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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일원 산림훼손지 천혜의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걸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강원도 인제군까지 동·서축을 잇는 DMZ일원(접경·민북지역) 유해발굴지, 폐군사시설, 군전술도로 등 산림훼손지(30ha)를 원래의 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민북지역은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산사태 피해지나 산림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0년 11월 북부지방산림청과 육군제3군단과의「산림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등 군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지(30ha)를 산림복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북지역은 70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어 다른 지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어, 산림훼손지의 복원방법도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하여 복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민북지역의 자생수종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한 현장토론회 등을 거쳐 현장에 맞는 공법을 도입할 계획이며, 민북지역의 체계적인 산림관리와 완벽한 식생복원을 위해 민북지역의 산림복원 대상지에 대한 실태조사도 군부대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산림복원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흡수원 증진과 더불어 그동안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국민적 관심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민북지역이 다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본연의 모습으로 복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4
  • 비무장지대(DMZ) 일원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 준공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 비무장지대(DMZ)일원 백석산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 대해 민ㆍ관ㆍ군이 협력하여 산림복원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산림청은 비무장지대(DMZ) 일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을 통해 남북의 긴장완화를 유도하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taive) :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들이, 해당 접경 지역에 산림을 조성하거나,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함으로써 서로 간의 신뢰를 쌓고, 평화를 증진하는 정책 프로그램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 임야는 산림청 소관으로 생명의 숲에서 민간자본으로 실행한 의미가 깊은 사업으로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 유한킴벌리 손승우 상무이사, 21사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였다. 본 장소는 1951년 9월부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수많은 전사자가 발생하였으나, 비무장지대(DMZ)라는 특수성으로 2000년 초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하여 이번에 처음 유해발굴지에 대한 산림복원을 실행한 곳이다. 사업주체는 민간단체인 생명의숲으로 유한킴벌리에서 후원하였으며, 산림복원면적은 1.4헥타르(ha)로 소요 예산은 1억 4천만 원이다. 시공기간은 ’20년 6월에서 10월 말까지이며, 양구산림조합에서 시공을 했다. 산림청에서는 그 동안 원활한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해 올해 5월 26일「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11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관련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산림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9년 1월 15일에는 산림청장과 육군참모총장이 ‘비무장지대(DMZ)일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하였고, 올해 5월 29일에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비무장지대(DMZ)일원 산림복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하였다. 산림청은 백두대간과 비무장지대(DMZ), 도서 해안의 3대 산림생태축을 대상으로 산림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11월27일 시행되는「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령에는 남한의 9개 정맥을 반영하여 전국의 산림생태축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본 준공식 장소는 6․25전쟁이라는 역사적 아픔으로 희생하신 고인의 숭고함과 유족의 아픔이 깃든 곳으로 유적지를 보호하는 산림복원을 통해 남북간 긴장을 완화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공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민․관․군 협력을 통해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은 물론, 훼손된 전국산림을 적극적으로 복원하는 계기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DMZ일원 산림훼손지 천혜의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걸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강원도 인제군까지 동·서축을 잇는 DMZ일원(접경·민북지역) 유해발굴지, 폐군사시설, 군전술도로 등 산림훼손지(30ha)를 원래의 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민북지역은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산사태 피해지나 산림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0년 11월 북부지방산림청과 육군제3군단과의「산림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등 군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지(30ha)를 산림복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북지역은 70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어 다른 지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어, 산림훼손지의 복원방법도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하여 복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민북지역의 자생수종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한 현장토론회 등을 거쳐 현장에 맞는 공법을 도입할 계획이며, 민북지역의 체계적인 산림관리와 완벽한 식생복원을 위해 민북지역의 산림복원 대상지에 대한 실태조사도 군부대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산림복원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흡수원 증진과 더불어 그동안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국민적 관심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민북지역이 다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본연의 모습으로 복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4
