 지구 온난화도 방지할 수 있는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이며,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녹색 일자리' 창출의 사업이다.  앞으로도 산림청에서는 정책자금 지원, 투자환경개선, 정보제공, 국가간협력 강화 등 해외조림 투자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해외산림투자 가능성을 진단하고 개도국 산림정책과 산림투자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투자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국가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서 해외산림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12-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해외산림 청년 인재 정왕근씨,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쾌거
    수확된 유칼립투스 집재장에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정왕근(29세) 씨가 2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은 산림 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국제적 산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0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참여자는 산림 분야 국제기구,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장 등 국내외 산림 현장에서 직무 경험과 관련분야 취업 기회를 얻게 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상이다. 정왕근씨는 2021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로 선발되어 남미 파라과이에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을 위해 진출한 기업인 ㈜한파에 지난 2월 파견되어 10여 개월 간 열대우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유칼립투스 조림지 관리자로 활동하였다.  정왕근씨는 시력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해외 파견에 대비하여 언어와 문화 장벽 해소를 위해 꾸준한 자기 계발을 하는 등 현지 산림사업 현장에서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모범적이었다. 정왕근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거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어 기쁘고, 해외산림 청년 인재라는 의미 있는 경험을 토대로 해외산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산림 청년 인재에 참여한 정 왕근 씨의 산림 분야 최초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해외 산림자원 개발과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기 선발된 2022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등의 국제기구와 에스케이 임업, 무림피앤피 등 산림 분야 기업 등에 파견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중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조림지에서 현지 동료들과 함께(왼 쪽에서 세번째가 정왕근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30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해외산림 청년 인재 정왕근씨,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쾌거
    수확된 유칼립투스 집재장에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정왕근(29세) 씨가 2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은 산림 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국제적 산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0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참여자는 산림 분야 국제기구,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장 등 국내외 산림 현장에서 직무 경험과 관련분야 취업 기회를 얻게 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상이다. 정왕근씨는 2021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로 선발되어 남미 파라과이에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을 위해 진출한 기업인 ㈜한파에 지난 2월 파견되어 10여 개월 간 열대우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유칼립투스 조림지 관리자로 활동하였다.  정왕근씨는 시력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해외 파견에 대비하여 언어와 문화 장벽 해소를 위해 꾸준한 자기 계발을 하는 등 현지 산림사업 현장에서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모범적이었다. 정왕근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거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어 기쁘고, 해외산림 청년 인재라는 의미 있는 경험을 토대로 해외산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산림 청년 인재에 참여한 정 왕근 씨의 산림 분야 최초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해외 산림자원 개발과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기 선발된 2022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등의 국제기구와 에스케이 임업, 무림피앤피 등 산림 분야 기업 등에 파견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중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조림지에서 현지 동료들과 함께(왼 쪽에서 세번째가 정왕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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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파라과이 임산업 분야 한국기업협의회 출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월 19일(일), 남미 파라과이에서 현지 법인의 주춧돌 역할로 임산업 분야 진출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결성되어 발족식이 개최되었다.  발족식에는 업체 대표를 비롯하여 우인식 주 파라과이 대사와 크리스티나 고라렐스키(Christina Goralewski) 파라과이 산림청장이 참석하여 협의회 발족을 축하했다.  