  • 비무장지대(DMZ) 일원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 준공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 비무장지대(DMZ)일원 백석산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 대해 민ㆍ관ㆍ군이 협력하여 산림복원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산림청은 비무장지대(DMZ) 일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을 통해 남북의 긴장완화를 유도하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taive) :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들이, 해당 접경 지역에 산림을 조성하거나,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함으로써 서로 간의 신뢰를 쌓고, 평화를 증진하는 정책 프로그램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 임야는 산림청 소관으로 생명의 숲에서 민간자본으로 실행한 의미가 깊은 사업으로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 유한킴벌리 손승우 상무이사, 21사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였다. 본 장소는 1951년 9월부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수많은 전사자가 발생하였으나, 비무장지대(DMZ)라는 특수성으로 2000년 초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하여 이번에 처음 유해발굴지에 대한 산림복원을 실행한 곳이다. 사업주체는 민간단체인 생명의숲으로 유한킴벌리에서 후원하였으며, 산림복원면적은 1.4헥타르(ha)로 소요 예산은 1억 4천만 원이다. 시공기간은 ’20년 6월에서 10월 말까지이며, 양구산림조합에서 시공을 했다. 산림청에서는 그 동안 원활한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해 올해 5월 26일「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11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관련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산림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9년 1월 15일에는 산림청장과 육군참모총장이 ‘비무장지대(DMZ)일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하였고, 올해 5월 29일에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비무장지대(DMZ)일원 산림복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하였다. 산림청은 백두대간과 비무장지대(DMZ), 도서 해안의 3대 산림생태축을 대상으로 산림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11월27일 시행되는「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령에는 남한의 9개 정맥을 반영하여 전국의 산림생태축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본 준공식 장소는 6․25전쟁이라는 역사적 아픔으로 희생하신 고인의 숭고함과 유족의 아픔이 깃든 곳으로 유적지를 보호하는 산림복원을 통해 남북간 긴장을 완화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공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민․관․군 협력을 통해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은 물론, 훼손된 전국산림을 적극적으로 복원하는 계기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DMZ일원 산림훼손지 천혜의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걸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강원도 인제군까지 동·서축을 잇는 DMZ일원(접경·민북지역) 유해발굴지, 폐군사시설, 군전술도로 등 산림훼손지(30ha)를 원래의 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민북지역은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산사태 피해지나 산림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0년 11월 북부지방산림청과 육군제3군단과의「산림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등 군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지(30ha)를 산림복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북지역은 70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어 다른 지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어, 산림훼손지의 복원방법도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하여 복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민북지역의 자생수종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한 현장토론회 등을 거쳐 현장에 맞는 공법을 도입할 계획이며, 민북지역의 체계적인 산림관리와 완벽한 식생복원을 위해 민북지역의 산림복원 대상지에 대한 실태조사도 군부대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산림복원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흡수원 증진과 더불어 그동안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국민적 관심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민북지역이 다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본연의 모습으로 복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4
  • 비무장지대(DMZ) 일원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 준공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 비무장지대(DMZ)일원 백석산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 대해 민ㆍ관ㆍ군이 협력하여 산림복원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산림청은 비무장지대(DMZ) 일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을 통해 남북의 긴장완화를 유도하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taive) :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들이, 해당 접경 지역에 산림을 조성하거나,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함으로써 서로 간의 신뢰를 쌓고, 평화를 증진하는 정책 프로그램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 임야는 산림청 소관으로 생명의 숲에서 민간자본으로 실행한 의미가 깊은 사업으로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 유한킴벌리 손승우 상무이사, 21사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였다. 본 장소는 1951년 9월부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수많은 전사자가 발생하였으나, 비무장지대(DMZ)라는 특수성으로 2000년 초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하여 이번에 처음 유해발굴지에 대한 산림복원을 실행한 곳이다. 사업주체는 민간단체인 생명의숲으로 유한킴벌리에서 후원하였으며, 산림복원면적은 1.4헥타르(ha)로 소요 예산은 1억 4천만 원이다. 시공기간은 ’20년 6월에서 10월 말까지이며, 양구산림조합에서 시공을 했다. 