진흥원은 남미 지역에 산림자원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민간 기업의 해외조림 다변화를 위해 2013년부터 파라과이에 시범조림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9년말까지 총 1,270ha의 유칼립투스 조림지를 조성하여 관리해 왔는데 성공적인 해외조림 시범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흥원의 성공적인 조림 시범사업을 계기로 (주)한파 등 국내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여 조림 및 가공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파라과이에 진출하여 임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 간의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할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회원사간‘목재 생산-가공-수출·판매’선순환 공급망 체인을 구축하여 해외산림자원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크리스티나 고라렐스키 청장은 “파라과이도 자국의 조림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외국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원목수출금지 조항을 폐지하는 등 최근 법령을 개정했다”며, “조림 및 목제품 가공분야에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길본 원장은 “협의체 결성은 더 많은 한국기업이 파라과이에 진출하여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우리나라 기업이 진출해 있는 다른 지역에서도 진출 기업 간 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림 및 무육관리 기술 자문,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한국기업이 파라과이 임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1-21
  • 해외조림의 블루오션 파라과이, 기업들을 맞이하다!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 이하 진흥원)은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0일(일)부터 24일(수)까지 4개 기업을 대상으로 파라과이 까구아주 지역에서 현지 기업연수를 실시했다.     * 파라과이 해외조림 선진기지 : 용재수 시범 조림을 통한 미개척지역인 남미 국가의 해외조림 가능성 사전 파악, 민간기업 대상 남미지역 해외산림투자 정보 제공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3년 12월부터 현재까지 670ha의 유칼립투스 조림지를 조성했다.   * 파라과이는 우리나라보다 나무의 생장이 5〜10배에 이를 정도로 우수하며, 우리나라 해외조림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국가들과 비교해도 우수한 생장량을 가지고 있고, 파라과이 정부의 외국기업 투자에 대한 우호적인 지원 등 향후 해외조림 대상국 다변화를 위한 주요 거점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파라과이 기업연수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조성한 조림지 현장 연수 뿐 아니라, 협력기관인 파라과이 산림청 방문을 통해 산림청장 면담 및 파라과이 해외조림 투자 가능성에 대한 소개도 받았다. 또한, 현지 목재가공기업(EFISA)과 파라과이 최대 조림기업(POMERA)도 방문하여 파라과이에서의 양묘, 조림, 가공 및 이용 등 산림자원개발 모든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였다. 이번 기업연수 참가자인 김홍관 전무(JSK KOREA)는 “ 민간기업이 쉽게 방문할 수 없는 사업현장에 들러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 대상국으로서 파라과이의 잠재성과 높은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현지 담당자 임민우 법인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해외산림자원개발가능성을 많은 민간기업이 알아간다면 우리나라 해외조림이 새로운 단계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산림자원개발 및 투자관심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현지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8개 기업이 진흥원 해외조림 선진기지 기업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5-30

산림복지 검색결과

  • 녹색사업단, 해외조림투자를 위한 조림수종 종합안내서 발간
    해외조림에 필수 정보인 『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가 발간됐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전문기관인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은 해외조림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조림 진출 희망 기업에게 필요한 조림수종 종합정보를 담은『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를 지난 1월 30일 발간했다. 『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에는 해외 대표 조림수종인 유칼립투스, 아카시아 등 총 33개 수종의 수목학 및 조림학적 특성, 분포지역, 생육환경, 목재용도 및 물리적 특성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또한, 수종의 연평균 생장량, 벌기령, 식재간격, 식재방법 등의 조림에 필요한 기본 사항과 국가별 주요 수종 및 성장지표, 용도별 조림 수종 등의 부록을 실어 조림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실질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림 수종별 잎, 열매, 꽃, 묘목, 조림지 등에 대한 사진 및 그림 자료들이 추가되어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해외조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해외조림사업은 목재 생산을 위한 산업 조림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배출권 확보 및 팜오일, 목재펠릿 등 바이오에너지 조림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외조림 투자희망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정보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정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사업단의 금번 『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발간은 조림수종에 대한 체계적 정리와 정보 일원화로 조림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해외조림수종에 대한 종합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사업단 장찬식 단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목재자급율은 15% 정도로 부족분을 충당하고 장기 안정적 목재자원 확보를 위해 해외조림은 반드시 수행되어야할 사업”이며, “본 가이드가 기업뿐 아니라 해외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을 유도하여, 해외조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는 관련 기업 및 기관, 학계,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사업단 홈페이지(www.kgpa.or.kr)통해 누구나 쉽게 자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2-02-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해외산림 청년 인재 정왕근씨,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쾌거