산림청에서는 그 동안 원활한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해 올해 5월 26일「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11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관련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산림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9년 1월 15일에는 산림청장과 육군참모총장이 ‘비무장지대(DMZ)일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하였고, 올해 5월 29일에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비무장지대(DMZ)일원 산림복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하였다. 산림청은 백두대간과 비무장지대(DMZ), 도서 해안의 3대 산림생태축을 대상으로 산림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11월27일 시행되는「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령에는 남한의 9개 정맥을 반영하여 전국의 산림생태축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본 준공식 장소는 6․25전쟁이라는 역사적 아픔으로 희생하신 고인의 숭고함과 유족의 아픔이 깃든 곳으로 유적지를 보호하는 산림복원을 통해 남북간 긴장을 완화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공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민․관․군 협력을 통해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은 물론, 훼손된 전국산림을 적극적으로 복원하는 계기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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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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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일원 산림훼손지 천혜의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걸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강원도 인제군까지 동·서축을 잇는 DMZ일원(접경·민북지역) 유해발굴지, 폐군사시설, 군전술도로 등 산림훼손지(30ha)를 원래의 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민북지역은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산사태 피해지나 산림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0년 11월 북부지방산림청과 육군제3군단과의「산림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등 군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지(30ha)를 산림복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북지역은 70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어 다른 지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어, 산림훼손지의 복원방법도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하여 복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민북지역의 자생수종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한 현장토론회 등을 거쳐 현장에 맞는 공법을 도입할 계획이며, 민북지역의 체계적인 산림관리와 완벽한 식생복원을 위해 민북지역의 산림복원 대상지에 대한 실태조사도 군부대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산림복원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흡수원 증진과 더불어 그동안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국민적 관심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민북지역이 다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본연의 모습으로 복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4
  • 비무장지대(DMZ) 일원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 준공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 비무장지대(DMZ)일원 백석산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 대해 민ㆍ관ㆍ군이 협력하여 산림복원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산림청은 비무장지대(DMZ) 일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을 통해 남북의 긴장완화를 유도하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taive) :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들이, 해당 접경 지역에 산림을 조성하거나,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함으로써 서로 간의 신뢰를 쌓고, 평화를 증진하는 정책 프로그램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 임야는 산림청 소관으로 생명의 숲에서 민간자본으로 실행한 의미가 깊은 사업으로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 유한킴벌리 손승우 상무이사, 21사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였다. 본 장소는 1951년 9월부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수많은 전사자가 발생하였으나, 비무장지대(DMZ)라는 특수성으로 2000년 초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하여 이번에 처음 유해발굴지에 대한 산림복원을 실행한 곳이다. 사업주체는 민간단체인 생명의숲으로 유한킴벌리에서 후원하였으며, 산림복원면적은 1.4헥타르(ha)로 소요 예산은 1억 4천만 원이다. 시공기간은 ’20년 6월에서 10월 말까지이며, 양구산림조합에서 시공을 했다. 산림청에서는 그 동안 원활한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해 올해 5월 26일「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11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관련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산림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9년 1월 15일에는 산림청장과 육군참모총장이 ‘비무장지대(DMZ)일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하였고, 올해 5월 29일에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비무장지대(DMZ)일원 산림복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하였다. 산림청은 백두대간과 비무장지대(DMZ), 도서 해안의 3대 산림생태축을 대상으로 산림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11월27일 시행되는「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령에는 남한의 9개 정맥을 반영하여 전국의 산림생태축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본 준공식 장소는 6․25전쟁이라는 역사적 아픔으로 희생하신 고인의 숭고함과 유족의 아픔이 깃든 곳으로 유적지를 보호하는 산림복원을 통해 남북간 긴장을 완화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공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민․관․군 협력을 통해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은 물론, 훼손된 전국산림을 적극적으로 복원하는 계기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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