    수확된 유칼립투스 집재장에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정왕근(29세) 씨가 2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은 산림 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국제적 산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0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참여자는 산림 분야 국제기구,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장 등 국내외 산림 현장에서 직무 경험과 관련분야 취업 기회를 얻게 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상이다. 정왕근씨는 2021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로 선발되어 남미 파라과이에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을 위해 진출한 기업인 ㈜한파에 지난 2월 파견되어 10여 개월 간 열대우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유칼립투스 조림지 관리자로 활동하였다.  정왕근씨는 시력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해외 파견에 대비하여 언어와 문화 장벽 해소를 위해 꾸준한 자기 계발을 하는 등 현지 산림사업 현장에서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모범적이었다. 정왕근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거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어 기쁘고, 해외산림 청년 인재라는 의미 있는 경험을 토대로 해외산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산림 청년 인재에 참여한 정 왕근 씨의 산림 분야 최초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해외 산림자원 개발과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기 선발된 2022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등의 국제기구와 에스케이 임업, 무림피앤피 등 산림 분야 기업 등에 파견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중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조림지에서 현지 동료들과 함께(왼 쪽에서 세번째가 정왕근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30
  • 파라과이 임산업 분야 한국기업협의회 출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월 19일(일), 남미 파라과이에서 현지 법인의 주춧돌 역할로 임산업 분야 진출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결성되어 발족식이 개최되었다.  발족식에는 업체 대표를 비롯하여 우인식 주 파라과이 대사와 크리스티나 고라렐스키(Christina Goralewski) 파라과이 산림청장이 참석하여 협의회 발족을 축하했다.  진흥원은 남미 지역에 산림자원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민간 기업의 해외조림 다변화를 위해 2013년부터 파라과이에 시범조림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9년말까지 총 1,270ha의 유칼립투스 조림지를 조성하여 관리해 왔는데 성공적인 해외조림 시범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흥원의 성공적인 조림 시범사업을 계기로 (주)한파 등 국내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여 조림 및 가공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파라과이에 진출하여 임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 간의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할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회원사간‘목재 생산-가공-수출·판매’선순환 공급망 체인을 구축하여 해외산림자원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크리스티나 고라렐스키 청장은 “파라과이도 자국의 조림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외국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원목수출금지 조항을 폐지하는 등 최근 법령을 개정했다”며, “조림 및 목제품 가공분야에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길본 원장은 “협의체 결성은 더 많은 한국기업이 파라과이에 진출하여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우리나라 기업이 진출해 있는 다른 지역에서도 진출 기업 간 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림 및 무육관리 기술 자문,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한국기업이 파라과이 임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1-21
  • 해외조림의 블루오션 파라과이, 기업들을 맞이하다!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 이하 진흥원)은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0일(일)부터 24일(수)까지 4개 기업을 대상으로 파라과이 까구아주 지역에서 현지 기업연수를 실시했다.     * 파라과이 해외조림 선진기지 : 용재수 시범 조림을 통한 미개척지역인 남미 국가의 해외조림 가능성 사전 파악, 민간기업 대상 남미지역 해외산림투자 정보 제공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3년 12월부터 현재까지 670ha의 유칼립투스 조림지를 조성했다.   * 파라과이는 우리나라보다 나무의 생장이 5〜10배에 이를 정도로 우수하며, 우리나라 해외조림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국가들과 비교해도 우수한 생장량을 가지고 있고, 파라과이 정부의 외국기업 투자에 대한 우호적인 지원 등 향후 해외조림 대상국 다변화를 위한 주요 거점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파라과이 기업연수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조성한 조림지 현장 연수 뿐 아니라, 협력기관인 파라과이 산림청 방문을 통해 산림청장 면담 및 파라과이 해외조림 투자 가능성에 대한 소개도 받았다. 또한, 현지 목재가공기업(EFISA)과 파라과이 최대 조림기업(POMERA)도 방문하여 파라과이에서의 양묘, 조림, 가공 및 이용 등 산림자원개발 모든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였다. 이번 기업연수 참가자인 김홍관 전무(JSK KOREA)는 “ 민간기업이 쉽게 방문할 수 없는 사업현장에 들러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 대상국으로서 파라과이의 잠재성과 높은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현지 담당자 임민우 법인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해외산림자원개발가능성을 많은 민간기업이 알아간다면 우리나라 해외조림이 새로운 단계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산림자원개발 및 투자관심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현지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8개 기업이 진흥원 해외조림 선진기지 기업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5-30
  • 산림청, 중남미 산림투자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세미나 개최
    중남미 지역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유칼립투스, 라디에타소나무 등 조림목의 생장이 우수하고 인건비, 토지 등 생산비가 저렴해 경제성과 투자지역 다변화 측면에서 산림투자의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해외산림자원개발협의회와 18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투자기업(협의회),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산림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파라과이, 브라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산림 환경, 투자기업 사례, 진출전략 등을 소개하고,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스카 에레라 주한 에콰도르 대사도 우리 기업의 투자를 희망하는 등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 동안 우리 기업들은 주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지리적으로 가까운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조림투자를 진행해 왔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파라과이, 칠레 등에 일부 기업이 조림, 합판가공 등에 진출한 사례는 있으나, 산림투자 관련 정보가 부족해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했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안정적 해외진출을 위해 산림분야의 정부 간 양자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남미 6개국을 포함해 현재 29개국과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올해 북중미의 도미니카공화국과 신규로 양자협력을 체결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3-18
  • 신원섭 산림청장,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빵갈란분 조림지 방문
      제21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회의 및 제7차 산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신원섭 산림청장이 2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빵갈란분 코린도 조림사업지를 방문했다. 신 청장은 코린도 조림사업지와 인도까유 양묘장을 둘러보고 열대지역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울창한 산림을 가꾼 현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신 청장은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빵갈란분 코린도 조림사업지 94,384ha를 둘러보며 수해(樹海)를 눈으로 직접 보았다"며, "이처럼 넓은 토지를 나무의 숲으로 만들기 위해 투자한 땀과 열정을 생각하며, 이 노력의 성과물인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다 높은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엔 코린도그룹 김 훈 상무 및 김영철 본부장, 녹색사업단 공영호 본부장, 류광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 남성현 한-인니 산림센터장, 인도네시아 산림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 뉴스광장
    2013-07-03
  • 녹색사업단, 해외조림투자를 위한 조림수종 종합안내서 발간
    해외조림에 필수 정보인 『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가 발간됐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전문기관인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은 해외조림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조림 진출 희망 기업에게 필요한 조림수종 종합정보를 담은『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를 지난 1월 30일 발간했다. 『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에는 해외 대표 조림수종인 유칼립투스, 아카시아 등 총 33개 수종의 수목학 및 조림학적 특성, 분포지역, 생육환경, 목재용도 및 물리적 특성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또한, 수종의 연평균 생장량, 벌기령, 식재간격, 식재방법 등의 조림에 필요한 기본 사항과 국가별 주요 수종 및 성장지표, 용도별 조림 수종 등의 부록을 실어 조림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실질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림 수종별 잎, 열매, 꽃, 묘목, 조림지 등에 대한 사진 및 그림 자료들이 추가되어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해외조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해외조림사업은 목재 생산을 위한 산업 조림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배출권 확보 및 팜오일, 목재펠릿 등 바이오에너지 조림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외조림 투자희망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정보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정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사업단의 금번 『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발간은 조림수종에 대한 체계적 정리와 정보 일원화로 조림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해외조림수종에 대한 종합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사업단 장찬식 단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목재자급율은 15% 정도로 부족분을 충당하고 장기 안정적 목재자원 확보를 위해 해외조림은 반드시 수행되어야할 사업”이며, “본 가이드가 기업뿐 아니라 해외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을 유도하여, 해외조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주요조림수종 가이드』는 관련 기업 및 기관, 학계,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사업단 홈페이지(www.kgpa.or.kr)통해 누구나 쉽게 자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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